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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교육통신]

    ●중등교육사이트 1318클래스(www.1318class.com)는 전국의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모의학력진단평가를 무료로 실시한다. 평가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이다. 국어 25문항, 수학 20문항, 영어 25문항이며, 각각 50분씩 치러진다.3월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원하는 시간에 1318클래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응시하면 된다.●함께하는 교육시민모임 부설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함께하는 교육시민모임 5층 회의실에서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월례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서는 주경복(건국대 교수) 미래교육정책연구소장이 같은 제목으로 발제한다.(02)598-0963.●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edu.ingang.go.kr)은 새학기를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회원 750명을 대상으로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한 ‘학습법 공개특강’을 갖는다. 영역별 중요한 파트와 단원을 예시로 실제 수험생의 성공 학습 사례를 소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1577-9100.●메가스터디 엠베스트(www.mbest.co.kr)는 김기훈 강사의 영어 단과 강좌 ‘천일문 Start’를 열었다. 중학교 내신에 대비하고 독해실력을 늘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1001개의 문장과 140개의 영어 패턴으로 문법, 듣기, 쓰기, 어휘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확인영어사가 전화영어 프로그램 ‘토킹 파트너’를 출시했다. 홈페이지(www.0575.co.kr)에서 20가지 학습 메뉴를 내려받아 원어민과 통화할 내용을 미리 반복 학습할 수 있다. 매일 10분간 전화로 진행되는 원어민 강사와의 회화를 통해 학습한 표현을 응용할 수 있다.(02)567-5152.
  • 유우익 대통령실장·김인종 경호처장 내정자는

    유우익 대통령실장·김인종 경호처장 내정자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1일 새 정부 초대 대통령실장(현 청와대 비서실장)에 유우익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 경호처장에 김인종 전 2군 사령관을 각각 내정했다고 주호영 대변인이 발표했다. 유 내정자는 당내 경선 등 정치적 고비 때마다 이 당선인과 독대를 할 만큼 ‘복심’으로 꼽힌다. 서울시장 퇴임사와 한나라당 대선후보직 수락연설, 당선인 신년사, 대통령 취임사 등의 작성을 도맡았고, 새 정부 총리·각료 인선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다. 정치인이 아닌 유 내정자가 이 당선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상황 판단력이 뛰어나고 직언을 서슴지 않기 때문이라는 관측이다.‘원천적’으로 이 당선인과 코드가 잘 맞는다는 얘기도 있다. 이 당선인이 국회의원 시절이던 1996년 경부대운하 건설 구상을 제시하기에 앞서 대학에서 지역개발론을 강의하던 유 교수를 직접 찾아가 조언을 청했던 게 인연의 시작이었다. 그는 지난 대선기간에 이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제전략연구원(GSI) 원장을 맡아 ‘물길이 통하면 인심이 통한다.’는 한반도 대운하 카피와 ‘잘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라는 비전 등 공약 입안을 주도했다. 그는 지리학은 물론 국토계획, 지역개발,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논문과 저서를 냈고 세계지리학연합회 사무총장을 맡는 등 학계에서 일가를 이뤘다는 평가다. 유 내정자는 이날 “조용하게, 그러나 치밀하고 절제있게 대통령을 모실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내정자는 군사 작전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노무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경찰 출신이 발탁됐던 대통령 경호총책은 다시 군 출신한테 넘어간 셈이다.2001년 전역 후 한나라당에 입당한 김 내정자는 대선기간 예비역 장성들로 구성된 국방정책자문단을 이끌며 이 당선인의 경호자문을 해왔다. 경호처장 직급이 차관급으로 낮아진 데 대해 그는 “경호실 본연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라며 “작지만 강한 정부를 만들겠다는 원칙에 경호처 관계자들도 동의하고 있고 적극 협조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유우익 내정자 프로필 ▲경북 상주(58세) ▲상주고 ▲서울대 지리학과 ▲독일 키일대 박사 ▲브리태니커 세계백과사전 책임감수위원 ▲프랑스 지리학회 종신명예회원 ▲서울대 교무처장 ▲세계지리학연합회 사무총장 ▲숙명여대 약학부 교수인 부인 표명윤(59)씨와 2남. ■ 김인종 내정자 프로필 ▲제주(62) ▲제주 대정고 ▲육사 24기 ▲50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수도방위사령관 ▲육군 제2야전군사령관 ▲부인 고경자(58)씨와 2남.
  • 관악구 사이버학습센터 무료운영

    서울 관악구가 5일부터 사이버학습센터를 무료로 운영한다.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는 물론 현대철학·서양미술사 등 문화교양, 부동산 재테크·자녀교육 등 생활강좌까지 총 85개의 동영상 강의를 인터넷에 접속해 들을 수 있다. 정보처리기사, 사무자동화 등 자격증 강좌도 마련된다. 관악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최종 테스트를 하고 있다.”면서 “5일부터는 주소지가 관악구인 주민에 한해 무료 강의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을 위해서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회원등록을 마친 뒤 사이버학습센터(edu.gwanak.go.kr)에 접속하면 된다. 또 구는 실시간 강좌평가와 인기순위, 희망강좌 투표 등 선호도 조사를 통해 교육과정에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김효겸 구청장은 “사이버 학습센터와 인터넷 수능방송 등 사이버 교육사업을 확대해 평생학습 도시로서 명성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가보았지] (50) 동물원 이사 대소동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가보았지] (50) 동물원 이사 대소동

    지난 24일 서울 대공원에서 태국동물원으로 이사를 갈 예정이었던 동물 63마리의 반출이 현지사정으로 한 달 후로 연기됐다. 덕분에 상자 속에서 태국행을 기다렸던 동물들은 우리로 복귀, 자유(?)를 얻었다. 하지만 동물들을 어르고 달래 어렵사리 이삿짐을 싼 사육사의 입장에서 보면 황망해지는 순간이다. ●소쿠리로 새잡던 방법 응용 현실은 ‘문을 열고, 코끼리 넣고, 냉장고 문을 닫는 것’처럼 명료하지도 단순하지도 않았다. 운송상자에 동물을 넣는 작업은 동물원 전역에서 이사 사흘 전인 21일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몸무게 1t인 유럽들소는 3일간 밤낮 없이 매달렸지만 결국 상자에 가두는 데 실패했다. 녀석을 잡기 위해 예전 시골에서 소쿠리를 이용해 새를 잡던 방법이 동원됐다. 며칠간 굶긴 유럽들소 앞에 먹이가 든 운송상자를 놓아둔 후 그 안으로 놈을 유인한 것이다. 먼저 사육사들은 녀석이 낌새를 차리지 못하도록 은폐·엄폐를 한 후 들소의 움직임을 계속 주시했다. 상자 안에 들어가면 당겼던 밧줄을 ‘확’풀어 가둘 작정으로 24시간 교대근무에 들어갔다. 하지만 녀석은 사육사들을 놀리기로 한듯 변죽만 울리더니 결국 상자만 부숴버렸다. 결국 유럽들소의 태국행은 연기된 일정과는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암컷의 직감은 뭔가 달라 1년 7개월 된 어린 퓨마 퓨리스(♂·2006년 6월생)와 퓨리티(♀·〃)를 잡는 일도 난관에 봉착했다.1년 반이 넘도록 인공포육장에서 사육사를 제 어미처럼 여기고 자라 비교적 쉬울 것이라 예상했지만 암놈 특유의 직감이 문제였다. 먹이를 보고 아무 의심 없이 상자에 들어가는 수컷과는 달리 암컷은 상자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주위만 뱅뱅 돌았다. 밀고당기는 씨름을 만 하루 동안 한 뒤에야 상자에 넣을 수 있었다. 겁이 많기로 1등인 바바리양 우리엔 수십 명의 사육사들이 동원됐다. 천막 뒤에 숨은 사육사들이 높다란 인공 담을 친후, 이 담을 점점 줄여 상자로 모는 방식이 적용됐다.9마리를 상자에 넣는 데 걸린 시간은 무려 6시간. 반면 눈치 빠르기로 소문난 원숭이와 사육사들의 투쟁은 비밀병기가 투입되면서 허무하게 끝났다. 원숭이가 좋아하는 사료에 신경안정제를 넣은 것이다. 신경안정제를 먹은 원숭이들은 움직임이 둔해졌고 덕분에 사육사들은 손쉽게 포획할 수 있었다. 한 달 후 동물원엔 또다시 사람과 동물간의 줄다리기가 재연될 전망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전세계 1000마리 남은 희귀종 강아지 아세요?

    최근 영국에서 세계에서 가장 보기드문 견종이 언론을 통해 소개되었다. 지난 2007년 한해동안 영국에서 단 36마리만 태어난 ‘아이리쉬 글렌 오브 이말 테리어’(Glen of Imaal terriers) 종이 그 주인공. 각종 애견 클럽에서 ‘가치있는 강아지’(vulnerable dogs) 부분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해 온 명견 중의 명견이다. 현재 전세계에 있는 아이리쉬 글렌 오브 이말 테리어의 수는 약 1000마리로 영국에서만 단 25마리의 강아지들이 사육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세계에 분포해 있는 멸종위기의 자이언트 판다(약1600마리)보다도 그 수가 적어 강아지 교배에 더 힘써야한다는 반응. 16세기 아일랜드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견종의 역사는 어느 테리어 종보다도 총명하고 용감한 기질을 갖고있다고 평가된다. 이 종은 농장에서 가축을 돌보거나 쥐를 잡는데 재주가 있으며 충성심·인내심이 뛰어나 가정견으로도 알맞다. 또 주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빨리 이해해 이 견종을 선호하는 애견가들도 적지 않다. 뉴베리 그래너리 견종클럽(Newbury Granary Kennels)의 사육사 제인 위더스(Jane Withers)는 “최대 15년까지 살 수 있는 이 종은 주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다.”며 “멸종위기에 처해진 자이언트 판다보다도 더 적은 수여서 이 견종을 늘리는데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타잔’ 친구 치타의 회고록 출간된다

    ‘타잔의 친구’ 침팬지 ‘치타’의 회고록이 곧 출간된다. 이 침팬지는 1932년 배우 조니 와이즈 뮬러(Johnny Weissmuller)와 함께 타잔 영화에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한 농장에서 ‘은퇴 생활’을 즐기고 있는 치타는 오는 4월 75세 생일을 맞는다. 치타는 보통 침팬지(수명 40~50세)에 비해 장수하고 있어 현재 ‘인류를 제외한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영장류’로 기네스 기록에 올라있기도 하다. 한 침팬지 전문가는 “침팬지는 보통 10세가 넘으면 사람의 지시를 듣기 싫어한다.”며 “이런 성격 때문에 오랫동안 연예계에 머문 침팬지는 매우 드물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고록은 영화 ‘타잔’과 치타의 팬들이 그의 영화를 기념하고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출판은 유명 출판사 포스 이스테이트(Fourth Estate)가 맡기로 했다. 출판사 대표 니콜라스 피어슨(Nicholas Pearson)은 “왕년의 스타였던 치타의 회고록을 위해 자서전 전문 대필자를 이미 섭외했다.”며 “제목은 ‘Me, Cheeta’로 정했으며 오는 10월 출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치타는 현재 사육사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드라이브를 하는 등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협상테이블은 전쟁터… 36계 기법 구사를”

    “협상테이블이 곧 전쟁터입니다.” 현역 육군 대령이 실전에 유용한 협상 기술을 분석한 책을 펴내 눈길을 끈다. 방위사업청 전자전장비사업팀장을 맡고 있는 정호수(48·육사39기) 대령이 쓴 ‘세상을 바꾼 협상이야기(발해그후 펴냄)’이다. 정 대령은 연합사 전쟁기획장교, 육군전력단 협상담당장교 등을 지낸 협상전략가다.1998년 조달본부에서 육군 무기 구매 협상을 하면서 협상기술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한다. “협상의 원칙이나 기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제시한 서적은 찾을 수가 없더군요. 협상업무를 맡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책을 집필하게 됐습니다.” 정 대령은 책에서 6·25전쟁 휴전협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 북·미 핵협상, 한·미 자동차 협상 등 국제적인 협상을 분석해 그 속에 담긴 협상전술을 정리했다. 무엇보다 현역 군인이 협상을 전쟁에 비유해 원칙을 정리하고 그 원칙으로 전쟁사를 분석하듯 협상사례를 분석한 것이 그럴 듯하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정 대령이 협상원칙으로 제시한 ‘협상기법 36계’. 협상에 나설 때는 인내하고 또 인내하라(제1계), 공격적인 질문은 구렁이 담 넘어가듯 일단 피하라(제19계), 상대의 체면을 살려주라(제33계), 자기가 원하는 선에 말뚝을 박아놓고 상대를 설득하라(제36계) 등 다양한 협상기법과 전술을 소개했다. 사례로 든 북·미 핵협상에서 북한은 자기 주장의 반복, 주도적인 양보, 주도권 확보, 협상지연, 유리한 장소 선택, 살라미(하나의 카드를 여러 개로 쪼개 각각의 보상을 받아내는 방식) 전술 등의 협상기술을 발휘했다고 정 대령은 분석했다. 정 대령은 “협상력이 국력이라는 생각은 관념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협상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것 같다. 수많은 협상경험이 기록으로 남겨져서 한국의 협상력 제고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고]

    ●이선호(한화건설 상무)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95 ●서우인(전 육사 교수)씨 상배 명진(기아자동차 부장)명국(신한은행 부지점장)명숙(한국가스공사 차장)씨 모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31 ●황미원(적십자혈액원 의사)씨 상부 김태선(가톨릭대 교수)씨 형님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010-2293 ●황운용(전북체육고 교사)운철(전 LG전자 이사)운붕(자영업)운호(전주 대성학원 원장)운기(도드람비티 이사)씨 부친상 황지혜(전자신문 U미디어부 기자)지현씨 조부상 25일 전북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63)250-2441 ●송동훈(헤딩커뮤니케이션 대표)연훈(한국간호학원)정훈(국립합창단)씨 부친상 길환영(KBS 대전방송총국 국장)공봉성(대한광업진흥공사 연구개발팀장)씨 빙부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2)3410-6920 ●김상구(중도일보 사진편집위원)씨 형님상 27일 충남 예산삼성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41)335-0443 ●김시진(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 감독)씨 빙모상 26일 전북 군산시 금강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8시 (063)445-4188 ●이정인(고려대 공대 공동실험실 연구원)현우(건축업)씨 부친상 남상훈(세계일보 정치부 기자)씨 빙부상 25일 부산 침례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51)583-8905 ●채자영(전 한국경제신문 기자)씨 모친상 26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43)286-9529 ●성오철(신성ENG 과장)유철(대동케미칼 〃)씨 부친상 김원섭(국방부 조사본부 지원대장)씨 빙부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3010-2236 ●한태호(한창건설 대표)씨 모친상 전형태(장미화장지 대표)백태현(부산일보 논설위원)변석룡(FIPC 대표)씨 빙모상 26일 부산 동의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51)852-9385 ●차금철(충남 부여 홍산중고 교장)씨 별세 영훈(개포중 교사)성훈(충청대 교수)혜원(고양시개인택시조합)혜경(합덕서야고 교사)씨 부친상 김해수(알파문구)이남수(삼성SDS)씨 빙부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410-6924 ●윤태진(청솔학원 직원)씨 부친상 정용희(삼정피앤에이 고문)이석구(건국대 교수)유종순(자영업)이범규(조선대 교수)씨 빙부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51 ●박종신(학교법인 수동학원 감사)씨 모친상 이상철(전 거함실업 대표)씨 빙모상 박상혁(사랑과평안의교회 담임목사)상완(은파악기 대표)씨 조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410-6918 ●유완수(오앤이 대표)상수(재미 사업)영림(줌애드 이사)씨 부친상 방형식(오감소 대표)씨 빙부상 27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001-1097 ●전선권(유리츠개발 대표)씨 모친상 고인권(전 한림공고 교사)김태중(경성대 교수)씨 빙모상 2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2)392-3299 ●최성호(한국은행 리스크관리팀 과장)씨 빙부상 26일 하계동 을지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970-8444
  • ‘정토회’ 석가모니 성지8곳 성역화 명상센터·교육·의료시설 등 건립

    정토회는 지난 18일 인도 상카시아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의 후예로 알려진 석가족(샤카·Shakya) 400여 명과 함께 선포식을 갖고 인도에 흩어져 있는 석가모니 부처님 관련 8대 성지의 성역화 사업에 돌입했다. 23일 정토회에 따르면 이번 성역화 사업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어머니 마야부인을 위해 도솔천에서 설법하고 하강했다는 상카시아를 비롯해 부처가 태어난 룸비니, 부처가 보리수 나무 아래서 깨달음을 얻은 보드가야 등 중요한 성지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 가운데 선포식이 열렸던 상카시아에서 정토회는 지난해 부지 1만 2545㎡를 매입, 양로시설 ‘마하마야 하우스’를 건립해 놓았다. 정토회는 부처가 태어난 룸비니 근처 카필라바스투에 교육시설 ‘싯타르타 아카데미’를 세울 예정이며, 보드가야에는 지난 1994년 정토회가 빈곤퇴치와 교육사업을 위해 설립한 ‘수자타 아카데미’에 이어 ‘마하보디 명상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석가모니가 최초로 불법을 전한 곳이라 전하는 사르나트(일명 녹야원·鹿野園), 열반지인 쿠시나가라, 법화경을 처음 설법한 라즈기르, 부처님이 가장 오래동안 머물렀다는 슈라바스티, 부처님이 열반에 들 것을 예언한 곳이자 최초의 비구니 교단이 성립한 바이샬리 등에도 교육·여성·의료 관련시설을 차례로 세워놓을 예정이다.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밥 나이트 美 텍사스공대 농구팀 감독 통산 900승 위업

    스물넷 나이에 처음 사령탑에 올랐던 밥 나이트(68) 텍사스공과대학 감독이 통산 900승 위업을 달성했다고 AP통신이 17일 전했다. 텍사스공과대는 이날 텍사스주 러복에 있는 유나이티드 스피릿 아레나에서 열린 텍사스A&M대와의 경기에서 68-53 완승을 거둬 나이트는 미국대학스포츠(NCAA) 산하 ‘디비전 1’ 사상 첫 900승의 영예를 안았다. 디비전 1에 소속된 3개 팀에서 42년을 감독으로 지낸 나이트는 육사에서 100번째 승리를 맞았고 인디애나대학을 거쳐 텍사스공과대에서만 662승 239패를 기록했다.1976년 인디애나대학에 전례없던 무패 기록으로 첫 번째 NCAA 우승을 선사했다. 그는 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디비전 1에서의 종전 최다승 기록은 지난 시즌까지 880승을 거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딘 스미스. 그러나 나이트의 900승을 넘어선 기록은 미국 대학농구에서 두 차례 있었지만 모두 수준이 낮은 대학간스포츠협의회(NAIA) 소속이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Local] 울산, 야생동물 구조센터 준공

    울산시는 16일 부상했거나 길 잃은 야생동물을 치료·보호하는 구조·관리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3월에 문을 연다.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 방목장 부지안에 지난해 5월 착공한 뒤 10억원을 들여 완공했다. 구조·관리센터는 관리동과 조류·포유동, 재활 훈련장 등의 건물과 X-레이기, 수술대, 혈액분석기 등 34종의 의료 장비, 동물구조차량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장(수의사)·사육사 등 3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며 야생동물 구조·치료와 재활훈련 등의 업무를 한다. 또 야생복귀, 멸종 위기 야생동물의 증식·복원을 위한 유전자원 수집, 야생동물 질병 조사·연구 등의 업무도 담당한다. 치료나 보호가 필요한 야생동물을 발견하면 울산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052-256-5322)로 연락하면 된다.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가보았지] (49) ‘빅딜동물’ 수송작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가보았지] (49) ‘빅딜동물’ 수송작전

    한국동물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태국 사무트프라칸 동물원과 총 70종 373마리를 교환하는 대규모 동물트레이드를 앞둔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짐이라면 상자에 넣어 트럭에 툭 던져 넣으면 그만이겠지만 야생동물 수송은 차원이 다르다. 무엇보다 말 못하는 동물이 받을 스트레스가 걱정이다. 이사과정에서 제 성질을 이기지 못해 죽는 일도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운송상자도 맞춤형으로 제작 16일 동물원에 따르면 가장 먼저 준비 중인 것은 운송 상자다. 상자가 무조건 크다고 좋은 것도 아니다. 너무 크면 안에서 동물이 움직이다 사고가 날 수 있고, 운송 과정에서 무게가 한쪽으로 쏠려 사고가 생길 수 있다. 태국으로 옮겨갈 동물들은 모두 키와 무게를 쟀다. 제 집 같은 익숙함을 주기 위해 상자 안에 우리 속 흙이나 제 분비물을 넣어준다. 야생동물을 상자안에 넣는 일 역시 만만찮다. 마취를 해 넣으면 쉽겠지만 마취에는 위험이 따른다. 때문에 1차로 반출할 동물은 63마리 정도뿐이지만 동물원측은 상자에 동물을 넣는 작업에만 3∼4일 일정을 잡았다. 침 잘 뱉기로 유명한 과나코는 사육사들이 천천히 상자로 몰아서 넣고, 원숭이와 여우 등은 그물로 잡은 후 넣는다는 계획이다. 단 원숭이가 요리조리 빠져나갈 경우 마취화살을 쓰기로 했다. 맹수 중의 맹수인 사자와 퓨마는 마취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 1차 이송 중 난제는 무게만 1t이나 나가는 유럽들소 2마리다. 화난 들소가 뛰어다니는 상황을 만들면 큰일이기 때문이다. 마취를 한 뒤 상자에 넣는 일이 더 힘들다. 사육사들은 우선 들소에게 먹이공급을 중단한 후 먹이를 이용해 놈들을 상자 속으로 유인하는 전략을 세웠다. 하지만 다들 눈치 10단들이라 계획대로 될지 미지수다. ●속도는 60㎞, 육교는 피하라 보통 맹수류를 이송하는 것이 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조심스러운 것은 초식동물이다. 천성적으로 경계심이 많고 겁이 많은 초식동물은 제 살던 곳을 떠나면 막연한 불안감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실제 지난 1984년 서울대공원 개원당시 미국에서 항공기편으로 공수한 동물 가운데 산양 10마리는 스트레스를 못 이겨 몸부림치다 다리가 부러지고 뿔이 잘렸다. 결국 2마리는 숨을 거뒀다. 이송과정도 조심스럽다. 이송용 트레일러의 속도는 최고 시속 60㎞를 넘지 않도록 했다. 덕분에 과천에서 1시간30분이면 갈 수 있는 인천공항까지 이송시간을 두배로 늘려 잡았다. 특히 2차 수송예정인 기린의 경우 목을 쭉 펴면 키가 5m정도이고 차량 높이까지 고려하면 최소 6m란 이야기인데 지하차도는 물론 육교가 있는 도로는 모두 피해가야 한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Seoul In] 평생교육사 공개 모집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24∼28일까지 평생학습 분야의 전문공무원인 ‘평생교육사’를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평생교육사 자격보유자 2급 이상 40세 미만으로, 직급은 전임계약직공무원 1명(라급)이다. 채용기간은 2년(5년의 범위 안에서 계약기간 연장 가능)이다. 응시원서와 관련 서류를 홈페이지(www.jungnang.seoul.kr)에서 확인하고, 교육지원과(490-3205)에 제출하면 된다.
  • 로스쿨 시장이 뜬다

    로스쿨 시장이 뜬다

    ‘논술 휘청하니 로스쿨이 쑥쑥 자란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신년기자회견을 포함해 최근 사립 명문대들의 잇단 ‘논술 폐지’ 언급에 그동안 학원가에서 각광받던 논술이 휘청거리고 있다. 대신 1000억원대 시장 조성 등 향후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블루오션’ 로스쿨 시장이 뜨고 있다. 학원가에서는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명문 사립대들이 정시 논술을 폐지할 경우 논술 시장의 수요와 수익성이 크게 떨어질 것을 감안,2009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로스쿨로 방향을 속속 전환하고 있다. 이미 지난 4일 대성학원과 김영편입학원은 공동출자로 로스쿨 입시전문학원인 ‘프리로스쿨(PLS)’을 설립했다. 온라인 수능업계 1위 메가스터디도 로스쿨 사업 진출을 적극 모색 중이다. 대입 전문기관인 유웨이중앙교육은 이미 ‘서울로스쿨’을 개설, 강의에 돌입한 상태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는 “대학들의 발표시점을 봐야 갈피를 잡겠지만, 논술 콘텐츠 확대는 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우려하면서 “로스쿨 시장으로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학원 관계자는 “논술시장은 몇몇 대형 학원을 제외하고는 통폐합되거나 규모가 대폭 줄어들 것”이라며 최근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논술전문업체인 ‘엘림에듀’의 경우 15일 하루 동안 15%포인트가량 떨어지는 등 4일 동안 주가가 하향세를 그렸다. 노량진을 비롯한 공무원 전문고시학원들도 로스쿨 영역으로 확장을 노리고 있다. 이그잼 고시학원은 다음달 중 신촌 부근에 법학적성시험을 중점 강의하는 로스쿨 전문 학원을 분점으로 낼 계획이다. 남부행정고시학원은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로스쿨 아카데미’를 세웠다. 학원가 관계자는 “최근 로스쿨 시장에는 유관 교육사업을 하던 학원 등 기관끼리 공동출자나 연합, 또는 단독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대학들이 입시 방향을 선점하는 차원에서 논술 폐지를 먼저 언급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행동을 취하는 데는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해외 연수냐… 가족 여행이냐”

    “해외 연수냐… 가족 여행이냐”

    대구시의원들이 새해 벽두에 떠난 해외 연수에서 당초 내용과 달리 여행을 했고, 일부 의원은 자녀들을 동반해 물의를 빚고 있다. 15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대구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와 건설환경위 소속 의원 11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4명 등 15명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10박11일 일정으로 서유럽에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들 중 K·J·L의원 등 3명은 초·중학생 등 자녀를 동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수 내용도 영국과 프랑스,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등지에서 하수종말처리장 1곳을 방문한 것을 빼고는 대부분 관광성으로 채워졌다. 바티칸 박물관, 콜로세움, 대전차 경기장, 밀라노전시장 관람, 산악열차 탑승체험 등이었다. 시의회는 당초 이번 연수 목적을 도시개발 계획 및 교통처리 체계와 재래시장 및 특성화 거리 활성화 정책 등을 비교 견학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연수에는 의원 1인당 180만원의 예산이 지원됐고 나머지 추가 경비 200여만원은 의원들이 부담했다. 자녀들을 동반했던 한 의원은 “바쁜 의정 활동으로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없어 데리고 갔다.”며 “아이들의 여행 경비는 모두 자부담했으며 아이들 때문에 연수에 지장을 받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시민단체들은 “시의원들이 해외 연수를 가족들과 같이 간 것은 의정 활동이 아니라 가족 여행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대구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 13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4명도 인도 등지로 연수를 떠나는 등 새해들어 시의원들이 잇따라 해외 연수길에 오르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백내장 앓는 백두산호랑이의 안타까운 사연

    중국 허난(河南)성 쉬창(许昌)시 동물원에서 지난 14일 심각한 백내장을 앓고 있는 백두산호랑이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주고있다. 이 호랑이는 암컷으로 현재 18세(사람나이로 약 70세 정도)의 고령이며 2005년부터 백내장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두 눈동자가 마치 탁구공처럼 하얗게 변해버렸으며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에 지장이 올 수 있는 상태다. 쉬창 동물원 관계자는 “현재 이 호랑이는 앞을 거의 보지 못하기 때문에 자주 벽이나 땅에 부딪히고 먹이도 먹기 힘들어한다.”며 “전혀 동물의 왕다운 면모를 찾아볼 수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백내장을 치료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써 보았지만 효과가 없었다.”며 “두 눈이 거의 실명한 상태라 시급한 조치가 없다면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육사 자홍(贾宏)씨는 “일반적으로 사람의 백내장은 수술로도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지만 호랑이에게도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인공수정체를 이식하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동물원 측에서 감당하기가 힘들다.”고 안타까워했다. 또 “호랑이의 나이가 많아 수술을 견뎌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병을 고쳐줄 수의사를 애타게 찾고 있다.”고 호소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3m’ 세계에서 가장 긴 뱀 美서 인기

    “왕이 부럽지 않아요.” 최근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고가의 몸값을 자랑하며 왕 부럽지 않은 대우를 받고 있는 뱀이 있어 화제다. 미국 오하이오 주의 콜롬버스 동물원에 전시된 비단뱀 플러피(Fluffy)는 이 동물원의 간판스타다. 플러피가 현재까지 포획된 뱀 중 세계에서 가장 길기 때문. 몸길이만 7.3m에 달하며 몸통은 전봇대만큼이나 두꺼워 언제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있다. 작년 한 해 동안 플러피를 보기 위해 몰린 관광객만 무려 153만 명에 달했다. 플러피는 원래 밥 클락(Bob Clark)이라는 사육사가 개인적으로 키우던 뱀이다. 동물원 측은 밥 클락에게 임대 형식으로 플러피를 빌려 전시해왔으나 인기가 하늘을 찌르자 3만 5000달러(약 3300만원)를 주고 플러피를 사들였다. 동물원측은 플러피만을 위한 전용 풀장 및 토끼 두 마리를 일주일에 두 번씩 먹이로 줄 만큼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동물원 관계자는 “원래 우리 동물원은 돈을 주고 동물을 거래하지 않는다. 동물원끼리 교환하거나 기부를 통해 들어오는 것이 대부분”이라면서 “그러나 이처럼 큰 돈을 들일 뿐 아니라 특급대접을 해주는 동물은 없었다.”고 전했다. 플러피의 원래 주인이었던 밥 클락은 “플러피는 크기가 클 뿐 아니라 온순하기까지 하다.” 며 “플러피가 집을 영원히 떠나는 것이 안타깝지만 좋은 미래를 위해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따뜻해”…난로쬐는 원숭이 日서 화제

    유난히 추위에 약한 열대지방 원숭이들은 어떻게 겨울을 보낼까? 최근 일본에서 장시간 전기스토브를 쬐며 추위를 견디는 원숭이들이 큰 인기를 끌고있다. 얼마전부터 아이치(愛知)현 이누야마(犬山)시에 있는 멍키센터에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기스토브 앞에서 두 팔을 벌리고 추위를 녹이는 호랑이꼬리여우원숭이(ring-tailed lemur·알락꼬리여우원숭이)를 구경하기 위해서다. 호랑이꼬리여우원숭이는 아프리카 남동쪽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Madagascar) 출신으로 33마리나 되는 원숭이들이 전기스토브를 돌아가면서 쬐는 모습이 가관이다. 평소 다른 동물보다 애교가 많아 사람들의 귀여움을 듬뿍받고 있지만 간혹 스토브 앞에 바짝 다가가 꼬리털을 태워먹어 사육사들의 애간장을 태운다 . 멍키센터의 카노 아키라(加藤章)원장은 “스토브는 한 직원이 작업중에 쓰려고 갖다 놓은 것”이라며 “1년전 만해도 모이지 않았는데 지난해 12월부터 원숭이들이 모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 한 TV프로그램 실험에서 ‘모닥불을 쬐는 원숭이’로 유명해진 일본원숭이를 스토브 앞에 놔뒀을때는 무서워 했다.”며 “스토브를 유일하게 무서워하지 않는 동물은 이 원숭이들 뿐”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자에 산 동물 먹이주는 中동물원 논란

    사자·호랑이같은 맹수한테 살아있는 초식동물을 내던지는 중국 동물원의 잔혹행위가 또 한번 국제 사회의 도마위에 올라 파장을 일으키고있다. 2008 베이징올림픽이 열리게 될 베이징(北京) 외곽의 한 사파리공원에서 산 동물을 먹잇감으로 던지는 ‘사냥쇼’가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 얼마전 이 동물원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놀던 아기 염소가 한 사육사에 의해 잡혀가 사자무리로 던져져 관람객들이 동물들간의 살육 현장을 보며 박수를 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울타리너머 아이들의 손길을 받고있던 염소가 먹잇감으로 사자 우리로 떨어지자 사자떼가 떨어진 염소를 재빨리 뜯어먹기 위해 달려들었다. 이날 아이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은 이 광경을 보며 몹시 놀라면서도 “우와”와 같은 탄성을 내며 박수를 치기도 했다. 또 이 동물원에서는 개고기요리점에서 관람객이 식사를 하며 맹수들의 살육 광경을 지켜 볼수도 있다. 한편 이같은 동물원측의 행위에 대해 여러 국제동물보호단체와 미디어는 강한 반감을 나타내며 즉각 그와 같은 이벤트성 잔혹행위를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원보이스동물복지협회(OneVoice animal welfare group)의 캐롤 멕켄나(Carol McKenna)는 “살아있는 동물을 뜯어먹는 사자를 눈앞에서 즐기는 아이들이 장차 어떻게 커갈지 중국의 미래가 걱정된다.”며 “아이들이 지켜보게 놔두는 것도 명백한 아동학대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BBC의 인기동물프로그램인 ‘Vets In Practice’의 엠마 밀른(Emma Milne)은 “이런 동물원을 볼때마다 집에 있는 모든 중국제 상품을 내다 버리고 싶은 심정” 이라며 “동물이 죽어가는 장면을 즐겨보는 동안 한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용갑 “보수원조, 박수칠 때 떠납니다”

    “3선(選)은 환갑과 마찬가지다. 결코 짧은 세월이 아니었다. 제가 불출마하면서 다른 의원에게 모범이 되고 싶다.” ‘보수 중의 보수’,‘원조 보수’라는 별명으로 불리길 좋아한 3선(選)의 한나라당 김용갑 의원이 3일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사퇴의 변은 짧았다. 육사 출신답게 ‘3선 명예제대를 신고합니다.’라는 제목을 붙였다. 그는 “이제 좌파정권이 퇴진하고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의 이명박 정부가 나라를 이끌게 돼 안심하고 물러갈 수 있게 됐다.”면서 “‘보수원조’ 김용갑은 제 소임을 마쳤다. 박수칠 때 떠나는 것”이라고 했다. 1996년 경남 밀양·창녕에서 첫 금배지를 단 뒤 12년 만의 일이다.8선,9선까지 배출한 정치권 정서로도 낯선 일이고, 당에서 현재 4선,5선,6선을 꿈꾸는 많은 중진 의원에게는 어떤 ‘위협’이 될 소식이다. 이를 의식한 듯 김 의원은 “한 지역구에서 한 명이 20년씩 하는 건 지역 주민이 보기엔 지루하지 않겠느냐.”며 은근히 ‘불출마 러시’를 종용했다. 그는 스스로를 보수라는 이념적 성향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김대중(DJ) 정부를 향해 ‘북한 조선노동당 이중대’라는 독설도 마다하지 않았다. 때론 ‘소신’이 지나쳐 설화도 잦았다.2006년엔 ‘광주 해방구 발언’으로 당시 여당의 비난을 샀고 국회 파행의 주범으로 됐다. 평소 소신과 어긋나는 언행을 하는 동료가 나오면 A4용지 한 장 분량으로 ‘김용갑 논평’을 내고 매섭게 질책한 걸로도 유명하다. 지난 여름 한나라당 경선 때는 박근혜 전 대표를 적극 도왔다. 박지연기자 anne0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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