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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력·나이 불문 직무 중심 채용…식약처 국가직 93명 문 열었다

    학력·나이 불문 직무 중심 채용…식약처 국가직 93명 문 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할 국가공무원을 대거 채용한다. 식약처는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갈수록 커지는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분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전문 인력을 충원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93명으로 약무 7급(12명), 식품위생 9급(45명), 운전 9급(1명), 보건연구사(32명), 행정 6급(임기제·1명·본부 대변인실), 행정 6급(임기제·1명·본부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식품위생 6급(임기제·1명·본부 현지실사과) 등이다. 6개 직급별로 1차 서류전형(합격자 발표일 6월 25일), 2차 면접시험(7월 3·4·6일)을 거쳐 7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29일까지다.●약무 7급은 약사·한약사 자격증 소지해야 약무 7급에 응시하려면 양약 분야는 약사 자격증을, 한약 분야는 한약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식품위생 9급은 기술사(축산·식품·수산제조·품질관리·포장), 기사(축산·식품·수산제조·품질경영·포장), 산업기사(축산·식품·품질경영·포장), 위생사, 영양사 중 하나 이상의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식품분야 보건연구사 지원자는 보건학·의학·한의학·약학·화학·생물학·식품학·식품가공학·수의학·축산학·낙농학·동물학·위생공학·유전공학·생명정보학·수산가공학·생명공학 또는 식품 계통을 전공한 석사 학위 소지자여야 한다. 또 의약품 분야 보건연구사는 보건학·의학·한의학·약학·화학·생물학·유전공학·생명공학·독성학·생체공학 또는 의약품 계통 학문에서 석사 학위 이상의 학위가 있어야 한다. 서류전형에선 위원이 응시자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응시자격 요건의 충족 여부를 심사한다. 응시자격 요건을 충족한 응시자는 일단 모두 합격이나, 응시인원이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 이상이면 서류전형 합격 인원을 제한한다. 식약처는 철저하게 직무 중심으로 전문인력을 평가하고 선발하고자 출신학교와 나이 등 불필요한 응시자 정보는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외국어(영어)능력 성적, 국어능력시험 성적, 한국사능력시험 성적, 근무 경력 등도 보는데 이는 채용 우대요건일 뿐 반드시 해당 시험 성적증명서가 있거나 경력이 있어야 지원 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학에서 시간강사로 근무한 것도 경력으로 인정한다. 정부의 취업지원대상자, 의사상자(의사자 유족, 의상자 본인 및 가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등급과 2등급 이상은 지원 분야에 따라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자격요건을 다양하게 갖췄더라도 중복 응시는 불가능하다. 중복 응시하면 불합격처리된다. 이번 채용에서는 일반직 공무원과 임기제공무원을 함께 뽑는데, 두 분야에 중복 응시해서도 안 된다.●5분 스피치 직무 관련·사회적 이슈가 주제 2차 면접 시험 전에는 모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6월 29일까지 온라인 인성검사를 시행한다. 온라인 인성검사가 당락을 좌우하진 않는다. 식약처 관계자는 “전문업체를 통해 온라인 인성검사를 하고 관련 정보는 면접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접 시험에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성과 적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만 보는 9급과 달리 7급과 보건연구사는 개별면접 외에 ‘5분 스피치 과제 발표’를 별도로 진행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면접장으로 이동하기 전에 별도 장소에서 하나의 주제를 준 다음 20분가량 자신이 발표할 글을 쓰도록 한 뒤 5분간 발표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주제는 직무와 관련된 것일 수도 있고 사회적 이슈 관련 주제일 수도 있다. 지원자의 직무분야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 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평가에 활용할 계획이다. 경력경쟁채용으로 2016년에 임용된 유상아 식약처 의약품관리과 주무관은 “당시 면접을 봤을 때는 본인 직무와 관련된 내용을 5분 정도 발표하게끔 했다”고 말했다. 2019년에 임용된 심현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연구과 보건연구사는 “서류전형을 통과하고선 토론 면접과 개별 면접을 했는데, 토론 면접에선 어린이 화장품 규제 신설에 대한 찬반 토론을 했고 개별 면접에선 공무원의 자세, 그동안 해 왔던 일, 자신의 강점, 식약처에 와서 무엇을 할 것인지, 인생의 멘토는 누구였는지 등을 물었다”고 말했다.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채용된 공무원은 처음 발령난 곳에서 약 4년간 일하게 된다. 그 이후에는 기관의 인사운영 상황에 따라 다른 기관이나 부서로 전보될 수 있다. 다만 경력채용인만큼 처음 지원한 분야와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한다. 식약처는 채용공고문에서 “채용 후 인력상황과 신규 채용자의 전문성 등에 따라 해당 직렬(급)에 맞는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유 주무관은 “경력채용을 통해 약무직으로 들어왔다면 약무 업무를 많이 하고 바이오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업무 등 관련 업무를 하기도 하는데 약무직과 관계없는 식품 위생 쪽 업무를 맡는 일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 사후 관리까지 다양한 업무 경험 경력채용으로 들어온 공무원(임기제 제외)은 공채로 채용된 공무원과 같은 대우를 받는다. 정년도 보장된다. 유 주무관은 “공채와 경채를 특별히 구분해 다르게 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육아휴직을 했다가 복직했는데 여성 공무원이 많아서인지 식약처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복직하고서 원하는 과에 들어가 하고 싶었던 업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주무관은 약대를 졸업하고서 약국에서 근무하다 식약처에 지원했다. 그는 “약국에서 일하면 굉장히 제한된 일을 하게 된다. 처방전대로 약을 조제하고 복약지도를 하는데, 내가 이 일을 60세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일을 하고 싶어 식약처 경력경쟁채용시험에 지원했다고 한다. 유 주무관은 “식약처는 의약품부터 식품까지 모두 담당하고, 의약품 분야만 해도 개발부터 사후관리까지 하다 보니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며 “물론 약국에서 일하는 것보다는 수입은 적지만 사명감과 자부심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기술 지원 기관 심 보건연구사가 일하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약처 소속 기관으로, 식품·의약품 등의 위해평가·허가심사·시험분석·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식의약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과학적 기술지원을 하는 곳이다. 그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식품·의약품과 관련해 국가 표준이나 국가 기준을 만들면 실제 국내에서 쓰이는 규정이 된다”며 “이 규정에 따라 진행되는 업무가 많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점도 많지만 성과물이 하나씩 나올 때마다 성취감이 있다”면서 “만족스럽게 일할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중순부터 채용 분야별로 충북 오송 식약처 본부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지방 식약청 등에서 일하게 된다. 최종합격자가 임용을 포기하거나 임용결격사유가 있다면 공무원임용시험령에 따라 최종합격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추가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대리점 갑질’ 남양유업, 앞으로 대리점과 영업이익 공유한다

    ‘대리점 갑질’ 남양유업, 앞으로 대리점과 영업이익 공유한다

    ‘대리점 갑질’로 논란이 일었던 남양유업이 자율적 협력이익공유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대리점과 영업이익 일부를 나누기로 했다. 또 대리점의 단체구성권도 보장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으로 남양유업에 대한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동의의결 제도란 법 위반 소지가 있는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제안한 시정방안이 타당한 경우, 법 위반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하는 제도다.앞서 남양유업은 2013년 소비자 불매 운동 여파로 대리점 매출이 감소하자, 2014년 수수료율을 2.5%포인트 인상했다가 2016년에 충분한 협의도 없이 2%포인트 인하했다. 이듬해인 2017년 공정위가 조사에 나서면서 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정하겠다며 자진시정방안을 지난 1월 마련했다. 우선 남양유업은 자율적 협력이익공유제를 시범도입해 농협 위탁 거래에서 발생하는 영업이익의 5%를 대리점과 공유한다. 업황이 악화되더라도 최소 1억원을 공유이익으로 보장한다는 단서도 붙였다. 또한 농협 위탁 수수료율을 업계 평균 이상으로 유지하고, 일방적인 수수료 인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이를 위해 매년 신용도 있는 시장조사기관 또는 신용평가기관에 의뢰해 동종업체의 수수료율을 조사해 그 수준을 맞추기로 했다. 대리점의 도서지역 하나로마트, 영세한 하나로마트 거래분에 대해선 수수료를 2%포인트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대리점의 단체교섭권도 보장하기로 했다. 남양유업은 대리점과 ‘상생 협약서’를 체결해 대리점이 대리점단체에서 자유롭게 가입·활동할 수 있고, 남양유업은 대리점단체 가입·활동을 이유로 불이익을 줄 수 없다. 또한 남양유업이 중요 조건을 변경하고자 할 때, 개별 대리점과의 사전 서면협의는 물론 대리점 단체와도 사전협의를 거쳐야 한다. 원활한 활동을 위해 대리점단체에 매월 200만원의 활동비도 지급하기로 했다. 이 외에 대리점주 장해 발생 시 긴급생계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자녀 대학 장학금, 자녀 및 손주 육아용품도 제공하기로 했다. 장기운영 대리점에 대해선 포상 제도를 신설 또는 확대 운영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동의의결은 대리점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고, 거래질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5년간 남양유업의 이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삼성전자 엄마·아빠는 좋겠네… 5월 말까지 ‘주 4일 근무’ 허용

    삼성전자 엄마·아빠는 좋겠네… 5월 말까지 ‘주 4일 근무’ 허용

    삼성전자가 육아 부담이 큰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두 달간 ‘주 4일 출근’을 허용하기로 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린이집·유치원의 휴원 등으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9일 삼성전자는 전체 공지의 이메일을 보내 소비자가전(CE)과 정보기술·모바일(IM) 부문의 일부 임직원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휴무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주 40시간 근무를 이미 다 채웠다면 굳이 5일을 다 나오지 않고 하루 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모두가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육아 부담이 있는 임직원에 한해 부서장과의 협의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5월 말까지 계속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원래 하루에 최소 4시간 이상씩 주 5일 근무하는 것이 원칙이었는데 이를 한시적으로 폐지했다. 기존 제도를 좀더 유연하게 해 편의를 봐준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아이를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들을 위해 시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린 자녀가 없는 이들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시범 운영해 보고 만약 반응이 좋다면 주 4일 근무제를 상시화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주 5일 근무도 처음엔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완전히 정착됐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다양한 근무 방식을 고민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나 삼성전기, 삼성SDI 등에서는 아직 주 4일 근무에 대한 공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삼성전자에서 선제적으로 주 4일 근무를 시행하기로 한 만큼 다른 계열사에서도 이를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계열사의 한 직원은 “삼성전자의 소식을 접한 뒤 ‘우리 회사는 주 4일 근무를 시행하지 않느냐’고 물어보는 이들이 있었다. 문제가 없다면 다른 계열사에서도 안 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삼성전자 이외 국내 주요 기업 중에서는 엔씨소프트가 4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카카오는 기존의 재택근무를 유지하면서 조직별로 주 1회 순환 출근하는 방식을 이날부터 도입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엄마·아빠’들을 배려했다. 이 밖에 상당수의 대기업들은 임신부 혹은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임직원이 원하면 재택근무나 휴가를 허용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육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일의 능률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업별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삼성전자 엄마·아빠는 좋겠네…5월 말까지 ‘주 4일 근무’ 허용

     삼성전자가 육아 부담이 큰 직원들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두 달간 ‘주 4일 출근’을 허용하기로 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린이집·유치원의 휴원 등으로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9일 삼성전자는 전체 공지의 이메일을 보내 소비자가전(CE)과 정보기술·모바일(IM) 부문의 일부 임직원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휴무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주 40시간 근무를 이미 다 채웠다면 굳이 5일을 다 나오지 않고 하루 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모두가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육아 부담이 있는 임직원에 한해 부서장과의 협의를 거쳐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5월 말까지 계속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원래 하루에 최소 4시간 이상씩 주 5일 근무하는 것이 원칙이었는데 이를 한시적으로 폐지했다. 기존 제도를 좀더 유연하게 해 편의를 봐준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아이를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들을 위해 시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린 자녀가 없는 이들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시범 운영해 보고 만약 반응이 좋다면 주 4일 근무제를 상시화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주 5일 근무도 처음엔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완전히 정착됐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다양한 근무 방식을 고민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나 삼성전기, 삼성SDI 등에서는 아직 주 4일 근무에 대한 공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삼성전자에서 선제적으로 주 4일 근무를 시행하기로 한 만큼 다른 계열사에서도 이를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계열사의 한 직원은 “삼성전자의 소식을 접한 뒤 ‘우리 회사는 주 4일 근무를 시행하지 않느냐’고 물어보는 이들이 있었다. 문제가 없다면 다른 계열사에서도 안 할 이유가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삼성전자 이외 국내 주요 기업 중에서는 엔씨소프트가 4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카카오는 기존의 재택근무를 유지하면서 조직별로 주 1회 순환 출근하는 방식을 이날부터 도입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엄마·아빠’들을 배려했다. 이 밖에 상당수의 대기업들은 임신부 혹은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임직원이 원하면 재택근무나 휴가를 허용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육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일의 능률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업별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바이오티 프리바이오틱스 ‘뷰티GOS 시리즈’ 롭스 전국 130개 매장 입점

    바이오티 프리바이오틱스 ‘뷰티GOS 시리즈’ 롭스 전국 130개 매장 입점

    맛있는건강 브랜드 바이오티의 ‘뷰티GOS와 뷰티GOS 콜라겐’이 전국 롭스(LOHB’s) 매장에 출시됐다. 롭스는 헬스 앤 뷰티 전문 매장으로 롯데쇼핑에서 운영하는 대표 드러그스토어 중 하나이다. 지난 20일부터 롭스 매장에서 판매 중인 바이오티의 뷰티 프리바이오틱스 제품 2종은 장 속 유익균을 증대시키고 콜라겐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2-30대의 여성을 주 고객층으로 다룬 패션 매거진 얼루어와 육아 매거진 앙쥬에서 각각 만족도 99%, 97%의 평가를 받으며 주목을 받은 제품이다. 바이오티에 사용된 갈락토올리고당은 피부미용식품 조성물과 모유성분이 강화된 제조라는 2가지 특허를 가지고 있다. 이는 장 속 유익균의 먹이가 돼 장환경을 좋게 바꾸어 줄 뿐 아니라,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동을 방해해 몸속에서 콜라겐이 소멸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맛있는건강 측은 “롭스 공식 입점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한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쉽게 구입하실 수 있도록 입점처를 넓히며 적극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티는 롭스 전국 입점기념으로 1월 31일까지는 1+1 행사를, 2월 한달 동안은 전제품 1만 5000원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부는 한 침대? 이젠 옛말…숙면을 위한 에르고슬립 ‘트윈베드 시스템’ 주목

    부부는 한 침대? 이젠 옛말…숙면을 위한 에르고슬립 ‘트윈베드 시스템’ 주목

    2020년 새해를 맞아 오래 쓴 침대를 교체하는 부부와 결혼시즌을 앞두고 신혼 침대를 보러 다니는 신혼부부가 많다. 과거에는 부부라면 한 침대를 써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지만 최근 부부 침실이 변하기 시작했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확대되고 워라밸이 일상에서 중요해지면서 진정한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침대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소비형태가 증가한 것이다. 이로 인해 부부라도 침대를 따로 쓰거나 방을 따로 쓰는 등 침대는 온전히 자신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했다. 침대나 방을 따로 쓰면 침대를 두 개 사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용이 훨씬 많이 들지만 그만큼 얻는 수면 만족도는 높기 때문에 부부 사이에 트윈베드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 침대를 쓰는 비중이 높은 신혼부부들도 요즘에는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기 때문에 각자의 체형과 수면패턴에 맞게 침대를 선택하는 트윈베드를 쓰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 국립 수면연구재단에 따르면 침대나 방을 따로 쓰는 부부가 전체의 35%로 육아, 수면패턴 및 수면습관의 차이로 침대를 따로 쓰고 있었으며, 한 침대에서 자는 것이 수면의 질을 떨어트린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면서 점차 트윈베드를 찾는 부부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능성 침대인 모션베드의 경우 트윈베드가 더욱 필요하다. 각도조절 및 휴식을 위한 기능이 있기 때문에 각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각도 및 기능을 설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모션베드 전문 브랜드 에르고슬립의 관계자는 “최근 방문하신 부부 고객 중 트윈베드를 찾는 분들이 증가했다”라며, “트윈베드를 찾는 고객은 대부분 편안한 숙면을 원하시기 때문에 매트리스도 중요하게 생각하셔서 프리미엄 매트리스의 수요가 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르고슬립은 국내 최초로 모션베드를 론칭한 모션베드 전문브랜드로 업계 세계점유율 1위의 에르고모션의 모션베드를 선보이고 있다. 에르고슬립의 모션베드는 품질과 안전에 까다로운 유럽, 미국, 캐나다 등에서 품질, 안전에 대한 인증을 받아 신뢰도가 높으며, 전문 브랜드인 만큼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모션베드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다. 또한, 에르고슬립은 스위스, 이태리, 벨기에 등 글로벌 프리미엄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으며, 유럽 No.1 침대 및 매트리스 기업인 ‘힐딩앤더스’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프리미엄 라인인 비코와 큐렘을 론칭했다. 하이브리드 매트리스인 ‘비코’는 스위스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로 150년의 제조 노하우를 통해 만들어져 내구성과 품질이 우수하며, 스위스 소비자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고품질 메모리폼 매트리스인 ‘큐렘’은 힐딩앤더스가 5년간에 연구 끝에 개발한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의 메모리폼 매트리스 브랜드로 일반 메모리폼 매트리스보다 27배 개선된 통기성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많다. 이처럼 다양한 매트리스 중에서 내 몸에 최적인 매트리스를 찾을 수 있도록 에르고슬립은 슬립피팅시스템을 도입했다. 캐나다에서 의료용으로 개발된 1728개의 체압센서로 구성된 바디트랙을 통해 과학적인 체압분석이 가능하여 누웠을 때 사용자의 체압 분포 정도를 분석해 최적의 매트리스를 추천해준다. 에르고슬립 관계자는 “슬립피팅시스템은 트윈베드를 원하는 소비자뿐 아니라 모든 소비자가 각자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에르고슬립은 1월 한 달간 OH! Happy Dream 프로모션으로 매트리스를 최대 50% 할인하는 등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에르고슬립 매장에 방문해 슬립피팅시스템을 체험하면 추가 10만 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에르고슬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라밸 보장돼야 유리천장 사라져…워킹맘 절실한 초등돌봄 집중할 것”

    “워라밸 보장돼야 유리천장 사라져…워킹맘 절실한 초등돌봄 집중할 것”

    “市 5급 이상 여성 24%… 여전히 낮아 과중한 업무 환경이 남녀 격차 벌려 여성 일하는 시대, 사회적 돌봄 필수 ‘아이 키워주는 서울’로 저출산 대응”박원순 서울시장의 민선 5~7기를 통틀어 첫 여성 정무부시장을 맡은 문미란(61) 부시장은 ‘여성’이란 말을 굳이 직함 앞에 붙이지 않아도 자연스러워지길 바란다는 말로 지난 3일 인터뷰를 시작했다. 여성 정부무시장은 오세훈 시장 당시 조은희 현 서초구청장 이후 두 번째다. 서울시와 시의회, 국회 등과의 관계를 조율하는 업무를 맡는 정무부시장은 그동안 남성이 주로 맡았다. 문 부시장은 2018년 10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에 임명되면서 공직에 발을 들였다. 미국 변호사로 그동안 로펌과 시민단체에서 일하다가 지난해 12월 16일 정무부시장에 임명됐다. 그는 “제 모교인 창천초등학교가 학생수 부족으로 창천중학교와 통합 운영된다는 기사를 봤다”며 “서울 도심, 신촌 한복판에 있는 학교도 이제 학생수를 채우지 못할 만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다”고 운을 뗐다. -저출산 문제의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나. “젊은 세대 여성들은 더이상 아이를 낳고 기르고 살아가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보면 주인공은 아이를 사랑하지 않아서 혹은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원만하지 않아서 불행한 것이 아니다. 일을 하고 싶은 것이다. 아이만 바라보는 삶에 만족할 수가 없게 됐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계속 ‘결혼해 아이를 낳아라. 그리고 사회적 역할도 해라´라고 요구하고 있다. 돌봄은 더이상 가정 내의 양육으로 해결할 수 없다. 사회적 돌봄, 공공 돌봄이 필연적이다. 박 시장이 어느 자리에서든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거론하며 서울시가 아이 키워 주겠다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공직사회 유리천장이 여전하다고 보는가.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여성 공무원 비율이 가장 높다. 시 전체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이 50%를 넘어섰고, 5급 이상이 24%다. 사실 민간에 비해 여성 차별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는 분야가 공직인데도 고위직 여성 비율은 여전히 낮다. 서울시는 박 시장 재임 기간 중간관리자나 고위공직자 여성 비율을 의도적으로 높였다. 공직사회 내에서 환경이 공정해지는 게 중요하다. 제도적 문제라기보다는 환경의 문제로 인해 남녀 격차가 벌어진다. 일이 과중하고 늦게까지 일해야 하는 문화가 있는데, 이런 것들이 여성에게 불리하다고 설명할 수 있다. 결국 일과 생활 균형, ‘워라밸’이 보장되는 조직문화가 조성돼야 여성 공직자들이 역할을 더 잘할 수 있다.” -여성 공무원의 삶은 어떤가. “여러 가지 제도적인 면에서야 여성 공무원이 더 좋다. 국가 정책의 모범을 보이게 설계됐으니까. 탄력·유연 근무제도 쓰고, 어린이집도 저녁 늦게까지 돌봐 준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여성 공무원만 누리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다만 제도적으로 잘 보장된다고 해도 여성 공무원이 문제 없이 경력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는 말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여성 공무원이나 일하는 여성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일단 일하는 여성을 선택한 마당에는 자기의 꿈도 충분히 펼치고 육아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집에 가면 일은 잊어버리고, 일터에 나오면 집은 잊어버려야 한다. 직장에서 일, 가정에서 자녀와의 귀한 시간을 잘 운영하면 좋겠다.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지 않는 게 중요하다.” -정무부시장으로서 포부는. “그동안 일해 온 것처럼 ‘성평등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장님을 보좌하겠다.” -앞서 여성가족정책실장으로서 펼친 보육사각 해소 정책을 평가한다면. “돌봄이 가장 약한 부분이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워킹맘의 95%가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퇴사를 고민했다고 한다. 영유아기 돌봄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통해 어느 정도 지원이 되는데, 초등 돌봄은 준비가 안 된 채로 너무 오랜 시간 지나왔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낮 12시에 집에 오니까 직장 여성들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 그래서 여성가족정책실에서 ‘우리동네키움센터´에 집중했다. 엄마들에게 이게 굉장히 절실했다. 어떤 동네는 장소를 못 구하니까 엄마가 직접 장소를 찾아오기까지 했다.” 문 부시장은 이화여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주립대 로스쿨에서 비교법 석사 학위와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법무법인 남산에서 미국 변호사로 일했고, 소비자시민모임 부회장,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등을 거쳤다. ‘워킹맘’으로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뒀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수익률 들쭉날쭉·세제혜택 찔끔찔끔… ISA, 갈까 말까

    수익률 들쭉날쭉·세제혜택 찔끔찔끔… ISA, 갈까 말까

    정부가 저금리 시대에 근로자와 자영업자의 목돈 만들기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3월 도입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점점 빛을 잃어가고 있다. 한 계좌에 예적금은 물론 펀드와 파생결합증권(ELS·DLS)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투자할 수 있고, 세금도 깎아 주는 절세 상품이어서 출시 당시 ‘재테크 만능통장’으로 불리며 인기몰이를 했다. 하지만 2017년부터 가입자가 감소세이고 수익률도 들쭉날쭉이다. 정부가 서민 목돈 마련용 상품으로 설계했지만 처음부터 가입 대상 범위를 축소해 놓은 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4년간 경기가 안 좋을 때마다 가입 대상과 세제 혜택을 찔끔찔끔 늘려 생색내기용 정책으로 전락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특히 가입 대상이 근로자와 자영업자, 농어민으로 한정돼 흥행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납입 한도도 연 2000만원씩 5년간 최대 1억원으로 4년째 묶여 있고 비과세 한도가 크지 않은데 5년 동안 의무 가입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금융당국과 여당,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ISA 가입 대상을 가정주부와 고령층 등으로 넓히고 비과세 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다. 한국은행이 올해 기준금리를 두 차례 내렸고 내년에 한 차례 더 내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부동산으로 쏠리는 자금을 생산적인 금융시장으로 끌어오기 위해서라도 ISA 가입자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세금 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세제실은 ‘안 된다’고 맞서고 있다. 이자·배당소득이나 부동산 임대소득을 비롯한 불로소득을 얻는 고소득자들에게 ISA 가입을 허용해 세금을 깎아 줄 필요가 없다는 논리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ISA 가입자는 2016년 3월 기준 120만 4225명에서 같은 해 말 239만 788명으로 급증한 뒤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2017년 말 211만 9961명에서 지난해 말 215만 3764명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지난달 말 210만 682명으로 다시 줄었다. ISA 가입액은 2016년 3월 말 6605억원에서 같은 해 말 3조 4116억원으로 9개월 새 5.2배로 급성장했지만 2017년 말 4조 2287억원, 지난해 말 5조 6092억원, 지난 10월 말 6조 2579억원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9488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ISA는 말 그대로 개인이 종합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계좌다. 시장 상황에 맞춰 계좌 안에 금융상품들을 자유롭게 넣고 뺄 수 있다. 기재부가 2015년 세법 개정안에서 ISA 도입안을 내놓은 이유는 당시 한국의 가계 금융자산 비율이 26.8%로 미국(70.7%)과 일본(60.1%), 영국(49.6%) 등 선진국보다 크게 낮아 금융자산 형성을 위한 새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서였다. 문제는 제한적인 가입 대상과 세제 혜택이다. 2016년 ISA 도입 당시 가입 대상을 직전 연도나 그해에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근로자와 자영업자로 한정했다. 세제 혜택은 ISA 안에 담은 상품에서 발생하는 수익과 손실을 합친 순소득이 만기 인출할 때 200만원 이하면 비과세하고 200만원 초과분에는 9%의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연봉 5000만원 이하 근로자와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 자영업자는 순소득 25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줬다. ISA에 넣을 수 있는 돈은 연 2000만원이며 5년이라는 의무 가입 기간도 뒀다. 청년(15~29세)이나 연봉 5000만원 이하 근로자와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 자영업자의 경우 의무 가입 기간을 3년으로 줄여줬다. 기재부는 그동안 ISA의 가입 대상과 세제 혜택을 조금씩 늘려 왔다. 지난해부터 연봉 5000만원 이하 근로자와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 자영업자, 농어민에 대한 비과세 한도액을 400만원으로 올렸다. 올해부터는 직전 연도와 그해뿐만 아니라 직전 3개 연도 중 한 해라도 소득이 있는 근로자와 자영업자라면 ISA 가입을 허용했다. 올해 세법개정안에는 노후연금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내년부터 ISA 계좌 만기 금액을 연금계좌에 넣을 수 있도록 하고 이 금액에 연말정산 연금저축 세액공제를 받게 했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여전히 ISA의 가입 대상 범위가 좁고 세제 혜택도 약하다는 입장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저금리 상황에서는 ISA를 비롯한 금융상품에 자금이 흘러가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부동산을 비롯한 실물자산과 금융상품은 근로자와 자영업자 외에 가정주부와 고령층도 많이 투자하는데 기재부는 ISA를 직장인과 사업자만 가입하라고 한다. ISA 가입 대상 확대는 금융위의 숙원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이 ISA 가입 대상 확대를 외치는 또 다른 근거는 해외 사례다. 영국은 가입 대상에 소득 관련 요건이 없다. 예금형은 16세, 증권형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일본도 20세 이상이라는 연령 요건 외에는 가입 요건을 두지 않았다. 캐나다에서도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ISA 가입이 가능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소득은 물론 나이도 따지지 않는다. 영국과 일본, 캐나다, 남아공은 비과세 한도도 없다. 더불어민주당도 ISA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당 자본시장 활성화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ISA를 ‘국민자산관리계좌’(KoLIA·Korea Lifetime Investment Account)로 재설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ISA에 연령과 소득 제한을 두지 않고 결혼이나 육아, 내집 마련 등 목돈이 필요한 목적별로 계좌를 만들게 하는 방식이다. 18세 미만 미성년자 대상 ‘주니어 ISA’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납입 한도는 연 2000만원으로 유지하되 수익금 전액 비과세로 세제 혜택도 강화하는 방안이다. 금융당국과 여당은 기재부와 계속 협의를 진행 중이지만 기재부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기재부 세제실 관계자는 “근로자나 자영업자가 아닌 불로소득자에게도 ISA로 세제 혜택을 줘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이미 여당 측에 ISA 가입 대상과 세제 혜택을 과도하게 확대하는 건 어렵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와 관련해 기재부 안에서 검토하는 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전문가 사이에서는 ISA 제도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는 주장이 나온다. 문성훈 한림대 경영학부 교수는 “ISA 가입자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1인당 평균 가입액이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298만원밖에 안 된다. 정부가 정한 연간 납입 한도액 2000만원에 크게 못 미치는데 ISA에 가입할 유인이 없기 때문”이라며 “정부가 고소득자에게 세제 혜택을 주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비판이 일까 봐 눈치를 보고 있는데, 가입 대상과 세제 혜택을 늘려야 부동산으로 쏠리는 자금이 금융시장으로 들어올 수 있다. 기재부가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격”이라고 지적했다. ISA 흥행 실패에는 이를 운용하는 은행과 증권사의 탓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사무처장은 “금융사들이 ISA 수익률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상품 설계와 운용을 잘해야 하는데 수익률이 시장 상황에 따라 요동치니 누가 투자하겠나”라면서 “저금리 상황에서 예적금보다 높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낼 수 있는 ISA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ISA 가입 대상과 세제 혜택 확대는 필요하지만 그 효과부터 면밀히 따져 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있다. 정지만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한 금융상품에 세제 혜택을 새로 주거나 늘리면 그 상품을 통한 저축은 늘어나더라도 다른 저축 상품에서 자금이 이동하는 것일 뿐 금융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이고 더 저축하는 건 아니라는 연구 결과도 많다”며 “현행 ISA는 가입 대상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가입 대상을 확대한다고 과연 추가로 저축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는지, 그 효과가 얼마나 클지는 계산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브라이텍스, 세계특허 안전기술에 편리함 더한 ‘편리미엄’ 카시트 주목

    브라이텍스, 세계특허 안전기술에 편리함 더한 ‘편리미엄’ 카시트 주목

    ‘편리한 것이 곧 프리미엄이다’라는 편리미엄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육아업계에서도 ‘편리미엄’을 추구하는 부모들을 공략에 나선 가운데 안전은 물론 편리성까지 갖춘 브라이텍스 롬머의 제품이 눈길을 끈다. 브라이텍스 독일 법인 롬머(Romer)는 독일의 안전 기술력과 세계특허 시스템은 물론, 부모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편리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안전테스트에 있어 자체 정면 충돌테스트 기준은 시속 70km/h로 유럽 기준 50km/h를 훨씬 상회한다. 현재 브라이텍스 롬머 카시트는 ▲아이를 태우고 내릴 때의 편리함이 강점인 회전형 카시트 ‘듀얼픽스2’ ▲한번의 구매로 유아부터 아동까지 사용 가능한 ‘어드밴스픽스4’ ▲세계특허 안전 기술과 편의성을 갖춘 ‘키드픽스2 XP’ 등을 선보이고 있어 연령과 기능성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듀얼픽스2’는 신생아부터 5세까지 사용 가능한 회전형 카시트다. 모든 각도에서 쉽고 자유로운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아이를 태우고 내릴 때 측면 반고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편리성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충돌 시 수직과 수평 2방향의 충격 분산으로 더욱 안전한 세계특허 피벗링크 ISOFIX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높은 안전성과 완성도를 자랑한다. 독일의 안전 기술력을 담은 성장 맞춤형 토들러 카시트 ‘어드밴스픽스4’는 단 한번의 구매로 유아부터 아동까지 사용 가능해 편리성이 높다. 9개월부터 4세까지는 ‘토들러 포지션’을, 3세부터 12세까지는 ‘주니어 포지션’으로 아이 성장에 맞춰 2가지 단계 조절을 할 수 있다. 또한 세계특허 안전 기술인 피벗링크 ISOFIX와 차량 사고 시 복부 충격량을 30% 이상 감소시키는 시큐어가드 기술이 적용됐다. 36개월부터 12세를 위한 주니어 카시트 ‘키드픽스2 XP’는 자유로운 등받이 각도 조절, 머리 보호대 높이 조절 등으로 편리성이 높은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세계특허 기술 ‘시큐어가드’에 있다. 시큐어가드는 충격 발생 시 안전벨트 아래로 미끄러지는 ‘서브마린’ 현상을 방지해줄 뿐만 아니라 충돌 시 최대 30% 이상의 복부 충격량을 감소시켜 더욱 안전하다. 브라이텍스 마케팅 담당자는 “편리함은 물론이고 세계 최고의 안전성까지 입증 받은 브라이텍스 롬머는 신생아부터 주니어까지 다양한 카시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2020년에도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브라이텍스 롬머의 제품인 듀얼픽스2, 어드밴스픽스4와 키드픽스2 XP 는 브라이텍스 공식 쇼핑몰인 세피앙몰을 비롯해 종합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 및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윤경의 노동을 묻는다] 노동자를 노동자라 부르지 못하고

    [이윤경의 노동을 묻는다] 노동자를 노동자라 부르지 못하고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노동자를 노동자라 부르지 못하는 기구한 사연이 있다. 1945년 해방 후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5월 1일을 노동절로 기념했는데, 1948년 남과 북에서 따로 정권이 수립되고, 남한에서 제헌헌법이 제정되는 과정에서 노동이라는 단어는 점차 금기어가 됐다. 노동 대신 근로라는 말로 대체됐다. 노동과 노동자를 사회주의, 공산주의 언어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1958년부터는 노동절이 근로자의날로 이름이 바뀌었고, 기념일도 5월 1일에서 대한노총(현 한국노총의 전신)의 창립일인 3월 10일로 변경됐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발전 시기에 한국의 노동자들은 스스로를 노동자라 부르지 못하고, 그저 열심히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자로 명명됐다. 물론 일상에서는 공순이, 공돌이라는 비하적 용어가 빈번하게 사용됐다. 1994년에야 근로자의날은 다시 5월 1일로 되돌려졌지만, 아직도 한국의 헌법과 노동 관련 법률에는 노동자가 아닌 근로자가 공식 용어로 사용된다. 아직도 ‘근로자’를 ‘노동자’로 바꾸지 않는, 또는 바꾸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한국 사회에 뿌리 깊은 반노동 정서와 반노동 정치 현실을 반영하는 예가 아닐까 한다. 최근에는 또 다른 형태가 노동 시장에서 횡행한다. 신자유주의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는 노동자들을 수많은 ‘신분’으로 나누어 사용자들이 노동 비용 줄이는 것을 용이하게 해 왔다. 자본가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전술 하나가 노동자를 노동자가 아닌 것으로 위장하는 고용관계 숨기기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고용관계에서 발생하는 책임을 회피해 노동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노동자는 근로기준법의 기본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된다. 첫째,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로 분류된 노동자들은 노동자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자를 임금을 목적으로 사업이나 사업장에서 근로를 제공하는 자로 규정하고, 사용자로부터 업무 내용, 근무 시간과 장소에 대해 지시를 받는 자로 보고 있다. 그런데 대리운전 기사, 퀵서비스 기사, 대출 모집인, 골프장 캐디,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가정 방문 가전제품 수리 및 설치 기사 등은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즉 개인사업자로 분류돼 있다. 사실상 사용자에게 고용돼 사용자로부터 업무 내용, 근무 시간과 장소에 대해 직접적인 지시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노동자는 개인사업자로 허위 분류돼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플랫폼을 통해 노동을 제공하는 노동자들이다. 플랫폼 경제는 앱을 기반으로 인력을 매칭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하는데, 이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수는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이고 한국 또한 마찬가지다. 현재 한국의 플랫폼 노동자 수는 노동 인구의 3%(60만명) 정도가 된다고 하고, 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이들 또한 노동자가 아닌 개인사업자로 분류된다는 것이다. 플랫폼 경제는 당연히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와 이를 통해 단위 노동ㆍ서비스를 배당받는 플랫폼 노동자, 그리고 단위 노동ㆍ서비스를 제공받는 소비자로 구성된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한국 플랫폼 노동자의 4분의3 이상이 한 회사로부터 소득의 절반 이상을 받고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 이들 플랫폼 노동자들이 플랫폼 운영 회사와 맺고 있는 고용관계가 명백하게 존재한다는 것이다. 플랫폼 경제의 메카라 할 미국에서도 이는 심각한 노동 문제로 제기되고 있고, 최근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우버 운전자를 노동자로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셋째, 한국에서 노동자라 불리지 못하는 노동자는 가사 도우미 또는 육아 도우미라 불리는 여성 노동자들이다. 앞에서 언급한 근로기준법은 근로자의 법적 범위를 규정하면서 제11조 1항에 예외 조건을 두었는데, 가사 사용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조항이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우리가 재생산 노동이라 부르는 가사, 육아, 돌봄 등이 노동으로 간주되지 않고, 재생산 노동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여성 노동자를 노동자로 보지 않는다. 이런 예외 조항이야말로 한국 노동법이 얼마나 재생산 노동에 무지하며, 여성 노동을 가치절하하는지, 따라서 얼마나 남성 중심적 제도인지를 여실히 보여 준다. 노동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려면 노동자를 노동자로 부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노동자들은 기본 노동권을 보호받고, 사용자는 고용 관계의 책임을 회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3040세대 스마트컨슈머를 위한 정기보험 선보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3040세대 스마트컨슈머를 위한 정기보험 선보여

    #직장인 35살 김 모씨는 올해로 직장생활 3년차다. 얼마 전 오랜만에 참석한 동창회에서 친구의 사고 소식을 전해 듣고 충격을 받았다. 갑작스런 사고인데다가 가입한 보험이 하나도 없어 친구의 와이프와 자녀들이 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것이었다. 김 모씨 역시 늦은 취업 탓에 아직까지 가입해둔 보험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남 얘기 같지 않았다.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 자료에 따르면 암, 교통사고 등 질병·재해사고로 인한 30·40대 사망이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입연령이 낮을수록 더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30대 초반에는 사회초년생으로 경제적 여유가 없고, 30대 중·후반이 되면 결혼, 출산, 육아 등 지출이 늘어나게 되면서 월 보험료가 부담돼 종신보험을 선뜻 가입하기가 쉽지 않다. 종신보험은 평생 동안 사망을 대비하는 사망 보장 보험이다. 위험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노년기(80세 이후)가 보험기간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높은 위험률이 보험료에 적용되어 비싸다. 이에 반해 종신보험과 동일하게 사망을 보장하는 정기보험은 보험기간 선택이 가능해 보장이 필요한 기간을 고객이 직접 설계할 수 있고, 종신보험 대비 약 20% 수준으로 보험료가 저렴하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의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은 인터넷 전용 보험으로 설계사 수수료, 영업점 관리비 등 불필요한 사업비를 줄여 보험료가 합리적이다. 월 9600원이면 20년 동안 사망보험금 1억원까지 보장 가능하다. (남자40세, 보험가입금액 1억원, 20년만기, 전기납, 월납, 순수보장형, 슈퍼건강체 기준) 사망보험금은 최소 3000만원부터 최대 5억까지 가입할 수 있고, 재해와 질병 구분 없이 동일하게 사망보험금이 보장되며, 50%이상 장해 발생 시에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또한 흡연여부 및 건강상태에 따라 ‘비흡연체’, ‘건강체’, ‘슈퍼건강체’로 세분해 등급별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임성기 마케팅담당은 “보험상품을 가입할 때도 직접 비교하고, 현명하게 선택하는 스마트컨슈머가 늘어나면서 인터넷보험 가입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제 고객은 건강 관리를 통해 보험료 할인을 받으면서 보험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상주 중심을 완성할 ‘상주무양 태왕아너스’ 30일 대공개

    상주 중심을 완성할 ‘상주무양 태왕아너스’ 30일 대공개

    ㈜태왕(회장 노기원)이 경북 상주시 무양동에 들어서는 ‘상주무양 태왕아너스’ 주택홍보관을 30일에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12,052㎡에 지하 1층에서 지상최고 20층 총 4개 동으로, ▲59㎡ 33세대 ▲84㎡A 133세대 ▲84㎡B 102세대와 ▲복층 펜트하우스 123㎡ 3세대 전체 271세대로 구성된다. 한편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총 135세대며 각 면적별 세대수는 ▲59㎡ 14세대 ▲84㎡A 51세대 ▲84㎡B 67세대와 ▲복층 펜트하우스 123㎡ 3세대다. 이 단지는 상주지역 최중심 생활권인 무양동에 위치, 교통은 물론이고 교육,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상주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먼저 직선거리 500미터 내에 상주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하며 상주역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또 3번 국도와 영남제일로를 통해 상주IC, 경상대로를 통해 남상주IC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이를 통해 △중부내륙 △당진-영덕 △상주-영천 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해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사업지 주변에는 상산초와 상주초가 도보거리로 위치해 있고 상주중, 우석여고, 상산전자고 등도 가까이 있어 안심통학이 가능해 학부모들에게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20년 3월에 상주시에서 운영하는 육아종합센터가 인근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장난감대여, 임시 보육실, 도서관, 체험놀이실, 맘카페 등 육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돼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부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근에 이마트, 전통시장, 성모병원, 보건소 등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고, 법원과 시청 등 관공서도 가까이 위치해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특히 도심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연환경까지 쾌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 북쪽에 위치한 북천에 새롭게 조성된 북천시민공원도 가까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고 천봉산도 가까워 보다 맑은 공기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상주일반산업단지, 스마트팜혁신밸리, 경북농업기술원 준공 등의 호재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직주근접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향후 미래의 가치상승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단지 내 특·장점으로는 편리한 이동 동선과 저층세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2층 일부에 필로티를 적용한 설계, 첨단 ICT를 활용한 스마트홈과 에너지 절약설계로 태양열패널 설치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태왕의 ‘상주무양 태왕아너스’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세대주가 아니라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도 없다.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적용했다. ‘상주무양 태왕아너스’의 주택홍보관은 상주시 무양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통단신]

    [유통단신]

    롯데아울렛 이천점 폴로, 모델스토어 선정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의 폴로(POLO) 매장이 미국 본사가 선정하는 ‘모델 스토어’로 선정됐다고 11일 롯데쇼핑이 밝혔다. 폴로 브랜드의 ‘모델 스토어’가 국내 매장에서 선정된 것은 이천점이 처음이다. 이로써 이 매장의 콘셉트와 진열 방식 등이 아시아 지역 모든 폴로 매장에 공유된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이천점 폴로 매장은 그동안 국내 아울렛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여성복 라인을 처음 선보이고, 2019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다른 매장보다 3주가량 먼저 입고해 선보일 예정이다. 약 275평 크기의 이천점 폴로 매장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 폴로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이마트, 15일부터 여름 먹거리 할인 혜택 이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삼겹살, 과일, 간편식 등 다양한 여름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휴가철 대표적 먹거리인 삼겹살은 행사 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해 판매한다. ‘습식 숙성 한우등심’ 1+ 등급은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해 팔고, 영양·봉화에서 기른 ‘산수박’은 7∼10kg 1통에 1만 2500원에 선보인다. 8월 국민 가격 상품인 ‘참돔회’는 200g 내외 1팩에 1만 5000원대에, ‘국산 생새우’는 100g당 2700원대에 판다. 더운 여름 조리 없이 간편히 먹을 수 있는 피코크 상품은 28일까지 2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SSG닷컴 “일본산 기저귀도 판매량 감소” 신세계통합 온라인쇼핑몰 SSG닷컴은 일본 상품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지난달 1일부터 지난 8일까지 군, 메리즈 같은 대표적인 일본 브랜드 기저귀 매출이 전월 같은 기간 대비 12%,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면 일본 제품 불매운동 사이트 ‘노노재팬’에서 일본 기저귀 대체품으로 추천하고 있는 하기스는 전월 대비 44%, 전년 대비는 73.6%나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저귀 같은 육아용품의 경우 한 번 아기에게 맞는 브랜드를 고르면 다른 제품으로 갈아타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불매운동이 장기화하면서 대체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맘톡’ 변호사가 말하는 키즈카페에서 내 아이 다쳤을 때 [영상]

    ‘맘톡’ 변호사가 말하는 키즈카페에서 내 아이 다쳤을 때 [영상]

    최근에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등 다양한 이유로 키즈카페를 찾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키즈카페에서 아이가 다치는 일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의 통계에 따르면 키즈카페 관련 위해사례가 2013년 58건에서 2017년 351건, 2018년 387건으로 2013년대비 7배가 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활동적인 시기인 만 3~6세가 가장 많이 다쳤고, 0~2세가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방방’이라 불리는 트램펄린에서 다치는 일이 잦았습니다. 위해 증상은 열상(찢어짐), 골절, 타박상 등이 1~3위를 형성했고, 뇌진탕, 탈구(뼈가 부러지거나 관절이 빠지는 일)등 심하게 부상 당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사실 2013년 전북 전주 키즈카페에서 8세 여자 아이가 미니기차 천장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한 일을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낯선 일은 아닙니다. 부모들의 걱정도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임신육아 모바일 전문 매거진 ‘맘톡’에서 오랜시간 무료 상담을 해 온 법률사무소 비상의 구민혜 변호사를 모시고 키즈카페에서 내 아이 다쳤을 때 예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기고] 영향을 미치려는 자, 책임의 무게 감당해야/김현성 인플루언서산업협회 준비위원장

    [기고] 영향을 미치려는 자, 책임의 무게 감당해야/김현성 인플루언서산업협회 준비위원장

    시작은 이랬을 것이다.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오픈해 일상을 공개하면서 팔로어들과 소통했을 것이다. 패션, 뷰티, 육아 등 자신의 관심사도 이야기했을 것이다. 자연스럽게 어디서 샀는지 묻고 함께 공동구매를 해 가성비를 높였을 것이다. 더 많은 정보를 갖고 더 좋은 제품을 더 싼 가격에 사고 싶은 것이 소비자의 자연스런 욕망이다. 최근 미디어나 광고 유통 시장에서 급부상한 ‘인플루언서’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이렇게 축적된 시간이 만든 새로운 직업이다. 인플루언서는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커머스’를 이끌어 가면서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지난 9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발표한 ‘SNS 이용추이·이용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4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8.2%가 SNS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의 규모 또한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 광고비가 지상파 TV를 넘어선 것은 이미 뉴스도 아니다. 인플루언서의 성장세와 함께 그에 따른 역풍 또한 심상치 않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처럼 영향력이 커진 만큼 그 책임을 묻는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 최근 판매한 제품 환불 과정에서 불거진 임블리 사건이 대표적이다. 임블리뿐 아니라 치유, 링랑드, 밴쯔 등 인플루언서 세계에서 인플루언서로 통하는 사람들이 겪는 고초는 영향력의 무게만큼 책임의 크기가 커졌다는 방증일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정책 당국은 현상에 반응하고 여론 눈치 보기식 대응이 아닌 산업의 숨통을 틔워 주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체력을 키워 주는 근본적 처방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선 소통 후 규제’라는 생각으로 섬세하게 기존 산업과 엮여 있는 구조를 파악한 후 법과 제도를 정비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인플루언서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마케팅과 유통을 준비하는 사람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같이 직업의 사회적 책임(JSR) 또한 크다는 생각으로 중소ㆍ중견기업의 마케팅과 유통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공동으로 공익적 소재의 캠페인을 전개해 간다면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인플루언서 문화에 작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인플루언서의 시작은 소통이었다. SNS 계정을 오픈한다고 해서 바로 상거래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관계를 쌓는 시간이 필요하다.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미치려는 자, 그 책임의 무게를 견뎌야 할 것이다.
  • 우리 아이 안전과 직결된 카시트 선택, 국가별로 유형 달라

    우리 아이 안전과 직결된 카시트 선택, 국가별로 유형 달라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가 ‘왜 카시트는 국가마다 다를까?!’ 이벤트를 17일 진행한다. 아이의 안전을 위한 육아용품 카시트는 대부분 외관이 비슷하게 생겼기에 안전 기준이나 장착법 등 다 비슷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사실 나라별 안전 기준에 따라 제품의 기능과 장착법이 모두 다르다. 브라이텍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호주, 독일, 미국 등 각 나라별로 다른 카시트 안전기준을 알려주며 소비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투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카시트 무상 체험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브라이텍스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영국, 독일, 호주, 미국에 생산 및 연구법인을 운영하며 각국 안전기준을 상회하는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 브라이텍스는 호주, 독일, 미국 3개국 국가별 대표 카시트를 선보인다. 먼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안전기준을 갖춘 호주 대표 카시트 ‘밀레니아’는 전복, 측면, 정면, 후면 등 4방향 22회 입체 충돌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좌, 우 2개씩 총 4개의 측면 에어쿠션과 흔들림 없는 3점식 테더타입 아이소픽스(ISOFIX)로 안전성을 극대화 한 제품이다.편리한 탑승을 위한 360도 회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독일 카시트 ‘듀얼픽스’는 충돌 시 수직, 수평 두 방향으로 충격을 분산시키는 피벗링크 아이소픽스(ISOFIX)와 고치 타입 프레임 구조로 측면 충격을 완벽히 보호하는 캡슐형 프레임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독일 R&D 기술센터에서 진행한 극한 안전테스트를 통과하기도 했다. 미국에 제공하는 카시트 ‘어드보케이트’는 3점식 테더타입 아이소픽스(ISOFIX)와 충격이 가해질 경우 카시트 이동을 최소화하는 충격 흡수 베이스 ‘세이프셀(Safecell)’ 등을 적용해 미국 도로교통 안전국(NHTSA) 평가 만점을 획득한 제품이다. 아이 체형에 맞춰 신생아부터 8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자체 5점식 안전벨트를 사용했으며, 전 차종 손쉬운 장착이 가능한 ‘클릭타이트’ 시스템도 적용됐다. 이번 ‘왜 카시트는 국가마다 다를까?!’ 이벤트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브라이텍스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된다. 아벤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라이텍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콘솔 겜족 추억 품고 부활하다

    콘솔 겜족 추억 품고 부활하다

    소니 ‘PS4’ 누적 판매 작년까지 9160만대 MS ‘XBOX’ E3서 차세대 기기 발표 기대 닌텐도 ‘라보’ 키트로 아날로그 감성 자극 2020년 국내 콘솔게임 시장 6016억 전망모바일 게임 시대에도 전통적 플랫폼인 콘솔(TV에 연결해 즐기는 비디오게임)은 세계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엔 국내에서도 사용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월 발간한 ‘2018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모바일과 PC게임이 사실상 양분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2017년 콘솔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고작 2.8%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는 2015년에서 58.1% 늘어난 전년도 매출액에서 또다시 42.2%나 증가한 수치다. 보고서는 국내 콘솔게임 시장이 2020년 6016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때 게임 시장을 제패했던 콘솔은 2000년대 온라인 게임, 2010년대 모바일게임이 등장하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동안에도 제자리걸음에 급급했다. 하지만 최근 수년 새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변화에 보폭을 맞추기 시작하며 인기가 높아졌다. 대부분 타이틀이 온라인 게임 요소를 갖춰, 명작 게임을 전 세계 게이머들과 함께 즐기는 재미를 제공함은 물론, PC나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사용할 수도 있다. 게임 타이틀도 옛날처럼 CD를 구매할 필요 없이 온라인 스토어에서 언제든 구매해 즉시 즐길 수 있는 다운로드콘텐츠(DLC) 형태로도 출시된다. 특히 동작 인식 센서나 가상현실(VR) 등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게임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이 콘솔이기도 하다. 사실 콘솔게임 점유율이 매우 낮은 것은 한국 시장의 독특한 상황이다. 2017년 세계 게임시장에서 콘솔게임 비중은 24.6%로 모바일 게임(35.6%)에 이어 두 번째다.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고사양 게임을 혼자 즐기길 원하는 게이머들이 꾸준히 있었는데, 최근엔 구매력을 갖춘 30~40대들이 유입돼 콘솔 사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 끊임없이 결제를 유도하는 뽑기형 아이템이나, 엔딩이 없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요소에 신물이 난 게이머, 직장과 육아에서 퇴근한 뒤 혼자만의 시간을 건전하게 즐기고 싶은 직장인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글로벌 게임사들도 최근엔 출시작들을 예전보다 적극적으로 한글화하는 등 국내 시장을 의식하고 있다. 콘솔 게임 천하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박스’(XBOX), 닌텐도의 ‘닌텐도스위치’가 ‘삼분’하고 있다. 세 회사는 1990년대부터 정보기술(IT) 환경과 소비자 취향 변화에 따라 엎치락뒤치락했지만, 세계 시장에서 수천만대씩 팔리며 제조사에 큰 수익을 안겨 주고 있다. 8세대 게임기의 황혼기인 현재, 특히 국내 콘솔 시장의 강자는 ‘플레이스테이션4’(PS4)라는 데엔 게이머들 간에 큰 이견이 없을 것이다. 2013년 초기 모델이 나온 PS4는 지난해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9160만대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엔 후속 모델인 ‘PS5’ 출시설이 도는 가운데서도 전년 동기보다 판매량이 많은 분기도 나올 만큼 뒷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소니 측이 차세대 기기의 사양을 공개하면서 PS5는 내년 출시가 유력해졌다. 하지만 국내 많은 게이머들은 오히려 요즘을 PS4 구매 적기로 본다. 각 게임사의 최신작들이 PS4 사양에 최적화돼 출시되고 있다. 반면 차세대 콘솔은 출시 초기 기기 성능에 걸맞은 게임이 많이 나오기 어렵다. 그래서 대체로 앞세대 기기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타이틀을 리메이크, 리마스터하는 경우가 많다. 초기엔 대부분 신작이 앞세대 버전과 동시 발매된다. 아이로니컬하게도 ‘말년’인 요즘이 PS4 성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시기인 셈이다. 더구나 최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잊을 만하면 PS4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명작 타이틀을 할인된 가격에 비축해 두면, 앞으로 몇 년간은 PS4를 갖고 놀 수 있다. 오는 7일부터 11일간 진행되는 ‘데이즈오브플레이’ 프로모션에선 최신 모델인 ‘PS4 프로’나 VR 주변기기인 ‘PS VR’을 10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MS는 XBOX의 차세대 기기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축제 ‘E3’ 개막에 맞춰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MS 측은 “E3에서 XBOX의 업데이트 관련 발표가 예정돼 있다”고만 밝힐 뿐 더이상의 정보는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XBOX는 차세대 기기가 나올 때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혁신을 적용하곤 했다. 콘솔게임 최초로 유료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 것도 XBOX다. 그래서 게이머들은 차세대 XBOX 윤곽이 드러나기 전에 앞 세대 기기를 구매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모바일 시대로 접어들며 휘청했던 MS가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로 대성공을 거둔 만큼 클라우드 기반 게임 플랫폼을 선보일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이제야 5G 걸음마를 뗀 네트워크 환경에서 즉각적인 반응이 생명인 고사양 액션게임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대체로 부정적인 관측이 나온다.닌텐도는 앞서 휴대용 게임기로 PS의 허를 찔렀던 ‘닌텐도DS’에 이어 2017년 출시한 닌텐도스위치로도 ‘틈새전략’을 성공시켰다. PS와 XBOX에 비해 사양은 낮지만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콘솔과 휴대용 게임기를 겸용할 수 있다. 특히 올 초 출시한 ‘라보’ 키트는 닌텐도스위치를 카드보드로 만든 피아노, 낚싯대, 로봇 등 모형에 적용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색다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닌텐도 측은 이번 E3에서 발표할 내용에 관해 함구하고 있지만, 당분간은 차세대 기기 출시 수준의 업데이트는 없는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아코이하트, 베이비모니터로 우리아이 24시간 안전하게

    아코이하트, 베이비모니터로 우리아이 24시간 안전하게

    실시간 베이비케어 스마트 디바이스 아코이하트(AKOi Heart)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될 스마트디바이스쇼 KITAS 2019에서 선보여진다. 전시회에서는 소비자가 30% 저렴한 아코이하트를 만나볼 수 있다. 최근 핵가구가 보편적인 가족 구성으로 자리잡으며 아이 돌봄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부들이 많은데 24시간 집중적인 돌봄이 필요한 신생아케어의 경우 베이비시터를 고용한다고 해도 하루일과가 끝난 뒤 저녁시간부터 새벽까지는 부부가 돌보아야 하기 때문에 산후조리원에서부터 육아를 걱정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아코이하트는 가장 중요한 아이의 호흡, 기저귀 교체시기, 뒤집기를 감지하고 알려주기 때문에 아이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 IoT(사물인터넷)에 기반한 실시간 베이비모니터는 아이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AKOi Heart APP을 통해 알림을 보내며 ▲호흡이 10초 이상 감지되지 않을 경우 ▲몸이 120도 이상 뒤집히는 경우 ▲소변 활동이 감지되는 경우에 즉각적으로 알림이 울리게 된다. 또 국립전파연구원의 KC인증을 받았고 약 2시간의 USB 충전으로 일주일 간 사용이 가능하다. 8.5mm 두께의 500원 동전크기로 슬림해 아이의 옷이나 기저귀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다. 한편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2019년 9회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 스마트 디바이스 전시회 KITAS는 IT기기와 연동 가능한 액세서리와 주변기기 전문 전시회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155개사 229부스가 참가하여 전시기간 3일 동안 총 26,027명의 방문객을 맞았다. 이 중 국내바이어는 8,739명, 해외바이어는 86명이 방문해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벽 배송 이용자 44%가 30대 주부

    40대 비중 3년새 8%P 낮아져 33%로 유아·어린이 식품 매출 450% 급신장 온라인 푸드마켓의 대세로 떠오른 ‘새벽 배송’의 주 고객은 30대 주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온라인 프리미엄 푸드마켓 헬로네이처가 최근 3년간 이용고객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새벽배송 서비스가 강화된 지난해부터 2030세대의 이용 비중이 51%를 차지했다. 특히 30대는 2016년보다 12% 포인트 높아진 44%를 차지했고 20대도 5% 포인트 상승한 6%를 기록했다. 3년 전에는 40대 비중이 42%로 가장 높았고 50대는 17%, 60대 이상은 8%를 차지하는 등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이용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쇼핑 수단과 시스템이 모바일, 새벽배송으로 바뀌면서 2030세대의 이용 비중은 급격히 늘어났다. 반면 40대의 구매 비중은 33%로 8% 포인트 내려앉았다. 50대(13%)와 60대 이상(4%) 비중도 모두 이전보다 줄었다. 30대 가운데서도 특히 여성, 육아를 하는 주부들이 새벽 배송 시장의 충성 고객이었다. 실제로 헬로네이처의 유아·어린이 먹거리 전용 코너인 베이비키친은 최근 3년간 매출신장률이 평균 450%에 달했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프리미엄 상품을 취급하는 온라인 푸드마켓을 처음에는 구매력이 높고 질을 우선시하는 중장년층이 주로 이용하다가 새벽 배송이라는 편의가 접목되자 2030세대로 소비층이 넓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헬로네이처 관계자는 “먹거리 다양성과 배송 편의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층이 유입되면서 새벽 배송은 성장기에 돌입했다”면서 “참신한 상품과 믿고 먹을 수 있는 품질,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일루마 골든드롭3, ‘모성에 답하다–일류맘 프라이빗 토크’

    일루마 골든드롭3, ‘모성에 답하다–일류맘 프라이빗 토크’

    프리미엄 유아식 글로벌 브랜드 ‘일루마 골든드롭3’가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모성에 답하다 – 일류맘(illu-mom) 프라이빗 토크’를 지난 16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아맘들을 초청해 일루마 골든드롭 3 앰버서더 및 육아 전문가와 함께 엄마와 여성으로서의 삶의 가치관과 육아관을 공유하는 프라이빗 토크쇼 형태로 진행됐다. 먼저 육아에 힘쓰면서도 자신의 커리어까지 놓치지 않는 일루마 골든드롭3 앰버서더인 오수진 변호사, 김민정 음악치료사, 이지영 프로골퍼와 함께 모성의 위대함, 육아 철학, 워킹맘으로서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또한 산후조리원 CEO와 1:1 육아 영양 컨설팅을 진행해 온 전문 간호사도 함께 자리해 일루마 골든드롭 3를 직접 경험한 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년 간 베이비페어에 참가한 일루마 부스에서 육아 영양 상담을 진행해온 한선희 전문 간호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루마 골든드롭3이 전하는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 그리고 ‘모성에 답하다’라는 브랜드 방향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 참석자들에게 영상으로 인사를 전한 카스텐 퀴메 네슬레코리아 CEO는 “일루마 골든드롭3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안착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육아맘들이 보여준 높은 신뢰와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줄리안 클레어 주한 아일랜드 대사는 “아일랜드는 국가 차원의 식품안전 및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최초로 도입한 국가로, 아일랜드의 안전하고 우수한 원재료로 완성된 일루마 골든드롭 3를 한국 소비자들도 경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브랜드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일루마 골든드롭3는 아이의 영양과 두뇌 발달을 위해 100여 년간 연구해온 제약 기반 회사인 와이어스 뉴트리션(Wyeth Nutrition)의 글로벌 브랜드로 작년 5월부터 한국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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