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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 소유진 득녀 “15시간 진통 내내 아내 곁 지켜..산모+아이 모두 건강”

    백종원 소유진 득녀 “15시간 진통 내내 아내 곁 지켜..산모+아이 모두 건강”

    백종원 측 관계자는 21일 “소유진 씨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남편 백종원 씨가 15시간 진통 내내 옆에서 아내의 출산을 지켜봤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 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3년 결혼한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지난해 4월 아들 백용희 군을 얻은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소유진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

    백종원 소유진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오늘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를 통해 “소유진 씨가 이날 오전 서울 성모병원에서 15시간의 진통 끝에 딸을 출산했다”며 백종원 소유진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남편 백종원 씨가 15시간 진통 내내 옆에서 아내의 출산을 지켜봤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 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현재 아내 소유진과 득녀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유진 득녀 “첫째 이후 약 1년 5개월 만” 이후 방송활동은?

    소유진 득녀 “첫째 이후 약 1년 5개월 만” 이후 방송활동은?

    소유진 득녀 “첫째 이후 약 1년 5개월 만” 이후 방송활동은? 소유진 득녀 배우 소유진, 요리연구가 백종원 부부가 21일 둘째를 얻었다. 이는 지난해 4월 첫째 출산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이날 “소유진이 15시간 진통 끝에 자연분만을 통해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면서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백종원은 소유진의 모든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 했으며 둘째 출산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유진은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하고 이후 배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원 소유진 득녀, 아들 출산 1년 만에..

    백종원 소유진 득녀, 아들 출산 1년 만에..

    외식사업가 백종원 배우 소유진 부부가 득녀했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21일 “소유진 씨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남편 백종원 씨가 15시간 진통 내내 옆에서 아내의 출산을 지켜봤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 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유진은 2000년 드라마 ‘덕이’를 통해 데뷔한 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던 중 2013년 1월 15세 연상의 외식 사업가인 백종원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소유진 득녀 “15시간 진통 끝에 자연 분만” 1년 5개월 만에 둘째 탄생

    백종원 소유진 득녀 “15시간 진통 끝에 자연 분만” 1년 5개월 만에 둘째 탄생

    백종원 소유진 득녀 “15시간 진통 끝에 자연 분만” 1년 5개월 만에 둘째 탄생 백종원 소유진 득녀 배우 소유진, 요리연구가 백종원 부부가 21일 둘째를 얻었다. 이는 지난해 4월 첫째 출산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이날 “소유진이 15시간 진통 끝에 자연분만을 통해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면서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백종원은 소유진의 모든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 했으며 둘째 출산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유진은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하고 이후 배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소유진의 첫째 아들 백용희 군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소유진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거품 팬티 입고 목욕놀이 초집중 뱅용이”라는 글과 함께 백용희 군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종원 소유진 득녀, 결혼 2년 만에 두 아이 부모

    백종원 소유진 득녀, 결혼 2년 만에 두 아이 부모

    외식사업가 백종원 배우 소유진 부부가 지난해 아들 용희 군에 이어 둘째 딸을 출산했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21일 “소유진 씨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백종원 소유진 부부 득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남편 백종원 씨가 15시간 진통 내내 옆에서 아내의 출산을 지켜봤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 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소유진, 21일 둘째딸 출산 ‘진통만 15시간’

    백종원 소유진, 21일 둘째딸 출산 ‘진통만 15시간’

    외식사업가 백종원 배우 소유진 부부가 득녀했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21일 “소유진 씨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남편 백종원 씨가 15시간 진통 내내 옆에서 아내의 출산을 지켜봤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 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소유진 부부, 둘째 딸 출산 ‘이제는 두 아이의 부모’

    백종원 소유진 부부, 둘째 딸 출산 ‘이제는 두 아이의 부모’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오늘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를 통해 “소유진 씨가 이날 오전 서울 성모병원에서 15시간의 진통 끝에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 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소유진 둘째 딸 출산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 쓸 예정’

    백종원 소유진 둘째 딸 출산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 쓸 예정’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오늘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를 통해 “소유진 씨가 이날 오전 서울 성모병원에서 15시간의 진통 끝에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 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소유진 득녀, 아들 이어 둘째딸 출산 “산모+아이 모두 건강”

    백종원 소유진 득녀, 아들 이어 둘째딸 출산 “산모+아이 모두 건강”

    백종원 측 관계자는 21일 “소유진 씨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남편 백종원 씨가 15시간 진통 내내 옆에서 아내의 출산을 지켜봤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 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유진은 2013년 1월 15세 연상의 외식 사업가인 백종원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유진 득녀 “15시간 진통 끝에 자연 분만” 백종원 끝까지 아내 옆자리 지켜 ‘감동’

    소유진 득녀 “15시간 진통 끝에 자연 분만” 백종원 끝까지 아내 옆자리 지켜 ‘감동’

    소유진 득녀 “15시간 진통 끝에 자연 분만” 백종원 끝까지 아내 옆자리 지켜 ‘감동’ 소유진 득녀 배우 소유진, 요리연구가 백종원 부부가 21일 둘째를 얻었다. 이는 지난해 4월 첫째 출산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이날 “소유진이 15시간 진통 끝에 자연분만을 통해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면서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백종원은 소유진의 모든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 했으며 둘째 출산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유진은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하고 이후 배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소유진의 첫째 아들 백용희 군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소유진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거품 팬티 입고 목욕놀이 초집중 뱅용이”라는 글과 함께 백용희 군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유진 득녀 “15시간 진통 끝에 자연 분만” 백종원 모든 출산과정 함께해 감동

    소유진 득녀 “15시간 진통 끝에 자연 분만” 백종원 모든 출산과정 함께해 감동

    소유진 득녀 “15시간 진통 끝에 자연 분만” 백종원 모든 출산과정 함께해 감동 소유진 득녀 배우 소유진, 요리연구가 백종원 부부가 21일 둘째를 얻었다. 이는 지난해 4월 첫째 출산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이날 “소유진이 15시간 진통 끝에 자연분만을 통해 건강한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면서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백종원은 소유진의 모든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 했으며 둘째 출산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유진은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하고 이후 배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소유진의 첫째 아들 백용희 군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소유진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거품 팬티 입고 목욕놀이 초집중 뱅용이”라는 글과 함께 백용희 군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유진 득녀, 연년생 둘째 출산..백종원 반응은?

    소유진 득녀, 연년생 둘째 출산..백종원 반응은?

    백종원-소유진 부부가 득녀했다. 21일 소속사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유진이 이날 15시간 진통 끝에 자연분만을 통해 강한 여자 아기를 출산했으며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남편 백종원은 소유진의 모든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 했으며, 둘째 출산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4월 첫째 아들을 얻은 소유진은 연년생으로 둘째 딸을 출산하게 됐다. 이에 소유진 측은 “당분간은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 한 뒤에 배우로서 작품을 통해 찾아 뵐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소유진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

    백종원 소유진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오늘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를 통해 “소유진 씨가 이날 오전 서울 성모병원에서 15시간의 진통 끝에 딸을 출산했다”며 백종원 소유진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남편 백종원 씨가 15시간 진통 내내 옆에서 아내의 출산을 지켜봤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 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현재 아내 소유진과 득녀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소유진 득녀, 소유진은 육아 전념

    백종원 소유진 득녀, 소유진은 육아 전념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오늘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를 통해 “소유진 씨가 이날 오전 서울 성모병원에서 15시간의 진통 끝에 딸을 출산했다”며 백종원 소유진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남편 백종원 씨가 15시간 진통 내내 옆에서 아내의 출산을 지켜봤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 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소유진 부부, 오늘 득녀 “15시간 진통 끝에… ”

    백종원 소유진 부부, 오늘 득녀 “15시간 진통 끝에… ”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오늘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를 통해 “소유진 씨가 이날 오전 서울 성모병원에서 15시간의 진통 끝에 딸을 출산했다”며 백종원 소유진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남편 백종원 씨가 15시간 진통 내내 옆에서 아내의 출산을 지켜봤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 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소유진 부부, “15시간 진통 끝에 득녀” 기쁜 소식 전해..

    백종원 소유진 부부, “15시간 진통 끝에 득녀” 기쁜 소식 전해..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오늘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를 통해 “소유진 씨가 이날 오전 서울 성모병원에서 15시간의 진통 끝에 딸을 출산했다”며 백종원 소유진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 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백종원 소유진 부부 오늘 득녀, “소유진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 쓸 예정”

    백종원 소유진 부부 오늘 득녀, “소유진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 쓸 예정”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오늘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를 통해 “소유진 씨가 이날 오전 서울 성모병원에서 15시간의 진통 끝에 딸을 출산했다”며 백종원 소유진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 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커버스토리] 2015 추석 新풍속도

    [커버스토리] 2015 추석 新풍속도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 해를 시작하는 설도 민족의 명절이지만 풍성한 수확과 결실의 여유가 더해지는 음력 8월 15일 한가위가 아무래도 사람들에게 더 푸근한 느낌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 명절을 보내는 세태와 문화는 시대 흐름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다. 우리들이 잘 느끼지 못해서 그렇지 불과 10년 전에 비해서도 우리의 명절 풍속도는 상당히 달라져 있을 것이다. 올 추석 명절을 맞는 사람들의 계획을 들어 보자.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 아쉬움을 온라인 성묘·차례로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다. 육아와 직장 생활에 지친 젊은 부부들은 몸과 마음을 치유할 여유를 찾는 ‘힐링족’으로 변신한다. 직장인들은 친지들의 ‘명절 잔소리’를 피해 홀로 쉴 곳을 찾아 떠나거나 연휴를 이용해 변신을 꿈꾸기도 한다. 며느리들의 ‘시월드 스트레스’를 달래 주는 ‘귀경여행’부터 온 친척이 모두 모이되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기획하는 가정도 늘고 있다. ●모바일 성묘·차례… 먼 곳에 있어도 OK 국외 파견 근무 중인 직장인 박모(36)씨는 이번 추석에 온라인으로 차례를 지낼 계획이다. 건축기사인 그는 현재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발전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현장 공사 일정과 한국까지의 방문 거리를 생각하면 명절 고향 방문은 꿈도 못 꾸는 게 그의 현실이다. 그나마 스마트폰 영상통화 덕분에 지난주 고향인 부산 가족들의 성묘 현장을 지켜보고 영상을 통해 돌아가신 할아버지 묘에 절을 올릴 수 있었다. 충남도청은 지난 2월 설 연휴를 앞두고 온라인 성묘 사이트를 개설했다. 지번만 입력하면 영상으로 조상의 묘소를 한눈에 돌아볼 수 있게 만들었다. 물론 이 시스템은 구제역이 창궐하던 때 더 멀리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내놓은 묘책이었지만 도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온라인 성묘와 차례라는 새로운 풍속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모바일 쇼핑… 간편하게 ‘정’ 나눠 올해 결혼 29년차인 자영업자 손모(57·여)씨는 설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형제들과 주변 지인들에게 과일, 갈비, 견과류, 생선 등의 선물을 보내고 있다. 손씨가 애용하는 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모바일 쇼핑. 그는 “값도 싸고 품질도 좋아 선물을 보낼 때 애용하고 있다”면서 “여러 쇼핑몰 중 어느 곳이 가장 싼지 두루 살펴보고 고른다”고 말했다. 특히 부모가 세상을 떠난 뒤로는 전북 익산, 경기 부천 등에 떨어져 살고 있는 형제들이 한곳에 모이기 어려워져 선물로 안부 인사를 대신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는 “옛날에는 모든 식구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미덕이었지만 지금은 각자 생업이 있고 전보다 많이 바빠졌기 때문에 모바일 쇼핑으로 정을 나눌 수 있어 편하다”고 말했다. ●온 가족이 모여 건전 스포츠 대학원생 이모(28·여)씨의 외가는 매년 추석, 설 등 명절 연휴 때 100명 가까이 되는 친척이 전부 모여 ‘가족 골프대회’를 연다. 이씨는 “외할아버지 집안이 9형제인데 각 집안의 3대가 모두 모인다”며 “명절마다 각 할아버지 집안이 돌아가며 준비해 다 함께 성묘를 다녀오고 연휴 기간에 골프를 친다”고 말했다. 이씨 가족들에게는 명절 골프가 연례 행사다. 인원이 워낙 많다 보니 1~2개월 전부터 팀을 짜고 숙소를 정해야 한다. 온 가족이 모인다고 더 큰 ‘시월드’가 펼쳐지는 것은 아니다. 이씨는 “명절 음식을 집집마다 딱 한 종류씩 분담하는 데다 운동을 하는 게 목적이다 보니 적은 양만 준비해도 넉넉하다”고 말했다. ●양가 1박씩… 그 뒤엔 ‘먹방 투어’ “명절만큼은 아내의 손을 지켜주고 싶다”는 회사원 진삼열(32)씨는 오는 26~28일 서울의 본가와 경기 김포시의 처가에서 차례로 1박씩 명절을 보낸 뒤 28일 오후부터는 서울 근교의 유명한 맛집을 찾아다니며 ‘먹방 투어’를 할 계획이다. 평소 힘든 직장 생활과 육아를 함께 하느라 힘들었을 아내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겠다는 결심이다. 28일엔 아들(2)을 처가에 맡기고 아내와 함께 영화를 한 편 보고 이태원에서 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먹방 투어는 다음날부터 아들과 함께한다. 마포구 홍대 입구의 라자냐가 유명한 식당에 예약을 해 뒀다. 저녁은 상암동 하늘공원을 거닌 뒤 근처의 유명 한정식집에서 먹을 계획이다. 진씨는 “남들보다 하루 더 쉬는 30일엔 요즘 ‘핫하다’는 H백화점 판교점에 가서 대거 입점해 있는 맛집을 탐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에게 주는 선물 ‘성형’ 결혼 6년차를 맞은 맞벌이 직장인 송모(37·여)씨는 추석 연휴에 코 성형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 송씨는 “6년 동안 아이 둘 낳으며 맞벌이를 해서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이뤘더니 요즘은 더욱 일할 맛이 안 난다”며 “그동안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로 평소 콤플렉스였던 코를 성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송씨는 시댁에 갈 일이 걱정이다. 그는 “수술 후 시댁에 가면 어른들이 금방 알아보고 무슨 일이냐고 할 텐데 코골이 수술이라고 숨겨야 할지, 시댁에 가지 말아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했다. 해마다 명절 때면 회복 기간 등을 고려해 성형을 하는 사람들로 성형외과는 문전성시를 이루지만 이번 추석은 연휴 기간이 짧아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예년 명절보다는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홀로 리프레시 여행…“나를 잊어주세요” 한 라디오 방송국의 6년차 프로듀서인 김우광(31)씨는 그동안 특집 프로그램 때문에 명절에 단 한 번도 쉬지 못했다. 평소 주말에도 제대로 쉬어 본 적이 별로 없는 그다. 직장인이 되고 처음으로 5일간 오롯이 쉴 수 있게 된 이번 추석 연휴엔 일본 오키나와의 작은 섬으로 가서 혼자 푹 쉬다 올 생각이다. 오키나와에 3년 전 처음 가 본 김씨는 일본 본토와 완전히 다른 분위기와 넓은 들판, 맑은 바다에 흠뻑 빠져 최소 1년에 한 번씩은 찾아가 쉬고 온다. 그는 “아는 사람이라곤 한 명도 없는 곳에 가서 혼자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맥주를 마시며 자연을 즐기다 올 것”이라고 했다. ●시내 호텔에서 1박… 피로가 싹 공무원 박모(45)씨는 명절 때면 가족들과 함께 서울에 있는 호텔에서 연휴를 즐긴다. 올해는 서울의 H호텔과 P호텔에서 1박씩 할 계획이다. 아내가 호텔에서 근무하는 덕에 지인들을 통해 저렴하게 호텔을 예약할 수 있었다. 명절 당일에만 인천 본가에 가서 간단히 식사만 하고 집으로 돌아오곤 한다. 그의 부모도 명절에 주로 해외여행을 가기 때문에 서로 이해를 해 주는 편이다. 박씨는 처음에는 집을 놔두고 서울에 있는 호텔에 가서 무엇을 하나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몇 해 전 H호텔에서 숙박한 뒤로 마음이 180도 바뀌었다. 명절 때가 되면 오히려 손님이 적고 가격 할인도 받을 수 있었다. 회사에 급한 일이 있으면 바로 회사로 나갈 수도 있어 마음이 놓였다. 박씨는 “요즘엔 나 같은 사람들이 많아졌는지 호텔에서 명절을 지내는 사람들이 전보다 많아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추석마다 전국 일주하네요 서울에서 만나 결혼한 직장인 장모(38)씨와 오모(37)씨 커플은 명절마다 양가 모두를 방문하기 위해 전국을 삼각형으로 도는 왕복 1500㎞ 이상의 대장정을 벌인다. 남편 장씨의 고향은 경남 거제시, 부인 오씨의 고향은 전남 완도군으로, 장씨는 “결혼할 때 ‘동서 화합 부부’라고 주변에서 치켜세워 주고 좋았지만 명절 때 오히려 피로가 쌓이게 되는 단점도 있다”고 말했다. 장씨 부부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25일 밤 늦게나 26일 새벽에 서울 집에서 출발해 경부고속도로, 대전통영간고속도로를 거쳐 거제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추석 당일인 27일 아침 차례를 지낸 뒤 다시 출발해 남해고속도로 거쳐 전남 목포시에서 배를 타고 완도에 도착한다. 28일엔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서울로 돌아와 휴식을 취할 생각이다. 장씨는 “지난 설엔 아예 양가 부모님들을 모시고 가는 해외여행을 기획했지만 양쪽 모두 이런저런 이유로 못 간다고 해서 우리 부부와 아들만 여행을 즐기는 횡재(?)를 하기도 했다”며 웃었다. 사회부 종합
  • [허백윤 기자의 독박육아] 먹고 자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렵더라

    [허백윤 기자의 독박육아] 먹고 자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렵더라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졸리면 눈을 감고 잠을 자는 것이 이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인 줄 알았다. 그건 그냥 본능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 욕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기를 키우다 보니 이 ‘먹고 자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도대체 아기들은 이렇게 안 먹고 안 자고 어디서 힘이 나오는 걸까. 하루 종일 먹이고 재우는 데 온 에너지를 쏟아붓는 데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그럴 때마다 아기에게 미안함과 죄책감만 쌓여갔다. 아기의 하나부터 열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나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태어나자마자 모유가 잘 안 나오고 아기가 젖을 제대로 물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나의 무엇인가 부족해서 그런 건지 되뇌었다. 13개월 동안 모유를 먹이면서 자면서도 먹였고 급할 때는 화장실에 서서 먹이기도 했다. 임신했을 때 불었던 몸무게 20kg가 8개월 만에 쪽 빠질 만큼 힘들었다. 아기가 태어난 뒤 가장 극한의 시간이었던 40일 전후에는 하루 종일 30~40분 간격으로 모유 수유를 했다. 잠은커녕 밥 한 끼도 못 먹고 내내 앉아 꾸벅꾸벅 졸면서 먹였다. 그 와중에도 “내가 제대로 먹은 게 없어서 아기가 계속 배고픈가 보다” 한숨이 나왔다. 100일쯤부터 아기 손과 발 피부에 문제가 생겼는데 내가 임신했을 때 잘 챙겨 먹지 않고 매운 음식을 먹어서 이렇게 된 것인지, 커피를 마셔서 이렇게 된 건지 온갖 추측을 갖다 붙였다. 좀 더 조심하지 못했던 엄마의 탓이라는 생각에 지금도 미안하다. ●출산 40일 전후 잠커녕 밥 한끼 못 먹고 졸며 수유 잠은 또 왜 그렇게 안 자는지. 아기에게 일찍부터 밤낮을 가르쳐야 한다는 육아서적들이 즐비하지만 읽을 새도 없었고,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는 순간 머리가 하얘져서 가만히 놔둘 수 없었다. 남편은 다음날 새벽부터 일어나 출근을 해야 하니 나는 아예 아기를 데리고 거실에서 생활했다. 소파에 앉아서 젖을 먹이고 잠이 들면 같이 그대로 안고 소파에 누워 잤다. 침대에 눕히면 ‘등센서’가 작용해 바로 깨는 아기를 안고 조금이라도 더 자기 위한 방법이었다. 그렇게 한 달 넘게 생활했지만 결국 아기는 3시에 잠이 들고 아침 10시까지 늦잠을 자는 생활 패턴이 굳어졌다. 그나마 요즘은 12시로 앞당겨진 것이 다행이다. ●새벽 아기 깨 울면 남편 잠 깰까 눈치 보여 거실로 새벽에 자다 깨서 울기도 일쑤였다. 단유를 하는 순간까지 ‘밤중수유’를 끊지 못했더니 밤에 푹 자는 일이 흔치 않았다. 안고 달래도 진정이 안 될 때가 많았다. 피곤함에 절어 자고 있는 남편 눈치도 보였다. “도대체 애 하나 못 달래고 뭐 하는 건가”라며 짜증을 낼 것 같아 우는소리가 덜 들리도록 거실로 데리고 나와 한참 씨름을 했다. 아기에게 “엄마를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너라도 제발 나를 도와달라”고 울부짖는 날도 이어졌다. 모두가 잠든 깜깜한 새벽, 적막함 속에 귀에 쩌렁쩌렁 울리는 아기 울음소리가 더욱 고독함을 느끼게 했다. 잘 안 먹고 잘 안 자는 아기는 당연하듯이 몸무게도 적게 나갔다. 그동안 몸무게는 단순히 내 살덩이의 무게를 드러내는 숫자일 뿐이었는데, 아기의 몸무게는 나의 육아 성적표 같았다. 정해진 시기마다 치르는 영유아 검진이 마치 나의 엄마로서의 실력을 검증하는 고시 같았다. 고작 아기의 키와 몸무게, 머리둘레를 재고 육아 정보에 대한 조언을 들으며 10분 안팎이면 끝나는 검진인데 결과지를 받는 순간은 망친 수능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아들 때처럼 참담했다. ●9개월 아기 키 하위 5%·체중 하위 12%에 자책 4개월 때 아기는 키가 하위 15%, 몸무게 하위 18%였다. 100명 중 뒤에서 15등이라는 말이었다. “정상 체중(3.15kg)으로 태어났는데도 작네요”라는 말이 가슴에 팍 꽂혔다. 모유 양이 부족한 것 같다고 생각하니 내가 아예 능력이 부족한 엄마로 느껴졌다. 아기를 잘 먹이기 위해서는 엄마부터 삼시 세끼를 제대로 잘 챙겨 먹어야 했는데 혼자다 보니 그럴 여력이 없었다. 이유식을 먹이던 9개월 검진 때는 성적이 오히려 더 떨어졌다. ´뒤에서 5등´이라는 결과지를 받아들자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키가 하위 5%, 몸무게는 하위 12%였다. 의사 선생님이 아기의 몸무게를 늘리기 위한 조언을 해주었는데, 말 한마디마다 “도대체 그동안 엄마가 뭘 했느냐”로 혼을 내는 것처럼 들렸다. 당시 몸무게가 8kg에서 몇 달이나 아주 한참 동안 머물렀다. 예방접종을 하러 병원에 갈 때마다 아기를 체중계에 올려놓기가 겁이 났다. 분명히 며칠 잘 먹고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것 같은데도 100g도 채 늘어 있지 않았다. 행동 발달이 빠르고 너무 활동적이고 밤에 잠을 잘 안 자는 아기여서 몸무게가 안 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몸무게 증가 추세가 급격히 아래로 떨어지거나 하는 것은 아니니 별로 문제가 없다고 의사들은 입을 모았다. 그러나 “혼자서만 아이를 보다 보니 제대로 먹이지도 재우지도 못했다”는 자책이 쌓여갔다.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산후조리원 동기 아기들이 쑥쑥 커 나가는 것을 보면 움츠러들었다. 특히 더 작게 태어난 아기들이 몰라보게 커 있을 때는 더욱 초조해졌다. 이유식을 가장 안 먹던 9~10개월쯤, 아기의 식사 시간이 다가오는 것이 두려웠다. 애써 만든 이유식을 제발 한 숟가락만 더 먹어 달라고 갖은 애원을 했다. 그런데 겨우 입 안에 집어넣은 것을 무심하게 툭 뱉어버리면 아무리 엄마지만 속에서 불이 났다. 한 번은 밥을 뱉고서 찡찡대며 내 옷깃을 붙잡고 매달리는 아기의 엉덩이를 찰싹 밀어버린 적도 있다. 그즈음 육아 관련 카페에 고민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 “제가 도대체 뭘 잘못한 걸까요?”, “안 먹는 아기한테 화를 내요.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너무 힘이 들어요”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 같은 부족한 엄마. 게다가 이 모든 책임을 나 혼자 지고 있다는 부담감은 이루 말할 수도 없이 무거웠다. 혼자라서 힘들다는 이유로 남들보다 덜 신경을 써줬다는 미안함까지 보태졌다. 마음이 아주 얇은 유리 한 장처럼 예민해졌다. 영아기 자녀를 둔 엄마들의 감정에 대한 연구 결과들에서도 엄마들이 육아를 통해 얻는 긍정적 감정도 있지만 이와 함께 부정적인 감정이 함께 있고, 특히 아빠에 비해 엄마들의 감정 변화의 폭이 훨씬 크다고 한다. ●복직 앞두고 단유… ‘엄마의 숙명’ 깨달을 것 같아 복직을 앞두고 드디어 단유를 하자 가장 골칫거리였던 아기의 식욕이 거짓말처럼 왕성해졌다. 단유 마사지를 해주던 선생님은 “그동안 모유를 너무 충분히 먹어서 밥을 안 먹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한마디가 나의 숨겨졌던 능력을 발견해 준 것처럼 기뻤다. 밤에 자다가 깨는 간격도 점점 줄어들어 이제는 몸이 아플 때를 제외하면 거의 통잠을 잔다. 1년 반 동안 아이의 먹고 자는 것과 사투를 벌이고 나니 아이들에게 모두 저마다의 ‘때’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 엄마가 조금만 기다려주면 자기의 시간에 맞게 성장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깨달음을 얻기까지 많은 눈물을 쏟아야 했지만, 엄마가 된 이상 이런 미안함과 죄책감을 평생 짊어져야 한다는 것도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게 엄마의 영원한 숙제라는 것을 알아가고 있다.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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