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육군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피겨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새 생명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물방울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30대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150
  • GOP·DMZ서 종횡무진 전천후 무인 차량

    GOP·DMZ서 종횡무진 전천후 무인 차량

    현대로템은 지상 무기 체계의 대표 주자로서 정상급 경쟁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최신예 K2 전차를 포함한 전차 제품군을 비롯해 차륜형 장갑차를 위시한 장갑차 라인업 등 다양한 지상 무기 체계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대로템의 주요 무인 체계 제품은 다목적 무인 차량 ‘HR-셰르파’이다. HR-셰르파는 현대로템이 자체 개발한 전동화 무인 플랫폼으로 수색, 정찰, 보급, 화력 지원 등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해 운용할 수 있다. 앞차를 따라가는 종속 주행을 비롯해 원격 주행, 경로점 자율 주행 등 다양한 무인 운용 기능을 갖췄다. 전방 초소(GOP), 비무장지대(DMZ) 등 야전 시범 운용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국내 최초의 군용 무인 차량으로 군에 납품됐다. 지난해에는 최신형 4세대 HR-셰르파가 공개됐다.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에 차세대 무인화 장비로 다목적 무인 차량 개발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이래 2020년 다목적 무인 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단독 수주한 바 있다. 현대로템은 미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기존 주력 제품군인 전차 및 장갑차 포트폴리오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차륜형 장갑차는 지난해 페루 육군 공급사업을 수주하며 우리 군의 제식 차륜형 장갑차 K808의 첫 해외 수출을 달성했다. K2 전차 역시 시장 확대에 맞춰 수요처에 최적화된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 ‘IDEX 2025’에서 중동형 K2 전차를 선보였다. 중동형 K2 전차는 고온 환경에서도 운용 가능하도록 엔진 냉각 성능이 강화됐으며 능동파괴장치를 탑재하는 등 현지 맞춤형 사양을 갖췄다. K2 전차는 정상급 성능을 기반으로 2008년 튀르키예에 기술 수출을 했으며 2022년에는 폴란드와 전차 완성품 수출 관련 총괄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 고우림 “♥김연아 면회…軍부대 뒤집어졌다”

    고우림 “♥김연아 면회…軍부대 뒤집어졌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30)이 아내인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5)를 언급했다. 고우림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 최근 녹화에 참여했다. 김연아와의 결혼 후 군 복무를 거쳐 제대한 그가 선택한 첫 예능이다. 고우림은 이번 녹화에서 김연아와의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그는 “24세에 김연아를 처음 만나 4년 동안 비밀 연애를 이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애 전에 먼저 연락한 건 아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우림은 “아내가 면회자 명단에 ‘김연아’ 이름을 적자 부대 전체가 뒤집어졌다”라며 군 복무 중 면회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고우림은 2022년 10월 김연아와 결혼했다. 2023년 11월 육군에 입대해 국군 군악대 성악대대에서 복무한 그는 지난달 19일 제대했다. 한편 고우림은 포레스텔라의 7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서울, 부산, 대구 콘서트 투어도 준비 중이다. 방송 말미에는 특유의 저음과 고음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무대로 진가를 입증할 예정이다.
  • (영상) 나이는 숫자일 뿐…보디빌딩 무대 오른 100세 할아버지 정체

    (영상) 나이는 숫자일 뿐…보디빌딩 무대 오른 100세 할아버지 정체

    올해로 100세를 맞은 미국 남성 앤드루 보스틴토(Andrew Bostinto)가 ‘세계 최고령 보디빌더’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 세계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내셔널 짐 협회(National Gym Association, NGA)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인 보스틴토가 100세 4개월 나이로 보디빌딩 무대에 올랐다고 발표했는데요. NGA는 보스틴토가 1979년 설립한 단체로, 약물에 의존하지 않는 순수한 스포츠 정신을 지향하는 내추럴 보디빌딩 협회입니다. 비록 IFBB(국제 보디빌딩 연맹) 소속 프로가 아니라는 이유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보스틴토는 내추럴 보디빌딩 업계의 대부로 불리며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인생 끝까지 도전하는 아름다운 본보기”, “내추럴 보디빌딩 전설이 여전히 무대 위에서 빛난다”, “그의 삶은 영화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의 도전은 단순히 근육을 키우는 것을 넘어 인간의 의지와 건강,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 앤드루 보스틴토 더 알아보기 보스틴토는 1977년 WBBG(세계 보디빌딩 연맹) 주관 프로 미스터 아메리카 대회에서 우승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979년에는 내셔널 짐 협회를 설립해 평생을 약물 없는 건강한 보디빌딩에 헌신해왔죠. 또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이기도 한데요. 미 육군 101공수사단 소속으로 복무하며 1945년 전투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브론즈 스타(Bronze Star) 훈장을 수훈하기도 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전국 모든 군인과 동반하는 가족에 렌터카 10% 할인

    전국 모든 군인과 동반하는 가족에 렌터카 10% 할인

    제주도가 대한민국 모든 군인과 그 가족을 예우하기 위해 제주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준다. 제주도는 18일 오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 주둔 주요 군부대와 제주도렌터카조합 간 ‘군 장병 및 가족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민과 제주 방문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 부대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예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무협약 기간은 2025년 6월 18일부터 2028년 6월 17일까지 3년간이며 1년씩 자동 연장된다. 군에서는 해군기동함대사령부, 해병대 제9여단, 육군 특수전사령부, 공군 308방공관제대대가, 렌터카 업체는 로그인렌트카, 에스제이렌트카, 제주패스글로벌렌터카, 제주오케이렌터카, 메트로렌트카, 제주한라렌트카, 하나렌트카가 참여했다. 렌터카 할인대상은 제주 주둔 군 장병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의 모든 군 장병과 그 가족에까지 확대 적용된다. 제주를 방문하는 군인이라면 누구나 계급과 소속에 관계없이 렌터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인 장병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일반 사병 휴가증을 제시하면 동반 가족들에게 렌터카를 할인해준다. 오영훈 지사는 “군 장병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군과 협력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확대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동훈 제주도렌터카조합 이사장은 “군 장병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군 장병과 가족들이 제주에서 좋은 기억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얼차려로 훈련병 사망케 한 중대장…항소심서 형량 늘어

    얼차려로 훈련병 사망케 한 중대장…항소심서 형량 늘어

    훈련병에게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얼차려)을 지시해 사망에 이르게 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이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18일 학대치사와 직권남용 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중대장 강모(28·대위)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다. 강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부중대장 남모(26·중위)씨에게는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을 내렸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을 상상적 경합범으로 본 1심과 달리 실체적 경합범으로 판단해 강씨 형량을 늘렸다. 각각의 죄를 별도 행위를 판단해 처벌하는 실체적 경합이면 가장 무거운 죄 형량의 2분의 1을 가중할 수 있지만, 여러 개의 범죄를 하나의 행위로 보는 상상적 경합이면 가장 무거운 죄에 대해 정한 형으로 처벌한다. 이들은 지난해 5월 23일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을 대상으로 규정을 위반한 군기 훈련을 실시하고, 이로 인해 실신한 박 훈련병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박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특이체질이 사망에 영향을 줬다고 주장하나, 이런 점을 감안하지 않은 피고인의 책임이 크다”며 “원심이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병사들의 생명, 신체 본질을 침해하는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며 “특히 중대장은 총책임자로 이 사건을 주도해 보다 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 대구 군부대 군위 유치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7월 1일 군위군생활체육공원서

    대구 군부대 군위 유치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7월 1일 군위군생활체육공원서

    대구 군위군의 도심 군부대 유치를 기념하고,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이를 홍보하기 위한 ‘대구 군부대 이전지, 군위군 확정기념 군민 화합 한마당’이 오는 다음달 1일 오후 4시 군위군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대구군부대이전군위군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군위군이 후원한다. ‘군위군민의 뜨거운 열정이 만든 기적!, 시원한 축제에서 함께 해요!’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될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군부대 유치가 가져올 군위 미래 발전상과 행복한 변화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오후 3시 20분부터 식전 행사로 군악대의 연주와 퍼레이드, 스턴트 치어리딩, 다국적 걸그룹 엑신(X:IN)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어 대구 도심 군부대 군위 유치 기념식이 기념사, 유공자 표창, 축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TV조선 프로그램 ‘싱코리아’ 본선 대회, 초청 가수 강진·나상도·하이량·양지원·나궁진·빈예서 공연, 6.25 전쟁 체험관(주먹밥 및 건빵 시식 체험, 군복 및 인민복 차림 사진 촬영 등) 운영, 거리예술 퍼포먼스, 포토존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이후 장구의 신 박서진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불꽃놀이와 함께 이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군민들은 창군 이래 최대 규모로 평가받은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내는 위대한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이번 행사가 더 큰 주민 소통과 화합을 통한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도약의 획기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3월 대구 도심의 육군 제2작전사령부, 제50사단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 방공포병학교 등 5개 부대 통합 이전지로 최종 선정됐다. 오는 2030년 이전 완료 목표다.
  • 이스라엘 ‘다윗의 돌팔매’, 이란 탄도미사일 첫 격추

    이스라엘 ‘다윗의 돌팔매’, 이란 탄도미사일 첫 격추

    이스라엘의 ‘다비즈 슬링’(다윗의 돌팔매) 방공체계가 이란의 탄도미사일을 처음으로 격추시켰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군사 매체 밀리타르니는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육군 라디오인 갈레이 차할의 도론 카도시 군사 특파원이 이렇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다비즈 슬링은 항공기와 헬리콥터, 아음속 순항미사일, 무인기(드론) 등 광범위한 공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으나 탄도미사일 요격 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이 방공 무기의 핵심인 요격 미사일은 레이더와 적외선이라는 두 가지 기술을 접목한 유도 장치 덕에 비행 중 궤도를 바꿀 수 있어 70~300㎞ 거리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까지도 요격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이 미사일 한 발의 가격은 약 100만 달러(약 13억 6000만원)다. 이스라엘은 2017년 실전 배치된 다비즈 슬링 외에도 아이언돔, 애로우 등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다층 미사일 방공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상층 방어체계이자 이스라엘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로 불리는 ‘애로우-3’는 사거리가 최대 2400㎞로 대기권 밖까지 요격할 수 있다. 2011년 3월 처음 선보인 아이언돔은 요격 고도가 4~70㎞로, 각 포대에 요격 미사일 20기를 쏠 수 있는 발사대 3~4개를 갖추고 있다. 특히 단거리 로켓을 요격하는 데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이스라엘은 2023년 고출력 레이저 무기인 ‘아이언 빔’을 배치해 로켓과 드론 대전차 미사일을 요격하는 능력까지 갖췄다. 앞서 이스라엘은 13일 새벽 전투기 등 군용기 200여기를 동원해 이란 핵시설과 탄도미사일 생산기지 등을 선제공격했다. 이에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스라엘로 탄도미사일 1000발을 발사하라고 지시했으나 미사일 저장고가 피해를 본 바람에 약 200발을 발사하는 데 그쳤다. 이는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이란 관계자들의 문자 메시지를 입수해 전한 내용이다. 이스라엘 방공망은 이들 미사일의 약 80~90%를 요격할 수 있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짚었다. 그런데도 이란의 탄도 미사일 중 일부는 목표 지점에 도달했다. 특히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는 민간 건물 상당수가 파손됐다. 또 하이파의 정유소를 비롯한 에너지 기반 시설과 이스라엘 최대 석유화학 공장도 피해를 보았다고 전해졌다.
  • 이스라엘 ‘다윗의 돌팔매’, 이란 탄도미사일 첫 격추

    이스라엘 ‘다윗의 돌팔매’, 이란 탄도미사일 첫 격추

    이스라엘의 ‘다비즈 슬링’(다윗의 돌팔매) 방공체계가 이란의 탄도미사일을 처음으로 격추시켰다는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군사 매체 밀리타르니는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육군 라디오인 갈레이 차할의 도론 카도시 군사 특파원이 이렇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다비즈 슬링은 항공기와 헬리콥터, 아음속 순항미사일, 무인기(드론) 등 광범위한 공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으나 탄도미사일 요격 목적은 아니다. 그러나 이 방공 무기의 핵심인 요격 미사일은 레이더와 적외선이라는 두 가지 기술을 접목한 유도 장치 덕에 비행 중 궤도를 바꿀 수 있어 70~300㎞ 거리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까지도 요격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이 미사일 한 발의 가격은 약 100만 달러(약 13억 6000만원)다. 이스라엘은 2017년 실전 배치된 다비즈 슬링 외에도 아이언돔, 애로우 등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 다층 미사일 방공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상층 방어체계이자 이스라엘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로 불리는 ‘애로우-3’는 사거리가 최대 2400㎞로 대기권 밖까지 요격할 수 있다. 2011년 3월 처음 선보인 아이언돔은 요격 고도가 4~70㎞로, 각 포대에 요격 미사일 20기를 쏠 수 있는 발사대 3~4개를 갖추고 있다. 특히 단거리 로켓을 요격하는 데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이스라엘은 2023년 고출력 레이저 무기인 ‘아이언 빔’을 배치해 로켓과 드론 대전차 미사일을 요격하는 능력까지 갖췄다. 앞서 이스라엘은 13일 새벽 전투기 등 군용기 200여기를 동원해 이란 핵시설과 탄도미사일 생산기지 등을 선제공격했다. 이에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스라엘로 탄도미사일 1000발을 발사하라고 지시했으나 미사일 저장고가 피해를 본 바람에 약 200발을 발사하는 데 그쳤다. 이는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이란 관계자들의 문자 메시지를 입수해 전한 내용이다. 이스라엘 방공망은 이들 미사일의 약 80~90%를 요격할 수 있었다고 로이터 통신은 짚었다. 그런데도 이란의 탄도 미사일 중 일부는 목표 지점에 도달했다. 특히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는 민간 건물 상당수가 파손됐다. 또 하이파의 정유소를 비롯한 에너지 기반 시설과 이스라엘 최대 석유화학 공장도 피해를 보았다고 전해졌다.
  • 축하합니다…공효진, 케빈오와 결혼 3년 만에 ‘기쁜 소식’

    축하합니다…공효진, 케빈오와 결혼 3년 만에 ‘기쁜 소식’

    가수 케빈 오(35·오원근)가 17일 육군 제21보병사단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케빈 오는 2023년 12월 입대해 약 1년 6개월간 성실히 군 생활을 이어왔다. 그의 소속사 티캐스트이엔티는 “팬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건강히 복무를 마쳤다”며 “전역 후 음악, 방송,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빈 오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7’ 우승자로 얼굴을 알렸으며, 2022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배우 공효진(45)과 결혼했다. 공효진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남편이 군대에 가서 혼자 지내야 한다. 눈물로 밤을 지새우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케빈 오의 전역 이후 유럽 여행을 다녀온 뒤 미국에서 신혼생활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저 사람들 보게 좀 빠져주실래요?”…尹, 지지자들 향해 ‘미소’

    “저 사람들 보게 좀 빠져주실래요?”…尹, 지지자들 향해 ‘미소’

    윤석열 전 대통령이 16일 내란 사건 재판을 마치고 법정에 나서며 취재진을 향해 지지자들을 봐야 하니 앞을 가로막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윤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는 도중 취재진들에 말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7차 공판에 출석했다. 내란·김건희·순직해병 등 ‘3대 특검’ 임명 이후 처음 열리는 재판이다. 출석을 하던 윤 전 대통령은 “조은석 특검 임명을 어떻게 보는지”, “특검에서 소환 조사를 요구하면 응할 건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이후 오전 재판을 마친 후 휴정 시간에 다시 법원을 나선 윤 전 대통령은 “특검에서 소환조사를 요구하면 응할 예정이냐”, “경찰 출석 요구 이번에는 응할 거냐” 등의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지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함성을 지르는 것을 보고는 미소를 지으며 손을 들어 인사했다. 그리고는 취재진에 “잠깐만요, 앞으로 좀”, “저 사람들(지지자) 좀 보게 앞을 가로막지 말아주시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재판을 모두 마친 뒤에도 ‘특검에서 소환 요구하면 응하겠느냐’고 묻는 취재진에게 “좀 빠져주실래요?”라고 말한 뒤 지지자들을 향해 손 인사를 하며 미소 지었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오는 19일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경찰의 3차 소환 통보에도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오는 17일 경찰 소환 조사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경찰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11일에도 같은 내용을 제출한 바 있다. 불출석 의견서와 함께 윤 전 대통령이 직접 작성한 진술서도 함께 제출해 소환 조사의 부당성을 강조하겠다는 게 윤 전 대통령 측 입장이다. 다만 제3의 장소에서 대면 조사나 서면 조사와 같은 ‘절충안’의 경우 협조하겠다는 의향도 함께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윤 전 대통령이 3차 출석 요구도 불응할 경우 긴급체포나 미체포 상태에서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 확보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 수사기관은 관례적으로 세 차례 정도 출석요구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응하지 않으면 강제적 수단을 검토해왔다. 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된 상태다. 계엄 나흘 뒤인 12월 7일 대통령경호처에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경호처법상 직권남용 교사)도 있다.
  • 김용현 보좌관 “尹이 ‘거봐, 국회에 1000명 보냈어야지’라고 했다”

    김용현 보좌관 “尹이 ‘거봐, 국회에 1000명 보냈어야지’라고 했다”

    지난해 12월 4일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뒤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등에게 ‘국회에 군인 1000명을 보냈어야 했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김 전 장관 보좌관의 법정 진술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16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 7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증인으로는 김철진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이 출석했다. 김 전 보좌관은 김 전 장관의 일정 기획·관리 등을 담당하며 근거리에서 수행한 인물이다. 김 전 보좌관은 이날 공판에서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뒤인 오전 1시 20분쯤 윤 전 대통령이 국방부 전투통제실 내 결심지원실을 찾아 약 30분간 머물렀다고 증언했다. 이때 윤 전 대통령이 김 전 장관과 박안수 육군 참모총장(당시 계엄사령관) 등 핵심 참모들과 회의를 했다고 김 전 보좌관은 덧붙였다. 검찰이 “윤 전 대통령이 김 전 장관에게 ‘국회에 몇 명이나 투입했느냐’라고 물었고, 김 전 장관이 ‘500여명’이라고 답하자 윤 전 대통령은 ‘거봐, 부족하다니까. 1000명 보냈어야지. 이제 어떡할 건가’라고 물었나”라고 묻자 김 전 보좌관은 “들은 사실이 있다”라고 답했다. 또 윤 전 대통령이 국회 투입 병력을 재차 물었으나 김 전 장관이 제대로 답하지 못하다 ‘500여명’이라고 답변했고, 이제 어떻게 할 거냐는 윤 전 대통령의 물음에도 대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전 보좌관은 김 전 장관이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통화하는 것도 들었다고 증언했다. 그는 “장군 진급 발표 후 노 전 사령관이 인사 개입을 했다는 소문이 들려 평판이 좋지 않았다”면서 “비상계엄 당일 결심지원실에서 (김 전 장관이) ‘응, 상원아’라고 하는 통화를 들었고, 나중에 노 전 사령관이 이 사건에 개입됐다는 것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3일 아침에도 (노 전 사령관이) 장관 공관에 방문했다는 얘기를 듣고 ‘노상원이 맞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이러한 내용을 검찰 조사에서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 보좌관은 또 “장군 인사 후 노 전 사령관에 의해 인사가 이뤄졌다는, 듣기 거북한 얘기가 들렸다”면서 “김 전 장관과 친한 사람이었다는 정도는 그때 들어 기회가 되면 장관께 직언을 드릴 기회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 평택시, 2025년 상반기 일자리박람회 262명 채용···지난해 대비 42%↑

    평택시, 2025년 상반기 일자리박람회 262명 채용···지난해 대비 42%↑

    지난 12일 열린 ‘2025년 상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에서 262명이 일자리를 찾게 됐다. 구인 기업 51개 사와 구직자 1천5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박람회에서는 총 603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262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 상반기 박람회 채용인원인 184명 대비 42% 늘어난 숫자다. 평택시는 반도체, 제조, 서비스, 물류·운송 등 분야별 부스를 운영하고, 지난해와 같이 이력서 사진 촬영, 수정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들을 도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민생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일자리를 구하는 분들과 기업 모두 필요한 행사로,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에게 희망을 드리고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 51개 사를 비롯해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육군 인사사령부 등 11개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 美 34년 만에 열병식 열린 날, 전국서 ‘노 킹스’ 反트럼프 시위

    美 34년 만에 열병식 열린 날, 전국서 ‘노 킹스’ 反트럼프 시위

    워싱턴서 육군 250주년 퍼레이드군인 6700명·항공기 50대 등 동원비용 논란 속 1기 때 못 한 숙원 풀어행사장 바깥 광장서 ‘반트럼프’ 집회“지금 물러나라” 팻말 들고 한목소리LA·뉴욕 등 전국 동시다발로 동참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14일(현지시간) 열린 육군 창설 250주년 축하 열병식에 약 20만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79세 생일이기도 한 이날, 미 전역 2000여곳에선 반트럼프 집회인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숙원을 풀었지만 불법 이민 단속, 일방주의 정책 등에 미국의 민심이 둘로 쪼개진 날이었다. 열병식은 오후 6시쯤 워싱턴DC 중심인 링컨기념관에서 백악관 남쪽, 워싱턴 모뉴먼트로 이어지는 컨스티튜션 애비뉴에서 이뤄졌다. 초여름 무더위에도 아침 일찍부터 입장 대기 줄이 장사진을 이뤘다. 열병식엔 에이브럼스 탱크, 스트라이커 장갑차, 팔라딘 자주포 등 150여대, 블랙호크·아파치 헬기 등 항공기 50대, 군인 약 6700명, 말 34마리 등이 동원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등과 함께 대형 무대에서 내려다보며 종종 거수경례로 답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런 열병식은 1991년 걸프전쟁 승전 퍼레이드 이후 34년 만에 처음이다. 4500만 달러(약 615억원)의 비용과 도로 파손 우려에 ‘사치스런 생일파티’라는 비난까지 일었으나, 러시아·북한 등 ‘스트롱맨’ 국가들의 정권 선전용 열병식에 감명받아 온 트럼프 대통령은 숙원을 이뤘다. 그는 집권 1기 때인 2018년에도 열병식을 강행하려 했으나 육군, 워싱턴DC 측의 반대 속에 철회해야 했다. 열병식 후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 육군은 지구를 누빈 가장 위대하고 용감한 전력”이라며 “적들이 미국민을 위협하면 우리 육군이 가서 완전히 몰락시킬 것”이라고 했다. 그가 무대에 오르자 일부 관객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모자를 쓴 무리도 많았지만 유모차를 끌고 나온 젊은 부부, 가족, 제복 차림 군인들도 많았다. 반면 행사장 바깥 백악관 뒤 라파예트 광장에선 시위대 200여명이 “트럼프는 지금 물러나야 한다”(Trump must go now) 구호를 외쳤다. “1776년 이후 (미국에) 왕은 없다”, “파시스트 열병식에 ‘노’라고 말하자” 등의 손팻말이 주위를 에워쌌다. 앞서 로스앤젤레스(LA)의 불법 이민 단속 반대 시위에 주방위군까지 투입된 상황에서 ‘노 킹스’ 시위는 LA, 뉴욕, 필라델피아, 시카고, 휴스턴, 애틀랜타, 시애틀 등지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됐다. 미네소타주에서 발생한 민주당 의원 부부 총격 사건으로 이 지역 시위가 일부 취소됐으나 대부분 다양한 분위기의 평화 집회가 이뤄졌다. 필라델피아에선 색소폰·드럼 소리가 군중을 압도했고, LA에선 원주민 무용수들이 집회에 참여했다. WP는 “군중이 퍼레이드와 시위에 몰린 이날은 트럼프의 백악관 복귀 이후 미국 사회의 분열상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낸 날이었다”고 전했다. 또 보수 공화당 소속인 트럼프 대통령이 군 사기와 국민 자부심을 동시에 높이면서 인기 관리까지 했다고 미 언론들은 분석했다.
  • 美 민주당 주의원 총격 사망… 극심한 정치 분열이 참극 불렀다

    美 민주당 주의원 총격 사망… 극심한 정치 분열이 참극 불렀다

    미국 미네소타 주의회 하원의장을 지낸 멀리사 호트먼(왼쪽·55) 하원의원과 그의 남편이 14일(현지시간) 새벽 총격으로 사망했다.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정치적 동기에 의한 피살”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DC에서 미 육군 창설 250주년 기념 열병식을 진행하고 이에 반대하는 ‘반(反) 트럼프 시위’가 전국적으로 열린 날이어서, 미국 정치의 분열상과 폭력성이 심각한 수위에 달했음을 보여 준 사건이라는 분석이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괴한은 이날 새벽 미니애폴리스 외곽 브루클린파크에 거주하는 호트먼 의원 부부 자택을 찾아가 총격을 가했다. 인근 도시 챔플린에 거주하는 존 호프먼(오른쪽) 주 상원의원과 그의 부인도 같은 용의자의 총격을 받고 중상을 입었다. 호트먼과 호프먼 의원은 모두 민주당의 미네소타 지부인 민주농민노동당 소속이다. 미 수사당국은 57세 남성 밴스 L 보엘터를 용의자로 특정해 수색 작전을 진행 중이라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 연방수사국(FBI)은 그에게 5만 달러(약 68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고, 카우보이 모자를 쓴 채 미니애폴리스의 보안 카메라에 포착된 그의 사진도 공개했다. 앞서 경찰은 사건 직후인 이날 새벽 3시 35분쯤 인근 지역에서 가짜 경찰차와 함께 경찰 조끼, 파란색 셔츠, 배지로 위장한 보엘터를 발견했다. 그는 범행 당시 얼굴에 삭발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고무 가면도 쓰고 있었다. 보엘터는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도주했고 그가 버리고 간 차량에서는 표적으로 추정되는 70여명의 이름과 주소 등이 적힌 목록이 발견됐다. 이 목록에는 총격 피해자들을 비롯해 지난해 미 대선 민주당 부통령 후보였던 월즈 주지사, 키스 엘리슨 미네소타주 법무장관, 소말리아 출신 여성 하원의원인 일한 오마 등 민주당 정치인이 포함됐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또 명단에는 낙태 시술을 제공하는 의사 등도 끼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 전단도 발견됐다고 한다. 이에 따라 보엘터가 트럼프 행정부를 지지하는 이념 등에 따라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NYT는 보엘터의 한 지인의 말을 인용해 기독교도인 그는 평소 낙태에 반대했으며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했다고 보도했다. 보엘터가 자신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아프리카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경호·경비 전문가라고 밝히기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월즈 주지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표적을 정해 놓고 저지른 정치적 폭력 행위”라고 규탄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주의원을 대상으로 한 표적 공격으로 보인다. 이런 끔찍한 폭력은 미국에서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육사 수석… 국방 개혁 이끌 ‘軍정책통’

    육사 수석… 국방 개혁 이끌 ‘軍정책통’

    국방·안보 정책을 담당하는 김현종(사진·60) 국가안보실 1차장은 군 정책 분야 경험이 풍부해 군의 역량 강화는 물론 군 조직의 전반적 개혁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합리적 성격에 업무 처리가 꼼꼼하다고 한다. 전남 영광 출신으로 1988년 육군사관학교(44기)를 수석 졸업한 뒤 국방부 미국정책과장과 육군본부 정책실장 등 정책 분야 주요 보직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때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을 맡았고 5군단장과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거쳐 2022년 중장으로 전역했다. 전역 후에는 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KSO) 대표를 맡아 모범 병사와 간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국군 장병 사기 진작 및 복지 증진 활동을 해 왔다. ▲전남 영광 ▲육군사관학교 44기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 ‘윤석열 목격담’ 추가…“아크로비스타 상가 활보” [포착]

    ‘윤석열 목격담’ 추가…“아크로비스타 상가 활보” [포착]

    경찰의 소환 통보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사저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또 나왔다. 목격자 A씨는 지난 13일 “상가에 담배 피우러 나갔다가 (윤 전 대통령을) 봤다”라며 엑스(X·옛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A씨가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내 지하상가에서 촬영한 사진에는 경호원 2명을 대동하고 지나가는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남색 반소매 상의와 검은색 긴 바지 차림이었다. A씨는 “(경찰) 출석에 응하지도 않고 너무 괘씸하다”며 “몇 달 전만 해도 저 인간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모였는데 저러고 있는 것을 보면 어이가 없다”라고 했다. 또 “근처에서 아르바이트하는데 저번에는 김XX(김건희 여사 추정)도 봤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은 조회수 250만을 넘기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두 차례에 걸친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의 출석 요구에 불응했다. 그는 경찰의 2차 출석 요구에 불응한 지난 12일에는 반팔·반바지 차림으로 경호원들을 대동하고 아크로비스타 상가를 거니는 모습을 노출했다. 경찰은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19일까지 출석하라는 3차 소환 통보를 한 상태다. 통상 수사기관이 세 차례 정도 출석을 요구해도 정당한 사유 없이 불응할 경우 신병 확보에 나서는 수순으로 들어가 사실상 경찰의 ‘최후통첩’으로 받아들여진다. 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된 상태다. 계엄 나흘 뒤인 지난해 12월 7일 대통령경호처에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경호처법상 직권남용 교사)도 있다.
  • 구속만기 다가온 내란 혐의 피고인들…민주 “추가 기소” 촉구

    구속만기 다가온 내란 혐의 피고인들…민주 “추가 기소” 촉구

    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은 15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내란 사건의 핵심 피고인들의 구속기한 만료일이 임박했다며 검찰에 추가 기소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군 방첩사령부가 윤석열 정부에서 전·현직 장성들의 정치 성향 등을 정리한 이른바 ‘블랙리스트’ 문건을 작성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추미애 내란진상조사단장과 박선원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검찰이 추가 기소하지 않는다면 핵심 피고인들이 석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씨가 반려견 산책과 영화관람을 즐기는 것에 온 국민은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는 지금 이들에 대한 석방은 사법 불신을 키우는 것”이라며 “헌법을 모독하고 법치주의 기반을 흔드는 중대한 후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7일 구속된 김 전 장관의 구속기한 만료일은 오는 26일이다.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은 다음달 초 구속기한이 만료된다. 조사단은 2023년 11월 여 전 사령관이 부임한 이후 방첩사령부가 이른바 ‘블랙리스트’ 문건을 작성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문건에는 전·현직 장성들의 신상 정보와 정치 성향, 민주당과의 친분 등을 정리한 내용이 담겼다고 주장했다. 방첩사는 국내 정보 보안, 신원조사·검증, 동향 파악 등을 담당하는 국방부 직할부대다. 사실상 군 내부의 정보를 손에 쥐고 있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조직이다. 이들은 “방첩사는 본래 각 군 인사참모부에서 올라온 인사 자료에 대한 방첩 차원에서의 신원조사와 검증을 담당하는 보조적 조직임에도 여인형은 그 권한을 넘어서 정치 성향 분류를 통해 윤석열 정권의 입맛에 맞게 장군인사를 좌지우지 하려는 계획이 드러났다”며 “이는 정치 사찰이고 자유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방첩사 블랙리스트 사건은 민간 사찰, 불법 동원, 인사개입, 내란음모가 복합적으로 얽힌 중대 헌정 파괴 범죄”라며 핵심 피고인 추가 기소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편 이들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심우정 검찰총장과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 및 수사 검사들을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대검찰청에는 김용현·여인형·노상원 등 내란 핵심 종사자들을 고발했다.
  • 여군 85% “군생활과 ○○ 병행 어려워 전역 고려한 적 있다”

    여군 85% “군생활과 ○○ 병행 어려워 전역 고려한 적 있다”

    올 1분기 육군 부사관 희망전역 인원이 668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군 간부의 중도 이탈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여군의 85%가 군 생활과 자녀 양육을 병행하기 어려워 전역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군 양성평등지표 조사 및 분석연구’ 자료에 따르면 여성간부 26.3%, 남성간부 24.3%가 군 생활과 가사·자녀양육·돌봄병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군 생활과 자녀 양육 병행의 어려움으로 인해 전역을 생각해 본 적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현역 여군의 85%가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 의원은 “자녀 양육 문제로 여군들이 군 생활 포기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에서 군의 양성평등지표 종합 점수는 5개 조사 영역 평균 63.63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미취학·초등 자녀 돌봄 충족도 지표 점수는 29.62점으로 군 양성평등지표 종합 점수 63.63점에 비해 턱없이 낮았다. 기혼 군 간부들의 미취학·초등 자녀 돌봄 여건이 매우 미흡한 것으로 국방부는 평가했다. 양성평등지표 세부 항목 가운데 ‘양성평등 근무환경’ 부문은 77.7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비교적 양호했다. 그러나 ‘일·가정 양립 여건’ 부문은 48.98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여 군 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여건이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일·가정 양립 여건’ 부문의 3개 지표는 모두 30점 미만이었다. 육아휴직 이용률의 성별 격차는 20.85점, 탄력근무제도 이용률의 성별 격차는 22.39점을 기록했다. 이는 여군과 여군무원의 45.7%가 육아휴직 제도를 이용하는 반면, 남군과 남군무원은 9.5%에 그치는 등 군 내 자녀 양육을 위한 제도 이용률이 여성 대비 남성이 극히 낮은데 기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부대-가정생활 병행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은 여성 간부 20% 내외, 남성 간부는 약 15%가 ‘경험한다’고 응답해 군 내 여성이 남성보다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 의원은 “군복을 입었다는 자부심만으로 군 간부들에게 무한한 희생을 강요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며 “군 간부들이 안정적인 군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육아휴직, 탄력근무제 등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미취학 및 초등 자녀 돌봄 여건 지원에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BTS 정국, 모자에 ‘이 문구’가…팬들도 깜짝 “즉시 폐기” 사과

    BTS 정국, 모자에 ‘이 문구’가…팬들도 깜짝 “즉시 폐기” 사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자신이 쓴 모자에 적힌 문구가 일본 우익이 사용하는 표어임을 뒤늦게 인지하고 바로 사과에 나섰다. 정국은 14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오랜만에 여러분을 만난 이후 이런 글을 쓰게 돼서 마음이 무겁다. 오늘 리허설 중 제가 착용한 모자에 적힌 문구로 인해 많은 분께 실망과 불편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는 “문구가 담고 있는 역사적, 정치적 의미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채 착용한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드렸다는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어떤 이유에서든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가 부족했고, 부주의했다. 앞으로는 하나하나 더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저의 실수에 대한 지적과 비판,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모자는 즉시 폐기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정국은 전날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동료 제이홉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에 게스트로 출연하기 전 당일 오후에 리허설을 했다. 그런데 이 때 ‘도쿄를 다시 위대하게(MAKE TOKYO GREAT AGAIN)’라는 문구가 적힌 모자를 착용해 일부에서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이 문구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당시 내세운 캠페인 슬로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에서 차용한 문구다. 주로 혐한 극우 성향의 일본인들이 사용하는 표현이라는 점을 팬들이 정국에게 알려줬고, 그는 이 사실을 이때 안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 과거 천황을 중심으로 수립한 새 정부(메이지유신)을 기점으로 기존 교토에서 도쿄로 수도를 옮겼고, 제국주의를 내세우며 1910년부터 1945년까지 35년 동안 우리나라를 강점해 악랄한 수탈을 저지른 바 있다. 이에 정국이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인 일제강점기를 떠올리게 하는 문구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한 것은 한국인으로서 무지했고,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도 매우 경솔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앞서 정국은 지난 2022년에도 ‘모자’로 인해 이슈에 오른 바 있다. 국립외교원 직원 A씨는 2021년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 행사장에서 정국의 모자를 습득한 뒤, 2022년 중고거래 사이트에 ‘정국이 착용했던 모자를 100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A씨가 작성한 글은 온라인을 통해 알려졌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정국 측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서 사건을 넘겨 받은 검찰은 검찰시민위원회를 거쳐 2023년 2월 A씨를 약식기소했다. 한편 정국은 6월 11일 만기 전역했다. 정국은 2023년 12월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래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 미국인 한국전 참전용사에 명예시민증 전달

    오세훈 서울시장, 미국인 한국전 참전용사에 명예시민증 전달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시청에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국인 제롬 골더(91)를 만나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골더는 만 17세였던 1951년 미 육군으로 487 고지전투 등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22개국 참전용사를 찾아가 사진으로 기록하는 ‘프로젝트 솔저: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 특별전 참석을 위해 74년 만에 한국에 왔다. 오 시장은 골더가 촬영한 프로젝트 솔저 작품 사진에 서명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어 “한국전쟁 이후 첫 해외 나들이로 젊은 시절 도와줬던 대한민국을 찾아주셔서 무척 감동스럽고 영광”이라고 했다. 골더는 “한강을 지날 때 평화롭게 노닐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바로 ‘자유의 증거’라고 생각했다”면서 “폐허를 딛고 이렇게 발전한 대한민국 역사의 일부에 기여해 영광이고 여생 동안 이 추억을 오래 간직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면담에는 프로젝트 솔져 특별전 작가 라미도 참석했다. 한국전쟁 참전군인의 사진과 영상을 선보이는 해당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다.
위로