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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구 2009 핵심사업] 최선길 도봉구청장

    [자치구 2009 핵심사업] 최선길 도봉구청장

    도봉구가 2009년 서울지역 제일의 ‘청정(淸淨)도시’를 꿈꾼다. 이는 ‘맑고 깨끗한 도시가 21세기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최선길 구청장의 신념 때문이다. 지난해 북한산 인수봉(804m)을 직접 등정한 최 구청장이 지난해 12월 도봉산 자운봉에서 중랑천, 우이천 등을 굽어보며 결정한 올해 구정 목표가 ‘청정도시’다. 최 구청장은 “서울에서 때묻지 않은 자연과 깨끗한 공기, 맑은 물을 가진 유일한 도시가 바로 도봉이다.”면서 “21세기 서울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렇게 맑고 깨끗한 도시에서 우리의 2세들이 공부하며 뛰어놀 수 있도록 각종 교육사업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초안산·쌍문공원 사유지 녹지화 매주 빠짐없이 도봉산 등 국내 명산을 찾는 최 구청장에게 ‘도봉구’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막내 아들 같다. 매일 오르고 올라도 또다시 오르고 싶다는 도봉산. 서울 시민의 젖줄과 같은 중랑천과 우이천 등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아름다운 명산을 가꾸고 발전시키는 것은 나의 마지막 과업”이라고 말한다. 낡고 지저분했던 도봉산 주변도 친환경적인 생태도시로 바뀌고 있다. 올해 5만 3417㎡에 이르는 도봉 식물생태원의 문을 연다. 또 도봉산 입구에서 만남의 광장까지 전망 육교가 들어서며, 도봉산 입구에서 매표소까지는 서울디자인거리로 탈바꿈한다. 도봉산입구 문화광장 조성, 생태하천 복원, 관광호텔 유치 등으로 도봉산 주변이 세계적인 생태관광 명소로 변한다. 녹지공간 확충에도 나선다. 초안산·쌍문근린공원의 사유지를 사들여 주민을 위한 녹지공간으로 만든다. 월천근린공원 현대화 사업, 공공건축물 옥상 녹화, 아파트 담장 허물기, 학교 공원화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나 푸른 ‘자연과 함께 숨쉬는 청정도시’로 꾸민다. ●예산 350% 늘려 교육특구로 도봉구는 올해 교육 예산을 지난해 대비 350% 늘어난 70억원으로 정하고 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유치원 30곳과 초·중·고 46곳에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육환경개선, 정보화사업과 외국어 학습기회 확대사업 등을 전개한다. 또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지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도 확대된다.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국내 유명 학원들을 유치한 결과 현재 쌍문동에 450여개의 크고 작은 학원들이 모였다. 강남, 목동, 노원 등에 이어 큰 규모다. 또 창동민자역사가 문을 열면 이 지역을 대규모 학원단지로 만들고 자립형 사립고 유치에도 발벗고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경전철 우이동~방학역 구간 연장 확정, 창동 대규모 복합공연장 조성, 도봉로 서쪽 고도지구 해제 건의 등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은다. 최 구청장은 “2009년은 환경과 교육, 문화가 숨쉬는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하는 원년”이라고 강조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입시전문기관 비상에듀(ww w.visangedu.com)가 수능성적 예측검사를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진행한다. 수험생 재수생뿐만 아니라 고교 1, 2년생도 이용할 수 있다. 28일 이후부터는 8만원을 내야 한다. 수능성적 예측검사란 크게 학습전략 진단과 수능영역별 진단으로 나뉜다. 이를 통해 자신의 공부와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다각도에서 분석한 SWOT분석을 할 수 있다. 특히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학습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별 취약점을 과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검사는 약 25분간의 진단 테스트 후 종합평가, 학습요인진단, 수능영역진단, 수험생활가이드 등 개인별 학습전략을 위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검사결과에 대한 구체적 상담을 원하는 학생을 위해 1대1 컨설팅도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업체 대성마이맥(www.mimacstudy.com)은 강남대성 종합반 현장강의를 학원에서 들을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인터넷으로 수강이 가능한 ‘2010 강남대성 인터넷 정규종합반’ 예약 판매를 오는 22일까지 한다. 강남대성 인터넷 종합반은 20 10 대입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연간반’(인문/자연), ‘1학기반’(인문/자연), ‘영역별 집중완성반’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강남 대성학원 정규 종합반 강의-평가-관리 시스템을 온라인으로 그대로 도입해 실시한다. ●메가스터디의 초중등부 교육사이트 엠베스트(www.mbest.co.kr)는 다음달 6일 강남 교보문고 강연회장(23층)에서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초청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세우는 수학 공부전략’을 주제로 무료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 1부에서는 ‘수학의 신 엄마가 만든다’의 저자인 임미성씨가 자녀에게 수학을 직접 가르치지 말고 매니저가 되어야 한다는 주제로 강연한다. 2·3부에서는 각각 성공적인 자기주도 수학 학습법과 특목고 입시 대비법을 소개한다.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고위공무원 △서울대 시설관리국장 황인철△교육과학기술부 곽창신△미국 일리노이주 맥린교육청 박백범△인재정책분석관 양성광◇부이사관 △교육과학기술부 최진명△진로취업지원과장 이용균△교육복지기획〃 정병걸△지식정보기반〃 한승일△학술연구진흥〃 박주호△기초연구지원〃 김선옥△평가기획〃 최은옥△충주대 사무국장 이만희△목포해양대 총무과장 박형남◇서기관△기획담당관 김재금△정책상황팀장 김진수△인재정책총괄과장 류혜숙△대학경영지원〃 구자문△대학자율화추진팀장 김보엽△교직발전기획과장 나향욱△다자협력〃 김광호△학교정보분석〃 우명숙△대학정보분석〃 구혁채△우주정책〃 손재영△우주개발〃 유국희△핵융합연구〃 성기억△투자분석기획〃 오태석△교육과학기술부 오순문 하수호 최인엽 정희권(OECD) 김환식(호주 퀸즈랜드주정부 파견연장)◇서기관 (2.1일자)△전남대 오재영△공주대 김두용△충북대 성기호 박윤성△서울대 민병곤■국토해양부 ◇전보 △물류정책관 김광재△해운〃 박종록△국토정책국장 강팔문△항공안전본부 운항기획관 맹성규◇파견△녹색성장위원회 녹색성장기획단 김재정△국민임대주택 건설기획단장 이원재△4대강 살리기 기획〃 김희국■식품의약품안전청 ◇전보 △의료기기안전국장 장병원△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희성△대구〃 유원곤 ◇본청 대기△김영찬 이상열 박수천■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장 신현철△재난상황실장 김계조△행정안전부 전출 이형기△한국소방산업기술원 산업진흥본부장 김철종■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과장급△대변인 강병국△정보인프라과장 김상권△세종연구소 이연호△통일교육원 장진복■재외동포재단 ◇승진 △기획실 차장 정지영△기획실 과장 오현영△교육문화팀 〃 이미경■카이스트(KAIST) △건설팀장 이형석■농수산물유통공사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장 배영훈■전자부품연구원(KETI) ◇본부장 △정책기획 백병남△기술사업화 차종범◇실장△경영기획 양승강△기술정책 김병선△연구관리 조원갑△홍보 김남현△기술확산 김대희△기업지원 신찬훈△국제협력 김세영△교육사업 최수봉■한국대학교육협의회 △기획조정실장 김동광△입학전형지원〃 김규환△대학평가원장 백정하△고등교육연구소장 김병주■연세대 △원주기독병원장 송재만■경희대 ◇전보△기획위원회 사무국 법무감사팀장 김장원△언론정보대학원 행정실장 손백현△정경대학 〃 이원종△대학원 〃 송강현△연구산학협력처 연구산학협력부처장 김경만△사회교육원 행정〃 탁찬혁△교무처 교무〃 박동은△이과대학 행정실장 윤제학◇보직△중앙도서관 법학도서관 법학도서관장 김종원△재무처 재무부처장 전상철△의학전문대학원 행정실장 이인성△행정대학원 〃 이정규◇겸직△평화의 전당 관리운영팀장 김경수 ◇전보△캠퍼스종합개발단 사업팀장 유명희■금융투자협회 ◇집행임원 △경영전략(상무) 신성호△증권서비스(상무대우) 박병주△파생상품서비스(〃) 백명현△집합투자서비스(전무) 최봉환△자율규제(상무) 최규윤△금융투자교육(상무대우) 김동연◇부서장 △경영기획 정규윤△경영지원 이정수△증권지원 최용구△채권 성인모△프리보드 전상훈△파생상품지원 오영석△파생상품시장실장 임형원△집합투자산업 김철배△집합투자시장 이중길△자율규제기획 최정일△자율규제운영 안치영△금융투자교육 최병철◇부서장△투자자교육사무국장 오무영△조사법규부장 박중민△국제업무실장 양성욱△홍보〃 김경배△부산지회사무소장 정민경△감사실장 이도연△비서〃 이흥근■코레일 △기술본부 시설기술단장 백종찬△정보기술〃 김태수△광주지사장 박길하△국방대 파견 반걸용△중앙공무원교육원 〃 김승영△세종연구소 〃 김성종△특별동차운영단장 최종일△철도교통관제센터장 김현섭
  • “얼음물 싫어!” 특이 펭귄 英서 인기

    물을 싫어하는 펭귄이 있다? 차가운 지방에서 살며 얼음물 목욕을 즐기는 일반 펭귄과는 달리 차가운 물을 싫어하는 특이 체질의 펭귄이 영국의 스타 동물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스테퍼드셔주에 위치한 블랙브룩 파크 동물원에는 총 24마리의 펭귄이 살고 있다. 대부분의 펭귄들은 얼음이 꽁꽁 언 차가운 물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 중 단 한 마리는 ‘쓸쓸히’ 친구들의 즐거운 한때를 지켜보기만 한다. 남들보다 적은 털을 가지고 태어나 차가운 물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이다. 담당 사육사인 애덤 스티브슨(Adm Stevenson)은 “이 펭귄은 태어날 때부터 몸집이 작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면서 “합병증 등으로 몸의 털이 많이 빠져 일반 펭귄과 같은 생활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펭귄들이 얼음물에서 먹이를 잡거나 물놀이를 할 때 이 펭귄은 그저 주위를 산책하며 시간을 보낸다.”면서 “일반적으로 펭귄들은 얼음물에서 직접 물고기를 잡아먹지만 이 펭귄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동물원에서 특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물원 사육사들은 청결을 위해 하루에 한번 정도 ‘억지로’ 목욕을 시키고 있으며 미지근하게 데운 물을 몸에 쏟아주는 등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 한편 물을 싫어하는 특이 체질의 펭귄이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최근 이를 보기 위해 동물원으로 몰려드는 관광객 수가 늘고 있다. 동물원 관계자 티나 마이콕(Tina Mycock)은 “다른 펭귄들이 얼음물에서 놀 때 이 펭귄은 그저 산책을 하거나 바위 위에 앉아 구경만 한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특이한 펭귄을 보기 위해 몰려든다. 이 펭귄은 이미 우리 동물원의 스타”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권·티켓 받고 비행기 탑승한 아기 침팬지

    “나도 떳떳한 승객이예요.” 일반승객과 함께 비행기의 한 좌석을 차지해 여행을 즐긴 침팬지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3개월 된 난쟁이 침팬지(bonobo) ‘빌리’(Bili)는 최근 영국 버밍험에서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 작은 침팬지는 영국에 위치한 트위크로스 동물원에서 태어났지만, 태어나자마자 어미 침팬지에게 버림을 받고 새 가족을 찾기 위해 독일로 이동됐다. 일반적으로 동물들은 화물로 분류돼 화물칸에 탑승하는 반면 빌리는 일반 승객들과 마찬가지로 여권을 만들고 티켓을 발급받았다. 또 버밍험 공항의 직원이 빌리에게 좌석번호가 적힌 탑승 티켓을 직접 전달하는 등 보기 드문 진풍경이 펼쳐졌다. 침팬지가 이례적으로 비행기의 일반 좌석을 이용하게 된 이유는 몸집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어렸기 때문. 버밍험과 프랑크푸르트의 500마일을 홀로 이동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이라는 담당 사육사의 주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빌리의 사육사는 “두 시간마다 한 번씩 우유를 먹어야 하고, 수시로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부드러운 보호 천으로 빌리를 감싼 뒤 꼭 안은 채 비행기를 타야만 했다.”고 전했다. 한편 태어나자마자 엄마 침팬지에게 버림받은 빌리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새 가족·새 엄마 침팬지와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정 윤증현 통일 현인택씨

    재정 윤증현 통일 현인택씨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기획재정부 장관에 윤증현 전 금융감독위원장, 통일부장관에 현인택 고려대 교수, 국무총리 실장(장관급)에 권태신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금융위원장(장관급)에 진동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을 각각 내정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경제수석(차관급)에는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내정됐다. 이 대통령은 전날 국정원장과 경찰청장을 교체한 데 이어 이날 시장의 신뢰를 잃은 경제팀과 남북관계에 책임이 있는 통일부 장관을 경질하는 개각을 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와 윤진식 경제수석 내정자 모두 능력을 갖춘 옛 재무부 출신의 정통 경제관료다. 기획재정부와 청와대 간의 의견조율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안부 장관·국세청장 추후 내정 국정원장에 내정된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후임과 한상률 국세청장 사임으로 공식이 된 국세청장은 추후 내정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하면 일단 개각은 마무리된다. 이번에 발탁된 장관급 4명의 출신지는 영남 2명, 제주와 전북이 각 1명씩이다. 행정안전부 장관을 제외한 국무위원 14명의 출신지는 영남이 4명, 충청 3명, 호남과 서울은 각 2명씩이다. 강원과 제주가 각 1명씩이다. 출신 학교별로는 서울대가 6명으로 가장 많다. 고려대와 연세대, 중앙대가 각각 2명씩이다. 이 대통령은 또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 허경욱 대통령실 국책과제비서관,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에 이주호 전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 제2차관에 김중현 연세대 교수, 법무부 차관에 이귀남 대구고검장, 행정안전부 제1차관에 정창섭 행안부 차관보, 제2차관에 강병규 행안부 소청심사위원장을 기용했다. 또 지식경제부 제2차관에 안철식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 여성부 차관에 진영곤 보건복지가족부 사회복지정책실장, 국토해양부 제2차관에 최장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을 각각 발탁했다. ●개혁 미진 교육 1·2차관 모두 바꿔 차관급인 방위사업청장에 변무근 전 해군교육사령관, 기상청장에는 전병성 대통령실 환경비서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에 박영준 전 대통령실 기획조정비서관, 국무총리실 사무차장에 조원동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장, 소청심사위원장에 최민호 행안부 인사실장을 임명하는 등 차관급에 대한 인사도 했다. 교육과학기술부 1, 2차관이 모두 바뀐 것은 교육개혁이 미진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2시간 취임사 읽다 폐렴 걸려 죽은 미국대통령

    2시간 취임사 읽다 폐렴 걸려 죽은 미국대통령

    그의 연설은 무려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취임사 원고는 무려 8000단어 이상이 들어찬,장문 중의 장문이었다.춥고 습도 높은 날씨였지만 그는 모자와 외투는 물론,손에 장갑도 끼지 않았다.그리고 차가운 날씨에도 굳건히 장문의 연설문을 읽어내려간 뒤 한달 만에 폐렴으로 사망했다.  만우절 농담 같은 얘기지만 미국 대통령에게 실제로 일어난 일이었다.웃지 못할 비극의 주인공은 1841년 9대 대통령에 취임한 윌리엄 헨리 해리슨.추운 날씨에 장문의 연설문을 읽느라 폐렴에 걸려 자신의 임기를 거의 시작도 못한 채 눈을 감은 이 일화는 미국에서 역대 대통령 취임사 가운데 최악의 사례로 꼽힌다.  사람이 구름처럼 몰려 이런저런 말과 말썽을 많이 남길 수밖에 없는 것이 대통령 취임식.버락 오바마 44대 대통령의 취임 선서가 21일 새벽 1시30분(한국시간) 예정된 가운데 미국의 야후 닷컴은 최고의 블로거 뉴스로 새라 파슨즈란 블로거가 쓴 ‘역대 대통령 취임식의 히트와 미스’를 뽑아 소개했다.해리슨 전 대통령의 사례가 약방의 감초로 끼어든 것은 물론이다.  기사 원문은 긍정적인 사례들도 소개하고 있지만 여기선 부정적인 사례 중심으로 풀어 놓는다. ●“제발 우리 코트를 돌려주세요”  미국 대통령 취임식은 1월 셋째주 화요일 열리기 때문에 차가운 날씨로 인한 해프닝이 끊이지 않기 마련.  1997년 빌 클린턴 취임 때 14군데에서 취임축하 무도회가 열렸는데 박스 포장된 와인이 무료로 제공됐고 햄과 치즈 샌드위치가 5.50달러에 팔렸지만 1시간30분이나 이어진 코트 검색에 지친 민주당 지지자들이 “우리 코트 돌려주세요.”라고 외쳤던 일은 지금도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육사 생도들과 해군 수병들은 오버코트도 걸치지 않은 채 90분동안 퍼레이드를 벌였다가 졸도하는 이가 속출했다.난방이 되지 않은 취임축하 무도회에선 음식이 꽁꽁 얼어붙었고 초청객들은 죽어가는데(실제로 사망했는지 아니면 그만큼 추웠다는 것인지 분명치 않음) 카나리아 새가 날아올랐다.  1981년 로널드 레이건 취임식 때는 공화당원들이 “바스티유의 날처럼 코트 검색”한다고 비아냥댔다. ●“한 발짝만 더 가까이”  ’엘렌’이란 TV쇼에서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 내외가 춤추는 장면을 본 사람들이라면 “전임들보다 조금 더 앞쪽으로 서로에게 다가가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바라게 될 것이다.허핑턴 포스트는 역대 최고로 ‘깨는’(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춤사위를 보여주는 대통령들의 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슬라이드쇼 보러가기 ●백악관 내주고 호텔에서 첫날밤 보낸 대통령  이렇게 마음 좋은 백악관 주인이 있을 수 있을까.맥클래치 기사에 따르면 1829년 취임한 앤드루 잭슨 대통령은 취임 첫날 백악관을 수천명의 군중에게 내주고 정작 자신은 호텔방 신세를 졌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가구들을 때려부수고 차이나 식기를 깨뜨리고 주먹다짐을 벌였다.물론 일부 역사가들은 정적들이 잭슨 대통령의 평판을 깎아내리기 위해 폭력 사태를 부풀렸다고 지적하긴 했지만 말이다.  파슨즈는 재치있게도 이 기사의 끄트머리에 “오바마에게 주는 노트-다시 한번 손님 명단을 확인해보삼”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20년후…‘내고향산촌’엔 공동묘지만… ☞신동아도 풀지 못한 ‘K 미스터리’ ☞추억의 동춘서커스, 오늘도 곡예는 계속 ☞합법적 고스톱 ‘얼마면 돼? 얼마면 되냐구?’ ☞’우리 만수’ 다음 ‘윤 따거’는 ☞마이스터·자사·국제·외고…우리 애 어디로 ☞ “필리핀 원정토익 사기 조심하세요” ☞설 대목 재래시장 “손님 구경도 힘들어요” ☞교육계 ‘서남표식 개혁’ 신드롬
  • [인사]

    ■조달청 △기획재정담당관 장경순△종합쇼핑몰과장 이상윤 ■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 △혁신행정과장 이명호△정책홍보팀장 김정각△규제개혁법무담당관 변영한△의사운영정보팀장 배준수△금융정책과장 이병래△금융시장분석〃도규상△산업금융〃우상현△금융구조개선〃최준우△글로벌금융〃신현준△은행〃최 훈△중소서민금융〃정완규△자본시장〃유재수△자산운용〃이현철△공정시장〃이호형△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김근익 ■서울대 △간호대학 부학장 박현애 ■기술보증기금 △감사 김용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본부장 류정주△항공연구〃이대성△위성연구〃이상률△발사체연구〃조광래△항공연구본부 회전익기사업단장 황인희△위성연구본부 다목적실용위성3호〃 최해진△위성연구본부 통신해양기상위성〃최성봉△발사체연구본부 발사체체계〃박정주△발사체연구본부 나로우주센터장 민경주△우주응용·미래기술〃심은섭△항공우주안전·인증〃이종희△스마트무인기사업단장 임철호△항공안전기술개발사업〃이장연△감사부장 조이규△정책기획〃황진영△행정〃이윤신△사업전략실장 최준민△홍보협력〃임승호△평가조정〃주진△항공연구본부 항공기술〃염찬홍△항공연구본부 항공체계〃이해창△위성연구본부 위성기술〃진익민△위성연구본부 위성시험〃이승우△발사체연구본부 발사체기술개발〃이영무△발사체연구본부 발사체추진기관개발〃김영목△위성정보연구소 위성운용〃천용식△경영관리〃조성국 ■세종문화회관 △경영기획팀장 이창기△마케팅지원〃김주석△사업운영〃윤한훈△공연기획〃임연숙△전시사업〃정종철△교육사업〃문정수△국악당사업〃김영환 ■전국은행연합회 ◇임원 △이사대우 장덕생◇부서장△기획조사부장 심재철△여신제도〃마상천△수신제도〃윤성은△경영지원〃유윤상△신용정보〃김성태△전산〃한인종△총무〃김태종△홍보실장 김승만△감사〃오경택 ■한국소비자원 ◇부서장 △정보교육본부장 오명문△정책연구〃강창경△피해구제〃전효중△소비자안전〃손성락△대외홍보기획단장 문성기◇선임위원△전략경영본부 최문갑△정보교육〃이병주◇팀장△전략경영본부 기획예산팀장 이창현△〃성과관리〃이남희△〃인사총무〃박재구△정보교육본부 교육기획〃임순욱△정책연구본부 법정책연구〃박성용△〃지속가능소비연구〃박희주△피해구제본부 서비스1〃백승실△소비자안전본부 위해정보〃김정호△분쟁조정위원회사무국 조정1〃이창옥△〃조정2〃오흥욱 ■주택금융공사 ◇부장 △유동화증권 성영진△유동화자산 이윤재△학자금관리 신현식△평생금융연구 정재선△영업 배윤희 ◇실장△IT기획 홍연식△업무지원 차영봉△홍보 이원백△고객센터 이무홍◇지사장△부산울산 김익기△광주전남 장상인△대전충남 유석희△경기 문근석△전북 최원창△제주 이재욱◇채권관리센터장△서울 황재호△부천 채재현△익산 정하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실장급 △녹색경영전략실장 천승규 △기획재정〃구본화△사무관리〃최종수△대외협력〃유상호△매립관리〃윤영종△반입관리〃양재흥△환경시설관리〃이호연△수처리〃김영록△에너지사업〃오화수△자원관리〃박근식△공원개발〃송수성△기술지원〃김윤희△녹색기술연구센터장 고형필△전문위원 김종원◇부장급△녹색기술연구센터 기획연구부장 이 학△매립기술〃이기훈△에너지자원〃천승지△시험분석〃이연섭△전문위원 이승엽 ■한국전력 <서울본부>△전략경영팀장 손영기△판매계획처장 김현석△송변전사업〃이희배△영업실장 박용우△동부지점장 강신권△서부〃김임호△북부〃강영석△성동〃정찬기△성서〃김은식△강북〃고병춘△성동전력소장 이기선<남서울본부>△판매계획처장 강명성△영업실장 이완규△송변전사업처장 유명호△영등포지점장 이재희△강동〃박형렬△강서〃박노석△강남〃오재형△영서전력소장 백두현△동서울전력〃이상일△강남전력〃윤형희 <인천본부>△판매계획처장 이준세△송변전사업〃이경욱△영업실장 이성엽△제물포지점장 김성민△부천〃김명수△서인천〃권오규△시흥〃서무교△김포〃김원식△강화〃박형덕△영종〃김용태△신시흥전력소장 김상준<경기북부본부>△판매계획처장 이병권△송변전사업〃박찬균△구리지점장 김덕중△파주〃최차호△포천〃이창균△동두천〃정성채△양평〃박찬훈△가평〃박성기△연천〃정종태△의정부전력소장 유승환<경기본부>△판매계획처장 이완기△영업실장 윤상용△송변전사업처장 지남영 △안양지점장 이복렬△성남〃신택균△안산〃강원구△용인〃조시제△평택〃신창근△이천〃백경식△오산〃임헌목△광명〃조중복△광주〃허정석△안성〃송훈영△화성〃한명현△하남〃서동호△신성남전력소장 김영선<강원본부>△판매계획처장 이주암△송변전사업〃유갑년△원주지점장 최홍영△강릉지사장 황기철△홍천지점장 선대영△동해〃연세흠△속초〃김정원△태백〃정인근△삼척〃 배종병△횡성〃김용기△화천〃이해국△정선〃이대우△평창〃김명규△양양〃주덕찬△고성〃김대성△강릉전력소장 표광찬△동해〃김종화△태벽〃신길수<충북본부>△판매계획처장 김영길△송변전사업〃성준환△서청주지점장 박재덕△충주〃전병선△진천〃강현양△괴산〃임찬식△음성〃최규상△청원전력소장 김주성△영동지점장 황의택△단양〃전석관△옥천〃최병열<충남본부>△송변전사업처장 이종석 △판매계획〃이병배△영업실장 김진동△동대전지점장 박홍규△천안〃정범희△아산〃국연호△논산〃이헌주△공주〃공영초△당진〃노황래△보령〃정홍섭△부여〃백승수△홍성〃박정모△태안〃박병선△서천〃김성회△청양〃진종한△아산전력소장 이승범△대전〃유동균△청양〃심동섭△서산〃조경보<전북본부>△판매계획처장 임현철△송변전사업〃조시형△군산지점장 김영길△익산〃김락현△정읍〃이기봉△김제〃한창대△남원〃고반영△고창〃박종대△부안〃김선관△임실〃손태복△순창〃이주영△진안〃장수호△무주〃이승윤△장수〃노석환△군산전력소장 이옥배△김제〃이홍기<전남본부>△판매계획처장 조태웅△송변전사업〃안보순△영업실장 김성중△여수지점장 이동영△서광주〃고영운△순천〃송환기△목포〃손명수△광산〃문삼식△나주〃송기정△해남〃백종대△고흥〃성원경△광양〃구귀남△영광〃이종현△강진〃박철희△무안〃강치원△영암〃조명근△화순〃박전규△보성〃신종순△담양〃서상엽△장흥〃김용호△장성〃오호준△진도〃임태옥△완도〃아영섭△곡성〃백영기△구례〃김광진△함평〃유승주△신안〃장광일△신강진전력소장 신진철△순천〃박종복△신광주〃배정현<대구경북본부>△판매계획처장 안종일 △영업실장 석길수△서대구지점장 박병후△포항〃이길우△경주〃최장수△남대구〃최문수△구미〃박만식△안동지사장 류창호△김천지점장 이광윤△상주〃이용근△영천〃손태구△영주〃이명균△문경〃곽은한△의성〃이종영△신포항전력소장 주대식△달성〃이달형△칠곡〃이종붕△성주〃노인호△영덕〃김찬용 △북포항〃정상원△청도〃김한우△고령〃이현기△예천〃박종칠△울진〃박영태△청송〃허진곤△군위〃김동욱△칠곡전력소장 최명국△신영주〃이상규△구미〃이순구△안동〃김이곤<부산본부>△판매계획처장 박진홍△송변전사업〃김갑준△영업실장 김교욱△중부산지점장 유동희△동래〃이강원△북부산〃최경규△울산〃강석정△서울산〃김명덕△신울산전력소장 조용래△북부산〃김권태△기장〃장명석<경남본부>△판매계획처장 김진기△영업실장 박보근△마산지점장 강문규△진주〃송창현△밀양〃강재도△거제〃하만준△사천〃박영래△통영〃박복용△거창〃정노현△함안〃박노재△창녕〃김동진△합천〃정만길△하동〃하희봉△남해〃배태준△고성〃김준식△의령〃정정수△산청〃채준수△함양〃김영각△함안전력소장 염갑중△통영〃박중길<제주특별지사>△서귀포지점장 김현종 △제주전력소장 박갑호<경인건설처>△송변전건설팀장 정시환△전력구〃박용만△남서울건설소장 심성섭△수원〃김승규<중부건설처>△송변전건설팀장 김경호△전력구〃이강현△제천건설소장 김상덕△광주〃김용락△HVDC〃문봉수<남부건설처>△대구건설소장 김무수△송변전건설팀장 조금식△배전건설〃최진만 ■고려대 △교수학습개발원장 한두봉 ■조선일보 △편집국장 홍준호△논설위원 김창기 ■KTF △전략기획부문장(전략기획부문 글로벌사업실장 겸직) 안태효△전략기획부문 경영전략실장(사업개발실장 겸직) 김충룡△경영지원부문장 홍영도△경영지원부문 사업지원실장 원흥재△재무관리부문 재무회계실장 노홍내△비즈니스부문장 광봉군△〃비즈기획실장 배한업△〃IE사업본부장 문정용△고객서비스부문 마케팅정책실장 이현석△〃수도권마케팅본부장 나석균△〃수도권마케팅본부 강남마케팅단장 김재현△〃광주마케팅본부장 안상근△네트워크부문장 김태근△〃네트워크 전략실장 이세희△〃네트워크품질관리실장 오성목△〃네트워크운용실장 이종대△〃수도권네트워크본부장 이대산△〃광주네트워크본부장 서경일△〃대전네트워크본부장 이호천△법인사업본부장 연해정 △연구개발원 네트워크연구소장 정택섭△홍보실장(스포츠단장 겸직) 유석오
  • [캠퍼스 라이프]

    [캠퍼스 라이프]

    ■울산과학대 아이스링크 지역명소로 ●울산과학대학이 2007년부터 개장한 ‘아산체육관 아이스링크’가 지역 겨울 스포츠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 아이스링크는 아산체육관 지하 1층 4947㎡에 213명 관람석 등 국제 규격을 갖추고 있다. 올 겨울들어 주말 하루평균 2000여명, 평일 800명 등 스케이트 마니아들이 찾고 있다. ●대경대학 유진선 학장이 14일 ‘열정의 뿔로 위기를 극복해라’라는 책자를 발간했다.유 학장은 설립16년 만에 대경대를 대구·경북지역 명문 대학으로 성장시킨 노하우와 교육경영 최고경영자(CEO)로서의 교육사랑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한림대 생사학연구소는 새달 16일 ‘웰다잉-자살예방 전문과정 사이버 강의’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과정은 1년 2학기제로 총 28주간 진행된다. ●한림성심대는 노동부 주관 ‘2008년 지역고용인적자원개발사업’참여기관 대상 평가에서 ‘A(탁월)’등급을 받았다. 대학은 작년 7월부터 춘천·홍천·횡성·양구에 사는 해외 이주여성 33명에게 적응훈련 교육을 실시해 왔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은 학교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교수 23명이 장학기금 1250만원을 기탁했다. 교수들은 장학기금 모금에 앞장서자는 데 의견을 같이 해 연구개발 및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받은 인센티브 등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 [부고]

    ●이형균(전 경향신문 편집국장·프레스센터 전무)승연(미국 거주)건무(명윤엔지니어링 대표)승희(전 덕성여대 교수)승영(사랑의교회 권사)석균(MBC플러스 경영이사)씨 모친상 임수훈(미국 거주)최용천(서울예대 부학장)손문찬(전 서울은행 지점장)씨 빙모상 11일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14일 오전 9시 (02)2227-7587●김주환(청주 대성초 교장)씨 별세 12일 청주병원,발인 15일 오전 9시 019-397-1071●박영수(SK E&S 상무)씨 모친상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발인 14일 010-4000-0949●김철호(전 MBC 해설위원)행호(하나은행 분당지점 차장)창호(LG 서브원 대리)씨 부친상 최남호(천호동 중앙교회 장로)씨 빙부상 12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4일 오전 6시 (02)3010-2232●신대원(육사30기)도철(숙명여대 교수)씨 모친상 손인상(태림섬유 대표)씨 빙모상 김성희(강원대 교수)씨 시모상 신상훈(하나산기 대표)상은(STX 대련조선소 부상무)동한(세다해운 대표)혜성(KCL 법무법인 변호사)지영(삼일회계법인 회계사)씨 조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6일 오전 5시 (02)3010-2295●최진호(맑은안과 원장)양호(맑은안과 실장)씨 부친상 조보희(연합뉴스 사진부 부장대우)박영준(허유재병원 과장)씨 빙부상 12일 고대구로병원,발인 14일 오전 10시 (02)857-0444●황선대(건국대 충주캠퍼스 부총장)미주(부경대 국제지역학연구소 연구원)씨 부친상 노영화(NSU반도체 대표)씨 빙부상 11일 부산 침례병원,발인 13일 오전 10시 (051)583-8902●이희찬(전 KBS 해설위원)씨 모친상 백일명(약사)씨 빙모상 12일 전북 금강장례식장,발인 14일 오전 10시 (063)442-4119●신용진(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총괄팀 차장)형민(호창기계 고문)형은(외교통상부)형탁(화성경찰서)화수(한국통신)씨 모친상 이병권(엠디링크 대표)씨 빙모상 12일 삼성서울병원,발인 14일 오전 6시 (02)3410-6912●최영수(전 삼능화학 대표)씨 별세 장원(KT네트웍스 과장)준원(미래에셋생명 강남서초지점장)씨 부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4일 오전 10시 (02)3010-2262●김익수(전 현대건설 이사)관수(사업)강수(위너건설 대표)씨 모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발인 14일 오전 6시 (02)3010-2294●박정한(온세텔레콤 SI사업본부장)씨 부친상 12일 인천장례식장,발인 14일 오전 7시 (032)554-8451
  • 동물원도 불황 이중고

    동물원도 불황 이중고

    겨울철의 동물원은 서글프다. 화창했던 봄날, 소풍 나온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한 몸에 받던 영광의 시절은 갔다. 금수(禽獸)의 왕 사자는 황량한 우리 안에서 어슬렁거리거나 긴 하품을 하는 것 외에는 달리 할 일이 없다. 겨울은 원래 전통적인 비수기다. 올겨울 사정은 더 나빠졌다. 경기 불황으로 관람객이 반 이상 줄었다. 환율이 치솟으면서 수입 사료값까지 올랐다. 동물들이 배를 곯고 있다. 겨울에 많이 먹어 월동준비를 하는 동물들의 특성상 배고픔은 더하다. 인간들이 겪는 불황의 고통은 동물들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 경기 고양시에 있는 테마동물원 쥬쥬는 최근 동물들에게 주는 먹이를 줄였다. 매끼 생닭 3마리를 먹던 사자들은 2마리를 받아 먹는다. 과일, 건빵, 해바라기씨를 섞어 먹던 원숭이는 과일 구경을 전혀 못한다. 소는 사육사가 직접 쑨 쇠죽을 먹고 있다. 환율이 올라 수입 사료값도 뛴 탓이다. 박기배 본부장은 “환율이 뛰고 경기도 안 좋아져 많이 어렵다. 서울대공원같이 큰 공립동물원은 나은 편인데, 우리 같은 소규모 사립 동물원은 힘들다.”고 말했다.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 현상이 동물의 세계에서도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동물원들은 긴급히 추경예산을 편성해 간신히 오른 사료값을 막고 있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다. 전주동물원은 지난해 마지막 추경예산 편성 때 사료값 1500만원을 긴급히 채워 넣었다. 사료담당 직원은 “환율이 오르기 전보다 배합사료 25㎏ 한 포대당 가격이 6000원이나 올랐다. 한 달에 300포대를 쓰니 환율로 인한 손실액이 매월 180만원쯤 된다.”면서 “겨울엔 동물들이 더 먹어 사료가 많이 드는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사료로 많이 쓰이는 콩과 옥수수는 지난해 1월 각각 t당 449달러, 305달러였지만 11월에는 720달러, 364달러로 껑충 뛰었다. 불황의 여파로 관람객이 줄어든 것도 타격이다. 2007년 277만 7579명이 찾은 서울대공원은 지난해엔 7만 7000명가량 줄어든 270만 1029명이 입장했다. 가장 규모가 큰 서울대공원이 이 정도이고 규모가 작은 동물원들은 더 심하다. 수원에 있는 애니킹덤 동물원 관계자는 “사료값 상승 때문에 어려운데 관람객 수도 작년 상반기보다 50%가량 급감해 참담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 관계자는 “환율상승과 경제난으로 인해 사람·동물 할 것 없이 다 굶게 생겼다.”면서 “경제가 나아지길 기다리는 것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다.”고 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씨줄날줄] 계룡대에 뜬 별/노주석 논설위원

    전방에서 대대장을 지내고 육·해·공 3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 보직을 받은 중령이 경례를 하지 않은 군기 빠진 사병을 교육시켰다. 그런데 사병 왈 “하루종일 경례만 하란 말입니까.”라고 항변했단다. 계룡대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에게 전설처럼 내려오는 얘기다. 어떤 국방부 출입기자는 합참에 근무하는 화랑(육사수석졸업자)출신의 하늘 같은 고교선배(육군중령)가 브리핑실에서 장군의 지시에 따라 묵묵히 차트를 넘기는 것을 보고 기겁을 한 적도 있다. 국방부나 3군 본부에 고급 장교들이 워낙 많다 보니 생긴 에피소드다. 지금도 국방부나 3군 본부에 근무하는 사병들은 대령 이하 장교에게는 경례를 붙이지 않는다고 들었다. 장군의 공식명칭은 장관급(將官級)장교. 별을 달면 30여가지가 달라진다. 대통령으로부터 호국·번영·통일을 상징하는 삼정도(三精刀)를 하사받는다. 집무실 앞에는 장성기가 내걸린다. 별판(星板)이 달린 승용차와 전속 운전병이 배치된다. 행정부처의 경우 차관급 대우이다. 지휘관일 경우 참모, 부관, 당번병이 줄줄이 배속되고 공관에는 공관병이 딸린다. 사후에도 특별대접은 이어진다. 대령 이하는 국립묘지에 1평의 공간을 받지만 장군에겐 8평의 넉넉한 유택이 제공된다. 서울 용산 국방부청사에는 장군식당, 장군목욕탕, 장군이발소, 장군전용 스카이라운지가 따로 있다. 대한민국 군인 중 가장 무서운 군인을 ‘장포대’라고 한다. ‘장군진급을 포기한 대령’이란 뜻이다. 군인이 진급을 포기하면 눈에 뵈는 게 없다. 나아가 단위부대 병력과 운영의 실권을 쥔 대령이 상부의 지시나 눈치를 보지 않는다면…. 짐작 되리라. 엊그제 계룡대에 육·해·공군, 해병대 장군 320명이 새해 합동업무보고차 ‘집합’했다. 현역 별판만 492개다. 4성 장군 출신인 이상희 국방장관과 국방부 국·실장 등 예비역까지 합치면 별수는 530개를 훌쩍 넘길 듯하다. 장군 정원 430명 중 74%가 총출동했다. 창군 이래 처음이라고 한다. 이날 계룡대 일대는 밤하늘의 별보다 더 빛나는 ‘지상의 별’이 펼친 군무(群舞)에 눈이 부셨을 법하다.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올 한해 지역 활성화 기대되는 구청 2題

    올 한해 지역 활성화 기대되는 구청 2題

    ■인센티브 25억 대박 광진구가 지난해 ‘인센티브 대박’을 터뜨렸다. 포상금이 걸린 주민 권장사업에 전략적으로 구정을 집중한 덕분이다. 상금으로 받은 25억원은 전액 구민을 위한 복지사업 등으로 다시 쓰고 있다. 광진구는 지난해 서울시를 포함해 대외기관으로부터 총 42개 상을 받아 인센티브로 25억 822만여원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07년에 받은 14억 9350만여원보다 무려 10억원 이상이 늘어난 금액이다. 다른 자치구에서는 10억원 안팎의 상금만 받아도 동네 잔치를 열고 기뻐하는 마당에, 광진구로서는 25개 자치구 중에서 연간 최고액을 받았기에 대박이라는 표현이 과장된 말은 아니다. 광진구는 서울시의 자치구 예산절감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면서 6억 2922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세입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구로 뽑혀 2억 9000만원을 받았다. 아이디어를 모아 세출은 아끼고, 세입은 늘린 것이다. 또 행정서비스 시민고객평가의 민원행정 분야에서는 총 26회에 걸쳐 표창을 받았다. 조달청의 전자계약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소방방재청의 전국지역안전도 평가에서도 최우수구, 보건복지가족부의 전국 보육사업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덕분에 구의 재정력지수는 전년도 39.5%에서 무려 21.8% 포인트 상승한 61.3%에 이르렀다. 이는 전문경영인 출신인 정 구청장의 혁신 마인드가 직원들에게 뿌리를 내린 덕분이다. 그 자신도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경영대상 창의혁신부문 등 개인상을 휩쓸었다. 광진구는 그동안 행정에 민간기업의 경영시스템을 접목시켰다. 속도(Speed), 간소(Simple), 만족(Satisfaction) 등 ‘3S 행정’의 실천을 통해 총 155건의 민원처리 기간을 최고 25일까지 단축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엄격한 성과관리제도를 도입하고, 고구려 역사문화관 건립추진을 통해 ‘컬처노믹스’ 개념도 확산시켰다. 광진구 관계자는 “포상금은 어린이보호구역, 운동시설, 보육시설 등 모두 주민을 위해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동북부 거점도약 총력 중랑구가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역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랑구는 올해 상봉·망우동 48층 빌딩 건립과 청량리~신내동 경전철 건설 등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상봉1·2동, 망우본동 일대를 상업·업무·문화 기능을 지닌 복합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2월부터 주민 공람에 이어 구의회 의견청취, 공청회를 끝냈으며 지난해 11월27일 주민 재공람을 마쳤다. 구는 올해 초 상봉재정비촉진계획을 수립한 뒤 상반기부터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또 촉진계획에 따라 도로망이나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상업·문화시설 등 복합적 기능을 갖춘 시설을 조성한다. 특히 역점사업인 상봉재정비촉진지구의 강원산업 부지 공사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상반기 안에 착공할 예정이다. 강원산업 연탄공장부지에 들어설 초고층 복합건물은 연면적 약 23만 5000㎡ 규모다. 지하 7층 지상 48층으로 높이 185m에 이르는 1개 동과, 지상 43층으로 높이 160m인 2개 동 등 총 3개 동으로 이뤄진다. 건물에는 공동주택과 판매시설, 업무·문화·집회 시설이 들어선다. 구는 이 건물에 2만 6000㎡ 규모의 대형 학원가를 유치해 교육환경 개선의 발판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지역개발 전제 조건인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 면목선(청량리~면목동~신내동) 경전철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 또 중랑천으로 분리된 이문동과 중화동을 연결하는 이화교 확장공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사가정길과 신내IC·능산길 확장, 겸재교 건설로 서울 도심과 외곽 진·출입을 빠르고 편리하게 만드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병권 구청장은 “사업들이 잘 마무리되면 지하철 6·7호선, 동부간선도로 등과 함께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될 것”이라면서 “체계적인 지역개발로 더 편하고 살기 좋은 미래형 휴먼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새의자] 김광 광주지방국세청장

    [새의자] 김광 광주지방국세청장

    “기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지역경제를 돕는 세정을 펼치겠습니다.” 신임 김광 광주지방국세청장은 5일 “경제 기반이 취약한 이 지역의 납세자가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경기 침체 등으로 세수 확보가 다소 어렵더라도 세원 관리를 강화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어려운 기업들에겐 징수 유예, 납기연장 등의 방법으로 회생을 돕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납세자, 경제단체 등과 대화 채널을 마련하고, 세무 대응 능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자들을 위해 ‘세무 멘토링 제도’를 도입, 운영할 방침이다. 김 청장은 그러나 고소득 자영업자 세금 탈루 등 불·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상인이나 개인은 돕고, 재산을 숨긴 채 세금을 내지 않으려는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추적 조사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그는 또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일한 사람을 예우하는 인사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전남 영암 출신인 김 청장은 광주제일고와 육사를 졸업한 뒤 1984년 광주세무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해남서무서장, 국세청 소비세과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등을 거쳤다. 법인세 납세국장으로 있을 때 중앙부처에서는 처음으로 납세협력비용 측정모형을 개발, 과학적인 측정치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가짜양주 신고포상금제 도입, 무자료·부정주류 유통 근절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잡음 많은 SBS ‘스타킹’, ‘한우패션쇼’로 또 구설수

    잡음 많은 SBS ‘스타킹’, ‘한우패션쇼’로 또 구설수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무한도전 편애 발언’에 이어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에는 지난 3일 방송된 ‘한우 패션쇼’가 시청자들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어 저녁시간대 방송으로는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이날 패션쇼에는 경력 8년 한우정육사 안모씨가 출연해 경북 예천 한우마을에서 키운 쇠고기를 직접 칼질해 만든 옷과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모델들은 각각 한우로 만든 모자와 조끼, 목도리 등을 착용해 패션쇼를 선보였고 아이돌 그룹 2PM 닉쿤과 정가은도 쇠고기로 만든 다양한 아이템을 두르고 커플 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들은 “가족끼리 시청하는 저녁 시간대에 국민들에게 혐오감을 줬다’, ‘소중한 생명을 너무 쉽게 다루는 것이 아니냐’ 등 프로그램을 맹비난했다. 현재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스타킹’ 혐오방송을 규탄하는 청원이 올라온 상태이며 2500여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서명에 동참했다. ‘스타킹’이 구설수에 오른 것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2월 20일 공중에서 두 줄을 타는 진돗개의 모습을 방영한 것과 관련해 한국동물보호연합으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또 30일 ‘2008 S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선정한 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스타킹’의 서혜진 PD가 경쟁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을 겨냥한 듯 “편애가 심한 어떤 프로그램과 경쟁하느라 힘들었다.”는 수상소감으로 네티즌들의 큰 원성을 사기도 했다. 사진=SBS ‘스타킹’ 캡쳐 화면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제전문가 100인 설문] 현직 관료 60% “4대강 정비사업 부정적”

    한반도 대운하 정지작업 논란을 빚고 있는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은 전문가들에게도 논란의 대상이다.사업의 타당성을 묻는 질문에 ‘타당하다.’와 ‘매우 타당하다.’는 의견을 합한 비율이 37%,‘그저 그렇다.’는 응답이 31%,‘타당하지 않다.’‘매우 타당하지 않다.’는 의견이 32%였다.14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이 과연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즉 사업의 타당성을 놓고 전문가마저 의견이 갈린 셈이다.앞으로도 이 사업이 상당기간 사회적 갈등요소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는 방증이다. 이 사업에 대한 긍정적 의견은 상대적으로 금융계와 기업인들에게 많았다.‘매우 타당하다.’와 ‘타당하다.’는 의견이 46%에 이른다.CEO들도 39%가 찬성했다.아무래도 신용경색이나 경기침체를 피부로 느끼는 직군인 때문으로 보인다.한 증권사 관계자는 “토목이나 건설사업이란 게 욕을 먹을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살 길을 뚫어줘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주목되는 대목은 현직 관료 10명 가운데 6명이 이 사업에 부정적 견해(타당하지 않다 4명,매우 타당하지 않다 6명)를 밝힌 점이다.표본군이 워낙 작아 관료사회의 일반적 견해로 평가할 수는 없으나 정부 내부에서도 적지 않은 비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말해 주는 셈이다.사업에 반대하는 측은 “비용에 비해 생산·고용 유발 효과가 크지 않다.”“대운하 전초사업이라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신성장동력과 교육·보육사업,중소기업 지원 등에 투입해야 한다.”등의 견해를 내놓았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서울대공원 사육상에 배경구씨

    서울대공원은 ‘2008 동물원 청구대상’ 사육상에 배경구(53)씨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31일 강당에서 종무식과 겸해 시상식을 갖는다.배 사육사는 1999년부터 어린이동물원에서 근무하면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사향고양이과 미어캣 7마리와 원숭이과의 코먼마모셋 2마리,일본원숭이 2마리 등을 성공적으로 번식시켜 희귀동물 탄생에 일조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의 따뜻한 보살핌에 힘입어 미어캣은 올해 서울대공원 최고 인기동물로 뽑히기도 했다. 배 사육사는 “분만을 앞둔 미어캣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난폭해지기 때문에 무리에서 격리시켜 조용하고 어두운 곳에서 안정을 취하도록 한 것이 효과를 봤다.”며 “더 노력하시는 사육사들도 많은 데 이런 상을 받게 돼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겸손해했다. 이씨는 이 격려금을 서울대공원 발전기금으로 헌납했다.이후 서울대공원은 이를 바탕으로 청구대상을 제정,매년 동물사랑을 실천한 사육사에게 상패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대학총장 초대석] (4) 이상범 서울시립대 총장

    [대학총장 초대석] (4) 이상범 서울시립대 총장

    서울시립대는 우리나라 유일의 공립대학이다.국립,사립대학은 아는 학생들이 많으나 공립대학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고개를 가우뚱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지난 5월 개교 90주년을 계기로 국내 상위 5개 대학,국제적으로는 도시과학 분야에서의 세계적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분주한 이상범(56) 서울시립대 총장을 서울 전농동 본관에서 만났다. →교내 곳곳이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렇습니다.내년 되면 캠퍼스 모습이 많이 바뀔 것입니다.운동장 지하엔 300대 규모의 주차장을,지상엔 인조잔디를 깔고 한쪽에는 종합교육연구동을 세울 것입니다.학생들의 기숙사인 생활관 옆에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학사도 착공에 들어갑니다. 또 그동안 차로로 사용된 중앙로는 보행자 중심으로 개편하려고 합니다.나아가 밖에서 보면 학교가 잘 안 보이는데 내년에 정문을 학교 앞 네거리쪽으로 옮겨 우리 대학의 이미지 제고에도 힘쓸 것입니다. →서울시립대는 어떤 대학인가요. -서울시가 설립,운영하는 대학으로 우리나라에 하나뿐인 공립대학입니다.시에서 대학재정의 3분의2를,나머지는 등록금으로 충당합니다.총장으로 재임한 6년동안 예산과 시설 모두 약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무엇보다 등록금이 일반 사립대학의 절반에 불과하고 장학금 혜택이 많아 학과마다 차이는 있으나 수능성적 기준으로 상위 2~5%의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설립했다면 도시 관련 학과에 대한 특성화 전략을 추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서울이라는 대도시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0년대 중반부터 도시계획,건축,조경,교통,환경,공간정보,도시행정,세무 등 도시관련 분야를 특화시키고 있습니다.국토해양부 용역 등 도시관련 분야에서 1600억원의 사업과제를 확보한 상태입니다.특히 지난해엔 건축학 교육 국제인증을 서울대,명지대 등과 함께 받았습니다.또 2003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교과부로부터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이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우리는 2010년까지 도시과학 교육·연구의 아시아 중심대학으로,개교 100주년인 2018년까지는 국내 상위 5위권 대학,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도시과학의 세계적 메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제화는 어떤가요. -총장 취임 당시 15개 해외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한 상태였는데 현재 26개국 100개 대학으로 늘어났습니다.미국의 뉴욕주립대,텍사스대,샌프란시스코 주립대,마이애미대 등 4개 대학과는 복수학위협정을 체결한 상태입니다.우리는 단순히 교류대학의 수를 늘리는 차원이 아니라 실질적인 학생 및 교수 교류,국제학술대회 공동개최 등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내실있는 국제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앞으로 각 학과별로 외국인 교수를 1명씩 뒀으면 합니다.35개 학부에 40명 정도의 외국인 교수를 전임이나 초빙교수로 모실 생각입니다.현재는 20명 정도 있습니다. →일하면서 느끼는 한계는 없나요. -약 90년의 긴 역사에도 불구하고 정체성과 운영주체의 변화,잦은 교명 변경 등으로 실력이나 학생수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반의 인지도가 낮고 학교 브랜드 가치도 평가절하되어 있다고 봅니다.하지만 올해 개교 90주년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학교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으며 전국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몰려오는 등 많이 개선되고 있다고 봅니다. →바람직한 자녀교육은 어떤 것인가요. -본인의 적성에 관계없이 법대나 의대 등 전통적으로 인기있는 학과에 지원하는 현상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다들 출세하려는 욕심 때문에 생긴 현상인데 앞으로는 이른바 ‘간판’이 필요없는 시대가 되지 않겠습니까.자기가 하고 싶은 일과 그 일에 소질이 있다면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게 진정한 성공이라고 봅니다.각 분야마다 전문가가 필요한 다원화 사회 아닙니까. →대학총장은 교육자인지 교육사업가인지요. -전 절충형이 좋다고 봅니다.대학도 경영돼야 할 조직임에 분명합니다.과거 학자형 총장만으로는 대학이 성장할 수 없다는 반작용에서 CEO총장론이 나왔죠.하지만 대학은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닙니다.교육기관이죠.교육자적 정신,학자적 정신,그리고 기업가적 정신이 조화된다면 제일 좋다고 봅니다.전 이런 3가지를 갖춘 ‘휼륭한 총장’이 되는 게 목표입니다. →고등교육 개혁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나요. -각국마다 교육개혁을 외치는데 우리나라 고등교육 제1의 목표는 경쟁력 제고라고 봅니다.교육을 잘 시켜 우리나라 인재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져야 합니다.이런 점에서 평준화정책은 전체를 다 죽이는 것입니다.그런데 대학입시가 자율화되면 사교육비 증가가 우려될 수 있는데 이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는 반드시 필요합니다.미국의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 )처럼 말이죠.우리 대학의 경우,로스쿨 입학정원의 10%인 5명을 사회적 약자로 뽑았습니다.규정상은 정원의 5% 이상이지만요.경쟁은 하되 공정하고 따뜻한 경쟁이 돼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개혁한다고 해서 우리나라 대학이 하버드나 예일 같은 ‘명품대학’으로 하루 아침에 변신하기란 어렵다고 봅니다.정부의 대학에 대한 투자확대도 절실하고 대학 스스로도 끊임없이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죠. →내년엔 경제상황이 더 힘들 것이라는 말들이 많습니다만. -그렇습니다.제가 외환위기 때 교무처장으로 있었는데 그때도 슬기롭게 잘 헤쳐갔다고 봅니다.내년엔 소의 해니 소처럼 근면성실하게 노력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학생들로서는 대기업 취업을 원하나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눈높이를 낮춰서 사회초년병으로서 경험을 쌓을 필요도 있습니다.직업이동이 많을 것일 만큼 과감히 눈을 돌려 취업을 했으면 합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사진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엄마와 함께 댄스·수영 배워볼까?

    엄마와 함께 댄스·수영 배워볼까?

    “내년 1월엔 엄마와 함께 스타 댄스나 배워 볼까?”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가 겨울 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시민들의 건강 충전을 위해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체육사업소는 새해 벽두부터 멀티키즈 스포츠에서부터 어린이 수영,키즈 성장요가,방송스타댄스 특강과 함께 라인업 다이어트,재즈&힙합 댄스,태보 등 신규 프로그램을 운용할 계획이다. 우선 다음달 5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구기운동·방송댄스·음악줄넘기·협동체조·수영 등으로 구성된 멀티키즈스포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수강료는 민간 스포츠클럽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만 7700원이다. 또 2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어린이수영과 댄스가수 등 인기 스타들의 춤동작을 배워보는 방송스타댄스,바른자세와 유연성에 효과가 있는 키즈성장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방송스타댄스와 키즈 성장요가는 부모와 함께 배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수강료는 초등생 2만 1000원,학부모 2만 3000원 등으로 저렴하다. 체육사업소(stadium.seoul.go.kr)는 31일까지 전화(22 40-8780,8763)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블루스 한판어때요?”…춤추는 바다표범

    최근 미국에 ‘춤추는 바다표범 커플’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 살 된 이 바다표범 커플은 지난 4월 노스캐롤라이나 동물학 공원에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 이들은 이곳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뛰어난 춤 솜씨’를 선보여 동물원 스태프와 관광객들 사이에서 스타로 떠올랐다. 사진 속 바다표범들은 서로의 허리를 가볍게 부둥켜안은 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마치 발레의 점프 동작을 연상시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사육사 발레리 애보트(Valerie Abbott)는 “표범 두 마리가 물속에서 수영을 하면서 춤추는 모습을 처음 발견했을 때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나는 단지 멍하니 그들의 춤을 감상했다.”고 전했다. 이 사육사는 이들의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고 이후 사진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됐다. 애보트는 “두 마리의 바다표범은 언제나 물속에서 춤을 춘다. 그들을 지켜보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매일 많은 양의 물고기를 먹이로 먹는다. 점심마다 운동을 한 뒤 상으로 또 물고기를 먹는다.”면서 “이들의 춤은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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