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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무 리조트」/해양 레저타운 국내서 첫 개장

    ◎요트마리나·유람선 터미널 일부시설 완공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한려수도의 관문 경남 충무에 요트마리나·콘도·육해상놀이공원등을 고루 갖춘 국내 최초의 해양레저타운인 「충무 마리나 리조트」가 최근 개장됐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국가이면서도 바다를 이용한 레저시설이 빈약한 점에 착안,(주)금호개발이 97년까지 총 1천7백억원을 투입,경남 충무시 도남관광단지내에 짓고 있는 이 시설은 해상 6만6천평,육상 5만7천평규모.97년을 완공 목표로한 해양리조트 시설중 요트 마리나와 유람선터미널등 일부시설의 1단계 완공에 따른 것이다. 이 곳에는 앞으로 요트를 비롯한 해양레저장비를 갖춘 부두와 클럽하우스·콘도·육해상놀이공원·상가등과 충무공전시관·해양수족관·야외스포츠센터등 교육·문화시설도 갖추어진다. 이번에 개장한 마리나시설은 우선 길이 33피트(약 10m)급 요트 3백36척 수용규모의 해상계류시설중 일부(92척규모)로 현재 도입된 18척의 요트는 8∼15명까지 승선이 가능하고 요트클럽 회원용으로 사용된다. 관광객들은 임대한 요트에 스킨스쿠버·제트스키·수상스키·낚시도구·파라세일링등의 장비를 싣고 나가 바다 한가운데에서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기게 된다. 또 회의실과 식당·오락실·칵테일바등을 갖춘 지상 3층건물(6백40평)의 클럽하우스와 지하1층·지상15층크기의 16∼60평형 2백72개의 객실을 갖춘 콘도시설이 8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이 리조트 시설은 회원중심으로 운영되는데 콘도·요트를 겸해 이용할 수 있는 복합회원권과 콘도와 요트중 한가지를 이용할 수 있는 단일회원권으로 나뉘어 있다.문의전화는 금호개발 758­8760∼7.
  • 미군기지 1만곳 폐기물 오염/미의료단체 보고서

    【워싱턴 연합】 미국의 군기지 환경오염은 대단히 심각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난 19일 미의회에 보고됐다. 이같은 사실은 「사회적 책임을 느끼는 의사들」이란 명칭의 미의료인 단체가 하원 군사위 군사설비소위 청문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폭로됐다. 이와 관련해 미국방부는 미국내 육상 군기지 1만1천개소이상이 오염됐으며 이중 약 1백개소는 「대단히 위험한」 상태임을 시인했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청문회에서 미기지 환경오염이 상당히 심각하다면서 특히 국방비가 줄어들어 이를 복구하는데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각종 실험,장비보수,무기사용,폭발및 탄약등」이 오랜세월 군기지를 크게 오염시켜 왔다면서 그러나 「안전수칙무시,부주의및 인식부족」으로 인해 이를 복구하려는 노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 과일주스/2돌이전 아기 성장 저해/미잡지 최근호서 밝혀

    ◎“음식물 소화막아 질병 유발” 생후 24개월 이전의 아기에게 과일주스를 많이 먹이면 득보다 실이 많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시사주간지 타임 최신호는 우유대신 먹이는 과일주스가 아기의 작은 위장을 꽉 채워 필수 영양소및 칼로리가 든 음식물의 소화를 가로 막아 결국 성장장애와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고 미소아과학회지를 인용,보도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비만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유아기 때부터 지방질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그릇된 믿음 때문에 모유나 우유 대신,주스를 먹이는 부모들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뉴욕 마이모니데스 병원 피미 리프시츠박사팀은 하루에 과일주스를 3백50∼9백㎖를 마시는 생후 14∼27개월된 유아 8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의 발육상태가 같은 또래들에 비해 훨씬 뒤쳐져 있음을 밝혀냈다.아울러 이들이 마시는 과일주스에는 1일 소모 칼로리의 25∼60% 수준에 불과한 열량만 들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리프시츠박사는 『유아들이 정상적인 골격형성과 두뇌발달을 이루려면단백질과 지방질 섭취가 필수적이지만 과일주스에는 이 두 성분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며 2세 이전에 지방질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극히 위험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또 사과주스는 어린아기의 내장에 흡수될수 없는 「소비톨」과 「프럭토스」라는 당분을 함유하고 있어 과다 복용할 경우 쉽게 설사를 일으킨다는 지적이다.이에따라 연구팀은 생후 6개월전의 아기에게는 과일주스를 전혀 먹여서는 안되며 그 이후에도 하루 1백㎖이하로 제한해야 한다고 권장했다.또 젖병속에서는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의 증식이 발리 이뤄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젖병 보다는 컵을 이용해 과일주스를 먹이는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리프시츠박사는 『과일주스가 건강에 유익하다는 식품회사들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젖을 뗀 아기에게는 미네랄과 지방질등이 풍부히 들어 있는 유제품을 먹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일본(외국원전 어떻게 운영하나:1)

    ◎완벽한 안전관리… 24시간 무사고/온배수 이용,복어·참도미 등 양식 일본은 알려진대로 유일한 원폭 피해국이다.때문에 핵에 대한 두려움은 물론,심리적 알레르기가 어느 나라보다 강하다. 그런 일본이지만 원전의 역사는 일찍이 50년대 중반부터 시작됐다.핵을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원전에 대한 국민적 이해나 수용도 우리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다. 일본 사회당은 지난 해 연정에 참여하자 20년간 주창해 온 반원전 논리를 거둬들였다.막상 집권하니 원자력 발전이 국가경제에 절대 필요하다고 깨달았기 때문이다.원전지역 주민들의 반응도 보상시비나 「우리 동네에는 안 된다」는 님비(NIMBY)에 시달리는 우리와 판이하다. 일본 도쿄에서 서북쪽으로 3백㎞ 떨어진 후쿠이현 수산시험장.쓰루가 원전에서 불과 4백여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시험장에서는 원전에서 냉각수로 쓰고 배출하는 온배수로 인한 수온·조류·생태계의 변화,어장피해 여부를 조사한다.원래 민물고기의 생태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가 70년 쓰루가 원전이 들어서자 내륙에서 이 곳으로옮겼다. 재미있는 일은 온배수가 어장에 주는 피해를 조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원전에서 나오는 온배수가 양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점에 착안,연구가 시작됐다는 점이다. 76년부터 85년까지 조사한 결과 온배수로 인한 직접적인 어장피해는 없었다.오히려 부근 해수의 온도가 3도 가량 올라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복어·전쟁이·참도미의 성장속도가 아주 빨라졌다.온배수를 활용하는 육상수조의 전복은 자연 상태에서보다 2배 이상 빨리 자란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이러한 연구에 힘입어 쓰루가 원전이 자리잡은 길이 3㎞,폭 1㎞의 우라소코만은 70년대 후반 이후 일본 유수의 양식장으로 자리잡았다.2백여 양식업자는 지난 해 연평균 6천만엔의 소득을 올렸다. 난바타 가시 수산시험장 차장은 『원전이 정기 보수를 하는 때에는 해수의 온도가 내려가 난대성 어류인 전갱이가 자취를 감춘다』며 『원전의 온배수가 아니었다면 난대성 어류가 몰려들지 않아 어민소득이 늘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다른 원전지역도 비슷하다.주민들의 반발이 생각보다 적은 것은 물론,원전과 지역이 공생하고 있다.후쿠이현 미하마 원전 바로 앞에는 65가구가 오밀조밀 양식업에 종사하고 있다.미하마 1·2호기가 들어선 67∼68년에는 원전 소유주인 관서전력이 어업권을 보상해 주었다.원전의 온배수가 어업에 피해를 줄 지 모른다는 주민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그러나 3호기가 건립된 72년에는 보상이 한푼도 없었다.원전의 온배수를 찾아 발전소 부근에 고기가 많이 몰리자 주민들이 『보상이 필요없다』고 했기 때문이다.미하마 원전 홍보책임자 아라키 히로시씨는 『1·2·3호기가 멈추면 주민들이 오히려 생계에 지장을 받는다』고 서슴없이 얘기했다. 일본에는 현재 43기의 원전이 가동 중이며,11기는 건설 중이다.주민의 반발은 그다지 심하지 않다.입지조건이 좋아 14기의 원전이 들어선 후쿠이현에는 「원자력 평화이용협의회」라는 민간단체가 있다.가구판매원,건축설계사 등 2천4백명의 주민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협의회는 원전의 안전성과 원전이 지역사회에 주는 영향에 관한 세미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역사가 무려 24년이나 된다. 협의회의 이시구로 준지 사무국장은 『원전이 처음 들어설 때 교토와 오사카 지역의 반핵단체가 부추겨 반원전 운동이 일어난 적이 있다』며 『시간이 흐르며 이데올로기 단체의 도구로 이용돼서는 안되겠다는 인식이 주민들 사이에 퍼져,뜻있는 주민들이 이 협의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회원인 건축설계사 고도 준이치씨도 의미 있는 얘기를 던졌다.『원자력의 찬반을 논하는 시기는 지났다.24년간 한건의 원전사고도 없었다.찬반은 이제 쓸데없는 싸움이다.중요한 것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 수협의 「깨끗한 바다지키기」/공공기관에선:4(녹색환경가꾸자:36)

    ◎2년간 해저쓰레기 3만여 t수거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속초에서 7번 국도를 따라 버스로 1시간쯤 걸리는 강원도 최북단의 어항이다.주변에 백도·삼포·송지호·화진포 해수욕장이 있어 주말에는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지난 1일 상오 10시쯤,거진읍 어민후계자협회와 기관사협회,소형 선주협회의 회원들이 3t과 15t짜리 소형 선박 4척에 4∼5명씩 나눠타고 갈고리와 그물로 어항에 버려진 오물을 부지런히 건져냈다. 13만㎡의 어항 주변 방파제와 모래사장에서는 어민과 수산물 중매인,고성군 수협의 임직원등 5백여명이 어지러이 널려있는 각종 쓰레기를 주워 모았다.이들이 거둔 쓰레기는 고성군 수협의 청소차가 소각장으로 바쁘게 실어 날랐다. 작업 한 시간만에 어항과 주위는 깨끗해졌다.낡은 어망과 폐유·스티로폴·빈깡통·비닐·나무조각등 이들이 치운 쓰레기가 26t에 달했다. 거진 자망선주 협회장 장용이씨(45)는 『어민들의 생활 터전인 바다가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바쁜 시간을 내 정화작업에 참석했다』며 『이 곳 40여명의선주들은 「어장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에는 선주들이 고기잡이를 쉬고 아예 바다 가꾸기 운동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이 날 「어장정화 시범대회」를 주관한 고성군 수협의 지도과 이춘식씨(37)는 『처음 이 운동을 펼칠 때만 해도 방송을 한 뒤 일일이 전화를 걸어 참석토록 부탁해야만 했었다』며 『이제는 어민들이 어장을 자기 집 안마당처럼 생각해 다들 자발적으로 바다 가꾸기 운동에 참여한다』고 말했다.그는 『바다가 깨끗해지면 산 오징어와 활어·광어 등의 어획량도 늘어난다』며 『바다가 깨끗해지자 관광객들도 늘어난다』고 설명한다. 수협중앙회가 「바다 가꾸기 운동」을 펴기 시작한 것은 지난 92년.산업 발전의 여파로 맑고 푸른 바다가 병들어가는 것을 막아 어민들의 생계를 보호하고,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서였다. 수협은 매달 첫째주 토요일과 15일을 「바다 청소의 날」로 지정,어촌계별로 연안 및 수중 정화작업을 한다.전국 1천6백43개 어촌계마다 쓰레기 소각장이 설치됐다.어선이 출항하기 전에 폐기물 수거용 마대를 무료로 나눠줘 낚시와 그물망 등의 「어선 폐기물 되가져오기 운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내무부와 환경처 등의 후원을 받아 「전국 연안 어장 정화대회」를 갖기도 했다.바다 오염원의 80%는 공장폐수·생활하수·축산폐수 등 육상에서 유입된다.어민들의 힘만으로 이를 막기는 역부족이라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었다. 수협의 바다 가꾸기 운동에는 지난 2년간 73만7천명이 참석,4t트럭 8천여대분인 3만2천43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방호수협중앙회장은 『환경문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가 당면한 최대 과제의 하나』라며 『바다가 어민들만의 것이라는 인식을 씻고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 실크로드에 광케이블 깐다/상해∼프랑크푸르트 2만7백50㎞

    ◎중국 주도로 16개국 참여… 96년 완공 낙타와 대상이 다니던 고대 동서교역로인 실크로드(비단길)에 아시아와 유럽대륙을 잇는 세계 최대의 육상 광케이블이 건설된다. 「유라시아 정보고속도로」로 이름 붙여진 이 광케이블매설공사는 중국 상해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잇는 총길이 2만7백50㎞에 이르는 대역사로 오는 96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사는 전구간의 3분의1을 차지하는 중국이 중심이 돼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과 이란·터키·우크라이나·폴란드 등 실크로드를 경유하는 11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실크로드는 중국 서안에서 출발,파미르고원을 넘어 터키의 이스탄불로 이어지는 길로 기원전 2세기경부터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주요 교역로이다.이 교역로를 통해 동서양의 문물교류가 이루어져 고대 국가들은 지배권을 둘러싸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다. 불모의 땅 실크로드 광케이블 매설공사는 사막과 산맥을 넘어 두 대륙을 순식간에 연결하는 「정보대동맥」이 건설된다는 점에서 세계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92년 중국이 처음 거론했다.당시 중국은 대외개방과 맞물려 국제 통화량이 연간 40% 이상 증가하는데 그동안 이용하던 구 소련의 통신위성망이 우크라이나공화국 자산으로 편입되는 바람에 독립국가연합 각국과의 통신에 지장을 받자 실크로드 광케이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달중 중국 우르무치에서 독일등 8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협의서 서명식을 갖고 6월에는 회선판매 및 회선사용방법등에 관한 주요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중국은 실크로드 광케이블 건설을 위해 이미 서안을 중심으로 동부선로를 준공했고 내년말까지 서안 서부지역도 완공할 계획이다.
  • “내아이만 너무 감싸지마라”/심경석교장 「학부모십계명」 제시

    『왜 학교교육만 탓합니까』 『학부모도 교육개혁의 대상입니다』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교육개발원주최 심포지엄에서 서울 신암국교 심경석교장이 30여년에 걸친 산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이 해서는 안될 10가지 수칙을 제시,관심을 끌었다.다음은 심교장이 밝힌 학부모들의 십계명이다. 첫째,신세대 학부모들은 자녀의 결점을 듣기 싫어한다.이 때문에 교사들은 졸업때까지 학생의 결점을 학부모에게 말하지 않는등 교육포기 현상을 나타내 교육손실이 이만저만 아니다. 둘째,교육상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학부모가 지나치게 간섭한다.따라서 학교와 교사는 교육목표와 상관없이 안전사고가 없는 나약한 교육만을 시키고 있다. 셋째,학교교육에 지나치게 이기적인 간섭을 하지 말라.학교의 다양한 교육이 위축되거나 방해받으며 때론 좋은 교육계획이 포기된다. 넷째,지나친 학원수강이 학교교육을 망친다.이 때문에 학교가 방과후 아무런 특별활동을 준비할 수가 없다. 다섯째,내아이를 너무 감싸지 마라.학부모의 지나친 「내아이 의식」이 자녀들을 「집단속의 내아이」로 자라는 것을 가로막고 있다. 여섯째,학부모의 자기중심적 판단이 아이를 해치고 있다.내아이의 나쁜 결과가 교사탓이고 다른 아이,다른 아이의 부모탓으로 돌린다. 일곱째,꼴찌에게도 갈채를 보내는 부모가 되라.1학년때의 꼴찌가 영원한 꼴찌가 아니며 꼴찌도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격려하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여덟째,자녀는 부모의 장식물이 아니다.머리모양과 옷차림,학용품등을 동료들 수준에 맞춰야 아이들은 조화롭게 성장한다. 아홉째,학교는 가정교육의 전시장이다.학교가 모든 교육을 완성할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하며 가정의 도움없이는 어떤 교육적 노력도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열번째,「자녀 이기주의」는 버려야 한다.아이에 대한 과보호는 되레 적응력을 기르지 못해 이들이 변화무쌍한 사회환경에서 살아갈 수 없게 만든다.
  • 금호방조제 완공/국토 2만㏊ 확장 효과

    ◎인공호 2개 생겨 한발·홍수 예방/해안 직선도로 개통,육운효과도/공단·양식장 등 다목적 개발 기대 국토 서남단의 지도가 바뀌었다. 전남 해남군 산이면 달도와 화원면 영호리를 잇는 금호방조제2지구 물막이 공사가 23일 마침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것이다. 지난해 1차구간인 영암군 삼호면 삼포리와 달도간 2.2㎞ 구간이 완공된데 이어 이번 달도∼금호도∼영호리를 잇는 2.1㎞의 댐공사가 완공됨으로써 모두 4.3㎞의 방조제가 생겼다. 금호방조제공사중 마지막으로 남았던 마지막 난공사가 성공적으로 끝나 모두 2만2백49㏊의 광활한 국토가 생겨난 것을 비롯,간척지 1만5백㏊와 담수능력 1억5천3백만t의 영암호,7천5백만t의 금호호등 거대한 인공호수 3개가 들어서 고질적인 한발과 홍수피해를 막게 됐다. 또 전남 서남부지역인 영암·강진·해남등 3개군 11개읍면의 리아스식 해안이 직선으로 연결됨으로써 섬과 섬을 이어주던 해상교통로 대신 육상교통로가 생겨나 서남권지역의 농산물 유통등 다양한 육운효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목포에서 해남·진도간의 교통로가 기존 1백6㎞에서 41㎞로 크게 단축돼 인근 두륜산 대흥사,월출산도립공원,진도연육교를 연결하는 천혜의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함께 이곳에 농업관련시설 뿐만아니라 각종 산업시설,국민휴양단지등이 단계적으로 들어선다. 이와는 별도로 이곳에 국가공단과 각종 운송로를 포함,소규모 항구등이 조성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 기계화영농에 대비한 경비행장 농기계수리및 보관장 대형저장창고등도 함께 들어서게된다. 농어촌진흥공사 영상강사업단 기술진은 수심 23m,조수간만의 차 4.8m,최대유속이 초속 4m에 달하는 2백m 구간에 지난 16일부터 물막이 공사에 착수,지름 3∼5m의 바위덩어리를 철망으로 묶어 집중투하하는 복합사석공법으로 작업을 벌여왔으며 이날 마지막 남은 10m구간을 막아내는데 성공함으로써 방조제공사를 완공했다.영산강 3단계사업은 지난 85년 농업진흥공사가 수자원확보와 서해안시대에 대비한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영암군 삼호면 달도에서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를 잇는「3­1지구」방조제공사를 착수하면서 시작됐다. 3단계 방조제 공사에는 사업비 4천3백53억원,연인원 1천4백93만명이 말해주듯 그 규모가 엄청난 대역사였다.공사기간만도 4년4개월이 걸렸다. 영산강사업단 이한묵단장은 『오는 6월 방조제 포장공사등 마무리 작업이 끝나면 앞으로 2005년까지 간척지개발과 함께 공업단지,수산양식지,농어촌 휴양시설조성공사등 다목적 개발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가 이틀째 올라/9백3P 기록

    주가가 소폭 오르며 이틀째 상승세를 탔다. 1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55포인트 오른 9백3.42를 기록했다.거래량 2천2백64만주,거래대금 5천3백50억으로 단일장으로는 거래도 많았다. 보험·육상 운송·조립 금속의 오름 폭은 컸다.반면 기계·비철 금속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 「국제구난조약」 월내 가입/선박·항공기사고 구조 협력

    ◎43국 참여… 위성통해 조난지역 추적 【인천=최철호기자】 정부는 8일 날로 증가추세에 있는 항공기추락과 여객선침몰등 대형조난사고에 대비,국제협력을 통한 신속한 구조체제를 갖추기 위해 「수색·구조에 관한 국제조약」(Search And Rescue)에 가입키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이날 해양경찰청에서 경제기획원을 비롯,외무·내무·국방·법무·보사·체신등 11개 관련부처 실무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조약가입에 따른 법률개정과 업무협조체계·장비지원등에 대한 조정회의를 갖고 이달안에 가입키로 결정했다.조약가입작업 주무부처인 해양경찰청은 그동안 SAR에 가입하기 위한 법률개정작업과 각종 해난구조및 통신장비를 갖추기 위한 실무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가입절차가 끝나고 9월 정기국회에서 비준안이 통과되는대로 가입에 따른 구조임무활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이 조약에 가입하게 되면 항공기나 선박이 육상이나 바다·호수등에서 조난·사고등을 당했을 경우 인공위성 추적장비(COSPAS­SARSAT)를 통해 사고위치 사고인원출발지등 각종정보를 즉각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구조작업을 벌일 수 있으며 반면 우리나라 근방에서 사고를 당한 외국 선박·항공기등에 대해서도 우리가 책임지고 구조를 해야하는 책임을 부여 받게된다. 해경은 이같은 업무수행을 위해 약 30억원을 들여 현재 보유하고 있는 5척의 해경함정에 이에 맞는 통신장비를 갖추는 한편 오는 11일 진수되는 3001호 구난함(3천t)을 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협약은 지난 84년부터 발효돼 미국 일본 중국등 43개국이 가입하고 있으며 바다의 경우 구조책임구역이 넓을수록 자국의 경제수역범위를 넓힐 수 있는 입지가 커진다는 계산으로 가입국들은 앞다퉈 책임구조해역을 넓히고 있다.
  • 주가 9백선 붕괴/금리 상승등 영향… 5P내려 8백96

    주가가 연속 4일째 떨어지며 종합주가지수 9백선이 무너졌다. 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보다 5.61포인트 내린 8백96.55를 기록,지난 1월26일(8백94.34)이후 처음으로 9백선 밑으로 내려갔다.거래량 2천6백78만주,거래대금 4천5백94억원으로 거래도 부진했다. 개장 초 일부 자산주 및 중·저가 재료주들이 상승세를 보여 오름세로 출발했다.여기에다 한전·포철·삼성전자 등 우량주들이 가세,오름세가 이어졌다.후장 들어 미국의 슈퍼 301조 발동설,예탁금 감소,실세금리 상승 등이 악재로 작용,9백선 마저 무너졌다.9백선이 무너지자 투자심리가 극도로 얼어붙으면서 내림 폭은 더욱 커졌다.그러나 종반 무렵 우량주와 금성사 등 재료 보유 중·소형주로 반발 매수세가 일어 낙폭을 조금 줄였다.업종별로는 보험·육상 운송·증권 부문의 내림 폭이 두드러졌다.음료·고무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업종이 내렸다. 하한가 78개 등 4백75개 종목이 내렸고 상한가 78개 등 2백56개 종목만 올랐다.
  • 요인들 「헬기 기피증」/조 참모총장 참변이후

    ◎해사졸업식 참석인사 이용 전무/비행기·승용차로 이동 “충격” 반증 조근해공군참모총장이 헬기사고로 숨진 이후 정부고위인사및 군고위간부들이 헬기탑승을 기피하는 풍조가 벌어지고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 원거리를 이동할 경우 시간을 아끼느라 간편한 헬기를 애용했으나 조총장 헬기사고에 충격을 받은 듯 육상교통편이나 민간항공기등을 이용하고 있다. 4일 하오 경남 진해에서 열린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는 군 고위관계자들이 모두 승용차로 갔다. 대통령을 수행한 이병대국방부장관은 이날 상오 11시30분쯤 평상시와는 달리 한남동 공관에서 승용차로 성남비행장으로 가 대통령 전용기에 올랐는데 바쁜 국방장관이 헬기가 아닌 승용차로 이동한 것도 극히 이례적이다. 또 이양호합참의장은 이날 헬기를 타고 가려던 계획을 변경,상오 8시30분쯤 승용차를 타고 고속도로로 진해에 도착했다. 김동진육참총장도 이날 상오 승용차로 충남 논산 계룡대를 출발,졸업식에 참석했다. 해사졸업식을 주관한 김홍렬해군참모총장은 조총장이 사고를 당한 3일상오 10시30분쯤 용산 미8군 헬기장에서 헬기로 미리 진해에 도착했으며 졸업식을 마치고 이날 하오6시쯤 김해공항에서 민항기로 서울로 돌아왔다. 한편 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도 지난 3일 용평 알파인스키대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4일 헬기로 상경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바꿔 승용차로 서울로 올라왔다.
  • 주가 3일째 속락/9백2.16 기록

    주가가 연 사흘째 내리며 9백선에 턱걸이 했다. 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5포인트 내린 9백2.16을 기록했다.거래량 2천76만주,거래액 4천2백93억원으로 거래도 한산했다. 이틀째 큰 폭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때문에 강보합으로 출발했으나 후속 매수세가 뒷받치지 못해 9백선마저 위태로웠다.럭키금성그룹·대한항공 등 중간 가격대의 실적 우량주들이 오름세를 보였으나 역부족이었다.보험 및 고무·은행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목재나무·광업·육상운송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내렸다.
  • 골란고원 PKO 참여/일,자위대 파견 검토/도쿄신문 보도

    【도쿄 연합】 일본정부는 이스라엘과 시리아의 완충지대인 골란고원의 평화유지활동(PKO)을 위해 현지 유엔감시군(UNDOF)에 육상자위대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 도쿄신문이 2일 보도했다. 도쿄신문은 정부관계자의 말을 인용,캄보디아에 파견된 PKO 요원의 임무가 끝난데다 모잠비크에서 활동중인 자위대도 올가을 철수할 예정임에 따라 중동에 PKO요원을 보내는 문제를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골란고원의 경우 휴전합의등 이른바 일본의 PKO 참여 5원칙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는데다 UNDOF의 캐나다 일부병력이 철수할 계획이기 때문에 이를 보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정부는 이에 따라 사령부 본부요원 약간명과 수송부대 50명가량을 파견한다는 방침아래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부선 부인 【도쿄 공동 연합】 일본은 2일 정부가 골란고원에 평화유지군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도쿄신문의 보도를 부인했다. 정부대변인인 다케무라 마사요시(무촌정의)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자위대 파견 가능성을 숙고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하고 유엔으로부터 평화유지활동(PKO)에 합류해달라는 요청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 데이콤,러시아 전화사업 진출/연해주 통신회사에 50%출자계약 제출

    데이콤이 러시아 연해주지역 시내전화사업에 참여한다. 데이콤의 자회사인 데이콤인터내셔널과 금성정보통신은 최근 연해주 나홋카시의 시내전화사업체인 나홋카통신회사에 러시아와 합작투지키로 의견을 모으고 25일 데이콤 본사에서 한·러 통신사업합작계약을 체결했다. 나홋카통신회사는 러시아측에서 나홋카텔레콤등 6개 주주사가 50%를 출자하고 우리측에서 데이콤인터내셔널이 45%(14억4천만원),금성정보통신이 5%(1억6천만원)를 각각 투자한다. 데이콤인터내셔널은 부사장 1명과 비상임이사 6명의 지명권을 획득,회사경영에도 직접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 9월 설립된 나홋카시내통신회사는 오는 4월부터 우선 나홋카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며 앞으로 서비스제공지역을 연해주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러시아에는 미국의 AT&T(미전신전화회사)와 US 웨스트,영국의 C&W와 GPT등 20여개의 외국통신사업자들이 진출해 있으나 국내 통신사업자가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해주는 동남아와 태평양지역에서 러시아로 유입되는 물동량의 80% 이상이 통과하는 해상 및 육상운송의 중심지이자 러시아 4대 경제권역의 하나이기 때문에 데이콤의 이번 통신사업합작은 국내기업의 연해주지역 진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사산태아까지 의약품 원료로(오늘의 북한)

    ◎치료약 부족… 궁여지책으로 민간요법 대거 보급/살모사 독·곰 쓸개즙도 주사약으로 개발/「마늘 뜸」·「티눈 제거법」등 언론서 자주소개 최근 북한이 태아와 살모사독을 약재로 이용하는 등 갖가지 생약과 민간요법을 개발 보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북한당국은 그동안 이른바 「주체의학」이라는 구호아래 고려의학(한의학)과 민속의학등을 중시해와 양의학이 질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의학만큼은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다. 그러나 요사이 성행하는 북한의 민간요법은 기본적인 치료약의 부족으로 인한 궁여지책의 성격을 띠고 있다.즉 북한당국이 자랑하는 무상치료제도의 허점과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는 측면이 많다. 내외통신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해산후 나온 태반이나 사산한 태아까지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하는 등 비윤리적인 의료행위까지 자행하고 있다고 한다. 태아나 태반을 이용해 만든 대표적 의약품으로는 「생물원 자극소」란 이름의 주사약.이 약은 위궤양 환자나 눈이 잘보이지 않는 영양실조 환자에게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북한 주민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있으나 공급물량이 부족해 병원에서 치료약으로만 투약되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당국은 태아 및 태반을 보다 많이 확보하기 위해 가능한한 병원에서 출산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산골 오지의 경우 자가에서 출산한 산모가 태반을 가지고 오지 않으면 식량배급과 직결되는 출생증명서를 발급해 주지않고 있다고 한다. 당기관지 노동신문의 최근호 보도에 의하면 북한은 살모사의 독을 이용,신경통·관절염의 치료에 효능이 높은 주사약을 개발 사용하고 있다.자강도 중강군 소재 「영예군인 제약공장」에서 생산되는 살모사독 주사약은 주사기준으로 연간 70만대분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공장에서는 살모사독이외에도 살아있는 곰에서 쓸개즙을 채취,주사약을 만들고 있는데 지난 10년동안 매년 6∼7㎏의 곰쓸개즙을 뽑아내고 있다는 것이다. 전반적인 영양결핍으로 청소년층의 발육상태가 좋지않은 대외 사정을 감안한 듯 북한당국은 개성의 「판문제약공장」에서 송화가루를 주원료로 하는 「어린이 영양고」를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이 약은 어린이 발육촉진과 세포기능 증진은 물론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다고 북한 선전매체들이 전하고 있다. 북한의 보통 주민들중에는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굳은 살인 티눈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이는 과도한 노역과 불결한 위생 상태에 기인하는 것으로 요즈음 평양의 각종 매체들은 각종 「티눈 제거법」을 자주 소개하고 있다. 특별한 의약품이 필요없는 대표적 민간요법으로 권장되고 있는 것이 마늘뜸 치료법이다.이 방법에 따르면 마늘쪽을 3∼4㎜ 정도 얇게 쪼개 티눈위에 놓고 쑥뜸을 뜨는 것을 한번에 20회씩 1주일 계속하면 티눈이 완전 제거된다는 것.이외에도 바셀린 마사지법과 명태뼈를 이용한 티눈 제거법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밖에 음식물을 먹고 체했을 경우에도 먹는 음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민간요법이 보급되고 있다.예컨대 식사대용인 고구마를 먹고 체했을 경우 된장 반숟가락을 한사발의 물에 풀어서 한꺼번에 먹는 방법이 이용된다.또 술을 먹고 체했을 경우 오이덩굴 즙이나 은행나무 가지 삶은 물등이,「단고기」로 불리는 개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는 달걀 두세개에 식초를 한숟가락 타서 마시는 방법이 권장되고 있다.
  • 주가 13P 폭등/우량주 강세… 9백46 기록

    주가가 전주에 이어 사흘째 큰 폭으로 오르며 9백40선을 넘어섰다. 2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07포인트 오른 9백46을 기록했다.거래량은 3천2백23만주,거래대금은 7천5백80억원이었다. 이날 주식시장은 오는 25일 김영삼대통령 취임 1주년 때의 호재성 발표 기대와 증안기금 보유주식 매각의 당분간 유보,통화환수 완화 기대 등으로 우량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개장초 전주말의 강세기조가 실적호전 중·저가주와 유공·쌍용양회·동양시멘트 등 중가권의 우량주(블루칩)로 이어지며 단숨에 9백40을 넘는 강세로 출발했다.상승폭이 확대되는 듯 했으나 한전·포철 등 국민주와 현대자동차 등 대형 우량주,자산주 등의 기관 및 일반의 경계 매물로 오름세가 크게 둔화됐다. 후장 들어 증권주와 건설주 등으로 주식배당을 겨냥해 매수세가 유입된데다,외국인의 투자한도 확대 등 호재성 자료에 대한 기대로 강세가 대부분의 업종으로 확산됐다.보험·고무·건설·철강 등의 오름폭이 두드러진 가운데 육상운송과 증권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상한가 1백58개 등 4백35개 종목이 올랐고 2백95개 종목이 내렸다.
  • 일,「방위계획대강」 수정 착수/18년만에

    ◎8월까지 방위력증강 기본안 마련/정보수집·장비첨단화 주력 【도쿄 연합】 일본 정부는 15일 안전보장 회의를 열고 일본 방위력 강화 계획의 기본 지침이 돼 왔던 「방위 계획의 대강」을 18년만에 전면 수정하기로 정식 결정했다. 일본 정부는 냉전구조의 종결과 함께 일본을 둘러싸고 있는 안보환경도 많이 달라졌다는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총리의 강력한 견해를 받들어 방위계획의 대강을 전면적으로 손질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따라 앞으로 총리 직속하에 관계기구를 설치,늦어도 오는 8월까지 방위력 증강을 위한 새로운 기본 계획을 마련한 다음 내년도 예산부터 단계적으로 이를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방위계획의 대강 수정작업에서 현재 18만명으로 돼 있는 육상 자위대의 정수를 15만명으로 삭감하는 문제를 비롯,▲정보수집·분석 기능의 충실 ▲각종 군사 장비의 첨단화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 미­일 합동군사 훈련/주방위군 최초 참가/10일부터 24일간

    【도쿄 AP 연합】 미국과 일본은 오는 10일부터 「북풍94」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미관리들이 2일 공식 발표했다. 도쿄 북방 9백85㎞ 지점의 아사히카와및 가미후라노 기지에서 24일간 실시되는 이번 합동훈련에는 처음으로 미본토에서 주방위군부대가 참가한다고 이 관리들은 밝혔다. 이 관리들에 따르면 이번 합동훈련에는 미오리건주 방위군력을 주력으로한 6백여명의 미군장병들과 2천5백여명의 일육상자위대 병력이 참가한다.
  • 조립모형만들기 챔피언 선발

    ◎그랜드백화점서 31일까지 GMM오픈페스티벌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조립모형만들기인 플라모델의 챔피언을 가리는 전국규모의 경연대회가 열린다. 도서출반 한국호비스트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그랜드백화점 문화홀에서 올해 최고의 명장인 GMM대상을 뽑는 「제2회 GMM 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명장인의 메달」이라는 뜻의 GMM(Grand Master’s Medal)대상은 부문별 챔피언을 가리는 종전의 대회와는 달리 부문에 관계없이 뽑힌 단일챔피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의 연령이나 출품작의 기종에 제한을 두지않고 전차·장갑차등 육상플라모델과 비행기·로켓등 항공물,로봇·우주선등 공상과학물등 3개 전문주제별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성인층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모형개발등 플라모델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지며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는 플라모델제품의 국산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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