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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대법원 ◇승진 △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장 유광희△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 사법등기심의관 이훈구△〃 재판사무국장 강영욱△광주고법 사무국장 오광운△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조직혁신담당관 임용모△〃 사법등기국 사법등기심의관 구연모△〃 윤리감사관실 윤리감사제2담당관 임영덕△대전지법 천안지원 사무국장 위운석△대구지법 서부지원 〃 김찬규△서울중앙지법 곽재창△부산지법 하여철△법원행정처 허의천 천종원△대전지법 설태환△청주지법 최학영 김진오 김진태△대구지법 곽병태 장천택 황종하 김진규△부산지법 송시종 김치곤 문응준△울산지법 김호욱 전요안△창원지법 민동원 박윤기△광주지법 천승철 문홍준△전주지법 김태윤 이택우△제주지법 박성호△춘천지법 최미화 고요원 남호원△대전지법 이재도△청주지법 장삼용△부산지법 김영숙 양영수△울산지법 이석주△광주지법 김병길△법원행정처 진준오 하순원△서울고법 신민권△부산고법 송재원△서울중앙지법 유연희 박준의△수원지법 손재익△대전지법 김윤석△법원행정처 심재화◇전보 △서울고법 사무국장 차팔용△대전고법 〃 김선엽△서울중앙지법 〃 윤상철△법원행정처 사법등기국 사법등기심의관 황윤구 조신기△법원공무원교육원 사무국장 정준원△특허법원 〃 김광수△서울동부지법 〃 이재주△의정부지법 〃 조돈희△인천지법 〃 부동호△〃 부천지원 〃 김병학△수원지법 사무국 황운하△〃 안산지원 사무국장 김기태△춘천지법 〃 박준영△대구지법 〃 최환열△부산지법 동부지원 〃 송범섭△창원지법 〃 이주용△광주지법 〃 오양수△전주지법 사무국 박연휘△제주지법 사무국장 이홍기△법원행정처 이만석 곽재순 김종영 이동룡△사법연수원 정성희△법원공무원교육원 강성진 문형수△법원도서관 김용안 황의곤△서울고법 정윤환 이승재△광주고법 박연현△특허법원 황태성 김중제△서울중앙지법 최봉희 서강욱 이정은 장충익 강현규 김진옥 임채일 윤훈열 박도철 이혜영△서울가정법원 박승남 김영록 김경운△서울행정법원 송일섭△서울동부지법 권오복 안구환 국정식 장영수△서울남부지법 김재환 민국식 류경식 김성모 김진구△서울북부지법 김영호 정대성 추연희 권태원△서울서부지법 오세열 소순남 노형구△의정부지법 김옥진 이찬길 손성우△인천지법 오병섭 유호찬 이혜정 이채웅 이종언 김순자 남현숙△수원지법 김영상 홍수후 조재휘 김학찬 유정록 문성진 김채수 백대종 원진희△춘천지법 현근식 신현식 김철호 이은숙△대전지법 최충식 최미선 오선희 박점숙△대구지법 이상적△부산지법 윤광섭△창원지법 최무갑△광주지법 배태경△서울중앙지법 유영학 배은석△서울동부지법 변만호△서울남부지법 최근묵△서울서부지법 이우돈△의정부지법 조창대△인천지법 김윤영△수원지법 김흥규△부산지법 김치승■병무청 ◇국장급 전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李相振■한국산업인력공단 △자격출제원장 이석진■우리은행 ◇집행부행장 △기업고객본부 조진형△중소기업고객본부 김하중△기관고객본부 이창식△카드사업본부 정징한△자금시장본부 김종근△경영기획본부 김계성△HR본부 황록△리스크관리본부 김정한△여신지원본부 구철모△업무지원본부 최칠암 ◇단장△IB본부 전규환△PB사업단 금기조△주택금융사업단 김경완△글로벌사업단 최승남△e-비즈니스사업단 조덕제△신탁사업단 김철호△외환사업단 김시병△시너지추진단 조용흥△기업개선지원단 최만규△준법감시인 신창섭 ◇영업본부장△서초 유중근△강남1 백용주△충청 조성길△서대문 윤유숙△강남2 김승규△경기남부 김옥곤△대구경북 박영봉△호남 이용권△부산경남서부 허종희△송파 이성진△경기서부 박이수△중부 겸 종로 손근선△영등포 이홍선△관악동작 홍석표△부산경남동부 이익기△인천 겸 부천 이재효△경기북부 윤여일△경기중부 이병일△부산중부 변재범△강서양천 오순명△구로금천 류동렬△강동성남 김유완△중랑강원 고팔만△강북 박성재△용산 김종천△경기동부 박영모△성북동대문 하영식△광진성동 서만호△본점 정대식△서울시청 김국서 ◇기업영업본부장△본점 이희종△삼성 윤중혁△여의도 겸 트윈타워 강원△중앙 김양진△남대문 김장학△강남중앙 이경희△중부 겸 종로 황수영△강남 임창순△부산경남 전인섭△경수 정경섭△경인 임동호 ◇수석부장△고객만족센터 김진석△자금부 박동영△여신서비스센터 설상일△검사실 정화영△지주사 파견 김경희 조성국
  • 광교신도시 아파트 전매 3~5년 제한

    경기도는 14일 광교신도시 용인지역의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전매제한 기간을 3∼5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정부가 광교신도시 용인지역의 경우 ‘과밀억제권역’이 아닌 ‘성장관리권역’으로 지정하고 85㎡ 이하는 5년,85㎡ 초과는 3년으로 각각 완화된 주택법시행령 개정안을 공포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광교신도시 수원지역의 경우 기존에 입법예고한 대로 85㎡ 이하는 7년,85㎡ 초과는 5년의 전매제한 기한을 그대로 적용한다. 앞서 정부는 수원시(전체의 88%)와 용인시로 행정구역이 분리된 광교신도시의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을 과밀억제권역인 수원시를 기준으로 5∼7년으로 입법예고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광교신도시에서 수원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이유로 신도시 전체의 전매제한을 과밀억제권역인 수원시를 기준으로 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경기도의 건의를 정부가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성남~여주 복전철 일부구간 설계 잘못… 안전사고 우려

    경기 성남~여주 복전철 일부 구간의 설계가 잘못돼 시공과정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12일 성남시와 철도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성남~여주 복전철은 판교에서 이매역 일부 구간이 탄천을 가로지르는 이매교 하부를 관통하도록 설계됐으나 교각 하단부와 공사가 진행 중인 터널과의 거리가 불과 2.8m에 불과해 시공과정은 물론 완공 후에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설계 자문을 맡은 K대학 관계자는 “단층(파쇄)대의 경우 지반이 불안정한 데다 교각과 터널의 높이가 3m도 안 돼 터널을 파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설계에 문제가 없어도 시공과정에서 문제가 될 수 있어 터널 공사를 추진하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했다.더욱이 교각 부근의 지반은 크고 작은 단층이 빽빽하게 모여 있는 단층대로 구성돼 있어 설계대로 공사를 진행하면 지반 강화를 위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필수다. 그러나 철도시설공단 측은 당초 설계 당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며 시공사에 공사 강행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철도시설공단 측은 “설계 후 전문가 등에게 자문을 받았지만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설계에는 문제가 없다.”며 “그러나 새로운 문제점이 제기될 경우 대안공법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용인시,출산장려금 대폭 늘려

    경기 용인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셋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에 셋째는 100만원,넷째는 200만원,다섯째부터는 30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개정된 ‘용인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적용되면서 출산장려금 지원액이 늘었기 때문이다.해당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어머니 또는 아버지가 용인시에 18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180일 미만 거주자는 180일이 경과할 때까지 거주하면 지원 대상이 된다. 해당 자녀 출생일로부터 1년 안에 출산지원금 지급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등본 및 지급 대상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그 다음달에 장려금이 지급된다.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윤곽 드러난 과천 지식정보타운

    윤곽 드러난 과천 지식정보타운

    정부종합청사의 행정도시 이전에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경기 과천시가 추진하는 지식정보타운(위치도)이 가시화되고 있다. 과천시는 갈현동,문원동 일대 127만㎡에 지식정보타운을 건설하기로 했다.시는 해당 지역을 도시개발구역으로 확정하기 위한 주민 공람공고를 24일까지 한다.지식정보타운 예정지는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으로 지난 10월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됐다.앞으로 공청회 등을 통해 계획 수립,경기도와 국토해양부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요청,개발계획수립,그린벨트 해제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10년쯤 토지보상에 들어간다. 지식정보타운은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 127만㎡를 교육과 연구,문화와 여가,주거가 가능한 지역으로 개발된다.대상부지는 북으로는 서울의 테헤란밸리와 포이동 정보기술(IT)밸리,동편에는 판교IT벤처단지,서편에 위치한 광명음악산업단지와 안양벤처밸리,남으로는 수원 전자클러스터와 광교테크노밸리의 중심부에 자리잡아 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하게 된다. 수도권 중심부에 위치한 요지로 서울 중심부에서는 18㎞,인천공항까지는 50㎞ 거리이다.지하철과 국도 47호선,과천∼의왕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시는 지식정보타운의 미래비전으로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와 지식기반산업의 핵심지역,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웰빙타운 등 3가지를 꼽고 있다. 지식정보타운내 단일 중심지를 형성하고 중심상업지 주변에 첨단업무용지를 배치하게 된다.주거용지는 배후에 조성된다.전체면적 가운데 30만㎡는 첨단업무,상업지역은 10만㎡이다.주거는 37만㎡ 규모로 개발된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화재 물류창고 관리업체 압수수색

    이천 물류창고 화재참사를 수사 중인 경기도 이천경찰서는 8일 오후 화재참사를 빚은 창고건물 관리업체 샘스사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참사를 빚은 창고건물의 실 소유주와 위수탁 관계 등 계약관계를 확인하고 화재사고와 관련한 여러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다.”면서 “이천시로부터 일부 서류를 임의제출받았으나 수사에 한계가 있어 압수수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전격 압수수색에 나섬에 따라 샘스사의 안전관리규정 위반,업무상 과실 등과 관련해 일부 혐의가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샘스사 관계자 2명과 이 회사로부터 출입문 공사를 하청받은 S사 관계자 2명을 출국금지해 이틀째 소환조사하고 관련업체 1곳을 전격 압수수색함에 따라 건물 전체의 방화관리 책임이 있는 업체 등으로 수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날 새벽까지 출국금지한 업체 관계자 4명을 대상으로 공사 발주 과정,공사 전후 안전조치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경찰은 압수물 분석결과에 따라 창고건물 실 소유주와 관리업체 사이의 위수탁 관계가 드러나면 이번 참사의 책임소재를 상당부분 규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포천 시립중앙도서관 건립

    경기 포천시는 2011년까지 시립중앙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포천시립도서관은 신북면 기채리 옛 군민회관 부지 3661㎡에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3360㎡로 모두 8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내년 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뒤 2010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시는 앞서 지난해 경기도 지방재정 투융자 심의를 완료하고 국비와 도비 지원을 신청한 상태다.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성남 탄천 얼음썰매장 10일 개장

    경기 성남시는 수정구 태평동 탄천물놀이장 옆에 인공결빙장치를 갖춘 얼음썰매장을 만들어 10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가로 21m, 세로 62m 규모의 이 얼음썰매장은 한번에 2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2월2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썰매장에는 500개의 썰매와 팽이가 준비되어 있고,수세식 화장실과 매점,난로를 갖춘 쉼터 등도 설치됐다.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이천화재’ 이후] 창고 소유·하청구조 얽혀 피해보상 난항

    지난 5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화재 피해자들은 수억원씩을 지급받은 지난 1월의 코리아2000물류창고 화재와는 달리 보상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창고의 소유 및 하청구조가 복잡해 보상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재가 난 서이천물류센터의 화재보험은 싱가포르 투자회사 아센다스 코리아가 지난달 20일 건물 전체와 내부 기계류에 대해 가입한 현대해상화재보험의 376억원 재산종합보험이 전부다.이 보험은 화재발생시 건물과 집기류 등 재물 피해를 보상하도록 돼 있어 인명피해에 대한 보상은 이뤄지지 않는다.지난 1월 화재로 40명이 숨진 이천 코리아2000 냉동창고 화재참사 역시 사고원인이 하청업체측 과실로 밝혀졌으나 코리아2000측은 유족측과 협의에 따라 보험과 상관없이 유족들에게 위로금과 산재보상금을 포함해 평균 2억 4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사고의 경우 인명피해에 대한 보험 배상은 설비관리회사 샘스사로부터 재하청을 받은 S사 등 화재참사와 관련있는 하청업체가 개별적으로 계약한 대인·대물 보험 가입 여부에 따른 보상이 전부일 것이라고 보험사들은 설명하고 있다. 게다가 창고 소유주가 당초 알려진 싱가포르 투자회사 아센다스가 아닌 국민은행으로 돼 있어 책임소재를 가리기도 쉽지 않은 상태다.국민은행측은 “부동산 펀드 운용사로부터 이 부동산과 관련한 계약 업무 등을 수탁받은 기관일 뿐 실제 소유주는 아니다.”라고 밝히고 있다.코리아2000 화재와는 달리 창고 소유자와의 협상 여지가 많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다.그러나 기업체가 1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산재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이번 화재 피해자들은 산재보험 혜택은 모두 받게 된다. 산재보험에 따라 사망자의 배우자와 60세 이상의 부모,18세 미만의 자녀 등에게는 사망자 평균 임금의 52~67% 상당액이 유족이 사망할 때까지 매달 연금 형태로 지급된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공기업 CEO에게 듣는다] ⑥ 류철호 한국도로공사 사장

    [공기업 CEO에게 듣는다] ⑥ 류철호 한국도로공사 사장

    취임 6개월째를 맞고 있는 류철호 한국도로공사사장의 집무실은 밤늦은 시간까지 불이 켜져 있다.유료도로 요금징수체계의 일대 혁신으로 불리며 지난 2000년 도입된 무정차시스템 ‘하이패스’의 보급확대에 사활을 건 그의 늦은 퇴근 때문이다.임기내 보급률을 지금의 두배 이상 올리는 것이 목표다.지난 10년여에 걸쳐 하이패스 보급은 크게 늘었지만 아직도 성에 차지 않는 기색이다.하이패스가 단순히 운전자들에게 편한 시스템이 아니라 국가차원의 기간산업에 준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기아차 2009년·현대차 2010년까지 장착 의무화 빨리 지나가서 하이패스가 아니다.류 사장은 “하이패스를 사용하는 과정이 모두 경제이고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고 확신한다.현재의 사용률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이를 가격으로 환산하면 차가 서지 않고 톨게이트를 그냥 지나치는 경제적 수익이 10년에 1조 5000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류 사장은 “하이패스의 사용은 개인의 이익뿐 아니라 국가경제, 나아가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도 한 몫을 한다.”며 “그러나 눈에 뻔히 보이는 이점들에도 불구하고 하이패스 사용률은 여전히 선진국에 비해 저조한 편”이라고 말했다.실제로 지난 2000년 6월 서울외곽순환도로 판교·성남·청계톨게이트에 첫선을 보인 이후 1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현재 국내 하이패스 보급율은 10월 말 현재 28.6%에 그치고 있다.그나마 지난 2003년말부터 적외선 하이패스 단말기가 등장하고 나서부터 상승곡선을 보였다.보급대수로는 93만 1000대가량이다. 이 같은 단말기 보급대수를 3년 임기내 40%대로 끌어올릴 예정이다.그는 “일본을 포함한 선진국의 하이패스이용률이 40~50%대인 것을 감안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라며 “사용률을 높일 경우 경제적 수익은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예 새차에 하이패스단말기를 부착하자는 것도 그의 아이디어다.“어떤 이유로든 단말기 구입을 머뭇거리는 운전자들에게는 아예 속편한 옵션”이라며 새차 출고이후 이런 장치를 다는 것을 꺼리는 일부 운전자들의 세세한 심리상태까지 파악하고 있다. 사장의 이같은 의지에 따라 도로공사는 기아자동차의 경우 2009년,현대자동차는 2010년까지 모든 차량에 하이패스 장착을 의무화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단말기는 모두 실내 백미러에 내장된다. 그의 의욕은 여기가 끝이 아니다.하이패스 단말기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과 맞물린다.운전자는 단말기를 통해 교통정보센터에서 공급하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전달받고 활용한다.첨단센서가 내장된 하이패스 단말기를 통해 차량의 자가진 단이 가능하고 노면상태의 정보도 수집한다.하이패스와 연계된 무인 주유소와 무인 주차장 이용도 가능해진다.주유소에 들러 운전자가 직접 기름을 넣고 가면 그만이다.요금정산은 하이패스가 다 알아서 해준다. 류 사장은 “꿈으로만 여겨졌던 신개념 하이패스 시대가 얼마남지 않았다.”며 “단지 요금정산개념에서 탈피해 운전자들이 각종 정보를 가장 빨리 그리고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첨단시스템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첨단시스템의 도입과 맞물려 지금과 같은 톨부스를 이용한 하이패스가 아닌,고속도로 본선 상에 하이패스 안테나를 설치하는 멀티레인도 구상하고 있다.고속도로 곳곳에 하이패스 송수신설비를 구축해 적절한 요금징수는 물론 각종 정보를 수시로 공급하겠다는 발상이다.도로공사 기술력이 이미 ‘상당한 수준’에 달했다며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패스카드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게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통행료 신용카드 사용도 구체화된다.“고속도로 통행료 후불제의 일환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하게 해달라는 운전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하이패스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IC칩이 장착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민원은 지난 2003년부터 제기돼 줄곧 하이패스이용자 확대에 걸림돌이 돼왔던 것으로 구체적인 추진일정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로공사는 하이패스를 포함해 고속도로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와 협의 중에 있으며 신용카드에 지하철,버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후불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하도록 신용카드사와 협의 중이다. 류 사장은 “도로공사가 도로에만 매달리는 시대는 지나갔다.”며 “고객인 운전자들에게 한계가 없는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드시 ‘만족’이라는 피드백을 얻어내는 기업적인 마인드를 직원들에게 심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류철호 사장은 ▲1948년 서울 출생 ▲71년 서울대 토목공학과 졸업 ▲75년 대우건설 입사 ▲93년 대우건설 SOC사업 임원 ▲01년 대한토목학회 부회장 ▲04년 경수고속도로 대표이사 ▲07년 (주)에이로직스 감사 ▲08년 한국도로공사 사장
  • 구리, 인창유수지에 공원 조성

    경기 구리시는 7일 내년 말까지 인창유수지 일부를 복개해 시공원을 조성키로 했다.시민공원은 사업비 118억원을 들여 인창유수지 3만 1000㎡ 중 1만㎡를 복개해 조성된다.시민공원에는 인조·천연 잔디광장,사계절 실내 스케이트장,스크린 분수대,야외무대 등이 마련되며 인근 중앙선 구리역과 연계한 환승센터 등도 들어선다. 인창유수지는 1989년 조성됐으나 빗물을 일시 저장하는 횟수가 매년 2∼3회에 불과해 활용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시 관계자는 “인창유수지 시민공원은 장자호수공원,인창중앙공원과 함께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이천화재’ 이후] 용접공 2명 구속영장… 4명 출국금지

    [‘이천화재’ 이후] 용접공 2명 구속영장… 4명 출국금지

    7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 물류창고 화재참사를 수사 중인 경기도 이천경찰서는 7일 용접작업 도중 부주의로 불을 내고 도피한 용접공 강모(49)씨와 남모(22)씨에 대해 업무상 중과실치사상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사고가 난 창고건물 관리업체인 샘스사 관계자 2명과 이 회사로부터 출입문 설치공사 재하청을 받은 S사 관계자 2명 등 관련 업체 직원 4명을 출국금지하고 안전관리 주의의무 위반 여부에 대해 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지난 5일 낮 12시9분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 서이천물류센터 지하층 냉장실 출입문(높이 2.25m,폭 2.19m) 전기용접 작업을 하다가 부주의로 불을 내 인명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강씨는 6일 1차조사에서 당초 “보조 용접공 남씨와 함께 직접 지하층 냉장실 출입문 전기용접을 하다 불티가 우레탄에 옮아 붙었다.”고 진술했으나 이날 조사에서는 “화재를 야기한 용접작업은 현장에 함께 있던 남씨가 했다.”고 진술을 번복했다.경찰은 강씨가 남씨의 아버지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그랬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화재 당시 용접 공사는 서이천물류센터 관리업체인 샘스사가 S사에 하청을 주고 나서 다시 강씨 회사에 재하청된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구조대원 50여명과 구조견,굴착기 등 장비를 동원해 화재현장에서 실종된 이현석(26)씨에 대한 수색작업을 재개,낮 12시25분쯤 대부분의 사망자가 발견됐던 창고건물 지하층 냉장실 근처 건물 잔해 속에서 이씨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찾아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공기업 첫 헌혈뱅크 운영

    한국도로공사가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헌혈사업에 뛰어들었다.류철호 사장은 공익을 추구하는 회사로서 업무에 한계를 둘 수 없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팔을 걷어붙였다.자신이 맨 먼저 헌혈을 한 뒤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캠페인을 시작했다. “공기업으로서는 처음이지만 맨 먼저라는 것에 의미를 두지는 않고 있다.”며 “어찌보면 당연한 사업으로 공익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 사업아이디어를 짜낼 것”이라고 말했다. 기증받은 헌혈증을 은행처럼 적립 관리하다가 심장병 등 큰 수술로 헌혈증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 무상기증하는 제도다.그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도 조직했다.”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이에 따라 매년 10월 마지막 주를 헌혈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에 산재해 있는 기관들이 동참하는 릴레이 헌혈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1500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모두 60만㎖의 혈핵을 확보하고, 창립 40주년을 맞은 내년 2월15일에는 전국적인 헌혈캠페인을 전개해 100만㎖의 혈액을 모아 수술이 시급한 40여명의 환자에게 헌혈증서를 기증하기로 했다.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사장과 직원들이 나서 헌혈의 의미와 그것이 가져다주는 보람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연중캠페인도 벌여나갈 계획이다.헌혈축제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헌혈뱅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헌혈증서 관리기준도 마련했다.피를 모으는 것뿐 아니라 적절한 곳에 사용하기 위해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생각이다.류철호 사장은 “혈액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모으는 것”이라며 “생명존중의 마음을 전파하는 공기업으로 새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17일 내한 공연 ‘3색 키워드’ Ahn-Trio

    17일 내한 공연 ‘3색 키워드’ Ahn-Trio

    1987년 시사주간지 ‘타임’에 ‘미국의 아시아계 천재 소녀들’이라는 특집기사로 대중에 알려졌고,톡톡 튀는 패션 감각으로 유명 패션잡지를 장식하며 2003년에는 미국 대중잡지 ‘피플’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오르기도 했다. ‘안트리오’라는 이름으로 세계를 돌며 크로스오버 클래식을 선사하는 루시아(38·피아노),마리아(38·첼로),안젤라(36·바이올린)가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갖는다. 현재 중국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안트리오를 이메일로 먼저 만났다. 세 사람은 “‘안트리오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새롭게 편곡한 ‘고요한밤’과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같은 편안한 캐럴을 준비했다.”면서 “매우 활기차고,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재즈 작곡가 빌 컨리프가 편곡을 맡아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은 캐럴을 선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재즈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팻 메스니가 세 사람을 작곡한 ‘유령’을 연주한다는 데 기대감이 넘쳤다. “팻을 뉴욕에 있는 트리아갤러리 오프닝에서 처음 만났을 때 우리를 위한 곡을 써줄 수 있는지 물었죠.그는 ‘5년 동안 연구를 해야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지만 불과 며칠도 되지 않아 이 작품을 보내왔습니다.대단한 영광이었기에 우린 굉장히 흥분했었죠.처음 곡을 들었을 때 ‘재즈기타리스트계의 바흐’라고 생각할 정도였으니까요.” 메스니는 안트리오와 서울,한국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그날 낮에 읽었던 서울의 대리운전사 기사를 떠올리며 ‘유령’을 만들었다고 한다.대리운전사는 취객을 집에 데려다주면서 가까이서 그들 삶의 일면을 엿보지만,술이 깬 취객에게는 누구였는지 기억이 남질 않는 유령같은 존재라는 발상이다. 이번 공연에는 또 지난 8월에 발매한 앨범 ‘내가 좋아하는 불면증환자를 위한 자장가(Lullaby for my favorite Insomniac)’ 에 수록된 곡들도 만날 수 있다. 관객을 위한 깜짝 선물도 준비돼 있다. 안트리오는 “우리는 언제나 새롭고 흥미로운 무언가를 찾고 있다.”면서 “이번에는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전자음악 연주자 강주노와 뉴욕에 유학 중인 한국의 인기 작곡가 겸 가수도 무대에 오른다.”고 귀띔했다.최근 20명의 가수가 참여한 스페셜 앨범 ‘송북’을 발표한 가수 윤상이다. “윤상도 멋진 전자 사운드를 들려줄 계획이에요.오랜만에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지도 모르죠.”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살고 싶다.”는 열망을 갖고 있는 그들은 올해를 특별하게 의미있는 해로 꼽는다.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도시’라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콘서트를 시작해 미국 대통령 당선자인 버락 오바마의 후원자모임 ‘제너레이션 엑스’,링컨센터 실외공연,멕시코 팻 메스니의 트리오 초연 등 공연을 이어갔다. 최근 체코의 그래미 시상식에서 록밴드 ‘타타 보이즈’와 라이브 공연을 한 뒤 합작 음반인 ‘스메타나’도 발매했다. 현지에서 가진 음반 기념 투어는 모두 매진되는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지난달부터 유럽,북미,아시아를 돌며 공연하는 안트리오는 현재 중국에서 중국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콘서트를 갖고 있다. 2006년에 이어 2년 만에 한국의 무대에 서는 이들은 “음악 비즈니스의 미래를 예측하는 건 쉽지 않지만 자주 한국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면서 “타타 보이즈와 한국 투어를 함께 하면 멋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국에 오면 김밥과 자장면이 먹고 싶다.”는 안트리오는 “크리스마스 즈음에는 고아원이나 학교에도 찾아가서 작은 연주회를 했으면 한다.”며 소망을 밝혔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사진제공:크레디아
  • 지상파 명품 다큐 안방 찾는다

    지상파 명품 다큐 안방 찾는다

    국수냐 북극이냐.공룡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EBS ‘한반도의 공룡’이 지난달 안방극장에 큰 반향을 일으킨 데 이어 지상파 방송사의 대형 다큐가 맞붙는다.KBS가 7일 오후 8시에 방영하는 6부작 ‘누들로드-국수의 문명사’와 같은 날 오후 10시35분에 방송되는 MBC 창사47주년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3부작 ‘북극의 눈물’이 그것. 국수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누들로드’는 ‘차마고도’에 이은 ‘인사이트 아시아’의 세번째 시리즈로 2년간 총제작비 9억원을 들여 10여개국의 음식문화사를 영상에 옮겼다.중국 신장 고고학 박물관의 가장 오래된 2500년전 국수부터 영국의 와가마마 국수까지 시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국수와 역사가 담겨 있다. 특히 이 다큐에는 세계적인 아시아 퓨전요리 전문가인 중국계 미국인 켄 홈을 진행자로 기용해 아시아는 물론 서양 시장까지 노렸다.특수영상을 활용해 국수 문화가 가장 꽃을 피웠던 중국 송나라 거리,일본 에도시대 등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현했다.또한 가수 윤상이 음악감독을 맡아 전자음악과 월드뮤직으로 젊은 감각의 다큐멘터리를 지향했다.연출을 맡은 이욱정 PD는 “인류의 위대한 창의성은 희소한 보물이 아니라 일상에서 만들어지는 아주 평범한 것들에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면서 “소재의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음악과 영상에 새로운 시도를 함으로써 다큐에 관한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다.”고 말했다. ‘누들로드’가 젊은 감각의 다큐를 선언했다면 MBC의 ‘북극의 눈물’은 메시지를 중시하는 정통 다큐를 지향한다.이 다큐에서는 위기를 맞은 북극 지역의 동물과 현지 원주민 이누이트의 삶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위험성을 경고한다.제작진은 9개월에 걸쳐 캐나다 랭커스터 해협 인근 해빙 위에 캠프를 설치해 40분짜리 테이프 400개 분량을 촬영했으며,제작비도 20억원을 투입했다. 1부 ‘얼음왕국의 마지막 사냥꾼’에서는 바다표범 사냥에 나선 북극곰의 생태를 살펴본다.1~3m 길이의 뿔이 있는 일각고래의 구애장면 등 희귀한 영상이 담겼으며,BBC의 유명 다큐멘터리 ‘살아있는 지구’에 사용된 최첨단 항공 전문 촬영 장비 시네플렉스 등을 동원해 생생하고 광활한 북극의 생태계를 잡아냈다.연출을 맡은 허태정 PD는 “북극의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 스스로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게 했다.”면서 “사람과 동물들의 북극 생태계 적응 이야기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변화를 서사적으로 보여주려 했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보수·진보단체 ‘삐라 몸싸움’

    보수·진보단체 ‘삐라 몸싸움’

    정부의 자제 요청에도 불구,보수단체 회원들이 2일 대북 전단(삐라)을 살포했다.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 등 보수단체 회원들은 이날 경기 파주시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진보단체 회원들과의 몸싸움 끝에 전단 1만장이 담긴 풍선 1개를 날려보냈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이날 납북자 송환을 촉구하는 내용 등이 담긴 전단 10만장을 10개의 풍선에 담아 날려 보낼 계획이었으나 진보단체와의 몸싸움으로 1개만 띄워 보냈다.진보단체 회원들은 화물차에 실린 나머지 전단을 빼앗았다.한국진보연대,전국여성연대,한국청년단체협의회 등 진보단체 회원 50여명은 임진각에 먼저 도착해 전단 살포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10여분 뒤 보수단체 회원 6명도 화물차에 전단을 싣고 임진각에 도착해 진보단체 회원들에게 전단 살포를 막지 말라고 요구했다.두 단체 회원끼리 몸싸움이 벌어져 보수단체 회원 1명이 가스총을 발사했으며 경찰은 더 이상의 충돌을 막기 위해 경찰관 50여명을 배치했다.이 과정에서 진보단체 회원 1명이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보수단체 회원 1명은 경찰에 연행됐다. 황왕택 경기북부진보연대 집행위원장은 “국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개성공단 등 남북 관계마저 경색돼 전단 살포를 자제해 줄 것을 권유하려고 이 자리에 나왔다.”며 “국민의 피해를 생각해 하고 싶은 일도 참을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대표는 “국민행동본부,라이트코리아 등 30여개 보수단체가 전단 살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또 오늘 오전 11시 라이트코리아 회원을 비롯한 50여명이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전단지 10만장을 북한으로 보낼 예정이라고 밝혀 이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Metro] 용인,낙엽을 비료로 농가에 제공

    경기 용인시는 가을철 골칫거리인 낙엽을 유기질 비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화훼농가에 나눠 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해마다 어린이공원과 쉼터 등 70여곳에서 나오는 낙엽 수백t을 수거해 태우거나 땅에 묻는 방식으로 처리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이를 친환경 비료로 활용하기로 했다.시는 낙엽 재활용 시범농가로 참여 의사를 밝힌 보정동의 화훼농가 복연농장에 100t을 우선 공급하고 낙엽을 필요로 하는 다른 농가에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복연농장은 공급받은 낙엽을 1년 가량 부패시켜 질 좋은 부엽토로 만든 다음 유기질 비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세종증권 게이트] 野 ‘前정권때리기 비화’ 예의주시

     세종증권 매각 비리 의혹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가 1일 검찰에 소환되자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웠다.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에서 정국운영에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 쪽과 명확한 선 긋기에 나서면서도 이번 사건이 전 정권 때리기로 악용되거나 야당에 대한 표적수사로 번지지 않을까 경계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최재성 대변인은 “잘못은 잘못대로 따져야 하지만,보복차원의 먼지떨이식 편파수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다.유은혜 부대변인은 “아직 사실관계가 드러나지 않았기에 한쪽으로 몰아가면 위험하다.잘못이 드러나면 (건평씨가) 책임지면 된다.”고 말했다.친노계 핵심인사는 “언론에 보도된 사람들이 노 전 대통령의 (진정한) 측근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고 되물었다.  칼끝을 참여정부에 겨눴던 한나라당은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도 공식 논평은 자제했다.민주당의 표적수사 논란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의도로 보인다.윤상현 대변인은 “노씨가 노 전 대통령이 말한 대로 세상 물정 모르는 시골 노인인지 아니면 검은돈의 권력을 매개로 한 부정·부패사범인지는 검찰이 명백하게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선진당은 논평을 내고 “‘봉하대군’이라고 불려온 노씨는 더 이상 사실을 은폐하려 들지 말고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상도 구동회기자 sdoh@seoul.co.kr
  • 축석고개 방호벽 4일부터 철거

     경기 의정부시와 포천시 경계의 43번 국도에 눌러앉아 심각한 교통체증을 유발하던 축석고개 대전차 방호벽이 4일부터 철거에 들어간다. 경기도 제2청은 내년 1월까지 17억원을 들여 축석고개 대전차 방호벽 철거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앞서 포천시와 군 당국은 이 일대 도로 확장 공사의 일환으로 방호벽 철거에 합의했으나,관련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지연될 것으로 관측됐다. 대전차 방호벽 철거는 축석고개 주변 양방향 4.5㎞ 구간에서 진행 중인 도로 확장 공사를 위해서 실시된다. 경기도 2청과 포천시,의정부시는 하루 평균 5만 7000대의 차량이 운행하는 국도 43호선의 만성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축석고개 양방향 도로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해 왔다.현재 대부분 구간에서 공사가 마무리됐으나,대전차 방호벽 인근 200m 구간은 방호벽 기둥 사이 간격이 좁아 확장 공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가수변신’ 이선균, 뮤비 촬영에 ‘관심폭발’

    ‘가수변신’ 이선균, 뮤비 촬영에 ‘관심폭발’

    배우 이선균이 자신이 부른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며 ‘가수 변신’을 가속화했다. 최근 윤상의 스페셜 음반 ‘송 북’(Song Book)에서 ‘소년’의 객원 보컬로 낙점되며 생애 첫 레코딩 작업에 임한 배우 이선균은 지난 달 22-23일 양일간 경기도 오포읍의 한 스튜디오와 서울 시내 곳곳을 돌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촬영은 조용히 마무리 됐으나 서울 시내 등지를 배경으로 한 촬영에는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뮤직비디오 제작진은 “오전 10시부터 녹사평 지하철역을 시작으로 서울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며 “이선균의 연기를 구경하려는 인파가 몰려들어 촬영이 지연되는 등 애를 먹기도 했다.”고 대중들의 관심을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주제곡은 이선균이 부른 ‘소년’. 이 곡은 1993년 발표됐던 윤상의 2집 음반 Part Ⅱ에 수록된 곡으로 당시 김형중이 피처링에 참여했던 곡이다. 이선균은 앨범 참여의 이유에 대해 “1993년 당시 윤상의 음반 수록곡 중 소년이라는 곡을 무척 좋아한 팬이었다.”며 “즐겨들었던 추억의 곡이었는데 이번 송북 음반 참여 제의를 받고 의미있는 일이라 판단해 수락했다.”고 밝혔다. 녹음을 지휘한 제작자 손명규 씨는 “로맨티스트 이선균의 향기가 물씬 나는 음악으로 재탄생 됐다. 로맨티스트 이선균의 진가를 음악을 통해 유감없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큰 만족감을 표했다. 이선균이 정식 앨범에 자신의 노래를 실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선균은 예전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로고송 녹음에 참여한 적은 한차례 있었지만 음반에 참여는 첫 도전이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숨은 가창력 탓에 많은 가요제작자들로 부터 녹음 제의를 받았온 것으로 알려진 이선균은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뮤지션인 윤상의 앨범인지라 고심 끝에 이번 참여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윤상의 스페셜 음반 ‘Song Book’에는 이선균 외에도 윤건, 엄정화, 소녀시대, 노영심, 조원선, 하임, 마이엔트메리, 스윗스로우, W&Whale, 정재일 등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배우로서는 이선균이 유일하다. 한편, 윤상은 이번 음반을 위해 오는 12월 중순 입국할 예정이어서 이선균과의 첫만남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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