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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저 + α]

    ●설악대명콘도 ‘아쿠아 월드’ 개장 2일 대명 설악콘도는 아쿠아월드를 개장한다.아쿠아월드 설악은 실내 워터파크 및 노천탕과 사우나 시설,선탠시설,바비큐장으로 구성된 2000여 평의 물놀이 테마파크이다. 물기류를 이용한 다양한 마사지 시설과 스파 등은 기본이고 야외 선탠장과 함께 약 70m 길이의 워터 슬라이드를 2개 갖춘 물놀이 시설과 300평 규모의 야외 레저풀이 갖춰져 있다.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서 할인권을 다운받아 가지고 오면 50%할인을 해준다.www.daemyungcondo.com,(033)635-8311. ●대관령 하프마라톤 13일까지 접수 해발 700m의 대관령 일원을 달리는 ‘해피700 평창 2004 대관령하프마라톤대회’가 8월8일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6회째인 이번 대회는 실업 육상연맹 선수들이 출전하는 엘리트 부문과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스 부문(하프,10㎞,5㎞)으로 나뉘어 치러질 예정.13일까지 선착순 5000명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참가비는 하프 및 10㎞는 3만원,5㎞는 1만 5000원.수도권 지역 참가자를 위해 서울과 평창을 오가는 셔틀버스(1만 2000원)도 운영한다.참가문의 대관령마라톤사무국(02-761-4294),marathon.happy700.or.kr. ●‘바다속으로’ 프로그램 운영 삼성어린이박물관은 7월 한달 동안 ‘바다 속으로’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드록과 야광색상지로 바다 속을 블랙라이트로 비춰 보는 ‘빛나는 바다 연출하기’는 오는 4일,11일 오후 1시와 3시에 선착순 40명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17일부터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찰흙으로 화병을 만든 후 색조약돌로 꾸미는 ‘조약돌 화병 만들기’,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일회용 가스레인지 커버와 홀로그램 시트지를 이용하여 ‘우주인 꾸미기’,목요일과 일요일에는 시원한 느낌의 대나무발에 아크릴물감으로 여름을 그려보는 ‘대나무 발에 그리기’가 각각 매일 4회씩 진행된다.www.samsungkids.org,(02)2143-3600. ●화진포 해양박물관 문열어 오늘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해저터널형 수족관인 ‘화진포 해양박물관’이 문을 연다.세계적으로 희귀한 각종 조개류,갑각류,산호류,화석류,박제 등 1500여종을 전시한 패류박물관과 수중생물 125종 3000여 마리를 각각의 서식 환경과 컨셉트에 따라 보여주는 어류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2층 구조로 된 7m의 해저터널에서는 머리 위와 발아래에서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033)681-8157. ●9일부터 대포분수등 물쇼 서울랜드는 오는 9일부터 해적선의 다이빙 풀 위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짜릿한 스턴트 쇼인 ‘다이빙 해적쇼’와 관람객들에게 물세례를 퍼붓는 이색 퍼레이드인 ‘비치 파티 퍼레이드’,그리고 50m 높이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대포분수 쇼’ 등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한다.(02)504-0011˝
  • [레저 + α]

    [레저 + α]

    ●설악대명콘도 ‘아쿠아 월드’ 개장 2일 대명 설악콘도는 아쿠아월드를 개장한다.아쿠아월드 설악은 실내 워터파크 및 노천탕과 사우나 시설,선탠시설,바비큐장으로 구성된 2000여 평의 물놀이 테마파크이다. 물기류를 이용한 다양한 마사지 시설과 스파 등은 기본이고 야외 선탠장과 함께 약 70m 길이의 워터 슬라이드를 2개 갖춘 물놀이 시설과 300평 규모의 야외 레저풀이 갖춰져 있다.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서 할인권을 다운받아 가지고 오면 50%할인을 해준다.www.daemyungcondo.com,(033)635-8311. ●대관령 하프마라톤 13일까지 접수 해발 700m의 대관령 일원을 달리는 ‘해피700 평창 2004 대관령하프마라톤대회’가 8월8일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6회째인 이번 대회는 실업 육상연맹 선수들이 출전하는 엘리트 부문과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스 부문(하프,10㎞,5㎞)으로 나뉘어 치러질 예정.13일까지 선착순 5000명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참가비는 하프 및 10㎞는 3만원,5㎞는 1만 5000원.수도권 지역 참가자를 위해 서울과 평창을 오가는 셔틀버스(1만 2000원)도 운영한다.참가문의 대관령마라톤사무국(02-761-4294),marathon.happy700.or.kr. ●‘바다속으로’ 프로그램 운영 삼성어린이박물관은 7월 한달 동안 ‘바다 속으로’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드록과 야광색상지로 바다 속을 블랙라이트로 비춰 보는 ‘빛나는 바다 연출하기’는 오는 4일,11일 오후 1시와 3시에 선착순 40명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17일부터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찰흙으로 화병을 만든 후 색조약돌로 꾸미는 ‘조약돌 화병 만들기’,수요일과 토요일에는 일회용 가스레인지 커버와 홀로그램 시트지를 이용하여 ‘우주인 꾸미기’,목요일과 일요일에는 시원한 느낌의 대나무발에 아크릴물감으로 여름을 그려보는 ‘대나무 발에 그리기’가 각각 매일 4회씩 진행된다.www.samsungkids.org,(02)2143-3600. ●화진포 해양박물관 문열어 오늘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해저터널형 수족관인 ‘화진포 해양박물관’이 문을 연다.세계적으로 희귀한 각종 조개류,갑각류,산호류,화석류,박제 등 1500여종을 전시한 패류박물관과 수중생물 125종 3000여 마리를 각각의 서식 환경과 컨셉트에 따라 보여주는 어류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2층 구조로 된 7m의 해저터널에서는 머리 위와 발아래에서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033)681-8157. ●9일부터 대포분수등 물쇼 서울랜드는 오는 9일부터 해적선의 다이빙 풀 위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짜릿한 스턴트 쇼인 ‘다이빙 해적쇼’와 관람객들에게 물세례를 퍼붓는 이색 퍼레이드인 ‘비치 파티 퍼레이드’,그리고 50m 높이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대포분수 쇼’ 등 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한다.(02)504-0011
  • 쉬어가기˙˙˙

    육상 남자 100m 세계기록(9초78) 보유자 팀 몽고메리(29·미국)가 금지약물을 복용했다는 미국반도핑기구(USADA)의 조사 결과에 반발해 29일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소송을 제기.USADA는 몽고메리가 스테로이드계 금지약물을 복용했다는 결론을 내고 선수 자격 영구 박탈 등 중징계를 내리겠다는 입장이며,아내인 단거리 여왕 매리언 존스(28·미국)도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 [IAAF 그랑프리대회] 이신바예바 장대높이 또 세계新

    ‘난 멈추지 않는다.’ ‘얼짱’ 여자 장대높이뛰기 선수 옐레나 이신바예바(22·러시아)가 또 세계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다.이신바예바는 28일 영국 게이츠헤드에서 열린 국제육상연맹(IAAF) 그랑프리대회에서 4.87m를 넘어 자신이 갖고 있던 종전 세계기록을 1㎝ 끌어올렸다.5만달러의 보너스를 덤으로 챙긴 이신바예바는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아테네올림픽에서의 금메달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특히 모델을 능가하는 미모에다 174㎝·65㎏의 늘씬한 몸매로 올림픽 인기스타 0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신바예바의 기록 향상은 선의의 경쟁으로 더욱 가속도가 붙었다.지난해부터 팀 동료 스베틀라나 페오파노바(24), ‘여자 붑카’ 스테이시 드래길라(33·미국)와 함께 ‘빅3’를 이루면서 대회마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그러나 패기에서 앞선 이신바예바가 올해부터 독주체제를 굳혔다.지난 2월 4.83m를 넘으며 세계기록 행진에 시동을 걸었다.비록 일주일 뒤 페오파노바(4.85m)에게 최고자리를 내줬지만 10여일 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실내대회에서 4.86m를 넘으며 정상을 탈환했다. 이런 추세라면 조만간 ‘마의 5m’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이신바예바는 일주일 전 연습에서 5m를 이미 넘었고,지금은 5.05m에 도전 중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신중하다.“올림픽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고,아테네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몰려올 것이다.”면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대회 당일의 기상조건이 최대의 변수.특히 바람에 민감하다.이신바예바는 “태풍이 불더라도 내 기록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여러가지 악조건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大法 “교사 이런체벌 안된다”

    대법원이 체벌 등 교사의 지도행위가 어떤 경우에 법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인지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대법원 1부(주심 조무제 대법관)는 지난 99년 여중생을 폭행하고 욕설해 모욕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체육교사 박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교사가 학생을 징계가 아닌 방법으로 지도할 때 교육상 필요가 있어야 될 뿐만아니라 신체·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체벌이나 비하하는 말 등 언행은 교육상 불가피한 때에만 허용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재판부는 “학생에 대한 폭행·욕설에 해당되는 지도행위는 다른 교육적 수단으로써는 교정이 불가능한 경우로 그 방법과 정도에서 사회통념상 용인될 수 있을 만한 객관적 타당성을 갖췄을 때만 법령에 의한 정당행위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학생에게 체벌 등의 교육적 의미를 알리지도 않은 채 지도교사의 성격 또는 감정에서 비롯된 지도행위 ▲다른 사람이 없는 곳에서 개별적으로 훈계·훈육의 방법으로 지도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낯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서 공개적으로 학생에게 체벌·모욕을 가하는 지도행위 등은 사회통념상 객관적 타당성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학생의 신체나 정신건강에 위험한 물건 또는 지도교사의 신체를 이용,부상의 위험성이 있는 부위를 때리는 행위 ▲학생의 성별·연령·개인적 사정에 따라 견디기 어려운 모욕감을 주는 행위 등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정당성이 인정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하프타임] 육상 몽고메리 영구제명 위기

    미국반도핑기구(USADA)는 24일 육상 남자 100m 세계기록(9초78) 보유자인 팀 몽고메리(29·미국)에게 선수자격 영구 정지 등 중징계 내용이 포함된 통지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단거리 여왕’ 매리언 존스(28·미국)의 남편인 몽고메리는 메이에이리어 연구소(BALCO)에서 스테로이드계 근육강화제 등 금지약물을 제공받아 복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그러나 그의 세계기록까지 무효로 처리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여자 장대뫂이뛰기 인기비결

    여자 장대높이뛰기는 육상 인기종목 가운데 하나다.하늘을 나는 듯한 스릴이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또다른 인기 비결은 선수들이 하나같이 ‘몸짱’ ‘얼짱’이라는 것. 현재 세계 정상을 다투는 선수들 대부분도 미녀.세계최고기록(4.86m) 보유자인 러시아의 옐레나 이신바예바(22)는 174㎝ 65㎏의 ‘쭉 빠진’ 체격에 ‘모델급’ 미모.이 때문에 대회때마다 남자 관중들을 몰고 다닌다. 2000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현재 세계 2위(4.85m)인 미국의 스테이시 드래길라(33·170㎝)는 30세를 훌쩍 넘었지만 늘씬한 몸매는 여전히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이신바예바의 팀 동료 스베틀라나 페오파노바(24)도 균형잡힌 몸매와 귀여운 용모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국신기록 행진중인 최윤희 역시 170㎝·59㎏의 ‘몸짱’인데다 빼어난 용모를 지녔다.기록만 세계수준에 근접해 준다면 스타덤에 오를 것이 분명해 보인다. 장대높이뛰기의 역사는 길다.1896년 제1회 아테네올림픽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우리나라도 1926년 민태욱이 3m를 넘어 최초의 한국신기록으로 공인됐다.반면 여자 장대높이뛰기는 남자보다 100년이 훨씬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정식종목이 됐다.
  • [스포츠 라운지] 한국의 ‘여자 붑카’ 최윤희

    ‘비행소녀’를 꿈꾸는 18세의 여고생이 있다.자기 키보다 큰 장대에 매달려 땡볕도 마다하지 않은 채 연신 하늘을 난다.더 높이 날기 위해 안달이다. 김제여고 3학년 최윤희는 4년전 첫 한국기록(3.10m)을 세운 이후 ‘브레이크 없는 기차’처럼 신기록 행진중이다.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에서는 3.80m에 걸린 바를 훌쩍 넘으며 동메달을 따냈다.9번째 한국신기록이다. 하루라도 장대를 잡지 않으면 좀이 쑤실 정도다.요즘은 더 신이났다.거푸 자기기록을 갈아 치웠기 때문이다.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게 무엇보다 뿌듯하다.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올림픽 스타디움을 나는 게 꿈이다. ●인생 바꿔 놓은 ‘장대와의 만남’ 첫 눈에 반했다.김제 금성여중 1학년 때(1999년) 한 육상대회에서 우연히 장대높이뛰기를 구경했다.신기하고 너무나 멋져 보였다.이것이 그녀의 인생을 바꿔놓았다.장대높이뛰기를 본 뒤 좀 체 잠을 이루지 못한 끝에 선배 언니를 통해 당시 전북소속 장대높이뛰기 선수들을 지도하는 이원 감독을 만났다.초등학교 시절부터 눈독을 들여온 이 감독도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의기투합한 ‘이원-최윤희’ 콤비는 앞을 향해 달려나갔다. 이 감독 역시 장대높이뛰기 선수출신.64년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한 최종선발전을 앞두고 부상으로 포기했다.최윤희를 통해 올림픽 출전이라는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싶었다.개인돈으로 1개에 100만원에 이르는 장대를 몇개씩 사줬다. 자신의 집에서 선수들을 합숙시키기도 했고,선수들의 기록향상을 위해 대한육상연맹 시설위원장직도 미련없이 버렸다.이 감독의 신기록 제조 비법은 상금제.훈련 때도 몇만원의 포상금을 건다.선수가 갖고 싶어하는 값비싼 운동화나 운동복 등을 걸기도 한다. 빡빡한 훈련 때문에 둘 사이가 벌어진 경우도 있었다.이 감독은 마음을 쉽게 열지 않는 최윤희가 원망스러웠고,반대로 최윤희는 너무 큰 기대를 하는 이 감독이 부담스러웠다.최윤희의 스타일을 파악한 이 감독은 요즘엔 하고 싶은 말을 쪽지에 적어 건넨다. ●중단없는 신기록행진 시작은 미약했다.99년 종별선수권에 첫 출전했다.2위를 했지만 2.30m로 기록은 형편없었다.5개월 뒤 가을철중고대회에서 2.80m로 50㎝나 기록을 높였다.장대를 잡은 뒤 1년 뒤 2000년 5월5일 종별선수권에서 3.10m를 넘어 첫 한국신기록을 세웠다.이때부터 한국기록과의 외로운 싸움이 시작됐다. 고교에 진학하면서 성장은 더욱 눈에 띄었다.특히 올해는 출전한 4개대회에서 연속 한국신기록을 세웠다.기록을 세울 때마다 받는 포상금은 모두 저축했다. 올해 목표는 4m.이것만 달성하면 기록경신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게 이 감독의 생각이다.이 감독은 “최윤희는 유연성,담력,순간 판단력 등 장대높이뛰기 선수로서 모든 조건을 갖췄다.”면서 “머지않아 올림픽 기준기록을 넘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베이징올림픽을 향해… 아직은 멀었다.올림픽 B기준기록(4.25m)과는 차이가 난다.그러나 이제부터가 시작이다.2008베이징올림픽을 겨냥하고 있다.4년이면 충분한 시간이다. 걱정한 대학 진학도 해결됐다.이원 감독이 수소문한 덕에 공주대 체육교육학과 입학이 결정됐다.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장대를 잡을 수 있게 됐다.공부 욕심도 강하다.올림픽에 출전한 뒤 교단이나 대학 강단에 서고 싶은 꿈도 키우고 있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아테네 올림픽 D-50] 육상·체조·레슬링 금메달 1억원 이상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4년 마다 한번씩 찾아오는 인류의 제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다는 것은 그 자체가 가슴 벅찬 명예다.이번 아테네올림픽에서 메달의 영광을 안는 태극전사들은 명예와 더불어 그동안 흘린 땀의 대가로 적지 않은 보너스를 거머쥘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4일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선수에게 주는 격려금을 종전 1만달러에서 50% 인상된 1만 5000달러(약 1800만원)를 지급키로 했다.이번 대회에 금메달 13개를 따내 96애틀랜타올림픽 이후 8년 만에 10위권에 재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한국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것. 은메달리스트 격려금도 5000달러에서 8000달러로,동메달의 경우는 3000달러에서 5000달러로 대폭 인상했다. 각 경기단체가 내놓은 포상금 또한 두둑해졌다.사상 최다인 18명의 건각들이 출전하지만 한국에는 취약 종목 가운데 하나인 육상은 금메달리스트에게 1억5000만원을,결선 진출 선수에게는 20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효자 종목’ 레슬링도 역시 금메달리스트에게는 역대 최고인 1억원 이상을 준다는 내부 방침이다.아테네 첫 메달의 낭보를 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격도 금메달 1억원,은메달 2000만원,동메달 1000만원의 포상 규정을 명문화했다. 복싱과 체조도 시상식 때 태극기를 제일 위에 올리는 선수에게는 각각 1억원을 줄 방침이며 유도 배드민턴 사이클 등에서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금메달리스트에게 5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아테네 올림픽 D-50] 신박제 선수단장의 각오

    신박제(필립스전자 사장) 아테네올림픽 한국 선수단장의 표정은 밝았다.회사와 선수단을 오가며 이것 저것 챙길 게 많은 탓인지 피곤해 보이긴 했지만 96애틀랜타올림픽에 이어 8년 만에 다시 선수단장을 맡은 그에게선 여유마저 묻어났다. 종합 10위권 재진입이 목표인데. -목표한 대로 메달을 따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목표도 대체로 현실적이다. 첫 단장을 맡은 애틀랜타대회 때보다 선수단 규모가 줄었다. -구기 종목이 대거 탈락했기 때문이다.국민적 인기 스포츠인 야구의 탈락은 가장 가슴 아프다.남자배구나 농구도 같이 갔으면 관심을 좀 더 끌 수 있었을 텐데….그러나 육상에서 역대 가장 많은 18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등 긍정적인 부분도 많다. 선수단의 모든 것을 선수 위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 표명에 호의적인 평이 많다. -그동안 국제대회 등에서 임원이나 코칭스태프 위주로 선수단이 운영돼온 게 사실이다.하지만 가장 일선에서 국가에 공헌하는 건 선수들이다.그동안의 관행에 비춰 볼 때 일종의 개혁이지만 당연한 것이다. 대회 기간 중 테러 대책 등 보안 문제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큰데. -대회 조직위에서도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물론 우리 나름대로 선수단 안전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 중이다. 선수단장으로서 아쉬운 점이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국 스포츠는 여러 종목에서 이미 세계 정상에 있다.이제는 그동안 뒤처진 육상이나 수영 등에서도 많은 메달을 딸 수 있어야 한다.이번에도 어려울지 모르지만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바라는 점은 금메달이 아닌 은·동메달을 따낸 선수들을 포함해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에게 국민들의 칭찬과 격려가 있었으면 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seoul.co.kr
  • [하프타임] 美유학 김유석 장대높이뛰기 한국新

    ‘육상의 메카’ 미국 UCLA에 재학 중인 재미 유학생 김유석(22)이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생애 두번째 한국신기록을 세웠다.김유석은 16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전미대학육상선수권대회 결승 2차 시기에서 5m60을 넘어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5m55)을 1년여 만에 5㎝ 끌어올렸다.
  • [레저+α]

    ●26~27일 영월 ‘감자꽃축제’ ‘섶다리 마을’ 영월에서 감자꽃축제가 26·27일 양일간 열린다. 주천면 신일1리 금산동 주천강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면 3000명에 한해 감자 1박스(4㎏)씩을 선물로 나눠줄 예정이다.참가증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축제에선 감자캐기와 감자 조각품 만들기,감자 요리,감자서리 재현,감자왕 선발 등 감자를 테마로 한 이벤트와 함께 다슬기 잡기,쌍섶다리 건너기 및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문의 영월 주천 감자꽃축제사무소(033-372-0121),계경목장(02-2043-2031),www.supdari.com. ●내일부터 ‘타일랜드 페스티벌’ 태국의 문화를 한국에 알리기 위한 ‘타일랜드 페스티벌’이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및 롯데호텔에서 열린다.다양한 태국 전통음식을 선보이는 ‘세계의 주방’,꼭두각시극 등 태국의 전통공연과 예술품을 보여주는 ‘동남아의 관광수도’,태국 각 지역의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1고장 1제품’ 코너가 운영된다.전통 태국마사지와 스파 시연,태국 여행 관련 책자 및 여행지 소개,퀴즈 및 경품행사도 펼쳐진다.문의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02-779-5417∼8). ●27일 휘닉스파크 하프마라톤대회 제3회 휘닉스파크 하프마라톤대회가 27일 오전 9시부터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열린다.하프코스와 함께 5㎞,10㎞ 부문도 진행된다.참가비는 하프 및 10㎞는 2만원,5㎞는 1만 5000원.참가자 전원에게 메달과 기념셔츠가 주어지며,행운권 추첨을 통해 홈시어터,MP3플레이어,공기청정기,휘닉스파크 시즌권 및 숙박권,접이식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참가신청은 23일까지 휘닉스파크 홈페이지(www.phoenixpark.co.kr) 또는 한국사회체육 육상중앙연합회 홈페이지(www.sakamarathon.net)에서 할 수 있다.(033)333-6000. ●로봇 전시회·배틀게임 서울랜드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주말에 환상의 나라 자르당 무대에서 첨단 로봇을 만나 볼 수 있는 ‘로봇 함께 놀자’를 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종이로 만들어진 로봇부터 바닥에 그어진 선을 인식해 움직이는 라인 트레이서와 외부 장애물을 피해 이동하는 어보이더 등 첨단 로봇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고객이 직접 리모컨으로 로봇을 조종하고,로봇에 부착된 침으로 상대방 로봇의 풍선을 터뜨리는 로봇 배틀 게임이 마련되어 있다.(02)504-0011. ●폴리네시안 전통공연·디너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오는 27일 야외무대에서 ‘폴리네시안 오디세이’ 디너쇼를 한다.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전통 춤과 노래,불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색다른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저녁식사를 포함해 대인 5만원,소인 3만 5000원.(033)434-8311. ●26일 담양·장성 숲기행 생명의 숲에서는 26일 1박2일로 전남 담양과 장성의 숲 기행에 나선다.해질녘 숲탐방,새벽숲 길 걷기 등 색다른 숲탐방과 구운 감자를 먹으며 듣는 대나무 해설사 강영란 선생님의 한밤의 특강,담양 대통밥 점심식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숲’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만든다.회비는 6만원이고 미취학 아동은 4만원이다.www.forest.or.kr,(02)3673-3236.
  • [레저+α]

    ●26~27일 영월 ‘감자꽃축제’ ‘섶다리 마을’ 영월에서 감자꽃축제가 26·27일 양일간 열린다. 주천면 신일1리 금산동 주천강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면 3000명에 한해 감자 1박스(4㎏)씩을 선물로 나눠줄 예정이다.참가증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축제에선 감자캐기와 감자 조각품 만들기,감자 요리,감자서리 재현,감자왕 선발 등 감자를 테마로 한 이벤트와 함께 다슬기 잡기,쌍섶다리 건너기 및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문의 영월 주천 감자꽃축제사무소(033-372-0121),계경목장(02-2043-2031),www.supdari.com. ●내일부터 ‘타일랜드 페스티벌’ 태국의 문화를 한국에 알리기 위한 ‘타일랜드 페스티벌’이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및 롯데호텔에서 열린다.다양한 태국 전통음식을 선보이는 ‘세계의 주방’,꼭두각시극 등 태국의 전통공연과 예술품을 보여주는 ‘동남아의 관광수도’,태국 각 지역의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1고장 1제품’ 코너가 운영된다.전통 태국마사지와 스파 시연,태국 여행 관련 책자 및 여행지 소개,퀴즈 및 경품행사도 펼쳐진다.문의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02-779-5417∼8). ●27일 휘닉스파크 하프마라톤대회 제3회 휘닉스파크 하프마라톤대회가 27일 오전 9시부터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열린다.하프코스와 함께 5㎞,10㎞ 부문도 진행된다.참가비는 하프 및 10㎞는 2만원,5㎞는 1만 5000원.참가자 전원에게 메달과 기념셔츠가 주어지며,행운권 추첨을 통해 홈시어터,MP3플레이어,공기청정기,휘닉스파크 시즌권 및 숙박권,접이식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참가신청은 23일까지 휘닉스파크 홈페이지(www.phoenixpark.co.kr) 또는 한국사회체육 육상중앙연합회 홈페이지(www.sakamarathon.net)에서 할 수 있다.(033)333-6000. ●로봇 전시회·배틀게임 서울랜드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주말에 환상의 나라 자르당 무대에서 첨단 로봇을 만나 볼 수 있는 ‘로봇 함께 놀자’를 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종이로 만들어진 로봇부터 바닥에 그어진 선을 인식해 움직이는 라인 트레이서와 외부 장애물을 피해 이동하는 어보이더 등 첨단 로봇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고객이 직접 리모컨으로 로봇을 조종하고,로봇에 부착된 침으로 상대방 로봇의 풍선을 터뜨리는 로봇 배틀 게임이 마련되어 있다.(02)504-0011. ●폴리네시안 전통공연·디너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오는 27일 야외무대에서 ‘폴리네시안 오디세이’ 디너쇼를 한다.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전통 춤과 노래,불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색다른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저녁식사를 포함해 대인 5만원,소인 3만 5000원.(033)434-8311. ●26일 담양·장성 숲기행 생명의 숲에서는 26일 1박2일로 전남 담양과 장성의 숲 기행에 나선다.해질녘 숲탐방,새벽숲 길 걷기 등 색다른 숲탐방과 구운 감자를 먹으며 듣는 대나무 해설사 강영란 선생님의 한밤의 특강,담양 대통밥 점심식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숲’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만든다.회비는 6만원이고 미취학 아동은 4만원이다.www.forest.or.kr,(02)3673-3236.˝
  • [하프타임] 니제고로도프 50㎞경보 세계新

    러시아의 ‘철각’ 데니스 니제고로도프(23)가 육상 최장거리 종목인 남자 50㎞ 경보에서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니제고로도프는 15일 러시아 서부 체복사리에서 열린 러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3시간35분29초에 50㎞ 코스를 주파,지난해 파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로베르트 코제니우프스키(폴란드)가 세운 종전기록(3시간36분3초)을 34초 앞당겼다.˝
  • 육상도 용병시대

    육상에서도 ‘용병시대’가 열렸다. 삼성전자 육상단은 최근 탄자니아 출신 장거리 선수 하미시 모리(18)를 영입했다.지난 2001년 이봉주(34)의 훈련 파트너로 영입한 같은 탄자니아 출신 존 나다사야(26)에 이은 국내 두 번째 육상용병.모리는 이미 체력테스트를 받았고,한국음식 적응테스트까지 마쳤다. 삼성전자 한 관계자는 “트랙 장거리레이스에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 국내 기록단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라톤이 스피드시대인 만큼 5000m 등 장거리에서의 좋은 기록없이는 마라톤 싸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의식도 용병 수입에 힘을 실어주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규정이 바뀌어 용병도 국내대회에 규정선수로 출전이 가능해졌다.따라서 국내선수들은 이제부터 용병들과 맞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이전까지는 용병선수에게 번외경기 출전만 허용돼 국내선수들끼리만 순위경쟁을 벌였다. 이 때문에 ‘우물안 개구리’처럼 기록은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했다.대한육상연맹은 현재 연 1회로 제한된 용병의 국내대회 규정선수 참가 횟수를 늘려갈 방침이다. 일본은 이미 활발한 용병제도로 성과를 올리고 있다.실업팀당 2∼3명의 아프리카출신 장거리 선수들이 소속돼 있어 훈련 때는 물론 대회에서도 일본 선수들과 함께 경쟁을 한다. 당연히 한국보다 기록이 앞선다.남자 5000m 최고기록에선 한국이 13분50초35인 반면 일본은 30여초 빠른 13분13초40이다. 용병들도 몸을 사리지 않는다.잘 하면 돈과 명예를 한꺼번에 움켜쥘 수 있기 때문. 만 3년을 한국에서 보낸 용병 존은 연봉(평균 3만달러)에다 2001년 밀라노마라톤 우승 등 각종 대회 상금으로 탄자니아에선 갑부의 반열에 올랐다.여기에다 아테네올림픽 탄자니아 마라톤대표로 선발되는 행운도 잡았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하프타임] 이재훈 800m 올림픽 출전권 획득

    이재훈(28·고양시청)이 10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남자 800m 예선에서 1분46초79로 올림픽 B기준기록(1분47초00)을 통과해 아테네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한국육상은 남녀마라톤을 포함,모두 18명이 올림픽에 출전하게 돼 96애틀랜타올림픽 당시의 17명을 넘어 사상 최다 출전권을 확보했다.˝
  • 문용총장 “영어로 수업·전액 장학금 실용영어의 메카 자부심”

    서울 강동구 성내3동에 자리잡은 국제영어대학원대학(총장 문용·IGSE·www.igse.ac.kr)은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다.석사과정만 설치된 IGSE는 지난 2002년 9월 첫 신입생을 받았다.모든 학생은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한 학기의 모집정원도 50명에 불과하다.오는 8월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이처럼 소규모인 IGSE가 영국의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계간으로 발행하는 ‘잉글리시 투데이’ 봄호에 무려 7페이지나 소개됐다.이 잡지는 영어교육계에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잡지의 내용은 독특한 IGSE의 학교운영 및 수업 방식을 다루고 있다. “한 학생에게 4학기 동안 지급하는 장학금은 1600만원 정도입니다.교육의 대부분은 영어로 이뤄지고요.” 문 총장의 대학 자랑이다.이같은 대학의 운영 방식에 “정말이냐.”“졸업한 뒤 조건이 있는 것 아니냐.”는 식의 질문을 자주 받는다는 문 총장은 “사회적 환원을 위한 학교법인 혁제학원의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대에서 30년 동안 영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한 문 총장은 “서울대의 뒤를 밟지 않겠다.”고 전제한 뒤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이론은 세계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지만 영어는 못한다.”고 진단했다.시험에는 강하고 실용쪽에는 약하다는 것이다.이 때문에 IGSE의 방향은 이론보다는 실용에 두고 있다.학교에서 영어로 영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IGSE는 현재 영어지도와 영어교재개발학과 등 2개과만 개설돼 있다.정원은 25명씩이다.지원 자격에서는 학부 때의 전공을 따지지 않는다.학생 중에는 생물학과·정치외교학과·물리학과·화학공학과 출신도 있다.물론 영문학이나 영어교육학과 출신들이 주류다.직업은 학원 강사나 교사가 많다. “학생을 뽑을 때는 토플·토익 점수도 보지만 가장 중요한 전형 요소는 학생의 하고자 하는 열의입니다.각오가 없으면 힘듭니다.” IGSE는 24학점을 이수하는 일반 대학원과는 달리 59학점을 따야 졸업할 수 있다.직장생활을 하면서 다닐 수 없는 이유이다.또 한 주에 10시간씩 졸업 때까지 600시간의 영어회화 및 작문 수업을 받아야 한다. 쓰기·읽기·말하기 전문가를 배출하는 지도학과는 미국 하와이대에서 방학을 이용,재훈련도 실시한다.영어교재를 분석·개발하는 교재개발학과 역시 영국의 리드메트로폴리탄대학에서 2주간의 연수과정을 두고 있다.연수비용의 절반은 대학이 부담한다.IGSE측이 조사한 학생들의 장래 진로는 영어교육상담가·영어교육게임개발자·영어교육저작권관리 등 다양하다. 문 총장은 “수많은 교재 가운데 장점과 단점을 분석,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맞게 지도하는 것도 교육에서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작지만 빛나는 금강석 같은 대학원대학으로 키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seoul.co.kr˝
  • “北미사일 요격훈련 美日, 9월부터 실시”

    |도쿄 이춘규특파원|미국과 일본 양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노동’ 등을 요격하기 위한 공동 군사훈련을 내년부터 실시하고,오키나와 주둔 미군 해병대 일부의 홋카이도 육상자위대기지 이전이 추진되는 등 미군 재편 과정에서 주일 미군기지의 ‘아시아 거점화’ 작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닛케이·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7일 미·일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미육군 제1군 사령부의 일본 가나가와현 이동 배치,항공자위대 총사령부의 미군 요코다기지 이전 등 ‘미·일의 군사일체화’는 가속화돼 구체화되고 있는 주한미군 감축 움직임과는 확연히 대비되고 있다. 닛케이에 따르면 미·일 양국은 9월부터 미사일 요격 기능을 갖춘 미 해군의 이지스 호위함이 일본 해역에 상시 배치되는 것을 계기로 ‘노동’ 등의 궤도 포착과 요격태세의 정비를 위한 공동훈련에 나서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오는 2008년도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처하기 위한 ‘신형경계 관제레이더 FPS-XX’를 일본 해역에 배치하는 등 2011년까지 미사일방어체제(MD)를 완성할 예정이며,공동훈련은 MD의 구축 이전까지 양국간 탄도미사일 요격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비쳐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과 북한 등이 일본의 MD 도입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데다 미·일 양국간 대규모 공동군사훈련이 일본 헌법이 금지하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저촉된다는 지적이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taein@seoul.co.kr˝
  • 아테네성화 서울 밝히고 中으로

    올림픽 사상 최초로 해외 봉송에 나선 아테네올림픽 성화가 7일 서울에 도착했다. 지난 4일 아테네를 출발한 성화는 호주 시드니와 일본 도쿄를 거쳐 이날 오전 8시5분 전용기인 ‘제우스’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서울 봉송 행사를 펼쳤다. 공항 통과 직후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공원으로 이동한 성화는 오전 11시30분 시민 1000여명과 취재진 앞에서 봉송 축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연택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과 이종인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아테네올림픽조직위원회(ATHOC) 스피로스 람브리디스 성화봉송 총책임자,해외봉송 첫 주자이자 2000시드니올림픽 여자육상 400m 금메달리스트 캐시 프리먼(호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성집 대한체육회 고문의 개시 선언에 이어 람브리디스 수석대표가 불씨를 담아 온 특수 랜턴에서 성화봉으로 불을 옮긴 뒤,첫 주자로 나선 이연택 위원장이 올림픽 기념탑에서 평화의 문까지 봉송했다. 이후 올림픽공원을 떠난 성화는 잠실 주경기장∼테헤란로∼국회의사당∼신촌∼인사동∼을지로 구간 48㎞를 달린 뒤,저녁 7시10분쯤 서울시청 앞 광장에 안치됐다. ‘몬주익 영웅’ 황영조를 비롯해 김수녕 심권호 등 역대 올림픽메달리스트와 홍수환 차범근 선동열 서장훈 등 스포츠스타,이효리 권상우 등 연예계 스타들이 대거 봉송주자로 나섰다.또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씨와 시각장애인 김예진씨도 각각 의족과 안내견을 이용해 행사에 참가,올림픽 정신을 되살렸다. 이날 서울에서 하룻밤을 묵은 성화는 8일 새벽 중국 베이징으로 떠나 아시아 투어를 계속할 예정이다.‘불꽃을 통해,세계를 하나로(Pass The Flame,Unite The World)’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봉송은 한국 등 27개국 33개 도시에서 총 연장 7만 8000㎞에 걸쳐 이뤄진다. 브라질의 축구영웅 펠레와 호나우두,미국 농구스타 마이클 조던과 할리우드 스타들도 주자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이랴 이랴~ 신나는 타조타기

    “타조 타보고 왔습니다.” “뭘 타?” “타조요.” “타…뭐?” “타조요,타조.엄청 엄청 큰 새 타조 모르세요?” 이색 레포츠가 넘쳐납니다.그중에서도 좀더 색다른 게 없을까 찾던 중 제 레이더 망에 타조가 딱 걸렸습니다.경기도 화성의 한 타조농장에서는 직접 타볼 수 있다기에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아무리 크다고 해도 연약한 새다 싶어 미안한 마음에 다이어트까지는 못했지만 대신 한끼 굶고 타조를 만나러 농장에 갔습니다. 이게 웬일입니까.타조라는 녀석 사람을 떨어뜨려 놓고도 ‘난 모르는 일’이라는 식으로 뻔뻔한 표정을 짓는 게 아닙니까.미안한 마음은 백리쯤 멀리 날려보내고 타조 타기에 제대로 도전해 보았습니다.이곳저곳 멍들고 까지고 안 쑤시는 곳이 없지만 코끝에서 타조 냄새가 날아가기 전에 노트북을 엽니다.자,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타조 타기 체험 한번 해보실까요? “이랴 이랴,앗 이건 말이 아니지.뭐 어때,이랴 이랴 어어어,엄마아∼아얏.” 5m도 채 못가 타조 발 아래 무릎 꿇었던 첫번째 시도의 실패를 설욕하나 싶었는데,또 낙마 아니 낙조(落鳥)했다.신나게 달리다 방심하는 순간 땅바닥과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라니.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얼굴’ 팔리는 광경이다.오랜만에 맡아보는 흙냄새,좀더 누워 있어 볼까 했지만 검은 물체가 보인다.“허걱 저건…”타조의 ‘그것’이 눈앞에서 뒹굴거리고 있다. 떨어질 때보다 더 놀라 벌떡 일어서자 농장 공동대표 이미양(40)씨는 “타조는 풀만 먹고 자라기 때문에 배설물 냄새가 심하지 않다.”며 위로한다.‘아무리 그래도 ×인데….’ 타조를 어떻게 타나 싶었다.롱다리랍시고 이리저리 날뛰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앞섰다.하지만 침대 매트리스 수십개를 세워 만든 50m짜리 트랙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출발선에서 헝겊으로 타조 눈을 가렸다 풀어 주면 갑갑함에서 벗어난 타조는 트랙을 따라 신나게 달린다.종종 사람은 떨어뜨려 놓고 혼자서 달리는 게 문제지만. 봉긋 솟아있는 등에는 말처럼 안장이 있는 것도 아닌 탓에 어디 앉아야 할지도 고민.안장은커녕 고삐도 없어 붙잡을 데가 마땅치 않다. 난감해하는 기자에게 관리인 김자면(44)씨가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다리를 양 날개 사이에 넣고 힘을 주세요.손으로는 여기 날개를 잡아야죠.아니 거기 말고 쏙 들어간 데 있잖아요.잡고 몸을 뒤로 젖힌다는 기분으로 쭉 잡아당기면 돼요.” 엉덩이에 느껴지는 타조의 따뜻한 체온에 기분 좋은 것도 잠깐.날개를 잡으라니,그것도 잡아당기기까지 하라고?동물 애호가는 아니지만 이건 좀 심하다 싶다.털을 빼고 보면 싸리 빗자루 같은 느낌의 날개를 나 살자고 잡으라니.속마음을 읽기라도 한 양 덧붙인다.“잘 부러지지도 않지만 타조는 회복력이 빨라 하루면 다시 붙어요.걱정 말고 꽉잡아요.” 한번,두번 떨어지기를 반복하면서 더 이상 타조 걱정할 여유 따윈 없다.이러다 기사도 못 쓰고 며칠은 앓아 누울 것 같다.끔벅끔벅 예쁜 타조 눈을 애써 피해 한 대 쥐어박는다.옆에서 보던 관리인은 운동신경 없는 건 생각하지 않고 괜히 타조를 구박한다고 혀를 끌끌 찬다.“아주 어린 애들은 좀 위험하지만 초등학교 5,6학년 이상이면 다들 잘 타요.기자 양반처럼 몸치만 아니면 되는데 말이지.이게 승마보다 훨씬 쉬운 거예요.” 명예 회복을 위해 다시 타조에 오른다.등이 둥근 탓에 몸이 자꾸 앞으로 쏠린다.얼떨결에 타조 목을 잡는다.‘물컹’하는 느낌에 아차 싶지만 때는 늦었다.여지없이 고꾸라졌다.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정말 위험천만한 행동이었다.타조 목은 자유자재로 움직이기 때문에 ‘절대’ 잡아서는 안 되는 곳이라는 것이다. “감잡았어∼” 비장한 각오로 다시 타조에 몸을 맡긴다.날개를 꽉 붙잡고 몸을 뒤로 젖힌다.앞에서 사람들이 구경하자 멈칫거리는 타조의 옆구리를 발로 차면서 재촉하고 날개로 방향을 지시한다. “꺄악,신난다.타조야,달려 달려∼”트랙을 다 돌고 손을 놓은 다음 뒤로 착지.10점 만점에 9점.내릴 때 동작이 우아하지 못해 1점 감점이다.자존심은 회복했지만 만신창이가 된 몸…킁킁 몸에서 냄새까지 나고 꼴이 말이 아니다. 그래도 재미있다.한번 더 타고 나니 이제 속도감까지 즐기게 됐다.스트레스가 다 날아간 것 같다.평소보다 몇 음이나 높게 소리쳤다.“자,이제 타조알로 볼링 치러 갑시다.” 이름:타조 고향:아프리카 키:머리까지 약 2.4m 몸무게:150∼200㎏ 시력:25(4㎞까지 볼 수 있음) 속도:시속 70∼80㎞ 성격:영역 싸움할 때 외에는 온순 그 자체 강점:왕성한 번신력(하루에 짝짓기를 20∼30번 씩이나  ;) 약점:다리가 다치면 회복 불가능 변신 가능성:각종 요리에서 가방,비누,먼지떨이,공예품 등 무궁무진 글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사진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타조 목욕시키고 말·토끼와 경주도 “엄마,타조가 내가 준 풀 막 먹어∼” 가족들과 사파리농장을 찾은 지은(9·경기 수원시)이는 이것저것 다 신기하기만 하다.아빠가 근처에서 뽑아준 유채꽃을 타조에게 먹이고 물을 끼얹으며 타조 목욕도 시켰다. 타조 사파리는 그저 먹고 즐기는 공간 이상이다.자연을 잊고 사는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체험학습공간이다. 동물원에서도 타조를 볼 수 있지만 인파에 밀려 제대로 보기 힘든 게 사실이다.이곳에서는 타조 타기를 비롯해 타조 먹이주기,목욕시키기 등을 아이들이 직접 해볼 수 있다.운이 좋으면 타조알이 부화하는 것도 구경할 수 있다.잔디밭에서는 타조알로 볼링도 즐길 수 있다.타조와 타조알을 보다 가까이에서 보고 만지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아이,남편과 이곳을 찾은 이남숙(41·경기 김포시)씨는 “공기 맑고 조용한 곳에서 여유롭게 자연을 느낄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라고 적극 추천했다.이곳에서는 타조 외에도 말,토끼 등과도 시간을 보낼 수 있다.또 넓은 농장 곳곳에서 다칠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좋다. ■ 타조사파리는 어떤 곳 ‘타조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 경기도 화성 독정리에 있는 ‘타조사파리’.3만 5000평 규모에 350여마리의 타조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타조 타기 체험은 물론 타조 요리도 맛볼 수 있고 타조로 만든 각종 상품도 구입할 수 있다. 동물 무역업을 하던 유재형(40) 대표가 98년 타조 사육만을 목적으로 농장을 시작했고 지난해부터 이곳을 대규모 체험농장으로 재탄생시켰다. 넓고 공기가 좋아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지친 심신을 달래고 여유를 즐길 수 있어 어른들도 선호한다.춘향이가 생각나는 큰 그네는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기구.무엇보다 서울과 가까워 당일치기 코스로 그만이다. 이곳은 주현,김무생 등 쟁쟁한 중견 배우들의 코믹 연기로 화제를 모은 영화 ‘고독이 몸부림칠 때’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현재 타조 관련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고 이르면 올여름,늦어도 가을에는 말타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어린이들을 위한 미끄럼틀 등의 놀이 시설은 현재 공사중이다. 입장료는 없고,타조 타기 등 각종 체험 패키지 비용은 개인의 경우 1인당 1만원,단체의 경우 할인된다.해가 지면 타조가 잠을 자기 때문에 체험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식당은 밤 10시까지.문의 031)351-8528,www.ostrich-kingdom.co.kr ■ 꼭 한번 맛보세요 ‘연하고 부드러운 타조고기 맛 한번 보실래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타조 고기가 질길 것이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이는 편견일 뿐.얼핏 쇠고기처럼 보이지만 훨씬 연하고 부드럽다.유럽에선 상류층이 즐겨 먹는다는 타조고기.일류 호텔이 아니고서는 접하기 힘들다. 이런 타조요리를 타조 사파리에서는 갖가지 요리법을 통해 맛볼 수 있다.구이,전골,육회,샤브샤브,찜,햄,탕수육 등 다양한 타조요리가 준비돼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맛은 기본.타조와 씨름하고 난 뒤에 먹으면 더욱 꿀맛이다. 추천 메뉴는 육회,생구이,주물럭,탕수육이다.육회는 타조의 가장 연한 부위를 살짝 얼린 다음 내놓는데, 말 그대로 입에서 살살 녹는다.구이는 기름 뚝뚝 떨어지는 삼겹살 애호가가 아니라면 인기 만점.지방이 쇠고기보다 적어 담백하다.탕수육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에 어른,아이 모두 좋아한다. 전골도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타조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갖가지 양념을 넣어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맛이 괜찮다.민감한 사람의 경우는 독특한 맛을 느낄 수도 있다. 타조 고기는 맛도 맛이지만 영양면에서도 만만치 않다.다른 육류에 비해 단백질,칼슘이 훨씬 더 풍부하고 에스트로겐 등 천연호르몬 성분도 풍부하다.등푸른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지방산도 많이 들어있다.육상동물과 바다생물의 영양을 한꺼번에 갖고 있는 셈이다.저지방,저열량,저콜레스테롤 음식이라 다이어트에도 좋다. 타조 알 역시 영양 덩어리.미용에 좋아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가 달걀 대신 타조알만 먹었다고 전해질 정도다. 육회는 2만 5000원,주물럭·생구이는 2만원,수육은 3만 5000원이다.여러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코스도 마련돼 있다.코스별로 1인당 2만∼4만원. 이곳에서는 생고기와 타조알은 구입해 갈 수 있다.고기는 1㎏에 3만∼4만원선이고 타조알은 작은 것은 3만원,큰 것은 5만원이다. ■ 서울서도 즐기세요 몸에 좋은 타조 고기,서울 도심에서도 즐길 수 있다.강남구 역삼동에 자리잡은 타조요리 전문점 ‘오나시스’에선 볶음밥,스테이크,소시지 등 퓨전식 타조 요리를 즐길 수 있다.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스테이크와 소시지. 특히 소시지는 독일식으로 만들어 고기맛이 그대로 살아 있으면서 쫀득한 소시지 특유의 질감을 맛볼 수 있다.타조 고기와 알로 만든 볶음밥은 6000원,정식 1만 8000원,스테이크 3만원,소시지 4만원.(02)562-6457. ●타조 사파리 가는 길 서해안 고속도로 발안IC로 나와 조암방향으로 우회전해 3.5㎞→삼거리가 나오면 독정리 방향으로 좌회전해 1.5㎞→대영슈퍼 삼거리에서 좌회전 후 2㎞쯤 오면 오른쪽에 농장 표지판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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