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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디지털 대전환 추진..80개 사업에 9700억원 투자

    충북도 디지털 대전환 추진..80개 사업에 9700억원 투자

    충북도는 AI(인공지능)·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북의 디지털 전환 수준이 비수도권 가운데에서도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서다. 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의 운전대를 잡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에 대한 AI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당수 최고경영자들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모르고 있어서다. 도는 공무원들을 위한 AI활용 등 실습형교육도 마련키로 했다. 이를 통해 업무처리과정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도민들에게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측면에선 디지털 혁신의지가 있는 도내 기업을 적극 발굴한 뒤 핵심설비 공정에 대한 AI 솔루션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에는 디지털 혁신거점을 조성해 관련 인프라 등을 집약하기로 했다. 행정측면에선 각종 행정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고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수집해 도민서비스로 활용되는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디지털 혁신기업 3500곳 육성, 디지털 전환 종사자 5만명 육성도 추진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략은 교육, 산업 행정 등 3개분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2027년까지 총 80개 사업에 97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뜨거워지는 지구… 미래 식량으로 ‘뱀’ 지목한 이유

    뜨거워지는 지구… 미래 식량으로 ‘뱀’ 지목한 이유

    세계 인구는 80억 명이 넘었지만, 식량 생산은 기후변화로 매년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뱀’이 미래의 대체 식량 자원으로 지목됐다. 호주 시드니 매콰리대 대니얼 나투시 박사팀은 15일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에서 태국과 베트남 농장에서 사육되는 비단뱀의 1년간 성장 속도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태국 우타라딧주와 베트남 호찌민시에 있는 비단뱀 농장 두 곳에서 사육되는 4601마리의 말레이비단뱀과 버마비단뱀의 성장률과 사료 전환율(FCR. 먹이 섭취량 대비 체중 증가량) 등을 분석했다. 연구팀이 비단뱀에게 야생 설치류와 어분 등 현지에서 조달할 수 있는 단백질 먹이를 주고 1년간 정기적으로 몸무게를 측정하고 먹이를 주지 않는 기간 중 무게 변화도 조사한 결과, 말레이비단뱀과 버마비단뱀은 먹이를 자주 먹지 않아도 12개월 동안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컷 성장률이 수컷보다 높았고 하루 체중 증가량은 버마비단뱀이 0.24~42.6g, 말레이비단뱀이 0.24~19.7g에 달했다. 또 20~127일 동안 먹이를 주지 않는 실험에서는 하루 체중 감소량이 평균 0.004%에 불과했고, 먹이를 다시 주면 빠른 성장세를 바로 회복했다. 사료전환율을 측정한 결과 먹이 4.1g이 체중 1g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런 사료전환율은 지금까지 연구된 다른 가축보다 더 높고 먹이 종류에 따라서도 큰 차이가 없었다”면서 “특히 비단뱀은 전체 몸무게의 82%가 고기 등 사용 가능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동남아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뱀고기의 인기가 높으며 사육도 활발한 추세다. 가축 생산에서 어류나 곤충, 파충류 같은 냉혈동물은 소나 가금류 같은 온혈동물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비단뱀 사육이 기존 축산시스템을 보완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면서 “이 새로운 가축을 생산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인도적인 방법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기후위기 피하려면 육류 소비 줄여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파리기후협약의 1.5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유한 국가의 육류 과소비를 줄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아디티 무커르지 박사는 “기후변화는 대체로 불평등의 이야기”라며 “식량 소비의 형평성을 개선하지 않고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유엔에 따르면 농식품 분야는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그러면서 80억 5000만명에 이르는 세계 인구의 9% 이상을 차지하는 7억 3890만명(2022년)이 기아에 시달린다. 세계 인구 37%에 달하는 30억명 이상은 건강한 음식에 접근하기 어렵다. 또 다른 쪽에선 인류의 절반 이상인 42억명이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과체중, 비만을 유발하는 해로운 음식을 먹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보고서에서 “일부 지역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식품을 과도하게 소비해 불필요한 온실가스 배출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한쪽에서는 소비자(의 잘못된) 행동이나 비효율적 공급망으로 상당한 양의 식량이 낭비되는 반면, 다른 지역에서는 식량 부족과 기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식량농업기구가 제시한 청사진은 2030년까지 기아를 해결하고, 2050년 모든 인류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도록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세계 식량 생산 체제를 탄소 순배출원에서 흡수원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보고서는 “‘모두를 위한 건강한 식단’에 집중하면 고소득 국가는 동물성 식품 소비를 줄이고, 저소득 국가는 (건강한 음식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해 기후 대응과 건강 양쪽 모두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 본격 레이스 돌입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 본격 레이스 돌입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가 개막전을 치르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17일 강원 춘천시 봄내실내체육관에서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 개막식과 1·2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한국기원 박정채·최채우 이사, 양재호 사무총장,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과 16개 팀 선수단 및 관계자, 어린이바둑대회 참가선수·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교육과 첨단 지식산업을 지향하는 춘천과 바둑의 이념이 맞닿아 있다고 생각해 이번 대회를 춘천에서 개최하게 됐다. 챌린지리그를 통해 바둑의 붐업이 일어나고 춘천에서도 바둑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한종진 기사회장의 대회 개시선언으로 막을 올린 1·2라운드는 4쿼터 릴레이 단체전으로 치러졌다. 릴레이 단체전은 한 대국을 4쿼터로 쪼개서 각 쿼터별로 다른 선수가 교대로 출전해 한판의 대국을 치르는 방식이다. 국내프로무대에서 처음 시도된 릴레이 단체전은 참가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AI 프로그램 없이 오직 선수들의 의견 교환으로만 진행된 릴레이 단체전은 작전타임제도 등을 도입해 재미를 더했다. 1·2라운드 결과 좌은 그룹에서 부강테크·경북 바둑협회·진남토건·사이버 오로가 2승으로 공동 선두를 달렸고, 혁기 그룹에서는 교육도시 춘천이 유일한 2승으로 1위에 올랐다.한편 같은 대회장에서 춘천 어린이 바둑대회가 함께 열렸다. 3개조 8개 부문으로 펼쳐진 어린이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프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KB국민은행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5000만 원이며, 준우승 3500만 원이 주어진다. 제한시간은 시간누적 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정규리그 모든 경기는 바둑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며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는 바둑TV와 바둑TV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 관악구, 치매안심마을 행운동·대학동 등 4곳 추가

    관악구, 치매안심마을 행운동·대학동 등 4곳 추가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노인이 자신이 살아온 집이나 지역사회에서 벗어나지 않고 여생을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현상이 심화하는 요즘, 지역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관내에 60세 이상 인구 11만 6000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이중 추정 치매환자는 7700여명”이라며 “고령화와 함께 치매환자 수가 증가할 수 있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악구는 2018년부터 지정해온 9개 동의 치매안심마을에 올해 행운동, 인헌동, 신사동, 대학동을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이웃과 함께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든다.신규 치매안심마을에는 동네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야외에서 게임형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가 열린다. 치매안심노리터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치매예방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관내 110여개 경로당이 ‘치매안심경로당’으로 바뀔 예정이다. 치매파트너인 기억친구 교육을 열고 동네에서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치매 위험도가 높은 집중 검진 대상자들의 무료 조기검진을 확대 운영하고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도 열린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마을을 확대 운영해 나가고 있다”며 “치매안심마을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불러와,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관악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춘천 기업혁신파크 개발 ‘속도전’

    춘천 기업혁신파크 개발 ‘속도전’

    강원 춘천시가 기업혁신파크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기업혁신파크는 민간 기업이 주도해 개발하는 산업·연구·주거·문화 복합 도시로 ‘기업도시 시즌2’로 불린다. 앞선 지난 11일 국토교통부는 춘천을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강원도는 오는 18일 김진태 강원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김용찬 더존비즈온 정밀의료 도시개발사업단 대표가 기업혁신파크 사업 예정지인 남산면 광판리를 현장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혁신파크 조성 계획과 협력사항 등을 논의한다. 강원도는 조만간 광판리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혁신파크는 더존비즈온이 주축을 이루고 강원도와 춘천시 등도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이 광판리 368만㎡ 부지에 2033년까지 조성한다. 사업비는 9364억원에 달한다. 기업혁신파크에는 350개 이상 기업과 6000세대 규모의 주거시설, 교육시설,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선다. 기업혁신파크 조성 단계에서 975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4100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5800명의 취업유발효과, 운영 단계에서는 5조 56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4만10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춘천시는 예상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기업혁신파크를 정밀의료분야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며 “시가 선도하는 교육발전특구와도 연계해 교육도시 춘천에 걸맞은 인재 양성 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JDC ‘NLCS Jeju’ 민간 매각협상에… 제주도 “협의없이 진행 유감”

    JDC ‘NLCS Jeju’ 민간 매각협상에… 제주도 “협의없이 진행 유감”

    제주도가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NLCS Jeju)’ 매각 협상에 대해 “사전협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제동을 걸었다. 김양보 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15일 도청기자실에서 최근 발표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국제학교 NLCS Jeju 민간매각 협상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 협의절차를 진행하지 않아 유감”이라며 “도민 및 지역사회의 우려가 없도록 신중하게 협상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JDC는 지난 13일 ‘NLCS 제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계 글로벌 학교 운영그룹인 ‘코그니타 홀딩스’를 선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JDC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국제학교 용지는 수의계약 대상용지”라며 “이미 2016년에 제주도와 협의를 완료했다. 더욱이 국제학교 용지 10개 필지 공급때 제주도교육청에 설립계획 승인 신청 시점에 제주도와 사전협의를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매각 대상자가 선정되면 그때 협의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는 얘기를 전달했다는데 제동을 걸자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왜냐하면 매각대상자가 최종적으로 학교 인수를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 JDC는 이번 MOA가 체결되면서 대상자 윤곽이 나오자 사전협의 시점으로 보고 도에 공문을 보냈다. 도는 ‘NLCS 제주’ 학교 부지 대부분이 도민의 소중한 자산인 도유지를 무상 양여받아 마련된 점과 지역정서 등을 감안, 감정평가를 반영해 매각금액을 산정하는 등 도민사회가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신중하게 협상해야 한다는 입장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부지 10만 4407㎡ 중 도 양여부지는 73.5%인 7만 6791㎡(2만 3229평)에 해당된다. 도의 입장 제시는 JDC가 무상양여 도유지를 매각할 시 제주도와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제주특별법에 규정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JDC는 사전협의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지난해 8월 31일 ‘NLCS 제주’에 대한 민간 매각을 공고하면서 도의회와 도민사회 등으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JDC 입장은 다소 상반된다. JDC는 지금까지 학교 부지를 조성원가(감정평가액의 10% 안팎 추산)에 공급해온 만큼 이번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 조성원가로 우선협상 대상자와 부지매각 협상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JDC 측은 “도가 도시개발법만 놓고 봤을 때 ‘감정평가 이하’로 돼 있어 이 부분을 달리 해석한 것 같다”며 “시행령 도시개발업무지침에는 ‘감정평가 이하라고 함은 조성원가 수준을 말한다’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JDC는 학교용지로 사업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동안 학교용지를 공급할 때 조성원가로 공급해왔기 때문이다. JDC는 “감정평가로 공급한다면 매수할 의향있는 인수자도 없다. 육지같은 경우 무상으로 땅을 공급하는 상황인데 누가 투자하려고 하겠냐”고 반문했다. 하지만 양측이 빠른 시일내 소통을 통한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이와관련 JDC는 “도와 JDC는 영어교육도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목표가 같기 때문에 향후 외국대학교를 유치할 때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며 “강원도 등 다른 특별자치도에서 국제학교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제주를 외면하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양보 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도민의 소중한 자산으로 마련한 부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도민 우려를 해소하고 도민 이득을 최우선으로 삼아 매각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JDC 자회사 제인스는 토지를 매각할 2012년 당시 잔금(100억원)을 여전히 지불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NLCS의 자산은 1700억원이지만, 부채가 2240억원이어서 결손금이 5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매각 금액은 2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6명 선발

    경기도교육청,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6명 선발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선정···포상금, 인사 상 가점부여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사례로는 적정규모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교육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홍보를 통해 관내 소규모학교 5교를 통폐합하면서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안산교육지원청 강선구 주무관의 사례가 뽑혔다. 교직원 업무능력 향상에 이바지한 사례도 다양하게 선발됐다. 신규자를 위한 급여업무 지침서를 제작·배포해 학교 급여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에 이바지한 사례(안양부안초등학교 김선식 주무관), 신설 학교 스마트워크를 위한 협업 도구 제작과 소통 창구 운영으로 교직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교육공동체 교류에 기여한 사례(배다리중학교 지예리 교사) 등이다. 이 밖에도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한 학교개방 협약으로 경기도 최초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관리인력을 파견하는 새로운 개방 모델을 발굴한 사례(소래중학교 오정인 주무관), 전기요금 과다 청구에 대한 문제 인식과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기요금 환수 및 공과금 비용 절감에 이바지한 사례(평택 고덕유치원 박주영 주무관), 교육도서관이 없는 지역에 지자체 내 공공도서관과의 협업으로 지역독서생태계 협력망을 구축해 학생 교육여건 개선에 이바지한 사례(파주교육지원청 장재진 주무관)가 선발됐다. 도교육청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이들에게 포상금, 표창장,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무원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경기교육 가족을 위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며 “적극 행정 우수사례가 활발하게 공유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어린이 보호구역 알리는 ‘노란색’ 횡단보도, 올해 2000여개 늘어난다

    어린이 보호구역 알리는 ‘노란색’ 횡단보도, 올해 2000여개 늘어난다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을 더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입된 ‘노란색 횡단보도’가 올해 전국에 2000개 넘게 새로 만들어진다. 경찰은 스쿨존 내 교통안전 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안전교육과 교통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14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에 설치된 노란색 횡단보도를 현재 2114개에서 올해 4180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스쿨존의 시작하는 지점과 끝나는 지점을 보여주는 노면 표시도 지난해 1121개에서 올해 3446개로 늘린다. 노란색 횡단보도와 보호구역 기·종점 표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도입된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노란색 횡단보도를 시범 운영한 이후 도로교통공단 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88.6%가 ‘스쿨존을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아울러 하반기부터는 어린이 보행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호 울타리(가드레일)도 확대된다. 지난해 대전의 한 스쿨존에서 초등학생 배승아양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를 계기로 차도와 인도 사이를 구분하는 가드레일 설치를 의무화한 내용으로 도로교통법이 개정됐다. 개정안은 올해 7월 말부터 시행된다. 스쿨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실태조사도 올해부터 의무화된다. 지방자치단체는 매년 1차례 이상 교통사고 현황이나 안전시설 등을 조사하고, 경찰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김학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체험형 교통안전교육을 전파하고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NLCS 제주’ 인수 우선협상자는… 톱3 글로벌 교육그룹 영국계 코그니타

    ‘NLCS 제주’ 인수 우선협상자는… 톱3 글로벌 교육그룹 영국계 코그니타

    제주영어교육도시내 ‘노스 런던 컬리지 잇 스쿨 제주’(NLCS Jeju)의 운영권 우선인수협상자로 영국계 글로벌 톱3 코그니타가 선정돼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JDC의 자회사인 국제학교 운영법인 ㈜제인스는 국제학교 NLCS Jeju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계 글로벌 교육그룹인 코그니타 홀딩스 주식회사(Cognita Holdings Limited·이하 코그니타)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코그니타는 JDC 및 제인스가 진행한 국제학교 NLCS Jeju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평가에서 다양한 환경에서의 학교 운영 경험이 축적된 교육 분야의 전문성, 신뢰있는 재원조달 계획, 전인교육에 대한 집중 계획, NLCS Jeju에 대한 장기운영 의지, NLCS Jeju의 교육 이념과 교육 접근 방식 유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그니타는 2004년 영국에서 설립된 이후 현재 아시아·중동·유럽·남미 및 북미의 16개국에 100개 이상의 학교를 운영한다. 약 1만 8000명 이상의 교직원을 고용하고 약 9만명 이상 학생을 교육하고 있는 세계 톱 3 글로벌 학교 운영 그룹 중 하나이다.코그니타의 그룹 CEO 프랭크 마센(Frank Maassen)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코그니타의 전 세계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동북아시아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앞으로 남은 매각 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해 이번 매각이 제주영어교육도시 및 국제학교 NLCS Jeju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4월말까지 국제학교 NLCS Jeju 운영 전반에 대한 정밀실사를 한다”면서 “상반기내 도교육청 설립자 변경 승인 서류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NLCS Jeju는 2011년 9월 개교이후 매년 100명이상 졸업생 전원을 해외 명문대에 진학시키고 있다. 앞서 정부는 공공기관 경영 합리화 방침에 따라 공기업인 JDC 자회사가 운영하던 국제학교 3곳 중 한 곳을 민간에 이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매각금액은 최소 20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교육청 설립자 변경 승인 이후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 공동창업, 20년 결혼생활… ‘6조’ 자산가 부부 이혼 소송

    공동창업, 20년 결혼생활… ‘6조’ 자산가 부부 이혼 소송

    권혁빈(49)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의 이혼 소송과 관련 재산 감정인이 선임됐다. 이혼이 성립될 경우 분할 대상이 되는 재산에 대한 가치평가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는 최근 권 창업자 부부 재산 감정을 맡을 외부 감정인으로 대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대주회계법인 측은 앞으로 권 창업자 부부 보유 재산에 대한 가치를 산정한다. 법원이 권 창업자 부부 이혼을 인정하면 감정결과가 재산분할 작업의 기초근거로 활용된다. 권혁빈 창업자 재산은 약 6조 7000억원대로 추산된다. 대부분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주식이다. 권 창업자는 지난해 4월 포브스가 선정한 한국 50대 자산가 순위에서 51억 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2022년 11월 권 창업자 아내 이모씨는 이혼소송을 제기하며 권 창업자가 보유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 절반을 요구했다. 이씨는 앞서 권 창업자를 상대로 주식처분금지 가처분을 제기해 인용 결정을 받았다. 법원 결정에 따라 권 창업자는 소송이 마무리될 때까지 스마트게이트홀딩스 주식 3분의 1을 처분할 수 없게 됐다. 권 창업자는 서강대 재학 시절 이씨와 동문으로 만나 지난 2001년 혼인했다. 그는 2002년 6월 이씨와 스마일게이트를 공동 창업했고 지주회사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대표이사·이사장을 거쳐 2017년에는 공익사업 재단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2020년에는 스마일게이트 비전제시최고책임자(CVO)로도 취임했다. 그는 현재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2006년 출시한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시장 흥행으로 대형 게임사로 성장했다. 2018년에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를 출시했다. 회사가 승승장구하면서 권 창업자는 국내 자산가 순위에서도 매년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부를 쌓았다.이씨는 이번 이혼 소송에서 권 창업자가 유책 배우자라는 입장이다. 반면 권 창업자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에서 이혼 소송 기각을 요청했다. 이씨의 변호인은 “지난 20년간의 결혼생활과 자녀 양육도 해왔다”면서 재산분할 50%를 요구한 배경을 설명했다. 여기에는 이씨가 공동창업자로서 스마일게이트 대표이사를 맡았던 점 등도 고려됐다. 과거 재벌가 이혼소송의 대체로 재벌가 쪽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법원이 특유재산(혼인 전부터 가지고 있거나 증여·상속받은 재산)을 분할 대상으로 봐선 안 된다는 재벌가 측 주장을 대부분 받아줬기 때문이다. 그러나 권 창업자 부부의 경우 기존 재벌가 소송과는 다소 성격이 다르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스마일게이트는 두 사람이 공동으로 만든 회사였기 때문이다. 부인 이씨가 창업 초기 대표이사와 이사직을 맡았고 지분도 30% 보유했었기에 권 창업자가 본인 자산을 특유재산으로 주장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 때문에 이씨가 회사 성장에 얼마나 기여했는지가 이혼 소송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권 창업자의 부부의 이혼을 결정할 경우 역대급 재산 분할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마포학교에서 ‘못 배운 恨’ 푸세요

    마포학교에서 ‘못 배운 恨’ 푸세요

    서울 마포구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문해교육부터 음악, 미술 등 초등 기본교육을 지원하는 ‘마포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마포학교는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8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애초 60명으로 계획됐으나 구민 신청이 몰려 정원을 더 늘렸다. 마포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무료로 주 2회 문해교육을 받고, 매주 수요일은 노래 교실에 참여한다. 학생 연령대를 고려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사용을 위한 교육도 한다. 지난해 초급 과정을 마치고 중급반으로 올라간 박점자(가명·74)씨는 “어린 시절 배우지 못 한 게 한이었는데 그 한을 마포학교를 통해 풀었다”며 “한글을 깨치면서 읽고 쓰지 못해 답답했던 지난날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게 돼서 뜻깊고 행복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포학교 입학식 및 개강식에 참석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꿈을 잃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여러분께 존경을 표하며, 올해는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통해 ‘나를 찾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악구, 전통시장 현대화에 37억원 투입…“자생력 강화”

    관악구, 전통시장 현대화에 37억원 투입…“자생력 강화”

    서울 관악구가 올해 전통시장 현대화에 예산 37억원을 투입해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 관악구는 ▲경영 현대화 사업 ▲시설 현대화 사업 ▲안전점검 및 보수 사업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담긴 ‘2024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영 현대화 사업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 지원 사업’의 2년차 사업이 수행된다. 관악신사시장과 인헌시장에 8억 3000만원이 투입돼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할 예정이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별 특색 있는 이벤트도 지원한다. 상인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시장 운영 관련 강연, 실무교육도 열린다.시설 현대화를 위해선 신원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 관악신사시장 노후장비(LED 전광판, CCTV) 교체, 전통시장 점포 턴어라운드 경영지원에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안전점검과 보수사업에는 2억 2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전통시장 시설물 유지 보수, 화재공제 가입 지원을 추진해 안전한 전통시장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5년차 마무리를 앞둔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는 14억원을 지원해 별빛 축제, 플리마켓, 릴레이 이벤트 등을 마련한다. 사업 종료 후에도 별빛 신사리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출구 전략도 수립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고객 감소 어려움 극복을 위해 수고한 시장 상인분들께 박수를 보낸다”며 “전통시장의 실정에 맞는 지원을 통해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전통예술관, 4월부터 무형문화재 체험 교실 운영

    부산전통예술관, 4월부터 무형문화재 체험 교실 운영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수영구 부산전통예술관에서 무형문화재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2024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다. 시는 2020년부터 5년째 무형문화재 기능 분야 전승 보전을 위해 이 사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수장, 사기장, 불화장, 화혜장, 선화, 지연장, 전각장, 동장각장 등 부산 무형문화재 8인의 장인과 함께 전통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전통 장신구 만들기, 단청 문양 그리기, 전통 도자기 만들기, 전통 꽃신 만들기, 선서화 그리기, 나무 책갈피 만들기, 전통 연 만들기, 나무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개인 작품을 만들어 소장할 수 있다. 오는 4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하며, 매월 1일마다 프로그램별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부산전통예술관 홈페이지(www.btac.co.kr)에서 할 수 있다. 단체수업도 가능하며, 교육담당자와 사전 협의하면 외부 방문 교육도 가능하다. 교육비와 재료비 모두 무료이며, 교육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전통예술관 누리집 및 사무국(051-758-2530~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삼성전기 사장 “더 나은 사회 만들기 위해 용기 낸 여성들 기억하자”

    삼성전기 사장 “더 나은 사회 만들기 위해 용기 낸 여성들 기억하자”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용기를 낸 여성들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장 사장은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여성 리더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조직을 이끄는 여러분이 그 누구보다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성 직원들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 서로 존중하고 포용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개발, 기술, 영업 등 여러 분야의 여성 리더가 참석했다. 장 사장은 이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여성 인력의 리더십 개발 방안, 조직문화 조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삼성전기는 출산과 육아로 발생할 수 있는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한 여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법 기준 이상의 휴가, 휴직 제도를 두고 있는 게 대표적이다. 만 12세 이상 자녀를 둔 임직원은 육아휴직을 쓸 수 있다. 삼성전기 국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중 약 24%가 여성이다. 2020년부터 해마다 여성 임원을 배출했고, 삼성그룹 내 처음으로 사외이사 여성 비중을 50%로 확대했다. 여성 직원의 경력 개발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리더 양성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 관악구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참여자 모집

    관악구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참여자 모집

    서울 관악구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2024년도 상반기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려동물 행동교정은 동물 행동교정 훈련사가 직접 신청 가구에 찾아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해 상담하고 행동교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구는 올해도 상·하반기 나눠 총 35가구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상반기는 오는 14일까지 15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동물의 행동과 환경 파악을 위한 사전상담 이후 행동교정 훈련사가 3차례에 걸쳐 신청자의 집에 방문하여 문제 행동을 분석하고 교육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방문교육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동영상, SNS를 통한 반려견 교육도 병행해 더 촘촘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반려견 소유자(동물등록 완료)로서 짖음, 입질 등 동물의 이상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bakee82@ga.go.kr)로 전송하면된다. 최종 선정결과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행동교정은 반려인과 반려견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인제 산골이 시끌벅적…해마다 도시 유학생 늘어

    인제 산골이 시끌벅적…해마다 도시 유학생 늘어

    강원 인제군은 2024년 1학기 산골생태유학 프로그램이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1학기 유학생 수는 총 32명이다. 이 가운데 15명은 지난해 2학기에 이어 올해도 산골생태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학생과 가족까지 총 60명이 군에 전입신고를 했다”며 “모처럼 아이들 웃음소리가 퍼져 마을 주민들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학생들은 각각 백담마을 용대초, 달빛소리마을 월학초, 설피마을 기린초 진동분교에서 학업을 이어가면서 산골생태유학센터가 운영하는 골프, 서핑, 화상영어, 1인 1악기, 생존수영, 생태 및 농촌문화체험 등의 특화교육도 받는다. 산골생태유학 프로그램은 당초 2022~23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도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내년까지 운영 기간이 연장됐다. 산골생태유학 프로그램 참여자는 2022년 2학기 7명, 2023년 1학기 22명·1학기 26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산골생태유학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도시 아이들에게 자연 친환경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시골 학교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제주영어교육도시 5번째 국제학교… 美 신흥명문사립 ‘애서튼’ 연내 착공되나

    제주영어교육도시 5번째 국제학교… 美 신흥명문사립 ‘애서튼’ 연내 착공되나

    제주영어교육도시에 5번째 국제학교가 설립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제주영어교육도시에 5번째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연내 착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신청법인은 ㈜애서튼국제학교글로벌이며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민간 투자 국제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SAA)’에 대한 설립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제주도교육청 소속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원회는 신규 국제학교 설립계획 승인 심의를 하고 있다. 심의위원회는 현재 2차례 회의를 통해 심의기준에 맞도록 보완을 요청했으며 이달 중 승인여부를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미국 현지실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신흥명문사립학교인 애서튼 국제학교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12학년을 운영하는 과학·수학 특화학교로 알려졌다.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SJA Jeju) 옆에 들어설 예정인 애서튼국제학교는 오는 2026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정원은 130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7개 국제학교 유치를 목표로 조성된 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KIS Jeju),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Jeju), 브랭섬홀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 등 국제학교 4곳이 운영 중이다. JDC는 연내에 국제학교 1개교(NLCS) 운영권을 민간 이전해 국제학교의 재무 건전성 및 교육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계획이다.
  • 해빙기 안전사고 꼼짝마… 강서구 특별안전점검

    해빙기 안전사고 꼼짝마… 강서구 특별안전점검

    서울 강서구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 시설물과 건축물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조치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26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굴토 공사장 ▲노후 건축물 ▲도로시설물 ▲축대·옹벽 등 523곳이다. 점검반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급경사지 및 축대·옹벽의 균열, 침하 여부 ▲시설물의 정비상태 ▲D·E등급과 기타 노후 건축물의 균열, 변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위험 요인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거나 긴급하게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사용 제한 명령,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의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또 현장점검 시 시설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방법, 사고 시 조치요령 등 안전교육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겨울철 얼어있는 토양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시설물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주민 여러분들도 주변에 위험한 시설물을 발견할 경우 즉시 구청으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JDC “제주영어교육도시 5번째 국제학교 ‘애서튼’ 연내 착공 지원”

    JDC “제주영어교육도시 5번째 국제학교 ‘애서튼’ 연내 착공 지원”

    제주영어교육도시에 5번째 국제학교가 설립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제주영어교육도시에 5번째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연내 착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신청법인은 ㈜애서튼국제학교글로벌이며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민간 투자 국제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 FSAA·이하 애서튼국제학교)’에 대한 설립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제주도교육청 소속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원회는 신규 국제학교 설립계획 승인 심의를 하고 있다. 심의위원회는 향후 여러차례의 회의를 통해 관계법령과 주요 심의기준에 근거해 학사운영 계획, 학생 모집 계획, 재정운영계획 등 법인이 제출한 서류를 면밀히 검토한다. 심의 후 도교육감은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 승인여부를 통보하게 되며 설립계획 협의 또는 승인을 받은 자는 개교 예정일 6개월 이전에 협의 또는 승인 신청을 해야 한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신흥명문사립학교인 애서튼 국제학교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12학년을 운영하는 과학·수학 특화학교로 알려졌다. 특히 과학, 테크놀로지, 공학, 수학 등 특화교육에 예술·안성교육에도 방점을 찍는 STEM교육을 지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TEM교육이란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 학문과 지식을 통합해 제공하는 교육체계를 말한다.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SJA Jeju)학교 옆 영어교육도시내 H-13, 14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애서튼국제학교는 오는 2026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원은 130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7개 국제학교 유치를 목표로 조성된 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KIS Jeju),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Jeju), 브랭섬홀아시아(BHA),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제주(SJA Jeju) 등 국제학교 4곳이 운영 중이다. JDC는 연내 국제학교 1개교(NLCS) 운영권을 민간 이전해 국제학교의 재무 건전성 및 교육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4개 업체 우선협상자 선정 평가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 해설사에 송파 역사 들으며 문화 탐방

    해설사에 송파 역사 들으며 문화 탐방

    서울 송파구가 문화관광해설가와 함께 송파의 역사이야기를 들으며 송파의 자연·문화를 탐방하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풍납동토성,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방이동고분군 등 한성백제시대의 유적과 롯데월드타워, 종합운동장 등 랜드마크를 연결해 송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관광코스다. 지난해 1998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2022년(943명) 대비 212% 증가한 수치다. 특히 ‘해설가와 함께하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은 유구한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한성백제왕도길 4개 코스로 구성했다. 코스는 ▲풍납동토성길 ▲몽촌토성길 ▲한성백제박물관길 ▲석촌동고분군길로 각 소요 시간은 2시간 내외다. 구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모집했다. 남한산성·수원화성 등에서 해설사 역량 강화교육도 실시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제관광도시 송파구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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