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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행물윤리委위원장 노성대씨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30일 오전 임시위원회를 열고 노성대(盧成大·62) 전 MBC대표이사 사장을 새위원장으로 선출했다.
  • 對與 공세수위 강화…野 “진실게임은 끝났다”

    한나라당이 이회창(李會昌) 후보의 거액 금품수수설을 폭로한 민주당 설훈(薛勳) 의원에 대한 공세 수위를 갈수록 높이고 있다.설 의원의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판단을 기초로 하고 있다.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이 주장이 사실일 수도 있다는 가정 아래 공세의 방향을 다양화하고 있다. [높아지는 공세 수위] 한나라당은 23일 설 의원에게 국민 앞에 석고대죄할 것과 윤여준(尹汝雋) 의원과의 토론회 등을요구했다.이어 24일에도 문제의 정보를 얻게 된 출처와 배후를 밝히라고 요구했다.특히 조속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며 설 의원측을 압박했다. 당 발전특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거짓폭로전으로 야당 의원을 음해한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자 정치테러”라며 설의원에 대한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 착수를 요구했다.또 국회 윤리위에 제명결의안을 제출하고,검찰의 수사로 금고이상의 형을 받게 해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동원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폭로의 배후에 청와대와 검·경,국정원 등 국가기관이 도사리고 있는지에 대한 철저한규명을 위해 정보위 등 관련 상임위도 소집하기로 했다. [공세의 배경] 한나라당의 이같은 공세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첫째는 설 의원의 ‘거짓 폭로’에 대해 반드시 ‘응징’하겠다는 심산이다.윤 의원의 말처럼 “원천적으로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는 뜻이다.현재 당내에는 이번 ‘진실게임’은 이긴 것이나 다름없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또 이번 같은 ‘호기’에 민주당의 폭로전을 막지 않으면대선까지 가는 동안 민주당측의 무차별적인 폭로에 계속 시달릴 수밖에 없다는 불안감도 작용한 듯하다.실제로 한나라당의 유력한 대선 주자인 이회창 후보는 최근 “민주당측이빌라문제 말고도 나와 관련된 각종 의혹사건 12개를 준비하고 있다는 말이 들리는데 사실이 아닌 문제에 대해 일일이해명하기 어려워 참 곤혹스럽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른 한편으로,공세의 배경에는 만에 하나 설 의원의 폭로가 사실일 경우에 대비,미리 차단막을 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는 분석도 있다.테이프의 조작설을 제기하는데서 이러한 기류를 읽을 수 있다.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이와 관련,논평에서 “설씨가 국민을 상대로 엄청난 거짓말 공세를 펼친 배경이 무엇인지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한다.”면서도 “시간이 흐를수록 증거 인멸과 조작 가능성이 농후한 만큼 한시바삐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정보통신의 날 53명 훈·포장

    정부는 22일 제47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박항구 현대시스콤 대표,서삼영 한국전산원장,이금룡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등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공무원 53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은탑산업훈장 박항구(현대시스콤 대표이사),서삼영(한국전산원장) ◆동탑산업훈장 라이 레디(카네기멜론대 교수),정태원(KT 부사장)◆철탑산업훈장 박백석(부안행안우체국장) ◆석탑산업훈장 이금룡(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 ◆근정포장 이전영(포항공대 교수),이호일(중부대학교 총장) ◆산업포장 매그디 R.이스칸데르(월드뱅크 고문),노형래(삼성전자 전무이사),곽성신(우리기술투자 대표이사),최겸수(SBS 부본부장),김혜규(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정용섭(데이타게이트 인터네셔널 대표이사) ◆대통령표창 백의선(한국정보보호진흥원 기획단장),유호경(정보통신윤리위원회 실장),이용훈(한국과학기술원 교수),김석근(LG벤처투자 이사),김철성(전남대교수),한수용(SK텔레콤 상무),이현석(한국전파기지국주식회사 전무이사),서보현(정보통신정책연구원선임연구위원),강호덕(씨그널정보통신 부회장),가재모(KT 충북본부장),신종균(LG카드 상무),한태명(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보서비스센터소장),송재영(노동부 전산서기관),김성수(환경부 시설서기관),채영문(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노시종(한국유통정보센터 상무이사),장희만(한국은행 조사역),김대성(서울시 지방통신서기관),이명우(체성회 팀장),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단체),전자부품연구원(단체)
  • 정통부, 불법 온라인게임 24시간 감시 ‘인터넷 119’구축

    올 상반기까지 온라인게임을 통한 각종 불법행위를 24시간감시 감독하는 ‘인터넷 119’가 구축된다. 또 건전한 온라인게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연말까지 180억원이 투입된다. 정통부는 18일 ‘온라인게임 경쟁력 강화 및 건전한 온라인게임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을 통한 도박·폭력 등 각종 불법 행위를 상시 감독,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인터넷119’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PC 모니터에 상시 표시돼 클릭하면 신고센터로직접 연결되는 프로그램 ‘인터넷 파랑새’를 올 상반기까지 개발키로 했다.이 프로그램은 처리결과를 자동으로 회신해준다. 아울러 특수전화번호 ‘1357’도 설치 운영,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키로 했다. 정통부는 또 지난 2월 발족한 온라인게임사업자협의회의 자율규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전담 모니터링팀을 설치키로 했다.정통부는 온라인게임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핵심기술 개발에 140억원을,고급 인력양성에 40억원을 각각 투입키로 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서울 초·중·고 인터넷 게시판 음란·사행성정보 판친다

    서울시내 고등학교 홈페이지의 10곳 중 2곳에서 음란·폭력 등 청소년 유해정보들이 유통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일부 초등학교 홈페이지에도 저속·음란 정보들이 나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5일 서울시내 658개 초·중·고 및 대학교 홈페이지의 게시판 관리 현황을 조사 발표했다. 지난달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음란·폭력 정보,사행성조장 정보 등 청소년 유해정보 217건을 적발,해당 학교에 시정토록 권고할 계획이다. 이에 따르면 전체 조사대상 학교의 12%인 76개 학교에서 불건전 정보가 유통된 것으로 밝혀졌다.고등학교가 가장 많은46개로 전체 고교 222개 중 20.7%를 차지했다.심지어 초등학교 7곳에서도 저속 음란정보가 19건 적발돼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냈다.대학교는 6곳,중학교는 17곳이었다. 유형별로 보면 전체 217건 피라미드 판매 등 사행심 조장우려가 있는 정보가 175건으로 전체의 80.6%를 차지했다.저속·음란·언어폭력 등은 19.4%인 42건이었다. 한편 정통부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이달 한달간 복권 등사행성 조장 사이트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 신문윤리위원 5명 위촉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金大成)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안형순(安亨淳) 강원도민일보 사장,이인배(李仁培) 중앙일보 상무,권영국(權寧國)강원일보 상무 겸 서울지사장,류숙렬(柳淑烈) 문화일보 생활건강부장,신희운(辛熙芸) 대한YWCA연합회 사회개발위원장을 윤리위원으로 위촉했다.
  • [굄돌] 인터넷 등급제 서둘러야

    초등학교 아이들도 인터넷 음란 사이트에 영혼을 더럽히는 것을 안타까와 하는 한 학부모로서 인터넷 등급제를 시행하게 된 것이 너무 반갑습니다.외국의 음란 폭력적 사이트에 대해서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직접 등급분류하고국내 사이트는 운영자들 자신이 등급분류합니다.이제 위원회가 공급하는 유해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으로 저희 집,아이들 학교,우리 구 도서관을 문화쓰레기로부터 보호할 수있게 되었습니다.물론,모든 미성년자들이 음란사이트에 접속하지 못하게 되도록 법을 개정하는 숙제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그런데,왠일.인터넷등급제 반대기구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제가 존경하는 분들,신뢰하는 단체들도 이름만 걸어 둔 건지는 모르지만 참여하고 있답니다.청소년,교육,교사 단체들과 학부모들이 얼마나 애써서 등급제를 만들었는데,이것을 허물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다니. 제가 아는 한,정보통신윤리위원회가 정부의 검열기구라는 그 ‘사회단체들’의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학부모,교사,양식있는 시민들이 심의를 담당하고,사전검열을 하지도 않고,사후에도 법적 강제명령도 하지 않습니다.우리 사회 전체 공동체가 해야 할 중요한 한 기능을 하는 것입니다. 저같은 학부모가 그 많은 사이트를 조사하여 등급을 매기겠습니까? 우리 안방에 언제든지 짐승과 사람이 성교하는징그러운 장면들을 막는 것은 우리 사회의 공동선의 요청이고 우리 학부모의 의무요 청소년들의 인권에 관한 문제입니다. 실은 음란 폭력적 내용 뿐 아니라 선거와 관련해서도 인터넷의 파괴적 힘이 걱정됩니다.선거와 관련한 언론활동의 불공정성은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기에 신문은 언론중재위원회가,방송은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심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문제는,인터넷을 통해 엄청난 비방과 흑색선전이예상되는데도 다만 관련법을 준용하여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심의할 수 밖에 없습니다.미리 예측한 것이 아니어서인력과 재정이 턱없이 부족한데 어떻게 할 것인지. 인터넷에서의 음란 폭력물 구획긋기,선거관련 주장의 공정성 보장을 위해 국회에서 관련법 제·개정을 서둘러야합니다.기본적인 입법활동을 하지 않고 후보경선에만 시간을 쓴다면 의원세비환수운동을 벌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우리 학부모와 유권자들로서는 사회적 약자인 우리 아이들의 인권보호와 공정한 선거문화만들기는 표현의 자유보다,누가 대통령이 되는가보다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유해신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교육위원장
  • 발전파업 갈등 고조

    발전산업노조 파업을 둘러싸고 민주노총 및 발전 노조원과 정부 당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노조는 “발전소 해외 매각이 핵심 쟁점”이라면서 정부에 성의있는 협상을촉구한 반면 정부는 발전노조 홈페이지 폐쇄를 추진하는등 강경 대응하고 있다. 민주노총은 6일 서울 명동성당 앞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발전소 해외매각 방침을 재검토하지 않는다면모든 조직력을 동원해 제2의 연대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허영구 위원장직무대행 등은 “노조의 대화 요구를 무시해 파업을 유도한 발전소 사장단이 또 대화를 일방적으로 포기한 것은 유례없는 일로,‘낙하산’ 사장의무책임성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발전소 해외매각 정책을 유보하거나 재검토한다는 입장만 보여도 파업사태는 해결될 것”이라면서 “에너지 주권과도 연결되는 발전소 해외 매각이 국민적 합의를 거치지 않은 만큼 노동계와 정부,전문가들이TV토론을 갖자.”고 제안했다.민주노총 임원과 산별 대표자들은 명동성당내 발전노조원들의 무기한 농성 대열에 이날부터 합세했다. 또 오는 9일 전국 14개 도시에서 ‘발전소의 미국 매각반대 결의대회’를 갖고 여론에 호소할 계획이다. 이에 경찰은 ‘산개투쟁’을 벌이고 있는 발전 노조원들을 붙잡기 위해 PC방,목욕탕,찜질방 등을 수색한 데 이어발전노조 홈페이지에 대한 폐쇄명령을 정보통신윤리위에요청,노조와 시민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부 음/ 조요한 전 숭실대총장

    ■조요한 전 숭실대총장 학술원 회원인 조요한(趙要翰) 전 숭실대 총장이 4일 오전 3시30분 서울 중앙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76세. 함경북도 경성 출신인 조 총장은 독실한 신앙인이자 꼿꼿한 선비로서 격조높은 예술 철학자의 자세를 잃지 않았던인물이었다. 조 총장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베델교회 장로로서 고(故)김재준 안병무 목사 등과 가깝게 지내며 한국교회의 앞날을 늘 걱정했다.서울대 문리대 철학과를 졸업한 조 총장은국내 학계에 예술철학을 본격적으로 소개한 개척자이기도하다. 1954년 숭실대가 서울에 재건되던 초기에 교수로 부임하면서 숭실대와 인연을 맺은 고인은 두 번에 걸쳐 총장에선임될 정도로 동료 교수들의 신망을 얻었다.숭실대 철학과 초대 학과장을 맡았던 그는 1986년 이사회에서 총장으로 선임됐지만 당시 군사정권의 반대로 총장에 취임하지못했다.1980년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회장으로 지식인 선언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5년간 해직됐던 경력이 문제가 됐기 때문이다.그러나 1989년 숭실대 교수협의회에서 다시총장으로 선출됐고 1993년까지 재직했다. 한국철학연구회장과 한국방송공사 이사,경실련 통일협회이사장,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을 역임했다.유족으로는 경진(耕眞·서울시립대교수) 경덕(耕德·서울대교수)씨 등 2남.빈소는 서울 풍납동 중앙병원,영결예배는 6일 오전 9시.(02)3010-2291김성호기자 kimus@
  • ‘재산공개 10년’ 정치인 財테크 변천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의원 재산등록 및 변동내역’에는 93년 첫 공개 이후 10년간 정치인의 재테크 변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첫 공개때는 대규모 투기성 토지 보유로 국회의장이 사퇴하는 파동을 겪었고,재산증식 수단이 부동산에서 금융자산으로 바뀌면서 주가변동으로 명암이 엇갈린 경우가 특히 많았다. ♣정치인 재산변동=올해 재산내역을 공개한 국회의원 268명 가운데 82명만이 첫 공개때인 93년 국회의원과 행정부·사법부 고위 공직자로서 재산을 공개했다. 93년과 지난해말 이 82명의 재산액을 비교하면 54명(66%)이 증가한 반면 28명(34%)은 감소했다.1억원 이상 증가한의원은 44명이고,1억원 이상 줄어든 의원은 19명이다. 10년 동안 1인당 재산 증가액은 평균 11억 7900만원이었다.이는 정몽준 의원의 재산이 799억여원에서 1720억여원으로 워낙 큰 액수(921억여원)가 늘어났기 때문이다.이어김무성(74억 700만원)·유흥수(35억 9500만원·이상 한나라당) 의원의 재산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주류업체를 운영했던 한나라당 최돈웅 의원은 65억9600만원이 감소해 정 의원과 대비됐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93년 9억 1300만원에서 올해 12억 4500만원으로 증가했다.반면 이인제 민주당 고문은 8억 3000만원에서 4억 6800만원으로 줄었다.이만섭 국회의장은 13억 3500만원에서 3억 4500만원 늘었다. ♣재테크 변천사=정치인과 고위 공직자의 재산증식 수단은 최초 공개때인 93년엔 부동산이 단연 1위였다.이후에는주식·채권 등 금융자산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졌다. 93년 첫 공개때는 엄청난 파장을 겪었다.상당수 의원이본인과 미성년 자녀의 이름으로 투기성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나 당시 박준규 국회의장이 책임을 지고 의장직과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곡절을 겪었다. 이후 비연고지 부동산 매각현상이 나타났고 95년의 부동산실명제 실시는 땅값 폭락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이때부터 재산증식 수단은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옮겨가게 된다. 97년 공개때는 주가변동으로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의 재산을 얻거나 날리는 등 명암이 엇갈리는 경우가 많았다.더욱이 외환위기가닥친 98년에는 주식이 휴지 조각이 되면서손실을 입은 의원이 속출한 반면,예금을 많이 한 의원은금리 덕분에 이자소득이 크게 늘었다. 예컨대 한나라당 김진재 의원은 97년 공개때는 주식배당과 유상증자,비상장주식 상장 등으로 100억원의 재산이 늘었다가 이듬해에는 25억여원이 줄었다.반면 한나라당 신영균 의원은 98년 공개 당시 금융기관 20여곳에 분산 예치한 예금과 채권 소득 증가분이 10억여원에 달해 재산증가 1위를 차지했다. 정권 교체 이후인 99년에는 국민회의와 한나라당의 입지가 바뀐 것이 특징이다.또 지난해에는 벤처열풍을 타고 코스닥주식 보유나 벤처기업 장외거래 등으로 재미를 본 의원이 눈에 띄었다.그러나 올해는 벤처비리에 대한 비난여론으로 벤처기업 주식을 줄이는 대신 채권과 거래소시장,부동산 등에 골고루 분산투자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정기홍기자 hong@
  • 의원 60% 작년 재산 늘어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을비롯,여야 의원 268명(행정부 겸직 등 제외) 및 국회직 공무원 30명 등 재산공개 대상자 298명의 지난해 재산변동 내용을 공개했다. 16대 국회 들어 두번째로 실시된 이번 재산변동 신고에서 지난해 재산이 증가한 의원은 전체의 60%인 161명,줄어든 의원은 101명(38%)으로 국회의원들의 재산이 전년도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이에 비해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한나라당 박주천(朴柱千)·신영국(申榮國)·윤영탁(尹榮卓)·최돈웅(崔燉雄)·이병석(李秉錫) 의원 등 6명은 재산변동이 없다고 신고했다. 또 전체 국회의원들 가운데 1억원 이상 늘어난 의원은 51명,1억원 이상 줄어든 의원은 3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민주당 김영배(金令培)·박인상(朴仁相)·임채정(林采正)·장정언(張正彦) 의원,한나라당 고흥길(高興吉)·박승국(朴承國) 의원 등 6명은 아들과 손자 등 신고대상인 직계존비속의 재산변동 내역을 사생활 보호 등을 이유로 신고하지않았다. 홍원상기자 wshong@
  • 1급이상 80% 재산 늘어

    지난해 청와대,행정·사법부의 1급 이상 고위공직자 10명가운데 8명의 재산이 전년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법부·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및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의 1급 이상 고위공직자 594명과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법관 116명,헌법재판소 재판관 14명 등 모두 724명에 대한 지난 1년간의 재산변동 내역을 28일자 관보에 공개했다.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부장판사급 이상 법관 등 고위 공직자 가운데 77%인 560명이 재산을 불렸고 20%(146명)는 재산이 줄어들었다.18명은 재산에 변동이 없다고 신고했다.특히 85명은 1년 동안에 1억원 이상 증가했다. 올해 재산공개 때도 지난해에 이어 예금이나 퇴직금 등으로 재산이 증가한 경우가 많았으며,주식보유 공직자는 지난해 주가하락의 영향으로 사법부를 제외하고는 올해도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 대통령은 노벨평화상 상금의 아·태재단 기부 등으로지난해보다 재산이 10억 6836만 8000원이 줄었다.행정부처장관 15명 가운데 14명은 재산이 늘어났다. 구천서(具天書)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신천개발의 주식유·무상증자와 평가이익 등으로 무려 25억 378만원이 늘어1위를 차지했다. 사법부 공개대상인 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상 고위 법관 116명 가운데 재산이 증가한 법관은 79명,감소한 법관은 2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이영애(李玲愛)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6억 70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공직자윤리위는 신고된 재산변동사항을 오는 5월(3개월 연장 가능)까지 심사,재산누락 등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경고 및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요구 등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공개대상 공직자 가운데 주식거래를 한공직자는 연간 주식거래 내역서를 제출받아 직무관련 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윤리위는 심사결과 직무상 비밀을 이용한 혐의가 있을 경우 법무부 장관에게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공직자 재산공개/ 고위공직자는 ‘재테크 高手?’

    ■행정부 재산변동 분석. 27일 발표된 행정부 1급 이상 공직자의 재산변동 집계내용은 재산이 1억원 이상 늘어난 공직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1억원 이상 늘어난 공직자는 지난해 51명에서 70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올해부터 주식거래 내역을 신고해야 하기 때문인지 주식으로 큰돈을 번 공직자는 거의 없었다.재산증가 상위 20위 안에 든 공직자들은 상가 매도금액과 기준시가의 차액,봉급저축,수익증권 평가차액,퇴직금 예치,주식평가 이익,주택임대소득,토지수용대금,부동산 상속 등이 재산 증가의 주된 요인이었다. 이는 ‘주식투자’가 재테크 수단의 주류를 이뤘던 2000년이나 ‘저축예금’이 대세였던 지난해와 비교할 때 올해는공직자들의 재테크 방식이 뚜렷한 대세가 없이 개인에 따라다양화됐음을 보여준다. 행정부 고위공직자 가운데 재산을 가장 많이 늘려 1위에 오른 공직자는 25억 378만원이 증가한 구천서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다. 다음으로 이찬교 한국방송통신대 총장(8억 2684만원),복성해 생명공학연구원 원장(4억 1999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복 원장은 벤처기업인 바이오뉴트리젠의 무상증자로 보유주식수가 7만 2894주 늘어나 재산이 증가했다. 이 총장은 동창회 기금 8억 4542만원을 자신 명의로 예치함으로써 실제 재산은 2000여만원이 감소했으나 서류상으로는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윤리위원회는 설명했다. 국무위원의 경우 15명의 장관(정세현 통일부,송정호 법무부,신국환 산업자원부,장승우 기획예산처 장관은 제외) 가운데 임인택 건설교통부 장관이 1982만원 가량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2989만∼2억 5254만원 가량 증가했다. 재산이 늘어난 장관들은 주로 봉급 저축과 예금 이자수입등으로 재산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경제부처의 수장인 진념 부총리는 본인과 배우자의 급여저축 및 예금이자 등으로 1억 7465만원의 재산이 증가했다. 지난해 재산변동 신고에서 증가 상위 20명 가운데 8명이나올랐던 외교통상부는 이번에 심경보 외교안보연구원 미주 연구부장만 2억 4527여만원을 늘려 14위에 올랐을 뿐이다. 재산이 늘어난 국무위원 가운데 1위는 채영복 과학기술부장관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상가 임대수입 2억 1160만원과 봉급저축 및 예금이자 증가로 모두 2억 5254만원의 재산이늘어났다.2위인 진념 경제부총리는 봉급저축 등으로 본인 예금이 1년 동안 9955만원이 늘고 장·차남 봉급저축과 배우자의 예금이자도 늘어 모두 1억 7465만원이 증가했다.3위는 양승택 정보통신부장관으로 채권과 예금 수입으로 1억 4664만원의 재산이 늘었다. 이번 재산변동 신고에서 눈길을 끈 공직자는 우선 재산증가 18위에 오른 송지호 국립의료원 간호대학 학장으로,시어머니 부의금으로 7100만원이 증가하는 등 모두 2억 1000여만원이 늘었다. 반면 홍석조 사법연수원 부원장은 삼성전자 등 주식양도 소득세 7억 8200만원과 자녀유학비 6900만원이 지출돼 8억 5173만원의 재산이 감소,재산 감소 1위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재에 출마했던 김운용대한체육회장은 생활비 및 대외활동비로 3억 433만원을 지출,재산감소 4위에 올랐다. 이종구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은 상가 인테리어 비용 등으로 7억 1307만원,김형태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은주택수리비·생활비 등으로 3억 4397만원이 각각 감소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사법부- 법관 79% '理財성공' 판결. 사법부 재산변동 자료에 따르면 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상고위법관 116명중 재산이 증가한 법관은 92명(79.3%)으로지난해 71%에 비해 다소 늘어났다.감소한 법관은 23명(19. 8%)이었다. 1억원 이상 증가한 법관은 이영애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13명(11.2%)으로 지난해 4명보다 늘었다. 1억원 이상 감소한 법관은 이상훈 대전고법 부장판사 등4명(3.4%)으로 지난해 7명보다 줄었다.1억원 미만 증가한법관과 감소한 법관은 각각 66명과 1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재산감소 1위를 차지했던 이영애 부장판사는 올해엔 정반대로 재산증가 1위를 기록,눈길을 끌었다.지난해 8억 5000여만원의 재산이 줄었으나 올해는 저축 이자와 주가 상승 등으로 6억 7000여만원이 늘어났다.이공현 서울지법 부장판사와 장윤기 대구지법 수석부장이 각각 5억 8000여만원과 2억 5000여만원의 재산증가로 2,3위에 올랐다. 대법관 가운데서는 강신욱 대법관이 부인과 장남의 저축및 이자 등 요인으로 8000여만원 증가,재산 증가폭이 가장컸다. 최종영 대법원장도 본인과 부인,장남의 저축 및 이자가 늘어나면서 7700여만원이 증가해 뒤를 이었다. ‘청빈 법관’으로 알려진 조무제 대법관도 경기 용인시수지읍 전세아파트 전세보증금이 오르면서 4144만여원이증가했다. 황인행 인천지법원장은 서울 서초동 아파트를 분양받는등 본인 재산이 3억원 이상 늘었으나 부인과 자식들의 재산이 다소 줄어 총 1억 9094만원이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최병학 대전지법원장과 강철구 광주고법원장도 각각 9940만원과 9767만원이 늘었다. 반면 이상훈 대전고법 부장판사는 광주 중흥동 토지 매도등에 따른 손실로 4억 2742만 4000원이 줄어 감소 1위를기록했다. 변재승 대법관도 서울 논현동 주택 매도 등으로 2억309만3000만원이 감소해 뒤를 이었고 박영무 사법연수원장과 김용담 법원행정처 차장 등도 각각 1억원 이상의 재산이 줄었다고 신고했다. 한편 고위법관 재산증가상위 10인 가운데 5명의 재산 증가 주요 원인은 주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미기자 eyes@ ■청와대- 김대통령 10억원 감소.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내외의 재산은 노벨평화상 상금의아·태재단 기부 등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윤철(田允喆) 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은비교적 ‘재테크’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대통령] 내외의 재산은 10억 2118만 4000원인 것으로밝혀졌다.김 대통령의 재산은 2000년 말에 비해 10억 7100만 7000원이 줄어든 반면 부인 이희호(李姬鎬) 여사의 재산은 263만 9000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김 대통령의재산이 이처럼 크게 줄어든 이유는 2000년 12월 받은 노벨평화상 상금 10억 9562만 8000원을 은행에 일시 예치해 놓았다가 지난해 1월 아·태재단에 기부했기 때문이다. [비서실] 9명의 수석비서진 가운데 전윤철 비서실장과 한덕수(韓悳洙) 경제,김진표(金振杓) 정책기획,임성준(任晟準) 외교안보,조영달(曺永達) 교육문화,박선숙(朴仙淑) 공보수석 등 5명의 재산이2000년 말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밝혀졌다.지난 1월29일 임명된 조순용(趙淳容) 정무,김상남(金相男) 복지노동수석과 2월8일자로 임명된 이재신(李載侁) 민정수석은 재산변동 내역 공개 대상에서 빠졌다. 전 실장은 봉급저축 및 이자수입 증가 등으로 8505만 7000원이 늘어난 8억 9751만 2000원을 신고했다.한 경제수석은 19억 3369만 7000원을 신고,재산이 가장 많았다. 박지원(朴智元) 정책,임동원(林東源) 통일특보는 준공무원 신분 이어서 재산등록 대상이 아니다.대통령특별보좌역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정부는 5인 이내의 대통령 특보를위촉할 수 있으며,특보의 대우는 장관 또는 차관에 준한다고 돼 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직계 존·비속 '고지거부' 35명.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분가한 아들 등 피부양자가 아닌 사람의 재산등록을 거부할 수 있는 제도가 공직자의 재산은닉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에 35명의 고위공직자가 ‘고지 거부’를 했다. 행정부의 공개대상인 594명 중 일부 직계 존·비속에 대한재산공개 고지를 거부한 공직자는 임인택 건교·최성홍외교부장관, 이기준 서울대 총장,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백형린 평안북도지사 등 전체의 5.9%였다. 전윤철 청와대 비서실장,이종남 감사원장 등도 고지 거부제도를 이용했다.한번 고지거부를 하면 다음에는 등록대상에서 빠지므로 실질적 고지거부자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김대중 대통령도 지난 98년부터 자식들의 재산신고를하지 않았다. 전윤철 실장은 장남의 삼성전자 재직, 김승규 대검차장검사는 장남의 결혼, 장종수 국정원 기조실장은 형이 모친을부양한다는 이유로 각각 고지거부를 했다. 그러나 나머지고지거부자 31명은 관보에 고지거부 사유가 나타나 있지않다. 고지 거부자들을 부처별로 보면 정부투자기관 고위간부가7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 국방부 소속 4명,교육부 소속대학 총·학장 4명, 외교부와 경찰청이 각각 3명씩,감사원과 통일부가 각각 2명씩으로 나타났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벤처기업 사후관리 대폭 강화

    벤처기업 확인 및 관리가 강화된다. 산업자원부는 27일 ‘벤처기업 건전화 방안’을 마련,당정협의를 마치고 28일 열리는 벤처기업활성화위원회(위원장辛國煥 산업자원부 장관)에서 확정,이르면 상반기부터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방안에 따르면 벤처기업육성 특별조치법은 계획대로 오는2007년까지 시행하되 벤처기업 확인 유효기간(2년)을 감안,벤처기업 확인 업무는 2005년까지 실시키로 했다.벤처캐피털이 투자한 기업은 유효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2006년까지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을 수 있다. ‘혁신능력 평가기준’ 등 200여 항목을 통과해야만 벤처기업 확인대상이 될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했다. 벤처캐피털이 투자하는 기업은 벤처캐피털이 투자 후 최소6개월 이상 주식을 보유해야 하고 벤처확인 유효기간도 1년으로 단축키로 했다.또 R&D기업은 R&D 투자액이 매출액의 5% 이상돼도 일정금액을 넘지 않으면 벤처확인을 받을 수 없게 할 방침이다. 벤처기업 확인서에 평가기관을 기재하는 ‘평가기관 실명제’를 종전보다 확대하고 최고경영자나 최대주주가 불법행위를 저지른 경우 곧바로 벤처기업 확인을 취소키로 했다. 또 벤처기업협회에 ‘윤리위원회’를 설치,부당 벤처기업에 대한 벤처확인 철회를 정부에 건의하고 벤처기업의 생산동향 등을 상시 공개토록 하는 등 민간단체를 통한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유인종 서울시교육감 인터뷰 “고교 평준화 해제論 시대착오적”

    유인종(劉仁鍾)서울시교육감은 3월 새학기를 앞두고 대한매일과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비평준화는시대착오적”이라며 고교 평준화제의 유지 방침을 밝혔다. 유 교육감은 “일부에서 들고나온 평준화 비판은 교육열이과열된 한국의 여건에 비춰볼 때 무리가 많다.”면서 “문제점은 학교별 교육프로그램 다양화 등으로 보완해나가는 게최선”이라고 강조했다. 또 자립형 사립고 추가지정과 관련,“교육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며 반대의 뜻을 비췄다. 유 교육감은 또 “앞으로 실업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업·기술 위주에서 다양한 교과목을 편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원어민 교사의 정식 채용을 허용하는 내용의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이 마련되는 대로 국제고등학교의 신설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얼마전 진념 부총리가 고교 평준화 정책을 비판,화제가 됐습니다. 함부로 말할 수도 없고,아무튼 ‘일제시대 교육이 더 낫다. ’는 진념 부총리의 발언은 좀 불쾌하네요(웃음). 교육 발전단계는 보통3단계로 나눕니다.취학률이 15% 이하인 엘리트 단계,50% 이하인 대중적 단계,그리고 50% 이상인보편적 단계로 나뉘죠.한국은 지금 보편적 단계 중에서도 ‘말기’수준이에요.진 부총리는 아직도 엘리트 단계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보편적 단계에서 성적을 기준으로 학교를 분리하면 사회 계층간 갈등만 커집니다. 앞으로는 개별화된 교육,프로그램 차별화를 통해 개인의 잠재적 능력을 키워줘야 합니다.현재 평준화 제도는 모든 것을 평균에 맞췄기 때문에 이를 충족시켜 주지 못한 게 사실이죠.영재교육 확대,수준별 심화학습인 7차교육과정 등이 이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들입니다. ■교육적 소신은. 97년부터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새물결운동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가 모토입니다.지금의 틀을 가지고는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없습니다. 건물·시설 등 하드웨어는 이제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습니다.앞으로는 교수·학습 방법,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가 문제입니다.점진적 개혁을 통한 열린 교육으로 학교현장을 변화시키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올해 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통일·특기적성·영어·정보화 등 4개 중점사업과 금연운동,중국어교육 등 2개 특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통일교육은 최소한의 동질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금강산 체험,통일전망대 견학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밀고 나갈 것입니다.특기적성 교육의 목표는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소질과 적성을 키워주는 데 있습니다.올해는 연례 행사인 ‘동아리 한마당’을 확대해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빌려 치를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보화교육에 힘쓸 것입니다.정보기술(IT)이 교육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벤처 등 민간자본을 유치해 소프트웨어를 적극 개발할 생각입니다. ■외국어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여러차례 강조했는데. 서울에서 초·중·고교를 나오면 생활영어는 할 수 있도록하자는 게 목표입니다.올해부터 영어교사의 신규 채용기준을 강화해 초등교사는 영어 인터뷰로 선발하고,중등은 토플(TOEFL)점수가 600점이 넘는 지원자에게만 가산점을 줄 예정입니다. 우수 영어교사 300명을 선발해 호주·캐나다·미국 등지에4주간 연수를 보내고 교사 1350명을 국내 대학에 위탁해 영어회화를 배우도록 할 계획입니다.사설 어학원 자율연수도실시해 토플·토익(TOEIC)에서 일정점수를 획득한 교사에게는 학원비를 9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아울러 중국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우선 3월 중 원어민교사가 국내에 들어와 교사들을 연수시키는 한편 4월에는 중국인 학생을 초청하는 등 학생교류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계획은. 영재란 지적능력·창의력·과업수행능력이 뛰어난 학생을말합니다.지난해 과학고에서 수학·과학·정보 영재학급을운영하면서 학생을 선발해보니 성적우수자와 영재성에는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1·2차 선발 때는 학교에서 공부를 잘하거나 경시대회 입상자가 통과했지만 과업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마지막 단계에서는 거의 탈락했죠. 올해부터는 창의력과 과업수행능력에 초점을 맞춰 영재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입니다.중학교 2학년생 100명을 대상으로 음악·미술반을 운영하고,교사 100여명을 4주간 미국의 영재교육기관에 연수시킬 계획입니다. ■교사의 사기 진작책과 교사 자질을 검증할 방법이 있는지. 올해부터 40억∼50억원을 투자해 교사들이 불편없이 교수·학습 방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지난해부터 PC를 최신 노트북으로 바꿔주고 있습니다. 문제있는 교사를 도태시키는 장치에 대해서는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한국식 온정주의 때문에 실질적 징계가 아직 어렵습니다.선진국과 같이 자체 윤리위원회를 만드는 것이 과제입니다. ■교단이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교원 정년 단축만으로도 시끄러웠는데 학부모의 교사 평가,담임 선택제,학생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등은 시기상조입니다.현재 학운위 운영은 위원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엉망입니다.여기에 제대로 민주시민 훈련도 안된 학생을 넣는다면 오히려 역효과만 커질 것입니다. ■학벌 타파에 대해서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는 학벌 타파의 기본 방향은 공감합니다.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느냐가 중요한데아직 여건이 성숙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살려주는 다양한 교육이 가능하도록 학교가 바뀌어야 합니다.특히 현행 공업,기술 위주의 교육과정령이 폐지되고 학교장이 자유롭게 커리큘럼을 운영할 수 있다면 실업학교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교육과정령 개정을 위해 여당과 야당에 건의했고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일선 학교에서 자율성 보장이 부족하다며 불만이 많은데. 회계 운영의 권한을 교장에게 넘기는 등 자율성을 확대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또 신설학교에 불필요하게 간섭하지 못하도록 아예 장학사들이 감사를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희생과 양보를 해야 합니다.자신이 배웠던 것만 강요하지 말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옛날로 되돌아가 현재의 교육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정리 허윤주 김소연기자 rara@
  • 재계 윤리경영 고삐 죈다

    재계가 윤리경영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나섰다. 미국 엔론사의 도산과 벤처기업의 각종 게이트 연루 등기업의 도덕성을 둘러싼 위기감이 국내외로 확산되는 데따른 것이다.손길승(孫吉丞) SK 회장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 1일과 8일 잇따라 “법에 의한 정당한 요구에만정치자금을 내겠다.”고 천명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선진기업 윤리경영 시찰단 보내] 전경련은 지난달 24일발효된 부패방지법에 맞춰 윤리경영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이를 위해 오는 4월중 윤리경영 담당 임원들을 미국의 모범 윤리경영 기업에 파견할 계획이다.이미 △고객관계 우수기업(존슨앤존슨,3M) △윤리경영 평가기관(BRT) △협력사관계 우수기업(나이키) △지역사회관계 우수기업(조지아퍼시픽펄프) 4개 유형별로 윤리경영 이념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곳을 방문업체로 선정했다. [임직원 행동준칙 제정] 기업별로 윤리강화 움직임도 뚜렷해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투명한 기업경영을 위해 임직원들이 준수해야 할 ‘임직원 행동준칙’을 제정했다.어떠한 금품수수도금지하되 부득이하게 금품을 받았을 때는 반드시 법무실에 신고토록 했다.이밖에도 이동통신 고객의 신상정보를 철저히 관리토록하는 등의 9가지 규정을 신설했다.신세계는 기업윤리실천사무국을 별도 조직으로 신설,윤리경영이 구호에만 그치지 않도록 했다.5000여개 협력사로부터임직원들의 각종 비리·횡포를 제보받기 위해서다. [e메일 신고시스템도 등장] 포항제철은 고객 중심의 업무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만간 ‘기업윤리행동준칙’을 마련할 계획이다.정도·투명·책임경영의 원칙을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윤리의식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코오롱은 임직원이 2만원이 넘는 접대를 받지 못하도록하고 있다.경조사비 명목으로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이나 과도한 경조사비를 받은 경우에는 상급자에게 보고토록 했다.롯데는 지난해 초 그룹차원에서 윤리강령을 채택하고 전계열사를 대표하는 윤리위원회를 발족했다.임직원이 금품이나 향응을 요구할 때 신고할 수 있는 e메일 신고시스템을 구축했다. [‘윤리경영은 투자’ 인식필요] 미국 등 선진국 기업들사이에서는 윤리경영이 이미 하나의 경영기법으로 자리잡았다.윤리경영을 비용이 아닌 투자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미국은 특정 기업이 민·형사상으로 피소되더라도그동안의 윤리경영 성과가 인정되면 형을 감면해 주는 FSG(연방법원판결지침)를 제도화하고 있다. 전경련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 사이에 기업윤리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면서 “추상적인 내용으로 꾸며진 윤리경영 실천매뉴얼을 사례위주로 바꿔 보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건승 강충식기자 ksp@
  • 野 ‘단독본회의’ 이틀째 파행

    국회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한나라당 자민련 등 야당 의원들만으로 통일·외교·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을 한 뒤산회,이틀 연속 파행 운영됐다.야당 단독으로 진행된 대정부 질문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이날 대정부 질문에서도 전날에 이어 발언 파문이 재연됐다.질문에서 한나라당 박승국(朴承國) 의원은 “김대중(金大中) 정권은 김정일 정권의 ‘홍위병’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이에 대해 민주당은주요 당직자 회의와 의원총회,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잇따라 열어 ▲박 의원의 사과와 의원직 사퇴 ▲이만섭(李萬燮) 의장에게 윤리위를 통한 박 의원의 제명과 속기록 삭제등을 요구했다. 민주당은 이 의장에 대해서도 한나라당 의원들의 폭력 방치와 단독 국회 진행 등에 대한 사과 및 유감표명을 요구키로 했다. 그러나 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이날 밤 긴급 원내대책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국회 파행을 가져온 폭력에대해 한나라당이 사과하고 재발방지책이 확보되면 국회 정상화를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20일에는 국회가정상화될 전망이다. 앞서 민주당은 송석찬(宋錫贊) 의원의 발언을 방해한 한나라당 윤두환(尹斗煥)·이규택(李揆澤)·김무성(金武星)의원을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고발하는 한편 국회 윤리위에 제명안을 제출했다.이에 맞서 한나라당도 송 의원을 제명하는 내용의 징계안을 제출했다.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전날 송 의원의 발언을 방해한 데 대해 한나라당의사과를 요구하며 전원이 본회의에 불참했다. 본회의에 앞서 이 의장은 부시 미 대통령을 비난한 송 의원 발언을 속기록에서 삭제하는 한편 한나라당의 대정부질문 방해 행위에 대해 재발방지토록 경고했다. 강동형 이종락기자 yunbin@
  • 與 본회의 불참 국회파행

    국회가 여야의 무차별 폭로와 극한발언에 따른 대립으로이틀째 파행했다.19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은 유례없는집권여당의 불참 속에 ‘반쪽국회’로 진행되다 중단됐고,여야는 국회 윤리위 제소와 검찰 고발 등으로 맞서면서 정면충돌했다.특히 전날 민주당 송석찬(宋錫贊) 의원의 ‘악의 화신’ 발언에 이어 이날 한나라당 박승국(朴承國) 의원의 ‘홍위병 발언’이 터져나오면서 정국은 가파른 대치국면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본회의] 여야는 오전 본회의를 늦춘 채 원내총무 접촉을갖고 전날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으나 접점을 찾지 못했다.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총무는 “송 의원이 사과하고,발언을 속기록에서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민주당 이상수(李相洙) 총무는 “한나라당이 폭력행위를 사과하지 않는 한 대정부질문은 진행할 수 없다.”고 맞섰다. 양측이 평행선을 달리자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은 대정부질문을 하루 연기하자는 중재안을 제시했으나 한나라당이 거부하자 오후 2시30분 민주당이 불참한 가운데 통일·외교·안보 분야대정부질문을 개의했다.민주당 의원들은전날 송 의원 발언을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 몸으로 저지한 데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전원 불참했다.국회 의사국은“여든 야든 대정부질문을 단독으로 한 전례가 없다.”고밝혔다. 그러나 이마저도 야당의원 4명만 질문하고는 정부답변없이 5시5분 산회됐다. 한나라당 의원마저 대부분 빠져나가 의사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은 것이다.한나라당측은이 의장에게 “20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예정대로 개의한다고 약속하면 오늘 ‘반쪽국회’를 중단하는 데 동의하겠다.”고 제의했다.이는 ‘김빠진’ 질문을 더이상 진행할 의미가 퇴색한 데다 경제분야 질문에 폭로공세를 집중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대정부질문이 끝난 뒤 이 의장에게몰려가 “일방적으로 회의를 진행해도 되느냐.”며 거세게항의하기도 했다.그러나 이 의장은 “국회는 여야가 아니라 국민의 것”이라고 일축하고 “여당도 정상적인 국회운영에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나라당] 대여공세의 초점을 송 의원의 ‘악의 화신’발언에 맞췄다.송 의원이 이회창(李會昌) 총재 아들의 정치자금 수수의혹을 다수 제기한 데 대해서는 별다른 반박없이 국회 윤리위에 제명을 요구하는 징계안을 내는 것으로가름했다.이 총재 주변문제가 쟁점화하는 것을 피하려는의도다.오전 3역회의에서 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은 “송의원 발언은 반미감정을 내세워 부시와 대북문제를 흥정하려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의도”라고 주장했다. 또“이번 국회에서 권력형 비리의 실체가 드러나게 되자 여당이 국회를 고의로 파행으로 몰고 있다.”고 비난했다.이강두(李康斗) 정책위의장도 “송 의원 발언은 북한 대변인의 발언과 같다.”고 몰아붙였다. [민주당] 한나라당 박승국 의원이 “김대중 정권은 김정일(金正日) 정권의 홍위병”이라고 발언하자,의원총회·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박 의원의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국가관을 의심하지 않을 수없다.”며 “면책특권을 악용한 최악의 발언”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또 송 의원 발언을 몸으로 막으려 한 한나라당윤두환(尹斗煥)·이규택(李揆澤)·김무성(金武星) 의원을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국회 윤리위원회에 제명을 요청했다.이상수 총무는 “헌정사상 발언 당사자를 밀쳐내고 원고를 빼앗는 폭거는 없었다.”며 “한나라당의 사과없이는 본회의에 응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그러나 이낙연 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내일 본회의에 응할 가능성이 60대40”이라며 국회 정상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진경호 홍원상기자 jade@
  • 김대통령·이총재 일가 비리의혹 격돌 국회 또 파행

    여야는 18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 부친의 친일·용공전력 시비와 장남의정치자금 의혹,또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친인척 비리 의혹 등을 둘러싼 무차별 폭로전을 벌였다. 특히 마지막 질문자로 나온 민주당 송석찬(宋錫贊) 의원이 이회창 총재를 ‘악의 뿌리’로 지칭하며 공격하자,한나라당 의원들이 송 의원의 질문을 방해하다 집단으로 퇴장하는 등 파행으로 얼룩졌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홍준표(洪準杓)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 친인척 및 권력 실세 12인에 대한 실명을 거론하며 각종 비리 의혹을 제기,여야가 첨예하게 대치했다. 본회의 정회 이후 양당은 각각 의원총회를 열었고, 한나라당은 송 의원의 대정부질문을 국회 속기록에서 삭제할것을 요구하는 한편 송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하기로 했다. 이에 민주당도 송 의원의 본회의 발언을 방해한 한나라당 윤두환(尹斗煥)·이규택(李揆澤) 의원의 사과를 요구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하는 등 팽팽하게 맞서자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은 오후 6시쯤 정부측 답변을듣지 않고 산회를 선포했다. 송 의원은 질문에서 “이 총재는 3대에 걸친 반사회적·반민족적 행위를 역사와 국민 앞에 사과하고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정계를 떠날 것을 권고 드린다.”고 주장했다.또 “이 총재의 장남 정연씨는 K제약 대표 아들 등국내재벌 2세들과 함께 지난 2000년 8월 대규모 주가조작을 공모했고,수백억원에 달하는 정치자금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져 국민을 경악시키고 있다.”는 등 7가지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총무는 “(송 의원의 주장은)모두 사실무근”이며 “국회 본회의 발언이 아니면 구속감”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송 의원은 미리 배포한 연설문에서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북한을 악의 축으로 몰아 한반도 분단을 고착화하려는 ‘악의 화신’의 계획에 편승해 대권욕을 채우려한다.”며 부시 대통령을 ‘악의 화신’에 비유,파문을 일으켰다.그는 원고를 읽을 때는 ‘부시 대통령’을 뺐지만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적절하지 못한 발언”이라는 강한 질책을 받았다.파문이 일자 송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자청, 공식 사과했다. 앞서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질문에서 “대통령 가족비리와 권력비리 12인방의 문제가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으나 실체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며 의혹을 제기한 뒤 12인방에 대한 특검 실시를 강력히 촉구했다.특히 김 대통령의 3남 홍걸씨가 조풍언씨로부터 정기적으로 생활비를 제공받고 호화생활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강남의 창업투자회사 임직원들 사이에 정치권 실세 A는 1000억,B는600억,C는 400억원을 축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의혹을 증폭시켰다. 강동형 홍원상기자 yunbin@
  • 대학신입생 위한 추천도서 선정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윤앙중)는 E.H.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등 인문사회과학 10종, 박성래의 ‘한국사에도 과학이 있는가’ 등 자연과학 10종을 올해 대학신입생을 위한 추천도서로 선정해 발표했다. 진덕규 이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 10명의 서평위원이 선정작업을 했다.www.kpec.or.kr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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