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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도객 방역에 올인한 제주, 서울行 주민들 놓쳤다

    입도객 방역에 올인한 제주, 서울行 주민들 놓쳤다

    잠복기 19일에 끝나도 고강도 거리두기 도서관·미술관 등 다중시설은 계속 폐쇄“제주도민들이 대체 왜 이태원 클럽까지 간 거야?”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연휴기간 서울 이태원 클럽 등지를 다녀왔다고 신고한 제주도민은 무려 116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피부관리사는 접촉자 140여명이 음성으로 나왔지만 음성 판정 후 재확진 사례도 빈발해 안심할 수 없다. 그동안 제주로 들어오는 외지 입도여행객에 의한 코로나19 유입 차단에만 올인했던 제주도는 정작 도민 관리에는 허술했다는 비판이다. 도민 김택근(55)씨는 “연휴기간 전국에서 나들이객이 대거 몰려 온다는 소식에 이들로 인한 코로나19 유입에 불안감을 느껴 육지로 피신성 여행을 떠난 도민도 있다”면서 “산토끼 잡느라 집토끼에는 아예 관심을 갖지 못하는 등 도의 방역대책이 허술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황금연휴기간 제주에는 전국에서 20만명 이상의 여행객이 몰려왔다. 당시 제주도는 황금연휴 기간 제주 방문객 체온이 37.3도가 넘으면 입도를 금지시켰다. 기존 기준은 37.5도였다. 또 공항 내 운용 중인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에서는 기존 해외 입국자뿐 아니라 발열 증상자까지 검사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실내 관광지에 입장하지도 못하게 했다. 제주도민 입장에서는 왜 제주도민이 이태원클럽을 갔다 왔느냐는 지적에 억울한 면도 없지 않다. 해외여행이 봉쇄된데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전 국민들이 대거 제주로 나들이를 온 것처럼 제주민들도 육지의 중심인 서울로 여행을 가는 것도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김은실(44)씨는 “자녀들을 데리고 서울 등으로 여행을 떠나는 등 제주 토박이들은 연휴나 휴가 때는 원래 제주를 떠나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하는 문화도 있다”면서 “지난 연휴에도 주변에 많은 지인들이 서울 등지로 역 여행을 떠났다”고 말했다. 도는 연휴기간 이태원뿐만 아니라 서울 홍대 주변 등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다녀온 도민을 대상으로 자진 신고 권유 및 코로나19 검사를 지원키로 했다. 또 연휴기간 입도관광객의 코로나19 잠복기가 끝나는 19일 이후에도 당분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서관과 미술관 등 다중 이용 공공시설은 계속 폐쇄한다. 도 관계자는 “지난달 24일 이후 연휴기간에 서울 이태원 등지를 찾은 도민은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면서 증상을 관찰하고 증상이 없더라도 인근 보건소에 자진 신고해 달라. 자진신고자의 신상 등 개인 정보는 철저하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인사] KBS미디어, 전북도교육청, KBS

    ■ KBS미디어 △ 감사 오성일 ■ 전북도교육청 ◇ 서기관 승진 △ 시설과 강군석 △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 고종복 △ 정읍교육지원청 박종배 △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조창근 ■ KBS △ 경영본부 경영관리국 후생부장 유창호 △ 부산방송총국 기술국장 최규형 △ 〃 총무국장 백성한 △ 창원방송총국 기술국장 서정권 △ 〃 총무국장 우주하 △ 광주방송총국 기술국장 박용권 △ 〃 총무국장 김치호 △ 전주방송총국 총무국장 김성철 △ 대전방송총국 기술국장 손승구 △ 〃 총무국장 최연수 △ 청주방송총국 총무국장 박남준 △ 춘천방송총국 기술국장 김관후 △ 〃 총무국장 김해일
  • 부산시교육청, 이태원 방문자 조사...원어민교사 20명 전원 ‘음성’

    부산시교육청은 소속 교직원과 공무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에서 지난 5일 사이 서울 이태원 일원 방문자 조사를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직원에 대한 조사 결과 14명(교육공무직원 1명 포함)이 이태원을 방문했으나 클럽 방문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들 모두 자율격리 조치했다. 이 가운데 8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6명에 대해선 보건소 등에 검사를 요청해놓았다.앞서 이태원 일원을 방문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0명에 대한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부산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사회복무 요원 168명에 에 대한 조사에선 현재까지 이태원 방문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학생과 학원(내·외국인 강사 및 직원 등)에 대해서도 이태원 방문자가 있는지 파악 중이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속보] 서울 원어민교사·교직원 158명 이태원 방문…14명은 클럽

    [속보] 서울 원어민교사·교직원 158명 이태원 방문…14명은 클럽

    서울 이태원·논현동·신촌 등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지난 연휴 동안 방문한 서울 지역 교직원이 모두 15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원어민 보조교사 53명과 교사·공무직·자원봉사자·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직원 등 교직원 105명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클럽이 밀집한 용산구 이태원 일대,블랙수면방이 있는 서초구 논현동 일대, 확진자가 나온 주점이 있는 신촌 일대 등을 다녀왔다. 이 가운데 해당 지역의 유흥시설에 방문한 원어민 보조교사는 6명, 교직원은 8명이다. 이들 14명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44명은 해당 지역 일대만 방문하고 유흥시설은 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어민 보조교사 47명 중 21명은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고 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교직원 97명 가운데 25명이 검사를 받아 음성이 나왔고 2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원어민 보조교사 18명과 교직원 47명은 진단검사를 받지 않았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유흥시설 외 발생지역 일대 방문자는 보건당국에서 검사 진행 여부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힘들게 갖춘 원격수업 장비·기술, 코로나 이후에도 활용해야”

    “힘들게 갖춘 원격수업 장비·기술, 코로나 이후에도 활용해야”

    “코로나19 국면이 끝나도 온라인 원격수업을 다시 할 수 있을까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마이스터고인 서울로봇고등학교 강상욱 교장은 “교사와 학생들이 힘들게 익힌 원격수업이 ‘장롱면허’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혹서기나 혹한기, 미세먼지 등으로 등교수업이 어려울 때와 방과후 수업 등 원격수업을 활용할 방법은 무궁무진하다는 게 강 교장의 생각이다. 교사도 학생도 처음 해보는 원격수업은 그야말로 ‘맨땅에 헤딩’이었다. 서울로봇고는 교육부가 ‘온라인 개학’을 공식화하기 열흘 전인 3월 21일부터 온라인 개학을 예상하고 준비에 돌입했다. 인공지능(AI) 로봇의 설계와 제어 등 학생이 학교에 있는 기기를 직접 다루는 수업이 많아 온라인에서 이를 최대한 구현하는 게 학교의 과제였다. 몇몇 교사들이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줌’(ZOOM)과 ‘구글 클래스룸’ 사용법을 익혀 다른 교사들에게 전수하고 수차례 예행연습을 거쳐 모든 수업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 교장은 “원격교육을 위해 학교가 구축한 장비와 콘텐츠, 기술 등을 코로나19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3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등교해 교실수업이 안정화되면 그간 해왔던 원격교육은 마무리된다. 감염병이라는 재난 상황에서 학습 공백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이었지만, 원격교육을 발전시키면 교실 안 수업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교육부는 교사와 관계 기관, 에듀테크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로 ‘한국형 원격교육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지난달 23일부터 회의를 열고 공교육 체계에 원격교육을 결합한 미래 교육의 밑그림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정보기술(IT) 강국’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우리나라의 원격수업은 걸음마부터 떼야 했다. 보안을 이유로 학교 유선 인터넷망에서 차단돼 있던 카카오톡과 네이버 밴드, 클라우드를 임시로 허용하는 게 시작이었다. 학교는 한정된 지원금으로 교무실 한두 곳에 와이파이를 설치했고 교사들은 사비로 웹캠과 마이크를 사들였다. 온라인 개학 초기 학생들은 EBS 온라인클래스 등 학습관리시스템(LMS)의 서버가 불안정하지 않을지, 출석 체크를 제때 할 수 있을지 불안에 시달렸다. 원격수업은 가정 내 IT 활용 여건과 학생의 학습 의지, 학부모의 조력이 맞물려야 효과를 낼 수 있다. 학생들의 학습 격차가 오프라인 수업보다 더 극심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3학년 담임인 A교사는 “연령이 어린 학생일수록 부모의 도움 여부에 따라 극과 극으로 나뉜다”고 말했다. 활동지 채우기나 만들기, 독서록 작성 등 모든 학습 결과물에 부모의 손길을 거친 학생이 있는가 하면 출결 확인과 소통에 필요한 플랫폼 가입조차 부모가 도와주지 않아 방치되는 학생도 있다고 A교사는 털어놓았다. IT 활용 교육을 진행해 온 각종 ‘연구학교’나 자율형 사립고, 특수목적고, 국제중, 사립초 등과 그렇지 않은 학교들 간 격차 역시 여실히 드러났다. 서울교육청이 지정한 ‘미래학교’인 창덕여중은 모든 학생이 입학과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MS) 계정을 부여받는다. 코로나19 이전에도 학생들은 MS의 협업 소프트웨어인 ‘팀스’를 활용해 과제를 제출하고 교사와 소통해 와 원격수업을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 반면 원격수업 경험이 없는 대부분의 학교는 플랫폼 선정과 수업 설계, 콘텐츠 제작 등 모든 단계에서 혼선을 겪었다. 그럼에도 “교사들의 집단지성을 믿는다”는 교육부의 선언처럼 준비되지 않은 원격수업의 고충은 오롯이 학교와 교사가 떠안았다. 교육계 관계자는 “교육 당국은 급박하게 시작한 원격수업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음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충분히 알리고 양해를 구하기보다 일부 시범학교의 ‘실시간 쌍방향 수업’ 사례를 홍보하는 데 급급했다”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만과 불신을 키운 셈”이라고 꼬집었다. 그럼에도 원격수업 실험이 보여 준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민단체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과 교육협동조합 마인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초중고 학생 8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은 원격수업의 장점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내 학습 속도에 맞출 수 있다”, “놓친 부분을 반복 시청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다” 등을 꼽았다. 이찬승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 대표는 “원격수업은 오프라인에서 부족했던 교사와 학생 간 또는 학생들 간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다”면서 “학생 개인에게 수업 속도를 맞출 수 있어 학습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원격수업의 장점으로 ▲시공간의 초월 ▲자기주도적 학습 ▲맞춤형 피드백 등을 꼽는다. 원격수업이 대면수업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오프라인 수업과 결합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교실 수업의 중요한 축이었던 교과 지식 전달을 원격수업이 흡수하면서 교실 수업이 진화할 것이라고 내다본다. 전경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연구소장은 “원격수업은 교과 내용에 대한 기초 학습을 맡고, 교실수업은 이를 토대로 한 발표나 토론, 프로젝트 등으로 진행될 수 있다”면서 “교실수업이 지식 전달에서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 교육 과정의 핵심인 ‘학생 맞춤형 교육’에서도 원격교육이 맡게 될 역할은 분명하다. 박남기(한국교육행정학회장) 광주교대 교육학과 교수는 “교사가 온라인 학급을 개설하면 수업 외 시간에도 학생들과 소통을 이어 갈 수 있다”면서 “교사는 온라인으로 사전에 제시한 학습을 학생이 해 왔는지, 학생들이 저마다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마다 각기 다른 눈높이에 맞춘 학습 과제 제시,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서의 소인수 과목 개설도 원격으로 이뤄질 수 있다.지속 가능한 원격교육을 위해서는 공교육 현장에 IT의 씨앗을 뿌리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선 화상수업과 학습 콘텐츠 제공, 출석 체크, 교사와 학생 간 소통 등 원격교육의 모든 활동을 아우를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 교실 내에 와이파이를 구축하는 한편 원격수업에 필수적인 플랫폼의 접속 차단 등 학교 내 인터넷 활용을 ‘통제’하려는 기존 관행도 극복해야 한다. 박남기 교수는 “과목별·차시별로 우수한 학습 콘텐츠를 교사들이 업로드하고 찾아볼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된다면 교사는 다른 여러 교사들을 자신의 수업 도우미로 활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하 실천교육교사모임 정책위원은 “수업 모형과 시간표, 출결 관리 등 기존 오프라인 수업의 틀을 뛰어넘어 원격수업에 적합한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국면에서의 원격수업에서 학생 평가와 기록은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지만, 원격수업이 보편화될 경우 이 같은 평가 지침의 변화가 불가피하다. 교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그에 맞는 교원 양성 체계도 설계해야 한다. 전경원 소장은 “교사는 ‘교과 지식 전달자’에서 ‘안내자’와 ‘상담가’로 진화할 것”이라면서 “교과 내용의 교수학습법에 주력하는 교·사대의 교원 양성 체계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서천에 자리잡을 수 있게 청년들 수입 사업 도울 것”

    “서천에 자리잡을 수 있게 청년들 수입 사업 도울 것”

    노박래 서천군수는 1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청년들이 서천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서천교육지원장과 이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이들이 (서천에서) 오래 버틸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군수는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과 같은 기존 활동에 참여시켜 돕는 방법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예컨대 지난해 삶기술학교에 입학한 화가가 한산면에 창작실을 차리고 한산초등학교 방과후 수업 교사로 나서 수입을 올리게 하는 것이다. 그는 “동네 주민들이 처음에는 ‘젊은이들이 이 시골에서 얼마나 견디겠어’라고 반신반의했는데 호의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 사업에 노 군수가 기대를 거는 것은 급격한 소멸 위기 때문이다. 그는 “지방소멸 지수가 충남에서 가장 높다”며 “1989년 발표된 군장국가공업단지 건설계획이 지지부진하고 무산되면서 청년이 하나둘 고향을 떠났다”고 했다. 현재 인구는 5만여명이다. 그는 “한산은 서천에서 가장 우수한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고, 특히 1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산소곡주와 한산모시는 후대에 길이 전승해야 할 자산”이라며 “삶기술학교 입학생 중에 계승자가 나왔으면 좋겠고, 그럴 수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한산에서 삶기술학교의 성공이 확인되면 다른 읍면으로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천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최경자 의원, 특수교육 필요한 아동 위해 늘사랑학교 지원 논의

    최경자 의원, 특수교육 필요한 아동 위해 늘사랑학교 지원 논의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더민주, 의정부1)도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지원사업인 늘해랑학교 운영 현황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해랑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원사업으로 특수교육 대상 아동·청소년이 방학 중 계절학교에서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신체발달 능력 및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 연대 대표자들은 “현재 현장에서는 복지관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에서 교육이 대부분 이루어져 교육 대상 인원을 수용하기에 장소가 협소하고 장소 확보도 어려운 실정”이라며 “일반 학교를 교육장소로 개방해 줄 것과 강사채용에 따른 인건비 등으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최경자 도의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학 중 교육 및 보육지원을 통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장소는 인근 학교측과 협의하여 개선하겠다”며 “질 좋은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강사 채용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인건비는 해당부서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역 걸림돌 된 ‘부실 출입명부’...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방역 걸림돌 된 ‘부실 출입명부’...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이태원 클럽’ 출입명부 형식적 작성고의성 입증 어려워 처벌에도 한계민감한 통신·카드내역 조회 논란도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재확산 과정에서 부실한 출입 명부가 도마에 올랐다. 형식적인 명부 작성이 신속한 방역에 걸림돌이 될 것이란 우려가 현실이 됐다. 허위로 정보를 기재한 방문자와 함께 이를 사실상 방치한 사업주도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있지만, 형사 처벌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파악된 이태원 클럽 방문자 5517명 중 현재 연락이 닿지 않은 인원은 1982명이다. 당국은 이들이 일부러 연락을 피하거나 허위로 기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감염병예방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역학조사를 거부·방해 또는 회피하거나 고의로 사실을 누락·은폐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전화를 안 받았다고 해서 곧바로 역학조사 거부·방해·회피죄를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게 법조계 시각이다. 고의성을 입증하기 어려울 것이란 측면에서다. 또 정확한 정보를 기재하도록 강제하지 않았다면 연락처를 허위로 적었더라도 법적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 모든 지침들은 권고 사항이었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준수하게끔 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정보에 대해 처벌을 동반한 의무사항을 시민들에게 부여할지는 굉장히 검토할 게 많다”면서 “유흥시설에 들어갈 때 이름과 주소를 정확하게 적지 않으면 법적 처벌을 감수하는 사회 체계로 전환시키겠다는 얘기”라고 부연했다. 하지만 부정확한 출입 명부 탓에 정부는 불특정 다수의 위치정보(기지국 접속 내역)와 클럽 방문자들의 카드 결제 내역을 다시 살피는 ‘이중작업’을 해야 했다. 클럽 방문자 뿐 아니라 클럽 주변에 머물렀다는 이유만으로 감염병 의심환자로 분류돼 위치정보가 개인 동의 없이 방역당국으로 넘어간 것은 또 다른 논란거리를 낳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전날 고육지책으로 클럽 방문자들이 검사를 받지 않으면 벌금을 부과하는 강제 카드를 꺼내들었다. 감염병예방법은 지자체가 감염병 의심환자에게 검사를 받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조치를 거부하거나 기피하면 2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서울시는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사업주에게도 추후 구상권 청구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감염병 발생과의 인과관계를 입증해야 하는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의료법 전문가인 이동찬 변호사(더프렌즈법률사무소)는 “사업주가 허위로 기재하는 등 상당한 과실이 있지 않은 이상 책임을 묻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세종대왕 탄신 623돌 숭모제 온라인 생중계

    세종대왕 탄신 623돌 숭모제 온라인 생중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세종대왕 탄신일인 15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세종대왕릉에서 거행하는 숭모제를 약 1시간에 걸쳐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람객이 모이는 세종대왕 탄신 기념 문화행사를 대신해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종대왕 숭모제를 최태성 강사의 설명과 함께한다. 최태성 강사는 숭모제향 설명을 비롯해 세종대왕과 여주 관련 이야기를 토크형식으로 이새윤 배우와 풀어내며 시청자들과도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여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온라인 생중계를 관내 초·중·고등학교 온라인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기록된 영상은 이후에도 교육자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생중계는 유튜브 여주시청 채널에서 진행하며 여주세종문화재단의 홈페이지 팝업창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도 있다. 세종대왕 숭모제전은 세종대왕유적관리소가 신설된 1977년에 처음 거행되었으며 1982년 제6회부터 탄신일인 5월 15일에 매년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1999년 문화재청이 신설되면서 세종대왕의 유덕과 위업을 기리는 국가행사로 개최하고 있으며 세종대왕릉 정자각에서 문화예술계를 비롯해 여주시장과 각계 주요인사,세종대왕위업 선양단체, 일반 관람객이 참석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홍도 괭이갈매기 산란일 매년 빨라져…올해는 첫 조사보다 12일 빨라

    홍도 괭이갈매기 산란일 매년 빨라져…올해는 첫 조사보다 12일 빨라

    기후변화 영향으로 홍도의 괭이갈매기의 산란시기가 매년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한려해상국립공원 홍도에서 올해 괭이갈매기 번식일은 3월 29일로 확인됐다. 공단이 2003년 첫 조사를 시작한 후 가장 빨랐다. 2003년 4월 11일 번식한 후 2015년 4월 7일, 2019년 4월 1일로 매년 시기가 앞당겨졌다. 괭이갈매기는 우리나라 해안에 분포하는 바닷새로 4~8월 번식기에 육지에서 떨어진 섬으로 날아가 매년 같은 번식지에서 집단 산란한다. 홍도는 우리나라에서 괭이갈매기의 최대 번식지다. 공단 연구진은 홍도의 괭이갈매기 번식시기가 빨라지는 이유를 기후변화로 인한 온도 상승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사지역인 홍도와 서해 난도, 동해 독도의 기온과 수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홍도(거제)의 연평균 기온은 1973년 13.9도에서 2019년 15.6도, 난도(보령)는 1973년 12.1도에서 2019년 13.2도, 독도(울릉)는 1973년 12.3도에서 2019년 13.7도로 각각 상승했다. 이에 따라 난도는 2016년 4월 16일이던 산란일이 올해는 4월 11일로, 독도는 2019년 4월 22일에서 4월 17일로 각각 5일 정도 빨라졌다. 오장근 국립공원연구원장은 “괭이갈매기의 번식시기 변화는 기후변화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고 있다는 지표”라며 “해양생태계 상위포식자의 번식시기가 변화하면 어류의 이동시기와 맞지 않아 개체 감소 등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이태원 클럽 간 선생님들 자진 신고하세요” 교육청, 긴급 공문

    “이태원 클럽 간 선생님들 자진 신고하세요” 교육청, 긴급 공문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교육계로 확산되고 있다. 시·도 교육청은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한 원어민 교사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진 신고’를 받고 있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과 경기교육청, 인천시교육청 등은 전날 각급 학교와 기관에 긴급 공문을 보내 최근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한 교직원은 이날 오전까지 교육청에 신고하라고 안내했다. 조사 대상은 파견자를 포함해 본청 직원과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직원, 유·초·중·고교와 특수학교 교직원 전체다. 각급 학교 조사 대상에는 교직원뿐 아니라 원어민 교사, 교육공무직원, 자원봉사자까지 포함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태원 클럽과 논현동 수면방, 신촌 클럽 등 언론보도에 나온 확진자 방문 지역을 4월29일에서 5월6일 사이에 방문한 교직원이 신고 대상이다. 이들 지역을 방문한 교직원과 원어민 교사는 교육청 담당과에 유선으로 자진 신고하도록 했다. 신고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은 후 결과를 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교육청은 “신분에 대해서는 비밀을 보장하겠다. 방문 자체로 인한 불이익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신고로 인한 사안 발생 시 인사 조치와 구상권 청구 등 엄중 문책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전날 오후 ‘등교수업 연기 방안’을 발표하며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이태원 소재 유흥업소를 방문한 학교 구성원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 권고했다. 박 차관은 “희망자에 한해 조사하는 방안을 방역당국과 협의하고 있다”라며 “확진자 접촉 사실이나 시설 방문을 숨기고 진단검사를 받지 않는 등 방역업무에 지장을 초래한 경우가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방역당국과 광역자치단체 발표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서울 64명, 경기 23명, 인천 7명, 충북 5명, 부산 2명, 전북 1명 제주 1명 등 103명으로 집계됐다. 강원 지역에서는 원어민 교사 61명이 이태원 일대를 방문했다. 이 가운데 클럽과 주점 방문자는 6명이고, 이 중 2명은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업소 등을 출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6명 모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지역에서도 원어민 교사 34명과 교직원 15명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 사이에 이태원과 홍대 클럽 일대를 방문했다. 광주지역에서는 원어민 교사 4명이 이태원에 있는 클럽을 다녀왔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시흥시, 학생 1인당 7장씩 마스크 40만장 긴급 지원키로

    시흥시, 학생 1인당 7장씩 마스크 40만장 긴급 지원키로

    경기 시흥시가 학생들의 오프라인 개학에 대비해 각급 학교 재학생 1인당 7장씩 총 40만 2400여장의 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재학 중인 학생은 총 5만 7484명이다. 시는 이미 지난 4월 학생들의 등교 개학을 대비해 관내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완료하고 학교 현장에서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1만 3000장을 지급했다. 하지만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 시 주춤한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의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고, 교육현장에서 마스크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시 재난기금 8억 3000여만 원을 긴급 투입해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마스크는 KF94 보건용 마스크 28만 7420장과 면마스크 11만 4968장이다. 필터는 10장씩 별도 지원한다. 시 보건소와 시흥교육지원청과의 협조를 통해 아이들 등교 개학 일정에 맞춰 학교 현장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가 조금씩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우리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현장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미세먼지 관측위성’ 천리안2B호가 찍은 선명한 한반도 앞바다 모습

    ‘미세먼지 관측위성’ 천리안2B호가 찍은 선명한 한반도 앞바다 모습

    미세먼지와 적조, 녹조 등 해양감시 목적으로 지난 2월 발사된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천리안2B호)가 촬영한 한반도 바다 사진이 공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해양수산부는 천리안2B호가 지난 3월 23일과 4월 21~22일 두 차례 해양탑재체 성능테스트를 하며 찍은 동북아시아와 주변 해역 모습을 11일 공개했다. 천리안2B호는 지난 2월 19일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에 있는 기아나우주발사장에서 발사돼 3월 6일 목표 정지궤도에 안착한 뒤 최근까지 위성본체와 탑재체에 대한 상태점검을 수행했다. 천리안2B호는 기존 천리안1호보다 공간해상도가 4배(500m→250m)나 개선돼 기존에는 식별하기 어려웠던 항만과 연안 시설물 현황, 연안 해역의 수질 변동, 유류유출 발생 등에 대한 다양한 해양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이번에 촬영된 인천 인근 해역을 확대한 영상을 보면 서해안 갯벌 지대와 수질 특성이 보다 명확하고, 천리안1호에서는 식별이 어려웠던 인천대교의 모습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또 새만금에서는 금강 등 여러 하천이 선명히 촬영되어 하천 담수가 해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보다 정밀한 정보 획득이 가능해 졌다.천리안2B호에는 해양관측을 위해 관측밴드가 4개 추가돼 380㎚(나노미터) 밴드에서는 해양오염물질의 확산과 대기 에어로졸 특성, 510㎚, 620㎚ 밴드에서는 해양의 엽록소와 부유물질 농도, 709㎚ 밴드영상은 해양정보와 육지의 식생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천리안2B호 해양탑재체는 오는 10월 국가해양위성센터를 통해 정상 서비스 개시하기 전까지 최적화를 위한 세밀한 조정 및 보정 과정을 수행할 계획이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안양 ‘청년야시장’ 실효성 논란…10억 예산 투입 초라한 결과

    안양 ‘청년야시장’ 실효성 논란…10억 예산 투입 초라한 결과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경기도 안양시가 추진하는 ‘청년도깨비야시장’이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초라한 결과로 실효성 논란에 쌓였다. 모집인원도 채우지 못하고 겨우 시작한 사업은 월매출까지도 매우 저조해 전시행정이란 비판마저 받고 있다. 이런 지적에도 안양시는 관련 예산을 지난달 제1회 추경에 또다시 편성해 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청년 도깨비시장은 안양시가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야심 찬 사업이다. 안양1동 남부시장에 먹거리와 상품판매, 체험 관련 매대 30개를 운영한다. 전국 청년(만19~39세)을 대상으로 운영자를 모집해 매주 목, 금,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영업한다. 애초 지난해 10월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청년지원자 미달로 11월 중순이 돼서야 야시장을 개장했다. 3차례 모집에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21명이 지원했다. 그나마도 지원자 절반 이상이 포기해 실제 개장에는 8명만 참여하는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저조한 참여는 잘못된 장소 선정과 참여 방식문제 때문이라는 시각이 많다. 야시장이 열리는 남부시장은 도매시장으로 야간에 인적이 뜸한 곳이다. 판매대는 주 3일 야간에만 운영하기 때문에 매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 청년들이 외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섣부르고 세밀하지 못한 시책이란 비판에도 안양시는 추경에 매대보관료 등 임차료 7200만원을 추가 편성했다. 청년야시장 예산 지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예산 10억원 중 8억 5000만원이 공동조리장과 매대보관소 설치, 각종 전기공사 등 시설비로 대부분 사용됐다. 정원도 채우지 못하고 출발한 야시장 전체 매대 합산 월매출은 450만원(2월 기준)에 불과했다. 매대 당 월 55만원 매출이라는 초라한 결과를 보였다. 거액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청년들이 외면하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사업’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운 까닭이다. 시 관계자는 “일부 비판을 수용한다”며서도 “매대운영자 연령을 완화하고 품목을 다양화해 추가 모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추경심사에 참여한 한 시의원은 “시가 내놓은 개선 대책은 고육지책에 불과할 뿐”이라며 “예산낭비 비난 우려로 사업 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 취임 이후 안양시가 계속해서 강조해온 ‘청년정책’이 만든 성급한 결과물이라는 지적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대입 뽀개기 비법 온라인으로 만나요”…성북, 코로나19 상황 속 고3 수험생, 학부모 위한 유튜브 강좌 무료 제공

    “대입 뽀개기 비법 온라인으로 만나요”…성북, 코로나19 상황 속 고3 수험생, 학부모 위한 유튜브 강좌 무료 제공

    서울 성북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 입시정보를 제때에 얻지 못하는 학부모, 수험생을 위해 ‘2021 학생부 종합전형 뽀개기’를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구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정책연구전문기관인 교육연구정보원과의 진학 및 진로 업무협약 체결로,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학생부 종합전형 정보를 제공해왔다. 지난해까진 학부모, 학생들이 모여 강의를 했지만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온라인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콘텐츠는 총 3강으로 이뤄졌다. 1강은 임진택 경희대 수석입학사정관이 학생부 종합전형을 안내한다. 2강은 손태진 교육연구정보원연구사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법을 소개하고 3강에서는 송치경 자운고 교사가 면접 대비 방법을 제공한다. 강의는 성북구청 홈페이지(http://www.sb.go.kr) ‘모집강좌’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유튜브 채널(http://bitly.kr/V5H9sTXLH)을 통해 볼 수 있다.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 관계자는 “2021학년도 달라진 수능과 대입 전형에 대비한 맞춤형 입시전략을 세우고 입시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교육지원과 (02-2241-2489)로 문의 하면 된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마포구, 성서중학교 우회하는 연결데크 설치

    서울 마포구는 성산1동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성서중학교(성산로4길 42)를 우회하는 연결데크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주민들은 학교 뒷쪽에 있는 마포중앙도서관, 성산1동 주민센터, 버스정류장 등을 이용하기 위해 수시로 학교 운동장을 가로질러 다녔다. 그로 인해 교내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구는 서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교부지 일부사용 허가를 받아 지난 1월부터 4개월 간 연장 123m, 너비 1800㎜의 데크를 설치했다. 전 구간 경사도는 8% 미만(장애인시설 설치기준)으로 노약자나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약자를 배려했다. 또 중간 부분에 계단을 설치해 다른 길로도 갈 수 있게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사소한 문제라도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더 귀 기울이고 이를 해결하는 구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3일간 1만명 확진자…인도 봉쇄 풀자마자 봇물 터지듯

    3일간 1만명 확진자…인도 봉쇄 풀자마자 봇물 터지듯

    인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꽁꽁 걸어뒀던 봉쇄를 풀기 시작하자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다. 봉쇄 완화는 그간 마비된 경제를 살리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이지만 이를 계기로 감염자가 봇물 터지듯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7일 오전 11시 현재(현지시간) 기준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5만2952명(사망자 1783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3561명과 89명 발생했다. 특히 신규 확진자는 5일 3900명, 6일 2958명에 이어 이날까지 3일 만에 1만419명이 나왔다. 지난달 중순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 안팎이었지만 최근 폭증했다. 이는 인도가 감염자가 없거나 적은 지역의 활동을 상당 부분 허용했기 때문이다. 항공기 운항, 교육·종교 시설, 영화관과 술집 등에서 제한 조치가 대부분 사라졌다. 인도 정부로서도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많지 않다. 4월 인도 노동자 1억2200만 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실업률도 역대 최대치인 27.1%에 달했다. 인도 정부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것은 검사 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며 “현재 확산세는 통제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인도의 코로나19 검사수는 7일 127만6781건으로 지난 달 비해 5배 정도 늘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中어선, 인도네시아 선원 셋 水葬 “어찌할 방법 없다”

    中어선, 인도네시아 선원 셋 水葬 “어찌할 방법 없다”

    한국 시민단체들이 언론에 공개한 중국 원양어선의 인도네시아인 선원 착취·시신 수장(水葬) 사건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뒤늦게 격앙된 반응을 낳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7일 보도했다. 이 나라 매체들은 환경운동연합과 공익법센터 어필이 공개한 사건 전말을 앞다퉈 보도했다. CNN 인도네시아는 ‘한국 언론, 중국 어선 인도네시아 선원 노동 착취 보도’, 콤파스TV는 ‘잔인하다! 중국 어선서 착취당하는 인도네시아 선원’, 비바뉴스는 ‘비극적! 인도네시아 선원 시신을 바다에 버린 중국 어선’ 등의 제목으로 소식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매우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정부의 즉각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누리꾼들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트위터에 관련 뉴스를 댓글로 올리고 “코로나 사태도 중요하지만,중국 원양어선의 우리 근로자가 착취를 당했다. 이들이 여전히 부산에 있다고 하니 빨리 도와달라”고 요구했다.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베이징 주재 대사관을 통해 이번 사건의 해명을 중국 당국에 요구했다.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외교부는 다른 선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국제 해사 관행에 따른 조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며 “추가 해명을 요구하기 위해 중국 대사를 초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번 사건에 진지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에 우리가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느냐 물을 수 있겠다. 인도네시아 선원들이 이들 배에 오른 곳이 한국이기 때문이다. 해서 13개월 동안 한번도 뭍을 밟아보지도 않고 바다 위에서 조업을 하다 다시 부산으로 돌아와 인도네시아 선원들을 내려줬기 때문에 우리도 도의적 책임이 없지 않다. 환경운동연합은 전날에야 보도자료를 배포해 어필 소속 김종철 변호사가 지난달 19일 부산항에 입항한 중국 다롄 오션피싱 소속 어선 롱싱 629호에서 일하던 인도네시아 선원 27명 가운데 일부와 인터뷰를 해 “매일 18시간 이상 강도 높은 노동을 강요받았다. 1년간 일하고도 우리 돈 약 15만원의 임금을 받는 등 노동력을 착취당했다. 중국 선원들로부터 폭행도 당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인 선원 세프리(24)가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하다 지난해 12월 21일 숨진 뒤 바다에 수장됐다. 남태평양 사모아 부근이었는데 45일 전부터 몸이 붓고 호흡 곤란과 심장 통증이 느껴진다며 병원에 데려다줄 것을 요구했지만 선장은 거절했고 결국 숨졌다. 롱싱 629호에서 롱싱 802호로 옮겨 탄 알파타(19)도 세프리와 거의 같은 고통을 호소하다 결국 엿새 뒤 숨을 거뒀다. 아리(24)도 티엔우 8호로 이동한 뒤 두 선원과 같은 증상으로 17일 간 고통받다 세상을 등졌다. 이들의 시신은 모두 사망한 날 사체에 닻을 달아 바다에 수장시켰다며 충격적인 동영상을 공개했다. 같은 선사의 배를 타고 부산에 하선한 펜디(21)도 코로나19 격리 중이던 지난달 26일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다음날 숨졌다. 부산의료원에서 사후 검사를 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모두 네 젊은이가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손수호 변호사는 바다에 시신을 수장하는 행위가 끔찍하고 잔인하긴 하지만 국제법적으로 문제를 삼을 수는 없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손 변호사는 시신을 냉동 보관하거나 가까운 뭍이나 섬으로 옮길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 수장 자체를 문제삼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공익법센터 어필이 확보한 선원들의 계약서에 따르면 “외지에서 마주하는 리스크와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사망은 모두 본인이 책임지며, 본인이 사망했을 경우 선박에 가까운 지역에서 사체를 화장해 인도네시아 본국으로 보내지는 것에 동의한다”는 조항이 있었다. 또 “선원이 해야 할 일과 관계없이 선장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한다”는 조항도 있다. 무조건적 복종을 계약한 선원들은 선원들의 구타와 상어 조업 등 불법어업에 가담해야 했다. 중국 선원들은 생수를 마시고 인도네시아인들은 바닷물을 걸러 마시게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그런데 선원과 중계업체 간 계약서는 홍콩, 대만에서 사용하는 번체자가 사용돼 있고, 선원과 선주 간 체결되는 계약서엔 중국 본토에서 사용하는 간체자가 사용대 선원이 전체를 파악하기 어려운 계약을 강요하고 있었다. 또 중국어로 작성된 계약 내용과 인도네시아어로 작성된 계약 내용 일부가 다른 것도 확인됐다. 롱싱 629호에 탑승하고 있던 선원들은 매일 18시간 이상 강도 높게 노동력을 착취당했다. 이들은 “바다에 있는 13개월 동안 단 한 번도 육지를 밟아보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또 참치 잡이를 허가받고 상어를 낚아 샥스핀 요리에 쓰일 꼬리만 자르고 다시 바다에 나머지를 던져버리는 잔인한 불법 조업도 일삼았다고 선원들은 관련 증거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시민환경연구소,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재단(EJF) 등 시민단체는 한 목소리로 “마지막 사망자를 부검해 억울하게 죽은 4명의 사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부검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들은 “해상에서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 사망한 선원이 있으나 모두 수장돼 사인규명이 불가능하다”며 “정부는 피해자들이 한국에 있을 때 보편관할권 원칙(형법 제296조 2항)을 적용해 수사하고, 억울하게 사망한 선원들을 위해 인터폴 국제수사 공조를 요청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손 변호사는 이미 중국 어선은 자국으로 떠나버렸고 인도네시아 선원들도 코로나19 격리 기간이 다 돼 이날 출국할 예정이라며 이 사건이 흐지부지되고 말 것 같다고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경북도민 울릉도·독도 뱃삯 지원 사업, ‘반쪽 짜리’로 전락 시행될 듯

    경북도민 울릉도·독도 뱃삯 지원 사업, ‘반쪽 짜리’로 전락 시행될 듯

    경북도민에 대한 울릉도·독도행 여객선 반값 지원 사업이 본격 시행을 앞두고 반쪽짜리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경북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육지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과 울릉도~독도 간 여객선을 이용하는 도민의 운임(일반실 기준)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울릉도와 독도 방문 활성화 등을 위한 차원이다. 이에 따라 도는 최근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경상북도 도서 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은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2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 조례는 남진복 도의원(울릉) 대표 발의로 지난해 10월 제정됐다. 이번 시행규칙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경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지난 도민(외국인 포함)이며, 지원 노선은 국내 연안항∼울릉도, 울릉도∼독도 구간이다. 지원 기간은 성수기(4~9월 월~목요일)와 비수기(10~3월 월~일요일)로 구분된다. 현재 포항, 후포, 묵호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4개 선사 4척이며 울릉과 독도를 왕래하는 여객선 역시 4개 선사 4척이다. 하지만 지원 규모가 애초 운임의 50%까지에서 30%로 대폭 축소됐다. 도가 여객선 지원 운임의 일부를 여객선사들에 떠 넘기려 했으나 선사마다 입장이 달라 합의를 보지 못한 때문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도민에 대한 여객선 운임 지원으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금액의 일부를 여객선사들이 부담하는 방안을 놓고 수차례 협의를 벌였으나 끝내 실패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선사 측은 “우리 회사의 경우 여객 운임의 일부를 부담하겠다는 뜻을 경북도 등에 전달했으나 이후 구체적인 협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New center -->도는 올해 6개월 간 연안항∼울릉도, 울릉도~독도 간 여객선 도민 이용 운임 지원을 위한 예산 11억 6800만원을 확보했다. 연중 도민에게 운임을 지원하면 이보다 훨씬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도가 특정 지역의 관광 활성화 등을 명분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막대한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특혜이자 편파 행정이라고 비판한다. 도내 일부 지역 주민들은 “울릉도·독도행 운임 지원 조례는 특정지역 지원을 위해 도민을 앞세운 꼼수 조례에 불과하다”면서 “어떻게 이런 특혜성 조례가 제정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북도와 도의회는 울릉군처럼 재정여건이 열악한 도내 다른 시·군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 여부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이기형 도의원, “한강신도시 운양1 초·중 병설학교 신설 추진”

    이기형 도의원, “한강신도시 운양1 초·중 병설학교 신설 추진”

    이기형(김포4, 제1교육위원회) 경기도의회 의원은 “한강신도시 운양동 지역의 ‘운양1 초·중 병설학교’ 신설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3년 3월 개교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6일 이 의원에 따르면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초등학교 과대·과밀화 문제 해결 및 중학교 배치시설 부족 문제 해결하기 위해 초·중 병설학교 신설 사업이 추진돼 왔다.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하고, 4월 22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학교설립 행정 절차가 본 궤도에 올랐다. 이에 따라 김포의 대표적인 초·중학교 과밀학군 지역인 ‘장기·운양 중학군(운양·장기·장기본동)’의 교육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이 학교를 세우기 위해 수년간 검토를 진행했다. 이후 2019년 8월 20일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장 및 선출직 공직자가 함께 참여한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신설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 유관단체 의지로 가시화된 바 있다. 현재 운양동의 학생배치 여건을 보면 ‘장기·운양 중학군’에 5개 중학교 있다. 2023년 추정 중학생 수는 5933명으로 적정 배치 규모인 5220명에 비해 713명이 많다. 또 초등학교는 운양동 2개 초등학교(청수초, 하늘빛초)에 2023년 추정 초등학생 수는 3691명으로 적정 배치 인원 3210명에 비해 481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학교 설립건이 예상대로 추진된다면 운양동 지역의 초등학교 과밀 문제와 ‘장기·운양 중학군’의 중학생 배치 여건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택지개발지구 내 기확보된 교육 용지에 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아니므로 시설결정용역비 및 효율화 설계비 확보와 토지매입 시 추가 절차가 필요하다”며, “남은 행정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청과 김포시의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가칭 운양1 초·중 병설학교는 유치원 3학급과 초등 19학급(일반18, 특수1), 중학교 25학급(일반24, 특수1) 총 47학급 규모로 추진된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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