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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중심 식단이 건강식”/농진청 흰쥐실험 결과

    ◎밀·육식보다 영양가 뛰어나/저콜레스테롤… 성인병 예방 쌀과 채식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의 식사형태가 밀가루와 육식을 주로 하는 서구식 식단보다 성장 및 건강효과면에서 우수하다는 실험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영양개선연수원 이동태박사팀은 최근 흰쥐를 대상으로 쌀 중심의 우리식단과 밀가루중심의 서구식 식단을 비교하기 위한 동물실험을 한 결과 쌀 위주의 식단이 영양학적으로나 성인병예방측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고 19일 밝혀다. 이 연구팀은 쌀과 밀가루에 동·식물성 단백질 및 지방식품의 조합을 달리한 8가지 먹이조합을 만들어 흰쥐에게 4주동안 먹이면서 성장효과와 건강효과를 측정했다. 우선 성장효과 실험에서 쌀중심 먹이를 먹은 흰쥐가 평균체중이 1.95g 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단백질의 영양상태를 나타내는 혈청알부민함량도 쌀중심 먹이의 경우가 밀가루중심의 경우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건강효과실험에서는 성인병위험인자인 혈청콜레스테롤 함량이 쌀중심 먹이를 먹인 것이 밀가루중심의 경우보다 더 낮았다. 이 박사는 이같은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식사습관이 성장기와 성숙기에서 다같이 밀가루 주식의 서구식 식사습관보다 우수하므로 어린이 성장과 성인병 예방을 위해서는 전통식사습관을 지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동해에 핵폐기물 버리는 러시아(사설)

    구소련과 러시아가 방대한 양의 유독 핵폐기물을 동해등 극동해역에 오랫동안 버려온 것으로 공식확인 되었다. 러시아정부가 2일 공개한 「핵폐기물의 러시아근해 투기에 관한 사실과 문제」라는 제목의 환경백서는 66년부터 91년까지 근 25년간이나 극동의 동해등 10여개 해역에 방사능폐기물이 든 용기 6천8백68개를 투기했으며 원자로 2기를 비롯,핵폐기물 적재함도 38척이나 통째로 침몰시켜 해저에 버린것으로 밝히고있다. 다시 한번 큰 충격을 느끼게하는 확인이요 내용이 아닐수 없다.아무리 이데올로기와 군사력 말고는 관심이 없으며 환경학살자의 별명까지 붙은 공산주의 체제하에서의 일이었지만 그토록 무책임하고 함부로일수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러시아는 구소련을 계승하고 있으며 구소련은 원자로등 고농도 핵폐기물의 해양투기를 일체 금지시키고 있는 핵폐기물 해양투기 규제 런던조약의 가맹국이다.러시아는 우선 그 런던국제조약을 휴지쪽으로 밖에 생각지않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러한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민주러시아당국까지 즉각적인 시정의 자세를 보이지 않고있다는 사실이다.러시아해군 관계자는 지금도 버리고 있다며 중단여부는 결정된바 없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작성 책임자까지 육상시설이 불충분하기 때문에 해상 투기를 당장 금지시키기는 곤란하다며 처리시설을 갖출 95년까지 묵인할수 밖에 없다는 어이없는 건의를 하고있다. 러시아인들에게 해양의 방사능 오염은 그렇게 심각한 일이 아닐지 모른다.특히 동해는 멀리 떨어진 바다로 생각할지도 모른다.그러나 동해를 포함하는 극동해역은 육식위주의 서양이나 러시아와는 달리 해산물도 주식이다시피한 한일등 우리에게 있어선 중요한 식량원의 바다텃밭이다. 구소련과 러시아는 정도야 어떻든 그곳을 핵폐기물로 오염시키고 있는 것이다.우리의 식탁과 일터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진상이 밝혀진 이상 러시아정부는 그동안의 행동에 대해 사죄하고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면 즉각 중단시켜야 할 것이다.육상시설이 없다면 원자력잠수함등의 운항자체를 중지시키는 것이 상식이요 순서일 것이다. 우리정부는 즉각 항의하고 일본은 물론 유엔등과의 협력을 통해 폐기물 투기를 중단시키기 위한 교섭에 나서야 할것이다.일본처럼 문제해역의 오염상태는 물론 해산물 오염여부에 대한 조사와 감시도 서둘러 국민의 건강도 지키고 불안도 해소시키는 적극대응의 노력도 있어야 할것이라 생각한다.
  • 햄 등 육가공식품 위생점검 착수

    보사부는 날로 늘어나는 햄·소시지등 육가공식품및 냉동어육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4일부터 8개 감시반을 투입,이들 제품의 위생상태에 대한 점검에 들어갔다.
  • 21세기 한국의 문을 여는 “이어령과의 대화” 15·끝

    ◎소프트시대/“곰이 사람으로” 신분상승의 비결/미래문명에 대비,우리가 할 일은/서양기술 한국전통 맞게 소프트화/정치·경제·과학 모두 인간 행복위해 존재/문화 등한시하고는 타분야도 발전 못해/곰·호랑이 둘다 욕망은 있었으나/고통 대처하는 이성 능력에서 차이/정보화시대 적응… 한국인의 변신은/불의 욕망­얼음의 이성 조화로 가능 ■황규호문화부장=21세기 한국문화의 문을 여는 이 작업이 일단 아쉬운대로 오늘로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지금까지 총론을 말씀해주셨는데 여기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음에 각론으로 다시 독자와 만날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령전문화부장관=대담은 끝나지만 21세기를 향한 작업은 끝이라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언젠가 이 대담을 다시 재개하여 그때는 구체적인 현장검증을 통해 보다 분명한 한국의 내일을 점치고 그 전말을 분석하게 될 것입니다.그동안 과학기술이나 정치 경제적 측면에서 21세기를 논한 글은 많이 있었습니다마는 이번처럼 순수한 문화론적 입장에서 접근해 간것은 흔치 않았던 것같습니다.그래서 힘도 많이 들었구요. ○성취욕망 강한 민족 □지금까지 대담을 통해 밝히신 일관된 의견은 한국인의 품성이나 그 문화는 산업혁명의 문명기에는 어울리지 않았으나 앞으로 올 정보혁명의 시대에는 유리하게 작용하여 그 적응력과 잠재력이 새롭게 평가될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우리가 21세기의 문명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할는지 마무리를 지어 주셨으면 합니다. ■프라토는 한 나라와 그 역사를 움직이는 세가지 힘을 욕망 이성 그리고 기(THYMOS)로 정의하고 있습니다.우선 욕망인데 한국인처럼 신분의 상승지향과 성취욕망이 강한 민족도 드뭅니다.신화시대때부터 그랬던 것같습니다.단군신화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곰이 인간이 되는 이야기가 아닙니까.정말 꿈도 크지요(웃음).곰이 사람이 되는 것만해도 대단한데 거기에 또 하느님의 아들과 결혼을 하려고 하지요.물론 둘다 성공을 합니다.이계급 특진입니다(웃음). □그런 욕망과 신분상승의 욕망이 때로는 엉뚱한 범죄나 분수를 모르는 일을 저지르는 일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요.그래서 이성이라는 것이 있어야 하지요.욕망만 가지고는 역사의 방향을 돌려놓을수 없습니다.호랑이도 인간이 되려는 욕심에서는 곰못지 않았지요.그런데 실패하고 만것은 욕망으로 다스리는 이성이 없었기 때문입니다.곰은 인간이 되고 싶다는 일념만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인간 되기 위해서는 동굴의 그 어둠과 갑갑함 그리고 역겨운 음식을 먹고 견디는 고통과의 싸움 그리고 참을성을 보였던 것입니다.그리고 그런 참을성이나 고통에 대처하는 능력은 이성의 힘에서만이 가능해 집니다.욕망은 뜨거운 것이고 이성은 반대로 차갑습니다.불과 얼음을 동시에 가질때 비로소 자기변신이 있게되는 것이지요. □무슨 이야기를 하시려고 하는건지 알것같습니다.요즈음의 한국인은 불의 욕망은 활활타고 있는데 그것을 억제하고 승화시키는 얼음쪽은 거의 녹아 없어진 것이 아닙니까. ■요즈음 아이들에게서 제일 부족한 것이 있다면 바로 참을성이라고 할 수 있어요.욕망이 생기면 즉시 그 자리에서 당장 풀어야지 기다리거나 그것을 손에 넣기 위해서 어떤노력을 해야 할는지를 전혀 생각지 않아요.뉴키즈의 한국공연때 한국의 이른바 신인류(신인류)의 정체가 무엇인지 잘 드러났지요.브레이크 없는 차가 달리는 것같은 일들이 벌어지지 않았습니까.자제력이나 자기를 객관화하는 냉정성은 손톱만큼도 없었습니다.결국 그 때문에 밟히고 쓰러지고 실신하는 광란의 사태가 벌어지게 되었지요.우리 사회의 한 축도요 미래의 모습을 알리는 예고편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한국 신인류의 정체 □그러나 이성은 서구문명이 자랑하는 특성이 아닙니까.선생님께서 강조한 미래의 정보사회 탈 산업사회의 인간형은 이성보다는 감성 직관적 창조력 같은 것이 아니었습니까.근대 산업문명을 주도해온 기능주의 합리주의는 모두 이성의 산물이구요. ■좋은 점을 지적해 주셨습니다.제가 지금까지 강조해 왔던 것은 전근대적인 비합리성으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니었지요.근대를 횡단하는 비합리주의,정확하게 말하자면 초합리주의­합리주의를 넘어선 것이지요.지금 서양의 심리학이나 철학에서 이야기하는 이른바 뉴사이엔스니 호른이니 하는 것들 말입니다.­를 지향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바라본 한국적 전통의 새로운 해석이었던 것입니다.그러기 때문에 뉴키즈를 보고 광란하는 비이성적인 태도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를 하면서도 감동을 갈망하는 젊은 세대 21세기를 살아갈 그 아이들의 태도에 대해서 저는 결코 매스컴에서 비판하는 것과는 다른 시각에서 보았던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요즈음의 아이를 깨워서 학교에 보내려면 보통 힘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입시를 코앞에 둔 학생들도 일생을 좌우하는 일인데도 새벽잠에서 깨내려면 자명종 두어개가 있어도 안됩니다.그런데 뉴키즈의 표를 구하려고 할 때에는 새벽4시에 일어나 열을 섰습니다.누가 깨우지도 않았는데도 무슨 힘이,대체 무슨 가르침이 그들을 일으켜 세웠을까요.그리고 생각해보세요.과보호로 자란 아이들인데도 밟히고 쓰러지면서도 목숨을 걸고 뉴키즈를 향해서 돌진해 갔어요.이 힘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그들이 추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한 것은 단순한 물질,단순한 권력이 아니라는 것만은 분명해요.우리는 결핍과 독재의 시대를 살았기 때문에 돈과 권력이 최고의 인생의 목적이요 가치였으나 새롭게 태어나는 그들에게는 그렇지 않아요. □이 대담을 통해서 수없이 되풀이 해서 강조하신 커뮤니커티브한 것의 추구라는 것이지요.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신소프트가치」라는 거지요.요즈음 왜 간질병을 유발하는 컴퓨터 게임으로 세상에 화제가 된 닌텐도라는 회사 아시지요.이 무명회사가 당당히 소니와 같은 전자제조업체를 누르고 세계정상에 오른 신화는 바로 이 신소프트가치에서 생겨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닌텐도는 손으로 만지고 저울로 달 수 있는 그런 하드웨어가 아니라 그것을 움직이는 재미있는 컴퓨터 게임 프로그램을 만들어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사람들은 컴퓨터의 성능만을 개발하여 시장에 내놓을 때 닌텐도는 구식 9비트짜리 컴퓨터를 이용하여 돌아가는 패밀리 컴을 만들어 시장에 내 놓은 것입니다.그런데도 이 패밀리 컴이 세계를 휩쓴 것은 하드웨어의 성능이 아니라 그 하드웨어에서 돌아가는 다양하고 재미있는그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공급에 있었지요. □뉴키즈는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신소프트의 가치」인 셈이군요.그런데 이 소프트 가치를 창조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 것인지요. ■가령 냉장고를 봅시다.냉장고는 얼음을 얼리고 음식을 냉장하는 기능을 갖고 있지요.그러나 그것을 사용하고 부엌의 분위기를 돋구는 것은 하드가 아니라 소프트에 속하는 영역입니다.그런데 더욱 중요한 것은 냉장고의 문화성이라는 그 소프트입니다.원래 냉장고의 원리는 호주의 인쇄공이 발견한 것인데…. ○호주 인쇄공이 발명 □아니 인쇄공이 냉장고를 발견했다지요? ■예 인쇄소에서는 활자의 인쇄잉크를 닦아내기 위해서 에틸(휘발성액체)을 사용하였지요.그때 에틸이 날아갈때 열을 빼앗아가게 되고 그러면 온도가 내려간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지금의 프레온 가스와 같은 효과를 알게 된 것이지요.호주에서는 목축업이 발달해서 소가 남아 돌아 쇠고기 값이 바닥에 떨어질 때에도 본토인 영국에서는 쇠고기가 품귀가 되어 그 값이 하늘로 치솟아 있을 때가 많았던 것입니다.만약 쇠고기를 냉동하여 수출을 할수만 있다면 떼돈을 벌 수가 있는데 그 기술이 없었던 것입니다.그러나 실제로 그 기계를 제조하여 냉동선을 만들어 내게 된 것은 일종의 호주라는 특수한 문화권에서 비롯된 것이었지요. □결국 서양의 냉장고의 원리는 육식 즉 고기를 냉동할 필요가 있는 문화권에서 생겨난 것이라는 말씀이시군요. ■그렇습니다.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냉장고의 디자인은 육식을 하는 서양인에 맞도록 고안된 것이고 디자인 된 것입니다.그러나 쇠고기를 냉동하기 보다는 김치를 저장해 두려는 채식위주의 한국에는 맞지 않지요.그런데도 불편없이 많은 사람들이 냉장고는 이런 것이니라 서양사람이 만든 것은 완벽하여 더 고칠 것이 없는 것이니라고 여기고 우리가 사용하기 좋도록 소프트화하지 않았던 것입니다.요즈음에서야 김치저장 전용의 냉장고가 개발되었는데 그런 것이 바로 하드에서 소프트로 이동해가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상품의 경제성에 문화성을 가미하거나 그렇게 전환시키는정신이 미래 문명에 적응하는 우리의 조건이라 할 수 있겠군요. ■첨단 기술개발이라고 합니다마는 사실 우리의 경제력과 기초과학으로 미국이나 일본등과 도저히 경쟁이 안됩니다.우리는 정면대결로 21세기의 기술경쟁을 벌이기 보다 그야말로 순발력 있는 우리문화의 장기를 살려 남이 만들어 놓은 기술을 응용하거나 소프트화하는데 주력하여 그들을 앞지르는 전략을 써야 합니다.마치 소니를 꺾은 닌텐도의 전략과 같은 것을 말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전략이며 기술이나 자본이 우리를 압도하는 거인들과 싸워서 이기는 두뇌게임인 것입니다. ○두뇌게임서 이겨야 □그러려면 과학기술이나 경제력 그리고 정치 보다도 문화의 힘이 앞서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우리는 문화의 서열이 제일 끝자리가 아닙니까. ■문화주의는 경제와 정치 그리고 과학기술에 힘을 쓰지 말고 문화를 중시하라는 말이 아닙니다.경제나 정치나 과학기술은 결국 인간의 행복,인간의 문화적 가치때문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바로 경제도 과학도 정치도 발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문화를 등한시하고는 다른 분야의 발전도 어려워지는 세기 그것이 21세기의 소프트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대국적 전략속에 문화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말씀이군요. ■크게 보는 것,멀리 보는 것­이러한 시선의 개혁은 문화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정치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의 임기만큼 그 생명력이 없지요.5년 안팎입니다.경제는 상품의 한 사이클이 길어도 10년을 넘지 못합니다.교육은 적어도 손자때까지 영향을 줄 것이므로 1백년 대계,그러나 문화는 1천년이상을 내려온 한국말처럼 1천년 대계입니다.특히 18세기나 19세기와 달리 20세기의 끝은 1천년을 단위로 한 끝이 아닙니까. □말씀을 듣다보니 다 잡은 고기를 놓친 것 같은 안타까움이 있네요.21세기는 분명 한국인의 것이다,그런데 그 중요한 조건이 하나 빠져 있다.문화전략이랄까 문화의 인식이라고 할까. ■21세기가 문화의 시대라는 것은 오늘날 세계의 분쟁이 경제나 정치이데올로기 보다 주로 민족분규라는 것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민족이 다르면 문화도 다르지요.이렇게 문화가 다른 사람들을 억지로 한나라를 만들어 놓았던 19세기 국가주의의 유물에서 생겨난 비극들입니다. 일민족 일국가라는 것은 이 지상에서는 여간해서 찾아보기 힘듭니다.대부분이 다민족 일국가 형태를 이루고 있는 나라가 많은데 그런대로 지금까지 유지해온 것은 양분된 동서 이데올로기의 긴장과 그 역학관계였지요.지금 양극체제가 무너지고 탈이데올로기의 시대로 접어들자 국가의 와해현상이 세계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지요.민족분쟁은 일종의 문화전쟁입니다.경제력도 정치체제도 다 다른데 왜 우리는 이북과 통일을 하려고 이렇게 애씁니까.문화가 같기 때문이 아닙니까.그런데 그 민족의 동질성을 이루는 것이 문화라는 것을 알면서도 통일은 늘 정치 경제문제에서 맴돌아요.이런 문화만 중시해도 우리는 통일과 21세기의 꿈을 보라색으로 빠꿀수 있을 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곧 다시 뵙게 되기를 바라면서 작별인사를 드립니다.
  • 보사부의 검역·검사·관리정책(국정탐방)

    ◎감시체제의 선진화/다양해지는 식품 안전성확보 총력/수입업자 녹색카드제 7월 시행/올 42억 들여 첨단검사장비 도입 보사부의 유통관리과는 최근 6개월간에 걸친 추적조사끝에 최근 남양·매일·파스퇴르우유등 국내대표적인 제유업체의 허위·과대광고,유통기한표시위반,허가외첨가물사용등,불법행위를 적발,45일까지의 품목제조정지처분을 내렸다.그러자 이들제품의 매출액이 평균 10%이상 떨어졌다. 비록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었음에도 소비자들은 식품업체의 위법행위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던것이다. ○식품산업 급격 팽창 지난 91년의 식품산업 생산액은 국민총생산(GNP)대비 5.8%인 12조2백40억원에 이를 정도로 그 규모가 급속도로 팽창했다.또 농산물을 비롯한 식품의 수입량도 89년의 35억9천2백만달러,90년 38억2백만달러,91년 45억1천만달러,92년 상반기중에는 31억4천7백만달러로 연평균 10% 이상씩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식품산업의 양적인 팽창과 더불어 산업화·도시화·개방화로 인한 환경오염이 가속화되면서 식품의 안정성과 품질관리에대한 국민의 우려와 기대욕구 또한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호주산 수입밀에서 다량의 맹독성 농약이 검출된데 이어 올해에는 미국산 수입밀에서도 다시 허용기준치를 1백30여배나 초과한 농약이 검출되는 등 중금속이나 맹독성 농약이 함유되거나 부패변질된 농산물이 검역소에서 잇따라 적발되면서 식품의 안정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까지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식품의 안정성 관리는 국내 식품의 경우 20개 식품군의 1백16개 식품에 대해 원료배합 비율·함량·첨가물·유통기한등 규격을 규정한 식품공전과 이들 식품군에 해당되지 않는 식품을 생산할 때 생산업자가 국립보건원의 사전 심의를 받아 규격으로 활용하는 자가규격에 따라 사후관리하고 있다. 정부는 국민들의 식품안정성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날로 급변하는 식품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위생·검역제도를 도입하는가 하면 검역 인원과 장비를 대폭 보강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연내 일본수준으로 우선 국내식품의 경우 올해중으로 식품의 안정성관리수준을 일본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아래 햄·소시지등 어육제품과 냉동식품에 대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제정하기 위해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정부가 식품원료의 채취·보관·제조·유통·판매등 최종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위해요인이 개입될 수 있는 부분을 상세하게 명시,생산자에게 사전에 주의를 환기시키는 제도이다. 또 수산물·축산물에 대한 중금속과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을 새로 제정하고 타알계 색소등 첨가물의 사용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의 선택을 돕기위해 함량이나 배합성분등에 대한 표시기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새로운 환경오염물질로 나타난 다염화비페닐(PCB)의 위해를 사전에 막기위해 잔류허용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쌀을 제외한 식량자급률이 3분의 1에 불과한 현실을 고려할 때 농산물의 수입량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수입식품과 농산물에 대한 검역에 향후위생정책의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대부분의 농산물에 대해 각각 3백87종과 45종의 잔류농약 허용치를 설정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의수준과 걸맞게 올해중 대부분의 농산물에 대해 1백여종의 잔류농약 허용치를 설정,수입품의 위해요인을 최소화시킨다는게 정부의 방침이다. 또 지난 90년 이후 서울·부산·인천등 주요 검역소에 수입식품 검사업무를 전담하는 과를 신설하고 매년 20∼30명의 검사인원을 보강하고 있으나 수입물량의 폭주로 1인당 하루 7·2건씩 검역해야 하기 때문에 평균 검사 소요기간이 25일 소요되는 등 검사대기물량이 증대하는 문제도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따라 장기적으로 식품안전관리청의 신설을 추진한다는 방침아래 우선 식품안전관리원을 설치할 예정이다.수입식품의 90%이상이 반입되는 부산항에 식품검사국과 사무국등으로 구성된 식품안전관리원을 설치,현재 국립검역소에 배치돼 있는 수입식품 검사관련 인원과 장비를 흡수할 경우 검사능력은 지금보다 약 5배가량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외정보망 등 확대 이와함께 서울·인천에 국립식품검사소를 설치하고 동해안과 서해안 수입항의 정밀검사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정밀검사센터 2개소를신설,운영하는 한편 정밀검사능력이 없는 수입항에도 식품검사원을 파견,「전방위검역체계」를 갖춘다는 것이다. 또 오는 7월1일부터 수입업자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검역부담을 덜기위해 수입업자가 수입농산물의 재배·수확·운송중에 사용된 농약의 종류와 양을 수입에 앞서 미리 제출토록 하는 「녹색카드제」가 도입된다. 그리고 날로 새로워지는 오염물질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지능화되고 있는 미국등 선진국의 오염농산물의 유입을 막기위해 주재관을 늘리고 외국의 소비자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해외정보망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도 강구되고 있다. ◎식수용관리과 역할/상수 독도 등 6항목 매일 체크/전국 약수터수질도 정기점검 산업화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물의 수요 역시 급격히 늘어나는 반면 오염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들이 매일 마시고 사용하는 물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환경처,내무부(지방자치단체),건설부와 보사부가 각각 영역을 분담,나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중 보사부 위생국의음용수관리과는 최종수비단계인 수도꼭지에서 흘러나오는 물과 전국에 산재한 2천5백18개의 옹달샘(약수터·하루 50인 이상 이용기준)의 수질기준을 제정하고 검사를 통해 수질의 적합성여부를 확인,공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위해 우선 1천78개 정수장에 대해 색도·탁도·냄새·맛·PH·잔류염소등 6개 항목을 매일 점검하고 있으며 매주 단위로 대장균·일반세균·암모니아성질소·질산성질소·과망간산칼륨소비량·증발잔류물등 6개 항목을 점검한다.또 월별로 수질기준으로 설정한 37개 전 항목에 걸친 점검을 하며 2천5백21개 수도전에 대해서도 월별로 일반세균·대장균·잔류염소등 3개 항목의 적합성여부를 점검한다.이와는 별도로 연 2회에 걸쳐 수질기준 전 항목에 대한 점검이 따로 진행된다. 그런가하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도시주변의 사찰·등산로·유원지등에 위치한 옹달샘을 찾는 이용자가 증대됨에 따라 6개월에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그 결과를 안내판에 게시하는 한편 이용자를 중심으로 관리위원회를 구성,옹달샘 주변의 위생관리를 맡기고 있다. 현재 보사부가 수질기준으로 채택하고 있는 37개 항목은 WHO(세계보건기구)와 미국의 47개,영국의 52개,프랑스의 50개,호주의 44개 항목에 비하면 다소 부족하나 일본의 35개,독일의 30개 항목보다는 많으며 이들 국가보다 원수의 질이 상대적으로 월등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한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보사부는 지난 89년부터 91년까지 24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90년에 THM,91년에 유기인계 농약 4종과 세레늄에 대한 기준을 설정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농약중 제초제 5종,다핵방향족 탄화수소 6종과 WHO에서 규제하고 있는 유해물질중 국내기준이 없는 유해물질 22종등 33종에 대해 조사를 실시,카바메이트계 농약 1종,유기용제 3종에 대한 기준을 새로 설정했다.또 올해도 미국의 환경보존기구등 외국에서 규제하거나 모니터링중인 신물질에 대해 조사를 계속,새로 기준에 포함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수질조사결과 정수장과 간이급수시설은 불합격률이 각각 2.04%,1.4%로 91년의 2.2%,2.4%보다 다소 향상이 됐으나 수도전과 옹달샘은 도시화에 따른 오염의 확산으로 불합격률이 각각 1.5%,19.8%로 91년의 1.3%,15.3%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잔류농약검사 1백종으로 확대”/위해요소관리기준 등 연내 제정/임인철 보사부위생국장(인터뷰)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식품의 안정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국내외 식품이 과연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정도로 철저하게 위생점검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보사부의 임인철위생국장(사진)에게 들어본다. ­지난해의 호주산 수입밀이라든가 이번의 미국산 수입밀에서 인체에 유독한 맹독성 농약이 다량 검출된 사실에서도 드러났듯이 식품의 위해요인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보는데. 『도시화·산업화가 진전될수록 새로운 오염요인이 나타나고 있는데다 생활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식품산업의 규모도 급격히 증대,위해요인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또 국민들이 불안해 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그러나 정부에서도 이러한 점을 감안,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올해중 제정한다든가 수입농산물과 수산·축산물에 대한 농약·중금속·방사선잔류허용기준을 제정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따라서 국민들이 염려하는만큼 식품의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국내 식품의 경우 제조과정에서는 비교적 엄격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으나 판매·유통단계에서는 여전히 위해요인이 발생할 소지가 큰 것으로 보는데. 『제조부문보다 유통·판매단계가 취약한 것이 사실입니다.그러나 올해부터 위생관리대상에 편의점까지 포함시키는 등 구멍가게를 제외한 모든 식품판매업소를 점검할 계획으로 있기때문에 유통·판매부문의 위생관리도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합니다』 ­올해부터 위생정책을 과거의 품격관리 위주에서 위생관리 위주로 전환한다는데 그 내용은. 『제조공정에서의 성분배합비율이라든가 함량점검등에 치중해온 위생정책을 앞으로는 제조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인을 분석,이를철저히 차단하겠다는 것이 정책 전환의 핵심내용입니다.이를 위해 조금전에도 말한 바있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제정하겠다는 것인데 우선 올해중 일본처럼 햄·소시지등 어육식품과 냉동식품에 대해 위해점검기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그러나 한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91년도의 경우 국내 식품제조업의 규모가 12조원에 이르고 농산물과 식품의 수입량이 45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양적으로 급속하게 팽창하고 있기때문에 행정력으로 이를 통제하고 감시하기는 어렵습니다.결국 생산에서 유통·소비에 이르기까지 생산업자의 책임이 강조될 수 밖에 없습니다.정부도 불량식품이 유통되거나 생산될 경우 과거처럼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생산업자의 탈법·부도덕한 내용을 대외적으로 알려 경제적인 제재를 받도록 할 계획입니다』 ­국내 농산물도 해마다 사용농약이 증대함에 따라 국민들이 무공해식품을 선호하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과연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지. 『보사부는 농수산부와 합동으로 몇년전부터 국내 생산농산물을 대상으로 위해요인을 계속 점검하고 있으나 지금까지는 기준치를 훨씬 밑돌고 있습니다.국내 농수산물은 어떤 것이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지난 91년부터 수입식품이나 농산물에 대한 검역이 실시되고 있으나 장비나 인원이 부족한 등 허점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보는데. 『올해 예산에 반영된 42억원으로 첨단 검역장비를 도입하고 현재 56종의 농산물에 대해 38종 농약의 잔류허용치를 규정하고 있으나 올해중 농약의 종류도 1백여종으로 늘리고 대상 농산물도 모든 농산물로 확대할 경우 선진국수준의 검역체계를 갖추게 됩니다.다만 수입 농산물이나 식품의 위해요인 점검은 생산지역의 정보수집이 중요한데 정보 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하고 전산망작업도 계속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 파안대소와 쾌변/박응범 이대교수·대장항문클리닉(건강한 삶)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장 즐거운 순간은 파안대소로 기분이 좋음을 표현하고 이때는 우리 몸의 상태로 말하면 가장 원활한 상황이라고 생각된다.이 상태의 일순간은 대소변을 흔쾌히 보았을때의 상황이라 할 수 있다.그중에서 소변을 보지 못하는 상황은 긴급상황에 속하나 대변은 어느정도 여유가 있지만 장기간 보지 못하면 생명과 결부시킬만큼 심각해 지기도하며 항상 배가 불룩하고 뒤가 부즈룩하며 이급후중(이급후중)이라고해서 변을 보고서도 보지 않은 것 같은 상태가 계속되기 때문에 뒷머리가 무겁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으며 일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항상 기분이 나쁜 상태의 연속이 된다.그래서 옛부터 건강한 것은 쾌식 쾌소 쾌편을 꼽았다. 여러해동안 이 부분의 질병을 대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이런 고생을 하고있음을 알수 있었다.흔히 변비하면 별것 아닌것으로 생각하여 약 몇알을 먹다가 안되면 좋다는 약과 음식을 다먹고 안되면 병원을 찾는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수험생 가운데 3∼10일이상 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밤과낮이 자주 바뀌는 교대근무직장인이나 출산후의 임산부에서 흔히 변비증세가 나타난다.또 불규칙한 생활이나 갑작스런 환경변화,오랜 여행,해외생활습성등 사람에 따라 그 원인도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어떤 사람은 대변양이 너무 적고,또 너무 굳으며 배출하기가 너무 어려운 반면 반복하여 힘을 주어도 배변이 안되고 항상 잔변이 남아 있는 것 같고 남은 대변을 자기손의 도움을 받아 배변하는 경우도 있다. 정상인의 대변은 24∼48시간내에 배출되지만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실은 우리나라 고유음식이 고섬유식으로 장 통과시간이 대개 36시간을 잡으며 육식위주의 서양식이는 76시간이라서 식이의 변동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여기에 습관만 정확히 하면 변비의 80%도 소실될 가능성이 있다. 게으른 것,변의를 놓치는 것등은 변비유발의 원인이고 화장실에 신문,잡지를 들고 들어가는 것도 금물이다.그러므로 변비가 일단 발생하면 검사가 필요하며 무심코 지나친 것이 병의 악화를 부를 수도 있다.자가 진단에 의해 결정짓는 것도 생각할 문제이고단순약물 처리도 장복하면 장벽의 변화를 초래하여 장무력증의 유발 가능성도 있다.그러므로 장운동검사등을 철저히하여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파안대소하고 건강한 생활과 맑은 머리를 갖고 효율적인 생활에 임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 중국 교혁때 인육식 자행/반체제 작가 폭로

    ◎홍위병,반혁명분자 잔인한 “응징”/광서성에서만도 1백여명 희생 1966∼76년 중국의 문화혁명 때 혁명을 주도했던 홍위병과 공산당 관리들이 혁명의 달성을 위해 인육을 먹는 등 잔혹한 행위들을 자행했다고 6일 미국에 망명한 중국의 저명한 반체제 작가 「정이」씨(Zheng Yi)가 말했다. 천안문 사태 때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중국정부에 수배된 정씨는 이날 탈출에 성공,부인 베이 밍씨(Bei Ming)와 함께 미국에 도착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폭로했다. 정씨는 또 『당시 중국 남부 광서성에서만 1백명 이상이 인육식을 당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관련정부 문서들을 입수했다』고 말하고 『이같은 식인행위는 일부지방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당시 중국 전역에서 흔히 행해졌던 일』이라고 주장했다. 6일 이같은 사실을 처음 보도한 미국의 뉴욕 타임스지는 정씨가 중국정부로부터 빼낸 이 비밀 문서를 인용,당시 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교장을 살해,시신을 먹었으며 정부에서 운영하는 식당들은 인육을 손님에게 접대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이 가운데 한 문서를 인용해 『사람을 살해해 그 고기로 저녁을 만들기도 하고 사람들을 청해서 먹이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 식물도 전기신호로 의사 전달

    ◎영 과학지,영·뉴질랜드학자 연구결과 발표/토마토 등 해충이 잎 먹을때 긴급경보/다른잎들 30분내 소화방해물질 분비 신경조직이 없는 식물도 신경계통이 발달된 고등동물과 마찬가지로 의사표시나 위험한 상태의 긴급전달수단으로 전기신호를 사용하고 있다는 흥미있는 연구가 최근 네이처지에 발표됐다. 영국과 뉴질랜드의 식물생리학자들은 어린 토마토 묘목이 풀쐐기유충에 의해 잎이 먹혀질때 『나는 지금 위급한 상황에 놓여 있기때문에 나를 구해주고 다른 잎들도 해충의 공격으로부터 자체의 방어준비를 하라』는 긴급 경고전기신호를 보내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 긴급경고 전기신호를 받은 토마토의 다른 잎들은 자체 방어수단으로 해충이 소화할 수 없는 방어용 화학물질을 내뿜어 댄다. 영국 과학평론가이자 존 인네스 연구소 세포생물학자인 카이드 로버트스박사는 식물세계에서 의사전달 수단으로서의 전기신호를 발견한 것은 앞으로 다른 식물의 의사전달 체계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러한 연구결과는 대부분 동물들이의사 전달수단으로 신경세포를 이용하는 방법과 동일한 것으로 볼 수 있을뿐 아니라 앞으로 동물과 식물간의 의사전달 체계의 비교연구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식물에서 새로 발견된 전기신호는 동물들이 사용하는 신경충격방법과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다.동물처럼 식물은 매우 빠른 신경신호를 보낼수가 없으며 적어도 30분 이내에 신호전달이 가능하다.동물은 강한 육식동물의 공격으로 부터 도망가거나 다른 먹이를 잡기 위해 빠른 신호전달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식물의 의사전달 체계를 연구하는 식물전기생이학은 많은 생물학자들에 의해 무시되거나 소홀히 돼왔다.그렇지만 식물에서 전기신호의 발견은 앞으로 식물학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 식물의 전기신호와 식물학간의 관계는 점성술과 천문학과의 관계처럼 더욱 밀접한 유대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토마토의 방어경고 신호는 과학적으로 완전하게 입증하기는 아직 어렵다.워싱턴주립대 분자생물학자인 클레런스 라이언박사는 프로테인나제라는 억제인자가 토마토 방어분자라고 주장했다.라이언 박사는 얼마전 실험을 통해 해충이 토마토의 잎을 씹을때 이 잎속에서 단백질을 가수분해하는 프로테인나제효소가 해충의 소화효소 기능을 마비시켜 잎을 못먹게 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한편 다른 식물생리학자들도 잎속에 들어있는 프로테인나제 효소 생성에 관련된 연구에서 이 효소가 최초의 경고위험 신호를 보내는 물질임을 밝혀냈다. 파리지옥풀과 같은 육식식물이나 미모사 따위의 접촉감수성 풀은 외부의 적이 가까이 오거나 접촉될때 전기신호를 이용,잎을 오므려 닫거나 잎사귀를 아래로 축 늘어뜨리는 물리작용을 한다. 식물학자들은 아직 식물의 어떤 세포가 전기신호를 보내고 있는지는 정확하게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그러나 해파리나 히드라와 같은 하등동물처럼 많은 식물들은 세포막과 세포막을 연결해 주는 원형질연락사가 전기신호를 전달해 주는기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다른 실험에서도 원형질 연락사가 각종 전기신호를 전달해주는 통로가 되고 있음이 입증됐다.
  • “인스턴트음식 즐긴다” 32%/5대도시 4천명 식생활 조사

    ◎10대 56%·20대 38% 선호/중장년층은 “맛·건강 중시” 우리나라 국민들은 먹기 간편한 인스턴트음식을,건강에 좋은 것보다는 맛이 좋은 것을 즐기는 성향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고회사인 대홍기획 마케팅전략연구소가 최근 전국 5대 도시 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식생활습관을 조사한 결과 ▲간편한 음식을 선호하는 인스턴트형이 31.8%로 가장 많았고 ▲음식맛을 중시하는 미식가형이 27.5% ▲지방질이나 설탕등을 피하고 육식보다 채식을 위주로 하는 건강중시형이 22.4% ▲먹는 것에 대해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무관심형이 18.3% 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스턴트형의 경우 연령별로는 ▲10대층이 56.2%로 가장 많았고 ▲20대 38.4% ▲30대 29.7% ▲40대 23.7% ▲50대 17.2% 등 중·장년층으로 갈수록 비율이 낮았다. 성별로는 인스턴트형이 여자(29.6%)보다 남자(34.1%) 쪽에 많고 미혼자(46.3%)가 기혼자(26.5%)보다 많은 비중을 차지해 남성과 미혼자의 식생활습관이 맛이나 건강보다는 간편한 방식에 더 치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건강중시형은 50대가(31.7%) 가장 많고 미식가형은 30대(31.0%)에서 가장 많았고 중·장년층으로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였으며 여자(25.6%)보다 남자(33.3%)쪽에 미식가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산 미꾸라지 희귀 기생충 감염”

    ◎서울대·인제대의대,유극악구충 검출 발표/“인체유입땐 피부부종·뇌염 유발/국내서식 어류선 발견된적 없어” 국내 유입이 늘고있는 중국산 미꾸라지에서 희귀기생충인 유극악구충(유극악구충)이 검출됐다. 이같은 사실은 인제의대및 서울대의대기생충학교실팀이 지난3월 부산시 남포동 자갈치시장에서 구입한 미꾸라지의 윤충류 감염실태조사결과를 최근 열린 기생충학회에 보고함으로써 밝혀졌다. 연구팀이 중국산 미꾸라지 3백76마리를 검사한 결과 호랑이·여우·늑대 등 육식동물을 종숙주로 하는 유극악구충(학명 그나트호스토마 니포니쿰)유충 6마리가 발견되었다는 것. 유극악구충이란 말그대로 머리에 가시가 둘러져 있고 턱부위가 유난히 커서 이름이 붙은 기생충으로 선충류에 속한다. 중간숙주는 가물치와 미꾸라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우리나라 어류에서 발견된 예는 아직 없다.이 기생충은 인체에 들어가서 성충으로 자라지 못하고 애벌레상태로 피하조직을 휘젓고 다님으로써 피부부종을 유발하고 때로는 뇌나 안구에도 들어가 뇌염이나실명등의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꾸라지를 산 채로 먹는 일본인에게서 가끔 발견된다. 또 이번에 조사된 미꾸라지 3백76마리에서 극구흡충 피낭유충 2백35개가 발견됐는데 이 기생충은 미꾸라지와 올챙이가 숙주역할을 한다. 지난 88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 기생충의 인체감염사실이 확인되었다. 이 기생충은 인체에 들어가 창자내의 융모를 위축시켜 장점막을 파괴함으로써 복통과 설사증세를 유발한다. 서울대의대 이순형교수(기생충학교실)는 『최근 회충등 토양매개성 기생은 거의 사라진 반면 식품매개성기생충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기생충감염의 예방법은 날음식을 피하고 끓인 음식을 먹는 길 뿐』이라고 강조했다.
  • 외언내언

    『일제의 군국주의에 피해와 고통을 당하기는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각국도 마찬가지다.그래도 한국만큼 극렬한 반일감정은 나타내지 않는다.그렇게 증오·비난·경계하지도 않는다.이미 47년전의 일 아닌가.주요우방국이며 덕도 보고 있으면서 말이다.이해를 못하겠다』일본인들이 가끔 사석에서 하는 말이다.◆또 이런 말도 한다.『오늘의 일본이 정말 군국주의·제국주의 하리라 생각하는가.한국인도 본심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지금의 일본은 민주선진국이다.평화헌법도 갖고있다.세계에서 가장 예의바르고 친절한 국민이기도 하다.일제는 과거의 잘못이며 우리는 그것을 반성하고있다.과거만 갖고 우리를 평가하지 말았으면 좋겠다』◆우리도 그러고 싶은 마음이다.한일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 공존·공영해나가는것이 양국은 물론 아시아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생각한다.하면서도 오늘의 일본 하는짓 보면 그만 지난날의 일제를 상기하고 마는것을 어쩌겠는가.군비증강·파병법제정·핵무장준비에 평화헌법까지 버릴 기세며 또 오만한 경제세도는 어떤가.◆풍족하고 평화로울때 사람은 본성이 드러나지 않는다고 흔히 말한다.구일본군의 정신대만행폭로에 이은 인육식과 독가스전 보도를 우리는 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포로를 가축처럼 잡아먹고 민간인까지를 독가스전 실험과 훈련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보도다.급하면 못할짓 없다지만 그래도 사람이 어떻게 그리 잔인해질 수 있단 말인가.몸서리를 치게된다.◆불과 47년전의 일본인 모습이다.지금은 부유하고 여유있어 상냥하고 친절하며 평화를 사랑하는지 모른다.다시 급하고 어려워지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일본 아닌가.식민지종주국시절의 그 무서웠던 일본인모습을 잊지못하는 우리다.8·15의 이 아침,우리에게 있어 일본·일본인은 무엇이며 누구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하지않을수 없게된다.
  • 구 일군,의도적으로 인육 먹었다/일 TV서 충격적 호 자료 보도

    ◎배고픔보다 독전차원서 취식/포로대상,대대적 만행 저질러/남방전선등지 살육범죄 처음 공식확인 2차대전말기 구일본군 장병들이 대대적으로 사람의 고기를 먹었음을 증명해 주는 1백건 이상의 자료들이 최근 호주의 국립문서보관소 등에서 발견됐다고 일본 TBS TV가 보도했다. 호주 멜버른대학의 다나카 도시유키(전중리행)교수(43)가 발견한 이 자료들은 적병이외엔 사람고기를 못먹도록 금지한 일본군 기밀문서의 영역본도 포함하고 있다. 지금까지 남방전선에 있던 구일본군이 극단적 기아상태에서 사람고기를 먹었다는 일부 병사의 구두증언은 있었으나 이를 확인해주는 일본측 공식문서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이 문서들은 뉴기니아주둔 일본군사령관이 각 부대 지휘관 앞으로 보낸 극비명령서(44년11월18일자)로 44년12월31일 호주육군이 전쟁터에서 압수한 것이다. 이 명령서는 일본군내에 인육획득을 위한 살인사건이 빈발하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사람고기를 먹는 것은 인도상 최악의 범죄』라고 강조하는 한편 『인육획득을 목적으로 살인을한 자나 인육(적병제외)인줄 알면서 그것을 계속 먹는 자는 사형에 처한다』고 쓰고 있다. 자료의 일부사례는 다음과 같다. ◇호주육군이 작성한 자료.(번호 02762.휴고준위 SX8064) 0월0일 상오9시 일본군에 살해된 병사의 시체 회수.양팔이 어깨로부터 잘려 나가고 위,심장,간장등 내장이 모두 도려져 있었다.사람고기가 들어 있던 것으로 보이는 일본군의 밥통(항고)이 굴러 다니고 있었다. ◇호주 카슨 대위의 증언. 0월0일 적진지 공격중 살해된 A,B,C 3명의 시체를 찾던 중 A의 두피로 보이는 시체를 발견했다.내장이 장작위에 조각조각 놓여 있었고 그곁에 불에 탄 살조각이 몇점인가 있었다.탄약주머니 속에는 간장으로 보이는 잘게 썰은 살조각이 들어 있었다.인근의 오두막집에서 뼈가 붙어 있는 불에 탄 발목과 요리된 엉덩이살,뼈를 발견했다.뼈의 크기로 봐 병사 B의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했다. ◇파키스탄인 포로의 증언. 44년4월 연합군의 공격이 심해지면서 식량이 바닥난 일본군은 뱀이나 개구리,그외의 벌레까지도 잡아 먹었다.이때부터 일본병은 매일 포로 1명씩을 골라 잡아먹기 시작했다.나 자신이 이같은 일을 분명히 목격했다.뽑혀진 포로는 오두막 안으로 끌려가 산채로 몸의 살이 잘려나갔다.그리고 산 채로 구덩이 속으로 던져져 숨져갔다. ◇TBS TV의 결론. 지금까지 사람고기를 먹은 것은 극단적 기아속에서 극히 일부의 일본병사에 의해 저질러진 특수행위로 알려졌었으나 이번 자료의 발견으로 그렇지 않음이 확인됐다.부대단위로 포로에 대한 인육식이 행해졌고 전쟁터에서는 매우 기민하고 조직적으로 행해졌다. ◇다나카 교수 견해. 일본군은 반드시 식량이 없어서가 아니라 밀림 전쟁에서의 정신적 압박감을 발산하고 승리감을 느끼기 위해 사람고기를 먹었을 가능성이 있다.
  • 외언내언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의 자연환경을 지배하는 질서는 한마디로 균형의 질서라 할수있다.「환경의 고리」혹은 「먹이의 사슬」이라고도 할수 있는것.기후가 좋와 식물이 풍성하면 그것을 먹이로 하는 동물이 번성하고 그들을 먹는 육식동물도 늘어난다.그것이 지나치면 식물이 부족해지고 기아와 질병이 발생,다시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조화와 균형의 이질서에 도전하며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 우리인간.인간도 오랫동안 기아와 질병등의 자연질서에 순응하며 살아왔지만 근대화이후 문명이란 이름의 무기로 대항하면서 한동안 그러한 질서의 예외적 존재연하기도 했던것.그러나 그것도 겨우 2백년.마침내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하고 있다.◆인간의 오만과 낭비에 화가 난 자연은 이제 다시 자신의 질서를 회복하려하고 있는것.오늘의 세계가 직면하고있는 환경위기의 출발점인 것이다.문명에의한 인구의 폭발적 증대와 증대된 인구의 문명생활을 통한 자연질서 곧 환경의 파괴가 인류의 문명은 물론 생존 그자체까지 위협하기에 이른 것이다.유한한지구가 무한한 인간을 용납할 수는 없는 일.◆유엔인구기금이 최근 발행한 92년판 세계인구백서는 「지구와의 조화를 찾아서」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인구와 환경파괴의 상관관계를 특집으로 다루고있는 것이 특징.3일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막된 지구환경정상회담의 주제인「지속 가능한 개발」도 따지고 보면 인구문제의 해결없인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다.◆지금의 세계인구 50억.현추세대로라면 2천50년엔 1백억이고 억제가 제대로 안되면 2천1백50년엔 약 2백80억이란 것이 유엔의 장기예측이다.빈곤이 인구억제를 어렵게 하고 인구증가는 빈곤을 확대시키는 악순환을 어떻게 단절시킬 것인가.이문제야 말로 가장 근본적인 지구환경정상회담과제의 하나라 해야 할것이다.
  • “수입물고기 방생 자제를”/육식성 거북·월남붕어등이 생태계 파괴

    ◎환경처,석탄일맞아 당부 『우리 토착어의 씨를 말리는 외국수입민물고기의 방생을 자제하자』 환경처는 7일 종단협의회·조계종·방생협회등 불교계에 협조문을 보내 『베스(민물농어)·블루길(월남붕어)·거북·자라등 외국산 육식성 수입민물고기의 방생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경처가 불교전통의식에 이처럼 팔을 걷어부치고 나선 것은 불교계가 방생하는 이들 수입물고기들이 붕어·잉어·빠가싸리등 토착어종을 먹어치워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교계는 해마다 석가탄신일에만 20만마리의 물고기를 방생하는 것을 비롯,연간 1백만마리정도를 한강수계에 방생하고 있다.방생자체야 문제가 될게 없지만 토착종 붕어·잉어등을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방생치어의 약80%정도를 수입된 베스·블루길등으로 채우고 있고 이들 육식성 민물고기들이 토착어종을 전멸시켜 가고있는 것이다.최근 서울시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87년 조사때 46종이던 한강수계의 물고기가 지난해에는 25종이 멸종되고 블루길등 21종만 확인됐었다. 당시 조사에 참여했던 상명여대 전상린교수(56·생물학)는 『수입어종방생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의 개연성이 크다』고 말하고 『무분별한 방생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생은 불교계가 생명의 존중정신·존엄성을 강조하기 위해 치르는 의식이다.그러나 방생의식이 지나치게 외양에만 흘러 방생본래의 의미를 퇴색시킨다는 지적도 있다.경기도 의왕시 청계사 주지인 석지명스님(문학박사)은 『본래 물고기방생은 인간방생의 가르침을 상징화시킨 것』이라고 지적하고 『그러한 정신은 아랑곳없이 방생이 외양에만 흘러 환경오염에 일조를 하고 있다면 그 개선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4∼5세 어린이·사춘기청소년 특히 조심해야(과학)

    ◎소아당뇨병 성인때까지 이어진다/잦은 소변­피로감·체중감소가 증상/육식위주의 식사로 환자 급증추세/치료적기 놓치지 말고 인슐린주사 매일 맞아야 성인 당뇨병으로 쉽게 이어지는 소아당뇨병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4∼5세의 어린이나 사춘기의 청소년은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의대 부속 세브란스병원 소아과 김덕희교수는 4∼5살때는 밖에서 뛰노는 시간이 많으므로 바이러스감염에 취약하고 사춘기 청소년기에는 입시에 대한 중압감과 성호르몬이나 성장호르몬의 증가에 기인한다고 설명한다. 아직까지 소아당뇨병이 심각한 단계에 이른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성인 당뇨병으로 이어질뿐만 아니라 동물성식품 섭취가 늘어나는 식문화형태가 당뇨병에 걸린 인자를 많이 내포하기 때문. 게다가 이병은 성인의 것과 발병원인이 다르므로 치료방법도 달라야 한다. 성인 당뇨병은 인슐린을 분비하지만 반응력이 떨어지므로 식이·운동요법,혈당강하제 등을 적절히 이용하면 조절이 가능하다. 하지만 소아당뇨의 경우는 인슐린 분비 기능이 떨어지거나 인슐린 분비가 없기 때문에 인슐린 치료에 의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여기에다 발병자체가 급성이어서 진단을 받기도 전에 병이 진행돼 있는 것도 흔히 볼수 있다. 증상은 많이 마시고 먹으며 소변을 많이 보는 3다증세를 보이는 것과 체중감소,쉬이 피로해하는 기색을 보인다. 소아당뇨의 치료목적은 대사 이상을 정상적으로 회복해 적정 체중유지와 합병증을 예방하고 줄이는 것이다. 진단은 검사한 혈당치가 2백㎎% 이상일때 해당되며 소변에 당뇨가 섞여 있을 때 확진된다. 동반되는 합병증은 성장이 잘되지 않는 저신장·사춘기가 늦게 나타나는 현상·정서장애·골감소증·손관절계통의 운동이상 등이 나타난다. 소아당뇨병은 인슐린치료에 의존하게 되는데 인슐린이 만병통치가 아니라 부작용을 낳을 수 있는 사실도 신경을 써야 할 대목이다. 그중 혈액내에 당이 너무 감소되는 저혈당증세로 거의 모든 에너지를 당으로부터 얻는 뇌가 정상적으로 활동하지 못하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부작용으로 증상이 나타나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땀이 나고 ▲손발이 떨리며 ▲신경질적이며 ▲힘이 없어 보이고 ▲얼굴이 창백하며 ▲어지러워 하는 것 등이다. 어린이나 사춘기의 청소년은 성인과 달리 신체적·정신적으로 성장과 발달을 계속하는 시기이므로 치료시기를 놓치고 방치하면 성장에 지장을 초래하므로 조기진단을 받아야 한다. 또 어린 환자에게 의사나 가족들이 인슐린 조사를 매일 맞아야 하는 합리적인 이유를 설명해줘 잘 지키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 독과점업체 3백52곳 지정/1백44품목 대상

    ◎작년보다 8품목 32사 늘어 햄 소시지 라면 쇼트닝 프로판가스등 총1백44개품목의 3백52개업체가 올해 독과점사업자로 지정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4일 고시한 「92년도 시장지배적 품목과 사업자지정」에 따르면 올해 지정된 독과점품목및 사업자는 지난해에 비해 8개품목,32개업체가 늘어났으며 2개이상 품목에 중복지정된 업체를 제외하면 순사업자수로는 모두 2백10개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새로 지정된 사업자중 쇼트닝 청주 알칼리성음료 톨루엔 고무호스 석고보드등 19개품목의 42개업체는 연간매출액이 3백억원을 넘어 새로 지정됐고 슈퍼폴리아미드섬유(나일론사) 제초제 프로판가스 볼베어링 폴리플로필렌(P·P)필름 병마개 착색아연도강판등 11개품목,27개업체는 시장점유율이 높아져 새로 지정됐다. 또 이미 독과점품목이던 대두유 라면 커피 등유 부탄가스등 17개품목의 경우 삼양식품 빙그레 한국네슬레 쌍용정유 유공가스등 19개업체가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새로운 독과점사업자로 추가지정됐다. △햄=롯데햄·롯데우유 제일제당 진주햄△소시지=롯데햄·롯데우유 제일제당 진주햄△조제분유=남양유업 매일유업△아이스크림=롯데삼강 롯데제과 빙그레 해태제과△참치통조림=동원산업 사조산업△대두유=동방유량 삼양식품(신) 제일제당△마가린=롯데삼강 삼립유지 서울하인즈△쇼트닝(신)=롯데삼강(신)삼립유지(신)서울하인즈(신)△비스킷=롯데제과 크라운제과 해태제과△껌=롯데제과 해태제과△빙과=롯데삼강 롯데제과 빙그레 해태제과△라면=농심 빙그레(신) 삼양식품△인스턴트면류=농심 삼양식품△정당=대한제당 삼양사 제일제당△간장=삼양식품 샘표식품공업 오복식품△화학조미료=미원 제일제당△혼합조미료=미원 제일제당△과당=두산곡산 미원식품 선일포도당△커피=동서식품 한국네슬레(신)△커피프리머=동서식품 한국네슬레(신)△위스키=베리나인 오비씨그램 진로유나이티드 디스틸러스△청주(신)=경주법주(신)금관청주(신)백화(신)△맥주=동양맥주 조선맥주△사이다=롯데칠성음료△주스=롯데칠성음료 해태음료△알칼리성음료(신)=동아식품(신)제일제당(신)호남식품(신)△곡분음료=롯데칠성음료 삼육식품 정식품△합성섬유방적사=태광산업 한일합섬섬유공업△내의류=백양 쌍방울 태창△신문용지=세풍제지 전주제지△중질지=세풍제지 전주제지△액체우유및음료용기=삼륭물산 한국아이피 한국테트라팩(신)△생리대=쌍용제지 유한킴벌리△종이기저귀=쌍용제지 유한킴벌리△톨루엔(신)=대림산업(신) 유공(신)△폴리프로필렌글리콜=한국포리올 한남화학△고밀도폴리에틸렌=대림산업(신) 대한유화공업 호남석유화학△저밀도폴리에틸렌=럭키(신) 한양화학△폴리프로필렌=대한유화공업 호남석유화학 호남정유△수산화나트륨=한양화학△탄산나트륨=동양화학공업△질소(신)=대성산소(신) 유니온가스(신) 한국가스공업(신)△슈퍼폴리아미드섬유(신)=고려합섬(신) 동양나이론(신) 코오롱(신)△슈퍼폴리에스터섬유=삼양사 선경인더스트리(신) 제일합섬△요소비료=남해화학 한국비료△복합비료=경기화학(신) 남해화학 조비(신)△제초제(신)=동양화학공업(신) 한농(신)△항혈청 및 미생물 백신=녹십자 제일제당△세탁비누=동산유지공업 무궁화유지 평화유지공업△화장비누=동산유지공업 럭키 태평양화학△연성합성세제=럭키 애경산업△치약=럭키 태평양화학△샴푸=럭키 애경산업(신) 태평양화학△폭약류=한국화약△사진원판 및 필름=우성필름 한국코닥 한국후지필름판매△롤상필름=금성사 새한미디어 선경매그네틱 SKC(신)△제트유=쌍용정유 유공 호남정유△휘발유=경인에너지 유공 호남정유△등유=쌍용정유(신) 유공 호남정유△경유=극동정유(신) 유공 호남정유△중유=유공 호남정유△프로판가스(신)=유공(신) 유공가스(신) 호남정유(신) 호유에너지(신)△부탄가스=유공 유공가스(신) 호남정유△자동차용타이어=금호 한국타이어제조△비경화가황고무의관(신)=평화산업(신) 화승산업(신)△고무벨트(신)=동일고무벨트(신) 한국벨트(신)△폴리프로필렌필름(신)=삼영화학공업(신) 서통(신) 율촌화학(신)△플라스틱장판=럭키 진양 한양화학△위생도기=계림요업 대림요업 동서산업△판유리=금강 한국유리공업△강화유리=금강 한국안전유리공업△적충유리(신)=금강(신) 대원안전유리공업(신) 한국안전유리공업(신)△고로시멘트=고려시멘트제조 아주시멘트공업(신) 한국고로시멘트제조△석면슬레이트=금강 벽산△플러스터판및 타일(신)=금강(신) 벽산(신)△내화시멘트(신)=삼화화성(신) 조선내화공업(신)△규소망간철=동부제강 동일산업 한합산업△슬라브=포항종합제철△블룸=포항종합제철△중후판=포항종합제철△열연광폭대강=포항종합제철△냉연전기강판(신)=포항종합제철(신)△냉연광폭대강=동부제강 연합철강공업 포항종합제철△선재=코스틸 포항종합제철△주철관=우민주철 유진철강산업 한국주철관공업△석도강판=동부제강 동양석판공업 신화실업△용융아연도강판=동부제강 연합철강공업△착색아연도강판(신)=동부제강(신) 연합철강공업(신) 포항강재공업(신)△정련동=럭키금속△아연괴=고려아연 영풍△석재용톱=동인다이아몬드공업 이화다이아몬드공업 효성다이아몬드공업△병마개(신)=삼화왕관(신)△통조림관(식관)=두산제관 삼화제관 한일제관△경운기=국제종합기계(신)대동공업 동양물산기업(신)△농업용트랙터=국제종합기계 금성전선 대동공업△이앙기=국제종합기계 대동공업 동양물산기업△콤바인=국제종합기계 대동공업 동양물산기업△금속공작용절삭구(신)=신한다이아몬드공업(신) 태화기계(신)△건설용크레인=삼성중공업 한양공영△로더=삼성중공업 한라중공업 현대중장비산업△굴삭기(포클레인)=대우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중장비산업△자동판매기(신)=금성산전(신) 삼성전자(신)△룸에어컨디셔너=금성사 대우전자 삼성전자△차량공기조절기=대우기전공업 두원공조 만도기계 한라공조△자장공기조절기(신)=경원세기(신) 금성사(신) 삼성전자(신)△가정용펌프=금성사 신한일전기△엘리베이터=금성기전 금성산전 현대엘리베이터△포크리프트(지게차)=대우중공업 삼성클라크△트랜스미션샤프트=기아기공 세일중공업 코리아스파이서공업△볼베어링(신)=한국종합기계(신)△전련회로차단기=금성계전 금성기전 효성중공업△발전기 및 전동기(신)=만도기계(신)△TV수상기=금성사 삼성전자△VTR=금성사 대우전자 삼성전자△전화교환기=금성정보통신 동양전자통신 삼성전자△냉장고=금성사 삼성전자△선풍기=금성자 삼성전자(신) 신일산업△전기세탁기=금성사 삼성전자△전자레인지및 오븐=금성사 삼성전자△전기밥솥및 밥통(신)=금성사(신) 마마전기산업사(신) 삼성전자(신)△물품운반용크레인(신)=광림기계(신) 수산중공업(신)△진공소제기(신)=금성사(신) 대우전자(신) 삼성전자(신)△TV용브라운관(신)=삼성전관(신)△통신선및케이블=국제전선 금성전선 대한전선△형광전구=금호전기 별표형광등 신광기업△선박용내연기관(신)=쌍용중공업(신) 한국중공업(신) 현대중공업(신)△전동차=대우중공업 현대정공△승용차=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현대자동차△버스=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아시아자동차공업 현대자동차△화물자동차=기아자동차 아시아자동차공업 현대자동차△트럭트레일러및차체(신)=서울차체(신) 쌍용자동차(신) 현대자동차(신)△자동차용내연기관=대우중공업△현가장치및 그 부품=대우정밀공업 만도기계△자동차차축=기아기공 세일중공업 코리아스파이서공업△자동차용방열기=만도기계 삼성라디에타공업 한라공조△이륜자전거=삼광산업 삼천리자전거공업 코렉스스포츠△모터사이클=대림자동차 효성기계공업△카메라=금성사 삼성항공산업 아남정밀△손목시계=삼성시계 오리엔트시계공업△속도계및타코미터(신)=만도기계(신) 풍성정밀(신)△피아노=삼익악기 영창악기제조△지퍼(신)=한국지퍼(신)△국내여객항공운수=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차량전화및무선호출업=한국이동통신 *(신)은 신규지정품목및 업체
  • 외언내언

    녹용 세계소비량의 70%를 한국인이 먹고 있다는 주장이 있었다. 「이상구 박사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TV 프로그램이 육식론 대 채식론의 건강논쟁을 불러 일으켰을때 그 어느쪽이든 건강식품이라는게 원래 있을 수 없다,조금쯤 그것도 부분적으로 보조를 해줄 수는 있다는 정론이 대두되고,그러고 보면 우리는 너무 건강식품을 맹신하고 있다는 자성론까지 나오면서 제시됐던 자료이다. ◆그때만해도 녹용 70%를 우리가 먹을까 의아했지만 이제 그 주장이 그럴듯해 보이는 자료가 첨가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엊그제 내놓은 국민의 보건의식행태 조사결과를 보면 20%가 인삼을,14%가 한약이나 녹용을 먹고 있다. 특히 연령별로 40대 이상 남자의 82%가 이런 건강식품 영양제에 몰두해 있다는게 인상적이다. ◆이 그룹은 24%가 꿀과 로열젤리를,7%가 흑염소 개소주를,6%가 영지버섯을 먹고 있다. 흑염소는 또 세계 소비량의 몇%나 될는지 궁금하다. 이렇게 되니까 자연별 희한한 사기꾼들의 「기적의 영약」들고 등장하게 마련이다. 가장 우수작은 아마도 「개암죽염」이었을 것이다. 소금·대나무·황토·송진을 10대 1대 0.1대 0.1 비율로 섞은 뒤 「1천2백34년전 진표율사가 게시한 비법으로 개암사주지 효산스님이 만든 영약으로」선전하여 1억5천만원어치나 팔았던 사건이다. ◆이번조사의 결론은 평범하면서도 정곡을 찌르고 있다. 영양제 보다는 적당한 운동이 낫지 않은가,그런 질문을 하고 있다. 하기는 24%가 마음을 편히 먹으며 잘자고 있고,10%는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건강유지를 해가고 있다. 그러나 운동을 통해 건강에 접근하려는 생각은 6% 뿐이다. 적당한 운동을 또 모두 하러 나선대도 문제는 있다. 4천만이 어느 공간에서 어떤 공기를 마시며 건강운동을 할 수 있을까. 이래저래 아마도 당분간은 더 기적의 건강 영양제들이 목돈벌이를 할 것 같다.
  • 고성에 1억년전 공룡발자국/부산대 김항묵교수팀

    ◎계곡서 길이30㎝ㆍ폭24㎝ 60개 발견 【부산연합】 1억1천만년전 중생대 말기인 백악기 전기에 살았던 육식공룡 「메갈로자우루스(MEGALOSAURUS)」의 발자국 6개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경남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에서 발견됐다. 부산대 지질학과 김항묵교수(48)팀은 20일 길이 30㎝,폭 24㎝,보폭 90㎝인 육식공룡 「메갈로자우루스」의 발자국 6개와 초식공룡인 「카마라자우루스(CAMARASAURUS)와 「이구아노돈(IGUANODON)」 등 3종류 13마리의 공룡 발자국 60여개를 경남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 저수지옆 계곡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거류면사무소 뒤 하천에서 저수지에 이르는 0.6㎞ 거리의 계곡바닥에서 발견된 60여개의 공룡 발자국중 6개의 「메갈로자우루스」발자국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메갈로자우루스」는 두발로 걸어다니는 육식공룡으로 길이 12m,높이 6m,몸무게 5t크기의 온혈동물로 톱날이빨을 가졌다는 것이다.
  • 시판 돼지ㆍ닭고기에 중금속/카드뮴등 기준치 33배나/농진청 조사

    ◎배합사료서 오염 가능성 【수원=김동준기자】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돼지고기와 닭고기의 대부분에서 카드뮴(CD),수은(HG) 등 중금속이 검출되고 일부 돼지의 내장에서는 허용기준치를 33배나 초과한 카드뮴이 검출됐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농촌진흥청 가축위생연구소가 서울ㆍ부산ㆍ대구ㆍ경기ㆍ충북ㆍ충남 등 10개 시도의 도축장에서 수집한 돼지와 경기도 화성군ㆍ여주군ㆍ충남 등 4개지역의 도계장에서 수집한 닭을 대상으로 중금속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또 배합사료의 오염도를 조사한 농촌진흥청 축산시험장의 또다른 조사에서는 시판되는 가축사료의 중금속오염이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육식의 중금속오염이 주로 오염된 사료때문으로 추측되고 있다. 식육의 중금속함류량에 대한 조사결과 카드뮴이 돼지내장에서 최고 3.33ppm,돼지고기에서 최고 0.58ppm이,닭내장에서 최고 0.25ppm,닭고기에서 최고 0.04ppm이 검출됐다. 또 검출빈도를 보면 전체돼지의 98.3%,닭의 81.1%에서 카드뮴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잔류허용기준치(0.1ppm)를 최고 33배까지 초과한 수치인데다 대부분의 가축이 광범위하게 중금속오염에 노출돼 있다는 뜻이어서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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