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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의 아침 우뜨라 라시야] 돈강의 적, 더위와 동거 중인 태극전사

    [러시아의 아침 우뜨라 라시야] 돈강의 적, 더위와 동거 중인 태극전사

    한낮에 1분만 걸으면 땀에 흠뻑 젖는다.23일 멕시코와의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이 열리는 로스토프나도누에 결전 이틀을 앞두고 대표팀이 발을 디뎠다. 대표팀은 21일 오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완전 비공개 훈련을 소화한 뒤 오후 전세기를 이용해 로스토프주(州)의 주도인 이곳에 도착했다. 대표팀은 22일 기자회견과 경기장 적응 훈련을 진행한다. 21일 모스크바를 경유해 이 도시의 공항 입국장을 나서자마자 느낀 것은 무척 덥다는 것이었다. 한국이 조별리그 세 경기를 치르는 도시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의 6∼7월 평균 기온은 섭씨 22.2도로 러시아월드컵 경기를 개최하는 11개 도시 중 가장 높다. 우리 대표팀이 베이스캠프를 차린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기온은 17.3도 안팎이고, 스웨덴과 1차전을 치렀던 니즈니노브고로드도 17도 안팎에 불과했다. 습도는 높지 않지만 강한 햇빛과 더위가 태극전사들을 괴롭힐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와의 경기 시간이 다행히도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24일 0시)라 한낮 절정의 무더위는 피할 수 있겠지만 30도 안팎은 될 전망이다. 20일 대표팀 분위기는 상당히 가라앉아 있었다. 정우영(빗셀 고베)과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결기를 내보였지만 사실상 ‘그래야 하니까’ 그런다는 기류가 강했다. 정우영은 “우리가 조금이라도 자신 있게 나서야 국민들이 응원해 주실 것이고 그래야 우리가 뛸 힘이 생긴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야로슬라프주에 있는 같은 이름의 도시와 구분하려고 ‘돈강 위에’란 뜻의 ‘나도누’를 붙였다. 돈강의 하류가 도시를 휘감고 멀리 카스피해로 이어지는 아조프해와도 가깝다. 오래전부터 관광지로 도시 전체가 서유럽 풍경을 자아낸다. 육상과 수상, 해상 교통의 요지에다 전략적 요충으로 여겨져 2차 세계대전 때 독일군에 점령당하고 유대인 등 2만 7000여명이 학살당한 아픔을 겪었다. 경기장 터 파기 공사 때 당시의 포탄이 발견되기도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부산해수욕장 7곳 모두 수질기준 적합.

    부산해운대 해수욕장 등 지역 7개 공영 해수욕장 모두 수질기준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지역 7개 공설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수질조사를 한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해수욕장 수질조사는 수인성 장염을 유발하는 장구균과 대장균의 검출 여부를 조사한다. 지난 1일 개장한 해운대,송정,송도 해수욕장은 장구균이 바닷물 100㎖당 0∼78MPN이 검출돼 수질 기준인 100MPN보다 낮았다. 대장균도 바닷물 100㎖당 0∼399MPN으로 수질 기준인 500MPN에 못 미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 1일 개장 예정인 다대포,광안리,일광,임랑 해수욕장은 장구균 0∼48MPN,대장균 0∼231MPN으로 모두 수질 기준을 만족했다. 보건환경 연구원은 지역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주기적으로 해수욕장 수질조사를 벌여 그 결과를 보건환경정보공개시스템(heis.busan.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여름철 잦은 비가 내린 뒤 생활하수 등 육상 오염원이 바다로 유입되면 일시적으로 수질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비가 온 직후에는 해수욕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김정은, 44일간 비행기로 세 차례 외국행…속도내는 北정상외교

    김정은, 44일간 비행기로 세 차례 외국행…속도내는 北정상외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0여 일간 세 차례나 하늘길로 외국행에 나서며 북한 외교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김 위원장은 19일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지난달 7일 항공편으로 중국 다롄에 날아가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난 후 44일 만에 또다시 항공기를 타고 베이징을 찾은 것이다. 그 사이 김 위원장은 북미정상회담 차 싱가포르를 방문할 때도 하늘길을 이용했다. 부친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안전에 문제가 있을 때 비상 대처가 쉽지 않아 꺼렸던 방식이었다. 선대와 달리 김 위원장은 첫 외국 방문이었던 3월 말의 첫 방중 때 특별전용열차를 탄 뒤로는 여타 각국 정상들처럼 항공편을 이용하는 셈이다. 항공기를 이용할 경우 육상 교통을 이용할 때보다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고 경호나 의전이 필요한 구간도 줄어든다. 김 위원장의 항공기 이용은 긴박하게 움직이는 한반도 정세에 맞춰 실용적으로 속도감 있게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김 위원장의 실용적 성향은 북한 외교 전반의 속도를 높이는 데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첫 방중 이후 3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시 주석의 답방도 없었던 상황에서 세 번째 방중이 이뤄진 점이 이를 잘 보여준다.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여차하면 시 주석을 직접 만나 한반도 정세 현안을 논의할 의지가 있음을 이번 방중으로 재확인한 것이다. 김 위원장이 직접 나서는 점도 북한 외교에 속도감을 주는 요인이다. 북한에서 여타 분야와 마찬가지로 외교 분야에서도 최고지도자의 ‘결심’이 있어야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은 선대나 지금이나 같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예전 같으면 특사를 보내는 식으로 처리했을 상황에 직접 중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렇게 김 위원장이 직접 나서면 내부적인 논의와 결정의 과정이 단축될 수밖에 없다. 북미정상회담 역시 마찬가지였다. 외교관을 6자회담 등에 내보내 논의 과정을 일일이 보고받으며 문제 해결을 도모했던 과거와 달리 김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담판에 나서며 ‘톱다운’ 방식을 택했다. 북미정상회담에서 공동성명이 도출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톱다운’ 방식이 작용한 덕이 컸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특히 최고지도자의 의중이 무엇보다 중요한 북한 체제에서는 김 위원장이 대미·대중 외교의 최전선에 나서는 효과가 클 수밖에 없다. 연합뉴스
  • 中, 북핵 주도권·美견제 노림수… 12월 한·중·일 정상회담 제안

    9월 자민당 총재 선거 앞두고 아베는 단독 방중 더 적극적 중국 정부가 올 12월에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할 것을 한국과 일본 정부에 제안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8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교도통신은 또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린 상황에서 1년에 2차례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린다면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매년 1차례 3개국이 번갈아 가며 주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2015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뒤로는 중국 측의 소극적인 자세와 한국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 등으로 2년 반 정도 열리지 못했다. 그러다가 지난달 9일 어렵게 성사된 데 이어 차기 회의 개최국인 중국이 다시 연내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교도통신은 중국 측이 한국, 일본과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한 공조를 강화하면서 북한 문제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노림수가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한·중·일 3국의 연대를 대외적으로 강조해 무역 문제에서 중국과 갈등을 겪고 있는 미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도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회의가 성사될 경우 회의에 맞춰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와 관련한 중·일 경제계 포럼 개최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중국 지방 방문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이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 참여를 통해 유럽연합(EU)과 중국, 일본을 잇는 초고속 화물 철도를 건설하려 한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중국은 항상 일본의 일대일로 참여에 대해 열려 있었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낸 바 있다. 교도통신은 그러나 “일본 정부는 (한·중·일 3국 회의보다는) 아베 총리의 단독 방중에 더 의욕을 보이고 있다”면서 “아베 총리 주변에는 오는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앞서 외교 부문에서 실적을 올리기 위해 올해 여름 아베 총리의 중국 방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다”고 전했다. 반면 중국 측은 역사와 안전 보장을 둘러싼 중·일 간 마찰이 다시 생길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정치적인 위험을 우려해 아베 총리의 단독 방중이 아닌 한·중·일 정상회의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아는 형님’ 샤이니 키 “민호 열정 부담스러울 때 있어”

    ‘아는 형님’ 샤이니 키 “민호 열정 부담스러울 때 있어”

    ‘아는 형님’ 샤이니 키가 같은 그룹 멤버 민호가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샤이니 키, 민호, 개그우먼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이니 키는 “민호의 열정이 부담스러울 때는 없었냐”는 질문에 “부담스러울 때가 많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키는 “음악방송보다 ‘아이돌 육상대회’에 충실할 때 이상하다. 달리기 1등 했을 때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을 보면 ‘쟤가 왜 저럴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호는 고개를 숙이며 “순순히 인정합니다”라고 말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은주 순천대 교수, 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신은주 순천대 교수, 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신은주 순천대 기초의·화학부 교수가 지난 12일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학교에 기탁했다. 신 교수는 지난달 열린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영재와 여성 과학인 지원, 화학분야 우수인력 양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스승상(근정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은 교육발전에 헌신한 교육자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상해온 최고 권위의 교육상이다. 신 교수는 대학교육 분야 일반대학 교수 중 유일하게 상을 받을 정도로 실력자로 꼽히고 있다. 그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제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과 연구에 더욱 충실하라는 뜻으로 알고, 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진성 순천대 총장은 “대학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귀한 뜻에 따라 학교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2018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 참가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2018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 참가

    최근 신재생 Total Solution Provider로 탈바꿈한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이하 현대그린에너지)가 오는 6월 14일 목요일 오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태양광 전문 전시회인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올해 20개국 250여 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2만 3천500여 명의 참관객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2016년 전시회에 출품한 기업의 구매상담액과 계약액은 각각 약 9천 500억 원, 3천 200억 원에 달했으며, 해외 출품기업체와 해외 바이어 참관객 수에서 국제전시회로서의 자격과 요건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대그린에너지는 전시회 첫 날인 6월 14일 오전 당사 수상 전용 태양광 모듈 AquaMax™ 신제품발표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상 환경의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된 수상 전용 모듈인 AquaMax™는 육상에 설치되는 일반 모듈 대비 내습성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반 모듈에 사용하는 보호필름에 비해 습기 차단 성능이 10배 가량 뛰어난 보호필름을 사용하였고, junction box 내부를 실리콘 수지로 채워 완벽한 방수처리를 했다. 또한 친환경 제품으로서 납을 포함하지 않은 소재를 사용하여 중금속 및 유해물질 배출이 없으며, 프레임 보호 피막을 강화하여 부식에 강하고 셀 강도 강화 설계를 적용하여 진동 및 충격에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수상 시스템을 설치·운영하시는 고객들에게는 든든한 솔루션이 될 것이다. 수상 전용 태양광 모듈 신제품발표회에 이어 현대 그린에너지는 같은 날 오릭스 캐피탈 코리아와 ‘태양광 ESS 렌탈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시기간 내 ‘ESS 렌탈상품’에 대한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ESS 렌탈상품은 렌탈사업자인 오릭스캐피탈코리아가 설치비용 외 초기 부담없이 ESS를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렌탈하고, 고객은 ESS 설치로 인하여 발생하는 추가 수익으로 렌탈료를 10년간 납부하는 방식이다. 렌탈 기간 만료 후에는 고객 의사에 따라 반납 또는 고객에게 인도된다. 현대 그린에너지는 세계적인 Battery 업체인 LG화학과 업무 협약을 통하여, 최고품질과 성능의 Battery를 공급받아 ESS를 제작하여 설치 할 뿐만 아니라 렌탈기간 동안 고객의 렌탈료 외 추가 비용 부담없이 유지보수(O&M)를 책임질 예정이다. 이 상품의 또 다른 장점은 태양광 발전사업자가 ESS 설치시 구매비용을 금융기관을 통하여 조달하는 경우, 현행 대부분의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REC 장기고정가격 계약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현재 REC의 장기고정가격과 현물시장가격 비교 고려 시 태양광 발전사업자로 하여금 더욱 높은 수익율 실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번 ESS 렌탈 상품은 ESS 설치에 관심이 있었으나, ESS 초기 구매 비용에 부담을 느껴 어려움이 있었던 기존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에게 굉장한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렌탈기간은 10년으로, ‘500KW-1.5MWh’, ‘1MW-3MWh’ 두 가지 시스템 용량을 선보일 예정이며, 고객의 수요에 따라 시스템 용량을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1MW-3MWh’ ESS 기준으로 10년 렌탈 기간 및 렌탈 종료 후 추가 5년까지 총 15년 사용 시 최대 18억 원까지 추가 순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2019년 말까지 태양광 ESS ‘REC 가중치 5.0’ 확정과 더불어 이번 상품 출시로 국내 태양광 ESS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 또한 기대된다. 한편 현대그린에너지의 수상 전용 태양광 모듈 AquaMax™ 신제품과 ‘ESS 렌탈상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입지·설계·가격경쟁력…다 잡은 지식산업센터 ‘광양프런티어밸리Ⅲ’ 눈길

    입지·설계·가격경쟁력…다 잡은 지식산업센터 ‘광양프런티어밸리Ⅲ’ 눈길

    인천대로로 명명된 옛 경인고속도로의 주안산단 진출입로가 지난 4월 30일 개통되고, 5월에는 인하대, 방축, 석남 등 3곳의 진출입로 공사가 마무리되며 경인고속도로의 일반화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2021년까지 기존 경인고속도로 방음벽과 옹벽 철거, 도로포장, 사거리 16곳, 주차장 설치 등의 공사를 마치고 사통팔달의 일반도로화를 완료하는 등 2024년까지는 인천대로 주변의 원도심을 공원, 실개천, 문화시설이 있는 시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인천대로 J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임에 따라, 인천대로 인근의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기업체들의 관심 또한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인천가좌역 도보 3분거리에 들어설 ‘광양프런티어밸리Ⅲ’는 인천대로의 공사 완료 시 사거리코너에 4면이 도로인 지식산업센터다. 이는 다양한 기업체가 입주하는 센터 특성상 매우 유리한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광양프런티어밸리Ⅲ 관계자는 “인천공항, 인천항, 인천가좌역 등 기존의 항공, 해운, 철도를 비롯하여 육상까지 사통팔달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추게 되어 수도권 어디로든 가기 편하고 찾아오기 쉽기 때문에 새로운 투자처로써의 지식산업센터로 각광받는 중”이라며 “많은 기업체들이 입주와 관련된 다양한 문의를 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가좌역 부근 도보 3분거리 내 구.코스모화학 공장 개발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광양프런티어밸리Ⅲ는 지하 1층~지상14층 규모의 맞춤형 특화설계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5.5m~6m의 층고와 드라이브인시스템, 도어투도어시스템을 적용하여 5톤 화물차량이 각 호실 앞까지 주차 및 하역작업이 가능하도록 하중을 높임과 동시에 차로폭을 확대하여 원활한 물류 이동에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갖추고 있어 주목받는다. 또한 지식산업센터라는 성격에 맞게 더욱 진화된 형태의 여러가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은행과 협력하여 “창업기업 및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으로 1%대의 초저금리 대출 또는 기타 일반대출을 신청하여 운전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일부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 경우에도 특별 보증을 통하여 계약금의 50% 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또한 한시적으로 1년 임대 수익율 5%를 보장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광양프런티어밸리Ⅲ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8노스 “북, 지난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용 시설물 파괴했다”

    38노스 “북, 지난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용 시설물 파괴했다”

    북한이 지난달 중순쯤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된 일부 시설물을 파괴한 것으로 파악됐다.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와 함께 북한이 핵·미사일 동결에 대해 진지하게 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 것으로 추측된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6일(현지시간) 위성사진 분석 결과 북한이 지난달 둘째주(6~12일)부터 평안북도 구성시 북쪽 이하리에 있는 미사일 시험장 내 시설물에 대한 파괴작업을 시작해 같은달 19일쯤 완료했다고 밝혔다. 38노스는 이를 통해 육상 시설인 ‘테스트 스탠드’(시험대)가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테스트 스탠드는 미사일 사출시험을 하는 동안 미사일을 고정하는 장치다. 이 시험장에서는 고체연료형 미사일 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지난해 2월에는 준중거리탄도미사일 ‘북극성-2’(KN-15)가 발사된 바 있다. 조지프 버뮤데즈 연구원은 “이동식 ICBM 시험도 이하리에서 이뤄졌을 수 있다”고 말했다. 38노스 운영자인 조엘 위트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하리 탄도미사일 시설물 파괴에 대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계획 중단에 대한 진지함을 알리기 위한 작은 조치”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앞으로 더 큰 조치가 뒤따를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수처리장위에 지은 용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올 40만명 이용 전망

    하수처리장위에 지은 용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올 40만명 이용 전망

    경기 용인시가 하수처리장위에 건설해 6년전부터 운영해온 아르피아스포츠센터의 올해 이용객이 연인원 4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기피시설로 여겨졌던 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해 시민들이 선호하는 휴식공간으로 인식을 바꾼 성공 사례여서 주목을 끌고 있다.6일 용인도시공사와 용인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수지구 죽전동 수지레스피아 하수처리장부지내에 조성한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이용객이 연인원 기준으로 2016년 35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지난해엔 38만9690명에 달했다. 또 올해는 이달 5일 현재 20만1042명이 이용하는 등 월평균 이용객이 4만여명에 달해 지금 추세라면 연말 40만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용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가 이처럼 시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도심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넓은 녹지공간내에 가족이나 친구, 동호회원끼리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을 지하에 설치하고 냄새가 전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 했기 때문에 하수처리장 위에 지어진 곳이라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을 정도다. 하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는 자외선으로 처리한후 지상 100m 상공에서 분산시키고 있다. 수지레스피아 상부에 조성된 아르피아스포츠센터는 크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아르피아체육공원과 유료로 운영하는 실내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아르피아타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체육공원엔 축구장과 육상트랙을 비롯해 농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산책로 등이 있다. 축구장은 주말 오전에만 대여하고 오후엔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지하2·지상2층의 실내 스포츠센터는 수영장과 스쿠버풀,인공암벽장, 헬스장, 다목적실, 소체육실, 스피닝(바이크)실 등을 갖추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한 스쿠버다이빙이나 인공암벽 등은 민간에 위탁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용인도시공사측은 밝혔다. 수지레스피아에는 스포트센터외에 용인포은아트롤도 갖추고 있다. 지역의 랜트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아르피아 전망 타워는 악취 분산시설을 활용해 꾸민 것인데 최고층에는 레스토랑과 카페테리아, 전망대 등이 있다. 주민 김명인(45)씨는 “100m 높이의 아르피아 타워가 수지 지역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을 갖추고 있어 지인들과 자주 이용하고 있다”면서 “이곳 주민들은 아르피아스포츠센터가 기피시설이 아니라 시민들이 선호하는 휴식공간이자 문화체육시설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스포츠센터 이용객의 상당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과 함께 어린이 입장및 귀가를 부모의 휴대폰으로 알리는 ‘안심SMS‘ 서비스를 지난 4월부터 하고있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르피아스포츠센터를 갖춘 수지레스피아의 운영 사례가 본보(?서울신문 5월 3일자 보도?)를 통해 알려진후 다른 지자체의 일부 후보들이 “용인시와 같은 하수처리장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놓을 만큼 하수처리장의 성공 모델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아르피아스포츠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살려, 옛 경찰대 체육시설과 지난 4월 개관한 신봉동 국민체육센터 등도 시민들의 발길을 유도하기위해 다양한 콘테츠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도핑 걸린 킵프롭 “검사관들에 돈 줬는데 적다고 샘플 오염”

    도핑 걸린 킵프롭 “검사관들에 돈 줬는데 적다고 샘플 오염”

    “도핑 검사관들이 차(茶)나 연료 때문에 돈을 원한다고 생각했어요.” 세 차례 세계육상선수권 우승을 차지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아스벨 킵프롭(28·케냐)이 지난해 11월 케냐 이텐에 있는 자신을 찾아 불시 도핑테스트를 실시했던 검사관들에게 돈을 준 사실이 있다고 털어놓아 작지 않은 파문이 일고 있다. 그는 지난해 금지 약물인 EPO 양성 반응이 나와 징계가 논의 중인데 자신이 돈을 적게 준 것 때문에 검사관들이 샘플을 바꿔치기한 것이 아닌가 의심했다. 킵프롬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검사관들이 돈을 요구하는 것은 드문 일인데 그들은 정확히 액수를 말하지는 않았다. 그들에 대해 믿음이 갔다. 내가 이토록 민감한 위치에 몰릴 줄 그때는 몰랐다”고 고백했다. 이어 문제의 주에 같은 검사관들이 세 차례나 자신을 찾아왔으며 검사관들이 자신들의 집에 가서 샘플을 추출하자고 했으며 반도핑 규정에 어긋나게 늘 테스트를 받을 것이란 점을 미리 언질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그는 늘상 그런 것이라 다음날 검사관들이 찾아온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을 규정 위반으로 심각하게 여기지도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또 검사관들이 더 이상 찾아오지 않자 전화 문자메시지로 이유를 물었으나 어떤 답도 듣지 못했으며 차라리 자신이 도핑을 했더라면 하고 바랄 지경이 됐으며 그들은 징역형을 사는 것이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선수순수성조사반(AIU)은 샘플이 오염됐으며 도핑 검사관들이 돈을 요구했다는 킵프롭의 주장을 일축했다. 하지만 그가 도핑 테스트가 있다는 점을 늘상 미리 알고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혔다.킵프롬은 베이징올림픽 때 라시드 람지(사진 가운데 바레인)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나중에 람지가 도핑에 걸려 금메달을 박탈당하며 금메달리스트로 승격했다. 케냐 대표팀 동료이며 올림픽 챔피언들인 비비안 체루이요트와 엘리우드 킵초게 등도 자신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주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EBS 토요일 밤 10시 55분) 올봄 극장가에는 요즘 좀처럼 보기 힘든 멜로영화 바람이 불었다.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260만 관객을 모은 것. 삶의 경계를 넘어서도 잊을 수 없는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되살린 영화의 원작은 일본의 동명 소설이다. 이 소설을 바탕으로 2004년 먼저 만들어진 일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상영돼 국내 버전과 비교할 수 있다. 고교 육상선수 출신인 아이오 타쿠미는 혹독한 훈련 때문에 뇌의 화학물질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는 희귀병을 앓으며 아들 유지와 함께 살아간다. 아내 미오가 1년 전에 병사하면서부터다. 영화는 미오가 부자 앞에 거짓말처럼 다시 나타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림책을 매개로 환상과 현실을 잇는 작품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풍경, 사랑과 그리움의 서사로 관객의 마음을 끌어들인다. ■머니 트레인(OBS 일요일 밤 10시 10분) 어릴 시절 입양된 존(웨슬리 스나입스)과 찰리(우디 해럴슨) 형제는 ‘뉴욕 지하철역 범죄율 제로’를 목표로 삼는 교통 경찰이다. 형제지만 형 존은 도박에 매여 사는 동생 찰리 때문에 늘 골치를 앓는다. 어느날 연쇄적으로 지하철 매표소를 불태우는 사이코패스 범인을 잡기 위해 존과 찰리, 여경찰 그레이스(제니퍼 로페즈)가 숨가쁜 추격전을 벌인다. 범인은 빠져나가고 노름빚 갚을 돈을 빼앗긴 찰리는 분한 마음에 머니 트레인(뉴욕 지하철역에서 매일 수백만 달러의 교통 요금을 운송하는 열차)을 탈취하려고 한다. 1995년 작.
  • ‘힘’주연의 꿀벅지, 2승을 부탁해

    ‘힘’주연의 꿀벅지, 2승을 부탁해

    “웃어야 할까요, 울어야 할까요 … 하필이면 허벅지가”인주연(21·동부건설)은 요즘 유독 자신을 알아보는 갤러리에 깜짝 놀란다. 그도 그럴 것이 팬들 사이에서는 근육질의 탄탄한 허벅지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돼 버렸다. 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오픈 첫날 경기를 마친 인주연은 “대회장에 와 보면 확실히 느낀다”며 멋쩍게 웃었다. 그는 평균 드라이버 샷 거리가 258야드로 부문 7위에 올라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년 차 인주연은 약 3주 전 NH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정규투어 첫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최경주재단 장학생 출신으로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선 신데렐라 스토리와 타고난 힘 때문에 ‘힘주연’이라는 별명을 얻은 사연들이 인기몰이로 이어졌다. 이날 1라운드 뒤에도 인주연은 쏟아지는 사인 공세를 받았다. 버디 6개, 보기 1개로 선두 그룹에 2타 뒤진 공동 9위로 통산 2승의 발판을 닦았다. 그는 “허벅지 둘레는 재보지 않아 잘 모르지만 열심히 운동한 대가라고 생각한다. 외적으로도 좋게 보이는 거니까 기분 좋다”면서 “최경주 프로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그대로 언제나 겸손을 잃지 않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실 인주연의 허벅지가 탄탄한 데는 이유가 있다. 어릴 적 육상 100m 선수로 시 대회까지 나간 경력이 있다. 7년간 배운 태권도는 3품까지 땄다. 여기에 시즌 중에도 남다른 운동량을 쏟아부어 허벅지가 받쳐 주는 장타 행진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선두 그룹은 나란히 7언더파를 친 김나리(33)와 조정민이 형성했다. 김나리는 전반 9홀을 모두 파로 마친 뒤 후반 들어 10~16번홀에서 7홀 연속 버디 행진을 벌였다. KLPGA 투어 기록인 8개홀 연속 버디에는 1개가 모자랐다. 배경은, 이선화, 송보배 등과 동기생으로 ‘노장’ 소리가 어색하지 않은 김나리는 “한창이던 2004년 즈음과 비교하면 국내 투어 환경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면서 “올 시즌 풀시드 선수가 아니어서 대회 참가 기회가 많지 않은 만큼 기회를 잘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호텔 수영장에 출현한 ‘용오름’ 포착 (영상)

    호텔 수영장에 출현한 ‘용오름’ 포착 (영상)

    미국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발생한 ‘용오름’을 촬영한 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다. 저스틴 레이 파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이날 오후 플로리다주(州) 파나마시티 해변에 있는 한 호텔 수영장에서 발생한 작은 물회오리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공개했다. 영상은 쇼어스 오브 파나마 호텔 건물 사이로 강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수영장에서 물회오리가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 물회오리는 점차 빠르게 회전하며 이리저리 이동했다. 심지어 근처에 있던 수영복 하의 하나가 물회오리에 휘말려 하늘 높이 날아가기까지 한다. 당시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은 저마다 스마트폰을 들고 물회오리를 촬영하기 바쁜 모습이다. 그리고 다행히 이날 물회오리 때문에 다친 사람은 없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용오름으로 알려진 물회오리는 영어권에서 워터스파우트(waterspout)로 불리는 데 육상에서 대규모로 발생하는 토네이도와 달리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은퇴한 ‘번개’ 우사인 볼트, 노르웨이 축구 구단 문 두드려

    은퇴한 ‘번개’ 우사인 볼트, 노르웨이 축구 구단 문 두드려

    등번호는 자신이 세운 100m 신기록 ‘9.58’은퇴한 육상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32·자메이카)가 축구 선수 데뷔를 위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의 문을 두드렸지만 재미를 보지 못했던 볼트가 노르웨이 1부리그 스트룀스고세 입단을 노린다. 스트룀스고세 구단은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팀 훈련에 나선 볼트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람이 스트룀스고세에서 훈련하고 있다”라며 “오늘 첫날 훈련을 치렀다”고 밝혔다. 현역 선수 시절부터 축구광으로 소문난 볼트는 맨유의 ‘광팬’임을 자처하면서 축구 선수들과도 깊은 친분을 나눴고,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도르트문트 입단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축구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강조해온 볼트는 마침내 노르웨이까지 날아와 스트룀스고세IF에서 훈련을 하며 입단 테스트에 나섰다. 볼트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구단이 나에게 기회를 줄 것 같다”고 강한 의욕을 다졌다. 스트룀스고세 구단도 볼트를 위해 특별한 유니폼을 준비했다. 볼트가 작성한 남자 육상 100m 세계기록인 9초58을 상징하는 ‘9.58’이 새겨진 유니폼이다. 볼트는 배번 9.58을 달고 스트룀스고세의 U-19팀 친선전에 출전해 기량을 점검받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 조류 대비 상황실 운영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5일 낙동강 녹조 발생에 대비해 조류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녹조 발생이 심해지는 시기(6~10월)가 시작됨에 따라 조류 모니터링을 강화해 녹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국민들에게 낙동강 녹조 정보를 신속히 알리기 위해서다. 조류관리 상황실은 상황반과 하천순찰반으로 구성돼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소속 모든 직원으로 편성한 하천순찰반은 창녕함안보 등 6개 지점에 대해 매일 하천순찰을 한다. 조류경보가 발령되면 휴일에도 하천순찰을 한다. 또 낙동강 본류와 지류 구간에 낙동강 환경지킴이 24명이 육상감시를 하고, 녹조 발생이 심각한 낙동강 본류 구간 본포교, 창녕함안보, 박진교, 적포교, 합천창녕보, 율지교 지역에는 드론을 이용해 항공 감시도 한다. 낙동강환경청은 국민들이 낙동강 조류 발생 현황 등의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낙동강청 홈페이지 ‘조류정보 알림방’에 낙동강 조류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사진 등 낙동강 조류상태를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입체적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낙동강환경청은 취·정수장 운영기관(시·도 등),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자원공사 등 물 관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조류관리 현황 및 대응사항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다가오는 장마철 강우에 따른 조류 발생 영양원이 낙동강 수계로 유입되지 않도록 오·폐수 등 배출사업장 관리를 비롯해 축사시설, 농경지 야적퇴비 등 비점오염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낙동강 창녕함안보 구간에는 6~12월 사이에 조류경보 ‘관심단계’가 3차례 114일, ‘경계단계’가 2차례 68일동안 각각 발령됐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지진 관측 7초 내 경보 발표…작년보다 최대 10초 당긴다

    지진 관측 7초 내 경보 발표…작년보다 최대 10초 당긴다

    재난문자 못 받는 단말기 교체 ‘규모 6.0’ 땐 거부자에게도 전송 육상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지진 조기경보 발표 시간을 빠르면 관측 후 7초까지 앞당긴다. 지진 피해를 당한 이재민을 위한 주택 복구 지원액도 44% 올린다. 공공시설 내진보강 사업에 앞으로 5년간 5조 4400억원을 투입한다.행정안전부는 24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의 ‘지진방재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마련된 ‘지진방재 종합대책’ 중 포항 지진 수습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보완했다. 육상 지진의 조기경보 발표 시간은 관측 후 7~15초로 단축된다. 지난해 발표 시간(15~25초)보다 최대 10초 가까이 앞당기는 것이다. 해상 지진 발표 시간(25초)은 동일하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육상 지진은 진앙 부근 관측 장비 자료를 분석·평가해 경보를 내리는데, 이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어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긴급재난문자를 수신할 수 없는 단말기(2G)는 LTE 단말기로 무상 교체해 준다. 2G 단말기는 현재 59만대 정도다. 재난별 시급성에 따라 긴급재난문자(CBS) 수신음을 달리하며, 문자 내용에 간단한 국민행동요령도 포함한다.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을 땐 수신 거부 사용자에게도 강제로 긴급 문자를 전송한다. 지진 피해 복구 체계도 개선한다. 부서진 주택을 복구하는 데 쓰이는 지원액을 상향 조정한다. 완전 파괴는 900만원에서 1300만원으로, 반파는 450만원에서 650만원으로 올린다. 지진으로 초토화된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한다. 먼저 포항 지진으로 피해가 컸던 흥해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이재민의 심리지원을 위한 ‘국가 트라우마센터’도 설치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호소 생활의 불편을 없애고자 ‘임시 주거시설 운영지침’도 다음달까지 만든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등 전국 학교 건물의 내진 보강 사업은 2029년까지 마무리한다. 매년 3600억원, 총 4조 2500억원을 투입한다. 국립대는 2022년까지 5000억원을 투자해 내진 보강을 진행한다. 전국적으로 공공시설 내진 보강 사업에 5년간 5조 4000억원이 들어간다. 이를 통해 당초 계획보다 10년 앞당긴 2035년까지 모든 내진 보강을 완료한다. 민간 건물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를 시행해 자율적으로 내진 설계에 동참하도록 했다. 인증을 원하는 건물에 한해 인증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필로티 등 지진에 취약한 구조물을 3층 이상으로 지을 때는 구조 전문가의 설계와 감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 27일 열려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 27일 열려

    경기 이천시는 오는 27일 도자기축제를 기념하는 이천도자기마라톤 대회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육상경기연맹과 전국마라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도자기마라톤대회는 올해 19회째를 맞는 이천시 대표 체육행사다. 이번 대회는 3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으로 코스는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갈산동과 부발읍 가산리를 돌아오는 하프코스를 비롯한 10km, 5km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시체육회는 “전문 마라토너와 마라톤 동호인 그리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다양하게 구성했고, 이천도자기로 제작된 특별한 트로피와 머그컵 등 시 특색을 살린 시상품을 준비해 알차고 멋진 대회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릴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참가인들이 이천의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태극전사 평가전 28일 대구에서 열린다

    월드컵 태극전사들 대구에서 온두라스와 평가전을 갖는다. -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가대표 평가전이다. 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이번 평가전은 2005년 동아시안컵 한일전 이후 13년만에 대구에서 개최되는 축구 A매치이다. 러시아 월드컵을 대비한 평가전인 만큼 손흥민, 기성용 선수 등 해외파 선수가 포함된 월드컵 태극전사들이 총출동한다. 특히대구FC 골키퍼 조현우 선수도 대구FC의 홈구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평가전에 출전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구시는 이번 평가전이 월드컵 직전에 개최되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판단하고 관중수송 대책 마련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 당일 행사진행을 위해 대구스타디움 P1 일부(칼라스퀘어몰 주차장 D구역), P2, P3 주차장 이용이 통제되고, 관중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대구미술관, 육상진흥센터, 삼성라이온즈파크, 고산정수장 등 인근 시설과 미술관로?야구전설로?알파시티로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했다. 대구스타디움 앞 도로는 절대 주차금지구역으로 불법주정차 단속 등 집중관리를 할 예정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대구스타디움을 운행하는 기존 시내버스 3개 노선 이외에 대공원역을 운행하는 11개 노선이 경기시간 전·후 1시간 동안 대구스타디움까지 추가적으로 운행된다. 도시철도2호선 대공원역과 3호선 용지역에서 시내버스로 환승하는 승객은 추가 운행하는 시내버스 차량 전면에 부착된 대구스타디움 운행 안내문을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또 경기종료 후 일시에 귀가하는 관중을 수송하기 위해 도시철도 2호선(문양방면)도 증편 운행에 들어간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13년만에 대구에서 열리는 A매치이자,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신태용호의 첫출발이 대구에서 시작되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경기당일 차량정체 등 교통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청년 창업에 8250억… 産團교통비 반 토막, 때아닌 도로 건설도

    청년 창업에 8250억… 産團교통비 반 토막, 때아닌 도로 건설도

    두 달내 70% 2조 6800억 집행 소상공인·지역경제에 집중 배정 내일채움공제 528억으로 늘려 고용·산업위기 지역 인프라 지원 차·조선 업체 연구개발비 증액 산단교통비 10만→5만원으로 SOC 증액… “선심 예산” 지적도청년 실업 대책과 구조조정으로 인한 위기 지역 지원을 두 축으로 하는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달 6일 정부가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한 지 45일 만이다. 국회 논의 과정에서 3985억원을 감액하고 3766억원을 증액하면서 당초 정부안(3조 8535억원)에서 219억원이 줄어들어 총규모는 3조 8317억원이다. 정부는 청년과 지역의 고용위기 문제가 시급한 만큼 일단 사전에 준비한 집행계획에 따라 2개월 안에 추경예산의 70% 이상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말까지 2조 6800억원 이상이 풀릴 것으로 관측된다.추경이 통과되면서 정부는 청년 실업에 따른 청년 일자리 확보, 조선업 침체 등 위기 지역에 예산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고용 위기나 산업 위기와 큰 상관이 없는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예산도 1000억원 가까이 늘어났다. 다음달 예정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선심성 예산’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분야별로 보면 총지출 기준 SOC가 906억원, 보건·복지·고용은 817억원, 연구개발(R&D)은 588억원이 늘어났다. 반면 교육이 425억원, 일반·지방행정 300억원, 환경 43억원, 외교통일은 14억원이 각각 줄었다. ‘청년 일자리·위기지역 대책’이라는 추경 취지에 걸맞게 청년내일채움공제가 528억원 증액됐다. 덕분에 신청자가 몰려 지난달 말 조기 마감됐던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다음달부터 신청 접수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일정 기간 재직할 경우 정부 지원을 통해 자산 형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반면 이번 추경에선 당초 정부안에 없었던 SOC 관련 예산도 추가되면서 고용·산업 위기 지역의 도로·어항·환경 시설 등 지역 인프라 지원에 820억원이 증액됐다.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에 100억원, 광주~강진 고속도로 건설에 100억원, 압해~암태1 국도 건설에 60억원, 거제~마산 국도 건설에 20억원, 보성~임성리 철도 건설에 100억원, 새만금투자유치 지원에 272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국토교통부 소관 추경 예산 5362억원(18개 사업) 가운데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주거복지 강화와 직결되는 예산은 총 4682억원이다. 주택도시기금 2247억원을 반영해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와 청년 창업자에게 임차 보증금 융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예산은 20개 사업에서 총 3526억원으로 당초 정부안보다 593억원 증액됐다. 이번 국회 심사 과정에서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던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당초 976억원에서 488억원으로 반 토막 났다. 교통 여건이 취약해 출퇴근이 불편한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청년 10만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려던 교통비가 5만원으로 줄었고, 지급 기간도 9.5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됐다. 중소기업에 새로 취업한 청년의 연간 실질소득을 1000만원가량 늘려서 대기업 수준으로 높이려고 했던 정부의 청년 일자리 대책도 몸집이 다소 줄었다. 반면 구조조정이 계속되는 조선·자동차 업종의 협력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부품 기업과 조선산업부품 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한 위기 극복 지원 연구개발(R&D) 예산은 각각 212억 5000만원, 120억원이 증액됐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맞춰 에너지 절약 시설 설치 예산도 200억원 늘어났다.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예산은 전체의 41% 수준인 1조 5651억원이다. 이에 따라 중기부의 올해 예산은 10조 4212억원으로 늘었다. 중기부는 추경 예산을 크게 재직·취업 지원(1575억원), 창업·벤처 활성화(7116억원), 소상공인·전통시장(3704억원), 지역경제 등 기타(3256억원)로 나눠 배정했다. 창업기업자금, 긴급경영 안정자금 등 청년들과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한 각종 융자에 절반이 넘는 8250억원(중소기업 4800억원·소상공인 3450억원)이 사용된다. 보조·출연 등 경상사업에 4234억원, 출자에 2500억원, 기관출연에 667억원이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172억원), 인력 유입 인프라 조성(103억원) 등이 감액되면서 정부안(1조 5983억원)보다 총 332억원이 줄어들었다. 해양수산부 소관 예산은 8개 사업에서 총 587억원으로 정부안 대비 294억원이 증액됐다. 우선 부산 등 항만 지역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육상 전력공급 설비(AMP)를 설치하는 예산으로 90억원이 추가 반영됐다. 부산(4선석)과 인천(2선석), 광양(2선석)에 총 8선석을 설치한다. 현재는 선박이 항만에 접안할 때 벙커C유 등으로 발전기를 돌려 전력을 공급해 먼지와 이산화탄소 등 오염 물질이 많이 배출된다. 발전기 대신 육상에서 전기를 공급하면 미세먼지를 대폭 줄일 수 있다. 경남 거제 외포와 능포, 고성 남포, 울산 방어진 등 4개항 국가어항 사업에도 75억원이 증액됐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서울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서울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서울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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