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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잡아먹은 中 동물원 호랑이 ‘충격’

    사람 잡아먹은 中 동물원 호랑이 ‘충격’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사육되는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먹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달 25일 저녁 중국 하얼빈(哈爾濱)의 베이팡선린(北方森林)동물원의 호랑이 사육사 4명은 우리를 관찰하던 중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우리 안에서는 사람의 머리 부분과 다리 일부가 발견되었으며 주변에는 피해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옷이 심하게 훼손된 채 버려져 있었다. 발견 당시 호랑이는 억지로 우리를 부수고 나간 흔적이나 울타리가 파손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결과 피해자는 동물원에서 약 30km 떨어진 곳에 사는 장(張)모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씨는 사고발생 하루 전인 24일 집을 나섰다가 돌아오지 않자 장씨의 아버지가 25일 실종신고를 했다. 장씨는 정신병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으나 최근 몇 년 간은 상태가 호전돼 특별한 이상행동을 보이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가족 측은 “사람도 쉽게 넘을 수 있는 주변 울타리를 호랑이가 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동물원측 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반발했다. 또 지난 2005년에도 이 동물원의 호랑이를 구경하던 한 중학생이 호랑이에게 물려 사망한 사건을 예로 들며 “동물원 측이 맹수 관리를 소홀히 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동물원 측은 합의금으로 3만 위안(약 42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피해자 가족 측은 피해 보상액이 터무니없이 적다며 이를 거절하고 동물원을 상대로 고소할 뜻을 밝혔다. 한편 사건을 조사 중인 중국경찰측은 장씨가 동물원 안에 들어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결론짓고 정확한 사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사진=사고가 발생한 하얼빈 베이팡선린동물원(사진 아래는 사건과 관련 없음)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행성탐사 가장 하고싶어”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이 우주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우주행성탐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초등교육사이트인 에듀모아가 전국의 초등학생 9344명을 대상으로 ‘우주에 대한 생각’을 설문조사한 결과, 만약 우주인이라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우주행성탐사’라고 답한 어린이가 2897명(31%)으로 가장 많았다.‘달나라에 가서 태극기 꽂기’(26.6%),‘외계인과 악수하기’(20.5%),‘우주에서 과학실험하기’(11.0%),‘우주식품 맛보기’(10.9%)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에 대한 희망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8.5%가 ‘우주비행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라고 답해 우주인의 무사귀환을 응원했다. 이어 우주에 정말 외계인이 사는지 알아봐달라는 답변이 15.8%를 차지했다.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합참차장 이계훈·해병대사령관 이홍희

    국방부는 1일 이계훈 공군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합참차장에 임명하는 등 장성급 간부 27명에 대한 정기 진급 및 보직인사를 단행했다.11명이 중장으로,16명이 소장으로 각각 진급했다. 합참차장은 해·공군 순환보직 원칙에 따라 이번에는 공군이 맡게 됐다. 또 이홍희 해병 1사단장이 중장 진급과 함께 해병대사령관에 임명됐다. 육사 32기인 임관빈 육본 정책홍보실장, 황중선 연합사 작전차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에 보임됐다. 박정이 합참작전부장과 이봉원 육본 군수참모부장, 한홍전 육본 인사참모부장은 중장 진급과 함께 각각 수방사령관과 군수사령관, 인사사령관에 임명됐다. 기무사령관 직무대리인 김종태(3사6기) 소장도 중장으로 진급, 직무대리 꼬리표를 뗐다. 육사 30기인 방효복 육군참모차장은 국방대총장, 김현석 3군 부사령관은 육사교장,31기의 한민구 수방사령관은 육군차장(이상 중장급)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해군은 해사 30기인 김성찬 해본 전력기획부장과 박정화 해본 정보작전지원부장이 중장 진급과 동시에 참모차장과 작전사령관에 각각 임명됐다. 김중련 합참 전략기획부장도 중장으로 진급, 합참 인사군수참모본부장을 맡는다. 해사 31기인 김정두 해본 전투발전단장과 33기의 윤공용 해사 부교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각각 교육사령관, 해사 교장에 임명됐다. 공군은 박종헌(공사 24기) 국방대 부총장이 중장 진급과 함께 교육사령관을 맡게 됐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이황희 국가인권위원회 ◇팀장급 전보 △홍보협력팀장 임송△법무감사담당관 김대철△운영지원팀장 황정모△정책총괄〃 김형완△인권연구〃 이명재△혁신인사〃 심상돈△침해구제총괄〃 최재경△침해구제1〃 김성준△침해구제3〃 한병일△차별시정총괄〃 김은미△신분·나이차별〃 홍세현△공공교육〃 배대섭◇팀장급 승진△재정기획팀장 정혜웅△침해구제2〃 김규홍△위원장비서실장 이성규△장애차별팀장 조형석(내정) 기획재정부 ◇실장급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姜泰赫◇국장급△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曺京圭◇과장급△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李康鎬 吳相遇 尹仁大 高鐘安 吳光萬 환경부 ◇과장급 보임 △국립생물자원관 연구혁신기획과장 정은해△지속가능발전위원회 파견 조은희△자연보전국 국토환경보전과장 송형근△자원순환국 자원재활용과장 김영훈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 △국세청 감사관 朴義萬△〃 법인납세국장 金南文△국세공무원교육원장 金昶燮△대전지방국세청장 金載千△광주지방국세청장 金起周△대구지방국세청장 蔡慶洙△부산지방국세청장 許炳翊△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安元九△〃 조사 1국장 金悳中△중부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金文守△〃 조사 2국장 孔用杓 ◇3급 공무원 전보△국세청 조사기획과장 徐賢洙 ◇국장 직무대리△국세청 법무심사국장 직무대리 李鍾豪△〃 조사국장 직무대리 徐賢洙 농촌진흥청 △창의혁신담당관 박철웅△평가조정〃 김두호△대변인 이범승△연구기획과장 이종기△연구개발〃 이상범△농산업자원〃 임건재△지도정책〃 정창도△작물기술〃 허수범△농업과학기술원 행정〃 신태철△〃 농약평가〃 안인△작물과학원 환경생명공학〃 박성태△〃 영남농업연구소 식물환경〃 강항원△소득기술과 김영철△농업과학기술원 윤순강△축산과학원 곽창길△원예연구소 허건양 이학동△한국농업대학 가형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혁신본부장 김승권△사회보장연구〃 윤석명△사회정책연구〃 변용찬△사회보장연구본부 연금보험팀장 원종욱 ㈜케이디미디어 ◇승진 △이사대우 南仲鉉△관리본부장 金泰成△제작1〃 權淳弘△제작2〃 李基洙△영상사업〃 李東帝△영상사업팀장 李鍾泰△마케팅〃 申稙秀 CU미디어(구 YTN미디어) ◇승진 △전무 金鎭熙△이사 曺灐根◇부국장△코미디TV편성팀장 朴相度△제작국 제작1팀 朴炳俊◇부장△인사법무팀장 柳在權△회계자금〃 車相憲△콘텐츠기획〃 李建泳◇전보△편성기획국장 權五駿△제작〃 權義廷△방송사업〃 金周昊△마케팅〃 金善基△채널마케팅〃 吳炳玉△총무관리팀장 曺有美△YTN스타편성〃 鄭鎭溶△제작1〃 尹汝薰△제작2〃 朴勝浩△제작3〃 金學烈△뉴스제작〃 鄭相京△콘텐츠사업〃 曺昇煥△마케팅1〃 鄭基鎬△마케팅2〃 安星勳△채널마케팅〃 朴希哲 YTN △신사옥 건립추진 본부장(상무) 고광남 한국경제TV ◇임원 보임 △보도·경영총괄 상무 宋在兆△이사 보도본부장 崔完洙◇승진△뉴미디어국장 林相熙△보도국 부동산팀장 曺誠鎭△〃 방송1〃 吳昌榮△뉴미디어국 와우넷〃 姜基修◇전보△보도국 부국장 겸 경제팀장 方奎植△〃 산업〃 吳演根△〃 방송2〃 李奉益△경제팀 증권파트장 金相珉△뉴미디어국 기획팀장 韓舜相 오마이뉴스 △교육사업본부장 최진섭(국장)△정치·경제데스크 이병선(부국장)△사회·문화〃 김병기(〃)△전문기자 천호영 김당△회사발전 TF팀장 성낙선(국장대우)△방송팀장 이종호△지역〃 심규상△서비스사업국 황장연(부국장)△편집부장 김미선 전자신문 ◇승진 (팀장) △편집국 종합디자인팀 권태형△고객서비스국 고객지원팀 이종천△〃 전략기획팀 문상호◇전보△편집국 정보통신담당 부국장 직무대리 겸 생활산업부장 유성호△〃 정보미디어부 부장 박승정△〃 전자·경제담당 부국장 직무대리 겸 신성장산업부장 신화수△〃 경제교육부 부장 홍승모△지역총국 마케팅팀 부장 장길수 아이뉴스 24 ◇에디터 △논설실장 겸 정치사회·경제 담당 에디터(에디터그룹장) 이재권△디비디언 편집장 겸 연예·스포츠 담당 〃(부국장) 전인엽△글로벌 팀장 겸 글로벌·지식산업 담당 〃(부장) 김익현△엠톡 편집장 겸 통신방송·인터넷 담당 〃(〃) 이균성 동양종합금융증권 ◇부장 승진 △리테일기획팀 김현윤△인재개발팀 이중석△Equity Sales팀 안직현△감사팀 문대호△결제업무팀 권경△기획팀 안병영△심사팀 김덕현△영업추진팀 서동하△파생상품팀 김철민△홍보팀 서병훈△Capital Raising팀 김성택△Corporate Banking팀 김종효△NPL팀 김석순△OTC운용팀 김규형△골드센터강남점 박준홍△〃강릉본부점 최승철△〃건대역지점 강주홍. 임병돈△〃광주본부점 강인성△〃구로디지털지점 최성△〃대치본부점 장성철△〃대치역지점 박준영△〃범어지점 염준태△〃서천안지점 박봉래△〃시지지점 현재수△〃오산지점 민준기△〃왕십리지점 강성수△〃울산본부점 엄승영△〃일산주엽지점 문동주△〃제천본부점 권혜란△〃천안본부점 정준용△〃춘천지점 나용수△〃해운대지점 정재석△반포지점 김상옥△수원〃 이근정△이천〃 박용선△청담〃 유영렬 대신증권 ◇전보 (이사대우 부장) △중부법인사업부 배활△상품전략실 문남식 (이사대우 지점장)△광명 남해붕△목동 김희정△무등 이관철 (부장)△결제업무부 박형근△전산운영부 양창현△투자정보부 함성식△국제영업부 조주연△Trading부 김상익△Wholesale사업부 오홍진△영업기획부 홍대한△〃추진부 정재중△〃지원부 노승범△고객마케팅부 권용범△온라인서비스부 김완규△기업연금운영부 정근범 (지점장)△서여의도 우희락△전자랜드 김진효△창동 이병민△영동 박종석△양재동 박천원△화곡동 최권석△청주 박병화△원주 박상규△남인천 김태현△북인천 김병경△안중 이은형△복현 서시교△대전 황상규△서대전 배형갑△화정동 박진환△운암동 이삼△둔산 박판주 (부부장)△결제업무부 김성원△기업금융부 김성진△Wholesale사업부 최재원△기업연금컨설팅부 나동익△〃 팽창선△중부법인사업부 이용주 (영업점부장)△동대문 남시준△서초동 유병득△종로 이판수△대치동 김희옥△압구정 이칠영△시흥동 황광복△서여의도 김준용△나주 안종명 현대증권 ◇지점장 전보 △역삼 朴郁相△광산 李洪圭△압구정 金慶漢△수원 徐瑢錫△구미 朴慶鎬△신림 朴敏培△목동 宋吉鎬△구로 趙昇熙△부평 尹在安△계양 許剛△무역센터 高汶煥△독산 李明煥△거여 崔東濬△제주 姜成勳△서초남 李惠順△과천 朴斗玄△불광 姜臣宰△중계 李昊哲△이촌동 裵仁秀△구로디지털 李東潤△종로 李種承△해운대 南憲植△주안 李炳昊△구포 金周映△영통 吳恒泳△통영 尹鉉玉△전하동 嚴柱燁△공업탑 李武烈△울산 徐東敏△김해 崔輟坤△방어진 李陽鳳△화봉 金宇淵△보라매 金璋淳△충주 金鎭憲△대구서 權德龍△반포 申鍾根△상주 朴宰徹△영주 黃正燮△김천 尹哲默△안동 李憲基△청주 柳福基△첨단 黃圭鎭△서초 金炳魯△영등포 元轍喜△상무 尹淳哲△동탄 趙順純△광주 吳賢旭 ◇부서장 전보△마케팅부장 李奉基△리스크심사〃 金國年△시스템운영〃 林鎬澤△사이버시스템〃 孫皓榮△업무시스템〃 李相世△IT기획〃 朴昌善△정보시스템〃 李忠煥△퇴직연금〃 李桓盛△연금컨설팅〃 朴剛賢△Structured Products〃 金明鎬△FICC파생운용〃 朴宰亨△미래전략실장 劉南吉 기은SG자산운용 ◇승진 △경영지원본부 전무 이웅희△채권 및 AI운용본부장 상무 유치영△마케팅본부 기관영업담당 이사 유창오 ㈜BBDO Korea △대표이사 사장 鄭昇鉉 녹십자 ◇승진 (전무이사)△홍보실 鄭洙現△R&D기획실 許銀哲(상무이사)△정보시스템실 李贊珩 녹십자홀딩스 ◇상무이사 승진 △경영관리실 許溶埈 중앙영어미디어㈜ △대표이사 발행인(중앙m&b 대표이사 겸임) 길정우△경영총괄상무(겸 편집인·제작담당) 김동균△마케팅·경영지원담당 이봉재△정치·사회팀 데스크 이무영△경제·산업팀 〃 홍병기△문화·생활·스포츠팀 〃 염태정△편집·디자인팀 〃(직무대행) 유영래△마케팅1팀장 박승호△마케팅2〃 방정림△경영지원〃 유태호 JWT애드벤처㈜ △부사장 金鎭永
  • ‘두 발로 벌떡서는 악어’ 日수족관서 인기

    악어가 두발로 벌떡? 최근 일본 히로시마(広島)현의 한 수족관에서 두 다리로 일어서는 악어 한마리가 관람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일본 마이니치·아사히신문은 “두 다리로 서는 악어 ‘다이고로’(だいごろう·3)가 하쓰카이치(廿日市)시 미야지마(宮島)수족관의 스타로 떠올랐다.”고 31일 보도했다. 몸길이 약 80cm의 다이고로의 특기는 위에서 사육사가 뿌려주는 물을 맞으면 벌떡 일어나 그 자리에 서 있는 것. 눈꺼풀을 닫고 누워있다가도 얼굴 부분에 물이 떨어지면 언제 그랬냐는듯 10초간 선다. 지난 2005년 8월에 직립하기 시작한 이 악어는 올해부터 쇼에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있다. 이 수족관의 사육사는 “위에서 물을 맞으면 갑자기 일어나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며 “다이고로 덕분에 관람객들이 많아져 감사할 뿐”이라고 밝혔다. 인간으로 치면 초등학생과 같은 연령의 다이고로는 중남미산 수컷 눈꺼풀카이만(학명:Paleosuchus palpebrosus)종이다. 한편 직립하는 악어 다이고로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엽기는 하지만 관람객들을 위해서 무리하게 일어서게 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다.”(아이디 なかちゃん) “웃음이 절로 나온다. (서는 것이) 구조적으로 힘들텐데 대단한 악어” (ジミへん)라고 말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판다에 ‘짝짓기’ 특별 훈련 中동물원 논란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동물에게 작위적인 ‘짝짓기 훈련’을 시키는 중국의 한 동물원이 도마위에 올랐다. 사육사들이 수컷 판다들에게 포르노 내용의 DVD를 틀어주거나 정력 보강을 목적으로 한 특별 훈련을 받도록 하고 있는 것. 이같은 활동을 통해 수컷 판다들의 성기능을 향상시키겠다는 목적이다. 문제가 되고 있는 동물원은 중국 쓰촨(四川)성에 위치한 청두 판다사육연구소(Panda Breeding and Research)로 이 곳의 판다들은 소속 사육사들이 고안해 낸 정력강화운동 ‘섹서사이즈’(sexercise)를 매일 하고있다. 그 훈련중의 하나가 높은 곳에 매달린 사과잡기 훈련. 수컷 판다들의 골반과 엉덩이 힘을 보강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지시를 잘 따랐을 경우에는 보상물(사과)이 주어진다. 아울러 사육사들은 수컷 판다의 자연적인 성적호르몬을 자극시키기 위해 짝짓기 경험이 없는 판다앞에서 다른 판다들의 짝짓기 장면을 보여주거나 이같은 내용의 DVD를 보게한다. 이 동물원의 양 쿠싱(Yang Kuxing) 사육사는 “수컷 판다들이 짝짓기 할 때 섹서사이즈(sexercise)의 효과를 많이 보고 있다.”며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인 판다를 보호하기 위해 생각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곳에서 일하는 또 다른 사육사는 “10년전에는 10%에 그쳤었는데 (섹서사이즈 프로그램을 시작한 후부터는) 68마리의 판다 중 30%이상이 자연적인 짝짓기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체 수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는 일”(아이디 bineus) “판다들이 불쌍하다. 내버려 두어라”(peachfuzz) 라고 말하는 등 다양한 시각을 드러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LL은 영토개념에 준하는 선”

    “NLL은 영토개념에 준하는 선”

    김태영(대장·육사 29기) 합참의장 내정자는 “NLL(북방한계선)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지켜내야 할 선으로 거의 영토개념에 준한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창군 이래 처음으로 열린 합참의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NLL(북방한계선)이 영토개념이 맞느냐.”는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PKO(유엔 평화유지활동) 상비군에 적정규모의 해병대 병력을 포함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개념계획 5029’를 작전개념으로 강화시킬지 여부와 관련,“한국군이 단독으로 해야 할 부분이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미측이 지원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현역 최선임자로서 이 문제를 좀 더 연구해 군 통수권자에게 보고드리겠다.”고 말했다. 한미연합사령부의 ‘작전계획 5027’의 수정여부와 관련해서는 “작계5027은 연합작전을 위한 것으로 한·미 공동작전을 위한 작계로 수정, 보완하고 있다.”며 “(시차별 미 증원전력은)과거 연합사령관이 자동으로 조치를 취했는데 앞으로는 우리가 요청해서 이뤄지는 만큼 기존과 같은 규모로 또는 그 이상으로 지원을 받도록 미국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앞으로 2년간 북한의 위협, 주변국의 잠재적 위협, 테러 등 불특정 위협이 가장 큰 안보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아기 백발원숭이 日동물원서 인기 ‘짱’

    “무럭무럭 자라나렴.” 최근 일본 이시가와(石川)현에서 태어난지 얼마 안된 일명 ‘아기 백발원숭이’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있다. 지난 4일 이시가와 동물원에서 태어난 솜털모자팽셰원숭이(cotton-top tamarin·학명 Saguinus oedipus)새끼가 처음으로 일반인에 공개된 것. 현재 이 새끼원숭이는 몸길이 11cm에 몸무게 42g으로 성인 손바닥만한 크기다. 또 머리에 난 흰털때문에 ‘백발원숭이’라는 별칭이 붙여져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아울러 새끼원숭이가 소량의 우유를 빨아먹는 등 사육사의 지시를 잘 따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동물원측은 “관람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따로 마련한 보육실에서 키우고 있다.”며 “(새끼 원숭이의)천진난만한 표정을 꼭 보러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솜털모자팽셰원숭이 : 3∼9마리가 작은 무리를 지어 생활하고 주로 낮에 활동한다. 열대 아메리카에 분포하고 있으며 현재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되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성호 전문기자의 한국서 길찾는 이방인] (13) 사랑의 시튼 수녀회 양노린 수녀

    [김성호 전문기자의 한국서 길찾는 이방인] (13) 사랑의 시튼 수녀회 양노린 수녀

    광주광역시 본천동 광신대학 뒷산 중턱에 예쁘게 앉은 아담한 벽돌집 사랑의시튼 수녀원. 사랑의시튼 수녀회에 소속된 국내 43개 수녀원 중 본원으로,40명의 수녀가 기도와 교육사목을 함께 하고 있는 ‘금남의 집´이다. 부활절을 사흘 앞둔 지난 20일 저녁 사랑의시튼 수녀원. 성삼일(聖三日) 미사 준비를 하느라 바쁘게 움직이는 수녀들 사이에서 팔순을 넘긴 푸는 눈의 수녀가 눈에 띄었다. 딸 같고 동생 같은 ‘자매´들에게 어머니요, 큰언니인 양노린(81·본명 메리 노린·미국·한국명 양순희) 수녀. 지금은 이곳에서 여생의 평정을 찾고 있는 은퇴 수녀이지만 한국 땅, 전남 강진에서 교사로 평생을 살아온 강진 여성교육의 선구요 산증인이다. 시튼 수녀회는 1809년 미국 메릴랜드주 에미츠버그에서 창립된 미국 최초의 방인(邦人) 수녀회.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인근 그린스버그 시튼힐의 모원을 중심으로 전세계 54개의 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43개 분원에 212명의 수녀가 몸담아 한길을 걷고 있다. 양노린 수녀는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랑의시튼 외국인 수녀 4명 중 가장 연장자.‘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우선적인 봉사를 드리고 그리스도교적 교육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한다.’는 수녀회 정신을 몸으로 보여주며 살아가는, 뭇 수녀들의 귀감이다. 보청기에 의지해 기자의 말을 조금이라도 더 듣기 위해 긴장하는 표정이 역력한 양노린 수녀는, 불쑥 찾아온 불청객의 물음에 답하면서도 함께 배석한 수녀들에게 지난 이야기를 들려주느라 조금은 들떠 있었다. “평소의 노린 수녀와는 아주 다른 모습입니다.” 통역을 하던 자매들이 “노린 수녀의 입을 통해 처음 듣는 이야기들”이라며 노 수녀의 끊이지 않는 이야기에 귀를 세우는 바람에 인터뷰는 어느 순간 뒷전이 되어버렸다. 매일매일 같은 지붕 아래 숨을 쉬고 살아가는 자매들에게조차도 생소한 지난 이야기들. 푸른 눈의 노 수녀가 그토록 할 말조차 가슴에 묻은 채 이땅에서 지금까지 숨가쁜 나날들을 살아오게 만든 것은 무엇이었을까. ● 수녀 교수진으로 구성된 대학서 초등교육학 전공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태생. 아일랜드 출신의 독실한 천주교 집안에서 자라난 노린은 자연스럽게 천주교 신앙과 삶에 젖어들었던 것으로 보인다.8남매 중 큰오빠와 남동생이 사제 출신. 큰오빠는 파라과이 사목 중 세상을 떠났고 남동생도 군종신부로 사목하다가 은퇴했다. 어릴 적부터 사랑의시튼 수녀회가 운영하는 학교를 줄곧 다녔던 노린이 수녀회에 입회한 것은 고교를 졸업한 바로 그해.“다른 길을 갈 생각 없이 당연히 선택해야 했던 일”이라는 말로 입회 때의 심경을 전한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포용하는 교육’에 몸바치겠다는 생각 끝에 진학한 학교도 사랑의시튼 수녀회가 운영하는 펜실베이니아주 시튼힐 여자대학. 모두 수녀들로 교수진이 구성된 이 대학에서 초등교육학을 전공, 졸업한 뒤 5∼6개 중·고교를 돌며 교편을 잡고 있던 무렵 한국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 한국의 광주대교구가 미국 사랑의시튼 수녀회측에 교육선교 수녀를 파견해 달라는 요청을 해왔던 것.100명의 지원자 중 뽑힌 정예(?) 수녀 4명이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행 화물선에 몸을 실었다. 사랑의시튼 수녀회의 첫 해외 파견이었다. “당시만 해도 한국은 전쟁의 참화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허덕이는 가난하고 비참한 나라로만 알려졌어요. 우리 네명의 한국 파견이 결정되자 수녀회 안팎에서 ‘수녀회측이 수녀들을 모두 사지로 몰아넣으려 한다.’며 수군댔을 정도였으니까요. 정작 우리 수녀들은 한국에 못올까 걱정이 컸는데…. 함께 자원했던 수녀들의 열정은 지금 생각해도 대단했어요.” 피아노, 오르간, 난로를 포함해 생활 용품들을 모두 가져와야 했던 관계로 일반 여객선이 아닌 작은 화물선에 몸을 맡길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일본으로 가는 메리놀선교회 수녀 3명도 함께 탔는데 일본의 어느 해역에서 태풍을 만나 죽을 뻔한 고비를 넘겼고 결국 선원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 ● 1962년 전남 강진서 성요셉여고 문열어 28일 만에 인천에 도착해 처음 짐을 푼 곳은 목포. 원래 목포에서 학교를 시작하려 했으나 당시 강진의 금릉중학교가 재정난으로 폐교 직전에 있다는 소식에 새 학교를 짓는 것보다는 기존의 것을 가꾸자는 뜻을 모아 한달 만에 강진으로 이주해 시작한 게 지금의 성요셉여고다. 여자학교는 물론 여성 교육기관은 단 한 곳도 없던 1962년의 강진. 지역 주민들에게 성요셉여고 간판을 달고 영어와 음악, 무용을 가르치는 푸른 눈의 수녀들이 얼마나 신기하게 비쳐졌을까. “수녀들이 가는 곳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졸졸 따라다녔어요. 교실에서 먹고 자는 힘든 나날들이었지만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눈과 배우려는 학생들의 열성에 힘든 줄 몰랐어요.” 단 한명의 학생도 빼놓지 않고 일일이 가정방문을 다녔다고 한다. 그때만 해도 궁벽한 농촌 살림에 삶은 계란은 손님에게 베푸는 큰 성의. 누군가가 해주었던 ‘학생 집을 방문할 때 성의를 무시하지 말라.’는 말을 의식해 가는 집마다의 ‘삶은 계란 사례’를 거절하지 못해 늘 배탈에 시달렸다며 웃는다. 올해로 개교 46년을 맞는 성요셉고교에서 노린 선생님에게 배우고 졸업한 학생만도 줄잡아 1만 5000명. 지금은 기억력도 떨어지고 거동도 예전 같지 않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웬만한 학생의 ‘어느 해 몇학년 몇반’을 얼추 알아맞혀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 영어교육에 매진… 제자만 1만 5000명 달해 전 세계에 퍼져 사는 제자들이 보내 오는 편지를 읽고 답장하는 일도 큰일. 강진은 물론 광주며 서울 어디를 가도 먼발치서 ‘양노린 선생님’을 먼저 알아본 ‘아줌마 제자’들이 달려오곤 한다. 줄곧 영어를 가르쳤던 노린 선생님의 정성과 전통 때문일까. 성요셉고교 학생들은 지금도 영어 웅변대회를 비롯해 영어학력 평가에선 정상을 빼앗긴 적이 없다고 수녀들이 귀띔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나란히 배에 올라 강진에서 함께 웃고 울며 부대꼈던 일행 네명 중 유일하게 남은 수녀. 두 명은 몸이 아파 적응하지 못한 채 미국으로 돌아갔고 가장 가깝던 동반자마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중에서도 지난 1993년 휴가를 맞아 함께 미국에 갔다가 폐암 진단을 받고 결국 미국에서 사별해야 했던 메리 에그너스(토마스 아퀴나스) 수녀는 결코 잊을 수 없다. “죽을 때까지 강진에서 봉사하고 뼈를 묻자며 새끼손가락을 걸어 약속했는데…. 그렇게 헤어질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미국에서 동반자를 잃고 상실감에 휩싸였지만 자신을 기다리는 강진의 학생들이 눈에 밟혀 돌아왔다. 지난 1992년 은퇴할 때까지 줄곧 영어를 가르쳤고 은퇴 후에도 10여년간 영어회화 교사를 자원해 일하다가 이곳으로 옮겨온 게 지난 2005년 3월. 인연이 닿은 모든 이들을 위한 기도와 축복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랑의시튼 수녀회 고문서 정리와 해외 관련 일들도 노 수녀의 일이다. 건강이 부쩍 안 좋아진 얼마 전 “내가 죽으면 강진에 묻어달라.”는 말을 수녀회에 전했다. “귀가 잘 안 들리고 하체의 힘이 빠져 거동이 불편하지만 지금도 남아 있는 강진의 내 자리로 달려가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미국 할머니. 무엇이 그를 그토록 ‘먼 땅’ 강진에 집착하게 했을까.“겸양, 소박, 사랑” 또박또박 세마디의 단어를 입에 올린 노 수녀가 수녀원을 나서며 부활의 의미를 묻는 불청객의 손을 살며시 잡는다.“선한 사람은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아요. 선하게 사세요.” 귀가 잘들릴 수 있도록 부활의 기적을 은근히 기대한다는 귀엣말과 함께. 글 사진 광주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 양노린 수녀는 ●1927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출생 ●1945년 사랑의시튼 수녀회 입회 ●1957년 펜실베이니아주 시튼힐대학 졸업,1960년까지 미국에서 교사 근무 ●1961년 수녀 세 명과 함께 전남 강진으로 이주 ●1962∼1992년 성요셉여고 평교사(영어교사) 근무 ●1992년 평교사로 은퇴 ●1992∼2002년 영어회화 교사 자원 근무 ●2005년 광주 사랑의시튼 수녀회 본원으로 이주 ●현재 기도와 수녀회 자료 정리 등 수도생활
  • [Local] 결혼이민 가족 교육사이트 운영

    부산시는 24일 결혼이민자 가족의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무료 교육사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날 시청에서 한국디지털대와 ‘다문화 가정 e-배움 캠페인’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한국디지털대가 포스코로부터 재정을, 여성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행정 지원을 각각 받아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7개국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베트남어, 태국어)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무료 온라인 교육이다. 결혼 이민자들은 인터넷 사이트(http:///e-campaign.kdu.edu)에 접속하면 된다. 부산에는 6600여명의 결혼 이민자 및 가족이 살고 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국민대학교는 최근 해외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제임스 C 앤더슨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등 3명의 교수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중 한명인 방상철교수(South Dakota School of Mines & Technology)는 지난 20일 ‘미국의 대학행정 시스템과 그 운영’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와 대한변리사회는 최근 국제화 교육프로그램 교류에 대한 업무협력을 추진하기로 협정을 맺었다. 두 기관은 우선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특허관련 전문 어학 콘텐츠를 개발, 변리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협력 영역을 점차 확대해 정보기술(IT)을 포함한 첨단 기술 분야의 전문교육과 특허관련 법 제도에 관한 종합적인 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가 미국의 명문대학인 ‘UC 버클리’의 교수를 초빙, 팀티칭을 통해 학생들을 가르친다. 연세대 교수들도 참여한다. 올해 1학기 동안 20명의 교수진(연세대 10명,UC 버클리대 10명)이 6개월간 전공을 달리해 11개의 강좌를 릴레이식으로 이어간다. 이번 강의는 2010년 송도국제화복합단지내 UC 버클리대의 동북아 교육 기지 구축을 앞두고 이뤄지는 것이다. ●㈜천재교육은 다음달 13일까지 초등학교 전 과목 전문 학습 참고서 ‘우등생 해법시리즈’ 서평 대결 이벤트를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에서 ‘우등생 해법시리즈’를 검색한 뒤 ‘서평 및 리뷰쓰기’ 에 서평을 작성하고 천재교육의 서평 이벤트 페이지(www.chunjae.co.kr/event/890/index.asp) 게시판에 자신이 작성한 서평 페이지 주소를 복사하여 남기면 된다. ●온라인교육사이트 비타에듀(www.vitaedu.com)가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마일리지와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나누기(÷)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실시간 리얼출첵’과 ‘생각나누기’,‘우리학교 모여라’,‘비타뉴스’ 등 각 커뮤니티 게시판에 댓글과 학습노하우 등 관련된 정보를 올리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이트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게시물당 100원씩 무제한 지급한다.
  • [현장 행정] 영등포 ‘창업강좌’

    [현장 행정] 영등포 ‘창업강좌’

    영등포구가 창업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제2의 인생설계’를 돕고 있다. 24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창업을 준비 중인 청·장년층과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소 상인들이 경쟁력을 키우고, 전문적인 창업전략과 영업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영등포소상공인센터와 함께 올 1월부터 3개월 과정의 특별강좌를 열고 있다. 예비창업자 90명이 참가 중이다. 가정주부부터 퇴직자, 주방장, 중국집 아르바이트생까지 직업도 연령대도 다양하다. 특히 수강생 중엔 음식점을 운영 중인 사장님들도 5명이나 있다. 문전성시의 비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음식점 사장님도 참가 퇴직 후 창업을 준비 중인 임종건(52)씨는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뭘 해야 할지 너무 막연했는데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입지부터 업종 선정까지 나름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돼 이제 가족들과 구체적으로 창업계획을 짜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지로 감싸 초벌구이를 하면 기름기가 빠져 담백하고, 고기 잡냄새도 없어집니다. 그렇다고 초벌구이 때 너무 많이 익히면 퍽퍽해서 안 돼요.” 24일 영등포1동에 위치한 한 삼겹살집에서 열린 창업 현장강좌에서 한지로 감싼 삼겹살을 숯불에 굽는 주방장 주변엔 10여명의 남녀가 경쟁하듯 뜨거운 석쇠를 향해 고개를 내민다. 모두 창업 준비생들인데 말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받아 적는 모습은 수험생을 연상케 한다. 삼겹살이 노랗게 익어갈 쯤 석쇠를 쥔 주방장의 손도, 펜을 든 수강생들의 손도 분주히 움직인다. 음식점을 운영 중인 이성찬(33)씨는 “3개월 전 어머니와 함께 문래동 철재공장 거리에 식당을 차렸는데 매상이 좋지 않아 고민이 많다.”면서 “의욕만 앞섰는데 작은 가게를 열더라도 조사와 공부는 필수라는 점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수강생들은 2개월의 이론교육을 마쳤다.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입지조건, 사업계획을 세우는 방법, 각종 세금 계산법, 서비스 전략 등 창업의 기본기를 배우는 시간이다. ●꽃집에서 두루치기, 돈가스까지 3월 한 달은 현장에서 창업주들을 만나 실전 노하우를 배우는 과정이다. 이 과정은 좋은 재료를 싸게 구하는 법부터 손님 끄는 법, 종업원을 구하는 법까지 돈 주고도 배울 수 없는 업계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덕분에 “실습교육만 들을 수 없냐.”는 문의전화도 쇄도한다. 실습교육은 지난 4일 토스트전문점을 시작으로 삼겹살집, 꽃집, 치킨집, 두루치기 전문점, 옷가게, 돈가스점, 죽전문점 등을 돌며 진행 중인데, 창업준비자가 관심이 있는 아이템을 고르면 소상공인센터가 해당분야의 업소를 섭외를 맡는 방식으로 준비했다. 평생학습팀 박소영 평생교육사는 “처음 시작할 때 막막했던 기억이 생각나서인지 자기 일처럼 가르쳐 주시려는 것을 보면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다음달 말부터 제2차 창업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개업 이후라도 부족한 점을 고칠 수 있도록 ‘창업 후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부산대 사무국장 김철△전북대 〃 김동옥△교육과학기술연수원장 김은섭△경북대 사무국장 이문희△경상대 〃 한성우△교육과학기술부 권진수△서울대 시설관리국장 곽창신△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단장 문병룡△국제교육진흥원 기획관리부장 신영재△한국체대 총무과장 이재민△충주대 사무국장 변대룡△한국방송통신대 사무국장 김원찬△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단 총괄기획팀장 김선계△〃 연구소운영〃 김숙현△〃 연구시설장비〃 김시선△〃 과학교육사업〃 성기억△대구광주과학관추진단 대구과학관팀장 정원영△〃 광주과학관〃 오성록△교육과학기술부(나노종합팹센터) 노재익 법무부 △서울고검 검사 최석두△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장 곽규홍△〃 형사2부장 황인규△〃 형사3부장 김회재△〃 형사4부장 김호정△대전지검 형사1부장 이중재△광주지검 형사1부장 박환용△〃 형사2부장 박재권 보건복지가족부 ◇전보 △대변인 박용현△감사관 김시관△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하성△〃 국제협력관 허용△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 이상영△〃 건강보험〃 이영찬△〃 한의약〃 고경석△건강정책국장 류호영△건강정책국 질병정책관 이덕형△보건산업정책국장 권용현△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관 노길상△〃 연금〃 박용주△〃 사회서비스〃 김원종△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장 박하정△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 노인정책관 손건익△〃 가족〃 직무대리 양승주△장애인정책국장 이동욱△아동청소년정책실 아동청소년활동정책관 김두현△〃 아동청소년복지〃 차정섭△〃 보육〃 이태한△생명과학단지조성사업단장 이신재△국립의료원 진료지원부장 전혁희△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임관식 소방방재청 ◇전보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장 李一燮△강원도 소방본부장 王在燮△전북도 〃 柳昭賢 KAIST △행정처장 李相汶△감사실장 林泰成△기획부장 趙奎燮 국민대 ◇승진 △구매팀장(실장) 林東範△산학협력팀장(부장) 朴聖昊△예술대학 교학팀장(〃) 禹龍煥 기업은행 ◇지점 개설준비위원장△수원고색지점 김필곤△부평역지점 전동영 MBC △신사옥기획단장 한윤희△신사옥기획단 건설관리팀장 김동효△〃 신사옥추진〃 홍병의△〃 개발기획〃 오정우 아시아투데이 △편집국 국장대우 건설부동산부장 주중석△〃 건설부동산부 부장대우 윤경찬
  •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가보았지] (54) 동물들의 식사이야기(상)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가보았지] (54) 동물들의 식사이야기(상)

    ‘오늘은 또 뭘 먹나.’ 장바구니를 든 주부들이 늘 하는 고민이다. 이런 고민은 동물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익힌 돼지고기는 북극곰 특식 18일 현재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사는 동물은 모두 332종 2665마리. 녀석들의 식단에 오르는 먹거리는 축산물부터 수산물, 곡류, 전용사료 등 7종 78개 품목이다. 무게로 따져도 연간 1402t에 이르는 만만찮은 규모다. 하루 3841㎏을 먹어치우는 셈인데 이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건초(1400㎏)다. 하긴 코끼리 한 마리가 하루 먹어치우는 건초가 60㎏ 정도인 것을 보면 놀랄 일도 아니다. 종류도 다양해 먹이들을 쭉 늘어놓으면 시골 재래시장 하나는 차리고도 남을 정도다. 육식과 잡식동물 등을 위한 축산물은 닭, 소, 돼지, 우유, 계란, 토끼, 쥐 등 모두 9종류. 이중 산 채로 나눠주는 것은 생쥐라고 불리는 마우스(mouse), 큰 쥐인 랫(rat), 토끼 등 3종류다. 토끼는 맹수류에게, 쥐는 소화능력 등을 고려해 맹금류나 파충류의 먹잇감으로 쓰인다. 다른 동물원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돼지고기가 눈에 띄는데 다름 아닌 북극곰 민국(80년생·♀)이의 특별식이다. 늙어 기력이 없는 녀석의 지방섭취량을 늘리기 위해 최근 공급을 시작했다. 동물원 관계자는 “돼지고기는 상하기 쉽고 기생충도 많아 동물먹이로는 기피할 수밖에 없는 육식”이라면서 “돼지고기는 조리실에서 충분히 익히지만 양념 등을 가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개미핥기의 주식은 소(?) 수산물은 펭귄이 좋아하는 양미리, 돌고래를 위한 갈고등어부터 동태, 임연수어, 전갱이, 오징어, 마른멸치까지 다양하다. 마른 멸치는 작은 원숭이들의 간식용으로도 인기 만점이다. 고구마, 당근, 감자, 대파 등 채소류와 사과, 배, 딸기, 곶감, 포도, 바나나, 복숭아, 토마토, 감귤 등 과일류는 사람 입맛도 당길 정도다. 지난해 동물원은 순수 입장료로 벌어들인 60억여원 중 17억원을 동물들의 먹이 구입 비용으로 지불했다. 먹이 값으로 수십억원을 쓴다지만 사정상 제 입맛에 맞는 음식을 못줄 때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큰개미핥기다. 성체의 몸무게가 50∼55㎏까지 나가는 녀석은 야생에서 하루 3만 마리의 개미를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동물원 개미핥기들은 개미가 아닌 쇠고기를 먹는다. 큰개미핥기 2마리를 위해 매달 180만 마리의 개미를 키워낼 재간이 없기 때문이다. 박유록 사육사는 “간 소고기 2㎏에 꿀과 우유, 요구르트, 과일, 계란 등을 섞은 영양식을 제공한다.”면서 “비록 개미는 못 주지만 영양은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軍, 대장 7명 물갈이 인사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합참의장에 김태영(육사 29기) 1군사령관을 내정하는 등 9명의 대장급 장성 가운데 7명을 바꾸는 대규모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 10년 만의 정권교체에 따른 군내 분위기 일신이 필요하다는 청와대의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출신 1명과 영남, 호남, 충청 출신이 각 2명씩으로 지역을 안배한 측면도 엿보인다. 육군참모총장에는 임충빈(육사 29기) 육군사관학교 교장, 해군참모총장은 정옥근(해사 29기) 교육사령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엔 이성출(육사 30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각각 대장 진급과 동시에 임명됐다. 이 대통령은 또 1군사령관에 김근태(육사 30기) 합참 작전본부장, 제2작전사령관엔 조재토(학군 9기) 합참 인사군수본부장,3군사령관은 이상의(육사 30기) 건군 60주년 기념사업단장을 승진 임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육사 30기 출신이 대장으로 처음 진출했다. 지난해 4월 임명돼 재임 1년도 안된 김은기(공사 22기) 공군총장은 유임됐고 박인용(해사 28기) 합참차장은 이번 인사에서 제외됐으나 후속 인사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장급인 국군기무사령관엔 김종태(3사 6기) 육군 교육사령관이 임명됐다. 김태영 합참의장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정식 임명된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국방부 대장급 인사

    ●김태영 합참의장 내정자 이상희 국방장관의 경기고 4년 후배다.23사단장 시절 영동지역 산불과 태풍 루사로 인한 피해 복구에 힘썼다.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사병이 전역하면 반드시 회식자리를 마련할 정도로 자상한 면모가 있다. 수영과 테니스를 즐긴다. 부인 이범숙(53)씨와 1남1녀. ▲58세·서울 ▲육사 29기 ▲6포병 여단장 ▲23사단장 ▲국방부 국제협력관 ▲수도방위사령관 ▲합참 작전본부장 ▲육군 1군사령관 ●임충빈 육군참모총장 원리원칙을 중시하면서도 창의적인 것을 강조한다. 지난해 육사 교장으로서 화랑대 국제심포지엄을 열어 국제 사관학교 협의체를 결성하는 등 국제적 감각도 지니고 있다. 올해 초에는 새로 창립된 한국군사학교육학회의 초대 회장을 맡기도 했다. 테니스를 즐긴다. 부인 최옥례(57)씨와 1남. ▲58세·충남 천안 ▲육사 29기 ▲청와대 국방비서관 ▲17사단장 ▲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장 ▲1군단장 ▲육군사관학교장 ●정옥근 해군참모총장 해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장 재직시 이지스구축함(KDX-Ⅲ),214급 잠수함 등의 국내 건조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해군의 주요 전력증강 사업을 추진했다. 2년간의 프랑스 유학으로 프랑스어에 능통하다. 종교는 기독교. 부인 장은숙(55)씨와 2남. ▲56세·경남 창원 ▲해사 29기 ▲작전사 작전참모처장 ▲진해기지사령관 ▲국방대학교 부총장 ▲제1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장 ▲교육사령관 ●이성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군내 전략통으로서 대미관계에 정통하다는 평이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 합참의장의 주무 참모본부장으로서 무난하게 보좌했다. 검정고시 출신의 입지전적 인물로 사단장 시절 병사들과 함께 자주 식사를 하는 등 현장 중심 리더십을 발휘했다. 부인 박정신(55)씨와 2남. ▲59세·전남 신안 ▲육사 30기 ▲육본 전략기획처장 ▲22사단장 ▲육본 지휘통신참모부장 ▲5군단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김근태 1군사령관 온화한 성품으로 부하들의 건의를 존중하는 편이다.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 당시 군 대책반을 이끌며 이라크, 아프간 주둔 미군 지휘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고 한다. 지난해 공직자 재산공개 때 2329만원의 재산을 신고,‘청렴 군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부인 김혜영(52)씨와 1남1녀. ▲56세·충남 부여 ▲육사 30기 ▲합참 작전차장 ▲11사단장 ▲육군대학 총장 ▲7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조재토 제2작전사령관 군 인사·군수 전문가로 후방 작전사령관으로 적임자라는 평이다. 군내 군수업무 체계를 현대화하는 데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하부대 순시 때 지적보다 격려를 많이 하는 ‘칭찬형 리더십’의 소유자다. 전북대 철학과를 나와 학군(ROTC)으로 임관해 대장까지 오른 뚝심있는 인물이다. 부인 김점례(63)씨와 1남1녀. ▲61세·전북 김제 ▲3군 군수처장 ▲25사단장 ▲육본 군수참모부장 ▲9군단장 ▲합참 인사군수본부장 ●이상의 3군사령관 3군사령부 작전과장과 1군단사령부 작전참모 등을 역임한 작전통이다.8군단장 시절 엄정한 부대지휘와 작전 능력을 바탕으로 각종 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육사 축구 대표선수 출신으로 지금도 시간이 나면 축구화를 신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부인 황문향(52)씨와 1남1녀. ▲57세·경남 사천 ▲육사 30기 ▲보병학교 교수부장 ▲39사단장 ▲8군단장 ▲건군 60주년 기념 사업단장
  • 軍 대장7명 교체 뒷얘기

    17일 전격적으로 단행된 군 장성급 인사의 시기를 놓고 청와대와 군은 막판까지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인사법 규정대로 합참의장과 육·해·공군참모총장의 임기 2년을 보장해야 한다는 원칙론과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수뇌진 진용을 새로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끝까지 맞섰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총선 전 인사를 단행, 군을 조기 안정시키자는 의견이 힘을 얻으며 전격적으로 이날 인사를 발표했다. 임기를 보장했다면, 인사는 오는 10월에 있었어야 한다. 이렇다 보니 이상희 국방부 장관과 청와대 핵심 당국자 외에 이날 인사를 예상한 사람은 드물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국방부와 합참, 각 군 공보라인은 오전 9시가 넘어서야 낌새를 알아채고 분주히 경위를 파악하기도 했다. 진급 대상자들에게서 예상치 못한 인사 통보라는 반응도 나왔다. 6월 말 전역 예정이던 조재토(61·학군9기) 제2작전사령관은 뜻밖에 대장 진급이라는 행운을 안았다. 진급 소식이 통보됐을 때 그는 휴가 중이었다. 김태영 합참의장 내정자보다 2기수 위인 27기급이라 새 정부에서 임명된 대장 가운데 최고참이다. 임충빈(58·육사29기) 육사 교장이 육군총장에 발탁됨으로써 46년 육사 개교 이래 처음으로 교장에서 총장으로 직행한 사례를 기록했다. 육사 교장 출신으로 1군 사령관을 거친 뒤 총장이 된 5공의 정승화씨와도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3사 6기인 김종태(59) 기무사령관 직무대리는 3사 출신 가운데 최초로 기무사령관에 임명됐다. 곧 단행될 후속인사에서 중장으로 진급하며 ‘직무대리’ 꼬리표를 떼게 된다. 청와대에서 국방비서관을 지낸 경력을 가진 대장도 3명이나 된다. 이상희 장관은 92∼94년 청와대 국방정책비서관을 지냈고, 김태영(59·육사29기) 합참의장 내정자는 96년 국방담당관을 역임했다. 임충빈 총장은 98년 국방비서관이었다. 연합뉴스
  • 장교 1명 양성에 2억원 든다

    장교 1명 양성에 2억원 든다

    우리나라에서 장교 한 명을 배출하는 데 드는 돈이 2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교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국가자원임이 확인된 셈이다. 14일 공개된 2006년 12월 기준 국방부 비용분석 자료에 따르면, 각 군 사관학교 가운데 생도 1인당 양성비용은 비행훈련을 받는 공사가 2억 2000만여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육사 2억 1000만여원, 해사 2억여원, 간호사관학교 6600만여원,3사관학교(3,4학년) 5900만여원 등이다. 4년 간의 급여와 급식, 피복비, 교육용 탄약소모비 등을 모두 합한 금액이다. 공사 생도 시절엔 프로펠러기로 훈련하기 때문에 이 정도 금액이지만, 졸업 후 정식 전투기로 훈련하는 조종사 양성비용은 F-16 기준으로 28억원이나 든다. 이후 비행 10년차 소령급 조종사가 되면 누적 비용은 85억원에 달한다. 비용 대부분은 비행기 기름값이 차지한다. 만약 조종사가 불의의 사고로 추락할 경우 전투기 값 300억원(감가상각 전)까지 합쳐 수백억원의 국고손실이 생기는 셈이다. 반면 사병의 경우 1인당 신병교육 양성비는 공군(7주) 290만여원, 육군(5주) 160만여원, 해병(3주) 140만여원, 해군(3주) 110만여원 등이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갠지스엔 ‘공존의 印度’가 흐른다

    갠지스엔 ‘공존의 印度’가 흐른다

    11억의 인구가 어우러져 수백 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3억 3000여 다신교의 나라이면서도 인구의 80%가 힌두교도인 나라. 이처럼 갖가지 수치가 말해주듯 인도는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나라다. 그러나 강물이 ‘상감’(Sangam, 서로 다른 강물들이 합류하는 지점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로 힌두교에서 성지로 여기는 곳)으로 모여들 듯, 인도인들은 갠지스에서 하나로 만난다. 1년여의 기획,8개월간의 현장 촬영을 거쳐 MBC가 완성한 3부작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갠지스’(이우환 연출)에는 인도의 현장 이야기가 날것으로 생생히 담겼다. 방송위원회에서 방송제작 지원금 규모로는 최다인 3억원을 지원받아 만들었으니 공력이 만만치 않은 프로그램이다.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오후 10시50분에 안방을 찾아간다. 이 다큐멘터리는 우선 ‘인도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표방한다. 이를 위해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갠지스의 발원지인 히말라야부터 인도의 땅끝 마을 칸야쿠마리까지 인도 대륙을 훑었다. 탐사한 대륙의 넓이만 316만 6414㎢, 총 주행거리는 3만㎞에 달한다. 제1부 ‘신들의 강’에서는 히말라야 산맥에서 시작해 남부지역으로 이어지는 갠지스강 물길을 따라가 본다. 이 여정 속에서 수많은 순례인들을 만나는데, 인도 남부 스라바나벨라골라의 석상 ‘곰테시바라’ 앞에서 마주친 자이나교 나체성자의 말이 인상적이다. 그는 “옷을 입으면 새로운 옷을 필요로 하게 되기 때문에 욕심이 많아지고 싸움에 이르게 된다.”고 깨달음을 전한다. 제2부 ‘11억 색깔의 땅’에서는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는 인도에서 다채로움과 통일의 묘를 함께 살려가는 지혜를 배운다. 카스트를 벗어나 일탈의 기쁨을 즐기는 광란의 홀리축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공존하는 인도사회, 힌두교의 땅이면서도 다른 모든 종교에 관대한 문화를 들여다본다. 제3부 ‘인도의 부자들’에서는 국가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 자신의 부를 베풀 줄 아는 진정한 부의 향유 태도를 살펴본다. 예를 들어 인도 최고의 거대기업을 설립한 비를라는 축적한 부를 간디 독립운동 자금으로 지원하거나 교육사업을 통한 국가 재건 등에 투자해 인도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이우환 PD는 “갠지스를 통해 인도에 대한 인식을 한층 더 넓히고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체 해설은 친근한 목소리의 MC 김용만이 맡았다. 전지적 시점이 아니라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진행되는 김용만의 내레이션은 시청자들에게 살가운 호흡으로 다가갈 듯 하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태릉·강릉에 왕릉 전시관 들어선다

    조선 제11대 중종의 왕비 문정왕후와 13대 명종, 그의 비인 인순왕후의 능이 있는 노원구 공릉동 태릉·강릉(사적 제201호)에 ‘왕릉 전시관’이 만들어진다. 노원구와 문화재청은 12일 공릉동 산 223의19에 지상 1층,1013㎡ 규모로 조선왕조 600년의 역사와 문화, 왕실의 국장의례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왕릉 전시관’을 내년 7월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왕릉 전시관은 크게 태릉·강릉 전시관과 조선 왕릉전시관 등으로 이뤄진다. 태릉·강릉 전시관은 왕릉의 역사와 왕릉의 인물, 왕릉 구조를 알 수 있도록 꾸며진다. 조선 왕릉전시관은 왕권의 상징 및 조선왕조 국장의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전시관의 관람 동선은 길이 143m, 관람 소요시간은 80분 정도 걸린다. 태릉·강릉 입장료 외에 별도의 전시관 관람료는 없다.구 관계자는 “태릉·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록과 함께 인근 육사박물관, 초기 한글의 형태를 알 수 있는 하계동 한글영비(보물1524호), 초안산 조선시대 분묘군, 경춘선 폐선 부지의 테마파크 등과 연계해 문화 관광벨트로 묶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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