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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신임 이사장에 김영식 전 국회의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신임 이사장에 김영식 전 국회의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제5대 이사장으로 김영식 전 국회의원이자 국립금오공대 명예교수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4일부터 3년 동안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응용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아이오와대 기계공학 석사,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시작으로 금오공대 교수, 창업진흥원 이사 등을 지냈으며, 2013~2017년에는 금오공대 제6대 총장을 지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민의힘 국회의원(구미을)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등을 맡았다. NST는 과학기술 분야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육성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기관이다. 한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을)은 김 신임 이사장의 임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황 의원은 김 신임 이사장이 국회의원 시절 ‘김건희 여사는 국모’라고 옹위하던 발언이나 지난해 국정 감사에서 R&D 예산에 대해 ‘성과 없이 보여 주기식 쇼’, ‘이권 카르텔’ 등의 발언으로 폄하하고 예산 삭감을 옹호한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설립된 NST는 보수, 진보 정권 통틀어 정치인 출신 인사를 이사장에 임명한 적이 없다”며 “윤석열 정권은 그 당연한 명제마저 깨트렸다”고 비판했다.
  • 경북 포항시 수소특화단지 지정…이차전지·바이오까지 총 3곳

    경북 포항시 수소특화단지 지정…이차전지·바이오까지 총 3곳

    경북 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국내 최초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됐다. 1일 시에 따르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28만240㎡ 규모로 수소특화단지가 조성된다. 수소연료전지산업을 국가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생산·수출 거점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오는 2028년까지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를 구축해 기업 지원 핵심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2035년까지 수소연료전지 부품·소재 기업 육성과 전·후방 산업 밸류체인망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2035년까지 앵커기업을 비롯한 수소 기업 70곳을 유치해 연료전지 부품·소재 국산화율 100%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화단지 지정으로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예산과 규제개선 및 각종 인허가를 신속 지원받는다. 수도권 기업의 이전 지원 보조금 2% 가산과 산업 용지 수의계약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수소 기업 유치 활동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시는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수소도시조성사업,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수소에너지산업과 신설 등 지역 수소 산업 진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예비수소전문기업육성 지원사업으로 지금까지 수소전문기업 2곳을 배출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수소특화단지 지정으로 포항은 이차전지, 바이오 등 특화단지 총 3곳을 보유하게 된다. 이강덕 시장은 “우수한 R&D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수소 산업 생태계 육성에 나서겠다”며 “포항을 수소연료전지 산업 거점 도시로 육성해 글로벌 수소산업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산·학 거버넌스 만든다” 구로구, 일자리 비전 선포

    “지·산·학 거버넌스 만든다” 구로구, 일자리 비전 선포

    서울 구로구가 지난달 30일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일자리박람회,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2024년 구로구 일자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자체·산업·대학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산업 육성과 경제 성장 다짐을 알리기 위해 구로구 최초로 비전 선포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기업인연합회 이사장, 동양미래대학교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구와 관내 기업, 대학,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의지를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선언문에는 구로구는 시대적,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관내 기업들은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의지를 약속하고 관내 대학들은 기업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비전 선포식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로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업,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냉해에 강한 쌀 만드는 유전자 찾았다 [사이언스 브런치]

    냉해에 강한 쌀 만드는 유전자 찾았다 [사이언스 브런치]

    한국은 1990년대 이후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쌀 소비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농학 측면에서 보면 쌀은 밀, 옥수수, 보리, 콩과 함께 5대 핵심 곡물이며, 사료 및 에너지 곡물에 포함되는 옥수수, 보리, 대두를 제외한 식량곡물로 밀과 쌀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식량 주권 확보 차원에서 쌀 자급력을 오히려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렇지만,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추위와 더위가 번갈아 가며 발생하는 만큼, 벼의 기후 내성 확보가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과학원 식물학연구소 식물 분자 생리학 연구실, 시스템·진화 식물학 연구실, 중국과학원대, 중국 농업대 국립식물유전자연구센터, 국립 쌀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쌀의 냉해 내성에 도움을 주는 ‘COLD6’ 유전자를 찾았으며, 이를 활용해 분자 설계를 한다면 냉해 저항성을 가진 쌀 품종 육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생명 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분자 세포’(Molecular Cell) 10월 31일 자에 실렸다. 냉해 피해는 쌀 생산량 확보에 있어서 주요 도전 과제다. 기후 변화로 인해 이미 1500만 ㏊ 이상의 쌀 재배 면적이 냉해 영향을 받고 있으며, 저온 피해는 24개국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많은 농학자는 분자 설계를 통해 냉해 내성이 향상된 쌀 품종을 개발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쌀 내부에 있는 온도 감지 복합체가 칼슘이온(Ca2+) 신호 전달을 유도해 세포의 냉해 내성을 부여하는 것은 알려졌지만, 실제로 구현하는 방법은 찾지 못했다. 연구팀은 쌀 세포에서 ‘냉해 내성 다양성 6’(COLD6)과 ‘오스모틴 유사 단백질’(OSM1)로 구성된 냉해 인지 복합체를 분리해 내는 데 성공했다. 쌀의 냉해 인지 센서가 세포에서 온도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칼슘이온과 결합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번 연구에서 세포막에 있는 COLD6-OSM1 결합체가 칼슘신호 전달을 넘어 신호 분자인 ‘2’,3‘-cAMP’ 생성을 유도해 저온에 대한 방어 반응을 시작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정상 조건에서는 COLD6가 세포막에서 ‘쌀 G단백질 α 서브유닛’(RGA1)과 상호작용하지만, 냉해 조건에서는 OSM1이 COLD6에 물리적으로 결합해 RGA1을 배제한다. 이 과정은 OSM1의 증가와 함께 2’,3‘-cAMP 수준을 높여 쌀의 냉해 내성을 높인다. 이런 신호 전달 메커니즘은 다른 작물에도 적용돼 냉해 내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전망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COLD6의 대립 유전자 변이가 성장 온도에 대한 지리적 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재배 지역별 쌀의 분자적 증거와 일치하고, 상당수 재배된 대립 유전자는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야생 쌀에서 유래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를 이끈 강종 식물학연구소 교수(식물 분자생리학)는 “이번 연구로 냉해 저항성 쌀 품종 육종을 위한 분자 설계가 가능해졌다”라며 “냉해 저항성 쌀 품종이 개발된다면 냉해에도 수확량을 안정화할 수 있어 식량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사)한국영총·영진위 주최 시상식서 공로패 받아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사)한국영총·영진위 주최 시상식서 공로패 받아

    서울시의회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강동구 제4선거구)은 지난 10월 30일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이사장 양윤호),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가 공동 주최한 ‘한국영화 105주년 영화의 날 기념 세미나 & 시상식’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시상식은 한국영화 105주년을 기념하고 한국 영화계에서 헌신한 영화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실시됐는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비롯해 18개 분야 7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그 중 공로패는 장 위원장과 김용기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원장이 받았다. 장 위원장은 그동안 한국 영화계 발전을 위해 기존 영상제뿐만 아니라 영상산업 관련 시상식과 부대행사도 서울시장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 영상진흥 조례’ 일부 개정안과 충무로에 건립 중인 서울시네마테크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및 활성화 방안을 담은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이를 근거로 서울을 대표하는 영화제를 육성·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시 영화 시상식 지원’ 예산(8억원)을 신설하기도 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윤호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장태용 위원장은 시의원으로서 우리나라 영화계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법적 근거와 예산 지원 등을 통해 한국 영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한 공로가 지대하다”라고 소개했다. 장 위원장은 그간 “K무비,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가 전 세계의 문화를 선도하고 있고, 부산 국제영화제,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등이 권위 있는 영화제들로 자리매김했음에도, 서울을 대표하는 권위있는 영화제가 없었다”고 하면서, “아카데미 시상식, 세자르 영화제 등 도시를 넘어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권위있는 로컬 영화제가 서울에 반드시 필요하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제를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하여 K컬처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 ‘아쉬운 준우승’ 삼성, 이병규 2군 감독·장필준·김동엽 등과 결별…“선수단 역량 강화”

    ‘아쉬운 준우승’ 삼성, 이병규 2군 감독·장필준·김동엽 등과 결별…“선수단 역량 강화”

    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아쉽게 쓴잔을 마신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후반기처럼 코치진과 선수단 개편을 통해 우승에 재도전한다. 이병규 퓨처스 리그(2군) 감독, 장필준, 김동엽 등이 팀을 떠나게 됐다. 삼성은 1일 재계약이 불발된 코치진과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감독을 비롯해 타치바나 요시이에 1군 타격코치, 이정식 퓨처스 배터리 코치, 강봉규 육성군 타격코치, 권오준 재활군 코치 등 지도자 5명과 결별했다. 박진만 감독과 이병규 수석코치 체제로 올 시즌 개막을 맞은 삼성은 지난 7월 5일 전반기를 승률 0.530(44승2무39패), 리그 4위로 마친 뒤에도 코치진 개편으로 분위기 쇄신을 꾀했다. 지난해 8위(승률 0.427)보다 높은 성적이었지만 김재윤, 임창민 등 불펜 보강으로 높아진 기대감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특히 전반기를 KIA 타이거즈와의 시리즈 스윕패 포함 5연패로 마친 충격이 컸다. 이에 삼성은 정대현 2군 감독을 1군 수석코치 겸 투수코치에 앉히고, 이병규 코치를 퓨처스 감독으로 보내 자리를 맞바꿨다. 정민태 1군 투수코치도 2군으로 내렸다. 권오준 불펜 코치에겐 재활군을 맡겼다. 타격 부분에선 타치바나 코치를 3군에서 1군으로 승격시켰다. 또 채상병 퓨처스 배터리 코치와 강영식 퓨처스 투수코치를 1군, 이정식 배터리 코치를 2군으로 보냈다. 삼성은 이후 결국 정규시즌 최종 2위(승률 0.549)를 차지했다. 시즌이 끝나고 선수단에선 투수 김태우, 장필준, 홍정우, 김시현과 내야수 김동진, 외야수 이재호와 김동엽이 팀과 재계약하지 못했다. 2015년 삼성에 입단한 장필준은 345경기 17승29패 42세이브 47홀드 평균자책점 5.29의 성적을 남겼다. 2010년대 후반 마무리로 활약했으나 2020시즌부터 내리막을 탔다. 김동엽도 눈에 띄는 자원이다. 2009년 천안 북일고를 졸업한 뒤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 계약한 김동엽은 2013년 방출돼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어 2016 신인 드래프트에서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전신)에 입단했다. 삼성에 합류한 건 2018년 12월이다. 당시 우타 거포에 갈증을 느꼈던 삼성은 김동엽을 받고 10년 동안 팀에서 헌신한 이지영을 넥센 히어로즈(키움의 전신)로 보낸 다음 넥센 고종욱이 SK로 이적하는 삼각 트레이드를 합의했다. 2020시즌 115경기 20홈런 타율 0.312로 활약한 김동엽은 이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고 올해는 8경기 출전에 그쳤다. 삼성 관계자는 이날 “이번 개편과 함께 팀을 정비하고 2025시즌 선수단 역량 강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남국 ‘독후감 페북’ 文 겨냥…“눈치 없고 생각 없는 메시지 자제하길”

    김남국 ‘독후감 페북’ 文 겨냥…“눈치 없고 생각 없는 메시지 자제하길”

    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도서 추천을 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해 “눈치 없고 생각 없는 페이스북 메시지는 제발 자제해달라”며 “이번 주 토요일 함께 촛불을 들자”고 1일 촉구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을 향해 “신선놀음 책 장사 그만하고, 촛불의 선봉에 서서 국민의 방패가 되시라”며 이렇게 썼다. 민주당은 2일 김건희 여사 규탄 대규모 장외 집회를 예고한 상태다. 김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육성이 담긴 새로운 스모킹건(결정적 증거)이 공개됐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정권을 탄생시킨 원죄가 있는 문 (전) 대통령님이 반성이나 치열한 투쟁 없이 한가롭게 신선놀음하는 것은 당원과 국민을 분노하게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문 (전) 대통령님에 대한 수사가 들어올 때만 민주당과 당원들이 나서서 함께 싸워주길 기대하고, 당신은 텃밭에서 뒷짐 지고 농사나 짓고 책방에서 책이나 팔고 독후감이나 쓰는 것이 맞냐”라며 “본인이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당원과 국민은 호구인가”라고 했다. 김 전 의원은 한때 친문(친문재인)계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제 이후엔 친명(친이재명)계 주축으로 평가받았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젊을 땐 소설이 재미있더니, 나이가 드니 자전 에세이나 회고록 같은 실제 삶의 이야기가 재미있다”며 에세이를 추천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썼다. 이외에도 평산책방을 운영하며 수시로 페이스북에 책 추천 글을 쓰고 있다.
  • 전남도, 골목상권 활성화 본격화

    전남도, 골목상권 활성화 본격화

    전라남도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특색있는 곳을 특화 브랜드로 육성하는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을 펼친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기 위한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사업은 상인조직이 구성된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특색있는 상권을 발굴해 특화 브랜드 개발 등 각종 마케팅을 지원한다. 올해는 강진읍 상권과 해남 문내면 상권, 무안 청계면 상권, 3곳을 선정, 개소당 1억 원을 지원한다. 강진군은 상권 중심 SNS 홍보 및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추진하고 해남군은 상권 내 예비창업자 및 특화 브랜드 컨설팅, 지역행사와 연계한 소비행사 등을 실시하고 무안군은 상인회 고유 브랜드 개발과 주요 수요층인 목포대 학생 대상 행사 및 축제를 추진한다. 특히 무안 청계면 상권은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3개 사업을 연계한 로컬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인 ‘한달이면 청계도 변한다’가 진행된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사랑받는 골목상권을 조성해 생활인구 유입의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7개 외국어 원어민 강좌 운영…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추진

    7개 외국어 원어민 강좌 운영…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추진

    ‘대한민국 안의 작은 지구촌’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는 지역 정체성을 반영해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신청하고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다. 특구로 지정되면 교육부의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3기 특구까지 총 18곳이 지정됐으며 용산구는 2027년 공모 접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용산구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아랍어 등 총 7개 외국어 강좌를 운영하는 ‘원어민 외국어 교실’을 특구 지정 대표 사업으로 앞세웠다. 연말·연초를 제외하고 연간 39주 운영하는 어학 강좌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학생반이 18개, 성인 주간·저녁반이 23개다. 특히 서울에서도 배울 수 있는 곳이 적은 프랑스어와 베트남어, 아랍어 강좌가 개설돼 있다. 어린이 아랍어 강좌가 개설된 곳은 용산구가 유일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등급별로 심화 과정이 있어 취미 강좌와는 다르다. 구는 이와 함께 13개의 특구 지정 추진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엔 어린이 영어캠프, 해외자매결연도시 우수학생 유학 지원사업, 거점형 영어체험센터 운영 등이 포함된다. 현재 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 용역을 수행 중이며, 그 결과를 따라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하고 국제화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 [사설] ‘명태균 판도라 상자’… 이 요지경의 끝은 어디인가

    [사설] ‘명태균 판도라 상자’… 이 요지경의 끝은 어디인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녹취록 폭로가 자고 나면 하나씩 더해진다. 어제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2022년 재보궐선거 공천 개입을 뒷받침할 물증이라면서 대통령과 명씨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대통령 취임식 전날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전 국민의힘 의원)이 경선 때도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건 좀 해 줘라 했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고 하는 윤 대통령의 육성 녹취였다. 대통령실은 당시 윤 대통령은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지시한 적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공천 결정권자는 이준석 당대표, 윤상현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며 선을 그었다. 대통령의 통화 내용과 김 후보의 공천은 관련이 없다는 것인데, 그 해명이 국민 눈높이에 맞을지는 의문이다. 물론 통화 내용만으로 윤 대통령의 공천 개입 여부를 판단하기는 무리가 있다. 문제의 통화를 했던 날은 당선인 신분이었으므로 공무원으로서 선거 중립의무가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심각한 것은 대통령실의 뒷북 해명이 의혹을 계속 증폭시킨다는 점이다. 대선 경선 후 명씨와 문자나 통화를 한 적 없다던 해명은 거짓말로 드러났다. 민주당은 공천 개입을 입증할 물증이 더 있다고 압박하지만 여당은 논평 한마디도 못 내고 있다. 명씨는 온갖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 부부를 앉혀 놓고 최재형 총리 임명을 건의했다” 등의 폭탄 발언을 이어 간다. 그런데도 대통령실은 무슨 말 못할 사정인지 그의 처분에 맡겨진 듯 끌려가고, 명씨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은 그를 소환 한번 못 하고 있다. 이런 요지경이 없다. 민주당은 녹취록을 앞세워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강력히 압박할 태세다. 당장 주말부터 시작하는 장외투쟁에서 김 여사뿐 아니라 윤 대통령을 정조준할 것이다. 사정이 이런데 대통령실은 어떤 수습 방도를 찾고 있는지 도무지 모를 일이다. ‘결자해지’해야 할 일들이 계속 보태지고만 있다.
  • 민주, 尹·명태균 ‘공천 통화’ 공개

    민주, 尹·명태균 ‘공천 통화’ 공개

    “김영선 좀 해 줘라” 尹 음성 담겨 野 “공천 개입” 용산 “지시 안 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 전날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와 통화한 음성 녹음 파일을 31일 공개했다. 윤 대통령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재보궐선거 공천을 국민의힘에 요청했다는 취지의 내용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지시한 적도 없으며 명씨를 달래려 했던 말이라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한 통화 녹음 파일에서 윤 대통령은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도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건 김영선이 좀 해 줘라 했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고 말했다. 명씨는 “진짜 평생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김 전 의원은 2022년 6월 재보선에서 경남 창원 의창에 공천받아 당선됐는데 명씨가 해당 공천을 김건희 여사에게 부탁했다는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육성이 공개된 건 처음이다. 민주당은 해당 통화가 2022년 5월 9일에 이뤄졌고 이튿날인 10일에 여당이 김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했다. 윤 대통령도 10일에 공식 취임했다. 민주당은 명씨가 같은 해 6월 15일 제3자에게 자신과 윤 대통령의 통화 내용을 설명한 음성 녹음 파일도 공개했다. 명씨는 “지 마누라(김건희 여사)가 옆에서 ‘아니 오빠, 명 선생님 그거 처리 안 했어? 명 선생님이 이렇게 아침에 놀라서 전화 오게 만드는 오빠가 대통령으로 자격이 있는 거야?’(라고 말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명씨는 “(대통령과 통화를) 끊자마자 마누라(김 여사)가 전화가 왔다. ‘선생님, 윤상현(당시 국민의힘 재보선 공천관리위원장)이한테 전화했습니다. 보안 유지하시고 내일 취임식 오십시오’ 이렇게 하고 전화를 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이 이날 저녁에 추가로 공개한 녹취 파일에서는 명씨가 김 전 의원에게 “김건희한테 딱 붙어야 본인이 다음에 6선을 할 것 아닙니까. 김건희가 권력을 쥐고 있잖아요. 권력 쥔 사람이 오더를 내리는데 본인이 왜 잡소리 합니까?”라고 호통을 쳤다. 민주당은 녹취 시점을 2022년 6월 중순으로 추정했다. 비슷한 시기의 또 다른 녹취에서 명씨는 지인들에게 “윤석열이 장님 무사인데, 윤석열이를 내가 처음 만났으면 윤석열이 나를 못 알아봤고, 김건희를 나를 만났기 때문에 김건희 때문에 윤석열이가 그리된 거예요”라고 했다. 이어 자신이 박완수 경남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등의 공천에도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공익제보센터에 들어온 제보를 통해 확보했다”며 “윤 대통령이 불법으로 공천에 개입했고 공천 거래가 있었다는 증거이자 헌정 질서를 흔드는 사안”이라고 했다. 이어 “제보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겠다. 신변 보호 절차를 밟고 있다”고 했다. 탄핵 사유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국민이 판단하실 부분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직접 해명하고 (김건희) 특검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반면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당시 윤석열 당선인과 명씨가 통화한 내용은 특별히 기억에 남을 정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니었고, 명씨가 김영선 후보 공천을 계속 이야기하니까 그저 좋게 이야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윤 당선인은 공관위로부터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또 공천을 지시한 적도 없다”며 “공천 결정권자는 이준석 당대표, 윤상현 공관위원장이었다”고 했다. 당시 여당이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전략공천으로 후보를 결정했던 것을 상기시키며 김 전 의원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였고 실제 재보선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됐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진석 비서실장 등 약 10명의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와 오찬 회동을 했다. 윤 대통령은 명씨와의 대화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말을 아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관련 질문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당시 공관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은 “공관위에서 대통령한테 그걸, 당선인한테 가져가서 보고한다는 게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국민의힘 당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공관위에서 보고를 받는 줄도 알지 못했고, 후보 측 관계자에게 이런 내용을 전달하는지도 몰랐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자체 검토 결과 윤 대통령은 통화 당시 당선인 신분이었기 때문에 공직선거법상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민주당은 대통령 당선인은 공무원에 준하는 지위를 가지며, 당선인 때 대화라도 영향력이 취임 이후로 이어져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봤다. 명씨는 CBS 라디오에서 “녹음을 제공한 사람은 내가 고용한 A씨로 추정된다”며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한 게 아닌데 어떻게 다 기억하느냐. 중간에 내용은 하나도 없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 민주, 尹·명태균 ‘공천 통화’ 공개…용산 “명태균 요구에 좋게 이야기한 것”

    민주, 尹·명태균 ‘공천 통화’ 공개…용산 “명태균 요구에 좋게 이야기한 것”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 전날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와 통화한 음성 녹음 파일을 31일 공개했다. 윤 대통령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재보궐선거 공천을 국민의힘에 요청했다는 취지의 내용이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지시한 적도 없으며 명씨를 달래려 했던 말이라고 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한 통화 녹음 파일에서 윤 대통령은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도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건 김영선이 좀 해줘라 했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고 말했다. 명씨는 “진짜 평생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김 전 의원은 2022년 6월 재보선에서 경남 창원 의창에 공천받아 당선됐고, 명씨가 해당 공천을 김건희 여사에게 부탁했다는 의혹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육성이 공개된 건 처음이다. 민주당은 해당 통화가 2022년 5월 9일에 이뤄졌고, 이튿날인 10일에 여당이 김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했다. 윤 대통령도 10일에 공식 취임했다. 민주당은 명씨가 같은해 6월 15일 제3자에게 자신과 윤 대통령의 통화 내용을 설명한 음성 녹음 파일도 공개했다. 명씨는 “지 마누라(김건희 여사)가 옆에서 ‘아니 오빠, 명 선생님 그거 처리 안 했어? 명 선생님이 이렇게 아침에 놀라서 전화 오게 만드는 오빠가 대통령으로 자격이 있는 거야?’(라는 언급을 하더라)”고 했다. 이어 “처음에 무슨 말이 많은지 (대통령이) ‘나는 분명히 했다’라고 마누라보고 얘기하는 거야”라며 “장관 앉혀라, 뭐 앉혀라, 아무것도 모르는데 이거 앉혀라, 저거 앉혀라 (하니까 대통령이) 안 한 거야. (그랬음에도) 마누라 앞에서 했다고 변명하는 거야”라고 주장했다. 또 명씨는 “(대통령과 통화를) 끊자마자 마누라가 전화가 왔다. (김 여사가) ‘선생님, 윤상현(당시 국민의힘 재보선 공관위원장)이한테 전화했습니다. 보안 유지하시고 내일 취임식 오십쇼’ 이렇게 하고 전화를 끊은 것”이라고도 했다. 박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공익제보센터에 들어온 제보를 통해 확보했다”며 “윤 대통령이 불법으로 공천에 개입했고 공천거래가 있었다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이자 헌정 질서를 흔드는 위중한 사안”이라고 했다. 이어 “제보자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겠다. 신변 보호 절차를 밟고 있다”고 했다. 탄핵 사유로 보냐는 질문에는 “아마 국민이 판단하실 부분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했다. 반면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당시 윤석열 당선인과 명씨가 통화한 내용은 특별히 기억에 남을 정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니었고, 명씨가 김영선 후보 공천을 계속 이야기하니까 그저 좋게 이야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윤 당선인은 공관위로부터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또 공천을 지시한 적도 없다”며 “공천 결정권자는 이준석 당 대표, 윤상현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고 했다. 당시 여당이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을 전략공천으로 후보를 결정했던 것을 상기시키며 김 전 의원이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였고 실제 재보선에서 압도적으로 당선됐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 약 10명의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들과 오찬 회동을 했다. 윤 대통령은 명씨와 대화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른 현안으로 모였고, 녹취록 이야기는 별로 없었다”고 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말을 아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관련 질문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당시 공관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은 “공관위에서 대통령한테 그걸, 당선인한테 가져가서 보고한다는 게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국민의힘은 자체 검토 결과 녹음 파일에 등장한 윤 대통령의 언급은 당시 당선인 신분이었기 때문에 공직선거법상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당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이 공관위에서 보고를 받는 줄도 알지 못했고, 후보측 관계자에게 이런 내용을 전달하는지도 몰랐다”고 했다. 명씨는 CBS라디오에서 “녹음을 제공한 사람은 내가 고용한 A씨로 추정된다”며 “대통령과 한두번 통화한 게 아닌데 어떻게 다 기억하냐. 중간에 내용은 하나도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 동대문구 서울반도체고,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위치한 서울반도체고(구 휘경공업고)가 교육부 지정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부는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모집한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에 서울반도체고와 경주공업고를 추가로 선정했으며, 학교당 50억원을 지원한다. 서울반도체고는 기존의 전기제어과, 스마트전자과, 친환경자동차과를 반도체 장비과와 반도체 제조과로 개편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개교 준비를 거쳐 2026학년도부터 마이스터고로 운영되며, 반도체 분야 우수 교원 확보 및 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연수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동대문구는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 개발, 교사의 온·오프라인 직무 지도, 학생들의 교육 실습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KISDI, ‘노동친화적 인공지능의 가치와 사회적 과제’ 심포지엄 11월 1일 개최

    KISDI, ‘노동친화적 인공지능의 가치와 사회적 과제’ 심포지엄 11월 1일 개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직무대행 김정언)은 오는 11월 1일 서울 스포타임 멜론홀에서 ‘노동친화적 인공지능의 가치와 사회적 과제’를 주제로 ‘2024 ICT 기반 사회현안 해결방안 연구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노동친화적 인공지능을 주제로 하여, 인공지능의 진전이 인간 노동의 경제적·비경제적 가치에 미치는 변화를 진단해 노동친화적 인공지능의 가치를 모색한다. 기술·경제산업·사회정책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발제와 패널 토론에서는 다학제적 관점에서 인공지능과 인간 노동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한 사회적 과제와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제1세션에서는 노동친화적 인공지능 논의의 필요성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일자리 전환: 노동친화적 대응의 필요성’, ‘특허 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직무 수요 변화 분석’의 발표가 진행된다. 문아람 KISDI 연구위원은 ‘인공지능과 일자리 전환: 노동친화적 대응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직업별 인공지능 노출 수준과 보완 수준 지표에 기반하여 인공지능이 노동시장 내 일자리 전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소개하고 인공지능 도입과 활용에서 노동친화적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하태현 세종대학교 교수는 ‘특허 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직무 수요 변화 분석’을 주제로 발표하고, 특허 기반의 직업 전망 분석 방법을 제시한다. 제2세션에서는 노동친화적 인공지능을 위한 사회적 과제를 주제로 ‘AI 도입의 현재와 미래: 산업별 직무 변화와 기회, 그리고 도전’, ‘인공지능 인재 양성 현황과 과제: LG AI Academy 사례를 중심으로’, ‘숙련가치사슬 기반 AI Skill 수요 분석: 국내 인공지능 온라인 구인 공고 분석을 중심으로’의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심홍진 KISDI 연구위원은 ‘AI 도입의 현재와 미래: 산업별 직무 변화와 기회,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산업별 직무의 인공지능 도입 현황과 직무 변화 조사를 통해 인공지능 수용자 유형을 분석한 결과를 소개하고, 미디어, 정보통신,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에 따른 윤리적 과제와 대응정책을 고찰한다. 김향미 LG AI연구원 팀장은 ‘인공지능 인재 양성 현황과 과제: LG AI Academy 사례를 중심으로’의 주제로,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가 무엇이며, 이러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LG AI Academy에서 그룹 임직원과 외부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공지능 인재 육성 체계를 소개한다. 이현경 KISDI 부연구위원은 숙련가치사슬 기반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해 국내 온라인 구인공고 분석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숙련 수요를 분석한 결과와 향후 새로운 교육모델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 종합토론은 ‘노동친화적 인공지능을 위한 사회적 과제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최충 건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김동규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정낙원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참고로 본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KISDI 유튜브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출생아·혼인 늘어나는 대구…“일자리 정책이 긍정적 영향”

    출생아·혼인 늘어나는 대구…“일자리 정책이 긍정적 영향”

    대구의 올해 8월까지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16.6% 증가했다. 이를 두고 미래 신산업 육성 등 홍준표 대구시장의 일자리 정책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31일 대구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대구 지역에서의 혼인 건수는 6260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6.6% 증가했다. 대전 다음으로 전국 2위(전국 증가율 12.2%)의 증가율을 보였다. 동 기간 중 대구시 출생아 수도 6596명으로 1.7% 증가해 인천과 서울 다음으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 증가에 일자리 요인이 46.2%로 가장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주거 요인이 42.2%, 정책 요인이 11.6%로 뒤를 이었다. 양질의 일자리와 쾌적한 정주 여건, 대구시의 출산·보육정책이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졌다는 게 연구원 측의 설명이다. 연구진은 인구학적 측면에서 결혼적령기 인구(30~34세)가 다른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봤다. 지난해 대구시 30~34세 인구 비중은 14만6165명으로 2020년 13만4656명 대비 2.77% 증가했다. 이는 서울(2.31%), 부산(2.14%) 보다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30~34세 인구의 역외 유출도 8개 대도시 중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연구진은 또 민선 8기 들어 제2국가산단유치, 비수도권 최대 민간복합개발 지식산업센터 유치, 반도체공동연구소 선정 등 청년이 선호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청년 유입에 영향을 준 것으로 봤다. 이 밖에도 집값 걱정이 상대적으로 적고, 교육·문화여건이 잘 갖춰져 있는 데다 대구형 온종일돌봄 등의 정책도 청년들이 대구에서 가정을 꾸리게 된 배경으로 보인다고 연구진은 분석했다.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은 “청년고용률 증가와 양호한 정주 여건,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시의 우수한 정책 등이 결혼과 출생아 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며 “향후 대구시가 청년이 모이고 정주하는 청년 1번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명태균, ‘尹과 통화 육성’ 공개 뒤 첫 반응…“보수는 건달, 진보는 양아치”

    명태균, ‘尹과 통화 육성’ 공개 뒤 첫 반응…“보수는 건달, 진보는 양아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 명태균씨가 주고받은 통화 음성 녹음파일을 공개한 가운데 명태균씨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명태균씨는 31일 페이스북에 “보수는 건달, 진보는 양아치”라면서 “보수는 멍청하고 진보는 사악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오전 민주당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6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을 받기 직전인 그해 5월 9일에 이뤄진 통화 내용이라며 윤 대통령과 명태균씨가 나눈 통화 음성을 녹음한 파일을 공개했다. 파일에는 “공관위(공천관리위원회)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도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건 김영선이 좀 해줘라 했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는 윤 대통령의 목소리가 담겼다. 이에 명태균씨는 “진짜 평생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답했다. 민주당은 명태균씨가 제삼자에게 자신과 윤 대통령의 통화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 담긴 음성 녹음 파일도 공개했다. 이 파일에서 명태균씨는 ‘윤 대통령과 통화 직후 김건희 여사가 전화를 걸어 윤상현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에게 전화해뒀으니 보안 유지 잘하고 취임식에 참석하라고 하더라’는 취지로 상대방에게 설명했다. 김영선 전 의원은 당시 재보선에서 경남 창원의창에 공천받아 당선됐다. 이 과정에서 명태균씨와 김건희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최근 야권을 중심으로 계속 제기됐고, 대통령실과 명태균씨는 이를 부인해왔다.
  • 경콘진, ‘WASD 인디게임 공모전’ 최우수 학교 ‘경기마이스터고’

    경콘진, ‘WASD 인디게임 공모전’ 최우수 학교 ‘경기마이스터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이 공동 주관한 게임 개발 대회 ‘WASD 인디게임 공모전’에서 경기마이스터고가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공모전에 146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3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게임커넥트(G-Game Connect) 행사에서 1개 우수 교육기관과 일반 부문 5팀, 학생 부문 3팀 등 8개의 인디 게임이 상을 받았다. 일반 부문에서는 ▲블랜비 팀의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 사무소’ ▲아이엠게임 팀의 ‘마스터피스’ ▲드래빗스튜디오의 ‘소울러즈’ ▲LazyCnD(레이지씨앤디)의 ‘초보자 던전 마스터’ ▲키위사우루스 팀의 ‘파멸의 오타쿠’ 등 5팀이 선정됐다. 학생 부문에서는 ▲아웃로우 팀의 ‘더 크로마: 황야로부터 온 색채’ ▲덕업게임즈 팀의 ‘마그넷 터치’ ▲네오 팀의 ‘NAD(엔에이디)’ 등 3팀이 선정됐다. 학생 부문에서 우수한 퀄리티의 게임을 다수 출품한 교육기관에 주어지는 베스트스쿨상은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가 수상했다. 일반 부문 수상작에는 경콘진원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줬다. 다음 연도 경콘진 지원 사업 가점,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우선 협상 자격 및 계약 체결 시 최소 1억 원 보장, 그리고 글로벌 현지화 비용이 지원된다. 학생 부문 수상작에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이사 상과 상금 50만 원을 줬다. 추후 스토브 플랫폼에 출시하는 작품에는 1천만 원 상당의 마케팅 혜택이 제공된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게임 업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와 손잡고 공모전을 진행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인디게임 개발팀이 사업자가 되고, 투자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전주기 육성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도, 나주 에너지산단 예정부지 투기 방지 나서

    전남도, 나주 에너지산단 예정부지 투기 방지 나서

    전라남도가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예정 부지의 투기 방지를 위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개발에 따른 기대 심리로 지속적인 토지 거래가 이뤄져 토지 가격의 상승 우려가 커 투기 목적의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 것이다. 지정된 허가구역에서는 토지 면적이 공업지역 150㎡, 농지 500㎡, 임야 1천㎡, 농지·임야 이외의 토지 250㎡를 초과해 거래할 경우, 계약 전 나주시의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해당 토지 가격의 30% 이하 금액의 벌금에 처한다. 또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토지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도 부과된다.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예정 부지는 첨단 에너지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될 예정이며 2030년 준공 목표로 사업비 37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에너지밸리와 전력 반도체·나노융합소재 산업 등 첨단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해 연간 2792억여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453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김승채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은 개발 기대감에 따른 투기성 거래와 지가 급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투기 우려 지역을 꾸준히 점검해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토지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기장 뉴스깜 대표,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 후원금 100만원 전달

    이기장 뉴스깜 대표,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 후원금 100만원 전달

    이기장 뉴스깜 대표가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지난 30일 순천시장실에서 노관규 순천시장, 송경식 인재육성장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재)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202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며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고향 보성군에는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미력하나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는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노관규 시장은 “지금 경기가 안 좋은 시점인데도 인재 육성 장학회에 후원을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순천시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노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며 “인재 육성장학회에서 좋은 인재, 좋은 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더욱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 부단장, 순천교도소 교정협의회 사무국장, 순천시의회 의정비 심의위원장,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를 역임했다. 20년째 보성군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 대표는 전라남도체육회 국제 스포츠 문화 교류위원, 전남도의회 의정 자문위원, 순천시 소상공인연합회 홍보위원장,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 홍보위원장으로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022년 5월 제30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경품 1등에 당첨돼 받은 오브제 냉장고(500만원 상당)를 제세공과금 94만원까지 본인이 부담하면서 순천시장애인협회에 기부해 큰 감동을 줬다.
  • 해남에서 ‘가을의 멋과 맛’ 즐기세요

    해남에서 ‘가을의 멋과 맛’ 즐기세요

    남도의 가을 대표 축제인 해남미남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은 11월 1~3일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4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남 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행사로 농산물 수확기인 매년 가을에 열린다. 미남축제는 해남의 미[味 맛 미, 美 아름다울 미, 尾 꼬리 미, 迷 미혹할 미]를 ‘네 가지의 미’로 담아 지어졌다. 영문 표현으로는 ‘4미[For me]’로써 나를 위한, 나만의 장소, 나를 위한 곳, 즉 해남미남(味南)축제는 내가 즐기는 축제라는 뜻을 담고 있다. 첫날 1일에는 14개 읍면과 외국인들이 참가하는 해남 농수산물 뽐내기 퍼레이드가 축제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는 해남 자색고구마를 활용한 축제 상징로고 퍼포먼스와 함께 유튜버 수빙수의 삼치 해체쇼, 해남 홍보대사 미스김을 비롯한 박서진, 오유진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해남미남축제의 주제관은 대표 명품 농산물 ‘해남고구마’로 채워진다.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고구마 품종과 가공식품 현황을 전시하는 고구마 정보관 운영과 고구마빵 만들기 체험, 소정의 참가비를 내면 고구마를 한 박스 가득 담아갈 수 있는 내품안에 고구마 행사도 진행된다. 주제관에서는 무병묘로 배양되는 고구마 조직 배양묘 생육 과정과 국내 육성되고 있는 고구마 품종, 고구마 가공품을 비롯해 고구마꽃을 볼 수 있는 관상용 고구마 화분 등이 전시된다. 미식스토리관에서는 해남 14개 읍면에 맛좋은 장과 대흥사의 사찰장, 이를 응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장 인 ‘동국장’의 한안자 명인의 시연과 체험 행사가 열린다. 관광객 등 250명이 참여해 해남배추로 김치만들기를 체험하는 515김치비빔을 비롯해 대동음식 떡국나눔, 민찢남 조광효 중식 셰프와 키친갱스터 박지영 양식요리셰프의 해남 요리 흑백대전, 우리가족 요리대회 등도 펼쳐진다. 해남의 음식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미남푸드관과 주전부리관도 선보인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해남미남축제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가장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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