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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한국당,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홍준표 “朴 당적 사라졌다”

    [속보] 한국당,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홍준표 “朴 당적 사라졌다”

    자유한국당이 3일 ‘정치적 1호 당원’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강제로 출당시켰다.출당 조치로 한국당과 박 전 대통령의 20년 인연도 끝났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박 전 대통령 ‘제명’을 공식 발표했다. 홍 대표는 “오늘로써 박근혜 전 대통령 당적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당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0일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수감된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물어 ‘탈당 권유’ 징계를 내렸고, 홍 대표는 이날 현행 당규상 윤리위 규정에 의거해 박 전 대통령 제명을 직권으로 결정했다. 이는 ‘탈당 권유 징계의결을 받은 자가 탈당 권유 의결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 아니할 때는 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지 아니하고 지체 없이 제명 처분한다’는 윤리위 규정 21조 3항에 따른 것이다. 한국당은 앞서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박 전 대통령 출당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고, 일부 최고위원들이 최고위 차원의 출당조치에 이의를 제기하자 홍 대표는 직권으로 박 전 대통령 출당을 매듭지었다. 이로써 한국당은 박 전 대통령을 당원 명부에서 삭제할 예정이며, 박 전 대통령과의 20년 관계도 청산하게 됐다. 지난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 전 대통령 탄핵 결정 이후 약 8개월 만에 박 전 대통령과의 정치적 절연을 선언한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은 1997년 대선을 앞두고 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 이회창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입당했고, 이후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며 대통령 자리까지 올랐지만,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자진 탈당이 아니라 강제로 출당조치되는 운명을 맞았다. 다만, 한국당은 이날 최고위에서 박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윤리위의 ‘탈당권유’ 징계를 받은 서청원·최경환 의원의 출당 문제는 별도로 논의하지 않았다. 현직의원인 이들에 대한 출당은 의원총회에서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확정된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유한국당 오늘 최고위서 박근혜 ‘제명’…친박계 반발

    자유한국당 오늘 최고위서 박근혜 ‘제명’…친박계 반발

    자유한국당이 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 문제를 매듭짓는다. 앞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3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해 ‘탈당 권유’ 징계를 내린 바 있다. 열흘 안에 자진 탈당하지 않으면 최고위의 의결을 거쳐 제명되는데, 박 전 대통령은 전날까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홍준표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친박계가 주장하는 ‘표결을 통한 출당’ 대신 ‘결과 보고’ 형식을 통해 제명 조치를 확정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는 지난 1일 초선의원들과 만찬회동을 한 뒤 박 전 대통령의 제명안 처리 문제 향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내(문제)에 묶여 있을 시간이 없고 생각도 없다”면서 “그것은 순리대로 처리된다”고 말했다. 전날 재선의원들과 오찬을 한 자리에서는 박 전 대통령 출당 문제의 경우 최고위 의결 사항이 아닌 보고 사항이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특히 3선 의원들과의 만찬이 끝난 후 취재진에게 “국회의원이 아닌 사람에 대해서는 (제명이) 내일 끝난다. 원칙대로 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하지만 김태흠 최고위원을 필두로 친박계 의원들이 강력히 반발하면서 끝까지 최고위 표결을 요구할 경우, 박 전 대통령 제명안 처리에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 자유한한국당이 이날 박 전 대통령 제명 문제를 마무리 지을 경우 바른정당 통합파와의 재결합 논의는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하지만 당 일각에서는 홍 대표가 박 전 대통령 제명을 밀어붙였을 때 당 내홍 악화가 더 심해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최고위원회의 연기 없다”…3일 ‘박근혜 제명’ 강행 시사

    홍준표 “최고위원회의 연기 없다”…3일 ‘박근혜 제명’ 강행 시사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명안 처리 문제로 자유한국당의 내홍이 커지고 있다. 앞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0일 박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해 ‘탈당 권유’ 징계를 내렸다. 열흘 안에 자진 탈당하지 않으면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제명된다. 박 전 대통령의 제명 작업을 처리할 최고위원회의가 오는 3일 열린다.이렇게 인적 청산 문제를 놓고 서·최 의원을 비롯한 친박계와 홍준표 대표가 첨예한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홍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연기는 없다”면서 오는 3일 최고위원회의를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뜻을 1일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초선의원들과 만찬회동을 한 뒤 박 전 대통령의 제명안 처리 문제 향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내(문제)에 묶여 있을 시간이 없고 생각도 없다”면서 “그것은 순리대로 처리된다”고 말했다. 당내 친박계 의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오는 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박 전 대통령 등의 제명안을 처리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날 자유한국당은 숨 가쁘게 돌아갔다. 재선의원들은 이날 오전 오찬을 함께 하며 박 전 대통령과 서·최 의원 제명 문제를 논의했고, 오후에는 초선의원들이 국회에 모여 당의 진로와 관련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당 내홍이 표면화된 이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이처럼 공식적으로 대규모 모임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홍 대표도 바쁘게 움직였다. 최고위원들과 이날 오찬을 함께 했고, 오후에는 초선의원들과 만찬을 나눴다. 홍 대표는 또 재선·삼선 의원들과의 식사도 계획하고 있다. 당 일각에서는 홍 대표가 박 전 대통령 제명을 밀어붙였다가 제명안이 부결되기라도 하면 당 내홍 악화에 더해 자신의 정치적 리더십까지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경환, TK 의원 만찬서 “만델라 정신으로 보수 대통합 이뤄야”

    최경환, TK 의원 만찬서 “만델라 정신으로 보수 대통합 이뤄야”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29일 대구·경북(TK) 의원들과의 만찬에서 “‘만델라 정신’으로 보수 대통합을 이뤄야 한다”는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과의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 최 의원은 한국당 윤리위원회로부터 탈당 권유 징계를 받은 상태다.한국당 TK 의원들은 이날 김광림 의원의 주재로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는 최근 당에서 징계를 받은 최 의원도 자리했다. 최 의원은 이 자리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감 해외출장 당시 김 의원과 나눈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 최 의원은 김 의원이 “용서와 화합의 정신을 뜻하는 ‘만델라 정신’으로 보수의 대화합을 이루자”고 자신에게 한 발언을 소개하며 “우리가 만델라 정신으로 당이 하나가 돼 뭉쳐야 살 수 있다”는 취지의 건배사를 했다. 앞서 최 의원은 지난 20일 윤리위가 자신에게 탈당 권유 징계를 내리자 이에 불복하며 홍준표 대표의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이날 회동에는 개인적 선약 및 건강상 이유로 불참한 4명을 제외하고는 모든 한국당 TK 지역 의원들이 참석했다. ‘우리는 하나다’, ‘한마음 한뜻으로’ 등 당의 화합을 강조하는 건배사가 나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당 부대변인단 “박근혜·서청원·최경환 징계 지지해달라”

    한국당 부대변인단 “박근혜·서청원·최경환 징계 지지해달라”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박 핵심’인 서청원·최경환 의원에게 ‘탈당 권유’ 징계를 결정하자 서·최 의원이 공개적으로 홍준표 대표를 비난하며 그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홍 대표가 “6년 동안 대통령을 팔아 호가호위했던 분들”이라는 표현 등으로 맞받아치면서 당 내홍이 커지는 가운데 한국당의 부대변인단이 성명을 통해 당의 징계 결정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부대변인 52명은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당사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것(윤리위의 징계 결정)이야말로 우파 자유민주주의 재건과 정권 재탈환을 위한 유일한 길”이라면서 “선공후사의 마음으로 혁신위와 윤리위의 결정을 적극 지지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당 국회의원들을 향해 “당을 살리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대의를 위해 사적인 감정에 얽매이지 말아달라”면서 “당 혁신위와 윤리위의 혁신을 위한 결단에 반하는 반개혁·반혁신적 처신을 하는 국회의원이 없기를 충심으로 바란다”고 촉구했다. 부대변인단은 특히 서·최 의원을 겨냥해 “두 의원이 원로 정객다운 의연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은 채 반발하는 것은 당원과 국민에게 두 번 실망을 안겨드리는 추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한 뒤, 특히 서 의원에 대해선 “당 대표에게 출당을 멈추지 않으면 무슨 녹취록을 공개한다고 회유와 협박을 하고 있다. 자신의 정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음모적 공작과 협박도 서슴지 않는 구태 정치에 대한 미련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모습에 분노에 앞서 측은한 마음이 든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부대변인단은 “한국당은 암덩어리 제거 수술 중”이라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수술을 집도하는 홍 대표와 혁신위에 힘을 실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당 윤리위원회가 자신에 대한 ‘탈당 권유’ 징계를 내린 뒤 이틀 후인 지난 22일 “다른 당의 대표는 홍 대표보다 훨씬 가벼운 혐의로 수사 중일 때 사퇴했다. 게다가 고(故) 성완종 의원 관련 사건 검찰수사 과정에서 홍 대표가 나에게 협조를 요청한 일이 있다”고 폭로하면서 녹취록이 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홍 대표는 “지난 9월 3일 서 의원과 식사할 때 1시간 30분 동안 듣기만 했다. 도중에 얼핏 그 이야기(녹취록)를 하면서 협박을 했다”면서 “어떻게 그리 유치한 짓을 하는지 이런 사람과는 정치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귀국하는 홍준표 “서청원과 같이 정치하기 어렵다…녹취록 있다면 공개하라”

    귀국하는 홍준표 “서청원과 같이 정치하기 어렵다…녹취록 있다면 공개하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4박 5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서청원 의원을 향해 “정치를 같이하기 힘들겠다”며 다시 한 번 강하게 비판했다.‘성완종 리스트’ 수사와 관련 홍 대표가 서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한 내용이 담겼다는 이른바 ‘녹취록’ 논란 때문이다. 홍 대표는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이던 지난 26일(현지시간) 동행 기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서 의원에 대해 “깜냥도 안 되면서 덤비고 있다. 정치를 더럽게 배워 수 낮은 협박이나 한다”며 원색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홍 대표는 이날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방문 중 서 의원을 작심 비판한 배경을 설명했다. 홍 대표는 “지난 9월 3일 서 의원과 식사할 때 1시간 30분 동안 듣기만 했다. 도중에 얼핏 그 이야기(녹취록)를 하면서 협박을 했다”며 “어떻게 그리 유치한 짓을 하는지 이런 사람과는 정치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선이나 되신 분이 새카만 후배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협박이나 하다니, 해볼 테면 해보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완종 리스트’ 수사와 관련해서는 억울한 누명을 썼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홍 대표는 “성완종을 모른다.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받았다고 하면 이상하니, 성완종과 내가 돈을 주고받기 전 호텔에서 미리 만났다는 각본을 짜놨더라”며 “나중에 항소심에서 검사와 (금품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짜놓은 각본이라는 게 들통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전 부사장은 서 의원을 20년간 따라다닌 사람이다. 2015년 4월 18일 토요일 오후 2∼3시께 김해 골프장에서 서 의원에게 전화해 ‘(윤승모씨가) 왜 나를 엮어 들어가느냐. 자제시켜라’라고 얘기한 게 전부”라며 “그 이후엔 서 의원을 만난 일도 통화한 일도 없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내가 ‘올무’에 걸려 정말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을 때 도와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나를 얽어 넣어야 ‘친박’이 누명을 벗는다고 (그렇게) 한 것”이라며 “그런 나를 두고 협박을 하다니 녹취록이 있다면 공개해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서 의원은 당 윤리위원회가 자신에 대한 ‘탈당 권유’ 징계를 내린 뒤 이틀 후인 지난 22일 “다른 당의 대표는 홍 대표보다 훨씬 가벼운 혐의로 수사 중일 때 사퇴했다. 게다가 고(故) 성완종 의원 관련 사건 검찰수사 과정에서 홍 대표가 나에게 협조를 요청한 일이 있다”고 폭로하면서 녹취록이 있음을 시사했다. 홍 대표는 국정감사에서 녹취록 언급을 한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도 비판했다. 이 의원은 지난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국정감사에서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홍 대표가 서 의원에게 ‘윤 전 부사장이 항소심에서 진술을 번복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홍 대표는 “국민의당 모 의원의 얘기를 들었는데 그런 거짓폭로를 하면 천벌을 받을 것이다. 앞으로 두고 보겠다”고 경고했다. 홍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 등 친박계 청산과 관련한 질문에는 “미국에 있느라 아직 국내 상황을 보고받지 못했다”며 즉답을 피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서청원, 깜냥도 안되면서 덤빈다”

    홍준표 “서청원, 깜냥도 안되면서 덤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서청원 의원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친박 청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전술핵 재배치 요청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홍 대표는 이날 동행 기자들과의 만찬 자리에서 당 윤리위원회의 ‘탈당 권유’ 징계에 강력히 반발하는 친박계 핵심 인사 서청원 의원을 겨냥 “깜냥도 안되면서 덤비고 있다”고 비난했다. 홍 의원은 “서 의원이 사람을 잘 못 보고 덤비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성완종 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자신이 서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는 이른바 ‘녹취록’ 논란과 관련해 “2015년 4월 18일 (서 의원에게) 전화한 것은 (금품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서 의원 사람이니 거짓으로 증언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이) 녹취록을 갖고 있다니 제발 증거로 제시해 달라. 정치를 더럽게 배워 수 낮은 협박이나 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홍 대표는 또 윤리위로부터 탈당 권유를 받은 최경환 의원에 대해 “검찰 수사에서 더 큰 시련이 있을 것이니 그것에나 잘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홍 대표는 이들 의원을 제명하려면 의원총회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해 현실적으로 제명은 쉽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다 생각이 있다”면서 별도의 복안이 있음을 시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공의 상습폭행한 부산대병원 교수 의협 윤리위 회부

    전공의 상습폭행한 부산대병원 교수 의협 윤리위 회부

    최대 1년간 의사면허 정지 요청도 할 듯 전공의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갑질’을 일삼은 부산대병원 A교수가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될 전망이다.의협은 의사에 대한 불신감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자체 회원 자격 정지는 물론 보건복지부에 A교수의 의사면허 정지를 요청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의협에 따르면 전날 상임이사회를 열고 전공의 폭행 논란을 불러일으킨 부산대병원 A교수를 중앙윤리위에 회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의협 윤리위는 27일부터 해당 안건에 대한 심의를 개시하고 청문과 소명절차 등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소명이유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의협의 최고 수위 징계인 A교수의 회원 자격 정지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회원자격이 정지된다고 해서 개원을 하지 못하거나 의료행위에 제한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문제가 있다. 소명과정에서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될 경우 의협은 복지부에 A씨의 의사면허 자격정지까지 요청할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14~2015년에 전공의 11명의 정강이를 스무 차례 이상 걷어차거나 주먹으로 머리를 때리는 등 폭행을 상습적으로 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주현 의협 대변인은 “소명 기회를 주고 타당치 않다고 판단될 경우 자체 회원 정지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조사 결과 사안이 심각한 경우 1년 이하의 의사 면허 자격 정지를 복지부에 요청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류석춘 “혁신안 좌절되면 내년 지방선거 ‘폭망’”

    류석춘 “혁신안 좌절되면 내년 지방선거 ‘폭망’”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이 26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 최경환 의원의 출당 문제와 관련해 “홍준표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면 내년 지방선거는 보나마나 ‘폭망’한다”고 밝혔다. 류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출당 문제는) 홍 대표의 정치적 생명이 걸려 있는 일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류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문제로 흔들리면 앞으로 공천 등 당에서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리더십을 행사할 수 있겠냐”면서 “홍 대표가 중대결심을 해야 한다”며 대표직 사퇴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 위원장은 또 지난 20일 윤리위원회에서 의결된 징계와 관련해 “(최고위원회에서) 의결이 나야 된다는 해석은 당에서 안 하고 있다”면서 최고위 보고만으로 박 전 대통령의 출당이 마무리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윤리위는 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3명에 대해서 ‘자진 탈당 권유’를 의결했지만, 현재 상충하는 규정을 놓고 당내 갈등의 여지가 남아있다. 윤리위 규정 21조 3항에서는 윤리위의 탈당 권유 징계를 받은 사람은 10일 이내에 탈당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위원회 의결 없이 바로 제명 처리가 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윤리위 규정 21조 2항은에선 당원에 대한 제명은 위원회 의결 후 최고위 의결을 거쳐 확정한다고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현재 최고위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출당 문제를 놓고 내부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은 홍 대표가 27일 귀국하고 난 뒤 최고위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성완종 리스트’ 공방에 발목 잡힌 洪의 보수 재건

    ‘성완종 리스트’ 공방에 발목 잡힌 洪의 보수 재건

    녹취록 존재 따라 野 개편 요동 ‘박·서·최(박근혜 전 대통령, 서청원·최경환 의원) 3인 제명 후 보수 통합’이라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식 보수 재건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징계 대상이 된 서청원 의원이 홍 대표의 아킬레스건인 ‘성완종 리스트’를 수면으로 끌어올려 홍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이 지난 23일 “관련 녹취록을 확보하고 있다”며 ‘홍준표몰이’에 가세했다.녹취록의 존재 여부에 따라 홍 대표의 법원 판결은 물론 야권의 정계 개편 시나리오도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홍 대표가 “2015년 4월 18일 이후 서 의원과 만나거나 전화를 한 일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직접 반박했지만, 정치권이 서·이 의원의 입과 주머니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다. 24일 서 의원 측은 “서 의원이 출장에서 돌아오는 26일 저녁 이후 홍 대표의 퇴진과 관련한 움직임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현재 국정 감사차 중국 출장 중이다. 서 의원 측은 2차 폭로의 구체적인 내용을 묻자 “저희는 지금 폭로 그런 정치를 하는 게 아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 문제는 지난 20일 한국당 윤리위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서청원·최경환 의원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하기로 의결하면서 불거졌다. 22일 이에 대한 반박 격의 기자회견을 연 서 의원은 홍 대표와의 녹취 파일 보유 가능성을 거론하며 “검찰 수사 과정에서 홍 대표가 협조를 요청한 일이 있다”고 홍 대표를 압박했다. 여기에 이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벌인 서울고검 국정감사장에서 서 의원의 주장을 뒷받침할 통화 녹취록을 갖고 있다며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1심 판결과 항소심 사이에 홍 대표가 서 의원에게 회유성 전화를 걸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당시 홍 대표의 발언은 단순 요청이 아니라 윤승모씨의 진술 번복을 명확하게 요구하는 차원”이라고 주장하며 홍 대표를 몰아세웠다. 홍 대표는 미공개 녹취파일과 관련해 “2015년 4월 18일 전화로 서 의원에게 ‘윤(승모)씨는 당신의 사람인데, 왜 나를 물고 들어가느냐. 자제시켜라’고 요청한 적이 있지만 그 뒤로 서 의원과 만나거나 전화를 한 일이 단 한 번도 없다”며 직접 반박했다. 윤씨는 당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지시로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1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 의원의 측근으로도 알려져 있다. 홍 대표 측은 “홍 대표의 발언은 2014년 수사 초기 당시 ‘서 의원 측 사람인 윤씨가 허위 진술을 한다면 서 의원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조언 차원의 발언이었다”면서 “녹취록이 있다 하더라도 문제될 게 없다. 당당하다면 녹취록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류여해, 친박집회 참가자가 휘두른 태극기에 맞고 울먹

    류여해, 친박집회 참가자가 휘두른 태극기에 맞고 울먹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최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친박 집회를 찾았다가 참가자가 휘두른 태극기에 맞고 울음을 터트렸다.류여해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집회 현장을 생중계했다. 그 중 한 참가자는 “가세요”, “배신자들”이라고 반감을 나타냈다. 류 최고위원은 “저를 보고 여기 왜 왔냐고 몸을 세게 밀어 살짝 몸싸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류 최고위원은 “질문을 나에게 해보라”며 대화를 시도하다 누군가가 휘두른 태극기 깃봉에 목덜미를 맞았다. 그는 “때리는 것은 아니지 않냐”면서 “제가 할 테니까 뭘 하면 될지 얘기해달라”고 울먹거리면서 계속해 셀카모드로 상황을 중계했다. 이어 집회 다음날인 22일 자신이 태극기에 맞은 상황을 묘사해 적었다. 그는 “홍(준표) 대표랑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탈당시킨 네가 여기 왜 왔냐고 했다. 저는 묵묵히 걸었다. 그 순간 군중으로 저를 포위했다. 그때는 이미 늦었다. 저를 반기는 분과 욕하시는 분이 뒤섞였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에서 보도하지 않는 태극기 집회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현장에 갔는데 어떤 분이 태극기를 휘둘러 때렸다. 같은 태극기 동지가 동지에게 총을 쏘니 아팠다. 어떤 경우라도 폭력은 안 된다. 전장에서도 적의 사절은 건드리지 않는다. 그 용기로 정부와 싸워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대한애국당 변희재 정책위의장은 류 최고위원의 라이브영상을 공유한 뒤 “워낙 많은 인파로 몸이 부딪히고 깃봉과 충돌할 수도 있는데 스스로 왜 때리냐고 떠들어댄다”며 반박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지난 20일 오후 당 중앙윤리위원회를 소집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자진탈당 권고를 의결했다.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해서도 같은 처분을 했다. 확정되면 박 전 대통령은 소속 정당으로부터 출당 징계 조치를 당한 첫 대통령이 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서청원·최경환 6년간 朴 팔아 호가호위”

    “서청원·최경환 6년간 朴 팔아 호가호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친박(친박근혜)계의 갈등이 이전투구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홍 대표는 23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을 앞두고 인천공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해 “6년 동안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팔아 호가호위했던 분들”이라고 직격타를 날렸다. 홍 대표는 서·최 의원이 당 윤리위원회의 ‘탈당 권유’ 징계를 거부한 것과 관련, “그렇게 말하려면 탄핵을 막았어야 한다”면서 “탄핵 때는 숨어 있다가 자기 자신의 문제가 걸리니 이제서야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는 것은 비겁하다”고 말했다. 또 “6년 동안 이 당을 농단했던 사람들인데 쉽게 물러나겠는가”라고 쏘아붙였다. 친박계는 홍 대표의 대표직 사퇴를 요구하며 집단행동 등 ‘전면전’도 피하지 않을 태세다. 양측의 갈등은 오는 30일 예정된 최고위원회의 및 서·최 의원의 제명을 결정짓는 의원총회에서 정점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당규상 ‘탈당 권유’ 징계를 받은 자가 이를 통지받은 날부터 열흘 내 탈당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자동 제명된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의 경우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최고위 의결을 거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홍 대표와 친박계가 정면충돌할 수 있다. 한 친박계 최고위원은 “홍 대표가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다음 최고위가 소집되면 (징계를 막기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최 의원을 제명하려면 의총에서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하는 만큼 이를 두고 양측이 세 대결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사설] 박근혜 출당, 보수 재건의 기점 삼아야

    자유한국당이 20일 윤리위원회를 열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해 탈당을 권유하는 징계 조치를 내렸다. 박 전 대통령이 열흘 안에 탈당하지 않으면 최고위원회에서 출당을 확정한다. 박 전 대통령이 국정을 농단하고, 보수를 형해화한 책임을 지고 진작에 탈당했더라면, 헌정 사상 최초의 전직 대통령 출당이라는 사태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서·최 두 의원이 징계에 반발하며, 오히려 홍준표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것으로 봐서는 박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의 탈당 권유가 대통령 탄핵 7개월이 지나서야 이뤄진 것은 항로를 잃고 우왕좌왕하는 보수 세력의 현주소를 보여 준다. 만시지탄의 감은 있지만, ‘박근혜 출당’이 무너진 보수 재건의 기점이 됐으면 한다. 건전한 보수의 존재와 성장이야말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진보와 보수가 선의의 경쟁 속에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이루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먼저 친박 핵심 세력의 저항이다. 최경환 의원은 3인에 대한 징계에 대해 ‘정치적 패륜행위’, ‘코미디’라며 즉각 결사항전 자세를 보였다. 서청원 의원도 “홍 대표는 새로운 보수의 가치와 미래를 담을 수 없는 정치인”이라면서 사퇴를 요구했다. 홍 대표를 흠집 내기 위해 친박을 규합한 집단행동도 예고하고 있다. 홍 대표는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의 준동에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친박의 반발을 어떻게 수습해 당력을 모아 나갈지는 그의 정치력에 달려 있다. 보수 세력의 통합도 과제다. 하지만 친박을 제대로 청산하지 않으면 바른정당과의 통합도 난항을 겪을 것이 뻔하다. 뿐만 아니다. 두 당의 물리적 통합만으로는 바닥을 치고 있는 지지율이 그렇게 오르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있다. 통합 이벤트만으로 마음을 돌린 보수층이 한국당에 지지를 보낸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결국 보수층의 회귀는 보수 이념의 재정립과 직결된 문제다. 보수 세력의 약화는 반드시 박 전 대통령에게만 책임이 있지 않다. 국정 농단 사태를 유발한 구태의연한 한국당의 체질과 함께 우편향적 이념이 보다 근본적인 문제라 할 수 있다. 국민의 뜻인 적폐 청산을 ‘과거 정권 들추기’라고 호도해서는 집 나간 보수, 중도의 마음을 사로잡기는커녕 역효과만 낸다. 모든 것을 버린다는 자세로 철저히 개혁하고 이념의 스펙트럼을 넓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유연한 보수로 거듭나지 않으면 희망은 없다.
  • “대표 사퇴” “노욕·노추”… 한국당 막장싸움

    “대표 사퇴” “노욕·노추”… 한국당 막장싸움

    徐 “성완종사건 협조요청” 폭로 洪 “비난받지 마시고 당 떠나라”자유한국당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서청원 의원이 22일 당 윤리위원회의 ‘탈당 권유’ 징계 결정에 반발하며 홍준표 대표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홍 대표는 “노욕에 노추로 비난받지 마시고 당을 떠나라”고 맞서는 등 이른바 ‘친박 청산’을 둘러싼 당의 내분이 격화되는 모습이다. 서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홍 대표 체제는 종식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홍 대표가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홍 대표는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대법원 최종심을 기다리는 처지로 그런 상황 자체가 야당 대표로서 결격사유”라고 지적했다. 그는 “타 당 대표는 홍 대표보다 훨씬 가벼운 혐의로 수사 중일 때 사퇴했다”며 “대선 후보, 대표로서뿐 아니라 일반 당원으로서도 용인될 수 없는 일”이라고 날을 세웠다. 서 의원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 홍 대표가 나에게 협조를 요청한 일이 있었다”며 “만약 그 양반(홍 대표)이 진실을 얘기하지 않을 때는 제가 진실의 증거를 내겠다”고 압박했다. 그는 “자숙해야 할 사람이 당을 장악하기 위해 ‘내로남불’식 징계의 칼을 휘두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자 홍 대표는 페이스북에 “녹취록이 있다면 공개하라”며 “유치한 협박에 넘어갈 홍준표로 봤다면 참으로 유감”이라고 맞불을 놨다. 그러면서 “폐수를 깨끗한 물과 같이 둘 수는 없다”며 “(서 의원은) 노정객답게 의연하게 책임지고 당을 떠나라”고 요구했다. 성완종 리스트 사건은 자원개발 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2015년 4월 9일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홍 대표를 비롯한 유력 정치인들에게 돈을 건넸다고 폭로한 사건이다. 검찰은 홍 대표에게 2011년 6월 한나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성 전 회장의 측근 윤모씨를 통해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홍 대표는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과 추징금 1억원이 선고됐지만 지난 2월 항소심에서는 무죄 선고가 난 뒤 현재 대법원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홍 대표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서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는 주장에 대해 “2015년 4월 18일 서 의원에게 전화해 ‘나에게 돈을 줬다는 윤모씨는 서 대표 사람 아닌가. 그런데 왜 나를 물고 들어가느냐. 자제시켜라’라고 요청한 일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서 의원과 만난 일이나 전화 통화를 한 일이 단 한번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홍 대표는 최경환 의원과도 ‘장외 설전’을 벌였다. 최 의원이 자신의 ‘탈당 권유’ 결정을 ‘정치적 패륜 행위’로 규정하며 홍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자 홍 대표는 최 의원을 향해 지난 21일 “공천 전횡으로 박근혜 정권 몰락의 단초를 만든 장본인이 이제 와서 출당에 저항하는 건 참으로 후안무치하다”고 비난했다. 당 혁신위원회도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 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에 반발하는 서·최 의원을 ‘반혁신’ 의원으로 규정한다”며 징계안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23일부터 미국을 방문하는 홍 대표는 오는 28일 귀국 이후 최고위원회를 소집해 윤리위 징계를 최종 의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열리는 최고위원회가 당 내홍 사태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홍준표, 서청원에 “노욕·노추로 욕먹지 말고 떠나!”

    홍준표, 서청원에 “노욕·노추로 욕먹지 말고 떠나!”

    洪 “폐수를 깨끗한 물과 같이 둘 수 없어…책임져야”洪 “부끄러움 모르는 사람들…거침없이 돌파해나갈 것” ‘독설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서청원 의원이 자신에 대해 사퇴를 요구하자 “노욕에 노추로 비난받지 말고 의연하게 책임지고 당을 떠나라”고 요구했다.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서 의원이 당 윤리위원회의 ‘탈당 권유’ 징계 결정에 반발하자 “폐수를 깨끗한 물과 같이 둘 수는 없다”며 이렇게 직격탄을 날렸다. 홍 대표는 서 의원이 “고(故) 성완종 의원 관련 사건 검찰수사 과정에서 홍 대표가 나에게 협조를 요청한 일이 있다”고 폭로한 데 대해 “수사 당시 전화해 ‘나에게 돈을 줬다는 윤모 씨는 서 대표 사람 아니냐. 그런데 왜 나를 물고 들어가느냐. 자제시켜라’고 요청한 일이 있다”며 “그 이후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 서 의원과 만난 일이나 전화통화 한 일이 단 한 번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지난 9월 (서 의원과) 만찬 시 회유 전화를 한 양 흘리면서 협박하는 것만 묵묵히 들었다”며 “그 후 서 의원 측근들이 찾아와 그를 출당시키면 폭로할 듯 협박하고 전화 녹취록이 있다고 하면서 검찰총장, 대법원장에게 진정서를 제출해 매장시키겠다고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협박만 하지 말고 녹취록이 있다면 공개해서 내가 회유를 했는지 아니면 거짓증언 하지 말라고 요구했는지 판단을 한번 받아보자”며 “유치한 협박에 넘어갈 홍준표로 봤다면 참으로 유감”이라고 반박했다. 홍 대표는 서 의원이 공천헌금 수수 혐의로 수감됐을 당시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면을 적극 건의했던 일을 언급하며 “고맙다는 인사를 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적반하장으로 달려드는 것은 무슨 양심이 남아서인지 알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이 자신의 당원권 및 대표 자격을 문제 삼은 데 대해 “지난 대선 때 당의 요청대로 징계해제 신청을 했고 당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날 때까지 당원권 정지를 정지해 현재 당원 신분을 갖고 있다”며 “자신들의 부정을 숨기기 위해 나를 억울하게 누명 씌운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은 하지 않고 그것을 빙자해 당원권 시비 운운하는 것은 참으로 후안무치한 반발”이라고 했다. 홍 대표는 앞서 또 다른 페이스북 글에서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의 준동에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가는 길에 내우외환의 어려움이 닥쳐도 당원과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거침없이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나는 개인적인 영달을 위해 당 대표가 된 것이 아니다”라며 “잘못된 국정운영으로 국민 신뢰를 잃고 궤멸하는 한국의 보수우파들을 재건하라는 역사적 소명을 받고 당원과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 대표가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서청원 “홍준표, 성완종 수사 때 협조 요청”…자유한국당 내홍 본격화

    서청원 “홍준표, 성완종 수사 때 협조 요청”…자유한국당 내홍 본격화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징계를 놓고 본격적인 내홍에 휩싸였다. 보수 이념논쟁은 사라지고 불법자금 공방만이 남는 형국이다. 대표적인 친박근혜계 핵심인 자유한국당 서청원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 자유한국당 당 윤리위원회는 지난 20일 박 전 대통령과 서청원 의원, 최경환 의원에 대해 ‘탈당 권유’ 징계를 내렸다. 열흘 내에 자진 탈당하지 않으면 최고위 의결을 거쳐 자동 제명된다. 서청원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준표 대표의 최대 약점인 ‘성완종 리스트’ 사건을 걸고 넘어졌다. 서 의원은 “성완종 리스트 관련 검찰 수사 과정에서 홍준표 대표가 나에게 협조를 요청한 일이 있다”고 폭로했다. 구체적인 요청 사항에 대해서는 홍준표 대표에게 먼저 물어보라며 “진실을 얘기하지 않으면 진실의 증거를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또 “홍 대표는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처지다. 그런 상황 자체가 야당 대표로서 결격 사유”라고 맹공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대표는 과거 새누리당 유력 정치인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일을 폭로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홍 대표는 1억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2017년 2월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됐고,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를 거쳐 현재 대표에 선출됐다. 이에 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협박만 하지 말고, 녹취록이 있다면 공개해서 내가 회유를 했는지, 아니면 거짓증언 하지 말라고 요구를 했는지 판단을 한 번 받아보자”며 곧바로 맞받았다. 홍 대표는 “2015년 4월 18일 오후 서 의원에게 전화를 해 내게 돈을 줬다는 윤모씨는 서 의원 사람이 아니냐, 그런데 왜 나를 물고 들어가느냐, 자제시켜라 요청한 일이 있다”면서 “그 이후 수사 및 재판과정에서 서 의원과 만난 일이나 전화 통화 한 일이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역으로 서 의원의 불법자금 수수 처벌 전력을 거론하며 ‘불법자금은 먹어 본 사람이 늘 먹는다“고 비꼬았다. 홍 대표는 ”거액의 정치자금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있을때 MB에게 요구하여 감형 시켜 석방시켜 주고 사면해준 사람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할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나에게 적반하장으로 달려드는 것은 무슨 앙심이 남아서 인지 참 알수 없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런 유치한 협박에 넘어갈 홍준표로 보았다면 참으로 유감“이라며 ”노욕에 노추로 비난 받지 마시고 노정객답게 의연하게 책임지고 당을 떠나라“고 응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친박 겨냥?

    홍준표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친박 겨냥?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의 준동에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가는 길에 내우외환의 어려움이 닥쳐도 당원과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거침없이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홍 대표의 발언은 당 윤리위원회 징계에 반발하는 서청원·최경환 의원 등 친박(친박근혜)계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대표는 “나는 개인적인 영달을 위해 당 대표가 된 것이 아니다”라며 “잘못된 국정운영으로 국민 신뢰를 잃고 궤멸하는 한국의 보수우파들을 재건하라는 역사적 소명을 받고 당원과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 대표가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로지 내 나라가 잘되고 내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청원, “홍준표, 성완종 사건 관련해 협조요청”

    서청원, “홍준표, 성완종 사건 관련해 협조요청”

    자유한국당의 서청원 의원이 22일 당 윤리위원회의 ‘탈당 권유’ 징계 결정과 관련, 홍준표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며 정면으로 반발했다. 친박근혜계 정치인인 서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 대표는 새로운 보수의 가치와 미래를 담을 수 없는 정치인”이라며 “당과 나라를 위해 홍 대표 체제는 종식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대법원 판결을 앞둔 홍 대표를 겨냥해 “홍 대표는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대법원 최종심을 기다리는 처지다. 그런 상황 자체가 야당 대표로서 결격사유”라고 맹공했다. 서 의원은 “다른 당의 대표는 홍 대표보다 훨씬 가벼운 혐의로 수사 중일 때 사퇴했다. 게다가 고 성완종 의원 관련 사건 검찰수사 과정에서 홍 대표가 나에게 협조를 요청한 일이 있다”고 폭로하면서 “대선후보, 대표로서뿐 아니라 일반당원으로서도 용인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시 홍 대표의 구체적인 요청사항에 대해선 취재진을 향해 “홍 대표에게 여러분이 물어봐라. 만약 그 양반이 진실을 얘기하지 않을 때는 제가 진실의 증거를 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새로운 희망을 위해 홍 대표 체제를 허무는 데 제가 앞장서겠다.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과 함께 하겠다”며 “향후 홍 대표 퇴진을 위해 일차적으로 당 내외 법적 절차를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친박을 규합한 집단행동도 예고했다. 서 의원은 또 “홍 대표는 당이 위기일 때 편법적 방법으로 대선후보가 되었고, 당헌·당규를 손보면서 대표가 됐다”며 홍 대표의 자격 여부를 당 윤리위에 제소하는 방안 등도 거론했다. 서 의원은 “위기의 중심에는 홍 대표가 있다. 역주행만 하며 오만, 독선, 위선이 당원과 국민의 염원을 무력화시켰다. 최근 윤리위 징계사태는 설상가상”이라며 “이번 징계조치가 ‘정권에 잘 보여 자신의 재판에 선처를 바라기 위한 것’은 아닌지, ‘홍준표당’의 사당화를 위한 것은 많은 사람이 묻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바른정당과의 ‘보수통합’ 논의에 대해서도 “탕아가 돌아오는데 양탄자를 깔아 환영해야 한다는 말인가”며 “당론을 깨고 나간 사람들, 정권을 빼앗기도록 한 사람들이 영웅시돼서 돌아오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반대했던 사람을 역적으로 몰고 내쫓으려는 정치문화는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소설 ‘남아있는 나날’의 일독을 홍 대표에게 요구하면서 “이 책은 영국 귀족 집사의 이야기인데 집사가 가져야 할 가장 큰 덕목은 품위라고 쓰여 있다. 홍 대표는 막말을 너무 많이 한다. 국민이 아주 싫어한다”고 꼬집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도심에서 MB구속 촛불집회 vs 친박 집회 충돌

    서울 도심에서 MB구속 촛불집회 vs 친박 집회 충돌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진보단체의 촛불집회와 친박 단체의 집회가 열렸다.진보성향 단체들은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기자회견과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명박심판 국민행동본부와 ‘직장인 모임-쥐를 잡자 특공대’는 오후 5시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폐청산을 위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하라”며 “4대강, 자원외교, 방산 소위 사자방 비리로 나라의 곳간을 개인의 사금고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오후 6시부터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오는 25일 이 전 대통령의 논현동 자택 인근인 지하철 학동역 앞에서 릴레이 단식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4·16연대는 오후 7시 세월호 농성장이 있는 광화문광장 남측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세월호 2기 특별조사위원회’ 구성과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입법을 촉구했다. 또 민대협은 주한미국대사관 인근인 KT광화문지사 건물 앞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반대를 요구하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추종하는 친박, 보수성향 단체들도 2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를 열면서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했다. 대한애국당을 중심으로 한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서명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2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제20차 태극기 집회를 개최하고 국립현대미술관까지 4.1㎞ 구간을 행진했다. 이들은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가 박 전 대통령에게 탈당 권유 징계를 내린 것은 패륜과 다름없다”며 홍준표 한국당 대표의 즉각 퇴진을 주장했다. 또 다른 보수단체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본부’는 오후 2시 청계광장에서 ‘대한민국 수호대회’를 열고 박 전 대통령의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려면 한국당을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준표 “출당 저항은 후안무치한 짓…세상 변했다”

    홍준표 “출당 저항은 후안무치한 짓…세상 변했다”

    최경환에 직격탄 “더 큰 시련 다가올 것”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당내 친박 세력들에게 일침을 가했다.홍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천 전횡으로 박근혜 정권 몰락의 단초를 만든 장본인이 이제 와서 출당에 저항하는 것은 참으로 후안무치하다”며 “‘진박’(진짜 박근혜) 감별사를 자처하며 국회의원을 주머니 속 공깃돌처럼 다뤘다”고 글을 올렸다.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친박계 핵심 최경환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당 윤리위원회는 20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서청원, 최경환 의원에 대해 ‘탈당 권유’ 징계를 내렸다. 이에 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불복 의사를 밝히고 홍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 홍 대표는 “종교처럼 떠받들던 박 전 대통령 탄핵 때 뭘 구했는지, 구속돼 재판을 받을 때 구치소 면회라도 한 번 갔는지, 국민을 상대로 탄핵 무효 여론전이라도 주도했는지 한 번 물어보자”라고 꼬집었다. 그는 도 “혼자 살기 위해 숨어있다가 이제 와서 혼자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모습은 참으로 측은하기 이를데 없다”며 “아직도 당에 자신의 공깃돌이 있다고 생각해 저항하는 모양인데 참으로 가련하기조차 하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세상이 변했다. 자중하라”며 “이제 이 당에 당신의 공깃돌은 없다. 더 큰 시련이 다가올 테니 조용히 그 대처에 만전을 기하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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