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윤계상
    2025-12-27
    검색기록 지우기
  • 아동복지
    2025-12-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44
  • 김하늘 “이상형은 조인성 눈, 이병헌 코 , 윤계상 입술”

    김하늘 “이상형은 조인성 눈, 이병헌 코 , 윤계상 입술”

    배우 김하늘이 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MC 신현준 이시영)에서 전한 이상형 고백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 김하늘이 공개한 이상형은 독특했다. ‘○○가 마음에 든다’는 식의 고백이 아닌 ‘○는 ○○가 마음에 들고’식으로 미남스타들의 외모 중 마음에 드는 부분만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 김하늘이 들려준 이상형 욕심은 이렇다. “조인성의 눈, 이병헌의 코, 윤계상의 입술이 마음에 들어요.” 방송에선 김하늘이 언급한 스타들의 외모를 조합, 합성된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이상형 고백 외에도 데뷔후 13년간의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화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연희 16세 시절 사진…청순외모 변함없어▶ 최희진 팬카페 회비 용도 공개 …논란 확산▶ ’태연 닮은꼴’ 김지숙 졸업사진...네티즌 ‘동일 인물?’▶ ’日 톱스타’ 아오이 유우, 블랙 앤 화이트 ‘반전패션’▶ 투애니원, 뼈다귀 의상-양갈래 머리…’발랄 속 공포’
  • 윤계상-정유미 무슨 사이? ‘조금만 더 가까이’ 포스터 관심집중

    윤계상-정유미 무슨 사이? ‘조금만 더 가까이’ 포스터 관심집중

    윤계상 정유미 주연의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 포스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포스터 속엔 윤계상과 정유미가 비가 내리는 가을밤을 배경으로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정유미와 그런 정유미를 지친다는 듯 팔짱을 낀 채로 쳐다보고 있는 윤계상의 모습이 대비돼 흥미로움을 낳고 있다. 더욱이 두 사람 사이에 “너 때문에 나… 연애불구야…”라는 카피가 있어 그들 사이에 숨겨진 속사정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극중 윤계상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과거의 사랑과 현재의 사랑 앞에 혼란스러워하는 ‘현오’역을 맡았고, 정유미는 사랑에 상처받은, 엉뚱하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스토커 은희 역을 소화했다. 5가지 각기 다른 커플의 고장난 사랑의 모습을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담아낸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는 단편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의 첫 장편 멜로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윤계상 정유미 윤희석 요조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사진 =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슈퍼스타 K’ 장재인, 통기타 이어 피아노연주 "소름이었어"▶ 오지호, ‘계산기보다 빠른’ 암산실력…전국대회 출신▶ ’닥터챔프’ 신동, 상반신 누드에 여친반응 "숨어!"▶ ’트위터 입문’ 이경규, 진짜-가짜 모두 존재 ‘황당’▶ 박명수, 기습공격 1년만에 앙코르 "훈훈한 거성"
  • ‘구찌 패션쇼’ 통해 본 스타 패션 컬러...’가수-브라운, 배우-블랙’

    ‘구찌 패션쇼’ 통해 본 스타 패션 컬러...’가수-브라운, 배우-블랙’

    멋진 워킹으로 당당함을 뽐내는 모델 못지않게 패션쇼를 완성하는 또 다른 주인공, 바로 ‘셀러브리티’( celebrity·유명인)다. 9월 1일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구찌 2010-2011 가을/겨울 컬렉션’에도 멋진 배우와 가수들이 셀러브리티로 나서 패션쇼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드레스 코드가 블랙이었나?’ 의구심이 들 만큼 참석한 많은 스타들이 블랙 의상으로 멋을 냈다. 하지만 모노톤, 카멜 계열 색상 등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 스타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멤버 유리 제시카 써니는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유리는 모노톤의 점프 수트를 착용해 섹시한 실루엣을 드러냈다. 제시카의 경우엔 카멜 계열의 심플한 미니 드레스와 금발 머리가 조화를 이뤄 귀여운 이미지를 부각 시켰다. 써니는 호피무늬 미니 드레스에 업스타일 머리로 스타일링을 연출해 섹시함을 강조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브라운 계열로 멋을 냈다면, 반면 배우들은 블랙컬러로 패션을 완성했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블랙’ 스타로는 단연 한채영 한예슬 박시연을 꼽을 수 있따. 한채영은 뒤태가 훤히 보이는 블랙 망사 드레스로 과감한 매력을 드러냈다. 블랙 망사 스타킹을 택한 한채영은 길게 뻗은 각선미를 부각시켜 농염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한예슬은 취재진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심플한 블랙 드레스지만 앞 가슴이 파여 섹시하면서도 한예슬만의 발랄함이 묻어나는 의상을 선보였다. 박시연은 무릎 위로 살짝 올라온 블랙 드레스에 과감한 골드 귀걸이를 매치했다. 다른 여배우들이 섹시함을 강조했다면, 그녀는 우아함을 한 껏 살려냈다. 특히 한예슬과 같은 디자인 구두를 신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이날 패션쇼에는 최지우 김희애 현빈 윤계상 최시원 유노윤호 윤아효연 등 많은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100억 빌라 소유’ 조영남 유서 공개 “여자에게 재산 1/4 준다” ▶ 서인국, 귀여운 ‘초딩’ 과거사진...’통통 볼살은 여전하네~’ ▶ ‘여친구’ 신민아, 생머리부터 뽀글머리까지 ‘팔색조 매력’ ▶ ’제빵왕’ 김탁구, 거성가 입성...반전예고 ‘소름’ ▶ 강호동 vs 티아라 은정, 같은 옷 다른 느낌?
  • [NTN포토] 터프하게 가슴 풀어헤친 윤계상

    [NTN포토] 터프하게 가슴 풀어헤친 윤계상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2010-2011 구찌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한 윤계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윤계상 ‘터미네이터 같은 걸음걸이’

    [NTN포토] 윤계상 ‘터미네이터 같은 걸음걸이’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2010-2011 구찌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한 윤계상이 입장하고 있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수연은 이미지가 아닌 ‘김하늘’이었다 (인터뷰)

    수연은 이미지가 아닌 ‘김하늘’이었다 (인터뷰)

    오승아가 걸어온다. 눈부신 외모, 도도하고 당찬 워킹, 화려한 패션에 시작부터 기가 죽는다. 마주 앉은 김하늘. “예쁘다”. 김하늘이 내뱉은 첫 마디다. 기자의 아이폰 케이스를 들고 영롱한 눈빛으로 만지작거리며 좋아한다. 3만원 주고 산 액세서리가 이렇게 고마울 때가. 오승아는 사라지고 ‘로망스’ 발랄선생 김채원이 등장했다. 어느 누가 감히 상상할 수 있을까. 10초마다 ‘빵’ 터지는 헤픈 웃음과 몰랐던 세상사에 호기심 가득한 표정, 여고생들과 겨뤄도 절대 꿀리지 않는 입담을 가진 김하늘, 완전히 반했다. 소중한 가족을 떠올릴 땐 수아가 됐고 사랑을 회상할 땐 미연이 됐다. 또 미치도록 아이를 좋아한다며 들떠 있을 땐 수연이 보였다. 문득 궁금해졌다. 데뷔 전부터 이처럼 다양한 감성을 품고 있었을까. 정답은 아니올시다. 학창시절에 내성적이었던 성격은 ‘연기’ 라는 도구를 통해 변질되기 시작했다. 연기력은 하늘이 김하늘에게 준 선물? 김하늘은 고개를 젓는다. 대본을 통해 처음 만난 낯선 인물이 되기 위해 모든 촬영을 마칠 때까지 머릿속에서 끊임없는 이미지를 그린단다. 13년 연기 생활로 노하우가 생기니 이젠 웃기도, 울기도, 화내기도 쉽다 했다. 2년 전 김하늘이 오승아로 등장했을 때 정점을 찔렀다는 평들이 많았다. 앞으로 올라갈 곳이 있을까. 김하늘은 말했다. “5년, 10년, 20년... 계속해 정점을 찍으면 되죠” 명배우 김하늘이 세상 밖으로 나와 감사하다. 70분 가량 가진 인터뷰 동안 영화 ‘아이덴티티’가 자꾸 떠올랐다. 앞에 앉은 여배우에게서 수많은 자아를 가진 다중인격자 말콤이 보였기 때문. 그랬다. 김하늘 안에는 승아와 채연을 비롯해 ‘피아노’ 수아, ‘90일, 사랑할 시간’ 미연, ‘로드 넘버원’ 수연이 존재했다. 분명히. 끝까지 믿어주길 바래 NTN 당신을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김하늘 안녕하세요? <로드 넘버 원> 김수연으로 돌아온 김하늘입니다. 하하. NTN 두 팔 벌리고 환영! 그런데 괜찮아요? 130억 대작드라마 <로드 넘버 원>, 기대와 달리 시청률이 굉장히 저조하잖아요. 김하늘 작품의 완성도를 시청률 탓으로 돌리는 건 옳지 않아요. <로드 넘버 원>은 100점짜리 드라마예요. 작품을 만드는 동안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완벽한 호흡으로 서로 의지하고 땀 흘려 촬영했기 때문이죠. NTN 끝까지 내 작품을 믿는 생각, 훌륭해요. 또 그런데! 시청률은 그렇다 쳐도 드라마 게시판에 혹평이 쏟아졌어요. 읽어보셨어요? 김하늘 시청자들이 어떤 눈으로 볼까 궁금해 봤죠. ‘과장된 시대극’, ‘영상미를 제외하곤 130억 사전제작 드라마라고 느낄 만한 요소가 없다’, ‘전쟁물VS휴먼멜로 경계의 모호함’ 등 실망하는 반응들이 많던데요. NTN 심경은? 김하늘 시청자들이 믿음을 갖고 끝까지 봐주길 바라고 있어요. 전 이 작품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웠어요. NTN <로드 넘버 원> 본방사수? 김하늘 매주 수, 목요일 10시면 엄마와 함께 TV 앞에 앉아요. 본방사수 뿐만아니라 재방도 챙겨보는걸요(웃음). NTN 동시간대 방송되는 ‘제빵왕 김탁구’나 ‘나쁜 남자’는 시청한 적 있어요? 김하늘 단 한 번도 없어요. ‘온에어’ 오승아가 그랬듯이 현실 속 김하늘도 자기 작품만 챙겨 봐요. 캐릭터에 묻어나는 배우가 될래 NTN 작품에 대한 애착이 대단하네요. 그래서 일까요? 김하늘이 만났던 인물들의 이름은 작품이 끝나도 머릿속에 감돌아요. 김하늘 ‘이 배역은 김하늘이 아니면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온전하게 그 캐릭터에 묻어나는 배우로 사는 점이 지향점이자 꿈이죠. 연기자로서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이자 중요한 부분 같아요. NTN 어떤 점이 작품을 고르는데 영향을 준 것 같아요? 김하늘 지금까지 트렌디드라마 (라이프 스타일 묘사에 비중을 두는 감각적 드라마)를 주로 맡아왔는데, 시대극은 이번이 처음이예요. 전쟁을 소재로 한 시대극에서 연기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또 극중 인물 김수연이 절 이 작품으로 이끈 장본인이죠(웃음). NTN 수연이라는 캐릭터, 그 속에 어떻게 빠졌나요? 김하늘 지금까지 만나온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제 머릿속으로 이미지화하면서 만들어냈어요. 하지만 수연은 달라요. 어떤 자기화 없이 그 안에 들어가고 싶을 정도로 정말 빠지고 싶었죠. 이처럼 캐릭터 자체에만 몰입한 건 처음이예요. 한국전쟁 당시 대표적 어머니상인 수연을 사랑했어요. 그래서 수연이 되고 싶었나 봐요. 세 번째 인연은 만들지 않을래 NTN 수연이라는 인물이 탐난다는 점에 굉장히 공감해요. 소지섭과 윤계상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는 여성이니까요. 두 남자배우와의 호흡은 어떠셨어요? 김하늘 윤계상과는 영화 ‘6년째 연애 중’에서 함께 연기해 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훨씬 편했죠.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허물없이 친해서 감정몰입하기 힘들었어요. 파트너로 처음 만난 소지섭 역시 호흡이 척척 잘 맞았어요. 소지섭이 곧 장우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빠져들었던 거죠. NTN 윤계상 뿐만 아니라 ‘제2의 남자’들이 상당하잖아요. 김하늘 ‘바이준’ ‘동감’ 유지태, ‘해피투게더’ ‘투 헤븐(To Heaven) 뮤비’ 이병헌, ‘해피투게더’ ‘빙우’ 송승헌, ‘동갑내기 과외하기’ ‘청춘 만화’ 권상우, ‘90일, 사랑할 시간’ ‘7급 공무원’ 강지환, ‘6년째 연애 중’ ‘로드 넘버 원’ 윤계상 등 굉장히 많아요. 물론 제가 의도한 건 절대 아니예요(웃음). 연기생활을 워낙 오래 하다 보니 그런 거 아닐까요? NTN 30년 차 중년 배우들도 반복된 인연을 갖기 쉽지 않다고 하던데. 김하늘 제가 생각해도 참 신기해요. 다시 만나면 상대방의 연기성향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성격까지 파악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얻어요. 또 편하게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점도 좋아요. NTN 짓궂은 질문인데, 세 번째 인연을 만들고 싶은 배우가 있나요? 김하늘 절대. 두 번으로만 그치고 싶네요. 왜 자꾸 만나게 되는 건지. 농담이구요. 작품을 선택할 때 어떤 배우와 연기를 하는지 보단 얼마나 극중 캐릭터와 맞는 인물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신인배우와도 호흡을 맞춘 적도 많아요. NTN 현장에서 두 남자와 겪었던 에피소드가 궁금하네요. 김하늘 드라마에선 미치도록 사랑을 주는 남자들이지만 현실에선 반대죠. 저 놀리는 재미에 푹 빠졌다니까요. 추운 겨울이었어요. 제 촬영은 없었지만 산 속에서 고생하는 배우들과 제작진을 위해 뜨거운 커피와 머핀을 두 손에 들고 찾아가 격려를 해줬어요. 그런데 돌아온 건 비난뿐! 한 방송 매체와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소지섭과 윤계상이 그 날일을 언급하며 “전쟁신을 찍어 숨 차 죽겠는데 뜨거운 커피만 주더라”, “고된 촬영으로 갈증이 났는데 머핀이 왠 말이냐”라고 핀잔 주더라구요. 섭섭했어요. 내일 하늘도 맑길 바래 NTN 차기작은? 김하늘 영화를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까지는 전작의 색깔이 다음 작품을 선택할 때 방향성을 제시했어요. 멜로를 하면 로맨틱 코미디가 그립고, 밝은 역할을 맡으면 슬픈 여성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느낌과는 달라요. 김수연을 놓고 싶지 않아요. 조금 더 끌고 가고 싶어요. 깊이가 있고 감정적으로 폭이 넓을 수 있는 인물을 다시 만나고 싶어요. NTN 33살. 결혼을 생각해야 할 나이 같아요. 김하늘 글쎄요. 20대 초반에는 빨리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한 발짝 물러나게 되네요. 배우 김하늘로 사는 현재가 너무 행복해요. 훗날 여행의 동반자 같은 사람과 함께 살고 싶어요. 그 사람과 우리 아이를 위해 사는 현모양처가 될래요(웃음). NTN 유쾌한 인터뷰였어요. 편견이 깨졌어요. 어제까지 김하늘은 까칠하고 도도한 배우였지만 이젠 발랄하고 내숭 없는 여자로 마음속에 들어왔네요. 김하늘 절 아는 분은 다 알아요. 친구들 앞에선 깨방정까지 떤다니까요(웃음). 세상이 절 냉정한 톱스타로만 본다고 해도 굳이 변명하고 싶지 않아요. 진심을 보여야 하는 내 사람들 챙기기에도 급급한걸요. 인터뷰가 끝난 후 “배고파 배고파” 뜨끈해진 보이스리코더를 끄자마자 김하늘은 배를 잡는다. 종일 진행됐던 인터뷰 탓에 허기를 꾹 참고 있던 터. 이 대목에서 김하늘이 출연했던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 타이틀이 ‘김하늘을 믿지 마세요’로 오버랩 되는 건 왜일까. 도도한 내숭녀. 대다수 팬들이 13년 베테랑 배우 김하늘에게서 느끼는 이미지다. 갑자기 콧방귀가 나온다. 때 묻지 않은 미소와 장난기 가득한 말투, 진짜 김하늘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쉽게 다가갈 수만은 없는 경계선도 있다. 진짜 배우가 해내야 할 고민과 꿈을 털어놓을 때면 방금 전까지 맴돌았던 웃음기가 사라진다. 확고한 목표와 신념은 대통령 저리 가라다. 갑자기 김하늘 닮은꼴 채원이 보고 싶다. 인터넷 파일 창구에 접속, ‘로망스’ 전회를 다운로드 후 방방 뛰는 하늘을 보고 박수 치며 빵 터진다. 내일도 하늘이 웃겠지.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지혜, 9월21일 결혼…예비신랑은 6세 연상 검사 ▶ 애프터스쿨, 문메이슨 최고의 누나 도전 ‘애정공세’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제빵탁구’ 윤시윤-전광렬, 극적인 父子 상봉 ‘예고’ ▶ ’시크릿’ 전효성, 팜므파탈 재킷 ‘개미허리’ 공개
  • 김진우-남보라 ‘로드넘버원’ 동반하차...극중 죽음으로 퇴장

    김진우-남보라 ‘로드넘버원’ 동반하차...극중 죽음으로 퇴장

    배우 김진우와 남보라가 ‘로드넘버원’에서 충격적인 최후를 맞았다. 4일 방송된 MBC 특별 기획 드라마 ‘로드넘버원’ 13회에서 김수혁(김진우 분) 김수희(남보라 분) 남매가 죽음을 맞이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로써 김진우와 남보라는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혁은 국군 승전 축하 파티가 열리는 클럽에 폭탄을 설치한다. 이장우(소지섭 분)의 저지로 폭파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수혁은 수류탄을 터트려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이 폭파로 우여곡절 끝에 김수혁과 다시 만난 김수희마저 최후를 맞이했다. 특히 김수희는 마지막 순간까지 신태호(윤계상 분)를 향해 사랑고백을 하고 그의 품에서 숨을 거둬 시청자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네티즌들은 “김진우 남보라를 더 이상 볼 수 없어서 아쉽다”며 그들의 극중 죽음에 아쉬움을 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마천동 다세대주택 지하방서 40대여성 백골 시신 발견 ▶ 비, 이정진 키 차이 인증샷 공개..."내가 크잖아!" 깜찍 해명 ▶ "다리 벌려 무효"? 네티즌, 비 해명 불구 재인증 요청 ▶ "넉넉하게 입지 그랬어" 유이, 뱃살굴욕 어게인 ▶ ’자이언트’ 송경철 건설귀신 관심집중…"죽어? 안 죽어?" ▶ 이완, 중대장 완장 사진 공개…김태희 사인의 위력?
  • ‘로드 넘버원’ 윤계상, 피눈물 백허그 열연에 시청자 ‘호평’

    ‘로드 넘버원’ 윤계상, 피눈물 백허그 열연에 시청자 ‘호평’

    연기자 윤계상이 피눈물 나는 열연을 펼쳤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연출 이장수 김진민 / 극본 한지훈)에서 소대장 신태호(윤계상 분)는 사랑하는 여인 수연(김하늘 분)과 극적으로 재회했다. 재회한 수연과 “살아있어줘서 고마워”라며 눈물의 백허그를 나눈 것도 잠시, “장우(소지섭 분)의 아이를 잃었어요”라는 수연의 갑작스런 고백에 화를 참지 못한다. 그러나 태호는 곧바로 자신의 감정을 추스른다. 수연이 보살피고 있던 전쟁고아 명호의 목숨이 위급한데다, 사랑의 연적이자 특별한 전우 장우가 수연의 오빠 수혁(김진우)에게 칼을 맞고 부상당한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 병원에서 태호는 명호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고 쓰러진 수연의 모습에 그녀를 끌어안고 가슴아파 한다.그러나 수연은 결국 장우와 떠나고, 태호는 이런 두 사람을 잡지 못하고 떠나는 뒷모습을 애처롭게 바라볼 뿐이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윤계상의 남자다운 감정처리가 유독 빛났다”, “자신의 감정보다는 생명의 사투를 앞세우며 분노의 눈물을 훔치는 윤계상 너무 멋지다”등 윤계상의 감정 연기를 칭찬했다. 사진 = ‘로드 넘버원’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로드 넘버원’ 김하늘, 소지섭-윤계상과 재회 ‘폭풍눈물’

    ‘로드 넘버원’ 김하늘, 소지섭-윤계상과 재회 ‘폭풍눈물’

    ‘로드 넘버원’ 소지섭과 윤계상, 김수연이 재회한다. 29일 오후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선 전쟁으로 생이별을 해야했던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이 드디어 다시 만난다. 이날 방송에선 세 사람의 가슴 벅찬 평양 재회가 그려진다. 평양에 도착한 장우(소지섭 분)와 태호(윤계상 분)는 각각 애타게 수연(김하늘 분)을 찾는다. 수연을 먼저 발견한 사람은 태호. 의약품을 받으러 온 수연의 뒤를 쫓은 태호는 드디어 수연을 만나게 된다. 격렬하게 수연을 끌어안은 태호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대답해! 날 사랑하지?”라고 물으며 그동안 참아왔던 감정을 고백한다. 장우 역시 수연을 만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장우가 먼저 만난 것은 수연의 오빠인 수혁(김진우 분). 장우는 수혁과 싸우다 극적으로 수연을 만나게 된다. 피를 많이 흘려 의식을 잃어 가는 중에도 장우는 “나 알고 있었다. 다시 만날 거라고…”라고 말한다. 수연 역시 장우를 다시 만난 기쁨과 장우에 대한 걱정으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수연을 다시 만난 장우는 수연과 떠날 것인지, 태호는 수연을 용서할 수 있을지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 로고스필름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섹시’ 소지섭-‘발랄’ 한효주, 함께 휴가 가고픈 배우 1위

    ‘섹시’ 소지섭-‘발랄’ 한효주, 함께 휴가 가고픈 배우 1위

    네티즌들이 이번 여름 휴가를 함께 떠나고 싶은 남녀 배우로 소지섭과 한효주를 각각 1위로 꼽았다.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여름휴가 같이 떠나고 싶은 남자, 여자 배우는?’이라는 타이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소지섭과 한효주가 각각 남녀 1위로 선정됐다.총 2,182명이 참여한 남자배우 설문조사 결과,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에서 순애보 사랑을 보여주는 소지섭이 전체 55%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으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위에는 SBS 월화드라마 ‘나쁜남자’에서 진정한 나쁜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남길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강지환이 3위, 윤시윤이 4위, 윤계상이 5위, 김재욱이 6위에 랭크됐다.또 총 2,117명이 참여한 여자배우 설문조사 결과,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밝고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효주가 45.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열연하고 있는 박진희가 이름을 올렸고 이어 한가인이 3위, 김하늘이 4위, 박시연이 5위, 한은정이 6위에 랭크됐다.네티즌들은 소지섭에게 투표한 이유로 “멋진 몸매를 보고만 있어도 휴가가 즐겁고 행복할 것 같다.”, “과묵해 보여 조용하고 편안한 휴가가 될 것 같다.”, “소지섭의 터프함과 자상함을 만끽하고 싶다.” 등 이라고 말했다. 한효주에 대해서는 “명랑하고 귀엽고 편한 친구와 함께하는 느낌의 휴가가 될 것 같다.”, “뭐든지 열심히 하는 한효주와 함께라면 휴가가 내내 활기찰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겻다.한편 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가수로 이승기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각각 1위로 꼽혔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소지섭 “연기 못한다는 말 싫어 이 악물었다”

    소지섭 “연기 못한다는 말 싫어 이 악물었다”

    왜 그랬을까. 가수이자 탤런트인 박용하가 목숨을 끊기 직전 배우 소지섭(33)을 만났다. 불현듯 친한 연예인이 궁금해졌다. 그가 박용하와 가깝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었지만 그래도 묻고 싶었다. 예상했던 대답이 돌아왔다. “연예계 인맥이 그리 넓지 못하지만 승헌이랑 용하와는 무척 친해요.” 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날아든 비보에 소지섭은 오열하고 또 오열했다. 지난 2일 발인식 때 고인의 영정을 들고서도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오랜 친구를 잃은 슬픔에 그는 한없이 통곡했고, 마지막까지 상주를 자처하며 고인의 마지막을 지켜 주위를 숙연케 했다. 소지섭과 박용하는 데뷔 초 신인시절부터 한류스타로 뜬 최근까지 서로 의지해온 막역한 사이다. 얼마 전에는 나란히 1인 기획사를 차려 공감대가 더 많았다. 아직도 ‘절친’을 떠나보낸 슬픔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소지섭은 그래도 기운을 차리려 애쓰고 있다.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 때문이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라 이미 촬영은 거의 마친 상태이지만 후반 작업이 일부 남아 있다. 게다가 지난달 23일 첫 방송한 드라마 반응이 극과 극으로 엇갈리고, 시청률도 아직 한 자릿수에 머무르는 등 당초 기대에 못 미쳐 마음이 무겁다. “배우생활을 10년 넘게 하다 보니 이젠 결과에 조금 덤덤해지고 예전보다 부담이 덜한 편입니다. 하지만 함께 작업한 사람들이 보상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아직까지는 감정이입과 코드가 낯설어 시청자들과 호흡을 제대로 못 맞춘 것 같아요. 하지만 극 초반에 불과하니 끝까지 지켜봐 주신 뒤에 평가를 내려주셨으면 합니다.” ‘로드 넘버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제작비 130억원이 투입된 대작 드라마다. 한 여자(김하늘)를 사이에 둔 두 남자(소지섭·윤계상)의 애절한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하사관 출신 장교 이장우 역을 맡았다. “장우는 한 가지에 몰입하는 순수하고 고집스러운 인물입니다. 물론 극 중에서 한 여자만 바라보고 달리지만 그 대상은 어머니일 수도 있고 나라의 품일 수도 있죠. 한 목표를 향해 미친듯이 가는 것은 저와 닮았지만 실제 전 장우처럼 눈을 크게 뜰 정도로 감정이 격하지도 않고 직선적이지도 못해요.” 전쟁을 직접 겪지는 않았지만 드라마를 통해 전쟁의 비극을 다시금 깨달았다는 소지섭. 패션모델 아르바이트를 거쳐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발리에서 생긴 일’로 스타덤에 오른 그는 한류스타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발리’를 찍을 때만 해도 생활연기자로 계속 갈 거라고 생각했어요. 데뷔 때만 해도 쌍거풀이 짙은 배우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제 외모가 맘에 안 든다는 감독님이 많았거든요. 시대를 잘 만나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데 대해 감사해요. 해외에 나가면 어깨가 무거워져 신인의 자세로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그런 그가 뜻밖의 고백을 했다. “연기 못 한다는 말이 가장 듣기 싫었다.”고. “연기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연기가 그대로인 것 같다는 인터넷 댓글에 충격을 받은 적이 있어요. 그런 말을 다시는 듣지 않으려 열심히 노력했고,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를 보는 눈을 기르고 싶습니다.” 드라마와 현실을 통해 가슴 찢어지는 고통을 겪은 그이기에 ‘눈빛’이 더욱 깊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김하늘 “매 촬영마다 견디기 힘들다” 심경 고백

    김하늘 “매 촬영마다 견디기 힘들다” 심경 고백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 출연 중인 배우 김하늘이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김하늘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 ‘로드 넘버원’ 촬영 중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이날 김하늘은 “수연이란 인물은 모든 사람들의 어머니이자 연인과 같은 캐릭터.”라며 “감정의 폭이 넓은 여성이라 매 신마다 촬영이 힘들다. 육체적인 고통을 물론 정신적으로도 견디기 힘들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대표 여성상인 수연을 연기하는 자체가 영광이다.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감동적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전제작 드라마인 ‘로드 넘버원’은 지난 1월, 극한의 추위 속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극중 김수연 역을 맡은 김하늘은 소지섭과 윤계상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하늘, ‘모유수유’신 도마 위...’진짜VS가짜’

    김하늘, ‘모유수유’신 도마 위...’진짜VS가짜’

    ’로드 넘버원’에서 배우 김하늘의 모유수유 장면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극본 한지훈 / 연출 이장수 외) 첫 회에서 김수연(김하늘 분)은 처녀임에도 아기에게 마른 젖을 먹이는 장면을 선보였다. 국군 부대의 여의사 김수연은 마을 사람이 잠시 맡겨 놓고 간 아기를 돌보던 중 아기가 울음을 터뜨리자 자신의 젖을 물렸다. 때마침 약품을 얻으러 온 신태호(윤계상 분)가 이 장면을 목격했고 김수연의 모성애 넘치는 아름다운 모습에 사랑을 느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하늘의 모성애가 눈물겨웠다.”,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잘 어울렸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이 장면 진짜냐?”, “김하늘의 표정을 보면 진짜로 촬영한 것 같다.”, “김하늘이 아니라 대역 아니냐?” 등 드라마에 가슴이 노출된 것에 대해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당시 촬영분에서 어깨를 노출한 채 아기를 안은 모습은 김하늘이 직접 촬영했지만 가슴 클로즈업 하는 장면은 대역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로드 넘버 원’은 첫 방송부터 6.25 전쟁 발발 당시의 긴박한 상황과 김수연 이장우(소지섭 분) 신태호의 삼각러브라인이 빠르게 전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 MBC ‘로드 넘버 원’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로드 넘버원’ 첫 방부터 폭풍전개…시청자 ‘당황’

    ‘로드 넘버원’ 첫 방부터 폭풍전개…시청자 ‘당황’

    “너무 빠른 전개로 감정이입 불가”, “초고속 사랑과 이별 그리고 죽음”,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 드라마” 빨라도 너무 빨랐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신속한 템포가 시청자들을 숨 가쁘게 했다. 이날 방송은 노년 신태호(최불암 분)의 눈물로 시작됐다. 그는 전쟁 기념관의 전사자 비를 어루만지며 죽은 장우(소지섭 분)를 애타게 찾았다. 곧이어 시점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갔다. 극중 주인공인 장우(소지섭 분)와 수연(김하늘 분)의 순수한 사랑을 다룬 어린 시절부터 6.25 전쟁으로 인한 고통스런 이별의 과정이 빠른 전개로 흘러갔다. 방송 직후 드라마 홈페이지를 찾은 대다수 시청자들은 발 빠른 진행에 혀를 내둘렀다. 네티즌들은 “현실과 과거를 넘나드는 전개에 감정이입이 잘 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산만하다.”, “첫 회에 모든 줄거리가 다 있어서 기대감이 떨어진다.” 등 의견을 올렸다. 한편 130억 제작비가 투입과 100% 사전 제작된 드라마 ‘로드 넘버원’은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손창민 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로드 넘버 원’, 첫 방 시청률 9.1%...순조로운 출발

    ‘로드 넘버 원’, 첫 방 시청률 9.1%...순조로운 출발

    ‘로드 넘버 원’이 10% 가까운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첫 방송을 한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극본 한지훈•연출 이장수 김진민)이 전국일일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장우(소지섭 분)와 수연(김하늘 분)의 순수한 사랑을 다룬 어린 시절부터 6.25 전쟁으로 인한 고통스런 이별의 과정이 빠른 전개로 흘러갔다. 배우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손창민 등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로드 넘버 원’은 130억원 제작비가 투입된 사전제작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는 27.1%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방송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대인배’ 소지섭, ‘로드넘버원’ 제작비 1억 쾌척

    ‘대인배’ 소지섭, ‘로드넘버원’ 제작비 1억 쾌척

    배우 소지섭의 ‘통 큰 쾌척’이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연출 이장수, 김진민 극본 한지훈)에서 주인공 이장우 역을 맡은 소지섭이 1억 원이 넘는 거액을 제작 협찬 비용으로 쾌척했다. 소지섭은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1억여 원을 쾌척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소지섭은 “내 연기의 터닝 포인트가 될 작품은 ‘로드 넘버원’”이라고 각별한 마음을 표현해왔던 만큼 제작진에게 좀 더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어달라는 바람을 전한 셈이다.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한 ‘로드 넘버원’은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드라마다. 수십 억대에 비용이 소요된 상황에서 소지섭의 통 큰 쾌척으로 제작진들 사이 그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소지섭은 영화 ‘영화는 영화다’ ‘소피의 매뉴얼’에도 스스로 제작비 일부를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 ‘로드 넘버원’ 제작비까지 일부 지원해 ‘대인배’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로드넘버원’은 6.25 전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100% 사전제작으로 이루어졌다. 총 130억원의 막대한 제작비와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손창민으로 이루어진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첫 방송은 23일 오후 9시 55분.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로드 넘버원’, 23日 첫방영…삼각멜로 안방공략

    ‘로드 넘버원’, 23日 첫방영…삼각멜로 안방공략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이 23일 밤 9시 55분 첫 방영을 시작으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엇갈린 운명을 안방극장에 전한다.‘로드 넘버원’ 1회 방영 예정분에는 극중 어린 시절부터 운명적인 사랑을 나눴던 장우(소지섭 분)와 수연(김하늘 분)의 멜로장면이 포함돼 예고편, 스틸컷 공개 이후 큰 관심을 모았던 두 사람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이후 ‘로드 넘버원’은 장우, 수연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태호(윤계상 분)의 엇갈린 사랑을 그려낸다. 특히 연적(戀敵)인 장우와 태호의 첫 만남과 첨예한 갈등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이 밖에 13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으로 6.25 전쟁 발발 당시의 긴박감을 더한 전투장면과 배우 최민수와 손창민, 최불암 등 조연 및 특별 출연자들의 활약 또한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앞서 ‘로드 넘버원’은 드라마로는 드물게 방영 전 기자시사회를 열어 작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으며 애절한 멜로, 실감나는 전투신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사진 = MBC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하늘·소지섭·윤계상 “‘로드넘버원’ 사랑해주세요”

    [NTN포토] 김하늘·소지섭·윤계상 “‘로드넘버원’ 사랑해주세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22일 오후 2시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 (연출 이장수 김진민, 극본 한지훈) 시사회에 참석한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이 취재진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1950년 한국 전쟁 당시 남북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통로인 1번 국도를 의미하는 ‘로드넘버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휴먼멜로 드라마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엘리트 장교’ 윤계상, ‘선글라스 잘어울리죠?’

    [NTN포토] ‘엘리트 장교’ 윤계상, ‘선글라스 잘어울리죠?’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22일 오후 2시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 (연출 이장수 김진민, 극본 한지훈) 시사회에 참석한 윤계상이 취재진들에게 인서를 하고 있다. 1950년 한국 전쟁 당시 남북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통로인 1번 국도를 의미하는 ‘로드넘버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휴먼멜로 드라마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지섭 팬들, ‘소지섭표 랩핑버스’ 제작

    소지섭 팬들, ‘소지섭표 랩핑버스’ 제작

    배우 소지섭의 팬들이 소지섭에게 자체 제작한 버스를 선물했다. 최근 소지섭 팬 카페인 ‘영소사’ 회원들은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 첫 방송을 앞두고 ‘소지섭 전용 버스’를 만들었다. 특히 극중 이장우 역을 맡은 소지섭의 스틸 사진이 대형 버스 전체를 둘러싸 인상적이다. 소지섭을 위한 이벤트는 이뿐만이 아이다. 사전제작 드라마인 ‘로드 넘버원’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힘든 촬영을 소화해냈는데 팬들은 소지섭을 비롯한 출연진과 제작진을 위해 세 차례 바비큐 파티를 열어주기도 했다. 소지섭은 “팬들의 넘치는 사랑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 그들의 무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정말 촬영했으니 곧 방송할 ‘로드 넘버원’을 기대해 달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1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명품드라마 ‘로드 넘버원’에는 소지섭을 비롯해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손창민 등이 출연한다. 사진 = 피프티원케이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