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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회 대종상] 김윤석ㆍ김윤진 남녀 주연상 수상

    [제45회 대종상] 김윤석ㆍ김윤진 남녀 주연상 수상

    배우 김윤석과 김윤진이 제45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남녀 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7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삼성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 45회 대종상 시상식은 올 상반기 개봉, 500만 관객을 불러모은 영화 ‘추격자’의 독주였다. 영화 ‘추격자’는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감독상도 거머쥐며 ’밀양’ ‘ 세븐데이즈’등의 추격을 따돌렸다.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추격자’는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기획상 등 6개 부문을 차지했다. ‘세븐데이즈’는 편집상, 음향기술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고 ‘경축! 우리 사랑’도 신인감독상, 시나리오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 남녀 조연상은 ‘리턴’의 유준상과 ‘무방비도시’의 김해숙이 수상했고 신인배우상은 ‘마이 파더’에 다니엘 헤니, ‘용의주도 미스 신’의 한예슬이 각각 차지했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에서 상영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총 56편의 출품작 중 30편이 본심에 올랐다. 이하는 부문별 수상자 및 수상작 ▶최우수작품상: ‘추격자’ ▶감독상: ‘추격자’ 나홍진 ▶남우주연상: ‘추격자’ 김윤식 ▶여우주연상: ‘세븐데이즈’ 김윤진 ▶남우조연상: ‘리턴’ 유준상 ▶여우조연상: ‘무방비도시’ 김해숙 ▶신인감독상: ‘경축! 우리 사랑’ 오점균 ▶신인남우상: ‘마이파더’ 다니엘 헤니 ▶신인여우상: ‘용의주도 미스 신’ 한예슬 ▶기획상: ‘추격자’ 김수진, 윤인범 ▶시나리오상: ‘경축! 우리 사랑’ 박윤 ▶촬영상: ‘세븐데이즈’ 최영환 ▶조명상: ‘궁녀’ 박세문 ▶편집상: ‘세븐데이즈’ 신민경 ▶영상기술상: ‘디워’ 심형래 ▶음향기술상: ‘세븐데이즈’, 이은주, 이승철 ▶음악상: ‘황진이’ 원일 ▶미술상: ‘M’ 윤상윤, 유주호 ▶의상상: ‘황진이’ 정구호 ▶공로상: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이사장 유동훈 ▶인기상: ‘추격자’ 김윤석, ‘용의주도 미스 신’ 한예슬 ▶한류인기상 : ‘바보’ 사진= 제 45회 대종상에서 남녀주연상을 수상한 김윤석, 김윤진 (사진=조민우) 서울신문 NTN 정유진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etro] 용인, 연구·주택 복합단지 조성

    경기 용인시 고매동에 복합연구단지와 전원주거단지가 한꺼번에 들어서는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시는 최근 마무리된 ‘2020 용인 도시기본계획’ 변경 추진안에 따라 화성 동탄2신도시 인근 고매동 지역의 성장관리 방안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 지역을 4곳으로 나누어 복합R&D단지, 상업·업무기능의 복합연구단지, 산업 및 주거복합단지, 중저밀도형 전원주거단지 등을 조성한다.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공장도 없는데 물고기 떼죽음… 왜?

    좀처럼 공장을 찾아보기 힘든 청정도시인 과천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시가 정밀조사에 나섰다. 26일 과천경찰서와 과천시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50분쯤 과천시 별양동 양재천 별양교 밑에서 8∼12㎝ 길이의 물고기들이 죽은 채 물 위로 떠오른 것을 주민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과 시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한 결과 주변에서 피라미 등 죽은 물고기 200여마리를 추가 발견했다. 이들은 물고기 떼죽음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주변 빗물관과 공사현장 등을 점검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특히 과천시의 경우 농촌지역이 드물고 공장지대가 없는 데다 하수관로가 잘 갖추어진 공동주택이 대부분이어서 물고기 죽음에 대한 갖가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시는 이에 따라 죽은 물고기와 하천수 등 시료를 채취해 이날 경기도 환경보건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검사결과는 이달 말쯤 나올 전망이다.과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고양시 노점상 합법화

    경기 고양시가 오는 8월부터 노점상 168명에게 합법적인 영업을 허용한다. 시는 24일 자산규모가 1억원 미만인 저소득층 138명 등 모두 168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도로점용료를 내는 합법적인 노점영업을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서는 고양노점상총연합회(고양노련)소속 회원 227명 등 모두 294명이 제출했다. 지난 3월 1차 접수 때는 21명만 참가 신청서를 내 이 가운데 11명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달 금융재산을 조회한 결과 1차 선정자를 포함한 138명이 자산규모 1억원 미만 등의 합법 노점상 허용조건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지난해 10월 이후 고양시에 실거주해 왔으나 주소지를 옮기지 못한 오피스텔 거주자 10명과 아파트 자산이 1억원을 조금 넘는 임대주택 거주자 20명 등 총 30명을 구제해 최종 대상자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25일 이들 168명에게 노점 영업 허용을 통보할 계획이다. 고양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남양주,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 유치

    경기 남양주시가 2011년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은 24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열린 제19차 총회에서 남양주시를 차기 개최지로 결정했다. 남양주시는 타이완, 필리핀과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여 재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한국유치위원회는 투표에 앞서 5분간 홍보 영상을 상영한 뒤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석우 남양주시장, 조현선 유치위원장, 정영숙 소비자대표가 차례로 유치 의지를 밝히고 지지를 호소했다. 남양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공기업 취업 ‘바늘구멍’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주 18일 발표한 ‘2008년 하반기 일자리 기상도’를 보면 공기업의 채용 전망은 극히 어둡다. 대한상의가 매출 상위 500위권에 드는 공기업 13곳에 올 하반기 채용 계획을 묻자 4곳은 미정이라고 대답했고,9곳은 아예 “없다.”라고 응답했다.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힌 공기업들은 지난해 456명을 뽑았던 곳이라 ‘신이 내린 직장’에 취업하려던 사람들에겐 암울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겉으로는 경영여건 악화를 내세우지만 속내는 구조조정에 대비한 몸사리기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 때문에 아직 채용 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공기업들도 신규채용을 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낼 가능성이 적지 않다. 공기업들이 자신들의 ‘밥그릇’만 의식, 일자리 창출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22일 “최고경영자(CEO)가 공석인 데다 경영여건이 불확실해 올 하반기 신규채용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상반기에도 신입사원을 한 명도 뽑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70여명을 뽑았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는 하반기 채용 여부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 한전 측은 “상반기에는 200명을 뽑았으나 하반기에는 여러 불확실한 변수가 많아 채용계획이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한전의 발전 자회사들도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와 코트라도 마찬가지다. 상반기에 88명을 뽑은 석유공사 측은 “인력 수급상황을 봐가며 하반기 채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현재로서는 예년 수준(20명)의 하반기 채용을 계획하고 있지만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공기업들이 하반기 채용에 소극적인 것은 경영진 공백에 1차 원인이 있다. 주요 공기업들은 현재 CEO 공모를 진행 중이다. 일부 공기업에서는 재공모가 확정됐거나 재공모설이 나돈다. 한 공기업 관계자는 “새 CEO가 언제 올지도 불투명하고 설사 취임한다 해도 더 급한 현안이 많아 채용은 후순위로 밀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 본질적 이유는 구조조정 가능성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공기업 관계자는 “정부가 민영화를 보류하더라도 경영 혁신을 이유로 구조조정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미 명예퇴직 얘기가 나오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신규 수혈을 최대한 억제해 명퇴 대상을 최소화하겠다는 얘기다. 또 다른 공기업의 관계자는 “그런 이유 때문에 채용 결정을 못내리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공기업의 특성상 청년실업 해소라는 정부 정책에 대놓고 역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나 당초 없었던 채용 계획을 사장 교체로 세우고 있는 곳도 있다. 도로공사는 지난 18일 사장 명령으로 올해 채용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세부계획은 미정이지만 지난해보다 1개월 늦은 8월쯤에 채용 공고를 낼 예정이다. 윤상돈 안미현기자 yoonsang@seoul.co.kr
  • “고속도로 의문사는 복어毒 사고”

    지난 4월 제2중부고속도로 갓길에 정차된 승용차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의사 김모(50)씨와 고교 후배 박모(48·골프의류 판매상)씨의 사인은 ‘복어 독’의 성분인 테트로도톡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 광주경찰서 관계자는 22일 “두 사람의 시체에서 복어 독 성분이 검출됐으며, 이번 사건은 자살도 타살도 아닌 사고사라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탄 자동차 안에서 독 성분이 묻은 주삿바늘과 드링크제가 발견되었고, 드링크제 등에서 두 사람의 DNA가 검출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두 사람이 골프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암 환자용 진통제인 테트로도톡신을 복용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광주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인사]

    대법원 ◇전보 (지방법원 판사)△서울남부지법 權東周△대구〃 서부지원 閔聖喆△광주〃 가정〃 朴宰賢◇승진 (법원이사관)△광주고법 사무국장 윤상철(법원부이사관)△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 인력운영담당관 이원윤△서울중앙지법 형사국장 고광철(법원서기관)△법원행정처 이종식△의정부지법 조정근△대전〃 육기수 이행용△청주〃 박영춘 인치영△부산〃 김종대△울산〃 김홍구△광주〃 윤문택△제주〃 윤영재(사법보좌관)△울산지법 서영식△창원〃 박용석 강병수 이재운◇전보 (법원이사관)△대전고법 사무국장 김종언(법원부이사관)△서울가정법원 사무국장 성애경△서울북부지법 〃 서형교△서울서부〃 〃 조한근△수원〃 〃 김영욱△울산〃 〃 박주철△광주〃 순천지원 〃 이인철(법원서기관)△법원행정처 이래홍△서울중앙지법 김명환 조순희△서울동부〃 황용근△서울남부〃 김강만△서울북부〃 이창수△서울서부〃 김필수△의정부〃 최성근△인천〃 임용모△수원〃 박상용△부산〃 박원복 이철수△창원〃 노영덕△전주〃 김태진(사법보좌관)△서울중앙지법 정재윤 정종명 지석재△서울동부〃 이흥욱 문대영 서강욱△서울남부〃 김창호 박송규△서울북부〃 강기호 이정준△서울서부〃 박경희 박호△의정부〃 한태연△인천〃 오명섭△수원〃 김재우 김동민 양덕수△춘천〃 이덕기 민동근 이우돈△대전〃 김창수 유상규△청주〃 최근묵△대구〃 김종욱 원종국 윤현용△부산〃 김지율△울산〃 김운용△창원〃 이기형△광주〃 노덕생△전주〃 강명훤 지식경제부 △OECD서울센터 서기관 김대자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이사 선임△권경성 김영회 강연욱 노주혁 한국도로공사 △홍보실장 이창성 대한체육회 △비서실장 박명규△인사관리팀장 김철수 SC제일은행 ◇임원 선임△안정모 기업금융본부장 겸 부행장
  • 성남시 독거노인 U-케어 도입

    경기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 집에 감지센서를 부착해 노인들의 환경을 24시간 감지해 보호하는 ‘독거노인 U-Care(케어)시스템’이 첫선을 보인다. 시는 독거노인 1500명의 집 안에 출입감지, 활동감지, 전기사용감지, 화재감지, 가스누출감지 등의 환경센서를 부착한 뒤 성남시노인보건센터 상황실에서 독거노인의 안전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화물연대 파업] 2.2톤 컨테이너의 경제학

    [화물연대 파업] 2.2톤 컨테이너의 경제학

    세계 5위의 환적항(배에서 화물을 내려 다른 항으로 보내는 항)인 부산항. 이곳 경제의 시작과 끝은 컨테이너다. 부산에서 컨테이너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통한다. 이 컨테이너가 1주일간 꼼짝않고 이동을 멈춰 나라를 통째로 흔들고 있다. ‘현대물류의 총아’로 불리는 컨테이너는 짐을 싣는 상자다. 상자의 제원은 ‘길이 6m, 높이 2.3m, 폭 2.6m의 직육면체. 속이 빈 무게 2.2t’. 육중하고 단순하게 생겼다. 하지만 한 사람이 한 해 82㎏의 쌀을 먹는다고 하면 컨테이너 1개 양이면 280년을 먹을 수 있고, 금은 613만돈(1돈 3.75g)을 실을 수 있다. 돈으로 환산하면 7400억원어치가량(1돈 12만원)을 싣는다. 도로법상 총중량 40t 이상은 절대 도로에 나오지 못한다. 컨테이너 1개가 부산항에 들어와 이동하는 과정에서 어떤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까. 컨테이너 환적화물 1개가 부산항에 들어오면 입항료·하역료·보관료·접안료·도선료 등 12만∼14만 5000원을 낸다. 이렇게 지난해 환적화물에서 부산시로 들어온 세수입이 7844억원에 이른다. 해양수산개발원의 계산에 따르면 환적화물 1개가 220달러(22만원)의 파급효과를 냈다. 컨테이너가 부산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궁금하다. 부산발전연구원이 지난 2004년 조사한 항만물류산업의 지역경제 기여도에 따르면 부산항은 부산경제의 20.3%를 차지했다. 항만물류 관련업체는 2만 4000여개, 종사자는 11만 8900여명. 생산액은 19조원, 부가가치로는 8조 1800억원이었다. 부산시민 4가구 중 1가구가 항만물류업에 종사한다. 부산시가 도로 보수용 세금으로 거둬 들인 액수도 가히 천문학적이다.1992∼2006년 15년간 업체로부터 컨테이너 운송 때문에 훼손된 도로 보수용으로 받은 세금은 1조 261억원.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항에서 싣고 내린 컨테이너 화물은 1326만개로 국내 전체 컨테이너 처리량의 75%였다. 이 중 환적화물이 581만여개(수출 369만개)로 전체의 44%로 조사됐다. 전남 광양항의 경우도 1998년 컨테이너 부두가 첫 운영되면서 항만에서만 17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났다. 전문기관은 2011년이면 1만 9000여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처리한 컨테이너 물량은 172만개다. 신승식(물류학) 전남대교수는 “컨테이너는 안에 든 화물의 가치(시장가치)로 경제성을 따진다.”며 “컨테이너 1개의 시장가치는 화물 1t당 1시간에 2357원(한국개발연구원 자료)으로 계산된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시장가치에는 화물의 종류와 상품성에다 화물차와 운전사 인건비 등 기회 비용이 들어간다.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컨테이너의 반·출입이 지연되면 시장가치로는 1개당 149원이 손해라는 얘기다. 부산항에서 서울까지 9시간 걸린다고 보면 1개당 1만 4000원 안팎이 손해나는 셈이다. 평소 부산항에서 하루에 처리하는 컨테이너는 3만여개이며, 광양항은 5000여개다. 이러한 컨테이너가 멈처섰으니 전국이 화들짝 놀란 것은 당연한 일이다. 김정한·윤상돈·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광명에 225만㎡규모 뉴타운 조성

    경기 광명시에 면적 225만㎡ 규모의 ‘신도시급 뉴타운’이 조성된다. 경기도시공사는 “16일 광명시청에서 김문수 경기지사와 이효선 광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공사가 광명지구 재정비촉진사업(광명 뉴타운)을 책임시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광명 뉴타운 사업은 철산동과 광명동 일대 구시가지를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지구 안에는 현재 4만 2775가구가 거주하고 있고, 면적이 수도권 신도시와 큰 차이가 없는 224만 8000㎡에 이른다. 이 지역은 지난해 7월 재정비촉진사업지구로 지정됐다. 광명시로부터 개발사업권을 위임받은 경기도시공사는 앞으로 광명시 및 해당지역 주민들과 협의해 사업기간과 방향 등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경기 지역에는 현재 21곳이 재정비촉진사업지구로 지정됐거나 지정을 대기하고 있다.이 가운데 지금까지 13개 지구의 사업시행자(주택공사 6곳, 경기도시공사 5곳, 토지공사 2곳)가 결정됐다. 나머지 8개 지구도 조만간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어서 뉴타운 사업시행권을 놓고 한국토지공사과 대한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등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광명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트럭 올스톱…주요 항만 포화

    트럭 올스톱…주요 항만 포화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화물연대가 13일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와 전국의 항만 등 화물수송 기간망이 사실상 마비됐다. 부산항, 광양항, 평택항 등과 포스코 등 주요 산업체의 물류가 중단되면서 수출 차질 등 파장이 우려된다. 파업으로 수출상품의 선적중단 등이 계속되면 하루 1280억원(한국무역협회 추산)씩 산업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화물연대가 정부와 화주인 컨테이너 운송사업자측에 요구하고 있는 운송료 30% 인상 등 5개항의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파업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물연대는 이날 전국 15개 지부별로 1만 3000여명의 조합원이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화물수송 거부 등 실력 행사에 들어갔다. 오전 10시 수도권 물류의 중심인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 화물터미널에서는 서울·경기지부 조합원 250여명이 출정식을 가졌다. 부곡IC∼컨테이너1기지 1㎞구간 4차선 도로에는 운전자 없는 트레일러 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출하된 컨테이너는 긴급화물 7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에 그쳤다. 5일째 운송을 거부 중인 경기 평택항에서는 화물터미널 정문 앞에 트레일러 100여대가 진출입을 차단했다. 평택항을 운행하는 컨테이너 차량 1022대 가운데 34.9%(357대)만 화물연대 소속이지만 비조합원들도 대부분 파업에 동조한 상태다. 국제여객터미널 컨테이너 적치장은 적정물량(1400TEU)을 넘어 장치율이 103%(1443TEU)에 이르면서 물류가 ‘올스톱’된 상태다. 평소 3단으로 쌓던 적치장 컨테이너가 파업후 5단으로 올려지면서 안전 사고마저 우려되고 있다. 전국 컨테이너 물동량의 75%를 차지하는 부산항에서는 오후 2시30분 출정식이 열렸다. 하지만 대체 적치장인 부산 신항이 있어 며칠간은 다소 여유가 있는 편이다. 주요 산업체의 피해도 가시화되고 있다. 포스코는 하루 물동량 3만 8000t 가운데 육상 운송분 2만 5000t의 수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도 이날부터 철근,H빔 등 하루 출하량 9000t 출하가 전면 중단됐다. 국방부는 이날 컨테이너 수송차량을 의왕기지로 파견, 회사별로 배정했으나 물류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평택항만청도 국제여객터미널 근처 1만 300㎡ 부지에 임시 적치장을 마련해 컨테이너를 옮겨 넘치는 화물량을 해결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이오식 화물연대 대구·경북지부장은 “운송료 30% 인상 등이 이뤄질 때까지 파업은 흔들림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종합 의왕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단독]성남 ‘자족도시’ 꿈꾼다

    성남시가 기존에 발표한 토지이용계획 중심의 장기도시계획을 뒤엎고 새 청사진을 준비 중이다. 분당과 판교 등 수도권 최고의 노른자위 신도시를 안고 2009년이면 인구 100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변화를 수용한 조치다. 구도심 전면재개발 등 여건 변화와 더불어 추진 중인 시의 2020년 새 도시계획의 골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 성남시는 최근 산업과 교육, 문화, 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비전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2020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성남비전 2020 장기발전계획’ 연구진행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시의 여건 변화에 따라 기존 수립된 장·단기계획의 전면수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 단순 지리적 토지이용계획 수립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정책중심의 실용계획 수립을 추구하며, 이에 따른 권역별, 부문별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계획기간은 2009년부터 2020년까지 12년으로 단기는 2012년까지, 중기 2016년, 장기 2020년으로 세분화됐다. 특히 이번 장기계획에는 시 울타리 내에만 국한되는 토지이용계획과는 달리 중앙정부의 광역경제권 개발계획 및 국토계획, 경기도의 정책방향 등을 감안하게 된다. 시는 이에 따라 서울공항 이전을 가정한 주변 지역개발계획도 포함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적으로는 첨단산업 인프라 구성이 눈에 띈다.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건축의 보급을 확대하고 폐기물에너지의 자원화, 기후변화종합대책 등이 포함돼 이를 위한 권역별 개발이 추진된다. 장기토지이용계획의 일환인 토지이용현황분석은 신·구시가지와 농촌동의 균형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구시가지인 수정·중원구 일대 기반시설과 농촌지역인 고등동 등에 대한 획기적인 장기 도시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장기계획 가운데는 도심의 노면전차 도입이 포함됐다. 경전철 계획 가운데 보류된 신·구시가지 연결 교통수단은 이 노면전차로 대체될 전망이다. 노선은 분당 서현과 구시가지인 수정구 태평동 일대를 연결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판교 벤처단지 입주와 발맞춰 인근에 대규모 첨단산업단지도 조성된다.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도시화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2004년 1차 성남시 2020장기계획을 발표했으나 그동안 여건 변화를 감안해 평면적 도시설계에서 탈피, 변화된 제도 등이 맞물린 3차원적 도시설계에 나서면서 당초 계획을 백지화했다. 용역은 지난 4월 착수됐다. 내년 1월말 세부계획안이 확정되면 두 차례 주민공청회를 거쳐 경기도 승인을 얻은 뒤 내년 7월 이전에 장기계획이 반영된 새 도시계획안이 발효된다.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성남시 행정서비스 포털 개설

    경기 성남시는 복지와 보건, 고용, 주거, 생활체육, 문화, 관광, 평생교육 등 8대 분야 총 158종의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OK주민서비스’(www.oklife.go.kr) 포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OK주민서비스’는 기관별, 부서별로 복잡하게 분산돼 있던 8대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 이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주민서비스 담당자가 곧바로 접수 처리해 결과를 인터넷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시는 2600여종의 중앙 및 지역 자원 자료가 등록돼 광범위한 조회가 가능하도록 했고, 분기별로 지역자원을 조사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 성남시 주민생활지원과 031)729-2824.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美 농무“한국 촛불 정치적 배후 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김미경 윤설영기자|에드 셰이퍼 미 농무장관이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산 쇠고기를 둘러싼 한국인의 우려와 반대에 대해 정치적 배후가 있다고 주장했다. 당·정·청 협상단을 미국에 보내 쇠고기 ‘늪’에서의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로서는 더욱 성과를 낙관하기 어렵게 됐다. 셰이퍼 장관은 이날 텍사스주의 육류가공업체를 방문해 “한국 사태는 많은 부분 정치적으로 진행됐다는 게 명확해 보인다.”고 말했다고 미국 육류전문매체 미팅플레이스닷컴(Meatingplace.com)이 보도했다. 그는 “(미국의) 육류생산공정이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확신한다.”고도 했다. 이런 가운데 10일 미국을 방문 중인 국회·정부·청와대 대표단은 각각 워싱턴에서 미 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다각적인 교섭을 벌이기 시작했다. 김병국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만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매듭지어질 수 있도록 미측의 협력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덕배 농식품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대표단도 이날 오후 미 농무부를 방문, 척 코너 농무차관 등과 월령 30개월 이상 쇠고기의 한국내 수입금지 여부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는 별도로 황진하·윤상현·권택기·이달곤 의원으로 구성된 한나라당 방미단은 이날 존 순(공화·사우스다코타) 상원의원 등과 연쇄면담을 갖고 쇠고기 문제 해결을 위한 의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하지만 미 정부와 미 의회 관계자들이 재협상은 어렵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snow0@seoul.co.kr
  • [Metro] 성남시 행정서비스 포털 개설

    경기 성남시는 복지와 보건, 고용, 주거, 생활체육, 문화, 관광, 평생교육 등 8대 분야 총 158종의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OK주민서비스’(www.oklife.go.kr) 포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OK주민서비스’는 기관별, 부서별로 복잡하게 분산돼 있던 8대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 이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주민서비스 담당자가 곧바로 접수 처리해 결과를 인터넷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시는 2600여종의 중앙 및 지역 자원 자료가 등록돼 광범위한 조회가 가능하도록 했고, 분기별로 지역자원을 조사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 성남시 주민생활지원과 031)729-2824.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난개발’ 용인 녹색도시로

    난개발이라는 오명을 좀처럼 벗지 못하고 있는 용인시가 ‘녹색혁명’에 나선다. 도심 한가운데 수백곳에 달하는 공원이 새로 조성되고 도로와 하천변에는 나무심기가 대규모로 이뤄진다. 용인시는 도시경관과 주민 편익시설 확충을 위해 7000억원을 들여 현재 114개소에 이르는 도시공원을 2015년까지 293개소로 늘리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179개 도심공원 새로 조성 시는 우선 올해 520억원을 투입해 7개 공원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처인구에는 용인중앙공원(김량장동)과 역북1공원(역북동), 유방어린이공원(유방동) 등 3곳이 조성된다. 기흥구에는 마북공원(마북동), 만골공원(신갈동), 소실봉도시자연공원(보정동) 등 3곳, 수지구에는 상현1근린공원(상현동)이 들어선다.2011년 완공 때까지 연차적으로 2577억여원이 투입되며 면적만도 100만여㎡에 이른다. 특히 기흥구 신갈동 산14 일대 8만여㎡ 규모로 들어서는 만골근린공원에는 자연친화형 현대건축미를 갖춘 첨단설비의 기흥도서관(6500㎡, 지하1층, 지상3층)이 들어선다. 공사는 오는 7월말 시작된다. 용인중앙공원은 오는 8월말쯤 1차 조성공사가 완료돼 시민에게 부분 개장되며,2010년에 2차 조성공사에 들어간다. ●올해까지 학교숲 69곳 만들기도 학교숲 조성사업을 필두로 도로와 하천변에는 대규모 식재사업이 시작된다. 올해 14억여원을 투입해 처인구 좌항고와 기흥구 언남초 등에 학교숲 14개소가 조성되며 2008년까지 모두 69개교로 확대된다. 경안천변 구간은 1억그루 나무심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올해 왕벚나무 등 10여종의 수목 4700여그루와 개나리, 철쭉류 등 4만 7000여그루의 화관목이 우선 식재된다. 구갈동주민센터 앞 경관녹지와 처인구 역북터널∼포곡 마성리 구간 지방도 321호변, 처인구 양지 수련마을 앞 가로변 등 3개소에는 소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교목과 산철쭉 등 관목류 총 21종 3만 4000여그루가 식재된다. 특히 구갈동주민센터 앞 녹지에는 잔디를 이용한 용인시 심볼 마스코트가 조성된다. ●불법경작지가 숲으로 경부고속도로와 23호 국지도 사이 관리되지 않고 있는 국·공유지에도 다양한 품족의 수목이 식재된다. 도로공사용 자재야적장 또는 불법경작지 등으로 사용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수지구 풍덕천동∼성남시계 1㎞ 구간과 기흥구 신갈동 신갈JC∼신갈오거리 1㎞ 구간 등 2개소는 13억여원을 투입해 숲으로 조성한다. 잡초 등이 무성한 채로 방치되고 있는 처인구 남동 45호 국도 나들목에는 램프선에 맞춰 교목류 및 소나무, 이팝나무, 화관목 등이 식재된다. 시 관계자는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인구증가율로 공원부족현상이 대두돼 대대적인 확충사업에 나서게 됐다.”며 “녹지율을 도내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쇠고기 방미단’ 추가 협상 타진

    |워싱턴 김균미특파원|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와 관련, 연일 촛불시위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당정 대표단이 9일(현지시간) 워싱턴에 도착해 미국 정부 설득에 나섰다.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한나라당 쇠고기 대표단은 이날 워싱턴에 도착한 직후 미 무역대표부(USTR)에서 웬디 커틀러 대표보를 만나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이를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표단은 1시간여 동안 진행된 면담에서 특히 월령 30개월 이상 쇠고기가 수입되는 것에 대한 한국민들의 걱정을 강조해 전달했다. 커틀러 대표보는 “양국 정부가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아직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 이르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전향적인 자세를 주문하는 한나라당의 요청에 즉답을 피했다. 황 의원과 윤상현·권택기·이달곤 의원 등 한나라당 대표단은 10·11일 쇠고기를 많이 생산하는 네브라스카·텍사스·캘리포니아·아이오와·사우스다코타 주 출신의 연방 상원의원들과 연쇄면담을 갖고 한국 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kmkim@seoul.co.kr
  • 화장장 포기 대가 협상 ‘흐지부지’

    광역화장장의 유치가 불발로 끝난 뒤 단지 ‘고생했다.’는 대가로 김문수 경기지사가 하남시에 약속했던 지원이 속빈강정이다. 연일 협상에도 불구하고 당초 기대했던 특별지원은 찾아볼 수 없는 데다 하남시마저 알맹이 없는 협상 자체에만 의미를 두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남시는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황식 시장 간에 지원합의가 있은 다음날인 지난 4월29일부터 세부지원 내용을 협의하기 위해 도와 마라톤 협상을 벌이고 있다. 시는 그러나 당초 지원키로 한 중앙대 유치 기반시설조성과 덕풍천 생태하천조성사업, 물류센터기반시설 유치 등 굵직한 사업에 대해서 ‘검토중’이라는 팻말만 내건 채 이렇다 할 지원대책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주민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하남시의 갑작스러운 태도변화다. 김황식 하남시장이 단식투쟁마저 성급하게 철회하면서 얻어냈다는 지원책은 온데간데 없는데도 시는 경기도가 각종 대책을 강구 중이라며 최근 도와 협상테이블마저 거둬들였다. 게다가 도의 미온적인 지원책에 대해서는 단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 두둔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또 특별지원에 대해서도 “별도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당초 빚어졌던 경기도와의 마찰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는 도에서 주민들의 원성을 잠재우기 위해 우선 5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는 내용 이외에는 세부 협의사항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 이 자금도 성격이 불분명한 데다 지원내용이 타 시·군에 알려질까봐 전전긍긍하는 등 협상으로 보기에는 납득이 가지 않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하남시가 최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덕풍천 생태하천조성사업에 나섰다고 하지만 이마저 약속한 특별지원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김문수 지사와 김황식 시장의 합의가 단지 전시효과를 노린 정치적 타협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주민소환을 추진했던 시민단체는 이제 경기도의 합의사항을 이행·감시하는 조직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지금까지 화장장 설치 반대를 주장하던 주민소환추진위원회 회원들은 이제 위원회 역할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기구로 재편을 시도하고 있다. 하남시 주민소환추진위원회 김근래 전 위원장은 “도지사와의 합의는 화장장 포기를 위한 김 시장의 명분찾기로 보고 있다.”며 “규모와 액수도 문서화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협상을 끝낸 이번 상황은 당초 화장장 설립 당시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하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하남, 재래시장 장보기 운동 펼쳐

    하남시가 한 달에 한 번 재래시장 장보기 운동을 벌인다.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공무원들이 주축이 돼 시장 상인들과 어려움을 나누게 된다. 시는 9일 시장을 포함한 간부급 공무원 10여명이 일과 후 관내 재래시장인 신장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입하는 등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앞으로 공직자들이 우선적으로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적어도 월 1회 인근 재래시장을 들러 물건을 사고 상인들의 고충을 시장활성화대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13일(금요일)에는 전 직원이 재래시장을 방문하기로 했으며, 기업인협의회와 소비자단체, 시 단위 시민단체들의 동참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동 단위 단체까지 참여를 권유해 재래시장 이용 정착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시는 퇴직인력을 활용한 상인조직 육성사업, 이벤트 경품행사, 재래시장 홍보책자 발행, 간이 공중화장실 설치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도 선보일 예정이다.하남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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