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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도 영웅’에서 ‘최연소 차관’…장미란 재산이 공개됐다

    ‘역도 영웅’에서 ‘최연소 차관’…장미란 재산이 공개됐다

    역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재산 6억 9345만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전자 관보에 공개한 고위공직자 94명의 수시재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 취임한 장 차관은 먼저 강원도 횡성군 임야 7071㎡(5000만원)와 평창군 대관령면 전답 1068㎡(9275만원) 등 토지 실거래가로 1억 4275만원을 기재했다. 또 자신이 소유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아파트 전세권(2억 8000만원), 강원도 원주시 상가(1억 8400만원)를 합쳐 건물 재산 4억 6400만원을 신고했다. 이 밖에도 2021년식 그랜저 하이브리드 승용차(3299만원), 예금 자산 1억 6537만 5000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재산에서 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에 진 금융 채무(1억 1166만 5000원)를 빼면 장 차관의 순수 재산은 6억 9345만원이다. 역대 최고 역사(力士)로 평가되는 장 차관은 박근혜 정부 박종길(사격) 차관, 문재인 정부 최윤희(수영) 차관에 이어 국가대표를 지낸 역대 엘리트 스포츠인으로는 세 번째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초로 문체부 2차관으로 임명됐다.장 차관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인상과 용상을 합쳐 326kg를 들어 올리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2013년 현역에서 은퇴한 장 차관은 성신여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용인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2016년 용인대 교수로 임용됐다. 장 차관은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에 처음 출근하며 “염려해주신 만큼 그 이상으로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과제에 관해 “기대가 크셔서 제 마음도 더 무겁다. 막중한 임무를 맡아 많이 부담스럽지만 맡겨주신 만큼 열심히 해 그 이상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간을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7일 국회 상임위 ‘신고식’에서는 “선수 시절 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 공개 대상은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된 고위 공직자로, 신규 임용 21명, 승진 28명, 퇴직 40명 등을 포함해 총 94명이다. 신규 임용 공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본인과 배우자 명의인 서울 강남구·서초구 소재 아파트와 다가구주택 등 건물 26억 8800만원, 예금 40억 3987만원, 주식 12억 9100만원 등 총 91억 8163만원을 신고했다. 이색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도 있다.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 모친과 부인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단독주택을 한 채씩 보유 중이다. 가격은 각각 5억 2000만원, 6억 5000만원이다.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빈티지 오디오(9000만원)를 신고했다. 김 원장은 또 자개 탁자 및 의자(3000만원), 은괴·은화(2000만원)도 보유하고 있다.
  •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 공직자 재산신고 1위… 91억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 공직자 재산신고 1위… 91억

    정기석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지난 7월 이후 임명된 공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관보를 통해 밝힌 재산공개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10월 재산공개 대상자 중 가장 많은 91억 816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 이사장은 본인 명의의 토지(5억 3787만원)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14억 4800만원) 등 건물(26억 8806만원), 주식(12억 9109만원), 골프·콘도회원권(1억 7900만원) 등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두 번째로 재산이 많은 공직자는 부총장직에서 물러나 교수직으로 돌아가 의무면제 대상자가 된 박미정 전 서울과학기술대 전 부총장으로, 67억 2079만원을 신고했다. 3위는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으로, 61억515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동에 있는 아파트(21억 4700만원)와 예금(36억 1935만원), 주식(1억 2143만원), 콘도회원권(1억 4280만원) 등이다. 대통령실 소속으로는 김수경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이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14억 2000만원)와 예금(2억 4049만원), 주식(4억 186만원) 등 16억451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원호 과학기술비서관은 22억 4801만원, 길병우 국토교통비서관은 20억 7842만원,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은 3억 5088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15억 9289만원, 김채환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25억 221만원, 황해식 감사원 기획조정실장은 7억 8767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까지 신분이 변동된 고위공직자들이다. 신규 임용 21명, 승진 28명, 퇴직 40명 등 총 94명이다.
  • 경기도, 4급 이상 공무원 가상자산 조사 “직무관련성 없음”

    경기도, 4급 이상 공무원 가상자산 조사 “직무관련성 없음”

    경기도는 4급 이상 고위공무원에 대해 가상자산 신고를 추진한 결과 보유자 23명 전원이 직무 관련성 없음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가상자산 재산등록을 의무화한 ‘공직자윤리법’ 시행(’23.12.14.) 이전 선제적으로 ‘경기도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이하 ‘행동강령’)을 개정,지난 8월 21일부터 10일간 4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을 신고하도록 했다. 그 결과 대상자 총 228명 중 23명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는데,이중 가액 100만원 미만의 소액 보유자는 15명이고 그 이상은 8명이었다. 도는 소속부서 업무분장,주요 사무의 전결사항 등을 토대로 관련 직무수행 여부를 검토한 후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에 안건 상정했다.이후 지난 20일 위원회를 열고 면밀히 살펴본 결과 전원 ‘직무관련성 없음’으로 의견을 모았다. 행동강령에서 직무관련성 판단 기준으로 정하고 있는 업무는 가상자산에 관한 정책 또는 법령의 입안·집행,가상자산과 관련된 수사·조사·검사,가상자산 거래소의 신고·관리,가상자산 관련 기술 개발 지원 및 관리 등에 관련된 직무이다. 이를 취급하는 공무원은 직무수행 중 알게 된 가상자산 정보를 이용한 거래나 투자 행위가 금지되며,해당 직무를 수행하거나 수행했던 공무원이 가상자산을 보유하게 되는 경우 신고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관련 직무 수행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4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했다.
  • 고위 법관 절반은 부모·자식 재산 공개 거부

    고위 법관 절반은 부모·자식 재산 공개 거부

    공직자 재산 공개 대상인 고위 법관 가운데 절반가량은 부모·자녀·손자 등 직계존비속의 재산 고지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법 증여나 변칙 상속 등으로 공직자의 재산 축소나 은닉이 이뤄지면 파악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4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3월과 5월 공개된 공직자 재산 공개 자료 가운데 고위 법관 155명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고위 법관 155명 중 77명(49.7%)은 직계존비속 재산의 고지를 거부했다. 고지 거부 건수는 118건이고, 이 가운데 112건의 거부 사유는 ‘독립생계유지’였다.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은 “최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 청문회 과정에서 후보 가족이 보유한 막대한 비상장 주식 재산이 신고되지 않은 게 확인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고위 법관뿐 아니라 국회의원 296명 중 147명(49.7%), 부처 장차관 같은 고위 공직자 78명 중 36명(46.2%)이 직계존비속의 재산 고지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은 “현행법상 직계존비속은 재산 고지를 거부할 수 있어 공직자의 재산 축소와 은닉이 의심된다”며 고지 거부 조항의 삭제를 요구했다. 등록·공개한 재산에 대한 재산 심사도 허술하게 이뤄졌다.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재산 등록 대상자 4964명 중 9명에 대해서만 주의 촉구와 서면 경고를 했다. 과태료나 징계 결정을 받은 법관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한 명도 없었다. 고위 법관의 재산은 1인당 평균 38억 7000만원으로, 지난해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발표한 국민 1인 평균 순자산액 4억 5602만원의 8.4배에 달했다. 재산이 가장 많은 고위 법관은 198억 7000만원을 보유한 윤승은 법원도서관장이다. 155명 가운데 81명(52.3%)은 본인이나 배우자 명의로 2주택 이상, 비주거용 건물, 토지 등을 보유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임대업을 신고한 고위 법관은 70명이나 됐다. 임대업 수익이 많은 고위 법관은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3채로 46억 2300만원을 벌어들인 박형순 서울북부지법원장이다. 3000만원이 넘는 주식을 보유한 고위 법관은 45명(29.0%)으로 이 가운데 7명만 재산 공개 이후 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을 했다.
  • 고위법관 절반 부모·자식 재산 고지거부…윤리위 재산심사 1년에 9건

    고위법관 절반 부모·자식 재산 고지거부…윤리위 재산심사 1년에 9건

    155명 중 77명 직계존비속 재산 고지거부국회의원·고위공직자 절반, 가족 재산 고지거부윤리위서 과태료·징계 결정 5년간 ‘0건’ 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인 고위 법관 가운데 절반가량은 부모·자녀·손자 등 직계존비속의 재산 고지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법 증여나 변칙 상속 등으로 공직자의 재산 축소나 은닉이 이뤄져도 파악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4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3월과 5월 공개된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 중 고위 법관 155명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고위 법관 155명 중 77명(49.7%)은 직계존비속 재산에 대해 고지를 거부했다. 고지 거부 건수는 118건이고, 이 가운데 112건의 고지 거부 사유는 ‘독립 생계유지’였다.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은 “최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 청문회 과정에서 후보 가족이 보유한 막대한 비상장 주식 재산이 신고되지 않은 게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고위 법관뿐 아니라 국회의원 296명 중 147명(49.7%), 부처 장·차관 같은 고위 공직자 역시 전체 78명 중 36명(46.2%)이 직계존비속의 재산 고지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은 “현행법상 직계존비속은 재산 고지를 거부할 수 있어 공직자의 재산 축소와 은닉이 의심된다”며 고지 거부 조항 삭제를 요구했다.등록·공개한 재산에 대한 재산 심사도 허술했다. 대법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재산 등록 대상자 4964명 중 9명에 대해서만 주의 촉구와 서면 경고를 했다. 과태료나 징계 결정을 받은 법관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간 한 명도 없었다. 고위 법관의 재산은 1인당 평균 38억 7000만원으로, 지난해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발표한 국민 1인 평균 순자산액 4억 5602만원의 8.4배에 달했다. 재산이 가장 많은 고위 법관은 198억 7000만원을 보유한 윤승은 법원도서관장이다. 155명 가운데 81명(52.3%)은 본인이나 배우자 명의로 2주택 이상, 비주거용 건물, 토지 등을 보유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임대업을 신고한 고위 법관은 70명이나 됐다. 임대업 수익이 가장 많은 고위 법관은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3채로 46억 2300만원을 벌어들인 박형순 서울북부지방법원장이다. 3000만원이 넘는 주식을 보유한 고위 법관은 45명(29.0%)으로 이 가운데 7명만 재산 공개 이후 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을 했다. 공직자는 직무 관련성 있는 주식이 3000만원을 넘으면 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을 해야 한다.
  • 고위 법관 평균 재산 ‘39억원’…의원·장차관보다 많았다

    고위 법관 평균 재산 ‘39억원’…의원·장차관보다 많았다

    고등법원 부장 판사(1급) 이상 고위법관의 평균 재산이 국민 평균보다 8.4배 높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대상 2명 중 1명은 직계가족의 재산공개를 거부했고, 3명 중 1명은 3000만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4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3월과 5월 공개된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 중 고위법관 155명의 재산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고위법관 155명이 신고한 1인당 평균 재산 총액은 38억 7000만원으로 지난해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발표한 국민 1인당 평균 재산(4억 6000만원) 8.4배에 달했다. 이 수치는 대통령비서실 고위공직자 평균(48억 3000만원)보다는 낮았지만 국회의원(34억 8000만원), 장·차관(32억 6000만원) 평균보다는 높다. 고위 법관 상위 10명의 1인당 평균 신고 재산은 144억 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재산이 가장 많은 고위법관은 198억 7000만원을 보유한 윤승은 법원도서관장으로 나타났다. 이어 ▲최상열 서울중앙지방법원 원로법관(181억 9000만원) ▲문광섭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165억 1000만원) ▲조경란 수원지법 안산지원 원로법관(162억 7000만원) ▲안병욱 서울회생법원장(144억 5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고위법관의 절반 이상인 81명(52.3%)이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하거나 비주거용 건물 또는 대지를 보유하고 있었다. 45명(29%)은 주식재산이 3000만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상 고위 공직자의 보유 주식 중 직무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주식의 총금액이 3000만원을 넘으면 2개월 안에 매각하거나 백지신탁을 하도록 하고 있다. 관련 법을 이행한 법관은 45명 중 7명이었다. 경실련에 따르면 이번 조사 대상의 절반에 가까운 49.7%(77명)가 직계존비속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상 등록의무자의 부양을 받지 않는 직계존비속은 공직자윤리위원회 허가를 받아 재산등록을 하지 않을 수 있다.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은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재산등록의무자 4964명 가운데 9명에 대해서만 재산심사를 진행했다”며 “최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 청문회 과정에서 후보 가족이 보유한 막대한 비상장 주식 재산이 신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재산공개 대상자 4급 이상 확대 ▲재산내역 투명 공개 ▲직계 존비속에 대한 고지 거부 조항 삭제 ▲재산 형성 과정 소명 등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 “비난 멈추고 제발 묵언수행 하라”…이준석 또 때린 안철수

    “비난 멈추고 제발 묵언수행 하라”…이준석 또 때린 안철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때 불거진 ‘욕설 논란’을 계기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이 전 대표를 향해 “제발 묵언수행 하라”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이준석이 대통령을 향해 묵언수행을 풀어달라고 하더니 유튜브에 출연해 나라의 수장이 ‘미친×’이라고 하고, 대구에 가서는 대구 국회의원들이 ‘밥만 먹는 고양이’라고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이런 비난과 조롱을 멈추고 본인부터 묵언수행 하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전쟁할 때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섭다고 한다”라며 “나쁜 사람 뽑아내고 좋은 분들 대거 영입하는 확장정치를 해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1만 6000명의 서명을 받아 이 전 대표 제명 요구안을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제출한 상태다. 당 윤리위는 이 전 대표가 중앙당 당직자나 당협위원장이 아니라는 이유로 해당 사건을 관할 서울시당 윤리위로 넘기기로 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확성기로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과 이를 기획한 사람들을 겨낭해 “살다가 이런 미친×들은 처음 겪어본다. 이런 식으로 일을 풀어가는 놈들은 처음 봤다. 이 30%의 존재는 항상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그 30%에 올라타서 자신의 생계 수단으로 삼는 정치인이 있다’라는 상대 패널의 발언에 “그게 대한민국 수장이라니까요 지금은”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안 의원은 최근 심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건강 논란’을 의식한 듯 조만간 풀코스 마라톤을 뛰겠다고 공언했다. 안 의원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 로마에서 찍은 셀카 사진 한 장을 올리면서 “외교통일위 해외 대사관 국감 중 새벽에 일어나 6.43㎞를 달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38분 32초 동안 6.43㎞를 뛰어 447칼로리를 소모했다는 기록이 담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캡처 사진 한 장을 같이 공유했다. 안 의원실에 따르면, 안 의원은 오는 29일 열리는 춘천마라톤 풀코스 42.195㎞ 부문에 참가할 예정이다.
  • 한경협 첫 윤리위원장, 목영준 前재판관 선임

    한경협 첫 윤리위원장, 목영준 前재판관 선임

    한국경제인협회가 윤리위원회를 발족하고 초대 위원장에 목영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선임했다. 정경유착을 막기 위한 내부통제시스템 강화의 일환으로 쇄신의 첫발을 뗐다는 평가다. 한경협은 17일 목 전 재판관을 비롯해 5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목 위원장은 법원행정처차장,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을 역임하고 현재 고려대 석좌교수, CJ그룹 ESG자문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경협은 목 위원장 선임 배경에 대해 “법조계뿐만 아니라 각계의 신망을 받는 분”이라며 “협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객관적인 시각에서 윤리위원회를 운영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한경협은 지난 8월 임시총회에서 정경유착을 방지하기 위한 내부 통제시스템인 윤리위원회 설치를 정관에 규정하고 이에 따른 윤리 헌장을 채택한 바 있다. 윤리위는 목 위원장을 비롯해 외부 위원 4인, 내부 위원 1인으로 구성됐다. 외부인사로는 김학자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김효선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박광우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가, 내부인사로는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이 참여한다. 한경협은 “위원에 여성 2인이 포함돼 있으며 법조·학계의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시각에서 협회와 회원의 윤리경영 사안을 심의하고 조언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협 윤리위원회는 협회의 윤리경영에 관한 사항, 회원사에 재정적 부담을 주는 대외지원사항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한경협도 윤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은 의사결정과 업무집행에 있어서 반드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윤리위원회는 분기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며 검토해야 할 사안이 발생할 경우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경협은 덧붙였다.
  • 한경협, 정경유착 막을 고리로 목영준 전 헌법재판관 등 5인 윤리위원회 구성

    한경협, 정경유착 막을 고리로 목영준 전 헌법재판관 등 5인 윤리위원회 구성

    정경유착을 막기위해 내부통제시스템의 일환으로 한국경제인협회내에 설치키로 한 윤리위원회 위원장에 목영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선임됐다. 한경협은 17일 목 전 재판관을 비롯해 5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5인의 윤리위원은 목 위원장 외에도 김학자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김효선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박광우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 등이다.한경협은 목 위원장 선임 배경에 대해 1983년부터 약 30년간 법관 및 헌법재판관으로 근무한 분으로 치우침이 없고 법조계뿐만 아니라 각계의 신망을 받는 분이라는 점을 들었다. 목 위원장이 한경협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객관적인 시각에서 윤리위원회를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다. 목 위원장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법원행정처차장, 헌법재판소 재판관, 국제상설중재재판소 재판관 등을 역임하고 현재 고려대 석좌교수, CJ그룹 ESG자문위원장, 한진그룹 윤리경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한경협은 “위원에 여성 2인이 포함되어 있으며 법조·학계의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시각에서 협회와 회원의 윤리경영 사안을 심의하고 조언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윤리위 설치에 대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는 핵심적인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한경협은 지난 8월 임시총회에서 정경유착을 막기 위한 내부통제시스템의 일환으로 윤리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의 정관을 개정했다. 또 한국경제인협회 윤리헌장을 채택한바 있다. 당시 이사회 결의를 거쳐 윤리위원회 규정을 확정했다. 윤리헌장에는 정치·행정권력 등 부당한 압력을 배격하고 윤리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경영,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확산에 진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대·중소기업 협력 선도, 경제혁신 이끌며 일자리 창출 등 내용이 담겼다. 한경협 윤리위원회는 협회의 윤리경영에 관한 사항, 회원사에게 재정적 부담을 주는 대외지원사항 등은 심도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한경협은 윤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은 의사결정과 업무집행에 있어서 반드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윤리위원회는 분기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며 검토해야 할 사안이 발생할 경우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경협은 덧붙였다.
  • 국민의힘, 옷 훔친 당협위원장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

    국민의힘, 옷 훔친 당협위원장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

    국민의힘이 옷을 훔친 혐의로 선고유예를 받은 김필여 경기 안양동안을 당협위원장에게 당원권 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 위원장에 대한 징계 심의 및 의결의 건을 논의했다. 윤리위는 “의류 판매장에서 의류 절취와 관련, 당 윤리위원회 규정 제20조(징계사유) 제2호, 당 윤리규칙 제3조(법규와 당명 준수), 제4조(품위유지) 제1항을 위반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한 복합상가에서 블라우스를 속에 껴입는 수법으로 절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김 위원장에 대해 절도 혐의로 즉결심판 처분을 내렸고,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선고유예 처분을 내렸다. 김 위원장은 윤리위에 “점주가 요구하는 금액을 다 지급했다. 그 점주는 제가 다 배상을 해줬으니까 끝났다고 얘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에 신고가 됐다”며 “개인의 어떤 우발사건이고 실수를 만회하고자 노력을 했던 것들이 있다”고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 안철수 “이준석 악마의 눈물 쇼…반드시 제명돼야”

    안철수 “이준석 악마의 눈물 쇼…반드시 제명돼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 자기 선거는 예측하지 못해 세 차례 낙선한 ‘마이너스 3선’이라며 그를 제명할 것을 당에 재차 촉구했다. 이 전 대표의 이날 긴급 회견에 대해선 “제명을 막고 탈당할 명분을 찾는 악마의 눈물 쇼”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을 내보내기 위해 자발적인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신 1만 6036명의 국민과 함께 당 윤리위원회에 이준석 제명 징계를 요청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안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자기의 힘으로 만들었다는 독선에 빠져 갈등을 빚다 징계당하고도, 방송 출연을 통해 당을 비아냥거리고 조롱하며 내부 총질만 일삼는 오만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고 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은덕을 입고 어린 나이에 정치에 입문해 당 쇄신을 위해 치켜세우고 대접해주었더니 오만방자함이 극에 달했다”며 “언제까지 이 응석받이가 당에 분탕질하는 것을 내버려 둘 건가. 지켜보고 계실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얼마나 마음 아파하시겠나”라고 했다.또 안 의원은 이 전 대표가 강서구 지원 유세 도중 불거졌던 자신의 ‘욕설 논란’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뜨렸고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관련 비판 성명을 냈다며 “강서구청장 선거 때 이준석이 우리 당에 저지른 가짜뉴스 사건은 선거 방해 공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준석을 내버려 두면 내년 총선에서도 당에 또 내부 총질을 할 것이고 가짜뉴스를 생산하며 방송에 출연해 당을 비아냥거리고 조롱할 것”이라며 “이런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 전 대표의 긴급 기자회견에 대해선 페이스북에 “눈물 쇼로 당심에 호소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며 “그가 연기한 악마의 눈물 쇼와 궤변을 들으며 다시 한번 이준석은 반드시 제명되어야 당이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맹비난했다. 이 전 대표는 안 의원의 회견 직후 긴급 회견을 갖고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에서 확인된 민심을 거듭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눈물의 호소를 이어갔다. 이 전 대표는 안 의원을 향해서는 회견 후 기자들을 만나 “나는 아픈 사람 상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 눈물 터뜨린 이준석 “尹 대통령, 與 집단 묵언수행 저주 풀어 달라”

    눈물 터뜨린 이준석 “尹 대통령, 與 집단 묵언수행 저주 풀어 달라”

    尹대통령 향해 강서 패배 책임 요구‘채상병’ 의혹 거론하며 눈물 보이기도“尹, 더는 검사 아니다…오류 인정해야”“선거 패배 후 ‘당정 일체’ 어불성설”“국민의힘, 검사동일체 이식 됐나”안철수는 윤리위에 ‘내부 총질’ 징계 요청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패배 책임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께서는 더는 검사가 아니다”며 “집권 이후 지난 17개월 동안 있었던 오류들을 인정해 달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이렇게 민심의 분노를 접하고 나서도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조가 바뀌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당은 더는 대통령에게 종속된 조직이 아니라는 말을 하기가 두려운가”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보궐선거 패배 책임을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2기 지도부 구성과 쇄신안 발표 시점에 맞춰 기자회견에 나선 것은 여권의 쇄신 구상의 힘을 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기자회견문에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과 요구를 세세하게 구성한 것은 국민의힘 현 지도부와의 대비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선거 패배 이후 며칠 간의 고심 끝에 나온 목소리가 ‘당정 일체의 강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검사동일체의 문화를 정치권에 이식했다는 이야기를 들어가면서까지 일체의 다른 의견을 탄압해놓고도 당정 일체가 부족한가”라고 했다.이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의 실정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을 거론하며 눈물을 터뜨렸다. 그는 “41살에 부모가 시험관 시술로 낳은 한 해병대 병사의 억울함이 반복되지 않도록 엄정한 수사를 하고자 했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의 모습은, 성역을 두지 않고 수사했던 한 검사의 모습과 가장 닮아있을지도 모른다”며 “그런 그가 수사하는 것을 막아 세우는 것을 넘어 정부와 여당이 집단 린치하고 있다”고 윤 대통령을 겨냥했다. 홍범도 장군 흉상 논란과 관련해선 “당이 즉각적으로 중단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계속해서 홍범도 장군에게 모욕을 주려면 최소한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서에서 그를 독립 영웅으로, 독립군 총사령관으로 소개하는 것부터 지적하라”라고 요구했다. 또 김행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낙마, 교대 입학 정원 유지,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의대 정원 대폭 확대 등도 윤 대통령의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을 향해 “여당 집단 묵언수행의 저주를 풀어 달라”며 “내부 총질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여당 내에서 자유로운 의견을 표출하는 것을 막아 세우신 당신께서 스스로 그 저주를 풀어내지 않으면 아무리 자유롭게 말하고 바뀐 척 해봐야 사람들은 쉽게 입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 전 대표의 회견에 앞서 안철수 의원은 “이준석을 내보내기 위해 자발적인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신 1만 6036명의 국민과 함께 당 윤리위원회에 이준석 제명 징계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 전 대표가 강서 지원 유세 도중 불거진 자신의 ‘욕설 논란’을 왜곡해 퍼뜨렸다며 “이준석이 우리 당에 저지른 가짜뉴스 사건은 선거 방해 공작”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준석을 내버려 두면 내년 총선에서도 당에 또 내부 총질을 할 것”이라며 중징계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저는 상대하지 않겠다”고 했다.
  • ‘딸 뻘 제자’ 성폭행한 전 성신여대 교수 징역 3년

    ‘딸 뻘 제자’ 성폭행한 전 성신여대 교수 징역 3년

    딸 뻘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받은 전직 교수가 징역형을 받고 법정구속 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반정모)는 13일 준유사강간·강제추행·피감독자간음 혐의로 기소된 전 성신여대 사학과 교수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2017년 1∼3월 함께 술을 마신 뒤 개인 서재에 데려가 입맞춤하는 등 자신이 관리하는 학회 소속 학생들을 성추행·성폭행했다고 판단했다. A씨의 이 같은 범행은 2018년 3월 졸업한 피해자가 학교 성윤리위원회에 과거 성폭행 피해 사실을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재학생들은 A씨의 교수 연구실을 비롯한 교내 곳곳에 항의 포스트잇을 붙이며 A씨에 대한 징계를 촉구했다. 이에 성신여대는 A씨를 검찰에 고발하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A씨를 파면했다. 재판부는 “학회 지도교수였던 피고인은 제자인 피해자들이 평소 자신을 아버지처럼 존경하고 따르는 신분 관계 및 심리 상태를 이용해 피해자들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침해했다. 그 범행 횟수와 반복성에 비춰보면 죄질이 좋지 않고 비난 가능성도 크다”고 밝혔다. 또 “피고인은 수사 기관에서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이 사건 범행을 모두 부인하고 변명하는 등 책임을 피해 왔고 ‘피해자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정당한 방어권 행사를 넘어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행동을 해왔다”고 했다. A씨는 이날 선고 직후 “경찰·검찰·법원에서 최소한의 기울어지지 않은 조사를 부탁드렸는데 아쉬운 결정이 내려졌다”고 주장했다.
  • 안철수 “이준석, 가짜뉴스 퍼트려… 해당 행위로 제소”

    안철수 “이준석, 가짜뉴스 퍼트려… 해당 행위로 제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해당 행위를 이유로 이준석 전 대표를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았던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김종배의 시선집중’ 라디오에 출연해 “이 전 대표가 가장 먼저 가짜뉴스를 퍼뜨렸다”며 “윤리위에 제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0일 라디오에 출연, 안 의원이 9일 강서구청장 지원 유세에서 ‘XX하고 자빠졌죠’라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막말로 비판해 선거를 망쳤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를 두고 “지원 유세를 하는 도중 시민 한 분이 ‘XX하고 자빠졌네, 개X끼’ 이렇게 욕설했다”며 “선거가 과열되면 흔히 나타나는 거라 ‘XX하고 자빠졌죠’ 이렇게 유머로 승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영상에 소리까지 그대로 다 기록됐다. 기자들도 기사 가치가 없다고 해서 보도하지 않았다”며 “(이 전 대표가) 다음날 앞에 시민분이 한 말씀은 다 삭제하고 ‘안철수가 막말했다, 이번 선거에서 지면 대통령과 당 대표 다음 세 번째 책임자다’라고 거짓 뉴스를 퍼뜨린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오늘도 안 의원은 방송에 나가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고 발끈했다. 이 전 대표는 “제가 무슨 세 번째 패배 책임으로 본인을 지목했다면서 이상한 주장을 하는데, 라디오 방송을 하면서 청취자들에게 강서구청장 보선 패배하면 누구 책임인지 문자, 유튜브 댓글로 의견 달라고 하면서 본인이 보기 3번인 것을 ‘내가 세 번째 책임이라고 이준석이 했다’는 걸 보면 한심하다”고 했다. 그는 “자기가 틀린 말을 한 것을 인지하고도 ‘내가 틀렸다고 말할 수 없어’라고 아집 부리며 끝까지 밀어붙이는 누군가를 따라하는 걸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 안철수 “내부총질 이준석 제명”…李 “길게 쓰고 자빠졌죠?”

    안철수 “내부총질 이준석 제명”…李 “길게 쓰고 자빠졌죠?”

    국민의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았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의 제명을 당 윤리위원회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어려웠던 선거를 돕기는커녕 자신에 대한 가짜뉴스를 언론에 퍼뜨리고 패배 책임을 떠맡겼다는 이유에서다. 총선 바로미터로 불린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서 패배한 국민의힘 안에서 본격적인 내부 갈등이 가시화되는 모양새다. 안 의원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우리는 이번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내년 총선에 승리하기 위해서 두 가지의 혁신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첫 번째는 그동안 오직 소속된 당을 비판해온 정치인을 다시 징계하여 당의 내부 전열을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당이 옳은 방향으로 가게 하기 위해서는 쓴소리하는 정치인과 본인의 정치적 입지만을 위해 당을 비판하는 정치인은 구분해야 한다”며 “(이 전 대표는) 강서구청장 선거가 어렵다는 것을 대부분 사람이 다 알고도 노력하는 와중에 조금이라도 당을 도와주기는커녕 비판에만 몰두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심지어 이 전 대표는 10일 이른 아침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9일 저녁 강서구 지원 유세에서 제가 ‘××하고 자빠졌죠’라며 진교훈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막말로 비판해 선거를 망쳤고, (저의) 선거 패배의 책임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 다음으로 크다고 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진실은 유세 도중 민주당 지지자로 보이는 시민 한 분께서 저를 향해 ‘××하고 자빠졌네. 개××’라고 욕설을 퍼부었고, 저는 과열된 현장에서 우리 당에 비판적인 시민이 던진 욕설로 생각해 유머로 승화시킨 것”이라고 해명했다. 안 의원은 “민주당에서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것이 통상적 수법이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고 있었는데 정작 가짜뉴스 1보를 생산한 것은 이 전 대표였다”며 “2030 청년을 대변해 새 정치를 하겠다던 이 전 대표가 가짜 편집본으로 지원 유세에 나선 저를 공격하는 위선적 모습을 보니 과거 성 접대 사건이 우연한 실수는 아니었던 것 같다”고 비꼬았다. 이에 이준석 전 대표는 SNS에 안 의원의 글을 공유하고 별다른 설명 없이 “길게 쓰고 자빠졌죠”라고 일갈했다. 2011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의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발탁, 정계에 입문한 이 전 대표는 2016년 노원병에 출마했지만 당시 안철수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이후 이 대표는 박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유승민 전 의원 등과 함께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 우주항공청 ‘R&D’ 쟁점 재점화…조승래 “정부·여당 느닷없이 말 뒤집어”

    우주항공청 ‘R&D’ 쟁점 재점화…조승래 “정부·여당 느닷없이 말 뒤집어”

    과방위 안건조정위 의결 불발‘R&D’ 직접 수행 기능 두고 이견野 “여야정 합의 갑자기 뒤집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5일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을 심의하는 안건조정위원회를 가동했으나 우주항공청이 직접 연구개발(R&D)을 수행할 기능을 부여하느냐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최종 합의가 불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이 ‘R&D 과제 직접 수행 기능 제외’ 합의를 뒤집었다며 합의 준수를 촉구했다. 안건조정위는 이날 정회와 비공개 논의, 속개를 반복하며 심의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 안건조정위원장이자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정회 중 비공개 논의를 이어갔다. 여야정 논의가 진전을 보여 잠정 합의문까지 압축하면서 이날 의결까지 이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왔으나 결론은 ‘의결 불발’이었다. 막판 논의를 제자리로 돌린 것은 우주항공청의 R&D 직접 수행 여부다. 조 의원은 회의 후 입장문을 통해 “오늘의 안건조정위 파행은 정부 여당의 고집과 말 바꾸기 탓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정부 여당은 합의사항을 문서로 만드는 과정에서 느닷없이 ‘R&D 제외는 안 된다’며 말을 뒤집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우주항공청의 R&D 직접 수행은 안건조정위 내내 논란거리였다. 항공우주연구원, 천문연구원 등 기존 연구기관들과 기능이 중복되고 목적도 모호했기 때문이다”라며 “정부는 정책·행정기관이 왜 R&D를 수행해야 하는지, 어떤 R&D를 수행할 것인지는 설명 못 한 채 ‘기획도 연구다’ ‘차후의 필요를 위해 열어놓아야 한다’는 말만 반복했다. 그러니 장관도 방어를 못 하고 기능 제외에 합의한 것”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그러면서 “정부 여당이 단 10분 사이에 어디서 무슨 ‘오다’(요청)를 받은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늘의 황당한 말 바꾸기는 국회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며 “정부 여당의 합의 준수를 촉구한다”고 했다. 다만 여야는 이날 우주항공청의 정부조직법상 위치 등의 이견은 해소했다. 또 외국인이나 복수국적자는 우주항공청장이 될 수 없도록 했고, 직원은 우주 안보 등 특정 분야를 제외하고 외국인이나 이중국적자 채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우주항공청 내 공직자윤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직원 백지 신탁 등의 특례에 해당하는 것을 심사하고,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는 인사혁신처 윤리위에서 담당하기로 했다.
  • 우주항공청 ‘R&D 수행 기능’ 이견…안건조정위 의결 불발

    우주항공청 ‘R&D 수행 기능’ 이견…안건조정위 의결 불발

    과방위 안건조정위, 특별법 심사 속도직접 연구·개발 두고 여야 이견野 “항우연과 중복, 옥상옥 우려”외국인·복수국적자 청장 불허직원은 안보 분야 제외 허용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5일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을 심의하는 안건조정위원회를 가동했으나 우주항공청이 직접 연구개발(R&D)을 수행할 기능을 부여하느냐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최종 합의가 불발됐다. 다만 정부조직법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으로 우주항공청을 설치하고, 외국인이나 복수국적자는 우주항공청장이 될 수 없도록 하는 데 합의하며 법안 심의에 속도를 냈다. 안건조정위는 이날 정회와 비공개 논의, 속개를 반복하며 심의를 이어갔다. 여야 논의가 진전을 보여 이날 의결까지 이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왔으나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 막판 논의를 제자리로 돌린 것은 우주항공청의 R&D 직접 수행 여부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우주항공청이 직접 R&D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항공우주연구원이 연구 기능을 하는 만큼 우주항공청이 ‘옥상옥’이 될 우려가 있다며 반대했다. 다만 여야는 이날 우주항공청의 정부조직법상 위치 등 주요 쟁점들을 해소했다. 또 외국인이나 복수국적자는 우주항공청장이 될 수 없도록 했고, 직원은 우주 안보 등 특정 분야를 제외하고 외국인이나 이중국적자 채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우주항공청 내 공직자윤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직원 백지 신탁 등의 특례에 해당하는 것을 심사하고,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는 인사혁신처 윤리위에서 담당하기로 했다.
  • 이준석 “김태우 지원 요청은 오보…‘양두구육’ 안 속아”

    이준석 “김태우 지원 요청은 오보…‘양두구육’ 안 속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같은 당 윤상현 의원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지원 유세 동참을 요구한 데 대해 “양두구육 하는 후보에 속는 것도 각각 한 번이면 족하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이 전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김태우 후보 측에서 도움을 요청한다는 보도는 오보일 것이다. 염치가 있으면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의원이 왜 이런 제안을 했는지는 안다”며 “저는 김태우 후보가 많이 어려웠던, 문재인 정부 시절 수원지검에서 조사받기 위해 출석할 때 옆에 동행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윤상현 의원은 이날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당에서 이 전 대표에게) 공식 요청이 아직 없는 것 같다”면서도 “이 전 대표는 같은 당인 아니냐. 당인이니까 당의 요청이 있든 없든 가서 한번 둘러보고 힘을 모아주는 그런 게 필요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하지만 김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이후에도 유튜브 채널에서 몇 달간 이준석 죽이기 콘텐츠를 계속 내보냈고, 지금은 그곳에서 활동하던 자들이 새로 채널을 파서 ‘이준석 학력 의혹’을 내보내며 끝없이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철저하게 대통령을 중심으로, 대통령과 마음이 맞는 인사들로, 대통령에게 맹종하는 인사들을 중심으로 치러야 한다”며 “도와줬던 사람에게 뒤통수 맞는 것도, 양두구육 하는 후보에 속는 것도 각각 한 번이면 족하다”고 적었다. ‘양두구육’은 이 전 대표가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7월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6개월 당원권 정지 결정을 받은 뒤 꺼낸 사자성어다. 그는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돕고도 이후 내쳐진 데 대한 소회로 “저는 대선 당시 양의 머리를 흔들며 개고기를 팔았다”고 말했었다.
  • 의원이 화재경보 눌러 美하원 ‘셧다운 모면’ 표결 지연, 고의였는지 조사

    의원이 화재경보 눌러 美하원 ‘셧다운 모면’ 표결 지연, 고의였는지 조사

    미국 하원이 30일(현지시간) 연방정부 ‘셧다운(공무원들의 급여 지급 및 일부 업무 중단)’을 모면하기 위해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직전 돌연 화재경보기가 울렸다. 의원들이 대피하는 바람에 한 시간 표결이 지연되고 말았다. 경보기를 누른 인물은 민주당 하원의원 저말 보먼(민주 뉴욕). 그는 “실수였다”고 해명했지만,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2021년 1월 6일 의회 폭동에 빗대며 징계를 촉구했다. 악시오스, NBC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그는 이날 낮 워싱턴 DC 하원 의회 건물에서 화재경보기를 눌렀다가 경찰과 의회 조사를 받게 됐다. 의회 경찰 대변인은 “오늘 낮 12시 5분, 캐넌하우스(의회 하원 건물) 2층에서 화재 경보가 울렸다”며 “의회 경찰이 건물을 수색하는 동안 대피가 이뤄졌고 위협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건물이 다시 개방됐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어떤 일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은 미국 연방정부의 내년도 예산처리 시한 종료일. 경보기가 울렸을 때는 셧다운을 막기 위해 45일간의 임시 예산안을 하원에서 먼저 표결하려던 긴장된 순간이었다. NBC는 당시 민주당 의원들이 투표를 지연시키려는 듯 보였다고 전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법안을 제대로 살펴보지 못했는데 공화당이 서둘러 투표를 시도하고 있다고 불평을 해댔다. 하킴 제프리스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동료 의원들에게 법안 지지 여부를 결정할 시간을 벌어주려는 듯 52분간 연설을 이어갔다. 결국 투표는 예정보다 2시간 30분쯤 늦게 시작됐고, 법안을 읽어 본 민주당 의원들은 약 99%가 찬성표를 던졌다. 임시 예산안은 11월 17일까지 연방정부 예산을 기존 수준으로 동결하는 내용으로, 여야는 타협을 모색할 45일간의 시간을 벌게 됐다. 결과와 상관없이 소동을 일으킨 보말 의원은 조사를 넘어 징계받을 위험에 처했다. 매카시 의장은 “다른 사람들이 의회에 들어와 이 건물에서 벌어지는 일의 과정을 바꾸고 싶어 했을 때 어떤 조치를 받았는지를 생각해본다면”이라고 말해 의회 윤리위원회가 이번 일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처벌 없이 지나가선 안 된다”며 “정말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니콜 말리오타키스(공화 뉴욕) 의원은 “여긴 뉴욕시 고등학교가 아니라 미국 의회”라며 보먼 의원을 의회에서 추방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해리엇 헤이그먼(공화 와이오밍), 리사 매클레인(공화 미시간) 의원 역시 보먼 의원 징계를 위한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먼 의원은 성명을 내고 “투표하려고 서두르다가 평상시엔 열려 있었지만 오늘은 닫혀있는 문 앞에 도착했다”며 “화재경보기를 누르면 문이 열릴 것이라 생각해 실수로 누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로 인해 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그러나 분명히 말하고 싶다. 투표를 지연시키려던 것이 아니라 정반대로, 나는 급하게 투표에 참여하려 했고 결국 투표했고 정부를 유지하기 위한 초당적인 노력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 이혜은 전 부장검사, 김앤장 거쳐 쿠팡 전무로 합류

    이혜은 전 부장검사, 김앤장 거쳐 쿠팡 전무로 합류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 공보를 담당했던 이혜은(48·사법연수원 33기) 전 부장검사가 쿠팡 임원진에 합류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부장검사는 전날부터 쿠팡 경영관리실 전무로 출근했다. 경영지원 업무를 맡는다. 이 전 부장검사는 전날 공직자윤리위의 퇴직 공직자 취업심사에서 ‘취업 가능’ 결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전 부장검사는 2004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검사로 임관해 법무부 국가송무과 검사와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1부장 등을 역임했다. 헌법재판소와 서울고검 특별송무팀에도 파견 근무한 그는 국가 송무 분야에서 ‘블루벨트’로 불리는 2급 공인전문검사 인증도 받았다. 2021년에는 서울중앙지검의 공보담당관을 맡아 ‘대장동 개발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비롯한 굵직한 사건의 공보 역할을 수행했다. 이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6월 검찰에 사표를 내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변호사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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