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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마라톤에 세계 엘리트급 17개국 160명

    대구마라톤에 세계 엘리트급 17개국 160명

    세계 최고 우승 상금이 걸린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7일 오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에 17개국 160여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55개국 2만 8000여명이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대회로 올해도 세계육상연맹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우승 상금을 지난해 4만 달러에서 16만 달러로 대폭 인상했다. 미국 보스턴마라톤 대회 우승상금은 15만 달러다. 이번 대회에는 2시간 4, 5분대 세계 정상급 선수 9명을 비롯해 해외선수 67명, 국내 선수 93명 등이 출전한다. 튀르키예의 칸 키겐 오르비렌(2시간 4분 16초)과 케냐의 세미키트와라(2시간 4분 28초)가 포함됐다. 국내 선수로는 한국전력 김건오(2시간 14분 8초), 삼성전자 김도연(2시간 25분 41초)이 각각 남녀 부문 우승을 노린다. 현재 세계 기록은 케냐의 켈빈 킵툼이 세운 2시간 35초다. 코스도 기존 같은 코스를 세 바퀴 도는 코스에서 대구시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재설계했다. 시는 대구경찰청과 함께 주요 교차로에 경찰관 300여명,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280여명, 시군구 공무원 1000여명 등을 투입해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만국가정원

    전남 순천시가 다음달 1일 ‘스페이스 허브’(남문광장)에서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 개장한다. 시는 지난해 980만명이 찾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전국적인 벤치마킹 대상이 된 국가정원에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최첨단 디지털적 요소를 덧입히는 작업을 완료했다. 스페이스 허브는 동문과 서문을 잇던 4700평에 달하는 유휴공간을 새롭게 단장한 것이다. 우주선이 내려앉은 모습의 ‘스페이스 브릿지’와 새롭게 조성된 ‘스페이스 허브’는 어린이들의 꿈을 우주로 상징되는 미래로 실어 나른다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식 볼거리도 풍성하다.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란 주제로 24개 읍면동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벤저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어린이·청소년·청년 연합 퍼포먼스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특히 시민 2000여명과 함께 스페이스 허브 활주로에서 펼쳐지는 육상·수상 퍼레이드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의 우수한 아날로그적 정원 위에 문화콘텐츠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더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감사원 감사·검찰 수사·수익성 악화…흔들리는 새만금 태양광 발전 사업

    세계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 새만금 태양광 조성 사업이 검찰 수사와 감사원 감사로 흔들리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 지구에 태양광 2.8GW, 풍력 0.1GW, 연료전지 0.1GW 등 신재생에너지단지를 조성, 국내 최초로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이 실현되는 스마트 그린산업단지를 만들 계획이었다. 그러나 2018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이후 육상 태양광 300㎿만 2022년 상업 발전을 시작했을 뿐 수상 태양광 2.1GW 조성사업은 한발짝도 내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이 한국수력원자력과 현대글로벌이 4조 6000억원 규모의 수상 태양광 사업을 위해 군산에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새만금솔라파워’의 사업단장을 지낸 A씨를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구속해 가뜩이나 터덕거리는 수상 태양광사업이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 수상 태양광 1단계 사업은 1.2GW급으로 9개 공구로 나눠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나 현재 한국수력원자력 300㎿, SK E&S 200㎿, 전북개발공사 100㎿ 등 3개 사업자만 선정된 상태다. 앞으로 6개 사업자를 더 선정해야 송·변전 선로 구축을 추진할 수 있으나 수익성이 떨어져 민자 유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앞서 새만금솔라파워는 설계업 면허가 없는 무자격 업체와 228억원에 달하는 수상 태양광 사업 설계 계약을 맺었다가 감사원에 적발된 데 이어 올 초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또한 2020년 군산시가 추진한 새만금 육상태양광 사업은 특혜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 지난주 브로커 피의자 1명이 구속되는 등 수사가 급진전하는 분위기다. 이번 수사는 군산시 공무원은 물론 현역 더불어민주당 의원까지 연루됐다는 소문이 파다해 수사의 불똥이 어디로 튈지 주목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28일 “새만금 신재생 에너지 사업은 새만금개발청이 사업자를 물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수익성 악화 등으로 진전이 없다”면서 “수사와 감사로 분위기가 악화해 더욱 차질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세계 최고 우승 상금, 대구마라톤 대회… 정상급 선수 대거 출전

    세계 최고 우승 상금, 대구마라톤 대회… 정상급 선수 대거 출전

    세계 최고 우승 상금이 걸린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7일 오전 8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17개국 160여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55개국 2만80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이 마라톤 대회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대회로 올해도 세계육상연맹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우승 상금을 지난해 4만달러에서 16만달러로 대폭 인상했다. 미국 보스턴마라톤 대회 우승상금은 15만달러다. 이번 대회에는 2시간 4분에서 5분대 세계 정상급 선수 9명을 비롯해 해외선수 67명, 국내선수 93명 등이 출전한다. 튀르키예 국적의 칸 키겐 오르비렌(2시간4분16초)과 케냐 국적의 세미키트와라(2시간4분28초)도 포함됐다. 국내 선수로는 한국전력 김건오(2시간14분8초), 삼성전자 김도연(2시간25분41초) 선수가 각각 남녀 부문 우승을 노린다. 현재 세계 기록은 케냐의 켈빈 킵툼이 세운 2시간0분35초다. 코스도 기존 같은 코스를 세바퀴 도는 코스에서 대구시내 전역을 한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재설계했다. 시는 대구경찰청과 함께 주요 교차로에 경찰관 300여명,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 280여명, 시군구 공무원 1000여명 등을 투칩해 시민 교통 불편 최소화할 계획이다.
  • 한강서 윈드서핑·요트·카누 즐기세요

    한강서 윈드서핑·요트·카누 즐기세요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 요트 주차장이 생긴다. 오는 5월부터 일반 시민들도 한강에 배를 대고 윈드서핑, 카누·카약, 패들보드, 요트 등 개인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하나로 난지캠핑장 인근 월드컵대교 하류에 선박 155척이 정박할 수 있는 공용 계류장(마리나)인 ‘서울수상레포츠센터’를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5월 정식 개장 예정이다. 현재 서울에 등록된 동력 수상레저선박은 총 3000여척이다. 한강에는 130척 정도를 수용할 민간 소유의 계류장만 있다. 이에 개인 요트 등을 소유한 서울시민은 경기 김포시(아라마리나)나 화성시(제부도 마리나), 인천 영종도(왕산마리나)까지 가서 배를 대야 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서울수상레포츠센터에는 수상·육상계류장을 비롯해 교육장 역할을 할 지원센터, 부유식 방파제 등이 들어선다. 서울시 최대의 선박용 주차장인 수상계류장(2600㎡)은 요트·보트 등 동력 수상레저선박 69척이 정박할 수 있는 시설이다. 근처 둔치에는 육상계류장(5000㎡)’도 조성돼 수상레저기구와 선박 86척을 보관할 수 있다. 수상레포츠 관련 교육과 체험 공간인 지원센터도 운영된다. 홍수나 태풍 시 거센 물결과 바람을 막는 외곽시설물인 부유식 방파제도 조성됐다.
  • 김여정 “日 총리, 국무위원장과 만남 요청”…기시다 “北과 현안 해결에 정상회담 중요”

    김여정 “日 총리, 국무위원장과 만남 요청”…기시다 “北과 현안 해결에 정상회담 중요”

    북한이 일본 정부로부터 북일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으며, 정상회담을 위해선 무기 개발에 간섭하지 말고 납북자 문제도 거론하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김여정 조선노동당 부부장은 25일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최근에도 기시다 수상은 또 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우리에게 전해 왔다”고 말했다. 김 부부장은 “중요한 것은 일본의 실제적인 정치적 결단”이라며 “일본이 지금처럼 우리의 주권적 권리행사에 간섭하려 들고 더이상 해결할 것도, 알 재간도 없는 납치 문제에 골몰한다면 수상의 구상이 인기 끌기에 불과하다는 평판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담화는 지난달 15일 담화와 같은 내용으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북일 정상회담에 대한 전제조건을 내세우지 말라고 거듭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저녁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을 만나 관련 질문을 받고 “알고 있다”면서 “북한과 모든 현안을 해결하려면 정상회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선 “상대가 있는 얘기”라며 “지금 결정된 것은 없다”고 답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 부부장의 담화는 북한 권력 핵심부의 의중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걸림돌이 적지 않긴 하지만 북한과 일본 사이에 극적인 장면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김 위원장과 기시다 총리 모두 북일 관계 개선을 통해 얻을 게 많다. 우리로선 급격한 정세 변화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총장은 “(이날 담화와 같은) 공개 압박은 아직 실무 접촉에서 의미 있는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음을 엿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일본은 북일 정상회담을 국내 정치에 이용하고, 북한은 한국을 배제하면서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징검다리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4일(현지시간) 기시다 총리가 다음달 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미군과 자위대의 연계 강화를 위해 주일미군사령부의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에 합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요미우리신문도 일본 육상·해상·항공 자위대를 일원적으로 지휘할 통합작전사령부 창설에 맞춰 미국 정부가 주일미군 지휘 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 김여정 “기시다, 김정은 만나고 싶다는 의향 전해와”

    김여정 “기시다, 김정은 만나고 싶다는 의향 전해와”

    북한이 일본 정부로부터 북일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으며, 정상회담을 위해선 무기 개발에 간섭하지 말고 납북자 문제도 거론하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김여정 조선노동당 부부장은 25일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최근에도 기시다 수상은 또 다른 경로를 통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우리에게 전해왔다”고 말했다. 김 부부장은 “중요한 것은 일본의 실제적인 정치적 결단”이라며 “일본이 지금처럼 우리의 주권적 권리행사에 간섭하려 들고 더 이상 해결할 것도, 알 재간도 없는 납치 문제에 골몰한다면 수상의 구상이 인기 끌기에 불과하다는 평판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담화는 지난달 15일 담화와 같은 내용으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북일 정상회담에 대한 전제조건을 내세우지 말라고 거듭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의회에서 담화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지적하신 보도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서도 “이전에 말했듯이 일본과 북한 관계, 납치 문제 등 여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상회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동생인 김 부부장의 담화는 북한 권력 핵심부의 의중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걸림돌이 적지 않긴 하지만 북한과 일본 사이에 극적인 장면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김 위원장과 기시다 총리 모두 북일관계 개선을 통해 얻을 게 많다. 우리로선 급격한 정세변화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이날 담화와 같은) 공개 압박은 아직 실무 접촉에서 의미 있는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음을 엿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일본은 북일 정상회담을 국내 정치에 이용하고, 북한은 한국을 배제하면서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징검다리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4일(현지시간) 기시다 총리가 다음달 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통해 미군과 자위대의 연계 강화를 위해 주일미군사령부의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에 합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요미우리신문도 일본 육상·해상·항공 자위대를 일원적으로 지휘할 통합작전사령부 창설에 맞춰 미국 정부가 주일미군 지휘 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 올림픽 골프 금메달 1개 더 늘어난다…AP “2028년 LA에서 혼성 단체전 추가될 듯”

    올림픽 골프 금메달 1개 더 늘어난다…AP “2028년 LA에서 혼성 단체전 추가될 듯”

    2028 로스앤젤레스(LA) 하계올림픽 골프 종목에 남녀 혼성 단체전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AP 통신은 20일(한국시간) 올림픽 종목 추가에 관여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LA 올림픽에서 골프 혼성 단체전을 도입하는 방안이 확정 단계”라면서 “이르면 다음 달 마스터스 대회 때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는 4월 11일 개막한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복귀한 골프는 남녀 개인전만 치러왔다. 올 여름 파리올림픽도 마찬가지다. 혼성 단체전이 추가되면 올림픽 골프에 걸린 금메달이 3개로 늘어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성평등 올림픽 정책의 하나로 육상, 수영, 양궁, 사격, 태권도, 유도 등에 혼성 단체전을 도입하는 등 남성과 여성이 함께하는 혼성 경기를 늘리고 있다. AP 통신은 골프 혼성 단체전의 세부 일정과 경기 방식, 참가 팀 규모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여러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올림픽 골프 종목은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각 60명이 나흘간 72홀 싱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메달을 다툰다. 혼성 단체전이 추가되면 개인전과는 별도 경기가 치러질 전망이다. IOC가 하나의 경기를 통해 2개의 메달이 나오는 것을 지양하기 때문이다. IOC와 국제골프협회(IGF)는 남자 개인전과 여자 개인전 사이에 이틀간 혼성 단체전을 편성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현재 남자 경기가 목~일요일, 이어 여자 경기가 그 다음 주 목~일요일 진행되는 일정에서 남자 경기를 수요일에 앞당겨 시작하고 혼성 단체전을 일, 월요일에 치르며 이어 여자경기를 수요일 시작한다는 것이다. 경기 방식으로는 36홀 포볼(선수가 각자 플레이해 좋은 성적을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 또는 개인전에 포볼 또는 포섬(한 팀 선수가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방식)을 더해 54홀 합계로 승부를 가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한편, LA 올림픽 골프 경기는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 얼쑤~ K말맛 더한 셰익스피어… 더 강렬하고 광기 어린 리어왕

    얼쑤~ K말맛 더한 셰익스피어… 더 강렬하고 광기 어린 리어왕

    “모두 더 깊게 감정을 끌어올리고 자신의 소리를 한껏 우려내 봅시다.” 창극 ‘리어’의 연출·안무를 맡은 정영두 연출가의 신호로 배우들이 각자 목과 몸을 풀던 연습실 공기가 바뀌었다. 1막을 알리는 배우들의 판소리 합창 코러스가 울리는 순간 리어왕을 맡은 소리꾼 김준수(33)가 지팡이를 짚은 채 세 딸에게 충성과 사랑의 맹세를 요구한다. 아비와 자식 간 비극이 잉태되는 순간이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의 국립창극단 연습실. 정 연출가는 배우들의 연기와 소리가 만족스러울 때마다 ‘옳지~ 얼쑤’ 추임새를 넣었다. 2022년 3월 초연 이후 오는 29일부터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를 채울 ‘리어’의 연습실 열기는 뜨거웠다. 젊은 관객들의 창극 팬덤을 일으킨 화제작이 2년 만에 올 시즌 레퍼토리로 재공연된 건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이 쏟아진 덕이다. 일찌감치 전 회차 매진 기록을 세운 ‘리어’는 올 하반기 첫 해외 공연으로 창극의 글로벌 진출을 타진한다. 연출 정영두, 극본 배삼식, 작창 한승석, 작곡 정재일, 무대미술가 이태섭 등 쟁쟁한 창작자들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리어가의 몰락은 ‘세대 갈등’처럼 비치지만 본질은 욕망과 위선으로 점철된 골육상쟁의 권력 다툼이다. 두 딸에게 배신당한 리어와 두 눈을 잃고서야 진실을 깨닫는 글로스터 백작 등 구시대 권력의 추락이 드러내는 건 인간의 어리석음과 광기, 권력의 비정함이다.셰익스피어의 비극은 극작가 배삼식을 통해 세상 이치를 물로 통찰한 노자의 철학으로 재창조됐다. 거대한 비극이 20t의 물이 채워진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이유다. 인물들은 각자의 욕망을 좇아 부유하고, 넘어지고, 허우적거린다. 정 연출가는 초연과 달라진 점을 “대본과 노랫말을 수정하고 극적 짜임새를 더해 더 강렬한 무대와 음악을 기획했다”며 “물이라는 오브제와 대비된 강렬한 색감의 배경 등 시각적 표현도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특유의 ‘말맛’도 생동감 넘치고 힙하다. ‘색즉시공 공즉시생 공수래공수거라’, ‘호랭이가 덥썩 물어갈 년! 오살에 급살, 험사, 악사할 년’ 등 배우들이 랩을 하듯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소리에 흥이 차오른다. 국내 연극 ‘리어왕’(2021)에서 최고령 배우 이순재가 연기한 80대의 리어를 창극에서는 30대 김준수가 그려 낸다. 서른둘의 유태평양이 늙고 추레한 글로스터로 김준수와 호흡을 맞춘다. 김준수는 2년이 흐른 만큼 더 농익은 연기와 깊은 소리를 보여 드리겠다고 했다. 그는 “초연 때 리어왕이 나도 모르게 잔뜩 힘이 들어간 캐릭터였다면 이제 여유를 갖고 그를 다시 마주 본다”며 “젊은 소리꾼들이 합심해 완성도 있는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 연출가는 오는 10월 영국 초연에 대한 기대감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우리 소리에 얹힌 창극 장르와 물이라는 장치를 통한 셰익스피어 고전을 재창조한 독특한 해석에 해외 공연계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해외 관객들이 비극적 서사와 어우러진 한국적 소리에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특수 선박 개발 차질 빚나

    바다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해 추진 동력으로 활용하는 선박 연구개발 사업이 국비 축소로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부산시와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는 ‘해양부유쓰레기 수거·처리용 친환경 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과 관련한 올해 국비 예산이 94억 7500여만원에서 15억 9800만원으로 삭감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면서 바다 위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육상으로 옮기지 않고 선상에서 처리하는 특수 선박을 건조하는 게 목표다. 수거한 해양 쓰레기를 LNG 폐냉열로 동결, 분쇄한 다음 쓰레기 분말을 열분해해 수소를 추출하고 선박 동력으로 활용한다. 우리나라 연안에서 수거한 해양 쓰레기가 2018년 9만 5000t에서 2020년 13만 8000t으로 늘어나면서 2022년부터 개발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부산·울산·경남 등 지자체가 총 457억원을 투입하는 다부처 협력사업으로 해양쓰레기 처리 기술과 수소·LNG 하이브리드 추진 체계 개발 등이 해수부와 산업부의 지원으로 이뤄진다. 지자체는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실증선박 건조에 예산을 지원한다. 그런데 국비가 80% 이상 삭감되면서 건조 시기가 늦어지거나 선박의 크기, 쓰레기 처리 능력 축소 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 선박은 길이 65m, 너비 16m인 약 2500t급으로 2026년까지 건조하고, 시범운항을 거쳐 2027년부터 투입할 예정이었다. 부산대 수소선박센터관계자는 “선박 규모를 줄이더라도, 개발 완료를 늦추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며 “국비 축소뿐만 아니라, 최근의 선박 건조 비용 상승 때문에라도 축소가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 완도군, 해양 바이오소재 공급기지 구축 가시화

    완도군, 해양 바이오소재 공급기지 구축 가시화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전남 완도군이 해양바이오 소재 공급기지 구축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해 7월 전문 연구기관과 협력을 통해 창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와 해조류 고부가가치 제품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해양헬스케어 유효성 실증센터’를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또 전남에서 유일한 ‘해조류 소재 화장품 생산지원 시설’도 지난해 12월 구축됐다. 특히 해조류의 계절적 생산 한계 극복을 위한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팩토리는 육상에 해조류 생산 설비를 구축해 고기능성 해조류를 연중 생산·가공해 바이오 표준화 원료를 확보·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해조류에서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추출해 건강 기능 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 원료 소재를 공급하는 ‘해조류 활성 소재 인증·생산 시설’은 설계를 완료해 올해 상반기 착공한다. 이같은 성과는 해양수산부가 2022년 해조류가 대량 생산되는 서남해권의 특성을 고려해 ‘해조류 기반 바이오 소재·제품 개발 및 대량 생산 등 해조류 특화 거점지역’을 완도군에 구축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를 중심으로 한 서남해권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 소재 공급기지 구축으로 연구·개발, 제조·생산, 산업화 등 각 분야가 연계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일요일, 마라톤 대회로 서울 도심 일대 교통 통제

    일요일, 마라톤 대회로 서울 도심 일대 교통 통제

    일요일인 17일, 대규모 마라톤대회가 열리면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서울 도심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 이에 따라 교통 정체도 예상되니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울 때 유의해야겠다. 서울경찰청은 17일 서울시,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2024 서울마라톤대회’로 광화문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순차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마라톤 풀코스 집결지·출발지인 세종대로 구간은 오전 5시 30분~오전 9시, 을지로·청계천로·종로 등 도심권 도로는 오전 7시 50분~오전 11시 11분, 신설동역·군자교·잠실대교·잠실종합운동장 구간은 오전 8시 59분~오후 1시 30분까지 통제된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10㎞ 코스는 가락시장역 사거리를 돌아 다시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오는 코스로 오전 7시 55분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통제된다. 경찰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회 당일 교통경찰 등 인력 1539명을 배치해 원거리 차량 우회 유도 등 차량 소통에 주력한다. 통제 구간 내 버스 노선은 임시로 조정된다.
  • 서해해경청, 헬기·실습함까지 동원 20대 선원 목숨 구해

    서해해경청, 헬기·실습함까지 동원 20대 선원 목숨 구해

    해양경찰이 헬기와 경비함, 해양경찰 실습함까지 총동원한 입체적 구급작전으로 20대 외국인 응급환자를 구조했다. 14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여수시 백도 남방의 먼 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60t급 어선에서 온몸이 골절되는 중상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서해해경은 즉시 인근에서 해양 경비 활동 중이던 함정을 사고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이어 여수항공대에 긴급 구조 지시를 내림과 동시에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신입 해양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습 중이던 해경 실습함을 구조 현장 인근으로 급파했다. 이 실습함은 3000t급이어서 갑판에서 헬기의 이착륙이 가능하기 때문에 헬기를 통해 중증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어선으로부터 환자를 인수한 해경 경비함은 전속력으로 해경 실습함까지 이동해 환자가 무사히 헬기에 이송되도록 했다. 육지 이송에 나선 여수항공대는 육상의 병원, 소방당국과 연락을 취해 동승한 응급구조사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로 부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았다. 순천시내에 긴급 착륙한 항공대는 해경 연락을 받고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에 환자들을 인계해 환자가 무사히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인창 서해지방해경청장은 “입체적 구조 작전을 신속하게 진행해 우리 어선에서 조업 중이던 한 외국인 선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그물망 같은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해양 구조시스템을 통해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해양 안전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러, 대공포 달린 새 ‘무인 장갑차’ 개발…우크라전 투입하나? [분석]

    러, 대공포 달린 새 ‘무인 장갑차’ 개발…우크라전 투입하나? [분석]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서 드론이 ‘역사상 첫 드론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가성비 높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러시아의 무인 장갑차가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스위크 등 외신은 ‘주빌로’(Zubilo)라 불리는 무인지상차량이 4월부터 러시아의 여러 부대에서 테스트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드론제작업체인 JSC 렘디젤이 개발한 주빌로는 무인장갑차로 특수 작전용으로 개발됐다. 자세한 제원과 특징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무게는 13톤, 최대 2.7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으며 고속도로에서의 최고속도는 시속 100㎞ 정도다. 또한 주빌로의 장갑은 강철과 알루미늄과 같은 금속과 탄소섬유와 같은 복합 재료로 만들어져 소형 무기의 총탄과 폭발 장치 및 포병 파편으로 인한 충격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렘디젤 측은 지난해 열린 군사박람회에 처음으로 주빌로를 공개한 바 있는데, 특히 당시 상단에는 ZU-23-2 대공포가 장착됐다. 다만 러시아 언론에서는 테스트되는 주빌로는 무게를 줄이고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개조됐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주빌로가 공격형 지상 드론의 역할보다는 병참 지원에 주로 활용된 것으로 전망했다. 미 싱크탱크인 해군분석센터 사무엘 벤데트 군사 분석가는 “러시아의 새 지상드론에 총이 장착되어 있지만 주요 목적은 물류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전장에서 공격 그룹을 지원하고 탄약 수송, 화물 및 부상자 수송 등을 맡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이번 전쟁에서 드론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는 우크라이나 측도 육해공 드론을 개발해 전선에 투입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개발한 육상드론들은 바퀴와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지만 무기 혹은 폭탄을 탑재한 차량 형태로 적진으로 굴러가 자폭하는 방식이다. 또한 우크라이나 측은 이미 전장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비행드론에 이어 해상드론과 수중드론까지 공개하며 러시아군을 압박하고 있다. 특히 해상드론의 경우 여러차례 러시아 해군의 함정들을 격침하면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 이덕화 해경 홍보대사 경무관 승진

    배우 이덕화(72)씨가 해양경찰청 홍보대사이자 명예 해경으로 활동한 지 7년 만에 경무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해경청은 13일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홍보대사 승진 임용식과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부터 꾸준히 해경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씨가 총경에서 경무관 계급으로 승진 임용됐다. 해경 홍보대사 중 경무관으로 임용된 것은 이씨가 처음이다. 경무관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 다음 계급이며 경찰서장 계급인 총경보다는 한 계급 위다. 육상경찰에서는 배우 최불암(84)씨가 2021년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해경청은 또 기존에 해경 홍보대사 배우 최송현·백성현·양정원씨, 가수 임도형씨, 거제소년소녀합창단도 재위촉했다.
  • 하남시,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 참여자 모집

    하남시,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 참여자 모집

    경기 하남시가 오는 18일부터 약 2주간 내 이름을 단 나무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은 시민들이 지난해 하반기 망월천 하류에 식재한 왕벚나무 336주를 직접 돌보고 가꾸도록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공원녹지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본인의 이름(가족구성원 또는 가족명도 가능)이 적힌 명찰을 나무에 달고 ▲가뭄철 나무에 물주기 ▲생육상태 모니터링 ▲주변환경 정비 등의 나무 돌봄 활동을 하게 된다. 하남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숲속을 걷거나 앉아서 풍경을 바라보는 활동만으로도 체내 염증반응을 완화하고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시 공원녹지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하남시는 다음 달 참여자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5월 3일 오후 4시 30분에 내 나무 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지난해 진행한 내 나무 가꾸기 행사에 큰 호응을 보내주신 덕분에 올해에도 기쁜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원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통영 전복 어선 실종자 수색 닷새째…선박 합동 감식 예정

    통영 전복 어선 실종자 수색 닷새째…선박 합동 감식 예정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실종자들을 찾고자 수색 작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전날 저녁부터 경비함정 18척과 유관기관선박 4척을 동원해 광범위한 수색을 진행했지만 실종자를 추가 발견하진 못했다고 13일 밝혔다. 해경은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항공기는 투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통영항으로 예인된 선박은 지난 12일 선저폐수·유류이적작업을 마치고 육상으로 인양했다.해경은 국과수 등과 함께 선체 전반 내·외부 확인과 사고원인 분석 등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또 경비함정 19척, 해군함정 2척, 유관기관 선박 10척, 항공기 3기를 동원하여 수색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 9일 통영시 욕지도 남방 37해리(약 68㎞) 해성에서 20t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선원 9명 중 한국인 선장 1명과 외국인 3명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 나머지 한국인 1명과 외국인 4명은 실종 상태다.
  • “전지훈련팀 유치”… 지자체들 에어돔 설치 경쟁

    “전지훈련팀 유치”… 지자체들 에어돔 설치 경쟁

    지방자치단체들이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설치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에어돔을 내세워 전지훈련을 유치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돔은 일반 건축물과 비교해 지진·태풍에 강하고 냉난방이나 공기정화 시스템을 활용하면 폭염과 강추위에도 이용할 수 있다. 공기를 주입해 돔 형태로 만든 것이다. 경북 구미시는 내년까지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100억원)을 투입해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전천후 육상전지훈련특화시설 역할을 할 에어돔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에어돔은 연면적 1만 3994㎡로 국내 최대 규모 육상전지훈련용 에어돔으로 알려졌다. 시의 이번 에어돔 설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전지훈련 특화시설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서 선정되면서 가능해졌다. 강원 양양군도 2026년 1월 준공 목표로 손양면 학포리 사이클경기장인 ‘벨로드롬’에 에어돔을 설치한다. 상반기 설계를 마친 뒤 12월에 착공한다. 국비 50억원 등 총 111억 5000만원을 들여 1만 3000㎡ 규모로 조성한다. 분석실 등 편의시설도 추가로 짓는다. 군은 에어돔 구장이 완성되면 1년 내내 사이클대회를 개최하고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수 있어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 제천시, 경남 진주시, 충남 보령시, 강원 동해·속초시, 전북 고창군 등도 에어돔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경주시와 강원 춘천시, 경기 오산시는 에어돔을 만든 뒤 축구·배드민턴 등 각종 전지훈련팀 유치 거점시설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국내 최초로 에어돔 축구장으로 조성된 경주 스마트 에어돔은 기둥이 없고 간접 조명 시스템을 갖춰 눈부심과 그림자의 방해 없이 축구 경기를 할 수 있어 완성도 높은 시설로 평가받는다. 경주시 관계자는 “에어돔 전지훈련팀들이 지역 내 숙박업소에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주변 지역 식당 등을 이용해 관광 비수기 동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 전지훈련 성지로…지자체 ‘에어돔’ 열풍

    전지훈련 성지로…지자체 ‘에어돔’ 열풍

    지방자치단체들이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설치 사업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에어돔을 내세워 전지훈련을 유치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돔은 일반 건축물과 비교해 지진·태풍에 강하고 냉난방이나 공기정화 시스템을 활용하면 폭염과 강추위에도 이용할 수 있다. 공기를 주입해 돔 형태로 만든 것이다. 경북 구미시는 내년까지 총 사업비 150억 원(국비 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을 투입해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전천후 육상전지훈련특화시설 역할을 할 에어돔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에어돔은 연면적 1만 3994㎡로 국내 최대 규모 육상전지훈련용 에어돔으로 알려졌다. 시의 이번 에어돔 설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전지훈련 특화시설 설치 지원 사업’ 공모 에서 최종 선정되면서 가능해졌다. 강원 양양군도 2026년 1월 준공 목표로 손양면 학포리에 있는 사이클경기장인 ‘벨로드롬’ 에어돔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올 상반기 중 설계를 마친 뒤 12월에 착공한다. 국비 50억원 등 총 111억 5000만 원을 들여 1만 3000㎡ 규모로 조성한다. 훈련 센터와 훈련 교정실, 분석실, 상황실, 처치실 등 편의시설도 추가로 짓는다. 군은 에어돔 구장이 완성되면 1년 내내 사이클대회 개최와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수 있어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 제천시도 국제 규격을 충족하는 제천신동축구센터 축구장 1면에 에어돔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사업비는 총 10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이밖에 경남 진주시, 충남 보령시, 강원 동해·속초시 등도 에어돔 설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경북 경주시와 강원 춘천시, 경기 오산시는 이미 에어돔을 준공한 뒤 축구·배드민턴 등 각종 전지훈련팀 유치 거점시설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에어돔 전지훈련팀들이 지역 내 숙박업소에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주변 지역 식당 등을 이용해 관광 비수기 동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고 말했다.
  • 첫 삽 뜨는 인제종합운동장…5000석 갖춰 2026년 완공

    첫 삽 뜨는 인제종합운동장…5000석 갖춰 2026년 완공

    강원 인제군은 인제종합운동장을 이달 중 착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제종합운동장은 인제읍 남북리에 10만6342㎡ 규모로 2026년까지 지어진다. 천연잔디 구장과 8개 육상트랙, 5000석 규모의 관중석을 갖춘다. 주경기장 외 보조구장도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국, 도비 포함 450억원이다. 군은 인제종합운동장 건립을 위해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이어 문화재 지표조사, 토양 정화, 환경·재해·교통영향평가, 토지 소유권 이전 등을 완료했다. 인제종합운동장이 지어지면 전국 단위 육상 대회 개최가 가능해져 스포츠 마케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60개 대회와 56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75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고, 올해는 60개 대회와 70개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92억원의 경제효과를 낼 계획이다. 김춘미 군 체육청소년과장은 “인제종합운동장이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제2종 공인 인증을 받으면 도민체전, 국제친선대회 등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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