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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정 “최지우와 싸움 100% 실황…짜릿”

    고현정 “최지우와 싸움 100% 실황…짜릿”

    고현정이 영화 ‘여배우들’(감독 이재용·제작 뭉클픽쳐스)에 함께 출연한 최지우에 대한 칭찬과 시샘을 동시에 드러냈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 제작보고회에는 고현정을 비롯, 최지우·윤여정·김옥빈·김민희·이미숙 등 6명의 여배우들이 모두 참석했다. 한국 톱여배우들의 대거 등장으로 시상식장을 방불케 한 이번 제작보고회는 방송인 손범수의 사회를 통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여배우들’은 한국의 대표 여배우들이 패션잡지 ‘보그’의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사건을 다룬다. 고현정은 이 영화에 대해 “여배우들이 선사하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라고 소개했다. 극중 최지우와 여배우의 기싸움을 실감나게 선보이는 고현정은 “얼굴을 맞대고 언성을 높이는 장면을 찍는데 최지우가 얼마나 예쁜지 진심으로 얄미울 정도였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번 영화를 통해 고현정과 처음 만났다는 최지우는 “만나자마자 싸우는 장면을 찍었는데, 고현정이 손가락으로 이마를 쿡쿡 찌르는 장면에서는 진심으로 짜증이 났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에 함께 자리한 이미숙은 “영화 촬영 당시만 해도 고현정이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이 아니었다. 예쁘고 인기 많은 최지우에게 질투를 느꼈을 것”이라고 폭로해 여배우들 사이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당시의 상황과 심정을 솔직하게 드러낸 고현정과 최지우는 진심을 다해 싸운 이 장면을 “짜릿했다.”고 회상해 ‘여배우들’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한층 증폭시켰다. 한편 “여배우들은 절대 한 자리에 모이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깨고 쟁쟁한 여배우들을 한 스크린 속에 담아낸 영화 ‘여배우들’은 내달 10일 관객들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지우 “‘여배우들’ 속 진짜 여배우가 되고싶어”

    최지우 “‘여배우들’ 속 진짜 여배우가 되고싶어”

    최지우가 ‘여배우들’(감독 이재용·제작 뭉클픽쳐스)을 통해 스스로의 한계를 깨달았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 제작발표회(감독 이재용·제작 뭉클픽쳐스)에 참석한 최지우는 “이 영화에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는 그저 즐거울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촬영 첫날부터 내 부족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나는 애드리브처럼 배우에게 꼭 필요한 순발력이 부족하다.”고 고백한 최지우는 “‘여배우들’에 출연하기로 한 것을 후회하기도 했지만 고현정, 김민희 등 선후배들의 격려에 힘을 얻었다.”며 함께 출연한 여배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여배우들’은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패션잡지 ‘보그’의 특집 화보 촬영을 위해 여배우 6명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이들 벌어지는 다이내믹한 사건들을 담아냈다. 극중 최지우는 고현정과 말다툼을 벌이고 스타로서의 고민을 털어놓는 등 솔직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에는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나의 모습이 담겼을 것”이라고 말한 최지우는 “‘여배우들’을 통해 진짜 여배우로 성장한 나를 보여주고 싶다.”는 진심어린 소망을 드러냈다. 또 최지우는 제작보고회 중 진행된 ‘OX토크’에서 “첫인상과 실제 모습이 가장 다른 여배우”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윤여정은 “최지우는 예쁜 깍쟁이 같은 얼굴과 달리 착하고 고운 성격의 후배”라고 말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의 이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여배우들’은 최지우를 비롯, 윤여정·이미숙·고현정·김민희·김옥빈 등을 모두 스크린으로 불러 제작단게부터 화제를 모았다. 내달 10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배우들’, 탑 여배우 6명 모은 ‘탄생 비화’

    ‘여배우들’, 탑 여배우 6명 모은 ‘탄생 비화’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윤여정, 이미숙 등 세대를 아우르는 6명 톱 여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불러 모은 영화 ‘여배우들’의 탄생비화가 공개됐다. ‘여배우들’의 연출을 맡은 이재용 감독은 16일 “데뷔작 ‘정사’ 때부터 여배우들만 나오는 액션 느와르를 해보고 싶었다.”며 “평소 사석에서 만났던 여배우들이 지닌 사람으로서의 매력, 강렬한 개성과 입담, 에너지를 혼자 보기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주어진 캐릭터를 대본에 입각해서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지닌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자는 것이 ‘여배우들’의 시작이었던 셈. ‘여배우들’은 크리스마스이브에 패션지 ‘보그’ 화보 촬영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감독은 “평소 친했던 고현정과 윤여정의 ‘재미있겠다’는 공감과 동의가 영화 ‘여배우들’이 탄생하는 데 엔진 역할을 했다.”며 “예민해 지기 쉬운 화보 촬영장에서 그녀들이 서로 겨룰 때 나오는 드라마와 긴장감이 더욱 극적일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심스러운 기획인데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준 이들 6명의 여배우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자기 일을 사랑하는 용감하고 재능 있는 배우들”이라고 평했다. 자존심, 카리스마, 콤플렉스, 질투, 스타일, 욕망까지 여배우의 모든 것을 보여주며 그녀들 사이의 눈에 보이지 않는 대결을 스릴 있게 담아낸 ‘여배우들’은 다음달 10일 개봉한다. 사진 = 스폰지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실’ 고현정 vs 최지우, ‘여배우들’서 신경전

    ‘미실’ 고현정 vs 최지우, ‘여배우들’서 신경전

    윤여정·이미숙·고현정·최지우·김민희·김옥빈 등 6인의 여배우를 패션화보 촬영장에 집합시킨 영화 ‘여배우들’에서 고현정과 최지우가 라이벌과 앙숙의 사이를 오가는 신경전을 벌인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을 흥행으로 이끈 일등 공신인 ‘미실’ 고현정은 드라마틱했던 사생활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항상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배우다. 또 ‘겨울연가’로 배용준과 함께 한류 열풍의 또 다른 주역이 된 ‘지우히메’ 최지우는 특유의 청순한 이미지로 10년 간 ‘멜로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지켜왔다. 이런 두 사람은 극중 3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들로 등장해 경쟁 관계 놓인 여자 선후배 사이의 복잡 미묘한 갈등을 실감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내가 선배니까 후배인 최지우에게 말 놓는다.”는 고현정과 “요즘 삼사년 터울은 선배도 아니다.”는 최지우의 언쟁은 ‘새침한 여배우’에 대한 편견마저 날려버릴 만큼 강렬하다. 영화 관계자는 “사사건건 최지우를 도발하는 고현정과 이에 맞서 폭발하는 최지우의 화끈한 언쟁이 너무 리얼해서 진위 여부를 가리기 힘들 정도였다.”고 현장의 상황을 전했다. 한편 ‘여배우들’은 패션잡지 ‘보그’의 특집 화보 촬영을 위해 처음 한 자리에 모인 여배우들의 대화와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이내믹한 사건들을 담는다.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의 이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내달 10일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뭉클픽쳐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 파워? = NO! 개런티’ 한국영화 부활의 힘!

    ‘스타 파워? = NO! 개런티’ 한국영화 부활의 힘!

    스타의 힘은 곧 돈이다.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보기 위해 지갑에서 돈이 나가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는다.때문에 톱스타는 흥행 보증수표이자 그만큼 몸값도 비싸다. 그러나 최소한 올해만큼은 이러한 시장 논리를 잊어야 할 것 같다. 최근 경제 불황의 여파로 공멸의 위기위식을 느낀 배우들의 자발적인 몸값 낮추기가 한국 영화 부활의 불씨를 지폈다는 평가다.정진영과 장근석이 주연을 맡은 저예산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이 지난 9일 개봉한지 5일 만인 13일까지 누적 관객 28만 3,364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메가폰은 잡은 홍기선 감독에 따르면 이 영화는 순수 제작비 6억 원 미만으로 제작돼 약 50만 명인 손익 분기점 쯤은 가볍게 넘길 태세다.시작이 상업영화가 아니었던 이 영화는 배우 정진영과 장근석을 비롯해 거의 모든 스태프들이 거의 노 개런티나 마찬가지일 만큼 영화 제작에 헌신적으로 참여했다.또한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인권영화 ‘날아라 펭귄’(감독 임순례)의 주연배우 박인환, 정혜선을 비롯해 문소리, 박원상 등도 노 개런티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아예 노 개런티인 배우들도 있다. 영화 ‘해변의 연인’, ‘밤과 낮’, ‘잘 알지도 못하면서’ 등을 연출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하하하(夏夏夏)’의 주연 배우들이다.현재 후반 작업 중인 이 영화에 출연한 김상경, 유준상, 문소리, 예지원 등은 개런티 대신 홍 감독에게서 작은 크리스털 감사패를 받는 것으로 만족했다.’정사’ ‘스캔들-조선남녀 상열지사’ 등을 연출한 이재용 감독의 신작 ‘액트리스’(가제)의 톱스타 여배우 6명도 모두 노 개런티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뒤늦게 화제가 됐다.올 연말 개봉을 목표하고 있는 이 영화는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여배우들(윤여정, 고현정, 이미숙,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의 솔직 대담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비록 영화는 아니지만 한국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한 공익 광고에 톱스타들이 대거 무보수로 출연하기도 했다.최근 안성기, 박중훈, 김태희, 장동건, 정우성, 김주혁, 김하늘, 송강호, 신민아, 엄정화, 하지원, 현빈 등 배우 12인은 ‘굿 다운로더 캠페인’ 촬영을 함께했다. ‘굿 다운로더 캠페인’은 합법적인 다운로드 및 온라인 시장의 활성화를 권장하는 공익 캠페인이다.이처럼 배우들의 노 개런티 출연이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한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는 “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영화계에서 내 몫만 챙기겠다는 배우도 회사도 없다.”며 “공멸하지 않기 위해선 모두 한발씩 양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철저한 기획과 준비, 완벽한 시나리오, 배우의 몸값 낮추기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 지금의 한국 영화가 살아날 수 있었다.”며 “대작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영화들의 성공 또한 한국영화의 든든한 뿌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현재 전국 1,118만 여 관객을 동원한 ‘해운대’의 배우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등 톱배우들 역시 개런티를 대폭 자진 삭감해 제작진의 부담을 던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설명 = (위쪽 상단부터 차례로) 정진영, 장근석, 굿다운로더캠페인 12인, (아래) 임순례 감독, 문소리, 고현정, 예지원, 최지우, 김옥빈.서울신문NTN 조우영 기자 gilm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소라 “유승호의 첫키스는 바로 나” (인터뷰)

    강소라 “유승호의 첫키스는 바로 나” (인터뷰)

    “사실 얼마나 떨렸는데요. 둘 다 첫키스였거든요.” ‘국민남동생’ 유승호와의 키스신,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강소라(19)는 당시를 회상하며 양 볼을 두 손으로 감쌌다. ◇ 유승호와의 키스, 솔직히 ‘너무’ 좋았다. 첫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당당히 주연을 거머쥔 강소라는 영화 속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유승호와 함께 온 학교를 돌아다닌다. “솔직히 ‘누나’들 중에 유승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오디션을 볼 때, 강소라는 맡게 될 역할이 유승호의 상대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경험을 쌓아보자는 취지로 방문했던 오디션에 덜컥 합격한 강소라는 유승호와 함께하는 연기한다는 사실에 손이 덜덜 떨릴 만큼 기뻤다. “제 상대역이 유승호라고 하니까 친구들이 밤길 조심하라는 충고까지 던지던 걸요.” 언론시사에 앞서 강소라와 유승호의 키스신이 공개되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커졌다. 특히 강소라가 리드하는 키스라는 점에서 더욱 시선을 끌었다. “유승호와는 친해지기도 전에 키스신부터 찍게 됐는데 우리 모두 처음이라 걱정이 컸죠.” 키스신에 앞서 두 사람은 10분이 넘도록 ‘폭풍 같은’ 양치질을 했다며 강소라는 웃었다. 강소라가 유승호의 팔을 당겨 입을 맞추는 갑작스런 키스신은 쉽게 오케이 사인을 받아내지 못했다. 대여섯 번의 NG를 낸 후에 간신히 영화 속 장면이 완성됐다. 누가 NG를 더 많이 냈냐는 짓궂은 질문에 강소라는 자신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는 “솔직히 너무 좋았다.”고 농담을 던지는 여유까지 보였다. ◇ 노력+행운 = ‘여배우’ 강소라 이처럼 유승호와 호흡한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은 강소라에게 행운이다. 그녀는 흔한 단역도 안 해봤고 모델 경험도 없다. 오직 2편의 뮤직비디오 출연이 강소라라는 신예 배우가 가진 경력의 전부다. 하지만 이런 강소라에게도 숨은 노력과 눈물이 있다. 고등학교 때 연극부에서 작가와 배우를 병행하며 연기에 눈 뜬 강소라는 체중을 20kg 이상 감량하며 외형을 가꿨다. “배우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실력이 아니라 외모 때문에 떨어지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죠.” 게다가 막상 부딪혀본 영화는 결코 쉽지 않았다. 극중 살인사건을 해결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추리소녀 다정으로 분한 강소라는 “첫 촬영부터 제 자신이 한심해 엉엉 울었다.”고 털어놨다. 정신적 부담에 숨 막히게 빡빡한 촬영 일정, 다리 근육 파열까지 겪은 강소라는 오히려 마음을 다잡았다. 일생의 첫 영화에 바보처럼 넋을 놓고 있을 수는 없었다고 당차게 말을 이었다. “선배인 유승호가 많이 격려해줬어요. 저보다 어리지만 훨씬 성숙하고 연기 경험도 많아서 절대 동생처럼 느껴지지 않았죠. 촬영장에서도 항상 ‘승호씨’라고 불렀다니까요.” 당찬 신인 강소라의 꿈은 무엇일까. 성장을 거듭해 대선배인 고(故) 여운계, 윤여정처럼 살아있는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는 것이 그녀의 목표란다. ‘학원추리극’이라는 신선한 장르의 영화로 스타트를 끊은 신예 강소라. 당당한 신인배우로 각인되고 싶다는 그녀의 소망은 오는 12일 ‘4교시 추리영역’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크린 ‘여왕’들, 하반기 영화계 복귀 ‘봇물’

    스크린 ‘여왕’들, 하반기 영화계 복귀 ‘봇물’

    스크린의 여왕들이 화려하게 귀환한다.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액트리스’ ‘불꽃처럼 나비처럼’ ‘하모니’를 통해 배우 고현정, 최지우, 수애, 김윤진 등 스타 여배우들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착수했다. 고현정 최지우 등 여배우 총출동 ‘액트리스’ 배우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윤여정, 이미숙, 김옥빈이 이재용 감독의 신작 ‘액트리스’에 출연해 여배우로서 매력과 패션을 겨룬다. 영화 ‘액트리스’는 패션화보 촬영장을 배경으로 한 자리에 모인 여배우들의 솔직 대담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극중 배우들은 모두 실명을 사용해 ‘여배우’ 본연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한 영화 제작자는 “‘액트리스’를 통해 화려해 보이는 여배우들의 이면과 속사정을 모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영화 ‘액트리스’의 여배우 6인은 연출을 맡은 이재용 감독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개런티 없이 영화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명성황후 수애의 ‘불꽃처럼 나비처럼’ 지난해 영화 ‘님은 먼곳에’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동시에 받은 수애는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으로 다시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조선 말 명성황후 민자영과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건 호위무사 무명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명성황후로 분한 수애뿐만 아니라 그녀를 사랑한 호위무사 역으로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조승우가 열연해 제작 초기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조선의 국모를 한 여성으로서 조명한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사랑에 빠진 왕비의 모습을 통해 기존 명성황후에 대한 인식을 깬다. 김윤진의 국내 복귀작 ‘하모니’ 월드스타 김윤진이 2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다. 2007년 영화 ‘세븐데이즈’ 이후 외국 활동에 전념했던 김윤진은 복귀작 ‘하모니’에서 죄수복을 입은 엄마로 변신한다. 여자 교도소 수감자들의 합창단 구성기를 그린 영화 ‘하모니’는 감동과 웃음, 다채로운 노래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김윤진은 교도소에서 출산한 후 아이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싶어 합창단에 참여하는 엄마를 연기한다. 또 김윤진과 함께 복역하며 웃음을 만들어갈 교도소 합창단에는 배우 나문희를 비롯해 영화 ‘해운대’의 강예원 등이 가세해 감동과 희망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사진제공 = 보그코리아, 싸이더스FNH, JK필름 / 사진설명 = 고현정, 김민희, 수애, 김윤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내대표 여배우 6인, 파격변신 화보 공개

    국내대표 여배우 6인, 파격변신 화보 공개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6인의 패셔너블한 모습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지 ‘보그 코리아’는 8월호에서 이재용 감독의 신작 ‘액트리스’에 출연하는 여배우 윤여정, 이미숙, 고현정, 최지우, 김민희, 김옥빈 등 6인을 섭외해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6인의 여배우들은 카메라 앞에서 각기 다른 패션 콘셉트를 완벽한 포즈와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윤여정은 마드모아젤 샤넬로 변신했고 이미숙은 40년대 그레타 가르보처럼 우아한 멋을 보여줬다. 고현정은 아방가르드한 룩을 세련되게 연출하였고 최지우는 80년대의 섹시한 디바를 표현했다. 또 김민희는 커다란 토끼 귀를 달고 섹시한 바니 걸로 변신했고 김옥빈은 강렬한 붉은 드레스와 낚시 장화로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한편 ‘보그 코리아’ 8월호에는 화보 외에도 여섯 배우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릴레이 인터뷰 형식으로 실렸다. 사진 제공 = 보그 코리아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현정ㆍ최지우 등 ‘액트리스’로 패션·연기 대결

    고현정ㆍ최지우 등 ‘액트리스’로 패션·연기 대결

    고현정 최지우 등 한국 대표 여배우 6인이 영화 ‘액트리스’(가제, 감독 이재용·제작 뭉클픽쳐스)로 한 자리에 모였다. 고현정, 최지우, 이미숙, 김민희, 김옥빈, 윤여정은 이재용 감독의 신작 ‘액트리스’에 출연해 여배우로서의 매력과 패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미숙, 김옥빈 등은 과거 이재용 감독 영화에 출연했던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촬영을 시작한 영화 ‘액트리스’는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여배우들의 솔직 대담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린 작품이다. 여배우들은 영화에 모두 자신의 실명을 사용하며 ‘여배우’인 본인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화려한 캐스팅과 여배우들의 솔직하고 대담한 이야기를 다룰 영화 ‘액트리스’는 올 하반기에 관객들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정희, SBS ‘여우비’ 공동 연출!

    문정희, SBS ‘여우비’ 공동 연출!

    배우 문정희가 SBS스페셜 ‘문정희와 함께하는 여우비(女優悲)-대한민국 여배우로 산다는 것’의 공동 연출을 맡았다. 문정희는 22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문정희와 함께하는 여우비’는 형식적 파격과 다큐의 진정성을 통해 한국에서 여배우가 겪는 어려움과 고통, 연기활동의 의미 등을 조명할 예정이다. 문정희는 한혜진 윤여정 등의 다양한 연령대의 여배우들을 만나며 한국에서 여배우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찾는다. ‘문정희와 함께하는 여우비’는 기획 단계부터 한국판 ‘데브라윙거를 찾아서’로 불리며 방송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로잔나 아케트가 만든 다큐영화 ‘데브라 윙거를 찾아서’는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사적인 고민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역할이 줄어드는 상황을 진솔하게 전달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문정희는 “용기를 내어 마음을 열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선후배 여배우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사람] 나주시청 윤여정씨

    [이사람] 나주시청 윤여정씨

    전남 나주시청 윤여정(54·6급)씨가 10년 동안 발품을 팔아 광주와 전남지역의 마을 이름 유래와 변천사 등을 오롯이 담아 책으로 펴냈다. 제목이 ‘대한민국 행정지명-제1권 광주·전남편’(860쪽)이지만 사실은 잊고 지내던 고향 이야기가 듬뿍 들어 있다. 바쁜 일상속에서 잊고 살아가는 고향의 마을 이름이 어디서 와 어떻게 변했는지를 꼼꼼하게 정리했다. 1998년 ‘한자에 빼앗긴 토박이 땅이름’(향지사 간)이란 책에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광주와 전남지역 시·군·구의 행정연혁을 시대에 따라 나누고 마을 이름이 바뀐 과정을 찾아냈다. 참고자료는 1759년(영조)에 펴낸 ‘여지도서’로 여기에는 최초로 면 단위 이름까지 나온다. 또 1789년(정조)에 펴낸 ‘호구총수’, 1912년과 1914년 조선총독부의 ‘마을조사’와 ‘행정구역개편’ 등이다. 예를 들어 전남 장흥군 장평면 탑동리는 1789년 장서면 탑동리, 1914년 장서면과 부평면을 합쳐 장평면 탑동리로 바뀌어 오늘에 이른다. 탑동이란 마을 이름도 마을 안에 탑동사란 절이 있었고 지금도 마을에는 탑을 쌓은 기단이 남아 있다. 또 산과 산 사이의 ‘사잇골’이란 뜻을 가진 ‘쇳골’이란 마을 이름은 시·군에 따라 달리 불린 이치를 적었다. 주민들이 알고 있는 한자 뜻풀이에 따라 새 조자를 써 ‘조동’, 새 신자 ‘신동’, 억새풀 초자 ‘초동’, 쇠 금자 ‘금동’, 소 우자 ‘우곡리’ 등으로 변했다. 이 같은 마을별 현황이 일목요연하게 표로 만들어졌다. 윤씨는 “일제강점기에 억지로 만들어진 한자 이름으로 마을 유래를 설명하거나 시·군과 읍·면의 이름들을 버젓이 쓰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이 작업을 하게 됐다.”며 “집안에 족보가 있듯 땅 이름에도 족보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10년 동안 힘든 연구에 매달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나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일일드라마 구태 이번엔 벗어날까

    일일드라마 구태 이번엔 벗어날까

    오늘부터 ‘너는 내운명’ 후속으로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이 방송된다. 정통 홈드라마로의 복귀를 표방한 이 드라마는 개인종합병원을 운영하는 집안을 배경으로 가족 간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다. 제작진은 “제목처럼 갈등하고 반목하는 가족들이 치유와 회복의 보금자리이자 마지막 안식처인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리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중견 연기자들의 비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이 특징. 집안의 가장인 개인병원 원장 유용준 역은 ‘너는 내 운명’에도 출연했던 중견 탤런트 장용이 맡았다. 배우 윤여정은 용준의 아내 순정 역을 맡아 인생의 동반자로서 아내의 모습을 연기한다. 박근형은 유 원장의 아버지 건영 역으로, 아들을 끝까지 안고 챙겨주는 진정한 아버지상을 보여준다. 건영의 고향친구로 언제나 고목처럼 묵묵히 곁을 지키는 효순 역에는 반효정이 출연한다. 젊은 연기자들은 용준의 자식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보여준다. 다큐멘터리 PD인 둘째아들 현수(이상우)는 이혼녀인 첫사랑 수인(장신영)을 만나 전 남편의 아이까지 보듬는다. 2007년 아들을 얻은 장신영은 “이혼녀 역은 처음인데 결혼을 했기 때문에 현실적인 문제를 조금 더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역할을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남으로 병원을 사실상 경영하는 민수(심형탁)와 미령(조여정) 커플은 아이를 갖게돼 어린 나이에 결혼한 철없는 부부다. 이들은 가정이 무너질 위기까지 겪지만 뒤늦게 그 소중함을 깨닫는다. 두 아이의 엄마 역에 도전하는 조여정은 “외모 때문에 항상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귀여운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 이번에는 철없는 주부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연출은 KBS 1TV 일일극 ‘하늘만큼 땅만큼’과 2TV 월·화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 등의 문보현 PD가,대본은 ‘은실이’ ‘당신이 그리워질 때’ 등의 이금림 작가가 맡는다. KBS 1TV 일일극은 탄탄한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하고 있지만, 최근 ‘너는 내 운명’은 개연성이 떨어지고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때문에 후속작이 또다시 구태를 반복할 것인지, 훈훈한 가족드라마로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을지 방송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문 PD는 “원래 정통 일일극은 큰 갈등 없이도 잔잔하고 소소한 삶에서 따스함을 느끼도록 해왔다.”며 “갈 데까지 가는 그악스러운 드라마보다 가슴을 따뜻하게 자극하는 드라마를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시청자 울고 웃긴 올 안방극장

    시청자 울고 웃긴 올 안방극장

    올해 안방극장은 유독 방송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많았다.배우는 물론 방송작가,기자,아나운서,PD 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이 미니시리즈와 주말연속극을 가리지 않고 이어졌다.올 한해 대중은 스타가 연기하는 스타,PD가 만드는 PD의 이야기에 얼마만큼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일까. 2008년 방송가를 다룬 TV드라마가 쏟아진 것은 지난해부터 불기시작한 전문직 드라마 붐과 무관치 않다. 특히 연예인이나 방송인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펼친다는 것이 리얼리티 측면에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하지만 시청자들의 눈은 까다로웠다.주인공의 직업세계에 대한 호기심뿐 아니라,드라마보다 더욱 극적인 긴장감이 살아 있을 때에만 비로소 채널을 고정했다. ●‘온에어´ 등 가감 없는 스타 뒷얘기로 인기 올해 방영된 방송가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린 것은 SBS 드라마 스페셜 ‘온에어’.미니시리즈의 부진 속에서도 19.3%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한 이 드라마는 연기력 논란이 끊이지 않는 오만한 톱스타,드라마 제작을 둘러싸고 스타작가와 PD가 벌이는 다툼,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힌 매니저와 배우의 알력을 사실적으로 꼬집어 관심을 끌었다. 전문직 드라마는 아니지만 화려한 톱스타의 사생활 이면과 진정한 사랑찾기를 로맨틱 코미디로 풀어낸 MBC 주말극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도 15.8%의 시청률로 선전했다.이 작품은 자신의 본명과 나이를 속이고 스타로 살아가는 송재빈(정준호)의 이중적 캐릭터와 동료 여배우와의 스캔들,배우의 모든 허물을 온몸으로 막는 매니저의 세계를 현실적으로 그려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방송가의 이면을 생생하게 담는다고 무조건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다.뚜렷한 캐릭터와 흡인력 있는 극 전개 등 드라마의 기본 구조에 충실하지 못했을 때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방송사 보도국 사회부 기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본격 전문직 드라마를 표방한 MBC ‘스포트라이트’는 에피소드의 리얼리티에 집착한 나머지 전체적인 극적 재미를 살리는 데 실패했다.내부 권력다툼과 성공스토리 등 드라마의 흥밋거리를 집어넣었지만,작위적 설정은 되레 긴장감을 떨어뜨렸다. 드라마국 PD의 일과 사랑을 그린 KBS ‘그들이 사는 세상’도 PD와 신인여배우와의 관계를 그리고,배종옥과 윤여정이 실제 배우 역할로 등장하는 등 리얼리티를 높이려 노력했지만, 좀처럼 대중과의 괴리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반면 전문직 드라마를 고집하지 않았지만 아나운서의 직업세계를 긴장도를 높이는 데 적절히 활용한 KBS ‘태양의 여자’나 SBS ‘유리의 성’은 괜찮은 성적표를 받았다.KBS 주말연속극 ‘내사랑 금지옥엽’도 라디오PD와 한물간 가수의 뚜렷한 캐릭터가 대조를 이루며 전체적인 드라마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기자 세계 다룬 ‘스포트라이트´ 등 시청률 저조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말까지 ‘방송가 드라마’의 인기는 식지 않을 전망이다.10일엔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에서 인정받는 한류스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이 첫 전파를 탄다.실제 한류스타인 최지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여배우의 루머와 스캔들에 얽힌 에피소드로 리얼리티를 높였다.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의 고대화 대표는 “요즘은 스타도 하나의 연예권력으로서 대중의 관심이 높아졌고,특히 장애를 극복한 스타들은 드라마 소재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동안 방송연예가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이 나온 상황에서 더 이상 새로운 화두를 던지지 못한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지적도 있다.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정덕현씨는 “그동안 방송가를 다룬 전문직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던 것은 흥미로운 소재에 디테일을 중시하는 드라마 제작 패턴 때문”이라면서 “대중은 드라마를 통해 단순한 현실 재현이 아니라 판타지적 재미와 감수성의 충족을 원하기 때문에 특정 소재나 배우, 작가에 의존하기보다 작품 전체의 균형을 맞추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윤여정·최다니엘, 39세 차이 ‘감초커플’ 뜬다

    윤여정·최다니엘, 39세 차이 ‘감초커플’ 뜬다

    KBS 2TV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극본 노희경, 연출 표민수 이하 ‘그사세’)에서 앙숙 관계로 열연 중인 윤여정-최다니엘이 드라마의 ‘감초커플’로 주목받고 있다. 중견배우 윤여정과 신예 탤런트 최다니엘은 무려 3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그사세’의 명콤비로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 속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드라마 제작 현장을 극화한 ‘그사세’는 젊고 당찬 두 남녀 PD (주준영, 정지오)가 서로에 대한 상처를 감싸안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지난 28일 방영된 제 2화에서 주준영(송혜교 분)과 정지오(현빈 분)의 멜로라인이 본격적으로 부각됨과 더불어 제작진이 제작발표회 당시 강조했던 감초 조연’들이 맹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커플은 젊은 조연출 양수경(최다니엘 분)과 중견 여배우 오민숙(윤여정 분)의 대립이었다. 마치 ‘톰과 제리’를 보는듯 웃지못할 신경전을 끊이지 않는 이들 커플은 드라마의 또 다른 관심사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최근 방송분에서 깐깐한 성격의 중견배우 오민숙은 문제투성이 조연출 양수경이 자신에게 존칭을 하지 않자 감정이 상해 살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 다음주 방송분인 3회에서는 배우인 오만숙이 조연출인 양수경을 운전사로 부리자 양수경은 특유의 애드립 강한 오버 연기로 연신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사세’ 제작 관계자는 “실제로 현장에서도 윤여정·최다니엘 커플 촬영분이 되면 매번 웃음이 만발한다.”며 “올 연말 드라마 시상식에서 만일 ‘독특한 커플’ 부문이 있다면 이 커플이 강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더욱 웃지못할 에피소드가 전개될 테니 지켜봐 달라.”고 귀뜸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결혼’ 후속작으로 지난 27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그들이 사는 세상’은 송혜교, 현빈 등 화려한 캐스팅 뿐만 아니라 표민수 감독과 노희경 작가의 콤비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방송가의 이야기를 색다르게 재구성해 냈다는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사진 제공 = YEG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현빈 “표민수 감독 앞에서 PD연기 부담”

    현빈 “표민수 감독 앞에서 PD연기 부담”

    현빈과 송혜교가 PD 역할에 도전하는 데 대해 극과 극의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연출 표민수·극본 노희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현빈과 송혜교는 드라마 속에서 PD역을 연기하게 된데에 각기 다른 소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드라마 제작 현장을 극화한 이번 드라마에서 송혜교는 당차고 거침없는 성격의 여성PD 주준영 역을, 현빈은 따뜻한 인간적 내면을 가진 촉망 받는 PD 정지오 역을 맡았다. 현빈은 “표민수 감독을 앞에 두고 PD역을 한다는 것이 상당히 창피했다.” 며 “실제 감독앞에서 그의 삶을 연기한다는 것이 쑥쓰러웠다.” 고 설명했다. 반면 송혜교는 “여성PD의 전례가 많지 않다는 점이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며 “구체적인 모델이 없는 덕에 내가 여성PD의 모습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자유롭게 연기에 몰입할 수 있어 좋다.”고 미소지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결혼’ 후속작으로 오는 27일부터 첫 방송될 ‘그들이 사는 세상’은 숨가쁘게 돌아가는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일하는 두 남녀 PD가 부딪치며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송혜교, 현빈 등 화려한 캐스팅 뿐만 아니라 표민수 감독과 노희경 작가의 콤비작으로 제작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그들이 사는 세상’은 배종옥, 윤여정, 엄기준, 최다니엘, 서효림, 판유걸 등 실력파 조연들의 호연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산국제영화제에 ‘전세계 ★들이 뜬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전세계 ★들이 뜬다!’

    60개국 315편의 영화를 초청해 역대 최다 작품수를 자랑하는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전세계 유명배우들이 총출동한다. 27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10월 2일 개막식에 참석할 국내외 배우들을 확정했다. 올해는 높아진 위상만큼 세계 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외 수많은 배우들이 부산을 찾아 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 국내 배우로는 폐막작으로 선정된 ‘나는 행복합니다’의 현빈, 이보영을 비롯해 안성기, 강수연, 박해일, 김혜수, 이병헌, 공효진, 정진영, 예지원 등이 부산행을 예약해 둔 상태다. 또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우에노 주리와 중국의 ‘4대 소황후’로 불리는 리샤오루, 미국의 아론 유, 한국계배우 문 블러드 굿, 타이완의 계륜미, 홍콩의 서천우 등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영화제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10월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열린다. *개막식 참석 국내배우 (가나다순) 강수연, 강혜정, 공효진, 김강우, 김남길, 김소연, 김수미, 김정은, 김정학, 김준성, 김향기, 김혜나, 김혜수, 김혜성, 명승훈, 문채원, 민지혜, 박상면, 박용우, 박은혜, 박준형, 박해일, 백성현, 봉태규, 서동원, 선우선, 송창의, 신민아, 신이, 신현준, 심지호, 안내상, 안성기, 안소희, 엄지원, 예지원, 오정세, 오지호, 유아인, 유준상, 유진, 윤여정, 윤지민, 윤진서, 이기우, 이다희, 이민기, 이병헌, 이보영, 이선균, 이연희, 이정진, 이진, 이한위, 이화선, 이환, 임하룡, 임형준, 장영남, 정경호, 정려원, 정유미, 정진영, 조민기, 조은지, 조진웅, 최강희, 최정윤, 추자현, 한예슬, 한은정, 홍석천 등 *개막식 참석 해외 배우 계륜미( Kawi Lun Mei), 리 샤오루 (Jacqueline Li(Xiaolu)), 메르세데스 카브럴( Mercedes Cabral), 문 블러드굿( Moom Bloodgood), 범직위( Fan Wing(Chi Wei)),서천우( Chui Tien Yu) 아론 유( Aron Yoo), 아핀야 사쿨 자로엔석 ( Apinya Sakul Jaroensuk),우에노 주리( Ueno Juri), 임회뢰( Kelly Lin), 제임스 케이슨 리( James Kyson Lee)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영희,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로 코믹 도전

    서영희,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로 코믹 도전

    배우 서영희가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서영희는 MBC 일일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후속작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그분이 오신다’(극본 신정구ㆍ연출 권석)에 여주인공에 낙점됐다. 극 속에서 서영희는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탈 정도로 잘 나가는 인기배우지만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국민 요정’에서 ‘국민 악마’로 떨어지는 막장 여배우 서영희 역을 맡았다. 과도하게 낙천적 성격의 소유자로 별 다른 고민 없고 구김살 하나 없는 그야말로 순진무구 그 자체의 캐릭터이다. 서영희는 까칠한 성격의 PD와 옛 애인인 재벌2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애정관계로 형성할 예정이다. 올해 초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수더분한 인상의 작가 복남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서영희는 올 상반기 흥행작인 ‘추격자’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서영희는 “색깔 있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이 작품을 선택했다. 시트콤 연기에도 많은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그분이 오신다’는 서울 종로구 사직동 908번지에서 사는 가족의 소소한 일상을 들여다본 가족 시트콤으로 서영희 외에 이문식, 강성진, 윤여정, 정재용 등이 캐스팅 된 상태다.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정재용, MBC ‘그분이 오신다’로 시트콤 도전

    정재용, MBC ‘그분이 오신다’로 시트콤 도전

    Mnet ‘재용이의 순결한 19’를 통해 DJ.DOC 멤버에서 홀로 서기에 성공한 정재용이 이번에는 시트콤에 도전한다. 3일 오후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만난 예능국 이응주 부장은 “오는 10월 방송될 새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극본 신정구 외ㆍ연출 권석)에 정재용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장은 “극 중에서 정재용은 겉모습은 어른이나 정신연령은 10대인 조숙아로 등장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룹 DJ.DOC로 데뷔해 ‘재용이의 순결한 19’로 코믹적인 캐릭터로 재탄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정재용은 현재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과 함께 Mnet ‘춤추는 용호동제’에 출연, 톱스타 춤 따라잡기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재용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새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크크섬의 비밀’의 후속으로 가족애를 중심으로 평범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또한 정재용 외에도 연기파 배우 윤여정, 이문식, 정경순, 강성진 등을 비롯 신인 연기자들이 대거 캐스팅돼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또 한 번의 시트콤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음악, 영상을 품에 안고 문학에 키스하다

    음악, 영상을 품에 안고 문학에 키스하다

    ‘컨버전스’(융합)를 꿈꾸는 음악의 밤이 열린다. 올해 제5회 대관령국제음악제는 최근의 공연 추세인 ‘크로스오버’를 전면에 내세웠다. 음악제는 매년 3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확보했다.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강원도 대관령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제는 ‘음악-이미지-텍스트’라는 주제어로 영상·문학과 몸을 섞는다. 예술감독인 강효 줄리아드음악원 교수는 “그동안 국내에 꼭 소개하고 싶은 곡을 고르다 보니 모두 영상과 문학이 함께 녹아든 작품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보며 듣는다 영상이 음악의 속살을 파고든다. 얼 킴(1920∼1998)이 부조리 작가 사뮤엘 베케트의 23분짜리 드라마에 음악을 붙인 실내악곡 ‘에, 조’(Eh,Joe)가 아시아 초연된다. 얼 킴은 프린스턴대와 하버드 음대 교수로 재직했던 한국계 작곡가. 베케트가 그린 현대인의 지옥을 연극배우 남명렬이 연기해 내고 그 모습을 카메라가 영상으로 담아 낸다. 조의 머릿속을 집요하게 따라다니는 여자의 속삭임, 배우의 일그러진 표정과 음악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청중을 압도한다. 장 콕토의 흑백 무성영화 ‘미녀와 야수’(1946)와 필립 글래스의 동명의 오페라를 스크린과 무대에서 동시에 즐기는 시간도 있다. 첼리스트 요요마, 작가 도리스 레싱 등과 클래식·영상의 결합을 선보여온 필립 글래스는 영화 ‘디 아워스’ 등으로 오스카 음악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미국 작곡가. 미녀는 뉴욕시티오페라의 이윤아, 야수는 메트로폴리탄의 젱 주가 맡았다. ●읽으며 듣는다 문학도 음악의 속을 채운다. 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미 여류시인 앤 색스턴이 딸에게 보낸 편지에 작곡가 얼 킴이 10분짜리 실내악곡을 붙였다. 출산 후유증과 우울증으로 마흔여섯에 자살한 시인은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심한 기류에 휘말리며 딸에게 사랑과 격정을 토로한 편지를 남겼다. 배우 윤여정이 “너는 네 자신의 주인이 되어라.”라는 메시지를 담은 어머니의 육성을 낭독할 예정이다. 클래식계에서 ‘21세기 모차르트’로 불리는 음악신동 제이 그린버그(17)는 한국민담을 음악으로 들려준다. 이번 음악제의 요청을 받고 만든 ‘네 가지 풍경’은 15분여의 현악 4중주로 세계 초연작이다. 그린버그는 “한국의 민담과 유럽 동화의 차이에 주목했다. 한국의 민담은 유럽동화처럼 상류층 독자들을 위해 순화되거나 치장되지 않았다. 격렬하고 비극적이며 전혀 예기치 못한 결말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린버그는 12일 내한, 음악제에 참가한다. 연주는 세종솔로이스츠.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한국의 히치콕’ 김기영 감독전

    ‘한국의 히치콕’, 최고의 스타일리스트이자 천재로 불렸던 김기영(1919∼1998) 감독의 10주기 전작전이 마련된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조선희)이 20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KOFA에서 김 감독의 작품 25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생전 32편의 작품을 남겼던 김기영 감독은 1998년 자택에서 일어난 화재로 불시에 팬들 곁을 떠났다.‘화녀’‘하녀’‘충녀’‘육식동물’ 등이 그의 대표작. 이번 전작전에서는 ‘봉선화’‘고려장’‘현해탄은 알고 있다’ 등 불완전판도 소개된다. 일반에 처음 공개되는 작품도 있어 관심을 모은다.‘느미’와 ‘자유처녀’는 그동안 오리지널 필름이 유실돼 볼 수 없었지만 복원을 거쳐 이번에 처음 공개된다. 채 완성하지 못한 유작이자 미개봉작인 ‘죽어도 좋은 경험’도 볼 수 있다. 21일에는 김기영의 작품세계를 온몸으로 연기해낸 이화시, 윤여정, 박정자 등의 여배우 좌담회가 열린다.(02)3153-2047∼8.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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