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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박자료] 서울시의회 “한겨레신문 보도, 조희연 교육감 시정연설 ‘조건없이’ 진행 합의”

    [반박자료] 서울시의회 “한겨레신문 보도, 조희연 교육감 시정연설 ‘조건없이’ 진행 합의”

    서울시의회가 한겨레신문 21일자 ‘서울시의회, 결국 조희연 교육감 시정연설 듣기로’ 기사 보도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반박자료를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이승복 대변인 반박자료 전문 한겨레신문은 6월 21일자 13면 ‘서울시의회, 결국 조희연 교육감 시정연설 듣기로’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시정연설 없이 예산안을 심사하는 건 서울시의회 회의규칙을 위반하는 일로 민주당 의원들은 20일 김 의장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고 징계를 요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막판에 합의가 되어 조건 없이 교육감의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내용이 많기에 바로잡고자 한다. 의장이 ‘양당 협의’를 이유로 본회의를 중단시킨 바 있다는 사실과 다르다. → 양당 대표의 요청에 따라 정회를 선언한 것이지, 의장이 일방적으로 본희의를 중단시켰다는 뉘앙스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시정연설 내용은 “조건 없이”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는 사실과 다르다. → 21일 실시된 서울시 교육감의 시정연설은 대법원에 제소되어 쟁송 중인 기초학력 조례 관련 내용을 일부 조정하기로 양당 대표가 합의함에 따라 결정된 사항이다. ‘조건 없이’는 사실과 다르다 (조건 없이 진행은) 김 의장이 회의를 중단시켰는데, 이를 두고 ‘사전 검열’이란 비판이 제기됐기 때문이라는 내용 또한 사실이 아니다. → 의장이 회의를 중단시킨 바 없고, 이번 시정연설 재개 또한 내용 일부 조정을 양당이 합의함에 따라 실시한 것임. ‘사전 검열’ 자체가 맞지 않는 표현이자 이번 시정연설 재개와는 전혀 무관한 사항이다. ‘시정연설 없이 예산안을 심사하는 건 서울시의회 회의규칙을 위반하는 일이기 때문이다’라는 일방적 주장일 뿐 사실과 다르다. →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일 뿐이다. 이미 지난 제296회 임시회(2020.9.15), 제265회 임시회(2016.2.5)에서 시정연설이 생략되고 추경 예산안 심사가 이뤄진 사례가 있다. → 관련하여 헌법재판소 연구관을 지낸 노희범 변호사는 “(법상) 최소한 국회가 들어줘야 한다는 의미는 있지만 절차가 생략되거나 파행된다고 해서 벌칙조항이 있는 것도, 예산안 심의를 못 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의무조항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연합뉴스, 2022.10.25)한 바 있다. → 따라서 회의규칙 위반으로 민주당 의원들이 의장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라는 내용 또한 맞지 않는 일방적 주장이다. 지난 12일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감 시정연설도 전에 언론에 입장문(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안 상정에 부쳐)을 배포함. 배포한 입장문 내용은 추가경정예산과는 전혀 무관한 것임. 추경과는 관련 없는 입장문을 만들어서 언론에 사전에 배포했다는 것만 봐도 교육감은 추경에 관한 관심은 전혀 없고, 시정연설을 입장연설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는 의도가 다분함. 시정연설의 목적과 달리 한창 법정 공방 중인 현안에 대한 교육청의 일방 주장 늘어놓는 건 교육감의 직권 남용이자, 의회 질서의 훼손이다. 이에 대한 의회의 규정준수 요구는 정당한 것이다. 또한, 교육감은 앞서 한겨레 보도(6.14)에서 “시정연설에 그런 내용이 들어가는 것은 통상적인 것”이라고 발언함. 교육감이 시의회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발언임. 앞서 의회에서는 그 모든 것이 통상적으로 허용되었을지 모르겠지만 11대 의회는 모든 것이 통상적으로 허용되고, 모든 것이 통과되는 의회가 아니다.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규칙, 규정 등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위반되는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제동을 걸 것이다. 아울러 이번 보도는 공평하게 양쪽 입장을 들어야 하나 기사 어디에도 시의회 입장은 찾아볼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의 의견만 들어간 편파보도로 잘못된 보도이다. 유감을 표명한다.
  • “남은 여름 포경 중단” 아이슬란드 결정 이유는?

    “남은 여름 포경 중단” 아이슬란드 결정 이유는?

    8월 말까지 전면 중단… 포경 종식 가능성‘고래 죽기까지 시간, 법 기준 초과’ 보고서고래 포획량 급감… 포경회사 1곳만 남아 아이슬란드 정부가 고래사냥은 자국의 동물복지법이 정한 기준에 위배된다는 식품수의청의 보고서가 나온 뒤 올해 남은 여름 동안 참고래 사냥을 중단을 결정했다고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도이체벨레(DW)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반디스 스바바르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식품농업수산부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모든 포경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경 면허 소지자가 (고래의) 복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이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이슬란드의 동물권 단체와 환경 운동가들은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고래 보호의 주요 이정표”라며 환영했다. 식품수의청은 아이슬란드에서의 고래사냥에서 고래가 죽는 데 걸리는 시간이 동물복지법이 정한 기준을 훨씬 초과한다는 보고서를 냈다. 식품수의청이 발표한 영상에는 고래가 5시간 동안이나 쫓기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했다. 글로벌 국제동물보호 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umane Society international)의 루드 톰브록 이사는 성명에서 “고래는 이미 오염, 기후 변화, 어망 얽힘, 선박 충돌 등으로 바다에서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잔인한 상업적 포경을 끝내는 것이 유일한 윤리적 결론”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이번 결정은 지속적으로 논란이 돼온 포경 관행을 종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아이슬란드는 노르웨이, 일본과 함께 상업적 고래 사냥을 허용하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다. 그러나 수익성 악화와 동물권 보호 문제 등으로 현재 아이슬란드에 남아 있는 포경회사는 크발루(Hvalu) 1곳뿐이며, 이 회사의 참고래 포획 면허는 올해로 만료된다. 아이슬란드의 포경 시즌은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로, 정부가 이번에 포경을 금지한 8월 31일 이후 크발루가 포경 활동을 재개할지는 미지수다. 아이슬란드 정부는 연간 209마리의 참고래와 217마리의 밍크고래를 포획하는 것을 승인하고 있지만, 최근 고래고기 수요가 줄면서 어획량은 급격히 감소했다. 스바바르스도티르 장관은 향후 포경에 대한 추가적인 제한 사항과 관련해 전문가와 포경회사 등의 의견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대형 화재 후 전면 교체 중인 방음터널 안전 최우선 할 것”

    김춘곤 서울시의원 “대형 화재 후 전면 교체 중인 방음터널 안전 최우선 할 것”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20일 제319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안전총괄실 업무보고에서 전국적으로 교체하고 있는 방음터널의 진행 상황에 관해 묻고 시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방음터널 관리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이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24년 2월까지 전면 교체 중인 방음판의 추진 현황을 질의했고 안전총괄실장은 교체를 위한 방음판 재질의 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7월 초 재질이 결정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김 의원의 연소 특성상 교체 재질로 논의되고 있는 폴리카보네이트도 연소 지연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 인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강화유리가 최선의 재료가 아니냐는 물음에 강화유리도 충격이나 진동이 있는 장소에는 탈락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방음벽의 크기, 설치 위치, 교통 통행량에 따라 전문가들이 재질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다고 안전총괄실장이 설명했다. 김 의원은 방음벽 재질 선정에 대한 6월 말 최종 전문가 회의를 마치고 대략적인 계획이 마련될 때 추가적인 보고를 해 달라고 요청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재질을 자세히 검토해서 적용하라고 당부했다. 방음터널에 사용되는 방음판의 재질은 화재에 가장 취약한 폴리메타크릴산 메틸(PMMA, 인화점 280도, 비중 1.18), 폴리카보네이트(PC, 인화점 450도, 비중 1.2), 강화유리(불연소, 비중 2.5)가 사용되고 있다.
  • 권경애 되고 유족은 안 되고… 피해자 두 번 울린 징계 이의신청

    권경애 되고 유족은 안 되고… 피해자 두 번 울린 징계 이의신청

    학교폭력(학폭) 피해자 측을 대리하던 중 재판에 거듭 불출석해 패소를 초래한 권경애(58·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 징계위원회에서 ‘정직 1년’의 결정을 받은 가운데 피해자 측은 여기에 불복조차 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권 변호사는 이의신청과 행정소송 등으로 징계를 감경받을 길이 열려 있어 변호사 징계 절차가 국민 법 감정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나온다. 학폭 피해자 고 박주원양의 어머니 이기철씨는 20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굉장히 지금 참담한 심정”이라며 “(전날 징계 결과에) 저희 쪽에서 불복 신청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없고 권경애만 불복 신청이 가능하다고 얘기를 들었다”고 울분을 토했다. 변호사법 100조는 변협의 징계 결정에 불복하는 징계혐의자와 징계개시신청인은 통지받은 지 30일 이내에 법무부 징계위원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여기서 징계개시신청인은 사건을 조사한 윤리협의회 위원장이나 검찰 등을 뜻하는데, 이 사건은 직권으로 징계가 개시돼 해당 사항이 없다. 이번 사건에서 피해자는 변협에 징계를 요구한 청원인 신분에 불과하다. 결국 관련 규정에 따라 권 변호사만 징계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특히 법무부 징계위는 행정심판법상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에 따라 기존 결정보다 더 강한 징계를 내리지는 않는다. 권 변호사가 이의신청과 이후 행정소송까지 진행하면 징계수위가 변협 징계위에서 정한 정직 1년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얘기다. 다만 권 변호사가 30일 이내 이의신청하지 않으면 징계는 확정된다. 정치권에서는 공적 역할을 하는 변호사에 대한 관리·감독 및 징계에 법무부가 더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애초 변호사 징계권은 법무부와 변협에 이원화돼 있었지만 1996년 변호사법이 개정되며 1차적으로 변협이 맡고 법무부는 이의신청 사건만 심의하게 됐다. 이에 올 초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은 변호사 징계권을 법무부로 다시 이관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날 “최근 5년간 487건에 달하는 변호사 징계 중 영구 제명은 고작 1건에 불과하다”며 “변호사들의 끼리끼리 기득권 보호에 지금이라도 변협을 관리·감독할 책임이 있는 법무부가 나서서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닻 올린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

    닻 올린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칭)가 20일 출범하면서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우선 진단하기로 했다. 혁신위는 인권·복지·국제 위기관리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7명의 혁신위원을 인선해 전면적 혁신 의지를 밝혔으나 친명(친이재명) 성향 인사가 다수 포함돼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혁신위 1차 회의에서 “가죽을 벗기고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신뢰를 잃은 민주당이 윤리 정당으로 거듭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위는 돈봉투 사건 진상 조사를 첫 과제로 선정했다. 공천 시스템 개혁도 예고했다. 김 위원장은 “국소 수술이 아니라 전면적 혁신을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문제에 대해서는 “사법 판단 분야로 넘어간 것”이라며 “당의 제도적 쇄신·혁신 과제와는 무관하다”고 논의 대상에서 제외했다. 혁신위는 김 위원장 외에 현재까지 선임된 혁신위원 7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인권·복지 전문가인 김남희 변호사, 기본소득 연구자인 윤형중 ‘LAB2050’ 대표, 정치학자인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 글로벌 위기 전문가인 차지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 이진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5명이 외부 인사다. 이 밖에 당 내부 인사로 초선의 이해식 의원, 이선호 울산광역시당 위원장 등 2명이 참여한다. 하지만 위원들이 친명 성향 위주로 구성됐다는 평가가 나와 잡음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당내 인사인 이 의원과 이 위원장이 친명계로 분류되고, 윤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이 대표의 제주선거대책위원회 공동본부장이었다. 차 교수는 대선 때 이 대표의 대리인으로 대통령 후보 등록을 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계파 갈등을 의식한 듯 “저는 정치권에 빚이 없는 사람으로 친명·비명도 아니다”라며 “당내 분열과 혐오를 조장하고 혁신의 동력을 내는 모든 시도와 언행에 일절의 관용을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더불어 민주당 김은경호 혁신기구 첫 회의 본격 가동[포토多이슈]

    더불어 민주당 김은경호 혁신기구 첫 회의 본격 가동[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국회에서 20일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김은경 위원장이 주재한 혁신위 1차 회의에서 “민주당은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 ‘국회의원 코인투자 사건’으로 국민 신뢰를 잃었다”며 “가죽을 벗기고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윤리정당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회의에서 현재까지 선임된 혁신위원의 명단을 공개했다.명단에는 김남희 변호사, 정책연구소 ‘LAB2050’의 윤형중 대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등을 연구하는 ‘더가능연구소’의 서복경 대표, 이진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차지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 이해식 의원, 이선호 울산광역시당 위원장이 포함됐다.김 위원장은 “완성된 위원회는 아니다”라며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더 모실 생각”이라고 말했다.윤리 회복을 넘어 정치 회복까지 제안하며. 정치가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국민들이 고통받기 전에 앞서서 해결할 수 있도록 효용감 있는 정치제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다각화 주문

    김춘곤 서울시의원,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다각화 주문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은 지난 19일 제319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증가하는 소방대원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관리 예산의 적정성을 묻고 서울식물원 및 지역 치유센터와 연계한 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발생이 지난 2020년 466명에서 2022년 792명으로 크게 증가했는데 2023년 기준 1인당 약 18만 5000원의 예산은 장기적인 치료 특성 등을 고려하면 부족함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서울시 마곡의 서울식물원 방문 중 보고받은 다양한 식물 정원 치유 프로그램이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에 적용될 수 있다는 서울식물원 측의 의견을 언급하며 다각화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우장산 근린공원 힐링 체험센터와 같은 자치구별 지역 자연 자산들을 활용한 치유센터를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에 적용하는 것에 대해 검토를 제안했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즉, PTSD(Post Traumatic Stress Disease)란 사람이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된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며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이다.
  • 野 ‘김은경 혁신위’ 기대·우려 교차...우원식 “국민 기대 고려해야”

    野 ‘김은경 혁신위’ 기대·우려 교차...우원식 “국민 기대 고려해야”

    더불어민주당이 혁신위원회(가칭)를 총괄할 책임자로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한 이후 쇄신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김남국 의원 가상자산(코인) 보유 의혹 등으로 상처난 당에 김 위원장이 올바른 처방을 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김 위원장은 오는 20일 첫 회의를 열고 혁신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임명 이후 ‘대상을 국한하지 않겠다’며 전방위적 혁신을 예고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19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팬덤 문제와 의원·기득권 축소 중 어느 것이 우선순위냐’는 물음에 “전부 다 혁신 대상에 해당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윤리성 제고 ▲능력 강화 ▲기득권 해소 등을 핵심 키워드로 뽑기도 했다. 친명(친이재명)계 측에서는 현역 의원 등의 기득권 타파를 강조하고 비명(비이재명)계는 팬덤정치 결별, 도덕성 제고 등을 핵심 혁신과제로 꼽는데, 둘을 아울러 칼을 빼들 것임을 시사한 셈이다. 의원들은 혁신위를 향해 기대감과 우려 섞인 시선을 동시에 보내고 있다. 민병덕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서 김 위원장에 대해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소비자 분야를 강단 있게 맡으신 분이기 때문에 강단 있게 잘하실 거라고 본다. 저는 기대를 해 보고 있다”며 전했다. 한 비명계 의원도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재명 대표가 불체포특권을 포기하면서 혁신위의 활동 폭, 내용을 더 넓게 열어주려고 한 거 아닌가”라면서 “현재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혁신위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지난 16일 BBS라디오에서 “혁신기구가 크게 네 가지 목표로 활동한다. 기득권 타파, 대표성 확대, 정치 윤리 강화, 당내 민주주의 강화”라며 “(김 위원장이) 아마 네 가지 부분을 조화롭게 고민하고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의 향후 행보에 대해 불안해하는 눈치다.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처럼 당 지도부와 불협화음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공존한다. 우원식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 위원장이 지난 15일 돈봉투 의혹에 대해 ‘검찰의 부풀리기’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아직 본격적인 혁신위 활동을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섣불리 현안에 대한 개인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며 “돈봉투 건을 검찰의 부풀리기로만 단정하기에는 국민적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위원장으로서 국민적 기대치를 떨어뜨릴 만한 말들을 많이 해선 곤란하다”며 “국민이 다시 기대를 갖게 되는 대안정당으로 거듭나도록 차갑고 날카롭게 내부를 들여다보고 담대하게 방향을 잡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 당 지도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김 위원장은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언론 인터뷰에서 정제되지 않은 발언들이 많은 것일 뿐”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오는 20일 혁신위 1차 회의와 기자간담회를 연달아 갖는 등 첫 공식행보에 나선다. 회의는 이재명 대표의 격려사와 혁신위원 소개, 비공개 회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김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 구성 및 혁신 범위 등을 설명할 방침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6일 최고위에서 “당과 정치를 새롭게 바꿀 수 있게 이름부터 역할까지 모든 것을 맡기겠다”며 ‘전권 위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제12회 사회공헌대상 수상

    김춘곤 서울시의원,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제12회 사회공헌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이 지난 16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주민들을 위한 지역 활동과 시민에 대한 의정활동 공로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지역의 명소인 서울식물원이 웰니스 문화관광특구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했고 서남집단에너지시설(마곡열병합발전소) 관련해 주민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도록 노력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 의원은 기피 시설인 서남물재생센터 인근 주민들이 체육시설을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했으며 방화건폐장 이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활동 부분에서 김 의원은 ‘이태원 참사 예방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했고 학생들에게 ‘동물 학대 예방 교육을 제도화하는 조례’를 발의했다. 그리고 물재생센터와 같은 혐오시설 주변 주민의 편익 증대를 위해 시설 사용료를 감면하는 조례도 발의했다.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자살 방지시설이 전혀 없는 가양대교에 안전난간 CCTV 설치, 좁고 위험한 보도 정비 요구 ▲개화육갑문 상습 침수 근절 대책 마련 및 방재시설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방지 대책 마련 ▲시민 안전 보험에서 자연재해 사망 누락 지적 및 개선 요구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익에 밀접한 사안들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조례와 행정사무감사 외에도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연구단체인 ‘웰니스 서울 정책 연구 포럼’을 결성하여 분야별 전문가들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고 관련 기관들을 현장 방문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2회를 맞은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사회공헌대상은 ‘사단법인 대한민국가족지킴이’에서 매년 사회 지도자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공헌한 다양한 분야 인물들의 공적을 엄격하게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이며 같은 기관으로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이명규 국회의원, 지성호 국회의원,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 방송인 샘 해밍턴 등이 수상했었다.
  • 정자 난자 없이 ‘인간 배아’ 만들어냈다

    정자 난자 없이 ‘인간 배아’ 만들어냈다

    국제 연구진이 정자와 난자의 수정이 아닌, 줄기세포를 이용한 합성 ‘인간 배아’를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생성된 배아는 뇌와 심장 등 기본적인 신체 장기가 생겨나기 직전인 ‘배엽형성’ 단계로 배아기 2주차 세포 분열과 증식을 거듭해 세포층을 형성하는 단계다.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와 영국 케임브리지대의 막달레나 제르니카-괴츠 교수 연구팀은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줄기세포연구학회(ISSCR) 연례 회의에서 ‘인간 합성 배아’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제르니카-괴츠 교수는 “우리는 (배아 줄기)세포의 재프로그래밍으로 인간 배아와 유사한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다”라며 학술지 게재 승인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불임클리닉 환자가 기증한 줄기세포 배합만으로 인간 발달의 가장 초기 단계의 배아를 생성하는 데 성공한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선천적 유전 질환과 유산, 난임 등의 치료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일부 생명윤리 전문가들은 정부가 이러한 과학적 연구를 규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미국·영국 및 기타 많은 국가들의 경우 합성 배아의 생성이나 분석을 감독하는 법률이 없는 실정이다. 제르니카-괴츠 교수는 연구 목적이 생명 창조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우리는 배아가 수정과 착상 후 때때로 발달하지 못하는 이유를 파악해 이로 인한 손실을 차단하고자 한다”며 “임신이 왜 실패하는지를 발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실험”이라고 강조했다.연구에 참여한 로저 스터메이 영국 맨체스터대 연구원도 “우리는 이 단계의 인간 발달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지만, 이는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수정란 착상에 가장 많이 실패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합성 배아가 단기간 내에 임상적으로 사용될 가능성은 없다. 발달 초기 단계를 넘어설 잠재력이 있는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현행법상 연구실에서 배아를 배양할 수 있는 기한은 최대 14일까지로 그 이후에는 기증된 배아를 연구해야 하거나 임신부 검사 촬영본을 관찰해야 한다. 현재 대부분 국가는 줄기세포로 제작된 인공 배아의 자궁 이식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가디언은 “이 연구가 진행된 영국은 물론 다른 대부분 국가에서 사실상 법의 범주를 벗어난 인공 배양 연구가 진행 중이며, 이는 심각한 법적·윤리적 문제를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영국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의 줄기세포 생물발달유전학 책임자 로빈 러벌-배지는 “이같은 모델들이 정상 배아와 매우 비슷하게 만든다는 게 전반적인 의도라면 정상 배아와 똑같이 다뤄져야 한다”며 “현재는 법률상 그렇지 않아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취중생]“이것은 능력인가 편법인가”…챗GPT에 혼란스러운 대학가

    [취중생]“이것은 능력인가 편법인가”…챗GPT에 혼란스러운 대학가

    대학가 ‘챗GPT’ 활용 의견 엇갈려교수 “공정 저해, 챗GPT 규제 필요”학생 “효율적 사용, 학습 능률 올라”AI 활용한 ‘문제해결형 인재’ 키워글로벌 ‘디지털 경쟁력’ 갖출 필요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가 국내 대학가를 휩쓴 지 어느덧 한 학기가 지나고 있지만 혼란은 여전합니다. 챗GPT를 잘 활용하는 것이 능력인지, 편법인지를 두고도 의견이 갈립니다. 양날의 검처럼 인식되는 챗GPT는 대학가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까요. 대체로 교수들은 챗GPT 사용을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수업 중에 또는 과제 수행 중에 챗GPT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면 열심히 공부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을 구분하는 게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어떤 교수는 챗GPT 사용을 아예 금지하기도 합니다. 관련 서약을 통해 제한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기말고사 앞두고 ‘챗GPT’ 경계령“0점 주겠다”, “오프라인 시험 전환” 경희대 문과대학의 A교수는 기말고사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챗GPT를 통해 알 수 있을 법한 답안을 제출하면 0점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이 그 이유를 묻자 A교수는 “수업을 제대로 안 들은 학생이 중간고사에서 제일 먼저 답을 쓰고 나갔다. 의아해서 챗GPT에 내가 낸 문제를 입력했더니 학생의 답변 그대로더라. 이건 공정하지 않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챗GPT 사용이 의심된다며 오프라인으로 시험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강대 경제대학의 B교수는 “온라인으로 진행한 중간고사에서 수강생 32명 중 과반이 만점을 받았다”면서 “기말고사는 전자기기 없이 오프라인으로 시험을 보겠다”고 학생들에게 공지했습니다. 이 수업을 듣는 최지우(22·가명)씨는 “학생 다수가 사진 파일에서 글자가 추출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써서 해당 문제를 텍스트로 추출한 뒤, 텍스트 내에 있는 논리로만 답을 도출하는 챗GPT 유료 버전을 사용한 것 같다”고 추정했습니다. 박주호 한양대 교육학과 교수는 지식 창출이라는 고차원의 학습이 이뤄지는 대학에서 챗GPT 사용이 적절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박 교수는 “챗GPT는 기존의 지식을 효율적으로 정리해서 이야기해준다는 점에서 일상 생활에서 유용할 수 있다”면서도 “창의성을 발휘해 자기만의 논리를 풀어가거나, 논쟁을 바탕으로 주장을 만들어 나가는 고등 교육기관에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학생들 “의심만으로 불이익 안 돼”일부 대학, 챗GPT 가이드라인 제정 학생들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챗GPT를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오히려 학습 능률을 올릴 수 있지 않느냐”고 반문합니다. 챗GPT를 잘 다룰 수 있는 것도 능력이란 취지입니다. 이화여대 융합콘텐츠학과에 재학 중인 김민아(23·가명)씨는 “챗GPT를 그대로 베껴서는 안 되겠지만 코딩 수업처럼 챗GPT와 내 작업물을 비교해볼 수 있는 경우도 꽤 있다”고 말했습니다. 챗GPT와 관련된 서약서 등을 쓰게 하는 수업도 있지만 학생들은 “챗GPT를 활용했다는 객관적 증거 없이 의심만으로 불이익을 주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의문을 제기합니다. 답변을 100% 그대로 제출하는 게 아닌 이상,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서울시립대에 재학 중인 김현진(26)씨는 “챗GPT 가이드라인을 만든 대학도 꽤 있는 걸로 안다. 그러면서 무조건 챗GPT를 쓰지 말라고 하는 건 모순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국민대·고려대·이화여대·성균관대 등은 챗GPT 윤리강령·가이드라인을 제정했습니다. 국민대는 과제를 제출할 때 챗GPT 등 AI를 활용했는지 여부를 밝히도록 했습니다. 미래의 교육이 챗GPT 등 AI를 융합적으로 활용하는 문제 해결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배상훈(교육과미래연구소 소장)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는 “무조건 교육 현장에서 챗GPT 사용을 규제하는 네거티브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면서 “글로벌 수준에서의 디지털 경쟁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AI 이전 교육의 틀을 바꾸고 평가를 바꾸는 방식으로 가는 게 바람직하다”는 배 교수의 주장은 곱씹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공공기관 경영평가 양호(B) 등급 달성

    여수광양항만공사, 공공기관 경영평가 양호(B) 등급 달성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이하 경영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양호 등급인 B를 받았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경영평가에서 총 36개 공기업 중 13개, 세부 유형으로 12개 SOC공기업 중 2개 기관만이 양호(B)등급을 받았다. 특히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 12개 중 5년 연속 B등급을 받은 기관은 YGPA가 유일하다. 이번 경영평가는 새 정부 정책방향이 반영된 첫 번째 심사로 효율성과 공공성간 균형 있는 평가에 중점을 둬 재무성과 지표의 비중이 확대됐다. 비위·안전사고 발생 등 사회적 책임에 소홀한 기관은 엄정하게 평가에 반영됐다. YGPA는 역대 최고 재무성과 달성, 기능·인력 조정 및 경상경비 효율화 등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생산성·효율성 제고, 공기업 최고수준의 직무 중심 보수체계를 운영중이다. 국내 항만 신재생에너지 자급률 1위 및 공기업 유일 무재해 달성, 수출입 물동량 1위, 국내 항만 최초 한국형 자동화 부두 구축 등 여수·광양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 한해 기획재정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최상위 점수 달성, 안전관리등급제 및 재난관리수준 평가 등 3대 안전 분야 평가 최고 등급 달성, 자회사 운영실태평가 A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 및 농어촌 상생 유공 표창, 인적자원개발 및 노사관계 우수기관 인증, 2022 국가 산업대상 윤리인권경영부문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성현 사장은 “‘작지만 일 잘하는 공기업’으로서 공공성과 효율성·수익성 관점에서 균형 있는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정부정책을 반영해 ESG경영 실현, 재무건전성 확대, 경영혁신 등에 앞장 서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대한민국 제1위 수출입 관문항으로서 여수·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해양산업 중심기지로 육성해 국가 경제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2045년, 우리는 ‘불멸’을 선택하게 될까

    2045년, 우리는 ‘불멸’을 선택하게 될까

    ‘노화 저지 캠페인’ 벌인 두 공학자“죽음은 선택” 불멸의 시대 예고의료AI 등 과학적 성과로 짚어내“7년 젊어질 땐 경제효과 7조억弗질병 분류 땐 인구문제도 달라져”장밋빛 ‘장수 혁명’ 현실성은 의문 최근 생명공학계에서 ‘수명 탈출 속도’라는 개념이 떠오르고 있다. 이는 인간의 기대수명이 수명이 경과하는 시간보다 더 빠르게 연장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지난 수천년간 거의 늘지 않았던 기대수명은 19세기 이후 늘어나기 시작해 선진국의 기대수명은 매년 3개월씩 증가하고 있고, 오는 2029년까지 수명 탈출 속도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생물의학자 오브리 드 그레이는 ‘인류가 사고나 타살에 의해서만 사망하게 되는 미래의 순간’을 ‘므두셀라리티’(거의 1000년을 산 것으로 기술된 성경 속 인물 ‘므두셀라’의 이름을 딴)라는 용어로 대중화했다.국제적인 ‘노화 저지 캠페인’을 벌이는 두 공학자가 펴낸 ‘죽음의 죽음’(DEATH OF DEATH)은 도발적이다. 저자들은 “지금 우리는 마지막 필멸(必滅)의 세대와 인류의 첫 번째 불멸의 세대 사이에 살고 있으며, 이르면 2045년 ‘죽음’이 선택사항이 된다”고 주장한다. 허무맹랑한 얘기 같지만 두 학자는 최신 과학기술을 통해 촘촘하게 노화와 죽음을 늦추고 멈추는 문제를 탐구한다. 1951년 10월 4일 미국 존스홉킨스 병원에서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한 헨리에타 랙스는 2023년 현재도 ‘불멸의 삶’을 이어간다. 정확히 말하면 살아 있는 건 그녀의 몸에서 채취한 암세포다. 체외 배양된 보통의 암세포는 수일 만에 죽지만 ‘헬라 세포’로 명명된 랙스의 암세포는 70년이 지나도 배양된다. 소아마비 백신 개발에 결정적 공을 세운 헬라 세포는 전 세계 실험실에서 파킨슨병과 각종 암 치료제 연구에 사용된다. 인간 유전자 지도(게놈 염기서열 해독) 완성, 줄기세포와 유전자 치료법 개발, 수명 연장과 관련된 염색체 물질인 ‘텔로미어’와 복원 효소 ‘텔로머레이스’ 발견, 의료형 인공지능(AI)의 출현 등 기하급수적인 발전으로 생명 연장 기술은 더이상 ‘유사 과학’으로만 치부되지 않는다. 나아가 저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치료법을 찾는 데 엄청난 자금을 투입 중인 심혈관 질환이나 암과 같이, ‘노화’를 질병으로 분류하자고 한다. 노화가 질병으로 인식되면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사회의 양상도 바뀔 수 있다. 책은 노화 관련 질환의 발병을 7년 정도 지연시킬 경우 각종 의료비와 건강보험 지출 급감, 노동력 보존에 따른 생산성 제고 등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가 오는 2060년까지 7조 1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다. 이른바 ‘장수 배당금’이라는 새로운 부의 창출도 가능해진다고 주장한다. 저자들은 ‘근’(近) 미래에 닥칠 인류의 ‘장수 혁명’의 실현 가능성을 놀라운 과학적 성과로 짚어내고 있지만 다소 ‘장밋빛 전망’에 치우쳐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현재 가장 촉망받고 있는 노화 치료제 혹은 방지제조차도 여전히 인간 임상시험이 난망한 현실에 비춰보면 말이다. 무엇보다 지금의 사회 체제에서 ‘무병장수’의 패러다임 전환이 일으킬 수 있는 혼란과 다양한 사회 문제의 발생은 결과적으로 ‘미지의 영역’이다.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이 43.4%(2018년 기준)인 우리나라 현실에 비춰봐도 ‘가난한 100세 시대’는 축복 아닌 재앙이 된다는 불안과 공포가 팽배해 있다. 그럼에도 죽음에 죽음을 선고하고 나선 과학기술의 혁신과 이에 따른 윤리적, 경제적 논거를 세밀하게 제시하는 건 이 책의 강점이다.
  • ‘코인 논란’ 김남국, 국회 윤리특위 출석

    ‘코인 논란’ 김남국, 국회 윤리특위 출석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15일 열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으로부터 각각 윤리특위에 제소된 김 의원은 상임위 중 거래에 대해 “제가 충분히 죄송하다고 말씀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 대선자금이나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근거를 가지고 제시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김 의원의 징계는 자문위 심사와 윤리특위, 본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뉴스1
  • “독재정권 죄업 돌아보라” 잇따르는 종교계 시국선언

    “독재정권 죄업 돌아보라” 잇따르는 종교계 시국선언

    “국민의 요청을 무시하고 정치의 기본을 망각한 채 정권 유지에만 몰두한 어설픈 칼춤과, 거짓과 위선으로 포장한 공정과 정의는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일 뿐이다. 어리석은 윤석열은 자신이 지은 죄업들을 돌아보라.” 지난 13일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 원불교 교도 163명이 모였다.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과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가 주최한 시국법회에 참석한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 원불교까지 국내 4대 종교에서 시국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각 종교 내 일부 진보단체를 중심으로 대통령의 각성을 촉구하는데 일부에서는 퇴진까지 요구하는 상황이다. 원불교 교도 163명은 “우리 사회 근간을 이루는 노동자를 폭력배라 모욕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게 한 것도 모자라 군부 독재정권 이후 유례없는 노동자 탄압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일본에게 아첨하기 위해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나라가 지켜주지 못한 권리를 스스로 되찾으려 하자 삼권분립을 위반하면서까지 일본의 변호사 노릇을 자청했다. 또,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묵인, 방조하고 있으니 역사를 퇴보시키고 대중의 삶을 파괴하는 몰인정한 정권이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준비 안 된 지도자의 무능함과 반성 없는 정권의 무모함으로 무기의 노예가 되어 평화를 저당 잡힌 국민의 고통은 더해가고 강대국의 허울 앞에 스스로 머리 숙여 경제의 파탄을 초래한 지금 기타 하나 달랑 얻어 노래 장단에 취할 때가 아니다”라며 “국민을 저버린 잘못된 권력과 강자에게 굴욕적인 나약한 정치인을 향해 자유민주주의를 열망하는 간절한 촛불은 여전히 불타고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연이은 일부 종교 단체 시국선언에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가장 적극적이다. 사제단은 지난 3월부터 전국을 돌며 시국기도회를 열고는 대놓고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비판의 수위도 가장 높다. 지난 12일에도 사제단은 강원 원주에서 시국기도회를 열고 “지난 1년 동안 윤석열은 윤리, 선, 신앙, 정직을 비웃으며 도덕적 타락의 상태를 별로 부끄러워하지 않았다”면서 “개인적 이익을 지키려고 서로 다투게 하고, 새로운 형태의 폭력과 잔인함이 발생하도록 만드는 그를 차마 대통령으로서 인정할 수 없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개신교에서는 지난 4월 기독교대한감리회 목사 341명이 시국선언을 했고, 지난달에는 목회자 1016명이 ‘윤석열 정부 1년에 부치는 기독교 목회자 시국선언’을 통해 “엉망진창이 되어가고 있는 나라의 현실을 그냥 두고 볼 수 없다”며 거리로 나서기도 했다. 불교계에서도 지난달 봉은사 전 주지 명진 스님을 비롯한 2000여명의 사부대중이 모여 ‘윤석열 퇴진 1차 야단법석’을 진행했다. 이들은 “민생은 파탄, 경제는 침몰, 외교는 굴욕, 평화는 위기, 정치는 실종, 민중은 탄압”을 외치며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오는 24일에도 제2차 야단법석 시국법회가 열릴 예정이다.종교계의 비판을 보면 정부가 혹시 종교를 탄압하는 게 아닌가 싶지만 오히려 그 반대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당선자 신분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것을 비롯해 각종 종교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며 종교계에 밀착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방색 등 민간신앙적 요소를 국정 곳곳에 활용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 서울시를 하나님께 바친다고 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특정 종교에 했던만큼은 아니지만 종교계 전체를 호의적으로 대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음에도 비판이 이어지는 것이다. 종교인들의 시국선언에 대해서는 엇갈린 시선이 존재한다. 우선 종교가 어두운 사회를 비추는 등불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시선이다. 과거 군부정권 때도 김수환 추기경 등 많은 종교인이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바 있다. 종교가 시민사회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서 적극적으로 나서 사람을 위한 정치가 이뤄지도록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게 찬성 측의 입장이다. 정치인들처럼 맹목적으로 상대를 비난하는 게 아니라 종교인들은 굴욕적인 한일외교, 노동탄압, 민주주의 후퇴, 이태원 참사 등을 거론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대통령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다. 반대로 종교인들의 입에서 이렇게 거친 표현을 써가며 정치에 관여하는 것이 맞느냐는 비판 의견도 있다. 정교분리 사회에서 종교인들이 정치에 간섭하고 정치적인 목소리를 내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과거에 민주주의 기제가 전혀 작동하지 않던 군부정권 시절과 달리 오늘날의 한국 사회는 민주주의를 이루는 여러 법적인 제도가 작동하고 있다. 지난 대선 결과가 말해주듯 정권에 대한 심판 역시 선거를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 이런 사회에서 시민들의 선거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정치인을 끌어내리는 것은 오히려 민주주의를 흔들고 후퇴시키는 일일 수 있다. 또한 정부 성향에 따라 목소리를 내는 강도와 빈도가 다른 것도 시국선언에 나선 종교인들을 비판하는 요소 중 하나다.
  • 윤리심사자문위, 코인 전문가 의견 듣고 ‘김남국 징계’ 결정

    윤리심사자문위, 코인 전문가 의견 듣고 ‘김남국 징계’ 결정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거래 의혹으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15일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출석했다. 의혹이 불거진 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 의원에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각각 윤리특위에 징계를 요청했다. 자문위는 오는 23일 가상자산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29일까지 김 의원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자문위에 출석해 1시간가량 자신의 징계 안건에 대해 소명했다. 김 의원은 자문위 소명 후 기자들과 만나 상임위 진행 중 거래와 관련해 “상임위 회의장 안에서 거래를 했는지 또는 상임위 시간이냐, 아니냐와 상관없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했다. 미공개 정보 이용 거래 의혹에는 “구체적인 근거를 갖고 의혹을 제기해야 한다”며 “(업체) 관계자며 말단 직원까지 만난 적이 없는데 아무런 근거 없이 미공개 정보 의혹이 있다고 하는 것은 부실한 주장이 아닌가”라고 했다. 가상자산 과세 유예와 관련한 이해충돌 의혹에는 “당시 지금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과세 유예를 힘주어 강조했었다”며 “정치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크게 여야가 합의된 사안이기 때문에 이해충돌로 보기는 좀 어려웠던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자문위는 앞서 여야가 윤리특위에서 뜻을 모은 대로 오는 29일까지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 의원의 징계는 자문위와 윤리특위, 본회의를 거쳐 확정된다. 징계 수위는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30일 이내의 출석정지 ▲제명 등이다.
  • 여야, 다음 달 11일 정무위서 ‘가상자산’ 논란 청문회

    여야, 다음 달 11일 정무위서 ‘가상자산’ 논란 청문회

    국회 정무위원회가 다음 달 11일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으로 촉발된 게임 업계의 정치권 로비 의혹 등 최근 제기된 의혹 전반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자는 취지다. 여야는 이날 정무위 간사 간 협의를 통해 7월 11일 가상자산 관련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청문 실시계획서는 오는 30일 본회의 이전 전체회의를 열어 의결할 계획이다. 청문회 제안은 야당에서 먼저 나왔다. 정무위 야당 간사인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최근 가상자산 문제 관련해서 국민의 우려가 상당히 커지고 있다”며 “가상자산 주무 상임위가 정무위인 만큼, 가상자산과 관련된 국민적 우려나 최근 현안들을 좀 더 심층적으로 다뤄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민주당 소속인 백혜련 정무위원장도 “지금 가상자산 관련해서 실제로 문제 되는 업체들이라든지 여러 정치인의 이름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담당 상임위인 우리 정무위에서부터 정말 좀 심층적으로 다룰 필요는 있는 것 같다”고 동의했다. 이후 김종민 의원과 여당 간사인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논의해 청문회 개최에 합의했다. 여야는 청문회에서 김남국 의원 관련 의혹을 비롯해 가상자산이 관련된 논란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김남국 의원은 이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출석해 가상자산 보유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소명할 예정이다. 자문위는 활동시한인 29일까지 김 의원 징계 논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후 윤리특위는 자문위에 의견을 반영해 징계심사소위원회로 넘겨 심의한 뒤 전체회의에서 징계수위를 결정한다.
  • 업스테이지, 과기정통부 AI 기업 릴레이 방문 첫번째 낙점

    업스테이지, 과기정통부 AI 기업 릴레이 방문 첫번째 낙점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업스테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대표기업 릴레이 방문의 첫번째 대상으로 낙점돼, 15일 만남을 가졌다. 업스테이지는 이날 ‘AI 윤리·신뢰성 확산 위한 과기정통부 AI 대표기업 릴레이 방문’을 위해 경기 용인 연구소를 방문한 박윤규 제2차관에게 기업 및 솔루션을 소개하고 AI 윤리·신뢰성 확보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 차관 외에도 과기정통부 최동원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 이강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단장, 곽준호 팀장이 방문했다. 업스테이지 측에선 이활석 최고기술책임자(CTO), 한지윤 데이터팀 리더, 손해인 마케팅팀 리더가 참석했다. 이 CTO는 업스테이지의 대표 AI 솔루션 ‘다큐먼트 AI팩’과 120만명이 활용하는 AI 챗봇 ‘아숙업(AskUp)’에 추천·검색 서비스를 접목한 ‘아숙업 써제스트(Seargest)’를 소개하고 서비스를 시연했다. 참석자들은 서비스 시연 뒤 AI 윤리·신뢰성 확보 경험을 공유했다. 박 차관은 “AI 기술 개발부터 활용의 모든 단계에서 윤리와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산업발전의 전제조건이 되고 있다”며 “국내 기업이 자사 제품 및 서비스에 인공지능 윤리·신뢰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에 방문해 경청하고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CTO는 “생성AI 시대가 열리며 챗GPT의 환각현상(할루시네이션)과 혐오 발언등으로 AI 윤리와 신뢰성에 대한 논의가 가속화 되고 있다”며 “업스테이지는 선도적인 AI 기술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포함 민관 논의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취임 100일 김기현, 아들 코인 공개 질문에 “법대로”

    취임 100일 김기현, 아들 코인 공개 질문에 “법대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아들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내용을 공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여야 협의로 처리한 국회법·공직자윤리법 절차에 따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마친 직후 기자들이 “아들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이 있다”고 묻자 “NFT가 코인인가”라고 되물은 뒤 “법 절차에 따라 아들이 보유했다고 하는 NFT 공개 여부가 포함돼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을 뜻하는 말로 가상화폐의 일종이다. 이어 김 대표는 이달 30일까지 국회의원 본인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과 거래 내역을 신고하게 돼 있는 것에 대해 기자들이 “도덕성 차원에서 아들도 같이할 생각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당연히 법 절차에 따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통과한 국회법 개정안(일명 ‘김남국 법’)에 따르면 가상자산 소유 및 변동 내역 신고는 올해에 한 해 국회의원 본인만 하도록 돼 있다. 내년부터는 직계 존·비속도 공개 대상에 포함되지만 독립생계자일 경우 고지 거부하면 공개 의무가 없다. 실제 김 대표는 올해 아들의 재산 내역을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김 대표의 아들 김모(33)씨는 코인 투자 업체 자회사에 근무 중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월급 받는 중소 벤처기업 직원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 ‘코인 논란’ 김남국, 내일 윤리특위 자문위 출석

    ‘코인 논란’ 김남국, 내일 윤리특위 자문위 출석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15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자문위)에 출석, 해당 의혹과 관련해 소명할 예정이다. 14일 국회에 따르면 자문위는 내일 오후 7시 국회에서 두 번째 회의를 열고 김 의원의 소명을 듣기로 했다. 자문위는 의원의 자격심사·징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윤리특위 자문을 위해 설치된 기구로서, 위원장을 포함해 8명으로 구성된다. 자문위는 김 의원의 소명 이후에 필요하면 가상자산 관련 외부 전문가를 불러 관련 내용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자문위에 소명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자문위 첫 회의가 열렸던 지난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문위에서) 출석이나 여러 가지 요청하면 소명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자문위에 출석하면서 심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의원의 징계안은 윤리특위 전체회의에서 과반수 찬성을 받고,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확정된다. 현재 국회의원에 대한 징계는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및 사과, 30일 이내 출석정지, 제명 등 4단계로 구분된다. 여권에서는 김 의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은 입장이 갈리고 있다. 비명(비이재명)계는 자진 사퇴를, 친명(친이재명)계는 김 의원이 스스로 판단할 문제라며 거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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