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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아들 등 일가족 3명 차에 태우고 바다로 돌진···비정한 40대 가장 체포

    처·아들 등 일가족 3명 차에 태우고 바다로 돌진···비정한 40대 가장 체포

    아내와 두 아들 등 일가족 3명을 차에 태우고 전남 진도항 바다로 돌진 한 후, 자신만 빠져나온 비정한 40대 가장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차량에 가족을 태우고 해상 추락사고를 내 아내와 두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49살 A씨를 지난 2일 밤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 12분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에서 승용차를 몰고 바다로 돌진해 동갑인 아내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인 두 아들 등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바다에 빠진 승용차는 2일 오후 8시 7분쯤 진도항으로부터 약 30m 떨어진 해상에서 해양경찰에 의해 발견됐고 차 안에서는 3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당초 휴대전화 위치추적 결과 일가족 4명의 신호가 진도항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되어 4명이 모두 차량에 탑승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색작업을 펼쳤으나 차량 내부에는 3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인양된 시신의 신원은 아직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A씨의 아내와 두 아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 일가족이 진도항에 도착해 일정 시간 머물다가 차량에 다시 탑승해 바다로 돌진하는 모습은 현장 폐쇄회로(CC)TV에 찍혔으며, 경찰은 A씨가 바다로 빠진 차에서 혼자 빠져나와 육지까지 올라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A씨는 사고 직후, 해양경찰이나 119 소방 등에 구조 요청이나 별다른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나 광주로 달아난 가운데 A씨는 사고가 난 후 약 44시간 만인 2일 밤 9시 9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시장 인근 거리에서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고 후, 진도항을 벗어날 때 지인으로부터 차편을 제공받았는데, 해당 지인에게도 범인도피 등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조사중에 있다. 40대 가장이 저지른 비정한 이번 사건은 A씨의 아들이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자 안전을 염려한 교사의 신고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 모두 연락도 없이 학교에 나오지 않자 학교측이 이를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급히 연락한 것이다. A씨의 가족은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원룸에 거주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게 살인 또는 자살 방조 등의 혐의를 적용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중에 있다.
  • [포착] ‘타이어 방어’ 효과 있다며?…러 전략폭격기 드론 공격에 더 활활 (영상)

    [포착] ‘타이어 방어’ 효과 있다며?…러 전략폭격기 드론 공격에 더 활활 (영상)

    러시아가 드론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항공기 위에 덕지덕지 덮은 타이어가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1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BI)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군용기 최소 40대 이상이 파괴되는 과정에서 타이어를 덮은 기체 2대도 불타 올랐다고 보도했다. 실제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줄줄이 타이어로 덮여있던 러시아 폭격기가 드론 공격으로 폭발하고 이어 검은 연기가 솟구치는 것이 확인된다. 그간 서구의 전문가들 사이에서 관심을 끈 러시아 항공기의 ‘타이어 방어’가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난 셈이다. 앞서 2023년 9월 러시아 옌겔스-2 공군기지에서 특이한 위장을 한 폭격기가 위성 사진에 포착돼 큰 화제를 모았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전략폭격기 Tu-95의 동체와 날개 위로 자동차 타이어가 가득 덮여있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후 타이어로 덮여있는 러시아의 또 다른 폭격기와 전투기 모습이 속속 텔레그램을 통해 사진으로 공개됐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드론 공격 보호와 미사일 같은 무기체계를 교란하는 의도로 추측했다. 곧 우크라이나군 드론이 자폭할 시 기체를 폭발로부터 일정 부분 보호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것. 그러나 타이어에 구멍이 있어 여전히 드론 공격으로부터 완벽하게 방어하기 힘들고, 가연성이 있는 타이어가 오히려 더 큰 화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반박도 뒤를 이었다. 결과적으로 이번 실전을 통해 타이어 방어의 무용론이 확인된 셈이다. 한편 SBU는 1일 러시아 본토 이르쿠츠크주의 벨라야 기지를 비롯해 5곳의 공군기지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SBU 측은 “이번 공습으로 러시아군이 입은 피해 금액이 약 70억달러(한화 약 9조 7000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공격으로 러시아의 대표적인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95MS를 비롯해 조기경보기, 군용수송기 등 핵심 자산 40대 이상이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가 공군기지 5곳을 겨냥한 FPV 드론 테러 공격을 감행했으나 모두 격퇴했다”고 반박했다.
  • 우리가 서로를 지킵시다… 제주도교육청, 학교민원 현장지원단 운영

    우리가 서로를 지킵시다… 제주도교육청, 학교민원 현장지원단 운영

    제주 모 중학교 교사가 사망한 지 열흘을 넘긴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선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민원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장학사·장학관으로 구성된 학교민원 현장지원단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민원 응대 현황 파악, 지원이 필요한 특이 민원 사례 발굴, 학교현장 의견 청취 등을 통하여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전 교원을 대상으로 민원 대응 시스템 개선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교원 인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지원단과 교원단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민원 대응 항목별 점검표와 설문 문항을 구성하며 무기명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교원의 민원 대응 실태와 요구 사항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신속하고 정당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도교육청은 이달말까지 ‘학교민원 현장지원단’의 활동 결과와 ‘교원 인식조사’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과제를 도출하고 교육활동보호정책지원단, 교원단체, 관련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실행력 있는 개선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현재 학교현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원 대응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민원 유형별 대응 전략, 대화 기법, 법적 절차 등 실질적인 내용을 포함한 민원 대응 안내서를 전면 재검토하여 새롭게 제작·보급키로 했다. 도교육청과 제주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되고 있는 통합민원팀도 실효적인 현장지원을 위해 역할과 기능을 보다 명확히 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자료를 보완해 제작·보급하고 상호 존중 실천운동의 확대 운영, 심리상담 전문가 연계 및 병의원 진료비 연간 최대 70만원까지 지원, 교원 대상 심리검사 및 회복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은 교육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민원 대응 체계 강화를 통해 교권 보호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7월 17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04년 개교한 사이버한국외대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으로 집약한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다.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최첨단 온라인 학습환경,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서비스로 국내 원격교육을 선도해온 데에 이어 최근에는 AI와 외국어를 결합한 첨단 교육과정을 선보이며 미래 사회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언어, 사회, 문화, 정치, 경제, 지역학을 아우르는 외국어 계열의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와, 각 분야의 전문가 육성에 특화된 사회과학 및 실용학문 계열의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를 운영한다. 이를 토대로 ‘외국어+문화’의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 ‘언어+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 ‘실용교육+유망 자격증’ 취득과정이라는 사이버한국외대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2025학년도 2학기에는 위 10개의 학부에서 신입학과 2학년·3학년 편입학을 모집하며, 정원내 일반전형과 정원외 특별전형을 통틀어 총 2859명을 선발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에는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이나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기업 등 위탁교육 협약 체결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체 위탁 및 부사관·장교·군무원 등 직업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군 위탁과, ▲북한이탈주민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그리고 학사학위 소지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학사편입 등이 있다. 신입학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 소지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편입학은 국내외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이상 지원이 가능하며, 국내 4년제 대학교 또는 학점인정기관에서 1년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2학년 편입학, 2년 이상 수료하고 70학점 이상 이수하면 3학년 편입학에 지원할 수 있다. 입학전형 평가항목으로는 자기소개서(70점)와 학업소양검사(30점) 두 가지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이버한국외대 이종봉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급변하는 사회가 요구하는 융복합적 지식과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융합전공’, 소단위전공 ‘마이크로디그리’ 등 커리어와 직결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성장을 원하는 학습자에게 최적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학습자의 상황에 맞게 설계된 장학제도와 유연한 학사 운영은 분명 학업 목표의 달성에 있어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도, 동두천에 ‘위기 임산부 지역상담 기관’ 설치…전액 도비 운영

    경기도, 동두천에 ‘위기 임산부 지역상담 기관’ 설치…전액 도비 운영

    경기도가 광명에 이어 동두천에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전화 1308)’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 시·도별 1개소씩 운영되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전국 최초로 추가했다.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은 뜻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를 돕는 곳으로 ▲임신·출산 관련 상담 ▲육아 양육용품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및 보호(주거) 연계 ▲법률․의료 지원 연계 ▲교육지원(대안학교) ▲아동보호체계 안내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북부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은 동두천시에 위치한 ‘경기도 천사의집(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설치돼 오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전문 상담사 4명이 상주해 유선, 방문,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북부 지역상담기관은 전국 최초로 지방비(도비) 100%로 운영비가 편성됐다. 남부의 경우 국비 70%, 도비 30%로 운영되고 있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위기임산부에게는 무엇보다 신속하고 세밀한 상담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북부지역 위기임산부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 앞으로도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구축해온 지원체계의 경험으로, 위기임산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청소년이 만든 무대… 나주의 미래가 빛났다”

    “청소년이 만든 무대… 나주의 미래가 빛났다”

    청소년이 기획하고, 청소년이 운영한 무대에서 나주의 미래가 빛났다. 전남 나주시가 31일 ‘청소년의 날’을 맞아 빛가람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연 제1회 ‘싹싹 나주청소년문화축제’가 시민 1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축제는 공연은 물론 기획, 연출, 부스 운영까지 모두 청소년이 주도하며 지역 문화정책의 새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해 신정훈 국회의원의 배우자 주향득 여사, 이재태 전남도의원,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도 참석해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했다. 윤병태 시장은 기념사에서 “청소년은 단지 내일의 주인공이 아니라 오늘을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라며, “나주시는 대도시에 뒤지지 않는 명품 교육도시를 목표로,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과 진로장학사업, 문화·예절 체험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 100원버스 운영을 비롯해 청소년문화센터, 수영장 복합혁신센터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나주에서 성장한 청소년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와 연계한 영어·과학 융합캠프,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예절·예술 교육 등 ‘나주형 청소년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신정훈 국회의원은 직접 참석하지 못했으나, 배우자인 주향득 여사를 통해 축전을 전했다. 신 의원은 축전에서 “청소년이 행복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윤 시장님과 교육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목소리가 존중받고 꿈이 자랄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도 “청소년 여러분은 나주의 미래이자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여러분이 가진 열정과 가능성이 나주를 더욱 밝고 활기찬 도시로 이끌 것”이라고 격려했다. 그는 또 “청소년이 자유롭게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도 항상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기념식이 끝난 뒤 펼쳐진 ‘싹싹공연’이었다. 나주의 중·고등학생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자작곡, 밴드 연주, 댄스 퍼포먼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대부분 청소년이 직접 창작·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짜 “우리의 이야기를 우리가 전하는 무대”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이 끝나고 다시 무대에 오른 청소년들은 서로를 얼싸 안으며 해냈다는 성취감을 만끽했다. 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무대 밖 체험 부스도 청소년들이 손수 꾸몄다. 예술 창작, 진로 탐색, 지역 사회 참여, 먹거리 체험 등 23개 부스를 행사장 곳곳에 마련했다. 청소년 자원활동가들이 행사를 안내하고 진행해 ‘축제의 얼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중학생 이모양은 “내 손으로 만든 무대라 더 애착이 간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무대에서 당당하게 자기 목소리를 내는 걸 보니 뭉클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나주시는 이번 축제에 3650만 원의 시비를 지원했다. 단발성 행사가 아닌 청소년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문화의 ‘싹’을 틔운 출발점”이라며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자존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매년 5월 30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청소년 중심 축제를 계속 열 계획이다. 윤병태 시장은 “청소년의 참여가 나주의 문화지형을 바꾸고 있다. 이 변화에 행정도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 교육부 평가 ‘3연속 최우수’ 경희사이버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교육부 평가 ‘3연속 최우수’ 경희사이버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0년 연속 1위AI·빅데이터·스포츠·글로벌 학습 수요 반영한 학부 신설입학설명회·명사특강, 다음달 28일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단위는 9개 학부, 35개 학과(전공)며, 지원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입학설명회와 명사특강도 연다. 다음달 28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에서 김상욱 경희대 교수가 ‘알고 보면 쓸 데 있는 대학생활 잡학사전’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학과별 입학설명회와 개별 입학상담이 진행된다. 경희사이버대 진학 희망자, 재학생, 관련 주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원 제한에 따라 사전 신청자 중 선발된 인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참석이 확정된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학부(과)를 신설·개편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융합교육과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희학원이 2001년 설립한 국내 처음의 사이버대학인 경희사이버대는 ‘문화세계 창조’라는 교육이념 아래, 지난 20여년간 5만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선택받아 온 국내 대표 원격대학이다. 교육부 평가 3회 연속 최우수대학 선정… K-BPI 사이버대부문 10년 연속 1위경희사이버대는 2007년 원격대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대학(A등급)에 선정된 이후 2013년과 2020년에도 최고 등급을 받아 교육부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대학에 뽑혔다. 지난해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2주기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주배경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체제와 원격교육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1위에 올랐다. 디지털 전환 시대 선도할 미래 인재 양성 학부(과) 개편·신설2025학년도에는 전자정보공학과, AI·빅데이터경영전공, 스포츠학부, 글로벌자율학부 등 신설·개편된 전공 체계를 마련했다. 각 전공은 AI, 빅데이터, 전자기술, 스포츠산업, 글로벌 학습 등 현대 사회 핵심 수요에 대응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전자정보공학과는 머신러닝, 임베디드 시스템, 사물인터넷(IoT) 실습 등 현장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 인재를 양성한다. 졸업 후에는 전자기기 제조, 스마트 팩토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 AI·빅데이터경영전공은 데이터 기반 경영 전략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AI빅데이터미래경영,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등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기른다. 스포츠학부는 스포츠경영전공과 스포츠지도전공으로 확대 개편돼 스포츠산업의 비즈니스와 지도 역량을 모두 아우른다. 졸업생들은 스포츠 마케팅, 건강운동 지도사, 트레이너 등 다양한 경로로 진출할 수 있다. 글로벌자율학부는 이주배경 성인학습자의 사회적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학부로, 이주배경 자녀,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등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지원 체제와 장학 제도를 운용한다. AI 기반의 다국어 상담 시스템, 다국어 홈페이지와 번역·자막 지원 시스템 등을 통해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1+3 학사제도와 전공 자율선택제를 도입해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부담 없이 맞춤형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육 인프라 혁신… 장학·복지 강화경희사이버대는 지난해 10월 차세대 교육행정시스템을 도입해 학사행정 효율성과 학습 편의성을 크게 향상했다. 또한 ‘KHCU 혁신형 교육개발 사업’을 통해 AI휴먼 기술 기반 가상 강의 콘텐츠를 도입하고, 전 강의에 AI 자막과 강의 스크립트를 적용함으로써 학습 접근성을 높였다. 장학제도도 강화했다. 신·편입생 기준 지난해 장학 수혜율은 98%에 달하며, 전업주부, 직장인, 농어민, 보훈 대상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장학금과 40여종의 교내외 장학금이 운영된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롯데, 신세계 등 약 800개 기관과 산관학 협약을 체결해 재직자 대상 수업료 감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 실질적 교육 혜택도 제공한다.
  • 대형 산불 덮친 경북 북동부 5개 시군 ‘지방 소멸’ 가속화하나 [이슈&이슈]

    대형 산불 덮친 경북 북동부 5개 시군 ‘지방 소멸’ 가속화하나 [이슈&이슈]

    주택 전소 3563채·반소 256채전소 피해 지원금·성금 합쳐 1억“인건비·건축비 급등해 집 못 지어”이재민 4000여명 중 고령자 많아주택 복구 포기·타지 이주 가능성경북 ‘산불피해재창조본부’ 가동마을 공동체 회복 사업 등 총력전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경북 북동부 자치단체들에 초대형 산불이 덮치면서 존립 기반 붕괴가 가속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4000명에 가까운 산불 이재민 상당수가 고령층인 탓에 보상금을 받더라도 집을 새로 짓거나 수리하는 것을 포기하고 타지로 이주하거나 자손에게 물려줄 가능성이 높아서다. 경북도는 지난 3월 5개 시군(안동·청송·의성·영양·영덕)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 3819채가 불에 탔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운데 3563채가 전소됐고 256채가 반소됐다. 시군별로는 안동시가 1379채(전소 1255채·반소 124채)로 가장 많았고 영덕군 1178채(1106채·72채), 청송군 787채(770채·17채), 의성군 351채(319채·32채), 영양군 124채(113채·11채) 순이었다. 정부와 지자체는 전소의 경우 가구당 8000만~9600만원, 반소는 4000만~480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 등의 지원액 규모는 3258억 6900만원으로 다음달까지 선지급될 계획이다. 특히 주택 전소 피해 가구의 경우 정부 지원금에다 추가 지원금 및 성금이 합해져 가구당 1억원 이상을 받을 전망이다. 경북도는 주택 전소 피해에 대한 지원 기준 등을 상향해 1억원 이상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재민들이 곧장 예전과 같은 집으로 돌아가긴 쉽지 않다. 이재민이 1억원으로 집을 짓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다. 이재민 A씨(74·안동시)는 “기존 대출이 있는 데다 최근 인건비와 건축비가 올라 보상금으로 집 지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예전 같은 집(200여㎡)을 다시 지으려면 최소 5억~6억이 필요하지만 재난지원금과 성금으로는 턱이 없다”고 했다. 집 일부가 타는 피해를 본 주민은 이보다 훨씬 적은 지원금을 받을 수밖에 없어 고민하고 있다. 집이 일부 탄 한 주민은 “집수리하려면 수천만원은 드는데 수백만원 정도의 지원금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번 산불 피해 지역이 인구 소멸 위험지역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고위험지역과 겹치는 점도 사태의 심각성을 더한다. 이재민 상당수가 65세 이상 고령자로 이들이 새롭게 집을 짓거나 수리할 가능성이 낮다는 게 경북도의 설명이다. 안동은 인구 소멸 위험지역, 의성군과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은 모두 고위험지역이다. 인구 소멸 위험지수는 해당 지역의 20~39세 여성 인구수를 6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눠 산출한다. 지수가 0.2보다 낮으면 ‘소멸 고위험지역’, 0.2~0.5 미만이면 ‘소멸 위험 진입 단계’로 분류한다. 특히 육지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영양군은 인구 1만 5000명 선 붕괴를 코앞에 두고 미얀마 난민을 유치해 인구 절벽에 대응하겠다며 몸부림치는 마당이다. 실제로 ‘역대 최장 산불’로 기록된 2022년 경북 울진 산불 당시 주택 전소 등의 피해를 입은 258가구 가운데 새롭게 주택을 마련한 가구는 전체의 절반에 못 미치는 118가구에 그쳤다. 나머지 113가구는 가족과 동거 등을 이유로 안동 등지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 10가구는 임대주택에, 17가구는 임시주택에 머무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도는 이번 산불 피해 지역에도 울진 산불 사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달 ‘산불 피해 후속 조치 브리핑’에서 “이재민들이 많지 않은 지원금으로 집을 짓는 데 망설이고 있다”며 “울진 산불 피해 당시에도 80세 이상 주민들은 집을 안 짓는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이어 “불탄 집은 집으로 보상해 주는 특별법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도는 정부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도는 당장 이런 제도적 장치 마련이 어려워지자 비상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지난 19일에는 ‘산불피해재창조본부(TF)’를 가동하고 나섰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한 TF는 ▲마을주택 재창조사업단 ▲산림재난 혁신사업단 ▲농업과수 개선사업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을주택 재창조사업단은 산불 피해 5개 시군 551곳 마을을 재건하는 데 집중한다. 마을이 3분의2 이상 탄 지역이 대상이다. 우선 복구계획이 확정된 24개(안동 10, 영덕 6, 청송 5, 의성 3) 지구의 마을 단위 복구 사업과 마을공동체 회복 사업, 특별재생 전략계획 수립, 피해 주민 맞춤형 주택 복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불 피해를 입은 마을의 상하수도와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해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도와 시군 등은 총사업비 1971억 8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최근 이들 지역은 주민 동의를 거쳐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3년 전 울진 산불 피해를 입은 북면 신화2리의 경우 산불로 주택 7채만 남기고 대부분 전소됐으나 지자체가 38억원을 들여 마을 복구 사업을 추진한 결과 산불 발생 이전 수준으로 복원됐다”면서 “이번 산불 피해를 계기로 사라져 가는 마을을 ‘재창조’ 수준으로 되살려 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 피해 이재민들도 지방의 소멸 위기를 다 함께 극복한다는 취지에서 수대째 내려온, 수십년간 살아 온 고향에 집을 짓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화성시 학교시설 개방 논의...안전 확보와 이용 기준 마련 강조!

    신미숙 경기도의원, 화성시 학교시설 개방 논의...안전 확보와 이용 기준 마련 강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7일(화),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화성시 내 학교시설의 개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신미숙 의원은 “화성시는 급격한 도시화로 주민 편의시설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라 전하며, “향후 수요를 예측했을 때 학교 시설 개방에 대한 검토는 물론, 아이들이 주말이나 방학에도 학교 운동장에서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학교 시설 개방시 우려되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개방 여부에 따른 실제 안전사고 발생 건수를 분석하여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줄 것”과 “학교시설 이용 범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이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화성시 내 많은 학교에서 시설개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인력 지원, 지원 조례 근거 마련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화성상담소(화성시 동탄순환대로25길 24 베네치아상가 2층, 평일 10:00~18:00 운영)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연중학교 지하 복합화시설 건설위 발족…원활한 공사 현황 점검 및 보완으로 신속 추진 기대”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연중학교 지하 복합화시설 건설위 발족…원활한 공사 현황 점검 및 보완으로 신속 추진 기대”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26일, 서울서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서연중학교 지하 복합화시설 증축 사업 학교건설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해 건설위 위원장에 학부모대표를, 부위원장에 서연중학교 행정실장을 호선으로 선출하며 위원회 발족됨을 전함과 동시에, 이러한 위원회 소통과 회의를 통해 생생한 현장 현황 점검은 물론 날카로운 보완을 통해 공사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겠다는 기대를 전했다. 문 의원은 “지난 2월 착공 소식을 알리며 연희동에는 기쁨을 전했지만, 이를 모르고 있었던 일부 학부모께는 충격의 도가니였던 서연중학교 지하 복합화시설 증축 사업에 대한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는 장임과 동시에, 원활하고 효율적이며 소통하는 추진으로 학생들의 교육권과 사업의 신속 추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장이 마련됐다”라며 서연중 증축 사업 학교건설위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서연중 증축 사업 학교건설위원회는 문성호 서울시의원을 포함해, 서연중학교 학교장과 행정실장이 학교관계자로, 서연중학교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각 학년 학부모대표 3인이 학부모대표로, 서울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시설지원과 시설개발팀장과 학교통합지원센터 장학사를, 서대문구청에서는 주차교통과 주차장관리팀장과 교육지원과 교육지원팀장이 참여했으며, 1차 회의를 통해 호선으로 위원장은 서연중학교 3학년 학부모대표를, 부위원장으로 이를 보좌할 역할로 서연중학교 행정실장이 선출됐다. 이어서 진행된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문 의원은 “방음벽 위로 공사소음이 3, 4층에 전해지곤 하는데, 이를 방지하고자 방음벽 위를 고속도로 방음벽과 같이 꺾으려 했으나 그러지 못한 상황인 만큼, 콤프래셔 에어매트를 설치할 때는 꼭 윗부분이 공사현장 쪽으로 기울거나 꺾어지게 설치하여 발생하는 소음이 3, 4층 학생들에게 전해지지 않도록 보완해달라”라며 건의했다. 또한 문 의원은 공사 차량 청소용 고압살수기와 살수차의 운영은 감사하나, 혹여나 씻은 물이나 토사류가 서연중학교 밑 주택가와 상가에 흘러내리지 않도록 처리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으며, 오는 6월 3일은 대선 투표일로 서연중학교가 서대문구 연희동 제3투표소 역할을 하는데 예정 공정표에는 평일 공사로 진행된 부분을 짚으며, 당일 학생들은 없어 다행이지만 투표하러 오는 시민들에게 불편이나 안전문제가 초래되지 않도록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를 마친 문 의원은 위원장으로 선출된 학부모대표와 대화하며 부담 갖지 말고 이번 추진 건설에 대해 보완할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지적하고 또 토의하거나 점검할 사안이 있다면 편하게 위원회를 소환 바란다라고 응원했으며, 무엇보다 사업 추진에 있어 학부모님들께서 깊은 자비로 많은 부분을 양해하고 이해해주셨음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연중학교 지하 복합화시설 증축 공사는 현재 대형 덤프트럭을 이용할 단계는 지났기에 골목 주민 및 등하굣길 학생 안전 문제는 해소되었음을 확인했으며, 추후 진행될 천공 작업과 이를 운용하기 위한 콤프레셔와 발전기에 대한 소음 방지 대책에 신경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 축구공 건지려던 인니 소년, 악어에 끌려 들어가 [여기는 동남아]

    축구공 건지려던 인니 소년, 악어에 끌려 들어가 [여기는 동남아]

    인도네시아에서 축구를 하던 13세 소년이 물에 빠진 공을 건지려 강에 들어갔다가 악어에게 물려 숨지는 참변이 발생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는 해안 개발과 과잉 어획으로 서식지가 줄어든 악어가 인간 거주지로 접근하면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수마트라섬 잠비 마을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하던 무함마드 샤푸트라 알만다(13)는 공이 인근 강으로 굴러 들어가자 이를 주우러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때 어디선가 거대한 악어가 튀어나와 소년을 물고 강 깊은 곳으로 끌고 들어갔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친구가 던진 공이 물에 들어가자 소년이 강 속으로 다이빙했는데 다시는 육지로 올라오지 못했다”면서 “4m쯤 되는 악어가 턱에 아이를 물고 이동하는 것을 봤다”는 증언을 했다고 현지 경찰 대변인이 전했다. 사고가 일어난 곳은 마을과 가까워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런 끔찍한 상황을 목격했고, 일부 영상에도 담겼다. 경찰이 확보한 영상에는 친구들이 공포에 질려 비명을 지르는 모습도 있었다. 사고 직후 급파된 구조팀은 보트와 장비를 동원한 수색 끝에 당일 밤 9시쯤 소년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에는 여러 군데의 악어 이빨 자국이 남아 있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사고를 전하면서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악어 공격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다”고 27일 보도했다. 환경보호 전문가들은 개발이 진행되면서 악어들이 먹이와 서식지를 찾아 인간의 주거지로 옮겨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비슷한 사고는 지난 3월에도 발생했다. 중앙술라웨시주(州) 탈리세 해변 인근에서 수영하던 51세 남성이 악어에게 공격당해 사망했다. 당시 해변에 있던 사람들은 바닷속에서 거대한 악어가 다가오는 모습을 보고 소리를 질러 경고했지만, 남성은 이를 듣지 못했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에서 악어에 의한 공격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가로 꼽힌다. 매년 악어 공격 사건이 약 150~200건 있고 평균 100여명이 사망했다. 지난해에는 179건의 공격이 보고됐고 9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도교육청, ‘교육 1~3섹터’ 연계 고교학점제 본격화

    경기도교육청, ‘교육 1~3섹터’ 연계 고교학점제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1~3섹터’로 이름 붙인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의 유기적 연계 강화로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를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지정 운영하며,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 진로·학업 설계 지도,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등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중점 사항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는 520여 개의 온오프라인 공동교육 과정 운영, 13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운영, 경기이음온학교 강좌 개설 등 학교의 경계와 시공간을 넘어 공교육 확장과 학생의 성장을 지원 중이다. 또한 고교학점제의 이해,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진로·학업 설계 등을 주제로 총 82회 4만 2,000여 명이 참석하는 연수를 25개 교육지원청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런 기조에 발맞춘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 T.O.P(Together with Open Partnership) 고교학점제’ 운영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책임 있는 교육을 진행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학생 수요가 있으나 소인수 선택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에 대해 일과 내에 진행하는 온마을캠퍼스 및 온라인캠퍼스, 방과 후에 진행하는 온라인 클러스터 및 오프라인 클러스터의 네 가지 유형으로 공동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온마을캠퍼스는 학생 선택권 확대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2021학년도부터 정규교육 과정 내에서 학교 밖 지역사회 학습장을 적극 활용한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고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온마을캠퍼스와 연계한 심화 수업인 온라인캠퍼스를 운영한다.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역 사회와 협력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학교 경계를 넘나드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제 구축을 적극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안전 중심’ 교육 현장 개혁 나선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안전 중심’ 교육 현장 개혁 나선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상반기 ‘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고 교육 현장의 제도 개선에 집중해 왔다.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급식실 환경부터 정서적 지원체계까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 현장 점검과 대응…등하교·산불·재난 대비까지 2월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교육위원회는 도교육청과 함께 도내 초등학교를 찾아 돌봄 운영 실태와 1~2학년 대상 대면 인계 체계, 귀갓길 동행, 통학 동선 위험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안전은 정책의 근본이며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3월 안동·의성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학교에 대해서도 긴급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과 학습 지원, 심리 회복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했다. 김대일 의원은 “물리적 복구뿐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 회복까지 이뤄져야 진정한 복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산불, 지진, 홍수 등 재난 상황이 일상화되며 교육 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도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박승직 의원은 제355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경북 학교의 지진 안전장비 보급률은 42.8%에 불과하다”며 대응체계 전반의 실효성 제고를 요구했다. 이어 “이론보다 반복 훈련 중심의 실전 같은 대비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 학교급식, 식생활 안전과 노동환경을 함께 살펴 학교급식의 식자재 안전성과 조리실 안전 여건 개선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 황두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식 단가의 비현실성과 가공식품 안전성 문제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생이 먹는 밥 한 그릇도 어른과 같은 기준으로 안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숙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으로 급식기구 확충, 공기질 관리, 소방시설, 종사자 건강관리 등 실질적인 안전 기반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급식실은 학생과 종사자 모두의 안전이 보장돼야 하는 공간”이라며 조례의 취지를 설명했다. ■ 교실부터 체험학습까지…교육 공간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과밀학급 해소와 노후시설 대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모듈러 교실의 부실시공 문제에 대응해 윤종호 의원은 성능 기준과 설치 가이드라인을 명시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현장체험학습 안전 기준도 강화된다. 박용선 의원은 ‘경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으로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안전 보조인력의 배치 기준과 지원 근거를 담았다. 특히 유치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안전은 강화하고 인솔 교사 부담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 정서적 안전망 강화…교직원·학생 모두를 위한 조치 교육위원회는 물리적 안전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 포함하는 정책 마련에도 힘썼다. 차주식 의원은 제351회 정례회에서 육아휴직 후 복귀한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업무 적응을 위한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이는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복귀해 교육의 연속성과 수업의 질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의원은 건강장애학생이 치료 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원격수업과 출결ㆍ성적처리 등 교육지원 사항을 규정한 조례를 개정했다. ■ 위기 대응과 제도 정비…학교폭력·자살·마약 예방 강화 정한석 의원은 학교폭력과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거버넌스정책연구회’를 주관해 실행계획 마련에 나섰다. 또 청소년의 마약류 노출을 줄이기 위해 ‘경북도교육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상품명 광고 사용 개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마약김밥’ 등 유해 표현의 자제를 유도하고 있다. 2007년 설치 이후 한 차례도 의회 심의를 받지 않았던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안전공제회운용기금에 대해, 조용진 의원은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매년 심의를 받도록 개선을 끌어냈다. 이를 통해 공제회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제도적으로 강화됐다는 평가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상반기 활동은 수치보다 실질적인 변화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박채아 위원장은 “도민과 교육현장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은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다 맞았다니까요!”…시험 틀린 초등생, 선생님에 주먹질 ‘충격’

    “다 맞았다니까요!”…시험 틀린 초등생, 선생님에 주먹질 ‘충격’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수업 도중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교육 당국이 교권 보호 조치에 나섰다. 2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9일 오후 1시 15분쯤, 경기도 군포의 한 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A군이 담임교사 B씨의 무릎과 손, 발목 등을 주먹과 발로 때리고, 이를 제지하던 B교사의 손을 꼬집고 할퀴는 일이 벌어졌다. 사건은 B교사가 수학 단원평가 결과지를 배부하고 오답 풀이 수업을 하던 중 발생했다. 자신의 오답이 표시된 것을 본 A군이 “나는 다 맞았어요!”라고 외치며 반발했고, 이 과정에서 폭력적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직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해당 학교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를 요청했고, B교사에게는 심리상담과 함께 특별휴가 및 병가를 안내해 학생과의 분리를 조치했다. A군은 부모와 함께 B교사에게 사과 편지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기지부는 이번 사안을 두고 “공교육의 기반을 흔드는 폭력”이라며 교육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전교조 측은 “가해 학생이 ‘오늘 수업 망치러 왔다’는 발언까지 했다”며 “현행법상 분리 조치나 물리적 제지에 법적 근거가 생겼지만,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현장은 사실상 무방비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교조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결과를 국회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에 전달해 교권 보호 입법 논의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깊은 슬픔을 함께”…충남교육청, 제주 교사 추모 공간 마련

    “깊은 슬픔을 함께”…충남교육청, 제주 교사 추모 공간 마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주 중학교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충남교육청 교육과정평가정보원 현관 앞에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추모 공간은 도교육청을 비롯해 교원단체와 교원노조가 함께 운영하며, 31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도교육청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민원 대응 시스템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악성 민원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컨설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직원들과 함께 헌화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을 위해 헌신해 온 선생님 비보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모든 교사가 존중받고 안심하며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리 모두 책무”라고 말했다. 충남교사노동조합도 27일 천안의 노조 사무실에 별도의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30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지난 22일 새벽 제주 한 중학교 창고에서 교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유족은 고인이 최근 학생 가족의 지속적인 민원을 받아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할 만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 프로골퍼가 만든 골프웨어 ‘루베로’ 론칭… “골프웨어 넘어 골프문화로”

    프로골퍼가 만든 골프웨어 ‘루베로’ 론칭… “골프웨어 넘어 골프문화로”

    프로골퍼들이 직접 참여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루베로’(LUVERO)가 공식 론칭했다. ‘럭셔리’(LUXURY), ‘그린’(VERT), ‘프로’(PRO)의 합성어인 루베로는 이름 그대로 현역 프로골퍼들이 직접 디자인과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신개념 골프문화 브랜드다. 골프웨어를 넘어 프로골퍼들의 숨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놀이터 같은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간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브랜드의 핵심 콘텐츠는 골퍼들 그 자체다. 제주와 육지를 오가며 투어를 뛰는 강수은 프로는 “기존 골프웨어는 불편한 부분이 많았다”며 “직접 만든 옷은 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하고 예쁜 옷을 만들 것”이라는 각오도 덧붙였다. 손연정 프로 역시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면서 “미디어 콘텐츠도 만들어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루베로는 프로골퍼들이 단순 피팅모델에 그치지 않고, 제품 기획부터 SNS 콘텐츠 크리에이팅까지 브랜드 전반에 직접 참여한다. 양영규 루베로 대표는 “골프웨어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는 결국 프로골퍼”라며 “기술적 역량은 후속 지원으로 보완하고, 그들의 진짜 감각과 경험을 무기로 브랜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루베로는 단순한 브랜드가 아닌, 골퍼들이 마음껏 놀고 실험할 수 있는 ‘놀이터 같은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베로는 올해 안으로 후원 프로골퍼를 50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후원 선수에게는 의류 제공은 물론, 수익금의 20%를 후원금으로 지급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또 KLPGA 등록 프로와 대한골프협회 등록 아마추어 선수 전원에게 전 품목 50% 할인 제도도 시행한다. 현장 프로모션 역시 공격적이다. 최근 다산베아체 점프투어에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 햇모자, KLPGA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선캡을 증정하며 ‘프로가 만드는 골프웨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현장에서 실현하고 있다. 한편, 루베로는 2025년 한 해 동안 KLPGA 정규투어와 드림투어, 점프투어, 챔피언스투어, 아마추어 선수권 등 주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프트 형식의 후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 시즌부터는 현장 피드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골프 팬들을 대상으로 한 정식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중학교 신설 확정… 과밀학급 해소 기대

    경기 과천시는 숙원사업인 ‘과천지식정보타운 단설 중학교 부지’가 26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과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갈현동·문원동 일대 135만 3000㎡에 조성 중인 비즈니스·교육·문화·주거 복합도시인 지식정보타운은 내년까지 12개의 공동주택단지에 8182가구가 입주하고, 올해까지 118개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이 지구에는 율목초·중 통합 1개 학교만 운영 중이어서 2028년부터 중학교는 수용 한계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LH와 중학교 신설을 위한 부지 확보를 목표로 협의를 이어온 끝에 13차 지구계획변경 고시로 학교 부지 확보가 확정됐다. 주민 2500여명도 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와 과천시, 교육지원청 등에 제출하는 등 힘을 보탰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단설 중학교가 설립되지 않을 경우 일부 학생들은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부지 확정을 통해 과천지식정보타운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 고준호 경기도의원, 학교 담장 밖 공유재산도 관리의 사각지대 없어야

    고준호 경기도의원, 학교 담장 밖 공유재산도 관리의 사각지대 없어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23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학교 담장 밖 공유재산을 불법 점유나 훼손하는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최근 한 지역 언론을 통해, 한 사업자가 교하초등학교(파주시 교하동 산 1번지 일대, 4,792㎡ 규모)의 공유재산 사용 허가를 두 차례 신청했으나, ‘임야 보존’을 사유로 불허 통보를 받았고, 이에 이의를 제기했다.”면서, “그러나 이는 신청인이 해당 부지가 학교 재산임을 명백히 인지하고도 의도적으로 훼손한 사안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른 법적 대응을 통해 책임을 명확히 묻고,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 의원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학교 공유재산의 관리를 위해 경계를 명확히 하여 불필요한 논란이나 분쟁을 예방하고, 자연학습장이나 숲 놀이터 등으로의 공공 활용 가능성을 적극 모색해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 또한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고 의원은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경기도교육청에서 즉각적인 보완 조치와 함께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를 갖추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 과천시 숙원 ‘지식정보타운 단설 중학교’ 부지 확정···과밀학급 해소 ‘숨통’

    과천시 숙원 ‘지식정보타운 단설 중학교’ 부지 확정···과밀학급 해소 ‘숨통’

    과천시는 숙원사업인 ‘과천지식정보타운 단설 중학교 부지’가 26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과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갈현동·문원동 일대 135만3천㎡에 조성 중인 비즈니스·교육·문화·주거 복합도시인 지식정보타운은 2026년까지 12개의 공동주택단지에 8천182세대가 입주를 완료하고, 올해까지 118개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해당 지구 내에는 율목초·중 통합 1개 학교만 운영 중이어서 오는 2028년부터 중학교는 수용 한계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중학교 신설을 위한 부지 확보를 목표로 협의를 이어온 끝에 13차 지구계획변경 고시로 학교 부지 확보가 확정됐다. 주민 2500여 명도 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와 과천시, 교육지원청 등에 제출하는 등 힘을 보탰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단설 중학교가 설립되지 않을 경우 일부 학생들은 관내·외 지역으로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부지 승인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중학교 관련 변경사항을 반영해 부지 조성 절차를 밟고, 교육지원청은 학교설립을 위한 인허가와 행정절차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부지 확정을 통해 과천지식정보타운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 인프라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울 RISE 사업 ’ 2개 과제 선정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울 RISE 사업 ’ 2개 과제 선정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숙영)가 서울시와 교육부가 공동 추진하는 ‘서울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에 참여대학으로서 총 2개 과제에 선정되었다. ‘서울 RISE’ 사업은 ‘대학과 함께하는 글로벌 미래혁신 성장도시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서울 소재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이번 사업에서 ▲지역 현안 문제 해결 과제(연간 3억 원) ▲서울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연간 15억 원) 과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 현안 문제 해결’ 과제는 명지대학교 주관으로 협업을 통해 서대문구, 은평구를 포함한 서북권 지역의 복합 돌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간호 및 심리·사회적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지역 맞춤형 문제 해결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간호 및 보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아동청소년,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서울캠퍼스타운사업(1단계(2017-2019), 2단계(2020-2022) 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행동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 육성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수행해 온 실적이 있어, 향후 사업 추진에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서울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과제는 삼육보건대학교 주관으로, 한양여자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와 함께 추진한다. 이 과제는 ‘늘봄학교’와 같은 돌봄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을 대학이 주도적으로 개발·운영함으로써 서울 강북권의 다양한 직업교육과 돌봄 자원 연계를 통한 늘봄학교 체제 확립을 목표로 한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이번 RISE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교육과 돌봄이 통합된 미래지향적 모델을 실현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거점대학으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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