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윤시윤
    2025-12-09
    검색기록 지우기
  • 부친상
    2025-12-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49
  • ‘지붕킥’ 준혁, 세경 사랑 행동으로 보여주나

    ‘지붕킥’ 준혁, 세경 사랑 행동으로 보여주나

    준혁(윤시윤 분)이 세경(신세경 분)에 대한 사랑을 행동으로 표현할까. 17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준혁과 세경이 처음으로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면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세경은 “진심으로 날 좋아해 준 것 고마워요, 이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라고 고백했고 준혁도 세경과 지훈(최다니엘 분)의 관계를 눈치채고 있었다고 말했다. 준혁이 세경에 대한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줄지는 아직 미지수. 지난 17일 방송분에서 준혁은 친구 세호(강세호 분)의 집에 머물며 세경을 피해 이들 커플의 결말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오는 19일 종영을 앞둔 ‘지붕킥’ 의 결말을 두고 현재 제작진과 네티즌 수사대 간에 소리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제작진은 결말이 사전에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네티즌은 결말을 알아내려고 온갖 추측과 함께 가상시나리오를 만들고 있는 것. 특히 제작진은 아예 대본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배우들에게조차 대본을 주지 않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어찌됐든 ‘지붕킥’ 의 6개월간의 대장정은 오는 19일 종지부를 찍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 준혁, 세경에 ‘눈물의 백허그’

    ‘지붕킥’ 준혁, 세경에 ‘눈물의 백허그’

    준혁(윤시윤 분)이 세경(신세경 분)에게 눈물을 흘리며 사랑 고백을 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극중 준혁은 극의 말미에서 세경을 뒤에서 끌어안은 후 “가지 마요. 누나 좋아해요.” 라고 눈물을 흘리며 고백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특히 눈물의 백허그 장면에서 ‘지붕뚫고 하이킥’ OST 중 윤시윤이 직접 부른 ‘내게 오는 길’ 이 흘러나와 시청자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준혁의 사랑 고백에 세경 역시 눈물을 보여 두 사람을 둘러싼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준혁은 처음에 사랑 고백을 하지 않았다. 세경이 아버지에게서 오라는 소식을 받아 다음 주 외국으로 이민가게 됐다고 털어놓자 심한 충격을 받은 것. 하지만 세경과 놀이동산 데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집 근처 길거리에 멈춰 서서 사랑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너무 마음이 아프다. 세경이 가지 말고 준혁 학생과 잘 됐으면 좋겠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진짜 결말은 어떻게 되나.” 는 등 준혁과 세경 커플의 해피엔딩을 기원하는 한편, 결말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편 19일 종영을 앞둔 ‘지붕킥’ 청춘남녀 커플들의 결말을 두고 시청자들의 예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 준혁, 눈물의 백허그 “누나 좋아해요”

    ‘지붕킥’ 준혁, 눈물의 백허그 “누나 좋아해요”

    준혁(윤시윤 분)이 세경(신세경 분)에게 눈물을 흘리며 사랑 고백을 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극중 준혁은 극의 말미에서 세경을 뒤에서 끌어안은 후 “가지 마요. 누나 좋아해요.” 라고 눈물을 흘리며 고백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특히 눈물의 백허그 장면에서 ‘지붕뚫고 하이킥’ OST 중 윤시윤이 직접 부른 ‘내게 오는 길’ 이 흘러나와 시청자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준혁의 사랑 고백에 세경 역시 눈물을 보여 두 사람을 둘러싼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준혁은 처음에 사랑 고백을 하지 않았다. 세경이 아버지에게서 오라는 소식을 받아 다음 주 외국으로 이민가게 됐다고 털어놓자 심한 충격을 받은 것. 하지만 세경과 놀이동산 데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집 근처 길거리에 멈춰 서서 사랑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너무 마음이 아프다. 세경이 가지 말고 준혁 학생과 잘 됐으면 좋겠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진짜 결말은 어떻게 되나.” 는 등 준혁과 세경 커플의 해피엔딩을 기원하는 한편, 결말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편 19일 종영을 앞둔 ‘지붕킥’ 청춘남녀 커플들의 결말을 두고 시청자들의 예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 시트콤의 감동이 OST 특별판으로

    ‘지붕킥’ 시트콤의 감동이 OST 특별판으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이하 ‘지붕킥’)이 ‘지붕뚫고 하이킥 OST Special Edition’ 으로 시청자 곁을 다시 찾아간다. 15일 ‘지붕킥’ 제작사 관계자는 “‘지붕뚫고 하이킥 O.S.T Special Edition’ 은 지난 6개월간 우리를 웃기고, 울리던 시트콤의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발매됐다.” 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OST Part.1과 Part.2의 인기에 힘입어 디지털 싱글이 아닌 오프라인으로도 발매돼 판매될 예정이다. ” 며 “특히 북클릿에는 출연자들의 사진과 촬영장 비공개 현장사진을 함께 담아 소장가치를 높였다.” 고 덧붙였다. 총 13곡으로 이뤄진 ‘지붕뚫고 하이킥 O.S.T Special Edition’ 은 OST Part.1과 Part.2에 수록됐던 전곡이 포함돼 있으며 방영 기간 동안 시트콤 속에 등장했던 주옥같은 배경음악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에피소드 속 4곡의 신곡도 포함돼 있다. ‘지붕뚫고 하이킥 O.S.T Special Edition’ 의 타이틀 곡은 ‘그녀를 찾네요’ 라는 곡으로 시트콤 초반 가족들의 반대로 김자옥과 헤어질 위기에 처한 이순재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섬세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 라이터 심현보가 작사했으며 ‘지붕킥’ 의 음악감독 김조한이 직접 작곡하고 불렀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슬픈 가사, 김조한의 애절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보석이 랩퍼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줬던 일렉트로닉 R&B곡 ‘Friday Night’ 또한 수록됐다. 이 곡은 부드럽고 잔잔하지만 중독성이 강한 인트로(Intro)와 ‘어제의 일은 모두 잊고 음악 안에서 자유로워지자’ 는 가사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후니훈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노래도 불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 외에도 이번 OST Special Edition에는 잔잔한 기타연주곡인 ‘Present for you’ 와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Little girl’, ‘Beautiful love’ 가 수록돼 있다. 또 OST Part.1의 타이틀 곡인 ‘지붕뚫고 하이킥’ 과 Part.2 타이틀 곡이자 신세경의 테마곡이었던 ‘숨을 참아요’, 윤시윤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된 ‘내게 오는 길’, 시트콤 엔딩곡인 ‘You’re my girl‘ 이 모두 담겨있다. 특히 ‘내게 오는 길’ 은 윤시윤이 다시 스튜디오 버전으로 재녹음한 곡으로써 라이브버전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OST Part.1과 Part.2를 포함한 이번 앨범 전곡 모두는 미국 현지에서 리마스터링 작업을 통해 사운드와 음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9월 첫 방송을 시작한 ‘지붕뚫고 하이킥’ 은 오는 19일 126회를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종지부를 찍는다. 사진 = 초록뱀 미디어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종영 앞둔 ‘지붕뚫고 하이킥’ 金 일일 시청률1위

    종영 앞둔 ‘지붕뚫고 하이킥’ 金 일일 시청률1위

    오는 19일 종영을 앞둔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 금요일 전체 일일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1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지붕뚫고 하이킥’은 전국일일시청률 20.7%를 기록,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지난 5일 20.6%로 전체시청률 1위에 등극한 ‘지붕뚫고 하이킥’이 또 다시 금요일 전체 1위 자리에 오른 것이다.이날 방송된 ‘지붕뚫고 하이킥’은 신세경(신세경 분)이 외국에서 자리 잡은 아버지로부터 편지를 받고 이민 계획을 전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지훈(최다니엘 분)은 그녀를 만류하는 반전을 보였다.’지붕뚫고 하이킥’은 그간 다양하고 뚜렷한 캐릭터로 신세경, 황정음, 최다니엘, 윤시윤, 광수, 유인나, 진지희 등 여러 스타들을 배출해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한편 KBS 1TV 일일연속극 ‘바람불어 좋은날’은 20.3%, ‘KBS 9시 뉴스’는 20.1%를 기록해 각각 그 뒤를 이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 정음-준혁, 안타까운 ‘마지막 수업’

    ‘지붕킥’ 정음-준혁, 안타까운 ‘마지막 수업’

    정음(황정음 분)과 준혁(윤시윤 분)이 마지막 수업을 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에서 준혁과 정음은 준혁의 시험 전날 정음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마지막 수업을 했다. ‘학생’ 준혁은 정음에게 네잎클로버 핸드폰 고리를 내밀며 “꼭 좋은데 취직해라. 그동안 진짜 고마웠다. 선생님.” 이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마지막 수업까지 수고했다.” 며 악수를 청했다. 이런 준혁의 모습에 감동한 정음도 눈물이 그렁그렁하며 “나도 그동안 고마웠다. 수제자.” 라고 말하며 마지막 수업을 기념하는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상황은 이렇다. 준혁은 과외 수업 중 정음이 “어서오세요. “엄마 울지마. 내가 꼭 우리 집 일으켜 세울꺼야.” 라며 졸면서 잠꼬대를 하자 정음의 집안에 문제가 있음을 직감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우연히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는 정음을 뒤쫓게 됐고 정음이 옷가게 아르바이트에 편의점 아르바이트까지 하루하루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르바이트로 바쁜 와중에 틈틈이 자신의 과외 수업까지 하는 정음이 안타까웠던 준혁은 정음이 일하고 있는 편의점을 찾아가 일을 함께 하며 정음과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지훈이 핸드폰에 저장된 정음 사진을 지운 것은 정음의 이별통보를 받아들이는 게 아니냐.” “지훈과 정음이 다시 사랑하게 해달라.” 는 등 지훈(최다니엘 분)과 정음 커플의 슬픈 결말을 예상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 해리, 15년 뒤 세호와 결혼?!

    ‘지붕킥’ 해리, 15년 뒤 세호와 결혼?!

    ‘빵꾸똥꾸’ 정해리(진지희 분)가 15년 후 강세호(이기광 분)과 결혼식을 올려 충격을 줬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 119회에서 해리의 억지(?)로 인해 세호는 해리와 약혼식을 올렸다. 놀라운 점은 15년 후 두 사람은 실제 부부가 됐다는 사실이다. 세호는 댄스 UCC를 통해 수많은 여자 팬들을 이끌고 다니는 스타가 됐다. 이 모습을 본 해리는 질투심에 이를 갈았다. 해리는 “세호오빠와 당장 결혼시켜 달라”고 조르기 시작했다. ‘땡강쟁이’ 해리로 인해 집안이 씨끄러워지자 가족들은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 이순재(이순재 분)는 해리와 세호의 약혼식을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예복까지 차려입은 해리와 세호는 케이크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약혼식을 옆에서 지켜보던 정준혁(윤시윤 분)은 두 사람의 실제 결혼을 상상했다. 15년 후 성인이 된 해리와 세호는 정준혁의 예상대로 혼인을 맺었다. 배우 박신혜가 카메오로 성인 정해리 역을 맡았다. 세호와 사랑싸움을 한 해리는 “왜 때려 이 빵꾸똥꾸야”라고 소리쳤다. 방송후 네티즌들은 해당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꼬맹이 해리가 약혼식을 올리는 모습에 배꼽 잡고 웃었다.” “해리가 자신의 이상형인 세호와 결혼하게 되어 기쁘다. 정음과 지훈, 준혁학생과 세경이는 미래에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지붕킥’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흔들리는 캐릭터… ‘지붕킥’ 뒷심 잃나?

    흔들리는 캐릭터… ‘지붕킥’ 뒷심 잃나?

    오는 19일 종영을 앞둔 MBC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모습이 불안하다. 김병욱 PD가 선보여온 반전과 재미로 대미를 장식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모으는 것. 다소 떨어지긴 했으나 시청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 그러나 열렬한 반응을 보내던 시청자들에게서 “재미와 반전에 대한 기대가 떨어지고 있다.”는 반응이 벌써 터져 나오고 있다. 뒷심 부족이 아니냐는 우려도 일리가 있다. 질질 끌다가 이제는 모호해져 버린 러브라인과 흔들리는 캐릭터, 반전의 여지가 부족한 내용 구성 등은 염려를 자아내기 충분하다. ◆ “러브라인, 이제 많이 봤다 아이가” 시청자들이 지적하는 가장 큰 부분은 바로 극중 러브라인이다. 중반 ‘지붕킥’의 인기 견인차는 단연 황정음, 이지훈(최다니엘), 신세경, 정준혁(윤시윤)의 사각관계였다. 그러나 과유불급이었다. 러브라인을 과도하게 부각시킨 나머지 더 이상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지 못한다. 정음과 연인이 된 지훈을 세경의 과외교사로 변신시켜 묘한 관계를 잇고 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지훈을 향한 세경의 감정이 완전히 끝났는지, 준혁이 세경에게 고백을 할는지 가능성과 의문은 남아 있지만 질질 끌어온 러브라인은 재미의 폭발력을 잃은 지 오래다. ◆ “헤롱헤롱~ 갈피 못 잡는 캐릭터” 김병욱 PD가 ‘시트콤의 미다스 손’이라 불리는 이유는 마술 부리듯 톡톡 튀는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때문. 그러나 ‘지붕킥’의 캐릭터들은 점차 개성을 잃어 심장박동수가 느려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음은 말괄량이 ‘된장녀’에서 개과천선했고 ‘빵꾸똥꾸’ 해리(진지희)는 신애(서신애)와 친해졌다. 개과천선의 동기가 묘사돼 이해는 가지만 최근 들어 개성 넘치던 캐릭터들에 현실성이 지나치게 부각되자 공감은 얻되 재미는 잃은 건 사실이다. 또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하는 비현실적 캐릭터 역시 긴장감을 떨어뜨린다. 40대 가장이면서도 줄곧 민폐만 끼치는 정보석과 청년 백수 광수, 외국인 하숙생 줄리엔 강은 표면적 캐릭터에 그쳐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반전의 묘미, 살릴 수 있을까?” 시청자들의 눈과 귀는 김병욱 PD가 전작에서 보여준 극의 화려한 클라이막스를 선보일 수 있는지 여부에 쏠리고 있다. 폭발적인 쾌감을 전달하는 반전의 미학이 이번에도 등장할까. 전작인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복잡하게 얽혀있던 러브라인의 해소, 한층 극을 달아오르게 했던 미스터리의 해결, 가족간 사랑의 확인 등으로 화려한 막을 내린 바 있다. ‘지붕킥’의 경우 획기적인 반전의 여지가 별로 남아있지 않아 보인다. 자옥의 결혼으로 새 가족의 형성, 세경과 준혁의 풋풋한 연애, 학벌을 속인 정음에 대한 가족들의 용서 정도가 남아 있을 뿐이다. 사랑과 기대만큼이나 시청자들의 우려도 큰 법. 6개월 넘게 인기리에 방영된 ‘지뚫킥’이 획기적인 대미를 장식할지, 김빠진 콜라처럼 맥 빠진 결론을 내놓을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MBC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종영 앞둔 ‘지붕킥’ 대박 에피소드 3가지는?

    종영 앞둔 ‘지붕킥’ 대박 에피소드 3가지는?

    오는 19일 종영을 앞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인기가 극 하반기임에도 여전하다. 지난해 9월7일 13.4%선에서 방송을 시작한 ‘지붕킥’은 방송 112회가 진행된 현재 매회 25~27%의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해리(지진희 분)가 외치는 ‘빵꾸똥꾸야!’는 유행어가 됐다. 또 시청자들은 정음(황정음 분)처럼 사랑스런 인물을, 세경(신세경 분)처럼 짠한 역할을, 보석(정보석 분)처럼 연민이 가는 캐릭터에 재미와 공감을 느끼며 고개를 끄덕인다. 요즘 어딜 가나 ‘지붕킥’이야기뿐이다. 하루 25분, 감동과 웃음을 주는 ‘지붕킥’의 수많은 명장면들 중 시청자들이 가장 곱씹고 있는 3가지 에피소드를 뽑아봤다. 첫 번째, 한껏 오버하는 정음을 볼 수 있는 44회다. 그녀가 남긴 명대사는 “준혁 오빠, 띠드버거”. 작년 11월 10일에 방송된 이 에피소드는 정음과 준혁(윤시윤 분) 커플을 지지하는 애청자들을 낳게 했다. 여고생들 사이에서 잘나가는(?) 준혁은 옆 학교 일진인 유리(그룹 티아라 지연 분)에게 고백을 받았다. 하지만 여자 친구가 있다고 거짓말을 꾸미고 정음에게 자신의 가짜 애인 행세를 부탁했다. 정음은 준혁을 돕기로 했고 양 갈래 머리를 하고 유리 앞에 나타났다. 정음은 “오빠, 띠드버거 먹고 싶어.”라고 말하며 일명 손발이 오그라드는 닭살 연기를 펼쳤다. 두 번째, 지난해 11월 5일에 전파를 탄 41회다. 이날 시청자들은 ‘털보 군인’으로 변신한 정음을 보고 배꼽을 잡았다. “나 정음이 오빠 황정남인데.”, “됐고, 오늘은 이만하고 갈 테니까 줘터지기 전에 빨리 돌아가!” 등 머리와 입가에 맴도는 어룩들이 줄줄이 탄생된 에피소드였다. 정음은 광수(이광수 분)와 함께 자꾸만 대드는 준혁을 겁주기 위한 복수극을 펼쳤다. 그녀는 준혁에게 “내 친오빠가 널 혼내 킬 것!”이라고 엄포를 놓은 후 자신이 남장을 했다. 정음은 190cm의 거구로 변신하기 위해 군복을 입고 다리까지 늘였다. 녹음기에 저장한 광수 목소리를 재생하며 립싱크의 여왕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하치만 눈물 나는 노력에도 불구, 곧 준혁에게 들켰고 끝까지 우기는 등 못 볼꼴을 보여줬다. 세 번째, 지훈(최 다니엘)과 정음의 달콤한 로맨스가 시작됐던 66회다. 2009년 12월 10일, ‘지붕킥’ 속의 정음과 지훈은 ‘빨강 목도리 키스’를 나눴다. 배탈이 난 정음은 부글거리는 배를 부여잡고 방방 뛰며 화장실을 찾았다. 서울로 향하는 스쿨버스 안에서 급한 신호가 왔고, 인적이 드문 국도 한가운데 홀로 덩그러니 남았다. 운명이었을까? 이즈음 지방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지훈은 고장 난 네비게이션이 이끄는 대로 차를 몰았다. 기계에서 나오는 여자 목소리가 최후에 말했던 목적지는 다름 아닌 정음이 큰일을 보고 있던 갈대밭. 두 사람의 우연한 만남을 인연으로 만들기까지, 지훈의 고장 난 자동차가 한 몫 거뒀다. 한 겨울, 지훈과 정음은 뻥 뚫린 도로 한복판에 발을 묶이게 되고 추위로 점점 몸이 얼어붙었다. 한참 동안 덜덜 떨었던 두 사람은 결국 빨강 목도리를 나눠 목에 걸었고 강풍도 날릴 만한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이후 이들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공식 ‘지음커플’로 불리게 됐다. 사진 = MBC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 또 반전 결말? 시청자 관심 집중

    ‘지붕킥’ 또 반전 결말? 시청자 관심 집중

    지난 2007년 종영된 ‘거침없이 하이킥’ 에 이어 결말 속 반전은 ‘지붕뚫고 하이킥’ 에서도 어김없이 재현될 것인가. 24일 방송된 MBC일일시트콤 ‘지붕킥’ 에서는 줄리엔 강(줄리엔 강분)이 세경(신세경 분)을 짝사랑한 사연이 방송됐다. 이에 시청자들은 ‘줄세’ 커플의 뜬금없는 등장을 꼬집는 한편 ‘지붕킥’ 의 준혁(윤시윤 분)-세경, 정음(황정음 분)-지훈(최다니엘 분), 자옥(김자옥 분)-순재(이순재 분) 커플의 결말에 비상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순재와 자옥도 결혼 안 할 것 같다. 순재 할아버지 몸이 자꾸 아픈 게 이상하다.” “갈수록 커플들이 전부 다 이뤄지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김PD는 완성된 그림을 머리에 가지고 작품을 만들어 가는 분이다. 어느 것 하나 그냥 나온 장면이 없다.” 는 등 전편 ‘거침없이 하이킥’ 에 이어 비극적인 결말을 점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 19일 종영을 앞둔 상태에서 아직 단 한 커플도 탄생하지 않아 시청자들을 애태우고 있다. 세경이 지훈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다는 암시만 내보낸 상태. 여기에 이날 인나(유인나 분)가 준혁과 정음의 러브라인을 상상하는 장면이 예고돼 시청자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전편 ‘거침없이 하이킥’ 은 서민정-윤호(정일우 분), 신지-민용(최민용 분) 두 커플의 미래를 암시하면서 종영됐다. 윤호는 1년 휴학 후 오토바이 전국일주 여행을 떠나고, 유미(박민영 분)를 사랑했던 민호(김혜성 분)는 유미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괴로워했다. 또 이순재는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다녀오지만 예전의 거침없는 호통을 치지 못했다. 단, 극중 유일하게 무능력한 가장으로 그려졌던 준하(정준하 분)만 컨설팅 회사가 번창하면서 성공했다. 이 때문에 종영 후에도 시청자 게시판에는 결말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앞서 김병욱 PD는 시트콤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똑바로 살아라’ 에서도 황당하면서도 씁쓸한 비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정음·윤시윤, 영화 ‘고사2’서도 호흡

    황정음·윤시윤, 영화 ‘고사2’서도 호흡

    배우 황정음과 윤시윤이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어 영화 ‘고사2’(가제)에서도 호흡을 맞추게 됐다. 11일 ‘고사2’ 제작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윤시윤과 황정음이 영화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준혁 학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윤시윤은 극중 과외선생님인 황정음과 티격태격하는 연기를 펼쳤다. 두 사람은 영화 ‘고사2’에서도 학생과 교생선생님으로 다시 한 번 사제지간의 인연을 맺게 됐다. ‘고사2’는 지난 2008년 17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한 공포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의 속편이다. 이범수, 김범 등이 주연한 ‘고사’는 2달이라는 짧은 시간과 10억 원에 못 미치는 제작비에도 흥행 면에서 성공을 거둬 영화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편을 잇는 ‘고사2’는 한 고등학교에 교생 선생님이 찾아온 후 잇달아 살인이 일어나면서 벌어지는 공포를 담을 계획이다. 황정음과 윤시윤 외에도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이자 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지연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고사2’는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오는 4월부터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와 명절] 설 연휴를 잊은 스타들 “더 바빠요”

    [스타와 명절] 설 연휴를 잊은 스타들 “더 바빠요”

    민족의 명절 설날이 다가와도 이를 반납하고 일에 전념해야하는 스타들이 많다. 방송 일정을 맞춰야하는 드라마는 명절에 개의치 않고 스타들을 촬영장으로 호출하는가 하면 설날 맞이 특집공연을 하기위해 해외나 지방으로 달려가야 하는 스타도 있다. 올 설 연휴를 잊고 활동에 전념하는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드라마 출연진들 오전부터 대기 신세 MBC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진 황정음 신세경 최다니엘 윤시윤 등은 빡빡한 방송 일정을 맞추기 위해서는 설날 당일 휴식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 윤시윤의 신종 플루 치료 때문에 1주일 이상 촬영을 중단했던 만큼 설날을 즐길 여유가 없는 상황. 아직 촬영 스케줄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오전에도 촬영장에서 대기해야 할 정도다. MBC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동이’ 등 아직 방영 전인 드라마도 촬영 일정이 빡빡하다.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의 송일국 한채영 등은 16일부터 하와이 로케이션에 들어가야 해 설 연휴에도 국내 촬영과 로케이션 준비로 빡빡하다. 하지만 한채영은 설 당일에 잠시나마 시댁에 다녀와 일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동이’의 한효주ㆍ지진희ㆍ배수빈 등도 명절을 잊고 촬영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한효주는 아직 촬영 스케줄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연휴 내내 대기 명령을 받았다. 이런 스캐줄에 앞서 한효주는 연초 미리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는 후문.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KBS 2TV드라마 ‘추노’ 의 출연진 장혁 오지호 이다해 등도 설날 당일 오전에 제사를 지낸 뒤 촬영장에 집결해야 한다. 촬영분에 여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추노’는 주연급 연기자들만 설날 촬영에 호출된 상태다.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 도 마찬가지이다. ‘공부의 신’ 출연진 유승호ㆍ김수로ㆍ배두나 등 모든 출연진이 설날 당일 촬영장에 집결한다. ‘공부의 신’은 경기 수원공고 촬영장에서 모든 출연진이 모여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설날 해외로 가는 스타들 설날 해외에서 바쁜 스캐줄을 소화해야 하는 스타도 있다. 주로 가요계 스타들이 콘서트와 국제적인 행사를 위해 설날을 앞두고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월드 스타’ 비는 뉴욕패션위크에 초청받았다. 비는 12일 문화관광부에서 진행하는 컨셉트코리아 오프닝쇼에 VIP로 무대에 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연은 안하고 한국을 대표해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비는 10일부터 15일까지 뉴욕에 머무를 예정.탤런트 한지혜도 뉴욕패션위크에 초청받았다. 한지혜는 컨셉트코리아 오프닝쇼에 참석하고, 패션위크 내내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를 관람할 예정이다.지난달 귀국했던 원더걸스는 설날을 앞두고 11일 다시 미국으로 출국한다. 오랜만에 귀국한 김에 모처럼 가족들과 설날을 보내고 싶지만 중요한 스케줄이 미국에서 예정돼 있다. 14일 LA 할리우드 팔라디움에서 열리는 캐나다의 R&B계 신성 저스틴 비버의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지난 달 탈퇴를 발표한 선미가 함께하는 무대이며 새 멤버 혜림은 이번 미국행에는 동행하지 않는다.SS501은 아시아 투어 태국 콘서트를 펼친다. 11일 출국해 13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설날 당일엔 현지 언론 인터뷰 등을 소화한 뒤 방콕 시내 관광을 즐길 예정이다.자원봉사에 나선 스타들 명절만 되면 바빠지는 스타도 있다. 홀로 외로이 지낼 이들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 명절의 참뜻을 전하고 나눔의 미학을 즐기는 스타들이다.대표적인 스타로 가수 김장훈을 빠트릴 수 없다. 김장훈은 매년 설날 아침, 새 소망의 집을 찾아 아이들에게 세배를 받고 세뱃돈을 주는 행사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김장훈은 자신이 홍보대사로 있는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13일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 나눔 밥차’ 행사에 참여한다. 14일에는 경기도 부천의 보육시설 새소망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SG워너비 김용준은 13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제작진과 함께 아이티로 출국해 5일간 현지에 머물며 구호활동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용준은 이광기 박재정 선우선 김경란 아나운서 등과 함께 현지를 찾아 다양한 구호활동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생방송으로 귀경길 함께할 스타들 2월 12일 귀성길과 2월 15일 귀경길을 생방송으로 교통상황과 즐거운 오락을 제공해야하는 스타들도 있다. 강석ㆍ 김혜영 ㆍ지상렬 ㆍ노사연ㆍ 최유라 ㆍ조영남ㆍ 김미화 ㆍ최양락은 MBC라디오 FM 95.9MHz에서 ‘우린 설이 좋다’란 주제로 귀경길 재미난 오락 등을 펼치며 생방송을 진행하게 된다.’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의 박경림은 설 특집 ‘별밤 연예인 뽐내기’란 주제로 13일 청취자를 찾아간다. 이날 소녀시대(수영ㆍ서현), 2AM(진운), ZE:A(케빈), K-WILL, 8eight(이현), 레이디콜렉션(세이)등 10여 명의 연예인이 참여해 개인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이수영ㆍ 김범용이 참석한다.사진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승아, ‘준혁 학생’과 달콤한 로맨스

    윤승아, ‘준혁 학생’과 달콤한 로맨스

    배우 윤승아가 윤시윤과 달콤한 로맨스를 그렸다. 윤승아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준혁학생’으로 인기덤에 오른 윤시윤과 지난 1월, 던킨도너츠 CF에서 깜찍한 커플로 변신한 것. CF에서 사랑을 나누는 두 사람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거리를 거닐다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멈추게 되고, 다정하게 맛있는 도넛과 커피를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윤승아 소속사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가 진행됐다.”며 “윤승아와 윤시윤은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반복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승아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히어로’에서 백윤식의 딸 조유리를 맡았으며 현재 다음 작품 활동을 위해 준비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 스페셜 방송에 시청률 ‘내리막길’

    ‘지붕킥’ 스페셜 방송에 시청률 ‘내리막길’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시청률이 10%대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지붕킥’ 은 전국일일시청률 18.9%를 기록했다. 2일 방송에서는 16.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전 날에 비해 또 다시 2.1% 포인트가 떨어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이는 지난 1월 28일 방송된 ‘지붕킥’ 의 자체최고시청률 24.9%의 전국일일시청률에 비해 무려 8% 포인트 가량 하락한 수치다. 재방송으로 꾸며진 스페셜 방송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잡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스페셜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다 아는 내용이라 재미가 없다.”, “사정은 이해가 가지만 성의가 보이지 않는다.” 등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지붕킥’ 은 황정음과 윤시윤이 각각 지난 26일과 29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에 차질을 빚게 돼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 스페셜 방송은 앞으로 3회분이 남아있는 상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하이킥, 반복인생의 ‘평행이론’ 화제

    지붕킥-하이킥, 반복인생의 ‘평행이론’ 화제

    ‘일정한 시차를 두고 다른 시대의 두 사람이 같은 운명을 반복한다.’는 이론을 소재로 한 영화 ‘평행이론’의 개봉을 앞두고 실제 평행이론의 사례 찾기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특히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하 하이킥)과 속편격인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평행이론’ 법칙을 발견한 네티즌의 패러디 포스터가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이순재를 제외한 모든 출연진이 바뀌었지만 두 시트콤의 캐릭터들이 다른 시대의 같은 운명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하이킥’의 안방마님이었던 ‘국민엄마’ 나문희는 극중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것은 물론, 남편 이순재의 사랑과 관심을 받기 위해 ‘애교문희’로 분하는 등 온갖 시련을 겪었다. 이는 ‘지붕킥’에서 해리의 식탐 때문에 고생하는 가정부 신세경에게 유사하게 되풀이되고 있다. 또 아들에서 사위로 설정은 바뀌었지만 철부지 가장 캐릭터를 연기하는 ‘하이킥’의 정준하와 ‘지붕킥’의 정보석은 이순재에게 사사건건 구박을 받으며 똑같은 인생을 반복하고 있다. 이어 ‘지붕킥’의 최다니엘·황정음·신세경·윤시윤의 ‘4각 러브라인’은 평행이론에 따라 최다니엘과 황정음 커플로 맺어질 수밖에 없다는 해석까지 등장했다. 전작 ‘하이킥’에서 최민용과 서민정 커플이 보인 러브라인처럼 ‘하이킥’의 삼촌(최민용-최다니엘)은 조카(정일우-윤시윤)의 선생님(서민정-황정음)과 사랑에 빠지는 운명을 반복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한편 다른 시대를 사는 두 사람의 같은 운명이라는 기이한 이론을 소재로 한 영화 ‘평행이론’은 주인공 석현(지진희 분)이 평행이론의 숨겨진 음모를 밝히고 예견된 죽음을 막으려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정음·윤시윤 플루 완치… ‘지붕킥’ 촬영 복귀

    황정음·윤시윤 플루 완치… ‘지붕킥’ 촬영 복귀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황정음과 윤시윤이 개점휴업 상태를 마치고 잇따라 촬영에 복귀했다. 황정음은 31일 ‘지붕킥’ 촬영 현장에 복귀했다. 1일 황정음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음은 신종플루 완치판정을 받자마자 31일 바로 ‘지붕킥’ 촬영에 들어갔다. 의료진이 하루 정도 더 휴식을 취할 것을 권했지만 황정음이 ‘지붕킥’ 촬영 재개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복귀 일정이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지난 25일 고열을 비롯한 감기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은 뒤 병원 측의 권유로 신종플루 검사를 받았다. 이후 상태가 다소 호전돼 ‘지붕킥’ 촬영에 복귀했으나 26일 병원으로부터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촬영을 중단했었다. 황정음에 이어 신종플루를 완치한 윤시윤도 ‘지붕킥’ 촬영에 합류하게 됐다. 윤시윤의 한 측근은 “윤시윤은 1일부터 ‘지붕킥’ 촬영에 복귀했다. 다음 주 방송분을 촬영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로써 신종플루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 황정음의 신종플루 치료로 휴식에 들어갔었던 최다니엘도 촬영장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붕킥’ 은 황정음과 윤시윤의 신종플루 확진에 따른 촬영 일정 연기로 이번 주는 예고대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시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부끄럼 타”

    윤시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부끄럼 타”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 출연중인 윤시윤이 극중 성격과 실제 성격이 일치한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 에 출연한 윤시윤은 “실제로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그렇게 된다.” 며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지붕킥’에서 그는 무심한 지훈(최다니엘 분)에게 상처받는 세경(신세경 분)을 짝사랑하는 준혁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윤시윤은 “역할에 몰입하다보니 윤시윤이라는 이름보다 ‘준혁 학생’ 이라는 호칭이 더 편하다.” 며 준혁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내비치기도. 또 극중 동생인 해리 역의 진지희에게 연기강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시윤은 “대사를 잘 외우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5분간 강의를 해줬다.” 며 “배움의 기쁨이라는 게 있더라.” 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 촬영 ‘빨간불’…윤시윤도 신종플루

    ‘지붕킥’ 촬영 ‘빨간불’…윤시윤도 신종플루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 )이 비상 사태를 맞았다. 황정음에 이어 윤시윤도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것. 29일 한 측근에 따르면 윤시윤은 29일 오전 병원으로부터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윤시윤은 3~4일 정도 치료를 받은 뒤 2월부터 촬영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지난 26일 황정음에 이어 ‘지붕킥’ 에서 벌써 2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하면서 ‘지붕킥’ 은 촬영을 전면 취소하는 등 배우들 건강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지붕킥’ 관계자는 “조금이라도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느끼는 연기자나 스태프가 있으면 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기를 권유하고 있다.” 면서 “촬영이 늦춰져 걱정이지만 연기자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 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7일 ‘지붕킥’ 은 황정음의 신종플루 확진으로 2월 첫 주 5회 방송분을 모두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붕킥’ 광수-인나, 루왁 커피 집착에 시청자 폭소

    ‘지붕킥’ 광수-인나, 루왁 커피 집착에 시청자 폭소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광수(이광수 분)와 인나(유인나 분)가 루왁 커피에 대해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지붕킥’ 에서 광수와 인나 커플은 현경(오현경 분)이 아끼는 루왁 커피를 가져가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 광수와 인나는 ‘매의 눈’ 을 한 세경의 수색전을 피해 현경의 집을 샅샅이 뒤지며 루왁 커피를 가져가려 했다. 결국 세경의 감시를 피해 루왁 커피를 입수(?)하는데 성공, 루왁커피 주머니에 실을 매달아 삼켰다. 하지만 하숙집에 돌아온 두 사람은 기쁜 마음으로 실을 당겼지만 커피 봉지가 사라져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루왁커피는 인도네시아 사향고양이의 배설물로 만들어졌다. 한 잔 가격이 10만원을 웃도는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커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보일러 수리로 순재(이순재 분)네 집에 묵게 된 지훈(최다니엘 분)과 정음(황정음 분)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선보였다. 풋풋한 이들 연인의 모습에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지훈과 정음을 보면 나도 가슴이 설렌다.” “스킨십 3종세트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는 3월 19일 종방을 앞두고 지훈과 정음, 준혁(윤시윤 분)과 세경(신세경 분) 커플의 결말을 두고 시청자들의 다양한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붕킥’ 은 25%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황정음 신종플루… ‘지붕킥’ 커플구도 뒤바뀌나

    황정음 신종플루… ‘지붕킥’ 커플구도 뒤바뀌나

    황정음의 신종플루 확진 소식에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지훈(최다니엘 분)-정음(황정음 분)-세경(신세경 분)-준혁(윤시윤 분) 커플을 둘러싸고 ‘지붕킥’ 시청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25일 고열을 동반한 감기증세로 병원에 갔던 황정음은 26일 오전 ‘지붕킥’ 촬영 중 병원으로부터 신종플루 확진 소식을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지훈과 정음 커플을 지지했던 시청자들은 “풋풋한 이들 연인의 모습을 당분간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 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지훈과 정음 커플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은 “요즘 지훈과 정음을 보는 즐거움에 사는데 안타깝다.” “정음이 없는 동안 지훈이는 어떡하냐.” “정음이 빠졌다고 스토리 변경하지 말고 차라리 스페셜 방송을 해달라.” 는 등 안타까운 마음과 “‘지붕킥’ 의 재미가 반감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동시에 쏟아내고 있다. 지훈과 세경 커플 혹은 준혁 세경 커플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은 황정음의 신종플루 확진 소식에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황정음의 공백을 “지훈과 정음 커플을 역전할 수 있는 찬스” 로 보고 있다. 이들 시청자들은 “황정음이 신종플루로 쉬면서 지훈과 세경의 에피소드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다.” “지훈과 정음은 잠시 휴식하고 준혁과 세경이 진도를 나가야 한다.” “이제부터 진짜 ‘하이킥’ 이다.” 는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26일 ‘지붕킥’ 제작진은 이미 녹화된 분량이 충분하지만 황정음의 신종플루 확진 판정에 따라 ‘지붕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 중이다. 또 황정음은 병원에서 타미플루 처방을 받고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