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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이겨낸 꿈의 무대에서 결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

    “코로나 이겨낸 꿈의 무대에서 결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결단식이 열렸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3일 오전 경기 이천선수촌 삼성관에서 선수와 관계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국민의례와 애국자 제창, 묵념으로 시작된 행사는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고된 훈련을 극복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그간 고생을 격려하는 따뜻한 박수를 보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된 어려운 여건에도 훈련에 매진한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편지에서 “대회를 위해 땀 흘려온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면서 “선수단의 선전을 온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우리 사회 속 누구나 스포츠 권리를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장애인의 스포츠 권리를 더 철저히 보장하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선수단을 대표한 김진혁 선수단장은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이라는 꿈의 무대에 서기 위해 수많은 땀과 눈물을 흘리며 달려온 만큼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며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과 더불어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골볼, 좌식배구, 역도, 탁구, 양궁 등 각 종목과 선수들이 화면을 통해 차례차례 소개됐고, 호명된 종목의 선수들은 각자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손뼉을 치면서 화답했다. 김 단장은 정진완 회장으로부터 단기를 넘겨받아 힘차게 흔들며 큰 박수를 받았다. 비장애인 선수들과 장애인선수 가족, 이천선수촌 관계자들의 응원 영상에 이어 초청 가수 김장훈이 특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린다. 한국은 21개 종목에 345명(선수 208명, 임원 137명)을 파견한다. 종합 4위가 목표다. 선수단은 오는 16일 결전지로 향한다.
  • 28일 북한산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대회

    28일 북한산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대회

    경기 양주시 장흥면이 28일 북한산 우이령 단풍길 맨발 걷기대회를 한다. 시승격 20주년을 맞아 장흥면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 명소인 우이령 길을 홍보하기 위해 계획됐다. 오전 9시 30분 교현탐방지원센터 앞에 모여 사전 안내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겸해 열린다. 걷기 구간은 교현탐방지원센터에서 유격장까지 2.3km 구간이다. 축하공연도 있다. 우이령 길은 우마차가 다니던 길로 ‘소귀고개’로도 불린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지름길로 양주시 구간은 3.7㎞, 서울시 구간은 3.1㎞ 비포장길이다.6.25 전쟁 당시 미군이 작전 도로로 개설했으며 양주 주민들이 우마차를 이용해 서울로 농산물을 팔러 다니던 길이기도 하다.1968년 무장간첩 김신조 일당이 청와대를 습격할 당시 통로로 사용돼 40여 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다, 2009년 7월 부터 북한산국립공원 내 탐방로 중 유일하게 사전 예약을 통해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출입통제기간 동안 북한산 자락의 우이령 길은 동식물이 가장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곳으로 변했고 원시 생태림이 그대로 보존돼 소나무, 상수리나무 등 수목이 울창해 가을 단풍의 명소로 유명해졌다. 1시간 30분~2시간이면 큰 어려움 없이 탐방을 끝낼 수 있으며, 탐방로를 1시간 정도 걷다 보면 다섯 봉우리가 위엄을 자랑하는 오봉의 모습이 보이고 바로 아래 양주의 전통 사찰인 석굴암이 있다.
  • 전남도, 전국체전 선수 대표단 환영 행사 개최

    전남도, 전국체전 선수 대표단 환영 행사 개최

    제104회 전국체전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라남도가 1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전국 시·도 및 해외동포 선수 대표단 등을 초청해 환영 행사를 가졌다. 환영 공연과 환영 꽃목걸이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존 환영 행사와 달리 참가선수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주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 등 참가선수 250여 명이 참석한 환영식에서 김영록 지사는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으로 빛났던 항저우 아시안게임 감동이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을 방문한 선수단을 환영하고 멋진 결실을 거두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한국 체육의 산실인 전국체육대회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스포츠가 발전하도록 모두 힘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해 도내 70여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3 EOU컵 U-18 국제청소년대회 한국 선수단 격려 방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3 EOU컵 U-18 국제청소년대회 한국 선수단 격려 방문

    서울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강북1)은 지난 10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2023 EOU컵 U-18 국제청소년대회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시축식에 참석했다. 한국, 우크라이나, 모로코, 베트남 4개국 U-18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인 서울 EOU컵은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친환경 축구대회로, 서울시축구협회와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공동 주최, 서울시체육회와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 공동 주관, 서울시, 신한은행, 현대자동차, 아디다스, 주식회사 에치와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올바른서울병원 후원으로 열리며 세계자연기금 WWF Korea가 파트너로 참여했다.한국과 우크라이나가 맞붙게 된 1차전 첫 경기에 앞서 이 위원장은 경기 시작 전 상대 팀인 우크라이나 선수단을 비롯한 이창현 감독, 한국 선수단과 악수를 하고 한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우리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자리에 함께한 드미트로 포노마렌코(Dmitro Ponomarenko) 우크라이나 대사와 인사를 나누면서 시축자로 참석해 지구의 평화를 위한 ‘SAY NO WAR’ 세리머니도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이 위원장은 “청소년 축구 선수들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의 미래이며, 선수 여러분의 투혼에 시민 모두가 깊이 감동할 것”이라고 격려하며 “여러분의 도전을 서울시의회가 천만 서울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한강 아쿠아슬론 대회, 생활체육의 큰 흐름 될 것”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한강 아쿠아슬론 대회, 생활체육의 큰 흐름 될 것”

    ‘물 위의 전쟁’ 아쿠아슬론이 서울의 가을에 열기를 더했다. 한강을 배경으로 수영과 달리기의 경쟁이 더해진 ‘2023 한강 르네상스 페스티벌 아쿠아슬론 대회’가 지난 7~8일 잠실한강공원과 수중보 일원에서 개최됐다. 한강을 중심으로 서울의 상징적 랜드마크 조성과 도심과 수변을 연결해 시민의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오세훈 시장의 ‘한강 르네상스 2.0’ 프로젝트와 맞물려 이루어진 이 대회는 서울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오세훈 시장 “한강 르네상스 이룰 것”…챌린지 코스 참가 오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올해 대회에는 450명이 출전 했는데 내년에는 2배, 3배 늘어나서 이 대회가 한강을 더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한강을 더 즐겁고 멋지게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투자하고 새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포토존에서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인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철인3종경기 애호가로 알려진 오 시장은 750m 수영과 5㎞ 달리기를 포함한 ‘챌린지 코스’에 직접 참가해 완주, 대회 참가자 뿐만 아니라 관람 중인 시민들에게도 큰 응원과 활력을 불어넣었다.전국에서 총 45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 신청,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 된 아쿠아슬론 대회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7일부터 이틀간 세이프티 코스(A조 핀수영 900m, B조 핀수영 1.8㎞), 챌린지 코스(수영 750m, 달리기 5㎞), 미라클 코스(수영 1.5㎞, 달리기 10㎞)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서울시 철인3종협회 주최,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 참가를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한 참가자는 “이전에 참여한 대회에 비해 좀 더 편리한 코스가 마련돼 있었다”며 “언제 한강에서 수영을 해 보겠나라는 생각으로 작년에 도전했었는데 당시 너무 좋은 경험을 해서 올해도 도전했다”며 한강과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진 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강변 수려한 자연경관…안전 최우선 대회 의미 한강에서 수영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큰 의미를 둔 참가자는 “강물이 깨끗하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진행한 경기가 큰 매력이었다”고 말했다. 또 “서울은 산책하거나 달리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이 잘 되어 있다”며 “한강을 보면서 멋진 건물들도 보고 주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었다”고 낯설지만 정겨웠던 서울과 한강의 인상을 전했다. 대형 이벤트나 대회에서 최우선은 안전이다. “많은 사람이 참가하였음에도 안전하게 진행됐다”는 참가자의 말처럼 이번 대회는 기획단계부터 마지막까지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안전이 기본인 대회라서 마음이 편했고 트랙이나 공원에서 연습할 때보다 넓은 조망이 갖춰져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교통 편이 좋고 먹을 거리도 많아 서울 나들이가 즐거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2023 한강 르네상스 페스티벌 아쿠아슬론 대회’를 통해 서울은 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도시라는 점을 각인시키며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2023 한강 르네상스 페스티벌 아쿠아슬론 대회는 한강 중심의 서울 스포츠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라며 “서울시체육회는 한강이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스포츠 이벤트로 가득한 세계 체육인의 스포츠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시의회-하남시 협치...“유소년 축구, 꿈 실현 앞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하남시의회-하남시 협치...“유소년 축구, 꿈 실현 앞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은 10일 의장실에서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강 의장을 비롯해 유소년 축구 관계자와 학부모, 시 관련 부서 등 10여명이 참석, 아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유소년 축구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유소년 축구의 체육시설 사용 방안 ▲체육시설 이용 시 관내 우선 사용 ▲체육시설의 확충 등이다. 강 의장은 “지난달 26일‘유소년 축구 육성을 위한 1차 간담회’에서 논의된 체육시설 사용과 관련해 하남시와 함께 고심한 결과 방안을 찾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또한 “‘하남시 체육시설의 관리·운영 조례 (이하, ‘체육시설 관리 조례’)개정을 통해 유소년 축구를 전문체육선수 육성활동으로 명문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체육시설 사용 시 영리를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체육진흥 및 학생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체육회장이 추천하는 경우에 가능하도록 단서 조항을 담을 것”이라고 개정안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강 의장은 “이번 조례안 개정은 다음달 개최될‘제325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 발의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울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축구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열정과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신 하남시 체육부서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체육관계자와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신 강 의장님과 하남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회 강 의장’과 ‘하남시’는 서로 협치해 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꿈을 펼치기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온 바 있다.
  • 경기 안산시, 올해 문화상·최용신 봉사상 수상자 선정

    경기 안산시, 올해 문화상·최용신 봉사상 수상자 선정

    경기 안산시는 지역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37회 안산시문화상과 제34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6명을 선정해 지난 7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27일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5개 부문의 안산시문화상 5명과 최용신봉사상 1명을 각각 선정했다. 안산시문화상은 ▲박기수 한양대 에리카 문화콘텐츠학과 교수(학술부문) ▲김용권 (사)한국예총 안산지회장(예술부문) ▲민영환 안산국제비즈니스고 교장(교육부문) ▲김영희 본오1동 새마을부녀회장(지역사회개발 부문) ▲김귀자 성포동 체육회장(체육부문)이 선정됐으며, 최용신봉사상은 차현주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선정됐다. 안산시 문화상 학술 부문 수상자인 박기수 교수는 30여 권의 스토리텔링 관련 국내외 저서 및 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지역 학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예술 부문 김용권 지회장은 경기사진대전 및 경기 포토 페스티벌 지속 개최, 제37회 별망성예술제 공연 중 뮤지컬 ‘불휘’ 제작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 2019년에는 미국에 있는 김홍도 작품 ‘공원춘효도’를 한국으로 귀향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2021년 안산 김홍도 미술관에 영구귀향 시키는 등 예술 진흥에 힘써왔다. 교육부문 민영환 교장은 다문화가정에 특화된 교육을 실시해 교내 상호문화이해교육 사업 추진, 다문화 학생 대상 한국어교실 사업 추진, 다문화 학생 상담프로그램 사업 및 신입생 대상 선후배 만남을 통한 학교생활 안내 등 다양한 특색교육 및 혁신학교 운영을 통해 안산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개발부문 김영희 본오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소외계층 반찬나눔 봉사활동과 국토대청결운동 및 주거환경 개선, 자율방범대 및 로보캅순찰대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 체육부문 김귀자 성포동 체육회장은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개최, 성포동 여성 배구단 운영, 지역 학교체육부 학생 격려 지원 등 다양한 체육활동 및 체육발전에 공헌해왔다. 최용신봉사상 수상자 차현주 전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자 성균관대 초빙교수는 지난 1984년 안산 지역사회 중앙실업학교에서 중․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위한 야학교사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2000년에는 한국청소년지도자협회 자문위원, 경기도학생교육원 장학위원으로 청소년 복지증진에 힘써왔다. 또한 예절교육지도자 배출을 통한 여성 사회참여 기회 확대, 여성단체 지도자 및 회원 연수, 세계장애여성대회 자원봉사 및 후원금 전달 등 여성능력 개발 및 지위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해마다 우수한 안산시 인재들에 대한 추천이 늘어나 안산시 문화상과 최용신봉사상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우수한 분들을 찾아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딩동댕~ 서대문 ‘전국노래자랑’ 참가하세요

    딩동댕~ 서대문 ‘전국노래자랑’ 참가하세요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대문독립공원 특설무대에서 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포스터)이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 개청 78주년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국가현충시설 지정 16주년을 맞아 개최하게 됐다. 전국노래자랑 서대문구 편 참가 대상은 구민과 지역의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으로 기성 가수는 제외된다. 참가 희망자는 13일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적힌 이메일 주소로 메일을 보내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22일 오후 1시부터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정오부터 1시간 동안 현장에서 선착순 참가 신청도 할 수 있다. 공개녹화 장소는 독립문 앞 특설무대다. 비가 오면 연세대 대강당으로 변경된다. 공개녹화 때는 예심을 통과한 15개 참가팀이 나서 장기를 뽐낸다. 또 개그맨 김신영의 사회로 초대 가수 김연자, 박상철, 현숙, 홍지윤, 송혁이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한다. 전국노래자랑 서대문구 편 방송은 내년 초에 이뤄질 예정이다.
  • 엎치락뒤치락했던 남북 대결… 냉랭과 훈훈 사이, 그래도 반가웠다

    엎치락뒤치락했던 남북 대결… 냉랭과 훈훈 사이, 그래도 반가웠다

    “단일팀에서 같이 뛰었던 북한 선수들이 의도적으로 피하는 것 같아서 속상했어요.” 5년 전 영광은 그저 과거로 남은 듯했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간판 슈터 강이슬(청주 KB)은 지난달 29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북한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81-62로 승리한 후 북한 선수단의 냉랭한 태도에 대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단일팀으로 은메달을 따고 “통일이 돼 서로 오가며 운동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던 로숙영조차 전 동료들을 외면했다. 메달을 향한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남북 선수들 사이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한국 유도 대표 강헌철(용인시청)이 25일 남자 73㎏급 16강전에서 북한 김철광에게 한판패를 당하고도 악수하기 위해 다가갔는데 김철광은 이를 무시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한국이 1-4로 패배한 30일 여자축구 8강전에선 에이스 지소연(수원FC)이 북한 홍성욱에게 거친 태클을 당해 집단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대회가 후반부로 흐르면서 양 팀은 뜨거운 맞대결로 차가운 분위기를 조금씩 풀었다. 지난 2일 여자 복식 결승에서 북한을 꺾고 21년 만에 한국 탁구에 금메달을 안긴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는 경기 전 상대 차수영-박수경과 손을 마주치며 멋진 승부를 약속했고, 시상대에 올라 하이파이브와 기념사진으로 축하와 격려를 주고받았다. 김수현(부산시체육회)은 5일 역도 여자 76㎏급 경기를 3위로 마치고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북한 송국향, 정춘희에게 존경을 표했다. 그는 “(북한의) 림정심 언니를 좋아하는데 그보다 더 잘하는 두 명과 경기해서 영광”이라며 “이 선수들만큼 잘해서 한 단계 더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굳은 얼굴이던 북한 선수들은 놀란 듯한 표정을 지었다. 두 번의 남북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동메달을 목에 건 여자농구 대표팀의 주장 김단비(아산 우리은행)는 만남 자체에 의미를 뒀다. 그는 5일 태극마크를 달고 뛴 마지막 경기에서 21득점으로 맹활약한 뒤 “중국이나 일본이 아닌 북한과 대회를 마무리해 우리에겐 좀더 특별한 경기가 됐다”고 전했다.
  • 파리金 예약한 ‘부상 투혼’ 안세영… 수영 김우민·양궁 임시현 韓MVP

    파리金 예약한 ‘부상 투혼’ 안세영… 수영 김우민·양궁 임시현 韓MVP

    부상에도 포기하지 않은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1·삼성생명)이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오르며 파리행 금메달 특급열차를 예약했다. ●안세영 정신력으로 이긴 부상 고통 8일 막을 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나온 금메달 481개의 주인공 가운데 가장 극적인 장면을 연출한 건 단연 안세영이었다. 세계 1위 안세영은 전날 밤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3위 천위페이(25·중국)를 2-1(21-18 17-21 21-9)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로는 1994년 히로시마 대회 방수현 이후 29년 만에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정상에 섰다. 이 금메달이 더욱더 감동적이고 놀라웠던 것은 경기 중 찾아온 갑작스러운 부상을 정신력으로 이겨 낸 결과였기 때문이다. 안세영은 1세트 막판에 오른쪽 무릎을 다쳤고, 이후 정상적인 몸놀림을 보여 주지 못했다. 비록 2세트를 내주긴 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물고 늘어져 상대 체력을 소진시켰고, 3세트에선 방전된 천위페이에게 한 자릿수 실점만 하는 등 몸 상태가 온전했을 때보다 더 완벽한 움직임으로 승리를 따냈다. 우승 뒤 눈물을 왈칵 쏟아 낸 안세영은 “다음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 시간이 다시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꿋꿋이 뛰었다”면서 “파리올림픽까지도 열심히 달려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대한체육회 자체 MVP 선정은 처음 안세영 경기가 열리기 3시간 정도 앞서 종료된 기자단 투표를 통해 김우민과 임시현이 이번 대회 최고 활약을 펼친 한국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 차원에서 MVP를 뽑은 건 국제종합대회를 통틀어 처음이다. 한국 중장거리 경영의 간판 김우민은 이번 대회 한국의 첫 3관왕이다. 최윤희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1982년 뉴델리 대회), 박태환(2006년 도하·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한국 수영 선수로는 세 번째 단일 아시안게임 3관왕이다. 양궁 대표팀 막내에서 신궁으로 거듭난 임시현은 대회 폐막 직전 한국의 두 번째 3관왕으로 우뚝 섰다.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은 1986년 서울 대회 양창훈(4관왕), 김진호, 박정아(이상 3관왕) 이후 37년 만에 나왔다. 체육회는 또 안세영에게 투혼상,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리스트 신유빈(19·대한항공)에게 성취상, ‘초등학교 6학년’ 스케이트보드 대표 문강호(12·강원도롤러스포츠연맹)와 여자 배영 200m 동메달리스트 이은지(17·방산고)에게 격려상을 각각 추가 시상했다.
  • 항저우 황금세대 파리서 더 빛난다

    항저우 황금세대 파리서 더 빛난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8일 마무리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미뤄진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펜싱, 태권도, 양궁에서 금메달을 쓸어 담았다. 황금세대를 앞세운 수영은 새로운 ‘메달박스’로 자리매김했고 배드민턴은 완벽하게 새 시대를 열었다. 인기 스포츠인 남자 야구와 축구도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지만 사격과 유도, 레슬링, 복싱은 이제 아시아 무대도 버거운 종목이 됐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내년 7월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둔 태극전사들의 방향성을 짚어 볼 가늠자로서도 의미가 크다. 개최국 중국은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 201개를 획득했다. 아시아 45개국이 금메달 481개를 놓고 벌인 스포츠 축제에서 41.8%를 중국이 독차지한 셈이다.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작성한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119개)을 뛰어넘었다. 2위 일본(금메달 52개)과 3위 한국(금메달 42개)이 따낸 금메달 수를 합쳐도 중국의 절반도 안 된다.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명을 파견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2개를 비롯해 전체 매달 190개를 수확했다. 한국은 지난달 23일 개막 이후 28일까지 종합 2위를 유지해 오다 육상 종목이 시작된 29일부터 일본에 역전당했다. 이달 1일 한국이 1개 차로 다시 일본을 앞선 지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또 내줬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종합 3위다.5년 전 일본(75개)과 금메달 수에서 큰 차이를 보였던 한국(49개)은 이번 대회에선 그 격차를 크게 줄였다. 전체 메달 수도 일본(188개)보다 2개 더 많다. 다만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개최국인 일본은 주요 종목에 1진급 선수를 보내지 않고도 금메달 52개를 챙겼다는 데엔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만큼 선수층을 두텁게 두고 있다는 방증이다. 한국은 수영, 배드민턴, 탁구 등에서 만리장성의 벽을 넘고 시상식에서 애국가를 울렸다. 그 중심에는 2000년대생 막내 에이스들이 있다. 특정 선수 한 명이 중국을 대적했던 과거와 달리 막내 에이스들이 선수단 전체를 밀고 끌며 ‘팀 코리아’의 저력을 뽐냈다. 2001년생 김우민과 2003년생 황선우(이상 강원도청)는 각각 이번 대회 3관왕, 2관왕에 오르며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를 활짝 열었다. 2003년생 임시현(한국체대)은 양궁 여자 대표팀의 막내 에이스로 개인전, 단체전,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따냈다. 2004년생 신유빈(대한항공)도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합작해 여자 복식에서 한국 탁구에 금메달을 안겼다. 2002년생 안세영(삼성생명)의 부상 투혼에 힘입어 한국 배드민턴은 5년 전 ‘노메달’ 수모를 깨끗이 지웠다. 한국은 펜싱, 태권도, 양궁 등 전통의 효자 종목에서 ‘금빛 행진’을 했다. 특히 태권도 종목에 걸린 13개의 금메달 중 대회 목표인 5개를 따내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하지만 레슬링, 유도에선 역대 최악의 성적을 냈다. 레슬링은 남자 그레코로만형에서 단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5년 전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했던 유도 대표팀도 이번 대회에선 금메달 1개에 그쳤다. 육상도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에 만족해야 했다. 남녀 동반 메달을 딴 하키와 금메달로 피날레를 장식한 남자 축구, 야구를 제외한 나머지 단체 구기 종목의 부진도 아쉬운 대목이다. 남자 배구는 대회가 공식 개막하기도 전에 졸전 끝에 12강에서 탈락해 61년 만의 노메달 수모를 떠안았다. 여자 배구도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17년 만이자 아시안게임 역대 두 번째 노메달을 기록했다. 남자 농구는 역대 최저 순위인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제 선수들의 시선은 290여일 남은 파리올림픽으로 향한다. 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6개 중 4개를 양궁에서 땄고 펜싱과 체조에서는 1개씩을 따며 극심한 종목 편중 현상을 보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탁구, 수영과 함께 여전한 실력을 보인 펜싱과 양궁은 물론 근대 5종, 브레이킹 등도 올림픽 금메달을 노려 볼 만한 종목으로 꼽을 수 있게 됐다. 최근 몇 년 사이 스포츠 경쟁력이 이웃 나라에 비해 뒤처진 한국으로선 이들 전략 종목을 중심으로 금메달 10개 이상, 세계 10위권 이내로의 도약을 노려 볼 만하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이날 항저우 그랜드뉴센추리 호텔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폐단식에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이번 대회 결과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파리올림픽을 겨냥해 선택과 집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항저우 황금세대 파리서 더 빛난다

    항저우 황금세대 파리서 더 빛난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8일 마무리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미뤄진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펜싱, 태권도, 양궁에서 금메달을 쓸어 담았다. 황금세대를 앞세운 수영은 새로운 ‘메달박스’로 자리매김했고 배드민턴은 완벽하게 새 시대를 열었다. 인기 스포츠인 남자 야구와 축구도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지만 사격과 유도, 레슬링, 복싱은 이제 아시아 무대도 버거운 종목이 됐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내년 7월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둔 태극전사들의 방향성을 짚어 볼 가늠자로서도 의미가 크다. 개최국 중국은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 201개를 획득했다. 아시아 45개국이 금메달 481개를 놓고 벌인 스포츠 축제에서 41. 8%를 중국이 독차지한 셈이다.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작성한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119개)을 뛰어넘었다. 2위 일본(금메달 52개)과 3위 한국(금메달 42개)이 따낸 금메달 수를 합쳐도 중국의 절반도 안 된다.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명을 파견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2개를 비롯해 전체 매달 190개를 수확했다. 한국은 지난달 23일 개막 이후 28일까지 종합 2위를 유지해 오다 육상 종목이 시작된 29일부터 일본에 역전당했다. 이달 1일 한국이 1개 차로 다시 일본을 앞선 지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또 내줬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종합 3위다.5년 전 일본(75개)과 금메달 수에서 큰 차이를 보였던 한국(49개)은 이번 대회에선 그 격차를 크게 줄였다. 전체 메달 수에서도 일본(188개)보다 2개 더 많다. 다만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개최국인 일본은 주요 종목에 1진급 선수를 보내지 않고도 금메달 52개를 챙겼다는 데엔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만큼 선수층을 두텁게 두고 있다는 방증이다. 한국은 수영, 배드민턴, 탁구 등에서 만리장성의 벽을 넘고 시상식에서 애국가를 울렸다. 그 중심에는 2000년대생 막내 에이스들이 있다. 특정 선수 한 명이 중국을 대적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 대회에선 막내 에이스들이 선수단 전체를 밀고 끌며 ‘팀 코리아’의 저력을 뽐냈다. 2001년생 김우민과 2003년생 황선우(이상 강원도청)는 각각 이번 대회 3관왕, 2관왕에 오르며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를 활짝 열었다. 2003년생 임시현(한국체대)은 양궁 여자 대표팀의 막내 에이스로 개인전, 단체전,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따냈다. 2004년생 신유빈(대한항공)도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합작해 여자 복식에서 한국 탁구에 금메달을 안겼다. 2002년생 안세영(삼성생명)의 부상 투혼에 힘입어 한국 배드민턴은 5년 전 ‘노메달’ 수모를 깨끗이 지웠다. 한국은 펜싱, 태권도, 양궁 등 전통의 효자 종목에서 ‘금빛 행진’을 했다. 특히 태권도 종목에 걸린 13개의 금메달 중 대회 목표인 5개를 따내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하지만 레슬링, 유도에선 역대 최악의 성적을 냈다. 레슬링은 남자 그레코로만형에서 단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5년 전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했던 유도 대표팀도 이번 대회에선 금메달 1개에 그쳤다. 육상도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에 만족해야 했다. 남녀 동반 메달을 딴 하키와 금메달로 피날레를 장식한 남자 축구, 야구를 제외한 나머지 단체 구기 종목의 부진도 아쉬운 대목이다. 남자 배구는 대회가 공식 개막하기도 전에 졸전 끝에 12강에서 탈락해 61년 만의 노메달 수모를 떠안았다. 여자 배구도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17년 만이자 아시안게임 역대 두 번째 노메달을 기록했다. 남자 농구는 역대 최저 순위인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제 290여일 남긴 파리올림픽에선 배드민턴, 탁구, 수영과 함께 여전한 실력을 보인 펜싱과 양궁은 물론 근대 5종, 브레이킹도 올림픽 금메달을 노려 볼 만한 종목으로 꼽힌다. 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6개 중 4개를 양궁에서 땄고 펜싱과 체조에서 1개씩을 따며 극심한 종목 편중 현상을 보였다. 최근 몇 년 사이 스포츠 경쟁력이 이웃 나라에 비해 뒤처진 한국으로서는 전략 종목을 중심으로 세계 10위권 이내로 도약할 기회다. 잘 노려 본다면 금메달 10개 이상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이날 항저우 그랜드뉴센추리 호텔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폐단식에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이번 대회 결과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파리올림픽을 겨냥해 선택과 집중을 할 계획”이라면서 “국제 업무를 강화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경쟁국의 훈련 시스템 등을 정밀하게 분석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금메달 42개·종합 3위’ 한국…수영 르네상스 열고 야구·축구 우승으로 화려한 피날레

    ‘금메달 42개·종합 3위’ 한국…수영 르네상스 열고 야구·축구 우승으로 화려한 피날레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8일 마무리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미뤄진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펜싱, 태권도, 양궁에서 금메달을 쓸어 담았다. 황금세대를 앞세운 수영은 새로운 ‘메달박스’로 자리매김했고 배드민턴은 완벽하게 새 시대를 열었다. 인기 스포츠인 남자 야구와 축구도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지만 사격과 유도, 레슬링, 복싱은 이제 아시아 무대도 버거운 종목이 됐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내년 7월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둔 태극전사들의 방향성을 짚어 볼 가늠자로서도 의미가 크다. 개최국 중국은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 201개를 획득했다. 아시아 45개국이 금메달 481개를 놓고 벌인 스포츠 축제에서 41.8%를 중국이 독차지한 셈이다.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작성한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119개)을 뛰어넘었다. 2위 일본(금메달 52개)과 3위 한국(금메달 42개)이 따낸 금메달 수를 합쳐도 중국의 절반도 안 된다.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명을 파견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2개를 비롯해 전체 매달 190개를 수확했다. 한국은 지난달 23일 개막 이후 28일까지 종합 2위를 유지해 오다 육상 종목이 시작된 29일부터 일본에 역전당했다. 이달 1일 한국이 1개 차로 다시 일본을 앞선 지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또 내줬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종합 3위다. 5년 전 일본(75개)과 금메달 수에서 큰 차이를 보였던 한국(49개)은 이번 대회에선 그 격차를 크게 줄였다. 전체 메달 수에서도 일본(188개)보다 2개 더 많다. 다만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개최국인 일본은 주요 종목에 1진급 선수를 보내지 않고도 금메달 52개를 챙겼다는 데엔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만큼 선수층을 두텁게 두고 있다는 방증이다.한국은 수영, 배드민턴, 탁구 등에서 만리장성의 벽을 넘고 시상식에서 애국가를 울렸다. 그 중심에는 2000년대생 막내 에이스들이 있다. 특정 선수 한 명이 중국을 대적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 대회에선 막내 에이스들이 선수단 전체를 밀고 끌며 ‘팀 코리아’의 저력을 뽐냈다. 2001년생 김우민과 2003년생 황선우(이상 강원도청)는 각각 이번 대회 3관왕, 2관왕에 오르며 한국 수영의 르네상스를 활짝 열었다. 2003년생 임시현(한국체대)은 양궁 여자 대표팀의 막내 에이스로 개인전, 단체전,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따냈다. 2004년생 신유빈(대한항공)도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합작해 여자 복식에서 한국 탁구에 금메달을 안겼다. 2002년생 안세영(삼성생명)의 부상 투혼에 힘입어 한국 배드민턴은 5년 전 ‘노메달’ 수모를 깨끗이 지웠다.한국은 펜싱, 태권도, 양궁 등 전통의 효자 종목에서 ‘금빛 행진’을 했다. 특히 태권도 종목에 걸린 13개의 금메달 중 대회 목표인 5개를 따내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하지만 레슬링, 유도에선 역대 최악의 성적을 냈다. 레슬링은 남자 그레코로만형에서 단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5년 전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했던 유도 대표팀도 이번 대회에선 금메달 1개에 그쳤다. 육상도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에 만족해야 했다. 남녀 동반 메달을 딴 하키와 금메달로 피날레를 장식한 남자 축구, 야구를 제외한 나머지 단체 구기 종목의 부진도 아쉬운 대목이다. 남자 배구는 대회가 공식 개막하기도 전에 졸전 끝에 12강에서 탈락해 61년 만의 노메달 수모를 떠안았다. 여자 배구도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17년 만이자 아시안게임 역대 두 번째 노메달을 기록했다. 남자 농구는 역대 최저 순위인 7위로 대회를 마쳤다.파리올림픽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때전략종목 중심으로 세계 10위권 도약 이제 선수들의 시선은 290여일 남은 파리올림픽으로 향한다. 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6개 중 4개가 양궁이었고 펜싱과 체조에서 금메달을 1개씩 따며 극심한 종목 편중 현상을 보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탁구, 수영과 함께 여전한 실력을 보인 펜싱과 양궁은 물론 근대 5종, 브레이킹 등도 올림픽 금메달을 노려볼만한 종목으로 꼽아볼 수 있게 됐다. 최근 몇 년 사이 스포츠 경쟁력이 이웃 나라에 비해 뒤처진 한국으로선 이들 전략 종목을 중심으로 금메달 10개 이상, 세계 10위권 이내로 도약을 노려볼만하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이날 항저우 그랜드뉴센추리 호텔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폐단식에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이번 대회 결과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파리올림픽을 겨냥해 선택과 집중을 할 계획”이라면서 “국제 업무를 강화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경쟁국의 훈련 시스템 등을 정밀하게 분석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엎치락뒤치락 ‘남북 대결’ 아시안게임…냉랭한 분위기 점차 녹인 만남에 의미를

    엎치락뒤치락 ‘남북 대결’ 아시안게임…냉랭한 분위기 점차 녹인 만남에 의미를

    “의도적으로 피하는 것 같아서 속상했어요. 단일팀에서 같이 뛰었던 북한 선수들이 눈을 마주치지 않거나 하이파이브를 하지 않은 부분도 아쉬웠고요.” 5년 전 영광은 그저 과거로 남은 듯했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간판 슈터 강이슬(청주 KB)은 지난달 29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북한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81-62로 승리하고 북한 선수단의 냉랭한 태도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단일팀으로 은메달을 따고 “통일돼서 서로 오가며 운동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던 로숙영조차 전 동료들을 외면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 일방적으로 불참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던 북한은 5년 만에 국제 종합 스포츠 대회에 복귀했고 금메달 11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0개 등 메달 39개로 지난 아시안게임(금 12개, 은 12개, 동 13개)에 준하는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메달을 향한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남북 선수들 사이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한국 유도 대표 강헌철(용인시청)이 25일 남자 73㎏급 16강전에서 북한 김철광에게 빗당겨치기 한판패를 당하고 악수하기 위해 다가갔는데, 김철광은 이를 무시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한국이 1-4로 패배한 30일 여자축구 8강전에선 에이스 지소연(수원FC)이 북한 홍성욱에 거친 태클을 당해 집단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대회가 후반부로 흐르면서 양 팀은 뜨거운 맞대결로 차가운 분위기를 조금씩 풀었다. 지난 2일 여자 복식 결승에서 북한을 꺾고 21년 만에 한국 탁구에 금메달을 안긴 신유빈(대한항공)-전지희(미래에셋증권)는 경기 전 상대 차수영-박수경과 손을 마주치며 멋진 승부를 약속했고, 시상대에 올라 하이파이브와 기념사진으로 축하와 격려를 주고받았다. 한국 역도 대표 김수현(부산시체육회)은 5일 역도 여자 76㎏급 경기를 3위로 마치고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북한 송국향, 정춘희에 존경을 표했다. 그는 “(북한의) 림정심 언니를 좋아하는데 그보다 더 잘하는 2명과 경기해서 영광”이라며 “목표를 크게 잡고 이 선수들만큼 잘해서 한 단계 더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북한 선수들의 굳은 얼굴엔 놀라운 표정이 드러났다. 2번의 남북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동메달을 목에 건 여자농구 대표팀의 주장 김단비(아산 우리은행)는 만남 자체에 의미를 뒀다. 5일 태극마크를 달고 뛴 마지막 경기 북한전에서 21득점 맹활약한 뒤 “오늘이 제 국가대표 경력 중 세 손가락 안엔 든다”며 “중국이나 일본이 아닌 북한과 대회를 마무리해서 우리에겐 좀 더 특별한 경기가 됐다”고 전했다.
  • “아빠·엄마 보며 아시안게임 꿈꿨어요” 대 이은 ‘2세 메달리스트’

    “아빠·엄마 보며 아시안게임 꿈꿨어요” 대 이은 ‘2세 메달리스트’

    “어릴 때 아버지가 아시안게임 코치로 다녀오셨을 때부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어요. 그 꿈을 이루게 돼 기쁩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중에서는 아버지 혹은 어머니를 따라 운동선수의 꿈을 키워 마침내 메달을 따낸 2세들이 있다.문동주(19·한화 이글스)는 해머던지기 선수 출신인 문준흠 장흥군청 육상팀 감독의 아들이다. 문동주는 7일 대만과의 결승에서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일 대만전에선 4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으나 4일을 쉬고 등판한 이날 결승전에서 깨끗하게 설욕 후 포효했다. 2003년생인 그는 어린 시절 아시안게임을 누비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꿈을 키웠다고 한다. 문 감독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국가대표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무대에 섰다. 금메달을 목에 건 문동주는 “어릴 때 아버지가 아시안게임 코치로 다녀오셨고, 그때부터 항상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녔다”며 “그 꿈을 이루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배드민턴 김혜정(25·삼성생명)의 어머니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 복식,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우승을 이끈 정소영 전북체육회 이사다. 김혜정은 지난 1일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대표팀이 중국에 3-0으로 완승한 덕분에 직접 결승전을 뛰진 않았으나 단체전 멤버로 단상에 섰다. 이로써 김혜정은 29년 전 엄마가 밟았던 시상대 맨 꼭대기에 대를 이어 올라가게 됐다. 한국 배드민턴이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건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처음인데, 엄마에서 끊겼던 금메달을 딸이 이어받은 것이다. 정 이사는 “딸인 혜정이를 비롯해 우리 선수들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어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탁구에선 ‘부자 은메달’이 나왔다. 오준성(17·미래에셋증권)은 이번 대회 남자 탁구 단체전에서 형들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2006년 6월생인 그는 한국 남자 탁구 사상 최연소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가 됐다. 오준성은 오상은 미래에셋증권 감독의 아들이다. 오 감독은 현역 시절 아시안게임에서만 은메달 7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9개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배드민턴 남자 복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원호(24·삼성생명)는 1994 히로시마 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이끈 길영아 삼성생명 감독의 아들이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5위인 김원호-최솔규는 결승전에서 세계 3위인 인도의 사트윅세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에게 0-2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장에서 지켜봐 주신 어머니께 금메달 따는 모습을 보여야 했는데 아쉽다”고 밝힌 김원호는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승한 윤지수(30·서울특별시청)는 윤학길 한국야구위원회 재능기부위원의 딸이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던 현역 시절 리그를 대표하는 완투형 투수인 윤 위원은 프로 통산 117승 94패, 평균자책점 3.33을 남겼다. 특히 프로야구 역대 최다인 100차례 완투 기록을 세웠다. 윤지수는 준결승에서 도쿄 올림픽 개인전 16강과 올해 6월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어 모두 패한 자이나 다이베코바(우주베키스탄)에 고전하다가 15-14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사오야치(중국)을 15-1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 39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114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대한민국은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3위를 차지했다.
  • 한강 헤엄쳐 건너고 달린 오세훈 서울시장…아쿠아슬론 참가

    한강 헤엄쳐 건너고 달린 오세훈 서울시장…아쿠아슬론 참가

    ‘한강 르네상스 2.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을 헤엄쳐서 건너고 달렸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철인3종경기 애호가인 오 시장은 이날 잠실한강공원과 수중보 일원에서 열린 ‘2023 한강 르네상스 페스티벌 아쿠아슬론 대회’에 참가했다. 선선한 날씨와 강바람 속에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오 시장은 수중 슈트를 착용하고 한강에 입수해 750m를 수영한 뒤 5㎞를 달리는 ‘챌린지 코스’에 함께 했다. 다만 오 시장은 달리기 5㎞ 구간은 완주했지만, 수영은 400m 구간을 지난 뒤 다리에 쥐가 나서 완주하지 못했다. 오 시장은 코스를 마친 뒤 “내년에는 체력을 더 쌓아 수영 코스도 완주하겠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한강 곳곳에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만들고 도심과 수변을 연결하며 녹지와 공연장으로 시민 접근성도 높여 한강을 세계적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마라톤, 자전거 등 스포츠를 즐기는 그는 한강에서 펼쳐지는 아쿠아슬론 경기에도 관심을 보여왔다. 국제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대회에 두 차례 참가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서울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10㎞ 코스를 완주했다. ‘서울자전거대행진’ 행사에서는 자전거 라이딩을 선보였고 ‘서울러닝크루’ 행사에선 시민과 광화문 일대를 달렸다. 평소 용산구 한남동 시장공관에서 시 청사로 걸어서 출퇴근하기도 한다.오 시장은 이날 대회 축사를 통해 “참가한 450여명의 선수와 시민들이 한강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한강을 즐겁게 멋지게 자주 활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7일부터 이날까지 열리는 2023 한강 르네상스 페스티벌 아쿠아슬론 대회는 서울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세이프티 코스(A조 핀수영 900m·B조 핀수영 1.8㎞), 챌린지 코스(수영 750m·달리기 5㎞), 미라클 코스(수영 1.5㎞·달리기 10㎞)로 나뉘어 진행된다.
  • 대한체육회 “파리 올림픽 위한 아시안게임 평가 TF 구성”

    대한체육회 “파리 올림픽 위한 아시안게임 평가 TF 구성”

    대한체육회는 9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 올림픽의 전초전이었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성과를 평가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8일 중국 항저우 그랜드 뉴 센추리 호텔에 마련한 스포츠외교라운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폐단식에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TF를 만들어 이번 대회 결과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파리 올림픽을 겨냥해 선택과 집중할 계획”이라며 “국제 업무를 강화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경쟁국의 훈련 시스템 등을 정밀하게 분석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투혼을 보여준 대회이며 배드민턴 안세영이 부상을 딛고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선수들이 자기 목표를 성취한 빛나는 대회”라면서 “수영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줬고, 선수로서 목표를 달성하고자 고교 진학을 포기한 탁구 신유빈은 꿈을 이뤄냈다”고 이번 대회의 성과를 정리했다. 또 “성과와 함께 한계와 문제점도 드러났는데, 구기 종목과 특히 투기 종목의 성적이 저조했다”고 아쉬운 대목을 짚었다. 체육회가 구성할 TF는 전통의 효자종목이었다가 추락한 레슬링, 복싱, 유도 등 격투기 종목의 방향 설정을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e스포츠를 관장하는 위원회가 설립됐고, e스포츠의 트렌드를 살피는 작업이 시작됐다”고 소개했다.이와 관련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활동했던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e스포츠를 직접 관전하고 그 열기에 놀랐다”며 “이제 애들한테 게임을 하지 말라고 말하지 못할 정도로 인상이 깊었다”고 말했다. 최 단장은 “코로나19로 대회가 1년 연기됐는데도 선수들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자 피나는 훈련으로 묵묵히 매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기에 더욱 값진 시간이었다”면서 “책임자로서 목표(금메달 50개)를 달성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도록 중장기적인 대책을 세우고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속보]역도 박혜정, 장미란 이후 13년 만의 금메달

    [속보]역도 박혜정, 장미란 이후 13년 만의 금메달

    ‘헤라클레스’ 박혜정(20)이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최중량급(87㎏ 이상) 챔피언에 올랐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역도 종목에서 우승한 건 2010년 광저우 대회 여자 최중량급(당시에는 75㎏ 이상)에서 금메달을 딴 장미란 이후 13년 만이다. 박혜정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5㎏, 용상 169㎏, 합계 294㎏을 들어 우승했다. 이 체급 최강자 리원원(중국)이 부상으로 불참하면서, 박혜정은 유력한 우승 후보로 부상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손영희(30·부산시체육회)는 이날도 인상 124㎏, 용상 159㎏, 합계 283㎏으로 2위를 해 2회 연속 은메달을 수확했다. 여자 최중량급 우승 경쟁은 일찌감치 박혜정과 손영희의 2파전으로 굳어졌다. 박혜정은 2023년 세계선수권, 손영희는 2021년 세계선수권 챔피언답게 명승부를 벌였다. 인상에서 손영희가 1차 115㎏, 2차 120㎏, 3차 124㎏을 차례대로 성공하자, 박혜정도 118㎏, 123㎏, 125㎏으로 조금씩 무거운 무게를 들어 근소하게 앞서나갔다. 손영희는 용상에서 1차 155㎏, 2차 159㎏을 성공해 박혜정을 압박했다. 하지만, 박혜정은 침착하게 157㎏, 160㎏을 들었다. 손영희는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자신이 보유한 용상 한국 기록과 같은 169㎏을 신청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박혜정은 용상 169㎏도 번쩍 들어 이 부문 타이기록을 세우며 경기를 마쳤다.
  • 박혜정, 장미란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빛 바벨 ‘번쩍’

    박혜정, 장미란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빛 바벨 ‘번쩍’

    박혜정(20·고양시청)이 한국 선수로는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후 13년 만에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최중량급을 제패했다. 박혜정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5㎏에 용상 169㎏, 합계 294㎏을 들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2010년 광저우 대회 여자 최중량급(당시에는 75㎏ 이상)에서 금메달을 딴 장 차관 이후 13년 만이다. 당초 이 체급에는 인상, 용상, 합계 세계신기록을 모두 보유한 리원원(23·중국)이 최강자로 군림했다. 그런데 리원원이 지난달 세계선수권에서 부상으로 경기 도중 기권했고, 이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이번 대회에 불참하면서, 2023년 세계선수권자 박혜정과 2021년 세계선수권자 손영희(30·부산시체육회)가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예상됐다. 결국 박혜정이 가장 무거운 바벨을 들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손영희는 이날도 인상 124㎏, 용상 159㎏, 합계 283㎏으로 2위에 자리해 2회 연속 은메달을 따냈다. 한국 역도 선수가 1, 2위로 아시안게임 시상대에 오른 건 여자부에서는 처음이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1990년 베이징 대회 남자 90㎏급 김병찬(금), 이형근(은), 남자 110㎏급 김태현(금), 전상석(은) 이후 33년 만이다. 이날 경기는 일찌감치 박혜정과 손영희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인상에서 손영희가 1차 115㎏, 2차 120㎏, 3차 124㎏을 차례차례 성공하자, 박혜정도 118㎏, 123㎏, 125㎏으로 조금씩 무거운 바벨을 들어올렸다. 두안각소른 차이디(26·태국)가 합계 275㎏(인상 120㎏·용상 155㎏)으로 3위를 확정하며 경기를 마무리하자 박혜정과 손영희의 대결은 더 뜨거워졌다. 손영희가 용상에서 1차 155㎏, 2차 159㎏을 성공해 압박하자 박혜정은 157㎏, 160㎏을 들어 맞불을 놨다. 손영희는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자신이 보유한 용상 한국 기록(169㎏)을 신청하며 승부수를 띄웠으나 아쉽게 바벨을 뒤로 떨어뜨렸다. 박혜정은 용상 169㎏도 들어올리며 ‘클린 시트’(인상, 용상 6차례 시기 모두 성공)를 완성하며 포효했다.
  • 제4회 순천시 체육회장 겸 제10회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전남챔피언십 ‘성료’

    제4회 순천시 체육회장 겸 제10회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전남챔피언십 ‘성료’

    제4회 순천시 체육회장 겸 제10회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전남챔피언십 대회가 7일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행사는 양호찬 전남한국줄넘기협회장,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 심상진·김종윤·임현호·박신주·윤병용 순천시체육회 부회장, 김진남 전남도의원, 이세은 순천시의원, 김용선 순천시 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순천시체육회와 전남한국줄넘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있는 이 대회는 줄넘기 생활 체육 인구 증가와 아이들 성장 교육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리에 정착되고 있다. 개인전 30초 스피드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은 열띤 경쟁을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모아, 엇걸어풀어, 솔개 뛰기를 비롯 번갈아, 이중, 십자매 뛰기 등 다양한 종목에 대한 스피드 경기가 진행됐다.20여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점프스쿨 대표시범단’이 펼친 현란한 율동과 점프 묘기 줄넘기 등은 선수와 학부모 등이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큰 박수를 이끌었다. 특히 세계챔피온 양창혁 선수와 주니어 2위 이우정 선수가 프리스타일 특별 시범을 선보여 줄넘기에 대한 매력을 한껏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상대 순천시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줄넘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에 여의치 않고 즐길수 있는 기초운동의 표본이자 국제대회의 품격까지 올린 글로벌스포츠로 자리잡았다”며 “화려한 기술이 동반돼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운동으로 더 사랑받기를 응원한다”고 강조했다.이승현 순천시 줄넘기협회 회장은 “짧은 시간으로도 최대의 운동효과를 누릴수 있는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인 스포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종목이 되도록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회 종합우승은 경희대 양호찬 리듬N점프클럽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신대 리듬줄넘기클럽, 종합 3위는 경희대 파워점핑클럽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순천시 줄넘기협회는 제주시 줄넘기협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식을 가져 행사 의미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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