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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지역발전위원회 파견 신용식 ■방위사업청 ◇부이사관 승진△방산정책과장 손현영△기동장비사업팀장 정상구△급식유류계약팀장 강영현 ■특허청 ◇과장급△특허심판원 심판관 반재원 ■경향신문 △전산제작국장 강기성 ■고려대 △의무기획처장 김용연 ■경희대 △서울캠퍼스 후마니타스칼리지 학장 유정완△체육대학장 전익기△국제캠퍼스 학생지원처장(취업진로지원처장 겸임) 이용택△서울캠퍼스 사무처장 김인겸△재정예산원장 김동호△대외협력처장 김중섭△신문방송국장 김민전 ■한화손해보험 ◇본부장△서울지역 강창완△부산지역 김남옥△법인1사업 전정표△법인2사업 박지호△법인3사업 안상갑◇팀장△기획관리 권양훈△인사 성시영△통합마케팅 서준호△CS추진 김민기△재무기획 강명훈△개인영업마케팅 이선기△법인영업마케팅 이영훈△감사 김형훈◇파트장△총무 이준호△CRM 정주영△브랜드전략 한건희△소비자보호 문수진△기업금융 손두호△개인금융 최광용△상품전략 안광진△손해율개선 박경식△자동차업무 정종민△일반업무기획 하진동△화재특종업무 배광희△해상업무 배상현△개인영업마케팅 김명식△방카사업본부마케팅 이응인△중부지역본부마케팅 박윤수◇지역단장△강남 이창수△강서 윤형락△강동 이진천△경기 김용운△충청 남윤왕△충북 이명수△마산 정상금△전북 박찬량△제주 홍승남◇영업부장△기업영업1 김성훈△기업영업2 하재현△기업영업3 전승원△기업영업4 곽명환△협단체영업 이동현△대리점영업 박정채△에너지영업 봉필식△국공영업 정우종△전략영업 김연면△신성장영업 유창근△방카영업1 정연중△방카영업2 정차용△신채널영업 김보승△다이렉트영업 이평복 ■전주페이퍼 ◇임원 승진△영업본부장 김영출△상무 최용근△해외영업담당 박상준△생산담당 최종호△환경에너지담당 정명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부문 부사장 최덕준 ■한국타이어 ◇전무 승진△품질부문 문동환◇상무 승진△중국지역본부 중경공장 장맹근△마케팅본부 글로벌마케팅전략담당 임승빈△중국지역본부 PC/LT마케팅&영업담당 이상훈△마케팅본부 아세안인도마케팅&영업담당 박재범◇상무보 승진△한국지역본부 마케팅전략팀 강종인△한국지역본부 관리담당 서병철△TBR마케팅팀 오준석△미주지역본부 중남미담당 강정수△설비기술1팀 이범한△연구개발부문 연구기획담당 조남국△한국지역본부 대전공장 부공장장 유경곤△영국법인장 이강승△중국지역본부 가흥공장 부공장장 서의돈△한국지역본부 리테일마케팅팀 김만주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상무보 승진△글로벌HR팀 한강수△미국신공장 기획팀 김재우 ■쌍용양회 △전무 강현택△상무 윤민수 김종식 김두만△상무보 김용만 추대영 김병권 ■쌍용레미콘 △대표이사 사장 황동철△상무 배우영 ■쌍용머티리얼 △대표이사 부사장 김진영△전무 안정원△상무 이상억△상무보 황보상일 ■쌍용해운 △상무 박홍준 ■이랜드그룹 ◇전무 승진△이랜드리테일 윤여영△이랜드리테일 모던하우스 사업부 여신애◇상무 승진△이랜드파크 임은경△이랜드월드 장석면 정성관△이랜드리테일 김연배◇이사 승진△이랜드파크 강성민 서영희△이랜드중국법인 석은정 양일철 박정미 신성미 김영재△이랜드리테일 신인철△엘칸토사업부 우상배 ■아모레퍼시픽그룹 ◇신규 선임△부회장 백정기◇전보△감사 손영철 ■아모레퍼시픽 ◇승진△사장 심상배
  • 폐쇄된 줄 알았던 ‘윤후 안티카페’, 네티즌 눈 피해 또 개설됐었다

    폐쇄된 줄 알았던 ‘윤후 안티카페’, 네티즌 눈 피해 또 개설됐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안티카페가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윤후 안티카페 왜 안돼?’라는 이름을 걸고 윤후 안티카페가 운영되고 있었다. 카페 메인에는 “뇌좀비 개티즌들은 말한다. ‘윤후야 사랑해’를 말하는 선량한 사람이 나쁜 사람들의 안티카페를 폐쇄하게 했다고…. 하지만 진실은 그게 아니다. 자기들이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 것에 대해 신경질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서 ‘네이버’와 ‘다음’이 여기에 굴복하여 카페를 폐쇄하거나 접근금지 조치를 취한 것이다. 이것은 명백하게 ‘민주주의 망했어요’라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다. 카페 운영자는 ‘윤후안티’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 카페는 지난 6월 ‘윤후 안티카페’ 논란 직후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논란이 됐던 첫 안티카페가 폐쇄된 당일 이 카페에 첫 게시글이 올라왔다. 회원은 약 80여명으로 일부 안티팬들이 주기적으로 비방 글을 올리고 있으며 윤후의 팬들 역시 가입해 댓글을 통해 이를 저지하기도 했다. 현재 새로운 윤후 안티카페는 그 존재가 알려지자 다시 폐쇄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판 ‘아빠 어디가!’ 기자가 보니…

    중국판 ‘아빠 어디가!’ 기자가 보니…

    중국판 ‘아빠어디가’(爸爸去哪儿)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성동일 부자(父子), 이종혁 부자, 김성주 부자, 윤민수 부자, 송종국 부녀(父女)가 출연한 MBC의 간판예능인 ‘아빠 어디가’의 포맷을 정식으로 수입해 제작한 중국판 ‘아빠어디가’는 지난 11일 첫 방송에서 1.46%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 배우 겸 가수인 린즈잉(임지령)부자, 전 다이빙 선수인 텐량 부녀, 감독 오아위에룬 부녀, 모델 장리앙 부자, 배우 궈타오부자 등이 출연해 난생 처음 아빠와 단둘이 떠나는 여정을 그렸다. 기자가 직접 본 중국판 ‘아빠어디가’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예상한 것처럼 한국판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자막형태와 효과음까지도 한국판 것을 그대로 가져다 쓰기도 했다. 하지만 1시간 30분 분량 전체를 세밀하게 들여다보니 중국판만의 남다른 특색이 엿보였다. ▲한국판과 다른 점 1. 역시 스케일 중국판 ‘아빠어디가’ 첫 회는 등장인물들의 소개와 함께 첫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집에서 시작됐다. 이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수도 베이징 외곽에 있는 시골마을인 링수이춘(靈水村). 시골마을이라고는 하나 그 규모는 한국판과 사뭇 달랐다. ‘사합원’(쓰허위안, 四合院, 베이징의 전통적인 건축양식. ‘ㅁ’자 형태에 가운데에 마당을 두고 본채와 사랑채 등 4개 건물로 둘러싼 구조) 형식의 집들은 한국판 초기에 등장한 작고 아기자기한 초가집과 달리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담은 ‘포스’가 느껴졌다. ‘가장 나쁜 집’의 수준도 달랐다. 나무판자 두 개로 이어진 재래식 화장실은 기본, 아이 손바닥보다 큰 거대한 ‘거미 시체’가 누워있는 집이 등장해 흉가를 연상케 하기도 했다. 작은 벌레에 놀라 울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혹은 초반 ‘불운의 상징’이었던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이를 봤다면 충격과 울음으로 촬영이 중단될 수도 있을법한 수준의 집이었다. ▲다른 점 2. 아이들의 연령대 한국판 ‘아빠어디가’는 10세 김민국, 8세 성준, 윤후, 7세 송지아 이준수 등 비교적 다양하고 ‘높은’ 연령대의 아이들이 출연하지만 중국판은 대부분이 5세 전후다. 가장 나이가 많은 궈타오의 아들 샤오스토우는 2007년생으로 올해 6살. 나머지 아이들도 5세 2명, 4세 2명으로 전반적으로 어린 편이다. 때문에 분위기는 한국판 ‘아빠어디가’ 형제편과 사뭇 비슷하다. 김민국의 동생 김민율이 형·동생과 다른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한 것처럼 때 묻지 않고 순순한 모습이 화면 내내 이어진다. 한국판 아이들보다 떼를 쓰는 모습이나 우는 모습이 자주 비춰지는 것도 이 때문. 임지령의 아들 키미(4)가 흉가에 ‘당첨’되고 울음을 터뜨리자 아빠는 아들을 안고 ‘잘 지낼 수 있다’며 달랜다. 그러자 키미가 “하오”(好, 우리말로 ‘알았다’라는 뜻)라고 말하며 여전히 울먹이는 모습에서는 이미 훌쩍 커버린 한국판 아이들과는 또 다른 귀여움을 엿볼 수 있다. 이밖에도 배우, 운동선수, 방송인 등으로 구성된 한국판 아빠와 달리 중국판 아빠들은 감독과 모델 등이 추가돼 더욱 다양한 직업군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 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른들이 일명 ‘소황제’라 부르는 중국의 아이들을 통제하는 모습, ‘소황제’ 아이들끼리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다른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 등을 통해 우리와는 다른 중국의 교육문화와 가정환경 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국판 ‘아빠어디가’가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동시에 지나치게 호화로운 캠핑장비와 협찬 의상 등으로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지적을 받았던 만큼, 중국판이 이와 비슷한 논란을 비껴갈 수 있을지 역시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은 전편보다 0.21%포인트 상승한 1.67%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3회의 여정지는 사막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서도 중국판 ‘아빠어디가’가 소위 대박이 날 것으로 예측하는 분위가 지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기자가 직접 본 중국판 ‘아빠어디가’…한국과 다른점?

    기자가 직접 본 중국판 ‘아빠어디가’…한국과 다른점?

    중국판 ‘아빠어디가’(爸爸去哪儿)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성동일 부자(父子), 이종혁 부자, 김성주 부자, 윤민수 부자, 송종국 부녀(父女)가 출연한 MBC의 간판예능인 ‘아빠 어디가’의 포맷을 정식으로 수입해 제작한 중국판 ‘아빠어디가’는 지난 11일 첫 방송에서 1.46%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 배우 겸 가수인 린즈잉(임지령)부자, 전 다이빙 선수인 텐량 부녀, 감독 오아위에룬 부녀, 모델 장리앙 부자, 배우 궈타오부자 등이 출연해 난생 처음 아빠와 단둘이 떠나는 여정을 그렸다. 기자가 직접 본 중국판 ‘아빠어디가’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예상한 것처럼 한국판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자막형태와 효과음까지도 한국판 것을 그대로 가져다 쓰기도 했다. 하지만 1시간 30분 분량 전체를 세밀하게 들여다보니 중국판만의 남다른 특색이 엿보였다. ▲한국판과 다른 점 1. 역시 스케일 중국판 ‘아빠어디가’ 첫 회는 등장인물들의 소개와 함께 첫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집에서 시작됐다. 이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수도 베이징 외곽에 있는 시골마을인 링수이춘(靈水村). 시골마을이라고는 하나 그 규모는 한국판과 사뭇 달랐다. ‘사합원’(쓰허위안, 四合院, 베이징의 전통적인 건축양식. ‘ㅁ’자 형태에 가운데에 마당을 두고 본채와 사랑채 등 4개 건물로 둘러싼 구조) 형식의 집들은 한국판 초기에 등장한 작고 아기자기한 초가집과 달리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담은 ‘포스’가 느껴졌다. ‘가장 나쁜 집’의 수준도 달랐다. 나무판자 두 개로 이어진 재래식 화장실은 기본, 아이 손바닥보다 큰 거대한 ‘거미 시체’가 누워있는 집이 등장해 흉가를 연상케 하기도 했다. 작은 벌레에 놀라 울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혹은 초반 ‘불운의 상징’이었던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이를 봤다면 충격과 울음으로 촬영이 중단될 수도 있을법한 수준의 집이었다. ▲다른 점 2. 아이들의 연령대 한국판 ‘아빠어디가’는 10세 김민국, 8세 성준, 윤후, 7세 송지아 이준수 등 비교적 다양하고 ‘높은’ 연령대의 아이들이 출연하지만 중국판은 대부분이 5세 전후다. 가장 나이가 많은 궈타오의 아들 샤오스토우는 2007년생으로 올해 6살. 나머지 아이들도 5세 2명, 4세 2명으로 전반적으로 어린 편이다. 때문에 분위기는 한국판 ‘아빠어디가’ 형제편과 사뭇 비슷하다. 김민국의 동생 김민율이 형·동생과 다른 귀여움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한 것처럼 때 묻지 않고 순순한 모습이 화면 내내 이어진다. 한국판 아이들보다 떼를 쓰는 모습이나 우는 모습이 자주 비춰지는 것도 이 때문. 임지령의 아들 키미(4)가 흉가에 ‘당첨’되고 울음을 터뜨리자 아빠는 아들을 안고 ‘잘 지낼 수 있다’며 달랜다. 그러자 키미가 “하오”(好, 우리말로 ‘알았다’라는 뜻)라고 말하며 여전히 울먹이는 모습에서는 이미 훌쩍 커버린 한국판 아이들과는 또 다른 귀여움을 엿볼 수 있다. 이밖에도 배우, 운동선수, 방송인 등으로 구성된 한국판 아빠와 달리 중국판 아빠들은 감독과 모델 등이 추가돼 더욱 다양한 직업군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 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른들이 일명 ‘소황제’라 부르는 중국의 아이들을 통제하는 모습, ‘소황제’ 아이들끼리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다른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 등을 통해 우리와는 다른 중국의 교육문화와 가정환경 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국판 ‘아빠어디가’가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동시에 지나치게 호화로운 캠핑장비와 협찬 의상 등으로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지적을 받았던 만큼, 중국판이 이와 비슷한 논란을 비껴갈 수 있을지 역시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은 전편보다 0.21%포인트 상승한 1.67%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3회의 여정지는 사막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서도 중국판 ‘아빠어디가’가 소위 대박이 날 것으로 예측하는 분위가 지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학교 밖에서 배운다] 문화예술·아빠교육 현장속으로

    [학교 밖에서 배운다] 문화예술·아빠교육 현장속으로

    학교 밖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 교육’과 아빠의 참여로 인해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아빠 교육’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서울신문이 지난 8월부터 ‘학교 밖에서 배운다’ 기획 기사를 통해 찾은 현장에서 참가자들은 새로운 방식의 교육에 만족하고 잘 적응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문화·예술 교육’과 ‘아빠 교육’ 유행에 제대로 참여하고 있는 것인지 조바심도 감지된다. 현장에서 만난 교육 전문가들은 두 가지 새로운 교육 흐름이 어려운 게 아니라고 조언했다. 돈을 들여 멀리 교육을 위한 구색이 갖춰진 장소를 찾지 않고, 그저 가족이 함께 집 주변을 돌며 환경을 개선할 방법을 고민하는 것 자체가 더 좋은 교육 효과를 내고 아이를 성장시킨다는 설명이다. 절대 어렵지 않은 ‘문화·예술 교육’과 ‘아빠 교육’의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현장 3곳을 찾아봤다. ■ 예술옷 입는 새싹들 “우리도 그림 그릴 수 있어, 누구나 그릴 수 있는 거야.” 지난 10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1930~40년대 영국 북부 탄광촌인 애싱턴 지역의 광부들이 그림을 통해 화가로 변신하는 모습을 그린 연극 ‘광부화가들’의 한 대사가 공연장에 울려 퍼졌다. 공연에 초대받은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들이 대사에 공감을 표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공연을 보고 나오던 한 교장 선생님은 “평범한 생활 속에서 광부들이 그림이라는 예술을 통해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 나를 포함한 교사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느껴진다”면서 “학생 모두가 예술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열린 ‘2013 예술꽃 씨앗학교 학교장 워크숍’ 행사의 하나였다. 워크숍에는 200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진행 중인 예술꽃 씨앗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30개교 학교장이 참석했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소규모 초등학교 전교생이 학교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국악, 서양악, 시각예술, 공연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워크숍에서 예술꽃 씨앗학교로 지정된 초등학교 학교장들은 한목소리로 학생들이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변하고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전교생이 50명에 불과한 부산 강서구 배영초교의 이승희 교장은 “소규모 학교라 그런지 아이들이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부산 자랑 10개를 하라고 하면 그중 하나가 우리 학교일 정도로 자부심이 많이 생겼다”면서 “예술교육이 꼭 엘리트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려는 노력이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2011년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된 대전 중구 대신초교는 실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3~5학년 학생 35명으로 이뤄진 국악반은 올해 열린 대전광역시동부교육청 주최 학생음악경연대회에 나가 10여개 팀을 물리치고 금상을 받았다. 정상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 과장은 “예술꽃 씨앗학교를 통해 부산 금정초교, 전남 여수북초교가 폐교위기에서 벗어나는 건 물론 학생들이 몰릴 정도로 성공하자 해를 거듭할수록 지원학교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기능 교육이 아닌 소통·공감 교육에 방점을 두고 교육하면 아이들의 소통 능력이 증진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감성 자라는 꿈나무 “오늘 뮤지컬에는 열심히 꿈을 향해 노력하는 시골 소녀가 나와요. 그 소녀를 보면서 ‘ 평소 준비가 된 사람에게는 좋은 기회가 찾아 오고, 진짜로 준비가 됐다면 그 기회를 낚아채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우면 좋겠어요. 그렇지만 꼭 교훈을 얻지 않아도 돼요. 탭댄스가 많이 나와 흥겨운 공연이니까 흥이 나면 박수를 많이 보내주세요. 노래나 춤이 끝난 다음에 ‘와’ 하고 손뼉을 쳐주면 정말 힘이 날 것 같아요.” 지난 12일 경기 광주시 송정동에 있는 문화스포츠센터에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막이 오르기 직전 주연 배우 남경주가 초등학생들에게 뮤지컬 관람법을 설명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50여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전국 43개 문예회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토요 예술 감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다. 연말까지 1만 5000명이 참여해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미술 전시회나 각종 공연 감상법을 배우고 직접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50여명 안에 포함된 차상위계층 12명을 포함해 학생 대부분이 성인용 뮤지컬을 관람하는 건 처음이다. 어떤 작품을 보여줄지 몰라서, 비용 부담 때문에 부모 손을 잡고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는 게 녹록하지 않은 실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생들의 ‘생애 첫 뮤지컬 관람’을 위해 예술문화회관 측은 4주 동안 교육을 통해 무대장치를 보거나 미술 전시회를 본 뒤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임선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문화예술팀 대리는 “그동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같은 체험형 문화예술 교육이 많이 활성화됐기 때문에 이제는 예술 감상법에 대한 교육이 가능한 시점이 됐다”면서 “하반기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 예술감상 교육을 시작했는데 반응이 아주 좋다”고 전했다. 고난을 겪은 주인공이 끝내 성취를 이루는 내용이 대부분인 뮤지컬을 보다 보면 주인공이 시련을 겪는 과정을 보는 게 지루할 법도 했지만, 이날 주연 배우 설명을 듣는 ‘특전’을 누린 탓인지 학생들은 끈기있게 공연을 관람했다. 중간 쉬는 시간에는 학생들이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줄거리를 놓고 서로의 생각을 털어놓는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영기획부의 이종현 담당자는 “학생들이 앞으로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전시회나 공연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공연을 관람하는 게 마음만 먹으면 아주 쉽다는 점을 알았으면 좋겠다”면서 “이 학생들이 성인이 된 뒤에도 좋은 관객이 되고 예술 후원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내 아이 믿는 아빠들 “여러분은 좋은 아빠입니까.” 지난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직동 서울시유아교육진흥원 3층 강당에 모인 100여명의 아빠들은 강사인 홍웅식 한국직무능력개발원장의 질문에 멋쩍게 웃었다. 유치원생 아이를 둔 아빠들은 토요일도 반납하고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이 자리를 찾았다. 강연자인 홍 원장이 먼저 “좋은 아빠가 되려면 우선 자녀들과 소통을 잘해야 한다. 그러려면 콩깍지를 벗어 던져야 한다”고 하자 아빠들이 고개를 갸웃거린다. “콩깍지가 뭐지?” 홍 원장은 “콩깍지는 ‘인식의 기준선’”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는 춤·노래를 배우고 싶은 콩깍지가 씌었다. 아빠는 아이가 반듯하게 공부 잘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길 원하는 콩깍지가 씌었다. 서로 콩깍지가 다르니 대화가 통할 리 없다. 홍 원장은 “아이들 콩깍지를 벗기려면 아빠부터 콩깍지를 벗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아이를 잘 관찰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라”고 조언했다. 홍 원장은 두 번째로 권위를 내려놓으라고 강조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아빠, 어디가.’ 영상이 이어졌다. 김성주, 성동일, 이종혁, 윤민수, 송종국 등 다섯 아빠가 추운 겨울 시골에서 아이를 씻기고 재우는 모습이 제각각이다. “나는 성동일 같기도 하고, 가끔은 이종혁 같기도 한데….” 이 모습을 보던 홍 원장이 설명을 이어간다. “요즘 트렌드는 윤민수 같은 ‘프렌대디’(Friend+Daddy·친구 같은 아빠)입니다. 친하게 지내며 아이의 개성과 능력을 발견해 주고 키워 줘야 성공합니다.” 홍 원장은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중물 같은 ‘신뢰’”라고 강조했다. “저는 늦둥이 아들을 얻은 후 둘째 딸에게 거의 신경을 못 썼어요. 학교에선 중학교 졸업도 어렵다고 했어요. 이런 딸을 대학에 보내기까지 과정은 ‘지옥’과도 같았습니다. 아이를 되돌리려고 직장도 그만두고 이해하고자 정말 노력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앞으로는 아이들한테 많이 실망할 겁니다. 가끔은 배신당하는 기분도 들 겁니다. 하지만 아이를 믿어주세요. 지금 시작하는 여러분은 저보다도 더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날 자신들만의 ‘좋은 아빠’ 상을 지니고 돌아갔다. 신형철(37)씨는 “믿고 포기하지 말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딸 아이가 이유 없이 고집을 피울 때면 ‘우리 애는 왜 이럴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화도 많이 났다. 아이를 믿는 일이 새삼 어렵지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성빈 먹방 스타 합류…“하정우·윤후 보고 있나”

    성빈 먹방 스타 합류…“하정우·윤후 보고 있나”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이 먹방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형제특집 2탄의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빠와 아이들은 아침식사 미션으로 시골 국수 만들기에 도전했다. 송종국은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김성주는 3부자가 각자 소스를 만든 비빔국수, 성동일은 묵은지 물국수를 선보였다. 이종혁은 자두를 넣어 만든 비빔국수, 윤민수는 깻잎과 시골된장을 넣어 우려낸 국수를 선보였다. 특히 성빈은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만든 국수를 맛있게 먹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성빈은 윤후의 원조 먹방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먹방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성빈 먹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빈 먹방, 윤후를 잇는 먹방계의 신예”, “성빈 먹방 너무 귀엽다”, “성빈 먹방, 하정우도 위협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 귀요미’ 윤후 3살 때 모습… “3살 때도 예의바른 귀요미”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3살 때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민수 아들 윤후 3살 때 과거사진. 동글동글’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서 ‘국민 귀요미’로 사랑받는 윤후는 5년 전 사진에서도 앙증맞고 귀여운 모습을 뽐냈다. 사진 속에서는 윤후가 자신의 얼굴보다 큰 학사모를 쓰고 수료증을 받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수료증을 받을 때에는 고개도 살짝 숙여 예의있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현재 모습과 변함없이 동그란 얼굴에 똘망똘망한 눈이 더욱 귀여움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3살 때 윤후, 여전히 귀여웠네”, “3살 때 윤후 모습을 보니 저런 아들을 낳고 싶다”, “모태 귀요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후 고충 털어놔 “힘들게 살고 싶지 않다”

    윤후 고충 털어놔 “힘들게 살고 싶지 않다”

    ‘아빠 어디가’의 마스코트 윤후가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들과 아이들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캠프파이어 시간을 가졌다. 윤후는 이날 각자의 소원을 말해보는 시간에서 “힘들게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해 아빠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윤후는 아빠가 너무 세게 껴안아 빠져나오기 힘들다고 밝혀 출연진들에게 웃음폭탄을 안겼다. 이에 윤민수는 아버지의 사랑이라고 말했지만 다른 아빠들은 “이제 먼발치에서 바라만 봐줘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캠프파이어가 끝나고 윤민수는 윤후를 안으면서 “이 정도?”라고 윤후의 의견을 묻는 등 허락을 받기로 했다. 윤후 고충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고충, 걱정했는데 알고 나니 빵 터졌다”, “윤후 고충, 그게 다 아빠 사랑인데”, “윤후 고충,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후 슈퍼맨 변신…월성계곡에서 귀요미 초능력 폭발

    윤후 슈퍼맨 변신…월성계곡에서 귀요미 초능력 폭발

    윤후가 멋진 슈퍼맨으로 변신했다. 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다섯 아빠들과 다섯 아이들이 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에 위치한 월성계곡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아빠와 계곡 물놀이를 마친 뒤 샤워를 하게 됐다. 윤후는 상의를 탈의한 뒤 아빠 윤민수에 몸을 맡기고 샤워를 했다. 윤민수는 윤후의 머리에 비누칠을 하다가 머리카락 한 뭉치를 앞으로 내려 슈퍼맨처럼 만들었고 “슈퍼맨이다”라고 놀렸다. 이에 제작진은 늠름한 슈퍼맨의 사진과 상의를 탈의한 뒤 슈퍼맨 머리를 한 윤후의 모습 옆에 나란히 배치해 웃음을 선사했다. 윤후 슈퍼맨 변신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윤후 슈퍼맨 변신, 귀여운 슈퍼맨이네”, “윤후 슈퍼맨 변신, 윤민수 센스 좋다”, “윤후 슈퍼맨 변신, 금세 날아갈 기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민수 심경 고백 “윤후 학교 사흘간 안 보냈다”

    윤민수 심경 고백 “윤후 학교 사흘간 안 보냈다”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 안티카페와 관련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윤민수는 윤후 안티카페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민수는 “이미 두 달 전부터 안티 카페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며 아내가 검색을 해서 들어가봤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카페에 남겨진 글의 대부분은 개설자를 욕하는 내용이었다”면서 “그래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서 “윤후는 사실 전혀 모른다”면서 “전혀 모르는 상황인데 다른 사람들이 괜찮냐고 물어보는 게 무서워서 3일 만에 학교를 보냈다”고 부모로서 심경을 고백했다. 윤민수 심경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민수 심경 고백, 아빠 마음 느껴진다”, “윤민수 심경 고백, 지금 생각해도 화나”, “윤민수 심경 고백 뭉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살 윤후 안티카페에 네티즌 경악

    8살 윤후 안티카페에 네티즌 경악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가수 윤민수(33)의 아들 후군을 겨냥한 안티카페가 등장해 해당 카페를 만든 개설자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4월 한 포털 사이트에 개설된 ‘윤후 안티카페’라는 이름의 비공개 카페는 ‘윤후를 싫어하는 모임이지만 서로 대화하고 노는 카페입니다’라는 소개 글이 올랐다. 10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어린 아이에게 가혹한 짓을 한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이 카페는 한때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8살짜리 아이에게 무슨 짓을 하는 거냐”며 폐쇄할 것을 요구했다. 한 네티즌은 “순수하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어린이들이 도대체 뭐가 거슬리는지”라고 우려했다. 윤후 안티카페의 존재가 알려지자 같은 포털 사이트에는 이 카페에 반대하는 ‘윤후 안티카페의 안티카페’가 개설되기도 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윤후 사랑해’가 왜 실시간 검색어에? 이종혁도 분노

    ‘윤후 사랑해’가 왜 실시간 검색어에? 이종혁도 분노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를 위해 네티즌들이 힘을 모았다. 11일 오전 9시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윤후 사랑해’라는 단어가 올라와 있다.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윤후 안티카페’라는 이름으로 카페가 개설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윤후 안티카페’가 올라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윤후가 안티카페 등장에 상처받을 것을 염려해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라는 검색어를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리자는 제안이 나왔다. 결국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 ‘윤후 안티카페’라는 검색어가 순위에서 내려가고 대신 ‘윤후 사랑해’라는 검색어가 순위에 올라와 있다. 윤후 안티카페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자 카페 개설자는 “17일 카페를 폐쇄하겠다”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따. 현재 포털사이트 측에서도 해당 카페에 대한 접근을 막고 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윤민수-윤후 부자와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종혁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후 안티카페라니. 천사 같은 윤후를. 개설자 내 주위에 나타나지 마라”면서 “윤민수는 신경 꺼라”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윤후 안티카페 이외에도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 중인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에게도 안티카페가 개설되자 네티즌들은 ‘민국 천사’라는 단어를 검색하는 운동 또한 전개하고 있다. 윤후 사랑해 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사랑해 운동까지 굳이 따로 벌여야 할 만큼 무분별한 인터넷 테러는 사라져야 한다”, “아이들이 이 일을 몰랐으면 좋겠다. 윤후 사랑해”, “윤후 사랑해 운동을 벌일 정도로 아이들한테 무슨 짓을 한 건지 알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민수 ‘닭카밥스송’ 화제…닭카밥스가 뭐지?

    윤민수 ‘닭카밥스송’ 화제…닭카밥스가 뭐지?

    가수 윤민수의 ‘닭카밥스송’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윤민수-윤후 부자의 ‘닭카밥스송’이 공개됐다. 이날 윤후는 아빠 윤민수가 만든 ‘닭카밥스’를 먹던 중 이것으로 노래를 만들 것으로 제안했다. ‘닭카밥스’는 닭고기와 카레, 밥을 섞은 윤민수만의 신메뉴다. 윤후의 제안에 윤민수는 젓가락으로 박자를 맞추며 ‘닭카밥스송’을 열창했다. 하지만 이내 흥미를 잃은 두 부자는 “재미없다, 밥 먹자”라면서 식사에 집중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 닭카밥스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민수 닭카밥스송, 어설프지만 재밌다”, “윤민수 닭카밥스송, 즐거운 아빠와 아들이네”, “윤민수 닭카밥스송, 맛은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후 먹방’ 라면계 아성 신라면 꺾고 짜파구리 1위로

    ‘윤후 먹방’ 라면계 아성 신라면 꺾고 짜파구리 1위로

    매운맛으로 라면 가운데 부동의 판매량 1위였던 신라면이 ‘짜파구리’의 아성에 무너졌다.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일요일밤에-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이른바 ‘먹방’이 돌풍을 일으킨데 따른 것이다. 개그맨 이경규가 몰고왔던 ‘꼬꼬면’의 하얀 국물 라면 열풍 때도 신라면의 아성은 무너지지 않았지만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합동공격에 결국 신라면이 무릎을 꿇고 말았다. 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3월과 4월 봉지라면 5개입 기준으로 매출 상위 3개 라면인 신라면, 짜파게티, 너구리의 판매 순위가 처음으로 역전됐다. 지난 3월에 이들 라면의 점유율은 짜파게티(37.4%), 신라면(32.0%), 너구리(30.6%)의 순이었다. 하지만 4월에는 너구리(37.4%), 짜파게티(33.2%), 신라면(29.4%)의 순으로 바뀌었다. 불과 한 달만에 3개 브랜드 가운데 신라면이 꼴찌로 내려앉은 것. 윤후의 먹방이 소개 되기 직전인 1월에는 신라면(55.1%), 짜파게티(32.4%), 너구리(12.5%), 2월은 신라면(49.2%), 짜파게티(32.4%), 너구리(18.4%) 순으로 신라면의 점유율은 더 높았다. 이경규의 꼬꼬면이 하얀 국물 라면 돌풍을 일으켰떤 2011년 12월에도 신라면은 1윌르 고수했다. 당시 신라면, 꼬꼬면, 기스면 등 3개 품목의 매출 합계를 100%로 봤다면 신라면은 50.3%로 높았지만 꼬꼬면은 32.4%, 기스면은 17.3%에 그쳤다. 홈플러스에서도 짜파구리의 인기가 신라면을 넘어섰다. 3개 라면의 비중은 3월 너구리(37.0%), 짜파게티(33.0%), 신라면(30.0%)에서 4월 짜파게티(38.0%), 신라면(33.0%), 너구리(29.0%)로 역전됐다. 짜파구리의 폭발적인 상승세는 실적으로 연결돼 농심의 1분기 라면 시장 점유율이 무려 70% 가까이 치솟았다. AC닐슨에 따르면 3월 농심의 시장 점유율은 69.9%였다. 1월 시장 점유율은 69.1%였지만 실제로 라면을 구입해 짜파구리를 먹어본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시간이 지날 수록 파괴력이 세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10년 동안 꾸준히 먹었던 신라면을 끊고 최근에는 짜파구리만 먹고 있다”, “짜파구리 만드는 게 재미있게 중독성이 있다”, “난 짜파구리 별로 맛 없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iseoul@seoul.co.kr
  • [현장 행정] 강동구 ‘장애인 재활 스포츠 교실’ 출범식

    [현장 행정] 강동구 ‘장애인 재활 스포츠 교실’ 출범식

    24일 강동구 고덕동 동명근린공원 축구장에서는 특별한 풋살(미니 축구) 경기가 진행됐다. 강동구의 ‘장애인 재활 스포츠 교실 출범식’을 맞아 열린 강동구 여성축구단과 장애인 축구단의 친선 경기였다. 이날 경기의 수훈 갑은 윤민수(23·지적장애 1급)씨. 윤씨는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경기 초반 흐름을 주도하고 첫 골까지 넣으면서 팀 승리의 기반을 다졌다. ‘자전거 순찰’로 체력을 다져 온 이해식 구청장도 급한 대로 양복 바지를 양말 안에 집어넣고 장애인팀 최전방에서 뛰었지만 윤씨에게는 못 미쳤다. 결국 장애인팀은 전국여성축구대회 준우승에 빛나는 여성축구단을 7:5로 눌렀다. 윤씨는 지난 1년간 강동구 재활 스포츠 교실에서 풋살을 배웠다. 장애 탓에 언어적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윤씨는 몸이 성장하면서 손찌검이 잦아지는 등 폭력성이 강해졌다. 이런 윤씨의 신체 활동 욕구를 충족시켜 준 것이 풋살이었다. 풋살을 배우며 균형 감각은 물론 사회성까지 키운 윤씨는 현재 풋살 교실 최고 에이스로 통한다. 윤씨의 어머니 박명심(57·상일동)씨는 “병원에 가도 상태가 좋아지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운동장에서 뛰고 있는 아들을 보면 너무 고맙고 대견하다”고 전했다. 강동구는 2009년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재활 승마 교실’을 시작으로 지난해 풋살 교실 등 장애인 신체 활동 발달을 위한 재활 스포츠 교실을 운영해 왔다. 이 교실이 윤씨 사례처럼 효과를 거두자 구는 올해 여기에 철인 2종 경기, 배드민턴, 탁구, 등산 등을 추가해 총 6개 종목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날 출범식은 올해 확대된 강동구 재활 스포츠 교실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였다. 앞으로 재활 교실 참가자들은 종목별로 20~25명씩 매주 정해진 요일에 근린공원, 체육관, 한강변 등에서 재활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특히 재활 교실에서는 강동풋살연합회, 강동철인클럽 등의 생활 체육 전문가들이 멘토가 돼 체육 활동을 돕는다. 이 구청장은 “지역 생활 체육인들의 참여를 활성화해 운동 종목을 늘려 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요놈들이 다 먹네 대한민국 예능판

    요놈들이 다 먹네 대한민국 예능판

    어리다고 만만하게 볼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어린이(키즈) 스타들에게 푹 빠져 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와 SBS ‘붕어빵’ 등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키즈 예능’ 프로그램이 크게 유행하면서 키즈 스타들이 각종 CF, 드라마 등을 종횡무진하고 있다. 키즈 스타들의 인기는 트렌드를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광고계를 보면 단박에 알 수 있다. 최근 농심은 ‘아빠! 어디가?’의 키즈 스타 윤후와 김민국을 ’짜파게티‘ 모델로 선정했다. ‘국민 귀요미’로 불리는 윤후는 지난달 17일 ’아빠 어디가‘에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를 맛있게 먹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농심 측은 “윤후가 짜파구리를 먹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짜파게티와 너구리 매출이 수직 상승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뿐만 아니라 농심 홈페이지에도 윤후를 짜파게티 모델로 추천하는 고객 의견이 폭주해 짜파게티 최연소 모델로 윤후와 민국이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달 말부터 방송될 예정인 이 CF에서 윤후는 6개월 기준 약 1억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윤민수와 윤후, 성동일과 성준 부자는 지난 17일부터 KT의 ‘올레 LTE 워프’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전국 방방곡곡으로 아빠와 함께 체험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아빠! 어디가?’의 콘셉트를 그대로 가져왔다. 이 CF는 총 4편까지 만들어질 예정이다. ‘아빠! 어디가?’에서 4차원 매력을 지닌 장난꾸러기 부자지간으로 인기 몰이 중인 배우 이종혁과 아들 준수 부자도 한글 학습지 CF에 출연했다. 송종국의 딸 지아도 아빠와 함께 최근 K리그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출연 아이들에 대한 각종 의류 협찬도 줄을 잇고 있다. 키즈 예능의 진원지인 SBS ’붕어빵‘이 배출한 스타들도 많다. ’붕어빵‘에 출연한 아나운서 박찬민의 딸 민하양은 지난해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 이어 현재 방영 중인 SBS ‘야왕’에서 주다해와 하류의 딸 은별 역으로 출연해 아역 탤런트로 이름을 알렸다. ‘붕어빵’에서 똑소리나는 면모를 보여준 배우 정은표의 아들 지웅군도 학습지와 놀이공원 CF까지 섭렵했고 탤런트 이정용의 아들 믿음군도 지난해 SBS 주말극장 ‘맛있는 인생’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키즈 예능’은 지상파뿐 아니라 케이블 TV에서도 대세다. KBS는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키즈 예능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고 케이블 MBC 에브리원은 지난 16일부터 MC 전현무와 배우 심이영이 네 남매의 가상 부모가 된다는 내용의 ‘오늘부터 엄마 아빠’를 시작했다. KBS 조이에서는 지난 22일까지 ‘보이프렌드의 헬로 베이비’를 방영했다. 아이돌이 아이들과 함께 꾸미는 키즈 예능 프로그램으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시스타, 샤이니 등 정상급 아이돌로 출연자를 바꿔가며 매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 이처럼 ‘키즈 예능’이 대한민국을 점령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아이들은 예능계의 단골 아이템 중 하나다. 광고계에 3B(Baby, Beauty, Beast) 원칙이 있듯 웬만해선 실패하지 않는다. MBC ‘GOD의 육아일기’와 ‘전파견문록’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최근 키즈 예능의 특징은 리얼리티쇼의 새 모델과 가족간의 관계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과거와 다르다. 김교석 대중문화 평론가는 “‘키즈 예능’은 귀엽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짜여지지 않은 진짜 리얼리티를 보고 싶어 하는 대중의 심리와 맞닿아 있다”면서 “기존의 ‘1박 2일’, ‘무한도전’ 등 40대 남자들의 리얼리티 예능에 다소 식상한 시청자들이 귀엽고 예측 불가능한 아이들의 모습을 리얼리티 쇼에 담은 키즈 예능을 신선하게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빠! 어디가?’의 경우 5명의 아이들은 각기 다른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최근 ‘키즈 예능’은 어머니보다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를 부각시켰고 남성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 20대 여성 시청자는 “프로그램에 다양한 스타일의 아버지가 나오고 그들이 아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래의 남편상을 그려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60대 여성 시청자는 “예전에 아이들을 키우던 추억이 떠올라 좋고 무엇보다 아버지들의 자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이 의미있다”고 말했다. 이창태 SBS 예능국장은 “최근 ‘키즈 예능’ 프로그램들은 아이의 엉뚱함과 재미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와 이해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것이 다르다”면서 “분절된 가족 관계 속에 아이들과 소통할 시간 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족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일깨워 준다는 점에서 재미뿐만 아니라 의미까지 지닌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들이 예능 프로그램의 전면에 나서면서 생기는 그림자도 적지 않다. 실제로 많은 아역 스타들이 어렸을 때 받은 높은 관심 때문에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국민적인 관심이 사그라지면서 정체성 혼란을 겪기도 한다. 실제로 윤후의 경우 인터넷에 입학식 및 학교 급식 사진, 찜질방·등산 인증샷, 미래의 모습 등 일거수일투족이 매일 생중계되다시피 하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씨는 “아이들이 TV나 CF에 자주 노출될수록 사생활을 침해할 여지가 커지고 초기의 순수성을 잃고 상처를 입게 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아이들이 자의로 TV에 출연했다고 보기 어렵고 자아 형성 전이기 때문에 현실과 비현실을 구분하지 못해 성장 과정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정기적인 출연진 교체 등 제작진의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창태 국장은 “부모 입장에서는 자녀들이 유명해지는 것이 좋을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이 또래에서 누려야 할 보편적 경험이나 사고를 갖지 못한 채 사회에서 유리될 수 있다”면서 신중론을 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아이돌 용준형, 팬들이 준 명품 옷 입고 구하라와…

    아이돌 용준형, 팬들이 준 명품 옷 입고 구하라와…

    ‘조공’. 팬들이 돈을 모아 연예인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것을 일컫는 속어다. 최근 인터넷상에서 ‘연예인 조공’ 등의 표현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만큼 ‘조공’은 대중문화의 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연예인 팬클럽, 팬카페 등을 중심으로 조공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조공품은 도라지즙, 비타민, 도시락, 건강식품부터 고가 의류, 명품 가방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팬클럽 간 경쟁의식 ‘조공’ 부채질 특히 팬클럽 간의 경쟁의식은 다양한 조공 트렌드를 낳는 동력이 되고 있다. 팬클럽들은 스타들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제작진, 동료 연예인, 기획사 직원들에게도 선물을 보내는 등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가끔 아이돌 그룹 팬클럽 회원들은 언론사로도 직접 CD와 선물 등을 담아 보낸다. 보도자료 등을 동봉하진 않았지만 해당 스타들의 활동기간 동안 좋은 기사를 써달라는 애교 섞인 멘트를 남긴 편지도 세트로 따라온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이돌에게 주는 ‘조공’만을 전문으로 관리해 주는 웹사이트까지 생겨날 정도. 조공품 가운데 가장 일반적인 것은 도시락이다. 얼마만큼 조공 도시락을 받는지가 스타들의 인기 척도로 여겨질 정도란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도시락 선물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팬들은 직접 만들거나 일부 전문업체에 맡겨 다양한 먹거리로 무장한 수제 도시락을 스타에게 전달한다. 조공 도시락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업체도 있다. 스타들은 도시락 조공을 받고 인터넷에 직접 인증샷을 남기는 방식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 중인 바이브 멤버 윤민수는 바이브 팬클럽으로부터 받은 도시락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의 ‘조공 인증샷’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나가수’ 출신 가수 김조한도 출연 당시 팬들이 전달한 100인분의 도시락 조공 인증샷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려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뮤지컬 공연장을 찾아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연장 앞에 ‘드리 미(米)’라는 이름의 쌀 화환을 본 경험이 있을 터. 뮤지컬에 출연하는 배우의 팬클럽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조공해 기부하는 것. 배우들의 이름으로 조공한 쌀의 대부분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조공이 일반화되면서 웃지 못할 상황도 발생한다. 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의 경우 지난해 ‘카라’의 멤버 구하라와의 데이트 장면이 한 언론에 의해 사진으로 공개됐다. 당시 또 다른 화제를 낳았던 건 용준형이 데이트 당시 입고 있었던 모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티셔츠였다. 팬들이 용준형의 생일을 맞아 조공으로 보냈던 명품 티셔츠였던 것. 데이트 장면이 공개된 뒤 네티즌에 의해 이런 사실이 알려졌다. ●스타들 인터넷에 인증샷 남겨 보답 조공품의 규모가 남다른 것도 있다. 데뷔앨범 발매를 앞둔 ‘슈퍼스타 K2’ 출신 존 박의 팬들이 최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교남 소망의 집에 ‘소망갤러리’란 이름의 도서관을 만들어 줬다. 이들은 도서관 외에 2657권의 책과 136개의 CD, 113개의 DVD, 문구류와 생필품 등을 기부했으며 총 679만 851원의 모금액도 소망의 집 장애우에게 선사했다. 도서관에는 홈시어터, 냉장고, 피아노, 컴퓨터 등 최신 설비들을 갖춰 장애우들이 문화생활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스타들의 ‘역조공’도 화제다. 배우 고소영은 지난해 팬카페 회원들에게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화장품을 선물했으며 남성그룹 ‘제국의아이들’은 서울 압구정동 CGV 압구정의 상영관을 빌려 팬 200여명과 영화 ‘더 킥’을 단체로 보기도 했다. 한편, 조공의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어 우려된다. 걸 그룹 ‘티아라’ 팬카페 운영진은 2010년 ‘조공비’ 1000여만원을 횡령한 뒤 잠적, 물의를 일으켰으며 이는 형사사건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36) 목졸려 살해된 시신, 라면박스만 없었어도… 범죄가 흔적을 남기기 위해… 35) 그녀와 만난 남자는 모두 죽는다 마약에 눈먼 20대 명품녀의 엽기적 살인행각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조규찬, 처제 소이 응원에 나가수 꼴찌 탈출 5위로

    조규찬, 처제 소이 응원에 나가수 꼴찌 탈출 5위로

    조규찬의 처제, 소이가 ‘나는 가수다’무대를 찾았다. 가수 소이는 16일 방송된 MBC TV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형부 조규찬을 응원하기 위해 대기실을 방문했다. 이날 조규찬은 호주 공연을 앞두고 진행된 중간평가에서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부르고 대기실에 돌아와 소이를 만났다. 소이는 “정말 잘 불렀다. 최고의 무대였다”는 말을 전하며 형부 조규찬을 응원했다. 소이의 응원에 조규찬은 “우리 가족들은 이렇게 좋아해 주는데”라며 다소 아쉬움을 내비쳤다. 지난 1차 경연에서 7위를 기록해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던 조규찬은 이날 5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이날 나가수 중간평가 순위는 자우림이 강산에의 ‘...라구요’로 1위에 올랐고 이어 ‘아리랑’을 부른 윤민수가 2위, ‘사랑 사랑 사랑’ 바비킴이 3위, ‘암연’김경호가 4위, ‘이별이란 없는 거야’조규찬이 5위, ‘미소 속에 비친 그대’장혜진이 6위를 차지했다. 인순이는 중간평가에 불참했다. 사진=MBC TV ‘나는 가수다’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바비킴 골목길 나가수 1위…아버지 회상하며 눈시울

    바비킴 골목길 나가수 1위…아버지 회상하며 눈시울

    바비킴이 ‘골목길’로 ‘나는 가수다’ 첫 1위를 차지한 뒤 아버지를 언급해 화제가 됐다. 바비킴은 18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7라운드 1차 경연에서 ‘골목길’을 불러 첫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라운드에서 1차 경연 5위, 2차 경연 6위를 차지하며 간신히 탈락을 모면한 바비킴은 이날 레게 힙합 재즈 등 세 요소가 섞인 ‘골목길’로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며 청중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 바비킴은 “태어나서 1등은 처음”이라며 “지금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아버지”라고 밝히고, 음악인의 길을 반대하셨던 아버지의 ‘네 모습이 아직 안 나왔다, 왜 그러냐’는 격려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나가수’에서 ‘오늘 같은 밤이면’으로 인순이가 2위, ‘가시나무’ 자우림이 3위, ‘모두 다 사랑하리’ 김경호가 4위, ‘님은 먼 곳에’ 윤민수가 5위, ‘이름 모를 소녀’ 조관우가 6위, ‘그대와 영원히’ 장혜진이 7위를 차지했다. 사진=MBC ‘나는 가수다’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가수 서바이벌 프로 진검승부

    가수 서바이벌 프로 진검승부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진검승부가 시작됐다. 열풍 원조인 ‘슈퍼스타K’(슈스케)가 시즌 3로 돌아왔고, 인기 절정의 ‘나는 가수다’(나가수)는 신입생들로 재단장했다. 후발 주자인 ‘위대한 탄생’도 시즌 2로 맞불을 놓는다. 지난 12일 밤 11시 첫 방송에 들어간 케이블 채널 엠넷의 ‘슈스케 3’는 시즌 2에 비해 한층 커진 규모를 자랑한다. 시즌 2때 80억원이던 제작비는 케이블 프로그램 사상 최고인 100억원으로 늘어났고, 지원자 수도 지난 시즌보다 60만명이나 늘어나 200만명에 육박(196만 7000여명)했다. 우승 상금은 케이블·지상파 방송을 통틀어 최고인 5억원이다. 하지만 여건이 녹록지는 않다. 독무대에 가까웠던 시즌 1, 2와 달리 이번에는 동시간대에 SBS ‘기적의 오디션’, KBS 2TV ‘휴먼 서바이벌 도전자’와 맞붙고, MBC ‘위탄 2’와의 경쟁도 불가피하다. ‘슈스케 3’는 다양성과 깊이로 승부를 걸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시즌 1부터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가수 이승철은 “197만명이 만들어내는 맛과 소수가 만들어내는 맛은 다를 것이기 때문에 다양성에서 엄연히 차별화가 될 것”이라면서 “시즌 3에는 그룹 부문이 신설됐고 댄스팀도 등장하는 등 장르의 다양성이 강화됐다.”고 자신했다. 김용범 책임 프로듀서(CP)도 “일단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아졌고 심사위원단과 제작진 역시 노하우가 쌓였기 때문에 이번 시즌은 좀 더 흥미롭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다음 달 2일 시작하는 ‘위탄 2’도 최근 멘토(조언자)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위탄’ 제작진은 새로운 멘토로 가수 이선희·이승환·박정현·윤상과 작곡가 윤일상을 영입했다. 시즌 1에서 제기됐던 멘토제의 문제점을 보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슈스케 3’보다 한 시간 앞선 10시대에 방송하지만 비슷한 구성의 음악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두 프로그램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새 멘토들은 ‘슈스케 3’와의 가장 큰 차별점으로 멘토제에 기반한 책임감과 진정성을 꼽았다. 윤일상은 “케이블은 자극적인 부분이 더 있을 것이고 공중파는 진정성을 갖고 가지 않을까 싶다.”면서 “모든 멘토들이 진심으로 후배를 바라보고 있으니, 아무래도 멘티(오디션 지원자)들을 가르칠 때 차이가 있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윤상은 “창법이나 스타일보다는 진정성이 중요하다. 음악을 얼마만큼 진실하게 대하고 사랑하는지를 눈여겨보겠다.”고 밝혔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위탄 2’의 새 진행자로 발탁돼 ‘슈스케 3’의 김성주와 MC 대결을 펼친다. 오디션은 아니지만 서바이벌 형식으로 주말 예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나가수’도 오는 21일부터 사실상의 시즌 2에 돌입한다. 지난 5개월간 이 코너를 이끌었던 원년 멤버인 김범수, 박정현, YB는 14일 경연을 끝으로 명예 졸업했다. MBC는 21일 새 가수들과 명예 졸업생들의 무대 등으로 꾸민 ‘나가수’ 특별방송을 155분간 내보낸다. 대신 바비킴과 인순이가 새로 입학했다. 남성 듀오 바이브의 윤민수도 출연이 유력시되고 있다. 제작진은 별도 MC를 두는 방안도 검토하면서 유명 가수들과 접촉 중이다. 고정 팬들의 이탈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 멤버들이 얼마만큼 원년 멤버들의 빈 자리를 메우고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인지 주목된다. ‘나가수’의 신정수 PD는 “장르 다양성과 성비를 고려해 새 멤버를 뽑았다.”면서 “한층 높아진 음악적 완성도와 신선함으로 (원년 멤버 졸업에 따른) 고정팬 이탈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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