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육성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갑을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선진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관심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 실점
    2026-08-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0,841
  • “트럼프 당선 땐 韓 배터리 기업 타격” “반도체는 누가 되든 투자 확대 지속”

    “트럼프 당선 땐 韓 배터리 기업 타격” “반도체는 누가 되든 투자 확대 지속”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 후보)이 당선될 경우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다만 반도체 산업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민주당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배터리 전쟁’의 저자 루카스 베드나르스키 S&P글로벌 수석애널리스트는 2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개최한 ‘한·미 산업협력 콘퍼런스’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포함한 배터리 정책 기조가 유지되겠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다면 IRA 혜택이 축소돼 한국 배터리 기업도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미 양국 기업과 대학의 공동 연구개발(R&D) 추진, 한국 배터리 관련 스타트업과 미국 벤처 자본을 연계하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총괄본부장도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시 행정부 권한을 활용해 IRA 지원 규모를 축소할 경우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공급망 내재화가 시급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중국산 저가 제품과의 가격 차이를 좁히고, 국내 배터리 소재 사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분야 전문가들은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조 바이든 현 행정부의 중국 견제와 자국 내 투자 확대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게리 클라이드 허프바우어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누가 (대통령이) 되든 미국 내 반도체 투자에 크게 기여한 칩스법(반도체 지원법)은 바뀌지 않겠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사회복지 분야 지출에 관심을 쏟는 해리스 부통령보다 보조금 확대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 ‘반도체 삼국지’ 저자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는 “누가 당선되든 미·중 패권 경쟁은 반도체를 넘어 인공지능(AI), 양자컴퓨터 등으로 확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하남시-교육청-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위한 업무협약

    하남시-교육청-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위한 업무협약

    경기 하남시는 공립고등학교인 남한고등학교가 오는 11월 발표 예정인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남한고와 공조하기로 했다. 이현재 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진규 남한고 교장은 23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본관 2층 교육장실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남한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되는데 필요한 행·재 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 교육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남한고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담은 지정·운영계획서를 작성해 이달 중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사업에 신청서를 접수하고 교육과정 특성화·다양화, 교수 학습방법 혁신, 교원능력개발 등을 위해 노력한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토대로 특색있는 교육 모델을 운영하도록 해 지역 교육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무학년제, 조기입학 및 조기졸업 등의 학사 운영 특례와 함께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자율성을 부여받는다. 또한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5년간 매년 2억원의 예산도 지원받는다.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신청을 추진한 배경은 김성수 도의원이 신도시 내 학교와 비교해 학생 수 감소 등의 문제를 겪는 원도심 내 학교인 남한고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현재 시장에게 제안해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검토가 시작됐다. 이후 이현재 시장은 지역 내 우수 인재 육성 및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하남시에 최초로 자율형 공립고가 지정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전방위 노력을 펼쳤다. 이달 5일 조성윤 전 경기도교육감과 박영식 남한고총동문회장 등 남한고 동문 관계자들에게 남한고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 필요성을 적극 설득했다. 이후 남한고 동문들은 이진규 남한고 교장을 만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를 건의했고, 남한고 교장이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남한고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 시장은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면 학생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판단해 남한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신청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남한고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토양을 만들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광주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쾌거

    광주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쾌거

    광주시는 2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정책을 공모, 탁월한 성과를 낸 기관을 시상하고 전국에 공유하는 정책 경연대회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물가 안정, 지방소멸 대응, 지역청년 지원, 지역기업 육성 등 7개 분야에 대해 전국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이 공모에 참여했다. 심사는 1차 서류와 현지 실사, 2차 발표심사 및 질의응답 등 심사위원회 합동 평가를 거쳐 상위 7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에 지역기업 육성, 지역청년 지원, 지방공공기관 혁신 등 3개 분야에 9개 사업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지역청년 지원 분야의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사업’이 독창성과 지속 가능성, 전국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 청년 대상 부채경감 지원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청년들에게 전문가와 일대일 심층 재무관리 상담을 통한 재무상태 진단, 채무조정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을 통해 청년들이 올바른 재정 관리 방법을 배우고 개인의 상황에 맞는 재무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상담에 참여한 청년 중 3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담 전 3.53점(10점 만점)이던 경제적 자존감 지수가 상담 후 7.22점으로 크게 향상되는 등 청년들의 금융안전망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갑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전남도·한전, ‘에너지융복합단지 운영위’ 공식 출범

    광주시·전남도·한전, ‘에너지융복합단지 운영위’ 공식 출범

    글로벌 에너지산업 선도를 목표로 하는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는 23일 오후 전남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융복합단지로 지정돼 있는 전국 6개 단지 중 최초다. 전국에는 광주·전남과 함께 전북 새만금, 경남, 경북, 부산·울산, 충북 등이 에너지 융복합단지로 지정돼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학계·연구계, 에너지 관련 200여 기업이 참석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는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한전 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에너지산업 산·학·연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위는 스마트그리드, 에너지효율, 풍력산업 등의 중점산업 육성, 산·학·연·관 협력사항, 정부지원 건의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운영위는 지난 8월 개정 시행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법정위원회다. 이들 3개 기관은 이날 선포식과 함께 융복합단지 생태계 활성화 전략 발표, 한국벤처투자 등 6개 기술지주회사의 에너지신사업 투자협력협약 체결, 에너지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 3개 기관은 출범식에 앞서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 한전은 호남지역 재생에너지의 원활한 연계,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활성화와 전력망 조기 확충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 협력사항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과 운영위원회 출범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것이다”며 “지난 8월 정부의 계통망 포화 해소 대책으로 지역 재생에너지 산업의 난관이 예상되지만, 분산에너지 자원 특화 등 위기에 봉착한 재생에너지산업을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전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4500㎞ 길이, 294개 코스 ‘코리아둘레길’ 조성 완료

    4500㎞ 길이, 294개 코스 ‘코리아둘레길’ 조성 완료

    대한민국 동·서·남해안과 접경지역을 잇는 총길이 4500㎞ 도보여행 길을 가리키는 ‘코리아둘레길’이 조성을 마쳤다.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은 23일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전 구간 개통식을 열고,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한 글로벌 원정대와 걷기여행 동호회원, 둘레길 현장을 관리하는 코리아둘레길 지킴이 등과 함께 통일전망대에서 제진검문소까지 함께 걸으며 개통을 축하했다. 통일전망대는 우리 국민이 접근할 수 있는 최북단이자 코리아둘레길 완주가 끝나는 장소이다. 2009년부터 조성을 시작한 코리아둘레길은 2016년 동해 해파랑길, 2020년 남해 남파랑길, 2022년 서해의 서해랑길 개통에 이어 이날 마지막 구간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개통했다. 코스로는 모두 294개에 이른다. 문체부는 코리아둘레길에 대해 “걷기여행을 통한 상생과 건강의 가치를 표방하는 핵심 관광자원”이라며 “이번 전 구간 개통 이후 코리아둘레길과 인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개통에 맞춰 다음 달 13일까지 ‘저탄소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해수부,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코리아둘레길 소관 기초자치단체,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 삼성전자, 카카오, 에이치디(HD)현대오일뱅크 등 민간기업을 비롯한 44개 기관이 행사에 동참한다. 코리아둘레길과 인근 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플랫폼인 두루누비 누리집(www.durunubi.kr)과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 제주관광공사 대통령 단체 표창… 도내 공공기관 중 최초 수상

    제주관광공사 대통령 단체 표창… 도내 공공기관 중 최초 수상

    제주관광공사가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아 전국 최고의 지방공기업으로 우뚝 섰다. 제주관광공사는 23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공기관 혁신·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인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의 대통령 단체 표창은 창립 16년 만에 이룬 명예로운 성과로서 전국 7개 지방관광공사와 제주 도내 공기업 중 최초 수상에 빛나는 커다란 업적이다. 또한 제주 공공기관 가운데서도 처음 있는 일이다. 제주관광공사는 효율적 기관 운영을 위한 정원 감축 및 조직개편 시행, 도내 유사 혹은 중복기능을 가진 기관과의 단계적인 통합 추진, 기관이 보유한 금융부채의 조기상환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강화 등 정부혁신 계획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주 관광의 자원순환 실현, 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 농촌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관광기업 육성을 통한 청년·여성 일자리 확대 등 국비 발굴을 통해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연중 테마가 있는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그램인 ‘따뜻한 동행’의 운영도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러한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의 2년 연속 최고 등급(LEVEL 5) 달성 기관의 원동력이 됐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으로까지 이어졌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관광을 통한 제주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노력들이 대통령 표창이라는 영광스런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 공공기관으로서 타 기관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정책 이행과 혁신성과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올해도 1300만명 이상의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는 등 제주 관광산업 육성 기여,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웰니스 관광사업의 추진으로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의 우수 관광정책 사례 선정,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양성평등 우수공기업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에 OLED 공장 짓는다…“2조 4000억원 투입”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에 OLED 공장 짓는다…“2조 4000억원 투입”

    삼성디스플레이는 베트남에 약 18억 달러(2조 4000억원) 규모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공장을 짓는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베트남 북부 박닌성 당국은 전날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규 공장은 박닌성 옌퐁 공단에 위치한 삼성전자 공장 근처에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6년까지 4조 1000억원을 투자해 충남 아산캠퍼스에 연간 1000만개의 노트북 패널을 생산할 수 있는 8.6세대 정보기술(IT) OLED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도 이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박닌성에 대한 삼성의 누적 투자 규모는 현 65억 달러(약 8조 7000억원)에서 83억 달러(약 11조원)로 약 28% 늘어나게 된다. 다만 MOU 단계의 투자 규모여서 실제 건립 과정에서 투자 금액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은 베트남에서의 디스플레이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3년 후 베트남을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생산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7월 초 방한한 베트남 권력 서열 3위 팜 민 찐 총리를 만나 “베트남 최대 외국인 투자자이자 최대 수출기업으로 항상 베트남과 동행하겠다”고 했다.
  • ‘일 잘하는 강진군’ 전국 최고 지자체 등극···전국 227개 정책중 1위

    ‘일 잘하는 강진군’ 전국 최고 지자체 등극···전국 227개 정책중 1위

    전남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정책이 대한민국 ‘최고’를 인정받았다. 방치되는 농촌의 빈집을 활용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이주 가구에게 월 1만원의 파격적인 임대료로 주거를 제공해 인구 유입을 견인하는 정책이다. 강진군은 23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책 경영대전이다. ▲지방물가 안전 ▲지방소멸 대응 ▲지역청년 지원 ▲지역기업 육성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산 극복 ▲지역특화자연 개발 등 7개 분야에 전국 81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227개 정책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방소멸대응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강진의 빈집 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지역민이 다수인 공직자들과 속속들이 마을을 아는 이장들이 약 2년여 동안 발품을 팔며 빈집 실태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면서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활용 가능한 빈집을 파악해, 리모델링 공사 후 월 1만원의 파격적인 임대료로 군 전입 귀농·귀촌인에게 제공하는 주거지원 사업이다. 빈집 소유자가 빈집을 군에 무상 임대시 5년 임대 5000만원, 7년 임대 7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에서 직접 리모델링해 전입자에게 임대한다. 전입 예정인 관외거주자가 빈집을 리모델링한 후 전입하면 공사비의 50%, 최대 3000만원을,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에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임대 주택인 강진품애(愛) 입주자는 강진지역 권역별 입주자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한다. 가구마다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34가구, 73명의 도시민이 강진군에 전입해 꿈꾸던 ‘강진살이’에 들어갔다. 군의 빈집리모델링 지원 사업은 이미 중앙 정부와 전국 지자체에서 ‘인구소멸대응정책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다.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과 함께 전국 20여개의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왔다. 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지역 활력 우수사례로도 소개 됐으며, 강진원 강진군수가 직접 전국 부단체장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강진군은 육아수당을 월 60만원씩 부모의 소득이나 자녀 수에 상관없이 만 7세까지, 최대 5040만원을 지원한다. 2022년 10월 시행 이후 군에 65.6% 출생아가 늘며, 2023년 합계출산율이 1.47명, 전국 2위를 차지하며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주거·육아·일자리 패키지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선두주자가 되겠다”며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인구 유입에 비슷한 고민을 하는 타 지자체들에게 도움을 주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인구정책을 선도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한국산업은행 ‘전력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 협력

    부산시-한국산업은행 ‘전력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 협력

    부산시는 23일 한국산업은행과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동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부산에 전력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는 데 협력하기 위해서다. 동남권 의과학산업단지는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서 전력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전력 반도체는 전자기기에 들어오는 전력을 변환, 저장, 분배 및 제어하는 반도체다. 컴퓨터, 가전, 자동차 등 전자기기에 폭넓게 활용된다.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에서는 기존 실리콘 전력 반도체에 비해 성능이 뛰어난 화합물 전력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시설이 구축됐고,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산업은행은 전력반도체 특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을 지원하고, 입주기업 육성을 위한 대내외 협력과 정보공유, 특화단지 조성·개발과 관련한 금융자문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6월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반도체 기업인 아이큐랩의 신규 공장 건립을 위한 반도체 생산설비 구축에 총 630억원을 투자 또는 융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산업은행은 우리시와 함께 부산미래성장벤처펀드를 운용하는 등 지역 신성장 산업, 신생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가 정부, 금융기관, 기업의 협업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단독] 영세업체 상대로 3년 끈 피복소송, 방사청 ‘완패’ 수순[FM리포트]

    [단독] 영세업체 상대로 3년 끈 피복소송, 방사청 ‘완패’ 수순[FM리포트]

    기준 미달의 병사용 여름 운동복을 납품했다는 이유로 중증장애인생산업체 13곳에 입찰 제한을 처분했다가 3년째 소송 중인 방위사업청이 ‘줄 패소’ 중인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방사청은 패소가 뻔한 상황에 조정 권고를 받지 않는 등 무(無)전략 행태까지 보였다. 서울신문 취재 결과 이날 기준으로 방사청과 업체 간 행정소송 13건 가운데 3건은 방사청 패소가 확정됐다. 5건은 방사청 패소 취지의 파기환송심을 포함해 항소심이 진행 중이며, 나머지 5건은 8·15특별사면을 받은 업체들이 소를 취하하며 종료됐다. 대법원 심리불속행 기각, 서울고법도 패소 판결방사청은 2020년 ‘불량 운동복’ 의혹이 일자 13곳 업체의 입찰을 제한하고 검찰 수사도 요청했다. 그러나 이듬해 재판 과정에서 품질 검사가 엉뚱하게 이뤄졌다는 점이 밝혀졌고 검찰은 사건을 무혐의 종결했다. 그럼에도 방사청은 상소를 반복했고, 별도로 10건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걸었다. 결정적 장면은 지난 6월 대법원 판결이다. 2심에서 패소한 A복지재단 사건에서 대법원은 방사청 패소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A복지재단은 국가계약법 27조에 규정한 ‘부정한 행위를 한 자’에 해당된다고 볼 수 없으므로 입찰을 제한한 것은 잘못이라는 취지다. 이어 대법원은 지난 12일 B장애인협회 사건에 대해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업체 손을 들어줬다. 이 쟁점에 대해선 더 이상 대법원에서 따져볼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곧 이어 서울고법은 다른 2건에 대해 잇달아 방사청 패소를 확정했다. 그런데 방사청은 지난 13일 C장애인협회 사건과 관련해 재판부의 조정 권고에 ‘불수용’ 입장을 밝혔다. 방사청은 재판부에 “불수용 의견을 정했으나 법무부 지휘가 필요하다”며 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패소가 뻔한 상황에 재판부가 시간과 비용 절감을 위해 제안한 조정을 받지 않은 것이다. 이에 방사청 관계자는 “최종 의견은 아직 제출하지 않았고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수의계약도 없애, 업체들 고사 위기이 사건을 계기로 국방부는 장애인생산업체에 대한 수의계약을 내년까지 없애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업체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소울 김지민 변호사는 “영세 업체들인데 장기 소송에 수의계약까지 없어져 피가 마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군 안팎에선 실익 없는 ‘기계적 상소’를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사건의 경우 손해배상 소송까지 모두 패소하면 물어줘야 할 소송 비용만 수억원대에 이른다. 공공기관 출신 한 변호사는 “공공 부문은 추후 감사에서 지적받을 수 있어 상소 포기를 결정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FM리포트’는 우리 군이 지켜야 할 규범(Field Manual), 우리 군이 나아갈 미래(Future of Military)에 대해 씁니다. 잘못을 비판하고 나은 대안을 고민하며 정예 선진강군 육성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 경남 창원 진해 명동 마리나 올 하반기 임시운영

    경남 창원 진해 명동 마리나 올 하반기 임시운영

    경남 최대 규모 마리나 시설인 ‘경남 진해 명동 마리나’가 이르면 올 하반기 임시운영한다. 창원시는 “올해 하반기 명동 마리나를 임시운영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해양레저산업 유치와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레저·문화가 공존하는 마리나 항만을 조성하고자 2013년 명동 마리나를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 항만으로 지정한 바 있다. 명동 마리나는 창원시 진해구 명동에 있는 총면적 11만 2139㎡ 규모 마리나 항만이다. 20ft(피트) 소형 선박에서 100ft 대형 선박까지 300선석(육상 150선석·해상 150선석)이 정박할 수 있다. 올 2월 1단계 사업인 해양계류 시설 150선석과 터 조성은 마무리됐다. 시는 2027년 12월 클럽하우스와 실내보관소 등 상부 건축물 건립이 완료되면 국제적 수준의 명품 마리나가 탄생할 수 있으리라 본다. 시는 늘어나는 수상레저기구 계류 수요와 수상 여가문화 수요에 대응하고자 올 하반기 명동 마리나를 창원시 직영으로 임시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해양수산부와 준공 전 사용 협의 단계로, 협의가 마무리되면 시청 누리집을 통해 선석 모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창원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서해나 파고가 높고 거친 동해와 달리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와 313㎞에 이르는 해안선을 갖춘 곳”이라며 “다양한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요트, 해양 레저 스포츠 산업 육성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 서울 중구, ‘시청역 교통사고’ 이후 매출 감소 겪는 소상공인 대상 융자 지원 사업 시행

    서울 중구, ‘시청역 교통사고’ 이후 매출 감소 겪는 소상공인 대상 융자 지원 사업 시행

    서울 중구는 시청역 사거리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이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지난 사고 발생 이후 소공동(행정동) 내 서울중구사랑상품권 가맹점의 총매출액이 사고 10일 전후로 52% 감소(하나카드 기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30일부터 접수하는 올해 4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 신청자에게 사고 발생 전인 5~6월 대비 7~8월에 평균매출액 감소율에 따라 감소율 10% 이하 3점, 11~20% 5점, 21~30% 7점, 31% 이상 감소 시 10점의 가점을 각각 부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의 경우 연 1.5% 고정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되며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5년 균등분할상환을 선택할 수 있다. 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중구에 사업장이 있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8일까지이며, 구는 10월 중 구청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와 융자액을 확정한 후, 은행과 보증기관의 대출 심사를 거쳐 10~12월에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지난 7월 중순부터 태평로 2가 일부와 북창동 전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밀착 특별보증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10여개 업소에 약 3억원을 대출 실행했다. 지역밀착 특별보증은 구의 요청에 따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심사기준을 완화하여 보증서를 발행 후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구 관계자는 “시청역 사거리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인근 소상공인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어묵산업 세계화 기반 구축 나서

    전남도, 어묵산업 세계화 기반 구축 나서

    국내 어묵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어묵산업 활성화와 세계화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최근 성장추세인 어묵 산업 활성화와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목포 대양산단에 총 100억 원을 들여 어묵 가공공장 건립에 들어갔다. 목포 어묵 가공공장에는 하루 최대 6톤 규모의 생산이 가능한 대형라인 1대와 하루 1톤 생산이 가능한 중형라인 2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입주기업을 모집·운영해 어묵 가공 공정과 어묵 제조 체험 등 연계 관광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 개척을 위해 전복과 숭어를 활용한 어묵 신메뉴 개발에도 나섰다. 청정 완도 전복을 활용한 전복 어묵의 경우 개발과 함께 시식회를 거쳐 광주·전남 학교급식 공급에 들어갔으며 타지역 학교급식 등 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숭어 어묵도 진도 해역의 숭어와 전복, 톳, 대파 등을 활용한 고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개발해 지난 추석 명절부터 세트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전남도는 국내 어묵 시장이 2023년 기준 6227억원 규모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전남은 2개 기업이 전국 어묵 시장의 0.3%를 차지하고 있어 지속적인 어묵산업 기반 구축과 육성전략에 나설 방침이다. 강석운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전남산 청정 수산물로 어묵을 생산하는 만큼 수입산 원육으로 생산되는 타 어묵과 차별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묵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세계화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중원 ‘2024 한국아웃소싱 고객만족’ 대상

    (주)중원 ‘2024 한국아웃소싱 고객만족’ 대상

    ㈜중원이 최근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한국아웃소싱서비스 고객만족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생산·제조도급 전문기업인 중원은 양회길(·67) 회장이 2010년 설립했다. 삼성전자 광주공장을 시작으로 광주와 천안, 세종, 울산, 당진, 서울 등 전국에 전문 도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회장은 “기업이 아웃소싱을 통해 경영 기반을 효율화하고 핵심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고, 개인에게 일자리 창출과 자질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를 인정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현장 근로자를 전문성을 갖춘 실무자로 양성하는데 앞장섰다. 조직의 수직 구조를 탈피해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해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를 불필요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중원은 삼성전자 광주공장을 시작으로 대기업 생산·제조 전문도급회사로 다양한 영역까지 아웃소싱을 확장했다. 양 회장은 “상호존중과 신뢰기반의 파트너십을 통해 회사를 설립하고 장기간 도급 위탁계약을 맺은 고객회사들이 하나 둘 늘었다. 이들의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지난 14년을 회상했다. 우수 인재를 영입하고 육성하는 데 대한 자부심도 높다. 양 회장은 “한국기술교육대, 조선이공대, 송원대 등 이공계 대학과 산학협약을 맺고, 인재 영입과 양성에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또한 지난 2022년 샛별장학회를 설립해 매월 소년·소녀 가장, 보육원그리고 광주미혼모센터에 정기 후원하고 있다. 샛별장학회 후원과 기부활동은 매월 30만원씩 12명의 소년·소녀 가장에게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파운데이션과 보육원을 통해 7명의 보육원 어린이에게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더불어 광주미혼모센터인 ‘편한집’에도 정기 후원과 물품 및 먹거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주변 불우한 이웃 5명을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며, 국경없는 의사회, 월드비전, 유니셀프, 대안학교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매월 700만원을 법인과 개인차원으로 후원하고 있다. 양 회장은 또 모교인 광주고등학교에도 알게 모르게 많은 후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만능스포츠맨이다. 태권도와 유도, 권투까지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다. 10년 전 50대에 킥복싱을 시작했다. 지금은 킥복싱 공인4단으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고 격투기협회 고문이기도 하다. 그는 “20대들에게 킥복싱을 가르치면서 젊은이들과 부대끼며 땀 흘리고 함께 호흡하고 있다. 운동은 회사를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우선 건강을 챙기고 겸손함과 절제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미소 띤 얼굴에 성취감, 자신감이 묻어난다.
  • 에기평, 에너지기술 협력으로 체코 원전 수출 적극 지원

    에기평, 에너지기술 협력으로 체코 원전 수출 적극 지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지난 19일(현지 시각)과 20일 양일간 체코에서 웨스트 보헤미아대학(이하 UWB) 및 체코기술청과 원자력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에너지기술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양국 전문가들은 기술 동향과 기술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한-체코 산업·에너지 테크포럼’도 개최했다. 에기평과 웨스트 보헤미아대학 간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 20일 체코 플젠에서 개최된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에기평은 UWB와 기술자문회의, 전문가 워크숍 등을 통해 원자력을 중심으로 에너지기술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공동연구 아이템을 발굴해 UWB를 포함한 양국 연구기관, 기업 간 공동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UWB와 국내 대학 간 석박사 인력 교류 등 양국의 미래 핵심 인력 간 교류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19일 이승재 에기평 원장은 UWB를 방문해 미로슬라브 라비치카 UWB 총장과 면담하고 전력공학연구센터 시설을 둘러보았다. 면담에서 이 원장은 “체코는 원자력 분야 외에 수소, 이차전지, 에너지저장시스템을 연계한 전력망 현대화 분야에 대한 기술혁신에도 많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원자력을 포함해 발전 및 송배전, 전기차, 충전인프라 기술 등 UWB가 보유한 에너지기술 분야의 체코 내 경쟁력을 바탕으로 양국 간 에너지기술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 참석에 이어 에기평은 지난 20일 오후 체코 프라하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공동으로 한-체코 산업·에너지 테크포럼을 개최하고, 에기평·체코기술청 간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럼 환영사에서 이 원장은 “에기평은 그간 양국 원자력 전문 기관 간의 공동연구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와 체코가 상호 원전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우리의 원전 기술이 체코에 적용될 때 체코의 기업과 동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면서 “내년 3월로 예정된 원전건설 본 계약 체결 이후 진행될 원전의 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기술 교류를 적극 지원하고, 원전 이외의 에너지 분야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이어진 ‘한-체코 기술협력 MOU 체결식’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요제프 시켈라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에기평은 체코기술청과 양국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에 대한 공동예산지원, 기술 교류 등을 포함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는 총 12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에너지기술 분야는 에기평·체코기술청 간의 업무협약을 포함해 총 5건의 업무협약이 성사됐다. 이번 체코 방문 성과에 대해 이 원장은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을 통해 양국 간 원전 설계, 건설, 기자재, 원전 운영 및 정비, 핵연료, 방사성폐기물관리, 기술개발을 포함한 원전 생태계 전반에 걸친 협력체계가 마련됐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방문 기간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원자력, 수소 등 에너지기술 전반에 대한 양국의 공동 관심 분야를 발굴하고 기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지원과 기술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수원화성 ’3대 가을 축제‘, ’K-축제 도약’ 꿈꾼다

    수원화성 ’3대 가을 축제‘, ’K-축제 도약’ 꿈꾼다

    수원시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3대 축제를 ‘K-축제’로 육성한다. 수원시는 23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올해 3대 축제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혔다.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수원화성문화제는 올해 문체부 글로벌 축제로 선정돼 다양한 국제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화령전에서 펼쳐지는 ‘이머시브아트퍼포먼스 화령’은 무용, 음악, 홀로그램 등을 통해 정조와 왕실 인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10월 6일에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이 서울 경복궁부터 화성행궁, 화성 융릉까지 약 50㎞ 구간에서 펼쳐지며 수원시 2구간은 말 114필과 2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풍성하게 재현된다.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 구간은 해외 관광객도 참여하는데 100여 명의 해외관광객들이 ‘여행단’으로서 능행차 행렬에 참여한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과 수원화성문화제는 서장대 일원에서 외국인 주민을 포함한 시민 1000명이 직접 만든 등을 들고 세계에 수원화성을 알리는 ‘수원화성 등불 잇기’와 폐막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오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화서문을 중심으로 장안공원 일원과 장안문에서 열리는 ‘2024 국가 유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도 전통과 미래, 빛과 무용 등이 어우러진다. 또 어린이 역사 퀴즈 대회 ‘어린이 별시’, 정조의 애민과 효심을 느끼는 ‘어르신 양로연’, 1000명이 넘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그레이트북 시즌 2 ‘시민일득록’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축제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 성남시 ‘판교유니콘펀드’ 조성액 기초단체 첫 5000억 돌파

    성남시 ‘판교유니콘펀드’ 조성액 기초단체 첫 5000억 돌파

    경기 성남시가 첨단기업 육성을 위해 운용하는 ‘판교유니콘 펀드’ 조성액이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5000억원을 돌파했다. 판교유니콘펀드는 성남시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창업, 벤처,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시 출자액, 정부 모태펀드, 민간 투자금을 연계해 조성하고 있는 펀드다. 시 출자액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성남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해 관내 기업이 실질적인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23일 성남시에 따르면 2002년 성남 벤처펀드로 만들어졌다가 현재 이름으로 바뀐 판교유니콘 펀드의 총운용 규모는 이날 기준 5226억을 기록했다. 애초 2026년까지 5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했는데, 애초 목표보다 2년 앞당기고 운용 금액도 226억원 초과 달성한 것이다. 판교유니콘 펀드는 현재 시스템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 등 4차산업 관련한 성남의 유망 창업·중소기업 46개 사에 666억원 규모로 투자돼 운용 중이다. 이 중 미국 나스닥 상장 1개 사,코스피 상장 1개 사,코스닥 상장 8개 사 등 총 10개 사가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판교유니콘 펀드 수혜기업 46개 사의 2023년 총매출은 2조7355억원으로,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고 시는 평가했다.이들 기업의 매출액은 2021년보다 5539억원 늘어나 증가율은 25.4%에 달했다. 시는 내년에도 50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추가로 조성해 역량 있는 성남 기업에 더 많은 성장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투자기업 발굴,글로벌 혁신도시들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유니콘펀드 운영을 통해 민간 자본의 관내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는 동시에 청년창업 지원 강화 등 성남시 창업·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역동적인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 신설 이민사회국장-김원규·AI 국장-김기병 임명

    경기도, 신설 이민사회국장-김원규·AI 국장-김기병 임명

    MB정부 민간인 불법사찰 ‘공익제보’ 장진수, 도민 권익위원장 경기도가 민선 8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이민사회국과 AI국,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를 이끌 4명의 수장을 임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신임 이민사회국장에 김원규 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과장, AI국장에 김기병 전 아마존웹서비시즈 코리아 상무, 감사위원회 위원장에 안상섭 전 한국예탁결제원 상임감사, 도민권익위윈회 위원장에 장진수 전 한전산업개발 대외협력실장에게 각각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원규 신임 이민사회국장은 2006년~2021년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조사관, 인권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인권보장 업무를 담당했다. 변호사 출신으로 최근까지 이주민법률지원센터에서 난민지원, 이주민 임금체불․비자문제 등에 대한 법률지원 등 변호 활동을 했다. 신설된 이민사회국은 외국인,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이주 배경 주민에 대한 정착․적응 지원 및 안전, 의료, 노동, 교육 등 이주민들의 삶의 전반적 문제에 대한 종합대책 추진을 담당한다. 김기병 신임 AI국장은 2009년~2014년 엘지전자 솔루션전략그룹 수석연구원을 거쳐 2016년~2019년 행정안전부 글로벌전자정부과장을 역임했고, 아마존웹서비시즈 코리아(AWS KOREA)에서 정부공공사업을 담당하면서 AI, 빅데이터, 양자컴퓨팅 등 전략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AI국은 인공지능(AI) 기반 산업 육성, 디지털 행정 혁신, 인공지능 및 데이터 융합 기획․활용 등 도의 AI정책 총괄 추진을 담당한다. 안상섭 신임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변호사 출신으로 2019년~2022년 한국예탁결제원 상임감사를 지내며 부패방지 및 감사 업무를 수행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비실명대리신고(내부공익신고) 법률지원 자문변호사, 대통령비서실 보통징계위원회 위원, 한국감사협회 및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이사 등을 역임한 감사분야 전문가다. 초대 감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정 감사와 청렴정책 등을 총괄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장진수 신임 도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2005년 국무조정실 행정주사보로 공직을 시작해, 재경금융심의관실, 조사심의관실,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등에서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별정3급상당), 한전산업개발 대외협력실장 등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정부의 민간인 불법사찰을 세상에 알린 공익제보 당사자로 도민 권익보호와 권리구제에 적임자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는 61년 동안 독임제로 운영됐던 감사관실을 지난 9월 2일부터 독립적인 합의제 행정기구인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로 개편했다.
  • ‘경기형 인공지능: 기회와 변화’ 7대 프로젝트 추진···판교 AI시티 조성

    ‘경기형 인공지능: 기회와 변화’ 7대 프로젝트 추진···판교 AI시티 조성

    판교 AI 시티 조성, 남부권 AI 지식산업벨트 구축 경기도는 민선 8기 후반기 동안 ‘경기형 인공지능: 기회와 변화’ 비전을 발표하고 ▲판교 AI시티 조성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 개최 ▲360도 AI 플러스 돌봄 ▲경기 AI 에이전트 AI 경기人 서비스 제공 ▲AI클러스터 조성 ▲AI지식산업벨트 구축 ▲(가칭)AI 혁신센터(4차산업혁명센터) 7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는 민선 8기 전반기 동안 AI 노인말벗서비스, AI 전문인력 육성, AI국 신설 등 AI를 활용한 맞춤돌봄과 인재양성, 정책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후반기에는 7대 프로젝트를 체감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판교테크노밸리에 AI 기술개발과 산업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해줄 ‘판교 AI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판교 AI시티에서는 수도권에 없는 헬스케어 데이터 등 민감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기술 안심존’을 관련기관과 함께 구축한다. 두 번째,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생성형 AI 기술로 제작한 영상을 상영·시상하는 영화제와 전문 포럼으로 구성되는데 첫 영화제가 오는 10월 25일 킨텍스에서 열린다. 세 번째, AI를 활용한 취약계층 돌보미 사업인 ‘360도 AI 플러스 돌봄’을 추진한다. 노인, 발달장애인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AI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일을 한다. 네 번째, 사용자에게 맞춤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AI 챗봇, 일명 ‘경기 AI 에이전트 AI 경기人’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2025년에 챗봇을 개발해 경기도 홈페이지에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검색 순위가 높은 고시·공고 정보와 복지 정책을 우선으로 대화형 서비스를 도입해 확대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 정보통신기술(ICT) 집적단지와 대학을 연계해 AI 스타트업을위한 창업공간과 교육, 기술 실증을 제공하는 ‘AI 클러스터’, 여섯 번째로 AI 기반 IT·반도체·모빌리티 등의 미래산업을 북수원 테크노밸리에 유치하고 도내 산업단지와 연결한 ‘AI 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WEF) 협력 협약을 통한 ‘(가칭)AI 혁신센터(4차산업혁명센터)’의 설립을 추진한다.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 기술을 도정에 적극 도입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면서 “도민 모두가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아이템 팝니다” 게임 이용자들 속여 2396만원 가로챈 20대 구속

    “아이템 팝니다” 게임 이용자들 속여 2396만원 가로챈 20대 구속

    온라인 게임에서 아이템 판매 등을 미끼로 수 천 만원을 가로챈 20대가 구속됐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특정 온라인 게임 이용자 7명에게 접근해 2396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과 현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게임 아이템 거래나 계정 대리 육성 등을 미끼로 다른 이용자들을 속여 돈만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또 아이템 판매자에게 접근해 계좌번호를 받은 뒤 구매자에게 알려주고 중간에서 아이템만 가로채는 일명 ‘3자 사기’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경찰은 “인터넷 등 비대면 공간에서 재화 거래를 할 경우 범죄 피해 위험성이 높을 수 있다”며 “오는 10월 말까지 인터넷사기 특별단속을 통해 사이버공간에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