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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가족 분야 법·제도 개선 릴레이 간담회 성료

    여성·가족 분야 법·제도 개선 릴레이 간담회 성료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인 유승희 국회의원과 대한변호사협회 여성변호사 특별위원회가 공동주최한 릴레이 간담회가 29일 4번째 간담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간담회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모색’을 주제로 여성의 경력단절 현황 및 사례에 대해 짚어보고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입법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경력단절의 실질적인 예방을 위해 출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신청을 구체화하는 근로기준법 개정과 임신 및 출산 지원시스템 도입 및 육아휴직 조정신청제도 신설 등에 대해 검토하기로 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4차례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과제를 반영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대한변호사협회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와 긴밀하게 공조해 여성과 가족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 간담회는 여성·가족분야 법·제도 개선을 위한 릴레이 간담회로 9월 29일부터 4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아침 청소년·가족·권익증진·여성정책 주제로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법조계, 관련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들이 법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점에서 의미가 깊다.  9월 29일 첫 번째 간담회는 ‘가출청소년에 대한 법적 보호 및 지원 대책’을 주제로 첫 포문을 열었다. 가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고자, 가출 청소년의 실태와 사례를 분석하고, 이들의 가정, 학교, 사회로의 복귀를 돕고자 입법 개선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1호 감호위탁 처분 시설 및 6호 처분시설에 대한 근거규정을 마련하고, 청소년 지원을 위해 교육부와 법무부 등 관련 부처 간 지원협업체계를 마련하도록 할 것 등에 목소리를 모았다.  10월 27일 두 번째 간담회의 주제는 ‘비양육부모에 대한 상속제한 가능한가’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민법 등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양육기여분 규정을 신설하는 등 양육기여도를 반영해 양육과 돌봄에 대한 노동가치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법과 제도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11월 24일 열린 세 번째 간담회에서는 ‘성매매특별법,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성매매특별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환경변화에 따라 변화한 다양한 형태의 성매매에 대해 실태를 진단하고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정책과 입법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심각한 청소년 성매매에 대해 성매매 알선이 이뤄지는 데이트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청소년 성매매 알선업자에 대한 신상공개제도 도입 등 보다 적극적인 예방책을 위한 성매매처벌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창업전후 R&D자금 50억 지원

    여성가족부는 25일 내년부터 5년간 추진될 ‘제2차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여성 재취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전후 연구개발(R&D) 자금이 내년에 50억원 지원되는 등 여성 창업 지원이 강화되고,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전담 인력을 붙여 지속 관리하는 사례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 재직여성 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여성 근로자의 고충 해소를 위한 종합 서비스가 지원된다. 2차 기본계획은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한 재직 여성의 일-가정 양립 고충 상담, 임신·출산, 자녀양육 관련 생활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고, ‘육아휴직 복귀 프로그램’을 기업에 보급해 육아휴직자의 원활한 복귀를 지원토록 했다. 아울러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활성화를 위해 종합적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기업맞춤형·전문기술 훈련 및 인턴십 지원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아이돌봄 서비스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시간제에서 종일제, 영유아 중심으로 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대도시 한복판에 카지노·리조트… 아베, 소비와 내수 살리기 ‘올인’

    대도시 한복판에 카지노·리조트… 아베, 소비와 내수 살리기 ‘올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기자회견에서 거듭 강조했듯 제3차 아베 내각의 최대 승부처는 경제 문제다. ‘아베노믹스’에 대한 비판은 많지만 어쨌든 지난 14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 압승의 일등 공신은 아베노믹스다. ‘경기 후퇴만큼은 막아 주겠지’라는 희망에 기댄 것이다. 그렇기에 아베노믹스가 실패하면 아베 총리는 정치적 위기를 맞닥뜨리게 된다. 3차 내각이 구상하고 있는 방법은 두 가지다. 돈 있는 사람은 마음껏 쓰게 하고, 돈 없는 사람에게는 정부가 돈을 대 주겠다는 것이다. 요코하마, 오사카 등의 대도시에 대형 카지노 리조트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부작용을 이유로 외진 산골에 짓는 게 아니라 대도시 한복판에다 짓겠다는 것이다. 중의원을 해산하는 바람에 자동 폐기된 ‘종합리조트법’(일명 카지노법) 제정 작업을 다시 추진할 방침이다. 후보지들은 이미 지난 3월 ‘국가전략특구’로 지정해 둔 상태다. 2020년 도쿄올림픽 이전에 지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내수도 살릴 예정이다. 대도시 지역에서는 의료 관련 규제도 푼다. 외국인 환자에 대한 외국인 의사 진료를 허용하고 혼합진료 허용도 추진한다. 법인세도 2.5% 포인트 내린 뒤 장기적으로 20%로 내릴 방침이다. 저축에 묶인 돈도 불러낸다. 일본 가계는 1600조엔대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절반 이상이 노령자들의 노후 대비 자금이다. 따라서 자손에게 증여할 경우 증여세를 면제해 줄 방침이다. 자녀, 손주의 결혼, 출산, 육아 비용에 대해서는 1000만엔까지 증여세를 면제한다. 조부모 세대의 돈이 풀려나와야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서민, 중소기업, 지방에는 정부가 돈을 준다. 이미 2015년 추가경정예산이 3조 5000억엔(약 32조원)이다. 당초 예상치인 2조~3조원대보다 훨씬 더 증액했다. 이 돈으로 지방자치단체들이 발행하는 상품권이나 여행권에 교부금을 지원하거나 지역 상점가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을 저소득층에 나눠 줄 방침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아베노믹스가 그럭저럭 성공을 거두면 아베 총리는 ‘2차대전 이후 형성된 전후 체제 청산과 정상 국가로의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내년 4월에는 집단적 자위권 법제화를, 종전 70주년인 내년 8월 15일에는 자신의 역사 인식을 담은 ‘아베 담화’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의석의 3분의2 이상 확보할 경우 개헌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 탈서울… 전셋값 폭등이 드리운 그늘

    탈서울… 전셋값 폭등이 드리운 그늘

    지난해 서울의 결혼 건수가 1990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덩달아 신생아의 출생도 1981년 이후 가장 적었다. 24일 서울시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시민 가족생활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결혼 건수는 6만 9000건으로 1990년(10만 3843건) 이후 가장 적었다. 같은 기간 초혼 연령 평균도 남성이 28.5세에서 32.6세로 4.1세, 여성이 25.7세에서 30.4세로 4.7세 늦어졌다. 시 관계자는 “취업 연령이 높아지고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젊은 층의 경제 사정이 더욱 어려워져 결혼 연령이 올라가는 모습”이라면서 “특히 서울의 결혼 건수가 줄어든 데는 전세난으로 인해 신혼부부들이 경기도 등 서울 외곽에 신혼살림을 차린 것도 한몫한다”고 설명했다. 결혼이 늦어지면서 출산 연령도 높아지고 신생아 출생도 줄고 있다.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은 1993년 28세에서 지난해 32.5세로 올라갔다. 특히 첫째 출산 연령은 1993년 26.8세에서 지난해 31.5세로 높아졌다. 지난해 서울의 출생아 수는 8만 4000명으로 1993년 17만 6000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1년 20만 3000명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시 관계자는 “첫째 출산 연령이 높아진 것과 함께 육아·교육비 등의 부담으로 한명 이상의 자녀를 갖는 가정이 줄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이 장기화되면 도시 경쟁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결혼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있다. 올해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답한 서울시민은 55.6%로 2008년(68%)보다 감소했다. 반면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은 선택의 문제’라고 답한 사람은 41%로 2008년(28.2%)보다 늘었다. 이혼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 ‘이혼을 해서는 안 된다’고 답한 시민은 41.8%로 2008년(57.3%)보다 줄었다. 반면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선택의 문제’라고 답한 사람은 42.8%로 2008년(33.2%)보다 많아졌다.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이혼을 하는 게 좋다’고 답한 비율도 12.4%로 2008년(6.9%)보다 증가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김희정 여가부 장관, 20사단 방문 장병 격려

    김희정 여가부 장관, 20사단 방문 장병 격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24일 경기 북부지역에 위치한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유무봉)을 방문, 매서운 겨울 추위에도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여군 간부들과 환담하며 공통 관심사항인 군 생활에서의 육아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과거와 달리 많은 여성들이 군에 지원하고 있는 추세를 고려할 때 여가부와 군 기관은 서로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해야 하는 동반자가 됐다”면서 지난해 국방부와 체결한 ‘군 장병 지원 등을 위한 여성가족부-국방부 MOU’ 사업이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되도록 현장의견을 듣고 더욱 많은 분야에서 협력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K2 전차, K21 장갑차에 탑승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클라인펠터증후군, 여경의 비극 “염색체 이상 질환” 도대체 왜?

    클라인펠터증후군, 여경의 비극 “염색체 이상 질환” 도대체 왜?

    클라인펠터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여경의 비극 “염색체 이상 질환” 도대체 왜? 현직 여경이 생후 1개월 된 아들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전남 모 경찰서 경무과 소속 A(33·여) 경위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퇴근한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욕실 욕조에서는 A 경위의 생후 1개월 된 아들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경위는 지난달 말 둘째 아들을 출산한 뒤 육아 휴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당신(남편)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보니 아내와 아들이 숨져 있었다. 아들이 며칠 전 ‘클라인펠터증후군’ 판정을 받아 아내가 괴로워했다”는 남편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클라인펠터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유전자 질환이다. 남자 아이 1000명당 1~2명꼴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남성은 성염색체인 ‘XY염색체’를 포함해 총 23쌍의 염색체를 갖고 있는데 여기에 X염색체가 1개 이상 더 존재할 때 이 질환 판정을 내릴 수 있다. 염색체 이상으로 남성이지만 자라면서 불임이나 여성형 유방 등의 특징이 나타날 수 있다. 키는 정상이거나 평균보다 약간 크다. 대부분 지능이 정상이지만 미세한 학습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50% 정도의 환자에게서는 심장 판막의 이상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서울시의회 11월 의정모니터] 우버택시 대안으로 토종 카셰어링 앱 제작…자원봉사자 재능기부 육아나눔터 개설을

    서울신문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지난 11월 의정모니터에서는 모니터 요원들이 시정 의견 78건을 제시했다. 심사를 거쳐 10건이 23일 우수 의견에 뽑혔다. 진영준씨는 우버택시 확대에 대한 대안으로 “카풀 또는 카셰어링에 관한 토종 정보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기존의 택시들이 공항이나 부두에서 서울에 입경할 경우 사용할 교통카드를 선불제로 지급해 바가지요금을 받은 교통 차량이 추적되게 하자”고 제안했다. 홍수희씨는 “소방기본법과 도로교통법에는 소방차 출동을 방해하거나 구급차 진로를 방해하면 최고 5년 이하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돼 있지만 실제로 부과되는 일은 거의 없다”면서 “소방자동차 출동을 방해하는 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자”고 주장했다. 박수영씨는 “업무가 있고 육아를 하는 엄마들이 육아양육코칭을 받고, 육아또래맘을 사귈 수 있는 육아나눔터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자원봉사자들이 재능 기부를 할 수 있는 육아나눔터를 개설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성우씨는 “지하철역 안에 화장실 위치 안내 표시를 보면 체크 게이트 안에 있다는 것인지, 체크 게이트 밖에 있다는 것인지 표시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위치를 구분해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클라인펠터증후군 판정, 생후 1개월된 아들 살해 후 자살 ’성별없는 희귀병’

    클라인펠터증후군 판정, 생후 1개월된 아들 살해 후 자살 ’성별없는 희귀병’

    현직 여경이 생후 1개월 된 아들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성의 아들은 클라인펠터증후군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저녁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전남 모 경찰서 경무과 소속 A(33·여) 경위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퇴근한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욕실 욕조에서는 A 경위의 생후 1개월 된 아들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경위는 지난달 말 둘째 아들을 출산한 뒤 육아 휴직 중이었으며, 현장에서는 “당신(남편)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아내와 아들이 숨져 있었다. 아들이 며칠 전 클라인펠터증후군 판정을 받아 아내가 괴로워했다”는 남편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클라인펠터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유전자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남자의 성염색체는 ‘XY’, 여자는 ‘XX’지만 ‘XXY’ 등 X염색체가 1개 이상 더 존재할 때 클라인펠터증후군이라고 한다. 남성이지만 자라면서 불임이나 여성형 유방 등의 특징이 나타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추위로부터 새끼 보호하는 父펭귄…감동 물결

    추위로부터 새끼 보호하는 父펭귄…감동 물결

    세상에 부모의 품보다 따뜻한 것이 또 있을까? 황제 펭귄 수 십 마리가 어린 새끼들을 가운데에 몰아넣고 추위를 막아주는 따뜻한 풍경이 포착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23일 보도했다. 남극 대륙에 서식하는 황제 펭귄은 극한의 추위에서 새끼들을 살리기 위해 새끼 수 십 마리를 서로 뭉치게 한 뒤 그 주위에 둘러서서 차가운 바람을 막아준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 펭귄들은 온 몸에 차가운 눈을 묻히고 다른 새끼들과 몸을 부비거나 수컷 발아래에 있는 주머니에 몸을 구겨 넣은 채 차가운 남극바람을 피하려 한다. 데일리메일의 설명에 따르면 일부 새끼 펭귄들은 어미가 먹이를 찾기 위해 약 2달간 서식지를 떠나있는 동안 아빠 펭귄의 보살핌을 받는다. 이글루처럼 온 몸에 눈을 묻혀 체온을 보호한 채 아빠 펭귄의 주머니에 몸을 묻고 잠을 청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이곳 펭귄들은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이 자신의 발아래에 알을 품고 부화시킨다. 알을 낳은 직후 절대 바닥에 알이 닿지 않도록 하는데, 이는 알 안에 있는 새끼가 낮은 온도 때문에 죽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이후 암컷은 새끼에게 먹을 먹이를 찾기 위해 먼 길을 떠나고, 2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새끼펭귄의 ‘육아’는 오롯이 수컷 또는 다른 가족들이 도맡아야 한다. 황제 펭귄은 펭귄 중에서도 몸집이 가장 크며 3~4월에 집단을 형성하고 5~6월에 알을 낳는다. 이 집단의 규모는 수 십 마리에서 최대 수 천 마리에 이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클라인펠터증후군 “염색체 이상 도대체 왜?”

    클라인펠터증후군 “염색체 이상 도대체 왜?”

    클라인펠터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염색체 이상 도대체 왜?”…여경 아들 상황 비관해 숨져 현직 여경이 생후 1개월 된 아들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전남 모 경찰서 경무과 소속 A(33·여) 경위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퇴근한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욕실 욕조에서는 A 경위의 생후 1개월 된 아들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경위는 지난달 말 둘째 아들을 출산한 뒤 육아 휴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당신(남편)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보니 아내와 아들이 숨져 있었다. 아들이 며칠 전 ‘클라인펠터증후군’ 판정을 받아 아내가 괴로워했다”는 남편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클라인펠터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유전자 질환이다. 10만명당 1~2명꼴로 나타나는 희귀 질환이다. 남성은 성염색체인 ‘XY염색체’를 포함해 총 23쌍의 염색체를 갖고 있는데 여기에 X염색체가 1개 이상 더 존재할 때 이 질환 판정을 내릴 수 있다. 염색체 이상으로 남성이지만 자라면서 불임이나 여성형 유방 등의 특징이 나타날 수 있다. 키는 정상이거나 평균보다 약간 크다. 대부분 지능이 정상이지만 미세한 학습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50% 정도의 환자에게서는 심장 판막의 이상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애 딸 정승빈, 아역배우 뺨치는 귀여움 ‘모전여전’ 

    이영애 딸 정승빈, 아역배우 뺨치는 귀여움 ‘모전여전’ 

    이영애 딸 정승빈, 인형 미모 ‘모전여전’  이영애 딸 정승빈 배우 이영애가 아이들과 공연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이영애는 쌍둥이 아이들과 함께 EBS의 가족뮤지컬 ‘스페이스 번개맨’ 공연장을 찾았다. 소탈한 ‘엄마’ 이영애의 모습과 이영애를 쏙 빼닮은 쌍둥이들의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앞서 이영애는 지난 2월 방송된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이란성 쌍둥이 육아로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당시 정승빈 양은 엄마를 쏙 빼닮은 듯한 동그란 눈망울로 화제가 됐다. 이영애는 “쌍둥이어서 두 배로 힘든 게 아니라 여섯 배로 힘들다. 길가다 쌍둥이 엄마 만나면 처음 봤는데도 ‘힘드시죠’라고 인사한다. 그렇게 금방 친해진다”며 친근한 면모를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애 딸 정승빈, 인형 미모 ‘모전여전’ 

    이영애 딸 정승빈, 인형 미모 ‘모전여전’ 

    이영애 딸 정승빈, 인형 미모 ‘모전여전’  이영애 딸 정승빈 배우 이영애가 아이들과 공연장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이영애는 쌍둥이 아이들과 함께 EBS의 가족뮤지컬 ‘스페이스 번개맨’ 공연장을 찾았다. 소탈한 ‘엄마’ 이영애의 모습과 이영애를 쏙 빼닮은 쌍둥이들의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앞서 이영애는 지난 2월 방송된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을 통해 이란성 쌍둥이 육아로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당시 정승빈 양은 엄마를 쏙 빼닮은 듯한 동그란 눈망울로 화제가 됐다. 이영애는 “쌍둥이어서 두 배로 힘든 게 아니라 여섯 배로 힘들다. 길가다 쌍둥이 엄마 만나면 처음 봤는데도 ‘힘드시죠’라고 인사한다. 그렇게 금방 친해진다”며 친근한 면모를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5 경제정책 방향] ‘실버론’ 대출 한도 250만원↑… 車 대체부품 쓰면 보험료 할인

    [2015 경제정책 방향] ‘실버론’ 대출 한도 250만원↑… 車 대체부품 쓰면 보험료 할인

    내년 7월부터 만 60세 이상 노인들이 국민연금으로부터 급전을 빌릴 수 있는 ‘실버론’의 대출 한도가 500만원에서 750만원으로 늘어난다. 자동차를 수리할 때 순정품 대신 대체부품을 쓰면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도시가스 등 일부 공공요금이 내리고 자녀 교육비도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22일 발표한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 이런 내용의 실생활 지원 대책을 담았다. 세월호 참사 이후 지지부진한 소비를 살리기 위해 가계소득을 늘리고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고령층과 중장년층의 노후 자금 마련을 지원한다. 현재 국민연금을 받는 만 60세 이상 고령층에게 의료비, 배우자 장례비, 전·월세 자금 등 긴급자금을 빌려주는 ‘실버론’의 대출 한도가 500만원에서 750만원으로 늘어난다. 다만 1인당 받는 국민연금의 2배 이내로 대출금이 제한된다. 주택소유자의 나이가 60세 이상일 때만 가입할 수 있는 주택연금의 가입기준도 부부 한 사람이 60세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해진다. 9월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전문대 계약학과(기업과 연계한 채용조건형 학과)에서 교육을 받는 중장년층도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내년 하반기부터 자동차를 수리할 때 중소기업이 만든 대체부품을 쓰면 수리비도 덜 들고 보험료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대체부품 가격의 20%를 이미 낸 보험료에서 돌려주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정부는 우수한 기술을 갖고 있는 창업 기업에 대해서는 대표자의 연대보증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위킹맘’ 지원도 확대된다. 정부가 지원하는 보육서비스가 직장 여성 등 실수요자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되도록 어린이집 입소 순위와 지원 시간을 조정하는 보육지원체계 개편 방안이 내년 하반기에 발표된다. 육아휴직 대신 근로시간을 줄이고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기간도 최대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된다. 분할 사용할 수 있는 횟수도 2회에서 3회로 늘어난다. 일부 공공요금도 내릴 전망이다. 정부는 최근 곤두박질치고 있는 국제유가를 감안해 도시가스 등 기름값과 관계가 밀접한 요금은 인하하기로 했다. 현재 행정자치부와 17개 시도의 홈페이지에서만 공개하는 공공요금 수준도 226개 시군구별로 홈페이지에 자세한 정보를 올린다.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행정서비스요금, 시험응시료도 관리 체계를 강화해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가계지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자녀 교육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학교 알리미 홈페이지에 특목고와 자사고의 1인당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등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학원비를 건물 밖에 표시하는 학원비 옥외가격표시제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공유지에 공공기금으로 만들어 여러 대학 학생들이 살도록 한 행복기숙사의 전기요금을 낮춰 기숙사비도 깎아 준다. 사회초년생, 저소득근로자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도 다소 줄어든다. 현재는 취업 후 학자금 대출의 의무상환 비율이 연간 기준소득(1856만원) 초과분의 20%이지만 내년부터는 기준소득의 150% 이하는 15%, 150~200%는 20%, 250% 이상은 25% 등으로 차등 적용된다. 무작정 대학부터 가고 보자는 인식을 없애고 고학력 청년실업자를 줄이기 위해 선취업·후진학 지원 제도도 확대한다. 공기업이 신입사원을 뽑을 때 고교 졸업 이후 직장을 잡은 조기취업자와 경력자의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일·학습 병행제에 참여하는 기업도 1797개에서 내년에 3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저가 항공사의 비행기 티켓 요금도 더 싸질 전망이다. 정부는 저가 항공사의 국제항공 노선을 늘리고 인천공항 탑승동 일부를 저가 항공사 전용공간으로 바꿔 사용료를 50% 깎아 주기로 했다. 서울, 제주 등에 시내면세점도 추가로 만든다. 중소기업 지원도 늘어난다. 내년에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금융지원 규모가 26조 5000억원으로 올해보다 1조원 확대된다.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창업 초기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연구·인력(R&D) 개발비를 쓰고 당장 그해에 세액공제를 받지 못해도 최대 10년(현행 5년) 동안 공제받을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해 준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클라인펠터증후군 “염색체 이상 왜?” 1개월 아들 비관 여경 숨져

    클라인펠터증후군 “염색체 이상 왜?” 1개월 아들 비관 여경 숨져

    클라인펠터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염색체 이상 왜?” 1개월 아들 비관 여경 숨져 현직 여경이 생후 1개월 된 아들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전남 모 경찰서 경무과 소속 A(33·여) 경위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퇴근한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욕실 욕조에서는 A 경위의 생후 1개월 된 아들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경위는 지난달 말 둘째 아들을 출산한 뒤 육아 휴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당신(남편)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보니 아내와 아들이 숨져 있었다. 아들이 며칠 전 ‘클라인펠터증후군’ 판정을 받아 아내가 괴로워했다”는 남편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클라인펠터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유전자 질환이다. 10만명당 1~2명에서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 남성은 성염색체인 ‘XY염색체’를 포함해 총 23쌍의 염색체를 갖고 있는데 여기에 X염색체가 1개 이상 더 존재할 때 이 질환 판정을 내릴 수 있다. 염색체 이상으로 남성이지만 자라면서 불임이나 여성형 유방 등의 특징이 나타날 수 있다. 키는 정상이거나 평균보다 약간 크다. 대부분 지능이 정상이지만 미세한 학습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50% 정도의 환자에게서는 심장 판막의 이상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인펠터증후군 “원인 무엇?”…아들 비관 여경 유서 내용은?

    클라인펠터증후군 “원인 무엇?”…아들 비관 여경 유서 내용은?

    클라인펠터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원인 무엇?”…아들 비관 여경 유서 내용은? 현직 여경이 생후 1개월 된 아들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전남 모 경찰서 경무과 소속 A(33·여) 경위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퇴근한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욕실 욕조에서는 A 경위의 생후 1개월 된 아들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경위는 지난달 말 둘째 아들을 출산한 뒤 육아 휴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당신(남편)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보니 아내와 아들이 숨져 있었다. 아들이 며칠 전 ‘클라인펠터증후군’ 판정을 받아 아내가 괴로워했다”는 남편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클라인펠터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유전자 질환이다. 10만명당 1~2명꼴로 나타나는 희귀 질환이다. 남성은 성염색체인 ‘XY염색체’를 포함해 총 23쌍의 염색체를 갖고 있는데 여기에 X염색체가 1개 이상 더 존재할 때 이 질환 판정을 내릴 수 있다. 염색체 이상으로 남성이지만 자라면서 불임이나 여성형 유방 등의 특징이 나타날 수 있다. 키는 정상이거나 평균보다 약간 크다. 대부분 지능이 정상이지만 미세한 학습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50% 정도의 환자에게서는 심장 판막의 이상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인펠터증후군 “염색체 이상” 아들 비관에 여경 숨져…충격

    클라인펠터증후군 “염색체 이상” 아들 비관에 여경 숨져…충격

    클라인펠터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염색체 이상 왜?” 1개월 아들 비관 여경 숨져 현직 여경이 생후 1개월 된 아들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전남 모 경찰서 경무과 소속 A(33·여) 경위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퇴근한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욕실 욕조에서는 A 경위의 생후 1개월 된 아들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경위는 지난달 말 둘째 아들을 출산한 뒤 육아 휴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당신(남편)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보니 아내와 아들이 숨져 있었다. 아들이 며칠 전 ‘클라인펠터증후군’ 판정을 받아 아내가 괴로워했다”는 남편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클라인펠터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유전자 질환이다. 10만명당 1~2명에서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 남성은 성염색체인 ‘XY염색체’를 포함해 총 23쌍의 염색체를 갖고 있는데 여기에 X염색체가 1개 이상 더 존재할 때 이 질환 판정을 내릴 수 있다. 염색체 이상으로 남성이지만 자라면서 불임이나 여성형 유방 등의 특징이 나타날 수 있다. 키는 정상이거나 평균보다 약간 크다. 대부분 지능이 정상이지만 미세한 학습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50% 정도의 환자에게서는 심장 판막의 이상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인펠터증후군 “염색체 이상” 1개월 아들 비관한 여경 끝내…

    클라인펠터증후군 “염색체 이상” 1개월 아들 비관한 여경 끝내…

    클라인펠터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염색체 이상 왜?” 1개월 아들 비관 여경 숨져 현직 여경이 생후 1개월 된 아들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전남 모 경찰서 경무과 소속 A(33·여) 경위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퇴근한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욕실 욕조에서는 A 경위의 생후 1개월 된 아들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경위는 지난달 말 둘째 아들을 출산한 뒤 육아 휴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당신(남편)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보니 아내와 아들이 숨져 있었다. 아들이 며칠 전 ‘클라인펠터증후군’ 판정을 받아 아내가 괴로워했다”는 남편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클라인펠터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유전자 질환이다. 10만명당 1~2명에서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 남성은 성염색체인 ‘XY염색체’를 포함해 총 23쌍의 염색체를 갖고 있는데 여기에 X염색체가 1개 이상 더 존재할 때 이 질환 판정을 내릴 수 있다. 염색체 이상으로 남성이지만 자라면서 불임이나 여성형 유방 등의 특징이 나타날 수 있다. 키는 정상이거나 평균보다 약간 크다. 대부분 지능이 정상이지만 미세한 학습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50% 정도의 환자에게서는 심장 판막의 이상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인펠터증후군 “염색체 이상” 1개월 아들 비관 여경 숨져…충격

    클라인펠터증후군 “염색체 이상” 1개월 아들 비관 여경 숨져…충격

    클라인펠터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염색체 이상 왜?” 1개월 아들 비관 여경 숨져 현직 여경이 생후 1개월 된 아들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전남 모 경찰서 경무과 소속 A(33·여) 경위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퇴근한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욕실 욕조에서는 A 경위의 생후 1개월 된 아들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경위는 지난달 말 둘째 아들을 출산한 뒤 육아 휴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당신(남편)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보니 아내와 아들이 숨져 있었다. 아들이 며칠 전 ‘클라인펠터증후군’ 판정을 받아 아내가 괴로워했다”는 남편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클라인펠터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유전자 질환이다. 10만명당 1~2명에서 나타나는 희귀질환이다. 남성은 성염색체인 ‘XY염색체’를 포함해 총 23쌍의 염색체를 갖고 있는데 여기에 X염색체가 1개 이상 더 존재할 때 이 질환 판정을 내릴 수 있다. 염색체 이상으로 남성이지만 자라면서 불임이나 여성형 유방 등의 특징이 나타날 수 있다. 키는 정상이거나 평균보다 약간 크다. 대부분 지능이 정상이지만 미세한 학습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50% 정도의 환자에게서는 심장 판막의 이상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클라인펠터증후군 아들 비관 여경 사망 “유서 내용은?”

    클라인펠터증후군 아들 비관 여경 사망 “유서 내용은?”

    클라인펠터증후군 클라인펠터증후군 아들 비관 여경 사망 “유서 내용은?” 현직 여경이 생후 1개월 된 아들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전남 모 경찰서 경무과 소속 A(33·여) 경위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퇴근한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욕실 욕조에서는 A 경위의 생후 1개월 된 아들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경위는 지난달 말 둘째 아들을 출산한 뒤 육아 휴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당신(남편)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보니 아내와 아들이 숨져 있었다. 아들이 며칠 전 ‘클라인펠터증후군’ 판정을 받아 아내가 괴로워했다”는 남편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클라인펠터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유전자 질환이다. 10만명당 1~2명꼴로 나타나는 희귀 질환이다. 남성은 성염색체인 ‘XY염색체’를 포함해 총 23쌍의 염색체를 갖고 있는데 여기에 X염색체가 1개 이상 더 존재할 때 이 질환 판정을 내릴 수 있다. 염색체 이상으로 남성이지만 자라면서 불임이나 여성형 유방 등의 특징이 나타날 수 있다. 키는 정상이거나 평균보다 약간 크다. 대부분 지능이 정상이지만 미세한 학습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50% 정도의 환자에게서는 심장 판막의 이상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대 여경, 클라인펠터증후군 아들과 자살 “남자도 여자도 아닌 중성”

    30대 여경, 클라인펠터증후군 아들과 자살 “남자도 여자도 아닌 중성”

    현직 여경이 생후 1개월 된 아들과 함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저녁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전남 모 경찰서 경무과 소속 A(33·여) 경위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퇴근한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욕실 욕조에서는 A 경위의 생후 1개월 된 아들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경위는 지난달 말 둘째 아들을 출산한 뒤 육아 휴직 중이었으며, 현장에서는 “당신(남편)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아내와 아들이 숨져 있었다. 아들이 며칠 전 클라인펠터증후군 판정을 받아 아내가 괴로워했다”는 남편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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