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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친화기업을 찾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영위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기업을 찾고 있다. 여가부는 20일 가족친화기업 인증기준을 고시하고 참여기관 신청을 8월19일까지 3개월간 받는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08년부터 시행돼 유한 킴벌리, 롯데쇼핑, 부산은행 등 기업 34곳이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위해선 산전·후 휴가, 육아휴직제 등 최소한의 법규사항을 충족하고 인증 평가항목인 탄력적 근무제, 자녀양육, 가족지원제도 등 가족친화경영 실행사항 등에서 일정점수 이상(1000점 만점 600점 이상) 획득해야 한다. 인증기업은 제품, 포장·용기 등에 인증표시를 활용해 기업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 중소기업청의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지원사업 같은 정부사업 참여 때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심사결과는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는 여가부 홈페이지(www.mogef.go.kr)나 가족정책과(02-2075-8074)로 하면 된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사설] 맞벌이 공무원 교류 지방지원자 우대하길

    행정안전부가 맞벌이 공무원의 가정친화와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전국 규모의 인사교류를 시행한다고 한다. 우선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출입 신청을 받아 중앙정부 부처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맞이동’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두 집 살림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부부간 애정을 돈독하게 하며, 출산·육아와 가사분담 등 정상적인 가정생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따라서 인사교류를 할 수 있다면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많은 맞벌이 공무원들이 혜택을 보았으면 한다. 문제는 1대1 교류인사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현재 공무원 부부는 40만명쯤 된다. 이 중 2만~3만명이 근무지가 달라 가정·경제적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를 어떻게 풀어갈 것이며, 특정지역에 희망자가 몰렸을 때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다. 자칫하면 인사교류를 통해 맞벌이 공무원의 가정을 도와준다는 취지가 퇴색하고 전시성에 그칠 수 있다. 이 정책이 성공하려면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교류기준을 정하고 인사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 좋을 듯하다. 예를 들어 부모봉양, 자녀의 수 및 보육, 부부가 떨어져 생활한 기간 등을 우선교류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지방근무를 유도하고 도농(都農) 간 교류 수급의 균형을 맞추려면 특단의 대책도 강구해야 한다. 이를테면 지방 근무 배우자 쪽으로 합치려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승진·보직이나 인사고과 우대 등을 고려해 봄 직하다. 자녀교육과 생활환경 때문에 지방보다는 중앙을, 소도시나 읍·면보다는 대도시 근무를 선호하는 분위기에서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맞벌이 행정공무원에 대한 인사정책이 교사·군인·경찰 등 타 직종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모범사례를 만들기 바란다.
  • [지방선거 D-13] 서울 25개구 구청장후보

    [지방선거 D-13] 서울 25개구 구청장후보

    기초자치단체장은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 광역자치단체장 못지않게 큰 영향을 미친다.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은 물론 주민들이 이용하는 식당이나 노래방 인허가 단속, 불법주정차 위반단속, 나아가 21층 미만이거나 연면적 10만㎡ 이내의 건축물 신증축 인허가권도 갖고 있다. 한마디로 지역행정의 제왕인 셈이다. 서울 구청장의 경우, 평균 1200명의 직원들을 거느리며 평균 예산만도 3200억원대에 이른다. 기초단체장은 정치적으로 영남권은 한나라당에서, 호남권은 민주당에서 양분하는 구조다. 집행부를 견제해야 할 의회도 같은 양상이어서 부정과 비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현 자치단체장 230명 가운데 47.8%인 110명이 검찰에 기소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228명을 선출하는데 3.4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유권자들이 6월2일 투표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지역별 기초단체장 면면을 살펴본다. ■중구 초접전… 성동에선 여야 서로 “우세” 중부권에서 한나라당은 종로구와 중구에서 우세를 점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동대문구에서의 선전을 기대하는 등 예상외로 박빙의 승부처가 많아 한순간도 긴장을 풀지 못하고 있다. 종로 후보등록이 많은 종로구는 한나라당 정창희 후보와 민주당 김영종 후보의 박빙 우세 속 무소속으로 나온 김성은 후보와 유미영 후보의 여풍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종로 토박이를 자처하는 정 후보의 핵심공약은 ‘종로세계화 프로젝트’다. 파리·로마처럼 고궁과 문화재가 즐비한 종로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김 후보가 내세운 슬로건은 ‘품격 있는 종로, 기품 있는 종로’다. 특히 김 후보는 “관광특구 북촌, 인사동, 돈화문로를 연계한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해 도심상권도 부활시키겠다.”고 말했다. 중구 한나라당에서 우세를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중부권에서 가장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한나라당 후보인 황현탁 전 공보처 국장과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동일 현 구청장, 이학봉 전 코레일유통 대표, 민주당 후보로 나선 박형상 변호사 등이 4파전을 벌이고 있다. 황 후보는 중구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출산양육지원 예산 두 배 증액·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등 보육정책을 쏟아냈다. 이에 맞서 박 후보도 구립 어린이집 확충·지원. 야간보육에 대한 시간외 수당을 지급하고 각동별로 24시간 보육시설을 지정·운영한다는 정책을 내놓았다. 영어교육특구에 걸맞은 국제중학교를 유치하는 등 교육 1번지로 우뚝서게 한다는 공약을 내세운 무소속 정 후보와 ‘무보수 구청장’ 구호를 내건 이 후보의 기세도 만만찮아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된다. 동대문 민주당이 유덕열 후보(민선2기 동대문구청장)를 내세워 선전을 기대하는 동대문구는 한나라당 방태원 후보(민선4기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가 바짝 추격하는 형국이다. 방 후보가 ▲에듀업 ▲문예부흥 ▲도심재창조 ▲구민행복 업그레이드 ▲중랑천 르네상스 등 10개 프로젝트로 구성된 ‘2020 이노베이션 플랜’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면 유 후보는 ‘신명나는 도시·살맛나는 동대문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20 프로젝트 설계 ▲열린행정 으뜸행정 구현 ▲무상급식 전면 실시 등 6개를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성동 한나라당 이호조 후보와 민주당 고재득 후보가 서로 박빙우세를 점치고 있는 지역. 이 후보는 영어체험센터 건립 등 공교육강화와 자기주도학습으로 사교육비를 줄여 으뜸교육 1번지로 거듭나겠다는 공약을 최우선으로 내걸었다. 반면 고 후보의 제1공약은 공교육특구. 이를 위해 ▲명문학군 건설 ▲일반계고 등록금 수준의 공립특목고 유치 ▲왕십리뉴타운 내 인문계고와 명문고 육성 ▲초·중학교 의무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약속했다. 성북 관록과 신예의 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서찬교 후보는 민선4기 성북구청장을 지낸 만큼 지역 사정에 밝고 민주당 김영배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행정관 등을 지낸 40대 초반의 젊은 후보다. 현직 구청장인 서 후보는 ▲교육 보조금 600억원 지원 ▲서울형 어린이집 80%까지 확대 ▲무상급식 정부안보다 10% 추가 시행 ▲북악하늘길 생태관광코스 개발 등의 공약이 관심을 끈다. 김 후보의 핵심공약은 창조산업특구. 이를 위해 성북구내 7개 대학에 소호형 비즈니스센터 설립을 구상하고 있다. 또 도서관·체육·보육시설 완비, 공립보육시설 10곳 확충 등을 통한 ‘걸어서 10분 프로젝트’도 눈길이 간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노원·중랑·도봉 박빙… 공약이 표심 가를 듯 서울 동북권에서 여야 모두 확실한 우세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만큼 선거전도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후보자들의 공약이 막판 표심의 향배를 좌우할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박빙 우세 지역으로 노원·중랑구를 꼽았다. 민주당은 강북구를 우세 지역으로, 도봉구를 박빙 우세 지역으로 점쳤다. 광진 그야말로 안갯속이다. 현역 구청장인 정송학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가운데 40대 여성 자원봉사가인 한나라당 구혜영 후보, 30여년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 민주당 김기동 후보, 노무현 비서관을 지낸 국민참여당 조상훈 후보가 ‘4파전’을 벌이고 있다. 구 후보는 ‘엄마 구청장’을 모토로 교육·보육 분야에 공을 들였으며, 서울시 동북권 르네상스 및 한강 르네상스 등의 사업과 연계한 종합개발계획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사업과 역세권 활성화, 노후지역 주거시설 향상 등을 내세운다. ‘사람 사는 세상 광진구’를 기치로 내건 조 후보는 참여와 균형, 복지를 강조한다. 정 후보는 군자역세권에 대한 전략거점 육성,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 개발과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을 연계한 ‘뉴비즈 벨트화’ 추진, 중곡역 일대 종합개발계획 수립 등을 핵심 공약으로 꼽는다. 중랑 3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문병권 후보와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출신의 민주당 김준명 후보가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문 후보는 중화뉴타운·상봉재개발촉진지구에 대한 차질없는 개발, 면목동 산업뉴타운 유치, 망우동 공동묘지 공원화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김 후보는 역세권 활성화, 망우동 공동묘지 도깨비공원 조성, 온라인쇼핑몰·재래시장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강조한다. 노원 한나라당 이노근 후보는 현역 구청장 프리미엄과 준비된 공약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 후보의 공약에는 교육·복지·개발·치안 등이 총망라됐다. 이중 창동차량기지 이전 개발과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부지 개발, 성북·석계 역세권 개발, 경전철 건설 및 연장 등으로 표심을 설득하고 있다. 민주당 김성환 후보는 야권 단일후보라는 점과 현역 구청장의 전시행정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 서울산업대·한전연수원·원자력병원을 중심으로 한 나노·정보기술·바이오산업 육성, 패션·디자인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공을 들였다. 강북 야권 단일 후보인 민주당 박겸수 후보를 서울시의회 의장 출신의 한나라당 김기성 후보가 바짝 뒤쫓는 양상이다. ‘힘찬 강북’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박 후보는 집에서 10분 거리 풀뿌리 도서관 구축, 시립종합도서관 건립 등으로 표심을 설득한다. 김 후보는 ‘1동 1공용주차장’ 확충, 초등학생 및 결식 어르신 대상 무상급식 실시 등을 내놓았다. 도봉 한나라당 김영천 후보와 민주당 이동진 후보, 국민참여당 이백만 후보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김 후보는 방학동 봉제공장 지원센터 건립, 창동역 인근 예술의전당 조성, 대형병원 유치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동진 후보는 ‘주민참여 예산제’ 도입·시행, 적성·전인교육에 초첨을 둔 선진국형 혁신학교 지정·지원, 분야별 사회적기업 육성 등을 강조한다. 이백만 후보는 쌍문~도봉산역 연장 및 역세권 개발, 어린이 필수예방접종 본인부담금 지원, 학습준비물 걱정 없는 학교 육성 등을 내세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與 보수층 결집·野 후보단일화로 표몰이 한나라당은 전통의 텃밭인 강남·서초·송파구에서, 민주당은 강남벨트의 끝자락인 강동구와 동작구에서 우세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유일하게 야권 후보 단일화에 성공한 서초와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가 진행 중인 송파의 경우, 쉽사리 한나라당의 우세를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동작과 강동도 흩어졌던 보수성향의 유권자들이 결집하면서 민주당 후보들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강남 한나라당이 우세를 장담하는 곳이다. 서울시 여성정책보좌관(1급)을 지낸 한나라당 신연희 후보는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내 명품 오페라·뮤지컬 전문 공연장 건립 ▲세곡동 신개념 노인복지 인프라 ‘어르신 행복타운’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한나라당의 전략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한 맹정주 현 구청장도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다. 맹 후보는 ▲77개 초·중·고 교육여건 개선에 재정수입의 5%(2009년 기준 250억원) 투입 ▲하수구 악취, 먼지, 모기 없는 3무(三無) 도시 실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민주당 이판국 후보는 교육 1번지로 불리는 지역 주민들의 교육열을 감안해 ‘사교육비 지원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서초 전통적인 한나라당 우세지역이지만 야권의 후보단일화가 만만찮은 변수로 떠오르면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출신인 한나라당 진익철 후보는 ▲잠원동 고교 유치 ▲강남대로 지하 복합·문화 상업단지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민주당 곽세현 후보는 야권 단일화로 진 후보와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고 주장한다. 곽 후보는 ▲서초동 장제터널 개발 대신 우회도로 개설 ▲경부고속도로 통행시스템 개선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송파 전통적인 한나라당 우세 지역이지만 야권 후보 단일화가 변수다. 한나라당은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여성 전략공천지역으로 정해 박춘희 변호사를 공천했다. 박 후보는 ▲제2롯데월드 건설과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 ▲임신·출산·보육·교육 정책의 혁신적 변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에 맞서는 민주당 박병권·국민참여당 성기청 후보는 한나라당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단일화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서울 동남권 경제중심 도시 ‘송파벨트’ 구축 ▲세계적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성 후보는 ▲육아·보육 무상 지원 ▲노인 복지 확충을 핵심공약으로 내놓았다. 동작 민주당이 우세지역으로 꼽고 있는 곳이지만 한나라당으로서도 정몽준 대표의 지역구인 만큼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 양당 후보들도 서로 앞서고 있다고 주장한다. 한나라당 이재순 후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작기술산업진흥구역 조성 ▲중앙대·숭실대·총신대를 아우르는 동작 대학로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민주당 문충실 후보는 ▲7호선 숭실대~이수역 사업벨트 조성 ▲현충원~한강수변길~제1한강교~공군수송단부지~보라매공원을 연결하는 동작올레길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밖에 무소속 김영재·정기철 후보도 입시·교육 고민 해결을 위한 전문가 특강 정례화 등 자신만의 장점을 살린 공약을 제시했다. 강동 민선 4기 구청장 가운데 유일하게 민주당 소속 구청장을 배출한 만큼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꼽힌다. 반면 한나라당은 부구청장 출신을 공천해 역전 드라마를 쓰겠다는 각오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접전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한나라당 최용호 후보는 ▲천호·성내 재정비 촉진지구 본격 개발 ▲둔촌·고덕 재건축사업 조기 추진을, 현 구청장인 민주당 이해식 후보는 ▲공·사교육이 어우러진 명품 교육지구 조성 ▲선비즈 시티 및 제2첨단업무단지 조성을 각각 차별화된 공약으로 내세웠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경전철·재건축 등 개발공약 경쟁 치열 현 구청장과 한나라당을 탈당한 무소속 후보들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양천구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라서 지역개발 공약을 놓고 후보간 경쟁도 치열하다. 교육 분야 공약도 다양하다. 강서 현 구청장인 한나라당 김재현 후보와 민주당 노현송 후보의 전·현직 구청장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김 후보는 ‘공항고도제한 완화’를 강조한다. 그는 “강서구가 34년 동안 고도제한으로 받은 유무형의 피해가 50조원이 넘는다.”면서 “완전한 고도제한 해제가 아니라 획일적인 규제를 현실에 맞게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노 후보는 친환경 무상급식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가칭 ‘희망나눔 문화재단’ 등에 힘을 쏟고 있다. 그는 “마곡지구개발이 강서주민을 위한다면 워터프런트 등 환경파괴적인 개발보다는 국제업무단지와 첨단 산업단지를 늘려야 한다.”면서 “마곡지구 개발을 재검토하겠다.”고 했다. 양천 현 구청장으로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추재엽 후보가 앞서는 가운데 한나라당 권택상 후보와 민주당 이제학 후보가 뒤쫓고 있다. 이들은 목동 경전철 사업에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 추 후보는 남부순환도로 구간 지상화 등 사업비 절감, 권 후보는 7호선과 연결해 사업성 확보, 이 후보는 경전철 노선 조정을 통한 경제성 확보를 제시했다. 권 후보는 목동 아파트 재건축과 항공기 소음대책 지원 확대에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추 후보는 노련한 구정 운영을 통한 목동 아파트 재건축과 신정뉴타운 완성, 사교육 근절을 위한 다양한 학교지원 예산 확대를 내세웠다. 이 후보는 사회적기업 100개 육성을 통한 일자리 1만개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약속했다. 구로 현 구청장인 한나라당 양대웅 후보와 서울시 감사관 출신 민주당 이성 후보의 양강 구도다. 양 후보는 경인선로 지하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8년 동안 구로구를 이끈 수장으로서 경인선 지하화를 꼭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구로동 일대를 고급복합주거지역으로 탈바꿈시키는 광역단위 주거지역 종합정비계획도 내세웠다. 이 후보는 “365일, 24시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개방형 어린이집과 공공성이 강한 보육, 가사지원, 복지서비스 등으로 착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구청에 일자리과를 설치하고 전담 컨설턴트도 배치한다고 약속했다. 금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 구청장 한인수 후보와 한나라당 이종학 후보, 민주당 차성수 후보가 백중세다. 금천 공약의 화두는 ‘교육’이다. 한 후보는 자율형 공립고와 영재교실·영어학습센터 건립을, 이 후보는 지역 학생들의 수준 높은 학습을 책임질 금천 학력증진센터를, 차 후보는 교육특구 지정과 교육지원예산 100억원 확대 등을 내세웠다. 또 이 후보는 독산동 군부대 이전지를 첨단 산업단지로 개발하고 가산디지털단지 입주 기업에 과감한 세제지원 등을 약속했다. 한 후보는 매년 1000개 이상의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과 구심도시개발 계획수립을 강조했다. 차 후보는 IT·패션·만화 등을 테마로 한 사회적기업과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손꼽았다. 영등포 현 구청장으로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형수 후보와 한나라당 양창호 후보, 민주당 조길형 후보의 3파전이다. 김 후보는 초등학교 전면 무상 급식 지원, 정보문화 도서관 건립, EBS와 인터넷 강의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양 후보는 학부모·학교·구청 협의체인 민·관·구 교육위원회를 꾸리고 국제고, 특목고 등을 유치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조 후보는 우수고 육성과 학생·학부모·교사 지원 전담부서, 보육정보센터 건립 등을 이루겠다고 했다. 관악 민주당 유종필 후보를 한나라당 오신환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이다. 유 후보는 지역 도서관으로 관악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고 했다. 그는 “도서관 예산을 100억원으로 늘리고 작은 도서관 활성화로 도서관특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서울대 사범대학 제2부설 고교 유치와 교육경비 예산 300% 확대를 약속했다. 그는 “명문고 유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강남순환도로 조기 완공, 신림~봉천 간 지하도로 건설, 관악산 명품공원 조성 등도 약속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4곳 모두 팽팽… 한나라-민주 혈전예고 서북권 4개 지역은 그야말로 ‘피 튀기는’ 싸움에 휩싸였다. 용산에서는 한나라당, 서대문에선 민주당이 우세를 점칠 뿐이다. 은평, 마포에선 살얼음판이다. 적어도 19일 현재 한나라, 민주의 양당 구도라는 점에서는 똑같다는 분석이다. 용산 한나라당 지용훈 후보는 평생 교육도시 실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나와 내 아이를 키우고 싶은 용산구’로 가꿀 것을 약속했다.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영어센터를 권역별로 곳곳에 세우겠다.”고 밝혔다. 방과 후 학교와 학교별 특성화 교육 등 유휴 교실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생각이다. 살맛나는 용산 구현이라는 공약의 내용도 특이하다. 미소금융 지점을 유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래성장동력으로 랜드마크를 겸한 ‘국제아이스링크’를 건립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맞서는 민주당 성장현 후보는 30여년간 지역에 거주했다는 자부심으로 관내 100여개의 대사관이 위치해 있다는 강점을 최대한 살려 글로벌 용산시대를 준비하는 구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한다. 역시 관내에 자리한 숙명여대, 폴리텍 대학과 학·관 교류협력협정을 맺어 맞춤형 교육을 하고 관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용산구민 우선 추천 채용제’를 검토하겠다는 공약에도 적잖이 무게를 실었다. 서대문 출사표를 던진 한나라당 이해돈 후보는 30여년에 이르는 공직 생활 속에서 우러난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오랜 행정 경험 덕분에 시행착오를 겪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안산~백련산~홍제천~불광천~한강을 잇는 녹지축과 수변공간 조성, 자연과 어우러지는 녹색 명품 도시건설, 홍은·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사업 조속 추진, 신촌지역 도시공간 재창조를 강조한다. 민주당 문석진 후보는 가정복지 분야에서 민간 어린이집을 구립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행정력을 전폭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의 상징이던 독립문을 원래 자리로 되돌려 놓고 관내 고가도로를 철거해 사람 중심의 지역으로 가꾼다는 것이다. 은평 녹번동 국립보건원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놓고 벌이는 은평구 한나라당 김도백 후보와 민주당 김우영 후보의 싸움도 볼 만하다. 김도백 후보는 보건원 자리와 불광동 시외버스 터미널 자리에 생명공학단지, 금융센터 등을 유치해 미래경제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앞세웠다. 김우영 후보는 보건원 자리에 아시아 최대의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세우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체험과 참여를 중심으로 한 공간을 만들어 문화산업 육성은 물론, 연간 방문객 500만명과 1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낳겠다는 설명이다. 마포 ‘빅2’가 맞붙었다. 이미 적잖은 행정 경험을 쌓은 후보들이다. 한강공원사업소장과 종로구 부구청장을 지낸 한나라당 권종수 후보는 강변북로를 지하로 뚫어 단절된 한강을 되찾는 동시에 도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2012년까지라는 구체적 목표도 곁들였다. 이를 위해 당인리 발전소 부지 및 성산~양화대교의 망원동 구간에 보행데크를 만들고, 월드컵공원~망원지구를 거쳐 선유도로 가는 보행자 전용 교량을 건설한다는 슬로건도 눈에 띈다. 전 마포구청장인 민주당 박홍섭 후보는 당인리 발전소를 옮기고 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엇보다 김대중 전 대통령 자택이 자리한 동교동에 기념사업단지를 만들어 민주화의 성지로 부활시키겠다는 꿈을 내보였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점프코리아 2010-아이 낳고 싶은 나라] 농촌에 아이 울음소리를 ⑤ 보육환경 ‘극과 극’ 청양·홍성군

    [점프코리아 2010-아이 낳고 싶은 나라] 농촌에 아이 울음소리를 ⑤ 보육환경 ‘극과 극’ 청양·홍성군

    “햄버거 사 먹으려면 30분 정도 차를 타고 대천까지 나갑니다.” “치과병원은 있는데 마취 선생님이 없어 아이들 이를 빼려면 도시 병원까지 데려가야 해요. 영화관은 또 있는 줄 아세요.” ●보육교사 웃돈 얹어주고 초빙 19일 오전 충남 청양군 청양읍 주공아파트 ‘아이사랑어린이집’. 고수진(32·여) 원장은 대뜸 열악한 생활환경부터 줄줄이 쏟아냈다. 고 원장은 “이런 곳에서 아이를 키우려는 부모가 얼마나 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이들이 다니는 소아과나 이비인후과 전문병원도 없고, 수영을 배우기 위해 읍내 원생들을 단체로 관광버스에 태우고 대천까지 간다.”며 육아 고충을 털어놓았다. 청양에는 놀이방과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18곳이 있다. 비교적 여건이 좋다는 공립과 법인이 운영하는 곳도 정원을 절반밖에 채우지 못한다. 민간 보육시설은 더욱 열악해 17명 정원에 원아가 3명밖에 없는 놀이방도 있다. 청양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28%를 차지하는 초고령 농촌이다. 15~49세 가임여성은 학생을 포함해도 여성 인구의 33%에 그친다. 고 원장은 “연중 원아를 모집해도 정원을 절반도 채우지 못하는 곳이 태반”이라고 말했다. 보육교사를 데려오는 데도 애를 먹는다. 일부 어린이집은 월급을 더 얹어주고 기숙사까지 제공하면서 공주 등 외지에서 보육교사를 초빙하는 실정이다. 박재섭 청양군 사회복지계장은 “셋째 이상 영유아에게 5년간 매달 10만원씩 보육료를 지원하고 보육시설 상해보험 가입과 보육시설 종사자 및 원아 건강검진비 등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지만 별 효과가 없어 기운이 빠진다.”고 허탈해했다. ●가임여성, 전체 여성의 42% 반면 이웃한 홍성군은 상대적으로 보육시설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찾아간 한 어린이집에는 나이별로 놀이방 시설을 갖췄다. 방마다 10여명의 어린이들이 뛰어놀았다. 유동기(4)군은 “친구들이 많아서 좋다.”고 활짝 웃는다. 김정숙(52) 원장은 “요즘 들어 아이를 낳는 부부가 늘고 있다. 셋째도 많이 갖는다.”고 귀띔했다. 3만 3000명 안팎인 청양보다 2배가 훨씬 넘는 인구 8만 7500명의 홍성군은 교통여건이 좋고 국내 최대 축산단지로 경제적 기반이 농촌치고는 비교적 탄탄하다. 문화시설, 병원 등 보조 인프라도 도시 못지않다. 젊은층이 두텁고 가임여성도 전체 여성 인구의 42%를 웃돈다. 놀이방과 어린이집이 40곳에 이른다. 홍성군 관계자는 “면지역 보육시설은 원아 모집에 더러 정원이 미달되지만 읍내는 대부분 100% 찬다. 신설하는 곳도 해마다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 사진 청양·홍성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부부 사이, ‘돈’ 보다 ‘가사·육아 분담’이 우선

    부부 사이, ‘돈’ 보다 ‘가사·육아 분담’이 우선

    G마켓은 지난 12일부터 18까지 기혼자 2854명을 대상으로 부부의 날과 관련해 설문을 진행한 결과 부부 관계에 있어서 ‘돈’보다 ‘가사·육아 분담’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난히 기념일이 많은 5월, 오는 21일은 ‘5월에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가 담긴 ‘부부의 날’이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가사 노동, 육아 공동 분담’에 대한 니즈가 큰 것으로 조사됐으며 가장 부러운 부부관계 모습에 대한 질문에서 28% 응답자가 이를 1위로 꼽았다. ‘배우자가 돈 많이 벌어오는 부부’(21%)는 2위로 꼽혔고 ‘애정 표현에 적극적인 부부’(20%), ‘배우자 자아실현 적극 지원’(19%), ‘재산권 공동 소유한 부부’(12%)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응답자들의 59%가 평소 부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유는 ‘맞벌이로 시간 맞추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대답이 34%로 가장 많았다. ‘취미 등 개인활동이 달라서’라는 이유도 24%를 차지했다. 이어 10명 중 7명이 부부의 날을 모르는 것으로 답했다. ‘들어는 봤지만 날짜와 의미는 모른다’는 응답이 43%로 많았고 ‘아예 모른다’도 25%를 차지했다. ‘날짜만 안다’와 ‘날짜와 의미 모두 안다’는 각각 16%에 그쳤다. ‘선물이나 이벤트 등으로 부부의 날을 기념해 본 적이 있나’ 라는 질문에서도 응답자의 60%가 ‘전혀 없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보다 40~50대 부부들이 더 많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부의 날 날짜와 의미 모두 알거나 날짜는 안다는 응답이 40대와 50대가 각각 35%, 33%인 반면 20대와 30대는 각각 30%, 31%로 다소 낮게 나타났다. 부부의 날 배우자에게 원하는 것으로는 남편과 아내 답변에 다소 차이를 보였다. 여성들은 ‘공연관람, 외식 등 데이트’를 1순위(32%)로 꼽은 반면 남성들은 ‘일찍 귀가해 집에서 오붓한 시간 보내기’를 1위(30%)로 꼽았다. 이밖에 정성이 담긴 편지, 각자 자유시간, 선물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부부 사이 애정표현은 거의 매일 사랑 표현을 한다는 부부가 21%로 조사됐지만 결혼 이후 단 한번도 못해봤다는 응답도 9%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는 생일이나 기념일 등에는 애정표현을 하려고 노력한다(36%)는 이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애정표현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자주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거의 매일 표현한다는 응답이 23%로 남성 19%보다 많았다. 표, 그래프=G마켓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세아 “양수 터졌는데 사진촬영 강행” 충격고백

    김세아 “양수 터졌는데 사진촬영 강행” 충격고백

    배우 김세아가 출산 전까지 촬영을 했던 충격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세아는 19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출산 전 양수가 터졌는데 사진 촬영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김세아는 “양수가 터진 이후 약한 진통이 오긴 했지만 하던 일을 마무리 지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참고 할 만했기에 5시간 정도 사진촬영을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그 순간을 함께 했던 남편 김규식 씨는 “정말 신기하게도 촬영이 끝난 후에야 신통이 시작됐고 무사히 아이를 낳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세아는 대한민국 1%의 선택인 가정출산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딸 예나를 위해 실천하고 있는 자연주의 육아법을 공개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 음반]

    ●지저스 러브스 베이비스 꼭 기독교를 믿지 않더라도 아기를 가진 부모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앨범이다. 태교와 육아를 위해 아름답게 편곡된 찬송가 15곡을 담았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프레이즈 힘 프레이즈 힘’, ‘왓 어 프렌드 위 해브 인 지저스’ 등이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첼로와 플루트, 맑은 벨소리와 스트링 등으로 예쁘게 꾸며졌다. 유니버설뮤직. ●펄스 ‘브리드 어게인’, ‘언브레이크 마이 하트’ 등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1990년대를 뜨겁게 달궜던 팝 디바 토니 브랙스톤이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1993년 데뷔 앨범과 1996년 2집 앨범으로 대성공을 거뒀으나, 2000년대 들어 소속 레이블과의 법적 분쟁, 음원 유출, 이혼 등을 겪기도 했다. 솔의 명가 애틀란틱에 둥지를 틀고 재기에 나섰다. 매력적인 중저음이 돋보이는 ‘노 웨이’, ‘와이 돈트 유 러브 미’ 등 11곡이 담겼다. 워너뮤직. ●콘체르토 다모르 드라마 ‘겨울연가’의 작곡가로 잘 알려진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데이드림(연세영)이 약 2년 만에 정규 5집을 내놨다. 클래식 분위기가 짙다. 데뷔 10년을 맞는 시점에 나온 것이라 의미가 깊다. 첼리스트 임이랑과 협주한 애달픈 타이틀곡 ‘콘체르토 다모르’,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1악장을 데이드림식으로 편곡한 ‘문라이트 소나타 오브 데이드림’, 강제 징용으로 숨진 재일동포 1세를 위한 헌화곡 ‘송 포 더 솔’ 등 15곡이 담겼다. 헉스뮤직.
  • [주거문화 新 패러다임] 차세대 한국형 주택은

    [주거문화 新 패러다임] 차세대 한국형 주택은

    정부와 업계는 다양한 형태의 공동주택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00년대 초반 경기 용인 죽전지구에 동호인주택단지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처음으로 블록형 단독주택지를 선보인 이래 여러 택지에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테라스하우스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합친 형태다. 공동주택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단독주택만 가질 수 있는 정원을 도입했다. 아랫집의 지붕을 윗집의 정원으로 사용해 비탈진 경사면에 짓는다. 집집마다 면적은 같지만 윗집과 아랫집이 아파트처럼 연결되어 있지 않다. 용인 신갈새천년지구를 비롯해 용인 구성, 부산 당감 등에 LH가 공급한 테라스하우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H는 5월 성남 판교에 블록공동주택 형태의 테라스하우스를 300가구 규모 총 3개 블록을 공급한다. 이곳은 국제설계경쟁을 통해 핀란드 건축가인 페카 헬린 등 유명 건축가가 설계를 맡았다. 한국의 주거문화를 반영하고 시장성이 확보될 수 있는 설계를 선정했다. ●타운하우스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장점을 합친 형태다. 정원이 있고 독립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는 단독주택의 장점과 보안, 관리가 잘 된다는 공동주택의 장점을 합쳤다. 다만 땅값이 비싸고 대형평형 위주로 짓다 보니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생활맞춤형 주택 LH는 노인, 맞벌이 가족 등 거주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주택을 2차 보금자리에 공급할 계획이다. 고령자케어형, 육아지원형, 재택근무형 등 거주자의 요구를 반영해서 시흥 은계, 부천 옥길 장기임대주택에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LH는 건축가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아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아직 정확히 어떤 형태의 아파트로 공급하게 될지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 예를 들어 육아지원형 아파트에는 유치원이나 보육센터를 별도 건물이나 상가에 두지 않고, 아파트 내부에 일체형으로 짓는 식을 검토하고 있다. 재택근무형은 보금자리 시범지구 강남 세곡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스타일 아파트 국토해양부는 공동주택에 한옥 디자인을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층형 공동주택에는 사업승인단계부터 평면에 한옥을 도입한다. 전주 만성 연립블록은 4층 건물로 전통벽돌, 전통문양, 대청마루 등을 적용해 2012년 총 100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층형 주택에는 건축물 외관과 인테리어, 조경시설물에 한옥 디자인을 접목시키는 개념으로 추진한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는 시흥 목감 B-1블록(11~20층 722가구)에 시범적으로 한옥 디자인을 적용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인터넷 키즈시장 요즘 뜨는 상품

    인터넷 키즈시장 요즘 뜨는 상품

    육아용품 시장에서 가장 힘이 센 것은 엄마들이 인터넷으로 퍼뜨리는 입소문이다. 예전처럼 대가족 없이 혼자 힘으로 아이를 키우는 젊은 엄마들은 육아 정보를 대부분 인터넷에서 얻기 때문이다. ●와이글램 미아방지용 수공예 보석 선보여 아기의 돌 선물로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미아 방지를 위해 이름과 전화번호 등을 새긴 목걸이, 팔찌다. 예전에는 주로 금으로 아기 돌 반지를 만들었지만 최근 금 한 돈에 18만원 가까이 값이 치솟아 쉽게 엄두를 내기 어려워졌다. 알레르기를 방지하는 로듐 도금으로 화이트 골드와 진배없는 데다 변색 가능성도 없는 은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보석 전문 브랜드 와이글램(Y.glam·①)은 직접 손으로 만든 보석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상 층은 1~12살. 비상시 활용할 수 있는 호루라기 형태의 목걸이도 눈에 띈다. 호루라기 소리는 사람의 비명 소리보다 멀리 전달되는 장점이 있다. 윤성원 와이글램 대표는 14일 “당장 아이가 어리다고 해서 유아적인 디자인을 고르기보다는 먼 훗날 부모가 돼서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며 “돌 선물, 미아 방지용, 호신용 목적뿐 아니라 엄마와 딸, 아빠와 아들 등 가족끼리 통일된 패션(패밀리룩)을 연출하기에도 그만”이라고 강조했다. ●아비노 베이비 라인… 아토피에도 효과만점 한국 시장에 본격 출시되기 전부터 해외 구매대행 등을 통해 써본 엄마들 사이에서 제품력이 뛰어나다고 입소문이 났던 아비노 베이비 라인(②)도 인기다. 지난달부터 마트, 백화점 등에서 정식 판매되고 있다. 보습력이 탁월한 귀리(곡물의 일종)로 만든 오트밀이 주성분이다. 한국 어린이 5명 가운데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피부질환인 아토피 치료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보습이라는 게 소아과 전문의들의 한결같은 의견이다. 아비노 수딩 릴리프 모이스처 크림(227㎖·1만 6000원)은 아토피로 가려움 때문에 한밤중에 자다 깬 아기들의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종이 기저귀 탓에 발진이 잘 생기는 아기들의 엉덩이를 보호하는 기저귀 크림(105㎖·1만 4000원)도 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노원 ‘안심 아이돌보미’ 인기 폭발

    노원 ‘안심 아이돌보미’ 인기 폭발

    ‘부모처럼 아이를 돌봐 주는 곳은 없나요.’ ‘야근 때 아이를 어디에 맡기면 좋을지’ 맞벌이 부부의 가장 큰 고민은 자녀보육이다. 정부나 시 차원에서 각종 보육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이용 시민이 많지 않다. 반면 서울 노원구에서 실시하는 ‘안심 아이돌보미’ 서비스는 주민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때문에 각 자치단체에서 ‘비결’에 대한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13일 노원구에 따르면 2008년 10월 시작한 노원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 가정이 80여가정에서 160여가정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아이 돌보미의 철저한 검증과 사후 모니터링을 통한 서비스 향상 때문이다. ●철저한 검증과 관리 아이 돌보미 서비스의 핵심은 바로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우수 돌보미’ 양성이 핵심이다. 노원보육정보센터는 아이 돌보미를 채용할 때 엄격한 검증을 거친다.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면접→ 범죄경력조회→ 기본교육→ 오리엔테이션→ 경력교사 동행실습의 과정을 거친다. 면접은 보육전문가와 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면접관들에 의해 지원동기, 보육경험 등에 대한 심층면접이 이뤄진다. 아이돌보미 대상자들에 대한 범죄경력조회도 실시하고 있다. 또 아이돌보미에 대한 교육은 돌보미 기본교육과 함께 선배 돌보미들과의 동행실습도 받도록 했다. 특히 보육활동 코칭제와 보육실습제 등 다른 자치구와 차별화된 돌보미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각종 종이접기, 동화구연, 동요, 점핑클레이 등 아이들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보수교육하고 있으며 매달 월례회의에서 사례발표를 통해 문제점 등을 해결하고 있다. ●서비스 모니터링 실시 구 보육정보센터는 한 달에 한 차례 이상 돌보미 서비스를 이용한 가정을 상대로 모니터링에 나선다. 부모님을 상대로 한 서비스 만족도 평가는 물론 자녀와 면접을 통해 돌보미의 성품이나 자질 등을 평가한다. 이러한 노력 끝에 개원 1년만인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 아이돌보미 평가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기도 했다. 맞벌이로 매일 세 자녀를 맡기고 있는 최혜영(38·공릉동)씨는 “돌보미 선생님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면서 “덕분에 안심하고 직장 일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이돌보미 서비스 대상은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까지 어린이이며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누구나 아이돌보미 홈페이지(www.idolbom.or.kr)를 통해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평일 기본 2시간에 1만원이나, 소득수준에 따라 국가의 지원금액은 다르다. 센터 관계자는 “노원 지역은 서울에서 가장 출산율이 높고 교육열이 높아 육아에 대한 관심이 특별하다.”면서 “엄마들이 마음 놓고 일하고 아이들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안심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엄마 됐어요!” 쌍둥이 낳은 62세 여성

    또 한 명의 고령 산모가 탄생했다. 62세 불가리아 여성이 인공수정으로 최근 쌍둥이를 출산했다.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불가리아 루스에 사는 크라시미라 디미트로바(62)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재왕절개 수술로 건강한 이란성 쌍둥이 메리와 재클린을 낳았다. 심리학자인 디미트로바는 2년 전 아기를 입양하려고 했으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입양협회로부터 거절당한 뒤 한 불임 클리닉에서 정자를 기증 받아 인공수정 시술을 받았다. 그녀는 “늦은 나이에 나만의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꿨지만 입양이 불가능했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건 인공수정으로 직접 아기를 낳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불가리아에서 60세 이상 산모가 인공수정에 성공한 두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이렇게 태어난 쌍둥이는 모두 건강하며 디미트로바는 탈진한 상태라 입원치료를 받고 있긴 하지만 곧 회복해 퇴원할 것으로 의료진은 내다보고 있다. 고령의 산모를 보는 비판 어린 시선에 대해 디미트로바는 “나이는 육아에 장애물이 되지 못한다. 내가 아주 오랫동안 살 것이라고 확신하진 못하지만 적어도 아기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는 문제 없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지금까지 쌍둥이를 낳은 가장 나이 많은 여성은 2008년 7월 제왕절개로 남녀 쌍둥이를 얻은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의 옴카리 판와르로, 출산 당시 나이가 70세였다. 이미 딸 2명과 손자 5명이 있는 그녀는 가문의 대를 이을 아들을 얻으려고 전재산을 처분해 체외수정 시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산모 배 갈라 태아 훔치려던 中여성

    산모 배 갈라 태아 훔치려던 中여성

    임신부의 배를 갈라 태아를 훔치려던 여성의 엽기적인 범행이 세상에 공개됐다. 홍콩에 사는 렁 신팅(27)은 임신 8개월인 여성의 배를 가르고 아기를 훔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아왔으며 최근 10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렁의 엽기적인 범행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차례 유산으로 임신 스트레스를 받아온 그녀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임신을 했다고 거짓말을 한 뒤 범행을 계획했다. 가짜 초음파 사진과 진단서까지 치밀하게 준비한 렁은 온라인 육아사이트로 알게 된 리라는 26세 여성을 “아기 선물을 주겠다.”며 집으로 유인했다. 렁은 여성의 배를 가르는 도중 남편에게 발각,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태아는 밖으로 나오지 않은 상태였으나 산모는 출혈이 심해 의식을 잃었다. 다행히 산모는 건강을 회복했다. 제왕절개로 출산했으나 아기는 6개월 만에 숨졌다. 렁의 변호인은 이날 법정에서 “유산을 한 뒤 시어머니로부터 임신에 대한 압박을 받아 우울증을 앓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에 앞선 2004년 미국에서도 산모를 살해한 뒤 태아를 꺼낸 잔혹한 범죄가 일어난 바 있다. 불임증을 앓던 범인은 남편에게 임신했다고 거짓말 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아기는 피해자의 가족 품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스트레이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4시간 문여는 어린이집 100곳 만든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시내에 24시간 운영되는 어린이집이 등장한다. 해당 어린이집에 소속된 아이가 아니더라도 일반 어린이집이 문을 닫는 야간이나 휴일에는 이곳에 아이를 맡기거나 찾을 수 있고, 시간제로 이용할 수도 있다. 서울시는 11일 이러한 내용의 ‘거점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행 어린이집 기준 보육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12시간이다. 이때문에 맞벌이 부부나 야간·휴일 업무가 잦은 서민·저소득층의 경우 아이를 안정적으로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어린이집 입장에서도 야간이나 휴일에는 교사나 공간이 부족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보육시간 연장을 기피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시 관계자는 “24시간 연중무휴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를 늦은 시간까지 돌봐줄 시설이 필요한 부모나 부정기적 또는 불규칙적으로 아이를 맡기는 부모 등에게 도움을 주자는 취지”라면서 “궁극적으로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저출산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가 거점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아도 보육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컨대 아이를 맡긴 기존 일반 어린이집이 문을 닫을 때까지 해당 부모가 찾으러 갈 수 없는 경우 보육시간 이후에는 아이가 거점 어린이집으로 보내져 추가 보육이 이뤄진다. 부모는 아이를 일반 어린이집이 아닌 거점 어린이집에서 찾으면 된다. 시는 올해부터 4년 동안 해마다 25곳씩 모두 100곳을 거점 어린이집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당 평균 4개꼴이다. 올 하반기에는 야간·휴일 보육 서비스를 우선 제공한 뒤 내년부터는 장애아나 다문화가정 자녀 등에 대한 보육 서비스를 추가할 방침이다. 거점 어린이집은 ‘서울형 어린이집’ 가운데 지역·계층별 수요와 접근성 등을 감안해 선정하게 된다. 서울에 있는 어린이집은 지난해 말 현재 국·공립 626곳을 포함해 모두 5684곳이다. 이 가운데 서울형 어린이집은 35.6%인 2025곳이다. 서울형 어린이집은 민간 어린이집을 서울시가 국·공립 어린이집에 준하는 수준으로 지원해 주는 대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책임을 부여한 곳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거점 어린이집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사 인건비 등에 대한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시설에 수용할 수 있는 정원도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아내에게 사랑 받는 비결 ‘부부 호텔 패키지’

    아내에게 사랑 받는 비결 ‘부부 호텔 패키지’

    결혼 1년차인 김모(36) 씨는 가정의 달 5월 다양한 가족 행사에 정성을 쏟아 지친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고심했다. 이어 화목한 가정을 일궈가자는 취지에서 ‘부부의 날’을 뜻 깊게 보낼 아이템을 찾던 중 특별한 여행지로 떠나는 부부 여행을 계획했다.이는 올해 금요일 석가탄신일과 겹치면서 황금연휴로 인해 여유로운 부부의 날을 맞이할 수 있게 된 점도 큰 것.◆ 부부의 날 다시 떠나는 ‘리마인드 허니문’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는 ‘2010 환상의 커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2006년 힐튼 남해에서 촬영돼 인기를 끌던 드라마로 이름을 딴 ‘환상의 커플 패키지’는 달콤한 초콜릿이 룸서비스로 제공되며 ‘스튜디오 스위트(35평형, 2인 기준)’에서의 1박과 남해 바다 구경, 골프 코스, 조식, 디너를 포함한 5코스를 일컫는다.또한 힐튼 남해의 총주방장이 선보이는 5코스 디너와 오션뷰 노천탕, ‘더 스파(The Spa)’ 입장권도 함께 제공된다.‘2010 환상의 커플 패키지’ 가격은 33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보다 자세한 사항은 힐튼 남해 홈페이지 www.hiltonnamhae.com 또는 055-860-0100로 문의 가능하다.◆ 부부의 날,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호텔 패키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부부의 낭만적인 하루를 만들어줄 ‘로맨스 패키지’를 선보인다.파스텔톤 풍선으로 장식된 그랜드 룸에서의 1박과 테라스에서 2인 조식 뷔페가 포함, 레드와인과 초콜릿까지 세팅된 패키지를 내놨다.또한 실내 수영장 및 사우나, 휘트니스도 무료 이용이 가능, 가격은 29만 5천원부터이며 세금 봉사료는 별도다.◆ 임신 중인 아내에게 특별한 선물 ‘베이비문’웨스틴 조선 서울은 6월 27일까지 ‘베이비문 패키지’로 일등 남편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베이비문 패키지’는 조선 호텔만의 침구세트인 헤븐리 베드가 있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에서의 1박과 ‘인 룸 다이닝(In room dinning)아메리칸 조식’ 포함, ‘아가 마중 태교 나들이 선물 세트’와 육아 전문잡지 ‘맘 앤 앙팡’을 제공한다.또한 객실 내에 준비된 과일과 초콜릿도 즐길 수 있으며 수영장 및 사우나, 휘트니스 센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23만 5천원부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리바이벌 프러포즈! 행복한 순간을 다시 한번!파크 하얏트는 ‘윌 유 메리 미?(Will you marry me?) 프로포즈’로 낭만적인 순간을 다시 연출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파크하얏트의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의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인 ‘더 셀러’에서 진행되는‘윌 유 메리 미?프로포즈’ 프로모션은 파크하얏트의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더 셀러’에서 화사한 꽃과 로맨틱한 캔들로 꾸며 총 주방장이 준비한 4코스 디너 ‘더 모멘트(The Moment)’와 고급샴페인, 초콜릿 케이크를 맛 볼 수 있다.특히 ‘아이리스 노빌레’ 정품 향수 및 샤워젤, 바디크림 정품 세트, 부케도 마련돼 있어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한다. 가격은 60만원부터이며 고객이 원하면 기타 이벤트는 추가로 진행 할 수 있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사진=힐튼남해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물은 자식교육 어떻게 시킬까

    동물은 자식교육 어떻게 시킬까

    가족 사랑을 곱씹어 보는 ‘가정의 달’이다. 그런데 가족애는 인간의 전유물만은 아니다. 동물들도 사람 못지않은 가족애를 과시하며 감동을 주기도 한다.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이 가정의 달을 맞아 ‘동물들의 자식 사랑’을 주제로 자연 다큐멘터리를 연속 방영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11일 오후 11시에는 중국을 상징하는 동물인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다. ‘자이언트 판다의 자식사랑’이다. 일본의 유명한 야생동물 영상제작자 미수아치 이와고가 중국 쓰촨성(四川省) 칭성산(靑城山)을 찾아 자이언트 판다의 비밀을 엿본다. 중국에서 가장 위험하고 황량한 지역으로, 황금털을 가진 야생염소와 금사후(골든몽키) 등 희귀 야생동물들의 마지막 은신처로 꼽히는 산 속에서 1년 동안 지내며 사상 처음으로 야생에서 자이언트 판다가 새끼를 키우는 모습을 포착했다. 12~13일 오후 11시에 각각 방송되는 ‘혹멧돼지의 육아일기’와 ‘격돌! 범고래 vs 쇠고래’에서는 냉엄한 자연계의 먹이사슬 속에서 새끼를 지키기 위해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는 동물들을 소개한다. 아프리카 혹멧돼지와 아메리카 쇠고래다. 치타와 사자, 범고래 등 포식자로부터 혼신을 다해 새끼를 지켜내는 과정이 흥미롭다. 14일 오후 11시에는 ‘표범 라카디마’가 대미를 장식한다. 아프리카 보츠와나의 표범 서식지에서 자라는 어린 표범 라카디마를 3년 동안 초고화질(HD) 카메라로 쫓아갔다. 어미로부터 사냥술과 위기 대처 능력을 배우며 홀로서기에 나서는 라카디마의 삶이 펼쳐진다. NGC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생명체들이 향유하고 있는 모성본능의 따뜻한 측면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유연근무제 출발 좋다

    공직 사회에 유연근무제 바람이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했다. 행정안전부는 공직 생산성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이달부터 2개월간 28개 기관 공무원 1425명이 유연근무제 시범 실시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3~4월 진행된 예비수요조사에선 중앙 25개 기관 등 총 55개 기관 5948명이 유연근무를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공무원들은 “업무 효율 향상은 물론이고 남성 공무원도 눈치를 덜 보고 가사·육아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기고 있다. 유연근무제란 근무 형태와 시간, 장소, 방식, 복장 등을 자유롭게 하는 시간제 근무다. 시범실시에서 공무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근무유형은 시차 출퇴근제다. 1일 8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출근시간을 자율 조정하는 시스템이다. 국가보훈처(100명)와 교육과학기술부(93명), 여성가족부(29명), 부산 동래구청(592명) 등 8개 기관, 총 901명이 신청했다. 시차출퇴근제는 총괄기획업무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무에서 도입이 가능하다고 행안부는 판단하고 있다. 1일 8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시간을 자율조정하는 근무시간 선택제에도 통계청(261명), 환경부(26명), 경기도(7명), 복지부(5명) 등 4개 기관에서 299명이 몰렸다. 국가보훈처(21명), 서울 동대문구(8명), 행안부(4명), 소방방재청(2명) 등 5개 기관은 재택·원격근무제를 시범 도입한다. 주 40시간을 채우되 주5일 이하로 근무하는 집약근무제는 산림청(20명)과 국토해양부(9명), 행안부(6명), 기상청(3명) 등 4개 기관이 활용한다. 이 밖에 업무수행 방법과 시간을 기관과 개인이 합의한 시간으로 간주하는 재량근무제는 환경부(1명)와 충북도(1명) 등 2개 기관이 도입했다. 재택근무를 신청한 행안부 복무과의 곽대철 주무관은 “인천 집에서 광화문 청사까지 하루 출퇴근 시간만 4시간이 걸렸다.”면서 “주1~2회 재택근무로 업무능률도 올리고 남는 시간에 외국어 공부도 할 생각”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성태 행안부 윤리복무관은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선 유연근무제가 자리잡았다.”면서 “건국 이후 정부조직에 처음 도입되는 유연근무제가 생산성도 높이고 출퇴근 등 교통혼잡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英 차기 총리 유력 캐머런은 누구

    英 차기 총리 유력 캐머런은 누구

    13년 동안 영국을 장기 집권했던 노동당 정권을 끌어내리고 ‘다우닝 10번가’(총리 관저)의 새 주인으로 유력한 데이비드 캐머런(44) 보수당 당수는 스스로 ‘기분 나쁠 정도로 특권 계층’이라는 농담을 할 만큼 엘리트다. 1966년 부유한 주식중개인 집안에서 태어난 캐머런은 명문 사학인 이튼 스쿨을 졸업, 옥스퍼드대학에 수석 입학했다. 대학에서 철학과 함께 정치·경제학을 전공하고서도 정치에는 별다른 흥미를 갖지 않았다. 오히려 폭음과 악행으로 악명이 높은 대학의 클럽 멤버로 활동한 데다 대마초를 피우기도 했다. 이 같은 전력 탓에 1988년 보수당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당수 선출 과정 등에서 수시로 경쟁자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캐머런은 2001년 하원의원에 당선된 지 4년 만에 ‘보수당 개혁’을 외치며 39세의 젊은 나이에 당권을 장악했다. 정치적으로 시장을 중시하는 보수주의를 내세우면서도 분배에도 비중을 둔 중도 좌파의 철학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동성애자 권리나 기후변화 문제처럼 과거 보수 야당이 꺼렸던 민감한 현안에 대해 노동당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지난 2월 ‘보수당: 대처부터 캐머런까지’라는 저서를 발간한 팀 베일은 캐머런을 “보수당이 전통적으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던 환경, 육아, 삶의 질, 복지 등을 강조함으로써 당의 본질을 정화한 지도자”로 평가했다. 산악자전거를 즐기고 인디 록 음악을 좋아하는 캐머런은 이번 총선 과정에서 36시간 밤샘 유세 및 1만마일(약 1만 6000㎞)의 강행군 등을 실천, ‘듀라셀 토끼’라는 별명도 얻었다. 듀라셀 토끼는 ‘힘세고 오래가는’ 성능을 강조하는 건전지의 마스코트다. 1996년 부인 사만다(39)와 결혼, 3명의 자녀를 뒀으나 뇌성마비와 간질을 앓아 온 맏아들 이반은 6살 때인 지난해 2월 숨졌다. 박성국기자 @seoul.co.kr
  • 정양, ‘여자는 다 그래’서 섹시 바리스타 변신

    정양, ‘여자는 다 그래’서 섹시 바리스타 변신

    영화 ‘방자전’과 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캐스팅으로 순조로운 컴백을 보인 정양이 E채널 ‘여자는 다 그래’의 주인공 송주남으로 변신해 또다시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정양이 열연하고 있는 송주남은 청순글래머의 귀여운 공주 스타일로, 제 때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자신이 가장 모범답안으로 산다고 생각하는 유부녀다. 일과 가정, 모두에서 성공한 수퍼우먼을 목표로 폼 나고 멋지게 살아가는 여자를 꿈꾸며 회사와 집안 일, 육아까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지만 결코 티내지 않는다. 이에 시청자들은 우아하고 격조 높으면서 결혼이란 안정된 생활로부터 철저하게 여성스러운 삶을 추구하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샬롯과 닮았다고 평하고 있다. 또 정양은 극 중 커피전문가 바리스타로 매일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며 세 여자주인공이 속마음을 풀어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앞으로 골드미스 오주은, 돌싱녀 황인영과 함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정양은 “매일 예쁜 옷들과 액세서리로 꾸미고 촬영에 임해 너무 신난다. 여자들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는 대본이 재미있고 유쾌해서 하루 종일 촬영했어도 다음날 촬영이 또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밤 11시에 방송되는 ‘여자는 다 그래’는 TV속 여주인공처럼 화려하고 쿨한 삶을 꿈꾸지만 잔혹한 현실 앞에서응 좌절할 수밖에 없는 직장여성들의 일상을 코믹하게 다룬다. 사진=코엔스타즈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혜연 ‘절친’ 박수림에 젖동냥..모성애 공유?

    김혜연 ‘절친’ 박수림에 젖동냥..모성애 공유?

    가수 김혜연이 절친한 개그우먼 박수림에게 젖동냥을 하며 모성애를 함께 공유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젖동냥은 최근 진행된 MBC ‘기분 좋은 날’ 촬영에서 김혜연이 얼마 전 출산한 절친 박수림의 산후 조리원을 직접 찾아가 육아에 대한 화제로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이뤄졌다. 김혜연은 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녀들과 함께 딸기 따기, 떡 만들기 등 농촌 체험 학습을 즐기며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뱀이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혜연은 현재 슬하에 딸 둘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지만 넷째를 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며 ‘다산의 여왕’ 김지선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김혜연의 남편 역시 막내아들의 기저귀를 손수 갈아주는 등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드러내 남다른 부부 호흡을 선보였다. 방송은 오는 6일 아침 9시 30분.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광진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전면 무상급식 및 전교조 해산시켜”

    박광진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전면 무상급식 및 전교조 해산시켜”

    ”초·중·고교에 무상급식을 하겠다.공무원노조와 전교조도 해산시키겠다.”  한나라당 박광진(46) 경기도의원이 최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출사표를 던지면서 내놓은 공약이다. 박 의원은 최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자 박광진의 약속’이란 홍보물을 통해 ▲2010년 무상급식 즉시 실시 ▲공무원노조와 전교조 해산 ▲평생임대 주택제도 도입 ▲경기도민 GNP 3만불 달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그는 “도 의정활동 과정에서 두루 현장을 다니면서 추려낸 공약들”이라고 말했다.  얼핏 봐서 ‘공무원노조·전교조 해산’은 여당 도의원의 공약이란 점에서 이해되지만 ‘무상급식’은 좀 엉뚱하다.민주당 등 야권의 공약과 거의 같기 때문이다.하지만 그가 ‘공룡같은’ 김문수 현 도지사를 비롯 야권 후보자들과 정책 대결을 하려면 양수겸장의 묘수를 가져야 한다는 점에서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그는 또한 한나라당이 김 도지사를 당 후보로 공천한 것은 부당하다며 재심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  박 의원은 3일 무상급식제도 도입과 관련, “경기도의 세수 80여%가 취득·등록세 등 부동산 거래세이고, 지난 2년간 경기침체로 부동산거래가 많지 않았지만 올해는 경제회복으로 부동산거래세가 30% 이상 더 확보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급식비 7000억원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또 “공무원노조는 자신들의 이익과 정치적인 문제에 개입하는 등 투쟁만을 일삼고 있고, 11%밖에 안되는 도내 전교조는 묵묵히 바른 교육에 힘쓰는 89%의 교육자들을 비난받게 만들고 있다.”고 소신을 밝혔다.  박 의원은 서민을 위한 주택제도 및 평생임대 주택제도의 도입도 제시했다.그는 “뉴타운 개발이나 도시 리모델링 사업은 현지 주민들을 강제 이주케 하는 사업”이라고 지적, “원주민을 쫒아내는 사업이 아닌 기존 거주자의 권리와 삶의 질을 고려해 사업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거복지 지원조례를 제정해 무주택자, 신혼부부, 중산층도 이용할 수 있는 평생장기전세(월세)주택제도를 도시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여성 취업자를 위한 육아지원제도와 관련해서도 “육아휴직제도는 500명 이상을 둔 기업의 70%가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률이 40% 미만으로 매우 낮다.”면서 “현재 여성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므로 남성을 포함해 가족구성원이면 누구라도 육아휴직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정책평가시스템과 주민소환제의 도입의지도 내보였다. 공무원 인사시스템의 투명성을 높여 일하지 않는 공무원을 공개,전공노 등의 활동을 도민이 알 수 있게 하겠다는 뜻이라고 했다.이와 함께 예산 및 문서 결재시스템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도 산하단체·기관 평가,주요 사업평가를 시민·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진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경력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부대표 ▲경기도 뉴타운 심의위원 ▲경기도 규제개혁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건축문화상 심의위원 ▲경기도 물사랑실천협의회 회장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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