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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티라노사우루스류 발견…이빨 10점 확인

    한국의 티라노사우루스류 발견…이빨 10점 확인

    한국의 티라노사우루스류 발견 이빨 10점 확인 한국의 티라노사우루스류 ‘한국의 티라노사우루스류’라는 키워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티라노사우루스류란 티라노사우루스는 물론 알베르토사우루스, 고르고사우루스, 타르보사우루스처럼 친척뻘인 공룡들은 물론 이들의 원시적인 조상까지 포함하는 폭넓은 분류군이다.  한반도에서 발견되는 수각류 공룡(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이 달린 육식 공룡) 이빨은 모두 경상남도 진주와 고령, 하동에 분포하는 전기백악기 하산동층에서 발견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점이 확인됐다. 연구된 일부 이빨들은 각각 알로사우루스과와 메갈로사우루스과,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로 분류됐고, 놀랍게도 티라노사우루스류 이빨까지 확인됐다.  티라노사우루스류 이빨은 2005년 문화재청의 ‘남해안 화석지 조사·연구’를 위한 경상남도 하동군 해안의 하산동층 야외조사 과정에서 발견됐다.  이 이빨은 뒷면에 두 줄의 뚜렷한 톱니를 가지며, 단면이 알파벳 D자 형태를 하고 있는 전형적인 티라노사우루스류의 전상악치(위턱 앞 이빨)다. 이는 한반도에도 티라노사우루스류가 존재했음을 증명하는 중요한 증거다. 한편 지난해에는 하동군의 한 암반 지대에서 초소형 육식공룡 화석이 발견됐다. 한 동네주민이 낚시를 가다가 발견한 것으로, 화석 주변의 암반을 조심스럽게 잘라내 분석한 결과 초소형 공룡으로 확인됐다. 머리뼈 길이는 5.7cm로 500원짜리 동전보다 조금 크며, 화석 전체 길이는 28cm다. 두개골에서 이어진 척추뼈가 선명할 정도로 보존 상태는 우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수리 사냥하는 표범 생생포착

    독수리 사냥하는 표범 생생포착

    마샬 독수리(이하 독수리)를 사냥하는 표범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지난해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촬영된 것으로, 표범이 빠른 발을 이용해 독수리를 순식간에 낚아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적막감이 감도는 초원에서 표범 한 마리가 비장한 모습으로 서있다. 바로 사냥감으로 찍은 독수리를 공격할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 녀석의 모습은 마치 정지화면으로 착각할 정도다. 잠시 후 독수리가 먼저 날개를 펄럭이며 움직인다. 이때 먹잇감을 놓칠세라 표범은 전광석화와 같이 독수리를 향해 달려가 덮친다. 순식간에 독수리를 낚아챈 표범은 이후 잔인하게 녀석을 제압하는 것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이처럼 표범은 지구상에 가장 민감하고 빠른 육식동물답게 자신이 목표로 정한 사냥감을 빠르게 덮쳐서 제압한다. 녀석은 주로 영양과 소, 사슴뿐만 아니라 새와 파충류 등도 잡아먹는다. 사진 영상=Olivia Reed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와우! 과학] 암컷 침팬지 ‘창’ 만들어 사냥...인류진화 비밀의 열쇠?

    [와우! 과학] 암컷 침팬지 ‘창’ 만들어 사냥...인류진화 비밀의 열쇠?

    -미국 등 다국적 팀 7년 관측결과 발표 영화 혹성 탈출에는 인간만큼이나 능숙하게 도구를 사용하는 침팬지들이 등장한다. 물론 이런 일은 여러 가지 이유로 가능하지 않지만, 침팬지가 사냥할 때 간단한 도구를 사용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다. 대표적인 것은 흰개미 굴에 나뭇가지를 넣어 흰개미를 낚는 방법이다. 이는 흰개미에게는 비극이지만 침팬지에게는 유용한 단백질 섭취 수단이다. 그런데 작은 나뭇가지 대신 나무 창으로 다른 영장류를 사냥하는 침팬지가 있다면 어떨까? 최근 독일, 영국, 미국의 다국적 과학자팀이 실제로 이런 일이 야생에서 발생한다는 증거를 발견해 저널 Royal Society Open Science에 발표했다. 이 놀라운 침팬지가 사는 곳은 아프리카 세네갈 남동부의 퐁골리(Fongoli)라는 지역이다. 이곳에서는 단백질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침팬지는 육식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부족한 단백질 섭취를 위해 조직적인 사냥을 한다. 그 대상은 같은 숲에 사는 작은 영장류들이다. 2007년부터 7년간에 걸쳐 이 침팬지들을 관찰한 과학자들은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침팬지들이 약 75cm 정도 되는 길이의 나무 창을 이용해서 다른 영장류들을 사냥했던 것이다. 다행히 이 다른 영장류는 사람이 아니라 부시베이비(Bushbaby)라고도 불리는 갈라고(Galago)라는 소형 영장류다. -나무 창 다듬어 소형 영장류 사냥 308회 목격 이 소형 영장류는 천적들을 피해 비어 있는 나무 속 같은 은신처에서 서식하는데, 과학자들은 은신처에 숨어 있는 갈라고를 사냥하기 위해 침팬지들이 끝이 뾰족한 나무 창으로 갈라고를 찌르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것도 한두 번이 아니라 연구 기간 중 무려 308회에 달하는 사냥 장면을 목격했다. 과학자들은 이 침팬지를 관찰하면서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우선 침팬지는 나무창으로 사냥감을 죽일 수 있을 만큼 도구를 능숙하게 사용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창으로 사냥감들에 상처를 입혀 쉽게 잡을 수 있었다. -암컷이 사용빈도 훨씬 높아 두 번째로 흥미로운 부분은 나무창의 사용빈도가 수컷이 아닌 '암컷'에서 높다는 것이다. 전체 관측 횟수 가운데 암컷이 차지하는 비중은 61%에 달했다. 연구팀은 상대적으로 수컷보다 힘이 떨어지는 암컷이 오히려 도구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흔히 상상하는 것과는 달리 사냥 도구의 사용은 어쩌면 암컷에서 먼저 시작된 것일 수도 있다. 이 침팬지들은 인류의 오래된 조상과 비슷한 환경에서 살고 있어서 과학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연구팀은 어쩌면 초기 인류의 사냥 도구 사용도 이런 방식으로 진화했을지 모른다고 보고 있다. 아직 석기처럼 다루기 힘든 도구를 사용할 만큼 두뇌와 손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기, 인류의 오래된 조상은 흔적이 남기 어려운 나뭇가지나 나무 창을 도구로 사용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침팬지가 창을 사용한다고 해도 당장에 영화 혹성 탈출 같은 일은 생기기 어려울 것이다. 설령 침팬지가 도구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진화한다고 해도 인간에서 그랬듯이 수백만 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걱정 대신 과학자들은 우리와 가까운 동물인 침팬지의 연구를 통해서 인류 진화의 비밀을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도구 만든건 ‘암컷’?...창 만들어 사냥하는 침팬지 무리 발견

    도구 만든건 ‘암컷’?...창 만들어 사냥하는 침팬지 무리 발견

    -미국 등 다국적 팀 7년 관측결과 발표 영화 혹성 탈출에는 인간만큼이나 능숙하게 도구를 사용하는 침팬지들이 등장한다. 물론 이런 일은 여러 가지 이유로 가능하지 않지만, 침팬지가 사냥할 때 간단한 도구를 사용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다. 대표적인 것은 흰개미 굴에 나뭇가지를 넣어 흰개미를 낚는 방법이다. 이는 흰개미에게는 비극이지만 침팬지에게는 유용한 단백질 섭취 수단이다. 그런데 작은 나뭇가지 대신 나무 창으로 다른 영장류를 사냥하는 침팬지가 있다면 어떨까? 최근 독일, 영국, 미국의 다국적 과학자팀이 실제로 이런 일이 야생에서 발생한다는 증거를 발견해 저널 Royal Society Open Science에 발표했다. 이 놀라운 침팬지가 사는 곳은 아프리카 세네갈 남동부의 퐁골리(Fongoli)라는 지역이다. 이곳에서는 단백질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침팬지는 육식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부족한 단백질 섭취를 위해 조직적인 사냥을 한다. 그 대상은 같은 숲에 사는 작은 영장류들이다. 2007년부터 7년간에 걸쳐 이 침팬지들을 관찰한 과학자들은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침팬지들이 약 75cm 정도 되는 길이의 나무 창을 이용해서 다른 영장류들을 사냥했던 것이다. 다행히 이 다른 영장류는 사람이 아니라 부시베이비(Bushbaby)라고도 불리는 갈라고(Galago)라는 소형 영장류다. -나무 창 다듬어 소형 영장류 사냥 308회 목격 이 소형 영장류는 천적들을 피해 비어 있는 나무 속 같은 은신처에서 서식하는데, 과학자들은 은신처에 숨어 있는 갈라고를 사냥하기 위해 침팬지들이 끝이 뾰족한 나무 창으로 갈라고를 찌르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것도 한두 번이 아니라 연구 기간 중 무려 308회에 달하는 사냥 장면을 목격했다. 과학자들은 이 침팬지를 관찰하면서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우선 침팬지는 나무창으로 사냥감을 죽일 수 있을 만큼 도구를 능숙하게 사용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창으로 사냥감들에 상처를 입혀 쉽게 잡을 수 있었다. -암컷이 사용빈도 훨씬 높아 두 번째로 흥미로운 부분은 나무창의 사용빈도가 수컷이 아닌 '암컷'에서 높다는 것이다. 전체 관측 횟수 가운데 암컷이 차지하는 비중은 61%에 달했다. 연구팀은 상대적으로 수컷보다 힘이 떨어지는 암컷이 오히려 도구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흔히 상상하는 것과는 달리 사냥 도구의 사용은 어쩌면 암컷에서 먼저 시작된 것일 수도 있다. 이 침팬지들은 인류의 오래된 조상과 비슷한 환경에서 살고 있어서 과학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연구팀은 어쩌면 초기 인류의 사냥 도구 사용도 이런 방식으로 진화했을지 모른다고 보고 있다. 아직 석기처럼 다루기 힘든 도구를 사용할 만큼 두뇌와 손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기, 인류의 오래된 조상은 흔적이 남기 어려운 나뭇가지나 나무 창을 도구로 사용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침팬지가 창을 사용한다고 해도 당장에 영화 혹성 탈출 같은 일은 생기기 어려울 것이다. 설령 침팬지가 도구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진화한다고 해도 인간에서 그랬듯이 수백만 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걱정 대신 과학자들은 우리와 가까운 동물인 침팬지의 연구를 통해서 인류 진화의 비밀을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든 정 통신원 jjy0501@naver.com
  • 육식 먹방 한국인

    육식 먹방 한국인

    우리 국민의 육고기 섭취량이 소득 증가와 서구식 식생활의 영향으로 30여년 사이 4배가량 늘었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14 농림수산식품 주요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를 합친 1인당 평균 육류 소비량은 42.7㎏으로 1980년(11.3㎏)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 사람이 하루에 고기 117g을 먹은 셈이다. 종류별로 연간 소비량을 보면 삼겹살을 포함한 돼지고기가 1인당 20.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닭고기(11.5㎏), 소고기(10.3㎏) 순이었다. 육고기 수입도 늘어 1980년 97.8%였던 육류 자급률은 2013년 72.8%로 내려갔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암사자,죽은줄 알았던 하이에나에 입 물려

    암사자,죽은줄 알았던 하이에나에 입 물려

    죽기 직전의 하이에나 한 마리가 암사자를 공격했다가 이를 본 수사자의 일격에 고통스런 최후를 맞는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영국 BBC 방송의 다큐멘터리 영상 클립을 보면 사자 무리의 공격을 받아 등뼈가 부러져 움직일 수 없는 하이에나를 수사자가 목을 물어 끝내려고 한다. 하이에나가 죽었다고 생각한 수사자는 하이에나를 슬그머니 놓아준다. 그러나 호기심이 생긴 암사자가 하이에나에게 다가가자 하이에나는 냉큼 암사자의 입술을 물어버린다. 당황한 암사자는 가까스로 하이에나의 공격에서 도망친다. 이를 본 수사자는 분노한 듯 달려와 하이에나의 목을 다시 물어 완전히 꺾어놓는다. 하이에나는 단말마의 격한 숨을 몰아 쉬지만 명줄은 얼마 남지 않은 듯 보인다. 하이에나의 치악력(이빨로 무는 힘)은 아프리카 육식동물 중에서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치악력이 높다고 전투력이 높은 것은 아니다. 사자가 하이에나보다 몸집이 두 배 가량 크기 때문에 사자가 하이에나의 목을 물면 부러뜨리거나 질식시킬 수 있다. 반면 하이에나는 상대적으로 입이 작아 사자의 목을 물어도 완전히 덮을 수 없으므로 사자에게 큰 타격을 주기는 어렵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와우! 과학]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 동족도 잡아 먹었다

    [와우! 과학]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 동족도 잡아 먹었다

    지금으로 부터 약 7500만 년 전 북아메리카 대륙의 최상위 포식자인 다스플레토사우루스가 동족을 잡아먹기도 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런던대학교 퀸메리 캠퍼스 연구팀은 지난 1994년 캐나다 앨버타에서 발견된 다스플레토사우루스의 두개골을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다소 생소한 이름의 공룡인 다스플레토사우루스(Daspletosaurus)는 '폭군 도마뱀'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과의 육식 공룡이다. 몸길이 9m에 매우 강력한 신체를 가졌으며 특히 이빨이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더 크고 많은 것이 특징. 이번에 연구대상에 오른 두개골 화석은 다스플레토사우루스의 어린 놈으로 머리에 난 이빨 자국이 동족 혹은 티라노사우루스의 것으로 확인됐다. 결과적으로 동족과의 싸움에 패해 잡아먹힌 것으로 추측이 가능한 대목. 연구를 이끈 고생물학자 데이비드 혼 박사는 "어린 다스플레토사우루스 두개골에 치명상을 포함 수많은 부상 흔적이 발견됐다" 면서 "동족과의 전투 후 부분적으로 먹혔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사실 과거 티라노사우루스 등 최상위 육식공룡 간의 카니발리즘(cannibalism) 가능성은 과거에도 몇차례 제기된 바 있다. 영역 다툼 혹은 생존을 위해 서로를 살육한 흔적이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혼 박사는 "이번 연구는 동족 간의 카니발리즘이 일어났다는 명확한 첫번째 증거라고 볼 수 있다" 면서 "지금도 악어 등 일부 종의 경우 동족을 잡아먹는 경우가 많아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니다" 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 동족도 잡아 먹었다”

    “티라노사우루스과 공룡, 동족도 잡아 먹었다”

    지금으로 부터 약 7500만 년 전 북아메리카 대륙의 최상위 포식자인 다스플레토사우루스가 동족을 잡아먹기도 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런던대학교 퀸메리 캠퍼스 연구팀은 지난 1994년 캐나다 앨버타에서 발견된 다스플레토사우루스의 두개골을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다소 생소한 이름의 공룡인 다스플레토사우루스(Daspletosaurus)는 '폭군 도마뱀'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과의 육식 공룡이다. 몸길이 9m에 매우 강력한 신체를 가졌으며 특히 이빨이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더 크고 많은 것이 특징. 이번에 연구대상에 오른 두개골 화석은 다스플레토사우루스의 어린 놈으로 머리에 난 이빨 자국이 동족 혹은 티라노사우루스의 것으로 확인됐다. 결과적으로 동족과의 싸움에 패해 잡아먹힌 것으로 추측이 가능한 대목. 연구를 이끈 고생물학자 데이비드 혼 박사는 "어린 다스플레토사우루스 두개골에 치명상을 포함 수많은 부상 흔적이 발견됐다" 면서 "동족과의 전투 후 부분적으로 먹혔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사실 과거 티라노사우루스 등 최상위 육식공룡 간의 카니발리즘(cannibalism) 가능성은 과거에도 몇차례 제기된 바 있다. 영역 다툼 혹은 생존을 위해 서로를 살육한 흔적이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혼 박사는 "이번 연구는 동족 간의 카니발리즘이 일어났다는 명확한 첫번째 증거라고 볼 수 있다" 면서 "지금도 악어 등 일부 종의 경우 동족을 잡아먹는 경우가 많아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니다" 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압구정 백야, 드라마 처음과 끝은 백옥담?

    압구정 백야, 드라마 처음과 끝은 백옥담?

    압구정 백야, 드라마 처음과 끝은 백옥담?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에서 또다시 주연과 조연의 비중이 뒤바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123회에서는 육선지(백옥담)의 임신에 관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첫 장면에서 육선지는 식사 중 헛구역질을 하며 두 번째 임신을 암시했다. 시조모 옥단실(정혜선)과 시어머니 문정애(박혜숙)는 내심 임신을 기대했지만 테스트 결과 임신이 아니었다. 육선지는 “고기가 려서 그랬나 보다”라고 얼굴을 붉혔다. 육선지는 딸을 낳기 위해 체질을 바꾸겠다며 육식을 시작한 바 있다. 방송의 마지막 장면 역시 육선지가 장식했다. 육선지의 모친 오달란(김영란)은 육선지가 딸을 낳길 바라며 택일을 하러 철학관에 다녀왔고, 육선지는 오달란을 찾아가 “뭐라고 하냐”고 답을 구했다. 이에 오달란은 딸을 걱정스레 바라만 봐 육선지가 딸을 낳지 못하거나 딸을 낳을 경우 화를 면치 못할 것을 암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탄복·화장품·의약품까지… ‘생물산업 블루오션’ 거미 유전자원 확보 본격화

    방탄복·화장품·의약품까지… ‘생물산업 블루오션’ 거미 유전자원 확보 본격화

    ‘거미’를 활용한 유전자원 확보 연구가 본격화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8일 자생 생물자원 발굴 및 유용생물 사업화 지원을 위해 국내에 서식하는 야생 거미류의 50%인 360종(4250점)의 유전자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소백산에서만 발견되는 방울가게거미와 속리가게거미 등 한국 고유 거미류 36종(256점)이 포함됐다. 거미는 환경지표 생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해충의 천적 역할도 한다. 특히 거미줄이나 거미독에 포함된 생리활성 물질은 생물산업 원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생물자원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셈이다. 국내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한국산 무당거미에서 추출된 천연효소인 ‘아라자임’을 활용, 천연화장품으로 개발해 미국·일본 등 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아라자임은 무당거미의 거대한 소화력과 관련한 연구에서 발견된 천연 단백질 분해효소로, 대량 생산에 성공한 상태다. 거미의 실젖에서 생산되는 거미줄은 같은 무게의 방탄섬유보다 강도가 20배나 강해 방탄조끼에 활용할 수 있고, 누에실크 생산도 가능하다. 거미독을 이용해 생물농약이나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연구도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다만 산업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육식성인 거미의 먹이생물을 개발하고 고밀도 사육환경에서 서로 잡아먹는 현상을 억제하는 등 대량 생산과 관련한 연구가 뒷받침돼야 한다.이에 따라 생물자원관은 거미의 먹이 생물 및 대량 생산 관련 기술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또 산학연에서 연구,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개방한 NIBR 생물자원 대여분양시스템(nibr.go.kr/specimen)을 통해 유전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영상]몽구스, 코브라에 덤볐다가 결국…

    [영상]몽구스, 코브라에 덤볐다가 결국…

    독사에 물려서 온전히 배겨낼 수 있는 동물은 거의 없지만 몽구스는 예외다. 체구는 작지만 날쌔고 용감한 육식동물인 몽구스는 뱀독에 남다른 저항력이 있다. 몽구스의 주된 먹이 중 하나가 코브라와 같은 독사류다. 이집트 몽구스의 경우는 일반적인 포유동물 10여마리를 죽일 수 있는 뱀독에도 견뎌낸다고 한다. 코브라와 몽구스의 혈투를 담은 스미소니언 채널의 동영상 클립이 유튜브에 올려졌다. 스미소니언 채널은 박물관으로 유명한 스미소니언 재단 계열이다. 영상을 보면 사막 지대에서 코브라 한 마리와 몽구스 한 마리가 상대방을 자기 먹이로 만들기 위해 목숨을 건 생존게임을 벌이다. 날 세운 팽팽한 접전 속에 몽구스가 이길 지 코브라가 이길 지 예측이 불가능한 가운데, 승리는 코브라가 가져간다. 코브라가 몽구스의 입을 깨물어 쫓아보낸다. 하지만 몽구스도 크게 잃은 것은 없다. 다만 먹잇감을 놓쳤을 뿐이다. 다른 짐승들 같았으면 이내 뻗어버려 코브라의 뱃속으로 직행했겠지만 멀쩡한 상태로 분루만을 삼킬 뿐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대·종교·권력… 요리하기 나름

    군대·종교·권력… 요리하기 나름

    탐식의 시대/레이철 로던 지음/조윤정 옮김/다른세상/584쪽/2만 4000원 ‘신은 인간에게 먹을 것을 보냈고, 악마는 요리사를 보냈다.’(톨스토이) ‘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누구인지 말해 보겠다.’(프랑스 미식가 브리야사바랭) 인간과 동물을 구분 짓는 요인 중 하나로 요리를 들곤 한다. 실제 인류 문명사는 음식과 그것을 가공·섭취하는 작용인 요리의 발달사와 맞닿아 있다. 그런데 ‘음식 문명사’를 지배하는 통념은 음식·요리가 지역·환경에 좌우된다는 하위 변수의 인식이다. ‘탐식의 시대’는 거꾸로 음식·요리가 시대를 만들고 역사지도를 바꿨다고 말한다. ‘음식·요리가 사회변동을 추동했다’는 사실들이 음식·요리의 발달·이동에 얹혀 서사시처럼 풀어진다. 페르시아, 로마, 영국 등 제국 흥망성쇠며 이슬람교, 불교, 기독교 등 종교 탄생과 확산, 고대 노예제 사회에서 민주주의 사회로의 이행까지 역사를 식문화 진화라는 프리즘을 통해 반추했다. ‘인류 식문화사’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곡물과 1880~1914년의 시기다. 인간은 곡물과 뿌리채소를 모두 주식으로 쓰다가 점차 곡물을 대종으로 삼았다. 뿌리채소는 땅에서 캐내면 빨리 썩은 반면, 밀·쌀 등 곡식은 저장해 먹을 수 있었다. 부자들은 곡식으로 부를 쌓았고, 이는 권력 형성에 절대적이었다. 제국이나 대규모 군대 유지에는 곡물이 필수 조건이었다. BC 500~AD 400년 유라시아에서 거대 제국이 잇따라 탄생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19세기 말~20세기 초반의 시기적 특수성은 인류의 삶과 사회 양상을 뒤흔든 혁명기로 그려진다. 19세기 말 이전까지 부자나 권력자들은 이른바 ‘프랑스 고급요리’를, 시골 빈민들은 하급요리를 먹었다. 중산층과 임금노동자들이 식품가공산업의 소비자로 급부상해 음식문화를 바꿨다는 것이다. 왕과 귀족이 먹는 고급요리와 평민이 먹는 하급요리로 구분됐던 데서 많은 이가 계급에 상관없이 같은 음식을 먹게 된 것이다. 음식의 평등화는 당연히 정치관의 큰 변화로 이어졌다. 200년 전만 해도 극소수 지배층만 즐겼다는 흰 빵과 소고기를 주재료로 한 햄버거가 최고 패스트푸드로 우뚝 선 게 대표적인 경우다. 조리기구 사용과 식자재 개선이 어떤 결과를 불렀는지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맷돌을 짊어지고 다니며 야영지에서 음식을 해 먹었던 로마군과 18세기 바다를 장악한 영국 해군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로마 병사들은 회전식 맷돌 도입으로 곡식 가는 시간을 절약해 최강군대가 될 수 있었다. 영국 해군은 감귤 등 과일과 고기, 빵, 맥주를 이용한 식재료 개선으로 당시 유행한 괴혈병 발병률을 낮추고 바다 체류 시간을 늘려 제해권을 유지할 수 있었다. 세계사에는 종교 확산을 위해 지역에 맞춰 요리철학을 변화하는 융통성도 곳곳에 스며 있다. 7세기 불교가 전파된 티베트의 경우 고원지대란 특성 탓에 불교도들이 선호하던 쌀이나 설탕, 채소를 생산할 수 없었다. 불교도들이 육식을 포기하지 않았고 도살을 위해 날이 휘어진 특별한 칼을 성물로 여겼다고 한다. 중원을 차지한 몽골인들이 원나라를 세운 뒤 육식을 버릴 수 없다는 이유로 티베트 불교를 국가 종교로 수용한 대목도 흥미롭다. ‘사소한 음식이라도 인류 문명의 한 조각을 품고 있다’는 명제에 무게를 싣는 저자는 이런 말로 음식 문화사를 맺는다. “세계를 먹여 살리는 것은 단순히 충분한 칼로리를 공급하는 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중급요리와 관련된 선택과 책임, 품위, 즐거움을 확대하는 일이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김효진-신세경-전혜빈 등 여배우 7인의 순백 화보

    김효진-신세경-전혜빈 등 여배우 7인의 순백 화보

    배우 김효진, 신세경, 전혜빈, 김소연, 도지원, 이윤지, 김향기 등 연예기획사 나무액터스의 여배우 7명이 친환경 라이프 특집 화보를 통해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7명의 여배우는 순백의 옷을 입고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그러나 이들이 무엇보다 아름다운 것은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있었기 때문. 김효진은 최근 ‘장수동 개지옥 사건’에 충격받아 유기견과 동물 보호에 더욱 관심을 두게 되었다고 했다. “살아가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일들 하나하나에까지 관심을 두며, 자연스럽게 모피보다는 자연 소재의 옷을 입게 되었고 육식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단을 선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신세경은 ‘살아 있는 지구(Planet Earth)’라는 BBC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동물들의 끈질긴 생명력과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동받았다고 했다. 일회용품을 줄이려는 자신의 노력이 분명 그 동물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며 소신을 전했다. 전혜빈은 동물 프로그램에서 안타까운 사연이 나올 때마다 그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했다고 한다. 핸드폰 케이스를 제작해 판매 수익금으로 유기견을 돕는가 하면, 유기견을 위한 화보 촬영에도 열심히 동참하고 있다. 나무액터스 7명의 여배우가 참여한 그린 얼루어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4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친환경 삶의 방식을 독려하는 얼루어 그린캠페인 행사는 오는 4월 27일 서울 남산 N서울타워 팔각정 광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포토영상]김효진-신세경-전혜빈 등 여배우 7인의 순백 화보

    [오늘의 포토영상]김효진-신세경-전혜빈 등 여배우 7인의 순백 화보

    배우 김효진, 신세경, 전혜빈, 김소연, 도지원, 이윤지, 김향기 등 연예기획사 나무액터스의 여배우 7명이 친환경 라이프 특집 화보를 통해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7명의 여배우는 순백의 옷을 입고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그러나 이들이 무엇보다 아름다운 것은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있었기 때문. 김효진은 최근 ‘장수동 개지옥 사건’에 충격받아 유기견과 동물 보호에 더욱 관심을 두게 되었다고 했다. “살아가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일들 하나하나에까지 관심을 두며, 자연스럽게 모피보다는 자연 소재의 옷을 입게 되었고 육식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단을 선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신세경은 ‘살아 있는 지구(Planet Earth)’라는 BBC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동물들의 끈질긴 생명력과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동받았다고 했다. 일회용품을 줄이려는 자신의 노력이 분명 그 동물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며 소신을 전했다. 전혜빈은 동물 프로그램에서 안타까운 사연이 나올 때마다 그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했다고 한다. 핸드폰 케이스를 제작해 판매 수익금으로 유기견을 돕는가 하면, 유기견을 위한 화보 촬영에도 열심히 동참하고 있다. 나무액터스 7명의 여배우가 참여한 그린 얼루어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4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친환경 삶의 방식을 독려하는 얼루어 그린캠페인 행사는 오는 4월 27일 서울 남산 N서울타워 팔각정 광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제공=얼루어 코리아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두발로 뛰어다니며 사냥하는 ‘고대 악어’ 발견

    두발로 뛰어다니며 사냥하는 ‘고대 악어’ 발견

    오래 전 악어종 중 일부는 두 발로 뛰어다니며 사냥을 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최근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이 화석 분석을 통해 공룡 시대 전 북미 대륙을 주름잡았을 것이라 추정되는 새 악어를 공개했다. 지금으로부터 약 2억 3100만년 전 현재의 노스 캐롤라이나 등지에서 살았던 이 악어는 지금의 악어와 육식 공룡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길이는 약 2.7m 정도지만 기어다니는 현재의 악어와는 달리 뒷다리가 발달해 서서 뛰어다니며 동물을 사냥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이 때문에 악어의 별칭도 '캐롤라이나 도살자'(학명 Carnufex carolinensis)다. 이같은 사실은 노스 캐롤라이나 샌포드 인근에서 발굴된 두개골, 다리 등의 화석 분석을 통해 얻어졌으며 지구상에 살았던 육식 공룡 중 가장 무섭고 사나운 티라노사우르스의 조상뻘로도 추정된다.   연구를 이끈 린제인 자노 박사는 "이 악어는 트라이아스기(Triassic Period·중생대의 첫번째 기간으로 2억 3000만년 전에서 1억 8000만년 전 시기)에 살았던 동물 중 최상위 포식자였을 것" 이라면서 "악어의 진화를 연구하는데 있어 소중한 자료" 라고 설명했다. 학계에서 특히 이 악어의 발견에 의미를 두는 것은 과거 멸종된 악어형 동물과 공룡의 초기 출현 비밀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자노 박사는 "트라이아스기 대멸종이 일어나 이 악어와 같은 비공룡 포식자 대부분이 죽었을 것" 이라면서 "이후 일부 악어형은 살아남아 현재 우리가 보는 악어의 모습이 됐을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피라냐 서식 강물에 고깃덩이 던졌더니…

    피라냐 서식 강물에 고깃덩이 던졌더니…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3일 유튜브에 올라온 1분 가량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브라질의 한 강에 고깃덩어리를 던져주자 피라냐떼가 달려들여 격렬하게 먹어치우는 장면을 담고 있다. 영상을 보면 정박해 있는 배 사이 강물에 한 남성이 먹이를 던져주자 고깃덩어리를 먹어치우려고 몰려든 피라냐떼의 모습이 보인다. 먹이를 다 해치우자 물결은 다시 잔잔해진다. 남성이 또 한 차례 먹잇감을 던져주자 피라냐떼는 같은 반응을 보인다. 이번엔 남성이 한꺼번에 먹잇감 던져준다. 전보다 훨씬 많은 수의 피라냐떼가 먼저 먹이를 물어뜯으려고 달려든다. 피라냐의 격한 움직임은 물이 마치 주전자 안에서 뜨겁게 끓어오르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만약 고깃덩어리가 아닌 사람이 실수로 강물에 빠지는 상상만 해도 섬뜩해지는 순간이다. 피라냐는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육식성 물고기로 피라냐(piranha)는 원주민 언어로 ‘이빨을 가진 물고기’라는 뜻이며 길이는 보통 15~30cm, 단체생활을 하는 어류다. 지난달 브라질 몬테 알레그레에서는 카누에서 떨어져 물에 빠진 소녀가 피라냐에게 하반신을 먹혀 결국,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3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456만 49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Joao Antonio Cruz Junior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고깃덩어리에 달려드는 피라냐, 카메라에 포착

    고깃덩어리에 달려드는 피라냐, 카메라에 포착

    피라냐가 득실대는 강에 고깃덩어리를 던져주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떼지어 달려들어 고깃덩어리를 뜯어먹는 피라냐를 찍은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피라냐가 육식을 즐긴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먹잇감에 달려는 모습을 포착한 영상은 흔치 않았다. 영상은 최근 브라질의 한 강가에서 촬영됐다. 작은 고깃배가 정박해 있는 강에 피라냐가 출몰한 사실을 알게 된 남자가 먹잇감을 던져주고 반응을 카메라에 담았다. 물은 평온해 보인다. 하지만 남자가 고깃덩어리를 던지니 바로 물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한다. 피라냐다 고깃덩어리에 달려들어 물어뜯으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남자는 여러 차례 먹잇감을 던져준다. 그때마다 피라냐떼는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꺼번에 달려들어 먹잇감을 물어뜯는 피라냐떼의 움직임에 강물은 격하게 끓어오른다. 13일 유튜브에 오른 이 영상은 영상은 6일 만에 조회수 270만을 넘어섰다. 남미에 서식하는 육식성 물고기 피라냐는 원주민 언어로 '이빨을 가진 물고기'라는 뜻이다. 길이는 보통 14~26cm 정도다. 하지만 최근엔 평균보다 훨씬 큰 피라냐가 자주 발견된다. 지난달 포사다스 강에선 무게 800g짜리 대형 피라냐가 어망에 걸려 화제가 됐다. 어민들은 "요즘 들어 길이 40cm짜리 피라냐가 출몰하기도 한다"며 "피라냐의 덩치가 커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영상캡처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영상] 도마뱀 밟아대던 사슴, 비참한 최후

    [영상] 도마뱀 밟아대던 사슴, 비참한 최후

    코모도왕도마뱀은 코모도, 린카, 플로레스 등 인도네시아의 도서 지역에 사는 육식성 도마뱀으로, 서식지내 최상위 포식자다. 다 크면 길이가 3m에 이르고 무게는 70kg까지 나간다. 여러가지 유독한 미생물이 침에 함유돼 있어서 동물이 물리면 죽게 된다. 이를 이용해 집단으로 먹이를 사냥하기 때문에 들소 등 대형 포유류도 당해내지 못한다. 스미소니언 채널이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공개한 4분 남짓의 동영상은 큰 사슴을 맹독성 침을 이용해 쓰러뜨리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코모도왕도마뱀은 타깃으로 정한 사슴에 슬금슬금 다가간다. 위기를 직감한 사슴은 공포에 질려 발길질을 하지만 전세를 역전시키는 데는 별 도움이 안된다. 사슴이 약간의 빈틈을 보이는 순간 코모도왕도마뱀이 사슴의 다리를 물어뜯어 독을 주입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슴의 몸에는 독소가 확산되고 결국 웅덩이에 쓰러지고 만다. 영상은 코모도왕도마뱀 무리가 사슴을 갈기갈기 찢어 게걸스럽게 먹어치우는 걸로 끝이 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내 첫 ‘사파리파크’ 2020년 봉화에 뜬다

    국내 첫 ‘사파리파크’ 2020년 봉화에 뜬다

    국내 첫 자연 동물원인 ‘사파리파크’가 백두대간의 상징으로 과거 호랑이가 살았던 경북 봉화 일원에 조성된다. 특히 사파리파크는 인근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과 연계돼 이 일대가 세계 최대 수준의 동식물 공원으로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亞 최대 백두대간수목원 연계… 120만㎡ 규모 경북도는 2020년까지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일원 부지 120만㎡에 민자 등 총 1500억원을 들여 국내외 동물 100여종 1200여 마리 이상이 자연 상태에서 서식하는 동물원을 만들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이달 중 기본 구상과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해 오는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 타당성이 확인되면 중앙 부처와 협의해 예비 조사를 신청하고 국내외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서는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이곳에 사슴·고라니·토끼·양 등의 초식동물과 호랑이·여우·늑대 등의 육식동물을 혼합해 방목하고 6㎞ 정도의 탐방로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초식동물존에서는 관광객들이 걸어 다니며 동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만져볼 수 있도록 하며 육식동물존은 차를 타고 다니며 동물을 구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봉화 춘양면 서벽리 5179㏊에 걸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비롯해 국립테라피단지(영주·예천), 국립야생동물복원센터(영양), 토종여우복원센터(영주) 등과 연계해 한국을 상징하는 사파리파크로 만든다는 목표다. ●경북도 “8월까지 타당성 연구용역 완료” 특히 사파리파크가 내년 3월쯤 문을 열게 될 30분 거리의 백두대간수목원 내 호랑이 숲과 연계되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호랑이 숲(8.5㏊)에는 2011년 중국 동북호림원에서 들여와 현재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 위탁 사육 중인 백두산 호랑이 ‘금강’과 ‘금송’ 등 호랑이 10마리가 방사될 예정이다. ‘금강’ 등은 백두산 지역에서 잡은 호랑이에게서 종을 번식해 혈통을 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동물원이 조성되면 제조업 유치가 어려운 경북 북부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완전 채식보다 생선 곁들이면 대장암 위험 더 줄어

    완전 채식보다 생선 곁들이면 대장암 위험 더 줄어

    완전 채식만 하는 것보다 생선을 곁들여 먹는 것이 ‘대장암’ 위험을 20% 더 줄인 총 43%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장암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일반적인 암으로,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발병률이 높다. 미국 로마린다대 마이클 오클리치 박사팀이 성인 남녀 7만 7659명을 대상으로 평균 7.3년에 걸쳐 식습관과 대장암 사이의 관계를 조사·분석해 위와 같은 연관성을 밝혀냈다. 조사대상자 절반은 최소 매주 한 번 이상 육식을 즐기는 비채식자이고 나머지는 부분이나 완전 채식주의자들이다. 연구팀은 부분이나 완전 채식주의자들을 육류 섭취가 일주일에 한 번 이하인 준채식 그룹과 생선과 해산물을 먹되 기타 모든 육류를 피하는 페스코 채식, 육류는 피하되 달걀이나 유제품을 먹는 락토-오보 채식 그룹, 모든 육류와 달걀, 유제품을 먹지 않는 완전 채식 그룹으로 나눴다. 우선, 모든 형태의 채식 그룹은 비채식 그룹보다 대장암(결장암과 직장암) 발생률이 평균 2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분하면, 결장암 발생률은 19%, 직장암 발생률은 29% 낮았다. 채식 그룹 중에서는 페스코 채식 그룹이 대장암 위험이 가장 낮았다. 즉 채식에 생선을 곁들여 먹는 경우 대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가장 낮다는 것. 이들은 일반적인 비채식 그룹보다 대장암 발생률이 무려 43%나 적었다. 락토-오보 채식 그룹과 완전 채식 그룹은 비채식 그룹보다 대장암 발생률이 각각 18%, 16% 낮았고, 심지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고기를 먹는 준채식 그룹도 8% 낮았다. 조사 기간에는 380명이 결장암, 110명이 직장암 진단을 받았다. 오클리치 박사는 “이번 결과는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붉은고기 특히 가공육 소비와 종종 연관짓는 기존 증거와 같은 것 같다”며 “붉은고기 섭취를 줄여 채식을 늘리는 것이 암 위험 감소의 주된 이유가 될 수 있는데 다양한 채식 방법이 이런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협회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 최신호(3월9일자)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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