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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죄인입니까”인천공항 사스 검역 군인들 곤욕

    “사스 검역을 위해 파견나온 우리가 죄인입니까.” 사스 검역업무 지원을 위해 인천공항에 파견된 군부대원 51명이 숙소에서 잇따라 쫓겨나는 등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사스 의심환자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온 승객들을 관찰하기 위해 사스 격리장소로 지정된 지도자육성재단 인천연수원에 하루 묵었지만 다음날 바로 짐을 챙겨야 했다.사스환자 격리장소로 제공할 수 없다는 연수원측과 인근 주민들의 강한 반발 때문이었다. 이어 이들은 공항신도시 A호텔에 투숙했지만 사스 검역을 하는 군인들이 숙박하고 있다는 사실이 주민들에게 알려지면서 하루만에 또 이삿짐을 옮겨야 했다.B호텔에서도 똑같은 이유로 하루만에 짐을 싸 지금은 C호텔에서 초조한 심경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이곳에서도 언제 쫓겨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들은 숙소로 갈 때는 검역 근무시 착용한 군복을 사복으로 갈아입는 등 마치 ‘007작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주민들의 눈을 피해다니고 있다.또 식당도 제대로 가지 못한 채 숙소에서 식사를 시켜먹는등 감옥아닌 감옥생활을 하고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모범 소년소녀가장 일본 견학

    전국에서 뽑힌 모범 소년소녀가장 10명이 일본 견학을 위해 4일 오전 오사카로 떠난다. 이들은 한국복지재단(회장 金石山)이 주최하고 한국엡손청소년육성재단이 후원하는 ‘2000 한일 청소년 우정 나누기’ 행사에 초대받았다.이들은 오는 10일까지 오사카의 결연 청소년의 집에서 머물며 사회복지시설과 박물관,고궁(古宮) 등을 둘러본다.협찬은 일본 오사카청소년국제교류협회가 맡았다. 송한수기자 onekor@
  • 경남도, 생명공학·정보통신 60억투자

    경남도가 첨단지식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경남도는 29일 ‘경남신지식산업 육성재단’ 창립총회를 도청에서 열고 김혁규(金爀珪) 지사를 발기인 대표로 선임했다. 재단의 주요사업은 지식집약형 기계산업과 생명공학,정보통신 산업의 육성이며,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진단과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재단은 도내 산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농·어업 분야인 생명공학 육성산업에 매년 30억원씩 투자하고 ▲2차산업 분야로 양산·김해·창원·마산·거제·진주·사천을 잇는 기계테크노벨트를 구축하며 ▲3차산업으로 F-3 국제자동차경주대회 등 스포츠행사와 관광산업을 집중육성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업무는 산업자원부장관의 법인 설립 허가를 받고 등기가 완료되는 이달말부터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기금은 60억원으로 도가 25억원을 출연하고,나머지는 도내 20개 시·군과 4개 종합대학,금융기관,연구소 등이 나눠 출연했다. 김 지사는 “경남의 경제적 위상은 높지만 산업구조와 기술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경쟁력이약하다”고 지적하고 “기존 산업구조를 21세기형 선진산업으로 혁신시켜 나가기 위해 전문화된 조직을 설립하게 됐다”고 재단 설립배경을 밝혔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정부·산업硏 21세기 新산업 발전방안

    ◎지식기반산업 육성 56兆 투입/2003년까지… 디자인 등 28개 분야 집중 지원 오는 2003년까지 디지털가전,정보통신,메카트로닉스,디자인 등 28개 지식기반 신산업 분야에 56조원의 정부 재정이 투입돼 21세기 핵심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된다.또 인천 송도의 미디어밸리를 중심으로 전국의 10개 지역을 잇는 지식기반 신산업 벨트가 조성된다. 산업자원부와 산업연구원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지식기반 신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했다. 정부와 산업연구원은 21세기 국가발전을 주도할 전략산업으로 14개 제조업과 14개 서비스업 등 28개 산업을 유망 지식기반 신산업으로 선정,내년부터 2003년까지 재정자금 56조원 등 140조원의 재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정보,방송,문화관광,디자인 분야를 최우선 육성업종으로 지정,2003년까지 일본 수출입은행 자금 1조6,000억원 등 5조8,000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들 산업의 육성재원 마련을 위해 SOC 확충과 농어촌구조개선자금 등 계속사업 예산을 조정하는 한편 특별세 신설과 특별기금 조성,차관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민·관 합동의 ‘지식기반 신산업발전위원회’를 구성,부처간 업무조정과 지원자금 운영을 관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정부는 공청회 등을 통한 여론 수렴과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연말 최종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정부가 선정한 지식기반 신산업은 다음과 같다. ●제조업 메카트로닉스 항공·우주 카일렉트로닉스 정밀·광학 디지털가전 통신기기 컴퓨터 반도체 생물 의약 환경 신소재 정밀화학 신에너지 ●서비스업 영상·음반 전자출판 관광 의료서비스 교육서비스 정보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방송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링 연구개발 경영컨설팅 디자인 광고
  • 영종도 땅 소송 전경환씨 패소

    서울지법 민사 합의19부(재판장 유재선 부장판사)는 14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 전 새마을운동중앙본부 회장이 자신이 설립한 새마을지도자육성재단 소유 영종도 땅 12만평(시가 30억원 상당)을 돌려달라며 재단을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말소 청구소송에서 『이유없다』며 원고 패소판결을 내렸다.
  • 전경환씨 지도자육성재단 「해산결의 무효소」 기각/대법

    대법원 민사1부(주심 김석수 대법관)는 15일 지난 88년 전경환씨의 지도자육성재단 해산사건과 관련,이 재단의 전이사 김진택씨가 재단을 상대로 낸 이사회결의 부존재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 판결은 지도자육성재단 소유로 돼 있는 영종도 땅 12만여평을 돌려달라며 전씨가 낸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씨는 지난 93년 새마을사업비리와 함께 전씨가 소유한 이 재단의 영종도개발사업이 물의를 빚자 전씨가 이사회를 소집하지 않고 재단을 강제해산한 점을 문제삼아 소송을 냈다.〈박은호 기자〉
  • 농어촌 육성재단 이사장 송노익씨

    정부는 15일 농어촌육성재단 이사장에 송노익전문화체육부국장(58)을 임명했다.
  • 「농어촌청소년 육성재단」 출범/어제 업무시작… 무슨일 하나

    ◎올 대학생 1백36명에 장학금 지급/UR극복할 경쟁력 갖춘 인재 양심 농어촌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1일 서울올림픽회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문화체육부가 최근 UR파고등으로 침체된 농어촌의 청소년들에 대한 장학사업등을 위해 설립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이날 올림픽회관 10층 사무실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 유도재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유재호국민체육진흥공단부이사장 문영구재단이사장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민체육진흥재단 출연 50억원과 한국마사회 출연 50억원등 모두 1백억원의 기금으로 발족된 이 재단은 우수 농어촌 영세민 자녀들의 국내및 해외 유학에 따른 장학금을 지원하고 청소년 영농후계자 육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있다. 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은 현판식이 끝난뒤 축사를 통해 『UR파고를 넘고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농어촌 경쟁력을 강화,올바르고 능력있는 내일의 농어촌청소년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이 시대에 부응하는 이상적인 교육투자 기관으로 누구에게나 균형있는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소년육성 5개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세워진 이 재단은 또 농어민의 경제적 부담을 다소나마 줄이기 위해 농어촌출신의 도시유학생을 위한 학사를 도청소재지 이상의 지역에 1백60억원을 들여 97년까지 4개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 올해 전국 1백36개 군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가운데 우수대학생 1백36명을 선발,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오는 97년까지 5백44명으로 대상인원을 늘릴 계획이다. 이밖에 학자금 지원과 병행하여 농어촌청소년들에게 균형있고 다양한 수련활동에의 참여 기회를 주기위해 문화권탐방활동,선진영농 현장견학,도·농간 교환봉사활동도 실시하게 된다.
  • “영종도땅 12만평 반환하라”/전경환씨 1년전 소송 제기

    전경환전 새마을중앙본부회장이 재단법인 「지도자육성재단」소유로 돼 있는 인천 영종도땅 12만평(시가 30억원상당)이 자신의 소유라며 1년 넘게 소송을 벌이고 있는 사실이 1일 밝혀졌다. 전씨는 지난 85년4월 새마을신문을 운영하면서 번 개인돈 4억9천여만원으로 이 땅을 구입했다며 92년 12월 서울 민사지방법원에 소유권이전등기청구소송을 냈다는 것이다. 지도자육성재단측은 이에 대해 당시 새마을신문사는 정부기관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므로 이익금을 전씨가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이 부지도 청소년종합수련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부금을 받아 사들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핵심 정건중씨 학력·철박 모두 가짜/교육부가 밝힌 사기범의 이력

    ◎“졸업” 대학들 등록없는 “유령학교”/부동산등 교육성재산 전혀 없어 정보사부지 사기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받고 있는 정건중씨(47)는 유치원재단이사장,중원공과대학 설립추진위원장 등을 내세워 교육자 행세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가 지난 3월 교육부에 신청한 충남 예산의 4년제 중원공대 설립계획 승인 신청서에 따르면 정씨는 미주 한글보급회 이사장,충효사상선양회 미주회장,미뉴저지주 한국충효학교 설립이사장,중원유치원 재단이사장의 직함을 밝히고 있다. 강원도 김화출신으로 구체적인 성장과 도미과정 등이 밝혀지지 않은 그는 미국에서 필그림대학(구 LA칼리지)웰즈대학 대학원을 거쳐 지난 85년 미국제성서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기재돼 있다. 그러나 정씨의 이같은 학력 등은 지난 5월15일 대학설립심사위원회(위원장 김신택서울대교수)에서 실시한 중원공대 설립승인 2차 심사과정에서 허위로 밝혀졌다. 교육부에 따르면 정씨가 공부했다고 밝힌 미필그림대학,웰즈대학,국제성서대학(International Bible College)등은 미국 3천여개 대학 이름을 수록하고 있는 배런교육연감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세칭 「가짜 대학」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정씨가 교육부에 제출한 학교설립을 위한 재원확보 내역도 심사위원들로부터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부지 구입등 교육용재산은 부동산이나 장기정기예금이어야 하는데 정씨의 승인신청서에는 모두 인출이 가능한 보통예금으로 되어있었다. 또 정영진씨 명의의 보통예금 잔액증명서에는 정씨의 주소가 강남구 신사동으로 되어 있으나 재산출연증서에는 송파구 잠실동으로 돼있다. 대학설립심사위원회의 박성호감사(공인회계사)는 『주소 상이부분에 대한 질문에 정씨가 당황해하며 경위를 밝히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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