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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지-박지윤 “우리 같이 졸업했어요”

    이윤지-박지윤 “우리 같이 졸업했어요”

    배우 이윤지와 가수 박지윤이 나란히 졸업장을 받았다.이윤지는 17일 오전 서울 중앙대 중앙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다. 지난 2003년 중앙대에 입학한 이윤지는 6년만에 학사모를 써 졸업 대한 애틋한 감정을 표했다. 특히 마지막 학기에서 4.5점 만점에 4.2점이라는 높은 성적을 거두어 미모와 지식을 둘 다 겸비하고 있는 배우임을 입증했다.이윤지 소속사측은 “이윤지가 교수님과 학생들이 자신을 학생으로 대해줘서 고마워했다.”며 “향후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다.”고 전했다.현재 이윤지는 KBS 2TV ‘연예가 중계’ MC로 맹활약 중이다.또 ‘난 남자야’ ‘성인식’ 등을 부른 가수 박지윤도 이날 오전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다. 박지윤은 지난 2005년 3월 언론정보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에 진학했으며 졸업과 동시에 대중예술 석사 학위가 수여됐다.하지만 박지윤은 2009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에 불참했다. 관계자 측에 의하면 “박지윤이 캐나다에 살고 있는 언니 집에 머물고 있는 관계로 부득이 졸업식에 참석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한편 윤도현밴드의 베이시스트 박태희씨도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퍼포밍아트학과를 석사로 졸업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 서울신문NTN DB@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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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버드대 출신 폴백, ‘제2의 타블로’ 기대

    하버드대 출신 폴백, ‘제2의 타블로’ 기대

    미국 하버드대 출신 가수 폴백이 오는 2월 국내 데뷔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하버드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폴백(23·본명 백지훈)은 오는 2월 11일 7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폴백은 흑인 음악에 천부적인 감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2007년 하버드대 재학 중 싱글앨범을 내기도 한 그는 “가수가 꿈”이라며 한 음반기획사를 찾았으나, 당시 기획사 관계자들이 “일단 학업을 우선 끝내는 게 좋겠다.”며 다시 학교로 돌려보내 졸업 후 다시 회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폴백의 소속사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유년 시절부터 미국에서 생활했지만 한국어로도 입담과 재치를 발휘할 정도의 실력을 지녔고 타블로의 데뷔 시절을 연상케 한다.”며 “오랜 미국 생활 덕분에 R&B의 감수성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폴백의 데뷔는 스탠포드대 졸업생으로 화제가 된 에픽하이의 타블로에 이어 또 한 명의 미국 명문대 출신 가수로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새 음반은 윤도현의 ‘사랑했나봐’, 이승철의 ’긴 하루’ 등을 쓴 프로듀서 전해성이 제작. 오케스트라 선율이 돋보이는 ‘바보야’를 비롯해 미디엄 발라드 ‘너를 부르는 노래’와 폴백이 직접 영어 가사를 쓴 ‘쉬’ 등이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사진 = 하이스타엔터테이먼트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웃다가 울다가’,‘지붕킥’ 4각 러브라인 테마송

    ‘웃다가 울다가’,‘지붕킥’ 4각 러브라인 테마송

    아일랜더의 데뷔곡 ‘웃다가 울다가’가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최다니엘, 황정음, 윤시윤, 신세경의 4각 러브라인 테마송으로 등장했다. ‘웃다가 울다가’는 지난 21일 방송된 ‘지붕킥’ 93회분 카페신에서 처음 흘러나왔다. 소속사 측은 22일 “‘웃다가 울다가’는 ‘지붕킥’ 음악감독의 제의로 4각 러브라인의 테마송으로 결정됐다. 93회분을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삽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웃다가 울다가’는 이승철의 ‘긴 하루’와 윤도현의 ‘사랑했나봐’를 작곡한 전해성 작곡가의 발라드 3부작 완결편으로 극중 4각 러브라인의 감성과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웃다가 울다가’는 안성기 이하나 주연의 영화 ‘페어러브’ 영상을 뮤직비디오로 사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페어러브’ 감독님에 이어 ‘지붕킥’ 감독님까지 관심을 가져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일랜더의 ‘웃다가 울다가’는 앨범발매 2주 만에 실시간 방송 음악 모니터링 서비스 사이트 에어모니터차트에서 3위를 기록 중이다. 1월 초 앨범을 발매한 아일랜더는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윈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태원 “기타神 제프 벡 내한 꿈만 같다”

    김태원 “기타神 제프 벡 내한 꿈만 같다”

    국내 톱뮤지션들이 ‘기타의 신’ 제프 벡(JEFF BECK)의 첫 내한공연 소식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제프 벡은 가수 이승환의 노력으로 오는 3월 20일 서울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 이번 공연은 제프 벡의 열렬한 팬인 이승환이 3년 전부터 홀로 추진해왔던 것으로 그와 여러 차례 공연을 함께 해 온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가 의기투합하면서 성사됐다. 이승환은 “음악을 하거나 하고 싶어 하는 후배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공연”이라며 “제프 벡 외에도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세계적인 세션들의 연주 또한 이번 공연의 중요한 감상 포인트다.”고 소개했다. 제프 벡의 공연소식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후배 뮤지션 배철수,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 부활의 김태원, 시나위의 신대철, YB윤도현, 이적, 유희열, 장기하 등이 일제히 자평을 보내와 그의 첫 내한공연이 갖는 의미를 다시금 느끼게 했다. 우리나라 3대 기타리스트인 시나위의 신대철과 부활의 김태원은 “난 항상 이분처럼 되고 싶었다. 나의 어린 시절부터의 영웅을 볼 수 있다니 꿈만 같다.”, “그가 한국에서 공연을 한다니 정말 아름다운 일이다. 벌써부터 기대되고 흥분된다.” 라며 감회를 전했다. 배철수는 제프 벡에 대한 코멘터리 요청에 “제프 벡인데 당연히 해야지.”라며 “에릭 클랩튼, 지미 페이지, 제프 벡. 사람들이 3대 기타리스트라고 얘기하는 인물들이다. 하지만, 연주로는 단연 제프 벡이 최고다.”고 극찬했다. 이적은 “명실상부 최고수다. 그의 내공을 직접 느낄 수 있다니! 벌써부터 떨린다.”고 했으며 유희열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감동, 전설 속의 신이 기타를 메고 한 음 한 음 연주를 시작하면, 음악에 미쳐있던 사춘기 때의 내가 다시 살아난다.”고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초자연적 연주력과 감동으로 말하는 제프 벡의 이번 내한공연은 우리나라의 대표 뮤지션들과 음악학도들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잊을 수 있는 감동과 교훈을 남길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프라이빗커브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도현, 공연 중 ‘어깨탈골’···엔딩 후에야 병원행

    윤도현, 공연 중 ‘어깨탈골’···엔딩 후에야 병원행

    가수 윤도현이 뮤지컬 ‘헤드윅’ 공연 중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당했다.윤도현은 지난 14일 오후 KT&G 상상아트홀에서 진행된 ‘헤드윅’ 공연 중 막바지 부분에서 헤드윅의 감정이 최고조로 달아오르며 쓰러지는 장면을 연기하다 넘어져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당했다.윤도현은 통증을 참고 무사히 공연을 마쳤지만 이벤트로 진행되는 앙코르 공연 순서에는 참여하지 못한 채 응급실을 찾았다.윤도현 측근은 “병원에서 윤도현은 ‘어깨 염좌’ 라는 진단을 받고 현재 약물치료 중이다. 윤도현은 통증이 심한 편이라 추후 상황을 지켜본 후 정밀검사도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윤도현의 부상으로 그가 출연하는 16일 오후 4시 공연은 취소됐다.이와 관련 제작사인 쇼노트 측은 “개별연락을 통해 예매관객들에게 환불조치를 취하는 중이다.”며 “이번 주말 동안 경과를 지켜 본 후 윤도현이 출연예정인 19일 공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병원에서 치료 중인 윤도현은“완쾌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의 컨디션만 회복되면 빠른 시일 안에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뮤지컬 ‘헤드윅’은 오는 2월 28일까지 정상적으로 공연된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The락 콘서트’, 윤도현밴드ㆍ루시드 폴 출연

    ‘The락 콘서트’, 윤도현밴드ㆍ루시드 폴 출연

    SBS 파워FM(107.7MHz) ‘제 8회 더 락 콘서트’가 오는 18일 월요일 오후 7시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윤도현밴드와 루시드 폴, 케이윌과 아이유, 탱고 재즈 프로젝트 그룹인 라 벤타나, 맹유나(메모리) 등이 출연한다. 한국 락음악의 선두주자 윤도현 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락 페스티발의 수준에 걸 맞는 레파토리로 100% 올 라이브무대를 선사하며, 싱어송라이터 루시드 폴은 음악으로의 전업을 선언하고 발표한 4집 ‘레미제라블’을 특유의 감성과 화법으로 전할 예정이다. 이밖에 대중에게 다소 생소한 ‘라 벤타나’는 탱고와 재즈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5인조 프로젝트팀으로 신선하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인다. 2010년 새해를 빛낼 유망주로 손꼽히는 케이윌과 아이유, 맹유나 역시 그동안 TV에서 볼 수 없었던 뮤지션으로서의 매력을 공연을 통해 마음껏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SBS에서 공연 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대중에게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개하고자 기획된 파워FM ‘더 락 콘서트’는 매달 정기적으로 열리는 공개방송으로, 2010년 1월로 여덟 번 째를 맞는다. 한국락의 전설 ‘산울림’의 리더 김창완이 진행하는 ‘더 락 콘서트’는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통해 파워FM(107.7MHz)을 통해서 오는 22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래로 누군가의 영혼을 울릴 수 있어 행복”

    “노래로 누군가의 영혼을 울릴 수 있어 행복”

    “제 노래가 누군가의 영혼을 어루만지고 울릴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자 소중하고 행복한 일입니다.” 록 발라드 ‘쉬즈 곤’(She´s gone)으로 유명한 메탈밴드 스틸하트의 보컬리스트 밀젠코 마티예비치(45)는 2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말 편안하다. 한국에 나의 일부가 있는 느낌”이라며 1998년 이후 11년 만에 한국에 다시 온 소감을 밝혔다. 그는 30일 힙합 뮤지션과 함께하는 클럽 파티 형식으로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화이트 홀 파티’에 참여한다. 새해 2월27~28일에는 스틸하트의 단독 내한공연도 잡혀 있다. 당초 스틸하트 내한공연은 지난 9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플루 여파로 연기됐다. 마티예비치는 “밴드 멤버 가운데 혼자 나서는 화이트 홀 파티 공연은 친구인 토미 키타(윤진호)와 함께하는 언플러그드 무대(전자악기를 배제한 공연)이지만 2월 공연은 멤버 전부가 함께 150%의 능력을 발휘해 정신없이 몰아치는 록의 정수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신 앨범 ‘굿 투 비 얼라이브’는 1992년 큰 사고를 당하는 등 인생에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의 여정이 담겨 있어 각별하다.”며 “이 음반을 조만간 한국에서도 내게 돼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2월 공연에는 토미 키타 밴드와 윤도현 밴드가 우정출연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2009 연말콘서트 이한철 단물뽑기 31일 오후 7시30분 서울 홍대 앞 상상마당. 3만원. (02)6405-5123. ●YB(윤도현밴드)콘서트 29~31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대극장. 4만 4000~8만 8000원. (02)3485-8700. ●윈터가든 시리즈-토이 출신 김형중 30~31일 오후 8시 서울 영등포 CGV아트홀. 5만 5000~7만 7000원. 1544-1555. ●쌩큐 4 더 뮤직(김형석, 조원선, 노영심, 카이) 28~3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5만 5000~7만 7000원. (02)529-1923. ●뉴이어 록 페스티벌(내귀에도청장치, 레이지본, 갤럭시익스프레스 등) 31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롤링홀. 3만 8500원. 1544-1555.
  • [키워드로 본 2009 문화] ‘남한산성’ 등 베스트셀러 뮤지컬로

    [키워드로 본 2009 문화] ‘남한산성’ 등 베스트셀러 뮤지컬로

    이제 공연계의 장르 파괴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지만, 올해는 인접 장르간 융화가 특히 두드러졌다. 지난해에는 영화를 원작으로 한 ‘무비컬’ 제작 붐이 일었다면 올해는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인 ‘노블컬’이 유행을 주도했다. 또 2009년은 가수, 탤런트 등 대중 스타들의 연극, 뮤지컬 진출이 절정에 이르렀다. ‘노블컬’의 대표작은 소설가 김훈 원작의 ‘남한산성’과 정이현 원작의 ‘달콤한 나의 도시’다. 경기 성남 아트센터에서 기획한 창작극 ‘남한산성’은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고, 드라마로도 한차례 제작됐던 ‘달콤한 나의 도시’는 뮤지컬의 개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블컬 열풍은 ‘퀴즈쇼’(김영하 원작), ‘연탄길’(이철환 원작)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내년에는 출간 10개월 만에 100만부를 돌파한 신경숙의 베스트셀러 ‘엄마를 부탁해’가 연극 무대에 오른다. 이렇듯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연극·뮤지컬이 잇따른 데는 불황기에 검증되지 않은 신작이나 대형 라이선스 공연을 들여오기보다는 안전한 히트작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맥락에서 한명의 관객이라도 더 끌기 위한 스타캐스팅은 극에 달했다. 뮤지컬 ‘살인마 잭’에는 안재욱, 유준상, 엄기준, 김원준 등이 한꺼번에 출연했고, ‘웨딩싱어’는 황정민과 박건형이 주연을 맡았다. ‘헤드윅’과 ‘헤어스프레이’는 각각 윤도현과 박경림의 출연으로 화제가 됐다. 가요계의 키워드였던 아이돌스타들의 공연계 진출은 더욱 두드러졌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는 소녀시대 제시카가 캐스팅됐으며, 뮤지컬 ‘샤우팅’은 애초부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대성과 승리를 두고 기획됐다. 내년 1월 개막하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동방신기의 시아준수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팬들이 몰려 티켓 확보 전쟁이 벌어졌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장르간 융합이 바람직한 시도라고 입을 모으면서도 상업적인 의도는 경계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뮤지컬 평론가인 원종원 순천향대 교수는 “‘노블컬’이나 스타캐스팅은 공연계가 불황기에 살아남으려는 대중화 전략”이라면서 “이로 인해 공연계가 풍성하고 다양해지는 것은 좋지만, 일회성 눈길 끌기는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NOW포토] ‘선글라스’로 멋 낸 윤도현

    [NOW포토] ‘선글라스’로 멋 낸 윤도현

    25일 오후 서울 명동 리바이스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열린 ‘헌 청바지 트리 완성하기’ 프로젝트 자선 행사에 참가한 가수 윤도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윤도현, 사인 청바지 릴레이에 동참

    [NOW포토] 윤도현, 사인 청바지 릴레이에 동참

    25일 오후 서울 명동 리바이스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열린 ‘헌 청바지 트리 완성하기’ 프로젝트 자선 행사에 참가한 가수 윤도현이 사인한 청바지로 트리를 완성하고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년만에 2집 낸 록밴드 ‘비갠후’ 30일 ‘이것이 락이다’ 단독콘서트

    7년만에 2집 낸 록밴드 ‘비갠후’ 30일 ‘이것이 락이다’ 단독콘서트

    윤도현 밴드 출신 기타리스트 유병열과 안치환의 ‘자유’ 출신 드러머 나성호 중심으로 뭉친 5인조 록밴드 비갠후가 7년 만에 2집 앨범 ‘더 시티 라이프’를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30일 오후 7시50분 서울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이것이 락이다 !’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것. 1990년대 중반 대학가에서 유명했던 밴드 천지인과 메이데이의 앨범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던 유병열은 윤도현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2~4집을 함께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가리지좀 마’, ‘철문을 열어’, ‘먼훗날’ 등 히트곡을 만들었던 유병열은 윤도현 밴드 탈퇴 뒤 언더그라운드 시절 만났던 나성호와 의기투합해 비갠후를 결성했다. 유병열과 나성호는 새 보컬 김길중을 영입해 7년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이번 공연에는 인순이, YB(윤도현 밴드), 서문탁, 휘성의 축하무대도 곁들여지며 관객을 대상으로 기타 증정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2만원(예매 1만 5000원).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30국 다큐영화 비무장지대서 만난다

    30국 다큐영화 비무장지대서 만난다

    남북분단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공간인 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제1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가 22일부터 26일까지 파주지역 DMZ와 파주출판단지에서 ‘상상하라, DMZ! 즐겨라, 다큐로! 던져라, 당신을!’을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경기도와 파주시, DMZ 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영화제에서는 30개국 62편의 영화가 ‘국제경쟁부문’과 ‘DMZ초이스’ ‘글로벌 비전’ ‘한국 스펙트럼’ ‘스페셜 포커스’ 등 4개 섹션의 비경쟁부문을 통해 선보인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예닌의 심장’은 이스라엘군의 총에 맞아 사망한 팔레스타인 소년과 아들이 죽은 지 12시간 만에 6명의 이스라엘 어린이에게 아들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홍형숙 감독 작품인 ‘경계도시 2’는 국제경쟁 부문에 출품된 9개 작품 중 하나로, 재독 철학자 송두율 교수가 37년만에 귀국하면서 겪은 이념적 갈등을 그렸다. 다양한 군대에서 복무하면서 20세기 유럽의 여러 전쟁을 목격한 취사병들의 이야기를 담은 ‘쿠칭 히스토리’와 르완다 소수민족의 참상을 그린 ‘나의 이웃, 나의 살인자’, 남아공 더반에서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보살피는 여성들을 소개한 ‘거침없는 여자들’ 등이 눈길을 끈다. 전쟁 이후 갈등이 더욱 깊어진 ‘수니파’와 ‘시아파’의 이야기를 전하는 ‘벽의 도시 바그다드’, 2007년 파키스탄 수도에 있는 붉은 사원에서 벌어진 농성 강제 진압사건을 취재한 프로그램 ‘붉은 사원에서 생긴 일’ 등 알 자지라 방송 특별전도 선보인다. 기타 상영 작품 및 부대행사, 영화 관람권 예매 방법 등은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사무국 홈페이지(www.dmzdo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조재현씨가 집행위원장, 김문수 경기지사가 조직위원장을 맡았고, 가수 윤도현씨와 배우 이인혜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한편 DMZ다큐멘터리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인 ‘DMZ DOCS 평화대장정’이 지난 19일 경기도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국내외 대학생 155명이 참가해 철책선 155마일을 걷는 평화장정에는 한국전쟁 참전국과 대표적 분쟁지역인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대학생, 탈북 새터민들이 참가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더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100분 토론’의 저주?…출연자 연이은 실직

     MBC TV ‘100분토론’ 진행자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의 하차설이 돌면서 지난해 방송된 ‘100분토론’ 400회 특집편 출연자들의 연이은 실직이 주목받고 있다.  고재열 시사IN 기자는 12일 자신의 블로그 ‘독설닷컴’을 통해 지난해 12월 18일 ‘이명박 정부 1년 평가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100분토론’ 출연진 중 진중권 전 중앙대 겸임교수,가수 신해철,방송인 김제동 등이 방송을 전후로 강단과 출연 프로그램에서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신해철은 2008년 10월 소속 그룹 넥스트 활동을 이유로 자신이 진행하던 SBS 라디오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에서 갑작스레 하차했다.이후 그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방송 진행에 피곤함을 느껴서 그만둔 걸로 돼 있지만,사실 난 쫓겨났다.”라며 “윤도현이 KBS 2TV ‘러브레터’를 그만두기 몇 달 전에 나는 이미 SBS에서 쫓겨났다.”고 말해 정치적인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진 전 교수는 지난 8월 대학 강의들이 줄줄이 연장 거부되거나 무산됐다.중앙대는 진 전 교수의 재임용 탈락 이유는 ‘겸임교수 자격 미달’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진 전 교수가 이미 두 차례나 재임용 과정을 통과했다는 점을 볼 때 사실상 사문화된 규정을 이용해 ‘정치 탄압’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었다.이후 홍익대도 중앙대 하차 등을 이유로 개강 3일 전 강의 불가를 통보했다.  김제동 역시 지난 10일 4년 동안 진행해 온 KBS ‘스타골든벨’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김제동·YB소속사 대표 직업안정법 위반 조사

    방송인 김제동의 소속사 ‘다음기획’의 김모 대표가 직업안정법 위반 의혹으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김 대표는 12일 “소속사가 연예인과 전속계약을 하면 일종의 직업 알선행위인 만큼 노동부에 신고해야 하는데 이를 이행치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이 소환 요구를 했다.”면서 “참고인 신분으로 지난 8일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사를 한 서울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다음기획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기획사의 직업안정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다음기획에는 김제동을 비롯해 가수 윤도현이 속한 그룹 YB와 김C, 정태춘, 박은옥 등이 소속돼 있다.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김제동 소속사 대표 “1회 출연료는 540만원”

    김제동 소속사 대표 “1회 출연료는 540만원”

     김제동의 소속사 (주)다음기획의 김영준 대표가 12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에 글을 올려 김제동의 KBS 방송 퇴출 사태에 관련해 입을 열었다.  김 대표는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촌놈을 연예가로 끌고 올라온 사람이 자신과 윤도현이지만 함께 일한 것은 지난 6월 1일부터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가 일어나자 김제동은 “회사를 옮긴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보탬이 되기는커녕 근심을 안겨드려서 정말 미안하다.”라는 말을 몇 번이나 했고, 소속사 대표로서 수억원은 족히 받을 수 있는 계약금을 한 푼도 받지 않은 김제동을 지켜주지 못해 오히려 미안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김제동 본인으로서는 현재 상황이 부담스럽고 딱히 할 말도 없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방송 퇴출과 관련해 “통상적으로 방송국들이 MC 교체를 할 때 취해왔던 일반적 관례에서 벗어나 전광석화처럼 전격적으로 진행된 석연치 않은 과정 때문에 의혹을 품을 수 있다. 하지만 기자들의 취재를 통해서 그 사실 관계가 명백하게 밝혀지지 않은 이상 정치적 고려가 개입된 교체이다 또는 그렇지 않다에 대한 저희의 입장은 특별한 게 없다.”라고 말했다.  또 김제동의 KBS ‘스타골든벨’의 1회 출연료는 540만원이라며 “KBS가 비용절감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면 왜 함께 상의할 수 없었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라고 밝혔다. 방송제작 현장에서 같이 땀을 흘리는 처지에서 어려운(?) 방송국 살림에 도움이 되는 방편을 여러 가지 생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연예인의 대 사회적인 발언이나 활동들을 정치적인 행위로 받아들이는 것과 관련, “연예인은 폴리테이너가 아니라 소셜테이너”라고 항변했다.그는 강산에, 김제동, 윤도현, 정태춘 등 사회참여 활동이 많은 연예인 스타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김 대표는 김제동 등의 연예인이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을 지지하는 활동을 하는 게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국민적 관심거리가 되는 사안에 대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견을 표명하는 것이므로 정치적인 시각으로 읽을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또 김제동이 만약 사회적인 활동의 이유로 방송국에서 퇴출당한다면 앞으로 그가 벌이는 많은 활동의 적극적인 소비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제동이 펼치는 공연과 쓴 책, 방송의 적극적인 시청자가 되어달라고 부탁했다.  김 대표는 “연예인 스타는 대중매체의 힘 못지않게 대중들의 현명한 주체적인 소비행위로 버틸 수 있는 문화상품이기에 소비자인 여러분이 그들을 지켜줄 수 있다.”라는 말로 긴 글을 마무리했다.  김제동의 KBS ‘스타골든벨’ 퇴출에 반대하는 청원에는 이틀 만에 14만 명, 손석희 교수의 ‘100분 토론’ 하차 반대 청원에는 하루 만에 5000여명이 서명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김제동 소속사 경찰수사…‘외압 논란’

     최근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하차하는 방송인 김제동의 소속사 대표가 최근 경찰 수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김제동의 소속사인 다음기획에 따르면 김영준 다음기획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의 소환조사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경찰의 조사 명분은 ‘직업안정법’이다.  소속사가 연예인과 전속계약을 할 경우 일종의 직업 알선행위여서 노동부에 직업소개소 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를 이행치 않았다는 것.경찰은 다음기획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기획사를 대상으로 이와 관련한 조사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김 대표 역시 ‘외압 의혹’과 관련해 “(소속 연예인과)계약을 놓고 분쟁을 일으킨 적도 없는데 왜 조사를 받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면서도 “김제동 퇴출과 경찰 수사를 연결짓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본다.정치적인 문제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지금 경찰수사 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조사 시기와 대상을 놓고 정치적 입김이 작용한 것은 아닌지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다음기획은 윤도현이 속한 그룹 ‘YB’,김C,정태춘과 박은옥,김제동 등과 계약을 맺고 있다.윤도현은 지난 해 촛불집회 당시 거리에서 공연을 했고 김제동은 지난 6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 때 진행을 맡았다.김제동은 또 최근 쌍용자동차 사태와 관련된 글을 써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외압 의혹’을 제기하는 쪽에서는 결국 윤도현과 김제동이 정부와 불편한 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소속사까지 압력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윤도현은 지난해 11월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하차한데 이어 김제동 역시 이번에 퇴출 통보를 받으면서 특정 연예인에 대한 정치적인 압력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것이다.  김제동은 지난 2004년부터 5년 가까이 스타골든벨의 진행을 맡았다.주말 저녁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일조한 김제동이 녹화 4일 전에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은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정치권 역시 의혹의 시선을 던지고 있다.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에서 김제동의 퇴출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면서 “대한민국이 타임머신을 타고 20~30년 전으로 돌아간 것 아닌가.”라고 비난했다.노회찬 진보신당 대표와 소설가 이외수도 자신의 트위터에 “개인의 정치적 소신을 문제 삼는 것은 반헌법적 폭거” “속보이면서 야비한 처사”라는 글을 남겼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정태춘·박은옥 데뷔 30년 100인의 기념사업단 발족

    정태춘·박은옥 데뷔 30년 100인의 기념사업단 발족

    시대를 노래하는 음유시인 정태춘·박은옥 부부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이들의 음악이 가진 음악사적·사회적 의미를 짚어보기 위해 사회·문화·예술·언론·학계 등 각계 인사 100명이 뭉쳤다. 정태춘·박은옥 3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이 발족한 것. 배우 명계남·문성근, 가수 강산에·윤도현, 음악평론가 임진모·강헌, 작곡가 김호철·윤민석, 영화감독 정지영·임순례, 소설가 이외수, 시인 도종환·백무산, 만화가 박재동, 변호사 조용환·차병직, 교수 김서중·김창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보탠다. 대중 음악인을 트리뷰트하기 위해 장르를 뛰어넘는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추진단은 다음달 27일부터 6일 동안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정태춘·박은옥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다시 첫차를 기다리며’를 시작으로 미술 및 사진 전시회, 출판 등의 기념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해 말 조촐하게 열렸던 30주년 기념 파티에 모인 지인들이 의기투합해 추진단이 꾸려졌다. 추진단은 이달 초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열고 각종 기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정태춘·박은옥 부부가 오랜만에 외부 행보를 보이는 것도 반갑다. 이들은 2004년 장기 콘서트와 시집 ‘노독일처’ 출간을 제외하고는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았다. 한국적인 포크 음악을 통해 서정성과 사회성을 아울러 왔던 정태춘은 싱어송라이터이자 사회운동가이기도 하다. 1978년 ‘시인의 마을’, ‘촛불’ 등을 담은 1집으로 데뷔했다. 1980년 박은옥과 결혼했고, 1984년 ‘떠나가는 배’, ‘사랑하는 이에게’ 등이 실린 4집부터 부부가 함께 음반을 냈다. 이들 부부는 1990년 ‘아! 대한민국’, 1993년 ‘92년 장마, 종로에서’ 등 비합법 음반을 내며 사전심의 폐지 운동을 벌였고,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YB, 美유명 록페스티벌서 “완벽한 연주” 호평

    YB, 美유명 록페스티벌서 “완벽한 연주” 호평

    YB(윤도현 밴드)가 미국 유명 록페스티벌인 워프드 투어(Warped Tour)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한국팀 최초로 워프드 투어에 참가한 YB는 케빈 세즈 스테이지 무대에 올라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애틀, 샌디에고, LA 등 7개 도시에서 공연을 열고 돌아왔다. 윤도현은 “뜨거운 날씨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무사히 미국 공연을 마쳤다.”며 “매일 공연을 마치고 난 후 다음 공연지로 몇 시간을 이동하며 이어지던 강행군이 고되기는 했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기쁘게 돌아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실력에 어울리지 않는 과분한 칭찬과 평가가 이어져 앞으로 다음 단계를 위해 더욱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프드 투어의 창시자인 케빈 라이먼 역시 “윤도현의 뛰어난 보컬과 YB의 완벽한 연주로 무대를 장악하는 모습에 놀랐다.”며 “수많은 뮤지션들이 YB를 가장 뛰어난 밴드로 추천했다.”고 극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YB는 공연 기간동안 ‘록 헤드’(Rock Head)를 비롯한 현지 음악 관련 방송과 잡지로부터 수많은 인터뷰 요청을 받는 등 관심 속에서 공연을 마무리했다. 또 많은 음악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아 향후 미국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한편, YB는 오는 29일 호주 시드니에서 공연을 가진 뒤 9월 27일 서울 고려대 화정 체육관에서 ‘날아라 YB!’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다음기획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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