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윤유선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골절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영화 1987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이영표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 스카이
    2026-02-2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2
  • 서지혜, 골프 드라마 ‘버디버디’ 하차

    서지혜, 골프 드라마 ‘버디버디’ 하차

    최근 주연진 캐스팅 발표와 함께 본격 제작에 돌입한 드라마 ‘버디버디’의 제작진과 서지혜가 출연의 최종 조율 과정에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아쉬움 속에 다음 인연을 기약하기로 했다. 오랜 충전 끝에 차기작을 신중히 물색 중이던 서지혜는 ‘버디버디’의 천재 미녀골퍼 민해령 역에 그간의 배역들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느끼며 출연을 결정한 바 있다. ’버디버디’ 제작진 또한 서지혜의 한층 성숙해진 외모와 분위기에서 민해령의 이지적인 모습을 발견하고 그녀의 합류를 따뜻하게 환대했다. 그러나 양측은 출연의 최종 조율 단계에서 이견을 보였다. 이에 아직 작품이 제작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서로 원만한 합의 하에 더 좋은 만남을 도모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오는 2월10일로 내정된 ‘버디버디’ 제작보고회는 서지혜를 제외한 확정 주연진인 유이, 이용우, 이미숙, 윤유선, 양희경의 참석 하에 차질없이 진행된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골프무협 드라마 ‘버디버디’ 티저 포스터 공개

    골프무협 드라마 ‘버디버디’ 티저 포스터 공개

    골프에 무협을 접목한 독특한 컨셉트로 ‘다이나믹 골프무협’이라는 신장르의 탄생을 예고한 드라마 ‘버디버디’(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기절초풍 강호들의 눈돌아가는 골프무협 열전’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티저 포스터는 주연급으로 간소화되는 여느 티저 포스터와 달리,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을 대거 배치해 개성을 달리했다. 만화적 상상력과 드라마적 리얼리티의 절묘한 배합 또한 ‘버디버디’의 차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본격 리얼리티를 표방하며 스포츠 세계의 사실적 조명에만 주력했던 기존의 작품들과 달리 ‘버디버디’는 역발상에서 출발한다. 일명 골프에 대한 선입견 뒤집기다. 정적인 스포츠란 이미지를 뒤집고 만화적 허구에 가까운 컴퓨터그래픽(CG)과 연출로 역동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다양한 출신의 선수들과 그 가족들의 휴머니즘 스토리를 통해 귀족스포츠가 아닌 희로애락의 장으로서 골프의 눈높이를 맞출 예정이다. 한편 서지혜, 유이, 이용우에 이어 이미숙, 윤유선, 양희경까지 드라마의 주조연 캐스팅 발표와 티저 포스터 공개를 마친 드라마 ‘버디버디’는 오는 2월 10일, 이 작품의 주요 촬영지가 될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리조트 내 하이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작보고회를 갖는다. 사진=그룹에이트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실을 이용!”… 대담한 춘추 본색 드러내다

    “미실을 이용!”… 대담한 춘추 본색 드러내다

    춘추는 어리지도 유약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대범하고 영악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41회에서 춘추(유승호 분)는 그동안 어리버리 함으로 포장했던 자신의 진짜모습을 드러내며 덕만 공주(이요원 분)와 미실(고현정 분) 그리고 온 황실을 놀라게 했다. 언뜻 보면 춘추는 미실의 꾐에 넘어가 미실의 꼭두각시가 되는 듯 보였다. 진평왕(조민기 분), 마야부인(윤유선 분), 알천랑(이승효 분), 서현공(정성모 분) 등은 이런 춘추의 행보에 근심하지만 춘추에게는 남다른 계획이 있었던 것. 덕만 공주는 유신랑(엄태웅 분)에게 미실의 뜻대로 부군의 자리를 두고 춘추와 싸우지 않을 것이며 만약의 경우 부군의 자리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말을 했다. 한편 몸과 마음이 많이 쇠약해진 미실은 춘추와 덕만 공주의 연속되는 의외의 발언에 충격을 받고 몸져눕는다. “골품제는 천한 제도입니다.”, “스스로 신국의 후계를 잇는 부군이 되려 합니다.” 미실은 춘추와 덕만 공주의 이 말을 계속 되뇌며 몇 날 며칠을 외출도 하지 않고 방에만 머물렀다. 또 미실파의 두 남자 세종공(독고영재 분)과 설원공(전노민 분)의 갈등이 시작됐다. 둘은 춘추와의 혼인이 각자의 가문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을 예상하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세종공과 설원공은 10화랑들을 자신의 세력으로 만들어 앞일에 대비했고 이때 춘추는 염종(정호빈 분)의 도움을 받아 설원랑의 손녀인 보량(박은빈 분)을 납치해 두 세력의 대립을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까지 몰고 갔다. 춘추는 보량과 함께 궁으로 들어가 진평왕에게 “어젯밤 보량 낭자와 혼례를 치르고 초야를 함께 하였습니다. 허니 보량 낭자를 들일 전각을 마련해 주십시오.”라는 폭탄 선언을 했다. 이는 예상과는 달리 춘추가 미실을 이용한 것으로 춘추는 미실파와 왕궁의 분열을 야기해 설원공과 용춘공을 자신의 세력으로 만들고자 했던 것. 유신과 덕만 공주도 뒤늦게 “춘추에게 미실이 당한 것입니다.” 말하며 춘추의 대담함에 크게 놀랐다. 한편 ‘선덕여왕’ 41회는 연장방송을 의식한 듯 반복되는 대사와 과도한 플래시백 편집을 통해 일부 시청자에게 지루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날 ‘선덕여왕’은 전국시청률 38.1%를(TNS미디어코리아 기준) 기록하며 40% 재진입에 실패했다. 사진 = MBC ‘선덕여왕’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덕만, 첨성대 밑그림 완성 “백성 이롭게 할 것”

    덕만, 첨성대 밑그림 완성 “백성 이롭게 할 것”

    공주가 된 덕만의 첫 소임은 바로 미실의 권위를 깎아 내리는 일이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선덕여왕’ 29회에서 덕만(이요원 분)은 일식현상과 함께 모두 앞에 등장한다. 덕만은 백성들 앞에서 진평왕(조민기 분)과 마야부인(윤유선 분)의 쌍둥이 딸로 인정받고 공주가 된다. 아직은 모든 것이 어색하고 두렵지만 죽은 언니 천명에게 도움을 청하며 덕만은 조심스럽게 행동을 시작한다. 첫 소임으로 덕만은 대신들을 불러 모은 자리에서 상천관을 폐하고 천문기상에 관련된 모든 것을 백성들에게 공개할 것을 선언한다. 이는 지금껏 왕권을 지탱할 수 있었던 힘인 신권을 포기한다는 뜻이다. 기상을 예측해 백성들을 사로잡았던 미실(고현정 분)은 크게 당황하지만 덕만은 월천대사를 통해 첨성대의 밑그림을 공개한다. 덕만은 “이로써 신라인이면 누구나 천기를 읽을 수 있으며 그 누구라도 더 이상 백성들의 불안을 조장하고 사익을 채우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며 미실과의 정면대결을 선포했다. 한편 덕만과 미실의 본격적인 대결의 시작을 알린 ‘선덕여왕’ 29회는 전국시청률 42.2%(TNS미디어코리아 기준)을 기록, 월화극 독주체제를 이어나갔다. 사진 = MBC ‘선덕여왕’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덕만, 서라벌 궁궐 입성 “공주가 돌아왔다”

    덕만, 서라벌 궁궐 입성 “공주가 돌아왔다”

    이제 천명공주의 빈 자리는 덕만의 것, 덕만이 공주가 되어 돌아왔다. 31일 방송되는 ‘선덕여왕’ 29회에서 덕만(이요원 분)은 드디어 공주 옷으로 갈아입는다. 지난 28회분에서 덕만은 일식이 일어났다 다시 사라지는 순간 연무장 오른쪽 망루에 극적으로 등장했다. 덕만과 함께 나타난 알천(이승효 분)과 유신(엄태웅 분)의 모습을 본 미실(고현정 분)은 분에 못 이겨 온몸을 부르르 떤다. 만명부인(임예진 분), 진평왕(조민기 분), 마야부인(윤유선 분)은 개양자의 주인공 덕만을 보며 감격스러워 하고 화형에 처할 뻔 한 비담(김남길 분)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이어 마야부인은 덕만의 손을 잡고 백성들 앞에서 쌍음 출생의 비밀을 밝히고 진평왕 또한 덕만을 공주로 선언하며 백성들의 동의를 구한다. 위기감을 느낀 미실은 군사를 일으킬 계획을 세우고 비담, 알천, 유신의 든든한 지원에 힘을 얻은 덕만은 차분히 왕이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한편 궁궐에서 펼쳐지는 두 여걸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흥미를 더해가는 가운데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은 10월 중순부터 일본에서 방영된다는 희소식을 전해왔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 팬들, 200인분 간식 들고 현장 방문 응원

    ‘선덕’ 팬들, 200인분 간식 들고 현장 방문 응원

    지난 14일 MBC ‘선덕여왕’ 용인 세트장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인터넷 사이트 ‘디씨 인사이드 선덕여왕 갤러리’ 회원들이 200인분의 간식을 들고 촬영장을 방문한 것.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약 3백만 원을 모은 팬들은 샌드위치, 과일, 수건, 부채, 쿠키, 음료수, 아이스크림과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액자선물을 준비해 현장을 방문 했다. 바쁜 촬영 일정 속에 ‘선덕여왕’ 김근홍 PD와 배우, 스태프들은 팬들과 함께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알천랑’ 이승효는 촬영 중간 팬들과 대화를 나누고 사인을 하고 사진을 함께 찍는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효는 “한번 안아 달라.”는 팬들의 부탁을 웃으면서 모두 들어줬다고. 또 오후 10시가 넘어서 세트장에 도착한 ‘덕만’ 이요원과 ‘비담’ 김남길도 팬들과 직접 만났다. 이요원은 “직접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 준 팬들을 만나니 저절로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남길 역시 “선덕여왕에 등장한지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이 날 팬들은 밤 12시까지 촬영장에 머무르며 최대한 많은 배우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려는 열의를 보였다. ‘진평왕’ 조민기, ‘마야부인’ 윤유선, ‘소화’ 서영희, ‘죽방’ 이문식, ‘고도’ 류담, ‘덕충’ 서동원 등 현장에 있던 모든 배우들은 뜻밖의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팬들은 “밤낮없이 촬영하는 배우들이 정말 대단하다. 조금이나마 힘이 돼서 뿌듯하다. 앞으로 선덕여왕을 더욱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덕만 “신라를 먹어 버릴 것”…카리스마 발산

    덕만 “신라를 먹어 버릴 것”…카리스마 발산

    ‘울보’ 덕만이가 독하게 변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극본 김영현 박상연ㆍ연출 박홍균 김근홍) 25회에서 덕만(이요원 분)은 큰 결심을 하고 서라벌로 돌아왔다. 천명공주를 구하지 못한 분함에 자결하려는 알천(이승효 분) 앞에 나타난 덕만은 알천에게 자신의 낭도가 될 것을 권한다. 이어 덕만은 신녀로 변장하고 궁에 잠입해 어머니 마야부인(윤유선 분)을 만나고 서찰을 통해 아버지 진평왕(조민기 분)에게 자신이 살아 있음을 알린다. 또 비담(김남길 분)과 알천 그리고 유신(엄태웅 분)에게 자신이 왕이 되어 신라를 구할 것임을 선언한다. 미실(고현정 분)이 했던 그 방식 그대로 사람을 얻어 왕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덕만의 의지는 진지하고 단호했다. 또 이 날 방송에서 배우 주상욱이 가야의 왕자 ‘월야’역을 맡아 처음으로 등장했다. 월야는 대가야 월광태자의 아들로 훗날 김유신의 낭도가 된다. 한편 ‘선덕여왕’ 25회는 전국 시청률 39.0%(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화면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 마야부인 분노폭발, 미실에게 저주 퍼부어

    ‘선덕’ 마야부인 분노폭발, 미실에게 저주 퍼부어

    쌍둥이 자매 천명공주와 덕만의 어머니, 마야부인의 분노가 폭발했다. ‘어출쌍생(御出雙生)이면 성골남진(聖骨男盡)이다’(왕이 쌍둥이를 낳으면 왕족 남자의 씨가 마른다)라는 예언때문에 쌍둥이를 낳은 이후 평생을 죄인으로 살아온 마야부인. 딸 천명(박예진 분)이 미실(고현정 분)의 일당에게 독화살에 맞아 싸늘한 시체로 돌아오자 가눌 수 없는 슬픔을 안고 미실과 혈전을 벌인다. 줄곧 미실에게 기를 펴지 못하고 숨죽이며 살아왔던 마야부인은 미실의 위로에 단박에 화를 낸다. 마야부인은 미실에게 “네 이년. 네 년도 죽을 것이다. 네 년이 가진 모든 것을 잃고 빼앗기고 짓밟히고 혼자서 외로움을 떨다 죽을 것이다. 잠도 잘 수 없고 먹어도 먹을 수 없고 살아도 살 수 없고 송상처럼 썩어가다가 비명을 질러도 소리가 나지 않은 채로 죽을 것이다.”고 외친다. 이어 “비석이 없이, 무덤이 없이, 흔적도 없이 죽으리라. 하여 역사에 네년의 이름은 단 한글자도 남지 않으리라!”고 저주하며 혼절한다. 마야부인 역을 맡은 윤유선은 휘몰아치는 장문의 저주 대사를 NG 한번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윤유선은 “자식 잃은 어머니의 심정은 이럴 것이라고 생각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됐다.”고 쑥스러운 듯 소감을 밝혔다. 한편 11일 방송되는 ‘선덕여왕’ 24회에서 천명공주는 결국 독화살에 맞아 죽음을 맞이하고 미실은 수나라에 가있는 김춘추(유승호 분)를 데려 오라고 말하며 또다른 계략을 꾸민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여왕’ 34.9% 최고시청률 기록

    ‘선덕여왕’ 34.9% 최고시청률 기록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 28일 방송된 ‘선덕여왕’ 20회는 전국 시청률 34.9%(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1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2.8%보다 2.1%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분에서 덕만(이요원 분)은 자신이 천명(박예진 분)의 쌍둥이 동생임을 알게 되면서 겪는 정체성의 혼란, 천명과 어머니 마야부인(윤유선 분)의 가눌 수 없는 슬픔, 하지만 미실(고현정 분) 때문에 사실을 숨겨야 하는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또 유신랑(엄태웅)은 힘들어 하는 덕만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미안하다는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엔딩에서는 칠숙(안길강 분)이 눈을 고치면서 도망치듯 말을 달리는 덕만을 발견하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다음 주 방영되는 21회부터 미실의 또 다른 아들이자 제작진이 ‘비밀병기’로 지목한 비담 김남길의 등장으로 극적인 전개를 예고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캡쳐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여왕’ 두 어머니 눈물…시청자도 함께 울었다

    ‘선덕여왕’ 두 어머니 눈물…시청자도 함께 울었다

    덕만의 두 어머니 마야부인과 소화가 딸을 찾은 기쁨과 미안함의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19회에서 드디어 덕만(이요원 분)의 신분이 밝혀졌다. 마야부인(윤유선 분)은 소화(서영희 분)를 만나 “미안하다, 미안하다”말하며 하염없이 눈물 흘린다. 버려진 아이가 계림에 생존해 있음을 확인한 두 어머니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딸을 애타게 찾는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 게시판에 ‘소화의 눈물 연기에 가슴이 뭉클했다’, ‘윤유선씨가 울 때 함께 펑펑 울었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유신랑(엄태웅 분)은 덕만이 천명공주(박예진 분)의 쌍둥이 여동생임을 확인하고 덕만을 궁궐 밖으로 내보내 중악산에 숨기려 한다. 이에 궁 밖으로 나가기를 거부하던 덕만은 자신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소엽도를 마야부인(윤유선 분)이 발견하도록 수를 쓴다. 한편 ‘선덕여왕’ 19회 엔딩에서 아직 ‘모녀’임을 모르는 마야부인과 덕만이 몰래 만나게 되면서 그 출생의 비밀을 풀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제공 = MBC ‘선덕여왕’ 캡처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2일 TV 하이라이트]

    ●글로벌 코리안 ‘불법 복제 위험수위’(YTN 오전 10시35분) LA 한인 비디오 대여업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인터넷 확산으로 손님이 줄어드는 상황에 하드 디스크 복제까지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대다수 동포들이 비디오나 DVD 보다는 인터넷으로 한국소식을 접하고, 노인마저 컴퓨터 강습이 늘면서 비디오를 외면하고 있다.   ●살림의 여왕(EBS 오전 11시) 정신과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신체의 구석구석에 정보를 전달하고 자극하는 화학물질인 호르몬. 생식, 성장, 건강, 질병, 노화, 죽음 그리고 희로애락까지 우리 몸 곳곳에서 분비되면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80여종의 호르몬. 호르몬 대체요법과 치료의 장단점 등 호르몬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김미화의 U(SBS 오후 1시) 좁은 집을 넓게 활용하라. 수납 비법 고수 강미현 주부. 아이 셋을 키우며 터득한 수납 비법의 달인 김문정 주부. 봄맞이 이사철에 대비한 비법맞수의 초특급 프로젝트, 인테리어 수납 비법을 소개한다. 옷방과 아이방 수납 비법 고수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다. 최고의 수납 비법 고수는 누가 될 것인가.   ●거침없이 하이킥(MBC 오후 8시20분) 학교에서 학부모 특강을 맡게 된 해미. 마침 그날 민용은 양평으로 교육을 받으러 가게 된다. 해미가 민용의 옷차림에 대해 한마디 하는 바람에 아침부터 둘은 티격태격 다툰다. 한편 민호는 다른 반 여학생에게서 선물을 받게 된다. 민호는 은근히 좋아하며 선물을 뜯어보다가 유미에게 딱 걸리고 마는데….   ●해피투게더-프렌즈(KBS2 오후 11시5분) 영화, 드라마, 오락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젊은 시절 못지않은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탤런트 이영하. 아역배우 시절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연기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윤유선. 학창시절부터 이미 눈에 띄는 스타였던 이들의 인기 만점, 화제 만발 학창시절 스토리를 들어본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정수기 시장 규모는 이제 1조원을 넘어섰다. 정수기 업체만도 260여개가 넘는다. 하루가 멀다하고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수기와 이온수기의 복합제품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다양한 정수기 제품들의 특징과 장단점을 살펴보고, 요즘 논란이 많은 정수기에 관해 알아본다.
  • [메디컬 라운지] 윤유선씨 자궁경부암 예방 홍보대사에

    대한산부인과학회는 탤런트 윤유선씨를 자궁경부암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자궁경부암은 세계적으로 여성 암 가운데 유방암에 이어 두번째로 흔한 암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해마다 1000여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 때문에 생명을 잃고 있다. 학회는 “우리나라 여성들은 아직도 자궁경부암 예방에 대한 관심이 소홀하다.”면서 “자궁건강과 자궁경부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 ‘궁’ 속편 주무대는 황실아카데미

    ‘지금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면?’이라는 가정으로 인기를 모았던 MBC 드라마 ‘궁’의 속편이 ‘궁S’로 정해졌다. 말괄량이 길들이기 방식으로 윤은혜를 스타덤에 올려놨던 드라마의 후속작답게 이번에는 가수 세븐을 중국집 철가방에서 황태자로 변신시킨다. 이를 위해 궁S는 ‘철종 스토리’에서 모티프를 따왔다. 철종은 아버지가 강화도에 유배생활을 하던 때에 낳은 자식이었으나, 세도가 안동 김씨에 의해 왕으로 옹립됐다. 궁S의 주된 뼈대는 30대 초반의 여황제(명세빈)의 후계구도이다. 사상 최초의 여황제이지만 걸림돌은 많다. 어린 시절 즉위하다 보니 섭정과 잦은 간섭에 시달려온 여황제. 보수적인 사람들은 여전히 그를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여기다 갑자기 후계자가 세상을 떠나면서 후계구도에 중대한 차질이 빚어진다. 이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는 가운데 황실은 혈통을 이어받은 사람, 이후(세븐)을 궁 밖에서 찾아낸다. 난감하게도 이후는 중국집 배달부. 이런 이후의 앞날이 순탄할 리 없다. 황실종친회 등 보수파는 완벽하게 준비된 이준(강두)을 내세우고 여황제와 이후는 이들과 결전을 벌인다. 궁S에서 눈길을 끄는 곳은 ‘황실 아카데미’이다. 궁이 황실을 주무대로 삼았다면 궁S는 귀족들만의 공간을 보여주는데 바로 이곳이 황실 아카데미. 중국집 배달부 이후가 황족으로 변신해 가는 과정 못지않게 황실 아카데미에서 이뤄지는 귀족교육은 또 다른 볼거리라는 게 제작진의 장담이다. 제작사 그룹에이트측은 “저작권 문제 때문에 약간 문제가 있었지만 출연진과 스토리가 완전히 새로운 것이라 새로운 제목을 썼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김혜자·윤유선·박찬환·이윤지 등 황실가족이 연이어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완전히 바뀌어 오미희·윤예희·이기영 등이 캐스팅됐다. 궁S는 내년 1월 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27일 TV 하이라이트]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5분) 베이징에서 1000여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국제 아트페스티벌이 열렸다. 한 달간 20만명이 다녀간 이 축제에선 설치 미술 외에도 비주얼아트 등 대중들에게 생소한 다양한 예술이 선보였다. 유명세와 함께 지나친 상업화를 우려하지만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이언스 매거진 N(EBS 오후 11시) 출퇴근 시간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DMB폰 시청을 하는 회사원이나 하루에도 몇 시간씩 MP3를 듣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는 동안 시력과 청력은 심각한 피로로 지쳐가고 있다. 현대인들의 신종 질환 ‘디지털 혹사 증후군’의 심각성을 짚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TV 종합병원(SBS 오후 7시5분) 질병 정보 코너 ‘오늘의 특진’에서는 ‘난청’을 주제로 윤문식, 윤유선, 김종민, 홍록기, 김효진 등 5명의 소음난청 순위를 공개한다. 눈이나 코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은 많지만 귀 건강에 신경 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현실. 생활소음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된 귀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레인보우 로망스(MBC 오후 6시50분) 방학을 맞아 희철은 현경과 매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것이라는 꿈에 부푼다. 그러나 현경이 멀리 지방에서 에어로빅 강사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바람에 함께 시간을 보내기는커녕 얼굴 보는 것조차 힘들게 된다. 어떻게든 희철은 현경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는데….   ●그여자의 선택(KBS2 오전 9시) 미나는 진모와 다투다 보람에게 아빠역할 잘하라고 말해버리고 진모는 그게 무슨 말이냐고 따진다. 한편, 선영은 김치가 떨어지자 순자에게 갖다 달라고 부탁하고 순자는 진진에게 갖다 주라고 한다. 영규를 만나 술을 마신 창안은 영규를 집으로 데리고 들어온다. 거실에서 영규를 만난 진진은 당황해한다.   ●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 한국인의 10대 사망 원인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한 심장질환.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주로 중년 이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젊은 심근경색 환자가 늘고 있다. 고혈압보다도 스트레스가 심장질환에 더 큰 위험요인이라고 한다. 스트레스로부터 심장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
  • 뜨는 드라마 ‘감초 조연’ 꼭 있다

    뜨는 드라마 ‘감초 조연’ 꼭 있다

    요즘 드라마들이 볼 만한 이유는 여러 가지다.KBS ‘봄의 왈츠’·‘서울 1945’,SBS ‘연애시대’ 등 영화 못지 않은 멋진 화면도 한몫한다. 그러나 멋진 주인공 이상으로 톡톡 튀는 조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는다.청와대 요리사 등 청와대 생활을 다뤄 눈길을 끌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는 유진·이민기·류진 등 주연들뿐 아니라 빛나는 조연급들이 대거 모여 재미를 선사한다. 대통령 역의 최불암과 요리사 김창완, 사진기사 김국진 등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감초 조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극의 사실감을 더한다. ‘이혼후 다시 시작하는 연애’라는 참신한 소재로 호평을 받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연애시대’는 주연급 배우 공형진 덕분에 주인공 감우성과 손예진의 관계가 흥미롭게 이어진다. 이들 이혼한 커플의 친구인 공형진은 산부인과 의사이지만, 본업보다는 친구 커플의 애정전선에 양념 역할을 한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Dr. 깽’에는 연극배우 출신이자 다양한 영화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중견배우 오광록이 열연 중이다. 그는 아내를 잃고 알코올 중독자가 된 병원장이지만 주인공 양동근과 한가인과 함께 몰락한 병원을 다시 일으키게 된다. 이와 함께 KBS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는 군인 출신의 아버지 박인환과 장모 나문희 등의 감초 연기가 눈길을 끈다.SBS 주말드라마 ‘사랑과 야망’에는 김나운·이경실 등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열연 중이며,KBS ‘봄의 왈츠’에는 차분한 이미지로 변신한 금보라가,‘굿바이 솔로’에서는 윤유선이 터프하면서도 고독한 이미지로 변신, 나문희와 대립한다. 다음달 말 방영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어느 멋진 날’에는 개성파 배우 강성진이 주인공 공유의 친구로 캐스팅돼 감초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각오다.‘어느 멋진 날’의 제작사인 사과나무 픽쳐스 관계자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영화와 드라마를 누비는 감초 조연들이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여기도 ‘김해숙 엄마’… 저기도 ‘김해숙 엄마’

    여기도 ‘김해숙 엄마’… 저기도 ‘김해숙 엄마’

    “여기도 김해숙, 저기도 김해숙?” TV 드라마를 즐겨보는 싱글족 윤지미(36)씨는 요즘 서로 다른 드라마에 겹치기로 출연하는 연기자들이 많아 헷갈린다. 부모 역할 등 조연은 겹치기 출연이 예전에도 많았지만 요즘에는 젊은 주인공들까지 서로 다른 드라마에 동시에 등장하고 있는 형국이다. 감칠맛 나는 ‘엄마’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해숙은 KBS 일일연속극 ‘별난 여자 별난 남자’에서 남매를 둔 엄마로 나온다. 또 KBS 월화드라마 ‘봄의 왈츠’에서는 여주인공의 엄마로, 김밥 장사를 하는 억척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한다. 다음달 1일 시작하는 KBS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딸 4명의 엄마도 역시나 그가 맡았다. 비슷하게 억척스러운 엄마 캐릭터들을 한 연기자가 맡았으니 시청자들은 헷갈릴 수밖에.KBS 관계자는 “엄마 연기를 잘 하는 중견 연기자가 그리 많지 않아 이들에 캐스팅이 몰린다.”면서 “연간 방송되는 드라마 수가 60편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겹치기 출연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중견 연기자 현석도 MBC 일일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의 아버지역과 SBS 주말극 ‘하늘이시여’의 아버지로 겹치기 출연 중이다. 할머니 역의 대명사인 나문희는 KBS 수목드라마 ‘굿바이 솔로’에 이어 KBS ‘소문난 칠공주’에도 등장한다. 이보희는 SBS ‘하늘이시여’와 KBS 주말드라마 ‘서울1945’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MBC 수목드라마 ‘궁’에 출연한 윤유선과 임예진도 각각 KBS ‘굿바이 솔로’와 MBC 월화드라마 ‘넌 어느 별에서 왔니’에 출연, 서로 다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겹치기 출연은 최근 젊은 주인공들로 확산되고 있다.KBS ‘별난 여자’의 주인공 고주원은 KBS ‘소문난 칠공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새달부터 일주일 내내 TV에 등장하게 됐다.SBS ‘하늘이시여’의 주인공 중 하나인 이수경도 MBC 월요시트콤 ‘소울메이트’에도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드라마 ‘개성만점 엄마’가 뜬다

    ‘드라마 속 엄마 연기 감칠나네∼.’ 주부 최진숙(55)씨는 최근 MBC 일일연속극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의 팬이 됐다. 주인공 대학생과 여고생의 연애이야기가 재미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천방지축 문제아를 딸로 둔 커리어우먼 엄마로 나오는 박원숙의 억척연기에서 눈을 뗄 수 없기 때문이다. 요즘 인기 드라마 속 ‘엄마’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주인공들을 뒷바라지하는 그림자 역할에서 벗어나 스토리라인 전면에 나서 중심축 역할을 한다. 특히 엄마들간 벌이는 미묘한 신경전은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가 대표적인 사례. 남편과 헤어진 자수성가형 엄마 박원숙이 과외선생과 결혼하는 둘째 딸과 벌이는 ‘전쟁’은 박원숙 특유의 말투와 몸짓으로 재미를 더한다. 게다가 과외선생 엄마로 나오는 정혜선과 언니 선우용녀 등과 펼치는 3각관계(?)는 이들의 연기대결을 보여준다. KBS의 일일드라마 ‘별난여자 별난남자’ 속 엄마들도 경쟁이 치열하다.‘웰빙홈쇼핑’ 사장 부인인 박정수는 아들이 엉뚱한 여자를 좋아한다며 방해하기 바쁘고, 변변치 않게 사는 큰집 형님 김해숙과 시누 이경진을 은근히 무시한다. 이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은 젊은 주인공들의 갈등과 사랑이야기에 못지 않은 긴장감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SBS의 주말드라마 ‘하늘이시여’에 등장하는 엄마들은 평범하지 않다. 미혼모로 낳은 딸을 어쩔 수 없이 버린 엄마 역의 한혜숙은 결국 딸을 찾아 며느리로 삼으면서 매회 눈물을 흘린다. 딸을 키워준 양엄마 역의 박해미와, 한혜숙의 아들을 짝사랑하는 회사 후배의 엄마 이보희는 주인공들의 결혼을 결사반대하는데, 이들의 모습은 다소 과장되고 비정상적으로 그려진다. 그러나 엄마들의 극성이 세질 수록 시청률도 올라가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MBC 수·목드라마 ‘궁’의 젊은 엄마 혜정궁 역의 심혜진과 황후 역의 윤유선의 신경전도 볼 만하다. 실제로는 둘다 30대 후반이지만 19세 아들을 둔 엄마로 등장, 각자의 아들을 황제로 만들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SBS 주말드라마 ‘사랑과 야망’의 엄격한 엄마 정애리와, 금요드라마 ‘어느날 갑자기’의 딸밖에 모르는 엄마 김용림,KBS 아침드라마 ‘고향역’의 송옥숙,‘걱정하지마’의 김성령 등도 각각 개성있는 엄마 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엄마 역을 맡는 탤런트들의 나이가 낮아진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엄마는 엄마일 뿐. 개성도 중요하지만 엄마의 의미를 잃지 않는 따뜻한 연기를 기대해 본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병원은 인술이냐 기업이냐

    병원은 인술이냐 기업이냐

    4월은「보건의 달」- .「빌딩·붐」과 발맞춰 요즘 서울엔 병원 신축「붐」이 일고 있다.「한 집 건너 병원」도 그렇지만 병원들의 고층화, 특대화, 기업화 경쟁 또한 치열하다.「병원주식회사」도 있다.「병원장사」는 정말 괜찮을까. 서울시내에 있는 종합병원, 일반병원의 수는 모두 1백여 개. 병원이「호텔」이라면 여관 정도에 해당하는 의원 또한 1천 5백여 개소나 있다. 이들 병원들이 요즘 갑자기 대형화하는 이변이 생겼다. 서울대학병원이 1천 2백「베드」를 목표로 작년에 신축기공된 데 이어 영등포엔 역시 1천「베드」규모의 군종합병원이 세워지고 있다. 경희대학교는 지상 17층의「매머드」병원을 이미 신축 완료했으며 한양대학교도 20층짜리 종합「메디컬·센터」를 구내에 지으리라는 정보. 이화여자대학교, 우석대학교, 한일병원 등에서도 10층 이상의 특대형 병원 건축을 계획 중에 있고「가톨릭」의대에서는 13층짜리 산재(産災)병원을 신축 중에 있다는 소식이다. 요즘엔「병원주식회사」라는 새 용어가 생겼다. 주식회사 형태를 갖춘 우리나라 최초의 의료법인체는 지난해 11월 5일 개원한 고려병원. 의료법인체는 아니지만 합자형식으로 이루어진 개인병원엔 11층짜리 성심병원도 있다. 지난번 종합병원으로 새로 발족한 서대문의「한 병원」은 개인소유로 1백「베드」를 넘은 최초·최대의 병원. 서울 시내에 있는 큰 병원을 구역별로 보면 - ▲ 중구 = 성모병원, 경찰병원, 국립의료원, 백병원, 성심병원, 제일병원 ▲ 종로구 = 서울의대부속병원, 이화여대부속병원, 우석의대부속병원, 안국병원. ▲ 서대문구 = 고려병원,「세브란스」병원, 적십자병원, 한일병원. 대부분이 중구, 종로구, 서대문구에 밀집해 있다. 병원관리학을 전공한「세브란스」병원 임의선(林宜善)원장에 의하면 현대 병원의 대형화, 기업화는 어쨌든 불가피하다. 새로운 학문, 새로운 의료기재를 항상 들여와야 하는 병원은 재력이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경영의 합리화를 도모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의사가 아니면 병원장이 될 수 없도록 한 우리나라 의료법도 근본적으로 시대성을 외면한 것이라는 중론이다. 일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의료법인체는 병원의 특수성을 살리면서 일방 그 기업성을 그대로 유지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병원 형태라는 것. 20층을 향해 치솟는 병원도, 주식회사를 표방하는 의원도 결국은 시대적 요구로 옹호될 수밖에 없는「인술혁명」의 초기증상이라는 것이다. ◇ 국립의료원 (을지로 6가 18-79) 병상(病床) 450 / 직원 653명 / 58년 개원 / 19개 과목 진료 1958년 9월 30일 개원.「스칸디나비아」3국이 작년 9월까지 관리했다. 총 병상수 450개. 진료과목이 19개로 우리나라에선 가장 많은 과목을 진료하는 종합병원. 해마다 약 1백만「달러」어치의 최신의료장비를 도입,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가장 시설·장비가 좋았으나 정부 인수로 앞으론 다소 발전이 둔화되리라는 의료계의 전망. 상임전문의 43명, 상임의사 9명,「레지던트」71명,「인턴」17명, 간호원 214명, 기타 359명 등 직원 653명. 원장 윤유선(尹裕善). ◇ 성심병원 (필동 2가 82-1) 병상 160 / 직원 243명 / 3등 입원료 800원 원장 윤덕선(尹德善). 한국의과학연구소 부속병원이다. 지상 11층, 연건평 1440평으로 총 병상수는 160「베드」. 입원료는 특실(9개) 6천~7천원, 1등실 4천~5천원, 2등실 1천 5백~2천 5백원, 3등실 8백원. 특실엔 변소,「샤워」, 냉장고, 전화, 응접실「세트」에「카피트」가 깔려 있다. 3등실까지「에어컨」이 들어가고 국내유일의 SPS장치(산소흡인·특수「가스」공급을 중앙화한 것)가 되어 있다. 의사 53명, 간호원 56명, 간호보조원 53명, 기사 13명, 사무직원 70명으로 구성. ◇ 성모병원 (명동 2가 1) 병상 426 / 1936년 개원 / 최저입원료 8백원부터 병실 136개에 병상수는 426개. 1936년 5월 11일 경성구 천주교회 유지재단이 관리하는 병원으로 개원, 내과·외과·소아과·산부인과·정형외과·흉곽외과·안과·피부과·이비인후과·비뇨기과·물리요법·치과·정신신경과·임상병리과 등 15과목 진료. 특실이 7천~8천원, 1등 5천원, 2등 4천원이며 그 다음 2천 5백원, 1천 8백원, 1천원, 8백원짜리「베드」가 있다.「가톨릭」계 병원은 이밖에도 성「요셉」, 성가(聖家), 성「바오로」등 3개가 서울 시내에만 더 있다. 증축계획은 없는 듯. 의료원장은 유수철(柳秀徹) 신부. ◇ 서울의대 부속병원 (연건동 28) 병상 500여개 / 직원 778명 / 공동실 입원료 7백원부터 총「베드」수 5백여 개. 1899년 서립된 최고(最古)·최대의 국립 의료기관이다. 71년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인 새 건축물은 쌍 Y자형의 초「매머드」. 1천 2백「베드」이상을 확보하여 동양 굴지의 대병원이 될 듯. 대통령의 최종 결재가 안나 예산규모는 확실치 않으나 20억~30억원의 신축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란다. 입원료는 특A 4천 5백원, 특B 3천 5백원, 2천 5백원, 2천 1백원, 1천 9백원(이상 1인용)이며 공동실은 1천 50원, 7백원짜리의 두 가지가 있다. 진료과목은 16과목. 상임의사 81명,「레지던트」133명을 포함, 직원수는 778명. ◇ 고려병원 (충정로 1가 1) 병상 130 / 원장 조운해(趙雲海)씨 / 6인실 입원비 1천원 원장 조운해씨는 삼성재벌 총수 이병철(李秉喆)씨의 맏사위.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병상수는 130「베드」. 증축이 끝나면 5월 1일부터 180「베드」로 늘어난다. 입원료는 특A실이 8천원, 특B실이 5천 5백원, 2인실 2천 3백원, 4인실 1천 6백원, 6인실 1천원. 특실에는 TV, 냉장고, 전화,「인터폰」, 욕실 등 호화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옛 경교장(京橋莊) 자리. 「센트럴·시스팀」으로 된 냉·난방시설 완비. 고려병원은 주식회사 형식으로 된 국내 초유의 의료법인체.「인큐베이터」10개, 인공소생기 2개로 된 신생아실의 시설이 국내 최고라는 평. ◇ 한양메디컬센터 (행당동 산 812) 병상 600 목표 / 3월 기공 / 내년까지 우선 5층만 완공 작년에 인가를 받은 한양대 의대 부속병원. 지상 20층에 600「베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기공. 작년에 뽑은 의예과생들이 본과생이 되는 내년 3월까지 우선 5층만을 완공 160「베드」를 확보할 예정이다. 총예산 20억원 정도. 문교부의 8월말 한(限) 시설확보 지시가 있어 기공을 서둘렀는데 한양대 측은 교수와 진료「팀」확보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완공되면 아마도 한국에서 가장 높은 병원 건물이 될 듯. 성동구 관내 주민을 주로 진료 대상으로 할 예정. ◇ 세브란스병원 (신촌동 산15) 병상 500 / 1885년 개원 / 일반병실 입원료 900원 오는 8월 10일께 준공하는 별관 특실(90「베드」)까지 합하면 총 병상수는 500. 1855년 개원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 광혜원(廣惠院)이 모체. 부속 재활원이 있고 곧 일본 의료단체의 시설기재 기증으로 부속 암「센터」를 세울 예정이다. 입원료는 특A 9천원, 특B 5천 5백원(별관)이고 본관은 특실 8천원, 1인용 4천 5백원, 2인용 2천 2백원, 일반병실(5~6인용) 9백원이다. 단위 사설 의료기관으론 국내 최대. 하루 입원료 2만 5천원짜리 귀빈용 특실이 하나 있다. 연간 예산만도 5억여 원. ◇ 경희대 부속병원 (회기동 산4) 병상 1000 / 70년 봄 개원 예정 / 양방·한방·치과 등을 한곳서 지상 17층. 1천「베드」규모의「매머드」종합병원인데 70년 봄까지 우선 6백「베드」를 완공, 개원한다. 건물공사는 이미 완료. 서독차관과 AID자금 2백만「달러」로 지금 최신의료기재를 도입 중에 있는데 특기할 만한 기계론「코발트·60」,「다이나·카메라」등. 경희의대엔 한방과가 있어 이 병원엔 양방·한방·치과가 함께 들어서 명실공히 종합병원이 될 듯. 비교적 큰 병원이 없는 청량리 방면 주민의 보건 관리에 역점. 총 공사비 2억원(외자 포함)이 투입됐다. [ 선데이서울 69년 4/20 제2권 16호 통권 제30호 ]
  • 최명길·황수경·윤유선씨 득남

    안방극장의 인기 연예인들이 지난 18일 모두 아들을 순산해 화제다. 김한길 전 문화관광부 장관 부인인 탤런트 최명길씨는 18일 오후 4시17분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몸무게 2.8kg의 둘째아들을 순산했다. 이에따라 김 전 문화관광부 장관은 임기중 자녀를 출산한 첫 각료로 기록됐다. 4살바기 ‘어진’을 두고 있는 김 전 장관 부부는 둘째 아이의 이름을 끝없다라는 뜻의 ‘무진’으로 지었다.한편 부산지검 최윤수 검사의 부인인 KBS 황수경 아나운서,서울지법 서부지원 이성호 판사의 부인인 탤런트 윤유선씨도 같은날 아들을 낳았다. 지난 2일 ‘열린 음악회’ 진행을 그만 둔 황씨는 18일 오후 1시39분 서울 삼성제일병원에서 4.28㎏의 아들을 낳았다.MBC ‘그 여자네 집’에 출연중인 윤씨도 같은 날 오후 2시40분 서울 삼성제일병원에서 3.33㎏의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이종수 윤창수기자 vielee@
  • 영화계 국제합작 아직은 초보단계

    영화계에 ‘손잡는 소리’가 요란하다.영화제작 사상 처음으로 사전기획단계에서 외국자본을 끌어들인 ‘봄날은 간다’(감독 허진호)가 유별나게 그렇다.국내 굴지의 제작사 싸이더스와 일본 최대의 영화사 쇼치쿠,홍콩의 메이저 영화사 어플로즈 합작품이다. 3사는 이 영화에 18억원의 순수 제작비를공동투자했다.현재 70% 쯤 만들어졌다.올초 개봉된 ‘순애보’도 한국·일본의 합작 영화였다.거세진 합작 바람은 협소한 국내 시장을 국제적으로 넓혀 급팽창하는 제작비를 거둬들이겠다는 것이다. ●본격합작 물꼬 터질까=싸이더스가 손잡은 두 영화사는 아시아권에서 메이저로 통한다.쇼치쿠는 말할 것도 없고,어플로즈는 ‘첨밀밀’의 천커신(陳可辛)감독이 주도하는 탄탄한 영화사다.싸이더스가 45%,쇼치쿠와 어플로즈가 각각 40%와 15%를 투자한다. 이 영화에 투자한 3개사의 진짜 노림수는 뭘까.배급망 사전확보를 위해서다.충무로에 돈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판로’를 미리 뚫어놓겠다는 전략이다. 김형순 싸이더스 대표는 “쇼치쿠는 일본과 해외배급을,어플로즈는 홍콩과 동아시아권을 각각 책임진다”면서 “싸이더스가 투자금을 먼저 뽑고 나머지 수익을 배급비율에 따라분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싸이더스로서는 안정성을 보장받고 영화를 찍게 된다는 얘기다. ●합작 현황=합작영화 붐이 진작부터 일었던 것같으나,실상은 그렇지 않다. 영화진흥법에 따르면 국제공동제작(합작)이란 한국자본 최소 20% 이상에 국적이 다른 ‘자본’이 결합된 것이다.이 규정에 걸맞는 국내 합작영화는 일본 쇼치쿠가 35%를 투자한‘순애보’가 거의 유일하다. 지금까지 합작은 대부분 배우들끼리의 단순교환이거나 (우리쪽에서)장소만 빌린 경우였다.한중합작으로 알려진 ‘아나키스트’는 중국 로케이션에 그쳤다.‘비천무’도 고작 1억여원 상당의 현물만 중국측으로부터 제공받았다.이런 ‘조건미달’ 사례들을 다 합해도 국내 합작영화는 10편이 안되는걸음마 수준이다. ●합작만이 능사?=합작에 대한 영화가의 견해는 일단 호의적이다.“한국영화의 파이를 넓히는 유일한 대안”(심재명 명필름 대표)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합작이 여러 형태로 본격화할 때 예상되는 문제를걱정하는 목소리가 벌써 들린다. 가장 애매한 대목이 스크린쿼터 의무상영 적용문제.어디까지를 한국영화로 인정해야 하느냐로 시끌러워질 수 있다.황동미 영화정책연구실 연구원은 “법적으로는 공동제작일지라도 정서로는 전혀 한국영화가 아닌 작품들이 쏟아질 것”이라면서 ”문화적 정체성을 흔들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당장 개봉을 앞둔 ‘미션바라바’가 그렇다.명색이 한일합작이지만,나영희 윤유선 등 극소수의 한국배우만 출연했고한국제작사의 투자지분은 20%뿐이다.줄거리까지 야쿠자 이야기다. “영화합작의 선진국인 유럽이 정체성없는 무국적 영화들,이른바 ‘유럽푸딩’영화들로 몸살앓는 현실을 새겨봐야 할것”이라고 영화 관계자들은 지적한다. 황수정기자 sjh@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