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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플러스 / 尹외교 “정권보장 국제적 관례없다”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26일 대북 안전보장안과 관련,“다른 국가에 대해 정권의 안전보장까지 해주는 경우는 국제적 관례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내외신 브리핑에서 ‘북한 영토에 대한 불침공을 넘어 북한 정권의 안전보장까지 해 줄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국제정치 현실에서 그런 경우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장관은 또 유엔사와 한미연합사의 한강 이남 이전 가능성과 관련,“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런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가능성도 있다.”면서 “조만간 결정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플러스 / 獨, 盧대통령 공식 초청

    요슈카 피셔 독일 외무장관은 24일 노무현 대통령의 독일 방문을 공식 요청했다. 피셔 장관은 이날 베를린에서 열린 한·독 외무장관 회담에서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이같이 요청하면서 “독일 정부는 한반도 긴장을 외교적이고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한국을 모든 힘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뉴스 플러스 / 尹외교 “파병입장 변화없다”

    윤영관(尹永寬) 외교통상부 장관은 21일 터키 폭탄테러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에 추가파병키로 한 정부의 결정과 의지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도미니크 드 빌팽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라크·이란 사태 등 국제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 윤영관외교 기자간담/“NSC·외교라인 파병갈등 없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11일 안보관계 장관 회의에서 파병 지침을 내리면서 언급한 ‘유연성’부분이 주목되고 있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국방·외교라인간 갈등이 심화된 가운데 나온 노 대통령의 지침에 대해 청와대측은 “대미협의단이 제시한 판단에 기초하되,일정하게 유연성을 살리는 내용으로 관계부처가 구체적인 파병계획안을 만들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윤영관(사진) 외교부 장관은 14일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대통령이 지침을 주면서 유연성이란 말도 붙인 만큼 최종 결정은 아니다.”라면서 “NSC와 국방·외교라인간에 갈등은 없다”고 말했다. 다음은 윤 장관과의 일문일답. 파병 논의에선 정치적 고려도 필요하지만,지금은 외교·국방라인의 전문적 판단이 필요한 시기 아니냐. -국방부에서도 그런 측면에서 보고 드리고 자료를 드리는 것으로 안다.대통령께서 복합적·종합적으로 고려하시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반영이 안 된다는데. -그렇지 않다.최종 결론이 어떻게 나오나를 봐야 한다.도중의 과정에서 판단내리긴 힘들다. 지난 11일 안보장관회의에서 다 정해진 것 아닌가. -대통령이 유연성을 얘기하셨으니,그런 맥락에서 파악해야 한다.어제 (청와대 대변인의)발표는 대통령이 중요한 지침을 주면서,국내 여론을 수렴하고 미국과 논의하라는 것이다.외교·국방부 등 부처 나름대로 노력을 해야 한다.(노 대통령이)그동안 외교 관련 결정을 내린 것을 보면 제가 보기에 현명한 판단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확신한다. 대통령이 파병하지 않는다고 한·미동맹 훼손된다고 볼 수 없다는 언급도 했는데. -저는 그 얘기 못들었다.한번 봐야겠다. 김수정기자 crystal@
  • 파병 가이드라인 확정 안팎 / 안보장관회의 무슨 일 있었나

    청와대가 13일 이라크 파병의 ‘가이드 라인’을 분명히 하면서,지난 11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외교안보관계 장관회의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회의가 끝난 지 얼마 안 돼 차영구 국방부 정책실장이 노 대통령의 뜻과 거리가 먼 ‘전투병 위주 파병 규모 확대’ 방안을 브리핑한 배경에 대해서도 설왕설래가 많다. ●외교부 장관의 ‘침묵’ 노 대통령은 회의에서 장관들과 대미 협의 결과 등을 보고받으면서도 단호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노 대통령은 김희상 국방보좌관과 조용길 국방장관 등이 “내년 2∼3월 미국의 101강습사단 교체를 위해 파병준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을 내자 “우리가 왜 미국의 뜻에 맞춰야 하는가.”“어느 나라 장관이냐.”고 질책했다는 후문이다. ‘비전투병 위주 3000명’안을 주도해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속 당국자가 단장이 된 제2차 이라크 조사단의 결과 보고가 주효했다는 지적이다.“재건 위한 비전투병위주”“이라크 지도층의 조속한 기간내 치안 자체해결 희망,파병보다는 경찰 장비와 훈련 지원 기대”가 핵심이다.그동안 미측의 희망사항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을 노 대통령에게 밝혀온 윤영관 외교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아예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회의 시작 전 이미 NSC의 손을 대통령이 들어줬고,더 이상의 외교적 고려가 감안되지 않은 상황에서 굳이 할 말이 없었을 것이란 분석이다. ●가이드라인 발표 배경은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발표와 관련,“파병에 대한 정부 방침이 분명하지 않다는 언론의 지적이 있어 대강의 정부방침을 밝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파병 규모 등을 둘러싼 정부 부처간 이견설을 잠재우겠다는 의도다.오는 16·17일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방한한 가운데 열리는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 등을 앞두고 협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지만,이미 대통령 지침을 언론을 통해 공표한 상황에서 대미 협의 후 추가 수정 여지는 일단 없어 보인다.럼즈펠드 국방장관을 만나는 노 대통령이 미국의 압력에 굴복했다는 인상을 줄 리 없기 때문이다. ●국방·외교,NSC 각각 해석 NSC 핵심 관계자는 “이라크 현지 상황이 악화되면서 형성된 여론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면서 “미국의 입장을 수용하지 않을 수 있는 상황이 됐다는 의미”라고 밝혔다.반면 되도록 많은 수의 전투병 파병과 독자지휘권 확보 구상을 꾸려왔던 국방부는 허탈해하고 있다.그러나 한편에선 “이라크 상황이 어렵고,이라크군 양성에 우리가 나선다면 전투 부대 필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버리지 못하는 분위기도 있다. 특히 청와대측이 전날 브리핑 혼선으로 물의를 빚은 차영구 실장에 대해 “안보관계장관회의 내용을 몰랐던 것 같아 항명이라고 할 수 없다.”며 구명해준 것에 대해서도 ‘좋은 징후’로 해석하고 있다.외교부측은 “이제 이라크 파병 문제는 한·미 국방 당국간 알아서 할 것이며 외교부는 한·미 현안 추스르기에 힘쓰겠다.”고 숨고르기를 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파병 ‘혼선’ 이념대립? 감정대립?

    국군의 이라크 파병을 둘러싼 정부내 혼선이 점입가경이다.청와대 당국자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외교부,국방부 등 관련 부처들이 보여주는 태도들이 “이래도 되는가.” 싶을 정도다.특히 지난 11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 안보관계 장관회의 뒤 차영구 국방부 정책실장이 실시한 브리핑을 둘러싼 해프닝은 정부내 정책조율 부재의 극치를 보여줬다는 지적이다.지난 9월 초 미국으로부터 파병요청을 받은 뒤 정부가 국민들에게 노출시키고 있는 혼선은 이념갈등 수준을 넘어서 감정적 대립으로까지 비쳐지고 있다. ●누구 말을 믿나 지난 11일 열린 안보관계장관 회의는 파병방침과 관련,큰 윤곽을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지난 주말 돌아온 대미 파병 협의단과 제2차 이라크 조사단 방문 결과를 보고받는 자리로 국회 일정상의 촉박성을 감안해서였다.이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국방부에 세부방안 마련 및 한·미간 실무협의를 지시했다. 몇 시간 뒤 열린 국방부 브리핑에서 차 실장은 우리가 특정지역을 책임지는 지역책임형이 바람직하며 안전을 고려,전투병 위주가 돼야 한다는 방향으로 언급했다.이에 대한 정부 부처간 공감대도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측은 발끈했고,아무것도 정해진 바 없다는 논평을 냈다.차 실장에 대한 문책 가능성도 거론됐다. 12일 노무현 대통령은 4당 정책위의장과 간담회에서도 “국방부는 비전투병을 보내는 것보다 일정한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대통령으로선 정치적 고려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차 실장은 해명을 위한 브리핑을 자청했고,“지역책임형에 대한 이해가 커졌다는 의미”라며 “국내 여론수렴 자체가 전투병·비전투병의 2분법적으로 나눠져 올바른 방향으로 잡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내부 갈등은 아니라지만… 차 실장의 해명이 있은 이날 오후 한 석간 신문에는 전날 안보장관회의에서 국방부가 ‘3800명 순수 전투병 파병안’을 제출한 뒤 노 대통령에게 거부당했음에도 왜곡된 브리핑을 해 ‘항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국방부는 이를 부인했다.청와대측도 “질책은 없었다.”고 밝혔다.국방부의 전날 브리핑을 파병파들의 ‘언론플레이’로 보는 쪽에서 시도한 또 하나의 ‘언론플레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전날 차영구 실장이 어떤 의도로 브리핑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이라크 파병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한 사전 수위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선 비난을 피할 여지가 없는 듯하다.회의에 참석한 정부 부처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차 실장의 브리핑처럼 객관적이고 구체화된 의견이 모아진 것은 없다.”고 한다. 이같은 상황 전개에 대해 정부 실무자들조차 “누가 거짓말하는지 모르겠다.헷갈리고 답답하다.”는 반응이다.윤영관 외교부 장관은 이날 내외신 브리핑에서 “부처간 입장 조율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이라며 “부처간 100% 토론의 자유가 있을 뿐 근본적 갈등이 있는 것은 아니다.”며 갈등설을 부정했다. 하지만 국민들에게 드러나는 모습은 다르다.오는 17∼18일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 등 미국측과의 협의에 즈음해서도 정부가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일지 걱정된다는 지적이다. 김수정기자 crystal@
  • 6자회담·北核해법 논의 다이빙궈, 尹외교 방문

    방한 중인 다이빙궈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10일 오전 외교통상부 청사로 윤영관 장관을 방문,“2차 6자회담에서는 참가국들이 북·미가 상호받아들일 수 있는 안을 갖고 토의에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이빙궈 부부장은 이날 지난달 29∼31일 우방궈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의 방북 결과를 설명한 뒤 2차 6자회담 등 북핵 해법에 대해 윤 장관과 협의했다. 윤 장관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후속 회담 개최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6자회담 참가국들은 좀 더 진전되고 구체적인 안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배석한 정부 당국자들이 전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
  • “6자회담 모든것 협의”다이빙궈 中 외교부부장

    다이빙궈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차관)이 9일 오전 나흘 일정으로 방한,한국 정부와 2차 6자회담 대책 등 북한 핵문제에 대한 협의에 들어갔다. 다이빙궈 부부장은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6자회담에 대한 모든 것을 다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대북 안전보장 방안에 한·미·일·중·러 5개국이 동등자격으로 참여하느냐,아니면 북·미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나머지 4개국이 보증하느냐.’는 물음에는 “그것이 바로 6자회담에서 논의될 사안”이라고 밝혔다. 다이빙궈 부부장은 이날 주한중국대사관측과 업무협의를 한 뒤 리빈 중국대사 주최 만찬에 참석했고 10일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과 정세현 통일부 장관을 잇따라 면담한다. 이어 11일에는 울산과 포항의 산업체를 둘러본 뒤 12일 이한,일본 방문 일정에 들어간다. 김수정기자 crystal@
  • [사설] 美, 한국의 이라크 결정 존중해야

    한국과 미국이 워싱턴에서 이라크 추가 파병문제를 협의하는 동안 또다시 파병 규모와 성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정부는 비전투병 위주의 3000여명 파병 방침을 미국에 전했다고 6일 보도됐다.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도 모르는 파병 내용을 언론이 어떻게 알았는지 유감이다.”라고 말했다.대통령의 지적처럼 파병을 둘러싼 논란이 되풀이되는 것은 유감이다.정부 관계자들은 더 이상의 혼란이 없도록 최종 결정되기까지 언론 플레이를 해서는 안 된다.특히 국론이 분열되는 국가적 이슈에는 책임있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이라크 파병은 윤영관 외교부 장관의 말처럼 ‘국민안위’가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그런데 이라크 상황은 계속 악화되고 있다.미군의 철저한 경계가 이루어지는 바그다드 중심의 ‘그린 존(green zone)’도 저항세력의 공격을 받고 있다.바그다드 주재 한국 대사관도 안전을 위해 개인 집으로 옮겼다.위치도 공개하지 않는다고 한다.정부는 이같은 불안한 상황을 고려하여 파병문제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한국군의 생명이 위협받는다면 파병 자체를 재고할 필요가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정부는 파병문제를 미국과 협의하지 않을 수 없다.그러나 미국보다 한국인들의 생각이 더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많은 한국 국민들은 비전투병 파병을 원하거나 파병 자체를 반대하고 있다.반면 미국은 전투병 파견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한·미관계를 중시할 수밖에 없는 입장임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미국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는 것만이 한·미관계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정부는 이라크 파병을 자주적 판단에 따라 독자적으로 결정해야 한다.미국도 여러번 밝힌 대로 한국정부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
  • 北경수로 사업 1년간 중단

    |워싱턴 백문일특파원·서울 이도운기자|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4일(현지시간) 뉴욕 사무국에서 비공식 집행이사회를 열고 대북 경수로 지원사업을 잠정 중단키로 합의했다.롤랑드 트리코 KEDO 대변인은 이틀간의 이사회가 끝난 뒤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사회는 중단 문제를 포함해 경수로 사업의 장래를 논의했으며 늦어도 21일 이전에는 공식 결정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사회에서 1년간 공사를 일시중단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며,오는 21일까지 각국 정부의 입장을 조율,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하고 “공사가 중단되더라도 1년 후 재개될 수 있다는 점을 전제로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미 국무부 애덤 어럴리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입장은 KEDO 이사회가 경수로 사업을 공식적으로 중단하는 데 동의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경수로 사업을 일정기간 ‘중단’하는 게 아니라 사업 자체를 완전히 ‘종료’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mip@
  • “비전투병 위주 3000명 파병”정부, 방침 미국에 전달… 조율나서

    국군의 이라크 파병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중인 우리 정부 파병 협의단은 5일 (현지시간) 미측에 “3000명 안팎의 비전투병 위주 병력을 파견하고 싶다.”는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혁 외교부 차관보와 차영구 국방부 정책실장 등 협의단은 이날 피터 로드맨 미 국방부 안보 차관보 등을 만나 우리 정부 입장을 전달하고 미측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파병 시기와 장소에 대한 의견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완전 비전투병 파병안을 미측에 제시하고 의사를 타진했다.”면서 “여러가지 협상 카드가 있을 수 있지만 완전 비전투병 파병도 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다른 관계자는 “3000명의 파병 인원 가운데 2000명은 공병 위주로 구성하고,나머지 1000명은 이를 보호하기 위한 경비병력”이라며 “주류가 공병인 만큼 비전투병 파병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그러나 “최종 결정은 미측 의견과 오는 8일 귀국하는 제2차 이라크 조사단 결과 등을 종합해 내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이날 오전 윤영관 외교부 장관은 내외신 브리핑에서 “최근 여러 변화가 있고,그것을 심각히 생각하고 있다.”며 “최고정책결정권자의 입장은 국민안위가 최대 관심사인 만큼 그 전제하에서 대외관계와 현지 상황,파병 관련국의 이념적 지향,국익 차원을 종합 고려해야 한다.”고 말해 비전투병 파병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같은 정부 입장 결정은 최근 이라크내 테러가 빈발하면서 전투병 파병에 대한 국내 여론 악화와 국제사회 변화 등을 고려한 때문으로 알려졌다. 김수정 문소영기자 crystal@
  • 파병규모 ‘파워게임’/NSC차장 “2000~3000명선” 외교·국방 “결정되지 않았다”

    이라크 추가 파병규모를 놓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 관계자와 다른 부처 고위관계자들이 정면 충돌하고 있다. NSC 이종석 사무차장은 지난 27일 낮 특정 언론사 기자에게 “아직 정부방침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라는 전제를 깔면서도 “2000∼3000명선이 될 것으로 보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파병규모 등과 관련해 ‘함구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지만,이 차장이 파병규모를 고의로 흘린 것은 일부 언론에서 최대 1만명을 파병할 것이라는 추측성 보도가 나온 것과 무관치 않은 듯하다. 이 차장이 말한 파병규모에 대해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등 다른 유관부처는 물론 청와대내 외교·국방 관계자들도 황당하다는 기색을 숨기지 않고 있다.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28일 브리핑에서 “파병규모와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결정된 바는 없다.”면서 “합의과정을 통해서 나온 게 아니다.”라고,이 차장의 발언내용에 무게를 두지 않았다. 반기문 청와대 외교보좌관도 “(2000∼3000명 파병하는)그런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희망사항의)예로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이 차장의 발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고위관계자들도 있다.조영길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파병규모가 2000∼3000명이라는 말이 있는데 가닥이 잡혔느냐.’는 질문에 대해 “무엇보다 어느 곳에 파병될지,어떤 임무를 할지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파병지역이나 임무가 결정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파병규모가 나올 수 있느냐는 얘기다. 김희상 청와대 국방보좌관도 “파병목적과 지역,임무 등을 대입해 보면 파병규모는 바로 나온다.”면서 “군사전문가에게 물어보면 파병규모는 바로 나온다.”고 설명했다.그는 ‘2000∼3000명이 적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적다는 얘기를 (내가)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잘못하면 싸움하는 형태로 비칠 수도 있다.”고 말을 아꼈다. 국방부의 주된 기류는 아직도 파병 규모가 5000명 정도는 돼야 한다는 쪽인 것 같다. 이 차장은 일부 언론의 추측성보도탓에 미국과의 협상에서 불리하게 될 것을 우려해 당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언론플레이’를 했는지 모르지만,결과적으로 혼선만 부추기는 결과를 낳고있다. 일반 국민들이나 미국측은 노무현 대통령과 이 차장이 ‘코드’가 잘 맞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 차장이 밝힌 ‘2000∼3000명 파병’은 한·미간에 불필요한 오해나 잡음을 낳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곽태헌 김수정기자 tiger@
  • “6자회담 새달 개최 희망”

    |워싱턴 백문일특파원·서울 김수정기자| 북한이 ‘서면 불가침 보장안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힘으로써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제2차 6자회담 논의가 급진전될 조짐이다. ▶관련기사 6면 스페인에서 열린 이라크 재건 공여국 회의에 참석하고 26일 오후 귀국한 윤영관 외교부 장관은 이같은 북한 외무성 대변인의 발표와 관련,“불가침 조약을 고집하지 않은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평가하고 “(2차 6자회담이)새달이나 12월 초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미국의 안이 결정되지 않았고,그 다음에는 주변국과의 협의,북한과의 조율 과정이 남아 있다.”며 지나친 낙관을 경계했다. 미 국무부 수잔 피트맨 대변인은 북한측이 지난 25일 밤늦게 뉴욕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뜻을 전달했고,미국은 현재 북한의 발표내용을 정밀 검토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정부는 우방궈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북한을 방문,김정일 국방위원장 등을 만난 뒤 조만간 한·미·일 3국간 협의를 통해북측에 제안할 다자보장안에 대한 보다 진전되고 구체화된 안을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부시 대통령은 태국에서 진행된 아태경제협력체(APEC) 수뇌자회의 기간 우리(북)에게 불가침을 서면으로 담보(보장)할 수 있다고 하면서 6자회담을 개최하자고 했다.”면서 “우리는 ‘서면불가침담보’에 관한 부시 대통령의 발언이 우리와 공존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고 동시행동원칙에 기초한 일괄타결안을 실현하는데 긍정적 작용을 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고려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crystal@
  • “이라크 재건 적극협력을”/코피아난 유엔사무총장 이라크지원국회의 역설

    |마드리드 AFP 연합·김수정기자|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23일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된 이라크 전후 재건 지원국 회의에서 미군이 이라크를 점령하고 있음에도 불구,재건 작업을 미룰 수 없다며 이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역설했다. 아난 총장은 550억달러로 추산되는 이라크 재건 기금 조성을 위해 열린 이날 회의 기조 연설에서 “이라크 경제가 건전한 토대 위에 설 수 있도록 관대한 마음으로 이들을 돕자.”고 촉구했다. 세계 58개국과 19개 국제기구 및 약 300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회의를 통해 미국은 참가국들의 추가 지원을 기대하고 있으나,미국에 대한 프랑스·독일 등 일부 국가의 반감으로 국제사회의 폭넓은 지원을 얻어내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도 미 행정부가 약속한 200억달러를 포함해 이라크 재건에 필요한 550억달러를 조달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2007년까지 필요한 358억달러를 마련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윤영관 외교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 참석,올해부터 2007년까지 5년간 총 2억달러를 이라크에 지원할 계획을 발표했다. crystal@
  • APEC 韓美 정상회담/羅보좌관 석연찮은 해명

    |방콕 곽태헌특파원|나종일(얼굴)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의 노무현 대통령 친서 전달 논란과 관련,당사자인 나 보좌관은 물론 고건 총리까지 나서서 해명했지만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다. 노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수행중인 나 보좌관은 20일 “친서 같은 외교적 사안에 관해서는 관례상 밝힐 수 없다.”면서 “미국에 갔을 때 이라크 파병과 관련된 결과를 사전 통보한 일은 없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지난 12∼14일 미국을 방문한 나 보좌관이 ‘파병문제를 6자회담과 연계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노 대통령 친서를 미국측에 전달했다.”고 주장했으며 일각에선 친서에 파병통보가 들어 있었다는 관측도 나왔다.권 의원은 또 “지난달 25일 한·미 외무장관회담 뒤 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부차관보가 북핵과의 연계 언급에 ‘그런 식으로 할 것이라면 파병하지 말라.’고 얘기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외교부측은 “윤영관 장관은 롤리스 부차관보를 만나지도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친서 부분에대해선 정부 당국자들의 말이 엇갈린다.북핵문제와 이라크 파병의 연계에 대해 나 보좌관은 “북핵문제와 파병문제는 별개 사안이라는 방침을 밝혔고,이미 여러 경로로 미측에 통보했다.”며 더 이상의 언급을 피했다.그러나 고 총리는 국회 답변에서 “북핵과 이라크 문제를 조건부 연계로 해석하는 일부 언론 때문에 오해가 있어 그런 것”이라고 말해 이러한 내용이 포함됐음을 시사했다.파병과 관련해서도 고 총리는 ‘사전통보했느냐.’는 질문에 “확정통보는 아니고 사전협의 과정에서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 이라크 파병 움직임 / 이라크재건 분담금 2억弗선 지원할듯

    정부가 18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이라크 파병 문제와 별도로 이라크 재건분담금 지원 규모를 확정할 방침이다. 외교부 당국자들은 “결론이 나봐야 한다.”고 말한다.하지만 정부 실무팀이 최대 2억 6000만달러(3120억원)안을 올렸고,이 가운데 일부를 NSC 회의에서 삭감할 것으로 알려져 2억달러(2400억원) 선에서 조정될 것으로 관측된다.내년부터 2007년까지 4년간 지원하게 되며 국제교류협력단(KOICA)을 통한 무상지원 형식이다.윤영관 외교장관이 오는 23∼24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이라크 재건공여국 회의에 참석,이를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과 영국은 각각 3억달러,3억 7500유로,일본은 15억달러 지원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김수정기자 crystal@
  • ‘재신임’ 정국 / 한승주 駐美대사 귀국사연은

    한승주(사진)주미 한국 대사가 15일 저녁 일시 귀국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이 우리측에 요청한 이라크 파병 결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한·미간 이상 기류가 일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고,‘조건없는 파병’을 주장해온 한 대사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진언하기 위해 자진 귀국했다는 추측도 나온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들은 “오는 20일 예정된 노 대통령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간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귀국한 것”이라면서 “윤영관 외교부 장관이 한 대사를 일시 귀국조치했다.”고 말했다. 이라크 파병과 주한미군 재배치,북핵 문제 등 중요한 현안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상황에서 눈앞에 다가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한·미 정상회담을 심도깊게 조율하기 위해서란 설명이다. 실제 노 대통령이 한 대사의 귀국을 지시했다는 얘기도 들린다.정부 관계자는 “노 대통령의 재가를 거친 일시 귀국은 대통령의 뜻으로 봐야 한다.”면서 “노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이라크 파병 등 현안에 대한 미국의 기류를 직접 듣기 위해 그를 불렀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APEC 각료회의 참석을 위해 16일 오전 태국으로 출국한다. 한 대사는 21일까지 한국에 체류하며 노 대통령이 주재하는 안보관계 장관회의와 국가안전보장회의 등에 참석,이라크 파병과 북핵 문제 등에 대한 미 행정부 기류 전반 및 한 대사의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윤태영 대변인은 “한 대사의 귀국은 10일 전 예정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정기자 crystal@
  • 뉴스 플러스 / “尹외교, 美 對北입장 밝혀야 파병고려”

    미국이 북한에 대한 입장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노무현 대통령은 이라크에 어떤 군대도 보내는 것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윤영관 외교장관이 밝혔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신문은 윤 장관이 지난달 25일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으며 파월 장관은 “그것은 동맹국간에 서로를 대하는 태도가 아니다.”고 짧게 답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외교통상부는 “북핵 문제 진전이 파병 문제를 다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언급을 과장·단순화한 보도라면서 뉴욕타임스에 정정보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 파병 본격 검토 착수/盧대통령, 조사단 보고받아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4일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와 관련,이라크 현지를 방문하고 귀국한 정부조사단으로부터 이라크정세 관련 보고를 받았다. 정부는 조사단의 귀국에 따라 파병과 관련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특히 6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미래 한·미동맹 정책구상 5차회의 참석차 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부차관보가 방한함에 따라 한·미간에도 파병문제가 본격협의될 전망이다.노 대통령은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점검회의 직후 나종일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을 통해 치안상황 등 이라크 정세,서희·제마부대 및 미군 등 외국군에 대한 현지인 반응이 포함된 조사단의 종합보고를 받았다.윤영관 외교부장관,반기문 외교보좌관,김희상 국방보좌관,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 등도 배석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조사단이 현지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 등을 토대로 이라크 정세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 보고가 이뤄졌다.”며 “파병여부 판단에 대한 보고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곽태헌기자 tiger@
  • “이라크 재건비 약400억弗”/정부 “英·日·태국 추가파병”

    최근 김진표 경제부총리와 한승주 주미대사 등이 “파병이 해외신인도 상승 등 국내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등 파병찬성 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정부가 유엔결의안 채택시 중동 등 해외여론 호전을 이유로 파병에 ‘한발짝’ 다가선 모습을 보이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2일 주재한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홍보수석실이 마련한 ‘국무위원들의 파병발언 자제 요청 말씀자료’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고 그냥 지나쳤다. 정부 관계자는 이라크 재건비용과 관련,“유엔개발계획(UNDP)은 향후 4년간 경상비를 제외한 재건비용을 400억달러 미만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3·24일 이틀동안 열리는 이라크원조 공여회의에서 각국의 지원규모와 함께 경제적 이익 극대화를 위한 논의를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윤영관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파병시기에 대해 “늦어지면 곤란하다.”고 한 발언을 연상케 한다. 이 정부 관계자는 각국의 추가파병과 관련,“영국은 1200명,일본은 자위대 1000명 중 항공자위대 조기파견,태국은 422명의 추가파병을 명시했다.”면서 “파키스탄·터키·인도·방글라데시 등은 유엔결의안 통과 및 미국의 경제지원 등을 고려,검토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문소영기자 sy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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