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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범과 새끼 영양의 ‘상상초월 우정’ 그 결과는…

    표범과 새끼 영양의 ‘상상초월 우정’ 그 결과는…

    사나운 표범과 연약한 새끼 영양이 상상을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희귀 장면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남아프리카의 한 사파리에서 포착한 이 사진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스틴복(아프리카산 작은 영양의 일종)과 표범이 지척에서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스틴복은 표범 가까이로 가 몸을 부비거나 심지어 젖을 빨려고 시도하는 등 ‘겁 없는’ 행동을 일삼았다. 표범 역시 스틴복이 가까이 오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거나 가볍게 장난을 치는 등 먹이사슬과는 어울리지 않는 친근함을 보여 사파리 내 사육사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들의 우정은 해피엔딩이 아니었다. 표범은 무려 45분 동안이나 스틴복과 즐거운 한때를 보낸 뒤, 어미가 한눈을 판 틈을 타 결국 잔혹하게 잡아먹어 포식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포착한 사파리 관계자는 “표범이 어린 스틴복과 잘 노는 모습을 보고 매우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스틴복이 포식자인 표범에 가까이 다가가 젖을 물려고 하는 장면은 사파리에서 근무한지 12년 만에 처음 보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함께 본 사파리 관광객들 역시 이를 매우 신기해했지만, 스틴복은 결국 자연의 법칙대로 포식자에 의해 최후를 맞았다.”고 덧붙였다. 사진=멀티비츠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공군참모총장에 성일환씨

    국방부는 16일 박종헌 공군 참모총장의 후임으로 성일환(58·공사 26기) 공군 교육사령관(중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성 내정자는 1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공군 참모총장으로 임명하며 18일 취임식을 갖는다. 성 내정자는 공군 참모차장, 공군사관학교장, 17전투비행단장을 역임했다. 경남 창녕 출생으로 영남고를 졸업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이덕희(56)씨와 1남1녀가 있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아는 게 힘!… 교육 앞세워 日독도침탈 격퇴”

    “아는 게 힘!… 교육 앞세워 日독도침탈 격퇴”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다시 불거져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민간 차원의 독도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구호를 넘어 독도의 생태와 환경, 역사 등 독도의 모든 것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으로 발전하는 추세다. 특히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일반인까지 고려한 학년별·연령별 맞춤형 독도교육이 활발해지면서 독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일본 정부는 ‘2012 외교청서’를 통해 “한·일 간에는 독도를 둘러싼 영유권 문제가 있지만,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하게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한 고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공표하기도 했다. 이에 우리 정부도 대국민 독도 교육 및 홍보에 나서 독도 지키기에 나섰다. ●동식물 표본·지형 3D영상·앱 활용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일본의 왜곡된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결과에 대응해 초·중등학교 독도교육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독도전시회 개최와 교재 배포, 독도 지킴이 거점학교 지정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수호의지를 심어주겠다는 것이다. 3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시작된 ‘아침을 여는 섬, 우리 땅 독도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독도 전시회는 역사와 과학을 접목시켜 전시장을 찾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시에는 독도와 관련된 고문서와 지도는 물론 독도 동식물 표본, 독도 지형 등을 3D영상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활용해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전시회는 다음 달 2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12월까지 제주권, 호남권, 영남권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동북아 역사재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독도교육을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독도학습 부교재를 제작해 지난 2월 전국에 보급했다. 재단은 이 교재를 전국의 중학교 3학년생 모두(70만명)와 고교 1학년생(60만명)에게 배포하고 이달 안으로 전국의 초등 6학년생 전원에게도 추가로 70만부를 배포할 계획이다. 교과부와 재단은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재량활동 시간 등을 활용해 연간 10시간 내외의 독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상에서는 독도 교육이 더욱 활발하다. 사이버 독도 교육의 장으로 알려진 ‘사이버 독도 사관학교’(http://dokdo.prkorea.com)에서는 청소년과 학생, 일반인들이 직접 세계 곳곳에 잘못 알려진 우리의 역사를 바로잡는 독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가 지난 2009년 3월 시작한 사이버 독도 사관학교에는 수년간 축적된 독도 관련 사진과 고문서,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춰 독도의 역사부터 생태까지 정확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독도와 동해’, ‘60억 세계인에게 독도 알리는 법’ 등 온라인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이 밖에 사이버 독도 사관학교에서는 독도체험 소감 및 세계인에게 알리는 서한문쓰기와 독도, 동해가 우리나라 영토로 제대로 표기된 세계지도와 한국지도를 초·중·고등학교 교실, 대학 강의실에 무료로 보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도 교육 학문적 기반 구축 목표 국내 최초의 독도 관련 단일 전공으로 눈길을 끈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의 ‘독도학과’는 독도에 관한 대중적인 지식, 지식을 전파하고자 하는 봉사 마인드를 가진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대학의 독도학과는 교과부 주관 2011년 원격대학 경쟁력 강화사업에 ‘독도학과 신설 프로그램’을 제출해 현장 활용성이 높은 사이버 학과로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또 지난 1월 경상북도 울릉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독도의 영유권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사회과학적 자원을 교류·협력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최원석 총장은 “독도를 정치·사회·지리·환경·역사학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학문적 기반 구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독도학과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독도학과는 독도를 둘러싼 다양한 학문 분야와 민간외교, 자원봉사, NGO 활동 등과 같이 실천적 분야로 교육과정이 구성됐다. 졸업 후에는 시민·사회단체에서 독도 전문가로 활동하거난 초·중·고 방과후 수업 등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독도교육사’, 관광객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달하는 ‘독도해설사’로 활동할 전망이다. ●학생들 고양·양산서 동아리 창단 정부와 학교, 민간단체에서 실시하는 독도 교육 외에도 학생들이 직접 나서 독도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실천하는 동아리 활동도 활발해지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저현고등학교는 지난 2일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고 독도 동아리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독도 동아리 활동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이날 창단식에는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길종성 독도사랑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리 회장을 맡은 2학년 한주희양은 “독도를 알아야 독도를 지킬수 있다.”면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체계적으로 독도지킴이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학교 오동석 교장 역시 “일본 정부가 학생들에게 위안부, 독도 등 왜곡된 역사를 가르치고 독도 침탈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다.”면서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침탈야욕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 양산시의 양산청소년도서관도 지난 2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청소년 독도사랑 동아리’ 회원을 모집해 지난달 27일 발대식을 가졌다. 동아리에 참여한 청소년 22명은 앞으로 독도에 대한 기본정보 교육과 문헌상의 증거 수집, 독도 알리기 및 독도의 날 홍보 캠페인 추진, 독도탐방 및 현장 캠페인 전개, 독도사태 현안분석 및 토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씨줄날줄] 금녀(禁女)구역/최용규 논설위원

    그리스 북부 마케도니아 지방에 있는 그리스 정교회 성지인 아토스산은 ‘금녀(禁女) 구역’이다. 지금도 여성은 물론 가축이나 동물의 암컷조차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 1045년 비잔틴 제국의 콘스탄틴 황제가 순결을 철칙으로 삼고 있는 수도사에게 여성은 수도에 방해가 된다며 이 반도를 금녀의 땅으로 선포했기 때문이다. 100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반성(半性)의 원칙이 이토록 잘 유지되는 것을 보면 신비롭기까지 하다. 그러나 금녀의 벽을 깨기 위한 여성들의 도전이 멈추지 않는 한 짙푸른 에게해를 끼고 깎아지른 벼랑 위에 위태위태하게 서 있는 저 수도원도 영원히 빗장을 걸어 둘 수만은 없을 것이다. 1세기 이상 금녀의 공간이었던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클럽하우스도 한 ‘독한’ 여기자의 소송으로 철옹성이 깨졌다. 1977년 월드시리즈 취재차 뉴욕 양키스타디움에 갔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지의 여기자 멜리사 러트케는 경기 후 클럽하우스 출입을 거부당하자 성차별이라며 소송을 냈다. 클럽하우스에서 인터뷰가 안 되면 남성 기자들과 공정한 경쟁이 불가능하다는 논리였다. 메이저리그 측은 경기 후 옷을 벗고 입어야 하는 선수들의 프라이버시 보호 명분을 내세웠지만 이듬해 뉴욕 법원은 러트케의 손을 들어줬다. 사회의 변화에 순응하기 위해서건 여성의 도전에 의해서건 금녀의 벽은 허물어지기 마련이다. 우리나라 공군사관학교가 1997년 창군 이래 첫 여성 생도를 모집하자 1998년에는 육사가, 1999년엔 해사가 불문율을 폐지했다. 공사가 여생도를 받자 ‘여자가 하늘’이란 신조어가 나오기도 했다. 남자만 뽑았던 국립 한국해양대학도 개교 45년 만인 1980학년도에 금녀의 벽을 허물었다. 당시 19세인 부산사대부고 출신 김정리(해사법학과)양 등 여학생 3명이 합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세계 최고 권위의 메이저골프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다. 대회 장소인 오거스타 내셔널 GC는 1932년 개장 이래 여성을 회원으로 받지 않고 있다. 그러나 최근 마스터스 후원사인 IBM의 최고경영자에 여성인 버지니아 로메티가 임명되면서 그녀의 회원 허용 여부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욕타임스 골프담당 여기자 캐런 크루즈가 빌리 페인 오거스타 회장에게 “버지니아 로메티를 회원으로 받아들일 것인가?”라고 물었지만 페인은 “개인적인 사안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그러자 백악관까지 나섰다. 오거스타의 금녀의 벽은 과연 허물어질까. 최용규 논설위원 ykchoi@seoul.co.kr
  • 전동휠체어도 안전운전 필수!

    서울 영등포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동휠체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동휠체어 안전 교육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도로에서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타는 장애인과 노인이 급증하고 있지만 사고 이후 보상 대책이 미비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전동휠체어 이용자는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분류되지만 사고가 발생할 경우 명확한 보상 규정이 없어 피해를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4일 오후 2시 신길5동에 있는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서 개강식을 하고 11월 말까지 매월 두 차례씩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영등포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도로에서의 이용 수칙과 사고 사례, 대처방법 등 안전 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주행연습은 물론 실외 교육장에서 실제 도로 사고를 재연하는 상황교육도 실시한다. 이 밖에 전동휠체어의 올바른 작동법과 관리법, 구매 요령 등 사용자가 꼭 알아야 할 정보도 상세히 알려 줄 예정이다. 3시간의 이론·실기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나도 모범운전자’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해 교육을 받고자 하는 비장애인도 참여 가능하다. 구 사회복지과(02-2670-3393)나 사랑나눔의복지회(02-846-0888)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회당 20명씩, 11월까지 16차례의 교육이 예정돼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극동건설 대표이사 강의철씨…웅진그룹 4개 계열사 인사

    극동건설 대표이사 강의철씨…웅진그룹 4개 계열사 인사

    웅진그룹은 1일 극동건설을 비롯해 웅진씽크빅, 웅진홀딩스 사업부문, 웅진식품 등 4개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극동건설 대표이사에는 강의철(57) 사장이, 웅진홀딩스 사업부문 대표이사 사장에는 송인회 극동건설 대표이사(59)가 선임됐다. 또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전무에는 서영택(46) 웅진패스원 대표이사 전무를, 웅진식품 대표이사 전무에는 이시봉(51) 웅진홀딩스 사업부문 대표이사 전무를 각각 임명했다. 강의철 극동건설 신임 대표는 삼성물산에서 33년간 근무하며 건축사업본부장을 지낸 건축 전문가다. 건축 부문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경영자로서 전략방향 설정 능력과 리더십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영택 웅진패스원 대표는 디지털 교육 분야 등 미래 지향적 사업을 중심으로 웅진씽크빅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웅진씽크빅의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됐다. 서 대표는 웅진패스원에서 직무교육 등 성인 대상의 온라인 디지털 교육분야를 선도적으로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웅진홀딩스 사업부문 송인회 대표이사는 극동건설 회장을 겸임한다. 웅진식품 이시봉 대표이사는 전 웅진홀딩스 사업무문 대표이사로, 그룹 인재개발원장과 웅진씽크빅 교육사업본부장, 웅진식품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놀토 2제-체험학습 하러오세요] 동물사육사 체험담 듣고 사진도 찰칵

    [놀토 2제-체험학습 하러오세요] 동물사육사 체험담 듣고 사진도 찰칵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주 5일제 수업 시행에 따라 다음 달부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30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일 한 차례 ‘동물어루마당’이 대공원 동물원에서 열린다. 오후 1시 30분에는 코끼리, 2시에는 호랑이·사자·반달가슴곰, 2시 30분에는 북극곰·물개·물범 등과 수달·미어캣 등 꼬마동물, 3시에는 물새·펭귄이다.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4시 30분에는 열대동물관 광장에서 버마비단구렁이와 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열린다. 매주 화·목·토 오전 10시 30분에는 초등 1~3년생들이 어린이대공원 곳곳을 탐방하는 ‘어린이 생태탐방’ 행사도 개최된다. 다음 달부터 시 공공예약서비스(yeyak.seoul.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국회 일방적 결정… 수천억 부담 역부족”

    전국 지자체가 6월부터 영·유아 무상교육비를 낼 수 없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영·유아 무상교육 전격 실시에 따른 칭찬은 국회가 챙기고 이행되지 않을 경우 부담은 고스란히 지자체가 떠안는 구조적 한계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뜻이다.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감사로 있는 송영길 인천시장은 29일 성명서를 발표한 뒤 정치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송 시장은 영·유아 무상보육 정책에 대해 “선거를 의식한 국회에서 만든 거다.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와 당정협의도 하지 않았다.”면서 “입법권도 없는 지방정부는 이미 예산을 짰는데 세원 대책을 마련해 주지 않고 국회의원들이 이렇게 무책임해서는 안 된다.”고 날을 세웠다. 협의회장인 박준영 전남도지사도 나섰다. “기본적으로 복지는 국가가 하는 게 맞고 지방정부는 집행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면서 “지난해 예고라도 했으면 12월 예산 편성 때 염두에 뒀을 것”이라고 정치권의 포퓰리즘을 꼬집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대안도 제시했다. 보육시설에 가는 경우에만 보육비를 지원하고 집에서 돌볼 경우 아무런 혜택이 없는 현행 시스템을 바꾸자고 제안했다. 예를 들어 0~2세 보육은 시설 위탁보다는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가 맡는 등 각 가정에서 해결하도록 영아수당을 가정에 주는 방식을 제시했다. 영·유아 보육비는 지방정부가 매칭펀드 방식으로 중앙정부와 함께 재원을 분담하는 구조다. 서울의 경우 영·유아 보육사업 국고 지원 비율은 국가 대 시가 2대 8이다. 나머지 지자체는 국가가 50~60%를 부담하고 남은 것이 지방정부 몫이 되는 구조다. 앞서 국회는 지난해 말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계층의 0~2세 영·유아 무상보육비로 국비 3697억원을 신규 배정했다. 지자체 부담은 3279억원(행정안전부 추산 3769억원)이다. 서울의 경우 1000억원이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차상위 계층에만 지급해 온 양육수당(보육시설 미이용자 지원금)을 내년부터 소득 하위 70%로 늘리면서 추가로 들어가는 6298억∼6869억원 가운데 약 51%인 3225억∼3552억원도 지자체가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3~4세 누리과정 도입에 따라 정부 지원금이 확대되기 때문에 지자체가 실제로 부담하는 보육비 규모는 줄어든다. 행안부 추산으로 올해 2733억원, 2013년에 6285억원이다. 한편 행안부는 당초 50% 수준으로 계획했던 0~2세 무상보육료 등 영·유아 보육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율을 75%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여행가방]

    ●‘영암왕인문화축제’ 4월 6일 개최 ‘2012영암왕인문화축제’가 4월 6~9일 전남 영암 왕인박사유적지와 구림마을, 도기박물관 등에서 열린다. 축제 하이라이트는 ‘왕인 박사 일본 가오!’다. 영암군민과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초대형 길놀이로, 퍼레이드에 동참하는 방문객을 위한 깜짝 선물도 준비돼 있다. ‘도포제 줄다리기’ ‘왕인의 길 자전거 답사’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061)470-2255, 470-2349. ●묘목 줄게 헌 책 다오 베어트리파크(대표 이선용)는 식목일을 맞아 오는 31일과 4월 1일, 5일 책을 기부하는 관람객 250명(팀)에게 ‘블랙초크베리’ 묘목을 나눠 준다. 기부된 책은 ‘행복한 도서관 재단’에 다시 기증된다. 2000년 이후에 출간된 도서에 한하며 월간지나 스프링철 도서, 자격시험 수험서 등은 받지 않는다. ●에버랜드서 맹수 체험해 볼까 에버랜드(www.everland.com) 동물원이 다음 달 6일부터 ‘맹수 체험 교실’ 참가 예약을 받는다. 4월 21일~6월 24일 진행 예정이다. 호랑이, 북극곰 등 맹수를 골라 구경하면서 전문 사육사에게 설명을 듣고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한 가족(4인 기준)에 10만원. 한편 ‘사자사파리’에선 사자들 간 서열 싸움이 한창이다. 지난 23일 에버랜드는 튤립축제 개막과 함께 역대 최대인 25마리의 사자를 사파리에 방사했다. 현재 집권 중인 21대 왕 ‘레오’, 20대 왕 ‘아이디’, 신흥 세력으로 떠오르는 ‘천하’가 우두머리 자리를 놓고 벌이는 치열한 싸움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차태현 등 키자니아서 재능 나눔 이벤트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배우 차태현·이훈, 가수 윤종신이 출연하는 ‘나도 라디오 스타!’ 이벤트를 벌인다. ‘스타와 함께하는 키자니아 재능 나눔 시리즈’의 하나로, 각각 4월 11일(이훈)과 17일(차태현), 26일(윤종신) 진행된다. 홈페이지(www.kidzania.co.kr) 참조. ●필리핀관광청, 다른 그림 찾기 행사 필리핀관광청은 4월 20일까지 다른 그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필리핀관광청 홈페이지(www.7107.co.kr)에서 필리핀 화폐 500페소 그림 두 개를 비교해 다른 부분을 찾아 내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인천-마닐라 왕복 항공권 1매를 준다.
  • [사설] 정부지원이 무상보육 해결책 될 수 없다

    영유아 무상보육 정책이 첫걸음부터 비틀거리고 있다. 전국 16개 시·도지사들은 정부의 ‘대책 없는’ 무상보육 확대로 과도한 재정부담을 안게 됐다며 국고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공동 성명까지 오늘 내놓을 예정이다. 정부의 추가지원이 없으면 무상보육을 아예 보이콧하자는 움직임도 있다고 한다. 뚜렷한 재원 마련 방안 없이 쫓기듯 추진한 ‘공짜복지’ 정책의 당연한 귀결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올해 3월부터 전면 시행된 영유아 무상보육에 따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5세와 0∼2세 자녀에게는 부모의 소득에 상관없이 매달 20만원씩 지급된다. 내년부터는 만 3∼4세에도 확대 적용된다. 문제는 수천억원에 이르는 예산 확보가 막막하다는 것이다. 영유아 무상보육은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가 재원을 공동 부담하는 매칭사업이다.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영유아 보육사업 국고지원비율은 서울이 20%, 지방은 50%다. 지자체 부담이 만만치 않다. 그렇지 않아도 취약한 지방재정으로는 감당하기 벅찬 게 사실이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올해에만 당장 3000억원 정도의 국고 지원이 추가로 이뤄져야 무상보육이 파국을 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무상보육의 파행은 열악한 지방정부의 재정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정책을 밀어붙인 정부의 책임이 크다. 총선과 대선을 의식한 복지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을 들어도 할 말이 궁할 것 같다. 만에 하나 지자체가 일선 어린이집 등에 대한 보육비를 지원하지 못하거나 무상보육 자체를 거부하기라도 하면 ‘보육대란’은 불을 보듯 뻔하다. 어떻게든 파국은 막아야 한다. 전국 16개 시·도 관계자들은 최근 현재 50%인 0∼2세 영유아 보육료 국고보조율을 100%까지 확대하지 않으면 무상보육 추가 예산을 편성하지 않겠다고 결의하기도 했다. 모 아니면 도 식의 일방적 주장은 설득력을 얻기 어렵다. 정부의 추가지원 또한 재정건전성을 심각하게 해치는 것임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감안하면 중앙정부에서 70∼80% 지원하는 장애인·노인 등 여타 복지사업 사례 같은 것을 참고할 필요는 있다고 본다. 어떤 경우든 지방재정 충실화를 위한 자구 노력이 전제돼야 함은 물론이다. 정부 지원 확대는 손쉬운 처방일지는 모르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다.
  • 정부 ‘지자체 복지 씀씀이’ 공동 대응

    국무총리실에 범정부차원의 ‘지방재정 태스크포스’(TF)가 구성 운영된다. 정부는 최근 보육서비스 개선대책 등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부담 증가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국무총리실에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28일 총리실에 따르면 첫 회의는 30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다. 육동한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차관급)을 팀장으로 이호영 총리실 사회통합정책실장을 비롯해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실장급이 참여한다. 지방정부에서는 시·도지사협의회, 시·군구청장협의회 등 자치단체 협의체 책임자들이 참여키로 했다. 진행 상황을 봐 가면서 복지 및 재정 분야 민간 전문가들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복지로 커질 씀씀이와 빠르게 비어갈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곳간’을 어떻게 관리하고, 복지정책에 필요한 재원을 어떻게 조달해 나갈지 협의한다. 복지 정책의 효율적 집행 문제도 조율하고 논의하게 된다. 당장 지난 22일 복지부가 내놓은 ‘보육서비스 개선대책’으로 늘어날 지자체 재정부담 증가를 둘러싼 해결책 찾기가 발등의 불이다.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보육사업 확대에 따른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재정부는 현재의 재정운영 틀 안에서 지자체들이 재원 조달과 사업을 운영해 줄 것을 주문하는 등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의 이견과 갈등이 커지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6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 등을 열어 지자체와 각 부처 간 이견을 조절하려고 했으나 첨예한 입장 차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TF에서는 보육서비스 개선대책을 포함한 각종 복지사업 시행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관계 부처가 함께 실상을 투명하게 파악하고 정보 및 의견을 공유, 이를 토대로 합리적인 지방재정 건전화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씨줄날줄] 후계자/주병철 논설위원

    영국의 사학자 아널드 토인비는 이런 말을 했다. “거의 모든 인간들은 그들이 죽은 후 자기를 이어갈 후손을 남기고 싶어한다.” 후손은 종족 보존에 대한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을 말하지만 좀 더 넓은 의미에서는 든든한 후계자를 말한다. 그런데 후계자의 개념은 동양과 서양에서 달리 해석된다. 동양에서는 혈족이나 사적인 면에, 서양에서는 조직이나 공적인 면에 무게를 둔다. 후계자 선정에 민감한 부류는 돈이 많은 계층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재벌이다. 삼성·현대그룹 등 재벌들은 2세·3세 등 혈족에게 물려주고 나서야 비로소 발을 뻗고 잔다. 그만큼 혈족 승계에 집착이 강하다. 그런데 누가 물려받느냐에 따라 진통이 뒤따른다. 얼마 전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한때 그룹의 후계자로 주목받다 밀려난 이맹희씨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주식 인도 청구소송을 냈다. 2000년 초 현대그룹의 후계자 선정 과정에서는 장남이 밀리면서 형제 간에 혈투가 벌어졌다. 틀어지면 앙숙이 따로 없다. 외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최고경영자였던 잭 웰치가 후계자 제프리 이멜트를 발탁하기까지 7년이 걸렸다. 내부 임직원 15명을 경쟁시켜 3명으로 압축한 뒤 꾸준한 검증을 거쳐 2001년 최종 낙점했다. 미국 월마트의 창업주인 샘 월튼, 크라이슬러사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였던 리 아이아코카,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의 후계자도 모두 경영능력으로 발탁됐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후계자 후보 4명을 두고 고심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동서양의 정치권도 비슷하다. 한 예로 전두환 전 대통령이 후계자로 노태우 전 대통령을 낙점한 것은 육사 동기라는 친분이 주된 이유였고, 그게 자신의 후일을 보장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북한 김정은의 3대 세습도 이런 틀에서 이뤄졌다. 반면 미국의 제2대 대통령을 지낸 존 애덤스는 죽기 전 “토머스 제퍼슨이 아직 살았으니….”라며 자신과 재선에서 싸워 이긴 공화당의 제퍼슨 대통령(3대)을 가장 믿을 수 있는 미국의 후계자로 생각했다. 개인보다 국가를 먼저 생각해서다. 재단의 기부금 편법 운용을 둘러싸고 불거진 숙명여대와 재단 간의 갈등이 볼썽사납다. 한때 멘토와 후계자의 관계였을 정도로 친했다는 이경숙 전 총장과 한영실 총장은 사적인 관계로 이 문제를 풀어서는 안 된다. 적어도 대학 발전을 위해 한 총장을 후계자로 생각했다면 이 전 총장이 욕심을 먼저 버리는 게 순서다. 주병철 논설위원 bcjoo@seoul.co.kr
  • [인사]

    ■소방방재청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최웅길 ■전국은행연합회 ◇승진 △총무부장 김혜경◇전보△감사실장 홍강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이강욱 ■디지틀조선일보 ◇국장 △뉴미디어연구소장 안윤주△미디어정보개발실장 이기춘△조선닷컴편집본부장 심인숙◇국장대우△방송본부 보도제작부장 김기만◇부국장△뉴미디어연구소 NS개발부장 이향식◇부국장대우△글로벌교육사업본부장 직무대리 전기원△뉴미디어연구소 미디어기술부장 편대범◇부장△방송본부 시티비전기술팀장 손한봉△방송본부 시티비전기술팀 안준홍 ■한국경제신문 ◇승진 및 전보 <논설위원실>△논설위원 문희수(부국장대우) 조주현<편집국>△문화부 편집위원 김경갑(부국장대우)△영상정보부 〃 정동헌△편집부 디자인팀장 추덕영[부장]△경제 조일훈△금융 이익원△IT모바일 현승윤△건설부동산 박영신△국제 최명수△오피니언 김철수△영상정보 김영우<광고국>△광고마케팅총괄부국장(광고마케팅1부장 겸임·부국장대우) 박준형△광고마케팅3부장(파견) 박기호△광고기획부장(〃) 김수언<관리국>△총무부장 김영민(부국장대우)<독자서비스국>△독자지원부장(지방독자부장 겸임·부국장대우) 한규완△발송부장 송재근(부국장대우)△CS팀장 김민호△지방독자부 부산지사장 신민홍△독자개발부장 이상렬△수도권독자1부장 최홍균△수도권독자2부장 송주현△지방독자부 대구지사장 박용균 ■CHA의과학대 ◇부총장 △교학 김영식△행정대외 문창진△대학발전 이동모◇대학원장△일반 김세종△의학전문 윤태기△통합의학 전세일△보건복지 문병우◇대학장△약학 고광호△건강과학 이용호△의생명 이경아△간호 김숙영◇처장△기획 정광회△교무 지영건△연구(산학협력단장 겸임) 이부용△교학 강형곤△입학 윤호△사무 김효승 ■경희의료원 △운영지원본부장 이용희△인력관리〃 김기정△고객지원〃 강근영△홍보실장 박수영△의료정보센터소장 김성운△교류협력팀장(본부장급) 최덕원△재무팀장(〃) 이달수 ■하이닉스반도체 ◇임원 승진 △전무 고광덕 강효상 진교원 김진웅△상무 김은태 김종구 김동석 한봉석 김현곤 김형수△상무보 정석호 이종수 남종완 임성빈 정종호 최근민 남건욱 김수목 김종호 조남훈 강성수 사택진 최봉호 곽노정 김기석 박영기◇연구/기술위원 승진△수석연구위원 노재성△연구위원 이재진 조명관△기술위원 허용진 ■하나은행 ◇부행장 전보 △리테일영업그룹 겸 전략사업그룹 총괄 이현주◇부행장보 <승진>△자금시장그룹 총괄(자금시장본부장 겸임) 박형준△경영지원본부장 민태흥△리테일영업추진2〃 양제신<전보>△리스크관리그룹 총괄 김영철△리테일영업추진본부 겸 리테일영업추진1본부장 황종섭◇본부장 <승진>△신탁본부장 이진형△강서영업〃 곽민훈△경수영업〃 김수환△서북영업〃 이형권<전보>△신탁본부 소속 정진용△리테일영업추진본부 소속 박주열
  • 경기 저개발국 원조 캄보디아 등 8개국 4억5000만원 지원

    경기도가 캄보디아·몽골 등 저개발국가를 돕는 데 팔을 걷어 붙였다. 도는 빈곤에 시달리는 저개발국가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올해 8개 국가 9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4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 건립·의료 등 지원 도는 캄보디아 새마을도서관 건립, 네팔 컬티퍼 공원 공중화장실 건립,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들의 자활기반 마련을 위한 유기농 콩 가공공장 설립 지원, 필리핀 세부 탈리사이 빈민들을 위한 무료진료 및 의약품 지원 사업 등을 선정했다. 또 키르기스스탄 컴퓨터&어학교실 건립, 몽골 헬라스트 희망도서관 건립사업, 우즈베키스탄 한국어센터 개설, 캄보디아 캄폿주 농업소득개발 시범사업, 인도네시아 여성인적자원개발 현장체험 연수까지 모두 9개 사업을 지원한다. 이와는 별도로 도는 저개발국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인재양성 교육사업 추진 도는 인프라 못지않게 인재양성도 중요하다고 판단, 올해 인도네시아 여성공무원과 캄보디아 공무원을 각각 경기도 여성능력개발센터와 경기도 인재개발원으로 초청해 새마을운동을 비롯한 대한민국 발전 전략에 대해 교육한다. 도 인재개발원은 올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위탁을 받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요르단 등 3개국 공무원 60여명을 초청, 한국의 경제발전과 행정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경기도는 ODA 사업을 2003년 재난구호 목적으로 시작한 뒤 2005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몽골 울란바토르 근교 식수개선 우물 지원사업, 필리핀 관개용수 및 가정용 식수시설 건립 사업,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 초등학교 교실 재건축 지원 사업 등 7개국 9개 사업에 걸쳐 4억 8600만원을 지원했다. 도는 지금까지 모두 63개 사업에 34억 8200만원을 지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석호익 후보 “ ‘여성 비하’라니…출마해 진실 밝히겠다”

    석호익 후보 “ ‘여성 비하’라니…출마해 진실 밝히겠다”

    석호익 새누리당 후보(경북 고령·성주·칠곡군)가 18일 공천을 반납하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석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새누리 당사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여성을 극찬한 본래의 내용은 간곳 없고 강의 내용 중 한 단어만을 인용해 여성 비하를 주장하고 보도된 사실이 안타깝다.”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의 우월성을 강조하기 위한 사례로서 학자들의 주장을 인용했는데 전체적인 내용은 생략하고 특정 용어만 의도적으로 발췌했다.”면서 “강연 전문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여성 비하 논란은 오해에 불과하며 오히려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석 후보는 “5년전 청와대, 여성부, 여성관련 단체 등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종결된 사안이며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검증까지 거쳐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전략공천을 받고 출마도 했었다.”면서 “지금에 와서 누군가에 의해 사회 이슈화돼 마녀사냥처럼 일방 매도되고 진실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 말했다.  그는 이번 논란과 관련 “저를 지지해 주시는 지역 주민과 새누리당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석 후보는 지난 2007년 5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재직시 신산업경영원 원로급 5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IT 현황-2007년 전망과 당면 과제’에 대해 강연을 하면서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성을 많이 가졌다는 요지의 강연을 했었다.  <다음은 석 후보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놓은 강의 전반부 내용>  여러분, 흔히 지금 앞으로 미래의 성장 동력이 4요소, 4F라고 하는 분들 많습니다. 그 4F가 하나는, Film(영화), 두 번째는 Fashion(패션), Fusion(퓨전), Female(여성) 입니다.  필름이라는 것은 영화만 말 하는게 아니고 앞으로 모든 분야에 무엇을 하든간에 이제 문화가 포함되어야 된다. 정치를 하든, 경제를 하든, 무슨 제품을 만들든, 서비스를 하든, 예술적이고 문화적인 제품이 안되면 안된다. 하는 그런 의미의 필름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패션입니다. 패션은 흔히 말하는 패션 뿐만이 아니고,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분야에 패션, 속도가 있어야 합니다. 이제는 속도가, 유행이라는게 속도 아니겠습니까? 그것을 가미 하지 않으면 실패합니다.  세 번째는 Female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이런얘기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요새는 초등학생 중학생뿐만 아니고, 남녀고등학교까지 남학생들이 여자한테 맞아옵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애들 키울때 여자가 남자 때렸다고 하면 계신 분 중에 따님을 혼 내시는분이 대부분 일겁니다.  지금은 실제 그렇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만, 전세계적으로 항상 제도적으로 남자가 여자를 못 크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애를 적게 낳다 보니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큽니다.  외람된 얘기입니다만, 남자보다는 여자가 좀 더 진화되었습니다. 왜냐면 대체로 고등동물일수록 구멍이 많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여자가 더 진화 됐는데, 최소한 16살까지는 여자가 정신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남자보다 빠릅니다. 그래서 같이 경쟁하면 지게 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항상 여자를 억압했지만 지금은 육사,공사,해사가 1등이 여자입니다. 그리고 경찰대학교 연3년 여자가 일등했습니다. 금년도는 차이가 있지만, 작년만 해도 1,2,3등이 여자였습니다. 사법고시가 이제 배출 받는거는 여자가 능가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강남에 남녀고등학교에 여론조사를 했는데 1~8등 여자, 9등 남자, 10~18등 여자, 19등부터 여자 몇명있고 전부 남자입니다. 금년의 신문에 보셨겠지만, 강북에 남녀공학에 흔히 과거 옛날에 남자는 과학, 수학 잘하고 여자는 국어, 외국어 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맞기는 맞는거 같아요. 강북의 남녀공학을 조사했더니, 수학이랑 과학은 남자가 여자보다 8점이 뒤지고, 영어 하고 국어는 15점이 뒤졌습니다 남자가 공학에 오질 않으려고 하거든요. 학부모하고 의논하여 여자와 남자의 내신성적등급을 따로 매기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그것이 확산 될것입니다.  제가 유럽에 있었다고 얘기 드렸는데, 유럽 스위스에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남원에 가면 춘향이가 살던 그네도 있고, 놀던 우물도 있고 다 있습니다만, 알프스 소녀의 하이디 소설 동화에 배경이 되는 마이앤펠트주입니다 스위스는 조그마한데 26개주가 있는데 정치하고 외교하고 통신외교 말고는 전부, 자치가 굉장히 강합니다. 마이앤펠트주에 91년도에까지 여자들한테 참정권이 아닌 투표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성운동가들이 데모를 해가지고 주 총 투표를 했는데 그래 넘어갈라고 했는데 마을 원로가 나와서 우리엄마, 우리며느리, 우리딸들이 노동운동 한다고 돌아다니고 데모한다고, 돌아다니면 우리집에 소는 누가 키우고 가정은 누가 돌보냐고 부결 되버렸어요. 연방헌법재판소에 위헌재소를 해서 92년부터 투표권이 된겁니다.  여러분 옛날의 고전영화를 보시면 외국에도 여자들한테 굉장히 그 지금 대기업의 인사담당하는 사람들이 보면 여자들이 훨씬 낫다는겁니다. 여자들을 말을 못하게했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 드리는건 여성 예찬론자가 아니라, 이제는 우리나라도 과감하게 여성인력을 활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 다음이 퓨전입니다...이하 생략.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석호익 후보 새누리당 공천 반납, 무소속 출마

    석호익 후보 새누리당 공천 반납, 무소속 출마

      ‘여성 비하’ 발언 논란을 빚었던 석호익(경북 고령·성주·칠곡군) 새누리당 후보가 18일 공천을 반납하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석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새누리 당사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여성을 극찬한 본래의 내용은 간곳 없고 강의 내용 중 한 단어만을 인용해 여성 비하를 주장하고 보도된 사실이 안타깝다.”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의 우월성을 강조하기 위한 사례로서 학자들의 주장을 인용했는데 전체적인 내용은 생략하고 특정 용어만 의도적으로 발췌했다.”면서 “강연 전문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여성 비하 논란은 오해에 불과하며 오히려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석 후보는 “5년전 청와대, 여성부, 여성관련 단체 등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종결된 사안이며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검증까지 거쳐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전략공천을 받고 출마도 했었다.”면서 “지금에 와서 누군가에 의해 사회 이슈화돼 마녀사냥처럼 일방 매도되고 진실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 말했다.  다만 그는 이번 논란과 관련 “저를 지지해 주시는 지역 주민과 새누리당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석 후보는 지난 2007년 5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재직시 신산업경영원 원로급 5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IT 현황-2007년 전망과 당면 과제’에 대해 강연을 하면서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성을 많이 가졌다는 요지의 강연을 했었다.  <다음은 석 후보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놓은 강의 전반부 내용>  여러분, 흔히 지금 앞으로 미래의 성장 동력이 4요소, 4F라고 하는 분들 많습니다. 그 4F가 하나는, Film(영화), 두 번째는 Fashion(패션), FUSION(퓨전), Female(여성) 입니다.  필름이라는 것은 영화만 말 하는게 아니고 앞으로 모든 분야에 무엇을 하든간에 이제 문화가 포함되어야 된다. 정치를 하든, 경제를 하든, 무슨 제품을 만들든, 서비스를 하든, 예술적이고 문화적인 제품이 안되면 안된다. 하는 그런 의미의 필름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패션입니다. 패션은 흔히 말하는 패션 뿐만이 아니고,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분야에 패션, 속도가 있어야 합니다. 이제는 속도가, 유행이라는게 속도 아니겠습니까? 그것을 가미 하지 않으면 실패합니다.  세 번째는 Female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이런얘기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요새는 초등학생 중학생뿐만 아니고, 남녀고등학교까지 남학생들이 여자한테 맞아옵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애들 키울때 여자가 남자 때렸다고 하면 계신 분 중에 따님을 혼 내시는분이 대부분 일겁니다.  지금은 실제 그렇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만, 전세계적으로 항상 제도적으로 남자가 여자를 못 크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애를 적게 낳다 보니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큽니다.  외람된 얘기입니다만, 남자보다는 여자가 좀 더 진화되었습니다. 왜냐면 대체로 고등동물일수록 구멍이 많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여자가 더 진화 됐는데, 최소한 16살까지는 여자가 정신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남자보다 빠릅니다. 그래서 같이 경쟁하면 지게 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항상 여자를 억압했지만 지금은 육사,공사,해사가 1등이 여자입니다. 그리고 경찰대학교 연3년 여자가 일등했습니다. 금년도는 차이가 있지만, 작년만 해도 1,2,3등이 여자였습니다. 사법고시가 이제 배출 받는거는 여자가 능가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강남에 남녀고등학교에 여론조사를 했는데 1~8등 여자, 9등 남자, 10~18등 여자, 19등부터 여자 몇명있고 전부 남자입니다. 금년의 신문에 보셨겠지만, 강북에 남녀공학에 흔히 과거 옛날에 남자는 과학, 수학 잘하고 여자는 국어, 외국어 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맞기는 맞는거 같아요. 강북의 남녀공학을 조사했더니, 수학이랑 과학은 남자가 여자보다 8점이 뒤지고, 영어 하고 국어는 15점이 뒤졌습니다 남자가 공학에 오질 않으려고 하거든요. 학부모하고 의논하여 여자와 남자의 내신성적등급을 따로 매기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그것이 확산 될것입니다.  제가 유럽에 있었다고 얘기 드렸는데, 유럽 스위스에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남원에 가면 춘향이가 살던 그네도 있고, 놀던 우물도 있고 다 있습니다만, 알프스 소녀의 하이디 소설 동화에 배경이 되는 마이앤펠트주입니다 스위스는 조그마한데 26개주가 있는데 정치하고 외교하고 통신외교 말고는 전부, 자치가 굉장히 강합니다. 마이앤펠트주에 91년도에까지 여자들한테 참정권이 아닌 투표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성운동가들이 데모를 해가지고 주 총 투표를 했는데 그래 넘어갈라고 했는데 마을 원로가 나와서 우리엄마, 우리며느리, 우리딸들이 노동운동 한다고 돌아다니고 데모한다고, 돌아다니면 우리집에 소는 누가 키우고 가정은 누가 돌보냐고 부결 되버렸어요. 연방헌법재판소에 위헌재소를 해서 92년부터 투표권이 된겁니다.  여러분 옛날의 고전영화를 보시면 외국에도 여자들한테 굉장히 그 지금 대기업의 인사담당하는 사람들이 보면 여자들이 훨씬 낫다는겁니다. 여자들을 말을 못하게했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 드리는건 여성 예찬론자가 아니라, 이제는 우리나라도 과감하게 여성인력을 활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 다음이 퓨전입니다...이하 생략.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한국군 장교 2명 유엔 평화유지활동국 진출

    한국군 장교 2명 유엔 평화유지활동국 진출

    우리나라 장교 2명이 국제 분쟁의 확산을 막는 유엔 평화유지활동국(DPKO)에 진출했다. 국방부는 13일 국방정보본부의 최성이(왼쪽·42·여군 39기) 소령과 육군 항공학교의 홍종길(오른쪽·43·학군 30기) 소령이 유엔 평화유지활동국 군사부에 채용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2년간 미국 뉴욕 소재 유엔 사무국에서 평화유지활동(PKO) 관련 임무를 수행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유엔 평화유지활동국은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엘리트 장교 98명이 모인 외교 무대”라며 “한국군 장교의 성실성과 친화력이 유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들이 선발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평화유지활동국에는 이미 김웅건(육사 36기) 대령, 이용재(육사 41기) 대령, 지홍기(육사 39기) 중령, 최경희(여군 31기) 중령 등 4명의 한국군 장교가 진출해 6명으로 늘었다. 국방부에 따르면 최 소령은 앞으로 평가과 평가장교로서 아프리카 분쟁 지역에 대한 정보 분석 등을 맡고 홍 소령은 기획처 계획장교로서 유엔 파병부대 작전계획의 초안을 마련한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여군과 부적절한 관계 특전사령관 보직 해임

    육군특전사령관인 최익봉(56·육사 36기) 중장이 여군 부사관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보직해임됐다. 육군 관계자는 9일 “최 중장이 지난 2009년 사단장 시절 예하 부대 여군 부사관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으며, 육군본부에서 성 군기 위반 혐의를 파악하고 내사에 착수하자 스스로 전역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최 중장은 군내 성 군기 위반자 중 최고위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일각에서는 최근 김관진 국방장관이 북한의 도발 시 응징할 것을 주문하는 등 남북한 간 긴장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 같은 일이 발생해 장병의 사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우려하고 있다. 육군은 이날 최 중장을 보직해임 조치하고 윤광섭(57·육사 34기) 특전사 부사령관을 특전사령관 대리로 근무토록 했다. 육군은 최 중장이 상하관계를 악용해 A 부사관을 강압적으로 유인했는지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최 중장은 육군의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A 부사관은 여군이고 하급자이기 때문에 보호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성 군기 위반 사례가 더 있는지를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 [종교플러스]

    ‘시복을 위한 핵심주제’ 출간 천주교 서울대교구 시복시성 준비위원회가 시복시성 자료집 ‘시복을 위한 핵심 주제-반역·병사·살인·행방불명’을 펴냈다. 천주교 교구 차원에서 시복시성과 관련한 자료집을 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자료집은 ▲황사영의 백서와 시복 추진에 대한 검토 ▲브뤼기에르 주교의 죽음과 그 의미 ▲안중근의 시복시성 가능한가 ▲해방 직후 북한의 종교정책과 전쟁 전후 실종된 가톨릭 관계자들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교회교육사 1·2급’ 새달 개설 교회교육리더십센터가 주관하는 정부 인증 교회교육사 1·2급 과정이 다음 달 12일 사랑의교회 소망관에서 시작된다. 이 교육 과정은 올해부터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놀토’를 위한 교회교육 프로그램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기초·고급 과정으로 나뉘어 1년 동안 진행하며 ▲학문적 이론과 교육현장 이해 ▲각종 사례연구 및 탐방 ▲교회교육 전문가에게 필요한 각종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주로 다룬다. (02)878-5882.
  • 놀토, 이곳에서 알차고 신나게!

    놀토, 이곳에서 알차고 신나게!

    주5일제 수업이 지난 3일 전면 실시되면서 지역 특성을 살린 ‘놀토’(노는 토요일) 프로그램들이 주목받고 있다. 전국 지자체들은 놀토로 인한 사교육비 증가를 막고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 지역의 문화·교육·인적 자원 등을 활용한 이색적인 프로그램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춘천 애니메이션 체험교실 애니메이션 도시 강원 춘천시는 12억원을 투입해 가족문화예술체험 교실과 애니메이션 체험교실 등 23개의 주말 청소년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옥마을의 고장인 전북 전주시는 전통문화관과 역사박물관, 한옥생활체험관 등 15곳에서 소리 체험과 부채만들기, 도자한지체험, 음주예절 등 예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오송생명과학단지 인근의 충북 청주시는 초·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바이오·환경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주 과학교육프로그램 서울시 자원봉사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강서구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정신을 심어주고 사회참여를 늘리기 위해 ‘강서사랑 꿈나무 자원봉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월 둘째 토요일에 지역의 겸재정선기념관과 허준박물관 등을 돌아본 뒤 지역 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소외계층이 많은 부산 서구는 전국 최초로 주민자치회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토요 열린 자치학교’를 개설했다. 맞벌이와 저소득층의 토요일 수업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역 4개 권역에서 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영어와 수학, 논술지도 등 교과지도는 물론 벨리댄스와 미술 등을 가르친다. 대구 수성구는 지역 도서관과 문화센터 등 인적 자원을 네트워크화한 ‘학생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센터’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한다. 초·중·고생의 발길을 잡기 위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색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서울 송파구는 도서관에서 ‘체인지(體仁智) 토요학교 몸튼튼·마음튼튼·공부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업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가 맡았다. 서울 강동구는 교육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토요학습 프로그램을 7개 분야 203개로 늘렸다.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와 도서관, 자치회관 등 113개 시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신문활용교육(NIE)과 수학교실 등 학교 공부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게 했다. ●서울 금천구 생태체험 이 밖에 생생개구리 탐험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 위주인 서울 금천구의 ‘신나는 금천토요학교’와 경기 시흥시의 주말강좌인 ‘토요학습리그’, 강원 강릉시의 ‘토요 체험 기후야 놀자’ 등도 눈길을 끈다. 조현석기자·전국종합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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