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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섶에서] 3파운드 우주/김종면 논설위원

    약 1000억개의 신경단위 혹은 신경세포로 이뤄진 인간의 뇌를 과학자들은 ‘3파운드 우주’라고 부른다. 뇌가 완벽하게 기능하면 만병을 물리칠 수 있다고 해 ‘신의 약국’으로도 불린다. 하지만 그 무한한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뇌 용량의 4∼10%밖에 활용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요즘 뇌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뇌에 안식을 주는 요가명상 수행자도 많고 브레인 트레이너(두뇌교육사) 강좌도 인기다. 바야흐로 뇌력의 시대다. 두뇌경쟁 사회의 낙오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제 자신을 한번 돌아봐야 할 것 같다. 술의 신 디오니소스 추종자라면 더욱 그렇다. 가벼운 음주조차 뇌세포를 죽인다고 하지 않나. ‘필름 끊김’ 증상을 겪는 단계라면 이미 뇌손상이 시작됐다는 징후다. 두뇌력 계발은 고사하고 퇴행만이라도 막아야겠다. 잃어버린 나날, 인생은 후회의 연속이다. 언젠가 들은 이탈리아 속담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위로해 본다. “반지를 잃어버렸다 해도 내겐 여전히 손가락이 남아 있어….” 김종면 논설위원 jmkim@seoul.co.kr
  • [부고] 박세직 재향군인회장 별세

    국회의원,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장, 서울특별시장 등을 지낸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이 27일 별세했다. 76세. 박 회장은 지난달 6·25전쟁 59주년 행사 등을 준비하면서 과로가 겹쳐 지난달 29일부터 서울아산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 중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폐렴으로 별세했다. 박 회장은 평소 향군 청사 10층에 있는 집무실까지 걸어서 다닐 정도로 건강한 편이었다. 향군 관계자는 “건강을 자신하셨던 분인데 과로로 악화된 거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경북 구미 출신인 박 회장은 6·25전쟁 때 학도병으로 참전하기도 했다. 육군사관학교 12기 출신이다. 1976년에는 국방부장관 보좌관, 1980년에는 수도경비사령관을 맡았다. 육사 1기 선배인 전두환·노태우 대통령 시절에는 실세 중의 실세로 꼽혔다. 육사 12기 동기인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박준병 전 보안사령관과 함께 ‘스리(3) 박’으로 불린 핵심이었다. 소장으로 예편한 뒤 정계 및 체육계와 깊은 인연을 맺었다. 전두환 정부 시절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2차장, 총무처장관, 체육부장관,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지냈다. 노태우 정부 시절에는 국가안전기획부장, 임명직 서울시장을 역임했다. 그 뒤 정계에 입문, 고향인 구미에서 14·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김대중 정부 때에는 한·일 월드컵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06년 재향군인회 31대 회장을 맡은 뒤 지난 4월 3년 임기의 32대 회장에 재선됐다. 국가정체성회복 국민협의회 의장, 자유대한지키기 국민운동본부 총재, 세계걷기운동본부 총재도 맡았다. 박 회장은 화랑무공훈장과 보국훈장 천수장, 체육훈장 청룡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금장, 프랑스 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숙자(71)씨와 2남1녀.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02)3010-2295. 발인은 31일 오전 7시30분. 장지는 대전 국립현충원.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엠씨더맥스’ 전민혁 공군 입대…조인성 후임

    ‘엠씨더맥스’ 전민혁 공군 입대…조인성 후임

    그룹 엠씨더맥스의 드러머 전민혁(28ㆍ본명 전홍만)이 멤버 제이윤과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입대했다. 전민혁은 27일 오후 경남 진주시 공군 교육사령부에 입대, 6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4주간 군악대 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전민혁은 공군 군악대에 지원, 조인성의 후임이 된다. 27일 오전 자택에서 부모님과 함께 훈련소로 출발한 전민혁은 매니저와 현장을 찾은 동료 멤버 제이윤을 만나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전민혁은 훈련소를 찾은 팬들에게 “이렇게 많이 와줄 줄 몰랐는데 고맙다. 군 생활 동안 성장해서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한편 엠씨더맥스의 보컬 이수는 지난달 25일 입소했고 또 다른 멤버 제이윤도 올해 입소를 앞두고 있다. 엠씨더맥스의 멤버들의 입소를 앞두고 지난달 18일 스페셜 음반 ‘리와인드 앤 리마인드’를 발표했다. 사진제공 = 비타민엔터테인먼트 / 사진설명 = 전민혁(왼쪽) 이수(가운데) 제이윤(오른쪽)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사설] 연구중심대 육성 의욕만 갖고 안된다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WCU사업에 선정된 전국 13개 대학 26개 학과·전공이 첫 신입생을 뽑았지만 대량 미달사태를 맞았다. 지난 5월 첫 신입생 전형을 실시한 서울대의 경우 하이브리드 재료 전공 박사과정 등 모집단위 7곳 모두 지원자 수가 정원에 미달됐다. 평균 경쟁률도 0.3대1 수준으로 매우 저조했다. 연세대·이화여대 등 다른 대학들도 대부분 지원자 수가 정원에 크게 못 미쳤다. 고려대는 모집단위 지원율을 아예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5년에 걸쳐 8250억원의 예산을 투입, 첨단 연구분야를 집중 육성하기로 한 초대형 국책 교육사업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도 밝혔듯 첫 신입생 모집인 데다 학부 졸업생이 적은 2학기에 모집해 지원자가 적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정부도 대학당국도 교육의 이상과 현실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의욕만 앞세워 졸속 추진한 데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다. 서울대 등 6개 대학은 최근 당초 계획한 해외학자 유치 목표를 충족하지 못해 제재를 받기도 했다. 한마디로 준비 소홀인 것이다.올 2학기부터 당장 국내 유치 해외학자들이 들어올 판인데 ‘학생 없는’ 연구중심대학이라니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에 미달된 인원은 내년 3월 충원될 예정이다. 이제부터라도 미래 지식사회의 핵인 연구중심대학의 비전을 제대로 알려 우수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흘러들어 오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핵심인재 확보가 연구중심대학 성공의 관건이다.
  • 국세청 세대교체·화합 인사

    국세청 세대교체·화합 인사

    백용호 국세청장이 22일 고위간부급 인사를 단행했다. 조기 인사를 시사했던 발언대로 취임(16일)한 지 일주일 만에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두드러진 특징은 세대 교체와 화합이다. 2인자 자리인 차장에는 예고된 대로 이현동(사진 왼쪽·행정고시 24회) 서울청장이 승진했다. 1급인 서울청장과 중부청장에는 채경수(가운데·23회) 본청 조사국장과 왕기현(오른쪽) 본청 전산정보관리관이 각각 승진했다. 채 청장은 부산 경남고 출신으로 동아대 법학과를 나와 서울청 조사2국장, 대구청장을 거쳤다. 왕 청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중부청 조사2국장, 서울청 조사2국장 등을 지냈다. 청장은 충청, 차장은 경북 출신이어서 지역 안배를 신경쓴 흔적도 엿보인다 다른 지방청장과 주요 보직국장은 대대적인 물갈이가 단행됐다. 부산청장에는 허장욱(23회) 본청 납세지원국장, 대전청장에는 김영근(23회) 본청 근로소득지원국장, 광주청장에는 임성균(24회) 본청 감사관, 대구청장에는 공용표(24회) 본청 개인납세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본청의 23~24회 고참들이 지방청장으로 대거 이동한 셈이다. 이로써 지방청장 6명은 전원 교체됐다. 대신 본청 주요 국장에는 상대적으로 젊은 피인 27~28회가 전진 배치됐다. 핵심 요직으로 꼽히는 조사국장에 27회인 송광조 서울청 조사1국장이 발탁됐다. 기획재정부(당시 재정경제부)와 미국 근무 경험 등이 있어 시야가 넓고 능력이 탄탄하다는 평가다. 시류에 쉽게 휩쓸리지 않는 점을 장점으로 드는 이도 있다. 본청으로 입성한 김덕중(전 대전청장) 기획조정관, 기획조정관에서 법인납세국장으로 옮겨간 이전환 국장, 법무심사국장에서 개인납세국장으로 이동한 이종호 국장이 모두 27회다. 서울청 조사1국장으로 발탁된 임환수 국장은 김연근 서울청 조사4국장과 동기인 28회다. 일반 납세자들과 가장 밀접한 근로소득지원국장에는 재정부 출신의 김문수(25회) 서울청 납세지원국장이 발령났다. ‘태광실업 세무조사’를 맡았던 조홍희(24회) 법인납세국장은 법무심사국장으로 현장에서 한걸음 물러났다. 비공채 출신의 발탁도 눈에 띈다. 9급에서부터 올라와 입지전적 인물로 꼽히는 왕기현 중부청장을 비롯해 육사 출신인 원정희 중부청 조사1국장이 본청 부동산납세관리국장에, 9급 출신의 하종화 중부청 조사2국장이 중부청 조사1국장에 각각 선임됐다. 전체적으로 파격보다는 비교적 무난한 인사라는 평가다. 국세청은 “본청 국장은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전문성과 개혁성, 지방청장은 어려운 세정 여건을 고려해 다양한 보직 경험과 업무 추진력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본청 국장은 전문성, 지방청장은 노련미에 초점을 맞췄다는 얘기다. 일부 국장급과 과장급(세무서장) 승진·전보 인사는 다음주 추가 단행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씨줄날줄] ‘좋은 이웃 상(賞)’ /노주석 논설위원

    지난 5월15일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앞으로 등기우편 한 통이 왔다. 편지 한 장과 1000만원짜리 자기앞수표가 들어 있었다. 육군대학 총장 등을 역임한 김준봉(74·육사12기) 예비역 소장이 보내온 것이었다. 김 장군은 편지에서 “6·25전쟁 당시 피흘린 수많은 미군의 희생정신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지금 이 순간에도 헌신하고 있는 주한미군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적었다. 편지는 “조그마한 성의는 주한미군들의 복지를 위해 써달라.”고 끝맺었다. 샤프 사령관은 지난 21일 전달식을 갖고 주한미군시설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 장군은 미군의 거듭된 초청을 정중하게 거절했다.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도 극구 사양해 전달식이 늦어졌다. ‘한국군의 살아 있는 전설’ 백선엽 장군은 회고록 ‘군과 나’에서 “미군을 떼어 놓고 국군을 얘기하기란 불가능하다.”고 회고한 바 있다. 샤프 사령관은 지난해 말 주한미군 모범장병 초청행사에서 “한국에는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속담이 있다. 이는 한·미 유대관계를 잘 나타낸다. 두 나라는 작은 것을 주고 큰 것을 얻었다.”고 연설했다. 두 한국 장군의 글과 행동에서 샤프 사령관은 속담이 현실화됐음을 실감했을 법하다. 주한미군이 운영하는 ‘좋은 이웃’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세 가지 용어가 방문자를 반긴다. 윗줄엔 작은 활자로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라고 한글과 영어로 적혀 있다. 아래엔 ‘Katchi Kapshida’라고 큰 활자로 표기했다. 2002년 발생한 효선·미선 사건을 계기로 생긴 ‘반미정서’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만든 ‘좋은 이웃 프로그램’의 핵심개념이다. 대표적 프로그램이 ‘좋은 이웃 상’이다. 상이 만들어진 2003년 이후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서울 강남구가 수상단체로 뽑혔다. 맹정주 구청장은 “2004년 미 8군과 자매기관으로 첫 인연을 맺은 뒤 한·미친선 평화콘서트, 주한미군 한국가정체험, 국제평화마라톤 등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친선협력을 펼친 결과”라고 자평했다. 한·미동맹은 군인들끼리의 관계가 아니다. 국민들끼리 가까워져야 생명력이 있다.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정부부처 GI 하나로 통합

    정부부처 GI 하나로 통합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국력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높아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부정적 요소도 국제사회에서 많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MB “전국민 국가브랜드 인식을”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빙고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가브랜드위원회 2차 보고대회를 주재하며 “전 국민이 모두 국가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갖고 말 한마디, 활동 하나하나가 국가브랜드에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게 중요하다.”며 국가브랜드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가브랜드위 및 9개 부처로부터 지난 3개월간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진척이 있는 현안에 대해선 격려했지만, 지지부진한 현안에는 크게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것은 국가경쟁력 강화의 직결요소이자 경제살리기의 바탕이라는 신념이 반영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경제규모는 세계 13위이지만 국가브랜드 순위는 조사대상 50개국 중 33위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이 대통령이 안타까워한다.”며 “이번 2차회의에서 점검을 한 이유”라고 말했다. 국가브랜드위는 이날 보고대회에서 프랑스, 영국 등 선진국이 국기나 국가전통문장 등 단일 이미지를 모든 정부 부처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점에 착안, 중앙 부처 GI(Government Identity)를 하나로 통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든 중앙 부처를 대표할 이미지로는 태극기, 무궁화, 한반도 등이 아이디어 차원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보훈처는 내년에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하고 국가이미지도 높이기 위해 유엔 참전용사와 가족 3000여명을 초청하기로 했다. ●개도국에 경제발전 경험 전수 기획재정부는 국가브랜드 향상을 위해 경제발전 경험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고 경제발전정책 자문을 받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는 베트남을 중점 지원국가로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주요 거점 지역에 문화원을 현재 26개에서 2012년까지 37개로 늘리겠다고 보고했다. 이와 관련, 해외에 문화원을 늘려 자리를 더 차지하려는 부처 이기주의라는 지적도 나온다. 브랜드위는 이날 외국인을 상대로 한 온라인 한국어 교육사이트를 통합한 ‘U-세종학당’을 10월9일 한글날에 개설하고 태권도 통합 브랜드를 개발키로 했다. 브랜드위는 국가 슬로건인 ‘다이내믹 코리아(Dynamic Korea)’와 관광 슬로건인 ‘코리아 스파클링(Korea Sparkling)’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담아내지 못한다고 보고 적합도 조사 등을 통해 교체를 검토키로 했다. 이종락 이두걸기자 jrlee@seoul.co.kr
  • [전국플러스] 울산 옹기엑스포 의원홍보단 출범

    울산시의회가 21일 10월 열리는 ‘2009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의원 홍보단’을 출범시켰다. 의원과 의회사무처, 옹기엑스포조직위원회 직원 등 40여명으로 홍보단을 구성, 각 상임위원회별로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시청 햇빛광장에서 윤명희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과 의회사무처 및 옹기엑스포조직위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위원회별 홍보단(3개단) 발대식을 가졌다. 내무위원회는 대구·대전·충남·충북·경북지역을 산업건설위원회는 부산·광주·전남·전북·경남지역을 대상으로 22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교육사회위원회는 28, 29일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지역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나선다.
  • [맞춤형 교육통신]

    ●이투스, 2학기 개념 요약집 무료 배포 교육 전문 기업 이투스(www.etoos.com)는 고 1, 2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 대비 개념 요약집 ‘엄친아의 비밀노트’를 오는 26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총 1만부. 요약집은 이투스 내신 전문 강사들이 2학기 학습 분량 가운데 꼭 알아둬야 할 핵심만 뽑아 제작한 노트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총 5개 과목으로 이뤄졌다. 매일 오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박씨닷컴, 온라인 학습전략 설명회 비상교육의 초중등 온라인교육사이트 수박씨닷컴(www.soobakc.com)이 21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생방송으로 ‘온라인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생 여름방학 학습전략- 중위권의 역습’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여름방학동안 선행학습 전략, 특목고 및 자사고 입학전형 변화 등을 소개한다. 참여 학생들의 질문과 고민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대화하도록 했다. ●진학사·강남인강 입학사정관 설명회 교육업체 진학사는 강남구 인터넷 수능방송과 함께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2010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학별 입학사정관 전형을 파악하고, 수험생에게 적합한 전형을 찾을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각 대학 입학처장과 입학사정관이 나와 전형특징과 합격사례, 평가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전문강사의 입학사정관 대비전략도 공개한다.
  • 부실 사립중·고 구조조정

    학생 수 부족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곤란한 사립 중·고교가 스스로 문을 닫을 수 있도록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시한이 2012년까지로 3년 더 연장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9일 “사학법인의 자발적인 해산을 유도하기 위해 사립학교법 해산 및 잔여재산 귀속에 관한 특례조항 적용 시한을 연장하는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해산하려는 사학법인의 기본 재산 감정평가액의 30% 범위에서 해산 장려금을 사학법인에 지급할 수 있다. 해산하려는 학교법인의 운동장, 교지, 강당 등 교육용 기본재산도 사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학교법인의 잔여재산을 설립자가 가져 가 실버타운 등으로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지금은 학교법인이 해산하면 잔여재산은 다른 학교법인이나 기타 교육사업을 하는 자에게 귀속하도록 해 학교 설립자들이 재산 문제로 법인 해산을 꺼려 왔다. 사학법상 특례조항이 적용된 1997년 8월부터 2006년 말까지 34개 학교법인에서 유치원 1곳, 중학교 27곳, 고교 8곳, 고등기술학교 3곳 등 39곳이 해산됐다. 교과부는 또 폐교되는 학교의 학생들을 인근 기숙형 고교 기숙사에 우선 들어갈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학생 수 100명 미만인 소규모 영세사학은 88개교로 전국 사립중·고교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소규모 사립중·고교는 전공별 교사 부족으로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워 수요자를 위한 교육이 어렵다. 재정운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없다는 문제점도 있다. 학생 수 100명 미만인 중학교의 교사인건비는 학생 1명 기준으로 1358만원, 고교는 1168만원으로 전체 사립학교 교사평균 인건비의 3~4배다. 교과부 관계자는 “영세한 사립 중·고교로서 발전 가능성이 없는 곳은 학생배정 중단 등 다양한 구조조정 방안을 강구 중”이라면서 “사학들로서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특례적용 시한 내에 학교를 해산하는 것이 훨씬 유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강북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인기

    강북 사이버 평생학습센터 인기

    주부 이나래(27·서울 강북구 수유3동)씨는 요즘 늦공부 재미에 푹 빠졌다. 평소 관심이 많은 재테크·외국어·자격증 공부를 실컷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엔 시간적·경제적 제약으로 학원을 찾는 게 쉽지 않았지만 요즘은 강북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http://edu.gangbuk.seoul.kr)에 접속해 무료 동영상 강의를 마음껏 듣고 있다. ‘공부 삼매경’에 빠져 모니터 앞에서 반나절을 훌쩍 보내기도 한다. 이씨가 즐겨 듣는 강의는 ▲노후를 대비한 종잣돈 마련하기 ▲월급쟁이 통장 200% 활용하기 ▲공인중개사 이론 등이다. 때때로 영어카페나 서바이벌 잉글리시같은 외국어 강좌에도 귀기울인다. 이씨는 “우연히 평생학습센터 소식을 접하고 가입했다.”며 “적극적으로 숨겨진 재능과 능력을 계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비쿼터스시대 평생학습도시를 꿈꾸는 서울 강북구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강북구는 이달 초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를 개설해 주민들의 자기계발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교육기관·단체등과 네트워크 구축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는 사이버 평생학습, 평생학습 네트워크, 미래학습도시 등 6개 분야로 나눠진다. 특히 지역 교육기관과 단체, 강좌, 강사 등 제각기 흩어져 있던 평생 교육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주민들이 클릭 한번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수강이 가능하다. 우선 사이버 평생학습 메뉴에는 학습강좌부터 컴퓨터·어학·문화·일반교양 등 126개 강좌의 동영상 강의가 올라 있다.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등 자격증 강좌를 비롯해 취업·재테크·건강·환경 등 주민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실용강좌가 줄을 잇고 있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실과 타갈로그어(필리핀 공용어)·베트남어·중국어 강좌도 눈에 띈다. 청년 실업자들을 위해선 눈높이 취업전략,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전략 등의 강의가 마련됐다. MBA 경영학특강과 자녀가출예방 강좌, 줄넘기·배드민턴·국민체조 등 생활체육강좌도 눈길을 끈다. ●키워드·분류별 검색기능 유용해 평생학습 네트워크는 홀로 공부하는 사이버강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북문화대학 문화정보센터와 자치회관·청소년수련관·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평생교육기관의 정보를 담았다. 기관별 프로그램·시설·위치·연락처 등이 제공된다. 또 키워드·분류별 검색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강사은행·학습봉사자·평생교육사 등록메뉴도 마련,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시키는 역할도 담당한다. 15일 현재 평생학습센터 가입자 수는 모두 2만 2000여명. 전체 강북구 인구 34만 5000여명의 6.4%에 달한다. 사회복지사 윤혜연(26·강북구 번3동)씨는 “거르지 않고 매일 접속해 업무와 관련된 강의를 듣고 있다.”면서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강북구는 이 같은 평생학습센터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포털시스템 구축사업을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 김현풍 구청장이 평소 “구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하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기 때문이다. 정춘현 교육정책과 주임은 “올해 시범운영한 뒤 시민들의 평가를 반영해 부진한 강좌를 폐강하고, 신규 강좌를 추가하는 등 꾸준히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학기술부 서명범△학원상황팀장 김철운■법무부 ◇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서울 노청한△부산 이종만△대구 제종원△광주 최응주△대전 한풍남■법제처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김의성◇과장급 승진△행정법제국 법제관 최종진△사회문화법제국 〃 이정규◇서기관 승진△행정법제국 김한율△경제법제국 김혜정◇서기관 전보△대변인실 법제홍보팀장 류철호△법령해석정보국 행정법령해석과 김은영△사회문화법제국 이동희△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정해성△법령해석정보국 법령해석총괄과 김수미△〃 경제법령해석과 금창섭△행정법제국 오장환△운영지원과 송상훈△기획조정관실 법제총괄담당관실 박준수◇서기관 파견△교육과학기술부 박병태■해양경찰청 ◇총경 전보 △대변인 구자영△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이평현△경비구난국 경비과장 이병일△경비구난국 해상안전〃 이성범△정보수사국 형사〃 정갑수△장비기술국 전략사업〃 김명환△운영지원과(경찰대학 교육) 순길태 이창주△동해 경비구난과장 박철원△남해 경무기획〃 김용범△제주 오안수△서귀포 오상권△인천 이춘재■서울시 △비상기획관 이평규△시설안전국장 조성일■강원도 △지역발전담당관 송재명◇과장△총무 최중훈△체육청소년 이계동△국제행사 선민규△환경정책 김중호△사회복지 서재명△탄광지역개발 유영복△세무회계 홍종각△의료원경영개선팀장 함재식△경제정책 김지영△문화예술 노재수△기획총괄과장 오종식△해양개발〃 이병구△교육지원과장 최상기△산업경제전문위원 이경호△교육사회〃 홍원표△기획행정〃 유재붕△정책지원〃 이만희◇소장△국제관광정보센터 안상훈△동강관리사업 박만수■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기획위원 정하웅 김영철△국장 이강식△경영지원팀장 김상욱△개발운영〃 문대진△국장 윤천원△융합전략팀장 한상혁△미디어정책〃 임성원△대외협력〃 홍명호△홍보〃 김용배△국장 김진경△SO지원팀장 이용식△PP지원〃 류승환■고려대 △정보전산처장 이진한■대우증권 △사회봉사단 사무국장 김성철 ■IBK투자증권 △무역센터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이창섭△논현지점장 박만준◇승진△가산디지털지점장 김희석■나이스그룹 △한신평네트웍스 대표이사 우영제
  • 교과부-경기교육청 시국선언 징계 갈등

    시국선언 교사들의 징계를 둘러싸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친 전교조 성향의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교과부는 9일 “지난달 시국선언을 한 전교조 회원으로 경기도교육청 소속인 정진후 위원장 등 15명에 대한 고발을 경기도교육청에 요청했으나 김 교육감이 이를 차일피일 미뤄 어제 교과부에서 6명을 직접 고발했다.”고 밝혔다. 15명 가운데 6명만 고발한 것은 나머지 9명은 교과부에서 직접 고발한 41명 가운데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은 법리 검토를 이유로 고발을 미뤄왔다. 김 교육감은 지난 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법률적으로 다툼의 소지가 있다.”며 사실상 고발과 징계에 부정적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교과부는 이에 김 교육감이 교과부 방침을 따를 생각이 없다고 판단하고 8일 직권으로 해당 교사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러한 중앙정부 고발에 대해 김 교육감은 불쾌하다는 반응이다. 교육자치제도의 취지와 목적을 고려할 경우, 교과부의 직권 고발이 교육감의 권한을 침해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김 경기도교육감과 교과부의 대립각은 지난 4월 교육감선거 때부터 예견됐다. 김 교육감은 선거에서 고양과 화성의 국제고 설립을 재검토하고 이명박 정부의 핵심 교육사업인 ‘고교 다양화 300프로젝트’에 부정적 입장을 피력, 교과부를 긴장시켰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TV돋보기]1박2일 육사시미 논란, 뭐가 잘못됐나

    [TV돋보기]1박2일 육사시미 논란, 뭐가 잘못됐나

    1박2일이 졸지에 육사시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나 봅니다. 어제 오늘 주변에서 육사시미와 육회에 대해 제게 이것저것 물어 왔습니다. 제가 음식에 대해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해서라기 보다는, 일전에 제 블로그에 육사시미라는 표현을 그대로 쓴 후 댓글을 통해 논란이 이어진 적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지난해 12월의 일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저 역시 1박2일 제작진처럼 고민을 했습니다. 육사시미라는 표현을 그대로 쓸 것인가 말 것인가를 두고. 왜냐하면 이 말을 그대로 육회로 바꾸기는 곤란했습니다. 육사시미와 육회는 엄연히 다른 음식이었으니까요. 적어도 조리업계에서는 그렇게 보고 구분해 쓰고 있었으니까요. 육사시미는 신선한 쇠고기의 부드러운 부위를, 말 그대로 생선회처럼 썰어내는 음식입니다(사진 1). 일부 한우 전문점이 자신들이 제공하는 쇠고기의 육질을 자부하기 위해, 소량을 회 형태로 제공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메뉴입니다. 반면 육회는 쇠고기, 그 가운데서도 우둔살을 채 썰듯 썰어 배와 계란 노른자, 양념장, 잣과 함께 버무려 먹는 음식입니다(사진 2). 엄연히 다른 조리법인 셈이죠. 쇠고기 말고도 닭이나 말 고기 역시 회의 형태로 먹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고기를 날 것으로 먹기 시작한 지는 오랩니다. 전통 문화 연구가들은 이를 유교에 대한 숭배 의식에서 비롯됐다고 봅니다. <논어>에도 날 것을 회(膾) 형태로 먹었다는 말이 등장하구요. <맹자>에는 우리가 잘 아는 ‘회자’(膾炙·날고기와 구운 고기)라는 고사 역시 회 형태의 고기가 중국에서 오래전부터 사랑받았던 것임을 짐작하게 합니다. 이 때문에 우리 조상들은 유교 전래 이후부터 거리낌 없이 날고기를 먹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중국은 송나라 이후 이런 전통이 사라졌고, 일본에서는 주로 생선을 날 것으로 먹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동양 3국 가운데서도 날고기에 대해 가장 적극적인 셈입니다.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육사미에 대해서도 우리 표현을 찾는 게 답이겠죠. 조리법이 다르다는 점에서는 기존의 육회와도 구분을 해야겠구요. 언론이나 네티즌도 무작정 비난하기보다는 대안에 더 관심을 기울였으면 하는데요. 1박2일에 앞서 육사시미라는 표현 때문에 네티즌들의 융단 폭격을 당했던 저로서는, 이 부분과 관련해 이런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우선 육사시미는 육회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사시미가 곧 회니까요. 다만 기존의 육회는 육사시미와 구분하는 차원에서 두 가지 표현 가운데 하나로 바꾸는 겁니다. 양념이 들어간다는 의미에서 양념 육회 혹은 회 무침처럼 무친다는 점에서 육회 무침으로 바꾸는 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일부 언론이 대안으로 제시한 양념 육회라는 표현보다는 육회 무침이 더 바르다는 생각인데요. 다만 우리 조리업계의 관행상 육사시미를 육회로, 기존의 육회를 육회 무침으로 바꿔 부르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yiyoy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양천 “학부모 권리 찾아드립니다”

    서울 양천구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학부모의 권리를 찾아주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을 위한 공익운동으로서 중요하지만 그동안 소홀했던 학부모 의견제출권 등 학부모 고객의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다. 양천구는 학부모 고객의 교육환경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도적으로 수렴하고 교육지원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학부모 고객의 작은 권리 찾아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학부모 고객의 주요권리는 ▲교육지원사업 추진현황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알권리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에 관한 의견을 제출할 권리 ▲평생에 걸쳐 학습하고,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받을 권리 ▲자녀인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권리 등이다. 구는 학부모 고객의 이러한 소중한 권리를 3단계에 걸쳐 철저히 보장한다. 첫 번째 단계가 ‘학부모의 권리 학부모 스스로 알자.’다. 구는 우선 간담회나 구청 홈페이지, 학교 게시판 등을 통해 학부모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한다. 2단계는 ‘학부모의 정당한 권리, 마음껏 누리자.’다. 구는 교육지원사업에 관한 학부모 의견제출을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양천교육사랑모니터’와 ‘E-교육사랑모니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위촉된 50여명의 모니터요원들이 교육환경개선에 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미 1월부터 50건의 의견을 처리했다. 구는 14일 하반기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보 공유를 통해 교육지원정책에 학부모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또 E-교육사랑모니터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이다. 마지막 단계는 ‘소중한 의견 수렴으로 탄생하는 명품교육정책’이다. 학부모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정책을 만든다는 것이다. 함한중 교육지원과장은 “양천의 핵심 경쟁력은 누가 뭐래도 ‘교육’”이라면서 “앞으로 학부모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한민국 교육의 1번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1박2일’ 제작진, ‘육사시미’ 자막 논란에 사과

    ‘1박2일’ 제작진, ‘육사시미’ 자막 논란에 사과

    ‘1박2일’ 측이 ‘육사시미’단어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2일’에서는 방송용으로서는 적절하지 않은 용어인 ‘육사시미’를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면서 시청자들의 질타가 이어졌고 이에 제작진이 부족함을 인정하고 정정 의사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한 출연자가 식당에서 “이모 육사시미”라고 주문을 했는데 제작진은 이를 자막으로까지 표기했다. 국어사전에는 사시미 대신 순화한 표현인 생선회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사시미는 일본어인데 방송에서 자막까지 나오니 어이없다.”, “비속어이며 비 방송 용어인 육사시미를 거침없이 쓰다니 놀랍다.”는 등 제작진을 질타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육사시미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1박2일’ 제작진은 “정확하고 정당한 지적이다.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라며 “재발방지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사진제공 = KBS 2TV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말 화제] ‘31년만의 부활’ 우포늪 따오기 4남매 성장일기

    [주말 화제] ‘31년만의 부활’ 우포늪 따오기 4남매 성장일기

    고향이 ‘코리아’인 따오기가 지난 5월4일 태어난 지 두 달이 됐다. 1978년 판문점 근처에서 관찰된 것을 마지막으로 이 땅에서 자취를 감춘 따오기가 31년 만에 부활한 것이다. 이 한국산 따오기는 지난해 10월17일 중국에서 건너온 ‘양저우’와 ‘룽팅’ 한 쌍의 새끼다. 한국에 따오기 번창의 임무를 띤 이들 부부는 네마리의 새끼를 얻어 식구를 여섯으로 불렸다. 일단은 성공이다.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198호인 따오기 가족은 경남 창녕군 따오기복원센터에서 각별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 부화한 지 2개월 된 따오기 2세들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산미꾸라지 하루 300g 냠냠 맏이인 나는 지난 5월4일 밤 11시28분에 육추기(인공부화기)에서 태어났습니다. 엄마 룽팅이 한국에 와서 가장 먼저(4월1일) 낳은 알에서 나왔습니다. 엄마는 세 차례에 걸쳐 열개의 알을 낳았습니다. 나와 세 동생은 알을 깨고 부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는 아쉽게도 세상을 보지 못했습니다. 나는 태어날 때 60g이던 몸무게가 지금은 300g이 넘습니다. 두 동생의 몸무게도 나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 해놓은 표시가 없으면 누가 먼저 태어났는지 구분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6월23일 태어난 막내는 아직 육추기안에 있습니다. 엄마·아빠는 우리옆 별도의 사육시설에서 지냅니다. 우리는 하루에 두세 차례 산 미꾸라지를 먹습니다. 죽은 미꾸라지는 절대 먹지 않고,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우리가 먹는 미꾸라지는 중금속을 비롯해 나쁜 성분이 있는지 철저히 검증받습니다. 하루에 엄마·아빠는 450g, 우리 셋은 300g의 미꾸라지를 먹습니다. 사육사가 아침 9시와 오후 2시 규칙적으로 우리에게 미꾸라지를 줍니다. ●아직 남자인지 여자인지 몰라 나와 동생들은 해가 지고 나면 사육장 안에 있는 3m 높이의 횃대 위로 올라가 잠을 잡니다. 아침 해뜰 무렵이면 활동을 시작합니다. 밤에는 훨훨 나는 꿈을 꿉니다. 그래서 틈틈이 날개를 펴고 퍼득거리며 나는 연습을 합니다. 우리가 더 크면 더 넓은 곳에서 비행연습을 할 수 있도록 야외훈련장을 지어준다고 합니다. 사육사와 연구원들이 우리에게 올 때는 회색으로 된 유니폼을 입고, 또 그 전에 철저하게 소독을 한다고 합니다. 질병 등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색상이 혼란스럽게 바뀌면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지요. 외부인들은 우리를 직접 볼 수 없습니다. 멀리 떨어진 사무실에서 모니터를 통해서만 볼 수 있답니다. ●곧 이름, 형제도 갖게 됩니다 나와 동생들은 암·수가 아직 가려지지 않았습니다. 암·수 구별은 DNA 검사를 해야 한답니다. 경북대에서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나는 맏이라고는 하지만, 동생들에게 내가 큰 오빠인지,큰 누나인지 말해줄 수 없습니다. 1978년 이후 한국 출생 따오기 공식 1세인 우리에게는 아직 이름이 없습니다. 경남도가 널리 공모해서 예쁜 이름을 지어준다고 합니다. 이달 중에 좋은 이름을 선정해 명명식을 할 것이라는 소식도 들립니다. 우리 따오기 가족은 5~6년쯤 뒤 식구수가 쉰 마리 넘게 불어나면 인근 우포늪을 비롯해 한국의 자연으로 연차적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한국이 고향인 우리들도 빨리 2·3·4세를 번식해 한국의 아름다운 산과 들 곳곳에 따오기가 훨훨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글 사진 창녕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생사 엇갈린 태화강과 영산강의 차이는? 14세 이하 성매매 급증 왜 55세 새내기 공무원 나올까 “갱년기 부인에 과도한 성관계 요구 이혼사유” 수천마리 벌 공습에 미프로야구 경기 52분 중단 잭슨 마지막 리허설 동영상 “멀쩡했네”
  • 성매매청소년 40% “생활비 때문”…자립보조·위기가정 돕기 나서야

    성매매청소년 40% “생활비 때문”…자립보조·위기가정 돕기 나서야

    최근의 청소년 성매매 현상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14세 이하 청소년의 성매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성매매 청소년 가운데 경찰에 적발된 인원은 15~16세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14세 이하 청소년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3~14세 성매매 청소년은 2004년 268명에서 2005년 169명, 2006년 88명으로 감소했다가 2007년 112명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6월까지는 59명이 적발됐다. 초등학생인 12세 이하 청소년도 2004년 19명에서 2005년 5명으로 줄었다가 2006년 10명, 2007년 13명 등으로 늘어나고 있다. 보고서는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인한 신종사이버 성범죄의 증가와, 성매매에 최초로 유입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소년의 성매매 동기는 40%가 ‘생활비 마련’이었다. 다음으로 유흥비 마련(37%), 성적 호기심(4%), 친구의 권유(1%) 등이 뒤를 이었다. 성매매를 한 청소년의 대다수는 고등학생과 중학생으로, 이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자립 및 진학지원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인터넷상의 아동포르노물이 범람하면서 청소년 성매매에 대한 인식을 왜곡하는 온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 아동포르노 심의건수는 2004년 472건에서 2005~2007년까지 50건 미만이었던 것이 지난해는 304건에 이르렀다. 특히 국내법망을 피하기 위해 해외서버를 이용한 음란·유해 사이트에 대한 접속을 차단한 건수가 2005년 237건, 2006년 209건, 2007년 449건, 2008년 793건 등으로 늘어나는 등 단속을 어렵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해사이트에 대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시스템을 가동하고, 사후조치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청소년 성매매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으로 경제위기를 꼽는다. 경제 위기가 심화되면서 빈곤가정에서 금전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성매매 유혹에 빠지고 있다는 것. 따라서 건전한 아르바이트 확대 등 청소년 자립 보조 정책과 위기가정 지원 등의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 ‘몸짱’이나 ‘얼짱’으로 표현되는 왜곡된 ‘성상품화’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변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성매수자나 청소년이 성을 상품으로 보는 사회의 인식 구조를 변화시키지 않고서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서울시립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김은주 교육사업팀장은 “성매매에 나서는 청소년의 대부분은 ‘호기심에 잠깐 만나볼까.’라고 간단하게 생각하기 쉽다.”면서 “청소년의 성의식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보다 성매매가 왜 나쁜지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청소년상담원 배주미 박사는 “청소년들은 가정에서의 돌봄이 부족할 때 가출하게 되는데 이것이 성매매로 직결된다.”면서 “성매매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족들의 화합 노력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생사 엇갈린 태화강과 영산강의 차이는? ‘31년만의 부활’ 우포늪 따오기 4남매 성장기 55세 새내기 공무원 나올까 “갱년기 부인에 과도한 성관계 요구 이혼사유” 수천마리 벌 공습에 미프로야구 경기 52분 중단 잭슨 마지막 리허설 동영상 “멀쩡했네”
  • [5일 TV 하이라이트]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 까치두루마기와 풍차바지는 조선시대 어린아이들이 입던 옷이다. 5~6세 정도의 아이가 입었던 의복과 장식용으로 쓰던 ‘굴레’가 함께 보존되었다. 전문가의 고증을 거친 귀엽고 앙증맞은 어린이용 전통 복식의 멋을 감상해본다. 가수 장윤정이 의뢰한 고서, ‘만취집’ 이라는 문집. 과연 어떤 내용이 적혀 있을까. ●체험, 삶의 현장(KBS1 오전 9시) 중후한 매력의 가수 고영준·김중배가 우리 전통 삼베 만들기에 도전한다. 개성만점 배우 윤문식이 서산의 마늘농부로 깜짝 변신한다. 땅속 마늘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조심 수확을 한다. 또 가수 김혜연은 파충류 사육사로 출동한다. 파충류 식구들과 함께 한 가수 김혜연의 시원한 체험 무대를 만나본다. ●늘 푸른 인생(MBC 오전 6시) 맑고 순수한 마음으로 고향을 지키고 계신 충남 당진군 정미면 봉성마을 어르신들을 만나본다. 또 연극으로 잃어버린 꿈을 되찾아 열정이 넘치는 황혼의 무대를 장식하고 애절한 연기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홍도야 울지마라’ 연극단을 ‘찾아라, 시니어스타’에서 만나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45분) 1950년 12월25일 새벽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 도난당한 물품은 다름 아닌 직육면체 모양의 돌. 과연 돌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1924년 5월21일 시카고의 습지대에서 발견된 한 구의 시체. 희대의 살인 사건에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은 무엇인지 지켜본다. ●찬란한 유산(SBS 오후 10시) 환은 은성을 믿고 좋아한다고 말하며 입맞춤을 하지만, 놀란 은성은 환을 밀쳐내고 냉정하게 돌아선다. 이른 새벽에 사라진 환과 은성 때문에 승미와 준세는 초조해 하지만 겉으로 내색하지 않는다. 동굴로 관광을 간 곳에서 옆에 있는 자신이 아닌 은성만 신경 쓰는 환을 보다 결국 승미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SBS 스페셜(SBS 오후 11시20분) 세계는 지금 하나의 ‘쩐의 제국’이다. 과연 쩐의 제국의 패권은 누가 잡고 있는가. 그 패권은 다시 누구의 손으로 넘어갈 것인가. 치열한 쩐의 제국 안에서 생존하기 위해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우리가 선택해야 할 생존 방법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지구 온난화와 기상 이변, 해수면 상승의 위협을 경고하고 있다. 이런 사건들은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기후 변화의 일부분이다. 태평양 지역 작은 섬에 사는 주민들은 대부분 바다나 땅에서 나는 자원에 의지해 생계를 꾸려나간다. 기후 변화가 태평양 지역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 ‘돈 되는’ 곤충 사육법 제정

    ‘돈 되는’ 곤충 사육법 제정

    국내 곤충시장은 지난해 약 1000억원 규모였다.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하늘소, 나비 등 애완용으로만 400억원대 시장이 형성됐다. 사슴벌레 한 종만 백화점, 인터넷 등에서 110억원어치가 팔렸다. 채소·과일의 꽃가루 수정에 쓰이는 뒤영벌, 머리뿔가위벌 등 벌류도 최대 120억원어치가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배추를 갉아먹는 나쁜 벌레로 여겨지던 배추흰나비는 일부 지역에서 배추보다 더 대접받는다. 애완용·교육용으로 인기가 높다. 배추흰나비에게 배불리 배추를 먹인 뒤 한 쌍에 5000원씩 받고 파는 농가도 있다. 쇠똥구리, 연두금파리도 가축분뇨를 분해하는 이로운 벌레로 격상돼 산업화가 시도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곤충시장 규모가 2015년이면 지금의 세 배인 30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엄격히 말하면 대다수 농가들이 법을 어겨가며 곤충을 기르고 있는 게 현실이다. 현재 꿀벌(양봉)과 누에(잠사) 외에는 곤충 사육과 관련해 규정하고 있는 법률이 전무하다. 야생에서 멋대로 곤충을 잡아서도 안 되지만 함부로 길러도 안 된다. 예를 들어 장수풍뎅이의 경우 전국적으로 500만마리 이상 길러지고 있지만 대부분 농가들이 허가받은 사육사에서 기르는 게 아니다. 다른 용도로 지어놓고 몰래 키우는 식이다. 동물 사육사는 축산법에 의해서만 허가되는데, 곤충은 소·돼지가 아니라서 축산법 적용대상이 아닌 탓이다. 하지만 곤충을 기른다고 농정당국에서 제재를 하기도 어려운 게 현실이었다. 양성화가 안 되다 보니 산업화가 더디고 농가들의 불만이 커졌다. 외국으로부터 수입은 갈수록 늘어 무역협회에 따르면 2002년 34만달러 수준이었던 곤충 수입액은 2006년 62만달러로 4년 만에 80% 이상 뛰었다. 뒤늦게 정부와 국회가 입법에 나섰다. 지난 25일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의원 30명의 서명을 받아 ‘곤충자원의 개발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국회에 냈다. 의원 발의지만 법안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만들었다. 법률안에는 곤충자원의 개발 지원, 곤충에 대한 교육과 연구, 전문인력 육성, 산업화를 위한 중장기 투자계획,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지원 등 방안이 포함돼 있다. 곤충기술상담센터와 곤충자원협회의 설립도 규정하고 있다. 최영철 농진청 곤충산업과장은 “곤충산업은 시간적, 공간적, 인력적 투자가 적은 반면 큰 기대효과를 낼 수 있어 산업으로서의 잠재력이 크다.”면서 “관련법 제정을 계기로 정부의 기술이나 연관사업 지원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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