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윤상
    2026-07-04
    검색기록 지우기
  • 당론
    2026-07-04
    검색기록 지우기
  • 옥시
    2026-07-04
    검색기록 지우기
  • 역공
    2026-07-04
    검색기록 지우기
  • 주총
    2026-07-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664
  • 가수 유영석, 김형중의 뮤지컬 ‘Love in Cappuccino’

    가수 유영석, 김형중의 뮤지컬 ‘Love in Cappuccino’

    ‘푸른하늘’,‘화이트’의 싱어송라이터 유영석, 가수 김형중이 뮤지컬로 의기투합했다. 새달 8일부터 올라갈 ‘러브 인 카푸치노’(10월28일까지,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 유영석은 제작자 겸 음악감독으로, 김형중은 주연으로 나선다. 연습이 한창인 1일 오후 남산 드라마센터 야외 테라스에서 두 사람과 마주 앉았다. 하늘은 낮고 소나기가 간간이 뿌렸다. 뜬금없이 웬 뮤지컬이냐는 물음이 나올 법하지만 이들은 사실 준비된 신인(?). 데뷔 20년차인 유영석은 푸른하늘과 화이트 시절부터 뮤지컬 음악을 하고 싶다고 공공연히 얘기해 왔다. 그래서 이제야 발을 담근 건 늦은 감마저 있다.“1994년에 낸 화이트 앨범이 50만장 넘게 나갔어요. 이 정도면 뮤지컬 하는 양반한테 전화오겠구나, 했는데 별로 연락이 없더라고요.”(웃음) 김형중은 15명 모집에 380명이 몰린 오디션을 거쳐 주연을 따냈다. 대학교 1학년 때 성우를 준비했다는 그는 요즘도 혼자 집에서 사극을 보며 흉내낼 정도.“제가 뮤지컬에 출연한다니까 희열이 형(가수 유희열)이 그러더라고요.‘너 왜 그랬어∼’” 유영석은 이번 작품에 16곡을 선보인다.8곡은 신곡이고 8곡은 기존에 발표한 곡. 오렌지 나라의 앨리스와 꿈에서 본 거리, 눈부신 그녀 등이 오케스트라의 선율을 타고 클래식과 뮤지컬풍으로 거듭난다.“20년 창작 세월 중 요즘처럼 창작열을 낸 적이 없었어요. 아침에 눈떠 곡 만들고 점심 먹으면서 가사 써요. 제가 집중력이 깊은 반면 짧은데 2주동안 써서 다음 작품 ‘체리 파르페’곡까지 만들었다니까요.” 공연은 뚜껑장사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기 때문. 더욱이 창작뮤지컬이라는 모험을 하는데도, 유영석은 자신이 넘친다.“위험하지만 몸을 더 푹 담글 수 있어서 좋습니다. 왜 이제서야 시작했나 싶어요.” 10년지기인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깊다. 유영석은 김형중을 ‘완벽한 인격체’라고 치켜세웠다.“형중이는 제작자의 마인드를 갖고 있어요. 시나리오 간섭하지, 배우들 챙기지, 사비 들여서 떡볶이까지 사와요.”김형중에게 ‘형’은 ‘50점 먹고 들어가는 음악감독’. 네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질 ‘러브 인 카푸치노’에서 김형중이 맡은 역할은 카페 ‘화이트’의 주인인 제이. 그는 요즘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연습실에 있다.‘좋은 사람’,‘그랬나봐’를 부르던 여리고 절제된 목소리 대신 에너지와 감정을 뱉어내는 뮤지컬 창법을 익히느라 강행군이다.“벌써 첫 공연 무대가 어떨까 기대돼요. 창피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창피하면 극 전체가 창피해지는 거잖아요.” 그러면서도 그는 배우 능력을 검증받고 10년 후에는 뮤지컬 음악을 만드는 게 제 최종목표라고 또렷이 발음한다. 유영석은 벌써 차기작 시놉시스도 완성했다. 내년 5월 올릴 어린이뮤지컬 ‘네모의 꿈’이다. 올 연말에는 윤상, 장호일, 박승화, 김종서 등 노래도 되고 연주도 되는 8090음악인들끼리 프로젝트 그룹도 만들어 활동할 예정이다. 카푸치노처럼 달콤하고 깊은 맛, 짙은 음악의 향이 난다는 ‘러브 인 카푸치노’. 국내 창작뮤지컬에도 ‘오페라의 유령’,‘캐츠’의 뮤지컬넘버처럼 진폭이 넓은 히트곡이 나올 수 있을까. 음악이 아까워서라도 연달아 시즌2, 시즌3로 몰이를 하겠다는 유영석의 입담이 가볍지만은 않았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Metro] 하남시장 ‘주민소환서명’조사 요구

    김황식 하남시장은 3일 기자회견을 갖고 “하남시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주민소환투표 청구 서명부 확인 결과 동일인에 의한 무더기 대리서명이 발견되는 등 서명부(3만 2749명)의 3분의 2(2만 530명)가 위법으로 작성된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중앙선관위가 나서 위법 여부를 조사해 달라.”고 주장했다. 주민소환추진위 측은 이에 대해 “김 시장이 관련법에 따른 서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를 무시하고 주민소환청구를 주관적으로 해석했다.”면서 “선관위의 주민소환 서명부 유출과 관련된 김 시장과 관련 공무원들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하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성남시민 삼척관광지 50% 할인

    성남시민이 강원도 삼척으로 휴가를 가면 해수욕장 입장료 할인 등 혜택을 보게 된다.2일 시에 따르면 자매결연을 맺은 삼척시가 여름해수욕장 운영기간(7월10일∼8월20일) 동안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주요관광지 입장요금을 할인해 주고 있다.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환선굴과 해신당공원, 어촌민속전시관, 엑스포타운 내 동굴탐험관, 동굴신비관 등 삼척시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50% 감면받게 된다. 또 삼척해수욕장과 맹방해수욕장에는 자매도시 지정텐트가 설치돼 있어 편리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4일부터 5일간 열리는 ‘성남탄천페스티벌’에 삼척시 등 자매결연 시·군을 초청해 ‘농·특산물 한마당’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이천에 100만㎡규모 은퇴자 마을

    은퇴자들을 위한 마을이 조성된다. 이천시는 2일 실버산업 육성방안의 하나로 100만여㎡ 부지에 ‘은퇴자문화마을’을 조성하기로 하고 컨설팅 업체와 세부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은퇴자마을은 서울과 가깝고 자연환경이 좋은 지리적 여건을 감안, 서북부지역을 최적의 장소로 보고 있다.도자기비엔날레가 열리는 도시임을 내세워 도자기를 중심으로 한 국제적인 문화마을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화시설과 산업유통, 교육연구, 의료요양, 상업위락, 공원녹지시설 등 농촌도시형 복합실버타운 조성을 구상 중이다. 최근 5년간 서울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은퇴자 30만명이 외지로 빠져나간 점을 감안할 때 이같은 문화마을 조성이 은퇴자나 경제력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성장력 있는 산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도자기특구로 지정돼 있으나 개발을 위한 법적지원이 없어 이에 대한 지원방안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50만㎡ 이상의 대규모 개발은 오염총량제 도입 등이 필수여서 이에 대한 대책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사업 타당성 여부를 최종 검토하게 될”이라고 말했다.이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부고]

    ●김흥식(전 서울시의회 의원)씨 별세 욱(헬리오 부장)혁씨 부친상 김욱중(한국은행 통화금융팀 차장)나승제(삼성카드 법인지원팀 과장)씨 빙부상 1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2072-2011●김운용(CJ개발 클럽나인브릿지 대표)씨 빙부상 2일 부산 삼신전문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6시 (051)323-0044●염홍섭(KBC 광주방송 회장)씨 상배 명곤(서산콘크리트 대표)창곤(성암토건 〃)씨 모친상 2일 조선대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62)231-8901●최명근(강남대 석좌교수)씨 별세 미희(국회예산정책처 산업사업평가팀장)씨 부친상 1일 영동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2019-4001●김종옥(전 연세대 사회사업학과 교수)씨 별세 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오전 (02)392-3099●임진웅(우인인더스트리즈 사원)진석(세미텍코리아 〃)씨 부친상 임해원(삼성물산 차장)씨 형님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9●김지연(전 김이비인후과병원 원장)씨 별세 영훈(삼성제약 이사)기현(TCP 대표)연정(연합뉴스 사진부 기자)씨 부친상 2일 중앙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2)860-3580●정진원(케이디정보기술 대표)진용(테라디엔씨 〃)씨 부친상 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30분 (02)2650-2741●조성현(사업)석현(〃)명현(재미 사업)씨 부친상 채현숙(사업)김지영(재미 간호사)씨 시부상 진규식(일산 고양우체국장)씨 빙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3일 오전 7시 (02)3010-2236●박영현(코리스컴 대표)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62●김종헌(아세아시멘트 과장)성창기(엠투스네트웍스 부장)씨 빙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61●남창우(삼원사우나 대표)씨 부친상 박도현(에이알택 수석연구원)씨 빙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63●윤현중(전 대교문화재단 사무국장)금옥(남양유업 광고팀장)씨 부친상 2일 평촌 한림대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31)384-2464●조철권(전 전북도지사)씨 별세 백상(외교통상부 아태 심의관)윤상(더 잼존 대표이사)명희(칼빈대 교수)씨 부친상 천규승(한국경제교육협의회 사무국장)씨 빙부상 2일 오후 10시 서울 순천향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798-1421●지성호(연합뉴스 진주 주재 차장)씨빙부상 2일 오후 9시 사천전문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055)852-5454
  • [Metro] 용인시 야생동물 포획반 운영

    용인시는 2일 야생동물의 출현으로 인한 등산객과 농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23일까지 ‘야생동물 포획 기동구제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획반은 대한수렵협회 용인지회 회원 7명을 2개반으로 나눠 구성됐으며 운영기간 동안 매일 아침 경찰서에 영치된 총포를 수령, 멧돼지와 고라니 등에 대한 포획활동을 한 뒤 밤 11시 총포를 경찰서에 반납하게 된다. 이와 함께 광교산 등산로 입구 등에 등산시 야생동물에 주의하도록 하는 내용의 현수막도 설치했다.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용인시 모현면일대 1.2㎢ 전원형 복합주거단지 조성

    용인시 모현면 일대에 단독주택 위주의 대규모 복합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시는 기존의 아파트단지 일변도의 도시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모현면 초부리 일대 1.2㎢에 전원형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조만간 전문기관에 주거단지 개발 기본구상과 함께 세부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복합주거단지의 경우 기존의 전원주택단지나 아파트단지와 같은 형태의 단순한 주거단지와는 달리 단독주택들로만 이뤄져 초저밀도이면서 친환경적인 새로운 개념과 형태의 주거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2월 말까지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 주거단지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 공람공고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난개발의 주범이란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복합주거단지 조성사업에 착수하게 됐다.”며 “호응이 있을 경우 여러 곳에 이같은 주택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하남시장 주민소환법 헌법소원

    김황식 하남시장이 25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청구서를 제출했다. 김 시장은 심판청구서에서 “현행 주민소환법이 소환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고 소환투표 청구 및 발의를 거부할 규정이 없어 당선자에게 투표권을 행사한 다수 유권자의 권리를 소수 유권자들이 침해할 수 있다.”며 “이는 헌법상 평등권을 침해하고 포괄위임입법 금지원칙을 위배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주민소환법의 위헌성에 대해 “제1조(목적)는 소환대상자에 대한 구체적인 청구사유를 규정하지 않아 정치적 입장이 다르거나 선거에서 패배한 상대편이 주민소환제를 악용해 사회·국가적 혼란과 경제적 낭비를 초래하고 자치단체장의 소신있는 행정계획을 막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이수영·성남시의회의장)는 24일 남양주시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주민소환제 남발우려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편 전국 첫 주민소환을 추진중인 하남시 주민소환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김 시장 소환투표청구에 필요한 법적 서명요청자수(투표권자의 15%인 1만 5759명 이상)를 초과한 3만 2749명의 서명부를 제출, 김황식 하남시장과 시의원 3명 등 4명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를 청구했다.하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성남 토양오염관리 실명제

    성남시는 23일 원상회복에 오랜 시일이 소요되는 토양오염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오염유발 대상시설에 토양오염관리 실명제 안내표지판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오염유발시설로는 58개 주유소를 포함한 운수업, 군부대, 제조업, 발전소, 저유소 등 모두 83개 시설물들이다. 앞으로 이들 시설물에는 업소명과 소재지, 사업장 연면적, 설치일시, 석유류 등 저장용량, 토양오염도 검사일지와 검사결과, 사업장의 토양관리책임자 연락처, 시·구청 당당부서 및 신고번호 등의 현황을 알리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해야 한다. 토양오염관리 실명제 표지판은 주민들이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대로변 또는 표지판에서 3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글씨가 보일 수 있도록 설치해야 한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아프간 한국인 피랍사태] 가족들 안도 속 뜬눈 밤샘

    “제발 살아만 돌아와 다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 세력에 한국인 봉사단원 23명이 피랍된 지 4일째인 22일 피랍자 가족들은 서울 서초동 한민족복지재단에서 한국 정부와 탈레반의 협상이 성공적으로 끝나기를 기도하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이날 오후 9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샘물교회 교육관에서 아프간 봉사활동 초청 단체인 한민족복지재단으로 자리를 옮긴 이들은 살해 협박 시한(오후 11시30분)을 앞두고 또다시 하루 연장됐다는 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피랍자 가족 20여명은 3층 회의실에 모여 앉아 기도를 하거나 “희망을 잃지 말자.”며 서로를 격려했다. 피랍자 이정란(33·여)씨의 남동생 이정훈(29)씨는 오후 11시40분쯤 피랍자 가족을 대표해 기자회견을 갖고 “협상 시한이 연장됐다는 소식에 가족들이 모두 안도하고 있으며, 정부를 전적으로 믿고 협상에 희망을 가지고 있다. 언론에서 확인되지 않은 외신을 섣불리 보도해 가족들 가슴을 아프게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족복지재단에는 오후 11시쯤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방문해 “철군 스케줄이 짜여 있고 피랍자들이 순수 의료봉사활동을 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이들을 위로했다. 앞서 피랍자 가족들은 오후 4시쯤 분당구 정자동의 한 식당에서 언론 인터뷰를 통해 ‘가족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피랍자 서명희(29·여·간호사)·경석(27) 남매의 부모는 “봉사 활동을 간다고 했을 때 적극적으로 보냈는데 지금은 내 발등을 찍고 싶은 심정이다. 더운 나라에서 고생하고 있을 너희들을 생각하면 아빠·엄마는 가슴이 미어진다.”면서 “꼭 만나 기쁨의 포옹을 하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오길 바란다. 그때까지 건강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주연(27·여)씨의 부모는 “탈레반도 자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살려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사랑하는 딸아, 희망을 잃지 말고 내일의 기쁨을 생각하면서 즐거운 날을 맞이할 것을 의심치 말아라. 낯설고 무서운 긴 터널 같은 시련을 잘 인내하고 참길 바란다.”며 흐느꼈다. 이정훈씨는 “무사히 돌아오면 누나에게 못 했던 것 잘해 줄 테니 무사히 돌아오기만 해라.”며 울먹였다. 이들의 애절한 사연은 아랍권 대표 방송인 알자지라 방송을 통해 전세계에 방송됐다. 이주연씨 부모와 서명희씨의 아버지 등 3명은 오후 1시부터 40여분 동안 분당 샘물교회 인근인 분당중학교 교정에서 지난 21일 급파된 알자지라 방송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 내용은 편집을 거쳐 오후 4시쯤부터 영어권 국가들에 인터넷을 통해 중계됐다. 인터뷰에 동행했던 정부 관계자는 “알자지라 방송을 통해 피랍자 가족들의 애타는 심경이 탈레반 무장 세력에 전해져 피랍자들이 모두 무사히 석방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성남 윤상돈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분당서 21일 산삼경매행사

    한국산삼경매협회는 21일 성남 분당 탄천종합운동장에서 ‘2007 천연산삼 및 약초 공개 경매행사’를 연다. 이곳에서는 비싸다고만 알려진 산삼의 구별법과 효능을 배울 수 있고, 진품 산삼을 싼값에 살 수도 있다. 상인이 아닌 일반고객과 심마니를 직접 연결하는 이번 경매행사는 12명의 심사위원이 사전에 품질을 검증, 통과된 제품만을 경매에 부친다. 산삼의 종자를 채취해 깊은 산속에 씨를 뿌려 야생상태로 재배한 산양삼(장뇌삼)과 국내 천연 산삼의 식별법을 현장에서 가르쳐 주고, 필요에 따라 이들 삼의 경매에 참여해 가격을 흥정할 수 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하남시장 소환 서명금지 가처분 기각… 9월쯤 주민소환 투표 예상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민사부(재판장 이경구 부장판사)는 20일 김황식 하남시장이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 유정준씨를 상대로 제기한 ‘(주민소환투표 청구) 서명요청 활동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하남시 주민소환추진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김 시장과 시의원 3명 등 하남시 선출직 4명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는 앞으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는 9월쯤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주민소환법은 피신청인(소환추진 주민)의 서명활동을 보장하고 있는 반면 이에 대한 제한사유는 예외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신청인(김 시장)이 주장하는 (공무담임권 방해 배제, 직무방해금지 청구권, 명예훼손금지 청구권 등) 피보전권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시장측은 법원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 및 본안소송 등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은 지난해 10월 광역 화장장 유치계획을 발표한 이후 ‘광역 화장장 유치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주축으로 화장장 유치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갈등을 겪어 왔다. 한편 주민소환추진위는 시장소환 투표청구에 필요한 법적 서명자수(투표권자 10만 5054명의 15%인 1만 5759명 이상)를 넘어서 2만 50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았으며 다음주초 주민소환투표를 청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아프간서 한국인 피랍] “봉사자를 납치하다니”

    [아프간서 한국인 피랍] “봉사자를 납치하다니”

    “봉사활동하는 민간인을 납치하다니….” 20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에게 신도들이 피랍된 것으로 알려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장자1동 샘물교회는 피랍 소식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피랍소식을 전해들은 샘물교회 사무처장 권혁수 장로 등 신도 20여명은 교회 1층 사무실에 모여 대책을 논의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 신도들은 지하 1층 식당에서 철야기도를 하며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가족·신도들 발만 동동 교회 안팎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던 교인들은 충격 속에서 교인들이 무사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했다. 소식을 듣고 황급히 교회에 달려온 한 피랍자 가족은 “무슨 목적으로 납치를 했느냐.”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또 다른 가족은 “납치됐다는 것 외에는 아는 것이 전혀 없다. 제발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며 발만 동동 굴렀다. 피랍자 명단에 포함된 피랍된 이영경(22)씨의 아버지는 “3일 전 마지막 통화하고 오늘 아침 통화하려고 했는데 연결이 되지 않았다.”며 침통해했고, 김경자(37)씨의 언니는 “동생은 꼭 무사히 돌아올 것”이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피랍된 봉사단원 중 서명화(29·간호사)·경석(27)씨 남매의 아버지는 “남매가 함께 가니 더 안전할 것이라고 안심했는데 참담하다.”면서 “정부가 우리 아이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랍자 중 배형규(42) 담임목사와 함께 기혼자인 김윤영(35·여)씨는 초등학교 2년 딸과 유치원 아들을 둔 주부로 봉사활동을 떠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 했다. 이 교회 정모 집사는 “아프간에 간 사람들은 자비를 들여 봉사활동을 갔다.”면서 “교회에서는 지난 7월부터 160여명이 아프간을 비롯해 캄보디아, 터키, 아프리카 등으로 떠나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샘물교회 긴급 대책회의 오후 3시40분쯤 대책회의를 하던 중 권 장로가 5분여 동안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권 장로는 “오전 11시40분쯤 정부로부터 신도들의 피랍 사실을 연락받았으며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아프간) 출발 인원은 20명이고 납치된 인원과 일부 신도의 귀국 여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일행은 현지에 있던 젊은 선교사 3명과 합류해 마자르이샤리프에서 출발, 카불에서 점심을 먹고 칸다하르로 이동하던 중 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권 장로는 이어 “그곳이 위험한 지역인지 몰랐다. 로밍한 전화도 연락이 안 되고 어제 현지시간 12시쯤 한국식당 뉴월드에서 식사하고 있다는 연락이 마지막이었다.”면서 “전 교인이 기도중이며 교회 리더십에서 속히 해결되도록 노력중이다. 따로 직접 답사해 보지는 않았으며 한민족복지재단에서 나가 있으므로 안전한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피랍자는 ‘단기 선교팀’, 유서 쓰고 떠나 피랍된 것으로 알려진 신도들은 지난 13일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로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칸다하르에 있는 병원 등지에서 협력봉사 활동을 한 뒤 23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샘물교회에 따르면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 신자 등 교회 청년부 소속 신도 20여명은 13일 ‘단기 선교팀’을 꾸려 청년부 담당 배형규 목사 인도로 아프간으로 떠났다. 납치가 빈번한 이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난 이들은 출발에 앞서 유서까지 써두고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 윤상돈·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샘물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인 샘물교회는 교인 수가 3200명 정도로 아프간 현지에 3명의 선교사를 파견했다. 현지에서 의료봉사단체 ANF(All Nations Friendship)와 함께 의료봉사 활동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샘물교회는 2005년 발달장애 청년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말아톤’이 상영된 후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지속시키기 위해 교회 소유의 분당지역 땅 2000여평을 한민족복지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 하남시장 ‘서명운동 가처분’ 이르면 20일 결정

    김황식 하남시장의 주민소환운동에 대한 ‘서명요청 활동 등 금지 가처분 신청’결과가 조만간 확정될 것으로 보이면서 주민과 공무원 사이에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김황식 시장을 비롯한 3명의 시의원들이 법원에 제출한 ‘서명요청활동 등 금지가처분신청’건에 대한 심문이 지난 18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렸다. 심문결과를 토대로 20일 또는 23일쯤 가처분 신청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현재 주민소환 투표를 대비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과정에서 주민들로부터 항의를 받고 있다. 주민 구은옥(신장2동)씨는 “얼마 전 공무원들이 호구조사를 한다며 방문해 주민들에게 장사시설에 대한 설명을 하고 같다.”며 “이과정에서 주민들이 언성을 높이는 등 장시간 마찰이 계속됐다.”고 말했다. 하남주민소환추진위 관계자는 “서명자 수가 3만여명에 가까워지자 시가 불안한 나머지 주민설득작업에 나서 이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하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금학천 등 3곳 생태하천으로

    탄천과 경안천 오염의 주범으로 낙인찍힌 용인지역 하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시작된다. 용인시는 17일 탄천과 경안천의 상류지역인 금학천과 오산천, 성복천 등 3개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꾸미기로 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금학천의 경우 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고, 오산천은 친환경 하천으로, 성복천은 테마형 하천으로 꾸미기로 했다. 금학천에 413억원, 오산천 205억원, 성복천 308억원 등 모두 92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2009년말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42억원을 투입해 경안천 지류인 처인구 호동∼포곡읍 둔전리까지 길이 8.9㎞에 대한 자연형 하천 정비사업 및 환경개선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시장의 독단에 경각심 주려는 것”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현 시장이 광역장사 시설(광역화장장)을 공약으로 내세웠다면 당선되지 않았을 겁니다.” 경기 하남시 주민소환추진위원회 유정준(60) 위원장은 김황식 하남시장이 주민 대다수의 의견을 무시하고 2000억원이라는 종자돈에 눈이 어두워 무모한 일을 독단으로 처리하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유 위원장은 현재 벌이고 있는 주민소환 청구를 위한 서명운동은 일각에서 우려하고 있는 지역이기주의도, 세력 다툼도 아니라며 오로지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시장의 독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말했다. “자체 화장장을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필 자치단체마다 반대하는 광역화장장을 나서서 떠맡겠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남의 집 공중화장실을 우리 집에 짓겠다는 엉뚱한 발상이지요.” 유씨는 또 “일본의 경우 화장터 하나 만들기 위한 주민 설득에 공무원들이 10년의 세월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 데 비해 하남시 광역화장장은 채 1년도 되지 않아 시장이 독단으로 일을 처리한 뒤 뒤늦게 주민들의 의견을 묻는 등 일의 처리 순서가 뒤바뀌는 오류를 범했다.”고 말했다. 유씨는 주민소환제도 자체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하남시민들의 주민소환 청구로 독단적인 시정 운영에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성남·안산 ‘국내 1호 돔구장’ 다툼

    성남·안산 ‘국내 1호 돔구장’ 다툼

    안산시와 성남시 등 경기도내 지자체 2곳이 경쟁적으로 지붕을 여닫을 수 있는 다목적 돔구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2조원에 가까운 막대한 자금 투입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의심스럽다는 지적도 만만찮다. 16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현재 돔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곳은 성남과 안산 2곳이다. 이중 안산시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상태이지만 이에 질세라 성남시도 돔구장을 포함한 스포츠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나섰다. 추진과정을 보면 안산시가 다소 앞선 모습이지만 안산돔구장의 완공연도가 2012년인 데 반해 성남시는 이르면 2011년에 개장하겠다고 밝혀 국내 ‘1호 돔구장’이 어디가 될지는 미지수이다. ●사계절 스포츠 활성화 기대 지난해부터 돔구장 건립을 추진한 안산시는 지난 5월 한국야구위원회와 돔구장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 국내 최초로 돔구장이 건설되는 데 큰 의미를 부여, 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 1호 돔구장이 가져다 주는 브랜드가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노리고 있다. 문제는 돈이다. 안산시는 단원구 초지동 666 일대 5만 9000여평의 땅을 제공하고 현대증권,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건설을 맡겼다. 약 4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에 레저 스포츠·문화·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복합형 돔 경기장으로 총 공사비는 1조 7000억원 정도로 전액 민자로 충당한다는 복안이다. 경기장 안에는 돔 야구경기장, 구 청사, 실내체육관, 글로벌뷰센터(유관단체 업무시설), 기타 문화체육시설 연계 테마파크 시설, 주차장 등이 마련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예산 낭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민자 유치의 가능성과 이에 따른 후유증을 우려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일부 주민은 건설 후 막대한 유지비용을 시가 감당할 수 있는지 불안해했다. 또한 성남시의 돔구장 건립 강행에 따른 수익감소의 목소리도 끊이지 않고 있다. ●성남시는 ‘나홀로 돔구장’ 건립 추진 돔구장 건립을 위해 한국야구위원회와 줄곧 접촉을 가져온 성남시는 안산시에 선수를 빼앗기자 독자적으로 돔구장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조만간 돔구장을 포함한 스포츠테마파크에 대한 최종 용역보고서가 나오면 추진위원회를 구성,KBO와 협의 후 부지 선정, 민자사업 공모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현재 후보지 다섯 곳 가운데 부지가 최종 선정되면 오는 8월쯤 민자사업 제안서 공모를 거쳐 10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델로 삼고 있는 일본 삿포로 돔구장의 경우 인조잔디를 사용하고 있지만 성남의 경우 이와는 달리 천연잔디가 식재된 외부의 축구장이 안으로 들어오는 공기부상식 최첨단 돔구장을 지을 계획이다. 완공시기는 안산보다 1년여 빠른 2011년이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막대한 자금은 역시 민자에 의존하고 있어 건설과정에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하남시, 송파신도시 소각장 반대

    하남주민들의 광역장사시설 반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토지공사가 송파신도시를 위한 소각장 등 혐오시설을 하남에 건설하겠다고 하자 시가 발끈하고 나섰다.12일 시에 따르면 토지공사는 지난 4월부터 쓰레기소각장과 가스공급설비, 열 공급설비 등 3개 환경시설을 하남시에 설치할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며 시에 협조를 제안했다. 그러나 시는 당시 광역장사시설로 일부 주민들의 감정이 극에 달해 있는 가운데 이같은 시설의 추가설치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그러나 토지공사는 대상 자치단체와 협의 없이 이미 하남시가 이들 시설의 대상부지로 확정된 것처럼 발표했다는 것이다.시는 이에따라 최근 쓰레기소각장, 가스공급설비, 열 공급설비 등 3개 환경시설의 설치는 지자체간 균등배분할 것을 골자로 하는 5개항의 최종종합의견을 토지공사에 요청했다.하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과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수도권 최고의 전원도시로 알려진 과천시가 이번에는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평가받아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 과천시는 10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에서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뚫고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활성화된 평생학습 종합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성인학습, 학교평생교육 등 체계적인 평생학습정책을 펼치고 있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올부터 3년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총 6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Ed-U City 과천’을 건설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7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평생학습도시-과천’임을 대내외에 알리는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008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플랫폼인 ‘과천시 평생학습센터’를 개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이어 2009년에는 평생학습의 꽃인 학습동아리에 대한 지원사업을 늘려 지원금, 활동공간,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해나갈 방침이다.과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여주군 세종대왕기념관 유치

    경기도 여주군이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세종대왕기념관을 이전해오기 위해 동대문구와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동대문구는 용도가 변질돼 손상돼 가는 기념관을 이전해 빈 터를 활용하고 여주군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취지다. 10일 여주군은 최근 동대문구와 함께 여주 세종대왕기념관(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세종대왕기념관 이전·유치 공동추진위원회’ 발족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추진운동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동대문구에 위치한 세종대왕기념관의 경우 세종대왕 유적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다 국유재산임에도 불구하고 예식장으로 변질돼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며 “현재의 세종대왕기념관 부지는 동대문 구민들에게 돌려주고, 세종대왕릉이 위치하고 있는 여주에 세종대왕박물관 건립을 추진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