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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깨탈구 80여명 경찰 “혐의 확인”

    ‘습관성 어깨 탈구수술’을 이용한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일산경찰서는 25일 어깨 수술을 한 뒤 병역면제나 공익근무 판정을 받은 203명 가운데 168명을 소환조사한 결과 80여명의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가 확인된 80여명에 대해서는 주말까지 사법처리 대상자 선별을 마치고 다음주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에 머물고 있거나 연락이 안돼 아직 소환조사를 하지 못한 35명에 대해서는 가족을 통해 조사를 받도록 종용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된 뒤 어깨 탈구수술을 해준 서울 강남의 A병원 의사 3명도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환자 바꿔치기’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구속된 브로커 윤모(31)씨와 통화한 12명 중 입영 면제 및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4명을 추가로 불러 조사했다. 이들 4명은 병역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날까지 9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마쳤고 남은 3명에 대해서도 이번주 안에 조사를 마칠 전망이다. 경찰은 이들과 별도로 윤씨의 장부와 통장에서 확인된 입영 연기자 113명 중 30명의 병적 기록부를 확보했으며 조만간 나머지 인원에 대한 자료도 병무청으로부터 넘겨받기로 했다. 경찰은 또다른 브로커 차모(31)씨의 최근 6개월치 전화통화 내역을 확보해 차씨와 통화한 사람 중 병역 면제나 공익 판정을 받은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윤상돈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아부해’ 윤상현·윤은혜, 로맨틱 키스 ‘눈길’

    ‘아부해’ 윤상현·윤은혜, 로맨틱 키스 ‘눈길’

    KBS 2TV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의 두 주연배우 윤상현ㆍ윤은혜커플이 달콤한 키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아가씨를 부탁해’ 12회에서는 서동찬(윤상현 분)과 강혜나(윤은혜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로맨틱한 키스신을 선보여 눈길을 끈 것. 이날 방송에서 혜나는 태윤(정일우 분)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는 자리에서 동찬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 정신없이 병원으로 달려갔다. 큰 부상이 아닌 동찬을 바라보며 자신의 감정이 사랑임을 깨달은 혜나는 눈물을 흘리며 “걱정되고 보고 싶었다.”고 마음을 고백하며 입을 맞추고 돌아섰다. 이에 동찬이 돌아서는 혜나에게 다시 키스를 하며 둘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나눴다. 그 동안 아가씨를 향한 동찬의 일방적인 사랑에 안타까워했던 시청자들은 이번 키스신으로 절정에 달한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강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그동안 동찬이 안쓰러웠는데 오늘 이후로 두 사람의 관계가 급진전되길 기대한다.”, “오늘 키스신은 최고의 명장면이었다. 두 사람의 키스신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윤 커플의 애틋한 키스신을 담은 이 날 12회 방송분은 전날 기록했던 13.6%보다 1.4% 상승한 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엠지비엔터테이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민주, 최소 4일보장 명절휴일법안 추진

    민주당이 민생대책의 하나로 추석과 설 등 민족 명절이 주말과 겹치면 하루를 더 쉬도록 하는 ‘국경일 및 공휴일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민주당 박은수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추석과 설이 토요일이나 일요일과 겹쳤을 때 연휴가 사흘밖에 되지 않아 이동에 혼란이 생기고 귀성을 포기하는 서민이 많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법안은 음력 1월1일인 설과 음력 8월15일 추석이 토요일과 겹치면 그 주 목요일을, 일요일과 겹치면 다음주 화요일을 추가로 연휴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 등 일부 의원이 공휴일이 일요일을 비롯한 다른 공휴일과 겹쳤을 때 다음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도록 하는 ‘대체 공휴일 제도’ 도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당시 휴일이 1년에 사흘에서 닷새까지 추가될 수 있다며 재계가 반발하는 바람에 무산됐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동두천 왕방산 자연휴양림 조성

    경기도 제2청은 내년부터 2012년까지 동두천 왕방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총 278억원의 사업비를 들이는 이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오트밸리 리조트가 담당하며, 사업비 전액은 민자다. 국유림과 공·사유림을 포함해 243만㎡에 이르는 왕방산에는 생태휴양관과 삼림욕장·공연장·박물관·승마장·MTB 및 암벽등반 코스·눈썰매장 등 4계절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15년된 1기 신도시 거센 리모델링 바람

    15년된 1기 신도시 거센 리모델링 바람

    1990년대 초 건설된 경기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등 수도권 1기 신도시의 리모델링 바람이 거세다. 이들 신도시 전체가 최근엔 단합해 절차개선 등을 요구하며 중앙 정부를 바짝 압박하고 있다. 천문학적 자금이 투입될 리모델링 사업의 성패 관건은 투명성 확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10억여원에 달하는 신도시 아파트 단지내 엘리베이터 교체비용을 놓고 관리사무소와 동대표 등이 마찰을 빚고 있다. ●분당 등 5곳 정부지원 요구 공동 대처키로 분당, 평촌, 일산, 중동, 군포, 산본 등 신도시 아파트들은 최근 리모델링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정부에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마다 진행하는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를 압박하기 위해서다.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추진연합회’에 참여한 아파트는 분당 한솔5단지 등 7개 단지, 평촌 목련 2·3단지 등 4개 단지, 중동 반달마을 등 3개 신도시 12개 단지다. 일산과 산본은 일단 연합회에 이름을 올려놓고, 추후 리모델링 사업이 가시화되면 참여하기로 했다. 3개 신도시에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이 아파트들은 1000~300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8개 단지를 합치면 1만 5000가구가 넘는 규모다. 유동규(분당 한솔5단지 리모델링추진 위원장) 연합회 회장은 “1기 신도시 아파트들이 지은 지 15년이 넘어 노후화되면서 배관 누수, 주차공간 부족 등의 문제를 겪고 있어 5개 신도시에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아파트들이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리모델링 욕구는 주거환경개선에서 비롯됐다. 5개 신도시가 조성된 지 15년이 넘어서면서 아파트 노후화로 갖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지만 근본적 개선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교체비 10억 놓고 마찰도 상수도, 난방, 소방 등 각종 배관에 녹이 슬어 녹물이 나오거나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일어나지만 땜질식 보수밖에 할 수 없다. 또 지하주차장 등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대낮에도 주차장이 포화상태다. 출근시간이면 이중 삼중으로 겹겹이 주차된 차를 서너 대씩 밀면서 차를 빼는 실정이다. 장마철에는 빗물이 벽을 타고 흘러들어 벽지와 장판까지 적시는 바람에 보수해달라는 신고가 줄을 잇는다. 노후된 신도시 아파트를 리모델링하자는 시도는 이미 2005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10월에는 분당에서 처음으로 한솔5단지 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을 설립하고, 시공사까지 선정했지만 리모델링을 위한 법적· 제도적 규정 때문에 지금껏 제자리걸음이다. 이 같은 리모델링사업 추진에는 집값 상승 기대심리도 있다. 일부 아파트에선 주민의 동의도 없이 ‘리모델링 추진’이라는 현수막이 내걸렸고, 일부 주민과 중개업소들은 리모델링에 따라 늘어날 평수 계산에 분분했다. 이런 가운데 그나마 사업이 진행된 곳은 평촌신도시 내 목련마을 대우선경아파트로 조합설립과 안전진단을 끝내고 현재 건축심의 중에 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5개신도시 정부 요구사항은

    연합회가 정부에 요구하는 사항은 ▲수직 증축 허용 ▲일괄적 전용면적 30% 증축 제도개선 ▲리모델링 절차개선 ▲일반분양 전환 가구수 확대 ▲국토해양부 내 리모델링 전담팀 구성 등이다. 최대 관심사는 수직증축 허용 여부다. 동별로 3~4개 층을 더 올려도 안전하다는 게 연합회측의 주장이다. 기존의 아파트에 하중이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공법을 도입하기 때문이란다. 연합회는 또 평형 구분없이 일괄적으로 전용면적의 30%를 리모델링 허용면적으로 정한 것은 소형 평형에 불리하므로 국민주택규모(85㎡)는 추가 혜택을 주장한다. 주택법과 건축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복잡하게 얽혀 있는 리모델링 관련법을 특별법으로 단일화해 법적 혼선이 없어야 한다는 제도개선 목소리도 높다. 또 국토해양부에 리모델링 전담팀을 구성하고 리모델링 가구 가운데 일부를 일반 분양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리모델링 관련 법 개정과 안전성 문제 등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민들이 수직 증축과 내력벽 제거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아파트 전체의 안전에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내진설계가 된 곳이 절반도 안 된다.”고 말했다. 또 “분당 같은 지역은 리모델링 아파트의 증축을 허용하면 용적률 상한선과 동간 간격, 일조권 등 공동주택에 관한 규정을 모두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제도적 제한 때문에 추진과정이 더딜 것으로 예상돼 1기 신도시 아파트 투자에 신중론이 대두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1기 신도시로 이사를 준비 중이거나 실수요자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인사]

    ■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 △국토정보정책과장 김선태△항공산업〃 이윤상△항공보안〃 정필만△해양환경정책〃 김철환△공공주택건설추진본부 파견 오운열△지역발전위원회 〃 이수호 ■충남도 ◇4급 승진 △홍성군 보건소장 박금옥◇4급 전보△복지환경국 식의약안전과장 임헌문 ■금융결제원 △감사 진석규 ■한국화학연구원 △감사실장 김선경△행정부장 조재영△시설관리실장 박천규 ■스포츠한국 △부사장 이진희 ■홍익대 △학사담당부총장 박종진△중앙도서관장 김형욱 ■세종대 △교학부총장 김지철
  • 어깨탈골수술 후 재검서 면제·공익 판정 1100여명 병역비리 수사

    ‘어깨탈골수술’로 병역을 면제받거나 공익근무요원으로 판정받은 1100여명 가운데 상당수가 추가로 경찰의 병역비리 수사선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일산경찰서는 자체적으로 병역비리 연루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로 분류해 조사하고 있는 203명 외에 900명가량이 추가로 어깨탈골수술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날 소환대상자 203명의 병무기록 확보를 위해 전국 지방병무청 10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병무청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확인된 혐의자를 포함해 어깨탈골수술을 받은 1100여명의 명단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2006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병역을 면제받거나 공익근무를 한 사람들로 1차 신체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고, 추후에 재검을 통해 ‘습관성 어깨탈골’로 병역등급이 바뀐 사람들이다. 이들이 이용한 병원은 서울지역 7개(900여명), 경기도 2개(130명), 인천 1개(57명) 등 10개 병원에 이른다. 일산경찰서 관계자는 “아직까지 참고인 조사만 진행 중이며, 현재 혐의가 입증되거나 수사가 진행 중인 사람들을 제외한 혐의자들은 병무청과 협의해 수사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산경찰서는 이날 병역 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10여명을 추가 조사했으며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은 50여명에 대해서는 재출석을 요구하기로 했다. 소환 조사자 가운데 전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를 비롯해 전·현직 프로 축구선수, I그룹 출신 가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사자들은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환자 바꿔치기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브로커 윤모(31·구속)씨와 접촉한 사람 12명 중 ‘정신질환’과 ‘다한증’ 등으로 각각 병역 면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두 명을 불러 조사했다. 그러나 이들을 진료한 병원 12곳 중 3곳은 진료기록 제출을 거부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지 못했다. 경찰은 또 다른 브로커 차모(31)씨에게 돈을 주고 병역을 연기한 97명이 차씨와 금전거래를 했는지도 조만간 확인하기로 했다. 윤상돈 박성국기자 yoonsang@seoul.co.kr
  • 콜센터 20대, 2만명 정보 빼내…연예인 30여명 정보샜다

    비, 유재석, 신봉선, 조인성 등 30여명에 이르는 유명 연예인의 신상정보가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포인트 적립업체 콜센터에서 근무하며 고객 2만여명의 회원 정보를 빼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혀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이런 사실이 드러났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22일 고객의 회원정보를 이용, 인터넷 쇼핑몰에 신규 가입해 사이버머니를 빼돌린 공익요원 천모(21)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천씨가 빼낸 자료에는 연예인들의 전화번호를 비롯해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이 포함돼 있다. 향후 경찰수사에 따라 피해 연예인들의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천씨는 지난 2007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서울 남대문구 OK캐쉬백 콜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2만여명의 회원정보를 빼낸 뒤 인터넷 쇼핑몰에 가입, 신규회원에게 지급되는 사이버머니 쿠폰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안구·척추질환 병역기피 수사

    경찰의 병역비리 수사가 어깨 탈구와 환자 바꿔치기에 이어 안구와 척추 등 신체 다른 부위의 질환을 가장해 병역을 기피한 사범으로까지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사실상 신체 전 부위로 수사가 확대된 셈이다. 환자 바꿔치기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2일 “브로커 윤씨와 접촉한 사람 중 12명이 안구·척추 이상, 정신지체 등을 이유로 면제 및 감면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들의 병역 처분과정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경찰은 이날 병무청에 수사진을 급파해 이들의 병역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은 병무청의 병적기록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기록 등을 대조한 뒤 이들의 병역기피 여부를 가려낼 방침이다. 경찰은 이들과 윤씨가 돈을 주고 받은 통장 거래 내역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심부전증 진단서를 끊어준 병원 3곳의 의사와 간호사를 전날에 이어 조사했다. 브로커 차모씨에게 돈을 주고 신체검사 일정을 연기한 97명의 서류를 접수한 병무청 직원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한편 어깨 탈구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일산경찰서는 병역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203명 가운데 130여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경찰은 또 이날 30여명에 대해 출석을 통보하는 등 이번주 안에 병역기피 의혹 관련자 전원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경찰은 소환자들로부터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어깨 수술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의사들이 이런 사실을 알고도 수술을 해줬는지 등을 캘 계획이다. 경찰은 이들에게 어깨 탈구 수술을 해준 서울 강남 A병원의 진료기록과 MRI(자기공명영상장치) 자료, 수술영상 등을 전문 기관에 추가로 감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A병원 원장 등도 금주 중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윤상돈 박성국기자 yoonsang@seoul.co.kr
  • 성남 고도제한 완화요구 거세

    경기 성남시 주민들이 다음달 20~25일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에어쇼를 볼모로 고도제한 완화를 거세게 요구하고 있다. 성남시 재개발·재건축연합회는 22일 오전 10시 서울공항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100만 성남시민은 고도제한에 묶여 신음하고 있는데, 정부가 제2롯데월드 허가에 이어 에어쇼마저 개최하는 것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꼴”이라며 “국방부는 에어쇼 이전에 고도제한 완화를 해결하라.”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또 “국방부가 제2롯데월드는 활주로까지 변경하면서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에 타당성 용역을 마무리하고, 성남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용역은 6개월이 넘도록 기본 해법조차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춘섭 위원장은 “에어쇼 개최 전에 고도제한 완화 해법이 마련되지 않으면 에어쇼 저지 투쟁은 물론 청와대와 국방부에서 항의 집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정·중원구 20개 주택 재건축조합으로 구성된 이 연합회는 “서울공항의 전술항공 작전기지구역에 포함된 83.1㎢가 건축물 고도제한을 받아 재개발·재건축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고도제한 완화를 요구해 왔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윤상현·윤은혜 측 “열애설 황당…법적 대응할 것”

    윤상현·윤은혜 측 “열애설 황당…법적 대응할 것”

    배우 윤은혜와 윤상현의 열애설에 양측 소속사는 모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법적대응까지도 거론됐다. 22일 오전, 한 매체는 윤은혜와 윤상현이 KBS 2TV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을 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윤은혜 측은 서울신문NTN과의 전화통화에서 “근거 없는 추측보도 기사에 황당할 따름”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며칠 전 두 사람의 열애설을 묻는 전화가 와서 아니라고 확실하게 대답했다. 그런데도 아무런 근거 없이 기사를 썼다.”며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불쾌해 했다. 윤상현 측 역시 “열애설이라니 말도 안 된다. 촬영현장 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두 사람은 열애설이 날 그런 관계가 아니다.”라고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또 “근거 없는 소문의 근원지를 밝힐 것”이라며 “강력히 법적대응 할 것”이라고 강경하게 대응할 뜻을 내비쳤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고]

    ●박근희(삼성 중국본사 사장)광희(GK파워 대표)춘희(자영업)씨 모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410-6914 ●노장우(전 산업자원부 차관보·전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장)씨 별세 재승(유니버셜뮤직 부장)재상(SK텔레콤 매니저)씨 부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410-6902 ●김석종(전 서울시설관리공단 본부장)씨 별세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11시30분 (02)2227-7566 ●강두화(전 제주시교육장)씨 별세 만호(현암주택 대표)임호(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혁신복지담당관)창호(포스정보통신 대표)민호(한오름시스템 〃)씨 부친상 김성숙(제주중앙여중 교사)씨 시부상 고병근(사업)김승탁(기아자동차 전무이사)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010-2291 ●윤상균(하이닉스반도체 전무)씨 모친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010-2231 ●최홍석(원익쿼츠 대표)씨 별세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2)3410-6916 ●구보회(리앤코 대표)씨 모친상 20일 인천중앙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32)502-2087 ●신성훈(경기방송 PD)씨 부친상 20일 동수원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31)210-0114 ●김철수(이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연희(인하공업전문대 교수)씨 부친상 이명은(미국 가디나장로교회 담임목사)이용근(인하공업전문대 교수)조재형(단국대 〃)씨 빙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010-2265 ●고재홍(한국BMC 부장)씨 부친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36 ●김종옥(전 동국대 관리처장)씨 모친상 20일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2072-2014 ●원창학(부산지방경찰청 수사1계장)씨 부친상 19일 부산보훈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30분 010-8500-0216 ●박문선(한국행정관리협회장·전 청와대 경호실 부장)문호(사업)씨 부친상 이상태(현대중공업)이성배(우리은행)최규현(국민연금관리공단)이진환(삼성정밀)씨 빙부상 20일 경북 영천전문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 (054)331-4436 ●최병헌(대구 달서경찰서장)씨 부친상 20일 대구 모레아장례예식장, 발인 22일 오전 6시30분 (053)801-9999 ●문경우(전 제일은행 제주지점장) 순영(제주도 보도담당)경식(신세계건설 부장)씨 부친상 19일 제주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7시 017-691-0039
  • ‘송혜교 남자’ 현빈, 윤은혜와 연인호흡

    ‘송혜교 남자’ 현빈, 윤은혜와 연인호흡

    ‘송혜교의 연인’ 현빈이 윤은혜와 연인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현빈과 윤은혜가 최근 의류브랜드 ‘베이직하우스’ 2009 F/W 화보촬영을 마쳤다. 지난 8월 종영된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서 강인한 남성미를 선보인 현빈이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말괄량이 역할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윤은혜와 연인을 이뤘다. 현빈은 송혜교가, 윤은혜는 극중 파트너 윤상현이 질투할 정도로 실제 연인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스태프들로부터 오해 아닌 오해를 받았다는 후문.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두 톱스타를 활용해 색다른 아이템들의 이미지 제고에 주력할 것”라고 전했다. 사진 = 베이직하우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진강참사 6명 사법처리

    경기 연천경찰서는 임진강 참사와 관련, 연천군청 직원 고모(40)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명을 불수속 입건했다. 그러나 북한의 수공(水攻)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군 관계자 등이 빠져있어 사법처리 수준과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이날 홍수경보시스템 관리를 소홀히 한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송모(34)씨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또 임진강 수위를 실시간 확인하지 않은 연천군청 직원 고씨에 대해서도 직무유기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병역비리 수사 전국 확대

    ‘환자 바꿔치기’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브로커 윤모(31·구속)씨 외 차모씨 등 브로커가 더 있다는 관계자들의 진술을 확보해 이들을 조만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경찰은 카레이서 김모(26·구속)씨가 브로커 윤씨 등의 도움을 받아 공익요원 판정을 받을 때 차씨 등이 개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또 김씨 등에게 진단서를 발급해준 대형 병원 4곳의 관계자들을 21일 소환하기로 했다. 또 윤씨의 통화 내역에 이름이 있는 사람 중 면제나 공익 판정을 받은 12명과 윤씨를 통해 입영일을 연기한 113명에 대해서는 육군본부로부터 병적 기록부 등을 넘겨받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어깨 탈구 병역비리 사건과 관련, 경기 일산경찰서는 이날 서울 강남의 A병원에서 어깨 탈구 수술을 받은 다음 병역 감면 또는 면제 판정을 받은 20여명을 추가로 소환·조사했다.경찰은 2006년 1월부터 지난 6월30일까지 A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203명 가운데 지금까지 66명에 대해 조사를 마치는 등 다음주까지 전원 조사하기로 하는 한편 A병원장 등 의사 3명도 소환하기로 했다. 경찰은 지금까지 혐의가 드러난 49명에 대해 전원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경찰이 동국대 일산병원 측에 의뢰한 병역기피 혐의자 7명의 진료기록에 대해 이 병원 태석기 정형외과 과장은 자신이 언급한 ‘전문의 검토의견’을 경찰이 왜곡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7명 가운데 1명은 수술이 필요하고 나머지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수술을 결정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경찰은 자신의 검토의견과는 달리 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고 발표했다는 것이다.한편 경찰은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병역비리 문제가 잇따르면서 전국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운동선수와 연예인 등 유명인들이 병역면제를 받기 위해 유사한 범죄를 저질렀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인터넷 모니터링과 탐문 수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윤상돈 박성국기자 yoonsang@seoul.co.kr
  • ‘환자 바꿔치기’ 브로커 3명 추가포착

    ‘환자 바꿔치기’ 병역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8일 병역 비리 브로커 윤모(31)씨가 또 다른 브로커 3명과 함께 활동한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이들 3명을 불러 병역비리 가담여부를 조사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씨는 경찰조사에서 “편입학원 사이트를 같이 운영한 선배 3명으로부터 병역 면제 및 감면 수법을 배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와 함께 윤씨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유명 연예인 A씨의 이름 등이 적힌 쪽지를 발견했다. 이에 따라 유명 연예인들의 연루여부도 조사하기로 했다. 당초 경찰은 연예인의 병역비리 연루설을 부인했었다. 경찰 관계자는 “브로커 윤씨의 사무실에서 가수 A씨와 동일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적힌 쪽지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거나 신체검사 일정을 연기한 125명 명단에는 이름이 없었다는 점에서 단순히 신체검사 일정 연기 등을 윤씨에게 문의하기 위해 접촉했을 수도 있어 여러 가능성을 두고 수사 중이다. 이번 사건의 공범인 심부전증 환자 김모(26)씨는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지난 8월 필리핀 원정 도박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날 윤씨와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에게 병역등급 조작을 의뢰한 카레이서 김모(26)씨 등 3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어깨수술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일산경찰서는 18일 일부 소환조사자들이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어깨 탈구수술을 받았다고 인정함에 따라 병원의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서울 강남 소재 A병원에서 2006년부터 지난 6월30일까지 어깨 탈구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된 203명 가운데 41명을 소환해 조사했다. 이 가운데 현역 프로 축구선수와 배구선수, 프로게이머 등 유명인과 서울 강남의 부유층 자녀가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환 조사자 중 30명은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어깨 탈구수술을 받았다고 인정했으며 5명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를 반박할 자료가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 3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A병원 병원장 등 의사 3명이 병역기피 의도를 알고도 멀쩡한 어깨를 습관성 탈구로 진단, 수술을 해줬는지 또는 묵인을 한 것인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출국금지 조치를 한 이 병원 의사 3명을 조만간 소환조사해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 의사의 사법처리를 자신하고 있지만 “수술이 부적절했는지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학계 의견도 있어 수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또 경찰은 A병원이 병사용진단서 미지정병원임에도 병사용진단서가 발급 처리된 점으로 미뤄 병무청 직원들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부서 직원 2명도 곧 소환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윤상돈 박성국기자 yoonsang@seoul.co.kr
  • ‘탐도’ 서우, 꽃남들과 연이은 키스신 화제

    ‘탐도’ 서우, 꽃남들과 연이은 키스신 화제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극본 이재윤‧연출 윤상호 홍종찬)의 여주인공 서우가 연이은 키스신을 선보인다. 19일 방송되는 ‘탐나는도다’ 13회에서는 버진(서우 분)과 박규(임주환 분)의 키스신이, 14회에서는 버진과 윌리엄(황찬빈 분)의 키스신이 방송된다. 지난 달 서우와 열애설에 시달리기도 했던 임주환은 키스신 촬영에 앞서 긴장한 서우를 위해 짱구 춤을 추는 등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또 ‘탐나는도다’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수중 키스신에 이어 두 번째 키스신을 촬영한 황찬빈은 신인답지 않은 침착함으로 상대배우 서우와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연이어 두 명의 꽃미남과 키스신 촬영을 마친 서우는 극 중 박규와 윌리엄 중 누굴 선택하겠느냐 하는 질문에 “두 사람 다 모든 여자가 꿈꾸는 이상형이다. 둘 다 놓치기 싫다.”고 대답했다. 한편 종영 4회를 앞둔 ‘탐나는도다’는 버진을 곁에 두기 위한 박규와 윌리엄의 경쟁이 본격화 되면서 후반 뒷심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그룹 에이트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부해’, 문채원 기습키스…긴장감↓ 시청률↑

    ‘아부해’, 문채원 기습키스…긴장감↓ 시청률↑

    윤상현, 문채원의 키스신도 극의 긴장감을 살리진 못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 에서는 강혜나(윤은혜 분)와 서동찬(윤상현 분), 이태윤(정일우 분)과 여의주(문채원 분)의 뒤엉킨 사각관계가 이어졌다. 혜나는 태윤을 사귀면서도 동찬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고 동찬은 혜나를 좋아하지만 전직 제비출신이라는 점과 집사라는 이유로 스스로에게 떳떳하지 못했다. 의주는 이런 동찬을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다. 급기야 의주는 동찬에게 사랑고백을 하고 기습키스를 했다. 의주를 친남매처럼 생각했던 동찬은 당황했고 이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혜나 역시 놀라긴 마찬가지. 하지만 시청자들은 네 사람의 엇갈린 사랑에 기습키스까지 등장했지만 극의 긴장감은 떨어졌다는 반응이다. 방송 초반과 달리 회를 거듭할수록 이야기 전개가 지지부진하다는 것. 반면 이날 방송분은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3.8%보다 0.5%포인트 상승한 14.3%(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보이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태양을 삼켜라’는 전국시청률 17.1%를 기록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고 MBC ‘맨땅에 헤딩’은 6%의 시청률로 꼴찌에 머물렀다. 사진 =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축구선수·연예인 포함 병역비리 적발

    최근 서울지역의 ‘환자 바꿔치기’ 신종 수법에 이어 경기도에서 멀쩡한 어깨를 수술해 병역을 기피한 프로축구 선수, 연예인, 프로게이머 등이 대거 포함된 병역비리 사건이 또다시 불거져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17일 멀쩡한 어깨를 수술해 병역을 기피한 혐의(병역법 위반 등)로 권모(23·무직)씨 등 45명을 소환·조사하는 등 204명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프로축구 선수, 연예인, 프로게이머 등 10여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나머지 159명과 이들에게 어깨관절 탈골 수술을 해 준 정형외과 관계자도 조만간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권씨 등은 2006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논현동의 한 정형외과에서 멀쩡한 어깨를 습관성 탈골 증상이 있다며 수술한 뒤 진단서를 제출, 신체검사에서 면제나 4급(공익 근무 대상)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수술비 명목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모두 10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부당 지급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7월 이 같은 수법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사례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인터넷 병역관련 카페에서 논현동의 한 정형외과에서 어깨관절 탈골 수술을 해 주고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받게 해준다는 글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러한 병역기피 수법이 알려진 지 오래됐지만 신체검사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은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해 병무청 관계자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며 수술비와 관련해 화재보험사 등의 보험금 청구내역을 분석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병역비리 브로커 윤모(31)씨와 공범인 심부전증 환자 김모(26)씨 등을 통해 허위 병원진단서를 건네받아 공익요원 판정을 받은 3명을 조사했다. 경찰은 윤씨 등 2명과 병역 회피자 3명 등 모두 5명에 대해 18일 병역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윤씨 등에게 병역 등급 조작을 의뢰한 130여명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윤씨와 통화한 기록이 있는 사람 가운데 12명이 정신지체 등 다른 질병을 이유로 면제나 공익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 윤씨는 올 2월부터 입영 연기 사이트를 개설해 공범 김씨와 함께 환자를 바꿔치는 수법으로 현역 입영 대상자인 카레이서 김씨에게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게 해주고 710만원을 받았다. 또 2006년 말부터 ‘편입·유학 닷컴’이라는 유령 온라인 학원을 개설해 병역 연기를 받게 해달라는 의뢰인 113명한테서 7600여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국가자격증 시험을 보면 병역을 연기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시험 응시에 필요한 학원 등록증을 위조해 준 것이다. 이들 가운데 연예인이나 사회 고위층 아들은 아직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병원과 병무청의 내부 시스템의 맹점을 교묘히 이용한 신종수법이라는 점을 중시, 윤씨-병원-병무청 간의 삼각 커넥션 여부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병역비리의 경우에는 브로커들이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부자를 확보하지 않고는 쉽지 않다.”면서 “이번에도 병원이나 병무청 내부에 가담자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윤상돈 박건형 박성국 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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