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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식재료 공동구매 ‘동작 든든 밥상’

    급식재료 공동구매 ‘동작 든든 밥상’

    어린이집 1대1 계약… 신선 재료 공급 품질감시단도 운영… 건강 식단 제공서울 동작구가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급식을 먹이기 위해 새해부터 급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공동으로 구매하면 업체별 자율 경쟁으로 질 좋은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고 업체 선택의 폭도 넓힐 수 있어서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 어린이집 원장, 영양사 등과 함께 업체 선정을 위한 ‘급식재료 공동 구매 추진협의체’를 꾸렸다. 협의체는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아워홈, ㈜씨제이프레시웨이, ㈜푸드머스 등 급식업체 3곳을 선정하고 계약기간, 납품, 검수 등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동작구에는 어린이집 130여곳이 운영되고 있다. 공동구매에 참여할 어린이집은 희망하는 업체와 별도로 1대1 계약을 진행하면 1년간 수요에 맞는 식재료를 원하는 시기, 원하는 양만큼 공급받을 수 있다. 구는 급식 재료의 품질을 빈틈없이 관리하기 위해 학부모와 보육전문가로 짠 ‘급식재료 품질감시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감시단은 식재료 검사, 품질 기준 준수 여부를 살피기 위한 현장점검 등 촘촘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친다. 지난달에는 전남 강진군과 함께 ‘도농 상생 공공급식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70곳에서 ‘공공급식센터’를 거쳐 고영양·친환경 식재료를 산지 직송으로 공급받고 있다. 김성복 동작구 보육여성과장은 “이번 공동구매 사업을 통해 양질이면서도 저렴한 급식재료를 안정적으로 어린이집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공보육·안심보육 믿고 맡기세요… ‘아이다가치’ 키우는 부산

    공보육·안심보육 믿고 맡기세요… ‘아이다가치’ 키우는 부산

    5살 딸을 어린이집에 보내는 워킹맘 이은아(37·가명 )씨. 오후 6시 퇴근과 함께 곧바로 집 인근 어린이집으로 달려간다. 이씨는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아이를 데려갈 때마다 마음이 무겁다. ‘칼퇴근’에 따라 직장에서 눈치가 보이는 것은 물론 어린이집 교사들이 딸 때문에 제때 퇴근을 못한다는 생각에 미안한 감이 앞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년부터 이씨는 부산지역 어린이집 운영시간이 저녁 7시 30분까지 의무적으로 늘어나게 돼 이 같은 걱정을 덜게 됐다. 이씨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려갈 때마다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번 어린이집 운영시간 연장으로 양가의 도움 없이 자녀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부산시의 보육대책을 반겼다.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을 오후 7시 30분까지 의무 운영하고 보육료를 전액 지원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선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건강한 안전도시를 목표로 내년 1월 1일부터 민선 7기 보육종합대책인 ‘부산아이다(多)가치 키움’ 정책을 추진한다. 아이다가치 키움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가치가 우리 아이들이며, 부산시가 부모와 같이 아이를 키우겠다는 의미를 동시에 지닌 부산시 보육종합대책의 새로운 애칭으로 4대 전략 16개 과제로 구성됐다. 4대 전략은 공보육 운영 강화, 부모 양육부담 완화, 보육교사 지원, 안심보육 환경 조성 등이다. 직장 여성 지원을 위해 ‘탁아사업’으로 시작한 보육정책은 1991년 영유아보육법 제정으로 ‘보육사업’으로 발전했다. 2013년에는 0~5세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 보육체계가 확립됐다. 그러나 형식적인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교사의 열악한 근무 환경 탓에 모두가 만족하지 못 하고 있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고 증가, 안전사고 발생 등도 부모의 불안감을 증대시키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집 신뢰 회복을 위한 보육 전반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자 부산시는 다가치 키움 보육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백정림 여성가족국장은 “다가치 키움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가치가 우리 아이들이며 부산시가 부모와 같이 아이를 키우겠다는 의미를 담은 부산시 보육종합대책”이라며 “공보육 운영을 강화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는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공공형 보육시설 360곳→610곳 확대 부산시가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보육종합대책은 공보육 운영 강화, 부모 양육 부담 완화, 보육교사 지원, 안심보육 환경 조성 등 4대 전략 16개 과제이다. 우선 공보육을 강화하고자 지자체 중 처음으로 부산지역 1897곳 전체 어린이집을 오후 7시 30분까지 의무적으로 연장 운영한다. 현재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는 종일반이 있지만 개정 근로기준법 등으로 오후 3~5시가 되면 대부분 일을 마치는 등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다. 이에 부산시는 오후 전담교사 1명을 추가로 두면 인건비를 지원하고, 기존 교사가 초과 근무하면 수당을 보조한다. 2022년까지 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형 보육시설을 360곳에서 610곳으로 대폭 늘린다. 내년에만 60곳을 확충한다. 시는 이를 통해 공보육 이용률을 4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부산진구, 동래구, 해운대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기장군 등 8곳에서 운영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2022년까지 시 센터 1곳, 구·군 센터 14곳 등 15곳으로 늘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영유아 보육료·가정양육 수당 지급 부산시는 영유아보육료, 가정양육수당 등 차액 보육료도 지원해 양육 부담을 줄여준다. 2013년부터 0~5세 아이의 무상보육이 시행됐다. 하지만 부모들은 정부에서 인건비를 지원하지 않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월 5만 8000원에서 7만 3000원에 이르는 차액 보육료를 낸다. 실질적인 무상보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형평성 문제도 제기됐다. 시는 내년부터 차액 보육료를 100% 전액 지원한다. 첫째, 둘째 등 자녀 수에 따라 지원하던 조건을 개선해 부산시에 거주하는 모든 아이들이 대상이 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1만 6200명(21.9%)이 혜택을 받게 된다.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84개월 미만 영유아 4만 6400여명에게는 가정양육수당이 지급된다. ●대체교사 지원·보육행정매니저 배치 보육교사의 업무에 대한 만족이 곧 보육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에 따라 보육교사 처우도 개선한다. 청년 일자리사업과 연계한 보육행정매니저를 어린이집에 배치해 교사는 보육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육교사의 잦은 이직 예방을 위해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장기근속교사 1500여명에게 지원하던 장기근무수당을 기존 5년(월 30만원)과 10년(월 50만원) 이상에서 3년 이상과 7년 이상으로 완화한다. 보육교사의 휴식시간 보장과 장시간 근무로 인한 업무 부담 경감 등을 위해 현행 1400명 수준인 보조교사를 내년에는 2200명으로 대폭 늘린다. 또 보육교사가 질병, 경·조사 시 마음 놓고 연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대체교사를 지원해 부모와 아이에게는 공백 없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시는 보육교사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어린이집이 일하고 싶은 직장, 부러워하는 직장이 되도록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강미라 출산보육과장은 “아이들에게 생애 첫 선생님이자 제2의 부모와 같은 보육교사가 직장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어야 아이들을 정성으로 돌볼 수 있고 부모님들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며 “보육교사의 만족이 곧 보육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보육교사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어린이집 정보 공개 등 투명 회계 확립 어린이집 정보 공개, 온라인 소통, 부모 참여 등을 통한 ‘열린 어린이집’을 확대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든다.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 현장에 적합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예방교육도 한다. 어린이집 이용불편신고센터 운영과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어린이집의 투명한 회계 운영체계도 확립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방지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어린이집에 연말까지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 어린이집 통학버스 1500여대에는 내년 4월까지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설치해 차량 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내년도 보육예산 195억원을 편성해 최근 부산시의회에 제출했으며 예산 심의를 받고 있다. 부산시는 이 외에도 다양한 보육사업을 추진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없는 지역에는 찾아가는 장난감·도서 대여 사업인 ‘동네방네 나눔육아사업’,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맘카페, 수유실을 운영하고, 보육을 주제로 한 ‘보육토크 콘서트’를 매년 열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아이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는 일은 부산시가 맡은 가장 보람 있는 일이자 무거운 책임이다”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와 부모, 보육 종사자 등 모두가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600억원 주인공은”...경기도 24일 정책공모전

    “600억원 주인공은”...경기도 24일 정책공모전

    경기도가 6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의 본 심사가 오는 24일 도청에서 개최된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최종 심사는 30개 응모 사업 중 현장·예비심사를 통과한 대규모사업 상위 3건과 일반사업 상위 7건 등 모두 10건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대규모사업에는 최고 100억원, 일반사업에는 최고 6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최종 심사 대상에 오른 대규모사업은 ▲평화와 평등이 공존하는 경기 평평한 마을 조성사업(파주시) ▲환황해경제권 구축 지원을 위한 경기해양과학관 조성(시흥시) ▲경기 I-CAN플랫폼사업(군포시) 등이다. 일반사업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의정부시) ▲애기봉 생태탐방로 및 북한디지털체험관 조성(김포시) ▲한강하구 남북공동연구 및 경기 생태, 역사 관광벨트 조성(고양시) ▲‘온맘행복’ 경기 아이드림오산센터 조성사업(오산시) ▲의왕시 우리동네 솔루션랩 in 경기(의왕시) ▲경기 어르신 복지의 요람, 과천시립요양원 건립(의왕시)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가평군) 이다. 본 심사는 사업의 적정성 및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성과 조기도출, 지역 연계성 및 협력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수혜도 등 6개 항목을 놓고 진행된다. 도는 현장·예비심사 점수와 본 심사 점수 등을 종합해 최종순위를 정하고 시상한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는 시·군에서 제안한 30개 정책 중 10개를 선정, 1등 100억원 등 모두 600억원을 지원하는 정책공모 사업이다. 도는 올해 ‘공정’, ‘평화’, ‘복지’ 등 도정 핵심가치 실현을 주제로 시·군 정책을 공모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 시장이 중랑 민생투어 나선 까닭은

    서울 시장이 중랑 민생투어 나선 까닭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중랑구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추운 날씨에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은 13일 중랑구민회관에서 열린 서울시장과 중랑구민의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구민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류 구청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서영교(중랑갑)·박홍근(중랑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500석 규모의 구민회관은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발달장애인, 교육, 중랑구의 핵심 산업인 패션봉제업, 청년정책,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구민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박 시장은 “시와 구는 함께 발전하는 것”이라며 “말씀하셨던 다양한 요구를 검토해 시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민생투어에 나선 류 구청장과 박 시장은 토크 콘서트에 앞서 육아종합지원센터, 도시재생 희망지인 중화동, 면목 유수지 등을 방문했다. 가장 먼저 찾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센터 신축을 비롯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지원 확대 등에 대해 보육기관 관계자와 구민들의 의견을 귀담아들었다. 지난 15년간 뉴타운 지정과 해제로 주민들 간 갈등이 극심했지만 최근 도시재생 희망지로 선정된 중화동에서도 마을 곳곳을 둘러봤다. 류 구청장과 박 시장은 14일 망우역사문화공원, 중랑캠핑숲, 망우본동을 방문해 역사문화공원과 생태도서관 조성에 대한 구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류 구청장은 “앞으로도 시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구의 핵심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현장 행정] 컴퓨터를 로그아웃 합니다…아이들의 꿈이 익어 갑니다

    [현장 행정] 컴퓨터를 로그아웃 합니다…아이들의 꿈이 익어 갑니다

    꿈나무타운 이용객 1년 새 60만명 돌파 외국어 교실·도서관·극장 등 모여 인기“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배울 수 있는 보육·교육의 장으로 만든 용산꿈나무종합타운이 1년 만에 이용객 60만명을 넘겼습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롤모델로 삼고 싶다고 찾는 곳이 됐죠. 별관에 있는 보훈회관을 이전시켜서라도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더 늘리고 산후조리원도 만들어 용산을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는 ‘요람’으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백범로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꿈나무극장.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말이 다음 말로 이어지기도 전에 박수가 이어졌다. 특히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위한 보육·교육 공간을 더 늘리겠다는 성 구청장의 다짐에 큰 환호를 보냈다. 구민들은 특히 구가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할 산후조리원을 연다는 데 대해 호응이 컸다. 성 구청장은 “1년에 용산구에서 태어나는 신생아가 1700~1800여명인데 우리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부족해 다른 지역에서 산후 조리를 하는 산모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안타까워하며 “부지는 이미 검토해 둔 만큼 법 개정 등으로 길이 열리면 바로 조리원 설립에 착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관 한 돌을 맞은 꿈나무종합타운은 구 교육 사업 가운데 가장 큰 결실로 여겨진다. 1978년 지어진 옛 용산구청사를 고쳐 청소년 문화의 집, 장난감 나라, 원어민 외국어 교실(6개 언어), 육아종합지원센터, 도서관, 극장, 전통 한옥식 서당 등을 한데 들여보내 영유아부터 아동, 청소년, 성인까지 향유할 수 있는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인기를 끄는 이유다. 성 구청장은 “제가 클 때는 온 산과 들이 교육의 장이었는데 그때를 생각하면 공기도 나쁘고 폐쇄된 공간에서 컴퓨터, 스마트폰만 가지고 노는 요즘 아이들이 안타깝다”며 “숱한 반대를 무릅쓰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결단을 내렸는데 어디서도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의 체험과 교육이 이뤄지니 보람이 크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수요도 늘었다. 평일에만 강좌를 하던 용산서당은 내년부터는 주말반도 새로 연다. 원어민 교실에서는 영어 체험 학습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방학마다 영어캠프도 내년부터 새롭게 진행한다. “이 나라는 우리 것이 아니라 아이들 것입니다. 그러니 아이들이 사는 세상을 정의와 사랑이 강물처럼 흐르는 세상으로 만들어 줘야죠. 꿈나무종합타운은 내년에도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맞겠습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운동엔 젬병 ‘초짜’라면 ‘우리 동네 열린 체육관’으로 가라

    운동엔 젬병 ‘초짜’라면 ‘우리 동네 열린 체육관’으로 가라

    ●수강료 무료 ‘여성생활체육 배달강좌’‘여성생활체육 배달강좌’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최소 5명 최대 20명 미만의 여성 동호회에 한해 원하는 시간, 장소에 원하는 지도자와 프로그램을 배달해 주는 신개념 스포츠 학습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주 2시간 3개월 과정을 연 2회씩 이용할 수 있다. 단 출석률이 70% 미만이면 자동 폐지된다. ‘美채움 프로그램’은? 이는 임신·출산·육아 등 환경적 요인으로 생활체육 참여 기회가 적은 여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육 활동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66개소에서 매주 2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내년부터는 100개소로 확대된다. 여성의 규칙적 체육 활동 시간은 남성에 비해 낮다. 체육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남성이 28.6%인 반면 여성은 40.2%에 달한다. 결혼과 출산, 육아 등으로 스포츠 활동이 중단된 ‘워킹맘’들, 용기를 내 보자.●국공립 유치원 400곳 유아체육꾸러미 교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도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활체육이 실현되려면 유아기 적절한 체육 활동이 필수다. 이 시기 생활체육 활동이 생애 주기별 체육활동의 근간이 돼 평생 건강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현재 대한체육회의 주도로 유아체육 시설에 전문 지도자와 프로그램, 용품 등을 지원하는 ‘유아체육꾸러미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전국 국공립 유치원 400곳을 선정해 만 3~6세 유아 51만 2000명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지도자 400명을 파견했다. 1주일에 2회, 1일 2시간씩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지도한다. 이와 함께 평행봉, 원마커, 스카프, 솜털공, 낙하산, 탱탱볼 등이 들어 있는 유아체육용품 꾸러미를 보급해 프로그램을 지도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한체육회, 체육시설 개방 학교 운영 특히 초보자가, 가족 단위로, 집 근처에 운동할 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다면 인근 초·중·고등학교에 시선을 돌려보자. 대한체육회는 올해부터 체육시설개방 학교 155곳을 선정해 ‘우리동네 열린체육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개방 학교에서는 마음껏 학교 체육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개방학교 체육시설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기존 동호회원보다는 초보자들이 운동을 배우고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 이정인 서울시의원, 여성가족재단 내 ‘보육서비스지원센터’ 역할 재정비 요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5)은 11월 2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 내 보육서비스지원센터의 역할 재정비를 주문했다. 이날 이정인 의원은 “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 서울여성의 능력향상과 사회참여·복지증진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주목적을 벗어나 방만하게 문어발식으로 기관을 확장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중복되거나 성과가 낮은 사업을 정리하여 기능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재단에서 운영하는 ‘보육서비스지원센터’의 경우, 보육의 양적 확대에 따른 질적 확충을 목적으로 교육과 인력풀 사업을 운영해 왔으나, 교육내용 및 방식, 인력풀 효과 미비, 타 기관과의 중복, 운영 미숙 등의 문제가 심화되면서 보육계의 불만이 극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보육서비스지원센터의 보육의 질 담보를 위한 주요사업은 첫째가 교사교육이고, 두 번째가 인력풀 운영을 하는 것인데, 인력풀 운영은 오히려 위법성 논란으로 지금은 이용이 저조한 실정이며, 교육은 그 패러다임이 현장중심 맞춤형 컨설팅 방법으로 변하고 있는 현실에 비해, 본 센터는 여전히 집단교육방식으로서 그 효율성과 효과성이 떨어지며, 육아종합지원센터와도 사업이 상당부분 중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제1호의 규정에 맞게 보육서비스지원센터가 보육에 관한 정책 연구·개발 사업에 치중하고 개발된 모형이나 정책은 기존 기관이나 시설을 이용하여 실험·적용하는 방향으로 보육의 질을 높여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이 의원은 “보육서비스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는 이제 여성가족재단뿐 아니라 서울시에서도 재정립을 위한 심도 있는 고민을 할 시점이라고 밝히고, 의회에서도 센터가 서울시민의 보육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남시 영유아 공공의료 강화 방안 모색…29일 포럼

    성남시 영유아 공공의료 강화 방안 모색…29일 포럼

    경기 성남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의료 포럼’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이원재 가천대 헬스케어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 대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김효정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한 발달 체크’를, 김재희 에코키즈 대표가 ‘영유아 돌봄 체계 및 정책 방향’을, 이종태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가 ‘미세먼지 건강 영향평가 현황과 정책적 함의’를 각각 주제 발표한다. 김연정 아동발달심리센터 자람원장, 전병율 차의과학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 정정옥 성남시육아종합센터장, 김현정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 4명이 지정 토론자로 나선다. 각각의 입장에서 영유아 대상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낸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고, 질의응답 시간이 별도 마련되다. 시는 의견을 모아 보건의료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가 주관해 열린다. 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성남시민의 건강권 강화와 지역사회 공공의료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24개 기관·단체가 뜻을 모아 지난해 5월 결성한 협의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광주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성황

    광주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성황

    경기 광주시는 7일 남한산성면 검복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을 열었다. 열린시장실은 민선7기를 맞아 지역 현안사항 및 주요민원에 대해 시장이 직접 민원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동헌 시장은 검복리 주민들과의 간담회에 앞서 경안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 경기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농산물직거래 장터 등 지역의 주요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의 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종합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시장은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운영을 통해 청취한 다양한 시민 의견들을 모아 앞으로 더 많이 고민하고 검토해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건설업계에 부는 부동산종합서비스 바람…건설사들 서비스업으로 사업영역 넓혀

    건설업계에 부는 부동산종합서비스 바람…건설사들 서비스업으로 사업영역 넓혀

    단순 시공만을 제공했던 건설사들이 최근 관리∙중개∙유지∙보수 등의 서비스업의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 단순 시공단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주 후에도 지속적으로 체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가치 제고에도 힘쓰고 있는 것이다. 이런 움직임은 작년부터 본격화 됐다. 지난해 12월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개발에 치중된 부동산 산업을 서비스 분야까지 넓히는데 물꼬를 튼 것이다. 이 법안은 부동산과 관련된 개발∙분양∙임대∙관리∙중개∙금융 등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기업을 위해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부동산서비스 산업 진흥을 위한 시책도 마련하도록 발판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건설사들도 임대주택에 맞춘 새로운 영역을 확보해 가는 중” 이라며 “다양한 브랜드가 등장함에 따라 수요자들의 선택 기준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국내 건설사들도 부동산종합서비스 관련 브랜드를 론칭하고 적용하는데 힘쓰고 있다. 대우건설의 D.Answer’(디앤서), 롯데건설의 ‘Elyes(엘리스), 코오롱글로벌의 ‘코오롱하우스비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 중 부동산종합서비스가 최초 적용돼 주목받는 단지가 있다. 바로 대우건설의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다. 이 단지는‘D.Answer’(디앤서)가 최초로 적용돼 모든 부동산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제공해 복잡하던 임대차 관계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픈 플랫폼 서비스까지 도입해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게 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계약현황에서 계약일자와 재계약 기간 등 기본적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과금관리를 통해 임대료와 공과금, 보증금수납내역을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공간∙강좌예약, 재능기부신청, 물품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입주민설문과 1대 1상담도 가능하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뉴스테이)로 연 2%이내 임대료 상승제한이 적용되며 임대의무기간이 8년 동안 보장되는 특장점이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주택소유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지를 살펴보면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동, 총 1,135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현재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 442세대, 59㎡B 216세대, 72㎡ 211세대, 84㎡ 266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3면을 산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하고 한백초, 한백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SRT동탄역(GTX 2021년 개통예정)을 이용해 서울 및 지방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용인점(2018년 11월 개점 예정)과 이케아(IKEA) 기흥점(2019년 하반기 개점 예정) 들어서면 추후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도 풍부해질 전망이다.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고, 정원의 70%는 입주민 자녀를 우선 입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안에는 화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이자람꿈터(구 아이러브맘카페) 영천1호점도 운영 중에 있다. 단지 내 설치된 열린부엌에서는 요리수업을 실시하고 함께 식사를 하는 공동육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야금∙우쿨렐레∙바이올린∙플룻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음악실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통문화를 함께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실 등의 장소도 단지 안에 마련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 놀이터, 온 가족이 누릴 수 있는 캠핑장, 숲 속 작은도서관 등도 마련돼 있다. 다양한 마을공동체 캠페인도 추진 중이다. 입주를 시작한 지난 3월부터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 반찬∙간식을 만드는 요리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앞으로도 다양한 입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임차인신청은 대우건설의 종합부동산서비스인 ‘디앤서’와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광명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두배 높여 40%까지 늘린다

    광명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두배 높여 40%까지 늘린다

    경기 광명시가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심보육 실현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광명시는 국공립 영유아 보육시설과 직장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을 설립해 보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광명내 보육시설 어린이집은 국공립 27곳을 비롯해 민간 82곳, 가정 189곳, 사회복지법인 12곳 등 모두 310곳이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집 이용률은 정원 1만 737명 중 현원 9411명으로 88%다. 이 중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21% 수준이어서 40%까지 높여 보육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상반기 3곳이 확충됐고 연말까지 3곳이 추가돼 모두 30곳으로 늘어난다. 시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어린이집 정기점검과 ‘보건복지부 집중점검’ 등 어린이집 21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원장들에게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두 차례, 어린이집 차량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 세 차례를 진행했다. 이달에는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집 난방비와 아동 간식비, 조리원인건비, 대체교사,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등 9개 항목에 예산 2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어린이집 53곳의 차량 63대에 운전자가 운행을 마친 후 3분 이내 하차 확인 벨을 누르지 않을 경우 경고음과 비상점멸표시등이 작동하는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설치를 12월까지 지원한다.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원관리와 보호자의 가정양육지원을 위해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안전교육을 135차례나 진행했다. 시는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속 지도점검하고 보육교직원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공보육 확대로 유치원 비리 해법 찾는 동작

    공보육 확대로 유치원 비리 해법 찾는 동작

    2022년까지 77곳 확대 양질의 서비스사립유치원 ‘비리 백태’로 사회적 분노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 동작구가 공보육 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동작구는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2022년 3월 대방동 등용로 9길 5에 국공립 어린이집(약 496㎡)을 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곳은 우수한 환경을 갖춘 어린이집을 늘리고 지역 보육환경을 개선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건립 부지를 제공하고 하나금융은 사회공헌사업으로 어린이집을 지어 구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김성복 보육여성과장은 “사회적 보육책임에 대해 함께 고민한 민관 협력 모범사례”라며 “우수한 물리적 환경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로 공보육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밀집지대인 대방아이꿈어린이집(가칭) 예정지엔 보육 수요가 특히 높다.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 80명이 훌륭한 보육환경에서 자라게 됐다. 지난 7월 부지를 매입한 구는 개원 이후 구립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운영을 위탁한다. 지난달에도 동작구에서는 새로운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이 운영을 시작했다. 사당 3동 로이·리가 어린이집과 신대방 2동 아리아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은 모두 58개로 늘어났다. 덩달아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은 40%에 이르렀다. 구는 일찌감치 이창우 구청장의 역점사업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보육청’이란 이름을 붙이고 보육 컨트롤타워 역할을 부여했다. 보육교사를 정기적으로 채용하고 교육을 한 후 지역 어린이집에 발령을 내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이로써 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 인사 관리 등을 통해 어린이집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보육 공공성을 강화해 왔다. 이 구청장은 “2022년까지 77곳으로 늘리기 위해 부지런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부산 어린이집 내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의무운영... 부산시 보육대책 마련

    내년부터 부산지역 어린이집이 오후 7시 30분까지 의무 운영되고, 부모 부담 보육료를 부산시가 전액 지원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23일 오후 시청 2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특성에 맞는 보육종합대책 ‘부산아이 다(多)가치키움’ 을 발표했다. ‘다(多)가치키움’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가� ?� 아이들이며, 부산시가 부모와 ‘같이’ 아이를 키우겠다는 의미를 동시에 지닌 부산시 보육종합대책의 새 애칭이다. 시는 소요예산( 2018~2022년) 2조 4500억여원은 국·시비로 충당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4870억여원(시비 2127억여원),2020년 4990억여원( 시비 2203억여원), 2021년 5060억원(시비 2246억원), 2022년 5174억여원(시비 2321억여원)등이다 . 내년부터 시행하며 공보육 운영 강화,부모 양육 부담 완화, 보육교사 지원, 안심보육 환경 조성 등 4대 전략 16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공보육을 강화하고자 시내 1897개소 전체 어린이집을 오후 7시30분까지 연장 의무 운영한다. 현재 어린이집 대부분이 오후 3~5시 되면 일을 마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추가 전담교사 인건비나 기존 교사 초과근무수당을 지원한다.또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등 공공형 보육시설을 현행 360개소에서 610개소로 확충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시 센터 1개소, 구·군 센터 14개소 등 15개소로 확대 설치 운영한다. 부모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영유아보육료, 가정양육수당, 차액보육료를 지원한다. 부모 부담 차액보육료는 그동안 첫째, 둘째 등 자녀 수에 따라 지원하던 조건을 개선해 자녀 수, 출생순위와 관계없이 부산시에 거주하는 모든 아이에 대해 100% 지원하기로 했다. 영유아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5세 영유아 7만4000여명이 대상이다. 초등학교 미취학 84개월 미만 아동에게는 매월 10~20만원의 가정양육수당을 지원한다. 보육교사의 처우도 개선한다.보조교사와 대체교사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일자리사업과 연계한 보육행정매니저를 어린이집에 배치, 교사는 보육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그동안 5년과 10년 이상 장기근속교사에게 지원하던 장기근무수당 지원기준을 3년 이상과 7년 이상으로 완화한다. 올해 안에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어린이집 통학버스에는 내년 4월까지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설치해 차량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다.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열린어린이집’ 을 확대한다. 어린이집 이용불편신고센터 운영과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어린이집의 투명한 회계 운영 체계도 확립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아이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우는 일은 부산시가 맡고 있는 가장 보람 있는 일이자 무거운 책임이다”며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와 부모, 보육 종사자 등 모두가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김포 남북조강리에 50만평씩 IT중심 첨단산업단지 조성 구상

    김포 남북조강리에 50만평씩 IT중심 첨단산업단지 조성 구상

    경기 김포시가 민선7기 8개 분야별 83개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20일 김포시에 따르 면공약 사업은 대부분 교통·교육·보육·환경 등 시민 고통과 부담이 컸던 실생활 문제의 해결에 방점을 뒀다. 4년간 중점 추진될 시민과의 주요 약속을 살펴본다. ●재원·실현 가능성 검토… 8개분야 83개 공약 확정 김포시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적정성과 투자재원 조달·실현 가능성 검토 등을 거쳐 추진할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8개 분야는 ▲씽씽·쾌적·안전 교통도시 ▲사람에 투자하는 교육도시 ▲깨끗한 환경의 안전도시 ▲도전하는 청년의 도시 ▲더불어 잘 사는 복지도시 ▲소통기반 자치·공정한 인사 ▲시민에게 힘을 주는 산업도시 ▲미래비전 평화생태문화도시다. 교통분야는 버스노선 신설·증차와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이음택시 등 11개 사업, 교육분야는 교육예산 500억원 편성, 교육혁신지구 지정, 중고교 교복·수학여행비 지원, 공공돌봄센터 설치 등 18개 사업, 안전분야는 미세먼지 종합대책, 공해유발공장 관리 용역 등 7개 사업, 청년지원분야는 청년수당 100만원 지급, 청년지원센터 설립 등 6개 사업, 복지분야는 임신 축하금 지급,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확대, 북부권 제2보건소 건립 등 9개 사업, 자치분야는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시민500인 원탁회의 설치 등 8개 사업, 산업분야는 경기서북부 기업지원센터 유치, 사회적 경제 육성·지원 확대, 평화경제특구 지정 등 10개 사업, 평화도시분야는 테마별 김포둘레길 조성, 평화문화관광벨트 조성 등 14개 사업이다. ●김포의 100년 미래비전은 ‘평화’와 ‘한강하구’ 앞으로 김포의 50년, 100년을 먹여 살릴 먹거리는 ‘평화’라는 민선7기 철학에 맞게 한강하구를 활용한 평화문화관광벨트 조성과 한강하구 평화생태관광단지 개발, 접경지역 한강문예창고 설치 등도 추진된다. 특히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아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조강 통일경제특구와 조강평화대교, 김포~개성 간 고속화도로 건설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조강 통일경제특구는 북한 조강리와 남한 월곶면 조강리 양쪽에 각각 50만평 규모로 IT중심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북한에는 부품소재 경공업단지를, 남한에는 완성품 중공업단지를 설립한다는 방침이다. 남북 조강리를 잇는 조강평화대교는 왕복 6차선 2km로 대교 중간지점에 이산가족상봉장 설치를 구상 중이다. ●서울·인천 버스노선 신설… 이음버스·택시 운행 김포시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이미 대중교통기획단 구성해 대중교통노선 종합개선 용역 등 로드맵을 밝혔다. 버스와 택시·철도·도로 등 대중교통 문제점과 시스템 개선을 서두르고 있다. 노선입찰제와 준공영제 등을 통해 원도심에서 신도시·북부권과 서울을 이어주는 버스노선을 신설해 2019년 운행한다. 급증하는 인천방향 이동 수요를 충족하고 인천지하철 1·2호선과 환승할 수 있는 버스노선도 기존 7개 노선의 자연 증차와 임기내 신규 2개 노선 운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김포와 서울의 출퇴근길을 이어주는 셔틀 ‘이음버스’ 20대가 이달 중 운행에 들어간다. 이음버스는 한 대당 하루 6회씩 운행되며 시민들의 편리한 출퇴근길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이 열악한 지역의 쾌적한 교통환경과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29개 노선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한 완전공영제도 추진한다. 또 버스 정류장으로부터 일정거리가 넘거나 버스운행 횟수가 적은 지역에는 2019년 상반기를 목표로 ‘이음택시’가 도입된다. 사업자가 선정될 경우 버스요금 상당액을 내고 마을회관에서 읍면사무소까지 탄력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신도시 대중교통 시스템의 거점이 될 운양환승센터 주차장도 임기 내 준공할 예정이다. 운양환승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2개동 규모로 김포도시철도와 차량·버스 등이 종합 연계되는 교통중심지로 계획됐다. ●중고생 교복·수학여행비 지원… 공공돌봄센터 설치 시는 일반예산의 5% 범위 내에서 연간 500억원 예산을 교육에 투자할 계획이다. 학생·학교·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김포형 혁신교육지구 지정이 추진된다. 교육청 실무협의에 이어 민관협의체를 구성한 뒤 2019년 지구 지정이 전망되고 있다. 중학교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72%가 찬성하는 등 공감대가 형성된 고교평준화가 추진되고, 올해 일부 삭감 시행된 고교 무상급식도 내년부터 전면 실시된다. 내년부터 중·고교생 신입생들의 교복 구입비도 지원될 예정이다. 25억원 예산이 투입되며 김포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분담한다. 교복은 현물지원으로 학교주관 구매제도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 중·고 35개교 2학년 학생 72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이내 수학여행비 지원도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와 교육지원청 등 협의가 끝나면 내년부터 지원할 전망이다. 만 6세부터 12세까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연차별 10개소 내외 공공돌봄센터가 설치된다. 장소는 공공시설과 마을회관,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하며 아이들 보호는 물론 부모의 돌봄 부담 경감도 기대된다. 또 기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증축해 소공연장과 과학·요리·교통안전 체험실, 자유놀이실이 추가 운영된다. 야간보육을 위해 현재 62개소인 시간연장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휴일보육을 시범실시한다.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장기근속수당 등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 등 유해환경관리 강화 거물대리 등 난개발 지역 입지 특성을 고려한 김포시 환경보전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환경관리가 한층 더 강화된다. 특히 대곶면 일대는 주택과 개별공장이 무분별하게 혼재돼 주거환경이 심각하다. 사업장 집단화를 추진하고 공장총량제 제한으로 개별입지 공장설립을 억제할 방침이다. 대기 중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드론 환경감시단을 설치해 환경오염 행위를 지도 단속하고 조사할 예정이다. ●청년수당·임신축하금 지급… 여성취업 예산 확대 청년기본조례 제정과 청년기업 인증 및 우선구매제도 등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내년 하반기부터 3년 이상 김포에 거주한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경기도와 함께 연 100만원 청년수당이 지급된다. 또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청년 예비창업자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창업허브센터가 설립되고 2020년에 청년활동 공간인 청년지원센터도 설립된다. 2020년 김포 거주 1년 이상 임신부에게 50만원 이내 임신축하금이 지급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예산도 매년 확대한다. 2010년 부지 매입 뒤 첫삽도 못 뜨고 있는 신도시 내 통합사회복지관 건립도 본격 추진된다. 이곳에는 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보훈회관,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여성비전센터 등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이 될 전망이다. 또 북부권 문화·복지와 열악한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과 제2보건소 건립도 추진된다. ●‘500인 원탁회의’등 시민의견 시정 적극 반영 시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방향을 수립하는 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500인 원탁회의’를 해마다 1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정책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시민 뜻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우수 제안은 시 정책에 필히 반영한다. 국장 승진 인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제는 실시 중이고, 읍면동장 주민 추천제도 2019년 시범 실시된다. 정하영 시장은 “앞으로 민선7기는 4년간 교통과 교육·보육·환경 등 실생활 불편과 고통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면서 “오늘 제시한 공약사업이 제대로 추진된다면 앞으로 시민 행복과 김포 가치가 두 배 향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은평구,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가정폭력예방 동화책 펴내 ‘눈길‘

    은평구,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가정폭력예방 동화책 펴내 ‘눈길‘

    최근 중대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아동 학대를 예방하려는 서울 은평구의 세심한 행정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가정 폭력 예방 동화책을 펴내면서다.은평구가 제작한 동화책 ‘누가 화를 내?’는 만 5세 미만의 아이들과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이 함께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으로 가정 내에서 무지나 인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엮였다. 구 관계자는 “아동학대의 82.6%는 가정 내에서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듯, 가정 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양육기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 폭력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특정한 편견을 배제해 가정에서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구는 교재 개발 단계에서 은평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산하 가정폭력대응팀의 의견을 듣고 시민참여 젠더거버넌스의 모니터링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은평가정폭력상담소에 자문을 받아 ‘2차 가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였다.교재는 관내 16개 동주민센터에 배포돼 복지플래너가 개별가정을 방문할 때 활용될 예정이다. 은평구 보건소 모자보건센터와 예방접종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라온장난감나라, 건강가정지원센터, 세계문화체험카페, 은평구립도서관 등 영유아 가정이 자주 찾는 공간에도 비치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에 펴낸 책은 가정에서 주 양육자로부터 폭력 예방 교육이 아동에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며 “모든 세대의 구민들이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전국체전 열리는 익산에서 스포츠 영화제

    제99회 전국체전 주 개최지인 전북 익산에서 스포츠를 주제로 한 영화가 시민을 찾아간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0월 11일부터 일주일간 익산시 영등시민공원과 육아종합센터에서 스포츠를 소재로 한 영화를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 11일 오후 7시에는 역도에 목숨을 건 시골소녀들의 이야기인 ‘킹콩을 들다’를 상영한다. 12일에는 폐지 위기에 처한 고교레슬링부가 펼치는 코미디 영화 ‘튼튼이의 모험’, 13일에는 유해진과 나문희 주연의 ‘레슬러’가 상영된다. 테니스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세기의 대결을 주제로 한 ‘보리 vs 매켄로’는 14일 볼 수 있다. 16일에는 엉뚱 발랄한 소녀들의 댄스스포츠 도전기 ‘땐뽀걸즈’, 17일은 복싱을 주제로 한 ‘사우스포’를 보여준다. 18일에는 아이스 슬래지하키 국가대표 선수들 이야기를 담은 ‘우리는 썰매를 탄다’가 상연된다. 상영작은 모두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www.ismedia.or.kr)를 보면 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 서초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과 소통 간담회 개최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 서초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과 소통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초1)는 지난 9월 4일 서초구 여성가족플라자(잠원동 소재)에서 서초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초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11명과, 서초구 여성보육과장,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및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소통이 장이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및 어린이집 교사 휴게시간 보장 등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초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이 현재 처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연령대별 아동 수급 불균형 문제, △어린이집 교사 휴게시간보장에 따른 보조교사 추가지원 요청,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설립 시, 어린이집 교사 등 종사자 포함 여부 등 국공립 어린이집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과 어린이집을 운영함에 있어서 어려운 점,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보육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원장님들과의 진중한 대화를 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오늘 제안된 정책 건의사항들에 대하여는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보다 나은 대안들을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 국공립 어린이집 1천개 확충의 연내 조기달성이 예상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제는 단순히 양적인 확대를 넘어 보육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무조건 강·남북을 나눠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서울시의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서울시 보육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봉구 육아축제 ‘도담도담 놀이터’

    서울 도봉구는 8일 초안산 근린공원에 있는 창골운동장에서 ‘도담도담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도담도담 놀이터는 건강한 육아문화조성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우는 육아축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도담도담 놀이터는 도봉구가 주최하고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며 30여개 민관 단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알짜 육아정보 공유와 함께 건강놀이터, 체험놀이터, 인권놀이터, 아장아장놀이터, 나눔놀이터 등 주제별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의왕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갈미 어린이집 추가 지정.

    경기 의왕시는 지난 1일부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내손동 시립 갈미 어린이집을 지정하고 1개 반을 추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시는 필요한 만큼 아이를 맡기는 지역 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으로 시립 왕곡어린이집(고천·오전지역) 1개 반을 운영 중이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양육부모, 시간제근로자 등이 병원이용, 외출, 단기근로 등의 사유 발생 시 시간단위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가정양육수당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영아는 월 80시간 이내 이용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4000원(지원금 3000원, 본인부담금 1000원)이다. 이번 시립 갈미어린이집(내손·청계지역) 1개 반을 추가 지정 운영함으로써 시 전역에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골고루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간제 보육 신청은 온라인 임신육아종합포털 또는 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전화신청(1661-9361)으로 사전 및 당일 예약이 가능하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추가 지정·운영이 지역의 가정양육부모에 대한 삶의 질 향상과 열악한 보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관악구, 아동학대 예방 민간 컨트롤 타워 운영

    서울 관악구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사고와 아동학대 사건 등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집 연합회가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는 뜻을 모아 구성했다. 협의체는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분기별 회의를 통해 보육교사 근무환경 개선 및 교육 강화,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방지대책 마련 등을 주제로 아동학대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지난 20일 첫 회의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의 대한 개선 방안과 함께 보육교사 근무환경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보육종사자 4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아동학대 근절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아동학대는 가정, 이웃과 마을, 더 나아가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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