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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장 주민소환 투표 중단” 판결

    “하남시장 주민소환 투표 중단” 판결

    법원이 김황식 경기 하남시장에 대해 전국 최초로 진행되고 있는 주민소환투표 청구와 관련,“하남주민들이 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청구 서명부에 하자가 있다.”며 모든 투표절차를 중단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하남선관위가 오는 20일을 투표일로 정하고 절차를 진행 중인 주민소환투표는 상급심의 최종 판결이 있기 전까지 효력이 정지됐다. 수원지법 행정1부(재판장 여훈구 부장판사)는 13일 김 시장 등 주민소환투표 대상자 4명이 하남선관위를 상대로 낸 주민소환투표 청구수리처분 무효확인 소송 선고공판에서 “하남선관위가 주민들의 주민소환 투표청구를 수리한 것은 무효”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주민들이 선관위에 제출한 서명부에 반드시 청구 사유가 기재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서명부가 있으며,(이런 것들로) 주민소환투표를 청구할 유효수를 채우지 못했다.”며 “따라서 이 사건 주민소환투표 청구는 무효”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이번 판결로 현재 진행 중인 주민소환투표 절차에 큰 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법에서 정한 투표 절차와 형식을 지켜야 하며, 처음부터 잘못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향후 제도 발전을 위해 1심 재판부가 이렇게 판결하는 것을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법원의 이번 판결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김 시장에 대한 모든 주민소환투표 절차가 정지됐으며 김 시장의 시장직 권한도 회복됐다. 한편 주민소환투표 절차가 전면 중지된 사실을 뒤늦게 전해 들은 박준석 사무국장을 비롯한 주민소환위 위원들은 외부와의 연락을 끊은 채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박 국장은 “지금까지 선관위가 시키는 대로 위임 신고증을 발부받아 서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서명부 형식이 잘못돼 어렵게 받은 서명이 모두 무효화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며 “하남시 선관위가 답변을 피하고 있어 소추위 소속 주민들이 이날 중 중앙선관위로 찾아가 답변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하남 선관위측은 상급 기관인 도선관위와 중앙선관위의 협의를 거쳐 최종 입장을 정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측도 추후 선관위의 항소심 등에서 패소하더라도 역시 대법원 상고를 염두에 두고 있어 실제로 주민소환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다 주민소환위가 도선관위의 항소와 별도로 추가 서명을 받아 주민소환 강행을 검토 중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경기도선관위 관계자는 “1주일 기한이 있어 충분한 법률 검토를 하겠지만 1심 재판부의 판결에 이의 의견이 많은 만큼 곧 항소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9조 1항은 ‘주민소환투표의 청구사유가 기재되고 선관위가 검인하여 교부한 서명부를 사용해 서명요청을 할 수 있다.’,10조 4항은 ‘소환청구인 대표자 등이 소환청구인 서명부를 제시하거나 구두로 주민소환투표의 취지나 이유를 설명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서명요청 활동을 할 수 없다.’고 돼 있어 서명부의 청구사유 기재가 꼭 강제 규정이라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수원 윤상돈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관련기사 10면
  • [Metro] 용인시 공무원 연구동아리 인기

    용인시의 공무원 연구동아리가 인기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속출하고 단합심을 일구는 데도 한몫을 하고 있다. 시는 최근 청사내 문화예술원에서 ‘공무원연구모임 발표회’를 갖고 19개 공무원 연구동아리들의 상반기 연구결과 가운데 우수작들을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발표작 가운데 ‘두발로’팀이 내놓은 “친환경 도시를 위한 자전거 활성화 방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기존 자전거도로의 지역별 단절과 관련시설물 부족 등을 예리하게 지적해 개선점을 마련했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하남 주민소환투표 분열 심화

    하남 주민소환투표 분열 심화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는 20일 실시되는 주민소환투표를 앞두고 하남시민들이 심각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래없는 신경전으로 투표 후 상당기간 후유증에 시달릴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12일 투표에 참가할 것을 종용하는 주민소환추진위원회와 투표불참을 권하는 김황식 하남시장측의 보기드문 한판 대결에 비슷한 상황에 놓인 다른 자치단체의 관심까지 쏠리고 있다. 주민소환투표는 투표청구권자의 3분의1 이상이 투표해야 그 효력이 생기고 그 미만이면 개표 자체가 금지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양쪽 모두 투표내용보다는 투표자 수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 시장측은 대규모 선거캠프까지 마련해 연일 선거불참을 호소하고 있다. 김 시장과 시의원 3명은 지난 5일 하남시청 인근 한전건물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홍보전을 시작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300여명에 달하는 한나라당 지지자들과 맹형규, 전여옥 의원들까지 가세해 “정치적 주민소환은 하남발전을 막는다.”며 투표장에 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해 선거 때 사용했던 유세차량을 이용해 거리 전역을 돌며 주민소환을 유발한 광역화장장 유치의 당위성과 시의 발전을 설명하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김 시장측은 주민소환투표에 유권자 3분의1 이상이 참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으로 보고 투표결과를 낙관하고 있다. 주민소환추진위원회측의 선거참여 홍보전도 만만치 않다. 지난 7월23일 소환투표청구에 필요한 법적 서명요청자수(투표권자의 15%인 1만 5759명 이상)를 초과한 3만 2749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아, 김 시장과 시의원 3명 등 4명에 대한 주민소환투표를 청구했지만 시가 부실 서명에 대한 이의를 제기한 데다 서명운동 이후 상당기간 시간이 지나 자칫 주민들의 협조가 느슨해 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싸여 있다. 소환추진위는 김 시장보다 한발 빠른 지난 1일 시청 인근 베스코아빌딩 9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유세차량 등을 동원, 일찌감치 소환운동에 돌입했다.‘주민소환투표참여, 하남시민들의 위대한 승리’ 등의 현수막을 내건 유세차량을 마련해 연설원 등을 통한 거리유세를 계속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에는 아파트단지까지 파고들어 투표참여를 종용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추진위측은 UCC동영상 제작과 광고 등을 이용한 인터넷 홍보전까지 벌이고 있다. 시가 대규모 개발계획을 발표한 덕풍동에는 덕풍시장 인근에 별도의 선거사무실까지 마련해 주민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 시장은 투표와는 별도로 헌법소원까지 제기한 상태여서 결과에 관심이 크다. 김 시장은 지난 7월25일 헌소 심판청구서에서 “현행 주민소환법이 소환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고 소환투표 청구 및 발의를 거부할 규정이 없어 당선자에게 투표권을 행사한 다수 유권자의 권리를 소수 유권자들이 침해할 수 있다.”며 “이는 헌법상 평등권을 침해하고 포괄위임입법 금지원칙을 위배했다.”고 밝혔다. 하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과천시 양재천에 갈대숲 조성

    양재천에 갈대숲이 조성된다. 과천시는 지역공동체 조성방안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양재천 갈대숲 조성사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자금을 대고 이 돈으로 주민들이 마을가꾸기 사업에 나서는 방식이며 주민공모에 의해 선정됐다. 주민 30여명은 최근 시가 마련한 9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이용해 양재천 관문사거리에서 선바위역까지 약 800m 구간에 흙을 붓고 그 자리에 갈대를 심고 있다. 이 구간은 현재 양재천 개수공사가 진행되면서 잡풀만 무성한 쓸모없는 땅이다.과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오리~수원 지하철 조기개통 요구

    용인시가 지하철 분당선 연장선의 조기 개통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시공사 등에 분당선 연장복선(오리∼수원) 전철사업의 조기 완공을 당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이 용인시 교통난해소를 위한 경전철사업 착공의 전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서정석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점검단을 구성하고 기흥역 등 전철역사 건설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일부 역사에 시예산으로 사업비를 분담하고, 시가 나서 인근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등 공사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 용인시는 현재 정부에 2011년 이후로 계획된 분당선 연장선의 완공시기를 2009년으로 조기개통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갈 방침이다.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해여림식물원 디카 촬영대회

    여주군 산북면 상품리 해여림식물원(회장 나춘호)은 8일과 9일 이틀 동안 해여림식물원에서 ‘제1회 해여림전국디지털카메라촬영대회’를 연다. 공모대상 사진은 식물원의 각종 식물이나 행사기간 중 열리는 부대행사를 찍은 작품으로 주제는 자유이다. 출품작은 4점 이내이며 22일까지 해여림식물원(www.haeyeorim.co.kr 031-882-1700)으로 보내면 된다.여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이승환·윤상 한무대 선다

    이승환·윤상 한무대 선다

    이승환과 윤상을 한 무대에서 본다.10월 6,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2007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다. 루시드폴, 정재형, 이상은, 이한철, 하림, 이승열, 마이앤트메리, 윈디시티, 허밍에반스테레오, 스위트피, 캐스커 등 50개의 국내외 팀이 참가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모던’한 음악을 좋아하는 음악팬들을 위한 자리. 일본 대중음악의 한 장르인 시부야계 음악의 선두주자인 파리스 매치는 7인조 팀을 구성해 무대에 선다. 미국의 더 클라우드 룸도 1시간 이상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규모가 큰 밴드들이 주로 출연하는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와 어쿠스틱 사운드를 들려줄 러빙 포레스트 가든, 색다른 음악을 들려주는 블러섬 하우스 등 세 가지 색깔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측은 기존 페스티벌에서처럼 가수나 밴드들이 서너 곡 부르고 내려가는 형식이 아니라 한 팀당 50∼60분간 공연하며 충실하게 팬들과 교감을 갖겠다고 밝혔다. 올림픽 테니스 경기장와 수변무대, 야외 특설무대 등 세 곳에서 지정 좌석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예매 4만 4000∼6만 6000원. 현장판매 5만∼7만원.(02)322-0014.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인도 HZL사와 운전·정비 계약

    함윤상 한전KPS 사장이 7일 인도 현지에서 HZL사와 360억원짜리 찬드리아 화력발전소(240㎿) 운전 및 정비공사계약 조인식을 가졌다.HZL사는 인도의 세계적 광업그룹인 베단타 그룹의 계열사로 한전KPS는 2013년까지 장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윤상 “가수는 오로지 음악으로 승부해야”

    가수 윤상(39)이 4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5일 데뷔 20년 만에 처음 기자간담회를 가진 윤상은 “사랑도 받고 앨범도 팔아본 만큼 팔아본 사람으로서 이론 수업을 듣다 보니 반감도 들었다.”면서 녹록지 않은 유학생활을 떠올렸다.미국 보스턴 버클리음대에서 전자음악을 공부하고 돌아온 그는 가수보다 작곡가로 먼저 팬들을 만날 생각이다. 윤상은 새달 5일 원월드뮤직페스티벌을 비롯해 6일 부산국제영화제 시네마틱러브,7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에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음악 내공을 선보인다. 원월드 페스티벌에는 브라질의 이반 린스, 쿠바의 로스 방방 등 12개국 200여명의 세계 음악인들이 참가한다.윤상은 이 무대에서 브라질의 거장 이반 린스와 협연도 할 예정이다. 그간 라디오 등을 통해 중남미 음악을 팬들에게 알려온 그로서는 뜻 깊은 순간이다.“90년대 중반부터 월드뮤직에 관심을 가졌는데 이런 음악인들과 한자리에 서게 된다니 적잖이 떨리는군요.” 이 자리는 정훈희를 비롯해 토이의 유희열, 롤러코스터의 이상순도 함께한다. 10월28일에는 홍대 클럽 `M2´에서 일본 음악인들과 함께 전자음악 퍼포먼스도 펼친다.11월 새 앨범도 준비중이다.‘음반 100만 시대’를 누렸던 윤상은 요즘 힘 빠진 가요계를 향해 “가수들이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면서 음악 외적으로 승부하려는 태도는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일이라고 걱정했다.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이천 특전사 수용땐 인센티브

    특전사 이전을 전제로 국방부가 이천시에 대규모 지원계획을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이천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330만㎡ 규모의 특전사 이전부지를 시가 수용할 경우 시 행정타운 인근에 99만~165만㎡ 규모의 택지개발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택지개발은 2020년 도시기본계획에 포함시키고, 오염총량 관리계획을 수립해 토지공사가 개발하도록 했다.675억원에 달하는 하수처리장 건설도 지원한다.2016년까지 시가 필요로 하는 6만 2000t 규모의 하수처리장으로 용역비(2억여원)까지 지원한다.여기에다 환경부에 오염총량제 관리계획의 조기승인도 협조요청할 방침이다. 골프장도 건설한다. 조성비용이 2000억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골프장(36홀)으로, 시가 희망할 경우 착공한다. 성남∼여주간 전철 조기착수 및 신설과 국도 3호선 조기완공도 포함됐다. 국방부에서 건교부 및 기획예산처 등에 협조를 요청하는 방식이다. 해당지역에 대한 지원은 800가구 규모의 군아파트 건설과 이주 대상자 이주단지 조성,30억원에 이르는 주민복지시설 건립,550억원이 투입되는 주변도로·상수도 확충사업, 학교시설개선사업비 30억원 지원 등이 마련됐다. 또 특전사 체육시설, 강당, 병원 등 복지시설을 주민들이 공동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종합병원 신설과 4년제대학 유치도 포함됐다. 이같은 지원이 약속되면서 수용과 불수용을 놓고 대립현상을 보이고 있는 주민들간의 입장차이도 좁혀지고 있어 군부대 이전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이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게임 업그레이드 해답 게이머 불평에 다 있다”

    게임도 해본 사람이 제일 잘 안다. 이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 것은 온라인 게임의 숙명이다. 업데이트로 게임의 운명이 갈릴 수 있다. 이용자들은 업데이트 등 변화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온라인 게임업체들은 게이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설문조사는 기본이고 오프라인 이용자 간담회를 열기도 하고 아예 서포터스를 운영하기도 한다. CJ인터넷의 1인칭슈팅게임(FPS) ‘서든어택’은 업데이트의 방향에 대한 이용자 설문조사를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CJ측은 설문조사 등을 통해 확인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을 성공의 요소로 꼽을 정도다. 실제 서든어택에서는 ‘맵’,‘아이템’,‘서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은 물론이다. 게임내 동호회인 클랜전 전용서버, 칼만 사용하는 칼전모드, 신규총기 등의 아이템도 모두 이용자들의 머릿속에서 나왔다. 물론 이용자들의 요구가 반영된 ‘맞춤형’ 업그레이드여서 반응도 좋다. 서든어택은 지금도 새로운 맵·총기·신규 모드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넥슨의 FPS `워록’도 설문조사를 통해 게이머들의 의견을 묻고 있다.‘사운드’를 비롯해 ‘홈페이지에 추가될 요소’,‘추가할 무기’ 등에 대해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공병용 발목지뢰’는 이용자들의 요구로 탄생한 아이템이다. 워록은 설문조사 외에도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별도의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권영식 CJ인터넷 이사는 31일 “설문조사를 통한 업데이트는 대부분의 게이머들의 의견을 종합할 수 있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에 의한 실수가 생길 위험이 적다.”면서 “설문조사를 통한 업데이트는 게이머들의 반응 또한 높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로 게이머들의 의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자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도 열린다. 그라비티의 하드코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레퀴엠’온라인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오는 16일 이용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업데이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의 개발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는 자리다. 윤상진 레퀴엠 사업부장은 “오픈 베타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실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들어보려고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열성 이용자를 모아 의견수렴의 창구로 활용하기도 한다. 네오위즈의 ‘S4리그’는 S4리그 서포터스를 만들었다. 이들은 게임에 대한 의견을 ‘건의’게시판에 계속 올리고 있다. 모바일 게임회사인 게임빌도 게임빌 마니아의 약자인 ‘깨매’ 449명이 활동 중이다. 깨매들은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게임빌 게임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다.업데이트에 대한 이용자 반응도 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한다. 넥슨의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는 신규 테마나 홈페이지를 업데이트할 때마다 ‘투표놀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있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아프간 석방 이후] “아빠 나 이제 풀려났어”

    “걱정 많이 하셨죠. 나 이제 풀려 났어요….” 탈레반으로부터 풀려난 피랍자들은 석방 직후 31일 새벽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전화통화를 해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석방자와 가족간의 통화는 1분 정도씩 이뤄졌다. 이날 새벽 석방된 제창희씨의 어머니 이채복(69)씨는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전화가 걸려와 받으니 아들이었다.”면서 “아들은 전화에서 ‘건강은 어떠시냐. 나 이제 풀려 났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서명화·경석씨의 아버지 서정배(57)씨는 “30일 새벽 0시48분쯤 집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딸 명화였다. 딸은 굉장히 밝은 목소리로 ‘아빠 나 때문에 걱정했어?’라고 물었다. 딸은 동생 경석이도 잘 있다고 했고, 얼마 전까지 같이 있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8월29일 먼저 풀려난 이주연씨의 어머니 조명호(53)씨도 “30일 새벽 1시30분쯤 전화가 왔다. 딸이 ‘엄마 나야. 나 잘 있어.’라고 말할 때 굉장히 밝고 씩씩한 목소리여서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차성민 가족모임 대표는 정부의 구상권 행사 방침에 대해 “가족들끼리 논의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돌아오는 석방자들의 사회 적응이나 심리적 치료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은 그 부분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차 대표는 또 “19명의 석방자들은 귀국 후 경기 안양시 샘안양병원에서 전원 입원치료를 받도록 할 예정이지만 건강이 많이 안 좋을 경우 일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으로 분산시킬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석방자들이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현장에서 간단하게 심경을 밝히는 인터뷰를 진행하고,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 육체적·정신적 안정을 찾으면 자세한 얘기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성남 윤상돈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단국대 죽전캠퍼스 시대 개막

    단국대 죽전캠퍼스 시대 개막

    단국대학교가 50년 한남동 시대를 마감하고 용인 죽전캠퍼스에 새 둥지를 튼다. 단국대학교는 30일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산 44의1 센트로캠퍼스(죽전캠퍼스)에서 준공식과 함께 이전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교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박석무 이사장과 권기홍 총장의 기념식사에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영상축사)을 비롯한 외부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념 영상물 상영, 오케스트라 및 사물놀이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문 및 상징탑 제막식에는 정진석 추기경과 손병두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장(서강대 총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서정석 용인시장, 박해춘 우리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권기홍 총장은 축사에서 “창학 60주년과 죽전 센트로캠퍼스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10년간 5400억원을 투입,2017년까지 ‘대한민국 톱5 대학’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죽전 센트로캠퍼스는 부지매입비를 포함 3000여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으며 101만 6026㎡의 교지에 대학본부인 범정관 등 23개동이 지어졌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기흥호수공원 시민휴식공간 늘린다

    기흥호수공원 시민휴식공간 늘린다

    용인시 기흥구 하갈·공세·고매동 일대 수도권 최대규모의 호수공원(265만 6000㎡)에 시민 휴식공간과 문화·운동시설이 조성된다. 지난 2004년 조성계획 당시 추진하던 관광호텔과 골프장, 수영장, 콘도미니엄 등 상업시설이 모두 배제되고 대신 자연체험학습지구와 문화운동지구로 나뉘어 개발된다. 30일 용인시가 마련한 기흥호수공원 기본계획변경안에 따르면 실내골프장 등 특혜시비가 끊이지 않았던 시설을 배제해 잡음을 줄이는 대신 공공시설을 포함한 직접투자를 크게 늘렸다. 문제는 예산이다. 이미 허가가 난 문제의 시설물들까지 다시 사들이느라 수천억원의 예산이 들어갈 예정이지만 주민들은 반기는 눈치다. ●상업성 짙은 민간자본 “나가라” 이같은 개발계획 변경은 지난해 서정석 시장이 새로 취임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서 시장은 “호수공원에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상업 시설물들을 유치하는 것은 주민들의 재산을 특정 개인에게 넘겨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기존에 허가가 난 시설물들까지 매수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월 공사중이던 고급 빌라 등 상당수 시설물들에 대한 공사중지명령을 내렸고,700여억원을 들여 이 시설물들과 부지를 매입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되돌려 줄 방침이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예산이 문제 민간자본을 배제하고 나니 예산이 눈덩이처럼 불었다. 2013년까지 3220여억원을 마련해야 한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한국농촌공사와 공동으로 준비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호텔과 콘도 등이 포함된 당초 계획 당시 1600억원가량이었던 예산에 비해 2배가 넘어 시 재정에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이 가운데 돈 먹는 하마(?)는 대형공연장인 오페라하우스로 1000억원가량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통, 인구에 미칠 영향 챙겨야 이밖에 대형 야외분수대와 야외무대, 습지생태원, 운동장이 마련되고 호수공원 11㎞에는 수변테크가 조성된다. 자전거전용도로도 마련된다. 여기다 수질관리를 위한 시설까지 보태면 예산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최근 호수공원계획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이로 인한 교통과 재해, 인구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분야 영향평가서 초안을 들고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대기와 토지·수질환경, 자연생태, 생활환경 등과 관련 소음과 먼지 발생 저감대책 등도 마련해 제시하고 있다.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우려에 대해서는 주변도로 개설과 일부도로 구조개선, 차로·신호 개선 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다. 주민들은 새 개발계획을 반기는 눈치다. 가뜩이나 변변한 공원 하나 없어 인근 분당신시가지와 차별화되는 것에 불만이었던 주민들은 호수공원이 부동산 가치상승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민단체들은 시가 이같은 막대한 예산을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피랍 19명 전원석방 합의] 가족들 “못볼 자식 되찾은 기분”

    [피랍 19명 전원석방 합의] 가족들 “못볼 자식 되찾은 기분”

    “드디어 다 풀려난대요. 정말 꿈만 같습니다.” 28일 경기 성남시 분당타운 피랍가족모임 사무실에서 피랍자들이 전원 석방된다는 소식을 접한 가족들은 안도의 한숨과 함께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 지난 41일간 뜬눈으로 밤을 새운 가족들은 이날 밤 8시10분쯤 청와대의 공식 발표가 나오자 두손을 번쩍 들어 만세를 부르며 기뻐했다. 일부 가족들은 청와대의 공식 발표를 보면서 긴장이 모두 풀린 듯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서경석·명화씨 아버지 서정배(57)씨는 “다시 못 볼 자식을 다시 찾은 것 같은 기분”이라면서 “석방을 위해 유치원 아이들이 그림과 편지를 써주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기도해 주셔서 그 염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혜원씨의 이모부 강중식(75)씨는 정부 발표가 나오자 “이제야 믿어진다.”면서 가슴을 쓸어내리다가 “피랍자 고생에 비하면 우리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선영씨의 어머니 김경하씨는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고 내 품에 안길 때까지 기다리겠다.”면서 “잘 견뎌준 것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지영씨의 오빠 이종환(38)씨는 “정말 꿈만 같다. 너무 감사하다. 수고해주신 정부 관계자와 걱정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신 흐르는 눈물을 훔치던 한 가족은 “꿈꾸는 것 같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차성민(30) 피랍자 가족모임 대표는 오후 9시40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먼저 이번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협조해 주신 정부 관계자 및 기자 여러분들이 힘이 되는 소중한 분”이라면서 “안타까운 심정으로 염려해 주신 국민 여러분과 그 외에도 무사 귀환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차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떠났던 고 배형규 목사님과 고 심성민씨 두 분은 너무 가슴이 아프고,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19명 전원이 안전하게 인천공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끝까지 성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성남 윤상돈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Metro] 과천 ‘기후변화 대응도시’ 첫 지정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과천시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 시범도시’로 지정된다. 시는 날로 증가하는 온실가스 감축 압력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변화 대책마련을 위해 29일 환경부와 기후변화 대응 시범도시조성 업무협약 체결 및 시범도시 선포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온실가스를 현행보다 2010년 5%,2015년 7%로 줄인다는 데 최종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과천시는 지역 차원의 기후변화 종합 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환경부는 종합대책의 수립·추진을 위한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한다. 이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 현황 파악 및 연차별 감축목표 설정 등의 업무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과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용인 아파트 통행료 징수 말썽

    용인시 한 아파트가 단지를 통과하는 외부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부과해 말썽이 일고 있다.23일 용인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기흥구 고매동 우림홀인원아파트(299가구) 주민들이 지난달 15일부터 외부인 통행차량들에 대해 ‘발전기금’명목으로 통행료 3000원을 부과하고 있다. 통과거리는 채 100여m가 안되지만 이들은 무단통과차량들을 단속하기 위해 3000여만원을 들여 최신형 차량번호인식시스템도 설치했다. 이 아파트관리소장 배경식씨는 “인근 우회도로가 심하게 막히는 데다 거리가 멀어 운전자들이 아파트 지름길을 이용하고 있다.”며 “우회시 30분은 족히 걸리지만 단지를 통과하면 5분이면 갈 수 있어 휴가철이나 주말이면 기흥IC 고속도를 통과한 차량들까지 몰려든다.”고 말했다.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검찰이 증거조작·과잉수사”

    “검찰이 증거조작·과잉수사”

    “검찰이 검찰권을 잘못 행사하면 국민이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수사과정에서 물의를 빚거나 주요 사건을 기소했는데 무죄를 받거나 인권침해가 있을 때는 법적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 전직 검찰 수뇌부가 최근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를 향해 작심한 듯 맹비난을 퍼붓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법조브로커 윤상림’ 사건으로 기소됐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김학재 전 대검 차장이 장본인이다. 김 전 차장은 사법시험 13회에 합격해 30년간 검사로 근무하다 2003년 대검 차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이 사건과 관련해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수사 검사가 증거를 조작했다.”면서 민·형사 소송을 내겠다고 밝혔다. 반면 당시 수사팀은 “무죄 판결이 바로 진실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고 맞서 검찰 선후배 간의 치열한 진실공방으로 치달을 조짐이다. 사건의 발단은 김 전 차장이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법조브로커 윤씨에게 모두 1억 3500만원을 송금한 사실이 드러나 ‘사건을 소개받고 수수료를 줬다.’는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되면서부터다. 김 전 차장은 1·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고, 김 전 차장과 검찰이 모두 상고를 포기해 지난 6월 무죄 판결이 확정됐다. 그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윤씨가 수차례 찾아와 자기 사업에 투자해달라고 졸라서 1억 2000만원을 빌려줬고, 윤씨 본인의 소송 수임료로 1500만원을 받았다가 되돌려줬을 뿐”이라면서 “당시 송금사실을 적어둔 업무일지와 금전출납부를 증거로 제출했지만 검찰이 실적을 내는 데 급급해 무리하게 기소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수사 검사가 돈 거래 내역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무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놓고는 ‘차용증이나 이자약정도 없다면 소개비로 볼 수 있지 않느냐.’고 묻고는 ‘그렇게 볼 수도 있다.’는 대답이 나오자 범죄의 증거라고 기소했다. 명백한 허위공문서 작성이다.”고 말했다. 또 “검찰이 수사 시점부터 6개월 전 통화내역과 5년간 골프장 출입기록까지 전부 조사했는데, 수사와는 전혀 상관없는 과잉수사”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당시 수사팀 관계자는 “김 전 차장이 개업 후 1년 6개월 만에 윤씨를 통해 수임한 사건과 자문약정이 10건이고 수임액이 5억여원에 달했다. 윤씨에게 넘어간 1억 3500만원은 당시 브로커들에게 떼어 주는 수수료 비율과 일치한다.”면서 “윤씨는 심지어 사건 수임료를 본인이 직접 정하고 다른 고검장 출신 변호사들이 받는 액수의 3∼4배를 요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건 소개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윤씨는 보통 사건 소개 시점에 통화량이 늘고 골프장 출입이 빈번했다.”면서 “그런 정황들을 찾아내 수사 초기 혐의를 전면부인하는 김 전 차장과 윤씨로부터 사건 소개 사실을 밝혀낼 수 있었다. 홍모 사무장 역시 다른 변호사법 위반사건의 직접 참고인이었다.”고 말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Metro] 성남시 예산 주민의견 수렴

    성남시는 22일 예산편성 때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시민의견 수렴 창구’를 개설,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주민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재정이 우선 투자돼야 할 분야를 비롯해 문화·예술분야, 건설·교통분야, 환경녹지, 지역경제 등 11개 항목에 주민의견을 기술할 수 있으며, 사업의 필요성, 사업내용, 기대효과 등도 첨부 가능하다. 사이버 설문조사 및 예산의견 수렴에서 접수된 안건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에서 타당성을 검토, 예산에 반영한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이천주민 군부대이전 내홍

    이천시가 정부의 군부대 이전계획 발표 이후 ‘군부대 이천추진위’와 ‘군부대이전반대대책위’ 등으로 나뉘어진 주민들로 내홍을 겪고 있다.21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4일 장호원 유치추진위원회가 ‘장호원읍에 군부대를 이전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이천시에 제출한데 이어 이날 장호원읍군부대이전반대대책위원회는 장호원읍사무소에서 유치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반대대책위는 “군부대 유치문제가 불거진 후 지난 16일 이장단회의를 개최해 95%의 유치 반대의견을 받았고, 반대의 뜻을 알리기 위해 이장 50명이 사직서를 내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반대대책위는 “장호원 1만 7000여명에 달하는 지역민들의 뜻을 무시한 군부대 유치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국방부와 토지공사의 밀약적인 협의로 자행되고 있는 군부대 장호원 이전 계획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또 주민과 협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군부대 이전계획과 관련해 조병돈 시장의 명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이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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