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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수성못, 친환경 주민쉼터 만든다

    대구 수성못이 볼거리가 있는 도심 속의 자연친화적 시민 휴식공간으로 변신한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1년까지 100억원(국비 50억원)을 들여 수성못 수질개선과 생태 복원사업을 벌인다. 내년도 예산으로 50억원을 책정했다. 시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더불어 추진하는 수성구 범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수성못 환경개선 사업을 묶어 이 일대를 자연친화적인 명소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수성못에는 수생식물 군락과 생태 탐방로, 인공 수초섬 등을 조성한다. 4만㎡ 규모의 수생식물 군락은 저수지 내에 습지식물을 심어 인위적인 정화능력을 높이려는 것이다. 또 인공 수초섬은 폭 50m, 길이 160m로 만들어지며 둑 주변에 1.2㎞의 생태 탐방로가 조성된다. 이와 함께 다목적 광장 등을 확충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시는 수성못 둑에 있는 지산하수종말처리장 여과수와 신천 유지수 용도로 확보할 예정인 낙동강 물을 수성못으로 유입시켜 수질을 1급수 수준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수성못은 일본강점기에 농업용수 공급용으로 조성된 인공 못으로 1980년대 후반부터 인근 지산·범물동 택지개발이 본격화돼 농업용수 공급의 필요성이 없어지면서 도심의 수변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성못의 낙동강 물 방류는 신천 상류까지 관로 설치 공사가 끝나는 2011년부터 가능하며 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2011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이전에 완료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양용은 ‘올 10대 챔프’ 등극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꺾고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이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27일 선정한 올해 스포츠계 최고의 챔프 10명에 포함됐다. WP는 주말판 매거진 ‘퍼레이드’를 통해 신기록 수립, 잊을 수 없는 명승부, 주목받지 못했던 무명 선수의 놀라운 승리 등을 간추려 올 한 해 스포츠 부문 10대 승리자를 꼽으면서 양용은의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양용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 자격을 힘들게 따낸 지 8개월 만에 메이저대회에서 우즈와 맞붙어 최종라운드 18번째 홀 그린으로부터 207야드 떨어진 러프에서 친 공을 핀에 바짝 붙여 승부를 결정짓는 버디를 낚아내는 장면을 소개했다. 특히 메이저대회에서 최종라운드 직전까지 선두를 유지했을 경우 단 한 차례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던 우즈의 ‘불패 신화’를 처음으로 깬 것이 바로 양용은이었다고 이 WP는 설명했다. 신문은 육상 100m에서 세계 기록을 수립한 자메이카의 스프린터 우사인 볼트, 결혼과 출산으로 은퇴했다가 26세의 나이로 복귀해 US오픈 여자테니스에서 쟁쟁한 후보를 꺾고 우승한 킴 클리스터스(벨기에) 등도 올해의 승리자로 꼽았다. 또 사이클의 랜스 암스트롱, 미국프로농구팀 LA 레이커스, 미국프로풋볼팀 애리조나 카디널스, 남자테니스의 로저 페더러 등과 함께 올해 새롭게 단장해 홈팀의 월드리시즈 우승을 일궈낸 양키스 스타디움도 ‘10대 챔프’로 선정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北 내년 3차핵실험 가능성…백령도 국지적 도발할수도”

    북한이 내년 3차 핵실험을 단행하고 백령도를 침공하면서 국지적인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25일 발간한 ‘2009 국방예산 분석·평가 및 2010 전망’이란 제목의 정책서에서 “북한은 핵무기 보유국 위상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핵보유 기정사실화를 위해 3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을 시험발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KIDA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의 최종목표는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핵무기를 장착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해 실전 배치하고 핵무기를 대량 생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핵포기 가능성은 작아지고 국제사회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용인할 가능성은 커질 것”이라며 “한국 안보가 결정적으로 북한 위협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KIDA는 3차 핵실험과 함께 북한이 백령도 침공, 육상의 군사분계선(MDL)지역 충돌, 공중충돌 등 국지전을 벌일 가능성도 제기했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10년간 최고의 남녀선수 우즈·서리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테니스계의 ‘흑진주’ 서리나 윌리엄스(이상 미국)가 미국의 스포츠전문잡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선정한 지난 10년간 최고 남녀 선수에 뽑혔다. SI는 23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스포츠 전 종목에서 최고 남녀 선수 20명, 최고의 화젯거리 10선 등을 추렸다. 불륜에 휘말려 당분간 골프를 중단한 우즈는 10년 동안 미국프로골프투어(PGA) 14개 메이저대회 중 12개를 휩쓸었고 PGA 투어 56승 포함, 74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려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에서 15개나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수집한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작년 베이징올림픽 수영 경영 8관왕을 달성한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2,3위로 뒤를 이었다. 고환암을 딛고 사이클대회인 투르드 프랑스에서 7차례나 정상을 밟은 랜드 암스트롱(미국)과 남자 육상 100m와 200m 세계기록을 보유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도 종목별 최고 스타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 선수 중에선 결승에 오른 10개 메이저대회 중 9번이나 우승을 일궈낸 서리나 윌리엄스에 이어, 여자 골프계의 역사를 쓰고 2008년 은퇴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 보유자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 메이저 테니스대회에서 7차례 우승한 쥐스틴 에냉(벨기에) 등이 2~4위에 올랐다. 한편 양용은이 2009 PGA 챔피언십에서 우즈를 물리치고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따낸 사건과 올해 프랑스오픈테니스에서 5연패에 도전했던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3회전에서 탈락한 일 등이 10년간 최대의 이변 중 한 장면에 꼽혔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올해의 야생사진작가’ 1위 작품 조작 논란

    야생 늑대냐 아니냐, 그것이 문제로다. 영국 자연사박물관이 22일 ‘2009 올해의 야생사진작가’ 경쟁전에서 1위를 거머쥔 사진작가의 작품을 조작혐의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인 사진작가인 호세 루이즈 로드리거즈가 출품한 문제의 사진은 ‘동물묘사’부문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이베리안 늑대가 울타리를 넘어 점프를 하면서 먹이를 노리는 장면을 담고 있다. 당시 심사위원은 “인간과 늑대, 인간과 자연이 수 천 년간 맺은 상관관계가 한 장의 사진에 잘 나타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최근 ‘올해의 야생사진작가’ 주최인 자연사박물관의 몇몇 관계자가 “사진 속 늑대는 야생이 아니다. 이미 잘 길들여져 있으며 우리에서 키워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한 관계자는 “늑대의 발육상태와 점프하는 모습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면서 “훈련된 동물로 찍은 사진을 출품하는 것은 대회 규칙에 어긋나는 것이므로, 우리는 어떤 조작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주최측은 “이 사진전의 규칙은 완벽한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점이며, 우리에서 길러졌거나 사람의 손을 탄 동물은 인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로드리거즈는 이 같은 주장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으나, 사실로 입증된다면 1위 상패를 물러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한편 ‘세계 야생사진작가’ 경쟁전은 BBC와 런던의 자연사박물관이 주최하는 45년 역사의 대회이며, 매년 각국의 수 많은 사진이 출품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지성·김연아·장미란·최나연·오지영… 올 경기도체육 빛낸 스타상 선정

    박지성·김연아·장미란·최나연·오지영… 올 경기도체육 빛낸 스타상 선정

    ‘박지성(왼쪽), 김연아(오른쪽), 장미란, 최나연’ 올해 경기도 체육을 빛낸 공적으로 경기도체육회로부터 ‘스타상’을 받는 선수들이다. 경기도체육회는 21일 올해 경기도 스타상으로 개인 48명과 단체 6팀을 선정, 23일 수원 캐슬호텔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상자는 대상격인 ‘스포츠 스타상’에 역도 장미란(고양시청), 축구 박지성(맨체스터유나이티드), 빙상 김연아(고려대)·이강석(의정부시청), 골프 최나연(건국대)·오지영(마벨러스 웨딩그룹) 등 6명이다.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단체부문의 경우 원곡고교 육상부와 경기대 여대부조정팀, 개인부문에는 황경식(수영·경기체고)·이호석(빙상·고양시청), 지도부문에는 안병근(유도·용인대)·김영우(테니스·수원여고)가 선정됐다. 공로부문에는 최성용(역도·고양시청)·서은호(씨름·경기도씨름협회장), 연구부문에는 서건석(경기교육청 제2청 장학사)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뽑혔다. 도 체육회는 도내 운동경기부 소속이거나 도 출신 가운데 도의 체육을 빛낸 선수 가운데 수상자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상식에는 장미란·최나연·오지영 선수의 경우 직접 참석하고 박지성과 이강석 선수 등은 가족이 참석해 상을 받을 예정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부산교육상 시상식 참석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 23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교육상 시상식´에 참석, 수상자들을 축하한다.
  • 텃밭예산 챙기고 불리고… 與野가 없다

    텃밭예산 챙기고 불리고… 與野가 없다

    ■ 예결위 종합심사 들여다보니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상임위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과정에서 대표적인 지역 민원 사업인 도로·철도 관련 예산이 당초 정부 예산안 대비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서울신문이 20일 예결위의 ‘201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정소위원회 심사자료’를 입수,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특히 예결위 소속 여야 의원들의 자기 지역 챙기기, 소속 정당의 텃밭 지역 예산 증액, 예결위 전문위원 의견을 무시한 증액 사례 등이 두드러졌다. 분석 결과 여야 의원들이 증액한 도로·철도 관련 예산은 2조 4234억원에 이르렀다. 정부가 내놓은 도로·철도 예산 12조 7596억원의 19.0%에 해당한다. 소관 상임위인 국토해양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된 액수가 1조 7278억여원, 예결위 종합심사에서 끼워넣은 액수가 6956억여원이다. ●상주~영덕 고속도 1000억+700억 예결위 전문위원들이 검토의견에서 감액을 제시했는데도 의원들이 증액을 요청한 사업도 많았다. 경북 상주~영덕 고속도로 사업의 경우 정부가 제출한 예산은 1000억원이었다. 전문위원들은 기존 예산 집행이 부진하다며 감액 의견을 냈지만, 경북 출신인 한나라당 김광림·이철우 의원은 정부 예산에서 700억원을 증액했다. 예결위에서 도로·철도 예산의 증액 요청 건수가 가장 많은 의원은 당별로 한나라당 김광림(33건), 민주당 이용섭(21건), 자유선진당 김낙성(23건) 의원이었다. 같은 당 의원들의 지역구 민원 예산을 챙기는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예결위원은 각당 민원창구 예결위의 한나라당 간사인 김 의원이 예산을 증액한 건수 가운데 32건은 경북 지역 사업이다. 감액한 사업은 단 한 건도 없다. 김 의원이 증액을 요청한 대단위 사업은 울산~포항 복선전철 1000억원, 포항~삼척 철도 900억원, 울산~포항 고속도로 400억원 등이다. 이 의원이 증액한 것은 모두 호남 지역 사업이다. 대신 이 의원은 영남 지역의 예산 10건을 삭감했다. 영남 지역 사업인 울산~포항 고속도로는 500억원, 상주~영덕 고속도로는 700억원을 삭감했다. 호남 지역 사업인 화양~적금 국도는 920억원을 늘렸고, 광주~완도 고속도로는 497억원, 나주~동강 국도는 220억원, 둔덕~주삼 국대도(국도 대체 우회도로)는 150억원을 각각 증액했다. 김 의원은 충남 태안~보령 국도에 대해 상임위에서 증액한 65억원보다 4배 많은 270억원을 증액했다. 종합심사에서는 예결위 소속 의원들의 지역구 사업이 큰 폭으로 늘었다. 경북 안동 출신인 김광림 의원은 경북도청 신축지원 예산으로 정부가 10억원을 편성하자 종합심사에서 증액을 주장했다. 증액의 구체적인 근거나 요구액도 없이 증액이 필요하다고만 막연하게 의견을 냈다. 대구 출신인 한나라당 이명규·서상기 의원은 2011년 대구육상선수권대회 지원과 관련, 277억원의 정부 예산안에서 201억원을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민주 호남 21건↑ 영남 10건↓ 광주 출신인 민주당 강운태·이용섭 의원은 국립중앙도서관 광주 분관을 짓는 데 600억원의 예산을 요구했다. 강 의원은 광주북부순환도로 개선 사업에서도 100억원을 증액했다. 예결위의 자유선진당 의원들은 이회창 총재 지역구인 충남 홍성·예산 지역 예산을 증액하는 데 주력했다. 권선택 의원은 홍성 소재 충남도청 신축에 480억원을, 김낙성 의원은 홍성~신도청 간 연결도로 개설에 15억원을 증액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스포츠 라운지] 육상연맹 마라톤 기술위원장 황영조

    [스포츠 라운지] 육상연맹 마라톤 기술위원장 황영조

    “왕대밭에 왕대 나는 법입니다.” ‘몬주익 영웅’에서 한달 전 한국 마라톤의 ‘기술 사령탑’으로 변신한 황영조(39) 대한육상경기연맹 마라톤 기술위원장은 마라톤 ‘핏줄 잇기’를 거듭 강조했다. 17일 서울 태평로 서울신문에서 만난 그의 얼굴엔 의욕이 넘쳤다. 손기정(1912~2002년)·서윤복(86)·함기용(83) 선생을 잇는 ‘마라톤 핏줄’을 살리고 말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황 위원장은 마라톤 대표팀 35명을 이끌며 지난 7일부터 강릉에서 비지땀을 쏟고 있다. 28일까지 체력 테스트와 피로회복 훈련으로 기본을 다지게 된다. 자율로 훈련하는 날이면 서울 송파동 집과 잠실 육상연맹을 오가며 바쁘다. ●꼼꼼한 기록 바탕으로 대표팀 강훈련 이처럼 대규모로 대표팀 합동훈련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 황 위원장의 머리에서 나왔다. 무한경쟁을 뚫어야 국제대회 때 태극마크를 달아준다는 뜻이다. 선수들은 오전 26㎞, 오후 20㎞씩 뛴다. 하루 46㎞라는 수치에 견줘 되새길 만한 것은 기복이 워낙 심해 대관령에서 악명 높은 ‘99고개’를 달린다는 점이다. 긴 오르막은 14㎞에 이른다. 마라톤의 이른바 ‘심장파열 언덕(Heartbreak Hill)’은 ‘저리가라’다. 그는 목소리를 높였다. “모든 게 반성에서 출발합니다. 별다른 게 아니라 하루하루를 점검하는 것. 그러려면 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아주 중요하죠.” 마라톤에 첫 발을 뗀 1988년 강릉 명륜고 1학년 때부터 1996년 은퇴하기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훈련일지를 썼다. 미혼인 그의 방 한쪽엔 당시 다이어리 9개가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풀코스(42.195㎞) 금메달만큼이나 소중히 간직돼 있다. “어떤 날씨에 어떤 길을 달렸고 무엇을 먹었는데 기록은 어땠는지를 그림까지 곁들여 꼼꼼하게 기록했어요. 지금도 참고자료로 씁니다.” ●“후배들 정신력 못마땅해” 그는 후배들에 대해 “정신력이 못마땅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도 “아직 초기 점검단계라 딱히 말할 수 없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훈련일지로 얘기를 되돌렸다. 거리·장소별 훈련일정에 따른 몸 상태와 기록의 변화를 일정기간 체크하면 해당 선수의 장단점을 한눈에 읽을 수 있게 된다고 했다. “신체 바이오리듬이 있듯 선수 저마다 특징도 달라요. 봄에 잘 뛰다가도 가을엔 그렇지 않은가 하면, 여름에 유달리 강한 마라토너도 나타납니다.” 그는 고향인 삼척 근덕면 초곡리에서 혼자 지내는 어머니(70) 걱정에 잠이 안 온다고 했다. “서울로 모셔 오려는데, 한사코 도시는 싫다시지 뭐예요.” 글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사진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 황영조는 누구 ▲출생 1970.3.22 강원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 ▲학력 강릉 명륜고-고려대 체육교육과-대학원 석·박사 ▲경력 영국 셰필드 유니버시아드 2시간12분41초로 역대 최고기록(1991), 일본 벳푸·오이타 대회 2시간8분49초로 한국 최고기록·스페인 바르셀로나올림픽 2시간13분23초로 1위(1992), 미국 보스턴마라톤 2시간08분09초로 한국기록(1994) ▲가족 어머니(70)와 누나 둘, 남동생 ▲취미 스쿠버다이빙·열기구 타기(이상 1999년 자격증 땄음) ▲주량 맥주나 막걸리 2잔 정도 ▲좌우명 선택과 집중, 그리고 창조
  • 해군력 증강 경쟁… 남중국해 긴장 고조

    해군력 증강 경쟁… 남중국해 긴장 고조

    │베이징 박홍환특파원│베트남과 러시아의 잠수함 매매 계약이 16일 완결됨에 따라 남중국해의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베트남은 이번 계약으로 러시아로부터 20억달러(약 2조3500억원) 어치에 이르는 킬로급 잠수함 6척을 내년에 모두 이양받기로 했다. 러시아제 킬로급 잠수함은 디젤 엔진을 사용하지만 정숙성이 뛰어나고, 다량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데다 안정성이 검증된 잠수함이다. ●中 남사군도 해군기지건설 주장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등 중국 관영 언론들은 17일 이 같은 내용을 일제히 보도하면서 남중국해의 긴장고조 상황을 우려했다. 실제 최근들어 부쩍 주변국간 분쟁이 잦은 남중국해에서는 각국의 군사력, 특히 해군력 증강 움직임이 뚜렷한 상황이다. 해군력 증강은 사실상 중국이 주도하고 있다. 남중국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1970년대부터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에 해군기지를 건설해온 중국은 이 곳에 제2세대 핵잠수함을 집중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중국내 군부 일각에서는 현재 점령중인 남사군도(스프래틀리)의 암초섬 한 곳에 해군기지와 비행장 등을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중국은 2~3년내에 항공모함도 갖추게 된다. 전통적으로 육상 전력이 강했던 베트남은 이번 러시아제 잠수함 구입으로 해군력이 대폭 확충된다.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이 강력해지면서 자신들이 실효지배중인 서사군도(파라셀)의 여러 섬들과 연안의 석유 및 천연가스 등에 대한 발언권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 해군력을 증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베트남의 연간 국방비가 35억달러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잠수함 구매의 비중을 미뤄 짐작할 수 있다. ●美·濠 영향력 강화도 주목 말레이시아 역시 최근 잠수함 2척을 구매해 해군력을 확충했다. 한 척은 지난 9월 실전배치됐고, 내년에 스페인에서 한 척을 넘겨받게 된다. 이 밖에 인도네시아가 향후 10년간 12척의 잠수함을 확충할 계획이고, 최근들어 싱가포르, 태국 등과 남중국해에서 합동훈련을 강화하고 있는 호주도 12척의 신형 잠수함을 건조하는 한편 이지스함 2척을 구입해 실전배치키로 했다. 남중국해의 분쟁 당사국은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 타이완,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7개국. 1970년대초 남중국해가 자원의 보고로 확인되면서 영유권 분쟁이 시작돼 한때 베트남과 중국간 전쟁상태로 치닫기도 했다. 2002년 11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과 중국이 분쟁 방지에 합의해 수면 아래로 잠복했던 남중국해 분쟁은 올들어 중국의 영향력 확대로 또 다시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중국 견제와 호주의 이 지역에 대한 영향력 확대 움직임도 분쟁을 확대시키는 요인이다. 현재 남중국해 500여개의 섬과 암초 가운데 베트남은 29개, 중국은 4개, 필리핀·말레이시아·브루나이는 각각 3개 섬에 병력을 파견해 놓고 있다. stinger@seoul.co.kr
  • 오바마 걸?…이번엔 ‘류시앙 걸’ 中서 인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악수를 나눴다가 유명해진 일명 ‘오바마 걸’에 이어 이번에는 육상 허들선수 류시앙과 이야기를 나눈 미모의 자원봉사자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육상의 자존심인 류시앙은 지난 11일(한국시간) 홍콩 장쥔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회 동아시안대회 110m 허들 부분에 출전했다. 국민적인 인기를 끄는 스포츠 스타인만큼 중국인들의 눈은 류시앙을 향했다. 그러나 류시앙이 몸을 푸는 동안 중국 네티즌들의 시선은 한 여성에게 집중됐다. 검은색 옷을 입고 류시앙 바로 뒤에 대기한 자원봉사자가 그 주인공. 미모의 여성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오바마 걸을 잇는 일반인 스타’임을 직감했다. 게다가 갈아입다가 유니폼이 걸린 류시앙에게 다가가 이 여성이 “도와줄까요.”라고 수줍게 묻는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순수한 매력이 아름다운 여성”, “얼굴도, 마음도 예쁜 자원봉사자”라고 입을 모았다. 경기 직후 이 여성은 단번에 인터넷 스타로 뛰어올랐다. 일부 네티즌이 “류시앙도 이 여성의 매력에 반한 것 같다.”고 근거 없는 소문을 내자 관심은 더욱 치솟았다. 중국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밝혀진 이 여성은 황 치잉이란 17세 여고생. 지난해 홍콩 수학경시대회에서 우승한 재원이란 사실도 추가로 전해졌다. 그녀는 현지 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류시앙이 옷을 갈아입는데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도와준 것일 뿐”이라면서 “평범한 학생이라서 이런 관심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우한신보 등은 지난달 16일 열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인터넷 스타로 도약한 대학원생 왕즈페이(21)이 연예인이 되려고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 학교 옥상에 대형 육상트랙 진짜?

    학교 옥상에 육상 트랙, 과연 안전할까?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네티즌들이 공개한 이 지역 초등학교의 설계도가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설계도에는 4층 높이인 학교 옥상에 꽤 큰 규모의 육상트랙과 체육시설을 건립하려는 계획이 담겨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아이들이 매우 긴 트랙에서 달리기 연습을 하기도 하고, 한편에서 체력단련을 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 설계도에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한 안전망이나 보호시설이 전혀 추가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네티즌들은 이 설계도를 본 뒤 ‘공중트랙’이라는 별명을 붙이며 큰 관심을 보였지만, 대부분은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비이상적인’ 운동장”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추가했다. 한 네티즌은 “아이들의 특성상 안전에 조금 더 관심을 쏟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공중트랙’에서 운동하다 ‘공중’으로 날아가 버리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비꼬았다. 이에 이 초등학교 교장인 홍쉐주웬은 “학교운동장이 비좁아 전교생 1300명이 함께 사용할 공간이 없어 착안한 아이디어”라며 “최소한의 활동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공사”라고 밝혔다. 이어 “네티즌이 본 설계도는 초안일 뿐이고, 실제 준비중인 도안에는 안전설비가 추가됐다.”면서 “안전에 전혀 무리가 없는 안전한 운동장이 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학교 측은 설계도 초안이 네티즌에게 유출된 경로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육군 1군단 日 자마 이전 중지”

    │도쿄 박홍기특파원│미국과 일본 사이의 기류가 심상찮다. 오키나와현에 위치한 미군 후텐마비행장 이전을 둘러싼 미·일 간의 갈등이 첨예화된 와중에 미육군 제1군단의 이전 문제가 새로 불거졌다. 미국 위싱턴주 포트 루이스에 본부를 둔 육군 제1군단은 지난 2006년 5월 합의한 ‘주일 미군재편’ 계획에 따라 일본 가나가와현 캠프 자마(座間)로 옮기기로 계획됐다. 그러나 육군 제1군단의 일본 이전은 중지될 전망이라고 도쿄신문이 9일 복수의 미군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비행장 문제를 논의한 각료급 회의를 중도에 끝낸 데다 미·일 안전보장조약 개정을 위한 협의도 연기하는 등 미국의 공세가 거센 상황에서 쟁점으로 떠오른 육군 제1군단의 문제는 미국 측에 ‘약점’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후텐마비행장은 일본 측에 원인이 있는 반면 육군 제1군단은 미국 측의 형편 때문인 탓이다. 특히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은 지난 10월 방일 때 “미군재편과 한묶음으로 후텐마비행장 이전을 합의안대로 이행해야 한다.”며 일본 측을 몰아붙이기도 했다. 신문은 ‘미국 쪽의 사정으로 양국 간의 합의가 이행되지 않는 부분이 확인됐다.’ ‘미국 스스로 후텐마비행장의 수정을 거부하는 근거를 깼다.’고 비꼬았다. 일본 측의 맞불 성격이 강하다. 당초 육군 제1군단은 캠프 자마에 새로운 터를 잡아 전 세계 방위차원으로 운영될 방침이었다. 하지만 이전 중지로 본래 계획도 사실상 무산됐다. 이에 따라 2007년 12월 미국 본토에서 캠프 자마로 옮겨 지난 3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제1군단 전방사령부는 일본 방어 목적으로만 자리를 지켜야 할 처지다. 주일 미군재편 합의문서에는 ‘육군 제1군단’이라는 명칭은 없지만 미·일 양국은 제1군단의 캠프 자마 이전을 염두에 두고 협의, “(육·해군과 해병대의) 통합임무가 가능한 작전사령부가 이전한다.”고 중간보고에 명시했다. 제1군단의 이전안은 미국 측의 제안이었다. 미 육군 참모는 “게이츠 국방장관의 목표는 미군을 통합군화하는 것이다. 도널드 럼즈펠드 전 국방장관이 추진했던 미군재편은 과거의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전방사령부에 근무하는 병력 90명 가운데 전담 요원 3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재일미군사령부의 업무를 겸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미군재편과 관련, 육군 제1군단의 이전을 전제로 육상자위대의 해외기동사령부 격인 ‘중앙즉응집단’을 도쿄 아사카(朝霞)기지에서 캠프 자마로 2012년까지 옮길 계획을 세워놓고, 현재 일부 공사에 들어갔다. hkpark@seoul.co.kr ■용어클릭 ●미군 재편 세계 곳곳에 주둔한 미군의 재배치 계획이다. 2006년 5월 미·일 양국이 합의한 로드맵에는 후텐마 비행장의 이전과 주일 미해병대 8000명의 괌 이전 등이 포함돼 있다. 일본 측의 부담은 3조엔(약 39조원)가량으로 추산됐다.
  • [하프타임] 삼성전자 육상단 새내기 영입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10월 은퇴하기까지 몸담았던 삼성전자 육상단이 이례적으로 새내기 5명을 뽑았다. 2007년 이후 선수 보강 없이 팀을 유지해온 삼성전자 육상단은 유망주를 대거 영입해 이봉주의 은퇴 공백을 메우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육상단은 9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남자장거리팀 육근태·나영산, 여자장거리팀 이숙정·박유진, 남자경보팀 최병광 등 신인 5명의 입단식을 열었다. 육근태는 지난 3월 서울국제마라톤에서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14분대에 뛰어 가능성을 보였고 건국대 출신 나영산은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 [하프타임] IB스포츠 이신바예바 1년계약

    매니지먼트 사업체인 IB스포츠가 여자 육상 장대높이뛰기 세계챔피언 옐레나 이신바예바(27·러시아)와 1년간 마케팅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발표했다. IB스포츠는 이신바예바의 국내 에이전시로서 스폰서십, 광고, 라이선싱 등 마케팅 사업에 대한 권리를 갖는다. IB스포츠는 피겨의 김연아(19·고려대), 축구 기성용(20·스코틀랜드 셀틱)과 북한 대표팀 정대세(25·가와사키 프론탈레), 격투기의 추성훈(34), 골프 유소연(19·하이마트)과 배상문(23) 등의 에이전트도 맡고 있다.
  • 에티오피아 나무꾼 출신 케베데 3년만에 특급 마라토너로 ‘우뚝’

    에티오피아 나무꾼 출신 케베데 3년만에 특급 마라토너로 ‘우뚝’

    3년 전까지만 해도 땔감을 팔고 가축을 돌보는 일로 집안을 먹여 살리던 에티오피아 청년이 2시간5분대의 세계 최정상급 마라토너로 성장,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일본 후쿠오카 국제 마라톤에서 우승한 체가예 케베데(22). 그가 이날 기록한 2시간5분18초는 역대 9위, 올 시즌 다섯번째로 좋은 기록이다 그의 인생은 42.195㎞ 풀코스와도 같았다. 13남매 가운데 다섯째로 태어나 일찌감치 돈벌이에 나서야만 했고, 19세 때까지 이어졌다. 그래서 번 돈은 하루 2.5비르(에티오피아 화폐단위·0.3달러·347원). 그래도 케베데는 타고난 능력으로 달리기를 즐겼고 자신감도 넘쳤다.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북쪽으로 40㎞ 떨어진 게라르베르의 집을 오가며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입소문을 들은 게타네흐 테세마(41) 대표팀 코치로부터 제안을 받고 2006년 육상에 발을 디뎠다. 10㎞부터 시작, 급성장하는 그의 실력 앞에 국가대표들이 대부분 무릎을 꿇었다. 곧장 풀코스 도전에 나섰고 ‘맨발 마라토너’로 유명한 아베베 비킬라(1932~1973년)의 유지를 기리는 대회에선 우승을 차지했다. 케베데는 이듬해인 2007년 국제무대로 뛰어들었다. 10월 암스테르담에서 8위(2시간8분16초)로 시상대에 오르진 못했지만 톱클래스임을 확실히 보여줬다. 지난해 8월 무더위 속에 치러진 베이징올림픽에선 골인 400m를 앞두고 대표팀 동료 데리바 메르가(29)를 따돌린 끝에 2시간10분00초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4월 런던에서 사무엘 완지루(23·케냐·2시간5분10초)에 이어 2시간5분20초로 2위에 오른 뒤 30㎞ 지점부터 독주하며 후쿠오카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깼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경제플러스] 싱가포르 지하철공사 수주

    삼성물산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이 발주한 싱가포르 NSL(남북선) 지하철 연장 공사를 2억 586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싱가포르 동남부 마리나 지역의 지하철 NSL 연장선을 건설하는 공사다. 삼성은 지하터널 1.1㎞와 역사 1곳을 건설한다. 설계시공 일괄방식으로 진행하며, 공사기간은 56개월이다.
  •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숙박시설 91곳 지정

    대구시가 4일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 행사 개최를 앞두고 숙박환경 개선을 위해 91개 숙박시설을 시 추천 공식 숙박 브랜드인 ‘그린스텔(Green Stel)’로 지정했다. 그린스텔은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를 상징하는 ‘Green(녹색)’과 ‘HoStel(숙박시설)’을 합성해 만든 신조어로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친환경적이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284개 숙박업소의 지정 신청을 받아 서비스 수준, 시설상태, 영업주의 자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지정된 숙박시설에는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숙박시설 전용 홈페이지(www.greenstel.or.kr)를 구축,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행사 때 투숙객을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그린스텔 지정표시판을 부착하고 각종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며 종업원에 대한 서비스 교육도 하기로 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청도 운문산일대 생태관광지로

    청도 운문산일대 생태관광지로

    육상곤충·식물·포유류·조류 등 1420여종의 각종 생물종이 서식하는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경북 청도 운문산 일대에 탐방로 등을 갖춘 생태 관광지가 조성된다. 3일 청도군에 따르면 내년부터 2015년까지 운문산 군립공원~운문댐~동창천을 잇는 총 78㎞ 구간에 250억원을 투입해 국가급 생태 관광지를 조성키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운문 신화랑 국가 생태 탐방로 조성 ▲동창천 생태공원 조성 ▲운문산 군립공원 국가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신청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신화랑 국가 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은 내년부터 3년간 50억원이 투입돼 운문산 일대 탐방 자원과 화랑·정신문화를 연계해 벨트화한다. 구간별로는 ▲운문산 생태 문화길 27㎞ ▲운문호 탐방길 10㎞ ▲동창천길 41㎞ 등이다. 동창천 생태공원 사업은 내년부터 2015년까지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천면 신지리 생태공원 ▲매전면 북지리 갈대공원 ▲매전면 장연리 습지공원 등 동창천을 따라 3곳에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또 다양한 생물자원과 경관 보전을 위해 운문산 군립공원 일대를 ‘국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한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생태 관광지 조성 사업은 1983년 이후 21년간 자연 휴식년제에 묶여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 떠오른 운문산 일대의 적극적 보전을 위한 최소한의 이용을 전제로 구상됐다.”면서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최고의 생태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오바마 ‘타임 올해의 인물’ 2연패?

    2009년을 장식한 ‘세계의 인물’은 누굴까. 미국 시사주간 타임은 2일(현지시간) 네티즌들을 상대로 ‘올해의 인물’ 후보 10명을 선정, 온라인 투표에 들어갔다. 이들 후보에는 국가 정상으로 지난 10월 연임에 성공하며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고 있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올해의 인물 2연패에 도전하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각각 1·2위로 이름을 올렸다. 경제계 인물로는 경제위기 해소에 앞장서온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금융위기 수습과 경기부양책 마련에 앞장선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선정됐다. 기업인으로는 6개월간의 투병생활을 마치고 6월말 복귀한 미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 체육계 인물로는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3관왕에 이어 지난 8월 독일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100m(9초58)와 200m(19초19)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3관왕에 오른 자메이카의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도 네티즌들의 한 표를 기다리고 있다. 또 스탠리 매크리스털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나토군 사령관, 공화당 상원의원 중 유일하게 건강보험 개혁법안에 찬성한 올림피아 스노 미 상원의원도 후보에 올랐다. 이 밖에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의 재선에 항의하며 투쟁한 이란 시위대, 인도양 북부 해상에서 각국 선박을 노리는 소말리아 해적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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