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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박 윤상현 “오픈프라이머리 현실성 없어”

    새누리당 내 계파 갈등이 다시 도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윤상현 의원은 17일 기자와 만나 김무성 대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오픈프라이머리(국민공천제) 도입에 대해 “이론적으로 가능해도 현실에 적용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어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결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것은 당 대표가 (내놔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의 언급은 당론으로 채택된 오픈프라이머리 도입 방안에 대한 전면 수정을 요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윤 의원이 대통령 정무특보라는 신분도 갖고 있다 보니 그의 주장에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내년 4월 총선 공천권을 쟁취하기 위한 친박계의 김 대표 체제 흔들기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윤 의원의 발언에 대해 “김 대표에 대한 친박 세력의 공격이 시작됐다”는 제목으로 논평을 냈다. 새누리당의 내전에 불을 붙이기 위한 일종의 ‘이간계’인 셈이다.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무산시키기 위한 명분 쌓기 목적도 있어 보인다. 앞서 윤 의원은 북한 지뢰 도발 사건의 책임 소재를 놓고 김 대표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與국가경쟁력강화포럼, 朴정부 ‘액션탱크’ 맡나

    새누리당 친박근혜계가 주축인 ‘국가경쟁력강화포럼’ 소속 의원 20여명이 오는 9~11일 러시아를 찾는다. 러시아 방문의 표면적인 이유는 ‘역사 탐방’이다. 이면에는 ‘결속력 다지기’ 의도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근혜 정부 임기 후반기를 앞두고 노동 개혁 등 주요 정책 과제를 주도할 ‘액션탱크’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포럼 관계자는 5일 “포럼 소속 의원 20여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우수리스크를 방문해 ‘헤이그 특사’였던 이상설 열사 유허비 등 항일유적지를 탐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표면적 이유 외에도 다목적 포석이 깔려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우선 소속 의원들 간 결속력을 높일 수 있다. 포럼은 지난 6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파동 당시 긴급 토론회를 여는 등 ‘세 과시’를 통해 비박계 중심의 당 지도부를 견제하기도 했다. 9월 정기국회를 겨냥해 이른바 ‘박근혜표’ 정책을 뒷받침하는 ‘안전판’ 역할도 예상된다. 박 대통령이 노동 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 추진에 드라이브를 거는 상황에서 포럼의 정책적, 정치적 공간도 자연스레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친박계의 외연 확대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앞서 2013년 11월 창립된 포럼은 당초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총괄간사를 맡았으나 유 장관이 내각에 차출되면서 지금은 대통령 정무특보인 윤상현 의원이 모임을 주도하고 있다. 포럼의 이러한 행보는 이명박 정부 당시 친이명박계 의원들의 최대 계파 모임이었던 ‘함께 내일로’와 비교된다. 당시 ‘함께 내일로’는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한 정책연구모임을 표방했다. 2008년 설립돼 회원 수가 한때 100명에 육박하기도 했다. 포럼은 ‘함께 내일로’와 같은 정책연구모임을 표방하되, 계파 모임으로 비치는 것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포럼 간사인 윤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친박계 모임이 아니다”라면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포럼”이라고 주장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원유철 “국회, 양이 아니라 질이 중요”

    새누리당은 27일 국회의원 정원을 늘리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제안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필요성 여부를 떠나 국민 여론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元 “오픈프라이머리 정치 혁신 수용을”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양이 아니라 질이 중요하다”면서 “의원 수가 아니라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 드리는 정치 혁신을 위해 오픈프라이머리(국민경선제)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인구 3억 2000만명인 미국의 하원의원이 435명, 인구 1억 2000만명인 일본의 중의원이 480명이라고 소개한 뒤 “의원 300명을 유지해도 통일 후에는 450명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정현 최고위원도 “‘정치 실업자’ 구제책으로 가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 청와대 정무특보인 윤상현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의원 수가 모자라 국회가 일을 못 하느냐”고 반문한 뒤 “우리가 늘려야 하는 것은 ‘청년 일자리’이지 ‘정치인 일자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 개인 의견을 넘어 청와대 뜻도 담겨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윤상현 “정치인 아닌 청년일자리 늘려야” 당 초선의원 모임인 ‘초정회’도 성명에서 “국민의 정치권에 대한 불신은 의원 수가 부족해 형성된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이 아닌 갈등만 양산하고 확대하는 등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유승민 퇴진] ‘反朴·배신자 낙인’ 총선 부담… ‘합리적 보수 각인’ 큰 자산

    [유승민 퇴진] ‘反朴·배신자 낙인’ 총선 부담… ‘합리적 보수 각인’ 큰 자산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8일 의원총회의 사퇴 권고를 수용, 국회법 개정안 위헌 논란과 거부권 파동의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향후 그의 정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당내에서는 그가 박근혜 대통령의 확실한 ‘견제’ 세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과 이른바 ‘반박’(反朴·반박근혜) 색채가 더욱 뚜렷해지면서 최대의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는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 결정사항을 전달받고 곧바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평소 같았으면 진작 던졌을 원내대표 자리를 끝내 던지지 않았던 것은 제가 지키고 싶었던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것은 법과 원칙 그리고 정의”라고 강조했다. 이는 자신이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법과 원칙에 위배된다는 뜻으로 박 대통령을 정면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또 “아무리 욕을 먹어도 결국 세상을 바꾸는 것은 정치라는 신념 하나로 정치를 해 왔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친박 핵심이자 청와대 정무특보인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새누리당의 대선 공약과 노선을 부정하고 위헌 논란까지 만들어 내면서 당·청 갈등을 증폭시킨 유 원내대표가 마지막까지 당과 대통령을 비난하고 돌아선 것은 유감”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유 원내대표는 2005년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맡았고 2007년 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박근혜 캠프 선봉장을 맡으면서 최측근이자 ‘원조 친박’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둘 사이의 관계는 2012년 2월 새누리당 당명 변경을 유 원내대표가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멀어지기 시작했다. 서서히 ‘탈박’, ‘비박’으로 분류되면서 지난해 10월에는 청와대 외교안보팀을 ‘얼라’로 칭하고, 지난 4월 국회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라고 박 대통령의 공약가계부를 비판하기도 했다. 이어 청와대의 반대에도 국회법 개정안을 밀어붙인 것이 ‘거부권 정국’을 형성하면서 결국 사퇴의 결정타가 됐다. 향후 유 원내대표의 정치적 미래에 대해서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전망이 교차한다. 이날 의총에서 결정된 의원들의 뜻에 따른다는 형식을 갖춰 스스로 굴복하는 모양새는 피했지만, 원내대표직 사퇴는 그의 정치 인생에 큰 오점이 됐다. 특히 대통령과 원내대표의 갈등이라는 전무후무한 장면을 연출하면서 박 대통령으로부터 ‘배신자’로 낙인 찍혔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향후 박 대통령과 친박계의 당내 입김이 세지면서 총선 공천을 장담할 수 없다는 얘기도 나온다. 친박계가 당 운영의 주도권을 잡으면 박 대통령의 지지 기반인 대구·경북(TK) 출신인 유 원내대표가 ‘배제 1순위’가 될 수도 있다. 반면 유 원내대표가 얻은 정치적 자산과 보상이 만만치 않다는 얘기도 있다. 유 원내대표는 사퇴하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소신을 버리지 않았다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얻게 됐다. 또한 거부권 정국에서 의도치 않게 인지도와 지지세력의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또한 유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과 마찰을 빚으면서 ‘합리적 보수’의 이미지를 굳혔다. 내년 총선과 차기 대선에서 여당 지지층의 외연 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그의 주변에 비박계를 비롯한 지지세력이 몰려들 가능성도 있다. 차기 당권 또는 대권주자 반열에 오를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한편 여론 조사업체 리얼미터는 이날 여권 차기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유 원내대표가 16.8%의 지지를 얻어 김무성 대표(19.1%)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與 ‘거부권 정국’ 勢대결 속 계파분화 조짐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서 촉발된 여권 내홍을 계기로 새누리당 의원들의 계파도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크게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대결 구도 속에 여러 갈래로 분화되는 양상이다. 그동안 박 대통령과의 거리감에 따라 계파가 나뉘었다면 이제는 정책 노선과 인물 중심으로 울타리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논란에서 새롭게 부상한 세력은 ‘유승민 사단’이다. 원내부대표와 정책위부의장들이 한 축을 형성한다. 조해진·김세연·민현주·이종훈·이이재·이재영 의원 등 10명 안팎이다. 이들은 유 원내대표의 ‘신(新)보수’ 정책 노선을 지향한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조원진·김희국 의원을 비롯해 원내대표 경선 때 유 원내대표의 당선을 도운 대구 지역 의원도 유승민계로 분류된다. 유 원내대표를 제외한 11명의 대구 지역 의원 중 절반쯤 되는 것으로 보인다. 김무성계는 현재 당내 최대 계파를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내년 총선에서 김 대표가 공천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8대 국회에서 ‘주이야박’(晝李夜朴·낮에는 친이명박 밤에는 친박근혜)이라는 말이 있었다면 지금은 ‘주박야김’(낮에는 친박근혜 밤에는 친김무성)이라는 말이 나돌 정도다. 이군현·강석호·김학용·김영우 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김 대표가 18대 국회에서 원내대표를 맡았을 때의 인연, 부산·경남(PK) 출신, 내년 총선 공천을 노리는 비례대표 등 잠재적 친김무성계를 더하면 족히 50명은 넘을 것이라는 계산도 나온다. 19대 국회 초반 위용을 자랑했던 친박계는 이번 대통령 거부권 정국에서 ‘한 줌’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입지가 좁아졌다는 평가가 많다. 지난해 7월 ‘김무성 체제’ 출범 이후 ‘탈박이김’(脫朴移金 · 친박계에서 김무성계로 이동) 현상도 세력 약화를 부추겼다. 하지만 목소리를 내고 있는 서청원·윤상현·이정현 의원 등 친박 직계의 숫자가 적을 뿐 침묵하고 있는 범친박계를 포함하면 적어도 당내 50~60명 정도는 박 대통령을 두둔하는 쪽에 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원내대표 경선에서 이주영 의원이 받은 64표는 여전히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현재 어디 계파에도 속하지 않은 ‘중도파’도 존재감이 상당하다. 친박계와 비박계 사이에서 ‘캐스팅 보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5일 의원총회에서 유 원내대표가 압도적으로 재신임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중도파의 힘이 컸다. 이재오 의원을 중심으로 한 옛 친이(친이명박)계는 현재 김무성계나 유승민계와는 또 결이 다른 범비박계로 분류된다. 여기에 정치적 중량감이 있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정몽준 전 의원이 내년 총선 도전을 앞두고 원내 세력화를 시도할 경우 당의 계파 분화는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현재는 과도기이기 때문에 계파가 서로 중첩되는 경향이 있다. 여권의 계파 지형도는 내년 총선을 전후로 명확하게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유승민 사과에도 친박 강경 “박근혜 대통령 뜻은 유승민 정계은퇴”

    유승민 사과에도 친박 강경 “박근혜 대통령 뜻은 유승민 정계은퇴”

    ‘유승민 사과’ 유승민 사과에도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주말인 27일에도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초강경 기조를 이어갔다. 한 재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생각을 따르는 사람들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유 원내대표를 사퇴시키겠다는 생각”이라며 “대통령 요구는 쉽게 말해 유 원내대표가 ‘배신자’나 다름없으니 원내대표에서 물러나는 것뿐 아니고 정치를 아예 그만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원내대표가 대통령에 사과한 데 대해서도 “권력자를 조롱해놓고 90도 인사가 아니라 큰절을 백번하거나 설사 꿇어앉아 빈다고 되겠는가”라며 “계속 버텨도 얼마 못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친박계는 유 원내대표가 박 대통령에게 공개사과를 한 전날 오후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 정갑윤 김태환 서상기 안홍준 노철래 윤상현 의원 등 8명이 참석한 긴급회동을 갖고 유 원내대표 사퇴 불가피로 의견을 모았으며 주말 흐름을 지켜본 뒤 조만간 집단행동에 나설 태세다. 전날 회동에서 참석자들은 서 최고위원에게 29일 최고위에서 유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할 것을 건의했고, 서 최고위원은 “의견을 잘 들었다.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태흠 의원 등은 내주초 유 원내대표 사퇴를 안건으로 다룰 의총 개최를 소집하려고 서명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유 원내대표 거취 논란은 내주 초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친박계의 총공세에 맞서 비박계에서도 주말 동안 물밑에서 연락을 주고받으며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 의원총회 직전 긴급회동을 하고 유 원내대표 사퇴 불가로 의견을 모았던 재선급을 중심으로 비박계 의원들도 조만간 다시 모여 대책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비박계 의원들은 청와대와 친박계 의원들의 움직임에 대해 부글부글 끓는 분위기가 강하지만 가급적 ‘선제 공격’은 자제하기로 하고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 한 재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가면 정치가 후퇴하고 당도 청와대도 다 같이 망하는 길인데 청와대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절대로 청와대와 친박계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재선 의원은 “지금이 왕정시대도 아니고, 당이 아니라 대통령이 잘못하는 것”이라며 “유 원내대표가 사퇴하면 최대 피해자는 다름 아닌 박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승민 사과에도 친박 강경 “박근혜 대통령 뜻은 유승민 정계은퇴” ‘유승민 사과’ 유승민 사과에도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주말인 27일에도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초강경 기조를 이어갔다. 한 재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생각을 따르는 사람들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유 원내대표를 사퇴시키겠다는 생각”이라며 “대통령 요구는 쉽게 말해 유 원내대표가 ‘배신자’나 다름없으니 원내대표에서 물러나는 것뿐 아니고 정치를 아예 그만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원내대표가 대통령에 사과한 데 대해서도 “권력자를 조롱해놓고 90도 인사가 아니라 큰절을 백번하거나 설사 꿇어앉아 빈다고 되겠는가”라며 “계속 버텨도 얼마 못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친박계는 유 원내대표가 박 대통령에게 공개사과를 한 전날 오후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 정갑윤 김태환 서상기 안홍준 노철래 윤상현 의원 등 8명이 참석한 긴급회동을 갖고 유 원내대표 사퇴 불가피로 의견을 모았으며 주말 흐름을 지켜본 뒤 조만간 집단행동에 나설 태세다. 전날 회동에서 참석자들은 서 최고위원에게 29일 최고위에서 유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할 것을 건의했고, 서 최고위원은 “의견을 잘 들었다.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태흠 의원 등은 내주초 유 원내대표 사퇴를 안건으로 다룰 의총 개최를 소집하려고 서명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유 원내대표 거취 논란은 내주 초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친박계의 총공세에 맞서 비박계에서도 주말 동안 물밑에서 연락을 주고받으며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 의원총회 직전 긴급회동을 하고 유 원내대표 사퇴 불가로 의견을 모았던 재선급을 중심으로 비박계 의원들도 조만간 다시 모여 대책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비박계 의원들은 청와대와 친박계 의원들의 움직임에 대해 부글부글 끓는 분위기가 강하지만 가급적 ‘선제 공격’은 자제하기로 하고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 한 재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가면 정치가 후퇴하고 당도 청와대도 다 같이 망하는 길인데 청와대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절대로 청와대와 친박계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재선 의원은 “지금이 왕정시대도 아니고, 당이 아니라 대통령이 잘못하는 것”이라며 “유 원내대표가 사퇴하면 최대 피해자는 다름 아닌 박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사과에도 친박 “박근혜 대통령 뜻은 유승민 정계은퇴”

    유승민 사과에도 친박 “박근혜 대통령 뜻은 유승민 정계은퇴”

    ‘유승민 사과’ 유승민 사과에도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주말인 27일에도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초강경 기조를 이어갔다. 한 재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생각을 따르는 사람들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유 원내대표를 사퇴시키겠다는 생각”이라며 “대통령 요구는 쉽게 말해 유 원내대표가 ‘배신자’나 다름없으니 원내대표에서 물러나는 것뿐 아니고 정치를 아예 그만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원내대표가 대통령에 사과한 데 대해서도 “권력자를 조롱해놓고 90도 인사가 아니라 큰절을 백번하거나 설사 꿇어앉아 빈다고 되겠는가”라며 “계속 버텨도 얼마 못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친박계는 유 원내대표가 박 대통령에게 공개사과를 한 전날 오후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 정갑윤 김태환 서상기 안홍준 노철래 윤상현 의원 등 8명이 참석한 긴급회동을 갖고 유 원내대표 사퇴 불가피로 의견을 모았으며 주말 흐름을 지켜본 뒤 조만간 집단행동에 나설 태세다. 전날 회동에서 참석자들은 서 최고위원에게 29일 최고위에서 유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할 것을 건의했고, 서 최고위원은 “의견을 잘 들었다.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태흠 의원 등은 내주초 유 원내대표 사퇴를 안건으로 다룰 의총 개최를 소집하려고 서명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유 원내대표 거취 논란은 내주 초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친박계의 총공세에 맞서 비박계에서도 주말 동안 물밑에서 연락을 주고받으며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 의원총회 직전 긴급회동을 하고 유 원내대표 사퇴 불가로 의견을 모았던 재선급을 중심으로 비박계 의원들도 조만간 다시 모여 대책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비박계 의원들은 청와대와 친박계 의원들의 움직임에 대해 부글부글 끓는 분위기가 강하지만 가급적 ‘선제 공격’은 자제하기로 하고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 한 재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가면 정치가 후퇴하고 당도 청와대도 다 같이 망하는 길인데 청와대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절대로 청와대와 친박계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재선 의원은 “지금이 왕정시대도 아니고, 당이 아니라 대통령이 잘못하는 것”이라며 “유 원내대표가 사퇴하면 최대 피해자는 다름 아닌 박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승민 사과에도 친박 강경 “박근혜 대통령 뜻은 유승민 정계은퇴” ‘유승민 사과’ 유승민 사과에도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주말인 27일에도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초강경 기조를 이어갔다. 한 재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생각을 따르는 사람들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유 원내대표를 사퇴시키겠다는 생각”이라며 “대통령 요구는 쉽게 말해 유 원내대표가 ‘배신자’나 다름없으니 원내대표에서 물러나는 것뿐 아니고 정치를 아예 그만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원내대표가 대통령에 사과한 데 대해서도 “권력자를 조롱해놓고 90도 인사가 아니라 큰절을 백번하거나 설사 꿇어앉아 빈다고 되겠는가”라며 “계속 버텨도 얼마 못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친박계는 유 원내대표가 박 대통령에게 공개사과를 한 전날 오후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 정갑윤 김태환 서상기 안홍준 노철래 윤상현 의원 등 8명이 참석한 긴급회동을 갖고 유 원내대표 사퇴 불가피로 의견을 모았으며 주말 흐름을 지켜본 뒤 조만간 집단행동에 나설 태세다. 전날 회동에서 참석자들은 서 최고위원에게 29일 최고위에서 유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할 것을 건의했고, 서 최고위원은 “의견을 잘 들었다.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태흠 의원 등은 내주초 유 원내대표 사퇴를 안건으로 다룰 의총 개최를 소집하려고 서명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유 원내대표 거취 논란은 내주 초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친박계의 총공세에 맞서 비박계에서도 주말 동안 물밑에서 연락을 주고받으며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 의원총회 직전 긴급회동을 하고 유 원내대표 사퇴 불가로 의견을 모았던 재선급을 중심으로 비박계 의원들도 조만간 다시 모여 대책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비박계 의원들은 청와대와 친박계 의원들의 움직임에 대해 부글부글 끓는 분위기가 강하지만 가급적 ‘선제 공격’은 자제하기로 하고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 한 재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가면 정치가 후퇴하고 당도 청와대도 다 같이 망하는 길인데 청와대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절대로 청와대와 친박계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재선 의원은 “지금이 왕정시대도 아니고, 당이 아니라 대통령이 잘못하는 것”이라며 “유 원내대표가 사퇴하면 최대 피해자는 다름 아닌 박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靑 압박… 유승민, 주말 사퇴 기로

    靑 압박… 유승민, 주말 사퇴 기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정국’이 새누리당 지도부의 거취를 둘러싼 ‘책임 정국’으로 옮아가고 있다. 이번 주말 당·청 간 간극을 좁히느냐가 ‘1차 고비’, 이를 넘길 경우 오는 29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가 ‘2차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새누리당이 대통령 인식의 엄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날 새누리당이 의원총회를 열어 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개정안을 폐기하기로 했지만, 청와대는 오히려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한 재신임 결정을 문제 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김무성 대표는 유 원내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와 관련, “거부권 행사에 대한 대통령의 뜻은 존중돼 당에서 수용됐고, 그다음에 의원들의 생각도 존중돼야 한다”고 부정적인 뜻을 내비쳤다. 당사자인 유 원내대표는 전날 “청와대 식구들과 함께 (당·청) 관계를 개선하겠다”고 한 데 이어 이날 “대통령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하면서 한껏 몸을 낮췄다. 그러나 친박(친박근혜)계는 세 결집에 나설 태세다. 대통령 정무특보인 윤상현 의원은 “(유 원내대표 사퇴 문제가) 아직 일단락된 것 같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당·청이 주말에 접촉을 갖고 조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할 경우 유 원내대표 스스로 거취에 대한 결단을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어 다음주 최고위원회의에서 유 원내대표의 사퇴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도 있다. 자칫 ‘최고위원 동반 사퇴’로 이어질 경우 김무성 대표 체제도 흔들릴 수 있다. 현재 최고위원 8명 중 서청원·이정현·김을동 최고위원은 친박계로 분류되며, 비박(비박근혜)계인 김태호 최고위원도 유 원내대표의 책임론을 주장하고 있다. 다만 박 대통령의 탈당 가능성과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소설 같은 얘기”라고 일축했다. 친박계의 ‘지도부 흔들기’가 아직은 명분이 약하다는 점에서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역으로 김 대표가 당·청 관계를 복원하고, 유 원내대표가 ‘박근혜표 법안’을 처리하면 계파 갈등이 봉합 국면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대국민호소문을 통해 “대통령은 국회와 국민을 향한 독기 어린 말을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면서 여권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다. 국회 일정과 여야 협상을 전면 중단한 채 대국민 여론전도 강화할 방침이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거부권 정국] 친박, 전격 회동… 서청원 “유 사퇴 내게 맡겨라”

    박근혜 대통령발(發) ‘국회법 거부권’ 소용돌이가 정국을 휩쓸고 지나간 다음날 새누리당 곳곳에 내상의 흔적이 남았다. 비박(비박근혜)계와 친박계는 서로를 겨눈 칼을 완전히 거둬들이지 않은 채 일시적 휴전에 돌입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26일 당 정책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에서 별안간 안주머니에서 종이 한 장을 꺼내 읽었다. 그는 박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께서 국정을 헌신적으로 이끌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계신데, 충분히 뒷받침해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높은 수위로 사과했다. ‘진심으로’라는 표현도 세 차례 써가며 진정성을 전달하려 애썼다. “마음을 푸시라”며 용서를 간청하기도 했다. 평소 원칙을 중시하고 소신을 잘 굽히지 않는 유 원내대표의 스타일과는 거리가 멀었다. 비박계 지도부는 이런 유 원내대표의 사과를 명분 삼아 당·청 관계 회복에 포커스를 뒀다. 친박계의 사퇴 촉구는 전혀 괘념치 않았다. 전날 의원총회에서의 재신임이 버텨 내는 동력이 됐다. 그러나 유 원내대표의 ‘고두사죄’(叩頭謝罪)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유 원내대표는 직을 유지하기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국회로 돌아온 국회법 개정안을 폐기하기로 당론을 정하면서 야당과도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상태다. 유 원내대표 역시 이날 사과를 자신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제스처로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박 대통령의 완고한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 더이상 유 원내대표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이번 주말 전격 자진 사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이 국무회의 발언에서 하나하나 언급한 관광진흥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박근혜표’ 경제활성화법 처리가 관계 회복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야당과 협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 또한 간단치 않다. 김무성 대표도 지난달 15일 이후 40여일간 중단된 당·정·청 간 대화 채널을 복원하지 못한다면 그 역시 박 대통령의 서슬 퍼런 맹공의 타깃이 될 수 있다. 친박계 의원들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긴급 회동을 하고 “박 대통령의 뜻에 따르자”는 결의와 함께 유 원내대표 사퇴를 목표로 집단 행동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친박계 좌장 격인 서청원 최고위원과 윤상현 의원 등 친박계 핵심 8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유 원내대표의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고 입을 모았고 서 최고위원은 “잘 알겠다”며 “나에게 맡겨 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물론 박 대통령의 도움이 없으면 ‘큰 한방’이 되기 어렵다는 점은 한계다. 현재 친박계의 최대 목표는 내년 총선에서의 지분 확보로 볼 수 있다. 이번 당직 개편에서 친박계 몫을 확보하는 게 첫 단추로 여겨진다. 현재 사무총장 인선이 난항을 겪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유승민 사과에도 친박 “박근혜 대통령 뜻은 유승민 정계은퇴” 강경 입장

    유승민 사과에도 친박 “박근혜 대통령 뜻은 유승민 정계은퇴” 강경 입장

    ‘유승민 사과’ 유승민 사과에도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주말인 27일에도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초강경 기조를 이어갔다. 한 재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생각을 따르는 사람들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유 원내대표를 사퇴시키겠다는 생각”이라며 “대통령 요구는 쉽게 말해 유 원내대표가 ‘배신자’나 다름없으니 원내대표에서 물러나는 것뿐 아니고 정치를 아예 그만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원내대표가 대통령에 사과한 데 대해서도 “권력자를 조롱해놓고 90도 인사가 아니라 큰절을 백번하거나 설사 꿇어앉아 빈다고 되겠는가”라며 “계속 버텨도 얼마 못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친박계는 유 원내대표가 박 대통령에게 공개사과를 한 전날 오후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 정갑윤 김태환 서상기 안홍준 노철래 윤상현 의원 등 8명이 참석한 긴급회동을 갖고 유 원내대표 사퇴 불가피로 의견을 모았으며 주말 흐름을 지켜본 뒤 조만간 집단행동에 나설 태세다. 전날 회동에서 참석자들은 서 최고위원에게 29일 최고위에서 유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할 것을 건의했고, 서 최고위원은 “의견을 잘 들었다.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태흠 의원 등은 내주초 유 원내대표 사퇴를 안건으로 다룰 의총 개최를 소집하려고 서명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유 원내대표 거취 논란은 내주 초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친박계의 총공세에 맞서 비박계에서도 주말 동안 물밑에서 연락을 주고받으며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 의원총회 직전 긴급회동을 하고 유 원내대표 사퇴 불가로 의견을 모았던 재선급을 중심으로 비박계 의원들도 조만간 다시 모여 대책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비박계 의원들은 청와대와 친박계 의원들의 움직임에 대해 부글부글 끓는 분위기가 강하지만 가급적 ‘선제 공격’은 자제하기로 하고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 한 재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가면 정치가 후퇴하고 당도 청와대도 다 같이 망하는 길인데 청와대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절대로 청와대와 친박계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재선 의원은 “지금이 왕정시대도 아니고, 당이 아니라 대통령이 잘못하는 것”이라며 “유 원내대표가 사퇴하면 최대 피해자는 다름 아닌 박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승민 사과에도 친박 강경 “박근혜 대통령 뜻은 유승민 정계은퇴” ‘유승민 사과’ 유승민 사과에도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주말인 27일에도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초강경 기조를 이어갔다. 한 재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생각을 따르는 사람들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유 원내대표를 사퇴시키겠다는 생각”이라며 “대통령 요구는 쉽게 말해 유 원내대표가 ‘배신자’나 다름없으니 원내대표에서 물러나는 것뿐 아니고 정치를 아예 그만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원내대표가 대통령에 사과한 데 대해서도 “권력자를 조롱해놓고 90도 인사가 아니라 큰절을 백번하거나 설사 꿇어앉아 빈다고 되겠는가”라며 “계속 버텨도 얼마 못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친박계는 유 원내대표가 박 대통령에게 공개사과를 한 전날 오후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 정갑윤 김태환 서상기 안홍준 노철래 윤상현 의원 등 8명이 참석한 긴급회동을 갖고 유 원내대표 사퇴 불가피로 의견을 모았으며 주말 흐름을 지켜본 뒤 조만간 집단행동에 나설 태세다. 전날 회동에서 참석자들은 서 최고위원에게 29일 최고위에서 유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할 것을 건의했고, 서 최고위원은 “의견을 잘 들었다.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태흠 의원 등은 내주초 유 원내대표 사퇴를 안건으로 다룰 의총 개최를 소집하려고 서명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유 원내대표 거취 논란은 내주 초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친박계의 총공세에 맞서 비박계에서도 주말 동안 물밑에서 연락을 주고받으며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 의원총회 직전 긴급회동을 하고 유 원내대표 사퇴 불가로 의견을 모았던 재선급을 중심으로 비박계 의원들도 조만간 다시 모여 대책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비박계 의원들은 청와대와 친박계 의원들의 움직임에 대해 부글부글 끓는 분위기가 강하지만 가급적 ‘선제 공격’은 자제하기로 하고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 한 재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가면 정치가 후퇴하고 당도 청와대도 다 같이 망하는 길인데 청와대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절대로 청와대와 친박계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재선 의원은 “지금이 왕정시대도 아니고, 당이 아니라 대통령이 잘못하는 것”이라며 “유 원내대표가 사퇴하면 최대 피해자는 다름 아닌 박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승민 사과에도 친박 강경 입장 “박근혜 대통령 뜻은 유승민 정계은퇴”

    유승민 사과에도 친박 강경 입장 “박근혜 대통령 뜻은 유승민 정계은퇴”

    ‘유승민 사과’ 유승민 사과에도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주말인 27일에도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초강경 기조를 이어갔다. 한 재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생각을 따르는 사람들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유 원내대표를 사퇴시키겠다는 생각”이라며 “대통령 요구는 쉽게 말해 유 원내대표가 ‘배신자’나 다름없으니 원내대표에서 물러나는 것뿐 아니고 정치를 아예 그만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원내대표가 대통령에 사과한 데 대해서도 “권력자를 조롱해놓고 90도 인사가 아니라 큰절을 백번하거나 설사 꿇어앉아 빈다고 되겠는가”라며 “계속 버텨도 얼마 못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친박계는 유 원내대표가 박 대통령에게 공개사과를 한 전날 오후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 정갑윤 김태환 서상기 안홍준 노철래 윤상현 의원 등 8명이 참석한 긴급회동을 갖고 유 원내대표 사퇴 불가피로 의견을 모았으며 주말 흐름을 지켜본 뒤 조만간 집단행동에 나설 태세다. 전날 회동에서 참석자들은 서 최고위원에게 29일 최고위에서 유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할 것을 건의했고, 서 최고위원은 “의견을 잘 들었다.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태흠 의원 등은 내주초 유 원내대표 사퇴를 안건으로 다룰 의총 개최를 소집하려고 서명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유 원내대표 거취 논란은 내주 초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친박계의 총공세에 맞서 비박계에서도 주말 동안 물밑에서 연락을 주고받으며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 의원총회 직전 긴급회동을 하고 유 원내대표 사퇴 불가로 의견을 모았던 재선급을 중심으로 비박계 의원들도 조만간 다시 모여 대책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비박계 의원들은 청와대와 친박계 의원들의 움직임에 대해 부글부글 끓는 분위기가 강하지만 가급적 ‘선제 공격’은 자제하기로 하고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 한 재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가면 정치가 후퇴하고 당도 청와대도 다 같이 망하는 길인데 청와대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절대로 청와대와 친박계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재선 의원은 “지금이 왕정시대도 아니고, 당이 아니라 대통령이 잘못하는 것”이라며 “유 원내대표가 사퇴하면 최대 피해자는 다름 아닌 박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승민 사과에도 친박 강경 “박근혜 대통령 뜻은 유승민 정계은퇴” ‘유승민 사과’ 유승민 사과에도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은 주말인 27일에도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초강경 기조를 이어갔다. 한 재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청와대 생각을 따르는 사람들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유 원내대표를 사퇴시키겠다는 생각”이라며 “대통령 요구는 쉽게 말해 유 원내대표가 ‘배신자’나 다름없으니 원내대표에서 물러나는 것뿐 아니고 정치를 아예 그만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원내대표가 대통령에 사과한 데 대해서도 “권력자를 조롱해놓고 90도 인사가 아니라 큰절을 백번하거나 설사 꿇어앉아 빈다고 되겠는가”라며 “계속 버텨도 얼마 못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친박계는 유 원내대표가 박 대통령에게 공개사과를 한 전날 오후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 정갑윤 김태환 서상기 안홍준 노철래 윤상현 의원 등 8명이 참석한 긴급회동을 갖고 유 원내대표 사퇴 불가피로 의견을 모았으며 주말 흐름을 지켜본 뒤 조만간 집단행동에 나설 태세다. 전날 회동에서 참석자들은 서 최고위원에게 29일 최고위에서 유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할 것을 건의했고, 서 최고위원은 “의견을 잘 들었다.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태흠 의원 등은 내주초 유 원내대표 사퇴를 안건으로 다룰 의총 개최를 소집하려고 서명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유 원내대표 거취 논란은 내주 초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친박계의 총공세에 맞서 비박계에서도 주말 동안 물밑에서 연락을 주고받으며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 의원총회 직전 긴급회동을 하고 유 원내대표 사퇴 불가로 의견을 모았던 재선급을 중심으로 비박계 의원들도 조만간 다시 모여 대책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비박계 의원들은 청와대와 친박계 의원들의 움직임에 대해 부글부글 끓는 분위기가 강하지만 가급적 ‘선제 공격’은 자제하기로 하고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다. 한 재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렇게 가면 정치가 후퇴하고 당도 청와대도 다 같이 망하는 길인데 청와대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절대로 청와대와 친박계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재선 의원은 “지금이 왕정시대도 아니고, 당이 아니라 대통령이 잘못하는 것”이라며 “유 원내대표가 사퇴하면 최대 피해자는 다름 아닌 박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의원·靑정무특보 겸직 허용

    정의화 국회의장은 22일 새누리당 윤상현·김재원 의원에 대한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겸직을 허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수원 국회의장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정무특보가 국회법 제29조에서 규정한 ‘공익 목적의 명예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볼 근거가 미약해 국회의원의 대통령 정무특보 겸직을 법률적으로는 허용할 수밖에 없다”며 정 의장의 검토 결과를 전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단독] [19대 국회 평가] 1만 3215건 발의에 통과 6.3%뿐… 자신이 낸 법안 반대·기권도

    [단독] [19대 국회 평가] 1만 3215건 발의에 통과 6.3%뿐… 자신이 낸 법안 반대·기권도

    19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를 내세웠지만 ‘무능한 국회’라는 오명만 썼다. 여야 의원들은 법안을 ‘우후죽순’처럼 쏟아냈을 뿐 정작 처리는 뒷전이었다. 생산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의원 7명 중 1명, 입법 실적 2건 이하 22일 서울신문과 법률소비자연맹이 공동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9대 국회가 출범한 2012년 5월 30일 이후 이날까지 접수된 법안은 모두 1만 4924건이다. 휴일 포함 하루 평균 13.4건이 접수된 셈이다. 이는 지난 18대 국회 4년 동안 접수된 전체 법안 1만 3913건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헌정 사상 최고치다. 역대 국회 법안 발의 건수는 17대 7489건, 16대 2507건, 15대 1951건, 14대 902건 등이었다. 여야 의원들이 대표 발의해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한 법안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입법 활동을 활발히 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19대 국회 3년 동안 발의·처리 법안이 가장 많은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으로 70건이다. 이어 새정치연합 강창일 의원 58건,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 53건,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과 새정치연합 주승용 의원 각 48건 등의 순이었다. 반면 지난 3년간의 임기를 채운 여야 의원 257명 가운데 ‘입법 제로’ 의원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와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 등 2명이다. 입법 건수가 1건에 불과한 의원도 이재오, 정병국(이상 새누리당), 김한길, 박지원, 유인태, 이석현(이상 새정치연합) 의원 등 3선 이상 6명을 포함해 총 11명이다. 입법 건수 2건에 그친 의원은 박덕흠, 신동우, 장윤석, 주호영, 홍일표, 이인제(이상 새누리당), 김태년, 문병호, 신기남, 우원식, 정세균(이상 새정치연합), 심상정 의원(정의당) 등 12명이다. 재·보궐 선거를 통해 회기 중간에 들어온 의원(실적 0건 12명, 1건 9명)까지 포함할 경우 입법 실적이 2건 이하인 의원은 총 46명으로 집계됐다. ●“처리 법안 중 폐기 법안 절반 이상” 19대 국회 발의 법안 중 88.5%인 1만 3215건은 정부가 아닌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이다. 그러나 이 가운데 원안 가결(285건) 또는 수정 가결(550건)돼 지금까지 빛을 본 법안은 6.3%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미처리 상태(9583건)로 남아 있거나 대안 반영 등을 이유로 폐기(2641건) 또는 철회(155건)됐다. 의원 입법안의 가결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이유는 법안 제출 자체가 졸속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지역구 주민이나 상임위 관련 기관·단체 등의 이해를 반영한 ’민원 입법’, 정부의 재정 여건을 감안하지 않은 ‘선심 입법’, 여야의 정치 쟁점에 앞다퉈 개정안을 내놓는 ‘전시 입법’,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안에 엇비슷한 법안을 무더기로 제출하는 ‘숟가락 얹기 입법’ 등의 관행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안 반영을 이유로 폐기되는 법안도 문제로 꼽힌다. ‘대안 반영 폐기’는 법안의 취지는 같으나 내용이 다를 경우 대안을 만들어 통과시킨 뒤 나머지 법안들은 폐기하되 처리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실제 19대 국회 처리 법안 4951건 중 대안 반영 폐기 법안이 전체의 56.1%인 2777건에 이른다. 홍금애 법률소비자연맹 기획실장은 “처리 법안 가운데 폐기 법안이 절반을 넘는다는 것은 그만큼 과잉 발의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대안 반영 폐기 법안의 상당수는 내용이 다른 ‘상임위원회 대안’이 통과되더라도 처리 법안으로 간주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심지어 의원 가운데는 자신이 대표 발의한 법안에 반대표 또는 기권표를 행사하거나 아예 표결에서 빠진 의원도 적지 않다. 19대 국회 1년차(2012년 6월~2013년 5월)에 자신이 대표 법안을 발의하고도 정작 표결에는 불참한 의원이 유재중, 윤상현, 이윤석, 이한구, 한기호(이상 새누리당), 강기정, 노웅래, 변재일, 신계륜, 이상직(이상 새정치연합) 의원 등 10명이나 됐다. 3년차(2014년 6월~2015년 5월)에도 자신의 발의 법안에 기권한 의원이 김재원, 김정록, 윤영석, 조원진(이상 새누리당), 강창일, 김관영, 김영록, 김윤덕, 백재현, 이미경(이상 새정치연합) 등 10명이다. ●법안 낸 의원들 불참 10명·기권 10명 해당 의원들은 “수정안에 찬성했다”, “본회의에 출석했지만 잠시 자리를 뜬 상태에서 법안이 가결됐다”, “표결 시 버튼 누르는 시기를 놓쳤다” 등으로 해명하고 있지만 궁색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19대 국회 들어 ‘법안 발의’라는 양적인 면에서는 팽창했으나 ‘법안 처리’라는 질적인 면에서는 저조한 실정이다. 의원 입법과 정부 입법을 합쳐 원안 또는 수정안이 가결된 비율이 전체의 12.8%(1912건)에 그치고 있다. 발의 법안 대비 가결 법안 비율은 14대 72.7%, 15대 57.4%, 16대 37.8%, 17대 25.5%, 18대 16.9% 등으로 하락 추세다. 이처럼 법안 처리가 저조한 이유는 여야가 정치 현안을 두고 극한 대치를 반복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지난 2월 임시국회에서는 이완구 국무총리에 대한 인사청문회 공방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수정 논란, 4월 임시국회에서는 공무원연금 개혁 논란에 각각 매몰돼 사실상 ‘빈손 국회’로 마무리됐다. 앞서 세월호 참사 이후인 지난해 5월 2일부터 9월 29일까지 150일 동안 여야 대치로 국회 본회의에서는 단 한 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VJ 특공대(KBS2 밤 8시 30분) 스포츠계 새로운 역사를 쓴 견공을 소개한다. 공중으로 뛰어올라 송판 격파는 기본에 스케이트보드, 야구, 농구, 수영 등 각종 스포츠를 섭렵한 만능 스포츠견 폴과 미키는 주인의 넘치는 사랑과 보살핌으로 탄생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폴과 미키가 전문적인 훈련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동물 특공대’에서는 녀석들의 놀라운 운동실력을 대공개한다.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 10분) 가수 강남이 그동안 미뤄왔던 쾌적한 집 만들기에 돌입한다. 녹물과의 이별선언은 물론 바퀴벌레 퇴치까지. 하지만 겁 많은 강남에게 벌레퇴치란 쉽지 않다. 가수 육중완도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옥탑방 보수에 들어간다. 어딘가 어설프지만 중완은 과연 옥탑방 보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편 정식 여성회원인 배우 황석정의 가게에서 ‘나 혼자’ 멤버들이 정모를 갖는다. ■정글의 법칙(SBS 밤 10시) 가수 은지원, 배우 배수빈, 윤상현이 정글을 찾았다. 야생을 넘어 정글로 찾아온 은지원은 변함없는 ‘초딩스러운’ 모습으로 활력을 불어넣는가 하면, 배수빈은 자유로운 물속 활동으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또 윤상현은 한결같은 해맑은 표정과 무슨 일이든 막힘 없이 해내는 열정으로 감탄사를 자아낸다. 세 남자의 3인 3색 매력이 유감없이 공개된다.
  • [국회법 개정안 논란] 당정협의 회의론 흘린 靑

    [국회법 개정안 논란] 당정협의 회의론 흘린 靑

    새누리당 내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이 ‘위헌 논란’이 불거진 국회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여야 협상을 주도한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주장했다. 청와대도 ‘당정협의 회의론’을 거론하는 등 당·청 관계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친박계를 주축으로 한 ‘국가경쟁력강화 포럼’은 2일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국회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당 원내지도부에 협상의 책임을 돌렸다. 토론회 강연자로 나선 제정부 법제처장은 ‘국회법 개정안에 강제성과 위헌성이 있다’는 취지의 발표를 했다. 행사 이후 친박계 김태흠 의원은 “유 원내대표가 논란을 초래한 부분과 졸속 합의해준 부분에 대해 사퇴를 포함해 책임지는 자세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장우 의원도 “당·정·청 갈등의 실질적인 중심에 서 있었기 때문에 정부와 국회가 혼란에 빠진 것에 대해 유 원내대표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청와대 정무특보라는 점을 의식한 듯 포럼 토론회에 나타나지 않은 윤상현 의원은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로 다시 넘어오면 폐기해야 된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전제로 법안을 재의결하기 위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도 “청와대가 국회법 개정안 반대의사를 밝혔는데도 개정안 처리를 강행했다”며 “이런 분위기라면 당정이 국정현안을 놓고 조율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친박계의 거센 비난 공세와 관련, 유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곤혹스러워했다. 김무성 대표는 기자들에게 “이 문제는 당내 갈등이나 당·청 간 갈등으로 가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뉴스 분석] 朴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받아들일 수 없다” 거부권 시사

    [뉴스 분석] 朴대통령 “국회법 개정안 받아들일 수 없다” 거부권 시사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시행령 등 정부의 행정입법에 대한 국회의 수정 요구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 국회법에 대해 사실상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정은 결과적으로 마비 상태가 되고, 정부는 무기력화될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국회법 개정안은 정부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새누리당은 친박근혜계를 중심으로 국회법 개정안의 ‘위헌 논란’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돌입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입법부와의 전쟁 선포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며 이후 여권과의 충돌을 예고했다. 새누리당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더 깊이 있게 들어 보고 당내 토론과 의견 수렴 절차를 밟아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대통령과 우리 당의 뜻이 다를 수가 없다. 대통령이 그런 말씀을 하셨다면 충분한 검토의 결과로 말씀하신 걸로 생각을 한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놓았다. 거부권 시사 가능성 발언에 대해서는 “만약이라는 얘기는 할 수 없다”고 답했다. 협상의 당사자인 유승민 원내대표는 “청와대와 사전 얘기는 없었다. 생각해 보겠다”고 밝혔다. 친박계가 주축이 된 새누리당 의원 모임인 ‘국가경쟁력강화포럼’ 소속 의원들은 2일 오전 긴급 모임을 갖고 국회법 개정안의 재개정안을 제출하는 등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포럼의 총괄간사를 맡고 있는 윤상현 의원은 이날 “삼권분립 훼손이라는 대원칙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원칙적 접근을 할 수밖에 없다”면서 “다시 새로운 (국회법 개정을 위한) 안을 발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입법권은 기본적으로 국회에 속하는 것”이라며 “대통령과 청와대의 태도가 좀 심하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사실상 삼권을 독점하다시피 한 박 대통령이 삼권분립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 삼권분립을 위배하고 있는 것은 바로 행정부이며, 이를 바로잡기 위한 국회법 개정안에 ‘삼권분립 위배’라는 오명을 씌우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여야는 국회법 개정안에서 강화된 국회의 행정입법 수정 권한이 강제성을 띠고 있는지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국회의 시정 요구를 행정부가 이행하지 않더라도 이를 강제할 후속 조치가 없다며 ‘강제성이 없다’고 판단했으나, 새정치연합은 행정부가 국회의 수정 요구를 반드시 따라야 한다며 ‘강제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유승민 책임론 꺼낸 親朴

    유승민 책임론 꺼낸 親朴

    박근혜 대통령이 1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 새누리당은 계파 갈등이 노골화되는 양상이다. 지난달 29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처리 이후 이날 처음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친박(친박근혜)계를 중심으로 비박(비박근혜)계 지도부를 겨냥한 비판이 쏟아졌다. 친박계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은 “공무원연금법을 처리하라고 했는데 국민연금까지 밀렸고 게다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정부 시행령 수정 권한까지 동의해줘 놓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서 “자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친박계 이정현 최고위원도 “이 문제에 대해 책임이 필요하다면 누군가의 책임 문제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문제”라고 비판했다. 김태호 최고위원도 “유승민 원내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청와대와 당의 갈등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최고위 비공개회의에서 “유 원내대표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유 원내대표를 엄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책임론 제기와 관련, “그런 일이 오면 언제든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당청 갈등에 대해서도 “이 문제는 어떤 식으로든 결말을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친박계 의원들은 ‘집단행동’에도 나섰다. 친박계가 주축인 새누리당 의원 모임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당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일 오전 긴급 모임을 갖기로 했다. 포럼에는 제정부 법제처장이 직접 참석해 ‘국회법 개정안 위헌 논란’을 주제로 발표한다. 포럼 총괄간사인 친박계 핵심 윤상현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국회법 개정안이) 야당이 정부의 발목을 잡을 수 있도록 정책 카드를 가져다준 꼴”이라면서 “친박, 비박을 넘어선 우리 당·정·청 모두의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친박 “입법사고” 비박 “최선의 결과”…여당 내 ‘시행령 수정권’ 전선 확대

    국회에 행정입법 수정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둘러싼 여권 내부의 갈등이 행정부와 입법부 간의 ‘월권 논란’에서 친박근혜계와 비박근혜계 간 대결 구도로 심화하는 양상이다. 새누리당 친박계 의원들은 청와대와 주파수를 맞추고 있다. 그러면서 개정안이 ‘개악’이라며 목소리의 볼륨을 높이고 있다. 정무특보인 윤상현 의원은 31일 “원칙 없는 절충주의가 낳은 입법 사고”라고 지적했다. 역시 같은 정무특보인 김재원 의원도 “국회가 행정부에 시행령 수정을 요구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두 사람은 지난 29일 국회법 개정안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졌다. 반면 비박계 지도부는 최선의 협상 결과라며 국회에 시행령 수정 요구권을 부여하는 것이 위헌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새누리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에서 요구하는 것은 시행령의 효력을 죽이는 법령심사권이 아니라 문제가 있는 시행령을 개정하자는 요구만 할 수 있는 권한”이라며 “삼권분립 원칙을 훼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안을 ‘정치적’인 관점에서 보고 있는 친박계는 야당이 이번 개정안을 정치적으로 악용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향후 야당이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을 비롯해 각종 시행령을 그들의 입맛에 맞도록 개정할 것을 요구하고, 그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또다시 ‘드러눕기 전술’을 사용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비박계는 개정안의 ‘법리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법적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과도한 해석을 달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벼랑 끝까지 갔던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야당의 요구를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도 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야 협상을 어렵게 만든 국회선진화법 입법의 주역이 친박계 의원들이라며 ‘친박계 원죄론’도 꺼내 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야당은 ‘시행령 개정권’을 얻어 기세등등한 모습이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광역단체장 정책간담회에서 “국회 입법권을 무시하는 시행령들이 각 분야에 널려 있다”며 “요새 공무원들, 헌법 공부도 안 하는 것 같다. 대통령 닮아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같은 당 강기정 정책위의장은 “상임위별로 모법에 위배되는 시행령을 검토한 뒤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청와대 정무특보 무용론’ 재등장

    ‘청와대 정무특보 무용론’ 재등장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이 14일 자신이 겸직하고 있는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에서 사실상 물러나기로 했다. 정무특보를 둘러싼 겸직 논란에 이어 무용론마저 고개를 들 가능성이 있다. 주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정무특보직에 대한) 사의 표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정무특보로 임명된 지 불과 77일 만이다. 주 의원이 정무특보직을 내놓는 이유는 오는 29일 임기가 끝나는 홍문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후임 자리에 도전장을 던지기 위해서다. 주 의원은 “정부 예산을 심의하는 예결위원장과 정무특보를 겸직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예결위원장은 음으로 양으로 각종 예산을 챙길 수 있는 데다 내년 4월 총선까지 앞두고 있어 그야말로 ‘금싸라기 보직’이다. 주 의원 외에 새누리당 김재경 의원도 예결위원장을 노리고 있어 현재로선 경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비박(비박근혜)계인 주 의원이 사퇴할 경우 친박(친박근혜)계 윤상현·김재원 의원만 정무특보 직을 유지하게 된다. 여권 일각에서는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 무산 과정에서 “정무특보가 당·청 사이의 가교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 데 이어 주 의원이 사의를 표명함으로써 정무특보의 위상은 더욱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는 이날 주 의원을 비롯한 3명의 의원을 상대로 정무특보 겸직에 대한 적절성 여부를 검토하는 첫 회의를 가졌다. 손태규 윤리심사자문위원장은 회의 후 “(현역 의원의 정무특보 겸직이) 국회법에서 정한 규정에 어긋나는지를 검토했다”면서 “정무특보의 역할을 파악해 이것이 공익 목적의 명예직에 해당하는지를 법리적으로 해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회법 제29조는 국회의원이 국무총리나 국무위원직 이외에 다른 자리를 겸할 수 없도록 하고 있지만 공익 목적의 명예직은 예외적으로 겸직을 허용하고 있다. 손 위원장은 이어 “오는 18일 회의를 열고 결론을 낼 것”이라며 “이때 결론을 내지 못하면 시한인 22일 전에 회의를 한 번 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리심사자문위가 의견을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제출하면 정 의장은 이를 토대로 세 의원에 대한 겸직 적절성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하지만 여야에서 4명씩 추천된 위원들 사이에 의견이 상충돼 합치된 결론 도출에 난항이 예상된다. 실제로 이날 윤리심사자문위 회의는 도중에 문밖으로 고성이 흘러나올 정도로 격렬한 논쟁이 빚어지기도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사설] 핵 보유 집착하며 대화 단절 책임 떠넘기는 北

    북한이 핵 보유를 기정사실화하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 서울신문은 어제 북한이 러시아 측에 핵 보유국 지위를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부당하자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방러를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사실이라면 북이 핵무기에 의존해 세습체제를 지키는 전략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뜻이다. 북측이 잠수함발사탄도탄(SLBM)까지 발사 시험했다는 소식도 그런 징후다. 본지 보도로 설마했던 사태가 분명하게 가시화한 형국이다. 정부가 통일·외교·안보 전략을 원점에서 재점검할 때다. 러시아 측은 지난 9일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식에 앞서 김정은의 방러를 여러 차례 확인했었다. 그러나 막상 북측은 이 행사에 ‘허수아비’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보냈다. 정부 고위 관계자의 설명처럼 북한이 ‘핵클럽’ 가입을 추인받으려다 퇴짜를 맞자 김정은의 러시아행을 취소했다고 볼 만한 배경이다. 김정은 체제가 핵무기에 기대 체제를 유지하려는 전략을 여하한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이는 북측이 핵개발 포기는커녕 SLBM 시험 등 핵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데서도 짐작된다. 핵미사일 발사 시 사전 탐지가 어려운 SLBM 개발에 매달리는 것 자체가 북한이 핵무력·경제 병진 노선이란 미망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방증한다는 얘기다. 이러한 북한의 의도를 정확히 읽고 우리의 대응 시나리오를 짜야 한다. 핵개발을 계속하느냐, 중단하느냐를 미끼로 모종의 딜을 하려는 게 북한 핵 카드의 전부일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부터 고쳐야 할 것이다. 이제 핵 보유국 지위를 확보한 채 이를 지렛대로 핵군축 협상을 하려는 북한을 상대해야 하는 우리로선 한층 힘겨운 국면을 맞았다고 봐야 한다. 어제 열린 안보 당정협의의 결과가 미흡하게 여겨지는 이유다. 새누리당은 북의 SLBM 수상 사출 시험 성공에 대응해 우리의 미사일 방어 체계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당장엔 북 미사일을 사전에 무력화하는 킬 체인이나 사후 요격하는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실효성을 보완하는 게 급선무이긴 하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의 조기 경보 역량과 잠수함 전력 강화도 필요하고, 고위급 당국 간 대화를 통한 대북 설득 노력도 포기해선 안 될 것이다. 그런 미봉책을 넘어 정부는 보다 큰 틀에서 전략적 대응을 고민하기 바란다. 러시아 전승절 행사에 특사로 간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남북 관계 진전을 바란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하자 북한 김영남은 “진정성이 모이면 잘 될 것”이라고 건성으로 답했다고 한다. 북핵에 관한 한 시간은 우리 편이 아니라는 절박한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그렇다고 북한의 핵 개발에 악용될 수 있는 퍼주기에 나서라는 게 아니라 적극적 관여·개입 정책을 펴란 뜻이다. 남남 갈등을 유발할 정치성 행사를 제외한 사회·문화 교류로 북한을 변화시키는 우회로도 찾을 때다. 무엇보다 보유 핵탄두를 줄이거나 핵 수출을 않는 조건으로 미국 등으로부터 얻을 게 많다고 보는 북한의 착각을 깨뜨릴 강력한 새 국제 공조 수단을 강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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