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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성재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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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성재, 열애설 부인…“같이 골프하는 사이일 뿐”

    육성재, 열애설 부인…“같이 골프하는 사이일 뿐”

    비투비 육성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육성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A씨는 육성재와 지인일 뿐 열애는 아니다’며 ‘골프를 같이 하는 사이로 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육성재와 A씨의 열애설을 의심하는 글이 올라왔다. A씨가 최근 SNS에 육성재와 같은 휴대폰 케이스를 쓴 사진을 올렸고 또한 골프장에서 찍은 영상을 업로드, 이 영상에 육성재로 추정되는 남성의 목소리가 담겨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A씨는 육성재와 열애설로 관심이 쏟아지자 SNS를 비공개 상태로 전환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고, 육성재가 최근 취미로 골프를 하기 시작하면서 A씨와 친분이 생겼다는 설명이다.
  • 육성재, 프니엘 지인과 열애설…SNS 증거

    육성재, 프니엘 지인과 열애설…SNS 증거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육성재의 열애 관련 의혹이 올라왔다. 육성재와 열애설이 터진 비연예인 여성 A씨는 프니엘의 지인이다. 이에 멤버의 소개로 만나게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A씨가 스크린 골프장에서 찍은 영상에 육성재로 추정되는 남성의 목소리가 담겨있는가 하면 커플 폰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었다는 주장이다. 또 두 사람의 비공개 계정에 함께 있는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었다는 점도 의혹을 확산시켰다. 현재 해당 SNS 계정은 비공개로 변경된 상태다. 
  • 노화 메커니즘 규명, RNA 백신·치료제 정제… 삼성, 미래기술 육성 과제 27건 선정

    노화 메커니즘 규명, RNA 백신·치료제 정제… 삼성, 미래기술 육성 과제 27건 선정

    노화의 근원적 원인을 규명해 관련 질환 치료법을 개발하고, 가상화 시스템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시대. 삼성이 그리는 미래 사회의 모습이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지원할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연구 과제 27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과제는 기초과학 분야 12개, 소재 분야 8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7개 등으로 삼성은 연구비 총 486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연구 과제로는 차세대 반도체 소자 개발과 최고속 트랜지스터 등 미래 신기술뿐만 아니라 노화 메커니즘 규명, 리보핵산(RNA) 백신·치료제 정제 기술 등 전 인류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과제들도 다수 포함됐다. 43세 이하 ‘신진 연구책임자’가 12명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고, 황준호 서울대 교수, 김희권 성균관대 교수, 최영재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 등 30대 연구책임자도 6명 포함됐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국내 기초과학 발전과 산업기술 혁신,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1조 5000억원을 출연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익 연구 지원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기초과학 분야 251개, 소재 분야 240개, ICT 분야 244개 등 총 735개 연구 과제에 973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연평균 1000억원의 연구비를 미래기술 육성에 투자해 왔다.이 사업으로 연구 지원을 받은 교수는 총 50여개 대학의 1600여명(참여교수 포함)으로, 과제 참여 연구원까지 포함하면 1만 4000여명에 이른다.
  • 경남테크노파크 하반기 조직개편...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

    경남테크노파크 하반기 조직개편...조직진단 연구용역 착수

    경남도는 지역 산업육성 거점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 역량과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경남TP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를 위해 경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 조직진단 및 경영전략 연구용역’ 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조직진단과 경영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가 수행한다. 용역비는 5500만원이며 용역기간은 오는 8월 29일까지이다. 경남도는 이날 용역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구체적인 용역 추진방향과 계획을 설정한다. 7월 중간보고회에 이어 8월 최종보고회를 갖고 완성된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토대로 하반기 경남TP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경남TP는 2018년 부터 2021년 까지 최근 3년간 정규직 정원이 118명에서 200명으로 늘어났으며 예산도 1700억원에서 3336억원으로 증가했다. 팀 수도 20개 팀에서 36개 팀으로 확대되는 등 조직, 인력, 예산이 단기간에 2배 가까이 급증했다. 특히 지역산업육성 거점기관으로서의 경남TP 역할이 갈수록 강조되면서 조직 역량과 기능, 효율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는 조직진단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객관적인 조직진단을 통해 경남TP 조직, 인사, 재무상태 등에 대한 적정성을 파악하고 조직비전 재정립, 조직구조 재설계, 인력운영체계 개선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연구 용역 주요 과업에는 대내·외 경영환경 분석, 직무분석을 통한 업무량 산정 및 핵심직무 발굴 등 직무분류체계 구축, 적정 인력규모 및 조직개편안 제시 등이 포함됐다. 또 중·장기 재정운영계획을 도출하고 중·장기 경영전략도 수립하게 된다. 실효성 있는 연구용역이 될 수 있도록 용역 자문단을 구성해 수시로 조언을 받는다. 류해석 경남도 산업혁신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경남TP 조직의 비효율적 요소를 개선하고 차기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추는 등 경남TP가 대내·외 환경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심층적이고 객관적인 조직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0년 6월 경남신지식산업육성재단으로 출범한 경남TP는 지역 산업정책 및 사업기획, 기업지원,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수행하는 경남지역 산업분야 전문 지역혁신기관이다. 경남도를 비롯해 도내 지자체, 대학, 유관기관 등이 출연한 지방 출연기관으로 경남도지사가 당연직 이사장이다.
  • 삼성이 이끄는 기술의 미래…27개 연구에 486억원 지원

    삼성이 이끄는 기술의 미래…27개 연구에 486억원 지원

    노화의 근원적 원인을 규명해 관련 질환 치료법을 개발하고, 가상화 시스템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시대. 삼성이 그리는 미래 사회의 모습이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지원할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연구 과제 27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 선정된 과제는 기초과학 분야 12개, 소재 분야 8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7개 등으로 삼성은 연구비 총 486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연구 과제로는 차세대 반도체 소자 개발과 최고속 트랜지스터 등 미래 신기술뿐만 아니라 노화 메커니즘 규명, 리보핵산(RNA) 백신·치료제 정제 기술 등 전 인류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과제들도 다수 포함됐다. 43세 이하 ‘신진 연구책임자’가 12명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고 황준호 서울대 교수, 김희권 성균관대 교수, 최영재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 등 30대 연구책임자도 6명 포함됐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국내 기초과학 발전과 산업기술 혁신, 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1조 5000억원을 출연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익 연구 지원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기초과학 분야 251개, 소재 분야 240개, ICT 분야 244개 등 총 735개 연구 과제에 973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연평균 1000억원의 연구비를 미래기술 육성에 투자했다. 이 사업으로 연구 지원을 받은 교수는 총 50여개 대학의 1600여명(참여교수 포함)으로, 과제 참여 연구원까지 포함하면 1만 4000여명에 이른다.
  • 오마이걸 미미·스테이씨 윤도 확진…코로나19 가요계 파장

    오마이걸 미미·스테이씨 윤도 확진…코로나19 가요계 파장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가요계에서도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가요계에 따르면 그룹 비투비는 멤버들의 잇따른 코로나19 확진으로 당초 이달 18∼20일로 예정했던 10주년 단독 콘서트를 연기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예매한 오프라인 및 생중계 티켓은 별도 수수료 없이 일괄 취소·환불된다”며 “추후 공연에 대한 내용은 아티스트의 건강과 코로나19 상황을 검토한 후 확정 시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했다. 비투비에서는 임현식·이창섭·프니엘·육성재도 전날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민혁은 지난해 7월, 서은광은 지난달 각각 확진돼 치료 후 완치됐다. 신인 걸그룹 아일리원은 일부 멤버가 코로나19에 확진돼 데뷔가 미뤄졌다. 소속사 에프씨이엔엠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아일리원 데뷔가 이달 15일에서 다음 달로 연기됐다”며 “15일 오후 4시로 예정됐던 데뷔 쇼케이스도 연기됐다”고 밝혔다. 아일리원은 지난해 10월 막을 내린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아라·리리카·하나·로나로 구성된 그룹이다. 여기에 나유·엘바가 합류했다. 아일리원은 멤버 일부가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데뷔를 위한 콘텐츠 촬영 일정 등이 차질을 빚었다. 이 밖에 걸그룹 오마이걸의 미미와 스테이씨의 윤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빅마마·소시 태연·에픽하이까지… 그 시절 ‘고막 남친·여친’ 총출동

    빅마마·소시 태연·에픽하이까지… 그 시절 ‘고막 남친·여친’ 총출동

    봄을 앞둔 2월, 다양한 보컬 그룹과 솔로 가수들이 새 앨범을 들고 나와 설레는 기대감을 잔뜩 안긴다. 그 시절 오랫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은 굵직한 가수부터 장수하는 아이돌 그룹, 솔로 아티스트까지 풍성하다. 가장 이목을 끄는 건 2000년대를 주름잡은 4인조 보컬그룹 빅마마의 귀환이다. 이들은 10일 정규 6집 앨범 ‘본’(Born·本)을 발표한다. 2010년 이후 무려 12년 만의 컴백이다. 2003년 데뷔해 ‘체념’ 등의 노래로 사랑받은 빅마마는 지난 10년간 그룹 활동은 거의 하지 않다가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며 6집을 내게 됐다. 앨범 이름에서 드러나듯 빅마마의 기원에 관해 이야기한다.오는 14일에는 여성 보컬 ‘원톱’ 소녀시대 태연이 2년여 만에 정규 3집 ‘아이앤비유’(INVU)를 공개한다. 2015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한 태연은 여성 솔로 10년 누적 앨범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만큼 새 음반에 대한 기대도 크다. 총 13곡의 노래로 팬들을 찾는다.국내 대표 힙합그룹인 에픽하이도 같은 날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0집의 두 번째 음반인 ‘에픽하이 이즈 히어 하’(Epik High Is Here 下)를 공개한다. 지난해 1월 발매한 ‘에픽하이 이즈 히어 상(上)’ 이후 1년여 만이다. 올해 데뷔 20년 차에 접어든 이들은 최근 미국 최대 음악 축제로 꼽히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2016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초청받기도 했다. 그룹에서 활동하다 솔로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이도 있다. 밴드 데이식스 멤버 원필은 지난 7일 첫 정규 앨범 ‘필모그래피’를 내놓으며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해체한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은하, 신비, 엄지가 새로 결성한 비비지(VIVIZ)는 9일 첫 앨범 ‘빔 오브 프리즘’(Beam Of Prism)을 발표한다. 비비지는 ‘선명하다’는 뜻의 영어 ‘비비드’(Vivid)와 ‘나날들’을 의미하는 ‘데이스’(Days(z))의 합성어로, 언제나 당당하게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 ‘장수 아이돌’의 활약도 돋보인다. 어느덧 10주년을 맞은 걸그룹 에이핑크는 14일 스페셜 기념 앨범 ‘혼’(HORN)을 선보인다. 2011년 데뷔 후 ‘미스터 추’, ‘노노노’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들인 만큼 앨범에서 보여 줄 개성과 매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손나은도 앨범에 참여해 ‘완전체’가 됐지만, 일정 조율 문제로 다른 활동은 하지 않는다.비투비도 오는 21일 세 번째 정규앨범 ‘비 투게더’(Be Together)로 4년 만에 팬들을 찾는다.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등의 노래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인정받은 비투비는 지난해 11월 멤버 육성재와 임현식의 군 제대로 6인이 모두 모이게 됐다.  
  •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직업인 멘토· 체험처 모집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직업인 멘토· 체험처 모집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정보를 안내할 수 있는 직업인 멘토와 직업체험처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직업인 멘토’와 ‘직업체험처’는 지역사회의 진로교육인적자원을 발굴해 관내 초·중·고 진로교육 운영을 연계하고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정보를 제공해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구성됐다. 선발된 멘토들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인 특강,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현장 직업체험 등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소속 진로교육 활동을 하게 된다. 상시 접수중인 이번 모집은 청소년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전·현직 직업인 또는 개인사업장·단체·협동조합 운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왕시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진로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충북지역 올해 도입되는 복지시책 뭐가 있을까

    충북지역 올해 도입되는 복지시책 뭐가 있을까

    충북지역 자치단체들이 올해 다양한 새 복지시책을 추진한다. 제천시는 올해부터 3년 이상 제천에 거주한 다문화가정 학생의 대학입학 특별장학금을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10명이다. 2년제 대학도 가능하다. 대학 소재지역은 상관없다. 장학금은 제천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지급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다문화가정의 소득수준 등을 비교해 어려운 학생부터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5월 다문화가정과 가진 테마콘서트 행사에서 건의사항이 접수돼 마련한 시책”이라며 “장학금은 입학할 때 지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군은 중졸 또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30명을 선발해 1인당 30만원의 군민 평생장학금을 지원한다. 65세이상 고령자와 기초생활수급자가 대상이다. 군은 오는 9월 공고를 내 신청을 받은 뒤 지원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30명보다 많으면 검정고시 성적순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시대에 맞춘 복지시책”이라고 했다. 충주시는 다자녀가정 입학축하금 지원을 신설한다. 다자녀 가정 중 셋째아 이상 자녀가 초·중·고에 입학하면 입학 연도에 1회 지원한다. 초등학교 30만원, 중학교 40만원, 고등학교 50만원이다. 영유아 어린이집 입학지원금 10만원도 지원한다. 만 80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는 생일축하금 5만원을 주고, 만 18세 이하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는 보습제를 지원한다. 괴산군은 마을 이장 28명에게 건강검진비 25만원을 격년제로 지원한다. 청주시는 전기자전거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과 금액은 100명에게 1인당 30만원이다.
  • 경북도 산하 29개 출자·출연·보조 기관 청렴도 ‘낙제점’…최하 5등급 8곳

    경북도 산하 29개 출자·출연·보조 기관 청렴도 ‘낙제점’…최하 5등급 8곳

    경북도가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최고인 1등급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하인 5등급은 8곳이나 됐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하 29개 출자·출연·보조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청렴도를 평가해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을 부여했다. 기관별 등급 현황을 보면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고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청소년육성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 포항의료원, 안동의료원이 상위권인 2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바이오산업연구원,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문화관광공사, 김천의료원 등 10곳은 3등급을 받았다. 신용보증재단, 테크노파크, 체육회, 문화엑스포, 한국국학진흥원, 개발공사는 종합청렴도 4등급에 머물렀다. 최하인 5등급을 받은 기관은 문화재단, 경제진흥원, 독립운동기념관, 인재평생교육원, 종합자원봉사센터, 대구경북연구원,독도재단, 환동해산업연구원이다. 도는 기관과 관련한 업무 경험이 있는 도민이 평가한 외부청렴도 점수, 기관 내부 직원이 평가한 내부청렴도 점수, 기관의 부패 방지시책 평가를 합산한 종합점수에서 부패사건 발생 현황과 신뢰도 저해 행위를 감점 요인으로 산출해 등급을 나눴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를 받은 개발공사와 포항·김천·안동의료원은 권익위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반영했다. 도는 낮은 점수를 받은 평가영역을 해당 기관과 관련 도청 부서에 통보해 개선하도록 할 방침이다. 정규식 경북도 감사관은 “올해 처음으로 출자·출연·보조기관의 종합청렴도 수준을 평가했고 매년 계속할 예정이다”며 “기관의 청렴 취약분야 및 부패 유발요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박근령, 대선 출마 선언 “남북통일 이루고 세계평화 성취”

    박근령, 대선 출마 선언 “남북통일 이루고 세계평화 성취”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성재단 이사장이 21일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 신한반도당 소속인 박 전 이사장은 이날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정치권과 대선주자들은 북핵 위기와 국민통합의 근본 해법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권력 쟁취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이사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대통령 중심제를 이원집정부제 형태인 분권형 대통령제로 바꾸는 개헌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생 경제를 제도화해 금수저와 흙수저, 선천적 장애 등 기회와 능력의 불평등으로 인해 벌어지고 있는 소득의 불평등을 과감히 치유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제와 생산·유통·금융·교육 등 공공성이 큰 분야를 50% 공영화하겠다고 제시했다. 박 전 이사장은 “21세기는 문화의 완성기이기 때문에 문명의 틀을 바꾸는 패러다임의 대전환기”라며 “대한민국에서 남남을 통합함으로써 남북통일을 이루고, 나아가 세계평화를 성취할 수 있는 이 해법을 다 함께 창출하자”고 촉구했다.
  • 조광희 경기도의원 안양시청소년재단 감사장 받아

    조광희 경기도의원 안양시청소년재단 감사장 받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민주·안양5)은 22일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기길운)으로부터 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청소년육성지원에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길운 대표이사는 “조광희 의원은 그동안 남다른 사랑과 관심으로 안양시청소년재단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줬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 도의원은 “청소년은 이 시대의 주인인 만큼, 자신감과 자부심이 충만한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안양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차원에서도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2013년 여성가족부 전국청소년수련시설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2012년 청소년육성 유공기관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체육인 400명 윤석열 지지…‘공정과 상식의 스포츠 복지국가’

    체육인 400명 윤석열 지지…‘공정과 상식의 스포츠 복지국가’

    국내 체육인 400명이 ‘윤석열과 함께 공정과 상식의 스포츠 복지국가로’라는 기치 아래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공식 지지에 나선다. 윤석열 국민캠프 건강·스포츠특별위원회 이에리사 위원장을 필두로 언론인, 대학교수, 은퇴 국가대표 선수, 생활체육 동호인 등으로 구성된 체육인들은 오는 24일 윤 전 총장 지지선언을 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공정한 나라,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스포츠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코로나로 인해 신체활동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이때, 스포츠 복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환경에 상관없이 스포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제적으로 하락세에 들어선 대한민국 체육의 새로운 비상과 국민의 건강한 삶을 증진하는 데 있어 윤석열 후보에 대한 체육인들의 기대가 크다”면서 “스포츠의 페어플레이 정신과 일치하는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지켜온 윤 후보를 통해 체육의 올바른 정책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에는 이종각 전 체육과학연구원 원장, 송강영 전 체육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이수옥 (사)100인의 여성체육인 회장, 김관규 전 국가대표 빙상 감독, 이문규 전 국가대표 여자 농구 감독 등 은퇴 국가대표 선수지도자 30여명도 이름을 올린다. 이민우 전 중앙일보 체육부장, 최화경 전 동아일보 체육부장, 정태화 전 서울신문 체육부장, 박건만 전 스포츠경향 편집국장 등 언론인도 참여했다. 국민캠프 건강·스포츠특별위원회 이에리사 위원장은 1973년 만 열아홉의 나이로 제32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19전 전승을 거둔 입지전적인 인물로, 1988년 서울올림픽 여성 최초 국가대표팀 감독, 2005년 태릉선수촌 첫 여성 촌장, 2012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첫 여성 선수 출신 국회의원이다.
  • 미지의 영역 ‘기억’ mRNA 치료 지원

    미지의 영역 ‘기억’ mRNA 치료 지원

    삼성이 기초과학·소재·정보통신기술(ICT) 등 분야에서 22개 미래 연구과제를 지원한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올해 하반기 연구과제 22개를 선정하고 총 340억 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분야별 지원액은 기초과학 분야(10개) 172억 7000만원, 소재 분야(6개) 92억원, ICT 분야(6개) 76억원 등이다.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유전체적 분석을 통해 미지의 영역인 ‘기억’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김태경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를 비롯해 박경덕 울산과학기술원(UNIST) 물리학과 교수, 김익수 가천대 미생물학과 교수 등의 과제가 선정됐다.소재 분야에서는 mRNA 유전자 연구로 희귀 질병 치료 연구에 나선 김진국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와 나노 크기 계면에서 일어나는 발열을 연구하는 이종석 광주과학기술원(GIST) 물리·광과학과 교수 등이 지원을 받게 됐다.ICT 분야에서는 차세대 통신, 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가 지원과제로 선정됐다. 복잡한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안전성을 빠르게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중인 허충길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시켜 높은 출력의 무선주파수 소자를 개발하는 공병돈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교수 등이 지원 대상이다. 연 2회 자유공모로 진행되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1조 5000억원을 출연해 2013년부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705개 과제에 총 9215억원이 지원됐다. 지원 과제 가운데 2550건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으며 이 가운데 최상위 국제학술지인 사이언스(10건), 네이처(7건) 등에 소개된 사례는 420건에 달한다. 최근에도 생명과학, 차세대 전지, 인공항체 관련 3건의 논문이 잇달아 세계적인 학술지에 게재돼 위상을 높였다. 앞서 상반기에는 27개 과제에 464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된 바 있다.
  •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동탄중앙이음터 현안 정담회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동탄중앙이음터 현안 정담회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2)은 지난 5일 동탄중앙이음터 개관 5주년을 맞아 이음터 운영현황 및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미숙(민주당·군포3), 박옥분(민주당·수원2), 서현옥(민주당·평택5), 원미정(민주당·안산8) 도의원, 박혜옥 포천시의원,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전성룡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행정국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여사 등이 함께 했다. 문 부의장은 “동탄중앙이음터는 화성시만의 학교복합화모델로 마을과 주민, 학교를 잇는 공간으로 중앙정부의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교육문화생활 복합시설의 모범사례로 생활SOC의 대표적인 우수모델”이라며 “이음터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안산시 대학생 등록금 반값지원 내달 21일까지 접수

    경기 안산시는 다음달 21일까지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1학기분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29세 이하로,학생 본인과 가구원(본인 기준 조부모·외조부모·부모·자녀) 1인 이상이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함께 거주 중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자녀▲장애인 ▲다자녀 가정의 모든 자녀 ▲차상위계층 자녀 ▲법정 한부모 가정 자녀이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와 함께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을 취득해야 하고,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신청은 우편 및 온라인으로 가능하며,온라인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www.ansan.go.kr) 또는 재단 홈페이지(www.ansanfys.or.kr)에서 하면 된다. 지원금은 국가장학금,교내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제 본인이 부담하는 등록금의 50%(학기당 100만원 이내)이며,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안산시, 대학생 ‘자부담 등록금 절반 지원’ 대상 확대

    안산시, 대학생 ‘자부담 등록금 절반 지원’ 대상 확대

    경기 안산시가 대학 등록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안산시는 올해 등록금 반값 지원 대상을 차상위 계층 및 법정 한부모가정 자녀까지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차상위계층 가정은 중위소득 50%(4인 가족 기준 월 소득 237만원) 이하, 법정 한부모가족 가정은 한 부모만 있는 중위소득 52% 이하 가정을 말한다. 이에 따라 전체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3852명에서 올해 4815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단계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 대학생 자녀, 장애인 대학생,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모든 자녀를 대상으로 본인부담 등록금 절반을 지원한 바 있다. 시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절반 지원을 위해 올해 35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가운데 이달 중순 안산시청 및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인 신청 기간 등을 공고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국가장학금 등을 제외한 본인부담 등록금의 50%(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대학생 본인과 가구원 1인 이상이 함께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29세 이하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해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장애인학생 제외)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윤화섭 시장은 “지난해 처음 시행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를 더욱 높였다”며 “더 많은 학생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의 대학생 등록금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교육청소년과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안산시, 4대 이상 거주 학생 등에 장학금 지급

    안산시, 4대 이상 거주 학생 등에 장학금 지급

    경기 안산시는 올해부터 4대 이상이 거주 중인 초·중·고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 산하 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화섭 시장)은 올해 8개 분야에서 모두 411명의 학생을 선발해 총 4억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단은 올해 대부사랑 장학금과 행복이음 장학금 등 2개 분야를 신설했다. 대부사랑 장학금은 대부고교 신입생 20명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매년 50만원씩을 지급하는 것이고, 행복이음 장학금은 현재 4대 이상의 가족이 안산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중 20명에게 역시 50만원을 주는 장학금이다. 기존 ▲안산 꿈키움 장학금 ▲지역대학진학 장학금 ▲산업체근로자 교육위탁 장학금 ▲문화·예술·체육 장학금 ▲학교 밖 청소년 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취업학원비지원금도 계속 운영한다. 안산 꿈키움 장학금은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200명)·대학생(56명)에게 각각 50만원(다온), 2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예술대·신안산대·안산대·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양대 ERICA캠퍼스 등 관내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 40명에게는 지역대학진학 장학금을 통해 연간 200만 원 이내를 지급한다. 이밖에 산업체근로자 교육위탁 장학금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신안산대·안산대 등에 있는 산업체위탁 교육학과 대학생 10명에게 수업료 50% 이내, 연 20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문화·예술·체육에 재능이 있다고 추천받은 초·중·고등학생 35명에게는 100만원 이내에서 장학금이 지급된다. 학교 밖 청소년 10명에게는 검정고시 학원비 및 교재비로 100만 원 이내에서, 지난해 신설된 대학 비진학 창·취업 학원비 지원은 20명에게 200만 원 이내에서 자격증 또는 직업훈련 수강료의 절반 등으로 지원된다.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각 분야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및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우수한 인재가 육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라나는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을 통해 2545명에게 16억원을 지원했으며 장학사업으로 497명에게 5억6000만 원을 지급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천사가 보내온 장학금

    천사가 보내온 장학금

    “지병으로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떠난 집사람의 유언을 기리며 장학금을 기탁합니다.” 퇴직 공무원이 고인이 된 아내의 뜻을 받들어 4년째 장학금을 내놓고 있다. 충북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은 윤종섭(69) 제천문화원장이 지난달 108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윤 원장이 승계해서 받고 있는 아내 몫의 공무원연금 1년치다. 남편인 윤 원장과 함께 제천시에서 근무하던 부인 김기숙씨는 명예퇴직 후 뇌종양으로 투병하다 60세인 2017년 12월 숨졌다. 이후 매달 김씨 앞으로 나오던 연금 300만원의 30%가 관련 규정에 따라 윤 원장에게 지급되고 있다. 이에 윤 원장은 아내가 곁을 떠나자 2018년 6월 1억원을 기탁한 뒤 2019년부터 해마다 1년치 연금을 모아 재단에 내놓고 있다. 윤 원장은 “‘저축한 1억원과 연금을 인재 양성 등에 써 달라’는 아내의 유언에 따라 장학금을 내고 있다”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바쁜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천사 같은 삶을 살았다. 자원봉사 1000시간을 달성해 대한적십자사 표창장을 받았고, 동사무소에서 근무하며 알게 된 무연고 할머니를 집으로 모셔와 13년 동안 돌보기도 했다. 지중현 시 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은 “고인의 숭고한 뜻이 기억되도록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곳에 쓰겠다”고 밝혔다. 제천 남인우 기자 7263@seoul.co.kr
  •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신임 이사장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신임 이사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개월 동안 공석이었던 한국과학창의재단 신임 이사장에 조율래(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를 임명한다고 11일 밝혔다. 조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12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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