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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진강 이웃 하동군-광양시 상생·화합 합심, 두 단체장 나란히 세종 찾아 예산 공동요청

    섬진강 이웃 하동군-광양시 상생·화합 합심, 두 단체장 나란히 세종 찾아 예산 공동요청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경남 하동군과 전남 광양시 두 단체장이 나란히 정부 부처를 찾아 영호남 화합·상생사업 예산 반영을 공동 건의했다.하동군은 19일 윤상기 군수와 정현복 광양시장이 이날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해 섬진강과 관련한 광역사업 3건에 대해 내년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윤 군수와 정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등 3개 부처를 차례로 찾아 섬진강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인도교 건설, 남도 2대교 건설, 섬진강 문화예술벨트 조성 등 3개 사업 내년도 예산 53억원을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먼저 해양수산부 소관 ‘강마을 어울림 사업’ 가운데 하동군과 광양시를 잇는 화합의 인도교 건설 사업비 240억원 가운데 내년도 투자액 35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국토교통부 소관인 하동과 광양을 연결하는 남도 2대교 건설 사업비 435억원 중 내년도 예산 12억원과 섬진강 문화예술벨트 조성사업비 152억원 가운데 내년도 예산 6억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하동군은 하동·광양 공동사업 외에도 하동의 100년 미래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핵심 현안사업 13건에 대한 국고예산 반영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군은 강마을 어울림 신규사업비 35억원, 대한민국 대표 다인박물관 16억원, 상상도서관 조성사업 16억원, 알프스 하동 프로젝트 10억원, 섬진철교 재생사업 5억원 등 모두 10개 사업에 124억 4100만원의 국고 지원을 건의했다. 또 국도 19호선 병목구간 개선사업이 내년도 정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건의했다. 2022년 하동야생차 문화엑스포 유치에 정부부처의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윤상기 군수는 “영호남 화합 인도교와 남도 2대교, 섬진강 문화벨트는 영·호남 화합과 두 시·군 상생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어서 공동 건의하게 됐다”며 “내년도 국고예산에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듀엣 녹음 포착 “연습실선 다른 사람”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듀엣 녹음 포착 “연습실선 다른 사람”

    오늘(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다둥이의 엄마, 아빠에서 ‘가수 윤상현♥메이비’로 돌아간 윤비부부의 하모니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러블리 삼남매를 위해 24시간 육아에 매진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공개한 윤상현은 오늘 방송에서 매니저 결혼식 축가 연습을 위해 잠시 ‘가수 윤상현’이 되어 마이크 앞에 선다. 윤상현은 과거 한 드라마에서 ‘네버 엔딩 스토리’를 불러 큰 화제가 된 뒤, 앨범을 내며 가수로도 활동한 바 있는데, 이번 축가 연습을 핑계로 ‘네버 엔딩 스토리’부터 여러 노래들을 열창하며 아직 죽지 않은 노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윤상현♥메이비의 달달한 듀엣송도 공개된다. 한 번도 콘서트를 해본 적 없던 아내 메이비를 위해 ‘봉숭아 물들다’라는 노래를 만들어 결혼식을 콘서트처럼 꾸민바 있던 윤비부부는 결혼 5년차에 다시 한 번 ‘봉숭아 물들다’로 입을 맞췄다. 그 모습에 MC들은 “두 분 다 2층 연습실에 올라가니 다른 분이 된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극한 육아’는 접어두고, ‘갑자기 분위기 로맨스’가 된 윤상현과 메이비의 달달한 축가 연습 현장은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효능 뛰어난 경남 하동산 동황토·녹차로 기능성 화장품 개발

    효능 뛰어난 경남 하동산 동황토·녹차로 기능성 화장품 개발

    다량의 철분이 함유된 경남 하동산 동황토와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하동녹차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기능성 화장품이 개발된다. 경남 하동군은 13일 재단법인 하동녹차연구소와 진주지역 화장품 전문기업인 KB코스메틱이 이날 하동녹차연구소에서 하동산 동황토와 녹차를 활용한 화장품 공동개발 및 공동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B코스메틱은 화장품을 세계로 수출하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벤처기업이다. 하동녹차연구소와 KB코스메틱은 동황토와 하동녹차를 재료로 만든 세안제 스크럽과 마스크팩 등 2종의 화장품을 다음달 출시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황토는 태양광선을 쬔 각도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된다. 떠오르는 태양을 많이 받는 동쪽으로 향한 황토를 동황토라고 한다. 동황토는 아침의 태양에너지를 오랜 세월동안 직각으로 받아 원적외선이 다량 흡수돼 있으며 생리 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동에서 북천·옥종·양보면 등지에서 품질좋은 동황토가 많이 출토된다. 한국세라믹기술원 분석 결과 하동산 동황토는 고령토(kaolin) 광물에 철분이 많은 계통의 원료로, 미세입자와 결정수가 많아 원적외선 방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녹차연구소와 KB코스메틱은 우선 기능성 화장품 2종을 개발·출시해 공동 마케팅을 하고 시장반응에 따라 추가 생산과 마케팅을 할 계획이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뛰어난 화장품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KB코스메틱과 하동의 우수한 소재가 만나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윤상현 ♥’ 메이비, 알고보니 히트곡 작사가 ‘히트곡 봤더니..’

    ‘윤상현 ♥’ 메이비, 알고보니 히트곡 작사가 ‘히트곡 봤더니..’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동상이몽2’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작사가 메이비, 배우 윤상현 부부가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본명 김은지)에 대해 “작가가 겸 가수 김은지는 이효리 ‘텐미닛’, 김종국 ‘중독’ 등 히트곡 작사를 했다. 글에 대한 남다른 재주가 있다”고 설명했다. 메이비는 이 외에도 MC몽 ‘너에게 쓰는 편지’, ‘그래도 남자니까’ 등 히트곡 작사를 맡았다. 또한 메이비는 지난 2010년부터 4년 동안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DJ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에 윤상현은 “라디오 PD님, 작가님들에게서 아직도 연락이 온다”고 덧붙였다. 메이비는 남편 윤상현에 대해 “완벽하게 제가 안 가지고 있는 걸 갖고 있는 사람”이라며 “저는 고민이 많아서 잠을 못 자는 반면 남편은 너무 심플하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상이몽2’ 메이비, 결혼 50개월 중 30개월을 임신한 사연

    ‘동상이몽2’ 메이비, 결혼 50개월 중 30개월을 임신한 사연

    ‘동상이몽2’에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메이비는 결혼 50개월 중 30개월을 임신한 사연을 전했다. 이날 메이비는 “결혼 50개월 중 30개월이 임신 중이었다”면서 딸 나겸, 나온, 최근 출산한 아들 희성을 공개했다. 윤상현은 다둥이 아빠로서 ‘극한직업’을 방불케 하는 육아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윤상현이 아이들과 놀아주고 있으면 메이비는 아침을 준비하고, 설거지를 하는 등 깨알같이 시간을 나눴다. 메이비는 “세 아이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우리 둘밖에 없으니 아파서도 안되고, 싸워서도 안된다”고 설명했다. 윤상현은 “둘만의 시간을 욕심내 본적은 한 번도 없다. 내 인생에서 저 친구들이 온걸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아이들이 클 때까지 기다릴 뿐이다”라고 성숙한 아빠의 속내를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윤상현♥메이비, 한강뷰 3층 단독주택 공개 ‘윤상현이 직접 설계’ [종합]

    윤상현♥메이비, 한강뷰 3층 단독주택 공개 ‘윤상현이 직접 설계’ [종합]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아늑한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의 삼남매가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아이들을 본 MC들은 “인형 같다”고 감탄했다. 이후 두 사람의 김포 보금자리가 공개됐다. 윤상현이 직접 그린 설계로 만든 단독주택은 한강 바로 앞에 있었다. 넓은 거실과 주방에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는 삼 남매가 자라면 쓰게 될 3개의 방이 있고, 반대편에는 부부의 음악 작업실이 있었다. 여기에 힐링 장소인 시크릿가든에 더해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꼭대기 층. 감성 충만 다락방이 눈길을 끌었다. 윤상현은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다. 설계도 직접 했고 지을 때도 결정을 빨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메이비는 “결혼 준비하면서 남편이 제일 많이 보여준 게 집 그림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상현은 “우리 가족이 살던 집이 좀 그랬다. 창피해서 친구들을 데려온 적이 없다. 5명이 한방에서 자고 그랬다”고 아픈 과거사도 언급했다. 사진 = SBS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한강뷰 집 공개 “임신 기간만 30개월”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한강뷰 집 공개 “임신 기간만 30개월”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가 집공개를 한다.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윤상현,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 부부의 결혼 생활이 최초로 공개된다. 본방송에 앞서 예고편에서는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결혼 생활 5년 동안 임신 기간만 30개월이었다”며 삼남매에게 둘러싸여 육아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다둥이 아빠’ 윤상현의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촬영 중 메이비는 윤상현의 성격에 대해 단점이 있다면서 “확 끓어올랐다가 가라앉는 양은냄비 같은 성격”을 꼽은 반면, 윤상현은 아내 메이비에 대해 “드라마 촬영하면서 여배우들을 많이 봤지만 내 아내 민낯이 가장 예쁘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살고 있는 한강 전망의 3층짜리 단독주택은 윤상현이 “어린 시절의 꿈이자 머릿속으로 계속 상상해 온 집”이라며 “직접 도면까지 그리고, 열심히 돈 모아 지은 집”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후 11시 10분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민주, 선거제 등 패스트트랙 총공세… 한국당 “입법 쿠데타”

    사법개혁안·공정거래법·검경수사권 등 여야 합의 쉽지 않은 10개 법안도 추진 야 3당과 ‘한국식 연동형 비례제’ 공조 더불어민주당이 7일 선거제 개혁안과 사법개혁안, 공정거래법 등 10개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해 처리하기로 당론을 확정했다. 선거제 개혁안을 패스트트랙에 올리면 국회의원직을 총사퇴하겠다고 경고해온 자유한국당은 “사상 초유 입법부 쿠데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 개혁안을 확정해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야 3당과 공조해 패스트트랙에 올리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은 국회의원 정수 300명을 유지하되 준연동제·복합연동제·보정연동제 등 ‘한국식 연동형 비례제 3모델’ 중 하나의 모델을 확정해 야 3당과 협상할 방침이다. 이철희 원내수석부대표는 “구체적인 협상안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리해 당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밝히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한국당의 반대로 여야 합의가 쉽지 않은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법,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 공정거래법 개정안, 국민투표법, 국가정보원법, 행정심판법 등도 패스트트랙에 올리기로 했다. 한국당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나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제1 야당을 패싱하면서 선거제도를 일방적으로 바꾸는 것은 사상 초유의 입법부 쿠데타”라고 했다. 이어 “연동형 비례대표제도를 도입하려면 대통령 권력을 분산하는 분권형 권력제도 개편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며 “선거제 개편안만 올려놓고 ‘먹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국회는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30일간의 3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새 외교통일위원장에 윤상현 한국당 의원을, 새 예결특위 위원장에 황영철 한국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윤상현 메이비 ‘동상이몽2’ 합류 “다둥이 부부의 현실, 첫 공개”

    윤상현 메이비 ‘동상이몽2’ 합류 “다둥이 부부의 현실, 첫 공개”

    배우 윤상현, 작사가 메이비 부부가 ‘동상이몽2’ 출연을 확정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지난 2014년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뒤, 다음해 2월 결혼하며 큰 화제가 됐다. 이후 첫째 나겸 양, 둘째 나온 양, 셋째 희성 군을 낳고 ‘연예계 다둥이 가족’ 대결에 합류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작진에 따르면,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오는 11일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윤상현은 결혼 후 배우로서 다양한 연기활동에만 집중해왔고, 메이비 역시 방송활동을 자제하고 육아에 전념한 만큼 두 사람이 보여줄 결혼생활은 어떤 모습일지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출을 맡고 있는 김동욱 PD는 “결혼 후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부부라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것 같았다”며 “특히, 메이비는 결혼 이후 활동 중단과 함께 육아에 전념했기 때문에 윤상현과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상현은 배우가 아닌 세 아이의 아빠로 살아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며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합류하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오는 11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고받고 출항까지 7분…물 위 화재 진압하는 ‘바다의 소방관’

    신고받고 출항까지 7분…물 위 화재 진압하는 ‘바다의 소방관’

    사방이 물뿐인 바다라고 해서 화재가 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대형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탈출할 길이 없어 큰 인명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지난해 5월 21일 인천항에 정박하던 파나마 자동차 운반선 오토배너호 화재가 대표적이다. 차량 2500대를 실은 무게가 5만t에 달하는 대형 선박에 불이 나자 67시간이 지난 24일에야 진화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때 가장 먼저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선 건 인천 중부소방서 소방정대였다. 서울신문은 5일 이곳에서 근무하는 이윤상(38) 지방소방교와 박영신(36) 지방소방교를 만나 경력직으로만 뽑는 소방정대의 모든 것을 살펴봤다.●최악을 위해 존재하는 소방정대 이들은 육상에서만큼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한 번 발생하면 대형 참사로 번지는 해상 화재에 대비해 늘 대기한다. 소방정대에서 각각 항해사와 기관사로 일하는 이 소방교와 박 소방교도 마찬가지다. 출동 사이렌이 울리자 곧바로 출동 지령서를 뽑아들고 바다로 나설 준비를 한다. 화재가 발생한 장소를 확인하고 무전기가 들어 있는 출동 가방을 다급히 챙겨 배로 뛰어간다. 항해사인 이 소방교는 조타실로 향한다. 박 소방교는 기관실로 내려가 엔진을 켜고 배를 움직일 준비를 한다. 소방정 한 척에 탑승하는 대원은 모두 5명. 각자의 역할에 따라 발빠르게 움직인다.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에 출항보고를 마치고 화재 진압을 위해 떠날 때까지 걸린 시간은 채 7분이 되지 않는다. 수년간 발을 맞춰 ‘시간누수’를 최소화한 덕분이다. 이들에게 부담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소방교는 “기계 오작동이 날 수도 있어 그 부분에 특히 신경을 쓴다”며 “이 때문에 늘 신경이 곤두서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소방교는 “배를 운항하면서 인원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며 “항해사와 기관사가 방수포를 조작하면서 항해도 해야 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체력은 필수… 바다 화재는 우리에게 맡겨라 행정안전부령 제2호 ‘소방력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정부는 소방기관을 소방서와 119안전센터, 119구조대, 119구급대, 119구조구급센터, 항공구조구급대, 소방정대, 119지역대로 구분한다. 이 가운데 소방정대는 선박의 화재, 해상에서 구급·구조를 하는 소방의 공식 기관이다. 일반인에게는 생소하지만 소방정대 역시 일반 소방서처럼 화재 구조와 구급 등 소방의 주요 임무를 똑같이 수행한다. 선박 화재가 발생했을 때 바다로 나가 화재를 진압하고 해양경찰이 출동 요청을 하면 오염 방제, 해상 대테러 훈련 등을 지원한다. 소방정대는 기관사와 항해사로 이뤄져 있다. 이 직렬은 경력 채용으로 모집한다. 소방 항해사와 기관사는 각각 항해사·기관사(1급~5급) 자격증을 취득한 뒤 승무 경력이 2년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시험은 필기와 체력, 신체검사, 면접시험 등 4단계로 돼 있다. 필기시험은 국어, 영어, 소방학개론 세 과목을 치른다. 경력 채용만 하는 이 직렬의 특성상 이 소방교와 박 소방교도 다른 직종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이 소방교는 해운회사에서 항해사로 4년, 선박 검사원으로 6년을 근무했다. 박 소방교는 한 수출회사에서 8년간 기관사로 일했다. 이 소방교는 국어 과목이 시험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 적이 없다 보니 국어 과목이 많이 어려웠다”며 “아내가 인터넷 강의를 들어보라고 권유해 결과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간과의 싸움’도 이 소방교가 견뎌야 할 적이었다. 그는 “수험생활 당시 선박 검사원 일을 하고 있었다. 늘 밤 9시가 넘어 업무가 끝나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박 소방교는 체력시험이 가장 큰 고비였다고 한다. 그는 “민간기업에서 기관사로 일했는데 직업 특성상 배에서 내리면 휴가 기간이 보장돼 공부할 시간은 충분했다. 하지만 배를 타면 운동을 거의 할 수 없어 고생이 심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부족한 체력을 사설학원을 통해 보완해 합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고 웃었다.●항해사·기관사지만 민간과 업무 차이 커 소방의 항해사와 기관사는 일반적인 항해사·기관사와 비교해 업무에 큰 차이가 있다. 항해사인 이 소방교는 “일반적으로 배를 부두에서 떼어내는 접안·이양 작업을 도선사가 하는데, 소방정대에서는 항해사가 그런 업무까지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관사인 박 소방교는 “화재와 구급은 인명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부담이 훨씬 크다. 발전기가 가동이 안 되면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민간기업 기관사와 항해사는 대체로 고액 연봉을 받지만 전 세계를 돌아다녀야 해 집에 자주 들르기 어렵다. 하지만 소방에서 항해사는 상대적으로 급여가 적은 대신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많다. 이 소방교는 “선박 검사원으로 일하다가 지방으로 발령이 났다. 아기가 갓 돌이 지났는데 갑자기 주말 부부를 하게 돼 아내가 무척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무원이 돼 소방정대에서 일하면서 가족과 늘 함께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화재·구급 사고가 발생했을 때 1분 1초가 급하기는 바다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5월 발생한 오토배너호 화재 진압에 참가한 박 소방교는 “5일간 진압 작전에 참여했다. 당시 대형 사고여서 해경과 육상 소방이 함께 출동했는데, 워낙 배가 커 두려움이 컸다”며 “배의 길이가 300m나 됐지만 소방정은 100t 규모에 불과했다.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아쉬워했다. 이 소방교는 익수자(물에 빠진 사람)가 발생했을 때 안타까움이 크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인천대교에서 물에 빠진 이를 구하라는 출동지령을 받고 나섰다. 서치라이트로 바다를 조사한 끝에 어렵게 발견했다”며 “조금 더 일찍 출동했더라면 생명을 구할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열악한 장비와 인력에 대한 아쉬움도 토로했다. 이 소방교는 “지난해 긴급구조 통제 훈련을 하던 중 기관실 바닥에 구멍이 생겨 물이 새는 일이 있었다”며 “대원 한 명이 내려가 손가락으로 막은 뒤 임시방편으로 잠수부를 긴급 수배해 수중 접착제로 막았다”고 말했다. 박 소방교는 “인원 보충이 필요하다. 소방정대가 단독 출동이다보니 지원해줄 수 있는 자원이 적어 어려움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민간 항해사와 기관사를 그만두고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방관이 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 소방교는 “함께하는 대원이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아내도 모르는 사실을 대원이 알 수 있을 정도여서 또 다른 가족을 만난 것처럼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 소방교는 “배를 내려서 이직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소방 항해사, 기관사를 추천한다”며 “아주 좋은 직업이고 도전해볼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쿠키영상 꼭 봐야해” ‘리갈하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쿠키영상 꼭 봐야해” ‘리갈하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리갈하이’의 엔딩에 이어 예고 영상이 시작될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이순재 미니미. “쿠키 영상이 이어집니다, 선생님”이라는 고지를 하기 위해서다.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제작 GnG프로덕션, 이매진 아시아)의 쿠키 영상이 화제다. “따로 모아서 보고 있다”는 시청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본방송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전하며, 반전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기 때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끝까지 채널을 돌릴 수가 없다. 쿠키영상의 시작은 누구의 말도 잘 듣지 않는 고태림(진구)의 캐릭터를 짧고 임팩트있게 보여줬다. 서재인(서은수)이 복싱으로 얻어터져 코피를 흘리고 있는 ‘맷집녀’ 영상을 보며 낄낄대던 고태림. 지하철 자리 양보 논쟁이 분했는지 서재인이 어르신 공경과 매너에 대해 일장연설을 시작하자 가만히 듣고만 있더니, “맞는 말이야”라고 수긍했다. 웬일인가 싶더니 이어진 반전. “그 자리에서 말할 수 있었다면 말이지”라고 비아냥댄 것. 고태림을 공격한 괴한의 배후로 지목된 B&G 로펌 시니어 변호사 윤상구(정상훈)의 억울한 사연은 2회 쿠키영상에서 베일을 벗었다. 만취한 윤상구에게 괴한이 접근해 “대리기사”라고 말을 거는 모습을 누군가가 사진 촬영한 것. 술만 마시면 상습적으로 블랙아웃이 되는 윤상구. 당연히 그날의 기억이 없었고, 그 사진을 증거로 고태림이 B&G를 배후로 생각하고 있으니 억울할 수밖에. 더불어 고태림을 습격한 괴한을 조정하고 있는 배후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진 대목이었다. 그 어떤 것도 지기 싫어하는 고태림의 승부욕이 폭소를 유발한 3회 쿠키영상. 재판장으로 함께 가던 길에 서재인이 빠른 걸음으로 앞서나가는 걸 뒤따라 잡지 못하자, 경보 훈련에 돌입한 것. 사무장 구세중(이준재)의 “하나 둘” 구호에 맞춰 이를 악물고 경보중인 고태림. 눈을 의심할 정도로 이상한 타이즈 패션도 웃긴데, “두고 봐, 삐약삐약”이라고 소리치며 유치한 승부욕을 불태워 배꼽을 잡게 했다. 4회 쿠키영상은 최고의 반전이었다. 육가공 회사인 대선그룹과 파업중인 직원들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한 고태림. 직원 대표가 승진을 대가로 경영진을 물러나게 하기 위해 파업을 이끌었다는 사실은 결정적 증거였다. 그런데 쿠키영상을 통해 밝혀진 사실. 고태림의 정보원 김이수(장유상)가 직원 대표를 만나 연기를 지시한 것. 실제로 승진을 대가로 거래한 건 고태림이었다. “고태림이 너무 귀엽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한 5회 쿠키영상. 과거 약혼한 사이였던 도문경(정은채) 판사가 대학 시절 첫사랑 때문에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고태림이 도판사의 평판을 지켜주기 위해 바람을 피우는 연기를 했다. 그리고 키스신을 연출한 연기 상대는 B&G 로펌의 민주경(채정안). “실감 나게 하라며, 이리 와바”라며 재미있어 하는 그녀에게, “진짜로 하지마. 무서워, 무섭다고”라는 과거의 고태림은 의외로 순수하고 귀여웠다. 그리고 지난 6회의 쿠키영상에선 윤상구의 웃픈 짠내가 폭발했다. 자신을 제치고 저작권 소송을 맡게 된 에이스 변호사 강기석(윤박)이 패소하길 바라는 마음에 서재인에게 유리한 증거를 넘겼지만, 언제나 그렇듯 들키고만 윤상구. 결국 방대표의 분노는 그를 로펌의 청소 아저씨로 전락시켰다. “와신상담”을 외치며 화장실 청소까지 하던 그는 미끄러운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고, 사자후를 토해냈다. ‘리갈하이’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여자 김병만”..‘정글의 법칙’ 한보름, 수영~나무타기까지 ‘눈부신 활약’

    “여자 김병만”..‘정글의 법칙’ 한보름, 수영~나무타기까지 ‘눈부신 활약’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편에서 한보름이 남다른 열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후발대로 나선 한보름이 지난 4주 동안 정글에서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여자 김병만’으로 불리며 ‘新예능여신’으로 등극했다. 키이스트 소속의 한보름은 ‘정글의 법칙’ 사전 인터뷰에서부터 도전을 좋아하는 자신과 딱 맞는 프로그램이라 말하며 정글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한보름의 활약은 정글에 도착한 첫날부터 도드라졌다. 집을 짓기 위해 무거운 나무를 옮기고 톱질과 흙을 파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정글 생존에 임하며 멤버들과 함께했다. 뿐만 아니라 한보름은 멋진 수영 실력으로 뿔소라, 고둥, 꽃게 등 다양한 식재료를 구하며 ‘여자 김병만’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높은 나무 위에 매달려있는 라임을 따기 위해 자신이 하겠다며 자처해 단숨에 나무에 올라 함께 있던 김병만, 김윤상, 유겸(GOT7)을 감탄하게 했다. 더욱이 정글이라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밝고 씩씩한 에너지를 뽐내 보는 사람까지 미소 짓게 만드는 한보름 만의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2011년 ‘드림하이’로 데뷔한 한보름은 ‘주군의 태양’, ‘고백부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의 작품에서 1인 2역, 걸크러쉬 신여성, 안하무인 셀러브리티 등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왔다. 작품활동 이외에도 ‘해피투게더3’, ‘하룻밤만 재워줘’, ‘바람난 언니들’ 등 예능에서도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최근 방송된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 애견 미용, 그림, 인테리어 등 전문가 수준의 취미를 피로해 만능 재주꾼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tvN ‘인생술집’에서는 맛깔나는 리액션과 에피소드로 패널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한보름은 뷰티, 토크, 리얼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예능에서도 끼와 재능을 가감없이 발휘하고 있어,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보름은 tvN 토일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종영 후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보아 “‘골목식당’서 솔직한 표정, 사장님들께 죄송”

    조보아 “‘골목식당’서 솔직한 표정, 사장님들께 죄송”

    배우 조보아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화제가 된 자신의 표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조보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리포터 김윤상 아나운서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화제가 된 조보아의 표정들을 공개했다. 이를 본 조보아는 “방송을 통해서 표정이 정말 숨겨지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김윤상은 “너무 솔직한 표정 떄문에 사장님들에게 미안했던 적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조보아는 “많다. 저런 표정이 나올 떄마다 그런 사장님이 아닌데도 제 표정으로 인해서 좀 더 부각되는 것 같아서 죄송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야생차시배지 하동군에 다인박물관 건립, 2022년 하동야생차문화엑스포 개최도 추진

    야생차시배지 하동군에 다인박물관 건립, 2022년 하동야생차문화엑스포 개최도 추진

    우리나라 야생차 시배지인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 야생차 역사·자료를 전시하고 야생차를 체험하는 다인(茶人)박물관이 건립된다. 하동군은 14일 1200년 하동녹차와 전통차 농업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2022년 하동야생차문화엑스포 개최 기반 조성 등을 위해 다인박물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신라시대부터 척박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1200년 동안 보전·계승되고 있는 하동 전통차 농업을 전 세계가 보전해야 할 중요한 농업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11월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다. 군은 야생차 시배지인 화개면 정금리 야생차 밭 2400㎡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국비·지방비 등 100억원을 들여 2~3층 규모 한옥 구조로 다인박물관을 지을 계획이다. 다인박물관에는 우리나라 차 계보 역사를 정리·기록한 다인관을 비롯해 대한민국 최고 다구 등을 전시하는 다구관, 국내 최고·유명 다인들이 소장한 유물 등을 기증 받아 전시하는 유물관 등이 마련된다. 또 야생차와 관련한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토리관, 야생차를 활용한 족욕·다도·다식 등을 체험하는 웰니스케어 체험존 등도 설치한다. 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인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 이날 서울시 평창동 보주박물관에서 윤상기 하동군수와 정계, 재계, 문화계, 언론계, 학계 등 각계 대표 차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인박물관 건립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국 각계 인사 33명을 다인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한 뒤 다인박물관 건립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추진위에는 김종규 국민문화신탁이사장, 김동호 전 문화융성위원장, 임권택 영화감독, 원로 차인 박동선,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 김복일 국제창작다례회장, 김종회 경희대 교수, 원로 배우 최불암씨 등이 참여했다. 또 정홍원 전 국무총리, 정구영 전 검찰총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김기재 전 행자부 장관, 손길승 SK 명예회장, 도응 칠불사 주지, 정호승 시인, 이양호 장학재단 이사장, 김애숙 대렴문화원장 등 하동출신 인사 10명도 추진위원으로 위촉됐다. 박물관 건립추진위는 앞으로 세계적인 차문화 중심지인 하동의 야생차 문화를 알리고 확산하는 활동을 비롯해 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소장 유물 기증, 전시콘텐츠 및 기본구상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은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을 오는 5월 열리는 제23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 이와 함께 2022년 야생차문화엑스포 개최계획과 준비사항 등을 설명하고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시간도 가졌다. 윤상기 군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인박물관을 건립해 1200년 역사를 가진 하동 전통 차농업 가치를 재조명하고 2022년 야생차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리갈하이’ 진구의 수제자 혹은 라이벌? 윤박 첫 등장 “브라더!”

    ‘리갈하이’ 진구의 수제자 혹은 라이벌? 윤박 첫 등장 “브라더!”

    ‘리갈하이’의 에이스 변호사 윤박이 드디어 오늘(9일) 밤, 첫 등장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제작 GnG프로덕션, 이매진 아시아)가 본방송에 앞서, 에이스 변호사 강기석으로 분한 윤박의 첫 등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시원시원한 큰 키에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법에 법 자도 모르는 사람이 해도 이길 재판”에서 고태림(진구)에게 패소한 윤상구(정상훈). 게다가 그 재판은 “절대 질 수밖에 없는 재판에 괴태 고놈을 앉히려고” B&G로펌 대표 방대한(김병옥)이 처음부터 판을 짰기 때문에 패소 소식은 그를 더욱 분노케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2화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5307717)에서 고태림 저격수를 원하는 방대한 앞에 나타난 강기석. “승률만큼은 괴태 이상일걸요”라는 브레인 변호사 민주경(채정안)의 설명은 그의 등장에 기대를 더한다. 고태림을 마주하자 “브라더!”라고 외치며 반가움을 격한 포옹으로 나눈 강기석. 오만방자한 고태림도 누군가를 이렇게 반가워하고 좋아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울 정도였다. 그도 그럴 것이 강기석은 고태림으로부터 변호사의 모든 것을 보고 배운 수제자. 하지만 고태림은 아직 강기석이 B&G로펌에 합류한다는 걸 모르는 상황이다. 때문에 자신의 저격수로 나타난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강기석은 무슨 이유로 고태림 법률사무소를 떠나 B&G로펌에 합류한 걸까. 제작진은 “강기석은 고태림과는 정반대의 무기를 가지고 법정에 서는 캐릭터다”라고 설명하며 “과연 오늘(9일) 밤 첫 등장하는 강기석이 어떤 인물이고, 무슨 사연을 가졌는지, 앞으로 고태림 법률사무소와 B&G로펌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법 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코믹 법조 활극의 포문을 열며 주말 안방극장을 유쾌하고 통쾌한 웃음으로 물들인 ‘리갈하이’. 오늘(9일) 밤 11시 JTBC 제2회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글의 법칙’ 이연복, 자연 재료로 펼친 요리 향연 “역대급 만찬”

    ‘정글의 법칙’ 이연복, 자연 재료로 펼친 요리 향연 “역대급 만찬”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가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15.9%(수도권 가구, 2부),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1%까지 치솟았다. 이 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셰프 이연복, 개그맨 지상렬, 배우 이태곤, 한보름, 아나운서 김윤상, 갓세븐 유겸, 네이처 루의 ‘로타섬’ 생존 1, 2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세 팀으로 나뉘어 탐사에 나섰던 병만족은 생존지에 다시 모여 각자 잡은 먹거리를 꺼냈다. 이태곤과 지상렬이 잡아온 물고기를 본 이연복은 이를 이용해 “탕수생선을 만들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중식 대가 이연복에게도 정글 한복판에서 한정된 재료로 요리를 하는 것은 최초의 도전. 이연복은 “자연 재료로 만든다는 게 사실 한계가 있어서 쉽지는 않다. 요리를 45년 해왔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연복은 거침없는 칼질로 생선을 손질했고, 뒤이어 코코넛 오일과 깔라만시, 사탕수수 등 천연 재료를 이용해 생선 탕수를 만들었다. 코코넛 오일에 튀겨지는 생선을 보며 부족원들은 군침을 흘렸다. 이연복은 가장 먼저 족장인 김병만에게 시식을 권했다. 김병만은 “새콤달콤 코코넛 향이 나면서 진짜 탕수육이다. 생선 탕수육”이라고 평했다. 물고기를 잡았던 이태곤은 “웬만하면 이런 리액션 안 하는데 진짜 맛있다”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지상렬도 “칼같이 예리한 맛”이고 감탄했다. 병만족은 순식간에 사라진 탕수 생선을 보며 아쉬워했다. 생선탕수에 이어 멤버들은 칼라만시를 뿌린 회를 맛봤다. “원래 회를 안 먹는데 진짜 맛있다”며 유겸은 먹방을 선보였다. 김병만이 나무를 깎아 만든 뒤집개까지 갖춰진 가운데 이연복은 김병만의 제안으로 고구마에서 전분을 짜고 남은 덩어리을 활용한 ‘코코넛 고구마전’까지 탄생시키며 역대급 만찬을 장식했다. 식사 후 이태곤, 유겸, 한보름은 다시 한번 먹거리를 구하기 위해 밤바다로 나갔다. ‘이태공’ 이태곤은 낚시뿐만 아니라 작살 사냥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잠들어 있는 물고기들을 쏙쏙 찾아낸 이태곤은 끝까지 물고기를 쫓아가 작살 발사와 동시에 잡아냈다. 유겸도 맨손으로 낮은 수심에 있는 물고기들을 찾아내 돌 위로 던져 올렸다. 처음에 두려워하던 한보름 역시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결과, 잡는 방법을 습득하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에 성공했다. 다음 날 신입 멤버 김윤상, 유겸, 한보름은 족장을 따라 섬 탐사에 나섰다. 박쥐에 대한 설명부터 바나나 줄기 속 심으로 비상시 수분을 섭취하는 방법 등 김병만은 ‘족장’ 포스로 유겸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보름은 나무타기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나무는 타본 적 없는데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한보름은 라임을 따기 위해 나무에 오르기 시작했다. 무서운 기색을 보이기도 했지만 김병만의 코칭과 다른 이들의 응원 속에서 라임이 있는 곳까지 오르는데 성공했다. 이에 김윤상은 “나무 타는 여자는 처음”이라며 “진짜 놀랐다. 보름이 누나가 체력이 정말 좋더라”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병만은 “팔힘이 없으면 보통 시도하지 않는다. 스스로 올라가서 따는 것만 봐도 신뢰가 가더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태곤과 지상렬은 다시 한번 바다 낚시에 돌입했다. 강한 바람과 세찬 비가 두 사람을 방해하는 와중에도 이태곤은 “무조건 고기를 잡자는 마음뿐 이었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각자의 포인트를 잡은 가운데 지상렬의 낚싯대에 입질이 왔다. 지상렬은 “깜짝 놀랐다. 이게 어마어마하더라”라고 했다. 엄청난 대물이 예상되는 는 바. 이태곤은 버거워하는 지상렬을 곁에서 도왔다. 이에 지상렬은 “태곤이한테 너무 고마웠다. 내가 하마터면 딸려 갈 뻔했었다”라며 다급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낚싯대를 잡은 이태곤과 뜰채를 잡은 지상렬은 환상의 호흡으로 낚시에 성공했다. 그들이 잡은 것은 무려 60cm에 달하는 갈돔. 이태곤은 “처음에는 경쟁 구도였는데 나중에는 누가 잡든 함께 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말했고, 지상렬은 “이태곤이가 나한테 마음을 열었다고 하는데 나도 그렇더라. 참 좋은 친구”라며 경쟁을 버리고 알콩달콩 ‘곤이열이’ 형제미를 뽐냈다. 이연복과 루는 ‘부녀 케미’를 선보이며 달팽이 수집에 성공했다. 이연복은 “배고프니까 눈에 뵈는 게 없다”고 의지를 불태우며 바위를 번쩍 번쩍 들어올렸다. 두 사람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왕달팽이들을 획득하는 이 장면은 분당 최고 18.1%로 이 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2011년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금요일 밤을 평정해왔던 ‘정글의 법칙’은 오는 16일부터 토요일 밤 9시대로 전격 이동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킬러 콘텐츠 ‘정글의 법칙’을 통해 SBS가 토요일 밤까지 강력한 ‘예능 존’을 확장하게 된 것. 천상의 섬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펼쳐지고 있는 병만족의 정글 생존기는 오는 16일 오후 9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리갈하이’ 독설로도 웃기는 진구의 괴태쇼 “웃다 보니 벌써 끝났다”

    ‘리갈하이’ 독설로도 웃기는 진구의 괴태쇼 “웃다 보니 벌써 끝났다”

    JTBC가 포문을 연 코믹 법조 활극 ‘리갈하이’가 “웃다 보니 벌써 끝났다”는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시청률은 전국 3.3%, 수도권 3.7%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지난 8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제작 GnG프로덕션, 이매진 아시아)는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의문의 백발노인(동방우)이 오프닝을 장식했다. 그는 한 번도 진 적이 없다는 엄청난 변호사의 존재를 알렸는데, 그 설명은 다음과 같았다. “그 선생님이 맡기만 하면 무조건 무죄! 변론을 시작하면 비난은 이해와 용서로 증오는 동정과 자비로 변하지. 의뢰는 이거면 돼, 쩐!” 증거가 너무 확실해 집행유예 정도만 받아도 황송하다는 의뢰인도 새로운 진실을 찾아 무죄로 만들어준다는 것. 뒤이어 각종 요상한 포즈를 취하며 화보 촬영중인 변호사 고태림(진구)이 등장했다. 한 잡지사 악질 사장의 고소건을 해결해주는 대신 화보와 인터뷰를 실어주기로 한 것. 괴물변태, 일명 ‘괴태’라 불리는 그는 확실히 다른 변호사들과 달랐다. 온갖 독설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돈 앞에서는 그 누구보다 순한 양이 됐다. 광대한 대륙의 돈을 끌어 모으겠다며 중국 거대 기업인 왕민그룹의 딸 왕려령(차오루)에게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이는가 하면, 거액의 수임료를 지불하는 국회의원 앞에서는 “의정 활동만 열심히 하시라”며 머리를 숙였다. 더군다나 과거가 미스터리한 사무장이자 집사인 구세중(이순재)으로부터 일거수일투족을 관리 받고 있었다. 그런데 무엇보다 실력만큼은 확실했다. 증거, 판례, 판사의 성향까지 모든 게 유죄가 확실해 1심에서 엄청난 배상금이 떨어진 ‘쓰레기 국밥’ 재판의 판결을 뒤엎은 것이 그 실례였다. 그에게 패소한 B&G로펌의 시니어 변호사 윤상구(정상훈)가 분노한 것처럼, “쓰레기를 주워다 팔은, 먹을 거로 장난친 놈, 그거 먹은 사람들 식중독으로 죽을 뻔한”, 누가 봐도 파렴치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고태림은 형편이 어려웠던 판사의 과거를 조사해 쓰레기 국밥을 어머니의 사랑으로 포장했고, 결국 재판을 승리로 이끌었다. 초보 변호사 서재인(서은수)이 그를 찾아간 이유도 승소율 100%의 실력 때문이었다. 인턴으로 일하던 법률 사무소의 상사인 변호사에게 성추행을 당해도 함구하는 조건으로 합의해야 했고, ‘알바생 살인사건’의 살인범으로 지목된 초등학교 동창 김병태(유수빈)의 부탁으로 변론을 맡았지만, 결국 징역 10년의 판결을 받았다. 스승인 송교수(김호정)의 말대로, “요즘 친구들 같지 않게 요령도 없고 고지식한” 서재인이 불타는 정의감만으로는 자신도, 친구도 구해내지 못한 것. 항소심을 맡아줄 변호사를 구하던 그때, “괴태 같은 미친놈이 미친 척 달려들면 모를까”라는 윤상구의 말이 서재인을 사로잡았다. 수임료가 어마어마하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지만 고태림을 찾아갔고, “성실한 젊은이의 인생이 걸린 문제”라고 읍소하며, 수임료 할부까지 제안했다. 이에 “외상 사절, 에누리 사절, 카드 사절”이라며 수임료 5억을 외친 고태림. 이어 “꼴같잖은 정의감 남한테 떠넘기던 그대가 변호사라니, 세상 참 말세네”, “다 지가 정의라고 믿는 놈들이 서로 지께 맞다고 우겨대는 아사리판이 바로 법정이라고”, “그대 같은 삐약삐약 병아리 얼치기 변호사가 하나라도 더 늘어나면 그때야말로 이 법조계는 끝이지”라는 온갖 독설이 이어졌다. “정의는 돈으로 사는 거야, 그러니까, 돈을 가져오라구, 돈”이라는 고태림에게 결국 폭발한 서재인. “누가 당신 같은 인간한테 의뢰할까봐, 돈벌레, 인간말종, 괴물, 변태, 사회악”이라고 소리치며 돌아섰다. 하지만 서재인이 김병태를 구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유죄를 무죄로 바꿀 수 있는 괴태 뿐. 서재인은 고태림의 마음을 바꾸고 항소심을 맡길 수 있을까. 오만방자한 독설로도 웃기는 독특한 변호사 고태림의 활약으로 유쾌하고 통쾌한 법정극의 포문을 연 ‘리갈하이’ 제2회, 오늘(9일) 토요일 밤 11시 JTBC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리갈하이’ 첫방, 배우들이 직접 전한 관전 포인트 “재미x의미”

    ‘리갈하이’ 첫방, 배우들이 직접 전한 관전 포인트 “재미x의미”

    2019년 새해,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질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제작 GnG프로덕션, 이매진 아시아)가 오늘(8일) 드디어 포문을 연다. 법‘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가 펼칠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을 통해 통쾌한 활약을 펼칠 진구, 서은수, 윤박, 채정안, 정상훈, 그리고 이순재가 ‘리갈하이’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꿀잼 관전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1. 진구, “다이나믹하고 유쾌한 장면들이 가득한 드라마.” 승률 100% 오만방자한 매력의 슈퍼 악동 변호사 고태림 역을 맡은 진구는 “다이나믹하고 유쾌 발랄한 장면들이 가득하다. 편안하고 쉽게 볼 수 있는 법정 드라마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물론 시청자들은 그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바. “배우 진구의 연기변신, 큰 웃음 드릴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자신감 넘치는 각오도 덧붙였다. #2. 서은수, “옳은 것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 연수원 성적은 최하위, 정의감은 최상위의 근성 있는 초보 변호사 서재인 역을 맡아 고태림과 대립하게 될 서은수. “‘당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게 정말 옳은가?’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게 된다”는 점을 꼽으며, “돈과 정의가 부딪혔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생각하며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3. 윤박, “웃고 즐기다가도 생각을 하게 하는 대사들.” B&G 로펌의 에이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강기석 역의 윤박은 관전 포인트로 “재미있게 웃고 즐기다가도 대사 하나 하나에 생각을 갖게 하는 지점들이 많다. 이런 점을 함께 곱씹어 본다면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가 꼽은 의미 있는 대사들이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4. 채정안,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과 풍부한 에피소드.” 채정안이 연기하는 민주경은 B&G 로펌의 브레인이자, 한때 껌 좀 씹었던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이에 대해 “여러 인물들 속에서 중심을 잡고 얽힌 관계를 풀어나가는 캐릭터”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매력, 그리고 이들이 만나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상상 그 이상으로 재미있다”고 전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5. 정상훈, “웃음과 씁쓸함을 담은, 시대를 반영한 풍자극.” 정상훈은 한 때 잘나갔지만, 지금은 블랙아웃 증후군 등 중년의 아픔을 겪고 있는 B&G 로펌의 시니어 변호사 윤상구 역을 맡았다. 정상훈이 출연하면 재미가 보장되는 바. 그는 “유쾌한 풍자와 악을 응징하는 통쾌함”이 ‘리갈하이’의 강점이라며, “2019년의 현실을 리얼하게 녹인 에피소드 안에서 웃음과 풍자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 이순재, “재미와 의미를 모두 갖춘 드라마.” 엄청난 스펙의 미스터리한 사무장 구세중 역을 맡은 이순재는 “법정 코미디이자, 시대에 대한 풍자와 비판이 담겨있다. 재미뿐 아니라 느끼는 것도 있을 것”이라며 ‘리갈하이’가 전하려는 의미를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이어 “못하는 게 없는 구세중을 맡아 오랜만에 열심히 웃음을 드릴 것”이라는 점도 덧붙여, 명불허전 이순재의 코믹 연기의 기대를 높였다. 오늘(8일) 금요일 밤 10시 20분 JTBC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한보름, 24시간이 모자란 다재다능 캐릭터 “도전하는 것 좋아해”

    한보름, 24시간이 모자란 다재다능 캐릭터 “도전하는 것 좋아해”

    한보름이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는 ‘신비의 섬’ 로타에서 생존을 시작한 김병만, 셰프 이연복, 개그맨 지상렬, 배우 이태곤, 한보름, 아나운서 김윤상, 갓세븐 유겸, 네이처 루의 생존 1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인터뷰를 통해 한보름에게 “예전부터 정글에 가고 싶었다고 말했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한보름은 “그렇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데 정글이 그런 제 성격에 딱 적합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며 ‘정글의 법칙’ 출연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보름은 바리스타 자격증, 재즈댄스 강사 자격증, 애견미용사 자격증, 스카이다이빙 자격증 등을 땄다고 말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한보름은 이어 “헬스, 요가, 롱보드, 볼링, 자전거 등을 다양하게 즐기는 스타일”이라며 “여전사 같은 느낌으로 다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김병만 씨랑 비슷하다”고 말하자, 한보름은 “자격증으로 딱지 치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최고다”라며 김병만의 매력에 빠졌다고 말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국당 당 대표 유력주자 3인3색 출사표 현장

    한국당 당 대표 유력주자 3인3색 출사표 현장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력 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전 대표가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오세훈 전 서울 시장이 북콘서트를 여는 등 본격적인 판이 벌어졌다. 유력주자들이 출사표를 던진 방식도 개성에 따라 각양각색이었다. 황 전 총리는 지난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 시민정치원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황 전 총리 측 관계자는 당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당원들을 상대로 당 대표 출마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사에서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황 전 총리가 도착하기 전부터 지지자들 150여명이 몰려 ‘황교안! 당대표!”를 연호했다. 황 전 총리는 준비된 출마문을 낭독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현안과 동떨어진 질문이 나와 지지자들에게서 항의를 받은 취재진도 있었다. 한 취재진은 “대구의 유력 핵심당원이 각종 비리를 저지르고 있고 총리도 거기서 임플란트를 했다고 한다”고 질문했고 황 전 총리는 “임플란트를 한 개했는데 서울에서 했다”고 대답했다. 회견은 30분도 안되어 끝났지만 황 전 총리는 모인 지지자들에게 악수를 하면서 인사하며 한동안 당사를 떠나지 않았다.다음날 홍 전 대표는 저서 ‘당랑의 꿈’의 출판 기념회와 함께 출마 기자회견을 국회에서 다소 떨어진 서울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그랜드홀에서 열었다. 400여석의 강연장 단상 위에선 시작 전부터 남성 7인조 중창단 비바체스 앙상블이 성악 공연을 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기념회는 홍 전 대표의 인생에 대해 주로 초점을 맞췄다. 홍 전 대표는 정치인으로서 느꼈던 소감을 쓰면서 자신의 삶을 용감한 사마귀와 같다고 비유했다. 책의 제목부터 길 한가운데 수레를 막아선 사마귀 한마리를 뜻하는 ‘당랑거철’에서 따왔다. 황근식 실크로드 출판사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이옥남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치 실장 등이 서평을 한 뒤 홍 전 대표가 단상에 올라가 책에 대해서 말했다. 그는 “이 책이 마지막 책이 될 지도 모르겠다”며 “오늘은 내 인생 마지막 승부로 가는 출발점” 이라고 했다. 비상대책위원회에 꾸려지기 직전 대표직을 맡은 홍 전 대표의 기념회에는 정진석·권성동·홍문표·윤상현·김명연·염동열·이현재·윤한홍·강효상 의원 등 현역 의원 여러명이 참석했다. 홍 전 대표 측은 “지지자 2000여명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31일 오 전 시장의 북 콘서트는 3시간 동안 저자가 직접 강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상에 오른 오 전 시장은 책 ‘미래-미래를 보는 세 개의 창’에서 다룬 ?북핵 위기 ?저출산 고령사회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는 직접 준비한 PPT를 넘기며 협상전략으로서의 핵개발 논의와 하후상박의 복지 정책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나갔다. 서울 중구 페럼타워 강연장을 꽉 채운 지지자들은 다소 무거운 주제에도 오 전 시장에 질문을 던지고 대화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북콘서트 자리에서 따로 출마 선언은 하지 않았다. 다만 몇가지 당 대표 공약을 언급하면서 선거에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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