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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윤리위 서청원·최경환·윤상현 20일 출석 요구

    새누리 윤리위 서청원·최경환·윤상현 20일 출석 요구

    새누리당 윤리위원회가 ‘친박계’로 분류되는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에게 오는 20일 출석을 요구했다고 18일 밝혔다. 윤리위는 또 새누리당 소속이면서 비주류·비박계 의원들이 중심이 된 바른정당 활동을 하는 김현아 비례대표 의원에 대해서는 ‘당원권 정지 3년’에 해당하는 징계를 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 朴대통령 흔적 지우기

    새누리당은 17일 인적 청산에 이어 당명 교체 작업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당 지도부는 이날 실무회의를 갖고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7일 이전에 일반 국민을 상대로 새 당명을 공모한 뒤 다음달 초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재창당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할 방침이다. 당명은 물론 로고, 색깔 등도 전면 교체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모두 2012년 2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확정된 것으로, 당으로서는 5년 만에 박 대통령의 흔적을 지우는 셈이다. 한편 새누리당 윤리위원회는 18일 박희태 전 국회의장, 이상득·이병석 전 국회부의장,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제명을 최종 의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새누리, 당원권 정지 최대 3년으로

    이정현·정갑윤 의원은 탈당 확정 새누리당은 16일 첫 윤리위원회를 열어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3인방’인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징계 절차는 탄핵 심판이 진행 중인 만큼 유보하기로 했다. 류여해 당 윤리위원은 언론브리핑에서 친박 핵심 의원들에 대한 징계 개시 이유에 대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언행이나 당원으로서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도당 윤리위 소관인 이한구 전 공천관리위원장,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이상득·이병석 전 의원에 대해서는 중앙윤리위 차원의 징계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또 새누리당 당적을 보유한 채 바른정당 활동을 하고 있는 비례대표 김현아 의원과 ‘캐디 성추행’ 의혹을 받은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 대해서도 징계 심사에 착수키로 했다. 앞서 상임전국위는 이날 당원권 정지 기간을 1년 이하에서 3년 이하로 연장하는 윤리 규정을 의결했다. 이는 자진 탈당을 거부하는 친박계 인적 청산과 직결된 조치로 받아들여진다. 최장 3년까지 당원권을 정지하면 21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친박계 인적 청산과 관련해 탈당 의사를 표명했던 이정현 전 대표와 정갑윤 전 국회 부의장의 탈당을 확정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인명진 “반기문, 만난 적도 없는데 똑같은 생각…협력할 수도”

    인명진 “반기문, 만난 적도 없는데 똑같은 생각…협력할 수도”

    “이번 주 내 인적청산 매듭…제명도 배제 안 해” 인명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의 협력 가능성을 내비쳤다. 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 분(반기문)이 패권주의에 대해 말했다. 그것도 아주 분명하게 친박, 친문 패권주의를 없애야 되겠다고. 그래서 저는 ‘어떻게 이렇게 생각이 나하고 똑같은가’ 생각했다”고 밝혔다. 인 비대위원장은 반 전 총장이 “전화도 한 번 해본 적 없는 사람이고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인데 우리나라 정치를 잘 짚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그는 “사실 친박 패권주의 때문에 박근혜 정부가 이렇게 됐다. 남의 당이니까 이야기는 안 하겠지만, 친문 패권주의도 우리가 잘 아는바”라면서 “그래서 제가 새누리당에 와서 친박 패권주의를 청산해야 된다는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이 나머지 하나 있는 친문 패권주의 지적을 하고, 그걸 싸워주시면 참 좋겠다. 그러면 우리가 서로 협력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인 비대위원장은 ‘반 전 총장이 집권하면 박근혜 정권의 연장’이라는 비판에 대해 “박근혜 정권 실정의 큰 책임이 집권여당에 있지만 야당도 같이 져야 하는 것”이라며 “야당으로서의 역할은 뭘 했느냐. 우리가 입이 열 개라도 할 이야기가 없어서 가만히 있기는 하지만 자기(야당)들은 책임이 없느냐”고 지적했다. 그는 “야당으로서 제대로 국회에서 견제했으면 왜 최순실 사태 같은 것을 몰랐겠느냐”면서 “박근혜 정권 국정 파탄 사태는 모두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또 역사 아닌가. 잘했든지 못했든지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잘못된 건 고쳐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인적 쇄신’과 관련해서는 “이번 주에는 어쨌든지 간에 마무리 지으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정말 책임져야 할 분들이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잘못한 것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내가 무슨 죄가 있냐?’라고. 그래서 이분들에 대해서는 부득이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되겠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인 비대위원장은 “윤리위원회에서의 징계를 해야 한다”면서 “사실 저는 당 대표이지만 이 모든 문제가 제 손을 떠났다. 우리 당이 정말 개혁 의지를 보인다고 한다면 (제명과 탈당 권유에 필요한) 국회의원 3분의 2가 동의하지 않으면 이상하다. 그것도 배제할 수 없다. 아마 윤리위원회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결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문재인 26.1%, 반기문 22.2%…潘 귀국 후 상승세, 文과 격차 줄여

    문재인 26.1%, 반기문 22.2%…潘 귀국 후 상승세, 文과 격차 줄여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제치면서 2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하지만 반 전 사무총장은 귀국 이후 언론보도가 늘어나면서 문 전 대표와의 격차를 소폭 줄였다. 16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레이더P가 리얼미터에 의뢰한 1월 2주차 주간(1월 9~13일) 여론조사에서 문 전 대표가 지난주 1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7%p 내린 26.1%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으나 2주 연속 반 전 사무총장을 오차범위(±1.9%p) 밖에서 앞서며 1위 자리를 지켰다. 귀국 메시지를 통해 사실상 대선출마를 선언한 반 전 총장은 주 중후반 관련 보도가 급증하며 지난주보다 0.7%p 반등한 22.2%로 문재인 전 대표와의 격차를 좁혔다. 특히 반 전 총장은 일간으로 볼 때 9일(월)에는 19.9%로 출발, 10일(화)에는 전일과 동률인 19.9%로 횡보했다가, 11일(수)에는 20.5%로 상승했고, ‘국민대통합’과 ‘정치교체’를 주장하며 귀국했던 12일(목)에도 23.3%로 올랐다. 13일(금)에도 25.3%로 상승해 귀국 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7%p 오른 22.2%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0.3%p 내린 11.7%를 기록, 안철수 전 대표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3위 자리를 지켰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대표는 0.5%p 반등한 7.0%로 지난 3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4위를 유지했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4.9%로 0.1%p 내렸으나 5위 자리를 지켰고, 야권의 ‘촛불경선’과 ‘촛불공동정부’ 수립을 제안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0.1%p 오른 4.4%로 6위를 이어갔다. 잠재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1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7%p 내린 35.9%로 지난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지만 1위를 지켰다. 민주당은 TK(민 26.5%, 새 25.1%, 바른 14.7%)에서도 새누리당과의 격차가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윤리위원회를 통해 ‘친박 인적청산’을 서두르고 있는 새누리당은 0.6%p 반등한 12.8%로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을 앞서며 2위를 기록했다. 당 지도부 간에 반기문 전 사무총장에 대한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국민의당 역시 1·15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를 선출한 가운데, 1.6%p 반등한 12.5%로 바른정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며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조사는 1월 9~13일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6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7%), 스마트폰앱(50%), 무선(23%)·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자체구축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및 임의 스마트폰알림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20.4%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중징계 추진

    새누리,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중징계 추진

    해당 행위로 당원권 정지 대상 새누리당이 중앙윤리위원회 징계를 통해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서청원·최경환·윤상현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등 중징계를 추진할 전망이다. 당 관계자는 “새로 구성된 윤리위의 첫 회의를 16일 연다”며 “공식적으로 첫 회의는 상견례 성격이 강하겠지만 당 쇄신이 시급한 만큼 징계안 등 안건이 올라갈 수도 있다”고 했다. 당내에서는 서 의원 등 3명이 중징계 대상이라는 관측이 많다. 당 지도부는 친박계 핵심들이 비대위 인선을 위한 상임전국위원회 개최를 수차례 조직적으로 저지하는 등 해당 행위를 했다는 이유를 들어 이들을 윤리위에 회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리위에서는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 등의 징계를 내릴 수 있다. 앞서 인명진 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주택 전 한성대 총장을 윤리위원장에 내정하는 등 윤리위원 9명의 인선을 단행했다. 당내 인사는 한 명도 포함시키지 않았다. 당 관계자는 친박 의원 징계 추진에 관해 “지난 13일 인 위원장의 ‘법적 책임’ 발언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했다. 인 위원장은 13일 “정치적 책임, 도의적 책임, 아니면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두 가지를 책임지지 못한 사람은 세 번째 방법으로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안랩 주가 오른 안철수 1629억 1위… 부인 채무 받은 박원순 빚 6억 넘어

    지지율 순위와 달리 여야 대선주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대선주자는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다. 지난해 3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안 전 대표의 재산은 1629억 2792만원으로, 재산의 대부분을 주식회사 안랩의 상장주식 186만주(1510억 3200만원)로 보유하고 있다. 2012년 안철수재단(현 동그라미재단)을 만든 뒤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안랩 주식 372만주 중 절반(186만주)을 기부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지난 총선 당시 안 전 대표가 국민의당 대표로 나서면서 안랩 주식은 소위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며 2015년 종전 가액보다 840억 7200만원의 가치가 더 늘어났다. ●박원순 시장 4년 만에 빚 3억 정도 늘어 여야 대선주자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재산은 마이너스 6억 8629만 4000원이다. 2011년 박 시장이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공개했던 재산이 마이너스 3억 1056만 8000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4년 만에 빚이 3억원 정도 늘었다. 박 시장 측 관계자는 “2012년쯤 부인이 인테리어 사업을 정리하면서 그 채무를 박 시장 명의로 넘겼다”고 설명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44억 446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지율 1위를 구가하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해 3월 기준 14억 2949만원을 신고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006년 당시 2억 2159만원이었던 재산이 지난 10년간의 유엔 사무총장 생활로 얼마나 늘었는지가 향후 관심사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4억 5738만 4000원으로 대선주자급 지방자치단체장들 중 가장 재산이 많았고 이재명 성남시장(23억 2253만 2000원), 원희룡 제주도지사(11억 1734만 5000원), 안희정 충남도지사(8억 8625만 4000원)가 뒤를 이었다. ●이재명 음주운전 등 3건… 남경필 명예훼손 벌금 문 전 대표의 경우 1975년 경희대 법과대학 재학 당시 총학생회 총무부장으로 집회를 주도하다 구속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안 지사는 1988년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고, 2004년에는 불법 대선 자금 수수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구속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시장은 ‘무고 및 공무원 자격 사칭’, ‘음주운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3건으로 나타났다. 남 지사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부인이 연루된 고소 사건을 보도한 언론사의 명예를 훼손해 2011년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임명장 받는 정주택 새누리 윤리위원장

    임명장 받는 정주택 새누리 윤리위원장

    새누리당 인명진(왼쪽)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 중앙윤리위원장에 임명된 정주택 전 한성대 총장에게 임명장을 건네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인명진 “朴대통령 출당 문제 고심중…당명 변경은 반대”

    인명진 “朴대통령 출당 문제 고심중…당명 변경은 반대”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의 탈당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출당 문제와 관련해서는 ‘고심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및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전날 친박 주류의 반대 속에 어렵게 비대위를 구성한 것과 관련해 “여러가지 참 불미한 일들이 있었다”며 “우리 당이 더 개혁해야겠구나 그런 신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앞서 인 위원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친박 맏형격인 서청원 의원의 반발에 대해 “이건 인명진 대 서청원의 대결이 아니다. 당 대 개인의 대결”이라고 규정했다. 비대위가 서청원 최경환 의원 등 친박 핵심의 출당 조치를 위한 윤리위 구성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끝까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언젠가는 결국은 안되면 법적인 그런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면서 설 연휴전에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출당 문제와 관련해서는 “친박 핵심 이 분들은 당원으로서의 정치활동을 한 분이고, 대통령은 사실은 당원으로서 한 게 아니지 않느냐”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그 문제는 제가 좀 고심을 하고 찾고 있다”고 말했다. 당명 변경 문제에 대해서는 “필요하면 하겠다”면서도 “당 이름 바꾸는 것은 반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혹독하게’ 친정 때리는 개혁보수신당

    ‘혹독하게’ 친정 때리는 개혁보수신당

    개혁보수신당(가칭)이 6일 친정인 새누리당을 혹독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창당준비회의를 마친 뒤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무소불위의 원칙 없는 인척 청산을 하는 것 아닌가. 이게 개혁인가”라면서 “인 위원장이 백지 위임장 받아 (의원들의 당적을) 임의로 판단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는가. 비상대책위도 윤리위도 구성하지 않고 절차 없이 한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정당이 공당의 모습이냐”라고 비난했다. 이어 “새누리당이 사당화 패권주의화 돼 대통령의 탄핵까지 이르게 한 정당이었기 때문에 해체돼야 한다고 했었는데, 또 다른 사람이 들어와 패권을 휘두르는 모습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탄핵의 대상이 된 박근혜 대통령을 계속 당원으로 두고 갈 것인지도 중요하다”면서 “새누리당은 대통령이 잘못이 있는지 없는지, 탄핵 과정을 밟는 게 옳은지 그른지, 대통령과 같은 입장이어서 출당조치 하지 않는 것인지에 대해 명백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정 위원장은 “지방신문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정갑윤 의원이 지역구 당직자들에게 ‘1명도 탈당하지 말라. 곧 다시 들어갈거다’라고 했다고 한다”면서 “그야말로 위장탈당 아니냐”고 비판했다. 김영우 의원도 “현직 의원들에게 당적 관련해 백지 위임장을 받고 조만간 돌려준다는 약속을 했다는 건 공인으로서, 한 정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도저히 해선 안 될 행위”라면서 “방 청소 할 때 장롱을 옮겨야 장롱 밑 먼지를 청소할 수 있는데, 장롱은 그냥 둔 채 변죽만 울리는 위장 탈당쇼를 하는 게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 위원장이 개혁을 위해 몸부림치다 결국 탈당할 수밖에 없었던 저희에게 심한 욕설을 하는 건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장제원 대변인은 “(인 위원장이 서청원 의원이 탈당하면 차기 국회의장직을 보장하겠다는 내용의) 폭로된 밀약이 사실일 가능성 높다. 두 분의 이해관계가 일치하는 지점”이라면서 “서 의원은 차기 의장 욕구가 강했고, 인 위원장은 자신이 평생 몸담은 시민단체에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으로 간 것에 대해 무한 비판을 받고 있고 경실련에서 제명됐다. 이런 상황에서 서로 면피가 필요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80년대로 되돌아간 구태정치를 언제까지 국민이 봐야하나. 21세기에 음습한 밀약이 난무하는 정당, 이게 집권당의 모습인가”라면서 “새누리당 해체가 보수가 사는 길이다. 새누리당은 즉각 해체하고 구태 정치를 즉각 청산하라”고 촉구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부패척결’ 공언했던 美공화, 의회 윤리감시단체 권한 제한

     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들이 새 연방의회 출범을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의회의 독립적 윤리감시단체의 권한을 제한하는 안건을 기습 처리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하원 공화당 간부회의는 이날 ‘의회윤리국’(OCE)의 감시권한을 축소하고, 사실상 감시대상인 의원의 감시 아래에 두는 개정안을 찬성 119대 반대 74로 가결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법사위원장인 밥 굿랫 하원의원이 제안한 이 법안은 OCE의 하원의원 형법위반 조사를 금지하고, 의원 비위에 대한 조사내용을 하원윤리위원회나 다른 적합한 연방집행국에 직보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익명의 고발을 받는 것도 금지된다.  하원윤리위에는 특정 시점에 OCE의 조사를 중단시키거나, 관련 사안에 대한 언론 성명 발표를 금지시킬 권한이 부여된다.  굿랫 의원은 “이번 개편안을 통해 OCE의 임무를 강화시키고 조사중인 대상에 대한 적법한 절차권리 및 목격자의 진술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서 “OCE는 하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개정안은 그들의 업무를 결코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화당의 할 로저스 하원 세출위원장은 “수많은 의원들이 OCE의 거짓 의혹에 호도됐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옳은 일로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법안을 통해 OCE가 사실상 무력화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2008년에 설립된 OCE는 6명의 원외구성원으로 이뤄지며, 증인을 소환하거나 연방의원을 직접 처벌할 권한은 부여받지 않았다. 그러나 익명의 제보나 뉴스보도 등을 통해 취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하원의원에 대한 감찰을 벌여왔다.  공화당 1인자인 폴 라이언 하원의장과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등 다른 공화당 지도부는 이번 OCE 개편안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했지만, 당내 하원의원들은 안건 추진을 밀어붙였다.  공화당은 다음날(3일) 열리는 하원 전체회의에서 해당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즉각 반발했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이자 OCE 설립을 적극 밀어붙인 낸시 펠로시 의원은 “공화당은 부패를 뿌리뽑겠다고 주장했지만, 새 의회 시작을 하루 앞두고 유일한 독립적 윤리감시기구를 없앴다”고 비판했다.  펠로시 의원은 “새 공화당 의회의 첫번째 희생양은 윤리”라면서 “공화당이 오늘밤 통과시킨 개정안은 사실상 OCE를 파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퇴직 공직자 취업심사 의무 기관 644곳 추가

    내년에 퇴직한 공직자가 취업을 하려면 정부의 취업심사를 받아야 하는 기관이 1만 6331개로 올해보다 644개(4.1%) 더 늘어난다. 인사혁신처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도 취업제한 대상 기관’을 전자관보(gwanbo.korea.go.kr)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자본금과 매출 규모 등 취업제한 기관 확정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들이 새로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내년에 추가되는 취업제한 대상 기관 644개 중 611개가 영리사기업체다. 주식회사 쿠첸, 센트리온 스킨케어, 에스원 등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들을 포함한 영리사기업체 1만 4734개를 비롯해 내년 영리 분야 취업제한 기관은 총 1만 4846개다. 취업제한 기관 명단은 인사처(www.mpm.go.kr)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www.gpec.go.kr)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BBC “엘리자베스 여왕이 브렉시트 지지”

    BBC “엘리자베스 여왕이 브렉시트 지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를 지지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BBC의 정치 담당 에디터인 로라 쿤스버그는 지난 3월 ‘여왕이 브렉시트를 지지한다’는 보도가 처음 나오기 몇 개월 전 같은 제보를 받았다고 BBC 라디오4 프로그램 투데이에서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쿤스버그는 익명의 관계자들로부터 여왕이 사적인 점심 자리에서 “왜 우리가 그냥 나갈 수 없는지 모르겠다. 무엇이 문제냐?”라며 영국이 EU를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쿤스버그는 “너무 깜짝 놀랐다”며 “안타깝게도 나는 하나의 정보원밖에 없었고, 며칠 동안 추가 취재를 했지만, 증거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몇 개월 뒤 누군가 보도를 했고, 당연히 그 신문과 왕실 사이에 사실이냐 아니냐를 두고 큰 논쟁이 있었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 더선은 지난 3월 9일 ‘여왕이 브렉시트를 지지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1면에 실었다. 이 신문은 여왕이 2011년 5월 윈저궁에서 닉 클레그 당시 부총리 등과 오찬을 하면서 브렉시트를 놓고 격론을 벌이는 과정에서 ‘EU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버킹엄궁은 즉각 성명을 내고 “여왕은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고 있다”며 반박했고 언론 감독기구인 독립언론윤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6월 23일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가 가결되면서 영국 정부는 내년 3월까지 EU 탈퇴를 위한 협상을 선언하는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하기로 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새누리 인명진號 ‘3대 암초’ 넘어야 순항

    새누리 인명진號 ‘3대 암초’ 넘어야 순항

    새누리당이 인명진 목사를 새로운 선장으로 맞이하고 재출항을 시도한다. ‘최순실 게이트’ 여파와 이로 인한 여당 비주류의 탈당 선언으로 곤경에 처한 새누리당이 당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순항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풀어야 할 첫 번째 과제는 ‘당의 개혁’이다. 죽어가는 새누리당을 다시 살려내려면 그야말로 획기적인 고강도 개혁안을 내놓아야 할 상황이다. 인 내정자는 개혁의 초점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겠다고 밝혔다. 앞서 그가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위증 모의 의혹이 제기된 친박계 이완영 의원을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는 것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로 꼽은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인 내정자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비주류의 탈당에 대해 “그분들의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는다. 당 개혁 방법론에 대한 의견 차이일 뿐”이라면서 “정강·정책·이념에 차이가 없다면 보수당은 분열해선 안 된다”면서 “이런 당위성에 따라 언젠가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당의 구심점을 확립하는 것도 인 내정자의 몫이다. 조기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커져 가고 있지만 새누리당에는 유력한 대선 주자가 보이지 않고 있다. 2017년에 접어들면 정치권이 대선 주자 중심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큰 만큼, 인 내정자도 대선 후보 경선을 통해 새누리당의 대선 주자를 배출해 내야 한다. 인 내정자는 이날 “두세 달 뒤의 일까지 생각하긴 이르다. 먼저 새누리당을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정당으로 만드는 일에 일조하겠다”며 다소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야당과의 관계 복원도 숙제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야당의 협조 없이는 집권 여당으로서 각종 경제·민생 정책을 이행하기 어렵다. 인 내정자는 “국민과 나라를 위한 일에 있어서는 여야가 긴밀히 협력하고 마음을 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당의 비판에 대해서는 “잘하라는 뜻을 담은 선의의 충고로 받아들인다”면서도 “선의의 충고도 지나치면 실례다. 야당도 새누리당만큼 한가롭지 못할 텐데 자기 당 일에 더 열심히 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재창당 TF” vs “개혁 보수신당”… 새누리 ‘보수 선명성’ 경쟁

    “재창당 TF” vs “개혁 보수신당”… 새누리 ‘보수 선명성’ 경쟁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된 인명진 “친박 핵심 2선 후퇴 스스로 판단해야 이완영 의원 국조특위 활동은 부적절” 분당 수순에 들어선 새누리당의 전권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인명진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이 취임 뒤 가장 먼저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간사인 이완영 의원을 특위에서 물러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인 전 위원장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수락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하며 “이 의원은 더이상 특조 위원으로 활동하기에 부적절하다. 당장 당으로 돌아와야 한다”면서 “아직 윤리위원회가 제대로 구성되지 않았지만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 국정 실패에 책임이 있는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의원들의 2선 후퇴에 관해서는 “어떤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국민들의 생각이 있고 본인이 어느 정도의 책임을 져야 할지를 스스로 안다고 생각한다”며 “스스로 판단해서 처신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 윤리위에 회부된 박근혜 대통령의 징계 문제와 관련해선 “윤리위는 독립적인 기구다. 내가 윤리위원장을 할 때도 간섭 안 받고 소신껏 일했다”며 “윤리위가 제대로 구성된 뒤 윤리위원장이 오면 그분의 판단대로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출당 수순을 밟고 있는 비주류를 설득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나뉘면 안 되고 같이해야 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갖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인 전 위원장은 2006~2008년 당 윤리위원장을 지냈다. 앞서 수차례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됐던 그는 박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하고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대했었다. 새누리당은 오는 29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인 비대위원장 지명안을 추인한다. 이날 앞서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원내대표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명적 수준의 개혁을 통해 보수혁신과 대통합이라는 과제를 이룰 비대위원장으로 인 전 위원장을 모시게 됐다”면서 “인 전 위원장이 요구하는 것을 최대한 수용하겠다는 의미에서 전권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첫 원내대책회의에서는 “비대위 구성 이전까지 당의 혁신과 재창당 작업을 실무적으로 준비하는 ‘재창당 혁신 추진 태스크포스’를 즉각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인명진의 첫 업무 “이완영, 당장 당으로 돌아와 응분의 책임져야”

    인명진의 첫 업무 “이완영, 당장 당으로 돌아와 응분의 책임져야”

    23일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한 인명진 목사가 이완영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간사의 징계를 예고했다. 인 목사는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이완영 의원은 더 이상 국정조사 위원으로 활동하기에 부적절하다”며 “윤리위원회에 회부해서 응분의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과 위증을 사전모의했거나 최순실씨 변호인으로부터 청부 질문 요청을 받고 이를 실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새누리당이 현재 존폐 위기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보수정당도 한때 사랑받는 정당이었지만 잘못해서 국민들에게 매 맞기도 한다. 지금은 매 맞는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 비대위원장에 인명진…野 “유신독재시절 옥고치른 분이…”

    새누리 비대위원장에 인명진…野 “유신독재시절 옥고치른 분이…”

    23일 새누리당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에 인명진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이 내정되자 일제히 유감의 뜻을 밝혔다. 민주당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인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했던 의원들이 신당을 만들기 위해 탈당하는 상황에서 탄핵을 끝까지 반대했던 당의 비대위원장이 됐다”며 인 위원장의 행보를 비판했다. 이어 인 위원장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표로서 박 대통령의 퇴진을 위해 ‘대통령 위법행위 위헌 확인 헌법소송 및 대통령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신청했던 점을 지적, “현재 박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 위원장의 지난 발언을 문제 삼기도 했다. 금 대변인은 “지난 달 비대위원장 하마평에 올랐을 당시에는 ‘새누리당은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를 제물로 바치려는 것이냐’라고 했다”면서 “새누리당 해체에 대한 지금의 입장도 설명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이행자 부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인 위원장의 비대위원장직 수락은 유감”이라며 “인 위원장은 유신독재정권시절 독재정권에 항거하다가 옥고를 치르기도 하고 인권운동, 노동운동,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 오신 분이다. 명예로운 삶에 오점이 되지 않을까 안타까울 뿐”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명진, 새누리 비대위원장 내정…박사모 반발 “차라리 이석기 데려와라”

    인명진, 새누리 비대위원장 내정…박사모 반발 “차라리 이석기 데려와라”

    새누리당의 비상대책위원장에 인명진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이 내정되자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반발하고 나섰다. 차라리 이석기 전 의원을 당대표로 데려오라는 말도 전했다. 23일 박사모 중앙회장은 홈페이지에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 이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사모 중앙회장은 이 글에서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써, 당원의 한 사람으로써 분명히 말한다. 인명진 목사를 비대위원장으로 데리고 오겠다니, 차라리 당을 해체할 지언정 이건 아니다”라면서 “차라리 이석기를 당대표로 데려오는게 낫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우택 원내대표. 적당히 하시기 바라오”라고 경고했다. 또 “당원이 참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새누리당에 대한 일말의 미련까지 사라져가고 있으며 우리의 마지막 경고가 될 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명진 前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새누리 비대위원장에 내정(종합)

    인명진 前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새누리 비대위원장에 내정(종합)

    분당 사태를 앞두는 등 위기에 몰린 새누리당의 수습을 이끌어갈 비상대책위원장에 인명진 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이 내정됐다.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명적 수준의 개혁을 통해 보수혁신과 대통합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이룰 비대위원장으로 인 전 위원장을 모시려 한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인 전 위원장은 과거 당 윤리강령 강화를 통해 보수 정당의 두 가지 축인 책임정치와 도덕성을 재정립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맡은 바 있다”면서 “강한 소신과 올곧은 신념을 바탕으로 당을 완전히 혁신하고 대통합을 이끌어 새로운 보수세력 건설과 정권 재창출에 굳건한 기반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화해·평화 운동에 헌신한 인 전 위원장 중심으로 대한민국 유일 보수 정당인 새누리당은 다시 국민의 신뢰를 찾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원장 추천에 따라 이를 추인하기 위한 전국위원회를 빠른 시일 내에 소집하기로 했다. 연내에 비대위를 출범시키기 위해 관련 작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비대위 구성과 활동에 대해 협의하면서 인 전 위원장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겠다는 의미로 전권을 주겠다는 뜻도 밝혔다. 인 전 위원장은 현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2006~2008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 당시 대통령자문 통일고문회의 고문을 지내는 등 친이(친이명박)계 인사로 꼽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에 인명진 목사…前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속보)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에 인명진 목사…前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속보)

    새누리당의 비상대책위원장에 인명진 전 당 윤리위원장이 내정됐다. 새누리당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정우택 원내대표는 23일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인명진 갈릴리교회 원로 목사를 선임했다. 인 목사는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시절 당의 윤리위원장을 역임했고, 현 정권에 대해서도 쓴 소리를 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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