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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순글래머’ 신세경, 속옷 모델...‘육감몸매 인증’

    ‘청순글래머’ 신세경, 속옷 모델...‘육감몸매 인증’

    배우 신세경이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청순한 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소유해 ‘청순글래머’라고 불리며 많은 남성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신세경은 역대 비비안 모델 배우 김아중, 윤은혜, 신민아 뒤를 잇게 됐다.11일 공개된 화보 속에서 신세경은 와인빛 롱드레스를 입고 볼륨감 있는 가슴라인과 시원한 각선미를 드러내 고혹적이면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비비안 관계자는 “신세경의 청순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이미지와 비비안 제품의 볼륨업을 통해 고객들이 진정한 여성미를 갖출 수 있다는 광고 콘셉트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이번에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히로인으로 부각을 나타낸 신세경은 최근 의류 브랜드와 패션 액세서리 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사진 = 비비안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은지원 “내 몽유병에 놀란 아내, 잠들기 전 청심환 먹어” ▶ ’나는 전설이다’ 고은미, 분노 찬 눈물연기 호평 ▶ 비스트, 멤버 이기광 실체 폭로 “허당이다” ▶ 박명수, 애매리카노와 함께 시크한 된장남 등극 ▶ ’제빵탁구’ 주원, 연기력 논란 해명 “내 자신도 어색”
  • DJ 박신혜 “장근석한테 속은 몰카 못잊어”

    DJ 박신혜 “장근석한테 속은 몰카 못잊어”

    지난해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호흡을 맞춘 탤런트 장근석과 박신혜가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신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사흘동안 KBS 2FM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나르샤의 빈자리를 대신해 DJ로 활약했다. 5일 마지막 진행을 마친 박신혜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었기 때문에 참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첫날, 장근석한테 속은 몰래카메라가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놨다. 앞서 장근석은 지난 2일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 방송시간에 맞춰 애청자 전화 연결 코너에 참여해 박신혜를 좋아하는 학생이라고 자기소개를 하며 능청을 떨었다. 당시 박신혜는 진짜 장근석의 ‘장근석 성대모사’를 듣고는 "너무 똑같다"며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어 장근석은 방송을 통해 "박신혜가 DJ를 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더불어 8월 4일인 내 생일을 축하 받기 위해 전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근석, 박신혜는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일본에서 한류 커플로 떠오르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2PM 닉쿤, 엄마 사진 공개… ‘붕어빵 모자’ 인증 ▶ ’이신애, ‘풀죽은 턱돌이’ 위해 프리허그…‘훈훈’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빅토리아, 빅장금 변신...닉쿤위해 9첩 반상 ‘뚝딱’ ▶ 한국판 첨밀밀 ‘러브송’ 윤은혜 하차설...제작사 "사실무근" ▶ ’얼짱 골기퍼’ 문소리 "슈퍼스타K 멤버 될 뻔..."
  • 김지선 S라인 비결이 버섯과자? 소속사 “사실무근”

    김지선 S라인 비결이 버섯과자? 소속사 “사실무근”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버섯과자 등 웰빙간식의 도움에 힘입어 가꾼 늘씬한 비키니 몸매를 과시했다. 김지선은 5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가족들과 함께 국내의 한 워터파크로 놀러가 물놀이를 즐긴 휴가 여행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선은 휴가중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며 비키니 수영복을 입어 아이 넷을 출산했음이 믿기지 않는 늘씬한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방송 후 김지선의 몸매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이슈가 되자 국내 한 언론사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지선의 몸매 유지 비결이 버섯과자라고 보도했다. 반면 소속사 관계자는 "김지선의 몸매유지 비결이 버섯과자란 뉴스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사진 = 방송화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2PM 닉쿤, 엄마 사진 공개… ‘붕어빵 모자’ 인증 ▶ ’이신애, ‘풀죽은 턱돌이’ 위해 프리허그…‘훈훈’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빅토리아, 빅장금 변신...닉쿤위해 9첩 반상 ‘뚝딱’ ▶ 한국판 첨밀밀 ‘러브송’ 윤은혜 하차설...제작사 "사실무근" ▶ ’얼짱 골기퍼’ 문소리 "슈퍼스타K 멤버 될 뻔..."
  • 한국판 첨밀밀 ‘러브송’ 윤은혜 하차설...제작사 “사실무근”

    한국판 첨밀밀 ‘러브송’ 윤은혜 하차설...제작사 “사실무근”

    배우 윤은혜의 드라마 ‘러브송’(극본 오수연 / 연출 지영수) 하차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드라마 ‘러브송’ 제작사 베르디미디어 측은 윤은혜 하차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고 현재 남자 주인공 캐스팅이 진행중이라는 것을 전했다.이와 함께 9월 중 첫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알렸다.‘러브송’은 영화 ‘첨밀밀’을 리메이크한 드라마. 윤은혜가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에 이어 故 박용하가 캐스팅 돼 화제가 됐다.하지만 박용하의 죽음으로 남자 주인공 자리가 비면서 드라마 제작 일정이 지연돼 윤은혜의 하차설이 제기됐다.드라마에서 중국동포 유채화 역을 맡은 윤은혜는 한국에 건너와 생활력이 강하며 때론 남을 속이기도 하지만 지극히 순수하고 한 남자를 잊지 못하는 여인의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러브송’은 한국, 일본, 중국을 오가며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이뤄질 예정이며 아시아 11개국에 권리 선판매가 진행된 바 있다.사진 = MBC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지혜, 9월21일 결혼…예비신랑은 6세 연상 검사 ▶ 수연은 이미지가 아닌 ‘김하늘’이었다 (인터뷰) ▶ 미쓰에이 수지, 초딩 졸업사진 공개...네티즌 "모태청순녀!" ▶ 성유리, 민낯 공개 "생얼도 여신미모+우월피부" ▶ 김정은 vs 전인화, ‘청담동女 패션’ 안방극장 사로잡다 ▶ ’왕언니’ 가희, 유이 ‘뱃살 논란’ 미니홈피 통해 해명
  • 이하늘, 엠카서 ‘인기가요’ 욕설’논란예고’

    이하늘, 엠카서 ‘인기가요’ 욕설’논란예고’

    DJ DOC 이하늘이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SBS ‘인기가요’를 비난해 논란을 일었다. DJ DOC는 5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나 이런사람이야’불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노래가 끝날 즈음 이하늘은 갑자기 "XX가요!"라고 외쳤다. 방송 상에는 이하늘의 욕설은 ‘삐’하는 소리에 묻혀 졌다. 이날 DJ DOC 무대는 사전 녹화로 진행됐기 때문. 한편 이하늘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강심장’과 ‘인기가요’ 패기지 출연에 비난하며 SBS 측에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2PM 닉쿤, 엄마 사진 공개… ‘붕어빵 모자’ 인증 ▶ ’이신애, ‘풀죽은 턱돌이’ 위해 프리허그…‘훈훈’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빅토리아, 빅장금 변신...닉쿤위해 9첩 반상 ‘뚝딱’ ▶ 한국판 첨밀밀 ‘러브송’ 윤은혜 하차설...제작사 "사실무근" ▶ ’얼짱 골기퍼’ 문소리 "슈퍼스타K 멤버 될 뻔..."
  • 키, ‘배드 걸 굿걸’ 안무 완벽 소화’타고난’ 재주

    키, ‘배드 걸 굿걸’ 안무 완벽 소화’타고난’ 재주

    샤이니 키가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키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에 게스트로 출연, ‘배드 걸 굿 걸’ 안무를 부탁하는 신동의 권유에 즉석에서 미쓰에이의 춤을 재현했다. 1절이 흘러나오는 동안 한 동작도 틀리지 않은 키는 진행자와 멤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날 키는 미쓰에이의 안무를 처음 춰 봤다는 사실이다. 키는 “연습한 적 없은 없고 일주일에 9번 정도 미쓰에이의 안무를 본 게 전부다”라며 “음악에 맞춰 어떤 댄스를 춰야 할지 머릿속에 들어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 보이는 라디오 ‘심심타파’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2PM 닉쿤, 엄마 사진 공개… ‘붕어빵 모자’ 인증 ▶ ’이신애, ‘풀죽은 턱돌이’ 위해 프리허그…‘훈훈’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빅토리아, 빅장금 변신...닉쿤위해 9첩 반상 ‘뚝딱’ ▶ 한국판 첨밀밀 ‘러브송’ 윤은혜 하차설...제작사 "사실무근" ▶ ’얼짱 골기퍼’ 문소리 "슈퍼스타K 멤버 될 뻔..."
  • ‘나는 전설이다’ 초반 질주 이유? ‘흥행분석’

    ‘나는 전설이다’ 초반 질주 이유? ‘흥행분석’

    ‘나는 전설이다’가 초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게 된 숨겨진 이유들이 밝혀졌다. 2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1회 분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은 11.4%, 2회 방송분의 시청률은 12.9%를 기록했다. 특히 ‘나는 전설이다’의 초반 시청률 질주 돌풍에는 더 멋진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제작진들의 숨은 노력들이 있었다. 첫 회부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나는 전설이다’의 숨겨진 하나하나를 살펴본다. ◆ 음악을 위해 아끼지 않는다! ‘나는 전설이다’는 김정은, 홍지민, 장신영, 쥬니를 중심으로 하는 록밴드 ‘컴백 마돈나 밴드’의 연주가 수 십 차례 보여 지게 될 전망. 이들이 밴드 공연을 펼칠 때마다 한 번의 무대를 위해 지불하는 금액만 하더라도 2000만 원에 달하는 상황. 연기자들이 사용하는 드럼, 기타, 베이스 등 고가의 악기들은 한 악기업체의 협찬을 받고 있지만 공연 무대에는 일반 드라마 촬영할 때와는 다른 무대용 음향과 무대 조명들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이 기계들을 오퍼레이팅 할 수 있는 전문기사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연 한 번을 선보이는 데는 만만치 않은 금액이 지불되기 때문이다. 드라마에서는 잠깐 보이는 김정은의 샤우팅이 그토록 멋있게 표현될 수 있는 이유다. ◆ 김정은의 럭셔리함의 극치! 1회 등장한 스파의 모든 것 극 중 김정은이 맡은 최상류층 집안의 며느리 전설희 역을 위해 고가의 비용이 들어갔다. 의상뿐만 아니라 지니고 있는 보석과 가방까지도 최고 명품으로만 소지하고 등장하기 때문. 특히 1회 방송분에서 보였던 스파 장면도 이 럭셔리 라이프에 한 획을 장식했다. 사방이 통 유리로 되어 있는 욕실에서 탁 트인 정원과 풍경을 바라보며 김정은 홀로 즐기고 있는 스파 장면과 마사지 베드 위에 누워 호화로운 스톤테라피 마사지를 받고 있는 장면이 그 것. 제작진은 이 스파 장면을 위해 수 백 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평창동에 있는 대 저택을 섭외했다.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정은이 갔던 스파가 도대체 어디냐?”는 질문이 쇄도할 정도로 장면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 연령대를 뛰어넘는 시청률의 고른 분포 ‘나는 전설이다’ 는 ‘마의 시간대’인 9시 시간대를 깨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질주 중에 있다. 특히 이 드라마의 시청률은 다른 작품들과 달리 10대부터 60대 까지 편중되지 않고 고른 시청자계층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 1회(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에서는 여자 20대 23%, 40대 40%, 50대 25%의 지지를 받았으며, 2회 분에서는 30대 11.6%, 40대 13%, 50대 9.5%의 시청률 점유율을 기록했다. 20대, 30대 젊은 여성들이 다른 드라마의 주 시청계층인데 반해, ‘나는 전설이다’는 20대와 50대의 높은 지지도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 조차 대박 흥행을 점치고 있다. 록밴드 연주와 같은 사실적인 묘사와 지루하지 않은 탄탄한 스토리 전개 등이 TV와 멀어져 가는 중장년층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2PM 닉쿤, 엄마 사진 공개… ‘붕어빵 모자’ 인증 ▶ ’이신애, ‘풀죽은 턱돌이’ 위해 프리허그…‘훈훈’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빅토리아, 빅장금 변신...닉쿤위해 9첩 반상 ‘뚝딱’ ▶ 한국판 첨밀밀 ‘러브송’ 윤은혜 하차설...제작사 "사실무근" ▶ ’얼짱 골기퍼’ 문소리 "슈퍼스타K 멤버 될 뻔..."
  • 브라이드 고래, 울산 앞바다서 비참한 ‘최후’

    브라이드 고래, 울산 앞바다서 비참한 ‘최후’

    어린 브라이드 고래가 울산 앞바다를 찾았다가 불법포획 돼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지난달 27일 불법포획된 고래를 브라이드 고래로 판명했다고 5일 밝혔다.브라이드 고래는 주로 북서태평양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2만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으며 수심이 얕고 섬이 많은 국내 연안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는다. 국내에서 브라이드 고래가 발견된 것은 모두 세 차례로 2004년과 2009년 제주도, 2005년 인천에서 각각 1마리씩 사체로 발견된바 있다.고래연구소 측에 따르면 이번에 울산 앞바다에서 불법포획된 브라이드 고래는 9m의 어린 고래로 길을 찾는 데 미숙해 일시적으로 동해를 찾았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울산해양경찰서는 이 고래가 지난달 27일 울기등대에서 동방 약 16.1km 떨어진 영해에서 잡혀 19.3km 공해에서 해체돼 원형을 알아볼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포획된 고래는 지난달 29일 방어진 수협 위판장에서 7천만원에 낙찰됐으며 현재 판매 가격은 국고로 귀속된 상태다.해경은 고래를 불법포획한 혐의(수산자원보호령 위반)로 최모(48), 김모(61), 김모(66), 이모(57)씨 등 4명을 구속했다.한편 해경은 이들의 선박에서 고래고기를 담을 자루 250개를 발견, 이들이 의도적으로 브라이드 고래를 포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사진 =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2PM 닉쿤, 엄마 사진 공개… ‘붕어빵 모자’ 인증 ▶ ’이신애, ‘풀죽은 턱돌이’ 위해 프리허그…‘훈훈’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빅토리아, 빅장금 변신...닉쿤위해 9첩 반상 ‘뚝딱’ ▶ 한국판 첨밀밀 ‘러브송’ 윤은혜 하차설...제작사 "사실무근" ▶ ’얼짱 골기퍼’ 문소리 "슈퍼스타K 멤버 될 뻔..."
  • 김지선 S라인 비결이 버섯과자? 소속사 “사실무근”

    김지선 S라인 비결이 버섯과자? 소속사 “사실무근”

    ’다산의 여왕’ 김지선이 버섯과자 등 웰빙간식의 도움에 힘입어 가꾼 늘씬한 비키니 몸매를 과시했다. 김지선은 5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가족들과 함께 국내의 한 워터파크로 놀러가 물놀이를 즐긴 휴가 여행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선은 휴가중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며 비키니 수영복을 입어 아이 넷을 출산했음이 믿기지 않는 늘씬한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방송 후 김지선의 몸매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이슈가 되자 국내 한 언론사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지선의 몸매 유지 비결이 버섯과자라고 보도했다. 반면 소속사 관계자는 "김지선의 몸매유지 비결이 버섯과자란 뉴스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사진 = 방송화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2PM 닉쿤, 엄마 사진 공개… ‘붕어빵 모자’ 인증 ▶ ’이신애, ‘풀죽은 턱돌이’ 위해 프리허그…‘훈훈’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빅토리아, 빅장금 변신...닉쿤위해 9첩 반상 ‘뚝딱’ ▶ 한국판 첨밀밀 ‘러브송’ 윤은혜 하차설...제작사 "사실무근" ▶ ’얼짱 골기퍼’ 문소리 "슈퍼스타K 멤버 될 뻔..."
  • 다이어트도 ‘이열치열’? HOT 다이어트가 뜬다!

    다이어트도 ‘이열치열’? HOT 다이어트가 뜬다!

    해마다 여름 혹은 바캉스 시즌이면 여성들은 살과의 힘겨운 전쟁을 시작한다. 매년 등장하는 다이어트의 종류만해도 수백 가지에 이를 정도. 최근엔 지방조직과 체액, 콜라겐 섬유 등 결합조직이 뭉쳐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일명 ‘셀룰라이트’가 지방조직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이를 제거하려는 여성들도 늘어났다.특히 체내의 열을 상승시키면 지방조직을 분해할 수 있다는 인식 때문에 올 여름 다이어트에 ‘이열치열’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체내의 열을 높여 지방을 분해해주는 다이어트 제품들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옥션(www.auction.co.kr) 뷰티팀 이은희 팀장은 “매년 여름이면 바르거나 먹으면서 살을 빼는 다양한 다이어트 제품들의 판매율이 높게 나타나는데, 특히 올해는 열을 발산해서 지방조직을 분해하는 HOT한 다이어트 상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짧은 시간 안에 효과를 볼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이나 바캉스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바르기만 해도 HOT한, 슬리밍제품간편하게 바르기만 해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슬리밍 제품들이 인기다. 그 중 ‘이하얀 핫바디(4만9900원)’는 옥션에서 다이어트 제품군 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선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식물성 천연 추출물로 만들어져 피부의 자극이 없고 팔, 다리 등 부위별로 충분히 흡수되도록 바르면 바른 부위가 화끈거리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셀룰라이트 생성을 방지 또는 제거 하는 과정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마테차, 커피콩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보습효과까지 뛰어나 탄력있고 촉촉한 피부와 다이어트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자미안 쵸코릿 핫팩(9900원)’ 은 체내의 지방축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키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안성맞춤이다. 겔타입으로 끈적이지 않고 흡수력이 좋아 운동시나 외출시에도 용이하다.다리만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레그 코르셋(1만 3800원)’도 여름을 맞아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골드펄을 함유해 바르면 다리가 얇아 보이는 효과로 각선미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이 특히 선호한다. 붓기를 완화시키는 카페인 성분과 보습효과가 있는 은행을 함유해 하체를 집중적으로 매끄럽고 슬리밍하게 관리할 수 있다. ◆‘땀복’으로 노폐물 빼고, 살도 빼고~ ‘땀’은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해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굳이 사우나를 가지 않고 착용만 해도 땀을 흘려 노폐물을 배출하는 ‘땀복’이 인기다.‘매직슬림 다이어트웨어(1만7000원)’는 엠보싱 재질로 땀은 배출하고 공기를 차단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엄청난 양의 땀을 배출하도록 해준다. 뿐만 아니라 전신, 하반신, 복근 등 부위별로 구성되어 있어 특정 부위 다이어트에도 적합하다.‘에버라스트 땀복(3만 1500원)은 박음질 없이 고압축으로 눌러 틈새가 없다. 마치 사우나에 온 듯 다량의 땀을 배출하도록 돕는다. 자신의 신체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복부전용 ‘웨이스트랩(1만 5000원)’도 눈에 띈다. 4겹의 시트로 구성되어 있어 체온을 상승시키는 효과로 지방연소를 도와준다. 단시간 착용에도 땀과 노폐물을 배출시켜 군살 없는 늘씬한 복부와 잘록한 허리를 만들 수 있어 인기다.◆간편하게 붙이기만 해도 다이어트 OK!스티커처럼 간단하게 붙이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능이 있는 “다이어트 패치”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다이어트 패치 분야 큰 인기를 기록하고 있는 ‘리앤유 PPC바디슬림패치(2만 3900원)’는 지방을 분해하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허벅지, 배, 팔 등 원하는 특정부위에 패치 하나만 붙이면 8시간 지속되어 지방 분해를 도와준다.복부에 작은 패치 하나만 붙여도 과식을 억제해 음식조절을 도와주는 패치들도 인기다. ‘예스라인 이중자극 다이어트 패치(3500원)는 일명 ‘배꼽봉’이라고 해 6개의 특수 돌기로 복부의 독을 빼준다. 한의학의 온열자극요법을 적용해 몸의 순환를 도와 다이어트는 물론 체내의 에너지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이 외에 ‘마이슬림 패치(1만 6900원)’는 약 3일간 효능이 지속되며 간단히 복부에 붙이기만 하면 된다. 칩의 원리에 의해 나쁜 식생활 습관을 조절하여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관리를 도와준다. ◆하루 한 알이면 살들아 안녕~기능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다이어트 식품들도 올 여름 인기상품으로 떠올랐다. 배우 윤은혜가 모델로 등장하면서 유명해진 ‘에스라이트 슬리머(3만 4000원)’는 드링크 타입으로 자기전에 하루 한 병씩 섭취하면 지방을 분해하는 홍화씨유의 리놀레산 성분이 체지방을 감소시켜 다이어트 효과를 준다. 이 제품은 콜라겐과 비타민C까지 함유해 다이어트는 물로 피부 건강 등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인체시험을 통해 이미 복부지방 감소효과가 인증된 ‘팻다운(3800원)’도 여름을 맞아 더욱 인기몰이 중이다. 저렴한 가격과 휴대가 간편함은 물론 운동 전에 섭취하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캡슐 형태로 되어 있는 ‘다이어트 CLA(1만 3900원)’는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체내의 에너지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시켜준다. 이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하는 등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사진 = 옥션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 간미연, 베복 멤버들의 응원 릴레이 ‘훈훈’

    간미연, 베복 멤버들의 응원 릴레이 ‘훈훈’

    가수 간미연을 위해 과거 함께 활동했던 걸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응원에 나서며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간미연은 지난 4일과 1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SBS ‘인기가요’ 무대를 앞두고 대기실에 찾아온 윤은혜와 김이지, 이희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먼저 간미연을 찾은 사람은 베이비복스에서 막내였던 윤은혜다. 간미연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대기실을 찾은 윤은혜는 간미연과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간미연은 윤은혜와 찍은 사진과 함께 “언니 힘내라고 응원와준 우리 은혜양. 피곤할 텐데도 아침 일찍 와서 내 곁을 지켜준 이쁘니~ 덕분에 오늘 힘 완전 충전! 알랍베베~”라고 글을 남겨 윤은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또 그는 김이지 이희진과 찍은 사진 두 장과 함께 “오늘도 함께해준 우리 멤버언니들~~ 아주 아주 많이 든든해욧!!! 이제 은진언니만 남았습니다.”고 멤버들에 대한 감사함과 베이비복스 총 다섯명의 멤버 중 아직 만나지 못한 심은진의 방문을 기대하는 마음을 드러냈다.간미연의 미투데이에 방문한 팬들은 “오랜만에 만난 멤버들, 훈훈해 보인다.”, “서로 힘이 되주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여전히 사이좋은 멤버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최근 싱글 ‘미쳐가’로 3년 만에 컴백한 간미연은 음악방송과 예능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사진 = 간미연 미투데이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섹시한 퓨전한복, 드라마·영화 사극 속에도 열풍

    섹시한 퓨전한복, 드라마·영화 사극 속에도 열풍

    1999년 11월 시청률 40퍼센트를 오르내리며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허준’, 이 드라마 한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황수정을 있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빗속의 적삼’ 신이었다. 비에 젖어 얇은 적삼 너머로 드러난 동여맨 가슴띠는 방송 심의까지 들먹이며 장안의 화제가 됐고 “한복이 더 야하다.”는 시청률 고공행진 공식이 성립되면서 사극 드라마들에 한복 노출 장면이 심심치 않게 등장했다. KBS 드라마 ‘장희빈’의 김혜수, ‘추노’의 이다해 등 많은 스타들이 한복을 입고 도발적인 매력을 뽐냈으며 최근 30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방자전’에서는 배우 조여정이 흰 적삼을 입고 등장한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한복의 섹시함은 ‘은근함’에서 비롯된다. 은근하게 어깨로 흘러내리는 저고리 깃, 단아한 치마저고리 너머로 비치는 은근한 실루엣처럼 모두 드러나는 비키니와는 또 다른 섹시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단아하고 정숙한 아름다움으로 대표됐던 전통 한복의 다양한 일면이 여러 매체를 통해 인기몰이를 하면서 일반 고객층에서도 퓨전 한복과 한복 드레스의 열풍이 일었다.저고리를 생략해 어깨를 노출하면서 치마의 가슴 띠에 수를 놓거나 끈으로 처리된 한복 드레스는 디자이너 이영희, 안근배 등 많은 브랜드에서 앞 다투어 선보였고 드라마 ‘궁’에서 배우 윤은혜가 입고 나온 짧은 기장의 퓨전 한복이 눈길을 끌면서 길이가 대폭 짧아진 초미니 한복 드레스가 출시되는 등 퓨전 한복 시장은 날로 커지는 추세다.2010·2011 신상품을 대량 출시한 ‘안근배 한복 대여’는 섹시함을 강조한 퓨전 한복뿐만 아니라 전통 한복과 한복 드레스 등 다양한 상품으로 인기몰이중이며 브랜드답게 전문화된 콜센터 운영과 홈페이지 운영 등 차별화된 경영 방식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특히 ‘안근배 한복 대여’는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더운 여름철에 쾌적하게 한복을 입고 싶어 하는 고객의 구미에 맞는 상품을 전략적으로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안근배 한복 대여’ 공식홈페이지에서는 7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신랑·신부 커플 한복 20% 할인 행사 안내와 다양한 신상품들을 선보인다.서울신문NTN 이빈 기자 judi@seoulntn.com
  • ‘의리파’ 윤은혜, 간미연 응원차 대기실 ‘깜짝방문’

    ‘의리파’ 윤은혜, 간미연 응원차 대기실 ‘깜짝방문’

    배우 윤은혜가 베이비복스 동료였던 간미연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SBS ‘인기가요’ 대기실을 깜짝 방문했다. 윤은혜는 지난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 대기실을 찾아 베이비복스 시절 함께 동고동락했던 간미연의 솔로 컴백에 힘을 실어주었다. 윤은혜가 ‘인기가요’ 대기실을 찾은 것은 5년 만의 일. 간미연은 이날 윤은혜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자신의 미투데이에 올리며 이들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간미연은 “언니 힘내라고 응원와준 울 은혜양…피곤할 텐데도 아침 일찍 와서 내 곁을 지켜준 이쁘니~^^*덕분에 오늘 힘 완전 충전!!!!!!알랍베베~”라며 애교 섞인 멘트로 각별한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윤은혜는 간미연과 미르의 랩 퍼포먼스 부분의 안무와 포즈를 직접 지도해 주고 리허설을 보고 자신이 직접 모니터를 해주며 열정적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 윤은혜는 “더 이상 가수로서가 아닌 배우로 인기가요 대기실을 방문해 감회가 새롭다.”고 밝히며 “조금 어색했지만 간미연 덕분에 오랜만에 마치 다시 가수가 된 기분이었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사진 = 간미연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NTN포토] 윤은혜, ‘드라마 촬영하기로 했었는데...’

    [NTN포토] 윤은혜, ‘드라마 촬영하기로 했었는데...’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윤은혜가 1일 새벽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故 박용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故 박용하는 이날 오전 논현동 자택에서 휴대전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맨 채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한류스타 박용하 자살

    한류스타 박용하 자살

    한류스타인 가수 겸 탤런트 박용하(33)씨가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오전 5시30분쯤 박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 침실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박씨의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캠코더 충전기 전선으로 목을 맸으며, 자필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박씨의 어머니는 경찰에서 “아들이 위암 말기인 아버지의 등과 다리를 주무르면서 가족에게 ‘미안해.’라고 말하고 자정을 넘겨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고 진술했다. 박씨는 평소 아버지를 극진히 간병했으며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해 수면제를 복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부의 침입 흔적이나 외상이 없고, 박씨가 사망 2~3일 전 매니저 이모(29)씨 등에게 “이 생활이 너무 힘들다. 생각이 좀 정리되면 다시 이야기하자.”고 심경고백을 했던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자살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곽정기 강남경찰서 형사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말기 위암인 부친의 간병과 사업 및 연예활동 병행에 따른 스트레스로 술을 마신 뒤 충동적으로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27일 일본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귀국한 뒤 29일 오후 8시 청담동에서 매니저 이씨와 작품활동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오후 9시쯤 명동에서 음식점 사업을 함께 하기로 한 안모씨를 마지막으로 만난 뒤 귀가했다. 안씨와 이씨가 각각 30일 오전 1시9분, 35분쯤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나 고인이 답장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평소 절친한 사이인 탤런트 소지섭씨와 작품을 함께 했던 박시연씨 등 지인들이 속속 찾아와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1997년 TV 드라마 ‘테마극장’으로 데뷔한 박씨는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스타 반열에 올라 일본과 동남아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겨울연가’에 이어 ‘온 에어’ ‘남자이야기’ 영화 ‘작전’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첨밀밀’의 한국판 드라마에 탤런트 윤은혜와 함께 주인공으로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박용하, 왜 극단적인 자살 택했을까?

    박용하, 왜 극단적인 자살 택했을까?

    배우 겸 가수 박용하가 30일 오전 5시 30분경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측근들은 박용하의 죽음을 납득할 수 없다며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다. 측근들은 박용하는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으로 부모님을 끔찍이 여겼던 효자였다고 전했다. 특히 위암 말기 진단을 받은 박용하의 아버지는 투병생활을 한지 오래됐으며 박용하는 지난해 아버지의 상태가 악화된 이후 힘들어 했다. 측근들은 아버지에 대한 걱정과 가장에 대한 심적인 부담은 이해되지만 가족을 남겨두고 목숨을 끊을 결심을 했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 박용하는 최근 영화 ‘첨밀밀’의 한국판 드라마 버전 ‘러브송’의 출연을 확정짓고 탤런트 윤은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 역시 “8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말해 박용하의 죽음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류스타’였던 박용하의 사망소식은 일본에도 큰 충격을 안겼다. 박용하는 2003년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 뒤 2004년 11월에 발매된 싱글앨범 ‘가지마세요’로 한국 남성 아티스트 역사상 처음으로 오리콘차트 10위권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박용하는 2005년 일본 골드디스크 신인상 수상을 비롯해 2007년 2008년 연속으로 일본 골드디스크 올해 최고의 싱글상 등을 수상하며 일본에서 가수로서 의욕을 갖고 큰 활약을 펼쳤다. 박용하는 일본과 태국에서 콘서트 활동을 펼치고 불과 사흘 전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박용하의 사망원인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핸드폰 줄로 목을 맨 것이 이상하다.”, “충격을 받은 다른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우울증을 겪은 것은 아니냐.” 등 의문점을 들고 있다. 한편 박용하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로 장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 박용하-최진영, 너무나 ‘닮은’ 죽음에 더 큰 ‘충격’

    박용하-최진영, 너무나 ‘닮은’ 죽음에 더 큰 ‘충격’

    한류스타 박용하가 목을 매 숨졌다는 비보가 전해지자 연예계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3월 고인이 된 최진영에 이어 30일 오전 5시 30분경 배우 겸 가수 박용하까지 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사람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죽음에 유난히 닮은 점이 많아 눈길을 끈다. 젊은 나이에 운명을 달리한 두 사람의 첫 번째 닮은 점은 두 사람 모두 드라마를 통해 연예계 복귀를 앞둔 시점에서 자살했다는 것이다. 박용하는 최근 배우 윤은혜와 함께 ‘한국판 첨밀밀’로 알려진 ‘러브송’에 동반 캐스팅 된 상황에서 죽음을 선택했다. 이것은 최진영도 마찬가지. 최진영 역시 드라마 출연을 위해 제작진과 협상을 벌이고 있던 시점에서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당시 더욱 큰 충격을 몰고왔다. 또 생전 두 사람은 모두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배우 박용하는 2003년 드라마 ‘올인’의 주제곡 ‘처음 그날처럼’을 통해 가수로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특히 일본에서는 2005년 한국가수로는 최초로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4년 연속 수상을 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가수 최진영 역시 1999년 스카이로 데뷔, 타이틀곡 ‘영원’을 히트시키며 무서운 신인으로 급부상한데 이어 누나 최진실의 뒤를 따라 드라마에도 출연해 연기력 호평을 받는 등 배우로도 두각을 나타냈다. 두 사람의 사망 사인 또한 흡사하다. 박용하가 논현동 자택에서 휴대폰 충전기에 목을 매 숨진 채 쓰러져있는 것을 어머니가 처음으로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과 마찬가지로 최진영도 논현동 자택 자신의 방에서 침실 빔 프로젝트에 걸려있던 전선줄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고인의 어머니가 제일 먼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반면 두 사람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최진영은 2008년 10월 누나 최진실의 죽음 이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신경안정제 등의약을 복용해 왔으며 죽기 전에도 이미 자살을 기도한 적도 있었다. 반면 박용하는 불면증에 시달려 수면제를 복용해왔던 것 이외에 특별한 우울증 증상 여부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최진영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 ‘충격’ 박용하 드라마 컴백 앞두고 자살 왜?

    ‘충격’ 박용하 드라마 컴백 앞두고 자살 왜?

    탤런트 겸 가수 박용하(33) 씨가 30일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씨는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으며 앨범을 내고 가수로도 활동하는 등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인기를 다져왔다. 그는 ‘겨울연가’ 외에도 드라마 ‘온에어’, ‘남자이야기’, 영화 ‘작전’ 등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방송인 윤은혜와 한국판 드라마 ‘첨밀밀’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박씨의 갑작스런 사고 소식을 접한 연예관계자 및 지인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한 관계자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 최근 차기작을 앞두고 있던 데다 하반기 스케줄까지 일정이 꽉 잡힐 정도로 의욕에 차 있었다”며 울음을 터뜨렸다. 박씨의 아버지가 암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친에 대한 고민이 직 간접적인 사인으로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박씨는 1남 1녀 중 막내로 효성이 지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이날 새벽 위암 말기인 아버지의 등과 다리를 주무르면서 가족에게 “미안해 미안해”라고 말한 뒤 자기 방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박씨가 최근 매니지먼트와의 관계를 정리하면서 연예 활동에 대한 회의가 부담으로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대다수의 지인은 “박씨가 우울증 같은 것은 없었다. 다만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아들로서 걱정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故박용하, 왜 극단적인 선택했나? ‘의문증폭’

    故박용하, 왜 극단적인 선택했나? ‘의문증폭’

    배우 겸 가수 박용하가 30일 오전 5시 30분경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측근들은 박용하의 죽음을 납득할 수 없다며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다. 측근들은 박용하는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으로 부모님을 끔찍이 여겼던 효자였다고 전했다. 특히 위암 말기 진단을 받은 박용하의 아버지는 투병생활을 한지 오래됐으며 박용하는 지난해 아버지의 상태가 악화된 이후 힘들어 했다. 측근들은 아버지에 대한 걱정과 가장에 대한 심적인 부담은 이해되지만 가족을 남겨두고 목숨을 끊을 결심을 했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 박용하는 최근 영화 ‘첨밀밀’의 한국판 드라마 버전 ‘러브송’의 출연을 확정짓고 탤런트 윤은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 이에 드라마 관계자 역시 “8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말해 박용하의 죽음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류스타’였던 박용하의 사망소식은 일본에도 큰 충격을 안겼다. 박용하는 2003년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 뒤 2004년 11월에 발매된 싱글앨범 ‘가지마세요’로 한국 남성 아티스트 역사상 처음으로 오리콘차트 10위권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박용하는 2005년 일본 골드디스크 신인상 수상을 비롯해 2007년 2008년 연속으로 일본 골드디스크 올해 최고의 싱글상 등을 수상하며 일본에서 가수로서 의욕을 갖고 큰 활약을 펼쳤다. 박용하는 일본과 태국에서 콘서트 활동을 펼치고 불과 사흘 전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박용하의 사망원인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핸드폰 줄로 목을 맨 것이 이상하다.”, “충격을 받은 다른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 “우울증을 겪은 것은 아니냐.” 등 의문점을 들고 있다. 한편 박용하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로 장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 ‘충격’ 자살 한류스타 박용하 누구?

    ‘충격’ 자살 한류스타 박용하 누구?

    배우 박용하(33)가 30일 오전 5시 30분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박용하는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 2000년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로 얼굴을 알렸고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대형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특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송되면서 함께 출연한 배용준 최지우 등과 함께 한류 스타로 발돋움하기 시작했다.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크게 히트하자 그는 2004년부터 일본에서 여러 장의 음반을 내기도 했다. 이들은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올랐으며 콘서트도 성공적이었다. 지난해 8월 일본 데뷔 5주년을 맞기도 했다. 그는 다시 국내 안방극장으로 돌아와 2008년 드라마 ‘온에어’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남자이야기’와 두번째 스크린 도전작인 영화 ‘작전’에도 출연했다. 또 박용하는 영화 ‘첨밀밀’의 한국판 드라마에 윤은혜와 함께 주인공으로 발탁, 컴백을 앞두고 있어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박용하는 지난 밤 위암 투병중인 아버지의 어깨와 등을 한참을 주무른 뒤 아버지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목을 매 숨진 것을 어머니가 발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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