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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인터랙트 청소년교류회

    국제로터리 3650지구(총재 윤상구)는 26일 오후 3시 건국대학교 학생회관 중강당에서 ‘제10회 한·일 청소년 교류회 및 2004~05년도 인터랙트 지구대회’를 개최한다.국제로터리 3650지구와 마포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터리 3650지구 16개 고교 인터랙트클럽 학생들을 비롯해 일본 의 인터랙터와 로터리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용인 구갈 상업지구 ‘사실상 무산’

    택지개발지구 인근 특정지역에 대규모 상업지구조성 특혜의혹을 받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구갈리 일대 도시계획변경 계획이 경기도 승인요청을 앞두고 상수원보호구역 제한에 걸려 변경심의조차 못한 채 무산위기에 놓였다. 22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구갈리 245 일대 일반공업지역 29만 5000㎡를 용적률 600%의 상업지역으로,유방·고림동,양지면 남곡리 공업지역 88만 5000㎡를 용적률 200%의 제2종 주거지역으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하는 도시계획구역변경안을 확정,지난 5월25일부터 공람공고에 들어가 이달 중 경기도에 승인요청할 예정이다. 시는 남사면 북리 151 일대 110만㎡의 자연녹지를 헐어 대체 공업부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러나 대체공업부지인 용인시의 남사면지방산업단지 조성계획이 평택시 상수원보호구역 제한에 걸렸다.이 산업단지 조성은 기흥읍 녹십자㈜ 공장 이전,경량전철 역세권 개발 등과 맞물려 진행되던 것으로 앞으로 연관 사업이 줄줄이 무산될 전망이다.평택시가 용인시 남사면 이장협의회 신현식 회장 등 남사면 이장단 15명이 제출한 용인시 남사면 봉명리,진목리 일대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요청에 대해 ‘불가’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 결정은 봉명리,진목리 일대에 앞으로도 상수원보호구역의 규제가 지속된다는 것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환경부 사전환경성검토 업무편람은 지방상수원보호구역 수계 상류방향 10㎞ 이내는 지방산업단지를 지정할 수 없도록 돼 있다. 남사면 이장단은 해제요청에서 ‘보호구역 지정 당시 평택시에 대체 수원이 없어 부득이 따를 수밖에 없었지만 현재는 팔당상수원 급수지역에 포함돼 지정목적이 소멸됐으므로 남사면 발전을 막고 있는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해 달라.’고 했었다.용인시도 지난 1일 경기도에 평택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건의했으나 경기도는 해당 보호구역 수계 취수장을 평택시가 현재 주민 식수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해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한편 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구갈리 녹십자㈜ 인근 10만여평의 상업지구 지정은 바로 경계지역에 이미 대규모 신갈오거리 상권이 자리잡고 있는 데다 토지공사가 조성한 인근 구갈1·2·3지구(강남대),동백지구 등 택지개발지구에 별도로 굵직한 상업지구가 위치해 포화상태를 이루고 있는 실정이어서 갑작스러운 상업지구 지정에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용인에 대규모 장애인복지관

    경기도 용인시에 내년 말까지 대형 장애인복지회관 2곳이 문을 연다. 용인시 고림동 1395평 부지에 건설 중인 용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043평 규모로 지난해 착공, 11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 복지관은 물리치료실,작업치료실,심리치료실,음악치료실 등과 혼자 활동할 수 없는 장애인을 일과시간에 맡겨 보호자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주간보호실 등을 갖추고 있다. 수지·구성지역 장애인을 위한 용인 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도 구성읍 보정리 831평 부지에 지하2층 지상 4층 연면적 608평 규모로 건립 중이다.내년 10월 개관 예정인 이 종합복지관에도 개별치료실,물리치료실,체력단련실,주간보호실 외 부모대기실,상담실,휴게실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김부선 또 대마초… 5번째 구속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최해종)는 16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영화배우 겸 탤런트 김부선(본명 김근희·42)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 옥수동 자신의 아파트 안방 화장실에서 정모(구속)씨로부터 건네받은 대마초를 피우는 등 2002년 11월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승용차 안과 아파트 등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다. 김씨는 1983년과 86년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으로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데 이어 90년에도 대마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돼 징역 8월을 복역했으며 98년에도 같은 혐의로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과천 기무사 이전 예정부지 6만2000평 그린벨트 해제

    건설교통부가 국군기무사령부 이전 예정부지에 대한 그린벨트 해제를 승인함에 따라 기무사 이전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건교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16일 소위원회를 열어 기무사 이전 예정부지인 과천시 주암동 일대 그린벨트 22만 7000평의 해제 여부를 논의한 끝에 이 가운데 6만 2000평에 대해 해제를 승인했다.기무사는 이에 따라 5층 규모 본관을 비롯해 기념관·군인아파트 등을 신축,2007년까지 서울 소격동에 있는 부대를 이전할 방침이다. 그러나 기무사 이전을 강력히 반대해온 과천시는 향후 건축허가 등 각종 인허가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이전사업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약물없는 행복한 세상’

    국제로타리 3650지구(총재 윤상구)는 사랑의 전화복지재단(회장 김도)과 공동으로 오는 19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소극장에서 제3회 2004 청소년연극제를 개최하고 있다. 2002년 시작돼 3회째를 맞는 연극제는 올해 ‘약물없이도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를 통해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 현실과 그들이 꿈꾸는 이상을 표현하고 있다.연극 관람은 무료.행사기간 중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캠페인’도 펼친다. 연극제에는 전국 12개 중·고교 연극부가 참가,갈고 닦은 연기 솜씨를 뽐내고 있다.선발된 학생에 대해서는 장학금 등이 주어진다.국제로타리는 전문직 종사자들로 구성된 민간 자원봉사단체로 전 세계 166개국에 122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고 윤보선 대통령의 장남인 윤 총재는 “입시 위주의 교육현실 속에서 문화적 빈곤감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연극을 통해 자신들의 독특한 개성과 이상을 표현해 보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행사 문의는 국제로타리 3650지구 (02)707-3650,사랑의전화복지재단 (02)712-8600으로 하면 된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성남 옛시가지 ‘철거재개발’ 추진

    성남시 구시가지 전면 재개발방식의 변경을 앞두고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기존 도시재개발법을 근거로 수립한 수정·중원구 71만평에 대한 재개발사업계획이 토지매입 등의 어려움으로 시행이 어렵다고 판단,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재개발계획을 대폭 손질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재개발면적을 녹지를 제외한 구시가지 247만평으로 대폭 확대하고 재개발방식도 현 수복재개발 위주에서 철거재개발방식 위주로 추진키로 했다. 수복재개발(현지 개발방식)은 주민합의하에 지역별 공원과 주차장,아파트 등을 개발하는 방식이며 철거재개발(공동주택 건설방식)은 특정지역 전체를 철거해 한꺼번에 새로운 도시계획을 세우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성남시 재개발문제 해결을 위한 범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은 수복재개발 방식을 철거재개발방식으로 바꿀 경우 자기부담비율 증가로 사업성이 떨어져 재개발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게다가 철거재개발방식으로 변경되면 이미 불어닥친 구시가지 투기열풍을 가속화시켜 결국 서민들의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범대위관계자는 “자치단체가 주도해 단계적으로 이주대책을 마련하고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순환방식 재개발을 추진하지 않을 경우 상당수 지역은 재개발이 불가능하거나 재개발되더라도 한탕주의 식 난개발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관계자는 “수복재개발방식의 경우 토지주의 합의가 어려워 장기적으로 슬럼화가 우려되고 집단 민원발생 등으로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이같은 변경안을 채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시작된 성남구시가지 전면 재개발계획은 현재 단대동과 성남동 등 일부지역에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으나 주민 이해관계가 얽혀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성남, 대학병원 공개 유치

    경기도 성남시는 수정·중원구지역 의료불편 해소를 위해 신흥동 시유지 6958평에 대학병원을 유치하기로 하고 사업시행자를 이달 중 공개모집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대학병원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양인권 부시장)를 구성,조만간 공모일정,참여요건,심사기준 등 세부계획 및 일정을 마련한 뒤 40일간 공모를 거쳐 올해 안에 병원설립주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유치대상은 대학부속병원에 한정하지 않고 대학(학교법인)이 운영하는 종합병원까지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시는 설립주체가 결정되면 시유지 매각대금을 10년이내에 분할 납부하도록 하고 2010년까지 병원을 설립하도록 할 계획이다.현재 경원대와 포천중문의대 등 3∼4곳이 병원설립 계획을 밝히거나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용인 전입주민10% “투자 목적”

    경기도 용인으로 이사 온 10명 가운데 1명은 ‘투자가치’를 찾아 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거주기간 1년 이하의 신규전입자 20.2%가 투자목적 때문에 이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용인시가 YMCA에 의뢰해 관내 20세 이상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서 밝혀졌다.이 조사에 따르면 거주동기를 묻는 질문에 전입주민 37.6%가 ‘직장 또는 사업관계 때문’이라고 응답했다.또 16.9%는 ‘주택가격’,11.6%는 ‘투자가치’ 때문이라고 답했다.거주 만족도 부문에서는 ‘불만족’이 전체의 57.2%를 차지했다.개별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중교통환경 부문이 52.1%가 불만족하다고 답했고 생활편익시설은 41.2%로 불만을 표시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외래어종만 살판 난 낚시 행위금지조치?

    팔당상수원 보호를 위한 어로금지조치가 오히려 외래어종을 보호하는 결과를 낳는다며 일부 시·군 공무원들이 전면적 낚시행위 금지에 대한 제고 필요성을 주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낚시금지로 살판난 외래어종 때문에 토종물고기들이 갈수록 수난을 당하고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12일 경기도 광주와 남양주시 등 팔당상수원보호구역내 시·군에 따르면 팔당상수원과 남한강 등 상수원 수계 어로금지와 지난해부터 시·군들이 앞다퉈 실시하고 있는 샛강 낚지금지조치가 오히려 블루길과 배스 등의 증식을 방치하는 결과를 초래해 갈수록 토종어종들이 살 곳을 잃고 있다. 특히 이들 외래어종들은 새우와 치어 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거나,토종물고기들의 서식지를 빼앗아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공무원들은 이 때문에 이들 지역에 내려져 있는 어로행위 금지조치에 대한 재검토를 역설한다. 공무원들은 어로행위에서 발생하는 떡밥 등 미끼가 하천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생각에는 공감하지만,외래어종들의 경우 탐식성이 강해 미끼를 쓰지 않고도 잡을 수 있다며 가짜미끼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낚시행위를 허용하는 조치도 강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월요테마기획-마케팅 산실] LG화학 창호재 마케팅팀

    “전통적인 내수상품도 국내시장이 한계상황에 다다라 해외로 나가야 합니다.” 석종만 LG화학 건재사업본부 상무실에는 중국지도가 걸려 있다.석 상무는 시간이 날 때마다 지도를 살피며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아이디어를 짜내는데 골몰한다.그의 책상에는 중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주거문화 특성에 대한 자료가 수북이 쌓여 있다.석 상무는 “중국의 발코니 크기는 우리의 3분의1에 불과하고,여닫이 문 위주이며,후분양 체제로 조망보다는 안전을 중시한다.”면서 “우리와 다른 외국의 창호시장의 특성을 파악하는데 마케팅팀 전원이 매달린다.”고 말했다. ●글로벌 업체로 가는 길은 수출 뿐 LG화학은 10% 수준인 창호제품의 해외 매출 비중을 2008년까지 45%로 확대할 예정이다.현재 세계 3위의 창호 제조업체에서 톱 메이커로 올라서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있다. 이처럼 LG화학이 내수상품을 수출상품으로 육성하는데는 그동안 시장을 이끌었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된다.마케팅 팀의 뛰어난 판단력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다. 마케팅팀의 해외시장개척은 올해 초 LG그룹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LG’ 전략과 무관하지 않다.노기호 사장도 최근 “국내시장 의존도가 높은 사업부문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며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독려했다. 이에 따라 마케팅팀은 중국,미국에 이어 러시아,헝가리,폴란드 등 ‘플라스틱 창호’의 메카인 유럽에까지 시장을 확대키로 하고 각국의 주거 조건에 맞는 상품으로 탈바꿈시키는데 매진하고 있다. 우선 중국 톈진공장의 증설공사를 연내에 마무리,창호재 생산량을 기존의 두배인 연간 3만t으로 늘리겠다는 복안이다.2006년까지 하동 지역에 제2공장을 신축하고,중고가 이상의 글로벌 상품을 개발해 2008년까지 국내시장의 10배 규모인 중국 창호시장의 점유율을 10% 이상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1등 회사는 시장변화도 리드해야 LG화학은 지난 76년 창호시장에 뛰어든 이후 알루미늄 창호 위주의 국내 창호시장을 단열,방음 등 성능이 뛰어난 PVC창호로 탈바꿈하는 등 시장제품 전환에 성공했다.특히 PVC 발코니창을 개발해 알루미늄 위주의 발코니창 시장을 바꾸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이성호 차장은 “마케팅팀은 특판 위주의 창호재 시장을 발코니창 개발로 인해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탈바꿈시킨 저력이 있다.”면서 “이면에는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마케팅 개발이 주효했다.”고 소개했다.실제로 마케팅팀은 98년부터 소비자 공략에 나서 연극배우 윤석화를 비롯해 가수 클론과 김건모,DJ Doc를 잇달아 등장시켜 ‘발코니 송’을 크게 히트시켰다.창호재를 소비재로 탈바꿈시키는데 성공한 것이다. 현재 국내 창호시장의 전체 규모는 1조 1000억원 규모로 한화와 KCC가 경쟁에 참여하고 있지만 LG화학의 국내 창호재시장 점유율은 46%,이 중 주택용시장에서 45%를 기록하고 있다. 이 차장은 향후 창호재 시장이 ▲BTB(기업간 거래)에서 BTC(기업과 소비자의 거래)▲주택용에서 상업용▲범용에서 고급화▲내수에서 해외수출로 변모할 것이라며 이에 걸맞는 마케팅전략 수립에 진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업용 시장에도 진출 마케팅팀은 해외진출과 더불어 내수시장 강화차원에서 상업용 창호시장에 대한 마케팅도 강화하는 양면작전을 펴고 있다. 그동안 상업용 시장은 알루미늄 창호가 주도했지만 최근에 선보인 ‘LG 하이샤시 시티윈’은 알루미늄과 PVC 장점을 결합한 복합소재 창호라는 점에서 새로운 시장개척의 호재로 평가받고 있다. 유윤상 과장은 “현재 창호시장은 주택용에서 4000억원에 이르는 상업용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창호재 부문 리딩업체로서 상업용 시장 점유율도 2008년까지 50% 이상으로 끌어 올릴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내가본 우리팀-생산서 영업까지 조율 ‘안방마님’ ‘LG화학 산업재사업본부 건재사업부 창호재 PMU(Product Management Unit) 마케팅파트’ 팀 이름이 좀 길기는 하지만,우리팀의 공식 명칭이다.산업재사업본부의 건재사업부 소속으로 상품기획과 마케팅 기획으로 나눠져 있다.마케팅 기획에 주력하는 우리 팀은 4P로 대표되는 마케팅은 물론이고 영업,생산,구매,물류,기획,R&D(연구개발)까지 각 부문을 조율하는 동시에 사업의 안주인 역할을 하는 팀이다. 새 과제가 주어지면 사업부 각 부문의 여러 목소리를 모아 한 목소리를 만들어 내고,대리점과 영업의 불만을 해소할 최선의 해결안을 이끌어내기도 한다.사업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제도를 시행하는 일도 우리 팀의 임무이다. 여러 가지 과제들과 싸우느라 심야에 퇴근하는 게 비일비재해 대부분 동료들이 꺼리는 팀이긴 하지만,일단 한번 발을 담근 사람들은 최고의 부서라고 평가한다.물론 우리 모든 팀원은 최고의 부서에서 근무한다는 ‘프라이드’로 똘똘 뭉쳐 있다. 일하는 스타일을 축구와 비교했을 때,영업이 개인기에 의존한 경기라면 마케팅은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한 세트 플레이 위주의 경기다.그런 면에서 우리 팀은 그 어느 팀보다 훌륭한 성적을 거둘 준비가 돼 있다. 종일 얼굴을 맞대며 내 일,남의 일 가리지 않고 식사시간,휴식시간까지 쪼개가며 서로 돕는 데 인색하지 않다.짧은 대화로 해결이 안 될 때는 밤을 새워가며 토론해 합의점을 도출해내는 것도 우리 팀의 자랑거리다. 김중회 LG화학 창호재PMU 마케팅파트˝
  • 성남시민모임 뒤엔 이재명변호사 있다

    성남시민모임 뒤엔 이재명변호사 있다

    성남시 행정에 사사건건 딴죽(?)을 걸며 속시원한 시민운동을 이끌어온 성남시민모임.그 뒤에 이재명(41) 변호사가 있다. 지난 95년 3월 성남시민모임이 결정되면서 초창기 사무국 차장직을 맡았다.일하기에는 부담없는 직책이 낫다며 대표직을 마다해온 이 변호사는 자신의 신조를 지키며 시민운동의 맨 앞줄에 서길 주저하지 않았다. ●저유소 안전시설 보강 이끌어 첫 작품은 지난 1997년 성남시 대장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서울 남부 저유소 설치 저지운동.관할 행정기관인 성남시에 안전시설 보강을 요구하며 청사 내에서 시민모임 회원들과 항의시위를 벌이다가 끌려나와 정문 밖으로 내던져지는 수모를 당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를 관철했다.끊임없이 찾아가 안전시설 보강을 요구하자 시도 두손을 들어버렸다.시는 안전도 재평가를 실시하게 했고,결국 보강공사에 착수했다. 한동안 중앙일간지 신문 1면을 장식했던 분당 파크뷰 주상복합아파트 특혜의혹도 파헤쳤다.99년부터 각종 증언과 녹취 테이프 등을 공개,사건의 중대성을 부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했다.이 때문에 자치단체장들의 표적이 됐다. ●요즘은 시립병원 설립운동 앞장 이 변호사는 녹취테이프 공개로 고발당해 2002년 5월 구속,10여일 만에 풀려나는 곤욕도 치렀다.제거대상으로 낙인찍힌 이 변호사와 그가 몸담고 있는 성남시민모임에 대한 음해시위도 잇따랐다. ‘부모를 버린 패륜아’,‘시민운동을 빙자한 정치꾼’,‘재판만 하면 지는 변호사’ 등의 문구가 인쇄된 전단지가 신문과 잡지에 끼워져 15만부 이상이 가정에 배달됐다.이에 발끈한 이 변호사는 이들을 찾아내 형사처벌을 받게 하기도 했다. 공갈 협박도 끊이지 않았다.파크뷰 특혜의혹으로 시끄러웠던 99년 당시 ‘조용히 있으면 20억원짜리 지역신문을 만들어주겠다.’,‘분당에서 아파트를 지으면 30배가 남는데 투자자로 끼워주겠다.’는 회유도 있었다.하지만 이씨에게 먹히지 않자 곧이어 ‘죽이겠다.’,‘애들 조심시켜라.’라는 협박성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하는 수 없이 총기소지 허가를 받아 가스총을 소지하기 시작했다.지난해 3월부터는 성남시민모임 기획이사직으로 직함을 변경하고,환경운동연합과 여성의전화 등 관내 30여개 사회단체로 결성된 성남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직을 겸하고 있다. 이후 이 변호사는 성남구 도심의 의료 공백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시립병원 설립운동에 앞장서고 있다.서민들을 위한 병원을 지어달라며 길거리 단식농성도 벌이고 있다.부정비리백서(98년),전두환노태우비자금추징촉구운동(99년)도 벌였다.부인 김혜경(38)씨와 동호(12),윤호(11) 두아들이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보러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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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예술’전 8월 29일까지 가나아트센터(02)720-1020.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사진작가들의 최근작.아타·정재규·고명근·이정진 등 국내 작가와 독일의 베허 부부,일본의 히로시 스기모토 등. ■ 유현숙 작품전 10일까지 서울갤러리(02)2000-9738.자연의 서정을 담은 수채화 ■ 육심원 개인전 14∼31일까지 갤러리 A.M.(02)735-4354.장지에 그린 천태만상의 얼굴 표정. ■ 김재학 작품전 20일까지 선화랑(02)734-0458.‘장미’연작과 ‘봄’‘호박’‘소나무’등 풍경화. ■ 송필용 작품전 13일까지 학고재화랑(02)739-4937.자연의 순리를 일깨워주는 물그림. ■ 무대를 보는 눈:독일현대작가전 8월8일까지 로댕갤러리(02)750-7818.미술과 연극의 만남을 주제로 한 독일 현대작가들의 회화·조각·영상·설치작품. ■ 리얼링 15년전 8월 6일까지 사비나미술관(02)736-4371.리얼리즘의 관점에서 접근한 평면회화와 설치·오브제 작품 등 40여점. ■ 예비명인의 무대 9·16·23·30일 오후7시30분 무형문화재전수회관(02)566-7037.무료 공연. ■ 모나코왕실소년합창단 내한공연 8일 오후7시30분 영산아트홀(02)3665-4950. ■ 강현주 클라리넷 독주회 9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2265-9235. ■ 김윤진 바이올린 독주회 11일 오후3시 금호아트홀(02)2263-3620. ■ 바이마르 벨베데어음악고교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9일 오후7시30분 KBS홀,15일 오후7시 계원예고 벽강홀(02)2263-3620. ■ 세가지 컬러가 들려주는 이야기 10일 오후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780-5054.이혜정(바이올린)우지연(첼로)서정원(피아노) ■ 남승현 귀국 독주회 10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780-5054. ■ 한여름밤의 잔디밭 음악회 10일 오후8시 수원야외음악당(031)228-2813.무료 공연. ■ 우리는 친구다 8월1일까지 학전블루소극장(02)763-8233.일상속 아이들의 고민을 풀어낸 극단 학전의 어린이극. ■ 넌 특별하단다 8월1일까지 연우소극장(02)745-0308.모든 생명은 소중하고 특별함을 일러주는 극단 백수광부의 가족뮤지컬. ■ 바이브 콘서트 17일 오후 4시·7시30분 연세대학교 대강당 1588-7890. ■ 재즈트로닉 재즈 파티 9일 오후8시 FLUXUS 禾水木(02)515-3725. ■ 곤티티 콘서트 17일 오후8시 호암아트홀(02)751- 9606 ■ 신승훈 콘서트 16일 오후8시,17일 오후7시,18일 오후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1544-0737. ■ 유리가면-잊혀진 황야 9월5일까지 인켈아트홀2관(02)741-3934.미우치 스즈에 작·황원상 연출,이혜연 김선국 출연. ■ 여성반란 8월22일까지 예술극장 나무와물(02)745-2124.아리스토파네스 작·박광정 연출,최선영 이광희 출연.남성들의 무지와 폭력에 대한 여성들의 도전. ■ 오토바이옆에서 18일까지 마로니에소극장(02)744-0300.김영무 작·김소애 연출,박진영 곽여진 출연.어느날 남편의 애인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중년 부부의 비극. ■ 바냐아저씨11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2280-4115.안톤 체호프 작·전훈 연출,백성희 이문수 출연.국립극단의 러시아 작가 안톤 체호프 서거 100주년 기념작. ■ 뙤약볕 11일까지 문예진흥원예술극장소극장(02)764-7064.박상륭 작·김광보 연출,윤상화 문경희 출연.극단 청우 창단 10주년 기념공연. ■ 리을무용단 창단 20주년 기념공연 12·13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02)588-3306. ■ 달고나 11일∼8월8일 아룽구지극장(02)739-8288.오은희 작·조광화 연출,이계창 임선애 출연.애틋한 첫사랑을 기억나게 하는 복고풍 가요뮤지컬. ■ 더 플레이× 9일∼8월8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 1588-7890.송창의 최인경 출연.개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태 풍자. ■ 블러드 브라더스 무기한 폴리미디어시어터 1544-1555.윌리 러셀 작·글렌 월포드 연출,서징영 이건명 출연.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쌍둥이 형제의 엇갈린 운명. ■ 카바레 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20∼2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27∼8월1일 부산 문화회관 1588-7890.1930년대 베를린의 한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한 사회성 짙은 뮤지컬로 브로드웨이 현지팀의 내한공연. ■ 행진!와이키키 브라더스 1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1544-1555.이원종 연출,이정열 김선영 출연.70·80세대를 위한 가요뮤지컬.
  • [보러갑시다]

    ■ ‘사진예술’전 8월 29일까지 가나아트센터(02)720-1020.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사진작가들의 최근작.아타·정재규·고명근·이정진 등 국내 작가와 독일의 베허 부부,일본의 히로시 스기모토 등. ■ 유현숙 작품전 10일까지 서울갤러리(02)2000-9738.자연의 서정을 담은 수채화 ■ 육심원 개인전 14∼31일까지 갤러리 A.M.(02)735-4354.장지에 그린 천태만상의 얼굴 표정. ■ 김재학 작품전 20일까지 선화랑(02)734-0458.‘장미’연작과 ‘봄’‘호박’‘소나무’등 풍경화. ■ 송필용 작품전 13일까지 학고재화랑(02)739-4937.자연의 순리를 일깨워주는 물그림. ■ 무대를 보는 눈:독일현대작가전 8월8일까지 로댕갤러리(02)750-7818.미술과 연극의 만남을 주제로 한 독일 현대작가들의 회화·조각·영상·설치작품. ■ 리얼링 15년전 8월 6일까지 사비나미술관(02)736-4371.리얼리즘의 관점에서 접근한 평면회화와 설치·오브제 작품 등 40여점. ■ 예비명인의 무대 9·16·23·30일 오후7시30분 무형문화재전수회관(02)566-7037.무료 공연. ■ 모나코왕실소년합창단 내한공연 8일 오후7시30분 영산아트홀(02)3665-4950. ■ 강현주 클라리넷 독주회 9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2265-9235. ■ 김윤진 바이올린 독주회 11일 오후3시 금호아트홀(02)2263-3620. ■ 바이마르 벨베데어음악고교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9일 오후7시30분 KBS홀,15일 오후7시 계원예고 벽강홀(02)2263-3620. ■ 세가지 컬러가 들려주는 이야기 10일 오후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780-5054.이혜정(바이올린)우지연(첼로)서정원(피아노) ■ 남승현 귀국 독주회 10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780-5054. ■ 한여름밤의 잔디밭 음악회 10일 오후8시 수원야외음악당(031)228-2813.무료 공연. ■ 우리는 친구다 8월1일까지 학전블루소극장(02)763-8233.일상속 아이들의 고민을 풀어낸 극단 학전의 어린이극. ■ 넌 특별하단다 8월1일까지 연우소극장(02)745-0308.모든 생명은 소중하고 특별함을 일러주는 극단 백수광부의 가족뮤지컬. ■ 바이브 콘서트 17일 오후 4시·7시30분 연세대학교 대강당 1588-7890. ■ 재즈트로닉 재즈 파티 9일 오후8시 FLUXUS 禾水木(02)515-3725. ■ 곤티티 콘서트 17일 오후8시 호암아트홀(02)751- 9606 ■ 신승훈 콘서트 16일 오후8시,17일 오후7시,18일 오후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1544-0737. ■ 유리가면-잊혀진 황야 9월5일까지 인켈아트홀2관(02)741-3934.미우치 스즈에 작·황원상 연출,이혜연 김선국 출연. ■ 여성반란 8월22일까지 예술극장 나무와물(02)745-2124.아리스토파네스 작·박광정 연출,최선영 이광희 출연.남성들의 무지와 폭력에 대한 여성들의 도전. ■ 오토바이옆에서 18일까지 마로니에소극장(02)744-0300.김영무 작·김소애 연출,박진영 곽여진 출연.어느날 남편의 애인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중년 부부의 비극. ■ 바냐아저씨11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02)2280-4115.안톤 체호프 작·전훈 연출,백성희 이문수 출연.국립극단의 러시아 작가 안톤 체호프 서거 100주년 기념작. ■ 뙤약볕 11일까지 문예진흥원예술극장소극장(02)764-7064.박상륭 작·김광보 연출,윤상화 문경희 출연.극단 청우 창단 10주년 기념공연. ■ 리을무용단 창단 20주년 기념공연 12·13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02)588-3306. ■ 달고나 11일∼8월8일 아룽구지극장(02)739-8288.오은희 작·조광화 연출,이계창 임선애 출연.애틋한 첫사랑을 기억나게 하는 복고풍 가요뮤지컬. ■ 더 플레이× 9일∼8월8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 1588-7890.송창의 최인경 출연.개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태 풍자. ■ 블러드 브라더스 무기한 폴리미디어시어터 1544-1555.윌리 러셀 작·글렌 월포드 연출,서징영 이건명 출연.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쌍둥이 형제의 엇갈린 운명. ■ 카바레 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20∼2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27∼8월1일 부산 문화회관 1588-7890.1930년대 베를린의 한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한 사회성 짙은 뮤지컬로 브로드웨이 현지팀의 내한공연. ■ 행진!와이키키 브라더스 1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1544-1555.이원종 연출,이정열 김선영 출연.70·80세대를 위한 가요뮤지컬. ˝
  • 창립 100주년 맞는 국제로터리 3650지구 윤상구 총재

    “국제로터리는 사업가 및 전문직 종사자들로 구성된 민간 자원봉사단체입니다.전세계 166개국에 122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지요.” 국제로터리 3650지구(서울 강북지역)는 한국 로터리를 대표하는 종주지구로 96개 로터리클럽과 3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지난 1일 윤상구(55) 동서코포레이션 대표이사는 이 지구의 신임총재로 취임했다. 특히 이날 윤 총재는 ‘로터리창립 100주년 기간(2004∼2005년)’을 선포해 주목을 끌었다.국내 민간 봉사단체로서는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이 때문에 이 행사에는 채수삼 서울신문사장을 비롯,강신호 전경련회장·오재경 전 문공부장관·송인상 한국능률협회 회장·장충식 단국대 재단이사장·민병준 한국광고주협회장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자리를 빛냈다. ●故 윤보선 前대통령 장남 행사 직후인 지난 주말 윤 총재와 인터뷰 자리를 가졌다.그가 고(故) 윤보선 전 대통령의 장남임에도 불구하고 언론과의 인터뷰는 처음이었다. 게다가 지난 1985년부터 로터리클럽에 가입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는 점에서 느낌이 사뭇 달랐다.그는 이날도 청소년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1년째 거주하는 미국인 샘(18·미네소타 출신),자원봉사자인 예비역 소장 이창호(85·경기도 일산)씨와 봉사활동에 관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는 개인적인 얘기는 하지 말자며 국제로터리 3650지구의 봉사활동을 많이 부각시켜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그러면서 미담 사례 한토막을 전했다.지난해 8월부터 대일외국어고에서 한국어와 한국의 역사·문화를 배우는 앤디(미 위스콘신 출신).그에겐 4명의 동생이 있다.그중 남동생 2명과 막내 여동생은 한국에서 온 입양아이자 장애인.앤디는 동생들이 자라면 한글을 가르쳐 주려고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왔단다.앤디는 한국에 머물면서 국내 입양인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국제로터리 3650지구는 청소년 활동에 큰 관심을 갖고 미국의 위스콘신주와 미네소타주의 로터리지구,또 도쿄의 국제로터리 2750지구와도 청소년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매년 친선사절 장학생을 선발,외국유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지요.” ●“환경운동에도 주력할 것” 그는 이번 100주년 선포와 관련,내년 6월말까지 ‘로터리를 경축하자’(Celebrate Rotary)는 테마 아래 몽골정부·몽골로터리 회원 등과 연대해 몽골에서 황사방지 방풍림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지난 85년부터 펼쳐온 ‘소아마비 박멸사업’에 박차를 가해 내년에는 ‘소아마비 완전퇴치’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많은 역할을 해나갈 것입니다.100년이 되는 내년 2월23일에는 전국의 1200여개 클럽이 동시에 봉사활동에 나서는 대대적인 운동이 전개됩니다.” 지난 66년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75년 뉴욕주 시라큐스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했다.이후 76년부터 8년간 미 LA에서 옷장사를 하며 사업을 익혔다.83년 귀국한 그는 건축자재를 수입판매하는 현재의 회사를 설립했다.사업 외에도 ‘북촌문화포럼 공동위원장’과 ‘한국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위원회 부위원장’등을 역임한 그는 부친과 함께 살던 서울 안국동의 고택(古宅)에서 지내고 있다. “전국 100곳 이상 되는 종가집을 네트워킹해 원형보존과 사람이 숨쉬는 생명력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문제를 궁리해 볼 생각입니다.” 글 김문기자 km@seoul.co.kr 사진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분당 - 죽전 가른 ‘철의 장막’

    “이럴 수밖에는 없었을까….” 예사롭지 않은 대치상태를 보여오던 분당∼죽전 도로분쟁의 현장이 결국 ‘철의장막’으로 변했다.마치 동서독을 갈라놓았던 베를린 장벽을 연상시킨다. 6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일대 주민들 200여명이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용인 죽전동∼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을 연결하는 접속도로(미개설구간)에 지붕을 절개한 컨테이너 하우스를 설치하고 이곳에 무려 13대 분량(195t)의 레미콘을 쏟아부었다. 완전히 굳는 데는 1주일가량이 걸리지만 이번 철의장막 공사로 죽전과 구미동 주민들의 마음은 이미 싸늘히 굳어버렸다. 주민들은 지난 2일부터 성남 시청사로 몰려와 토지공사가 밀어버린 미개통 7m 구간을 다시 복원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성남시가 협상은 몰라도 다시 쌓는 것은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을 확고히 하자 이날 곧바로 공사에 돌입했다. 공사현장 주변에서는 주민 200∼300여명이 지켜보았고 용인 죽전지역에는 몇몇 주민들만 구경삼아 자리를 지켰다.이 장벽은 토공이 부숴버린 야산을 완전히 막지는 않았지만 차량통행은 아예 불가능해졌으며,더욱이 완전히 굳을 경우 앞으로 철거에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부분의 주민들이 격앙된 상태로 사진촬영은 물론 외지사람의 접근조차 막고 있어 갈수록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토공이 협상없이 밀어붙인 것이 이같은 사태로 진전된 것 같다.”며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원만한 해결책 제시가 아쉬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글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예일병원 - 성남시 어떤 관계?

    성남 구시가지 주민들의 시립병원설립요구를 잠재우기 위해 급조됐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성남예일병원이 의료시설미비로 주민들의 원성을 사오다 이번에는 한 병원직원이 병원의 파행운영과 관련된 양심선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예일병원 직원임을 밝힌 김선대(가명)씨는 지난달 24일 성남시 홈페이지(www.cans21.net) ‘시장에게 바란다’에 올린 글을 통해 “공사비 등을 결제할 돈이 없어 장비는 설치업체에서 다시 철거해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응급실에 급하게 실려온 환자를 치료할 장비가 부족해 작은병원으로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이 병원은 지난 3월30일 문을 열고도 한달이 지나도록 응급장비와 시설은 물론 약국조차 문을 열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을 샀다. 또한 병원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 개원준비를 하다 언론과 주민단체의 지적이 있자 개원 한시간 전에 해당 자치단체인 성남시가 허가증을 병원에 전달해 주는 촌극을 빚기도 했다. 특히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성남시가 지난 2월 예일재단에 수십억원대 채무승인을 내 준 것에 대한 책임론도 대두되고 있다.비영리법인의 경우 재단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채무승인과 건물매각 등 처분행위는 해당 자치단체의 승인을 얻도록 돼 있으나 시가 이같은 취지를 무시하고 재단의 건물과 토지를 담보(일종의 채무승인)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담보대출금의 경우 의료기관 운영자금으로 허가했다.”며 “법적으로 문제되는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판교남단 골프장건설”

    경기도 성남시가 장기 도시기본계획을 변경하면서 판교신도시 남쪽에 골프장을,율동공원 주변에 대규모 영상단지를 각각 건설하는 구상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이미 서울공항 일대에 저밀도 주거위주 신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어 대형 개발계획을 담은 도시기본계획의 이행과정이 주목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도시기본계획변경안(목표연도 2020년)을 마련,주민 공청회를 거쳤으며 시의원 의견수렴을 위해 5일 시의회에 제출한다.4일 시의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둔전동 서울공항 일대 200만평과 대장동 30만평,여수동 44만평을 각각 시가화 예정용지로 지정했다. 서울공항 일대는 강남을 대체하는 저밀도 주거위주 신도시,대장동 일원은 전원주택단지,여수동 일원은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으로 각각 조성하는 구상을 담고 있다.또 율동 자연공원 주변 30만평은 유원지로 지정,종합레포츠 영상단지를 조성하며 판교신도시 남쪽 금곡동 26만평은 체육시설용지로 지정,18홀 규모의 골프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이밖에 야탑동 맹산 생태자연공원,고등동 대왕저수지 수변공원,태평·수진동 탄천변 체육공원 조성과 야탑동 남서울공원묘지 확장,기능대학 금곡동 이전 등도 포함됐다. 이 같은 개발구상은 2020년 인구증가 예상치(120만명)와 그에 따른 주거밀도 해소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시민의 삶의 질 향상,경기도 장기 구상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그러나 서울공항 신도시,대장동 주택단지,영상단지 등 대형 개발구상은 의견수렴 과정에서 난개발 우려와 특혜시비 등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기무사 “이사할 곳 마땅찮네”

    기무사 과천 이전결정이 유보됐다.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2일 소위원회를 열어 기무사 과천 이전을 위한 주암동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할 방침이었으나 경기도의 요청에 따라 의결을 연기했다. 중도위는 대신 과천시와 기무사에 대해 조속히 합의할 것을 촉구했으며 앞으로 2주안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소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안건을 의결,전체회의에 상정할 방침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주암동 부지는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할 때 기무사 자리로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라며 “갈현동 밤나무단지 11만평을 대체부지로 제시한 만큼 이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이에 대해 기무사측은 “밤나무단지는 전체 면적의 95%가 공원부지,5%가 그린벨트로 규제되고 있는 데다 지대가 높아 건물신축이 곤란하고 진입로가 좁아 군부대 자리로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과천시 안의 수용불가 방침을 밝혔다. 과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용인-성남 ‘길싸움’ 꼬인다 꼬여

    성남 분당∼용인 죽전 간 접속도로개설과 관련해 최근 건설교통부가 내린 유권해석이 오히려 분쟁을 심화시키고 있다. ‘성남시의 허가 없이 접속가능’을 골자로 한 건교부의 회신이 엉터리라며,해당 자치단체인 성남시가 기존 ‘협의후 결정’에서 ‘절대불가’로 입장을 바꾸는 등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성남시에 따르면 건교부는 최근 경기도의 요청에 따라 내린 질의회신에서 택지개발사업촉진법에 따라 택지개발사업자(토지공사)는 도시계획시설(도로)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고 못박았다.게다가 택지개발사업 실시계획승인을 받은 경우 사업시행자(토지공사)는 별도의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같은 회신은 다소 주춤했던 죽전∼분당 도로접속 분쟁에 또다시 불씨를 댕기고 말았다. 성남시는 분당의 경우 지난 1995년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돼 택지개발사업촉진법이 적용되지 않는 데다 건교부가 ‘도로는 연결되어야 한다.’는 도의적인 순리를 법리해석에 연결시켜 자치단체와 주민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었던 기존입장을 번복,절대불가라는 강경노선으로 치닫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건교부의 유권해석은 죽전택지개발을 허가해 준 경기도의 입장만을 논리없이 대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건교부에 질의서를 보낸 경기도는 질의내용에는 성남시와 토공의 입장과는 별도로 ‘우리도의 입장’이라며 “도로는 연결되어야 한다고 판단되며…,향후 죽전개발과 연계를 감안해 남겨둔 도로부분을 사업시행자(토공)가 연결할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분당택지개발 사업종료가 지난 1995인데 반해 죽전택지개발은 1998년에 계획이 발표되었기 때문에 ‘죽전개발과 연계’라는 논리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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