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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자 경기도의원, 포천상담소서 포천교육 현안 청취

    최순자 경기도의원, 포천상담소서 포천교육 현안 청취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및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최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6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포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시설 개선 등 시급한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는 포천교육지원청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주요 교육시설 개선 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담회에 참석한 포천교육지원청 행정과 관계자는 관인초등학교의 보도블록 교체 사업과 포천일고등학교의 교내 아스콘 포장 공사 추진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1930년에 개교한 관인초등학교는 교내 보도블록의 노후화가 심각해 파손과 함몰 구역이 다수 발생하는 등 학생과 교직원의 보행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교육지원청 측은 부분적인 보수 작업만으로는 안전성을 회복하기 어려운 만큼, 전면 교체를 통한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포천일고등학교의 경우 2028년 ‘FFK(Future Farmers of Korea, 경기도 영농학생축제) 경진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노후화된 교내 아스콘 포장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및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순자 의원은 사업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면서도 시급성과 우선순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단계적 추진을 당부했다. 최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면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하지만, 안전에 큰 문제가 없는 사업은 전체 교육환경 개선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련 상임위원회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경기도의 엄중한 재정 여건을 함께 고려하면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구리시 “서울편입 포기하고 GH 유치에 집중”

    구리시 “서울편입 포기하고 GH 유치에 집중”

    경기 구리시가 서울시 편입 추진을 접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실현 가능성이 낮은 서울 편입 논의를 마무리하는 대신, 이미 유치가 결정됐던 GH 이전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삼겠다는 것이다. 신동화 시장은 6일 시청에서 현안 브리핑을 열어 서울 편입 추진을 공식 철회하고 GH 구리 이전 재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신 시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 의지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경기도와 서울시의 합의는 물론 법률 제정까지 필요한 만큼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년간 서울 편입을 추진했지만 실질적인 진전이 없었다”며 “이제는 실현 가능한 현안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는 GH 구리 이전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경기도가 지난해 2월 서울 편입 추진과 GH 이전은 함께 추진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관련 행정절차를 중단했고, 서울시 역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서울 편입 추진이 사실상 동력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지난달 10일 경기도와 구리시의회에 서울 편입 추진 철회 공문을 전달했으며, 같은 달 31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관련 내용을 공식 보고했다. 신 시장은 “이번 결정이 시민 의견을 외면한 것은 아니다”라며 “시민의 뜻을 존중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GH 이전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GH 이전은 단순한 공공기관 이전이 아니라 수도권 북부 도시개발의 거점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GH가 구리에 자리 잡으면 다양한 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박은경 경기도의원, 안산 직업교육 혁신 논의… 교육지원청과 머리 맞대

    박은경 경기도의원, 안산 직업교육 혁신 논의… 교육지원청과 머리 맞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6 안산 지역직업교육 현황 보고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주제로 지역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 지역 특성화고와 직업교육 체계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지역 산업계의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지자체·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올해 직업교육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현장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지역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박 의원은 안산시의원 재직 시절 ‘안산시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제정하여 지역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는 박 의원이 지역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펼쳐온 의정활동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 의원은 “안산은 첨단 산업단지와 다문화 인구 등 지역적 특수성과 역동성을 갖춘 도시인 만큼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직업교육 생태계 조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시의원 시절 마련한 조례의 취지를 바탕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과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학생들이 지역에서 양질의 직업교육을 받고 지역 기업에 취업해 안정적으로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안산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 40도 폭염, 2050년까지 감내해야”…기후학자의 경고

    “서울 40도 폭염, 2050년까지 감내해야”…기후학자의 경고

    서울의 기온이 40도에 육박하고 남부지방에서는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같은 여름이 일시적인 이상 현상을 넘어 새로운 기후로 굳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김백민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교수는 6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한 해 한 해 변동은 있겠지만 우리가 겪고 있는 여름의 양상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2040∼2050년까지 폭염이 점차 강해지는 흐름을 감내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서울의 역대 최고 기온은 2018년 8월 1일 기록한 39.6도다. 올해 서울 기온도 잇따라 39도를 넘어서며 당시 기록에 근접했다. 올해 폭염은 지역에 따라 성격이 다르다. 남부지방에서는 서풍이 소백산맥을 넘으며 뜨겁고 건조해지는 ‘푄 현상’이 더위를 키웠다. 최근에는 동풍 계열의 바람이 태백산맥을 넘어 수도권으로 불어오면서 서울과 경기 지역의 기온도 급격히 올랐다. 수도권은 서해에서 유입되는 수증기까지 더해져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은 찜통더위가 나타나고 있다. 남부지방의 고온·건조한 폭염과 수도권의 고온·다습한 폭염이 한반도에서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역대 세 번째로 늦게 시작된 장마도 영향을 미쳤다. 장마가 오기 전 강한 햇볕이 지면을 충분히 달궜고, 중부지방에는 장맛비로 땅이 젖은 상태에서 폭염이 찾아왔다. 달궈진 지면에 많은 습기까지 더해지면서 체감 온도가 크게 높아졌다. 폭염을 장기화하는 더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뜨거워진 바다가 지목됐다. 김 교수는 “바다가 그동안 온실가스로 발생한 열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지만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며 “더 이상 열을 흡수하기만 하지 못하고 대기로 내뿜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나라 주변 바다의 수온은 28∼29도까지 올랐다. 열대야 기준인 밤 최저 기온 25도보다 바닷물이 더 따뜻한 셈이다. 김 교수는 “밤에 덥다고 바다에 뛰어들어도 전혀 시원하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낮 동안 달궈진 바다가 밤에도 열을 계속 방출하면 육지의 기온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올해 낮 폭염만큼이나 열대야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다. 표층 수온이 높아지면 아래쪽의 차가운 물과의 온도 차가 커져 위아래 바닷물이 잘 섞이지 않는다. 차가운 물이 표면으로 올라오지 못하면 바다 표면은 햇볕을 받을 때 더 빠르게 달아오른다. 한 번 뜨거워진 바다는 육지보다 천천히 식는다. 오랜 시간 축적한 열을 밤까지 내뿜으면서 폭염과 열대야를 지속시키는 거대한 열 저장고가 되는 것이다. 강한 엘니뇨도 향후 기온을 더 끌어올릴 변수로 꼽혔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적도 태평양의 바다가 품고 있던 열이 대기로 방출된다. 이 영향이 시차를 두고 나타나면서 내년 기온이 올해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이다. 다만 앞으로 매년 서울의 기온이 반드시 40도를 넘는다는 의미는 아니다. 엘니뇨와 라니냐, 태풍, 화산 활동 등에 따라 해마다 기온은 달라질 수 있다. 문제는 폭염과 열대야가 더 자주, 더 강하게 나타나는 장기적인 흐름이다. 올여름 더위 역시 아직 정점을 지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한반도 폭염은 지면과 바다에 열이 충분히 쌓이는 8월 중순부터 하순 사이 절정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바다가 식지 않고 있어 밤사이 이어지는 열대야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이 발표하는 기온과 시민이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온도 사이의 차이에도 주의해야 한다. 공식 기온은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잔디밭 지상 약 1.5m 높이에서 측정한다. 반면 한낮의 아스팔트 표면 온도는 60도 안팎까지 치솟을 수 있다. 야외 노동자들은 높은 기온과 습도뿐 아니라 달궈진 지면에서 올라오는 복사열까지 고스란히 받는다. 김 교수는 폭염이 일상화한 만큼 실제 작업 환경과 체감 위험을 반영한 안전 기준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종춘 경기도의원, 헬스장 안전관리 공백 해소 위한 법 개정 건의 추진

    이종춘 경기도의원, 헬스장 안전관리 공백 해소 위한 법 개정 건의 추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춘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5)은 6일 체력단련장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체력단련장 이용자의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력단련장 이용자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24시간 운영 및 다층·분리형 구조 등 체력단련장의 운영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특정 시간대나 공간에서 안전관리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이번 건의안이 마련됐다. 특히 혼자 운동하던 이용자가 쓰러진 후 뒤늦게 발견되거나, 벤치프레스 중 바벨에 목이 눌려 장시간 방치되어 사망하는 등 중대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제도적 개선의 시급성이 대두됐다. 이 의원은 현행 법령상 체력단련장 안전기준이 실효성을 갖추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행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은 체력단련장의 규모에 따라 국가자격을 갖춘 체육지도자 배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체육지도자의 주된 역할은 올바른 운동 지도에 맞춰져 있어, 시설을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의 건강 상태나 안전을 실시간으로 상시 확인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존재한다. 이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검토보고서에 수록된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집계된 체육지도자 배치 관련 과태료 부과 사례는 총 541건이며, 이 가운데 체력단련장업이 388건으로 약 70%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종춘 의원은 “‘체육시설법 시행규칙’ 별표 6은 체육시설업의 종류별 안전·위생 기준을 정하고 있지만, 체력단련장업에 관한 개별 기준은 ‘이용자의 운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운동기구 간에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내용이 사실상 전부”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영장업은 수상안전요원의 자격과 배치 인원, 근무 위치, 응급 상황 대응 및 정기 점검 의무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고, 인공암벽장업도 안전관리요원의 배치와 안전교육, 안전장비 착용 지도 등을 명시하고 있다”며 “시설별 위험 특성이 서로 다른 만큼 이들 규정을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체력단련장의 특성에 맞는 기준을 마련하는 데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정확한 실태 조사와 기준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으며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면서도 영세 체력단련장과 종사자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인력·비용·책임을 떠넘기지 않는 균형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김경옥 경기도의원 “답은 현장에 있다”... 평택 교육 현안 직접 점검

    김경옥 경기도의원 “답은 현장에 있다”... 평택 교육 현안 직접 점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지난 5일 평택 관내 교육 현장인 신한고등학교, 평택교육지원청,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을 연이어 방문하며 지역 교육 현안을 정밀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역 교육 현장 점검에 나선 김 의원은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갖고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며 “지역 주민과 교육 구성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취지를 밝혔다. 처음으로 신한고등학교를 방문한 김 의원은 주차장 공사와 관련된 현장 민원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학생들의 안전과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공사가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교육지원청을 찾은 김 의원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핵심 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평택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의 다각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을 방문한 김 의원은 유아교육 활성화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김 의원은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 환경을 위해 애쓰는 교육원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교육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 자원과 연계한 특화 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유아교육부터 고등교육까지, 교육 현장의 작고 사소한 목소리 하나 놓치지 않는 것이 의정 활동의 본령”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평택의 아이들과 교육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영봉 경기도의원, 초등학교 급식실 현대화 점검… “행정은 타이밍”

    이영봉 경기도의원, 초등학교 급식실 현대화 점검… “행정은 타이밍”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및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업무회의를 개최하고, 호원초등학교 급식실 현대화 사업과 관련한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업 방향 설정부터 예산 확보, 공사 일정, 학생 불편 최소화 대책까지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도교육청은 현장 점검을 벌인 결과, 운동장에 건물을 새로 짓는 것보다 기존 급식실을 현대화하는 편이 학생 동선, 급식 차량 진입, 운동장 활용도 면에서 훨씬 효율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학교 측과 충분히 소통한 끝에 기존 급식실을 리모델링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이번 현대화 사업에는 급식실 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자체 강화 기준인 ‘경기형 환기설비 시스템’이 전격 도입된다. 이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한층 쾌적하게 정화하고 전반적인 안전성을 대폭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 의원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하며, 행정은 결국 타이밍인 만큼 학생 안전과 직결된 이번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적기에 예산을 편성하고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공사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급식 공백과 학부모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방학 기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공사비가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편성 과정부터 끝까지 챙기는 한편, 설계 완료 후에도 예산 확보와 시공이 원활히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들과의 투명한 소통 과정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호원초 급식실 현대화 사업의 실시설계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내년도 본예산 편성 및 공사 계획 수립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 광운대, 기술로 사회적 가치 더하다… ‘H.O.P.E 창의보조공학 경진대회’ 성료

    광운대, 기술로 사회적 가치 더하다… ‘H.O.P.E 창의보조공학 경진대회’ 성료

    광운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 소프트웨어 봉사단 ‘소원’이 주관하고 카카오페이가 후원한 ‘H.O.P.E 창의보조공학 경진대회’가 지난달 29일 교내 80주년 기념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Helping Others through Practical Engineering”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노인 등 신체적 약자를 돕기 위한 보조공학 기기와 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됐다. 광운대를 비롯해 국민대, 중앙대 등 총 10개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간 갈고닦은 결과물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 대상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스마트기기 사용을 돕는 AI 스테가노그래피 기반 비밀번호 보호 시스템을 개발한 ‘라즈베리’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신경계·뇌졸중 환자의 상지 회복을 돕는 소프트 재활 로봇을 개발한 광운대·국민대 연합 ‘희망 회로’ 팀과 캠퍼스 생활 편의 플랫폼을 선보인 ‘KW-fi’ 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치매 환자용 AI 대화형 스마트케어 액자, 시각장애인 웹페이지 인지 보조 시스템 등 실용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다양한 기술이 주목받았다. 발굴된 아이디어들은 향후 후속 연구와 논문 작성, 봉사단 ‘소원’의 교육 콘텐츠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카카오페이의 ‘디지털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IT교육지원’ 발전기금으로 운영됐다.
  • 해남 혈도, 국내 최대 태양광 거점으로 거듭난다

    해남 혈도, 국내 최대 태양광 거점으로 거듭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혈도가 미래 에너지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초기지로 탈바꿈한다. 5일 해남군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문내면 용암리 혈도 일원 479㏊(약 145만 평) 부지에 400㎿급 태양광 발전소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총사업비 6,0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일 면적 기준 전국 최대 규모로, 오는 7일 대망의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뜬다. 이번에 조성되는 태양광 발전소는 일반형 390㎿와 영농형 10㎿가 결합된 하이브리드형 재생에너지 복합단지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400㎿의 전력은 약 20만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막대한 양으로, 국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시행자인 한국남동발전은 오는 2028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발전소가 들어설 혈도는 이름에 얽힌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명량해전 당시 전사한 양측 군사들의 혈흔이 섬의 토양을 붉게 물들였다 하여 ‘피섬’으로 불리게 된 이곳은, 1952년 농지 확보를 위한 간척면허가 부여된 이후 1969년 간척지로 준공되며 육지와 연결된 바 있다. 그간 이 지역은 간척지 복원(역간척)을 희망하는 일부 주민들과 개발을 추진하는 측 사이의 견해차로 적지 않은 갈등을 빚어왔다. 그러나 사업 주체와 지역사회가 ‘주민참여형 이익 공유 모델’에 전격 합의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4%의 지분을 갖고 운영 수익을 배분받는 형태로 추진되어, 대규모 국책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로 직결되는 상생의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구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해남·완도·진도)은 전날 열린 사업 브리핑에서 주민 중심의 사업 추진을 강력히 주문했다. 박 의원은 “햇빛과 바람, 토지 등 공공재를 활용하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성패는 결국 주민의 동의와 실질적인 혜택에 달려 있다”며, “주민참여와 이익 공유제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되어 해남이 에너지 자치의 선도 모델이 되도록 행정적·정치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김경옥 경기도의원, 특수교육지도사 현장 목소리 청취... 관련 조례 제·개정 추진

    김경옥 경기도의원, 특수교육지도사 현장 목소리 청취... 관련 조례 제·개정 추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간부진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도 내 특수교육지도사들의 현장 고충 청취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7월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김 의원이 제기했던 ‘특수교육지도사 인력 부족 및 처우 개선’ 현안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당시 김 의원은 경기도의 특수교육지도사 배치율이 전국 평균인 10명당 1명에 크게 못 미치는 22명당 1명에 불과함을 지적하며 실태 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이날 참석한 노조 간부진은 인력 부족과 고강도 노동, 저조한 처우 등 현장의 고충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특히 특수교육 지원 인력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을 법적·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관련 조례의 제·개정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특수교육지도사는 장애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지도사님들의 열악한 환경은 결국 장애 학생들이 받는 교육의 질과 직결된다”고 공감을 표했다. 이어 김 의원은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특수교육 지원 인력의 처우를 개선하고 인력 확충 근거를 명확히 하는 조례 제·개정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라며 “경기도교육청과 적극 협의해 실효성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유아와 장애 학생, 그리고 이들을 돌보는 노동자처럼 교육의 손길이 절실한 ‘낮은 곳’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의정 활동의 본령”이라며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조례 제·개정 등 실질적인 입법 성과로 결실을 맺겠다”고 밝혔다.
  • 최수연 경기도의원, 양주 옥정·회천 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논의

    최수연 경기도의원, 양주 옥정·회천 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논의

    경기도의회 최수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3)이 지난 8월 4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양주 옥정·회천 신도시 내 학교 설립 현황과 지역 교육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이신숙 양주교육지원센터장, 김은영 양주학생배치팀장, 최은미 양주관재대외팀장을 포함한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신도시 내 학교 설립 진행 상황과 주요 검토안을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최수연 의원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발생하는 학급 과밀 문제에 대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겪는 불편에 공감을 표하며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당부했다. 최 의원은 “양주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학급 과밀 문제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겪는 불편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이 필요하고 “과밀 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설립을 차질 없이 빠르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학교 신설 추진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이 선행되어야 함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스쿨존 및 픽드롭존 동선 확보 ▲교문 출입구 안전 문제 개선 ▲예체능 모듈러 교실 추가 도입 검토 ▲지역 내 학교 추가 신설 등을 교육지원청 측에 적극 요청했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 협력하여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학생배치는 숫자만이 아닌 통학 안전과 학습권 함께 살펴야”

    신미숙 경기도의원 “학생배치는 숫자만이 아닌 통학 안전과 학습권 함께 살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미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지난 30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동탄 지역의 학생 배치 현안과 맞춤형 교육 사업 추진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 부위원장은 2028년 7월 입주가 예정된 동탄2 A76-2BL(1,524세대 규모, 초등학생 약 413명 유입 예상) 구역의 초등학교 통학 구역 변경 검토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해당 블록은 당초 이솔초와 정현초로 학생을 분산 배치할 예정이었으나, 교육지원청 측은 이솔초의 수용 여력을 고려해 정현초 단일 통학 구역으로 조정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신 부위원장은 해당 안건에 대해 단순 수치상의 배치를 넘어 실제 도보 이동 거리, 통학로 안전성, 통학버스 운영 여건 등을 세심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현초의 학급당 학생 수, 특별교실 확보 현황, 학교별 최초 시설 계획 및 교실 전환 내역, 학년별 학생 수 등 구체적 자료를 요청하며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신미숙 부위원장은 “학생 배치는 교실에 몇 명을 배치할 수 있는지만 계산해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며 “통학 안전과 특별교실 이용, 교육 환경과 학습권까지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유학교 등 학교 밖 교육 사업과 관련해서는 화성시의 광범위한 생활권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 과정이 운영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동탄 지역에 위치한 대학, 기업, 전문가 네트워크를 연계해 AI·반도체 등 첨단 산업과 문화예술·체육 분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공공기관 및 학교의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화성시, 지역 재단, 학교 및 민간 전문가가 상호 정보 및 공간을 공유하고 과제를 공동 기획하는 실무 협력 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신 부위원장은 “대학과 기업, 전문가, 공공 시설을 연결해 지역 전체가 하나의 학교처럼 기능하도록 해야 한다”며 “모든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가 제공되는 화성형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특성화고 - 지역기업 잇는 취업 연계 해법 찾는다

    특성화고 - 지역기업 잇는 취업 연계 해법 찾는다

    경기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기업의 인력 수요와 직업교육을 연결하기 위한 산학협력 모델 마련이 추진된다. 김운남 경기도의원(고양)은 최근 ‘특성화고 인재와 지역기업을 잇는 산학협력 활성화 정책토론회’ 준비를 위한 정담회를 열고 토론회의 주요 의제와 참여자 구성, 정책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 박기철 장학관, 구슬이 장학사, 고양교육지원청 이검엽 지역교육과장, 신재수 장학사, 고양시의회 김정희·최성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올해 하반기 열릴 정책토론회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전공과 기술을 실제 취업으로 연결할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라며 “교육과 기업 수요의 간극, 현장실습과 채용의 단절 문제를 구체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가 기업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와 기업이 학생 채용이나 현장실습 참여를 부담스러워하는 이유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고양지역 특성화고와 기업의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도 직업교육의 공통 과제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학교가 양성하는 인재와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역량의 차이, 현장실습 지도 인력 부족, 행정·안전관리 부담, 참여기업 발굴의 어려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토론회가 단순히 문제를 제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 연계 과정에서 무엇이 효과를 내고 무엇이 걸림돌인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성과가 확인된 정책은 확대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교육이 현장실습으로, 현장실습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이 경기도교육청의 정책과 예산, 관계기관의 후속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정책토론회는 올해 하반기 열릴 예정이며, 특성화고 교육과정과 기업 수요 연계, 현장실습 참여기업 확대, 취업 연계 체계 구축, 지속적인 성과관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 정약용 선생 ‘실사구시’ 배우는 강북주민

    정약용 선생 ‘실사구시’ 배우는 강북주민

    서울 강북구는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실학 정신을 현대적 관점에서 배우는 ‘제30기 생활 속 다산사상’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 속 다산사상은 강북구와 서울사이버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인문교양 프로그램으로, 정약용의 철학과 실학을 기반으로 기후 위기, 교육, 역사, 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일상에서 실학 정신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할 기회다. 교육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12시 총 12주간 진행된다. 서울사이버대학교 강의실에서 10회의 이론 강의가 열리며, 수원 화성과 남양주 정약용 생가를 찾는 현장 탐방도 2회 운영된다. 박석무 다산연구소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이창곤 중앙대학교 겸임교수, 신병주 건국대 교수, 조은수 서울대 명예교수, 이명희 서울사이버대 교수 등 전문가 10명이 강연한다. 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4만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교육지원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10월 14일 ‘격변의 시대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 10월 28일 ‘단종과 세조, 그리고 영월’ 강의는 오픈 강좌로 진행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창수 구청장은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과 삶의 지혜는 오늘날에도 다양한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일상에서 다산사상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운남 경기도의원, 특성화고 인재와 지역기업 잇는 취업 연계 해법 마련 착수

    김운남 경기도의원, 특성화고 인재와 지역기업 잇는 취업 연계 해법 마련 착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운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1)이 경기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기업의 인력 수요와 직업교육을 연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산학협력 모델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3일 일산서구청에서 ‘특성화고 인재와 지역기업을 잇는 산학협력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를 위한 사전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토론회의 핵심 의제와 패널 구성안, 그리고 향후 정책적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의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 박기철 장학관, 구슬이 장학사를 비롯해 고양교육지원청 이검엽 지역교육과장과 신재수 장학사, 그리고 고양시의회 김정희·최성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의 가장 분명한 목표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과 기술을 실제 취업으로 연결할 방안을 찾는 것”이라며 “경기도 특성화고 전반에서 나타나는 교육과 기업 수요의 간극, 현장실습과 채용의 단절 문제를 구체적으로 짚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가 기업을 선택할 때 어떤 조건을 중요하게 고려하는지, 기업은 왜 학생 채용과 현장실습 참여에 부담을 느끼는지 문제의 핵심부터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며 “고양지역 특성화고와 기업의 현장 사례도 경기도 직업교육의 공통 과제를 살펴보는 구체적인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담회에서도 학교가 양성하는 인재와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 사이의 차이, 현장실습 지도 인력 부족과 행정·안전관리 부담, 학교별 참여기업 발굴의 어려움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김 의원은 “대부분의 토론회가 문제를 제기하고 의견을 나누는 데서 끝나지만, 이번에는 실제로 기업을 발굴하고 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는 과정에서 무엇이 작동하고 무엇이 막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며 “2년, 3년 뒤에도 성과와 한계를 다시 점검해 효과가 있는 정책은 확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학교 교육이 현장실습으로, 현장실습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정담회와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이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경기도교육청의 정책과 예산, 관계 기관의 후속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하반기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로 열리는 ‘특성화고 인재와 지역기업을 잇는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에서는 도내 특성화고 교육과정과 산업계 수요의 연계성을 높이고, 현장실습 참여 기업 발굴 및 취업 연계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 정석원 경기도의원, 양주시청과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 교육 현안 해결 나서

    정석원 경기도의원, 양주시청과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 교육 현안 해결 나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석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2)은 지난 3일 양주시청에서 이창열 복지교육국장, 정유진 미래교육과장, 홍유진 교육정책팀장, 양주시의회 유선희 의원과 함께 ‘양주시 교육 현안’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추진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구축 사업 주요 현안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 적극 지원 ▲양주시 고등학교 무상 통학버스 운영 지원 등 양주시의 교육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우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분리·신설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진행 절차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양주시는 최근 인구 유입과 신도시 개발로 인해 학생 및 학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행정 수요에 적합한 독립된 교육지원청의 필요성이 지역 사회에서 지속해서 제기되어 온 만큼, 참석자들은 이번 분리·신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양주시 고등학생들의 등하교 편의를 높이기 위한 무상 통학버스 운영 지원 방안도 테이블에 올랐다. 참석자들은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통학버스 지원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양주 옥정동에 건립 중인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경기 북부 학생들에게 더 많은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당초의 취지가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철저히 챙겨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과 관련해서는 진로진학지원센터 사업 등 양주시가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차원의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공모사업 선정이 지역 교육 여건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사업 준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 의원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양주시의 주요 교육 현안을 폭넓게 점검할 수 있었다”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양주시와 도교육청 사이에서 현안을 조율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만들어내는 조정자이자 해결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은 지역의 오랜 숙원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의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교육도시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 “우린 겨울철 동면하는 육지 박쥐와 달라”… 한겨울에도 먹이사냥하는 ‘한라산 박쥐’

    “우린 겨울철 동면하는 육지 박쥐와 달라”… 한겨울에도 먹이사냥하는 ‘한라산 박쥐’

    한라산 박쥐가 한겨울에도 기온이 올라가는 밤이면 겨울잠에서 깨어나 먹이 사냥에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겨울철 대부분 동면을 이어가는 한반도 육지 박쥐와 다른 제주만의 생태적 특징이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동굴 박쥐 생태조사’ 중간 분석 결과, 한라산천연보호구역 내 동굴과 계곡에서 박쥐의 계절별 서식 방식과 겨울철 간헐적 활동 양상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3년부터 진행 중인 한라산 장기 생태모니터링의 하나로, 한라산 박쥐의 계절별 생활과 서식지 이용 특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쥐를 직접 포획하지 않고 초음파를 기록하는 생물음향 모니터링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구진은 구린굴·평굴과 관음사 계곡 일대에서 수집한 2023~2025년 자료를 같은 기준으로 재분석했다. 분석 결과 관음사 계곡에서 기록된 박쥐 초음파 가운데 먹이를 포획할 때 발생하는 ‘먹이활동 신호(feeding buzz)’가 겨울철에도 확인됐다. 특히 12월에는 먹이활동이 비교적 활발했고, 1~2월에도 기온이 높은 밤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활동이 관찰됐다. 온화한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는 제주 박쥐가 겨울에도 일시적으로 동면 상태에서 깨어나 먹이활동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진은 기온 변화와 박쥐 활동량을 장기간 축적하면 동면 기간 변화나 먹이활동 시기 변화를 조기에 파악하는 ‘기후변화 생태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쥐가 계절에 따라 공간을 달리 이용하는 특성도 확인됐다. 평굴은 겨울철 관박쥐의 주요 동면처로, 최대 약 1900개체가 모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린굴은 봄·여름철 관박쥐와 긴가락박쥐, 큰발윗수염박쥐 등이 최대 약 1500개체까지 모여 새끼를 낳고 기르는 출산·포육 공간으로 이용됐다. 반면 인근 관음사 계곡과 산림은 박쥐들이 먹이를 찾는 주요 취식지였다. 박쥐가 동굴과 계곡, 산림을 오가며 하나의 생태 연결망을 형성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박쥐 보전을 위해서는 동굴 내부뿐 아니라 주변 계곡과 산림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번 연구는 서식지 교란을 최소화하면서도 박쥐의 출현 종과 활동 시기, 먹이활동 빈도를 장기간 정량적으로 기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계유산본부는 연구 종료까지 계절별·종별 음향자료와 동굴 내부 온도·습도, 외부 기상자료를 종합 분석해 박쥐의 생활사 변화를 추적할 방침이다. 최종 결과는 동면과 출산·포육 등 박쥐 민감 시기의 동굴 관리 방안 마련과 함께 동굴·산림·계곡을 잇는 세계자연유산 보전관리 체계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선숙 박사((유)공간생태모니터링네트워크)는 “생물음향 모니터링은 박쥐와 서식지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계절별 활동을 장기간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한겨울의 간헐적인 먹이활동은 제주 박쥐의 생태적 특성과 기후변화에 따른 생활사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라고 말했다.
  • 심상록 경기도의원, 안민석 교육감 만나 ‘광명지역 고교 학생 배정 개선 방안’ 논의

    심상록 경기도의원, 안민석 교육감 만나 ‘광명지역 고교 학생 배정 개선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상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은 지난 3일 열린 ‘경기도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개선 방안’ 회의에 참석해, 광명시 고등학교의 학생 배정 실태를 점검하고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번 회는 최근 광명 진성고등학교 학생 배정 문제를 계기로, 평준화 지역의 전반적인 학생 배정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안민석 교육감의 주재로 개최됐다. 이날 심 의원은 “학생 배정 방안을 고려할 때 학교의 교육과정과 학풍 등 교육 여건을 함께 살핌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를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이어 심 의원은 “특히 사립학교의 경우 교육청의 적극적인 개입에는 한계가 있지만,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정과 학교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 학교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이에 대해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태스크포스(TF) 운영을 비롯해 교육과정 내실화, 맞춤형 컨설팅 및 진학 지도, 교육환경 개선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민석 교육감은 “교육청이 중심이 되어 지역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학생 배정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 전북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대상 확대

    전북도가 기업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완화한다. 도는 지역 기업에 대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대상을 확대하고 운영 방식도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사후 적발 중심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조사 행정을 전환하는 게 핵심이다. 현재 전북 지역 세무조사 유예 대상은 우수중소기업, 창업중소기업 및 도내 이전 기업, 소기업 및 소상공인, 농촌사회공헌인증기업, 일자리 창출 기업, 모범납세자,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등 7개다. 경기도(7개)와 함께 전국 최고 수준으로 파악된다. 도는 여기에 가족친화(출산양육지원 등) 인증 기업 161곳과 미래 성장 핵심기술(제조업 기반, 로봇, 센서 등) 보유 기업 68곳을 추가하기로 했다. 해당 분야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3년간 유예된다. 또 유예 기간 중 ‘자가진단 사전컨설팅’을 지원해 과소신고를 조기 발견하고 자진신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달 내 규칙을 개정한 뒤 11월까지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국세보다는 덜하지만 지방세 세무조사도 지역 기업에게는 부담이 크다”면서 “이번 세무조사 완화는 유예 대상을 늘리고 기업에 사전 컨설팅이나 소명 기회를 줘 실수로 인한 가산세를 피할 수 있게 돕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 손성익 경기도의원, 운정중앙중학교 학부모회·교장 간담회 개최

    손성익 경기도의원, 운정중앙중학교 학부모회·교장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손성익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3일 파주상담소에서 운정중앙중학교 교장 및 학부모 대표 등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학교 현장의 시급한 현안이 담긴 ‘시설 개선 요청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개교한 지 얼마 안 된 신설학교임에도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차분히 털어놓았다. 특히 1층 누수 및 침수, 배수 불량 문제를 비롯해 흙바닥 운동장의 인조잔디와 차양·농구대 설치, 그리고 3층 베란다 안전펜스 보강 등 시급한 시설 하자 및 부족 현황을 조목조목 짚었다. 아울러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당국의 세심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거듭 당부했다. 이에 손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어 손 의원은 “이러한 현장의 문제를 가장 빠르고 실효성 있게 해결하기 위해, 오는 8월 중 경기도교육청 및 파주교육지원청 담당자들과 함께 직접 학교를 찾아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겠다”고 밝히며 “실질적인 개선 대책과 예산이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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