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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보도 그후] 성추행 의혹 S여중 교사 8명 수사 받는다

    서울 강남 S여중 교사들의 학생 성추문 의혹에 대한 폭로 보도와 관련해 13일 서울시교육청이 이 학교 교사 8명(재직 7명·해임 1명)을 서울 방배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 교육청은 학교가 교사에 대해 관리·감독을 적절히 했는지, 학교 성폭력 매뉴얼 절차를 준수했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법인 감사에 착수했다. S여중·고의 성추문 논란은 이달 초 익명 공간인 트위터 라인 ‘S여중여고 문제 공론화’를 통해 제기됐다. 매일 수십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성추행에 해당하는 교사들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했다. 교육청은 지난 8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학생인권센터와 함께 해당 학교의 실태를 조사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전교생 27개 학급 708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제보 내용과 일치하는 학생들의 응답이 다수 확인됐다”며 “성추행, 성희롱 혐의가 있는 교사 8명 전원을 수사 의뢰하고 수사 내용에 따라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사 결과 학생들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해임이나 파면 등 중징계가 예상된다. 또 교육청은 학생 인권 전문가와 변호사를 지정해 신고자를 보호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인권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예방교육도 강화한다. 한편 교육청은 S여중·고에 이어 같은 의혹이 불거진 서울 노원구 C중학교 보도<서울신문 12월 12일자 11면>에 대해서도 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중학교는 이미 해당 교사 1명을 경찰에 신고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벽산엔지니어링 등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획득

    벽산엔지니어링 등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획득

    오는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16년 가족친화인증 및 일·가정 양립 정부포상 수여식’이 열린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일·가정 양립 분야별 우수기업과 기관에게 포상이 수여된다.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가부에 따르면 벽산엔지니어링 등이 ‘2016년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이란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다양한 심사 요건을 만족시켜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벽산엔지니어링은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을 ‘벽산 페밀리데이’로 지정해 야근 및 불필요한 회식문화를 줄이고 직원들에게 정시 퇴근을 권장해왔다. 또한 사내에 헬스키퍼실을 마련해 전문 헬스키퍼를 두고 직원들에게 안마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벽산엔지니어링은 임직원은 물론 그 가족들을 위한 복지 지원도 계속해왔다. 클래식과 연극, 전시 등 다양한 문화활동은 물론,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예술가 초청 특강, 자녀들을 위한 빵 만들기 체험활동, 근로자 상담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와 함께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출산전후 휴가, 배우자 출산 휴가, 출산 보조금 지급, 여직원 휴게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제도를 바탕으로 우수한 여성 인력들이 경력 단절 없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개발했다.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제도를 보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삶의 원동력이자 즐거움의 기초인 문화예술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지원함으로써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벽산엔지니어링은 2013년 ‘일과 여가의 조화와 균형’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여가친화기업 선정 및 문체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올해 재인증 심사를 통해 앞으로 2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장 서옥근△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김상범△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장 전윤수△낙동강홍수통제소장 강종원△서울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신원규 ■여성가족부 ◇과장급 전보△청소년활동진흥과장 최은주△다문화가족정책과장 윤강모△아동청소년성보호과장 이금순◇과장급 승진△성별영향평가과장 황우정△다문화가족지원과장 정회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 동반성장지원과장 권순재 ■농협중앙회 ◇승진 <상무>△교육지원 강덕재 △상호금융 강남경·이구찬·정연태<상무보>△신용보증기금 이종수 ■농협경제지주 ◇승진 <상무>△농업경제 조완규·김영주·국병곤 △축산경제 곽민섭 ■농협 ◇승진 <지역본부장>△강원지역본부 김건영△전남지역본부 이흥묵△경북지역본부 여영현△경남지역본부 이구환△제주지역본부 고병기△대구지역본부 서상출△인천지역본부 김재기△광주지역본부 박태선△대전지역본부 안병서△울산지역본부 추영근△서울지역본부 오경석 ■농협금융지주 ◇승진 <상무>△홍재은 ■농협은행 ◇승진 <부행장>△이강신·이인기·이창현·박철홍·한정열·김연학·표정수<부행장보>△김승호·소성모·김철준·서윤성<영업본부장>△강원 정병훈△충북 이중훈△충남 원종찬△전남 유해근△경북 여종균△경남 김석균△제주 고석만△서울 권석환△부산 박학주△대구 송준연△인천 조현준△대전 신인식△세종 김훈태 ■명지대 △창업지원단장 겸 창업교육·보육센터장 한영근△장기현장실습(IPP)센터장 홍상진 ■현대백화점 ◇승진 <부사장>△경영지원본부장 윤기철△미래사업본부장 황해연<전무>△홍보실장 김관수<상무갑>△총무담당 안병석△e-커머스사업부장 이희준△판교점장 이헌상△재경담당 민왕일<상무을>△아울렛사업부장 김동건△해외잡화사업부장 고남선△미아점장 이진원<상무보>△천호점장 최종국△디큐브시티점장 차준환△신촌점장 김영균△충청점장 장근혁△리빙사업부장 문삼권△현대어린이미술관장 노정민◇전보 <전무>△상품본부장 나명식<상무갑>△경영전략실장 박민희△본점장 이채식<상무을>△목동점장 안용준△사업개발담당 김창섭<상무보>△미래전략담당 이종근<부장>△부산점장 안장현△가산점장 송승복<부장대우>△김포점장 이윤규 ■현대홈쇼핑 ◇승진 <부사장>△경영지원본부장 임대규<상무을>△상품기획사업부장 박필승△방송사업부장 구한승<상무보>△마케팅담당 박종선△Hmall사업부장 황선욱◇전보 <상무을>△생활사업부장 한광영△트렌드사업부장 임현태 ■현대그린푸드 ◇승진 <상무을>△관리담당 권경로<상무보>△외식사업부장 이종필△식재사업부장 이학명◇전보 <상무을>△식품구매사업부장 최보규△영남사업부장 이천우<상무보>△푸드서비스2사업부장 고덕길 ■현대HCN ◇승진 <상무을>△충청지역담당 류성택<상무보>△전략기획실장 오창호 ■현대H&S ◇승진 <상무갑>△영업담당 이정 ■현대리바트 ◇승진 <상무을>△B2B사업부장 박남걸◇전보 <전무>△지원본부장 겸 운영지원사업부장 임완호 ■한섬 ◇승진 <부사장>△관리본부장 겸 영업본부장 김민덕<상무을>△캐주얼사업부장 이명진<상무보>△해외패션사업부장 신민욱△마케팅담당 이정득 ■에버다임 ◇승진 <상무>△㈜에버다임락툴 강덕환<이사보>△경영지원실 특장영업부문장 최용범 ■현대드림투어 ◇전보 <상무을>△대표이사 윤영식 ■현대렌탈케어 ◇전보 <전무>△지원본부장 임완호(겸직) ■현대G&F ◇전보△상무을 유태영 ■㈜에브리온티브이 ◇전보 <상무을>△대표이사 김성일(겸직) ■세아그룹 ◇사장 승진△세아특수강 유을봉◇상무 승진△세아제강 홍만기△세아베스틸 권철호 김철희△세아FS 이동하△세아이앤티 안경식◇이사 승진△세아제강 김상국 백남준 변영길△세아베스틸 소진왕 윤형노 홍성원△세아창원특수강 조수진△세아특수강 박상화△세아FS 김기혁 이광석 임재원△세아엠앤에스 김수운 김충△세아엘앤에스 차진국◇이사보 승진△세아제강 이현△세아베스틸 조기창△세아창원특수강 박건훈△세아FS 이기웅△세아이앤티 한주형
  • [현장 블로그] “학교 망신” “명예훼손” 성희롱 폭로 학생들에게 또다른 폭력 ‘싸늘한 시선’

    서울 강남 S여중·고 교사들의 학생 성추문 의혹에 대한 폭로 보도<서울신문 12월 6일자 11면>와 관련해 8일 서울시교육청과 강남서초교육지원청, 학생인권센터가 연합해 실태조사를 벌였습니다. 지난 6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의 조사에서 해당 교사들은 학생들의 폭로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익명의 트위터라인에 하루에 수십건씩 올라오던 폭로 글도 뚝 끊겼습니다. 며칠간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실태조사에는 조사관 27명이 참여했습니다. 피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설문지를 나눠 주었죠. 그런데 설문지에 이름, 반, 연락처를 적게 했습니다. 실질적 피해자를 찾기 위한 조치일 뿐 제보자를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했지만 학생들은 “이름을 적는데 누가 입을 열겠냐”며 두려워했습니다. 학생들이 공포에 떠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한 교사가 ‘사이버 명예훼손은 단순한 장난이 아닌 범죄행위’라는 기고문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다른 교사는 “따지고 보면 이 세상 모든 학교들은 다 처벌받아야 한다. 솔직히 우리 학교면 괜찮은 편이다. 이런 학교가 어디 있냐”고 말했답니다. 특히 명예훼손에 대한 언급은 수차례 있었다는 겁니다. 학생들 중에서도 학교 망신을 시켰다면서 오히려 이를 폭로한 학생들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S여고의 졸업 예정자라고 자신을 밝힌 한 학생은 보도 후 기자에게 메일을 보내 “놀지도 못하고 공부만 한 저 같은 학생들이 많은데 보상도 받기 전에 이런 건(학교 명예가 실추되는 건)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학생은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를 많이 배출한 명문 여고에 대해 교사 성추문 기사가 나왔던 곳 아니냐는 식의 인식을 갖게 될까 우려스럽다”고도 했습니다. 한 학부모는 “성추행 문제에 대해 제보하고 싶어도 아이의 학교생활기록부에 불이익이 갈까 입을 닫을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사실 이런 학내 분위기가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많은 성희롱이나 성추행이 위계에 의해 발생하고, 또 그 위계에 의해 덮여 왔기 때문입니다. 2013년부터 지난 6월까지 성 관련 비위로 징계를 받은 교사는 258명이나 됩니다. 하지만 이 중 43%인 111명은 교단 복귀가 가능한 강등이나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다행스러운 건 온라인상에서라도 졸업생과 학부모를 중심으로 시교육청의 실태조사가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전화를 하자는 움직임이 있다는 겁니다. 10여년 전에 해당 학교를 졸업했다는 한 졸업생은 “당시 영어 교사도 수업시간마다 성적인 얘기를 꺼냈다”며 “학생들에게 무소불위의 권력과 폭력을 휘두르는 교사들을 단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대다수 훌륭한 교사들을 위해서라도 함량 미달의 교사들은 반드시 걸러져야 한다는 겁니다. 힘겹게 문제를 폭로한 학생들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야 모두가 인정하는 학교의 명예를 지킬 수 있지 않을까요.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도서관서 밀착 귓속말 ‘꿀이 뚝뚝’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도서관서 밀착 귓속말 ‘꿀이 뚝뚝’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의 달콤한 도서관 데이트가 포착됐다. 8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심청(전지현 분)과 허준재(이민호 분)의 달콤한 도서관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공개된 스틸을 보면 청이 책장 가득 책이 꽂혀있는 도서관을 처음 방문하고 신기함에 이곳 저곳 두리번거리고 있다. 무엇보다 그녀는 청은 도서관이라는 새로운 장소에서 준재와 함께 데이트를 한다는 생각에 행복한 기분을 마구 발산하고 있는 모습. 준재는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띄는 청의 모습이 귀여운지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8회에서는 도서관 데이트에 나선 청과 준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꿀이 뚝뚝 떨어지고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방송 전 시청자들의 마음을 콩닥 거리게 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청과 준재는 완벽하게 서로에게 밀착돼 귓속말을 나누고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까 목소리를 낮추고 다정하게 귓속말을 속삭이는 이들의 모습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커플이어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도서관에서 청과 준재의 예측불허의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라고. 또한 청과 준재가 도서관에서 읽은 책이 두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과 준재가 도서관을 방문한 이유와 이들이 어떤 책을 읽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가는 가운데, 청과 준재의 설탕처럼 달콤한 도서관 데이트는 8일 밤 10시 방송되는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동 권리 지키는 도봉 ‘옴부즈퍼슨’

    전국 세 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가 된 서울 도봉구가 7일 인증기념식을 열었다. 아동친화도시란 유니세프에서 정한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도시로 한마디로 누구나 살기 좋은 곳으로 국제기구인 유니세프가 인정했다는 뜻이다. 특히 도봉구 측은 조건 없는 완전한 인증은 전국 최초로 받았다고 덧붙였다. 아동친화도시 도봉구의 특징은 전국 최초로 옴부즈퍼슨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영광스러운 첫 옴부즈퍼슨은 학교 교사 출신으로 교육특보로 일하는 박동국 교육특별 보좌관이 맡았다. 또 도봉구 아동청소년 홍보대사는 가수인 아웃사이더(본명 신옥철)가 활약하게 된다. 아웃사이더는 그동안 청소년 지킴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청소년 활동에 많이 참여해 도봉구의 홍보대사 적임자로 발탁됐다. 도봉구는 그동안 ‘아동친화도시 전담팀’을 구성해 해외도시를 방문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의 참여로 완성된다고 보고 구정 곳곳에 아동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아동·청소년 희망위원회를 운영해 아동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아동정책에 반영했다. 아동총회, 혁신교육지구 사업 청소년 토론회를 열었으며 방과후 마을학교, 청소년 축제 ‘도발’ 등을 운영하며 아동의 생각을 도봉구 곳곳에 반영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입학생이 줄던 도봉구의 혁신 초등학교는 전학생이 찾아오는 곳으로 탈바꿈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10가지의 유니세프 원칙을 모두 통과해 완전한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라며 “앞으로도 아동을 지역사회 주체로 여기고 아동이 행복한 도봉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줌인서울] 내년 망원한강공원에 ‘퇴역함정 4척’ 함상공원 문 연다

    [줌인서울] 내년 망원한강공원에 ‘퇴역함정 4척’ 함상공원 문 연다

    내년 10월 서울 망원한강공원에 함상(艦上) 공원이 문을 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퇴역함정 4척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으로 대여받아 군함 내부 곳곳을 둘러보며 해군들의 근무상황부터 생활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는 전시·체험형 전시관을 조성하고 육지에는 3000평 규모로 지상공원을 마련해 함상공원을 조성할 생각”이라고 7일 밝혔다. 시가 넘겨받는 퇴역함정 4척은 1984년 취역해 30여년간 임무를 수행한 1900t급 ‘서울함’, 150t급 고속정 2척, 178t급 잠수함 1척 등이다. 이 가운데 ‘서울함’과 고속정 2척은 한강 수변에 정박시켜 전시·체험관인 ‘함정 전시관’으로 활용한다. 잠수함은 수변이 아닌 지상공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잠수함 주변에는 잔디광장, 함상 공원 소개 부스, 대기실, 휴게 공간 등이 함께 들어선다. 시는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기지에 있는 이들 군함을 내년 3월 이후에 인수해 조선소에서 수리·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5∼6월쯤 한강으로 가져올 계획이다. 설치 작업을 거친 뒤 내년 10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망원한강공원이 사업지로 선정되는데 역사적 의미가 크게 작용했다. 시는 “망원한강공원 일대는 조선 시대 수로 교통의 중심이자 수도 한양을 방어하던 양화진 부근”이라면서 “전문가들과 장시간 소통한 끝에 망원한강공원이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곳이라는 점에 모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함상공원이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한강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보, 평화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장소가 되고, 한강의 특별한 볼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푸른 바다의 전설’ 조정석-전지현 만남 포착..이민호 “질투의 화신”

    ‘푸른 바다의 전설’ 조정석-전지현 만남 포착..이민호 “질투의 화신”

    ‘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 전지현과 인간 이민호 사이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등장해 묘한 삼각구도를 형성,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7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진혁 연출,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측은 7회 방송에 앞서 극중 정훈 역으로 분한 조정석이 인어 심청(전지현 분)과 사기꾼 허준재(이민호 분) 사이에 등장해 묘한 삼각구도를 이루는 스틸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정석은 심청의 비밀을 아는 정훈 역으로 분한다. 준재의 집에는 갈 곳 없는 심청뿐 아니라 사기 트리오 조남두(이희준 분), 태오(신원호 분)까지 얹혀살며 이들의 좌충우돌 한 집 살이 에피소드가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준재의 집 앞에 한껏 멋을 낸 심청과 멋쟁이 정훈이 모습을 드러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준재가 문을 열자 심청이 외간 남자인 정훈과 집 앞에 있다는 사실을 목격한 가운데, 준재와 정훈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흘러 넘쳐 관심을 집중시킨다. 묘한 삼각구도를 형성한 세 사람이 어떤 재미있는 얘기를 펼쳐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소속사 선배 전지현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특급 출연을 결정한 조정석은 지난 2일 추운 날씨에도 열혈 촬영을 이어갔다. 출연만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가 극중 주인공 둘 사이에서 특급 활약을 펼치고 갔다는 전언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조정석은 ‘푸른 바다의 전설’에 앞서 방송된 ‘질투의 화신’을 통해 맛깔스런 연기를 펼쳐내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특별 출연을 통해 극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진은 “전지현 이민호 조정석 특급 배우들의 만남이 오늘 공개될 예정이다. 조정석의 특별출연, 열혈 촬영에 감사 드린다”라면서 “심청과 준재 사이에 등장한 멋쟁이 정훈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인어와 인간 사이에 투입된 ‘질투의 화신’으로 인해 이들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본방사수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늘(7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사진=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야생미 벗고 풀세팅..완벽 미모에 이민호 ‘불안’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야생미 벗고 풀세팅..완벽 미모에 이민호 ‘불안’

    ‘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 전지현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히 풀세팅 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7회 방송을 앞둔 7일 인어에서 인간으로 완벽하게 메이크 오버한 심청(전지현 분)의 시선 강탈 비주얼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이 헌옷수거함 옷을 벗어던지고 새 옷을 입고 나타났다. 공개된 스틸에서 청은 노란색 코트와 스커트를 센스 있게 맞춰 입고, 길었던 머리를 묶어 평소와 다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육지에 올라온 뒤 준재의 집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생활하던 청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풀세팅을 마친 모습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와 함께 그녀는 마치 패션쇼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엣지 있는 포즈로 준재의 앞에 짠하고 나타나 그를 놀라게 하고 있다. 빈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청의 메이크오버에 허준재(이민호 분)는 잠시 당황하더니, 괜히 청의 머리끈을 잡아당겨 애써 공들인 그녀의 헤어스타일을 흩트려 놓는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준재의 츤츤거림에 청은 시무룩한 모습. 매회 청과 준재가 꽁냥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질이고 있어 청의 풀세팅 등장신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진 측은 “나날이 예뻐지는 청의 모습에 불안해하는 준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면서 “청과 준재의 말랑말랑한 일상이 공개되는 오늘 7회를 꼭 본방사수 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늘(7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75곳 균열 대형교량 방치… 결함 확인 11년 뒤 보강도

    지방자치단체와 관리 책임을 진 기업이 대형 교량에 나타난 심각한 하자를 장기간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6일 국가 주요기반시설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여 97건의 위법·부당 사항 등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경남 마창대교의 경우 케이블을 지지하는 주탑에 0.1㎜ 이상의 균열이 75곳이나 발생했다. 1㎜를 넘는 균열도 9곳이다. 균열 폭이 1㎜ 이상이면 안전등급(A~E)상 최하위인 E등급이고 D나 E등급을 받으면 2년 이내에 보강 공사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관리 주체인 기업은 2010년 상반기 이후 12차례나 실시한 안전점검에서 결함을 발견하지 못했다. 또 대구·대전·청주시는 교량 등 20개 주요 시설물에서 발견된 교량 받침장치 파손 등의 결함을 방치하거나 결함을 확인한 뒤에도 최장 11년 후에야 보수·보강 공사를 했다가 적발됐다. 관리감독 책임 기관인 국토교통부도 시정명령을 내리지 않아 비난을 면할 수 없게 됐다. 감사원은 또 서울시 고가도로 등 6개 교량에서 강철케이블 내 차량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만든 부품이 부식된 사실을 밝혀 냈다. 국토부가 지난 2월 서울 정릉천 고가도로 사고 이후 강철 케이블 등에 대해 긴급점검을 하도록 지시했으나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등 4개 기관은 육안 조사만으로 안전한 것으로 보고했다. 집중호우 때 붕괴 우려가 큰 옹벽 관리에도 허점을 드러냈다. 4개 산업단지 옹벽 26개 가운데 22개(84.6%), 동작·관악 교육지원청 등 2개 교육청 소속 학교 옹벽 11개 중 9개(81.8%), 하천시설 1464개 중 1035개(70.7%)가 법규상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할 시설물정보관리 종합 시스템에서 누락됐다. 실제로 2014년 8월 사고가 난 부산 일반산업단지 옹벽, 지난해 2월 사고가 난 광주 아파트 옹벽, 올해 2월 사고가 난 경남 김해 일반산업단지 옹벽은 모두 시스템에서 누락돼 있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AI 청정지대’ 영남도 결국 뚫렸다

    ‘AI 청정지대’ 영남도 결국 뚫렸다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 지대였던 영남권에서도 결국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경남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 우포늪에서 수거된 야생조류 큰고니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충청, 전라, 경기권에서 크게 확산되고 있는 AI 바이러스와 동일한 H5N6 유전자형이다. 이천일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폐사체가 발견된 장소 반경 10㎞ 지역에 가금 농가가 있는지 확인 중이며 차단 방역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경남에서는 육계 68곳(333만 마리), 산란계 89곳(622만 마리), 오리 39곳(51만 마리) 등 총 202개 농가가 1024만 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정부는 영남 지역 농가로 AI가 확산될 경우 한층 강화된 방역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가축방역심의위원회를 열고 경남 내 최대 산란계 사육지인 양산 등 가금 사육 밀집단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올리고, 전국의 가금 농가 및 업체 등에 ‘일시 이동중지’(스탠드 스틸)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탄핵 정국] 與 ‘자유투표’ 표결… 탄핵안 ‘세월호 7시간’ 원안 유지

    [탄핵 정국] 與 ‘자유투표’ 표결… 탄핵안 ‘세월호 7시간’ 원안 유지

    새누리당은 6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자유투표’로 표결하기로 결정했다. 탄핵안에 대한 당론 채택이 불발된 셈이다. 박 대통령도 이날 탄핵을 담담하게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탄핵 열차’는 종착역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를 마친 뒤 “당론은 신성한 헌법적 권한을 뛰어넘을 수 없다”면서 “독립된 헌법기관으로서 부여된 권한을 정정당당하게 자유투표로 행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의 ‘자유투표’ 결정은 당의 분열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인식된다. 계파별로 찬반이 갈리면 표결 이후 분당 수순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대통령의 ‘탄핵 직후 하야’를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해 “반(反)헌법적 발언을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최대 180일간의 헌법재판소 심판 절차에 따라 대통령의 파면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문 전 대표의 발언은 헌법 정신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이정현 대표는 “문 전 대표의 선동이 너무나도 심하다”고 꼬집었고 정 원내대표도 “군중의 함성에 올라타서 헌법을 파괴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한편 비주류는 야당과의 탄핵안 수정 논의에 나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권성동 의원은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한 부분은 ‘성실성’의 문제로 탄핵 사유가 될 수 없다”며 수정을 요구했다. 그러나 야당은 탄핵안 가결이 점점 유력해지자 원안을 유지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여당이 삭제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논의를 이어왔지만, 최종적으로 원안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류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탄핵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탄핵 열차’에 올라타려는 주류 의원들까지 삼삼오오 나타나기 시작했다. 현재 탄핵안에 찬성하는 의원은 야권 172명에 여당 비주류 30여명, 주류 초·재선 10여명 정도로 파악된다. 탄핵안 의결정족수인 200명을 상회하는 숫자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버무리다 2016’ 김장 봉사활동 펼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버무리다 2016’ 김장 봉사활동 펼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들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작은사랑 큰 나눔 프로젝트 ‘버무리다 2016–김장 담그기’ 행사를 12월 2일과 3일, 이틀 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정 내 150여평 규모의 텃밭에서 교직원들이 직접 파종하고 농사지은 배추가 김장 재료로 사용돼 의미를 더했다. 총 2일에 걸쳐 진행된 김장에는 교직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많은 교수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첫날에는 수확 및 절임조, 둘째 날은 담금조로 각각 나서 맛있는 김치 담그기에 나섰다. ‘버무리다 2016’ 봉사를 통해 완성된 김장 김치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 마장면 일대의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였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은표 교육지원처장은 6일 “많은 단체들이 겨울철 김장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본교에서 실시한 ‘버무리다 2016’은 김장철에 맞춰 교직원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김치의 주재료가 되는 배추, 무, 갓, 파 등의 씨앗을 파종해 농사를 지음으로써 더 맛있고 소중한 김치를 나눌 수 있게 됐다”며 “교직원봉사단 연간 계획에 맞춰 오랜 시간 준비하고 손수 재료를 길러 김치를 완성하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해냈다는 점에서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생산량을 2배로 늘려 더욱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은 왜 인어가 됐을까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은 왜 인어가 됐을까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이 ‘인어’라는 소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공개했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 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전지현 분)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이민호 분)을 만나 육지 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이야기와 전지현 이민호의 완벽 케미로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덴마크의 안데르센 동화 ‘인어공주’, 디즈니 만화 ‘인어공주’의 에리얼은 친숙하게 다가오지만 ‘우리나라의 인어’라는 소재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제작진은 왜, 인어라는 소재를 선택했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안데르센의 인어는 동화에서 처음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었다. 안데르센이 그린 ‘인어공주’는 그리스 신화 속 ‘세이렌’ 전설에 등장하는 인어를 모티브로 만든 동화였다. 서구 문명 속 인어 세이렌은 동화 ‘인어공주’에서 나오는 인어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존재가 아니라 아름다운 목소리로 선원들을 유혹하여 배를 난파시킨 뒤 선원들을 잡아먹는 무서운 존재였다. 그에 비해 동양 문화권에 등장하는 인어의 모습은 인간과 친밀하게 묘사가 돼 있다. 한국에서는 거문도의 인어 ‘신지끼’나 ‘동백섬 황옥공주’ 인어설화, ‘어우야담’ 등에 수많은 인어의 모습이 등장한다. 우리나라의 인어는 인간과 교류하며 인가에 머물고 사람들과 살기도 했으며, 은혜를 입은 사람에게 진주눈물(교주)을 주고 왔다고 묘사돼 있을 정도로 인간과 아주 친밀한 존재였다고 전해진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조선설화집 ‘어우야담’ 속 담령 편에 실린 인어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탄생됐다. 제작진은 인어의 이야기가 마치 서구문화의 전유물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에도 이런 아름다운 인어 이야기가 남아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푸른 바다의 전설’ 역시 순수한 인어의 시선을 통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 정작 잊고 있었던 삶의 본질을 되묻는 작품이다. 생경한 인간 문화에 대한 유아적인 인어의 행동과 표현 속에서 재미뿐만 아니라, 이미 욕망으로 변질되고 왜곡된 인간의 삶에 대한 순수성도 찾게 되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며 인어이야기를 드라마의 소재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인간세상 적응에 들어가는 인어, 그런 인어와 엮이게 된 천재사기꾼 허준재의 이야기가 오늘날 어떻게 사람들에게 따뜻한 동화가 돼 줄 수 있을지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7일 수요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천사나눔장학재단, 불우학생 100人 장학금 전달식 개최

    천사나눔장학재단, 불우학생 100人 장학금 전달식 개최

    지난 12월 3일 천사나눔장학재단과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나눔축제가 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천사나눔장학재단은 2016년 한 해 동안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우수한 학업성적으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 108명을 지역 교육청 및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전달에는 천사나눔장학재단 안천웅 이사장과, 대구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이상근 교육장, WBC복지TV중앙방송 최규옥 회장이 직접 학생들을 격려하며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천사나눔장학재단 안천웅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평불만하지 않고, 묵묵히 학생으로서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며, 나아가 더욱 힘든 환경 속에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2016년 한 해 동안 나눔 활동을 펼친 이 학생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주역이 될 인재들이다. 꼭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사나눔장학재단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의 주축이 될 인재 육성을 위하여 장학금 지원과 함께 열악한 교육현장 환경개선을 위한 교육기관 지원, 저소득층 학생 교육복지사업 지원 및 글로벌 시대 뉴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나주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수평 이동 감염될지 분수령

    전남 나주의 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H5N6형 고병원성으로 확진 판정되면서 그동안 주로 철새를 매개로 한 것으로 추정된 감염 형태에 수평 이동까지 더해질지 분수령을 맞고 있다. 국내 최대의 오리 사육지인 나주는 두 번째로 사육량이 많은 영암과 인접해 있어 2개 시·군에서 AI가 확산되면 피해 규모는 걷잡을 수 없게 된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 공산면 씨오리 농장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해 농장 반경 3㎞ 이내에 내렸던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를 반경 10㎞로 확대했다. 3㎞ 이내에는 7농가에서 79만 마리(닭 78만 마리, 오리 1만 마리), 3~10㎞에는 75농가에서 284만 마리(닭 227만 마리, 오리 57만 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지난달 해남 산란계 농장과 무안 육용 오리 농장, 나주 씨오리 농장에 이어 강진만 고니 사체도 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일 장성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된 닭 20마리도 의심 신고가 들어와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도는 해남, 무안, 나주, 장성 등 이처럼 지역을 벗어나 옮겨갔던 AI가 밀집 사육지를 중심으로 수평 이동한다면 확산세가 가속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도는 이날 가금류 사육농가를 일제 소독하는 등 각 시·군 소독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시·군, 농협 공동방제단, 동물위생시험소 등의 소독장비를 총동원해 축산농가는 물론 철새 도래지, 전통시장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1인 1 농장 책임소독도 독려하고 있다. 현재 AI 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 중 ‘경계’로 격상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도 관계자는 “AI가 강원으로까지 퍼져 영남만 청정 지역으로 남았고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농장 간 감염 의심사례도 나와 정부도 이번 주말과 다음 주를 분수령으로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제주 해녀, 일본 아마를 떨쳐내고 유네스코 등재

    제주 해녀, 일본 아마를 떨쳐내고 유네스코 등재

    “유네스코 등재로 대한민국 해녀가 일본 ‘아마’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기회될 것이다” 법환해녀학교를 졸업하고 4개월째 물질을 하는 ‘애기잠수’ 김지영(39)씨는 이렇게 말하며 환호했다. 해녀 김양순(59·우도면)씨도 “물질을 직업으로 가진 해녀로서 정말 영광스러운 일이다”면서 “제주해녀를 지속적으로 육성, 전승시키려면 출산 해녀 보육지원 등을 해주면 앞으로 물질을 하겠다는 젊은 사람들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는 소식에 제주도민과 문화예술계, 학계, 관광업계는 일제히 환호했다.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11차 무형유산정부간위원회에 참석해 현장에서 낭보를 받은 윈희룡 제주지사는 “강인한 개척 정신과 여성공동체 문화를 중심으로 생태경제, 해양 등의 가치를 지닌 제주 해녀문화는 이제 인류의 가치가 됐다”면서 “제주 해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전승 보존해 세계적인 보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은 “바다를 밭 삼아 살아온 제주 해녀들의 삶은 바로 우리 부모님의 삶이고 제주인의 삶”이라며 “그런 해녀들의 도전과 개척 정신, 가족애는 전 세계인의 정신적 지주로 오래도록 기록될 것“이라고 기뻐했다. ‘제주해녀문화 보존 및 전승위원회’ 위원인 이선화 제주도의회 의원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340여 개 종목 중 여성의 문화로서는 세계 최초여서 더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박경훈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제주의 해녀들은 자연의 순환주기를 고려한 어장관리로 어족자원의 남획을 막고 지속 가능한 생업을 이어오면서 환경에 적응해온 모범적인 생태 생업의 주인공“이라며 ”세계가 해녀 물질 작업의 특성과 문화를 인정했다“고 평가했다. 제주 해녀와 일본의 ‘아마(海女)’를 비교연구한 안미정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연구교수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형성된 제주의 문화 또한 인류의 자산이 됨을 보여줬다“며 ”과거 정� ㅏせ瑛岵막� ‘변방의 섬’이었던 제주도가 ‘세계의 생태·문화 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 회장은 ”해녀문화가 제주를 넘어 세계의 유산으로 인정받아 앞으로 관광 분야에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반겼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산업단지 종사자 품을 배후 주거단지…의령택지개발지구 미래가치로 수요자 관심↑

    산업단지 종사자 품을 배후 주거단지…의령택지개발지구 미래가치로 수요자 관심↑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택지지구에 의령군 최초로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의령군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새 아파트에 목말랐던 의령군 실수요자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령택지개발지구는 인근에 위치한 의령군의 122개 업체의 2,225여 명의 종사자, 함안군의 132개 업체와 4,556명의 종사자를 가진 산업단지의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린 곳이다. 특히 이러한 택지개발지구의 미래가치를 미리 알아본 일부 대도시에 거주하는 투자자들은 계속되는 저금리 기조에서 수익을 기대하며 이러한 택지개발지구의 분양권을 선점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의령 동동 택지개발지구에 최초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인 ‘의령 신우 희가로 더 센트럴’은 교육․생활․교통인프라를 모두 갖췄다. 단지 인근에 공립의령유치원 뿐 아니라 남산초,의령중․고교가 위치하며 의령고교 옆에는 호암학습관이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는 창원지방법원 의령군법원과 의령시청, 의령교육지원청과도 가까워 행정업무도 편리하게 볼 수 있으며 의령군민회관, 의령공설운동장과도 차량으로 약 3분거리에 위치해 문화․여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약 10분거리에 대형할인마트와 의령재래시장도 위치해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단지에서 의령대로를 통해 남해고속도로까지 약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창원이나 진주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의령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뛰어나다.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가 2019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고속도로는 함양~거창~합천~의령~창녕~밀양~울산을 경유하는 4차선 고속도로로 산업체 유입 및 인구 증가가 기대된다. 남부내륙철도의 김천~거제 구간이 2022년 완공 예정으로 서울에서 진주까지 약 2시간 1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한 대형 교통호재도 예정되어 있다. ‘의령 신우 희가로 더 센트럴’은 최근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여 일조권이 우수하다. 특화설계된 안방 드레스룸과 팬트리공간, 알파룸 구조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한샘 시스템 주방가구를 사용하여 ㄷ자로 시공하여 입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한 동선으로 설계된다.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용적률이 132%로 다른 단지 대비 절반 정도의 세대 수만을 시공하였으며 단지 내 중앙공원이 있어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사생활보호와 조망권에도 신경을 쓴 모습이다. ‘의령 신우 희가로 더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동동리에 개관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푸른 바다의 전설’ PD노트, ‘입맞춤 숨 불어넣기’ 복습노트 내용은?

    ‘푸른 바다의 전설’ PD노트, ‘입맞춤 숨 불어넣기’ 복습노트 내용은?

    ‘푸른 바다의 전설’ 요약자료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16일 첫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은 4회만에 20%(닐슨 전국기준)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방송 5회를 앞둔 현재 드라마를 한눈에 이해하게 만드는 자료가 공개되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드라마 홈페이지 내 ‘PD노트’에서는 ‘복습노트: 전생·현생 데칼코마니 인연과 인어전설 떡밥 총정리!(연결고리#꿈)’라는 제목으로 첫 회부터 4회까지 등장했던 주인공 인어(전지현 분)와 조선시대 담령(이민호 분), 현세 준재(이민호 분)를 둘러싼 스토리를 단숨에 풀어낸 것이다. PD노트의 첫 번째 장 ‘인어의 시크릿 떡밥 총정리’를 통해서는 조선시대 인어가 양씨(성동일 분)에게 붙잡힌 뒤 마을 현령으로 부임한 담령과 인연을 맺게 됨을 알리면서 시작된다. 이어 ‘인어는 자신이 지우고자 하는 기억만을 지운다’라는 내용, 그리고 조선시대 세화와 현세의 심청의 비늘이 각각 금빛과 은빛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통해 서로 다른 인어라는 점도 알렸다. 특히, 여기서는 조선시대 인어는 물에 빠진 담령을 살리기 위해 입맞춤으로 숨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자신과의 기억을 지웠다는 점과 인어는 평생 단 한 번의 사랑을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공개하면서 둘의 사랑이 운명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진 두 번째 장 ‘전생과 현생의 데칼코미니 인연’을 통해서는 담령의 기묘한 꿈 이야기가 전개된다. 담령의 꿈에서 그는 현세의 천재 사기꾼 준재가 되었고, 준재는 사기를 치던 와중에 인어와 만난 것이다. 특히, 여기서는 전생과 현생의 인연이 담령과 세화, 그리고 준재 심청뿐만 아니라 전생의 양씨(성동일 분), 기생 홍랑(오연아 분), 담령 모(심이영 분), 사월(문소리 분), 삼돌이(이재원 분)의 현생장면도 눈길을 끌었음을 소개했다. 세 번째 장 ‘인어에게 이름을 준 담령과 준재’를 통해서는 전생과 현생에서 인어의 이름을 지어준 이가 각각 담령과 준재라는 사실이 언급되었다. 그리고 전생에서 양씨로부터 위협을 받은 세화를 구한 사람이 담령이었고, 현생에서는 마대영으로부터 위기에 처한 심청이를 구할 사람은 바로 준재라는 사실도 다뤄졌다. 현재 이 콘텐츠는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제작한 ‘푸른 바다의 전설’ 홈페이지관계자는 “드라마 5회분을 앞둔 현재 시청자분들께서 4회 방영분까지 내용들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이 같은 콘텐츠를 제작했다”라며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재미있어질 드라마를 꼭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5회와 6회는 각각 11월 30일과 12월 1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내 최대 사육지인 전남 나주도 AI에 뚫려

    전국 오리 사육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사육지인 전남 나주도 AI에 뚫렸다. 1차 검사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 되면서 확진 판정을 받지 않았지만 축산당국은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에 들어갔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산란율이 떨어진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된 나주시 공산면 씨오리에 대한 시료 검사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전남도는 이 농장에서 키우는 오리 2만5천 마리를 살처분하고 새끼 오리 분양 등 역학적으로 관련 있는 42 농가를 추적 조사하고 있다.반경 10㎞ 이내 닭·오리 이동을 제한하고 일제 검사에 들어갔다. 전남에서는 올해 해남 산란계 농장,무안 육용 오리 농장,강진만 고니 사체 등 모두 3건의 AI가 확진됐다.나주 오리 농장에 대해서는 농림축산 검역본부 확진 판정이 나오지는 않아 ‘의심축’ 단계이지만 밀집 사육지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기존 발생 사례와 파괴력이 다르다. 해남,무안 발생 농장 주변에는 다른 사육 농장이 많지 않아 축산당국은 반경 500m가 아닌 3㎞ 이내로 살처분 범위를 넓게 잡았다.해남 4개 농장 닭 4만 마리,무안 2개 농장 오리 3만4천 마리가 살처분됐다. 전남도 권두석 축산과장은 “나주 AI 감염 농가는 기존 발생 지역과 역학 관련성이 없는 점으로 미뤄 철새에 의한 감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 다양한 방역라인을 설정해 최대한 확산을 방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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