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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활동폭 넓히는 日자위대

    해외 활동폭 넓히는 日자위대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육상·해상·항공자위대의 해외 활동 범위가 한층 커졌다. 조만간 해외로 파견될 자위대원도 1000명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국제 공헌의 취지 아래 자위대의 실전 능력을 키우는 데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게 일본 방위성 측의 판단이다.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지난 17일 소말리아의 해적 소탕을 위해 해상자위대 P3C 초계기 2대에 대한 파견 준비 명령을 내렸다. 해상자위대의 호위함 2척은 지난달부터 소말리아 앞바다에서 자국의 선박 운항을 보호하고 있다. 보급함과 호위함 1척씩도 지난 2월부터 인도양에서 ‘테러와의 전쟁’에 참여한 다국적군의 함대에 급유를 지원하고 있다. 초계기는 다음달 파견돼 소말리아 인근 국가인 지부티를 거점으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해상의 경계와 정찰에 나설 예정이다. 일본의 초계기 파견은 해적 소탕과 함께 아프가니스탄의 ‘테러와의 전쟁’과도 맞물려 있다. 현재 지부티에는 해적 감시를 위해 미국 초계기 3대, 독일·프랑스·스페인 1대씩 등 모두 6개의 초계기가 배치돼 있다. 하지만 전체 1000㎞ 이상의 해역을 감시하는 데 일본 초계기의 역할도 필요로 하던 터다. 특히 일본 초계기가 본격적인 정찰에 들어가면 미국의 초계기는 테러와의 전쟁에 전념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자위대도 초계기 투입을 계기로 해외에서의 영역을 더 넓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초계기의 경호 차원에서 육상자위대 20∼30명도 함께 보내기 때문이다. 또 자위대법의 ‘무기 보호’의 규정에 따라 소총·기관총 이외에 이라크에서 사용했던 경장갑차의 파견도 검토하고 있다. 다른 나라의 주권이 미치는 민간 지역인 ‘지부티 국제공항’에 초계기의 경비를 위해 자위대가 나서기는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이라크에서 5년 동안 수송지원을 하다가 완전 철수한 항공자위대의 수송기에 대해서도 경비를 위해 자위대원을 파견하지 않았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초계기의 출동에 따라 파견될 자위대원은 경비요원을 포함해 150명에 이른다. 또 소말리아의 호위함에는 자위대 400여명, 인도양의 보급함 등 2척에는 자위대 340명가량이 승선해 있다. 방위성 측은 이와 관련, “국제 공헌과 함께 자위대의 존재감을 피력할 수 있다.”면서 “해외의 경험은 향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외의 활동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hkpark@seoul.co.kr
  • [전국플러스] 경주에 음식체험 문화관 건립

    경북 경주시는 16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 ‘음식체험문화관’을 건립키로 했다. 경주지역의 관광산업과 연계한 전통음식을 발굴해 한식의 세계화를 도모한다는 차원에서다. 경주엑스포공원내 부지 3만 3000㎡에 총 350억원을 들여 건립되며 내년 1월 공사에 들어가 2011년 6월 완공된다. 음식 연구·전시·공연·교육·체험시설을 갖추게 되며 전국 각 지역과 역사, 계층을 아우르는 음식을 보고 먹고 느낄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꾸며진다. 시는 문화관이 건립되면 2011년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맞춰 ‘한국푸드엑스포’를 개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화된 전통 음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 [부고] 이인근 전 의원 별세

    이인근 전 국회의원이 14일 노환으 로 별세했다. 85세. 고인은 10대 의원을 지냈다. 청원학당 이사장,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 민주공화당 당무위원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아 들 용길(신원철강 대표)씨 등 3남.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18일 오전 7시. (02)3010-2230.
  • [전국플러스] 강원 소년체육대회 16일 개막

    2009 강원도 소년체육대회가 16일 고성군에서 3박4일의 일정으로 막이 오른다. ‘밝은 마음, 환한 꿈! 강원 미래 고성에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체전은 강원도내 17개 교육청에서 선수와 임원 등 62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주 개최지인 고성군에서 육상·축구·배구 등 16개 종목이 치러지고 카누·조정·인라인스케이트·볼링 등 나머지 10개 종목은 춘천과 강릉, 속초 등 5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고성군은 대회를 위해 도로변 꽃길 단장과 차선도색, 환경정리 등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다. 참가 선수와 임원에 대해서는 화진포 해양박물관, 송지호 철새관망타워 등 주요 관광지에 무료 입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지영준 한국마라톤 새희망

    지영준(28·경찰대)이 오랜 침체의 늪에서 허덕이는 한국 마라톤에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지영준은 12일 대구 스타디움을 출발해 시내 일원을 돌아오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 42.195㎞ 풀코스 남자부 레이스에서 2시간8분30초의 개인 최고기록으로 우승했다. 2003년 동아마라톤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기록(2시간8분43초)을 6년 만에 13초 앞당기며 처음으로 마라톤대회 정상을 밟았다. 지난달 15일 서울국제마라톤에서 2시간10분41초로 국내 선수 중 1위, 전체 5위로 부활의 신호탄을 쐈던 지영준은 채 한 달이 안 돼 열린 이번 대회에서 케냐의 철각들을 따돌린 것. 지영준은 상금 2000만원과 2시간8분대 기록에 주는 보너스 2만달러도 거머쥐었다. 여자부에서는 에티오피아의 예시 이세이야스가 2시간30분44초로 우승했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코스에서 열린 이날 레이스에서 지영준은 27㎞ 지점까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다 33㎞ 지점부터 폭발적인 스퍼트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다. 34㎞ 지점에서는 2위 그룹과 100m 이상 격차를 벌리며 독주했다. 10년 이상 간판으로 활약해 온 이봉주(39·삼성전자)가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상황에서 지영준의 호기록은 대구 세계육상에서의 기대를 부풀리기에 충분하다. 한국기록은 이봉주가 2000년 도쿄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7분20초로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의 세계기록(2시간3분59초)에 4분 가까이 뒤진다. 가야 할 길은 멀지만 지영준이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희망으로 여겨진다. 무엇보다 체력이 바닥날 시점인 37㎞ 이후 보인 놀라운 스퍼트는 조만간 한국기록 경신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12일 달구벌·수성로 우회하세요

    12일 달구벌·수성로 우회하세요

    대구시가 8일 열릴 2009년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교통통제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동일한 코스에서 열리며, 달구벌대로와 수성로·들안길·동대구로 등이 주요 통제 구간이다. 대구스타디움~연호네거리(오전 7시40분~9시26분), 연호네거리~범어네거리(8~10시), 범어네거리~계산오거리(8시20분~10시35분), 계산오거리~대구은행역(8시36분~10시52분), 대구은행역~들안길네거리(8시44분~11시28분), 들안길네거리~두산오거리(9시3분~낮 12시11분), 두산오거리~연호네거리(9시20분~오후 1시3분), 연호네거리~대구스타디움(8시~오후 1시30분) 등 구간별로 통제가 이뤄진다. 이 구간의 시내버스 67개 노선, 819대는 오전 7시30분부터 행사가 끝나는 오후 2시까지 우회 운행된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 IC는 오전 7시40분~8시50분 전면 통제된다. 대신 시는 대회 참가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가 시작되기 전인 오전 5시30분~7시30분 시내버스 309번 등 10개 노선, 212대를 출발점과 결승점이 있는 대구스타디움까지 연장 운행한다. 시는 또 극심한 교통혼잡 등에 대비해 교통안내 상황실을 설치, 우회도로 등을 안내한다. 행사 당일 경산~대구 진출입과 지산·범물·가창지역, 수성구 상동, 중동, 황금동, 수성 1·2·3가동, 범어1동 지역 등의 주민 교통불편이 특히 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대회일 오전에는 될 수 있는 대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때에는 자가용보다는 지하철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7일 TV 하이라이트]

    ●6시 내고향(KBS1 오후 6시) 한국 야구의 역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김봉연 선수. 초등학교 때부터 농구, 핸드볼, 축구, 육상, 야구 등 온갖 운동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김 선수가 본격적으로 야구에 인생을 걸기로 다짐을 한 시점은 군산상고 시절이다. 오늘의 김봉연 선수를 있게 해준 그의 고향 군산으로 떠나 본다. ●1 대 100(KBS2 오후 8시55분) 비호감 연예인에서 잘나가는 영어강사로, 또 영어학습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개그맨 김영철이 ‘1 대 100’에 1인으로 나섰다. 열정과 노력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개그맨 김영철, 그의 퀴즈 실력은? 또다른 1인으로는 ‘슈퍼주니어 강인의 소개팅녀’로 유명한 엄친딸 서울대생 이시원씨가 도전한다. ●사랑해, 울지마(MBC 오후 8시15분) 현우는 미수가 전화를 주겠다고만 하고, 정작 연락하지 않자 자신을 피하는 건 아닌지 묻는다. 현우는 약속이 있으니 내일 연락 주겠다고 하는 미수의 말에 마음이 놓인다. 한편 파블로는 소개팅을 주선해 주겠다는 조리장에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당당하게 밝히고, 조리장은 미선에게 사실이냐고 묻는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25분) 모든 의사표현을 욕과 폭력으로 대신하는 36개월 민재원. 밥 먹을 때도, 씻을 때도, 심지어 잘놀 때도 24시간 욕을 달고 사는 꼬마 욕쟁이. 상황 따라 기분 따라 사용하는 욕은 시작에 불과하다. 집안을 평정한 4살짜리 막장 행동에 부모는 속수무책이다. 품행제로 재원이에게도 변화가 올까? ●공부의 달인(EBS 오후 10시40분) 중학교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던 경빈양. 중학교 3학년 시절 사춘기가 찾아온다. 공부가 갑갑하게만 느껴졌던 경빈양은 시험공부도 하지 않고 기말고사를 치른다. 하지만 고교에 진학한 경빈양은 공부를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내 슬럼프를 이겨낸 덕문여고 이경빈양을 만나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아르헨티나의 아름다운 안데스 산맥에 새로 지어진 건물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와인창고, 또는 와이너리의 의미를 갖고 있는 ‘보데가’이다. 몇몇 와인 양조업자들이 와인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냈고, 정교하고 멋진 보데가를 지어 자신들의 와인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녹색 깃발’ 든 스포츠 스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 가운데도 ‘녹색 깃발’을 휘날리는 친환경주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중국 출신의 미국프로농구(NBA) 스타인 야오밍(휴스턴 로키츠)은 상어 남획을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중국인들이 상어 지느러미 요리인 ‘삭스핀’을 만들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상어들을 잡아들이고 있다고 비판한다. 야오밍은 불법 사냥을 반대하는 와일드에이드(WildAid)라는 환경단체와 뜻을 같이한다고 발표하고, 이 단체가 제작한 홍보 영상물에도 출연했다. 이 영상에서 야오밍은 사냥꾼이 코끼리를 향해 쏜 총탄을 마치 상대 선수의 슛을 블로킹하는 것처럼 막아내는 연기를 선보였다. 잉글랜드의 프로축구팀 포츠머스의 골키퍼인 데이비드 제임스는 프리미어 리그의 영향력을 적극 활용해 유럽지역에서 녹색 운동을 펼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는 지난 2006년 12월 일간지 가디언에 기고한 글에서 “선수들은 ‘휘발유 먹는 하마’를 몇 대씩 보유하고, 축구 팬들도 경기장에 대중교통 수단 대신 자가용을 몰고 나온다.”면서 “영국의 축구선수와 팬, 그리고 구단 모두 지구온난화에 대해 아무런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제임스는 “프리미어 리그에 소속된 구단과 선수들은 자동차, 비행기 이용 등 일상적인 활동에서부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통해 대중에게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림픽 수영에서 5개의 금메달을 딴 호주의 이언 소프는 2007년 선수생활을 은퇴한 뒤 환경운동가로 변신했다. 그는 현재 호주의 폭스텔TV 방송 등에서 환경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거나 진행하고 있다. 소프는 “너무나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에 내가 직접 뛰어들기로 했다.”고 선데이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전설적인 테니스 스타 빌리진 킹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팜스프링스에서 ‘그린 커뮤니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보다 친환경적인 건물을 짓고, 자원 재활용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이 핵심이다. 킹은 온실가스의 40%가 주거 및 사무용 건물에서 나오기 때문에 그린 빌딩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가정에서 쓰는 자원은 85%를 재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나미비아의 단거리 육상선수인 프랭키 프레데릭스는 “내가 뛸 때는 다른 사람보다 숨을 두 배 이상 깊이 들이쉬기 때문에 깨끗한 공기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이유를 내세워 유엔환경계획(UNEP)의 각종 프로그램에 협력하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seoul.co.kr
  • 팔공산 갓바위 케이블카 설치 제동

    대구 팔공산 갓바위 케이블카 설치사업에 급제동 걸렸다. 불교계와 환경단체가 결사저지로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갓바위 케이블카 유치추진위원회는 대구시 동구 진인동 집단시설지구~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선본사 갓바위 왼편 200m 지점(해발 840m) 1.2㎞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할 계획이다. 추진위는 2일 이르면 이달 말 대구시에 공원조성계획 변경 신청을 한 뒤 공원사업시행 허가를 받아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전에 케이블카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선본사와 대한불교 조계종은 이날 “갓바위는 일반적인 관광지와는 다른 불교성지이자 기도 도량이다.”라며 “케이블카 설치 계획은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화재를 포함한 불교성지 및 자연환경 훼손, 불교 수행환경 악화, 불교의 위상 및 권위 추락 등을 들었다.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원학스님은 갓바위 케이블카 설치 문제는 지역 사찰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지역 자치단체가 경제·세수·편의성 등의 단순한 논리로 오랜 역사를 지닌 기도 도량을 훼손한다는 것을 2000만 불자를 포함한 조계종은 반대할 수밖에 없다.”는 종단의 입장을 밝혔다. 대구경북녹색연합도 성명서에서 “팔공산은 각종 난개발로 인해 자연환경의 훼손이 심각하다. 여기에다 케이블카까지 설치한다면 그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박인천 금호 창업주 일대기 만화로 만든다

    고 박인천 금호아시아나 그룹 창업자의 일대기가 만화로 만들어진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7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금호아시아나 그룹 창업주를 모델로 한 만화를 대한상의 경제교육 홈페이지(hi.korcham.net)에 연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만화가 유영수 화백이 제작을 맡아 ‘집념의 기업인, 금호 박인천’이라는 제목으로 21편을 매주 2~3편씩 5월말까지 연재할 계획이다. 만화는 광복 직후인 1946년 46세가 되던 해 택시 2대를 갖고 창업해 육상과 항공으로 사업을 확대한 입지전적인 일대기를 다룬다. 민족정신으로 불타던 유년 시절과 서른이 넘어 독학으로 보통 문관시험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하던 시절, 실패를 딛고 일어서 광주택시를 창업해 고속버스부터 항공기까지 바퀴가 달린 사업(운송업)으로 확장하던 얘기, 육영·교육사업, 금호타이어와 금호석유화학의 창업과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출범 등을 자세하게 담을 계획이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中언론 “김연아, 궈징징보다 몸값 3배”

    中언론 “김연아, 궈징징보다 몸값 3배”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김연아(19)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중국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163.com(왕이닷컴)은 지난 29일 김연아의 우승 확정 직후 “한국인들의 우상이 된 김연아가 라이벌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면서 “몸값이 궈징징(郭晶晶)의 3배 가까이 올랐다.”고 전했다. 궈징징은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다이빙종목 금메달리스트로, 중국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미녀 스타다. 특히 그녀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중국의 유명인’에서 농구스타 야오밍(姚明), 영화배우 장쯔이, 농구선수 이젠롄(易建聯)에 이어 4위에 링크됐을 만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지난해 발표된 ‘백만장자 중국 스포츠스타’ 순위에서는 연수입 2억 5000만위안의 야오밍과 7천만 위안의 류샹(육상선수)에 이어 1,500만 위안(한화 약 22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을 만큼 몸값이 높다. 왕이닷컴은 또 지난 2003년부터 활약해온 김연아의 성적을 소개하는 한편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의 관계도 자세히 설명했다. 이 언론은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에 대해 ‘피겨스케이팅계의 양대 소녀 천재’라고 소개하면서 “비록 아사다 마오가 먼저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지만 김연아가 맹렬하게 추격해 왔다.”며 “그 결과 최후에는 김연아가 웃었다.”고 전했다. 또 얼마 전 있었던 ‘연습 방해’논란에 대해서도 양측의 입장을 자세히 전하며 관심을 보였다. 사진=163.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후원 좀…” 벌거벗은 채 장대 들고 파리 도심 질주[동영상]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던 남자 육상 장대높이뛰기 선수가 후원 계약을 따내기 위한 절박한 노력 끝에 파리 도심에서 ‘나체 퍼포먼스’를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루마니아 출신으로 프랑스 국적인 로맹 메스닐(32)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장대를 들고 파리 시내를 뛰어다닌 동영상을 30일(한국시간) 인터넷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올렸다.47초짜리 짧은 동영상에서 메스닐은 관광명소로 유명한 몽마르트르 언덕과 센강 근처 퐁 데 아르트교 근처에서 장대를 들고 뛰어다녔고,관광객들은 신기한 듯 이 모습을 지켜보았다.하지만 그의 아랫도리 은밀한 부위는 검은색 필름막으로 가려져 있다. 그가 벌거벗은 채 파리 한복판을 질주한 목적은 처절한 ‘관심 끌기’.메스닐은 2007년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딴 선수로 지난해까지 다국적 스포츠용품 제작업체인 나이키로부터 후원을 받았지만 계약 경신에 실패,경제적 어려움에 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빠듯한 예산 때문에 앞으로 훈련 일정을 짜는 데 문제가 겹쳐 이번 일을 기획했다고 털어놓았다.  로이터 통신은 메스닐의 퍼포먼스를 소개하면서 “적어도 프랑스에서는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했다.주요 텔레비전의 황금시간대에 메스닐의 나체 질주를 속보로 다뤘다.”고 전했다.이어 메스닐처럼 많은 운동선수들이 전세계에 불어닥친 경제 한파의 영향으로 후원 계약이 끊겨 재정난을 겪고 있다는 설명도 곁들여졌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장자연은 ‘트로피걸 신드롬’에 희생 장자연 줄소환 30일부터 시작 소주 사마실 돈도 없다 ㅠㅠ 아사다에게 던져진 건 신발? 인형? 국민銀,금리인하 압력에 첫 백기 ’비운의 기업인’ 양정모 전 국제그룹 회장 별세
  • [北 미사일발사 초읽기] 韓·美 이지스함 30일 동해로 출발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도쿄 박홍기특파원·서울 안동환기자│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임박하자 한국과 미국, 일본은 사실상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한국과 미국 이지스 구축함은 30일 북한 장거리 로켓의 탄도 추적을 위해 동해상으로 떠날 예정이며, 일본은 미사일 요격을 위한 ‘파괴조치 명령’을 내렸다. ●통일부도 상황대책반 설치 운영 군 소식통은 27일 “우리 군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7600t급)을 포함, 미 이지스함인 존 매케인함(9200t급)과 채피함(9300t급)이 30일 동해상으로 이동한다.”고 말했다. 세종대왕함은 항속 거리가 9900㎞로 SPY-1D(V) 레이더 등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하고 있다. 최대 1000㎞ 이내의 항공기와 미사일 표적을 탐지·추적할 수 있다. 세종대왕함은 현재 전력화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북측 미사일 탐지·추적을 통해 실전 배치하는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 이지스함들은 탄도미사일 요격이 가능한 SM3 대공미사일을 갖추고 있다. 이들 함정은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에 따른 탐지·추적 작전을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또 외교부·국방부에 이어 통일부도 이날 북한의 로켓 발사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북한 미사일 상황대책반’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일본 정부는 더욱 강경한 대책을 내놨다. 27일 안전보장회의 결정을 거쳐 미사일이 일본 영토나 영해에 떨어질 경우에 대비, 처음으로 ‘파괴조치 명령’을 발동한 것.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이날 자위대에 파괴조치 명령을 내린 뒤 기자회견에서 “‘인공위성’이라면 높은 고도로 날아갈 가능성이 있지만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 영토 상공을 날아서 발사되는 것은 유쾌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명령에 따라 자위대는 시즈오카현 항공자위대 요코마쓰기지에 배치돼 있는 지대공 미사일 패트리엇3(PAC3)를 28일 육상자위대 아키타·이와테 등 두 기지로 이동하기로 했다. 또 해상배치 요격미사일(SM3)을 탑재한 이지스함 곤고·조카이호 등 두 척을 동해로, 미사일을 레이더로 포착하는 이지스함 기리시마호를 태평양에 배치할 방침이다. ●유엔 안보리 제재… 중·러 지지 불투명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저지하기 위해 압박을 가하면서도 현재로선 발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판단,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북한이 인공위성을 쏘아올리든, 미사일을 발사하든 유엔 안보리 결의안 1695호와 1718호 위반이라는 입장에 변함에 없다. 따라서 유엔을 통한 북한에 대한 국제 제재가 추진될 전망이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할 경우 이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제는 미국이 원하는 대로 국제사회가 선택할 수 있는 제재수단이 여의치 않다는 점이다. 유엔이 안보리를 소집해 회원국들이 결의안 1718호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촉구하거나, 1718호를 보완할 수 있는 방법 등이 있을 수 있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지지가 관건이다. 북한이 발사한 물체가 인공위성으로 확인되면 중국과 러시아의 지지를 기대하기는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kmkim@seoul.co.kr
  • 바다송어 들어보셨나요

    민물에서 자라는 무지개송어의 바다양식이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흥수산사무소는 26일 “바다 해상 가두리에서 자란 무지개송어를 다음달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수산식품전시회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고흥수산사무소가 송어 양식에 나선 것은 지난해 11월. 겨울철 성장이 거의 멈추는 조피볼락(우럭) 등 남해안 양식 어류 대체 품목을 찾아내 어민 소득원을 개발하기 위해서였다. 수산사무소는 곧바로 육상에서만 양식되는 200g미만짜리 송어 치어 2000여마리를 강원도 평창에서 들여 왔다. 송어가 바다와 민물을 오가는 회유성 어종인 연어목 연어과에 속한 사실에 주목하고 치어 때부터 바닷물 적응 실험에 들어갔다. 염도가 ‘0’인 민물에서 부화해 약간 자란 치어를 바닷물의 평균 염분 농도인 34퍼밀의 3분의 1 수준인 10퍼밀 상태에 방류했다. 이어 10여일 동안 12~20퍼밀 이상으로 매일 염분 농도를 높여나갔다. 폐사율은 5%가량이었다. 염도를 점차 높이는 순치(順治) 과정을 거친 치어는 한달 뒤인 지난해 12월 초 고흥군 도양읍 화도 일대 해상 가두리 양식장으로 옮겨졌다. 예상과 달리 송어는 겨울 바닷물에 잘 적응했다. 200g 안팎짜리가 4개월 만인 지금 출하해도 손색이 없는 1㎏짜리 성어(成魚)로 자랐다. 2∼3개월 후에는 1.5㎏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출하에 2년가량 걸리는 다른 어종에 비해 경쟁력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신예’ 임은지 장대높이뛰기 한국新

    여자 육상 장대높이뛰기의 ‘무서운 신예’ 임은지(20·부산 연제구청)가 마침내 ‘지존’ 최윤희(23·원광대)를 제치고 새 한국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임은지는 26일 타이완 자오퉁에서 열린 타이완 국제장대 높이뛰기 여자부 결승 3차 시기에서 4m24를 넘어 우승했다. 임은지는 지난해 10월 한국그랑프리에서 작성한 개인 최고 기록(4m10)을 5개월 만에 무려 14㎝나 갈아 치웠고 최윤희가 작년 전국체전에서 세운 종전 한국기록(4m16)도 8㎝ 경신했다.육상경기연맹은 한국신기록 수립 기념으로 격려금 500만원을 임은지에게 지급한다.임성우 연제구청 감독은 “4m24에 성공한 뒤 4m35에 세 차례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5~6월쯤이면 4m35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4m35는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09세계육상선수권에 출전할 수 있는 B 기준기록이다.174㎝, 56㎏의 임은지는 중고 시절 100m 허들, 7종경기, 멀리뛰기, 세단뛰기 등 각종 종목에 출전하다 지난해 연제구청 입단 후 장대높이뛰기로 전향한 새내기다. 이후 지난해 4월 실업선수권에서 3m50을 넘고 13일 만에 열린 전국종별선수권에서는 20㎝를 높였다. 이어 8월과 9월 4m를 넘었고 10월 챔피언전 성격의 한국그랑프리대회에서 4m10을 넘어 4m에 그친 최윤희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최윤희는 이 종목에서 한국기록을 17차례나 갈아치운 1인자였다. 대구 세계육상의 희망 임은지는 29일 귀국, 본격 육상 시즌에 대비한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한·미·일, 北발사체 24시간 현미경 감시

    한·미·일, 北발사체 24시간 현미경 감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수순이 예정보다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한·미·일 3국의 대북 감시체계도 24시간 풀가동되고 있다. 26일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해상과 공중에서 3국의 대북 첩보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24시간 감시 태세에 들어가 합참 상황실과 별도로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한 ‘대응 태스크포스(TF)’팀을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대응TF팀’ 별도 운영 군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신호·영상 정보를 각각 수집하는 정찰기 ‘백두’와 ‘금강’이 고도 12.5㎞ 상공에서 24시간 교대 비행을 하고 있다. 백두는 북한 전역의 신호정보를 포착한다. 금강은 평양~원산선인 휴전선 이북 100㎞ 지역까지 영상정보 수집 능력을 갖고 있다. 또 대북 감청부대는 육상에서 북한의 군사적 징후를 파악한다. 주한미군의 U-2 고공 정찰기는 고도 24㎞의 성층권에서 휴전선을 따라 북한 함경북도 무수단리 기지를 촬영하고 무선 감청을 할 수 있다. 적외선 센서와 광학 카메라 장비를 갖춘 주일 미군의 RC-135S 정찰기는 사전 발사 징후 포착이 가능하다. 미사일 발사시 탄도탄의 궤적과 낙하지점을 추적한다. 동해상에는 해군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7600t급), 미군 이지스함 존 매케인함(9200t급)과 채피함(9300t급), 일본 해상자위대의 콩고급(7300t급) 또는 아타고급(7700t급) 이지스함정 2척 등 최소 5척 이상이 북한 미사일의 탄도 추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지난 20일 끝난 ‘키 리졸브’(Key Resolve)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했던 두 척을 잔류시켰다. 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SPY-1D)를 갖춘 세종대왕함의 미사일 탐지 거리는 최대 1000㎞에 이른다. 목표물에 레이더 빔을 발사해 실시간으로 표적 추적이 가능하다. 미 이지스함들은 탄도미사일 요격이 가능한 SM3 대공미사일을 갖추고 있다. 이 함정들은 미 공군우주사령부가 운용 중인 KH-12 군사위성과 함께 북한의 발사 단계를 감시하고 궤도 추적을 한다. ●美키홀 위성 가로·세로 15㎝ 식별 북한 미사일 조립부터 발사장 이동, 액체연료 주입 등 발사 전 단계의 정보 포착은 키홀(Keyhole)이라는 암호명을 가진 미 군사위성이 핵심 체계이다. 미 정찰위성 KH-11과 KH-12는 300~1000㎞ 고도에서 정찰한다. 탑재된 디지털 광학 카메라의 최대 해상도는 가로·세로 15㎝ 크기의 물체도 식별이 가능하다. 한·미연합사와 합참이 위성 촬영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우리 위성인 아리랑1호의 해상도는 6.6m다. 한·미 정보당국이 수집한 정보들은 연합사와 함께 전투작전정보지원센터(KCOIC)를 통해 합참의 지휘통제실과 공유된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발사대에 장착한 로켓은 길이 30m 안팎”이라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선수촌 ‘첫삽’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본격 준비체제로 들어갔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대구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 기공식을 가졌다. 대구 동구 율하2택지지구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최재덕 대한주택공사 사장을 비롯, 지역 국회의원과 유관기관장·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007년 9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 발족 이후 지금까지가 기본 및 실행계획 수립 등 대회 준비에 필요한 기초작업이었다면, 이날 기공식은 입체적인 대회 준비가 시작됐음을 대내외에 공식선언하는 의미를 가진다. 선수촌은 2011년 4월 말까지 101∼165㎡ 규모의 총 528가구로 구성되며, 대회기간 참가 선수와 임원들의 숙소로 활용되고 대회가 끝난 뒤에는 당초 분양받은 계약자에게 돌아간다. 이곳에는 대회 중 선수·임원 3500여명이 숙식하면서 친목 도모의 공간으로도 활용돼 국가간 스포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선수촌이 들어서는 율하2택지개발지구 아파트는 경기장과 차량으로 5분 거리인 데다 공항과 지하철 등 다양한 교통망이 연계돼 있어 접근성이 좋다. 여기에다 금호강이 내려다 보이는 조망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 조직위는 이곳에 12억원을 들여 158㎾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해 에너지 저소비형 단지로 조성한다. 컴퓨터 순찰 시스템, 무선원격 검침 등 IT 강국 이미지에 맞는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국 선수·임원들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우체국, 노래방 등 각종 부대시설이 설치되고 향후 입주민들을 위해 초등학교도 들어서게 된다. 하지만 미디어 관계자를 위한 숙박시설인 미디어촌은 당초 계획과 달리 별도로 지어지지 않고 지역의 호텔, 여관, 대학시설 등으로 대체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 아름답고 훌륭한 친환경 선수촌으로 건설해 선수들의 휴식 및 컨디션 조절은 물론 국가간 스포츠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불법 찬조금 받은 교사 승진 제한

    불법찬조금 문제로 징계를 받은 교사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이 강화된다. 승진이 제한되고 ‘스승의 날’ 포상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4일 이같은 내용의 ‘2009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을 각급 학교에 통보했다. 기존에는 불법찬조금으로 징계를 받을 경우 금품·향응수수와 마찬가지로 학교장에 대해선 4년 임기 후 중임을 배제, 교사는 교육전문직·초빙교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앞으로는 정기인사 때 승진이 제한되고 성과상여금 지급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또 퇴직자의 경우 서훈 추천 대상에서 배제된다. 교육감, 교과부 장관 등이 수여하는 ‘스승의 날’ 포상도 받지 못한다. 스승의 날 포상은 교사들에게 가장 영광스러운 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모범공무원상, 서울교육상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시교육청은 이와 관련, 지난 9일부터 불법찬조금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운동부 운영학교와 특목고 60곳에 대해 불법찬조금 조성 예방 및 근절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2009 포스코 청암상’ 시상식

    포스코 청암재단(이사장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오른쪽)은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09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로 남홍길(왼쪽) 포스텍 교수(과학상), 선린인터넷고와 천광호 전 교장(교육상), 파키스탄의 압둘 사타르 에디(봉사상)를 선정했다. 남 교수는 세계 최초로 식물 노화의 유전적 분석이라는 새로운 학문 영역을 제시했다. 선린인터넷고와 천 교장은 고교 과정을 정보기술(IT) 과정으로 특화해 실업계 고교가 다양한 특성화 고교로 전문화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압둘 사타르 에디 대표는 파키스탄 옛 수도 카라치에서 9개의 무상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각각 2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이날 시상식에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기수 고려대 총장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2015 U대회 광주 실사 2주앞으로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유치하자.’ 휴일인 지난 22일 광주 서구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엔 1만여명의 시민이 모여들었다.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이하 U대회) 현지 실사를 2주일가량 앞두고 열린 ‘2015 걷기대회(사진 아래)’에 참가하려는 사람들이었다. 지난해 실패를 거울삼아 올해는 유치에 성공하자는 다짐이 곳곳에서 이어졌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경기침체 등으로 가라앉은 지역 분위기를 살리고 도시의 이미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캐나다 에드먼턴 등 3파전으로 압축 시는 지난 14일 벨기에 브뤼셀의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2015년 U대회 유치 신청서를 공식 접수했다. 캐나다의 에드먼턴과 타이완의 타이베이 등이 경쟁에 가세하면서 5월23일 개최지 결정까지 2개월여의 ‘피 말리는’ 대장정이 시작됐다. 시는 지난해 유치과정에서 형성된 FISU 집행위원들과의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키로 하는 등 이번 재도전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경쟁도시들도 스포츠 인프라나 도시 인지도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유치 결정까지는 결코 마음을 놓을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에드먼턴은 1983년 한 차례 U대회를 개최한 경험과 완벽한 경기장 시설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여기에 2001년 세계육상챔피언십, 2005 세계마스터게임, 2006 세계여성럭비 월드컵, 2007 FIFA U-20 월드컵 등 다양한 국제대회를 치르기도 했다. 시는 이번에 제출한 유치 신청서에 완벽한 실행 계획을 담았다. 지난해 지적받았던 경기장 시설과 접근성 문제도 대폭 개선했다. 유치신청서는 슬로건인 ‘최고를 향한 도전(Challenge for the Best)’을 설명하는 ‘최고의 경기장’ ‘최고의 재정’ ‘최고의 유산’ 등을 큰 틀로 잡았다. 지난해와 달리 전남지역 주요 경기장까지 포함시키는 시설 확충계획과 인천국제공항~광주간 전세기 운항, 대회 개최 이후 세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유산 프로그램 등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IT 활용 ‘최고·최적의 조건 갖춘 광주’ 내세우기 전략 다음달 6~9일 나흘 동안 예정된 FISU 현지실사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번 실사에는 스테판 버그(스웨덴) FISU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말룸베트 라레트(남아공), 케말 타머(터키) 등 4명의 집행위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선수단 수송과 선수촌, 종목별 경기장, 출입국 세관, 재정·의료·미디어 시설 등 대회 운영을 위한 조건을 꼼꼼히 따진다 시는 이들이 정부의 지원 의지 등도 중시하는 만큼 입국 때 청와대 예방과 FISU 총회 때 정부 고위 인사 파견 등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사 기간 3차례 진행될 프레젠테이션은 최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최고·최적의 조건을 갖춘 광주’를 내세운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번 실사에서는 지난해처럼 대규모 환영 인파나 의식행사는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신 4월7일 저녁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음악회’를 열어 유치 열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광태 시장은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꼼꼼히 준비한 만큼 꼭 유치에 성공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개최지는 오는 5월2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FISU 집행위원회 총회에서 결정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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